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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와 눈먼 숲 |
파일:logo-ori-wotw.png
오리와 도깨비불 |
|
OST | OST · 퀘스트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오리와 도깨비불 |
|
|
|
개발 | 문 스튜디오 |
유통 |
Xbox Game Studios (PC, XBO, XSX|S) iam8bit (NS)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Xbox One[1] |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2] | Xbox Cloud Gaming |
ESD | Steam | Microsoft Store[3] | 닌텐도 e숍 |
장르 | 액션 플랫포머, 메트로배니아 어드벤처 |
출시 |
PC, XBO 2020년 3월 11일 NS 2020년 9월 17일 2020년 11월 12일 XSX|S 2020년 11월 10일 |
엔진 | 유니티[4]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5] |
해외 등급 |
ESRB E PEGI 7 CERO A ACB PG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 | |
[clearfix]
1. 개요
The little spirit Ori is no stranger to peril, but when a fateful flight puts the owlet Ku in harm’s way, it will take more than bravery to bring a family back together, heal a broken land, and discover Ori’s true destiny.
작은 정령 '오리'는 이미 위험을 겪어본 적이 있지만, 어린 부엉이 '쿠'가 운명적인 비행 중에 위험에 빠진 이후, 가족을 되찾고 망가진 땅을 치유하고 오리의 진정한 운명을 깨달으려면 용기만으로는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문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에서 유통하는 인디
플랫폼 게임. 전작
Ori and the Blind Forest의 후속작이다.작은 정령 '오리'는 이미 위험을 겪어본 적이 있지만, 어린 부엉이 '쿠'가 운명적인 비행 중에 위험에 빠진 이후, 가족을 되찾고 망가진 땅을 치유하고 오리의 진정한 운명을 깨달으려면 용기만으로는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2. 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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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7 티저 | 티저 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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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8 티저[6] | E3 2019 티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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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발매 트레일러 |
3. 시스템 요구 사양
시스템 요구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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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최소 요구 사항 | 권장 요구 사항 |
운영체제 | <colcolor=#000,#fff> Windows 10 Version 18362.0 or higher | |
프로세서(AMD) | AMD Athlon X4 | <colcolor=#000,#fff> AMD Ryzen 3 |
프로세서(Intel) | Intel Core i5 4460 | Intel i5 Skylake |
그래픽 카드(AMD) | AMD R7 370 | AMD RX 570 |
그래픽 카드(NVIDIA) | Nvidia Geforce GTX 950 | Nvidia Geforce GTX 970 |
메인 메모리 | 8GB | |
그래픽 메모리 | 2GB | 4GB |
DirectX | DirectX 11 | |
하드 디스크 | 20 GB 사용 가능 공간 |
4. 시스템
4.1. 조작 / 기술
본작에서는 설정에서 각각의 조작키를 변경할 수 있다. 이하에 기재된 내용은 기본 설정을 기준으로 표기. (키보드+마우스 or 키보드 / 게임패드)4.1.1. 기본 조작
- 이동: WASD or 방향키 / 십자 패드 또는 L스틱
-
점프: 스페이스 or Z키 / A
물속에서는 수영 속도를 상승시키며, 일부 공격이나 대시, 올가미의 모션을 캔슬하는 것이 가능하다. - 벽 점프: 전작과 달리 기본 사양으로 붙어있다. 정령 조각 '끈끈이'를 장착하면 벽타기도 가능해진다.
- 더블 점프: 첫 지역인 먹물 늪지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후 정령 조각 '삼단 점프'를 장착하면 트리플 점프가 가능해진다. 삼단 점프는 비싸지만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술이니 편한 진행을 위해선 반드시 습득해주도록 하자.
-
쳐내기(Bash): (일부 오브젝트나 적에게 근접한 상태로) 마우스 우클릭 or C키 / LB
전작에 있던 배쉬. 쿠올록의 동굴에서 돌진 다음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상황에서 사용된다. 강타로 번역했던 전작 유저 번역판과 달리 이번작의 공식 번역에서는 쳐내기로 번역하여 기술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 -
올가미(Grapple): (방향키를 누른 상태에서, 그 방향에 특정 오브젝트가 있는 상태로) 마우스 우클릭 or C키 / LB
본작에 새로 추가된 기술 1. 물샘에서 획득할 수 있다. 푸른색 오브젝트에 올가미를 걸어 매달리거나 멀리뛰기를 할 수 있다. 정령 조각 '올가미 강화'를 장착하면 보스를 제외한 적을 대상으로도 쓸 수 있게 된다. 기본 키 설정이 쳐내기와 동일하게 배정되어있다. -
활강(Glide): Shift / RT
프롤로그에서 잠시 쓸 수 있고, 말 없는 숲에서 쿠로의 깃털을 되찾으면 다시 쓸 수 있게 된다. 상승기류에서 사용 시 기류를 타고 올라간다. -
돌진(Dash): Ctrl / RB
전작 DE에서 추가되었던 대시 스킬. 쿠올록의 동굴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 스킬을 습득한 이후로는 게임의 속도감이 비약적으로 빨라진다. 전작에 비해 거리가 감소하는 밸런스 패치가 가해졌다. 전작은 따로 능력을 획득해야 공중 돌진을 할 수 있었던 반면, 본작에서는 습득 직후부터 사용 가능하다. 돌진 쿨은 기본적으로 땅 판정이 있는 곳에 닿으면(벽 포함) 돌아오는데, 따라서 평지에서는 계속 사용 가능하고 공중에서는 원칙적으로 1회만 사용 가능하다. 다만 벽 판정이 없는 오브젝트라도 일부 상호작용(올가미, 쳐내기, 포탈 등)이 있는 경우는 쿨이 돌아오며, 상승기류 판정이 있는 곳에서 활강 중인 경우는 무한정 쓸 수 있다.[7] -
수중 돌진(Swim Dash): (물속에서, 혹은 물을 향해서) Ctrl / RB
본작에 새로 추가된 기술 2. 루마 큰못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습득 이후에는 물이 있는 환경에서의 속도감이 크게 증가한다. 물속에서는 대시를 하며 공격하고 수면에서 바깥 방향으로 사용하면 물고기가 튀어 오르듯이 높게 점프한다. 누른 방향으로 돌진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이동속도를 잠깐 크게 상승시키는 식이라 뒤로 돌고 싶을 때에는 직접 유턴을 해주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
파고들기(Burrow): (모래, 눈 지형에 근접해서 해당 지형을 향한 상태로) Ctrl / RB
본작에 새로 추가된 기술 3. 돌개바람 벌판에서 획득할 수 있다. 모래나 눈으로 된 지형 내에서 다시 사용하면 대시하며 공격하고 지형이 끝나기 직전에 사용하면 빠져나갈 때 가속을 받아 멀리 점프한다. 후반 지역에선 모래를 돌파하는 구간이 많이 나와 핵심스킬로 이용된다. 기본 키 설정이 대시와 같은데다가 키보드에서는 8방향밖에 지정할 수 없는 방향키의 한계로 파고들기를 하려는데 대시가 나가는 상황을 많이 겪을 수 있다. -
HUD 숨기기: Alt + U
눈먼 숲 에서도 존재하였던 기능으로 옵션 메뉴를 열 필요 없이 이 단축키를 이용하여 HUD를 바로 끄고 켤 수 있다. 단, 이 단축키로는 동적 HUD는 선택되지 않는다.[8]
4.1.2. 능력
능력 슬롯 3개(좌클릭, E, R 또는 Z, X, C / X, Y, B)에 할당해서 사용하는 방식의 기술. 공격 수단 전반이 능력 분류에 속해있다.-
횃불(Torch)
게임 극초반에 아무런 아이템이 없을 때 모닥불에서 습득하는 무기. 그냥 집어들면 아무런 설명 없이 바로 장착되기 때문에 따로 설명이 없다. 어떠한 이유로든 물에 닿을 시 소실되는 능력으로, 긴 울음과의 전투가 끝나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 이후에는 절대로 사용할 수 없는 능력.
이런 상황과는 반대로, 의외로 고유 공격 패턴과 기믹을 가진 독자적인 무기다. 횃불 공격에 피격된 대상한테 불이 붙어 도트 데미지를 입힌다거나, 가로-세로-가로 순으로 휘두른 뒤 찌르는 4연타에 모션까지 독자적으로 구성되어 있다거나. 심지어는 이 능력으로 제거할 수 있는 필드 기믹까지 존재한다.
전체적으로는 계속해서 쓸 수 있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극초반부 유일한 공격 수단인 만큼 원기를 소비하지 않고, 타격의 피해량과 공격 속도는 정령 칼날과 비슷한데다 불 효과 덕분에 총 피해량은 상당히 높다. 단점은 공격 범위가 좁다는 것. 특히 상단 공격은 근접 무기 3종 중 유일하게 뛰어오르지 않기 때문에 범위 차이가 더욱 극명해진다. 동일한 이유로 공중 상단 공격으로 고도가 오르지 않는 유일한 무기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전체적으로 푸른 빛을 띄는 다른 능력과는 달리 빛 폭탄과 같이 유이한 붉은 빛을 띄는 능력인데, 분명히 극초반에 잠깐 쓰인 뒤에는 볼 일이 전무한 무기임에도 다른 능력들에 비해서 공격 이펙트가 유난히 화려하다. 이래저래 극초반에만 쓸 수 있다는 것이 아쉬운 능력.
-
정령 칼날(Spirit Edge): 빛의 검으로 가까운 거리를 공격합니다.
먹물 늪지에서 첫 번째로 획득하게 되는 능력. 원기를 소모하지 않는다. 공격 속도가 빠르지만 위력은 낮은 편. 연속 입력 시 4회 베기와 찌르기로 최대 5연타까지 공격할 수 있다. 상단 이동 조작키를 누른 채로 공격하면 올려베기 공격을 하며, 하단 이동 조작키를 누른 채로 공격하면 지상에서는 정면으로, 공중에서 아래 방향으로 찌르기 공격을 한다. 공중에서의 연타 공격은 지상에서의 연타 공격보다 공격 속도가 조금 더 빠르다.
무기 중 유일하게 적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오브젝트에 공격이 명중할 경우[9] 땅에 닿은 것과 같이 점프, 대시 등 모든 기술의 횟수 제한이 초기화된다. 이를 공중 연타 공격, 점프를 이용한 모션 캔슬과 같이 이용하면 공중에서 더 빠른 연타 공격의 공격 속도 이점을 이용해 DPS를 높이고 무한 체공을 하며, 동시에 회피력까지 올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초반에 아이템을 먹기 위해 근처의 적을 유인한 뒤 공격과 점프를 반복하여 높이 올라가는 등의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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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Regenerate): 원기를 사용해서 치유합니다.
먹물 늪지의 폭풍이 그치면서 수위가 내려간 어느 못 바닥[10]에서 획득할 수 있는 능력. 원기 1칸을 소모해서 생명력 3칸을 회복한다. 전작의 소울 링크가 없는 대신 주어진 능력. 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는 능력으로 웬만한 장애물은 맞으면서 지나갈 수 있고 보스전도 꾸역꾸역 버티면서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능력을 찾지 못해 게임 내내 힘들게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곳에 있으니 꼭 획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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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화살(Spirit Arc): 빛의 화살을 발사합니다.
먹물 늪지에서 쿠올록의 동굴 진입 직전에 획득할 수 있는 원거리 공격 무기이다. 물속의 적을 공격할 수도 있으며, 쿠에 타고 있을 때에도 오리가 사용할 수 있다. 정령의 조각 3종 세트(분단 발사, 고속포, 돌리기)를 모두 장착하게 되면 사거리가 짧아지는 대신 모든 화살이 명중할 경우 보스전에서도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최종병기가 된다. 예시[11]
또한, 어둠 속에 있어도 화살을 충전하고 있으면 어둠이 다가오지 않는다. 섬광을 얻기 전까진 이를 이용해 기믹을 다소 무시하고 어둠 속을 돌아다니는 게 가능하다.분단 발사 정령 조각을 끼고 원기를 부수면 원기가 원래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오는 버그가 있다.
-
펄럭거리기(Flap): 돌풍을 일으켜서 물체를 날려 버리세요.
쿠로의 깃털을 되찾으면 활강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일부 가벼운 물체를 밀 수 있고[12] 쌓여있는 나뭇잎을 치우고 밑에 덮여있던 정령의 빛을 얻을 수도 있다. 바우어의 영토에 진입하기 위해선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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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Flash): 빛의 오라를 만듭니다.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곰팡이숲 깊은터에서 획득할 수 있다. on/off 능력으로, 켜져 있는 동안 원기를 계속 소모하면서 오리를 중심으로 일정 범위에 빛과 도트 대미지 영역을 생성한다. 어두운 영역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능력이 필요하다. 물속에서도 오라가 유지되지만 능력을 on/off 할 수 없기 때문에 물 밖에 있을 때 켜고 들어가야 한다. 섬광을 켜 놓은 상태로 키 할당을 풀어도 섬광이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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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폭탄(Light Burst): 폭발하는 원기 구체를 발사합니다.
전작 DE버전에 추가되었던 라이트 버스트. 바우어의 영토에서 획득할 수 있다. 전작과 같이 일부 오브젝트에 불을 붙이거나, 적을 공격하거나, 충전해 던지면 빛 폭탄에 쳐내기를 할 수 있다. 전작의 사양에 충전 기능과 얼음 오브젝트 파괴 기능이 더해졌다. 충전 기능은 빛 폭탄에 쳐내기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필요하며 반드시 지상에 서 있을 때에만 충전이 가능하다. 전작에서는 연속으로 공중 쳐내기를 사용했기에 수직 상승을 너무 쉽게 할 수 있어서 패치가 가해진 것으로 보인다.[13] 추가적으로 빛 폭탄이 날아가고 있을 때 다시 이 능력을 사용하면 원격으로 폭파시킬 수 있고[14], 이 폭발에는 전작의 차지 플레임/스톰프 처럼 주변의 투사체의 경로를 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적이 날린 투사체와 충돌하여 터지기도 하는데, 고어렉이 던지는 투사체의 경우는 오히려 뚫고 날아가 피해를 준다.
어떤 조건에서 발생하는 버그인지는 모르나, 충전해 던지면 포물선 대신 직사로 날아가는 버그가 있다. 심지어 굉장히 멀리 날아가기까지 해서, 충전 투척 쳐내기가 진행에 필요한 구간을 못 넘어가는 수도 있다. 어느 시점에 다시 해보면 돌아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게임을 완전히 끄고 재시작하는 것이 확실한 해결책. 그러나 이 버그가 발동해 있는 채 싸우는 경우, 버프나 다름없어서 꽤 쓸만하다.
-
충전 점프(Launch): 발사체로 변신합니다.
말 없는 숲의 후반 구역에서 버드나무 끝자리 진입 직전에 획득할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투사체나 적 없이 쓸 수 있는 쳐내기. 전작의 차지 점프를 계승한 것으로, 벽이나 바닥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수직으로만 뛸 수 있었던 전작의 것과 달리 공중에서도 쓸 수 있고 방향을 직접 지정할 수도 있다. 따라서 충전 점프를 입수하게 되면 기존의 거의 모든 이동기를 대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다만, 지면/벽면에서 발을 뗀 후 1회만 사용할 수 있어서 남발할 수 없고 능력 슬롯을 한 칸 차지한다는 게 아쉬운 점. 또한 쳐내기를 사용할 때와 달리 캐스팅 중에도 시간이 정상적으로 흐르기 때문에 레이저 구간을 피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쳐내기를 사용하면 사용 쿨이 초기화 되므로 탄막이 많이 돌아다닌다면 계속 체공할 수 있다.
망치 지상 아래공격을 쓰면서 타이밍 맞게 사용하면 후딜레이 타이밍에 약간 위로 솟구치게 되고 지면에 닿은 판정인지 다시 한번 더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중 아래공격을 사용할 때 사용하면 모션만 나오고 그대로 내려찍는다.
이하는 원숭이 '오퍼'로부터 배울 수 있는 능력이다.
-
정령 망치(Spirit Smash): 범위가 넓은 강력한 공격으로 적을 두들깁니다. 불안정한 땅도 부술 수 있습니다.
원기를 소모하지 않는 두 번째 공격 능력. 정령 칼날과 비교하면 위력이 매우 높은 대신 공격 딜레이가 길어 적의 공격에 캔슬 당할 확률이 높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타이밍과 거리를 잘 잡아야 하는 상급자용 능력. 상단 이동 조작키를 누른 채로 공격하면 올려치기 공격을 하며, 하단 이동 조작키를 누른 채로 공격하면 지상에서는 앞으로 내려치기를, 공중에서는 내려찍기 공격을 한다. 내려찍기 공격은 전작의 스톰프를 해머 무기의 일부로 포함시킨 것으로, 부술 수 있는 바닥을 부술 수 있다. 업그레이드하면 내려찍기에 충격파가 추가로 생성되어 넓은 범위를 공격한다.
일부 보스의 공격 선딜레이 도중 사용할 경우 보스의 공격모션을 취소하고 아주 짧은시간동안 그로기가 발동 된다.
게임 출시 후의 평가는 해금 1순위. 오퍼가 가르쳐주는 다른 능력들과는 달리 원기를 사용하지 않는데다 넓은 범위의 평타에 경직이 포함되어있기에 딜레이에 적응만 한다면 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들을 상대로 일방적인 구타가 가능해져 게임이 매우 편해진다. 또 위 공격을 할 경우 위쪽으로 약간 뜨는 것을 이용해 좀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할 수 있고[15], 스프링 풀(밟으면 튀어오르는 파란색 풀)에서 내려찍기를 사용하면 더 높이 뛸 수 있다. 근딜이지만 사거리 길이가 긴 편인데, 이 때문에 한쪽 방향에서만 깰수 있는 벽을 반대편에서 깰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윗방향으로 망치를 휘두르면 잠깐의 시간동안 공중을 체공하는데, 그때 아주 약간 위로 뜬다. 그 점을 이용해 이단점프만으로는 애매하게 가지 못했던 곳을 이 망치와 함께 사용한다면 초반부터 상당히 많은 곳을 올라갈 수 있다. 게임진행상 한 구간에 들어갈 경우 더 진행해서 기술을 먹지않으면 돌아가지 못하게 되어있는 곳도 파쿠르로 쉽게 빠져 나갈 수 있다. 대표적으로 돌진을 얻기 직전.
이를 더블 점프와 연계하여 슈퍼점프를 할 수 있는데, 공중에서 망치(캔슬됨)-점프(제자리)-망치를 하면 공중으로 솟구치게 되고, 트리플 점프를 가지고 있다면 똑같이 한번 더 하여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
투창(Spike): 강력한 빛의 창을 발사합니다. 불안정한 땅도 부술 수 있습니다.
원기를 2칸 소모해서 빛의 창을 날린다. 지상에서 사용 시 백스텝을 살짝 밟고 사용한다. 보스전에서 사용해도 피가 빠르게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일 만큼 위력은 정말 강력하지만 원기를 2칸이나 소모하기 때문에 남발하긴 어려운 편. 일부 보스의 공격 선딜레이 도중 사용할 경우 보스의 공격모션을 취소하고 아주 짧은시간동안 그로기가 발동 된다. 정령 망치와 같이 부술 수 있는 바닥을 부술 수 있으며[16] 업그레이드하면 투창이 명중 시 폭발하여서 공격 범위가 매우 넓어진다. 투창 한 발로 적을 셋 이상 처치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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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별(Spirit Star): 별을 던져 자신에게 돌아오게 합니다.
십자가 모양 빛의 부메랑을 던진다. 업그레이드하면 능력을 한 번 더 시전하는 것으로 제자리에 짧은 시간동안 체류하게 만들어서 다단 히트 공격을 할 수 있다. 히트박스가 아주 큰 적이나 보스에게 유용하다. 처음에는 부술 수 있는 벽으로 막혀있는 지름길의 막힌 쪽에서 정령의 별로 공격하면 뚫고 지나가서 반대쪽에서 지름길을 열 수 있었지만 패치로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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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Sentry): 동그란 정령을 불러내어 공격하게 합니다.
전작의 스피릿 플레임을 계승한 듯한, 나비 모양의 정령을 소환해 일정 시간동안 공격시키는 능력. 점프로 이동해야 하는 구간에서 적의 방해에 대응하는 용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하면 정령의 공격 속도가 상승한다. 최대 3개까지 소환할 수 있고 설치기 특성상 설치만 해두면 알아서 공격하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말뚝 딜을 꽂을 때 의외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많이 쓸 경우 원기 고갈이 쉽게 온다. 지상에 있을시 방향키를 위로 한채 검(Spirit Edge)과 호위(Sentry)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슈퍼점프가 된다. 충전 점프를 얻기전에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
불길(Blaze): 근처의 적들에게 불을 붙입니다.
전작의 차지 플레임을 계승한 능력. 설명에는 불을 붙인다 적혀있지만 불이 필요한 오브젝트에 정말로 불을 붙이지는 않는다. 일반 공격은 원기 1칸을 소모해 주변 좁은 범위를 공격하고, 업그레이드하면 충전해서 원기 2칸을 소모하는 것으로 화면을 거의 채우는 범위를 공격할 수 있다. 데미지는 꽤 높은 편이며, 말벌 떼나 수중 몬스터를 잡을 때[17] 충전해서 써주면 시원하게 터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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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호흡(Water Breath): 물속에서 숨을 쉽니다.
