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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Orb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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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
<colbgcolor=#fff,#1c1d1f>Factio Alumnum Summorum[1][2] 최상위 수험생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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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 성명 | 이광복 | |||
계정 | 운영자 (IMIN 1) / lacri (IMIN 2)[3] | ||||
학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 의학 / 학사 / M.D.) | ||||
설립일 | 2000년 12월 13일 | ||||
사이트 | orbi.kr | ||||
누적 가입자 수 120만 명 | |||||
채널·SNS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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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사 | <colbgcolor=#fff,#1c1d1f><colcolor=#373a3c,#ddd>무브 주식회사[4] | ||||
move.is 창업일: 2009년 12월 1일 기업규모: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이광복 서울대학교 ( 의학 / 학사 / M.D.) MD: 박성준 하버드 대학교 (생물물리학 / Ph.D.)[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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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업: fait 교육서비스업: 오르비 클래스 출판업: 오르비북스 기타: 개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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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 |||||
오르비 주식회사 | |||||
대표이사: 정환수 교육서비스업: 오르비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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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비 주식회사 | |||||
대표이사: 윤지나 의류유통업: 크루비, 투시스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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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바드[6] | |||||
최고경영자: 박성준 최고재무책임자: 이광복 인공지능 개발 및 금융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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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르비는 상위권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사가 긴 입시 커뮤니티 사이트이자, 교육서비스업과 출판업, AI 개발 및 금융투자 사업을 운영하는 다목적 기업이다.[7][8]과거엔 "Orbis Optimus, 오르비스 옵티무스"라는 라틴어 명칭을 사용하였다. 영어로 "The Circle of Intelligentsia"라는 의미이며, 의역하면 "최상의 세계"라는 뜻이다.
2. 역사
자세한 내용은 오르비/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운영체계
자세한 내용은 오르비/운영체계 문서 참고하십시오.4. 입시 커뮤니티로서의 특성
2020년 4월 오르비의 광고에 따르면 2020 수능 이과 상위 1% 이내인 2명 중 1명은 오르비 회원이라고 하며, 전국단위 시험에서 상위 0.1% 이내의 성적을 인증해야 받을 수 있는 에피옵티무스 등급을 2016년 12월 한 달 동안 80명이 받아 갔을 정도로 상위권이 많은 커뮤니티다. #[9][10] 에피옵티무스, 센츄리온과 같이 높은 성적대임을 증명한 회원은 닉네임 색이 바뀌고, 닉네임에 별도의 아이콘이 붙어 다른 회원과 구별 되는 시스템과, 상위권 대학 합격 사실을 검증받으면 대학교 뱃지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다른 입시 사이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유한 부분이다.[11]명확하게 통계가 나온 것은 아니나 오르비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대체로 학생이나 학부모 회원들이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계층인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며 강남 거주 학생들이 많은 듯하다.[12][13]의사 등 전문직 학부모도 많이 활동하는 편이다. 입시 커뮤니티 중 최상위권이 많으므로 자연히 사교육 업계에 파급력이 가장 큰 커뮤니티이다.[14] 주 회원층이 상위권이어서 사교육 업계의 타겟이 다수 몰려 있으며, 메이저 재수종합학원에 다니는 학생 중 오르비 회원이 많아, 대형 학원에 대한 나쁜 글이 올라오면 일파만파 퍼지기 때문에 강남대성학원과 시대인재학원 등 재수종합학원과 메가스터디 러셀 등 대형 학원의 청원, 고발접수처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의 직접 요청이 먹히지 않아 오르비에 글을 올리면 곧 학원에서 해결을 해줄 정도.
수능을 기점으로 활동 인원이 대거 교체되며, 수능 직전까지 친목질을 일삼는 회원들은 조용히 사라지고 그때까지 숨어있던 이른바 진짜 고수들이 와서 " 의대 라인 짜주세요." 하고 성적 인증을 한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 오르비 모의지원에서 채점을 하고 표본 수집을 하는데 2만개 정도 되는 표본 중 중간 정도 하면 대략 상위 2~3% 점수가 나온다. 그래서 이 시기만큼은 성적대 면에서는 옛날 오르비의 위상을 되찾게 된다.
