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특징3. 제노모프 생명주기
3.1. 초기 생명주기3.2. 성체3.3. 기타 제노모프 카스트3.4.
하이브리드계3.5.
유니크
4. 하이브5. 아종5.1. 복제된 제노모프5.2. K-시리즈5.3. 레드 제노모프5.4. 로그5.5. 아라크니드 에이리언5.6. 화이트 하이브리드5.7. 엄니 제노모프5.8. 퀸 프레데일리언/프레데일리언 퀸5.9. 사마귀형 에이리언
6. 검은 액체 변이체1. 개요
에이리언 시리즈에 등장하는 에이리언(에이리언 시리즈)의 클래스를 설명하는 항목.
(식민지 해병대의 컨셉 아트에서 나온 종류)
프랜차이즈가 영화 이외에도 코믹스, 소설, 게임, 완구 등으로 확장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에이리언들이 등장했다. 다만 후술할 제노모프들이 모두 공식적인 설정에 포함되지는 않으며, 에이리언 시리즈 캐넌에 직접적으로 등장 및 언급되는 제노모프들만이 공식 설정에 포함된다.
2. 특징
페이스 허거가 어떤 생명체를 숙주로 하느냐에 따라 그 종류와 바리에이션도 끔찍하게 많다. 개미와 벌의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투만 하는 게 아니라 노동, 치안유지[1]도 곁들여 할 때가 있으며, 지능이 낮은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매우 교활하고 똑똑하기 때문에 결코 만만한 존재들이 아니다. 제노모프(+프로토모프)계와 네오모프계 두 타입이 존재한다.사실 의외로 체계적인 설정이 공개되지 않는 시리즈이므로,[2] 팬덤은 다양한 매체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설정들을 정리하느라 오랫동안 골치를 썩고 있다. 그렇기에 본가 시리즈 역시 기존의 설정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점들이 많다. 특히 에이리언의 무리 생활이 제대로 나오는 4편이나 2편은 퀸이나 바리에이션을 제외하면 각각 한 종류의 개체만 등장하기 때문에, 이게 워리어인지 드론인지 그 행동양식을 종잡기 힘들다. 어쩌다 보니 그냥 한 종류만 남게 되었다고 설명하기도 뭔가 애매하다. 현재 이 문서에서도 4편의 에이리언이 워리어의 바리에이션이라 소개되어 있기도 하고 드론으로 설명되어 있기도 하는 등 팬덤의 의견이 정립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3] 그렇기에 현재까지 전 세계 팬덤들은 비록 외전격 작품이기는 하나 그나마 체계적으로 구성된 AVP 게임 시리즈의 설정을 바탕으로 하여, 외형적 공통점이나 행동 양식의 유사점 등을 통해 종류를 구분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항목은 그냥 그렇다는 것만 알고 있는게 좋으며, 진짜 공식 설정들을 알고 싶다면 프로메테우스 시리즈와 정식 에이리언 영화 시리즈만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4][5]
3. 제노모프 생명주기
Xenomorph life cycle제노모프의 생명 주기는 기본적으로 "알 → 페이스 허거 → 체스트 버스터 → 성체 → 퀸"의 5단계로 구성되며, 성체 단계는 다양한 외형이나 카스트에 따라 더 세분화될 수 있다.
3.1. 초기 생명주기
3.1.1. 오보모프
자세한 내용은 에이리언 알 문서 참고하십시오.3.1.1.1. 타이탄 오보모프
Titan Ovomor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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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다크 디센트에서의 모습 |
3.1.2. 페이스 허거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 허거 문서 참고하십시오.3.1.2.1. 로얄 페이스 허거
Royal Face Hugger퀸 에이리언을 심는 페이스 허거. 에이리언 3와 AVP 극장판에 등장했다. 다만 외형은 각각 차이가 난다.