물샘의 물레방아를 돌린 이후부터 오퍼한테 살 수 있다. 수중 호흡 제한시간을 없애주는 기술. 500 정령에 구매할 수 있다. 루나 큰못을 비롯한 수중 지역을 원만하게 넘어가기 위해서는 필수로 구입해야하는 능력이다.
-
빠른 여행(Fast Travel): 맵에 표시된 정령 우물로 어디서든 순간이동 할 수 있습니다.
우물을 이용한 순간이동 기능을 우물 위에 서 있을 필요 없이 지도에서 선택하여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편의성을 크게 늘려주는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물샘터에서 오퍼를 만났을 때부터 보통/어려움 난이도 기준 750에 구매할 수 있다.
4.1.3. 기타
-
선조의 빛(Ancestral Light): 모든 공격이 25% 추가 피해를 줍니다.
고대의 나무/선조의 나무(Ancient Tree)에서 얻을 수 있다. 나무지기 키의 서브 퀘스트, 한밤굴의 서브 퀘스트로[18] 총 2번 얻을 수 있어서 합계 50% 상승한다.
4.2. 정령 조각
전작의 어빌리티 대신 추가된 캐릭터 강화 요소. 조각 슬롯에 끼워서 효과를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조각은 강화를 해서 더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초기에는 조각 슬롯이 3칸뿐이지만 전투 성소를 클리어하는 것으로 하나씩 받아서 최대 8칸까지 늘릴 수 있다.-
분단 발사(Splinter): 정령의 화살을 발사하면 (3/4/5)개의 단거리 화살로 나뉘어지며 각자 50%의 피해를 입힙니다.
사거리가 짧아지고 거리가 멀어지면 피해량이 형편없어지지만 전탄 명중 시 딜 기대값은 매우 높아진다. 아래 고속포와 조합하면 보스전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
고속포(Quickshot): 정령의 화살 발사 속도가 25% 증가합니다.
장착하지 않으면 일일이 키를 눌러 화살을 쏘아야 하지만 이 조각을 장착하면 정령의 화살 키를 꾹 누르고만 있어도 자동으로 연사한다. -
돌리기(Arcing): 정령의 화살이 근처의 적도 공격합니다.
스타크래프트의 뮤탈리스크의 튕기는 공격을 생각하면 된다. - 활력(Vitality): 생명 구슬을 (1/2/3)개 추가로 얻습니다.
- 원기(Energy): 원기 구슬을 (1/2/3)개 추가로 얻습니다.
-
생명 수확(Life Harvest): 적이 생명 알갱이를 더 많이 떨어트립니다.
확실히 체감될만큼 드랍률이 늘어나기 때문에 필드에서 전투 지속력을 많이 향상시켜준다. - 빛 수확(Light Harvest): 적이 빛 알갱이를 (2/3/4)개 더 떨어트립니다.
- 원기 수확(Energy Harvest): 적이 원기 알갱이를 더 많이 떨어트립니다.
- 생명의 힘(Lifeforce): 생명이 절반 이상일 때 (10/20/30)%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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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력(Last Stand): 생명이 15% 이하가 되면 피해를 20% 더 입힙니다.
생명을 지나치게 낮게 유지해야 해서 위험부담도 큰데다가 완전히 강화된 생명의 힘보다 피해 증가량이 적기 때문에 효용성이 낮아서 거의 쓰지 않는다. -
무모함(Reckless): 주는 피해와 받는 피해가 (15/25/35)% 증가합니다.
맷집과 같이 장착할 경우 받는 피해 증가를 거의 상쇄시킬 수 있다. -
생명 돌리기(Life Pact): 원기가 떨어지면 생명을 소모해서 마법을 사용합니다.
후반부에 충분히 파밍이 된 상태에서 투창 등 원기를 많이 소모하는 기술로 보스를 잡을 때 끼면 좋지만 체력까지 끌어다 마법을 쓰는것보다는 잉여 활용과 촉매를 조합해서 검으로 패면서 투창을 쏘는게 더 낫다. -
과충전(Overcharge): 원기 소모량이 50% 감소하고 받는 피해량이 100% 증가합니다.
극단적인 양날의 검. 초반에는 생명력이 적어서 위험부담이 너무 크고, 후반에는 이걸 쓰지 않아도 원기가 충분히 많아서 불필요하다. 초반에 한 대도 안 맞을 자신이 있거나 원기도 생명도 어중간한 중반에 잠깐 쓰는 정도. -
전환(Swap): 최대 생명과 원기를 전환합니다.
일반적으로 최대 생명과 원기는 비슷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
자석(Magnet): (화면 반만큼/아주) 멀리 있는 알갱이가 오리를 향해 날아옵니다.
일반적인 진행 시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는 조각이다. 보스전에서는 하등 쓸모가 없지만 필드에서는 아주 유용하다. -
잉여 활용(Overflow): 원기가 넘치면 생명으로 바꾸고 생명이 넘치면 원기로 바꿉니다.
재생이 원기 1칸으로 생명 3칸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생명이 2칸보다 적게 달았을 때 재생을 사용하면 원기가 오히려 늘어나는 창조경제가 가능하다. 재생은 생명이 꽉 차있을 땐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 -
기량(Finesse): (10/20)% 확률로 50%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업그레이드를 해도 데미지 증가 기대값이 고작 10%에 불과하기 때문에 안 쓰인다. -
정령의 압력(Spirit Surge): 정령의 빛이 보너스 피해를 입힙니다. 한도는 (3000/6000) 정령의 빛까지입니다.
6000 정령의 빛 기준으로 가하는 데미지가 30% 증가한다. -
가시(Thorn): 근접 공격으로 받은 피해의 (25/50)%를 적에게 되돌려 줍니다.
반사량이 크지도 않고 맞아야만 발동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채용할만한 가치는 없다. -
맷집(Resilience): 받는 피해가 (10/20/25/30)% 감소합니다.
도저히 보스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겠다면 채용해볼만하다. -
근접 쳐내기(Deflector): 근접 공격이 발사체를 쳐냅니다.
발사체를 많이 사용하는 보스전에서 특히 빛을 발휘하는데, 타이밍만 맞추면 어려움 난이도에 현상금 조각으로 체력이 보통 난이도 대비 2.5배 이상 높아진 상태에서도 순식간에 체력 게이지의 2~30%를 깎아내는 흉악한 성능을 보여준다.[스포일러] -
아수라장(Turmoil): 적이 더 빠르게 재출현합니다.
아래 현상금 조각과 조합하여 파밍할 때나 쓸만하다. -
현상금(Bounty): 적들의 생명력과 공격력이 각각 70% 증가하지만, 정령의 빛을 두 배로 떨어트립니다.
생명력이 늘어난다 해도 물에 빠지면 즉사하는 건 변함없다. 이 조각을 착용한 상태로 같은 적을 반복해서 죽일 경우 떨어트리는 정령의 빛이 점점 증가하는 버그가 있다. 이 조각의 효과는 보스 몬스터에게도 적용이 되므로 고통받는 것을 즐기는 성향이 아니라면 보스전에서는 빼자. 어려움 난이도에서 장착하여 보스전에 진입할 경우 안 그래도 강화된 보스 공격력과 체력이 거기서 70% 추가 상승하여 자체 임파서블 모드로 진행할 수 있다. 예시 -
촉매(Catalyst): 근접 공격 피해를 입히면 (X/더 많은) 원기를 획득합니다.
잉여 활용과 같이 사용할 경우 원기가 가득 찬 상태로 공격할 때마다 체력이 채워지며 원기 소모가 심한 투창도 손쉽게 연사할 수 있게 해 준다. 체력회복이 힘든 보스전에서 특히 유용하다. -
가르기(Fracture): 빛 폭탄을 터트리면 세 개의 작은 폭탄으로 나뉘어집니다.
빛 폭탄이 날아가는 도중 다시 빛 폭탄을 사용하면 빛 폭탄이 세 개로 분할된다. - 쳐내기 강화(Ultra Bash): 쳐내기가 (X/더 많은) 피해를 입(힙니다/히고 더 멀리 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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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꺾기(Wingclip): 날아다니는 적에게 보너스 피해를 입힙니다.
적의 종류를 가리기 때문에 평소엔 쓰기 까다롭지만 루마 큰못 및 버드나무 끝자리의 보스전에서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 -
올가미 강화(Ultra Grapple): 한 번의 점프동안 적 (1/1/2)마리에 올가미를 사용(X/하여 피해를 입힘/하여 피해를 입힘)
날아다니거나 벽에 붙어있는 몬스터에게 사용하여 체공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으며 기동성 또한 상당히 향상시켜준다. 다만 쳐내기와 키가 겹치는데다 판정이 직관적이지가 않아서 쳐내기를 사용하고 싶을 때 거리 계산을 잘못하면 쳐내기가 아니라 올가미가 나가 적에게 돌진하게 된다는 점을 신경 써야 한다. -
삼단 점프(Triple Jump): 공중에서 착지하기 전에 두 번 점프합니다.
구매 가격이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무려 정령의 빛 2200개나 된다.[20] 하지만 진행과 전투에 필수적인 조각으로 슬롯 한 칸은 이게 확정적으로 먹게 된다. -
끈끈이(Sticky): 벽에 붙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있으면 여러모로 편리할 때가 많다. 전작의 벽타기 기술을 대체하며 극 초반에 얻을 수 있다. -
비밀(Secret): 비밀 벽이 반투명해집니다.
구매하거나 필드에서 얻는 방식이 아닌, '황무지 속의 다이아몬드' 보조 퀘스트에서 돌개바람 벌판에 있는 삽 근처를 파면 나오는 보석을 트윌렌에게 가져다주면 만들어준다.
4.3. 기타
- 챌린지 포기: 탈출 이벤트/보스전에서 ESC를 누른 뒤 '챌린지 포기하기'를 선택하면 해당 파트에 진입하기 직전의 상태로 돌아간다. 당장의 상태로는 도저히 못 깨겠다 싶은 경우에 이걸로 빠져나온 뒤 재정비 및 추가 파밍 후 돌아오라는 듯 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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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재도전: 게임을 클리어한 이후 메뉴에서 선택 가능하며, 클리어한 탈출 이벤트나 보스전을 더 나은 기록을 세우기 위해 다시 할 수 있고 다른 유저들의 기록도 열람할 수 있다.
모라를 노 히트로 깨야 하는 '격의 차이' 도전 과제는 얻어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됨.2021년 8월 기준 챌린지를 통해 '격의 차이' 도전 과제 달성이 가능하다.
5. 난이도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3가지의 난이도: 쉬움, 보통, 어려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한 번 정한 난이도는 변경할 수 없다. 아이템 가격[21], 적들의 HP와 공격력, 탈출 이벤트에서 추격 요소의 속도 등이 난이도에 따라 변경된다.난이도가 전작에 비해서 많이 쉬워졌다. 전작 보통 난이도를 본작의 어려움 난이도 정도로 생각하면 될 정도. 컨트롤에 정말로 자신이 없거나 플랫포머 게임에 익숙지 않은 사람, 스트레스 안 받고 아름다운 경치와 스토리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쉬움으로 하면 여유롭고 좋다. 도전적 요소가 있는 편을 선호하는 사람은 어려움으로 하면 된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보스의 HP가 높고, 탈출 이벤트에서는 실수 몇 번하면 실패해도 곧장 죽게 될 만큼 추격 속도가 빠르다. 보통 난이도에서 고전한 사람은 어려움 난이도가 힘겨울 수 있다.
6. OST
자세한 내용은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OST 문서 참고하십시오.7. 등장인물
내레이션은 에릭 브라아가 담당하였다.7.1.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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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Ori)[22]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빛의 생명체로 영혼의 나무의 자손이자 가디언 스피릿(Guardian Spirit)[23]
니벨 숲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후, 다시 살아난 나루와 함께 구모, 쿠로의 마지막 아이 '쿠'와 살게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쿠와 함께 비행하던 중 그만 폭풍우에 휘말리는 바람에 추락, 쿠를 잃어버리고, 둘 다 니웬이라는 먼 곳으로 떨어지고 만다.
쿠를 찾아 니벨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쿠가 칼날소리의 공격으로 정신을 잃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쿠와 니웬을 살리기 위해 흩어진 니웬의 빛을 규합하는 운명을 짊어진다.
전작에서 오리의 여정을 도와주던 사인은 니벨의 영혼의 나무로 돌아가 등장하지 않고, 전작의 사인 포지션을 맡는 빛의 목소리 역시 철저히 조언자의 역할에 머물기 때문에 이번에는 빛의 힘을 무기의 형태로 변형시켜 사용하며, 이동이고 싸움이고 모두 직접 한다. 이와 더불어 본작에서 전투와 보스전의 비중이 늘었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훨씬 주체적이고 강해진 듯한 느낌이 든다. 여담으로 전작에 비해 몸에서 흘러나오는 빛이 더욱 밝아져, 대낮에도 환히 푸르게 빛난다. 파티 애니멀즈 컬래버의 경우 2편에서의 외형으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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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Ku)
3D View
성우는 제니퍼 로시. 전작에서 쿠로가 빛에 휩쓸려 죽은 뒤 게임 엔딩에서 알이 깨지면서 태어난 쿠로의 아이. 성별은 암컷.[24] 그러나 태어나기 전 강한 빛을 받은 탓인지, 오른쪽 날개의 깃털이 앙상한 기형으로 태어나서 제대로 날지 못한다. 그러나 이 날개로도 도약에 도움이 될 만큼 날갯짓을 하거나 활강 정도는 할 수 있으며, 나중에는 오른쪽 날개에 쿠로의 깃털을 묶어 비행할 수 있게 된다. 쿠로의 깃털은 전작에서 오리의 든든한 행글라이더 역할을 해준 그 깃털로, 날지 못해 좌절해 있는 쿠를 위해 오리가 전리품 상자에서 꺼내와 구모를 통해 달아준다. 하지만 제대로 날 수 있게 된 쿠가 물을 넘어 니웬 숲까지 비행했다가 폭풍에 휘말리는 바람에 오리와 헤어져 추락하게 되면서 본작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여담으로 태어날 때부터 실제 새끼 부엉이처럼 보송보송한 회색 몸이 아니라 성체와 비슷한 깃털을 갖고 있었는데, 작중의 다른 새끼 부엉이들도 그런 걸 보면 종특인 듯. 참고로 작중 부엉이들은 어마어마한 크기인데[25] 쿠는 아담한 사이즈인걸 보면 성장폭이 엄청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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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르(Seir)
니웬 숲의 빛. 첫 등장은 쿠올록과 만나게 되는 시점이지만, 그 당시는 조각난 빛 중 하나로 '빛의 목소리'라는 명칭으로만 불린다. 모든 조각을 모은 후반부에야 제 모습을 찾고 자신의 이름을 말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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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Naru)
가면을 쓴 듯한 얼굴에 곰처럼 통통한 몸체를 가진 생명체로, 전작처럼 오리와 쿠의 양어머니. 아이들을 사랑으로 애지중지 키우며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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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모(Gumo)
전작에서 오리의 조력자가 되어준 구몬족의 마지막 생존자. 니벨 숲이 다시 살아난 후 오리, 나루와 함께 살게 되었다. 손재주가 좋은 만큼 오리와 나루가 살던 집을 더 편하게 개조해줬으며, 쿠의 날개에 쿠로의 깃털을 달아준다.
7.2.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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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Tokk)
3D View
넓적부리황새를 닮은 푸른색 새. 비밀을 찾는 방랑자이지만 성과가 그리 좋지는 않다. 루포 말에 따르면 괜찮은 지도제작자였다고 한다. 엔딩 이후 크레딧에서 루포와 함께 보물 지도를 펼쳐 보는 모습이 묘사된다.
엔딩 이후 토크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손에서 손으로 퀘스트를 깨려면 미리 진행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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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키(Moki)족
3D View
성우는 티아나 카마초. 검은색 털을 가진 미어캣과 비슷한 모습의 종족. 과거에는 말 없는 숲에서 살고 있었으나 썩음병이 퍼지면서 존속의 위기에 놓였던 것을 쿠올록이 구제했고, 이후로는 먹물 늪지로 거처를 옮겨서 살아가고 있다. 이번 작의 배경인 니웬 숲에서 가장 처음으로 마주치며, 개체수도 제일 많고 거의 모든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가장 자주 보게 된다. 스토리와 퀘스트상 오리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또 오리를 물심양면으로 돕기도 한다. 배경에서 장치를 조작하거나 밧줄을 내려 오리에게 길을 터주고, 쿠가 다쳤을 때도 오리가 안심하고 떠나 빛을 규합할 수 있도록 쿠 곁에 여러 마리가 자진해 남아 성심껏 보살펴준다. 그롬이 물샘터를 안식처화시킴에 따라 많은 수가 물샘터로 이주하고,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대부분 모키들이 물샘터로 모여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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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올록(Kwolok)
성우는 에릭 브라아. 늪의 거대한 수호자 두꺼비. 모키족을 돌보며 먹물 늪지와 숲의 균형을 수호하는 존재이다. 암울한 시기 모키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었다. 오리에게 자신이 돌보고 있던 니웬의 빛 조각 중 하나, 빛의 목소리를 소개시켜주어 니웬의 현 상황을 알려줌과 동시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절멸한 줄 알았던 정령 오리가 나타나 활약하며 물레방아를 돌려 니웬의 물 정화에 성공하는 등 희망을 퍼뜨리자 본인도 의지가 충만해져 늪을 떠나 빛을 찾아 모으기 위해 루마 큰못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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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포(Lupo)
지도 제작자. 각 지역마다 자신이 만든 지도를 판매하고 있으며, 물 샘터의 자기 거처에서는 전 지역의 생명 구슬, 기력 구슬, 정령 조각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판매한다.[27] 온갖 위험천만한 곳을 다니며[28] 지도를 만들고 파는데 유일하게 칼날소리가 배회하는 말 없는 숲은 갈 엄두를 못 내서 지도를 판매하지 않지만, 대신 오리에게 해당 구역을 직접 밝히고 복귀해 원격 지도 제작을 도와주면 이후로 자신에게 사는 지도 값을 전부 반으로 할인해주겠다고 제안한다. 이득을 보려면 다른 데 가지 말고 말 없는 숲부터 구석구석 밝혀두어 퀘스트를 완수할 것을 추천한다. 가끔 표시된 돈보다 돈을 더 가져가는 버그가 있는데 이때 돈이 모자라면 돈이 없어지지 않는데 지도는 준다. 마지막 구역 버드나무 끝자리에서는 버드나무의 상태를 보고는 온 니웬이 이렇게 되는 거냐며 경악,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이번 지도는 그냥 주겠다고 하며 공짜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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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윌렌(Twillen)
3D View
정령 조각을 파는 장사꾼. 새로운 조각 구매 외에 보유한 조각을 강화할 수도 있다. 말투나 하는 행동이 속내를 알 수 없어 어떤 인물인지 종잡기 힘들다. 단순 장사치는 아니고 정령 조각에 진심인지, 퀘스트에서 가공되지 않은 보석을 보여주면 무척 흥분하며 직접 정령 조각으로 가공해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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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Opher)
3D View (가장 하단)
무기의 대가. 대나무 비슷한 막대기를 무기로써 들고 다니는 원숭이같은 생물이다. 정령의 빛을 지불하여 일부 기술과 능력을 배우고 강화할 수 있다. 물샘 물레방아에 있다는 고대의 도서관에 가고자 하며, 오리의 도움으로 당도하면 지식을 탐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리가 촉수 괴물에게 붙잡히자 막대기로 촉수 손을 후려쳐 구해주기도 한다. 엔딩 이후 크레딧에서는 모키에게 무술을 가르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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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렉(Gorlek)족
세 개의 눈과 네 개의 팔을 지닌 광부/건축가 종족. 두툼한 곡괭이를 들고 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기껏해야 한 두 명이 등장하는 다른 종족과 달리, 모키처럼 수십 개체가 등장한다.[29] 고향은 게로라(Gerora), 현 돌개바람 지역. 본래 절륜한 광업, 건축 기술과 고어렉 광석을 통해 높은 첨탑과 마천루들이 즐비한[30] 발전한 문명을 이룩한 번성한 종족이었으나, 니웬이 빛을 잃고 썩음병이 판을 치며, 게로라가 모래폭풍이 부는 사막이 되어버리자 많은 수가 썩음병을 피해 지상을 버리고 지하 광산으로 도망쳤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정 열병(Crystal Fever)이[31] 돌아 지상에서 미처 이를 피하지 못한 이들이 이성을 잃은 광인이 되어버려 문명이 쇠퇴한 상황. 그러나 지하로 후퇴 전 게로라에 떨어진 가장 연약한 빛, 빛의 심장을 안전하게 보관하여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거대한 사원을 지어놓는 저력을 보여주며 니웬이 빛을 되찾는 데 일조했다. -
그롬(Grom)
3D View
맨 오른쪽 눈을 다쳤는지 안대를 하고, 특이하게도 나머지 두 눈은 밝게 빛나는 건축가 고어렉. 유일한 네임드 고어렉이며, 부패에서 탈출한 몇 안 되는 고어렉 생존자이다. 과거 눈부셨던 고어렉의 영광을 그리워하며, 전공을 살려 물샘터를 모키를 비롯한 니웬 생물들의 안식처로 만드는 것이 목적으로, 고어렉 광석을 가져다주면 물샘터의 환경을 개선하고 집을 짓고 장식하는 등 착실히 사업을 진행해간다. 재료만 제공해주면 혼자서 물샘터 전체를 살만한 곳으로 바꿔나가는 능력자. 분명 '광석'을 가져다주는데 실제로 만드는 구조물은 나무로 되어있는 게 개그. 게다가 안대를 한 눈이 계속 바뀐다. 스태프롤에서 모키들과 놀아주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
고어렉 광부(Gorlek Miner)
돌개바람 벌판에서 만날 수 있는 고어렉 생존자. 그롬과 마찬가지로 부패에서 탈출한 소수의 제정신 고어렉이다. 탈수 증세를 겪는지 오리를 만나 물을 찾지만, 고어렉은 강하다는 자부심이 있어 목이 말라 그런 건 아니라는 부연 설명을 덧붙인다. 단지 물은 마음에 좋고, 자신의 마음은 지쳐 있다고. 손에서 손으로 퀘스트를 통해 물로 가득 찬 수통을 얻어 전해주면 무척 기뻐하며 신선하고 단 물이라고 좋아하고, 사원 내부 벽에 끼울 수 있는 고대의 지도 석판을 건네주며 손에서 손으로의 마지막 퀘스트를 열어준다. 이 퀘스트를 마치면 지도에 모든 비밀이 남김없이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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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타이(Motay)
본인 왈 오리가 안전한 존재인지 숨어 따라다니며 지켜보는 도마뱀같은 생물. 플레이 시간, 죽은 횟수, 점프 횟수, 활공 시간, 입은 피해, 처치한 적, 얻은/쓴 돈 등 거의 모든 활동 내역을 보여준다. '손에서 손으로' 퀘스트에서 다음 대상을 찾는 힌트를 주기도 한다.