입시 커뮤니티의 특성상 수능 직후부터 대학들이 추가합격자 발표를 하는 시즌, 즉 1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제일 붐빈다. 특히 최상위권 수험생들 간의 미친 듯한 견제 전쟁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각종 통계, 입결 컷 등은 비교적 잘 맞추는 편이고, 정시모집 기간 일부 네임드 회원들이 무료로 배포하는 자료 중 고퀄인 것들도 많지만, 게시판의 일반적인 글들은 맹신할 것은 못 된다. [15] 또한 원서접수철 같이 입시가 부각되는 시즌에는 4년제 대학 갤러리 등에서 훌리건들이 오르비로 원정을 오기도 한다. 반대로 추합 끝난 봄,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정떡과 친목이 많다.
재수, 혹은 그 이상의 N수를 미화하거나 합리화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오르비 특성상 학벌의 가치가 사회에서 여겨지는 것보다 과대평가 되어 보이다 보니[16][17]오르비에 자주 드나든 현역들은 재수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게 된다. 오죽하면 오르비 때문에 대학 보는 눈만 높아졌다는 글도 심심찮게 보이는 편. 결국 의치한을 가지 못하면 명문대에 붙어 놓고도 만족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이미 의대에 합격했어도 더 좋은 의대를 위한 반수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사실 N수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닌 데다 막상 해 보면 상당히 괴롭고, 생각보다 성공할 확률도 낮다. 재수로 시작해 수능 중독으로까지 이어져 N수까지 이어지는 사람들도 많다. 인터넷은 성공한 사람의 글만 많이 올라오니 더 부풀려질 뿐. 금수저가 아니라면 돈도 엄청나게 든다. 1년의 시간을 추가로 보낸다는 것 또한 작지 않다. 여기에 남학생의 경우 군대 문제까지 겹쳐 복잡해질 수도 있다. 어지간히 못 간 게 아니라면 신중하게 고민하자. 물론 그런 경향에 대한 경계나 반론의 목소리도 있으며 정반대의 생각도 공감을 많이 받는다.
4.1. 성향
커뮤니티 주류 성향은 엘리트주의에 가깝다. 예를 들어, 의대생이 한의대를 비하하거나 이과생들이 문과를 비하하거나 비웃는 글이나 댓글[18]에 추천이 수십 개씩 달리는 것은 흔한 레퍼토리이다.[19] 최상위권을 중심으로 만든 만큼 한때는 허세를 부리는 것이 문제가 되었으나 요즘은 기만이 더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몇 년 전에는 어려운 수학 모의고사를 30분 남기고 풀었는데 다 맞았다고 하는 식의 글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면, 요즘은 "지방사립대 합격자도 축하해 주시나요?" 라는 글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한림대 의대 합격증을 올려놨다든지 하는 식이다.국어에서는 엄밀하게 딱 떨어지지 않고 <보기>의 해석만을 강요하는 문학보다 비교적 깔끔하면서도 어려운 비문학을 선호한다. 그래서 심심찮게 수능 문학을 폐지하고 비문학으로만 국어를 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며 최근 들어 비문학을 약화하고 문학 난이도를 올리는 기조에 불만이 많아 이러한 여론이 더 심화되었다.[20]
오르비는 보수성향 10대들과 20대 초반 상위권 수험생 및 명문대생들, 의대생들이 많은 편이기에 그러한 '특정 계층의 이해관계를 극단적일 정도로 강하게 대변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최상위권이나 명문대생이 아니더라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계층은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거나 막 겪었다는 나이의 특성상 가장 학벌 논쟁에 열을 올리는 계층이다보니 특정 집단에 대한 비하적인 표현이나 우월감이 난무하기 쉽고, 자신이 명문대생인 입장에서 글을 쓰며 대리만족을 얻기도 한다. 다만, 대놓고 나타내는 훌리나, 극단적인 이해관계 주장은 사그라드는 등 자정작용도 이따금씩 이루어지고 있다. 오히려 2020년대 초반부터는 학벌 무용론과 학벌의 가치를 저평가하는 풍조도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외모, 끼, 수저 등 학벌 이외의 요소를 지나치게 고평가하는 경향도 보인다. 예를 들어, 평범한 외모를 가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자보다 뛰어난 외모를 가진 지방 소재 대학교 일반학과 졸업자가 훨씬 돈을 많이 벌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21] 이런 길우 대부분 회원들이 가지 않은 길이기에 지나치게 고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으며, 사회를 겪어보지 않은 수험생들의 극단적 관점이 드러나는 대목이기도 하다.