3.1.2.2. 프레토리언 페이스 허거
3.1.3. 체스트버스터
자세한 내용은 체스트 버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3.1.3.1. 퀸 체스트 버스터
Queen Chest Burster3.2. 성체
3.2.1. 드론
D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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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의 모습 |
- 바리에이션 : 디펜더(AVP 아케이드), 아라크노이드(AVP 아케이드), 스토커(AVP 아케이드), 러커(에이리언: CM), 프로토 드론(커버넌트)
- 유니크 : 그리드/넷헤드(AVP 극장판, AVP3)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에이리언. < 에이리언 1>에 등장한 바로 그 에이리언이다. 매끈한 돔 형태의 머리를 지녔으며, 이 모습은 영화 4편(레저럭션)이나 AVP 1, 커버넌트의 에이리언과 공통점을 지닌다.[6] 개미나 벌로 따지면 일개미나 일벌이라고는 하나 워리어와 외형을 제외하면 딱히 다른 점은 나오지 않았다. 대신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에서는 무적 보정[7]은 물론이요, 지능도 높아져 주인공을 제대로 물먹일 수 있게 되었다. 파이어팀 엘리트에선 퇴치 가능한 몹으로 격하되었지만, 그래도 러너 계열의 에이리언에 비하면 강한 맷집과 위력을 지닌 덕분에 위상은 건재하다. 당시엔 '배틀'이라고도 불렸었으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였다.
사실 러너를 포함한 하이브리드계의 성체 제노모프들도 엄밀히 말해서 드론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숙주의 종이 무엇인지에 따라 외형이 다르기에 명칭도 다를 뿐, 결국 기본적인 역할 자체는 인간을 숙주로 하여 탄생한 드론과 동일하다. 사실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생태를 자세하게 다루는 설정들의 대부분은 코믹스와 소설, 게임 등 2차 매체를 통해 정립됐는데 이 녀석도 마찬가지다.[8] 일개미/일벌마냥 출연빈도가 높다는 것[9] 외에 딱히 '노동 계급'이라는 설정과 연결시킬만한 증거(행동 양식) 등은 없다.
현재 팬덤에서는 아예 워리어와 동일한 종으로 분류해서 1, 4, 아이솔레이션, AVP 영화판의 개체들을 돔형(Domed variant)와 등딱지형(Ridged variant), 그리고 AVP 레퀴엠 유형(Carved variant)으로 분류한다.[10]
3.2.2. 워리어
Warrior- 바리에이션 : 돔(에이리언 4, AVP3, AVP 에볼루션, 릿지(AVP 레퀴엠, AVP3, AVP 에볼루션), 스매셔(AVP 아케이드), 레이저 클로(AVP 아케이드), 스피터(에이리언: CM), 보일러(에이리언: CM), 크러셔(에이리언: CM), 레이븐(에이리언: CM)
- 유니크 : 넘버 6(AVP3)
에이리언 2에서 나온 형태이다. 드론이 허물을 벗고 성장하면서 머리의 돔이 없어지고 강화된 형태라고는 하지만 드론이 탈피한 허물이 매체에서 나온 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딱히 강화된 모습이나 행동양식의 차이도 나온 적이 없다. 단지 드론보다 더 뛰어나고 강한 전투력, 약간 더 큰 몸집을 지녔고 몇몇 신체 부위가 다르게 생겼을 뿐이다. 1편의 에이리언과 2편의 에이리언의 디자인이 다른 이유룰 설명하기 위해 외전작들과 팬들이 이것저것 살을 덧붙이다 보니 나오게 된 설정이다.[11] 영화들의 엔딩 크레딧에선 워리어던 드론이던 그냥 전부 똑같이 'Xenomorph' 혹은 'Alien'이라고 기재돠이 있다.
엄밀히 말해서 워리어(Warrior)라는 명칭은 제임스 카메론이 1987년 미국의 월간 SF 잡지인 스타로그(Starlog)에서 에이리언 1의 성체 제노모프를 언급하면서 사용한 단어로, 카메론은 2편의 제노모프들은 1편의 케인의 자식과 신체적인 힘과 능력은 동일하다고 거듭 강조했다.[12] 즉, 워리어는 기존 성체(드론)이 성장한 개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제노모프의 성체를 통칭하는 것이다. 본래 "드론"은 제노모프의 성체가 아닌 성체인 "워리어"보다 작고 전신이 흰색이며 알을 옮기거나 이중턱이 아닌 긴 촉수 형태의 혀를 통해 둥지를 짓는 역할을 담당하는, 말그대로 일벌 계급의 제노모프를 의미하는 것이었으며, 에이리언 2에서 나올 뻔 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촬영이 시작되기도 전에 영화에서 삭제되었고 소설판에서만 등장한다.