- 땅다람쥐-비버
- 베랄(Veral)
- 툴리(Tuley) 3D View
물샘터의 요리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늪조개 스프가 특기로, 모키들이 특히 좋아해서 줄이 저 멀리 그롬이 있는 곳까지 이어지기도 한다고.
물샘터의 정원사. 각 지역마다 숨겨진 수수께끼 씨앗을 찾아 가져다주면 물샘터에 심어서 다양한 식물을 키워낸다. 물샘터 위쪽으로 가기 쉽게 만들어주는 작물들인데, 식물이 없이도 이동 기술과 근성 컨트롤로 올라갈 수는 있다. 가장 좋은 건 말 없는 숲 퀘스트를 통해 물샘터에 고대의 나무를 심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선조의 빛(공격력 25%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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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Kii)
말 없는 숲의 나무지기. 썩음병으로 시들어버린 마지막 고대의 나무의 씨앗을 가지고 있다. 관련 퀘스트를 통해 물샘터의 그 씨앗을 심어 고대의 나무를 기르면 물샘터로 옮겨와 나무를 돌본다. 스태프롤에는 툴리와 함께 나무를 키우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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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Baur)
성우는 패트릭 사이츠. 바우어의 영토를 수호하는 거대한 곰. 꿈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다. 썩음병으로 인해 영원히 오지 않는 여름을 기다리며 입구에서 내내 자고 있다가 오리가 깨워 길을 비키게 하는 동안 잠시 깨어나고, 도로 잠들었다가 오리가 겨울을 끝내자 깨어나 눈사태에 휩쓸린 오리를 구해낸다. 이후 칼날소리가 어떻게 현재의 괴물이 되어버렸는지 보여준다. 스태프롤에서는 여전히 자고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8. 적
8.1. 일반 몬스터
일반 몬스터의 이름은 일부 제외 모두 가칭이다. 정식 명칭은 출처와 함께 표시.해외 팬덤에 정리된 몬스터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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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slug) (쿠올록의 동굴에서 루포와 대화할 때 언급)
전작에도 자주 등장하던 꼬물대며 바닥이나 벽, 천장을 기어 다니는 몬스터. - 파란색 민달팽이: 근접시 오리를 향해 다가와 접촉하여 공격한다. 프롤로그 이후에 잠깐 등장한다.
- 침 뱉는 민달팽이(Spittle Slug): 가장 일반적인 공격 패턴을 가진 보라색의 개체. 세 갈래로 가시를 발사하여 공격한다.
- 분홍색 낙하 민달팽이: 천장에 매달려 있다가 수직 아래에 오리가 오면 낙하하여 폭발한다. 근접 공격을 받아도 동일하게 폭발하며 근접 공격 사거리와 폭발 범위가 겹쳐 피해를 입기에 원거리 무기로 잡아야 한다.
- 분홍색 폭발 민달팽이: 중반 루마 큰못에서 볼 수 있는, 종양같이 크게 부푼 개체들이다. 탄착한 곳에 종양을 잠깐 남기는 투사체[32]를 쏘며, 두 번째 공격받을 때 폭발한다. 그러나 수직 낙하하는 개체들과 달리 접근한다고 바로 터지지는 않으니 안심하고 쳐내기로 저 멀리 날려버리자.
- 등껍질 민달팽이: 돌개바람 벌판 구역에서 등장하는 푸른색의 민달팽이. 세 갈래로 가시를 발사하며, 등껍질을 가지고 있어 이를 벗겨내지 않으면 피해를 받지 않고 쳐내기도 불가능하다. 이 등껍질은 파고들기를 이용해 몸 아래쪽에서 공격하거나 영혼 망치 등으로 공격해 벗겨낼 수 있다. 위+영혼 칼날로 공격하면 벽이나 천장에서 떼어낼 수 있으며, 지상에 있을 경우에는 등껍질이 벗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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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 민달팽이(Sneeze Slug) (컨셉아트에서 언급)
3D View
전작의 스피터와 유사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오리가 멀리 있으면 높은 정확도의 투사체를 뱉어 공격하고 가까이 있으면 몸을 부풀려 폭발하여 공격한다. 죽은 뒤에도 시체가 부풀다가 폭발하므로 주의. 쳐내기를 이용해 가시나 물에 던져 넣는 것이 편하며, 특히 물에 닿으면 시체가 폭발하지 않고 그대로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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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Skeeto) (쿠올록의 동굴에서 루포와 대화할 때 언급)
3D View
전작의 플라이어와 유사한 적. 날아다니다 공중제비 후 오리를 향해 돌진하는 공격 패턴을 가진다. 돌진하는 방향은 공중제비를 시작할 때 오리가 있던 위치로, 이를 잘 유도해 가시로 부딪치도록 하면 효율적으로 잡을 수 있다.[33] 파란색 개체와 덩치가 작은 초록색 개체, 그리고 조금 더 작은 빨간색 개체가 있으며, 파란색 개체는 단독이나 2~3마리 정도가 같이 다니고, 초록색 개체는 천장에 달려있는 벌집에서 여러 마리가 지속적으로 나온다.(분명 벌집인데 왜 모기가 나오는지 의문이다.) 이 벌집의 경우 작은 개체들을 배쉬로 치우면서 벌집에 접근하고 불길을 터뜨리거나 정령 망치 2~3방이면 벌집을 처리할 수 있다. 빨간색 개체는 보통 단독으로 나오며, 예외적으로 돌진하는 방향이 공중제비를 시작할 때 오리가 있던 위치가 아니다. 돌진해서 어딘가에 박히면 그대로 배가 부풀다가 폭발하므로 타이밍에 맞추어 잘 피하거나 대충 배쉬로 저 멀리 날려보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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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파리(Stinger Fly)
벌과 같은 형태의 비행형 적. 오리와 가까워지면 직접 날아오는 대신 투사체를 발사해 공격한다. 원거리 공격이기 때문에 오리와 거리가 멀어 근접 공격으로는 때리기 어려운 대신 날린 투사체를 쳐내기로 잘 반사시키면 쉽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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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per (아트북에서 확인된 공식 명칭)
문지기 포지션으로 가장 처음 나오는 일반 몬스터. 도마뱀과 같은 생김새에 민첩한 움직임으로 깨물기 또는 발톱으로 공격해온다. 나중에 몸집이 커지고 붉어진 버전도 등장하는데 전작의 가미카제처럼 몸을 둥글게 말아 굴러 돌진하다 자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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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벌레(Horn Bug) (컨셉아트에서 언급)
3D View
전작의 래머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 딱정벌레 몬스터. 정면에 오리가 있으면 돌진하여 데미지를 준다. 쿠올록의 동굴에서 처음 만나게 되며, 등껍질로 몸을 보호하고 있어 정면에서는 공격이 들어가지 않는다. 벽에 부딪히게 한 뒤 뒤쪽을 공격하거나 정령 망치 등으로 등껍질을 부수어 공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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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박쥐(Stone Bat) (아트북에서 확인된 공식 명칭)
상반신은 박쥐에 하반신은 거미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 전작의 거미들과 같이 거미줄로 공중에 매달린 채로 투사체를 날리며 공격해온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단발 또는 세 갈래로 탄을 날리지만, 일부 장소에서는 쳐내기가 불가능한 녹색의 투사체[34]를 빠르게 연발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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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Mantis) (컨셉아트에서 언급)
3D View
높이 도약했다가 내려오면서 오리를 공격하는 사마귀. 전작의 스톰퍼와 동일한 패턴이다. 푸른 사마귀는 3번 연속으로 내려찍고, 붉은 사마귀의 경우 내려찍을 때 양쪽으로 불 비슷한 충격파가 퍼져나간다. 주황 사마귀는 푸른색과 붉은색의 패턴을 합쳐 3번째로 내려찍을 때 충격파가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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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타(Mortar) (컨셉아트에서 언급)
3D View (가장 하단. 거대 모래벌레 + 모타)
전작에 등장했던, 평소에는 땅 속에 숨어 있다가 오리가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보라색 투사체를 발사하는 적이다.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혼자 다른 물리엔진을 쓰는 것 마냥 투사체가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며 날아와서 쳐내기 타이밍을 고역으로 만든다. 사실상 적이 아니라 쳐내기를 사용해 지형을 넘어가거나 벽을 부수라고 있는 아군이라는 점 또한 전작과 동일하다. 바우어의 영토에서는 보라색 대신 흰색 모타가 등장하는데 피탄 지점에 보라색 덩어리가 아닌 얼음이 생기는 것 이외에는 모두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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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벌레(Water Worm)와 모래벌레(Sandworm) (Sandworm은
E3 2018 게임플레이 영상에서 최초 사용)
물이나 모래 속을 돌아다니며 오리가 가까이 오면 돌진하는 벌레. 오리가 수면이나 모래 밖 근처에 있으면 밖으로 튀어나오면서 공격하기도 한다. 수중 돌진이나 파고들기 돌진으로 공격할 수 있다. 물벌레는 수중 돌진이 없을 경우 다른 적이 발사한 투사체를 쳐내서 공격하거나 물 밖으로 나왔을 때를 노리면 잡을 수 있지만, 모래벌레는 서식지가 모래 속이라 투사체를 이용한 공격은 물론 쳐내기 또한 불가능해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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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렉 광부(Gorlek Miner) (아트북에서 확인된 공식 명칭)
썩음병에 의해 적대적으로 변한 고어렉들. 처음에는 주먹을 이용한 공격을 하지만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곡괭이와 방패에 이어 투사체를 던지기도 하고 충격파까지 생성하며 공격한다. 방패의 경우 대부분의 공격을 튕겨내므로 정령 망치나 투창 또는 빛 폭탄으로 부수어야한다. 대시나 정령 조각으로 강화된 올가미를 이용하여 빠르게 공격하고 회피하거나, 쳐내기를 이용해 등 뒤로 돌아가 공격 모션동안 때리는 등의 전략이 요구된다. 이들은 쳐내기로는 밀리지 않으므로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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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냐(Pirhana)
전작의 피쉬와 동일한 몬스터. 물속에서 오리를 향해 다가와 피해를 준다. 참고로 지상으로 올려 보내도 미끄러지듯 다시 물로 들어오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지상으로 올라오면 즉시 죽는다. 섬광이나 수중돌진 등으로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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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덩굴(Snapping Vine)
바닥, 벽, 천장, 수중 어디서나 자라는 덩굴식물. 오리가 가까이 있으면 덥석 물어 공격하고 멀리 있으면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투사체를 쏜다. 덩굴의 머리 부분에 쳐내기가 되지만 공격 판정은 몸 전체에 있으며, 일부 지역이나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서는 투사체를 연속으로 날리는 보라색 개체[35]가 등장한다. 투사체를 쳐낼때 머리 부분을 맞추면 한방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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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벌레(Floater)
말 없는 숲에 등장하는 몸이 부풀어 있는 벌레. 오리가 가까이 오면 따라오며 어딘가에 닿으면 터진다. 주의할 점은 쳐내기가 불가능한 몹이므로 가능한 피해서 상대하는 게 좋다. 펄럭거리기의 바람으로 멀리 밀쳐낼 수 있으며, 이 부유벌레의 폭발 판정으로만 부서지는 벽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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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Crustacean)
물 근처에 사는 갑각류. 오리가 가까이 오면 빠르게 회전하며 공격한다. 집게로 긴 거리를 빠르게 집기도 하니 주의. 노란 개체는 보라색 개체보다 강하다. 물 근처에 있기 때문에 쳐내기로 그대로 물에 빠뜨리면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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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벌레(Torpedo Worm)
물이나 모래 속에 설치되어 있는 출구에서 뛰쳐나와 오리를 쫓아오는 벌레. 오리와 충분히 가까워지면 돌진하여 폭발하고 그대로 물이나 모래 밖으로 튀어나가기도 한다. 모타와 마찬가지로 지형을 뚫고 진행하는 퍼즐을 위한 적. 모래 속의 어뢰벌레는 쳐내기를 할 수가 없어 대응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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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발사기(Flame Shooter)
버드나무 끝자락에 등장하는 에너지 덩어리. 빨간 버전은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투사체를 여러 개 쏘는데, 공중에서 투사체에 쳐내기를 해서 돌진과 충전 점프를 리필 받을 수 있다. 보라 버전은 레이저를 쏜다. 어느 것이든 본체에 쳐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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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Darkness)
정확히는 몬스터가 아니라 맵 기믹에 가깝다. 일부 어두운 지역에서는 빛나는 물체를 떠나게 되면 여러 목소리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다 잠시 뒤 어둠에 완전히 집어삼켜지며 즉사한다. 모키들도 어둠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아 작중 생명체들은 전부 빛의 존재들이라 짙은 어둠 자체가 천적으로 작용하는듯 하다.
8.2. 보스 몬스터
전작에선 보스전이라 해봤자 긴소 나무, 쓸쓸한 폐허, 호루산에서 쿠로와의 추격전 겸 긴급 탈출 뿐이였고, '싸우는' 보스전도 고작 문지기 모타와 싸우는게 전부일 정도로 빈약했다. 하지만 본작에서 1대 1의 전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진정한 보스전에 대한 의의가 있다 볼 수 있다.공통적으로 보스가 내뿜는 투사체들을 보스에게 되돌릴 시 보스에게 상당히 강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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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울음(Howl)
성우는 패트릭 사이츠. 극초반에 조우하는 첫 번째 보스로, 검은 연기를 뿜으며 미친듯이 날뛰는 검푸른 늑대의 모습이다. 이 때 무기는 횃불 뿐이며 아무런 이동 기술 없이 맞서야 하지만 거기 맞춰서 그리 난해한 패턴도 없고 피해량도 약하기 때문에 적당히 피하며 적당히 때리다 보면 클리어할 수 있다. 체력을 반 정도 깎으면 몸에 불이 붙은 채로 허겁지겁 도망치는데, 중후반부 말 없는 숲에서 긴울음의 것으로 추정되는 울음소리가 들리고 칼날소리가 그 소리를 듣고 날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좀 더 진행하면 회색 늪에 몸이 반쯤 파묻힌 석상으로 발견된다. 칼날소리에게 당하고 늪에 빠져 썩음병에 의해 죽은 것으로 보인다. 트레일러에서 보이던 임팩트나 상당히 강해보이는 모습에 비해서 꽤나 허무한 최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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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딱정벌레(Horn Beetle)
3D View
장수풍뎅이 비슷하게 생긴 거대한 딱정벌레로, 불을 뿜어대며 몸의 앞부분은 갑각 때문에 공격이 튕긴다. 이것보다 작은 개체가 먹물 늪지에 일반 몬스터로 출현한다.
대미지가 들어가는 부분이 배이기 때문에 반드시 뒤를 잡고 공격해야 한다. 하지만 이 녀석의 공격 패턴 상 공격할 때 반드시 점프하기 때문에 점프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돌진으로 반대편으로 이동 후 배를 때리는 것을 반복하면 쉽게 쓰러트릴 수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그냥 툭 하고 등장하기 때문에 딱히 뭔가가 있는 보스는 아니고, 그냥 중간보스 포지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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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Mora)
3D View
성우는 티아나 카마초. 곰팡이숲 깊은터에서 등장하는 거대 거미. 거미 일족의 어미이자 곰팡이숲 깊은터를 보호하는 수호자이나 어둠에 침식되었다. 쿠올록이 모키들을 통해 숲의 입구를 막았지만, 오리가 빛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 어둠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몸에서 검은 연기가 나며 연두색 곰팡이 같은 것이 피어 있다.
{{{#!folding [ 스포일러 및 공략 펼치기 · 접기 ]모라는 독특하게도 대부분의 패턴들이 다음 패턴에 계승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달라진 패턴도 이전 패턴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정도. 그래서 1페이즈부터 패턴을 전부 익혀놓지 않으면 최종 페이즈에서 정말정말 어렵다. 덩치에 비해 히트박스도 매우 작은데다가 제법 민첩해서 때리기도 상당히 난감하다. 초보자는 피해량 업그레이드 2회와 투창 폭발, 정령 망치 충격파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것도 없이 가면 딜이 정말 안 박히고 아기 거미를 잡는것조차 힘들어진다.
모라 자체는 동작도 크고 공격도 느린 편이라 익숙해지면 대부분 피할 수 있지만 소환되는 아기 거미들까지 가세하면 상당히 까다롭다. 아기 거미들은 바닥, 천장, 벽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보니 모라의 공격을 피했더니 정말 예상치 못하게 대피 장소에 아기 거미가 있어서 죽는 경우가 허다할 정도. 자세한 것은 후술. 모라는 투창과 정령 검을 병행하되 정령 검으로 딜을 하는 법에 익숙해질 것. 노말 기준 데미지 2업과 폭발 업그레이드를 마친 투창에 아기 거미가 원킬이 나므로 이 조건을 만족하고 가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36]
- 1페이즈
- 제자리 내려찍기 : 모라가 제자리에서 두 앞다리로 내려찍는다. 충격파는 없고 앞다리에만 히트박스가 있다.
- 제자리 독 뿜기 : 모라가 고개를 아래로 내리고 독을 뿜는다. 좌우로 독 탄환이 1개씩 날아 들이는데다가 입 주변에 뿌려진 독은 일정시간 남아서 독 함정을 만들어서 주변에 있으면 독에 공격에 피탄 당한다. 종종 내려찍기 후 연계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 대쉬점프 내려찍기 : 앞으로 빠르게 점프하면서 오리가 있는 곳을 내려찍는다. 대쉬로 빠르게 모라의 뒤쪽으로 대피할 수 있다. 내려찍은 후 제자리 내려찍기를 2~3번 반복할 수도 있으니 빠르게 멀어지도록 하자.
- 제자리 점프 내려찍기 : 제자리에서 크게 점프 후 그대로 수직으로 내려찍는다. 좌우로 화염이 내뿜어지며 맵 끝까지 밀어 닥치는데다가 화염의 길이가 매우 길어 2단 점프만으로는 회피가 어렵다. 빠르게 위쪽이나 벽으로 대피하도록 하자.
- 내려찍기+발톱 휘두르기 : 앞발로 내려찍은 후 오리가 뒤에 있을 시 뒤쪽으로 발톱을 크게 휘두른다. 선 동작이 크므로 빠르게 거리를 벌릴 수 있다.
- 연속 내려찍기 : 2~3번 내려찍는 것을 반복한다. 발톱을 내리칠 때마나 조준이 보정되므로 괜히 아래에서 깔짝거리지 말자.
- 땅 긁기 : 땅을 긁으며 발톱을 휘두른다. 쇠 마찰 소리가 나오는 패턴이 바로 이 패턴
패턴은 총 7가지. 처음에는 그냥 작은 필드에 불과하다. 좌측에 원기 회복을 위한 조각(원기 3칸 회복)이 자주 등장하므로 애용하도록 하자. 또한 우측에는 고름이 숨어 있는데, 이 고름을 제거하면 오리가 올가미를 쓸 수 있는 오브젝트가 생성된다. 마지막으로 좌측에 있는 공중에 뜬 발판은 모라의 공격에는 파괴되지 않지만 모라가 대쉬하면서 충돌을 일으키면 곧장 부숴지므로 유의하도록 하자.
- 2페이즈
- 새끼 거미 부르기 : 새끼 거미가 다수 소환된다. 이지모드는 정말 별거 아니지만, 노말 이상부터는 아기 거미의 딜이 꽤 아프게 박힌다. 안 그래도 어두운 스테이지에 카메라 무빙이 보스와 오리를 기준으로 하다 보니 시야도 가려지고, 아기 거미들은 바닥, 천장, 벽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 보니 모라의 공격을 피했더니 정말 예상치 못하게 대피 장소에 아기 거미가 있어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아기 거미들이 소환되면 정령망치 내려치기로 장판딜을 까서 미리미리 없애는 것이 좋다. 체력도 적은 편이 아니라서 정령조각 ‘무모함’ 없이는 투창 풀업으로도 원샷원킬이 안 나온다. 참고로 아기 거미들은 잡으면 한 마리당 생명력 하나를 준다.