관리자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오르비의 남녀비율은 55:45 정도로 여자들도 상당수 가입해 활동하지만 주로 활동하는 회원들이나 네임드 회원들은 남자 위주로 남초 성향의 커뮤니티와 같은 여론을 띤다.
디시인사이드 수능 갤러리에 비하면 대놓고 막말과 욕설이 오가는 건 덜했던 편이었고 MLB 파크 BULLPEN, 클리앙과 비슷하게 존댓말로 비꼬면서 조롱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지만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고 상호작용이 많아지면서 2020년 중반부터는 직접적으로 타 대학을 비난하며 싸우는 모습도 가끔 보인다.
4.1.1. 정치 성향
자세한 내용은 오르비/역사/정치 성향 문서 참고하십시오.전반적으로 우파 성향이 매우 강하며 특히 교육/입시와 관련해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고, 젠더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안 우파적 성향이 많이 드러난다.
게시되는 정치글은 문재인 대통령[22]이나 민주당 정권에 대한 비판, 보수정당 인물에 대한 지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 비판, 안티 페미니즘등 대체적으로 우파 성향을 띄는 글이 주를 이룬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그러했듯이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는 2021년 하반기에도 정치글 비중이 높아졌었다.
강경 우파가 많은 편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개입 사태와 의대 증원 실시로 인해 보수 정권인 국민의힘에서 당선된 윤석열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윤석열 취임 직후부터 여러 실책들과 공약 뒤집기, 이준석 쳐내기 등이 겹치며 전체적으로 반윤 성향이 강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친윤 성향의 유저들도 많아져 전체적으로는 비등비등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윤석열의 수능 관련 개입 사태 이후 커뮤 여론이 말그대로 폭발해 이후에는 완벽한 반윤으로 돌아섰다. 아무래도 본질이 입시 사이트이다보니 교육 문제가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듯하다.
전교조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편이다.[23]
여러 다른 커뮤니티들이 국내 최대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르비도 과거에 비해 점차 디시인사이드의 영향이 커지고 있고, 현재에 들어서는 디시인사이드의 국내야구 갤러리와 거의 동일한 대안 우파 사이트가 되었다. 2015~2018년 정도까지만 하더라도 오르비에서 디시인사이드의 문화가 그렇게 강하지 않았으나, 2020년 이후 디시인사이드의 입시 관련 갤러리들[24]과 오르비를 동시에 이용하는 유저의 비율이 늘면서 디시인사이드 문화가 오르비에서도 통용되는 모습이 보인다. 다만 디시인사이드 문화는 2020년 하반기에서 2021년 상반기 사이에 정점을 찍었으며, 2021년 하반기 이후에는 개추[25]와 같은 디씨 용어나 디시인사이드 유래 유행어 정도를 간간히 볼 수 있는 정도고 2020년 경만큼 디시인사이드 색이 강하지는 않다. 물론 정치적으로는 오르비가 여전히 디시와 같은 우파~ 대안우파 성향이기는 하지만 디시인사이드와는 그 정도나 결이 다소 다르다.
게시판 관리자는 이렇게 오르비에서 디시인사이드 문화가 통용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2021년 1월 한시적으로 강화된 게시판 관리 규정 적용을 했고, 실제로 그 이후 지나치게 노골적인 디시인사이드 발 게시물들은 전보다 메인으로 못 가는 편이었지만 관리자가 바쁜 원서철에 대선이 겹치다 보니 여성 인권은 절반만 줘야 한다는것 같은 극단적 글도 가는 편이다. 또 꼭 정치글이 아니더라도 수험생들에게 영향을 미칠 만한 자극적인 메타들 또한 운영자가 발빠르게 메인에서 내리는 편이다.