3.2.2.1. 워리어 카브로
파일:external/i146.photobucket.com/15AVPR_AlienWarrior.jpg
워리어의 바리에이션. 데뷔작은 AVP 레퀴엠이며, AVP3와 AVP 에볼루션에도 등장했다. 그러나 현재 팬덤에서는 드론/워리어의 일종(Carved variant)으로 분류한다.
3.2.3. 프레토리언
Praeto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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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캐넌 작품 에일리언 vs. 프레데터(2010)에서의 모습 |
- 바리에이션 : 로열 가드(AVP 아케이드)[13], 캐리어(AVP: 멸종의 위기), 래비져(AVP: 멸종의 위기), 고릴라 프레토리언(에이리언 : 감염), 프레토리언 6(AVP3)[14]
퀸 에이리언의 친위대이자 호위병. 군락 둥지에 에일리언들이 300마리 이상 넘게 늘어난다면 만들어지는 개체들인데 퀸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퀸 에이리언 다음으로 매우 거대한 신체, 강한 괴력과 무력, 높은 교활함과 지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퀸 에이리언도 그렇지만, 피부의 외골격 역시 두껍고 단단하기 때문에 소구경 총탄( M41A 펄스 라이플 등)은 경직만을 줄 뿐 아무 소용이 없고 대구경 총탄과 철갑탄이 그나마 통한다. 거기다가 약간의 방염 속성도 있는지라 화염방사기로 인한 화염 데미지를 적게 받는다.[15]
군락 둥지에 드론/워리어들이 300마리 이상 넘게 늘어나게 된다면 이들 중 몇몇 개체들이 퀸의 선택을 받아[16] 퀸의 둥지로 오고 퀸이 뱉어낸 로열 젤리를 먹고 탈피하여 프레토리언이 된다.[17] 다만 프레토리언으로 탈피해 성장하는 과정에서 페로몬 이상 과다 분비가 일어나게 되고 이 때문에 이를 못 알아본 동족들에게 대부분 군락 둥지에서 쫓겨나거나 죽임을 당하는 경우가 태반이라 탈피가 끝날 때까지 이들을 피해 군락 둥지를 떠나 안전한 곳에 숨어지내거나 달려드는 동족들을 모조리 쓰러트려서 무사히 탈피에 성공해 성장한 프레토리언은 고작 몇 마리밖에 안 된다. 이후 프레토리언으로의 탈피 성장이 끝나면 페로몬 이상 과다 분비가 중단되기 때문에 다시 군락 둥지로 돌아올 수 있으며 이때부터 퀸의 곁을 지킨다. 물론 체격과 공격력, 방어력, 지력이 높아진만큼, 속도는 느려지고 벽타기와 천장걷기 능력이 희생되었다. 개미나 벌로 따지면 병정개미나 병정벌.
무리의 선봉장이자 사령관 역할도 맡는데 프레토리언은 상황이 불리하다 판단되면 귀청이 터질 듯한 포효를 지르며 추가적인 드론/워리어 무리를 부른다. 이런 프레토리언을 죽이면 에이리언 무리는 방향 감각을 일시적으로 상실한다.
덤으로 명칭 때문인지 정보가 부족했던 당시 국내에선 프레데터를 숙주로 삼아 태어난 하이브리드 에이리언이란 루머가 퍼지기도 했으나 제대로 된 정보가 활발해진 현재는 프레토리언이 일반계에 퀸 에이리언의 친위대라는 특성이 밝혀지면서 배제되었다.[18]
만약 에이리언 퀸이 갑자기 죽어서, 후사가 없을 경우 프레토리언 무리 중 퀸의 자리를 노린 경쟁에서 이긴 한마리가 퀸의 챔버로 들어가 퀸이 생성한 로열 젤리를 먹고 퀸으로 변태하여 새로운 퀸이 된다. 허나 퀸이 되기 애매한 환경이라면 변태 과정 없이 그 상태에서 1편 감독판에서 나왔듯이 생명체를 납치해서 알로 만들 수 있다.