- 땅 브레스 : 불보다는 거미줄을 고속으로 뿜어낸다는 느낌이 강하다. 머리를 지면 가까이에 대고 지면 끝까지 불을 뿜어내는 데, 지면이 완전 봉쇄되므로 모라를 뛰어넘거나 벽으로 대피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 대쉬 내려찍기 : 모라가 앞다리를 들고 벽까지 빠르게 달려오다가 내려찍는다. 벽 앞에서 내려찍을 때, 벽 가까이 붙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후자라면 벽 꼭대기에 붙어있으면 알아서 회피가 된다. 싸우다보면 전자인지 후자인지 금방 알 수 있게 된다.
- 독 탄환 3연속 : 독 탄환을 3연속 오리를 향해 발사한다. 독 탄환은 벽, 바닥, 천장에 닿으면 그대로 일정시간 독 함정이 되므로 주의. 쳐내기로 반사시키면 모라에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 공중 브레스 : 역시 불보다는 고속으로 뿜어내는 거미줄 같은 모습이다. 천장으로 올라간 뒤에 수직 아래로 불을 뿜고 오리가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다. 열심히 뛰다가 벽을 타면서 피해야 한다.[37] 참고로 좌측의 공중에 뜬 발판을 파괴하지 못하므로 이 발판이 아직도 남아있다면 이걸 이용할 수도 있다.
1페이즈의 굵은체로 표시 된 다섯 패턴이 다시 등장하고, 새로운 다섯 패턴이 추가된다. 체력을 25% 깎으면 모라가 첫 번째로 나자빠지면서 벽을 무너뜨리며 맵이 확장된다. 이때 모라가 벽에 박은 충격으로 필드에 쳐내기 등불이 하나 내려온다. 우측에 파란 고름이 보이는데, 원기 3개를 충전해주는 조각이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맵이 꽤 기므로 쳐내기 등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자.
추가된 패턴은 다음과 같다.
- 3페이즈
체력을 50% 깎을 시 발생하는 추격전이다. 모라가 바닥을 강하게 내리치면서 천장과 바닥이 무너진다. 이때 중앙 위쪽에서 램프가 2개 떨어지는데 이걸로 빠르게 위로 올라가야 한다. 좌우에서는 낙석이 발생하고 바닥은 완전히 무너지므로 빠르게 위로 올라가는 것이 답. 추격전 벌어지기 전에 빠르게 좌우의 원기를 회복하고 올라갈 수 있으면 그렇게 하도록 하자. 참고로 떨어지는 낙석과 무너지는 지면에 닿으면 즉사다. 그리고 모라가 뒤처지면 빠르게 오리와의 거리를 좁혀서 긴박한 추격전을 유지시키므로 여유부리지 말자.
- 4페이즈
- 땅 브레스가 안 나오고 대신 1페이즈의 제자리 독 뿜기가 다시 나온다. 그 외에는 2페이즈와 동일.
오리가 처음 모라에게 공격을 받아 떨어지기 전, 빛의 조각이 있었던 그 장소로 되돌아와서 싸운다. 우측 바닥 부근에 원기 3칸 회복을 할 수 있는 조각이 생성된다. 좌우에 쳐내기용 등불이 총 두 개가 있는데, 맵이 매우 기므로 반드시 활용하도록 하자.
달라진 패턴은 다음과 같다.
- 5페이즈
체력을 75% 깎을 시 괴성[38]을 지르며 어둠을 깔아버리는데 이때 어둠이 깔리는 시점은 괴성을 지른 직후가 아닌 괴성을 지르기 시작할 때이니 재빨리 섬광을 안 키면 빠르게 어둠에 삼켜져서 즉사하기 때문에 원기를 절약할 필요가 있다. 노말 이상이라면 이 때부터는 가능하면 정령 검으로만 후드려 패도록 하자. 패턴은 4페이즈와 동일하다. 참고로 여기서 죽으면 4페이즈(모라 체력 약 50%)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참고로 모라의 히트박스 중 피격지점은 고작 머리에 불과하지만
사실 충돌지점도 머리 뿐이다.[39] 물론 공격 모션에 따라서 히트 박스가 달라지긴 하지만 통상상태에서는 다리나 몸통에 접근한다고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그러니 거대한 덩치에 너무 무서워하지말고 과감하게 접근해서 신나게 두들겨 패도록 하자. 몇 번 죽으면서 공격 당하다보면 어떤 모션에서는 어디까지 접근이 가능한지 익숙해질 것이다.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다면 정령조각 자석을 끼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추격을 제외하고 모든 페이즈에서 원기를 보급할 수 있는 보석이 지속적으로 출몰하고 아기 거미들은 잡으면 생명력을 주기 때문.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곰팡이숲 깊은터를 지키는 수호자이자 거미들의 어미이다. 썩음병이 돌자 자신도 어둠에 둘러싸여 미쳐버렸지만 오리의 도움으로 이성을 되찾은 뒤 오리에게 고마워한다. 모라의 말에 따르면 빛이 있어야 그림자도 있기 때문에 우리같이 그림자 속에서 지내는 자들한테도 빛이 필요하다고.[40]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다면 정령조각 자석을 끼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추격을 제외하고 모든 페이즈에서 원기를 보급할 수 있는 보석이 지속적으로 출몰하고 아기 거미들은 잡으면 생명력을 주기 때문.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곰팡이숲 깊은터를 지키는 수호자이자 거미들의 어미이다. 썩음병이 돌자 자신도 어둠에 둘러싸여 미쳐버렸지만 오리의 도움으로 이성을 되찾은 뒤 오리에게 고마워한다. 모라의 말에 따르면 빛이 있어야 그림자도 있기 때문에 우리같이 그림자 속에서 지내는 자들한테도 빛이 필요하다고.[40]
여담으로 속삭이는 듯한 잔잔한 여자의 목소리를가지고 있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듣기 좋다는 평이다. 보스전에서 괴물이 내지르는 괴성을 주구장창 듣다가 저 목소리 들으면 기분이 굉장히 묘하다 눈도 너무 초롱초롱해서 처음보면 엄청 부담스러운데, 사실 오리의 빛이 반사되어 초롱초롱해 보일 뿐. 대화가 끝난 후 다시보면 눈 자체는 일반 거미마냥 완전 시커만 눈이다. 제작자 3D VIEW에서도 타란튤라 마냥 완전 시커면 거미 눈으로 나온다. 등장 보스들 중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생존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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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 괴물(Tentacle Monster)
온 몸이 촉수 여러 가닥으로 이뤄진 듯한 괴물. 첫 등장은 물샘 이지만 이때는 탈출 이벤트가 끝난 뒤 어디론가 사라지며 정식 보스전은 한참 뒤 루마 큰못에서 치른다. 다만 보스전에서 혼자 등장하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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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올록에 달라붙어 잠식하여 정신을 조종하는 채로 등장한다. 때문에 실질적인 보스전은 촉수 괴물이 아니라 쿠올록을 상대하게 된다.수중 호흡은 꼭 필요하지는 않으나 최종 페이즈 때문에 있는 편이 좋다. 어차피 보스전에 도달하기 전의 구불구불한 가시밭 수중 외길이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컨트롤에 자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수중 호흡을 구매 할 수 밖에 없다. 가능하면 바우어의 영토에서 빛 폭탄을 얻고 오자, 히든 상성 판정인지 정신나갈 정도로 딜이 잘 박힌다.
- 1페이즈
- 2페이즈
- 혀 내두르기: 배를 부풀리는 모션 직후에 시전한다. 오리가 있는 방향으로 혀를 휘두르는 게 아닌 오리가 있는 위치에 혀를 찌르는 느낌. 반응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지만 공격 전 모션을 파악해두면 돌진으로 사거리 밖으로 빠르게 벗어나서 공격을 피할 수 있다.
- 독 탄환 발사: 입에서 독 탄환을 5연속 발사한다. 배시로 쳐낼 수 있으며, 쳐내서 맞았거나 다른 강한 공격을 가할 경우 패턴이 중단된다.
- 바닥/벽에서 솟아나는 촉수: 지면이나 벽에서 종종 촉수가 나온다. 나오면 잠시 뒤 알아서 들어가지만 거슬린다면 공격이나 수중 대쉬로 파괴하자. 해당 패턴 시전 도중 데미지가 강한 공격을 가할 경우 패턴이 중단된다.
- 팔 공격: 가까이 접근하면 팔로 오리를 잡듯이 공격한다. 돌진으로 쉽게 피할 수 있다.
- 몸 내려찍기: 몸을 바닥에 내려찍어 공격하고, 내리찍은 곳 좌우로 빨간 불길이 번진다. 또한 스테이지 중앙에 보스가 내려찍을 경우 가시 구덩이를 만들어진다. 빠지면 바로 나오기 힘드므로 주의. 해당 패턴이 구석진 곳에서 이루어지거나 안 나오면 구덩이가 안 만들어진다.
- 무너지는 돌: 천장을 몸으로 쳐서 돌이 떨어진다. 그렇게 아프지는 않지만 피하는 게 좋다.
정식 보스전에 들어가면 먼저 짧은 추격전이 벌어진다. 중간에 물 속에서 도망치는 부분이 있는데, 수중 대쉬를 안 쓰면 무조건 따라잡히게 되니[41] 수중 대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주도록 하자.
추격전이 끝나면 바닥, 벽, 천장이 있는 방이 펼쳐지고 촉수 괴물이 촉수로 몸을 지탱해 공중에 매달린 쿠올록을 상대하는 형태로 보스전이 시작된다. 정식 보스전 자체는 난이도가 높은 편이 아니다. 모라와는 다르게 처음 상대해도 히트박스 예상이 어렵지 않은데다가 까다로운 잡몹 소환도 없고 공격 자체도 꽤 틈이 많다.
- 3페이즈
- 어뢰벌레: 입에서 어뢰벌레를 뱉는다. 도망치거나 배쉬로 보스에게 날려버리면 끝. 전작부터 그랬지만 배쉬 판정이 꽤 좋기 때문에 역시 어렵지는 않다.
- 빨아들이기: 물 속에서 입으로 오리를 빨아들인다.[43] 가만히 있을 경우 입 속으로 들어가 데미지를 받고, 그렇다고 대시를 너무 쓸 경우 벽에 있는 가시에 데미지를 받는 데다가 수면 위로 올라가지 못하게 촉수로 막아버리므로 적절하게 수평으로 대시를 써주어야 한다. 대신 패턴 취소 방법이 있는데, 보스가 물에 들어가려는 기미가 보이면 그 즉시 물 밖으로 나오는 것. 대신 촉수로 수면을 막아버리니 최대한 빨리 나가야 한다. 혹은 데미지 풀업이 된 투창을 여러대 박아버리면 이 패턴 전에 보스전을 끝낼 수 있다. 여러모로 귀찮은 패턴이니 가능하면 안 보고 끝내는 것이 좋다.
- 보라색 브레스: 입에서 보라색 브레스를 오리가 있는 방향으로 4연속으로 내뿜는다. 브레스를 물에 내뿜을 경우 지상에 내뿜는 것보다 잔상이 더 오래 남는데, 이 잔상에 맞아도 데미지가 들어가니 주의.
최종 페이즈. 스테이지를 물로 절반을 채워버린다. 따라서 재생을 사용하지 못 한다.[42] 패턴은 2페이즈에서 독 탄환 발사와 몸 내리찍기만 빠진 정도에 아래 패턴이 더 추가된다.
피를 전부 깎으면 위로 도망가는데, 쫒아가보면 쿠올록이 촉수를 뜯어내고 밟아 으깨버려 처치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나 큰 부상을 입은 쿠올록 또한 오리에게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어 소멸하게 된다.
첫 등장이 물레방아를 막고 있었고 촉수 괴물이 있는 곳 주변엔 항상 그와 닮은 가시 함정들이 가득한것도 그렇고 물샘에서 오퍼와 루마 큰못에서의 쿠올록이 각각 "원초적이고 지독한 냄새가 난다"고 언급한 걸 보아 썩음병에서 탄생한 생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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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이 물레방아를 막고 있었고 촉수 괴물이 있는 곳 주변엔 항상 그와 닮은 가시 함정들이 가득한것도 그렇고 물샘에서 오퍼와 루마 큰못에서의 쿠올록이 각각 "원초적이고 지독한 냄새가 난다"고 언급한 걸 보아 썩음병에서 탄생한 생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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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모래벌레(Giant Sandworm[44])
3D View (거대 모래벌레 + 모타)
칼바람 옛터에서 등장한다.[45] 전투는 없지만 오리 시리즈에서 가장 길고 어려운[46] 탈출 이벤트를 진행해야 한다. 이지에서는 속도도 느리고 보스가 알아서 속도조절을 해주므로 구간에 따라서 대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컨트롤만 된다면 무사히 빠져나가는 것이 가능하고, 노말에서는 여타 탈출 이벤트에 비해 여유가 없는 편이기는 하지만 너무 뒤쳐지면 모래벌레가 한두번 정도는 속도 조절을 해준다. 문제는 하드, 그냥 노빠꾸로 최고속력으로 다가온다. 특히 마지막 구간은 대쉬 연타를 해도 거의 뒤쪽까지 쫒아오기도 할 정도로 난이도가 끔찍하므로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47] 특히 가는 길이 구불구불해서 패드와 달리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 커맨드가 8방향 밖에 되지 않아서 탈출하기 더더욱 어렵다. 오리가 탈출하면 무너지는 사원의 돌에 깔려 죽는다.
이 녀석이 어떤 녀석인지는 아직 공식에서 밝힌 바가 없다. 그냥 사원에 자리를 잡고 살던 괴수라는 추측도 있고 필드에서 보이는 모래벌레들의 왕 내지는 최상위 포식자라는 추측도 있다. 또는 사원의 수호자라는 추측도 있지만 숲의 심장을 가져가자 오리(와 심장)를 삼키려 들었다는 점과 그 과정에서 사원을 개박살 냈다는 점(...)에서 수호자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많이 떨어진다.
여담으로 탈출 이벤트에서 버그가 꽤 있는 편인데 초중반부의 특정 구간들에서는 벌레의 이동루트가 일정해서 벌레를 피해서 지나갈때까지 그냥 기다리는게 가능하다. 그러면 벌레 없이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특정 구간에서 벌레가 길을 뚫어줘야 지나갈 수 있는 구간을 지나가지 못하기에 크게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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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돌(Willow Stone)
버드나무 끝자리에서 등장한다. 뿔딱정벌레처럼 중간보스 포지션이며 돌을 갑옷처럼 두르며 이를 직접 파괴하고 가운데의 빛나는 핵을 공격해야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전작 긴소 나무의 문지기를 연상케 한다. 주요 공격은 레이저. 사방에 버들돌과 싸우기 위한 포탈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공격 회피를 위해 이를 잘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금까지 업그레이드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면 어렵지 않게 통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활 관련 조각을 완전히 업그레이드 했다면 그냥 잡몹이다. 포탈을 타고 근접해서 화살을 퍼부으면 갑옷이 순식간에 철거되기 때문. 활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포탈을 타고 근접해서 검 5연타를 치고 틈새로 투창을 두어발 쏴넣는 것을 몇번 반복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folding [ 공략 펼치기 · 접기 ]* 버들돌의 패턴 및 공략* 갑옷 : 버들돌 공략의 핵심으로 버들돌은 주변의 파편들을 모아서 자신을 둘러싼다. 2중으로 크게 둘러싸는 탓에 리치가 긴 근접공격으로도 단번에 버들돌의 코어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 이 갑옷을 파괴하고 틈을 만들어야만 비로서 버들돌의 코어에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공격 전에 버들돌은 공격 방향의 갑옷을 한 곳으로 치워두는 데, 치워진 곳은 공격이 날아와서 때릴 수 없고, 갑옷은 뭉쳐있기 때문에 쉽게 부술 수 없으므로 가능하면 공격 전에 최대한 많이 부숴놓을 것. 갑옷은 시간이 지나면 버들돌이 알아서 회복하므로 전부 부수려고 하지 말고 틈이 생긴 곳을 노려 코어를 노리도록 하자. 참고로 갑옷 자체에도 히트 박스가 존재하므로 주의할 것. 마지막으로 갑옷의 약점은 적은 체력. 부수기 어려운 이유는 갑웃의 양이 많고 빠른 속도로 회전하기 때문인데 활을 고속포로 업그레이드해서 속사포로 때리면 순식간에 철거할 수 있다.
[48]- 갑옷 날리기 : 갑옷을 방사형으로 내던진다. 최고의 딜 타이밍이므로 최대한 딜을 많이 넣도록 하자.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갑옷을 회수하는 데 이때도 공격 판정이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 레이저 : 처음에는 2개의 레이저를 일정한 각도 간격으로 내뿜으며 회전하는데, 앞서 설명한 것처럼 그냥 걷기만 해서는 절대 피할 수 없으므로 충전 점프와 주변에 설치 된 포탈을 잘 이용해야만 피할 수 있다. 또한 공격 방향으로 버들돌이 갑옷을 치워두므로 공격 예상은 어렵지 않으나 함부로 접근해서 딜을 넣을 생각은 하지 말자. 회전 속도가 꽤 빠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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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발사 : 갑옷을 치워서 한쪽 방향을 비워두고 탄환을 날린다. 버들돌이 오리를 향해서 계속 조준을 하므로 근접 공격으로 직접 반격하기는 어렵다. 대신 쳐내서 되돌리면 데미지가 제법 잘 박히므로 가능하면 전부 되돌려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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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소리(Shriek)
3D View
이번 이야기의 최종 보스. 해골+올빼미 모습으로 이상하게 변형되어 다리처럼 보이는 날개로 걸어 다닌다.[49] 모키들을 잡아먹는 사냥꾼이라고 하며, 긴울음의 동족도 사냥하는 니웬 숲의 최상위 포식자이다. 작중에서는 조금의 소리라도 들리면 그 즉시 대상을 공격하면서 영역 내에서 침묵을 강요하고 있다.[50] 오죽하면 그곳에 있는 토착민들도 포기하고 조용히 살아갈 정도. 전작의 쿠로처럼 오리를 집요하게 노리는데...?
{{{#!folding [ 스포일러 및 공략 펼치기 · 접기 ]수명이 다한 버드나무가 오리에게 자신의 힘을 모두 물려주려고 할 때, 칼날소리가 나타나 버드나무의 핵을 빼앗아 으스러트리고 던져버린다. 바우어의 예언대로 돌연변이라는 이유로 평생동안 배척받으며 고독 속에 살아가며 타락해버린 칼날소리가 모두를 어둠으로 빠뜨리기 위해 결국 일을 저지르고 만 것.
- 1페이즈
- 날개로 내려찍기 : 칼날소리가 다리로 사용하는 날개로 내려찍는다. 좌우로 충격파가 발생한다.
- 다리로 내려찍기, 긁기 1 : 날개 대신 다리로 내려찍거나 긁는다.
- 가로로 돌진 : 칼날소리가 가로로 빠르게 날아온다. 시전 전에 검은 이펙트가 뜨니 그것을 보고 피하면 된다.
- 브레스 : 오리가 가로로 멀리 떨어져 있을때만 사용하는 견제패턴 1. 칼날소리가 측면을 보는 전조 동작을 한 뒤, 부리에서 파란색 레이저를 쏜다. 끝에서부터 브레스를 쏘며 칼날소리의 고개가 아래로 향할 때 브레스를 멈춘다. 그냥 달리면 피할 수 있는 패턴 ①이 패턴을 시작할때부터 끝나기 전까지 충전 점프로 머리앞에 붙어서 정령검으로 10대 때릴수도 있다 공략아닌 공략영상 5대 공격후 0.3초후 다시 공격이 가능하므로 머리보다 살짝 높은곳에서 공격을 시작하자. 추가로 정령검 5타+활을 사용하게 되면 즉시 정령검5타가 가능하다.
- 공중에서 내려찍기 1 : 공중에서 내려찍는다. 공격지점에 하얀 이펙트가 뜨므로 보고 즉시 회피하도록 하자. 표호하기와 차이점은 내려찍은 후 날개가 접혀있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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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하기 : 공중에서 내려찍은 후, 포효를 하며 머리 주변에서 광역 데미지를 준다. 칼날소리가 착지한 후 날개가 펼쳐진 상태에서 얼굴이 측면을 보고 있으면 이 패턴이다.
이모션일때 범위공격이 머리에 붙어있을땐 1타만 들어오는 버그가 있다. 무적판정이 끝나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모션을 할때 2단점프해서 높이를 맞춘후 ①처럼 해도 된다. 포효 데미지 : 어려움 기준 : 맺집30% 4~20 페이즈가 오를때마다 데미지가 증가.] - 탄 발사 1 : 하얀 탄을 방사형으로 하단 발사한다. 이 패턴이 보인다면 충전점프로 머리 주변에서 모조리 튕겨내던가[52] 쳐내던가 하자. 데미지가 잘 박힌다.
- 유도탄 3발 발사 후 발톱으로 긁기: 오리가 가로로 멀리 떨어져 있을때만 사용하는 견제패턴 2. 전조동작은 브레스와 비슷하지만 칼날소리가 발을 지면에 붙인 다음에 공격하는 차이가 있다. 유도가 되는 탄을 3개 발사한 뒤 오리쪽을 향해 발톱으로 지면을 긁으면서 다가온다. 유도탄이 지면에 충돌했을 때 나는 공격판정이 꽤 큰 편이고 유도탄 반대방향으로 도망치자니 발톱 공격으로 경로를 막는다. 역시 전탄 되돌릴 시 데미지가 제법 잘 나온다.
