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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3:27:36

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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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박광일
Park Gwang-il
파일:박광일.jpg
출생 1976년 ([age(1976-12-31)]~[age(1976-01-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소속 주식회사 도서출판 홀수
학력 잠신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 학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철학 / 중퇴)
약력 대성마이맥 강사
EBSi 강사
안양고등학교 서울대 특별반 교사
수리고등학교 초빙교사
경기도교육청 국어과 연구위원
주식회사 온리컴퍼니(씨앤에이버스) 대표

1. 개요2. 생애3. 특징4. 커리큘럼
4.1. 복귀 이후
5. 논란 및 사건 사고6. 여담
6.1. 도서출판 홀수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인터넷 강사.

2. 생애

고3 시절 국어는 거의 틀리지 않았지만 수능에서만 국어를 잘 보지 못했고, 자신의 수능 시험을 망가뜨린 국어를 분석하고자 국어교육과에 입학했다고 한다.[1] 대학원 철학과에 진학했으나 너무 어려워서 졸업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2]

대학 졸업 후 곧바로 사교육으로 향하는 대부분의 국어 강사들과는 달리, 임용고시를 패스하고 약 6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하다 학원계에 스카웃되었다. 때문에 가끔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3] 또, 예전에 근무했던 안양고등학교에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시험만 내면 이의신청이 지겹게 쏟아져서 문제 출제를 제대로 해야 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인강 강사를 하면서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공교사 생활 중 EBSi 강의 촬영을 했고, 대성학원에 스카웃 되어 문학 강의를 중심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후 인터넷 강의 데뷔를 하며 대치동 단과 강의를 열었다. 2018년까지 대치동에서 가장 빠르게 강의가 마감이 되는 강사 중 한 명이었다.[4][5]

2019년 6월 경, 우리나라와 필리핀에서 회사를 차려 댓글 알바를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을 주도해왔다는 것이 밝혀져 파문이 일었으나, 현장 강의만 중단한 채 대성마이맥에서 인터넷 강의를 계속 제공했다. 하지만 결국 2021년 1월 19일 새벽, 검찰에 구속 수감되었다. 2021년 12월 3일,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나, 검찰이 이에 항소하여 항소심이 진행됐고 항소심 역시 1심과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6월, 대성마이맥의 대성인라이브로 강의에 복귀했다.

3. 특징

수능 국어를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가원 기출 문제로 공부하는 것이며, 기출 분석을 꾸준히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현장강의를 개강할 때 항상 기출문제를 17번 정주행한 수험생 이야기를 한다. 이처럼 기출분석을 바탕으로 평가원 국어 영역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접근법을 제시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독서 영역의 경우, 지문을 처음 읽을 때에는 직관적으로 통독을, 문제를 풀며 지문을 다시 읽을 때에는 단어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확인하며 발췌독을 하라고 강조한다. 즉, 1독 시에는 글의 전체적인 구조와 핵심 내용을 파악해야 하고, 2~N독 시에는 문장을 끊어 가며 수식어나 어미 등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조도를 그리게 한다.[6] 또한 수능 국어 시험에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중요시하며 기출분석을 통해 이를 스스로 깨닫게 지도한다.

문학의 경우 감상은 출제자의 몫이며 학생의 역할은 그러한 감상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것이라고 강의한다. 과도한 감상과 해석보다는 실전 상황에서 갖추어야 할 약속과 태도를 알려주고 어느정도까지 문학작품을 이해할지, 어느 정도면 선지판단의 근거로 적절한지와 같은 점은 반복적인 기출분석을 통해 알아가라고 한다.

수업이 다소 재미가 없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듣다보면 나름 꿀잼인 구석도 있다.[7] 무엇보다 집중해서 듣고, 하라는 대로만 잘 하고, 이상한 짓만 안하고 사실상 기출분석을 미친듯이 정확하게, 올바르게, 많이 하면 수능 국어에 대해 느끼는 것이 많아진다. 그래서인지 수험생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고있는 강좌들이 많다.

4. 커리큘럼

===# 강의 중단 이전 #===
아래는 2022학년도 수능 대비 커리큘럼이다. 그러나 해당 강사의 구속으로 훈련도감 -the origin 19강 이후의 커리큘럼은 진행되지 못했다.

파일:대성마이맥 국어 박광일 2022 수능 커리큘럼.jpg
아래는 2022학년도 수능 대비 커리큘럼에 없는 강좌이다.

4.1. 복귀 이후

현재 모든 강의를 대성 인라이브에서 진행중이다. [13] 파일:1000001636.jpg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불법 댓글조작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박광일 불법 댓글조작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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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파일:gundampark.jpg
파일:박광일.png

6.1. 도서출판 홀수

도서출판 홀수 홈페이지

'홀수'는 '홀로 공부하는 수능'이란 의미이며, 강의 교재뿐만 아니라 독학용 교재도 판매한다.