사이트 운영자는 정치적인 성향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나 21대 총선 당일 올린 글이나 freedom is not free 같은 글로 미루어 볼 때 중도 내지는 중도우파 정도로 보인다. 2020년 여름에 어떤 댓글에서 조국, 조민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을 한 적도 있었다. 2020년 8월 공공의대와 의대 증원으로 인한 의사 파업 사태 때 운영진 관련 글을 비롯 상당수 회원들이 의사 편에 섰다. 운영진이 의사 편에 선 것은 설립자 lacri(이광복)가 전직 의사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다. 오르비는 수만휘, 수능갤러리 등과 함께 이슈 초기부터 의사 편에서 의사 파업 사태를 바라본 커뮤니티였다. 그러나 2024년 윤석열 정부 의과대학 정원 대폭 확대 지침에는 대다수가 찬성하면서 반대하는 의대생 회원들이 린치당하는 형국이 연출되었다.
정치적 편향 문제 등 성향 보다는 문제점에 가까운 관련 사항은 오르비/문제점 문서에 정리되어 있다.
4.2. 다른 커뮤니티와의 관계
오르비는 수만휘를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 꿈만 꾼다는 비아냥으로 꿈만휘라고 부른다. 5등급이 1등급을 가르치는 곳이라는 것도 수만휘에 대한 인식 중 하나. 수만휘에도 성적에 따른 등급이 있으나 오르비에 비해 커트라인이 낮은 편이며 성적이 더 낮은 학생이 높은 성적대 학생에게 조언을 해주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포만한의 경우 오르비 출신 수학 저자들[26]이 만든 사이트이기도 하고 개설 초기에 오르비 유저들이 대거 이주해서 초기 회원군을 형성했기 때문에 동질감이 강한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포만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저자들이 오르비북스가 아닌 시대인재북스에서 출판하는 경우가 많아 오르비에서 활동하는 빈도가 줄어들었고 오르비에서도 포만한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면 모아보기에서 게시물이 노출되지 않는 등 언급이 잘 되지 않고 있다.
2020년 이후 이용자 교집합이 늘어가면서 개추 ㅋㅋ[27] 등의 용어나 밈들이 수입되거나 디시의 개념글이나 이념글에서 정치글이 유입되었다. 다만 2021년 초 관리자가 강화된 게시물 규정을 적용해서 디시인사이드 문체가 포함된 글을 금지하는 등 개입에 나섰다.
5. 주요 이슈
자세한 내용은 오르비/주요 이슈 문서 참고하십시오.오르비스 옵티무스와 연결되어있는 독학재수학원 오르비학원이 있다.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오르비학원은 관리형 독학 재수학원으로 현역(고3), N수생한테 알려져있다
6. 자주 쓰이는 용어
커뮤니티가 늘 그렇듯이, 오르비에도 커뮤니티 용어가 있다. 다음은 그 명단이다 다른 곳에서 발원한 평범한 유행어가 많다. 일부 용어는 다른 입시 커뮤니티들과 겹치며 2021년 기준 디시인사이드, 포만한 과 생각보다 많은 단어가 겹친다.[28]
* 그님대 : 그래서 님 대학이?의 준말. 주로 키배 뜰 때 사용한다. 지하철 1호선 노인들 현피로 치면 니 나이가 몇이고? 정도에 해당하는 사자후. 무엇보다 성적과 학벌이 중요한 오르비의 한 단면을 반영하는 표현이라 할 수 있다.
* 기만 : 사전적 의미와는 다르게 사용된다. 누가 봐도 잘 나거나 사정이 좋은 사람이 못난 척, 힘든 척을 하는 것을 일컫는다.[29] 허세의 반대 정도 의미라 보면 쉽다. 성적표 상위 0.1~0.3% 인증을 받은 에피 회원이나 서울대, 의대 재학생들이 기만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에기피만'('에피기만'에서 글자를 섞음)이라고 한다.