맵의 좌우가 오염된 연기로 덮여있으므로 회피에 주의하도록 하자.
- 2페이즈
추격전 : 중간중간 공격해오는 칼날소리를 조심해야 한다. 충전 점프를 안 쓰면 통과 자체가 안 되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중간에 딱 한 번 모래를 통과해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모래가 낀 나무가 다 쓰려진 후에 지나가는 방법도 존재한다. 마지막에 도달하면 간혹 충전 점프로 절벽까지 닿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절벽에 이끼가 껴있으므로 올가미를 사용해 달라 붙으면 된다.
- 3페이즈
- 정면 돌진 : 바닥에 근접에서 정면에 돌격한다. 빠르게 위로 충전 점프를 하도록 하자.[53]
- 대각선 돌진 : 대각선으로 빠르게 돌진한다. 역시 공격하는 방향에 검은 이펙트가 뜨므로 보고 회피하자.[54]
- 브레스 : 1페이즈와 동일한 브레스를 쏘나, 공중에 날고 있는 상태에서 이번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닥 전체를 범위로서 공격한다. 회피하기 위해서는 미리 맵 왼쪽에서 대기하고 있던가, 충전 점프로 날아오를 필요가 있다. ①을 참고하자.
- 공중에서 내려찍기 2 : 1페이즈와 동일하나, 먼저 비행을 하면서 공중에 잠시 체류한 후에 그대로 위로 올라갔다가 3번 연속 내려찍는다. 이번에는 날개가 계속 펴져있다.
- 공중에서 내려찍기 3 : 공중에서 내려찍기 2처럼 공중에서 떠 있다가 그대로 바닥을 내리찍는다. 바닥 전체가 범위이므로 바닥 전체에 하얀 이펙트가 뜨게 되므로 즉시 위로 회피하도록 하자. 참고로 날개도 히트박스에 포함되니 조심할 것. 처음 모션이 공중에서 내려찍기2랑 똑같으므로 주의하자.
- 포효하기 : 1페이즈와 동일.(어려움에선 1페이즈보다 0.5초 더 오래 포효한다.)
- 탄 발사 2 : 탄 발사 1과 똑같은 하얀 탄을 발사한다. 이번에는 공중에서 오리를 향해 측면으로 발사한다.
- 깃털비 : 그냥 수직으로 내려오는 파란 깃털과 유도기능이 있는 보라색 깃털을 뿌린다. 이때는 칼날소리를 공격할 수 없다. 그리고 4페이즈로 넘어가기 직전 이 패턴을 반드시 실행한다. 이때는 파란 깃털만 나온다.
이번에는 낙사가 가능하니 역시 회피에 주의해야 한다. 어느 정도 데미지를 주면 칼날소리에 의해 맵(어려움 기준) 오리가 있는 위치의 땅을 파괴한다. 주로 왼편부터 하나씩 파괴하도록 유도하는게 좋다. 자리 한번 잘못잡으면 중간중간 빵꾸가 뚫린다. 또한 이 시점부터 칼날소리는 날개를 접지 않는다.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받으면 본격적으로 공중전에 돌입하기 전까지는 칼날소리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없다. 즉, 4페이즈를 회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4페이즈
4페이즈에 도달하면 우선 칼날소리가 모든 지면을 부숴버린다. 즉, 공중전이 벌어진다. 당연히 체력 회복이 안 되므로 미리 회복을 해놓도록 하자. 직전에 뿌린 깃털들이 하늘에서 계속해서 떨어지므로 쳐내기를 이용하면서 체공하면 된다. 다만 이번에는 천장까지 오염된 연기로 막혀있으므로 지나치게 높이 떴다가는 데미지를 입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차피 칼날소리도 이제 피가 얼마 없는데다가 공중에 있으므로 회복이 안 되므로 모든 원기를 아낌없이 소모해서 강력한 공격을 퍼붓자. 4페이즈는 공중전이라는 어려움이 있는 대신, 선행 3패턴을 진행한 다음, 두 패턴 만을 번갈아며 사용한다.
이하 패턴은 페이즈 내에서 순서대로 단 한 번만 사용한다.
- 깃털비 : 3페이즈의 깃털비와 동일하나 보라색 깃털이 없고,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계속 지속된다.
- 정면 돌진 : 3페이즈의 정면 돌진과 동일.
- 공중에서 내려찍기 4 : 공중에서 내려찍기 3과 동일하나, 지면을 부숴버린다. 무조건 왼쪽부터 시작한다.
이후 이하 두 패턴만을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 4연속 돌진 : 왼쪽에서 오른쪽, 왼쪽에서 대각선, 오른쪽에 왼쪽, 오른쪽에서 대각선으로 공격하는 고정 패턴이다. 각각 해당 방향에서 오리를 향해 돌진하며 시전 전에 날아오는 방향으로 검은 이펙트가 뜬다. 이지에서는 두번 시전하고 끝나고, 노말에서는 2번째부터 두번 시전하고 끝난다.
- 탄 발사 3 : 탄 발사 2와 똑같이 하얀 탄을 발사한다.[55]
이후 칼날소리는 공격을 받은 끝에 바닥으로 추락하게 되며, 마지막 힘을 다해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고는 거기서 부모의 사체 품 속에 들어가 기대어 앉아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버드나무로 들어가기 직전, 오리의 호의를 발악이라도 하는 듯이 거부했던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동족에게 그리고 세상의 모든 존재에게 거부당하며 한 때 찾아다녔던 온기를 포기하고 평생을 고독 속에서 살아온 그녀가 최후의 순간에 바라는 것은 결국 온기였던 것.[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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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역
9.1. 제비 둥지
Swallow's Nest-
해금되는 능력:
쿠로의 깃털 (활강)[57]
이스터에그가 있는데, 쿠의 날개에 깃털을 묶어준 후 윗쪽의 숨겨진 공간으로 가면 이 둘을 지켜보는 쿠로의 별자리가 나온다. #
9.2. 먹물 늪지
Inkwater Marsh- 해금되는 능력: 정령 칼날, 이단 점프, 재생, 정령의 화살
9.3. 쿠올록의 동굴
Kwolok's Hollow- 해금되는 능력: 돌진, 쳐내기
9.4. 물샘터
Wellspring Glades- 살 수 있는 능력: 정령 망치, 투창, 정령의 별, 호위, 불길, 물 호흡, 빠른 여행
- 해금되는 능력: 선조의 빛[58]
왼쪽 길은 물샘으로 이어지고, 오른쪽 위는 바우어의 영토로, 오른쪽 아래는 쿠올록의 동굴과 말 없는 숲으로 이어진다.
9.5. 물샘
The Wellspring- 해금되는 능력: 올가미
물레방아를 다시 돌리고 물을 정화하기 위해 가는 곳이다. 물레방아의 꼭대기에는 커다란 도서관이 있다고 하며 오퍼가 이 도서관에 가기위해 애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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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레방아의 꼭대기에 다다르면 물이 흐르지 못하게 막고 있던 촉수괴물과 첫 추격전을 하게 된다. 물을 정화하는 것과 추격전을 떠올려 보면 전작의 긴소 나무 탈출의 오마쥬라고 볼 수 있을 듯. 아래쪽 길은 루마 큰못으로 이어진다.
9.6. 말 없는 숲
Silent Woods주요 기믹은 밟으면 높이 뛰어오르게 되는 늪의 공기방울과 모닥불 등에서 피어오르는 상승기류.
썩음병이 창궐하며 생명체가 거의 절멸해 버리고 얼마 남지 않은 생명체는 해로운 적 밖에 없는 죽음의 땅. 폐허처럼 남겨진 집들과 함께 미처 썩음병을 피하지 못해 돌처럼 굳어버린 모키들과 다른 생명체들을 다수 볼 수 있다.[59] 물조차 끈적이는 회색 늪처럼 변해버려서 닿으면 빠져들어 즉사하고 만다. 여담으로 루포가 말 없는 숲의 지도만은 팔지 않는데, 대신 보조 퀘스트로 오리 보고 탐사하고 오라며 지도 심부름을 시킨다. 오른쪽 길은 돌개바람 벌판으로 이어지며, 위쪽에 있는 작은 길은 최종 지역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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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금되는 능력: 쿠로의 깃털 (활강), 펄럭거리기
폭풍으로 떨어졌던 쿠를 이곳 말 없는 숲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다. 이때 오리가 쿠의 등에 타게 되므로 돌진이나 쳐내기, 정령 칼날 등 원래의 조작이 일부 불가능해지지만 펄럭거리기와 활강이 새롭게 추가되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리와 쿠는 다시 니벨로 돌아가기 위해 탈출을 하려고 하지만 탈출 도중 칼날소리의 눈길을 끌게 되고, 이 과정에서 쿠는 칼날소리의 공격으로 쓰러지게 된다. 숲의 목소리가 쿠의 회복을 시도하지만 이마저도 빛이 약하여 실패하고 만다. 이것을 본 쿠올록은 니웬의 이야기를 해주며, 이후 니웬의 영혼 버드나무와 함께 쿠를 살리기 위해 흩어진 빛의 조각을 찾아 다시금 여정을 떠난다. 쿠로의 깃털은 이때 다시 얻게 되며, 루마 큰못과 바우어의 영토는 반드시 이 쿠로의 깃털을 이용해야만 진입할 수 있다.
9.7. 한밤굴
Midnight Burrows- 해금되는 능력: 선조의 빛
한밤굴을 모두 탐험하고 토크에게 돌아가면 선조의 나무로 통하는 길을 열 수 있는 힌트를 받게 된다. 지역 하나를 탐험하게 한 보상은 충분하다.
9.8. 바우어의 영토
Baur's Reach- 해금되는 능력: 빛 폭탄
모든 것이 눈에 덮여 얼어있는 땅으로, 거대한 곰인 바우어가 이곳 입구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다.[60] 두껍게 쌓인 눈 때문에 빛의 조각을 찾지 못한 채 바우어조차 체념하고 겨울잠에 들어있는 상황. 어쩔 수 없이 오리는 홀로 눈산을 오르게 된다. 주요 기믹은 가마솥에서 튀어 오르는 불똥과, 이것으로 활성화되어 주변의 얼어있는 오브젝트를 녹이는 제단. 이 제단을 이용해 주변의 사물/생물들을 녹이거나 다시 얼리며 진행해야 한다. 산의 중턱에는 베랄이 살던 집이 있으며, 바로 근처에서 가마솥의 불똥을 대체할 수 있는 빛 폭탄 능력을 배울 수 있다. 이 빛 폭탄은 얼음을 녹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단과 양초 스위치도 작동시킬 수 있으며, 충전 시 쳐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가 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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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바우어의 영토에 있는 산의 꼭대기에 도착하면 빛의 조각 중 하나인 숲의 기억을 얻게 된다. 하지만 산 중턱에서 보았던 칼날소리가 꼭대기까지 따라 올라와 눈사태를 일으켜 이를 피해 탈출하게 되지만 결국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며 눈사태에 휩쓸리게 된다. 그러나 숲의 기억을 찾으며 이곳에 다시금 봄이 찾아올 수 있게 되었고, 이것으로 잠에서 깨어난 바우어가 오리를 구해주게 된다. 하마터면 눈 속에서 오리를 못 찾을 뻔 했다고. 그리고 바우어로부터 칼날소리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칼날소리는 썩음병으로 인해 오염되어 버린 현재의 말 없는 숲에서 태어난 존재로, 외형상으로 볼 때 본래는 쿠로와 같은 동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3D View를 보면 껍질 속 모습은 쿠로의 종족들이랑 거의 똑같다. 그러나 그곳에 거주하던 칼날소리의 가족들을 포함한 동족들이 모두 썩음병으로 돌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원래라면 썩음병으로 오염된 환경에서 마지막까지 둥지를 지키던 부모님처럼 알도 죽든 돌이 되는 해야겠지만, 어째서인지 혼자 살아남아 알에서 부화하게 된다. 그러나 정상적인 새의 모습은 아니었고 마치 썩음병에 영향이라도 받은 것처럼 몸이 돌 껍질에 갑옷처럼 붙어있는 흉측한 외형으로 세상에 부화하게 되었다. 칼날소리는 단단한 날개로 걸어다니며 홀로 쓸쓸하게 세상을 돌아다니게 되었고 그러던 중 우연히 자신의 동족 새끼들을 만나게 되었다. 자신과 체구가 비슷한 새끼들은 칼날소리의 독특한 외형에 호기심을 가지며 칼날소리에게 서슴없이 다가간다. 칼날소리 역시 그런 새끼들에게 흥미를 가진 것인지 교감을 하는 것처럼 손을 뻗으며(엄밀히 말해서는 손처럼 사용하고 있는 발이지만) 그들과 접촉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 순간 새끼들의 부모가 날아오며 칼날소리를 위협하며 내쫒는다. 흉측한 외형 때문에 내쫒은 건지, 아니면 동족으로 보지 않았던건지 모르겠지만 그들은 칼날소리를 싫어했으며 새끼들도 부모의 반응에 겁을 먹은 건지 좋아보이는 표정을 짓지는 않았다. 동족에게 버림받고 설상가상으로 모키들마저 칼날소리를 보고 도망치는 등 칼날소리는 모두에게 외면받으며 결국 썩음병으로 오염 된 자신의 고향으로 되돌아가 홀로 외로이 살아가게 된다.[61] 칼날소리는 이후 줄곧 혼자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모든 종족들, 심지어 동족에게조차 버림받고 홀로 살아온 칼날소리는 이후 완전히 마음이 차가워졌는지 바우어는 칼날소리의 심장이 돌처럼 굳었다며 안타까워 한다. 사실 버드나무 숲에 들어가기 전 그녀의 행적을 생각하면 온기를 받은 적이 없는 그녀가 끝내 온기를 포기하고 모든 것을 거부하게 되었던 것일 수도 있다.
이후 바우어에게 추가로 대화를 진행하면 쿠울록 사후의 이야기, 모라와 그녀의 아이들이 희망적인 삶을 얻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칼날소리에게 안타까움을 내비친다. 평생 빛을 보지 못한 자가 어둠을 피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는 칼날소리가 이렇게까지 타락한 것을 어쩔 수가 없었던 일이라는 것. 이후 그녀가 오리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모두를 어둠으로 끌어들일려고 할지도 모른다는 예언을 한다.비록 바우어가 내내 자고 있었지만 그저 마냥 자고만 있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바우어는 꿈으로부터 과거와 미래의 이야기를 보는 능력이 있기 때문. 덕분에 니웬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을 전부 파악하고 있었다. 심지어 그가 한 예언의 적중률은 100%. 사실 바우어가 주구장창 자고만 있던 것도 예지를 통해 눈에 묻힌 빛의 조각을 찾기 위한 나름대로 그의 노력이 아니었을까.
9.9. 곰팡이숲 깊은터
Mouldwood Depths- 해금되는 능력: 섬광
쿠올록의 동굴 오른쪽에 이곳으로 향하는 입구가 있으나 처음에는 닫혀있어 진행할 수 없다. 게임 중반부에 다시 오게 되면 모키들이 쿠올록의 부탁을 받아 이곳의 문을 열어준다. 주요 기믹은 어둠으로, 입구에서 모키들이 경고한 것처럼 어둠속에 너무 오래 있으면 어둠에 휩싸이고 즉사하게 된다. 이 어둠은 반딧불이 같은 벌레들이 서식하는 알주머니, 적이나 정령의 빛, 원기 크리스탈을 포함해 빛을 내는 많은 오브젝트에 가까이 다가가면 벗어날 수 있으며, 일부 공격 무기들(정령의 화살[62] 등)도 빛을 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어둠 속에서도 잠시 더 버틸 수 있다. 이곳에서 오리 스스로 어둠을 밝혀낼 수 있는 섬광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배경 곳곳의 날개를 퍼덕이는 벌레들이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사람에 따라 다소 혐오감이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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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의 보스는 빛이 조각나며 내려온 어둠에 의해 이성을 잃은 거미 모라. 오리는 조각난 빛인 숲의 눈을 발견하지만, 이를 본 모라의 공격에 지하로 떨어지며 모라와의 보스전에 돌입한다. 보스전 2페이즈에서는 주변을 어둡게 만들기 때문에 섬광을 사용해야 한다. 전투가 끝나면 숲의 눈이 풀려나며 어둠이 거두어지고, 모라 역시 이성을 찾게 되며 오리에게 고마워한다. 그 후 모라는 곰팡이숲 깊은터에 내린 어둠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곰팡이숲 깊은터는 원래 자기들같이 그림자 속에 숨어지내는 자들의 안식처였다. 하지만 그림자 속에 숨어지내는 자들에게도 빛이 필요했다. 빛이 있어야 그림자도 있을 수 있다는것이 그 이유라고. 그러나 빛이 5조각으로 깨어진 후, 부정한 것들과 어둠이 위에서 내려오기 시작했다. 그것들은 곰팡이숲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모라도 이 어둠에 사로잡혀 이성을 잃었다. 이대로 빛이 깨져있는 상태로 있다면 모든 생명들이 꺼져버릴 것이라고.[63] 하지만 오리의 도움으로 이성을 되찾은 뒤, 오리에게 부디 빛을 하나로 모아달란 말과 함께 곰팡이숲 깊은터의 어둠을 걷어낸다.
9.10. 루마 큰못
Luma Pools- 해금되는 능력: 수중 돌진
대부분의 지형이 물에 잠겨있는 지역이다. 주요 기믹은 몰속에서 쫓아오는 적과 공기방울을 이용한 퍼즐로, 공기방울은 물 안에서는 호흡을 제공하고 물 밖에서는 밟으면 높이 뛰어오르게 된다. 일부 지형은 이것에 펄럭거리기를 이용해서 옆으로 밀어내고 밟아 점프하여 진행하도록 되어있다. 이곳에서 물속 돌진을 배우게 되며, 물에서 빠져나갈 때 사용하면 높이 뛰어오르게 되어 다른 곳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일부 지형의 경우는 바우어의 영토에서 빛 폭탄을 배워왔다면 빛 폭탄에 쳐내기를 사용해 공기방울을 밟지 않고도 넘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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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올록을 이곳에서 다시 재회할 수 있다. 그러나 쿠올록이 빛의 조각인 숲의 힘을 찾았을 때는 물샘의 물레방아를 막고 있던 촉수괴물이 쿠올록을 조종하는 상태로 만나게 된다. 물샘의 물레방아를 다시 돌리며 떨어진 촉수괴물이 루마 큰못과 이어진 길을 따라 들어와 숨어 있다가[64] 쿠올록이 보이자 기습한 것. 이후 짧은 추격전 후 바로 보스전에 돌입한다. 촉수괴물을 제압하면 쿠올록 역시 정신을 차리고 저항하여 촉수괴물을 죽이지만 이미 심각한 피해를 입어 니웬과 모키들을 맡아달라는 유언과 함께 숲의 힘을 오리에게 넘겨주며 소멸한다. 이때 앞뒤의 배경을 보면 모키들이 안타까운 눈빛으로 쿠올록과 오리를 바라보고 있다. 자신이 지켜주던 유약한 존재들의 앞에서 숨을 거두는 쿠올록의 모습과 자기들을 지켜주던 존재가 자기들의 눈 앞에서 숨을 거두는걸 보고만 있어야 하는 모키들의 모습이 플레이어를 울게 만든다. 본작에서 가장 안타까운 씬이면서도 플레이어의 공감대를 가장 잘 자극했다 평가되는 부분. 더불어 모키들 또한 그간 자신들을 돌보아준 것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담아 그의 사망 이후에 쿠올록과 처음 만난 곳 근처에 제단을 짓고 그를 기리고 있다.
여담으로, 손에서 손으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낚시하는 모키로부터 퀘스트를 받으면 낚싯대에 있는 모키가 사라지는데, 이 때 낚싯대 근처에 가서 활강 키[65]를 누르면 카메라가 줌이 되더니 오리가 앉아 낚시를 할 수 있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 물론 미끼만 움직일 수 있고 낚진 못한다.
9.11. 돌개바람 벌판
Windswept Wastes- 해금되는 능력: 파고들기
맵 제일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구간이 등장하는데, 디버그 모드를 이용하면 이곳에 minesElevator라는 트리거가 있어 삭제된 고어렉 광산 지역으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임을 알 수 있다. 엘리베이터 작동 영상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오리가 탄광차를 타고 다닐 수 있는 맵도 존재했었다. 그게 바로 본편에 없는 삭제된 고어렉 지역.
9.12. 칼바람 폐허
Windtorn Ruins돌개바람 벌판에서 이어지는 실내 지역. 진행 도중 벽화를 통해서 과거의 이야기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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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서 마지막 빛의 조각인 숲의 심장을 구하면 5개의 빛의 조각이 하나로 온전히 합쳐지며 세이르가 본래 모습을 되찾게 된다. 그러나 곧 거대 모래벌레[67]가 나타나며 어려움 난이도시 시리즈 최고로 흉악한 탈출전을 벌이게 된다. 전작의 긴소 나무를 연상시키는 난이도.[68] 이곳에서 손에서 손으로 퀘스트를 완료하는 마지막 장소를 찾을 수 있다.
게임 지도상으로는 처음 들어오고 나서 문의 왼쪽 위에 무언가 아이템이 있을만한 공간이 있는 것처럼 그려져 있으나 완전히 막혀 있어서 접근할 수 없다. 본래 맵 이미지를 보면 무언가 넣으려고 했지만 취소했는데, 게임 지도에는 반영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접근하지 못하더라도 100% 달성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1차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9.13. 버드나무 끝자리
Willow's End- [ 스포일러 내용 펼치기 · 접기 ]
- * 해금되는 능력: 충전 점프주요 기믹은 포탈.