출판 교재는 기출 문제집인 '홀수' 시리즈, 영역별 강화 교재인, '하루 30분, 독해트레이닝, 독해력 증진 어휘집, 문법백제, 고전을 면하다', EBS 연계교재 변형문제집인 '표준 수능 특강 FULL-E, 표준 수능 완성 FULL-E'가 있다. '홀수' 교재와 박광일의 강의 교재는 소속 디자이너가 디자인한다.

박광일은 건프라 덕후로 유명한데, 도서출판 홀수 회사에 건프라를 비롯한 각종 피규어를 전시하고 만드는 방이 있다. 수많은 건프라들이 전시되어 있고, 제작 중인 프라모델도 있다. 박광일이 직접 피규어를 제작에 몰입하고 있는 사진도 있다. 그런데 홀수와 마찬가지로 박광일이 대표로 있었던 회사인 온니컴퍼니(주)에도 건담 프라모델이 투명 케이스 안에 전시되어 있다. 삽자루가 댓글 조작 사건을 폭로하면서 공개한 회사 사무실 사진에 보면 나와 있다. 과거 박광일의 조교가 SNS에 연구실에서 찍은 사진이라면서 올려놓은 건담 피규어와 같은 장소에 있는 같은 모델임을 알 수 있다.


[1] 어려서는 공부를 잘 못하다가 수험생이 된 뒤에 포텐이 터졌지만 수능을 망친 경우라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힘이 세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끌려 씨름부에 스카웃되었으나, 청소년기에 부쩍 커버린 키와 나빠진 시력으로 인해 씨름부에서 방출되었다. 이후 어영부영 세월을 보내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느 선생님의 모독적 언사로 자극을 받아 수학의 정석을 통째로 쓰면서 외웠다고 한다. [2]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에 주로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3] 예를 들면, 수시 상담을 받은 학생들이 결국 자신들 마음대로 작성한다거나, 수능 전날 열심히 수업을 해도 막상 수능에서는 틀려온다거나 하는 이야기들. [4] 2018년, 대치동에서 가장 잘 나가는 국어 강사 4명인 김동욱, 강민철, 박광일, 김상훈을 대치동 국어 4대천왕이라고 불렀다. [5] 2017년 수업의 경우 15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2016년 10월에 마감되었다. 2018년 수업도 20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2017년 10월에 이미 대기자까지 모두 마감되었다. [6] 이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은 듯 하다. 홀수 기출 분석서에 대한 설명 영상이나 과거 독해력전 수업에서, 스스로 기출 분석을 할 때 구조도를 그리라고 했지 실전에서 구조도를 그리라고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이상하게 와전이 되어 실제 수능에서 구조도 그리다가 망했다는 글들이 학습 커뮤니티에 종종 올라왔다고 한다. [7] 썰은 잘 안풀지만 사소한 것에서 반응이 좋다. 갑자기 사레가 걸려서 안쓰럽게 기침을 했는데 현강생들이 웃어서 “너희는 사람이 아픈데 웃고 그러냐”하고 씨익 웃었다. [8] 2021 커리에서는 훈련도감 [9] 2021 커리에서는 독해 상수와 변수 [10] 많은 이들이 문학에 독서를 끼워파는 것으로 보여지고 욕을 바가지로 먹게 될 것이고 매출이 떨어질 것이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회고했다. 박광일 본인도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상품임을 인정했다. [11] 문제은행처럼 엄청난 양의 자작문제를 만들 자신은 없었다고 한다. 다만, 학생들의 약점을 정확히 건드려서 100문제에 있는 개념을 확실히 알게 하는것이 목표라고 한다. [12] 그렇다고 독해 상수가 기초 강좌이고, 독해 변수가 심화 강좌인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OT때 언급하였다. [13] 2025년부터 대치동에서 현강을 한다고 밝혔다. [14] 700명의 군인들 중 혼자만 안경을 쓰고 있었고, 이를 보고 중대장은 자신의 중대에 약골을 둘 수 없다는 자존심에서 마주칠 때마다 다른 부대로 보내버리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15] 강의 당시 1998년이라고 언급했는데 1996년에 발생했다. 헷갈린 듯 하다. [16] 굉장히 긴박했던 상황이다. [17] 2016학년도 수업에서 푼 썰을 참고해서 보자면 진짜 기절한 게 아니라 명령 체계가 무너진 듯 하다. [18] 필수 EBS 작품 정리집, 자체 개발 모의고사, 역대 기출 분석집 등이 있다. [19] 도서출판 홀수 직원들이 막는 듯 하다. 2019학년도 수능 대비 독해력전 사단법인 강의에서 회사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게 없다면서 직원들에게 학생들한테 이런거 나눠주면 어떨까 물으면 직원이 "이유가 뭔가요?", "장점은 뭔가요?", "애들이 좋아할까요?" 하면서 회사의 돈을 보호한다고 한다. [20] 당시 감독님 曰 "'넌 기술은 필요없고 그냥 힘으로 밀어붙여라'''. [21] 2018년 강의와 2019년 강의를 비교해보면 살이 엄청나게 빠진 걸 알 수 있다. [22] 당시 직원이 "너 얼굴이 정말 익숙하다~" 라고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