* 뀨뀨대 : 서울대학교를 일컫는 말. 기원은 이 글 참조. 오르비는 매년 물갈이가 되어서 그런지 요즘은 잘 안 쓰이지만 서울대 배지에는 이 흔적이 남아 있어 뀨뀨대의 어원을 묻는 질문글이 종종 올라온다.[30]
* 독포 : 규정 위반시 부여하는 벌점의 이름이 poison point라서 이렇게 불린다.
* 산화 : 100점 이상의 독포를 받아서 계정이 정지된 상태를 말함. 삲와, 산와, 전자를 잃다 등으로도 쓰인다.
* 옯창 : 오르비 헤비 유저를 일컫는 말, 일부 회원은 옯신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 옯챗 : 오르비 메인화면 오른쪽에 있는 채팅방을 의미한다.
* 옯하 : 오르비 하이. 커뮤니티 내 인사표현
* 이륙, 26 : 오르비에서는 "좋아요"를 많이 받으면 딥피드(DeepFeed) 상단에 올라가거나 추천 태그가 붙어서 "오늘 많이 읽힌 글"에 올라가 더 많이 조회된다. "이륙시켜드립니다", "이륙부탁", 혹은 그냥 간단하게 "26" 같은 식으로 쓰인다.
* 젖지 : 오르비의 관리자 중 한 명인 Judge를 일컫는 말. Judge의 프로필 사진이 대머리 남성이라 '젖지 대머리'와 같은 밈이 있다.
* 훌리 : 특정 대학의 평판을 의도적으로 높이거나 낮추기 위해 활동하는 유저를 일컫는 말. 훌리건의 약자.
* 다양한 야민정음: 퍄퍄, 머치동, 윾머벨, 윽건, 팡일, 띵학
* GOAT :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대단한 사람이나 사건을 접했을 때 그에 대한 감탄사로 쓰인다. 변형된 용법으로 곹, 갓, DSG(dog sheep goat = 개씹갓, GOAT의 강조표현)
7. 문제점
자세한 내용은 오르비/문제점 문서 참고하십시오.8.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오르비/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9. 상품과 서비스
자세한 내용은 오르비/상품과 서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기타
- 가끔 자정~새벽3시 사이에 인증대란이 벌어진다. 회원들이 셀카로 찍은 사진이 포함된 글을 연이어 올리는데, 얼굴 전체가 나온 경우에는 보통 1~2분 후에 삭제한다. 사실 인증 사진에 대한 댓글 반응은 대체로 관대한 편이다. 평타 이상만 되어도 '존예'라는 댓글이 달리며 후하게 평가해주는 편이며, 댓글이 달리지 않으면 평타 이하라는 평가를 해준 것으로 보면 된다. 참고로 평소 활동하는 회원에 비해 여성 회원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글을 삭제하더라도 구글에서 회원들이 인증한 사진을 볼 수 있으므로 인증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입시 커뮤니티다 보니 사진이 아니라 성적표를 인증하는 일도 많다. 설립자이자 대표이사인 이광복이 직접 성적표를 인증한 사례도 있다. 서울대 의대 합격 당시 받았던 성적표와 의대 1학년 시절 심심풀이로 문과 수능 시험을 봐서 서울대 법대 커트라인보다 15점 높은 성적을 받은 것을 인증했다. #
- 디시인사이드 만큼은 아니지만 가끔 노무현 드립이 보이기도 한다. 물론 운지같은 고인드립 요소가 섞인 드립은 거의 없고 대부분 작통권 연설과 같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들을 패러디 한 드립이 대다수이다.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당시 가장 많은 추천수(302,635명)를 기록한 청원 "자주포 폭발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은 장병을 치료해 주시고 국가유공자로 지정해 주십시오"는 오르비에 올라온 게시물을 오르비 설립자인 이광복이 보고 나서 올린 청원이다. 결국 이찬호 병장은 국가유공자로 지정 되었다.