세이르를 버드나무에 데려다 주기 위해 마지막으로 가게 되는 지역이다. 버드나무 끝자리에 오기 전에 말 없는 숲의 위쪽 구역에 들러 충전 점프를 배우게 되는데, 충전 점프와 돌진, 쳐내기, 활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지나갈 수 있도록 지형이 설계되어있다. 이때부터 가시 대신 끈적이는 보라색 액체들이 등장하며, 접촉 시 피해를 매우 크게 받는다. 심지어 이 액체가 고여 있는 곳에 떨어지면 그대로 즉사한다. 버드나무로 향하는 길은 오염된 심장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로 막혀있으며, 전작의 호루산과 유사하게 이 심장들을 모두 부수면 버드나무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된다. 이들 중 한 개의 심장은 버들돌이 지키고 있어 미니 보스전을 치러야 한다. 포탈이 많은 만큼 길이 매우 복잡하지만, 썩음병이 이곳 버드나무까지 퍼진 것을 본 루포는 지도를 공짜로 준다. 오염된 심장의 위치는 지도 없이도 기본적으로 표시가 된다. 버드나무로 가는 길로 가면 영혼 버드나무와의 이벤트 이후 칼날소리와 최종 전투에 돌입한다.
이곳 버드나무 끝자리 도착 직전에 배우는 충전 점프는 거의 자유로운 비행이 가능해지는 급의 능력이라서 충전 점프를 배우고 '손에서 손으로' 퀘스트도 완료했다면 진행도 100% 달성은 식은 죽 먹기다.
10. 스토리
전작의 엔딩에서 스토리가 바로 이어진다.전작에서 니벨 숲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으며 사인과 이별한 오리는 다시 살아난 나루, 니벨 숲을 살리는 여정에서 조력자가 되어준 구모와 함께 살게 된다. 오리 가족은 니벨 숲이 돌아올 때 죽은 쿠로가 남긴 마지막 알을 집으로 데려왔는데, 이 알에서 쿠로의 아이 '쿠'가 태어난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날개가 기형적으로 앙상해서 하늘을 나는 게 어려웠던 쿠는 오리 가족의 사랑과 노력 끝에 공중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을 정도의 활강 능력을 터득하며 건강하게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날아가는 새를 보던 쿠는 이를 따라 날아가려고 하지만 기형적인 앙상한 날개로는 비행이 불가능했다. 쿠는 떨어진 후 자신의 날개를 보며 침울해하고, 그런 쿠를 위해 오리는 여태 보관해놓고 있었던 쿠의 친어머니인 쿠로의 깃털을 구모의 도움으로 쿠의 오른쪽 날개에 묶어서 매달아주자, 쿠는 오리를 등에 태우고 드디어 하늘을 날아 새들을 쫓아간다.(그 중 전작의 배경인 긴소 나무, 버려진 유적, 비애의 산길 등이 지나간다. 호루산은 위험해서인지 가까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물 건너 너무 멀리까지 날아가게 된 둘은 코어가 비어있는 영혼의 나무[69]로 추정되는 거대한 버드나무가 있는 니웬 숲에 도달하게 된다. 그런데 이때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거센 바람에 그만 쿠의 날개와 깃털을 고정하던 매듭이 풀려 버리고, 오리와 쿠는 추락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쿠로의 깃털도 분실하고 오리와 쿠는 서로 다른 곳에 떨어져버리게 된다.
숲 어딘가로 떨어진 오리. 이곳저곳을 헤매던 중 긴울음이라는 거대한 늑대를 마주하게 되고, 오리는 그 늑대를 횃불로 공격해 쫓아낸다. 이후 선조의 나무를 발견하고 나무의 빛을 흡수하지만, 기절하게 된다. 한편 나루와 구모는 오지 않는 오리와 쿠를 부르며 찾아다닌다. 다음 날 아침, 기절한 오리 주위에 모키라는 종족이 모여들고, 오리에게 "넌 칼날소리나 긴울음 같은 녀석들과는 다르다"며 흡수한 빛을 자신들에게 보여달라고 한다. 오리는 나무에서 흡수한 빛을 변형하고 칼날을 만들어 적들을 잡는다. 이후 위로 올라가면 모키들이 다시 모여들어 넌 정말 정령이 맞다며 우리들은 니웬(본 게임의 배경)에서 정령이 전부 사라진 줄 알았다고 하고, 누군가를 찾고 있는 듯하니 쿠올록이라는 늪의 수호자에게 가면 그 누군가를 찾을 수 있을 거라며 말한다.
오리는 쿠를 찾기 위해 어둠의 힘에 사로잡힌 맹수들과 전투를 하고, 또 다른 선조의 나무를 통해 무기를 구현하는 등의 빛의 능력을 일깨워 가며 숲을 돌아다니다가 마침내 쿠올록을 만나 그로부터 쿠가 말 없는 숲에 있다는 사실을 듣는다. 하지만 그곳으로 가는 수로가 악취로 지나갈 수 없게 되어 물샘에서 물레방아를 돌려 물을 깨끗하게 만들어 지나가야 된다는 말을 듣게 되고, 오리는 쿠올록에게 숲의 목소리를 받아 물샘으로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오리는 물샘의 꼭대기에 도달한다. 그런데 갑자기 물레방아를 막고 있던 촉수 괴물이 오리를 낚아채는데, 이때 먹물 늪지에서 만났던 무기 마스터인 오퍼가 오리를 촉수 괴물로부터 떼어내 준다. 그러나 촉수 괴물이 쫓아오기 시작하고, 덩달아 막혔던 물레방아도 돌아가면서 엄청난 물이 들어닥친다. 서둘러 도망친 오리는 추격전에서 살아남은 후 말 없는 숲으로 가려 한다. 그러나 쿠올록이 말 없는 숲에 대해 경고해 주는데, 바로 '칼날소리'라 부르는 무서운 새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 이후 오리는 정화된 물을 통해 말 없는 숲으로 간다.
말 없는 숲은 생명체가 썩음병(Decay)으로 인해 돌처럼 되어 죽어있었고, 그곳에서 살아남은 얼마 안 되는 적대적인 생명체만이 있었다. 숲을 돌아다니던 오리는 부엉이 울음소리를 듣고 쿠를 부르는데, 마침 통나무 뒤에 숨어있던 쿠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재회해 동행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칼날소리에게 들키게 되고, 그는 이 둘 사이를 가로막는다. 이후 칼날소리가 오리를 동굴 아래로 떨어뜨리고, 쿠는 칼날소리의 다리에 올라가 부리로 찔러보지만 역부족이었다. 칼날소리는 쿠를 절벽으로 몰아 긴 다리로 찍어누르려 하는데, 그 순간 화면이 암전된다. 떨어진 오리는 동굴 속을 헤매던 중 쓰러진 쿠[70]를 발견하고 오리는 다가가 슬픈 표정으로 쿠를 껴안는다. 주변에 모키들이 모여들고, 오리와 모키들은 쿠를 쿠올록의 동굴로 데려간다.
우선 쿠를 나뭇잎으로 덮어서 안정시키지만 오리와 모키들은 그런 쿠를 보면서 절망한다. 그때 숲의 목소리가 쿠를 회복시키려고 시도했으나[71] 빛이 약해 실패하고 만다. 쿠올록은 이를 보고 니웬의 영혼의 나무가 가지고 있던 빛이 5개로 흩어져 버렸고 그로 인해 전작처럼 숲이 황폐해졌다며 영혼의 나무를 원상복구시키고 쿠를 살리기 위해서는 빛의 조각들을 모두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72] 5개의 빛은 각각 목소리, 기억, 눈, 힘 그리고 심장. 숲의 목소리는 쿠올록한테 받았으니 남은 건 4개. 오리는 쿠를 살리기 위해 빛을 찾으러 떠난다.[순서]
오리는 바우어의 영토 가장 높은 곳에서 숲의 기억을 찾지만, 칼날소리에게 들켜 도망가다가 추락한다. 다행히 바우어가 오리를 구조해주는데, 이때 바우어로부터 칼날소리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 사실 칼날소리는 쿠로, 쿠와 같은 종족이나, 부모는 썩음병에 걸려 죽은 상황에서 홀로 썩어문드러진 땅에서 알을 깨고 태어났다. 칼날소리는 알 때부터 썩어버린 환경에 노출되었던 탓인지 썩음병의 영향을 잔뜩 받아 기형적인 모습으로 태어났고 그로 인해 처음부터 날개로 걸어다녔다.[74] 어린 칼날소리는 자신과 동족인 아기 올빼미들에게 다가가 친해져보려 했고 아기 올빼미들은 칼날소리에게 호기심을 갖고 다가왔지만, 그 아기 올빼미들의 부모새들이 우르르 몰려와 칼날소리를 쫓아내버린다.[75] 결국 칼날소리는 떠돌다가 다시 썩고 먼지투성이인 땅으로 돌아오게 된다. 외형 탓에 모두에게 배척받고 언제나 혼자였던 듯하다. 이후 방랑하며 악착같이 살아남아, 다시 이 곳으로 돌아와서 군림하게 된 것.
오리는 곰팡이숲 깊은터로 가기 위해 쿠올록의 동굴 밑부분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대기하고 있던 모키들이 오래 전에 썩음병이 퍼질 때 닫아놓았던 곰팡이숲 깊은터로 향하는 문을 열어주고, 그러면서 어둠은 뛰어다니고 물어뜯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를 한다. 어둠을 헤치고 섬광 능력을 얻어 곰팡이숲의 수호자인 거대 거미 모라를 어둠으로부터 정화시킨 후 그녀로부터 숲의 눈을 받는다.
이후 루마 큰못으로 향하는 오리. 그곳에서 루마 큰못을 수색한 쿠올록이 숲의 힘을 가지고 왔으나 물레방아의 그 촉수 괴물에게 잠식당해 강제로 싸우게 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쿠올록은 정신을 차리게 되고 촉수괴물을 스스로 떼어내 터뜨려서 죽인다.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은 피해를 받아서 쿠올록은 오리에게 모키들을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숲의 힘을 넘겨준 후 빛으로 소멸한다.
오리는 돌개바람 벌판을 지나 마지막으로 숲의 심장을 지키고 있던 칼바람 옛터로 찾아간다.[76] 이곳에서 오리는 지금과 똑같은 상황의 예언이 담긴 벽화를 발견한다. 첫 번째는 정령의 나무와 빛의 모습, 두 번째는 나무의 노화로 인해 빛이 쪼개지는 모습, 세 번째는 이로 인해 니웬 숲에 있던 수많은 스피릿 가디언이 사망하는 모습, 네 번째는 빛의 조각을 모을 스피릿 가디언이 출현하는 모습, 다만 다섯 번째는 벽화가 깨져 보기 힘들게 되어있다. 하지만 벽화를 자세히 보면 하얀 나무 같은 게 보인다.[77]
오리는 이 벽화들을 보면서 숲의 목소리에게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정령 나무는 빛을 담는 그릇이며 둘이 합쳐 균형을 이룬다. 빛은 영원한 반면 나무는 그렇지 못해서 나무가 늙어 빛을 담을 수 없게 되자 빛은 본래의 모습을 잃고 정령 상태로 풀려나게 된다. 균형이 깨져 썩음병이 창궐하자 버드나무의 아이들인 빛의 정령들은 고통에 신음하다 죽어버리고 숲은 폐허가 되어버린다. 이후 오리(희망)가 내려와 숲을 구원해준다는 예언을 따라 남은 빛의 정령들은 서로 흩어져 오리(희망)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가장 깊은 곳에 봉인되어있던 숲의 심장까지 회수하는 것으로 모든 조각이 모여 온전한 빛의 정령인 세이르로 합쳐지게 된다. 그런데 뒤에서 곤히 자고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거대 샌드웜을 피해 탈출[78]한 오리는 정령 버드나무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러나 칼날소리가 길을 막아서고, 오리를 쿠처럼 찍어누르려는 순간 세이르가 힘을 발휘하여 칼날소리를 제압한다. 얼마나 강력했는지 칼날소리가 뒤로 날아가며 투구가 깨져버릴 정도.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세이르는 빛을 모아서 칼날소리를 죽이려 하지만 오리는 세이르를 진정시키고, 칼날소리를 바라본다. 하지만 평생을 배척받으며 살아갔던 칼날소리는 오리의 호의를 거부하려는 듯이 발악하듯[79] 소리치며 도망치고, 오리와 세이르는 다시 버드나무로 향한다. 버드나무에 도착한 오리 일행은 버드나무의 부패한 심장을 파괴하며 길을 찾는다. 마침내 버드나무 앞으로 온 오리와 세이르는 코어 자리에 들어가 버드나무를 깨운다. 하지만 버드나무는 자신은 너무 늙었다며[80] 오리가 자신 대신 빛을 품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기를 바란다며 세이르를 오리에게 보내는데... 이 때 칼날소리가 나타나 세이르를 낚아 채 박살내고는 오리와 대치한다. 참고로 버드나무는 칼날소리와의 전투 2페이즈 쯤에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버린다.
오리는 마침내 칼날소리를 쓰러뜨리고, 칼날소리는 마지막 힘을 다해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고는 거기서 부모의 사체 품 속에 들어가 기대어 앉아서[81]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동족에게 버림받은 것도 모자라서 세상의 모든 존재가 그녀를 좋아하지 않아 평생을 고독 속에서 살아야 했던 그녀는 오리가 보내 준 호의조차 극렬히 거부[82]했지만, 결국 칼날소리가 진심으로 원했던 것은 사랑과 온기였음을 알게 해주는 명장면.
칼날소리와의 전투로 지칠대로 지친[83] 오리는 나루, 구모, 쿠와 쿠올록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힘겹게 세이르를 향해 다가가고, 가지고 있던 쿠로의 깃털을 날려보내며[84][85] 세이르와 하나가 된다.[86] 그렇게 숲은 복구되고 쿠 역시 빛의 힘으로 깨어나면서 덤으로 날개의 기형까지 치유됐다.
이후 나루, 구모, 쿠와 모키들이 오리와 세이르가 하나가 된 장소에 찾아와서 슬퍼하던 그때, 그 자리에 영혼의 나무로 다시 태어난 오리의 새싹이 나온다. 이 장면에서 나레이션이 '내 이름이 오리였을 때, 나는 빛을 품었다' 라고 말하는데 즉, 이 게임 내내 나왔던 영혼의 나무의 나레이션은 전부 영혼의 나무가 된 오리가 해주는 이야기였던 것이다.[87][88] 이후 셋은 아예 니웬 숲에 정착해 쭉 정령 나무를 보살피게 되고[89][90][91] 성장한 영혼의 나무에서 새로운 스피릿 가디언의 나뭇잎이 떨어지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92] 전작 눈먼 숲 오프닝의 오마쥬.[93]
오리의 연대기는 도깨비불에서 끝나지만,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한다는 암시와 함께 오리 시리즈는 막을 내린다. 직후 나오는 크레딧 음악은 Light of Nibel로 순환 구조를 연상하듯이 1편인 오리와 눈먼 숲과 동일하다.[94]
11. 퀘스트
자세한 내용은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퀘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12. 도전 과제
12.1. 스토리 관련
- 위기일발(Close Call): 긴울음 막기
- 벌레는 뿔로 퇴치(Take the Bug by the Horn): 뿔딱정벌레 퇴치하기
- 즐거운 우리 집(Home Sweet Home): 물샘터 도달하기
- 다시 흐르는 물(Let the Waters Flow): 물레방아 청소하기
- 어두운 승리(Dark Triumph): 모라 막기
- 서늘한 탈출(Icy Escape): 눈사태 탈출하기
- 수호자의 안식(Guardian's Rest): 쿠올록 막기
- 모래늪(Quick Sand): 옛터 탈출하기
- 레이저 두뇌(Laser Brain): 버들돌 퇴치하기
- 칼날의 냉기(Stone Cold): 칼날소리 퇴치하기
- 운명(Destiny): 게임 완료하기
12.2. 게임 플레이 관련
-
내가 한 거야?(Did I Do That?): 환경 위험 요소를 사용하여 적 10마리 퇴치.
쳐내기로 급행열차 태우는것은 이제 먹히지 않게 됐으므로 몰이사냥을 잘 해야한다. - 곡예(Juggling Act): 3개 이상의 발사체를 공중에서 5초 이상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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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Bring it On): 지면에 닿지 않고 적 5마리 퇴치하기
녹색 벌레를 계속 소환하는 둥지를 상대로 하면 달성하기 쉽다. -
건조한 고지대(High and Dry): 모든 부패한 물 회피하기
게임 시작부터 물샘의 물레방아를 다시 돌릴 때까지 부패한 물에 빠지지 않으면 달성된다. - 손상된 투창(Damage Spike): 투창 한 개로 적 3마리 관통하기
-
격의 차이(Untouchable): 피해를 입지 않고 모라 퇴치하기
모라의 공격만이 아니라 소환하는 작은 거미나 중간의 탈출 이벤트에서 가시에 부딪히는 일도 없어야 한다. '적시의 종료'와 달리 상당히 까다로운 도전과제. 대신 모라전은 중간에 장소를 옮긴 뒤에 한번 세이브가 되므로 두 구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각의 구간을 따로따로 피해를 입지 않고 넘어가도 된다. 즉, 1페이즈를 노히트로 넘긴 뒤에 2페이즈에서 맞으면 그냥 맞아죽고 다시 2페이즈부터 시작해서 노히트를 달성하면 해금된다. -
적시의 종료(Timely Demise): 2분 이내에 쿠올록 퇴치하기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쿠올록을 상대하게 될 즈음엔 대체로 다양한 강화 요소가 준비되어있기에 어지간해선 달성한다. - 열렬한 팬(Hardcore Fan): 어려움 모드 완료하기
- 조각 결여(Shardless): 조각을 장착하지 않고 게임 깨기
-
빛 결여(Lightless): 정령의 빛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게임 깨기
조각 결여와 빛 결여를 동시에 걸면 전작의 어빌리티 없이 클리어하는 도전과제와 비슷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나마 본작에선 쳐내기를 초반에 얻을 수도 있고 스토리 진행만으로 주어지는 공격 수단이 더 있는데다 선조의 빛도 있기 때문에 조금 나은 편. 삼단 점프와 물 속 숨쉬기가 없는 점이 꽤 거슬린다. '빠른 여행' 기능이 분리되어 구매해야 쓸 수 있게 되었기에 난이도가 조금 더 상승했다. 루포가 공짜로 판매하는 마지막 지도도 받게되면 빛 결여 달성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주의. -
시계 확인(Look at the Time): 4시간 안에 게임 완료하기
엔딩 크레딧으로 넘어갈 때 업적이 카운트되기 때문에 스킵 가능한 프롤로그 및 스토리 영상은 되도록 스킵하고, 최종보스와의 전투 후 컷신 등으로 흘러가는 시간도 감안해야 한다. -
불멸자(Immortal): 죽지 않고 게임 완료하기
죽었어도 메뉴로 나간 뒤 백업 파일을 불러오면 죽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조금씩은 백업을 햇음에도 안되는 구역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12.3. 탐험, 탐색 관련
-
위력(Powerful): 최대 원기 도달하기
기본 3칸, 빛의 정령을 획득할 때마다 하나씩 총 5칸, 원기 그릇 조각 2개당 1칸씩 총 12칸으로 20칸을 달성해야 한다. 가끔 업적이 깨지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재접속 시 해결된다. -
건강(Healthy): 최대 생명 도달하기
원기와 동일. -
성소의 빛(Shrine Bright): 모든 정령 성소 완료하기
총 5곳의 성소를 완료하면 된다. -
완전한 슬롯(Fully Slotted): 모든 조각 슬롯 업그레이드하기
조각 슬롯 업그레이드는 정령 성소 완료 보상이기 때문에 사실상 성소의 빛과 동일한 도전과제이다. - 조각 사냥꾼(Shard Hunter): 모든 조각 잠금 해제하기
- 조각 전문가(Shard Specialist): 모든 조각 업그레이드하기
- 작업 밑천(Tools of the Trade): 모든 능력 잠금 해제하기
- 터무니없는 스킬(Mad Skills): 모든 능력 업그레이드하기
-
상인의 증표(Mark of the Trader): 거래 순서 퀘스트 완료하기
손에서 손으로(Hand to Hand) 보조 퀘스트를 완료하면 된다. 보상으로 지도에 모든 숨겨진 아이템의 위치가 표시된다. -
속도광(Speed Demon): 모든 정령 레이스 완료하기
물샘터, 한밤굴, 버드나무 끝자리를 제외한 지역마다 하나씩 총 8곳에 존재한다. -
만능 수리공(Fixer Upper): 모든 물샘터 사업 완료하기
물샘터 재건 관련 보조퀘스트를 완료해야 얻을 수 있다. - 완벽주의자(Completionist): 모든 보조 퀘스트 완료하기
-
지도제작자의 제자(Cartographer's Protégé): 루포에게 모든 지도 구매하기
지도를 팔지 않는 물샘터와 말 없는 숲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지도를 사면 된다.[95] - 잃은 것과 찾은 것(Lost and Found): 모든 수집품 발견하기
1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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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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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is an excellent return to this bright and beautiful open-world platformer, with an affecting story to bolster the white-knuckle challenge.
<오리와 도깨비불>은 밝고 아름다운 오픈 월드 플랫포머로의 훌륭한 복귀작이며, 재미와 두려움을 동시에 주는 챌린지를 뒷받침해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미국 IGN, 9/10 AMAZING #
<오리와 도깨비불>은 밝고 아름다운 오픈 월드 플랫포머로의 훌륭한 복귀작이며, 재미와 두려움을 동시에 주는 챌린지를 뒷받침해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미국 IGN, 9/10 AMAZING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strikes the perfect balance between life and death, filling your heart with joy one second and then crushing it the next.
<오리와 도깨비불>은 삶과 죽음 사이의 균형을 완벽하게 유지하며, 한순간에 당신의 마음을 즐거움으로 채웠다가 다음 순간에 그것을 으깨버린다.
Game Informer, 9.5/10 #
발매 날짜 기준으로 전작보다도 높은 평을 받으며
오픈크리틱에서도 무려 전작과 같은 Mighty와 99%의 평론가 추천도를 받았다.<오리와 도깨비불>은 삶과 죽음 사이의 균형을 완벽하게 유지하며, 한순간에 당신의 마음을 즐거움으로 채웠다가 다음 순간에 그것을 으깨버린다.
Game Informer, 9.5/10 #
3월 초의 대표 기대작이 성공적으로 출발하고, 이후 3월 말의 기대작인 하프라이프: 알릭스까지 좋게 나오면서 둠 이터널,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함께 3월 한 달에만 메타스코어 90점 이상인 게임만 4개가 쏟아지는 역대급 한 달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잘 짜여진 게임 구성과 역대급으로 평가받던 전작의 분위기와 OST를 잘 살려내었고, 그래픽또한 역대급이라 평가받았던 전작을 초월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작에서 가장 아쉬운 점으로 손꼽혔던 부족한 액션의 분량을 한껏 끌어올림과 동시에 작품의 가장 큰 주제의식인 순환을 잘 보여주는 수미상관식 엔딩까지 어우러졌다. 전작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은 최대한 살려내는, 그야말로 성공적인 후속작의 표본이라 일컬어 마땅한 불후의 명작이 되었다.
14. 버그
오리와 눈먼 숲 5주년을 맞추기 위해 급하게 출시한 것인지 초기에는 버그가 상당히 많은 편이었으나 2차 패치를 거치며 다수가 개선되었다. 버그를 발견할 경우 스팀 공식 스레드(영어)에 제보하면 된다.- '먹이터' 지역에서 칼날소리와 관련된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 제대로 엄폐물에 숨었는데 노출되어 있을 때처럼 날아올라서 끔살시켜 버린다.
- 반대로 시야에 들어왔는데 바보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 마지막에 무너지는 돌더미를 지나쳐서 칼날소리를 피하지 않으면 게임 자체가 엔딩을 볼 수 없는 버그가 있다.
- 즉사기 공격을 무시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파고들기를 배웠다면 이 버그와 아래의 슈퍼점프 버그를 이용해 루마 큰못, 바우어의 영토, 곰팡이숲 깊은터를 들르지 않고 바로 버드나무 끝자리로 가서 엔딩까지 볼 수 있다.
- 매우 다양한 상황에서 바닥이나 지형을 뚫고 지형에 갇혀버리는 버그(소프트 락)가 있다. 지형지물 속을 돌아다닐 수 있으며, 재시작하여 자동저장 위치에서 시작하면 해결된다.
- 위 방향 조작키를 꾹 누른 상태에서 호위와 정령칼날을 같이 사용하면 슈퍼점프가 되는 버그가 있다.
- 시점 고정이 주변의 기믹이나 몹에게 이루어질 때, 대쉬나 슈퍼점프 등으로 화면을 빠르게 벗어나면 화면이 캐릭터를 더 이상 따라가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재시작을 하거나 갔던 길을 다시 되돌아오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 게임 종료 후 다시 시작했다가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계속 추락하다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있다.
- 컷신이 시작될 때 메뉴로 나가면 검은 화면인 채로 컷신이 진행되는 동안 메뉴로 나가지지 않는 버그가 있다.
- 키보드 기본 세팅 기준 E를 눌러서 진행하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E키를 눌러도 반응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E키가 아니라 마우스 좌클릭을 하면 진행된다. 메시지를 잘못 쓴 것으로 추정.
- 루마 큰못에서 세개의 돌덩이가 아래로 내리칠때 일부러 죽으면 밑이 아닌 내려칠때 생기는 틈 위로 지나갈때 반응이 없어 "수중 돌진"을 습득 하지 않아도 갈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콘솔판 기준)
- 가끔 세이브 파일이 삭제되는 버그가 있었다. 지금은 고쳐졌다.
15. 소장판
두 가지 버전이 있다.15.1. 공식 소장판
정식 출시 이전에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소장판. Xbox One 버전으로만 발매된다. 국내에서도 패키지까지 전부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 가격은 ₩49900/$49.99.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 특별 포장 박스
- 게임 CD와 Piano Collections 음악 CD[96]
- 스틸북 및 아트북
-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CD와 MP3 다운로드 코드
15.2. iam8bit 소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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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버전 배급사인 iam8bit가 공식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라이선스를 얻어 발매하는, 위의 공식 소장판과는 다른 소장판.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에서 스위치 버전 출시 트레일러와 동시에 공개되었으며, 공식 소장판과 다른 점이라면 도깨비불뿐만 아니라 눈먼 숲까지 포함되고, Xbox One뿐만 아니라 PC와 스위치 버전으로까지 출시된다는 것.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 야광 처리된 특별한 "변형 가능"한 디스플레이 박스
- 장엄한 스테인드 글라스 스타일의 아트 조각
- "The Flora & Fauna of Ori" 도감
- 희귀한 프로덕션 아트가 담긴 스케치북 잡지
- 수집 가능한 아트 카드 세트
- 야광 처리된 단단한 법랑 재질의 핀 배지
- Gareth Coker가 작곡한 오리와 눈먼 숲, 오리와 도깨비불 사운드트랙의 디지털 다운로드 카드
- 뒤집을 수 있는 독점적인 커버 아트가 포함된 오리와 눈먼 숲, 오리와 도깨비불의 물리적 버전 (지역 코드 없음 - 전 세계에서 사용 가능)[주의]
16. 업데이트
16.1. 1차 패치
2020년 4월 7일, 1차 패치가 공개되었다. # (영어)- 최적화 개선
- 맵 로딩 속도 개선
- 장면 및 에셋(리소스) 로딩 개선
- 지도가 이전에 확대한 정도를 유지하도록 변경
- 대다수의 플레이어에게 발생하는 비프음 문제 수정
- 특정 업적이 달성되지 않는 문제를 수정
- '위력'과 '건강' 업적은 달성 조건을 만족한 세이브 파일을 불러올 때 자동으로 달성됨
- 아시아 언어들에서 일부 문자가 누락되었던 문제를 수정[98]
- 일부 플레이어들에게 발생하는 컨트롤러 버튼이 제대로 입력되지 않는 문제를 수정
- 리스폰 후 문이 닫혀 갇히는 문제를 수정[99]
- 일부 순간에서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는 문제를 수정
- 일부 수집요소에 관한 문제를 수정
- 그 외 다수의 소소한 버그 수정
- HUD 숨기기, 동적 HUD 기능을 추가
- 테두리 없는 창 모드 추가
- 해상도 스케일링 옵션 추가
- 모션 블러 조절 옵션 추가
- 컨트롤러 진동 조절 옵션 추가
- 빠른 여행 기능을 오퍼에게 구매하는 업그레이드로 분리[100]
16.2. 2차 패치
2020년 5월 15일, 2차 패치가 공개되었다. # (영어)새로운 기능
- PC에서 HDR 기능 지원 (Windows 10과 HDR 호환 디스플레이 필요)
- Xbox 콘솔에서의 HDR 비주얼 향상 (새롭고 강력한 HDR 세팅과 함께)
- 동적 해상도 스케일링 (필요할 경우 자동적으로 렌더링 해상도를 낮춰 프레임레이트 향상)
- FPS 제한 (높은 주사율에서 프레임을 고정하여 적은 프레임 변동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 오디오 출력 디바이스 선택 (사운드 출력에 사용되는 기기 지정)
- 스피커 타입 선택 (헤드폰 또는 스피커를 위한 더 나은 오디오 패닝 및 기타 기능들)
- 사운드 API 선택 (잠재적인 사운드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중 사운드 API 사용 가능)
- Microsoft 공간 오디오 켜기/끄기 (오디오 출력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문제 해결 기능과 몰입적인 환경을 위한 오디오 공간 제어)
문제 수정
- 보통 난이도와 어려움 난이도에서의 칼바람 폐허 탈출 난이도 조정[101]
- 쿠올록이 사라지는 문제 수정
- "떨어진 친구" 퀘스트 수정[102]
- 일부 NPC가 보조 퀘스트 위치에서 사라지는 문제 수정
- 오리의 무브셋과 연결된 말 없는 숲 문제 수정
- 정령 망치, 파고들기, 올가미 매커니즘 개선
- 다양한 적 행동들 개선 및 수정
- 진행도 카운터 개선 및 수정: 지역 진행도는 그 지역 내에서의 수집품과 선택적인 챌린지에 영향을 받으며, 총 진행도는 지역 진행도, 모든 퀘스트 완료, 모든 정령 조각 수집, 오퍼로부터 모든 능력 배우기에 영향을 받음. 의미 없이 남은 몇몇 구석진 곳을 탐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도 발견도는 진행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 맵 수정: 맵 아이콘 표시와 관련한 문제 수정, 맵 분류 수정, 맵에 능력 나무 아이콘 추가, 정령 레이스 아이콘에 "완료" 표시 추가
- 정령 레이스에 대해 레이스 잠금 해제, 참여 및 완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일부 조정 및 추가적인 기능
- 루마 큰못과 곰팡이숲 깊은터의 보스전에서 적 분포도에 대한 소규모 조정
기술적 개선
- PC 및 Xbox One 제품군 콘솔의 성능과 안정성 향상
- '시작 시 튕김' 문제 수정
- 도전과제가 달성되지 않는 명확한 문제 수정
- 오디오 하드웨어 또는 드라이버에 기반한 다양한 호환성 문제 수정
- 다양한 장면에서의 픽셀 앨리어싱 감소 및 이미지 품질 향상
- 정령 레이스의 순위표와 관련된 문제 수정됨
추가적인 수정 사항
- 특정 해상도에서 게임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버그 수정
- 세이르를 얻은 후 무적이 되던 문제 수정
- '섬광 능력의 이펙트 지속' 문제 수정
- 컷씬 건너뛰기에 관한 문제 수정
- 가끔씩 플레이어가 퀘스트 보상을 받지 못하는 문제 수정
- 현지화 개선
- 백업 저장과 관련된 문제 수정
- 버튼 프롬포트 문제 수정
- 물샘의 소프트 락[103] 문제 수정
- 여러 에셋 팝업 및 로딩 문제 수정
- 여러 모션 블러 문제 수정
- 순간이동 메커니즘 개선
- 지도: "모든 항목" 필터에 퀘스트 목록 추가
- '전환' 정령 조각이 장착된 상태에서 '원기' 정령 조각이 효과가 없던 문제 수정
- 정령 망치 및 투창 설명 수정[104]
- 쿠 게임플레이 세션에서 기본 할당된 장비를 교체하여 사용 가능한 무브셋이 명확해짐
-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플레이어가 레이스의 대부분을 건너뛰는 것을 막기 위한 물샘터 정령 레이스의 사소한 수정
- 모라 보스전에서의 첫 번째 공간에 좌우로 무너지는 벽이 추가되어 탈출 파트가 시작되었을 때 플레이어들이 벽에 무제한으로 머무르는 것 방지
- '손에서 손으로' 퀘스트 완료 후, 플레이어가 의도치 않게 정령의 빛을 낭비하는 것을 막기 위해 루포의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맵 표시 업그레이드를 구매한 것으로 간주함
- 물이나 모래 속에 존재하는 작은 orbs(소량의 정령의 빛을 주는 구슬 모양의 오브젝트)가 다시 생성된 후 수집할 수 없게 되는 문제 수정
- 돌개바람 벌판 지역의 지도를 구매 시 발견되지 않은 정령 우물이 활성화되는 문제 수정
- 칼날소리 보스전에서 맵 탈출 문제 수정
16.3. 3차 패치
2020년 11월 7일, 3차 패치가 공개되었다. #- 높은 품질의 그래픽 모드를 새로 추가: 가장 높은 시각 효과 설정과 선명한 슈퍼샘플링을 위한 그래픽 모드
- 낮은 품질의 그래픽 모드를 새로 추가: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각 효과 설정
- PC 그래픽 품질 설정 (낮음, 균형, 높음): 높은 프레임과 높은 그래픽 품질 중 선택 가능
- 그래픽 설정에 선명도 조정이 추가되어 이미지의 선명도를 추가적으로 조정 가능
- 높은 품질의 오디오 모드가 새로 추가됨: 향상된 다이나믹 레인지 Hi-Fi 오디오와 환경음의 컨볼루션 리버브 잔향 효과 지원
- 낮은 품질의 오디오 모드가 새로 추가됨: 저사양 컴퓨터에서의 더 나은 성능을 위한 낮은 품질의 오디오 모드
- 오디오 품질 설정: 높은 품질의 오디오와 성능에 최적화된 오디오 모드 중 선택 가능
- 이제 인게임 일시 정지 메뉴에서 바로 가기를 사용 가능
- 이제 인게임 일시 정지 메뉴에서 백업 저장을 사용 가능
- 일반적인 성능과 이미지 품질 개선
- 메모리 부족 및 그래픽 관련 충돌을 더욱 제거하기 위해 안정성 수정을 도입함
- 정령 레이스 로딩 도중 오리가 월드 밖으로 떨어지는 여러 사례 수정
- 전반적인 게임의 광원 추가 및 개선
- 다양한 소규모 버그 패치
16.3.1. 3.1차 패치
2020년 11월 20일, 3.1차 패치가 공개되었다. #- "배경이 검은색 또는 사라짐" 문제 수정
- 게임 로딩 후 검은 화면이 되던 문제 수정
- 오디오 모드가 해당 컴퓨터의 사양에 맞게 기본으로 지정됨
- 선명도를 낮게 조정하여 낮은 해상도에서 보다 부드럽게 보이도록 할 수 있음
- GC의 더 나은 처리: 빠른 유저들과 낮은 사양의 컴퓨터에 대해 처리가 더 나아짐
17. 여담
- 전작과는 달리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나 외국인이 번역기라도 돌린 것인지 번역이 뒤죽박죽이다. 반존댓말[105], 오역[106], 오타와 띄어쓰기 오류도 상당히 많다[107]. 더욱이 폰트가 게임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맑은 고딕이라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 이후 패치로 번역이 개선되고는 있으나[108] 패치할 때마다 추가되는 설명들은 일관성 없이 반말로 번역되어 존댓말과 반말이 섞여서 번역에 괴리감을 더하는 중이다.
- 루포(Lupo)라는 지도를 파는 상인, 숏 컷 구조의 레벨에서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의 지형 구조물, 폭발 공격을 하며 죽더라도 자폭을 하여 추가 공격을 하는 적[109]등 시스템의 여러 부분에서 할로우 나이트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많아졌다. https://www.gamesradar.com/uk/ori-and-the-will-of-the-wisps-is-taking-serious-inspiration-from-zelda-with-its-new-focus-on-fluid-combat/
- 제목의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는 윌 오 더 위스프의 한국식 표현인 도깨비불로 많은 매체에서 표현되었으나 사실 원제의 의미는 스토리 및 엔딩과 연관된 중요한 암시이기도 하다. 또한 Will o' the Wisp가 아닌 Will of the Wisp라고 되어 있다. Will of the Wisps라는 단어는 엔딩의 가장 마지막에도 등장하며,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110]
- 개발사인 문 스튜디오에서 오리와 도깨비불 출시와 함께 차기작을 액션 RPG로 정하고 개발자를 구인하고 있다. 배급사는 프라이빗 디비전. 엔딩에서 던진 떡밥이 있는 만큼 3편을 액션 RPG로 만들지 아니면 아예 신규 IP일지 주목되고 있다. 다만 오리 IP는 MS가 소유하고 있기에 신규 IP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전작과 같이 ArtStation을 통해 일부 개발 과정의 컨셉 아트와 일러스트들이 공개되었다. 일부는 본문 문단에 서술.
- NPC: #1, #2
- 일반 몬스터: #1, #2, #3, #4
- 보스 몬스터: #
- 선조의 나무[111]: 인게임, 컨셉
- 레벨 제작 과정: 물샘, 루마 큰못
- 컨셉 아트[112]: #1, #2. #3[113]
- {{{#!folding [ 추가 링크 펼치기 · 접기 ]
- 지역별 애니메이션/이펙트: 프롤로그, 먹물 늪지, 쿠올록의 동굴, 물샘, 말 없는 숲, 바우어의 영토, 루마 큰못, 곰팡이숲 깊은터, 돌개바람 벌판, 버드나무 끝자리
- 지역별 컨셉 아트: 바우어의 영토 컨셉, 곰팡이숲 깊은터 컨셉, 루마 큰못 컨셉, 고어렉 광산 컨셉
- 도전과제 및 물샘터 재건 아이콘: #
- 퀘스트 아이템: #
- 기타: #1, #2, #3, Art Test, Art Test #1, Art Test #2
- E3 티저 영상에 잠깐 등장하였던 마인카트와 광산 지역이 출시 버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데, 아트북에는 '고어렉 광산(Gorlek Mine)'으로 컨셉 아트가 실려있어 출시 직전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문 스튜디오의 CEO인 토머스 말러에 따르면 다른 지역들만큼 재미가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잘렸다고 한다. 여전히 설정상으로 존재하긴 하는 듯하다. 그롬의 대사에 한 번 언급된다.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매한 게임 최초로 국내 버스 정류장 광고가 시행되었다.
- 전작에도 그랬듯이 약간의 공포성이 있다. 전작에서의 쿠로와의 숨바꼭질을 오마주한 칼날소리와의 숨바꼭질[114]이라던가, 물레방아에서 오리를 낚아채는 촉수괴물, 곰팡이굴 깊은터의 어둠과 벌레를 연상시키는 끔찍한 지형과 보스 모라. 그리고 갑툭튀하는 적들[115]도 여전하다.
- 2020년 4월 23일,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사파리 공원에서 7개의 부엉이 알 중 처음으로 태어나는 부엉이의 이름을 쿠로(Kuro)라고 짓기로 했는데, 이 이름은 오리와 도깨비불 개발자들과의 파트너십과 팬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 이름이다. # 부화 영상[116]
- 2020년 5월 15일의 2차 패치부터 스팀 트레이딩 카드, 뱃지, 이모티콘을 지원한다.
- 2020년 6월 26일에 r/pcgaming 서브레딧에서 진행한 개발진 AMA에서 닌텐도 스위치 포팅에 대해 언급했는데,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으며, 만약 나오더라도 60fps 유지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말을 뒤엎고 9월 17일에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에서 공개된 후 (미국 기준으로) 다이렉트 종료 즉시 발매라는 엄청난 강수를 두었으며, 거기에다 독 모드와 휴대용 모드 둘 다 60fps 유지까지 된다고 한다. 독 모드에서는 900p, 휴대용 모드는 720p 해상도로 고정되어 구동된다. #
- 오리와 도깨비불 개발자와의 인터뷰 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언젠가 오리 3편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은 다른 IP를 만들고 있어서 오리 시리즈는 잠시 미룬다고 한다.
[1]
Xbox One X 대응
[2]
Optimized for Xbox Series X|S 인증, 4K UHD 및 60fps 지원, 120FPS 지원,
Dolby Vision 지원, 스마트 딜리버리 지원,
HDR10 지원
[3]
Xbox Play Anywhere
[4]
문니티(Moonity)라 이름 붙인, 원본 유니티 엔진을 개조한 버전을 사용했다.
#
[5]
PC,
XBOX ONE
[6]
Gareth Coker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E3 2018 Trailer Music
[7]
상승기류가 아닌 곳에서의 활강은 쿨과 무관하다.
[8]
첫 릴리즈 버전에서는 눈먼 숲과 유사하게 UI는 물론 NPC의 대화나 내레이션 또한 스킵되었지만 1차 패치가 적용되며 새로이 추가된 HUD 보이기/숨기기 옵션에 대응하도록 기능이 변경되었다.
[9]
근접 쳐내기 조각으로 투사체를 쳐냈을 경우도 포함된다.
[10]
토크의 퀘스트를 통해 가장 처음으로 여는 영혼의 문 뒤에 있다.
[11]
영상만큼의 빠른 속사는 막힌 듯 하다. 그러나 DPS가 장난 없는건 변함 없다.
[12]
부유벌레를 밀어내서 벽을 파괴하거나 루마 큰못의 공기방울을 밀어내서 점프를 하는 등 진행과 아이템 획득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13]
전작에서도 체공 중 발사한 라이트 버스트는 쳐내기를 사용할수 없었으나, 지면이나 벽면에서 발사하기만 했다면 쳐내기가 사용 가능했다.
[14]
이를 응용해 물 안에 던져서 폭파시킬 수 있다. 가르기 조각과 함께 사용할 때는 이것이 빛 폭탄을 세 갈래로 분할하는 역할을 한다.
[15]
기본 공격도 가지고 있는 특성이지만 기본공격은 모션이 작기도 하고, 망치의 느린 공격속도로 인해 체공이 길어 컨트롤 하기 편하다.