- 학과나 직업에 대한 전망과 관련된 글을 접하게 되거나 댓글을 통해 조언을 구하고 싶으면, 상대의 배지와 그 사람이 과거에 썼던 글이나 활동 내역[31]을 보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지 고려하는 것이 좋다. 가령 한의대 배지가 있는 사람이 한의대나 한의사 현실에 대해 글을 올리면 그런 배지가 없는 회원이 말하는 것에 비해 신뢰성이 높을 것이다. 반면 한의대에 비판적인 내용의 댓글이 있는데 의대 배지가 있는 회원이라면 어느 정도 가려 들어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서울대 배지를 달고 있는 회원이 서울대에 대한 글을 쓰거나 답을 하면 일반 회원에 비해 더 신뢰해도 될 것이다. 다만 학과나 직업에 대한 전망은 수험생 사이트 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박사과정 학생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도 정보를 골고루 얻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 남초 입시 커뮤니티 중 가장 유명하다 보니[32] 대학입시와 관련없는 남초 커뮤니티에서 대학서열 내지 수능, 입시 관련 떡밥[33]이 돌면 여기가 오르비냐는 댓글을 자주 볼 수 있다.
- 오르비는 유니세프, 국경없는의사회, 유엔난민기구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1]
오르비스 옵티무스 대표 표어, 라틴어
[2]
문법적 오류가 있는데 'Alumnum'과 'Summorum'의 격 변화가 맞지 않다. 맞게 쓰려면 Factio Alumnorum Summorum이라고 써야 한다.
[3]
개인 계정.
[4]
이전에는 사명이 '(주)위젯'이었는데, 메이플스토리의 개발사인 위젯 스튜디오와 이름이 같아 게임사 '넥슨'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오해가 널리 퍼져 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오르비는 넥슨과 단 하나의 관련성도 없다. 관리자 왈 "사실과 다릅니다. 넥슨이 인수하지도 않았고 넥슨의 위젯스튜디오와 무브의 예전 이름인 위젯은 단어만 같을 뿐 관계없는 별개 법인입니다. 위젯에서 무브는 분사가 아니라 이름만 바뀐 것입니다."
[5]
서울대학교 (미생물학 / 학사)
[6]
따로 법인이 없고 홈페이지 또한 오르비와 같이 사용한다.
[7]
크루비라는 온라인 의류유통업을 2016년 경부터 영위했으나 2021년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한때 투시스터즈라는
화장품제조업을 했었다. 본업인 교육업과 관계가 없는 여러 사업을 시도했던 편이고 그로 인한
비판도 게시판에서 많았다. 공부 사이트에 옷 광고가 뜨니 회원들이 짜증을 낸다든지... 결과가 좋으니 사업다각화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8]
창업자가 오르비 게시판에
남긴 글에 따르면 AI 분야 사업[35]이 잘 되어서 한 해 수익이 지난 10년 간 교육분야 수입의 합계보다 많을 정도라고 한다.
[9]
상업화 초기 입시 자료를 판매할 때 연고대를 중위권 대학에 포함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10]
물론 상위권이 많다는 것이지 상위권 비율이 높다는 것은 다르며 최상위권 회원들은 눈팅러가 많고 옯창들은 상대적으로 성적이 낮은 경우가 많다. 물론 공부 시간 대신 오르비를 하면 그만큼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11]
이러한 시스템이 허언증과 학벌 사기가 많은 인터넷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학벌 사기를 막아주고, 칼럼과 수기 등에 신뢰감을 더해준다는 장점이 있으나, 학벌주의를 강화한다는 비판이 있다.
[12]
가끔 인증대란이 벌어지는데 보통은 포샵 떡칠이 된 셀카를 올리고 서로 칭찬해 주는 분위기지만, 드물게 재력 인증 분위기가 될 때는 몇십억 통장이나 자기 소유 건물 인증을 하는 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3]
최소 중산층 이상이라고 할 수 있는 대치동 출신임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글 역시 굉장히 많다.