[16]
2차 패치에서 관련 설명이 추가되었다.
[17]
물론 물가 근처에서 써야 된다.
[18]
다만 이 문제를 푸는 장소가 토크가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하는 장소와 똑같은 곳이라 찍어서 맞춰버리거나 이미 답을 알고 있다면 퀘스트 없이도 얻을 수 있다.
[스포일러]
최종보스 칼날소리의 패턴 중 입에서 다수의 발사체를 내뿜는 패턴이 있는데 얼굴 바로 앞에서 타이밍 맞춰 쳐내면 피가 녹아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 한 방으로 4페이즈를 끝낼 수 있다.
[20]
쉬움 1100, 어려움 3300.
[21]
보통 난이도를 기준으로 쉬움은 50%, 어려움은 150%
[22]
히브리어로 빛(Light) 혹은 나의 빛(My Light)을 의미. 동물
오리는 아니다.
[23]
출처(Fandom)
[24]
한국어 버전에서는 나와 있지 않으나 영어로 프롤로그를 진행하면 'We named her Ku'라고 나오며, 작중 인물들도 쿠를 지칭할 때 여성 인칭대명사를 쓴다.
[25]
쿠로도 그렇고, 작중 볼수있는 석화된 부엉이들도 그렇다
[26]
여담으로 성우가
전작의 사인과 똑같으며, 마침 생김새도 사인과 거의 똑같이 생겼다.
[27]
손에서 손으로 퀘스트를 완료하면 온 지역의 모든 비밀이 다 표시되므로, 굳이 비싼 돈 낭비할 것 없다.
[28]
목소리도 현장에 따라 달라진다. 바우어의 영토에서는 추워서 이를 부딪히며 말한다거나, 곰팡이숲 깊은터에서는 무서워서 벌벌 떤다거나.
[29]
그러나 제정신인 NPC는 아래의 둘 뿐이고 나머지는 미쳐버려 적으로 나온다.
[30]
돌개바람 평원의 배경에서 유령 도시가 된 마천루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31]
작중 그롬과 광부가 부패라고 언급하는 것이 이것이다.
[32]
전작과 달리 투사체에도 피격 판정이 있다.
[33]
전작과 달리 이번 작에서 공중형 적은 배쉬로 멀리 날아가지 않는 특징이 있어 배쉬를 이용해 가시로 던져 넣는 방법은 효과적이지 않다.
[34]
다만 이 투사체의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라 근접 쳐내기 정령 조각을 장착한 상태에서 정령 칼날을 사용하면 모두 막아낼 수 있고 같은 높이라면 바로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35]
투사체의 속도 또한 근접 쳐내기 조각으로 방어할 수 없을 만큼 빠른 편이다.
[36]
정령망치는 선딜레이가 길고 공격 속도가 느리며, 투창은 한방 딜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자원 소모도 심하고 종합 DPS는 상당히 약하다. 정령 검의 공격력이 이 둘보다 강하지는 않지만 패턴에 익숙해지면 정령 검 만으로 충분히 잡는다.
[37]
이는 트레일러 영상의 한 장면에서도 나왔다.
[38]
새끼 거미 소환과는 다르게 매우 높은 톤의 괴성을 질러서 구분하기 쉽다.
[39]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몸통에 붙어있음에도 데미지를 받지 않고 있다.
[40]
이후 그녀의 아기 거미들도 오리를 공격하지 않는다. 이때문인지 아기 거미의 체력을 다 떨어뜨려도 죽지않고 바닥으로 숨는 애니메이션만 보여준다.
[41]
애초에 보스전으로 가는 길뿐만 아니라 추격전 도중에 수중 대쉬가 아니면 지나갈 수 없게 만들어놓은 부분이 있어서 무조건 수중 대쉬를 얻고 보스전에 돌입하게 된다.
[42]
위의 패턴 중 바닥/벽에서 솟아나는 촉수를 수중 대쉬로 파괴하면 체력과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구슬이 나오니 잘 이용하면 된다.
[43]
이미지가 잘 와닿지 않는다면
별의 커비 시리즈의
디디디 대왕이
커비를 빨아들이는 이미지를 상상해보자.
[44]
아트북 확인 정식 명칭
[45]
진입 직전에 마지막 벽화랑 구조물들이 심각하게 손상된 것으로 무언가 있을 것임을 예상 할 수 있다. 상층부랑 중층부는 괜찮은데 마지막 아래 층만 엉망진창이다. 이 녀석 헤집어놔서 유독 아래쪽만 손상이 심각했던 것으로 추정.
[46]
모래벌레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뜩이나 컨트롤이 어려운 모래구간이 계속 나온다. 게다가 모래에서 빠져나오기 직전의 대시 타이밍을 놓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죽음으로 이어진다.
[47]
이지모드랑 비교를 해보자.
플레이 영상. 복잡한 구간을 대쉬없이 그냥 지나가는 데도 따라잡히지를 않는다. 다만 2차 오픈베타에서 어려움 모드 속도가 크게 너프되어 현재는 예전만큼 악명높지는 않다.
#
[48]
다른 클리어 방법 : 충전점프를 써서 갑옷 옆에 가까이 붙은후 정령검으로 갑옷을 파괴하고 조각만 딜에 맞춰뒀다면 어려움에서도 갑옷이 쉽게 부서진다 . 갑옷 1개당 체력 10 정령검 데미지 11~16 투창-활(5분할)-투창 순서대로 맞추면 클리어. 딜세팅이라면 투창이 반피 이상 깍는다 . / 보스전중에서도 가장 빠른 클리어가 가능한 보스?다.
[49]
발이 없는 것은 아니고 전체적인 골격은 사실 다른 새들과 똑같다. 다만 칼날소리의 경우 몸의 일부가 썩음병으로 석화되어 외골격이 형성되어 이런 것인데, 모션을 잘 보면 착지한 다음 날개의 깃털들을 어딘가로 수납하고 외골격 부분으로 걸어다닌다. 비행할 때에는 정상적인 날개로 돌아온다. 행동을 보면 날개로 걸어다니면서 원래 발은 손처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조류의 발은 무언가를 움켜쥘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사람으로 따지면 팔로 걸어다니며 다리로 물건을 움켜쥐는 셈. 작중에서도 팔로 몸을 지탱하고 발로 먹이를 움켜쥐고 뜯어먹거나 구덩이에 빠진 오리를 공격할 때도 부리를 안 쓰고 다리를 손 마냥 구멍에 넣고 헤집어 놓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날개를 펼쳤을 때는 다리를 다리로서 사용한다.
[50]
정확히 말하자면 지나치게 호전적인 성격 때문에 보이는 족족 죄다 죽이는 바람에 일대의 모든 생명체들이 숨 죽이고 사는 것에 가깝다.
[51]
하얀 이펙트는 바닥에 나타나서 위쪽으로 올라오며 그 반경에 살짝 벗어나서 2단점프후 정령검 한대씩 때리는것도 타임어택에 도움된다
[52]
근접 쳐내기를 활용하면 쉽다 어려움 기준 15~25%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사용조각 : 기량,생명의 힘,근접쳐내기,날개꺾기,무모함 참고:날개꺾기는 적용이 되는 페턴과 페이즈가 있다 참고로 4페이즈에선 항시 적용이다."
[53]
돌진전 맵의 뒤쪽에서 땅과 높이를 일치하게 유지하고 날개를 편 상태의 준비자세가 있다.
[54]
이 경우 모니터 혹은 게임의 테두리부근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55]
무조건 오른쪽에서 공격한다.
[56]
또한 보스전을 포함해서 그동안 화면 하나를 가득 매울 정도로 엄청나게 거대하고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칼날소리가 마지막 장면에서 체구가 제법 작게 나오는데, 그 크기가 자신의 부모의 날개 품안에 다 들어갈 정도로 작게 나온다. 압도적인 강자로 연출되었던 칼날소리가 사실은 아직 성체도 되지 못한 아성체 정도이며, 그동안 난폭한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은 아직 부모의 품에서 보호를 받아야 했던 생명체였음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로 추정된다.
[57]
쿠의 부실한 오른쪽 날개를 위해 상자 깊숙히 넣어두었던 깃털을 꺼내서(이때 잠깐 활강을 사용할 수 있음) 묶어주어 쿠가 날 수 있게 되지만, 너무 멀리까지 날아갔다가 폭풍우에 깃털의 매듭이 풀리면서 숲으로 떨어지게 된다.
[58]
나무지기 키의 보조 퀘스트 보상으로 얻는다.
[59]
굳어버린 스내퍼(snapper, 일반 몬스터 문단 참조)도 볼 수 있으며, 이를 공격하여 부수면 정령의 빛을 조금 얻을 수 있다.
[60]
펄럭거리기를 사용해서 바우어의 코를 건드리면 깨울 수 있다.
[61]
칼날소리는 눈앞에서 동족인 올빼미들을 봤고,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돌이 된 새들이 그들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며, 그곳에서 태어난 자신이 그들과 동족이라는 것과 왜 자신이 그들과 다른 모습인 건지 깨달았을지도 모른다.
[62]
차지 시간 동안의 빛 판정을 이용. 조준 후 점프 시 발사가 캔슬되므로 이 방법으로 깨는 경우도 있다.
[63]
이때 화면이 의식이 없는 쿠의 장면으로 전환된다. 생명이 꺼져가고 있다는 걸 비유한듯.
[64]
처음 물샘에 도착하였을 때 숲의 목소리가 루마 큰못과 물이 이어져있다 말해주며, 물레방아 탈출 이벤트 이후 깨어날 때 배경에 촉수괴물이 물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5]
키보드 기본 설정으로는 Shift, 엑스박스 컨트롤러는 RT
[66]
바우어의 영토에서는 눈이 이것을 대체한다.
[67]
배경을 잘 보면 석상 좌측 뒤편에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8]
라고는 해도 긴소나무하고는 비교도 못할 악랄한 난이도다. 2편 후반부에 등장하는 탈출 씬이라 쳐내기와 돌진이 전부인 긴소나무에 비해 수많은 스킬을 잘 활용해야 하며, 특히 활용하기 어려운 모래 파고들기를 정확한 각도로 사용해야 한다. 다만 물에 닿으면 얄짤없이 데미지가 들어오던 긴소 나무와 달리, 이번 탈출씬은 시간이 빡빡한 초반 구간만 넘기면 판정이 넉넉한 편이다. 추격씬 중간 이후부터는 모래벌래와 몇 번씩 스쳐도 즉사하지 않고, 모래 파고들기 구간이 많아서 한두 번의 실수로 거의 따라잡힌 상태에서도 빠르게 다시 도망갈 수 있다. 덕분에 거의 다 와서 죽고 처음부터 해야 하는 상황은 적은 편. 이 때문인지 긴소 나무에 비해 어려운 기믹들이 많음에도 사망 횟수는 긴소 나무에 비해 평균적으로 훨씬 적다. 물론 늘어난 유저의 숙련도도 한몫했을 테지만.
[69]
전작의 영혼의 나무가 아니다.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다시피, 그 영혼의 나무를 지나쳐 멀리멀리 날아간 것이기 때문이다.
[70]
게임 릴리즈 초기부터 쿠의 가슴이 숨을 쉬는 듯 움직여 아직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듯 한 연출이 있었으나 2차 패치 이후 전혀 움직이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71]
이때 전작에서 사인을 잃어버린 영혼의 나무가 마지막 힘을 짜내 오리를 되살릴 때와 같이 주위에 하얀색 꽃이 피어난다.
[72]
아트북에 실린 스토리보드에는 추가적으로, 말 없는 숲에서 알을 품던 올빼미들이 니웬의 영혼의 나무가 죽으며 찾아온 썩음병으로부터 알을 지키기 위해 둥지로 날아와 보호하다 이 썩음병에 죽는 듯한 묘사가 있다. 이때, 올빼미들 중 하나의 자세는 칼날소리의 부모의 사체와 같은 자세이다.
[순서]
쿠올록은 기억-눈-힘-심장의 순서로 설명하지만 마지막 숲의 심장(돌개바람 벌판)을 제외한 숲의 기억(바우어의 영토), 숲의 눈(곰팡이숲 깊은터), 그리고 숲의 힘(루마 큰못)은 어떤 순서로 얻어도 스토리에는 차이가 없다. 단 손에서 손으로 퀘스트 순서가 바우어의 영토, 물샘터, 곰팡이숲 깊은터, 루마 큰못, 물샘터, 돌개바람 벌판 순서이기 때문에 정식 스토리라인은 이 순서이다.
[74]
선천적으로 날개뼈가 비정상적으로 크고 튼튼한데다가 인간의 어깨 만큼이나 유연하다. 다리를 못 쓰는 것은 아니지만, 날개뼈로 걷는 쪽이 훨씬 편한 듯하다.
[75]
매정해 보이지만, '말 없는 숲'의 모키 가족 관련 서브 퀘스트를 진행해보면 이 썩음병의 정체가 일종의 전염병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칼날소리가 쫓겨난 것은 어쩔 수 없는 대우였다.
[76]
이곳에 들어가려면 바우어의 영토, 곰팡이숲 깊은터, 루마 큰못 세 군데에서 빛을 획득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지 않고 들어가려 할 경우 심장이 안전하다는 확신을 하지 않는 이상 문을 안 열어줄 거라며 들어가지 못한다.
[77]
이후 스토리 진행을 보면
아마...
[78]
정말 어려운 난이도에 코스도 매우 긴데다가 중간 세이브지점도 없으며 대시 타이밍 한번 놓치면 그대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79]
바우어가 칼날소리의 심장이 돌처럼 굳었다며 안타까워하는 의미가 바로 이것. 내래이션에도 나오지만 평생을 고독과 상처로 얼룩진 삶을 살아온 칼날소리는 이제와서 더 이상 누군가의 온기를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80]
벽화를 보면서 알게 되는 부분이다. 빛은 영원하지만 나무의 수명은 영원하지 않으므로 언젠가는 새로운 나무가 빛을 품는 순환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 전작에서도 강조되는 생명의 순환이라는 주제가 다시금 등장하는 셈이다.
[81]
칼날소리는 오리의 몇 십배나 되는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부모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걸 보면, 그녀가 아직 성숙하지 않은 어린아이라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82]
사실 이쯤에서 나레이션으로 '그녀는 한 때 찾아다니던 온기를 거부했다'고 말한다.
[83]
단순히 지친 수준이 아니라 거의 빈사 수준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해 비틀거리다 자빠지고 자기 몸 높이의 바위도 한참을 부들거리다 간신히 오르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 전까지 아주 날아다니던 오리와 대비되어 한층 애잔하다.
[84]
자신의 희생이 쿠의 날개도 치료할 걸 알았기 때문.
[85]
정령으로서의 자신의 삶에 미련을 날려보내는 상징적인 연출로 볼 수 있다.
[86]
이와 관련해 재미있는 해석이 있는데 니벨 숲의 정령인 오리가 니웬 숲의 세이르와 결합하여 새로운 니웬 숲의 나무로 자란다는 것이, 마치 수술의 꽃가루(오리)가 암술 속의 씨앗(세이르)과 결합하여 다음 세대의 씨앗이 되는 것 같다는 것.
[87]
원문은 다음과 같다. "I embraced the light When My name was Ori. It was the will of the wisps. That life begin a new."
[88]
처음에 이에 대한 복선이 있는데, 처음에 쿠가 태어날 때 나레이터가 We named her Ku(우리는 아이에게 쿠라고 이름을 지었어요.)라고 한다. 오리가 영혼의 나무로 부터 태어난 존재이고, 전작에서는 영혼의 나무가 오리를 정확하게 'Ori'라고 칭했는데, 이번에 쿠 포함 4명이 있는데 '우리'라고 말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짐작 할 수 있지만 보통 쉽게 지나치게 된다. 다만 한국어 자막으로는 '새로 태어난 아이는 '쿠'라는 이름을 받았어요.'라고 번역되어서 청음이 되지 않는 이상 이를 전혀 알 수가 없다.
[89]
그러다가 날개의 기형이 치유된 쿠가 하늘을 날아가는 장면 이후로 쿠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쿠로에 좀 못 미치는 수준까지 커진 쿠가 나루와 구모를 동시에 태우고 나는 모습이 나온다.
[90]
그 다음은 노년기가 된 나루가 구모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나무가 된 오리의 곁으로 다가가 기대어 앉으며 나무를 토닥이고는 편안하게 눈을 감는다.
[91]
마지막으로 모두의 영혼이 나무와 하나가 되었다는 듯이 나무의 표면에 그들의 모습이 새겨진다.
[92]
이때 달성하는 도전과제는 운명.
[93]
BGM이 전작 프롤로그에 나왔던 그 브금으로 바뀌게 된다. 제목도 Ori, Embracing The Light로 전작 프롤로그 BGM 제목인 Naru, Embracing The Light와 비슷하다.
[94]
다만 크레딧 분량의 문제인지 중간부터는 2편 음악으로 바뀐다. 인게임에서 나왔던 음악을 사용한다.
[95]
루포의 집에서 파는 지도는 굳이 안사도 완료가능
[96]
작곡가인 Gareth Coker가 사운드트랙의 몇몇 곡들을 선정하여 피아노로 연주한 곡들이 담긴 CD. 후술할 iam8bit 소장판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방법으로도 구할 수 없는, 오로지 공식 소장판에만 담긴 CD이다. 음원은 2024년 9월 밴드캠프를 통해 디지털 앨범이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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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Xbox One 버전은 CD,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게임 카트리지가 포함되지만 PC판은 물리적인 CD 대신
스팀에서 사용 가능한 디지털 코드만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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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중국어로 플레이할 경우 일부 문자가 ㅁㅁㅁㅁ 식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 때문에 출시 후 중국 유저들에게 한동안
조
롱
거리가 되기도 했다고...
[99]
쿠올록의 동굴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해당 문제가 보고된 스팀 토론
[100]
첫 릴리즈 버전에서는 물샘터의 영혼의 우물을 고어렉 광석으로 수리한 뒤부터 가능하였다. 패치 이전의 세이브 파일은 이미 구매한 것으로 취급된다.
[101]
상술되어있듯이,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플레이어의 실력이 좋으면 샌드웜이 따라오질 못해서 진입 장벽이 낮아져 "이제야 샌드웜을 깼다"라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일부 고인 유저들은 "아슬아슬하게 쫓기는 스릴과 뽕맛이 사라졌다"라며 슬퍼하는 반응을 보이거나 다시 난이도를 돌려달라 하는 반응을 보였다.
[102]
해당 퀘스트 완료 이후 퀘스트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진행이 불가능한 문제이다.
스팀 토론
[103]
게임 플레이는 가능하나 어떠한 문제로 인해 게임의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
[104]
설명에 '벽도 파괴한다'는 설명이 추가되었다.
[105]
툴리가 씨앗을 심기 전에는 오리에게 반말을, 심고 난 후의 대화에서는 갑자기 존댓말을 사용한다. 트윌렌 또한 '황무지 속의 다이아몬드' 퀘스트에서는 반말을 사용하며, 나머지 대화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106]
게임 릴리즈부터 가장 크게 문제가 되었던 Fallen Friend 퀘스트명을
죽은 친구라 했던 오역은 2차 패치에서 해결되었다.
[107]
깨어났어를 꺠어났어로, 이 수통을 이수통으로 쓰거나 많은을
맣은으로 쓰는(4번째 사진) 등.
'여기 온 거ㅓ야' 는 2차 패치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108]
특히 한
디시인사이드 유저가 제작사에게 보낸 번역 수정안이 일부 반영되기도 했다.
# 또한 1차 패치 이후에도 주딱과 협업하여 또 다른 번역 수정안을 보내기도 했다.
#
[109]
할로우나이트의 폭발하는 이끼족이라는 적과 상당히 유사하다.
[110]
사실 "정령들의 의지"라고 서술하는게 더 적절하다 보는 시각도 있다. 위습(wisp)이란 표현은 오리와 눈먼 숲 확장팩 에디션의 하루살이 모드에서 죽은 뒤 재도전하였을 때 자신이 죽은 자리에 남아있는 일종의 시신의 이름으로 쓰였으며, 이를 수집할 시 자신이 죽기 전 모았던 정령의 빛 레벨만큼의 정령의 빛 레벨을 올려주는데, 설명을 읽어보면 선대 스피릿 가디언의 의지가 남아있다고 적혀있다.
[111]
나무의 가지나 잎이 뻗은 모양이 그 능력의 추상적인 모습과 닮았다. 돌진을 주는 나무는 가지가 앞을 향해 뻗어있고, 정령 화살을 주는 나무는 활처럼 D자로 꺾여있으며, 파고들기를 주는 나무는 가지가 아래쪽으로 회오리치는 모양이다.
[112]
초기 스토리/엔딩으로 기획했던 것으로 보이는 연출과 스토리보드가 포함되어있다. 현 엔딩과는 다르게 쿠는 생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113]
13번째 사진은 미사용된 게임 커버 아트인데, 대놓고 게임 엔딩 스포일러이다.
[114]
숨바꼭질 자체의 분위기, 쿠로와 같이 갑자기 오리를 덮치는 칼날소리.
[115]
특히 물 속에서 튀어나오는 무는 덩굴.
[116]
영상이 흑백이라 색깔이 잘 보이진 않지만 부화한 새끼들의 깃털 색이 밝은색이라 검은색 같은 어두운 계열의 색은 아니다. 알다시피 쿠로 자체도 검은색이고, 쿠로란 단어도 일본어로 검정을 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