[14]
그로 인한 문제점들도 있는데 이는
오르비/문제점 참조
[15]
원서철에 분위기를 자기 유리한 쪽으로 몰고 가려는 각종 훌리건들의 지능전도 오르비에서 벌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자. 특히 예를 들어
전과를 부추기며 무책임하게 훌리짓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쟁률도 적지 않을 뿐더러 실패하면 대학교 4년을 원하지 않는 전공을 배우며 그냥 날리게 된다.
[16]
각 명문대 배지라든지, 명문대 배지를 달고 쓴 글에 월등히 좋아요가 많이 찍힌다든지
[17]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수의과대학과 같은 라이센스가 나오는 학과들이 중시되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그 외에 최근에는
컴퓨터공학과 및
전기전자공학과가 압도적으로 부상 중이기도 하다
[18]
"문과는 공부량이 이과에 비해 훨씬 적어서 이과에 비해 공부가 아주 쉽다.", "이과 수학 6등급만 돼도 문과 수학 1등급은 가볍게 찍는다." 같은 댓글들.
[19]
그런데 오르비에서 추천은 꼭 글의 의견에 동의해서라기보다는 논쟁거리가 될만한 글을 메인으로 보내서 조리돌림 시켜보자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추천이 수십 개 달렸다고 오르비 유저들이 그 의견에 대체로 동의한다는 뜻인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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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짜 비문학으로만 공통과목을 칠 수는 없다. 그랬다가는 중하위권 및 하위권 학생들의 성적이 더더욱 바닥으로 내리꽃히며 지금보다 더 극심한 성적 양극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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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습생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외모 하나만 가지고 2020년대 주축
아이돌로 뜨기는 매우 힘들며,
인터넷 방송인도 아무리 능력과 스펙이 뛰어나다 해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장기간 무명생활을 해야 할 정도로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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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시 대 수시 논란 한정으로는 오히려 지지받기도 했다. 점점 축소되던 정시 비중을 정책을 통해 다시 올렸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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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문재인 빨갱이, 좌파친북 문재인, 쿠팡베이비, 4월 보궐선거 민주당만 빼고 문재인 심판"이라는 내용을 칠판에 그린 것을
국내야구 갤러리에 올려서 반성문을 쓰게 된 경문고등학교 모 유저 사건이 터졌을 때는, "이명박근혜 때 똑같은 식으로 대통령을 비난했다면 칭찬을 받았을 것이다, 선생님이 대깨문 전교조일 것이다"와 같은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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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갤, 빡갤, 수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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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는 개추가 노출제한 단어라 7ㅐ추와 같이 변형해 쓰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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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칩, 난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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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는 개념글 추천의 약자로 일종의 추천글 모음인 개념글 목록으로 해당 글을 보내기 위해 글을 추천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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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커뮤니티를 하는 사람은 그놈이 그놈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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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카이스트 학생이 "지방 전문대 학생이라 미래가 암담합니다" 따위의 글을 쓴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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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굿즈인 "오리비 인형"도 "뀨뀨대"라고 쓰인 점퍼(뀨점)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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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을 누르면 뜨는 프로필 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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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갤, 빡갤 등은 수능철을 제외하면 입시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고, 나머지 커뮤니티는 여초이거나 인지도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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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대 이과, 정시 대 수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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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는 오르비에서 2011년부터 2015년에 걸쳐 사익을 취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여론조작, 경쟁사 비방, 불법 알바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신문 보도 자료 등은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23015594522199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363 , http://orbi.kr/0007187915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차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위가 계속되어 오르비는 진학사와 관련된 컨텐츠 게시를 전면 제한하고 있습니다. 현 게시물이나 댓글을 게시하기를 원하시면 진학사 관련 내용을 제외 후 게시해 주십시오. 금지어를 우회하는 등 변칙적인 방법으로 글을 게시할 경우 오르비 이용약관 제12조 1항과 Horus Code 부칙 5. Orbi.kr Site Governance Policy 제4조에 의거하여 즉시 계정이 이용정지되거나 오르비로의 접속을 차단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