또한, AVP 멸종의 위기라는 게임에서는 프레토리언이 또 다시 변태해서 캐리어(운반자) 혹은 레비저(약탈자)로 성장한다고 한다.
참고로 영화에서는 미등장한 종이다. 애초에 공식 설정에 이 녀석이 들어가 있는지도 의문. 공식 스토리로 인정된 에이리언: 식민지 해병대에서도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던 것을 고려했을때 프레토리언은 사실상 AVP의 설정만으로 치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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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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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다크 디센트에서의 모습 |
여담으로 팬덤의 일부 정보[19]에 따르면 사실 드론/워리어와 프레토리언 사이에 로열 가드(Royal Guard)라는 중간단계가 있다고 한다.
3.2.3.1. 로열 가드
Royal Guard드론/워리어와 프레토리언 사이 계급의 에이리언. 드론과 워리어보다 크지만 프레토리언보다 작다.
등장매체는 어느쪽이 먼저일지는 불확실하지만, 아케이드 게임으로 캡콤의 AVP에서 등장한다. 산성침을 사방에 흩뿌리거나 유저 캐릭터를 꼬리로 감싸서 냅다 찍어버리는게 패턴.
3.2.3.2. 펠러테인
Pala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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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캐넌 작품 <에이리언: 피메일 워>에서의 모습 |
3.2.3.3. 래비저
Ravager클래스는 프레토리언. 손톱이 긴 레이저 클로와는 달리 사마귀를 연상케 하는 팔이 특징이며 게다가 제노모프가 불을 꺼리기는 해도 불에 무력하지 않음을 증명하듯 약간의 방염 속성도 있는지라 화염방사기로 인한 화염 피해를 적게 받는다.
3.2.3.4. 캐리어
CarrierAVP 멸종의 위기에서 나오는 프레토리안 진화체. 페이스 허거를 수송하는데, 드론 등도 페이스 허거를 데리고 다니지만 캐리어는 유독 페이스 허거를 많이 데리고 다닌다.
3.2.4. 퀸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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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에서의 모습 |
- 네임드 : 엠프레스(AVP2), 메이트리아크(AVP3), 퀸 6(AVP3), 워 엠프레스(AVP: 멸종의 위기)
모든 에이리언의 시작으로 개미나 벌로 따지면 여왕개미나 여왕벌이다. 개체 중에서 제일 거대하고 강한 신체능력을 지녔으며[20] 피부의 외골격이 매우 두껍다. 일반계와 하이브리드계를 가리지 않고 자신이 다스리는 하이브에 속한 모든 개체들에게 명령을 내린다. 다만 코믹스에서는 퀸보다 더 상위 개체인 퀸 마더가 나와서 퀸 에이리언이 퀸 마더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알을 깔 시기가 되면 마치 흰개미 여왕처럼 알주머니가 엄청나게 부풀어오른다. 여왕의 체스트버스터는 다른 개체보다 좀 더 크며 팔다리가 달려있다. 또한 여왕의 페이스 허거도 일반 페이스허거들과는 다르게 생겼다.
퀸 에이리언은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수록 덩치가 더 커져서 엠프레스 퀸이 된다. 퀸의 성장 버전인 엠프레스는 6m까지 크는 초대형 크기를 자랑한다(퀸은 4.5m).[21]
퀸의 배리에이션 중 워 엠프레스라는 존재도 있는데, 에이리언들이 먹이가 되는 종족과 전면전을 벌일 경우 에이리언들의 적응하는 과정으로 생긴다고 한다. 일반 퀸보다 외골격이 70% 더 강하다.
3.2.4.1. 엠프레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모노리스)에서의 모습 |
3.2.4.2. 퀸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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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캐넌 작품 <에이리언: 피메일 워>에서의 모습 |
3.3. 기타 제노모프 카스트
위 일반계의 변형. 영화에서 등장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딱히 없으며,[22] 대부분 게임판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3.3.1. 스피터
Sp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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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에서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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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의 모습 |
에이리언: 식민지 해병대에 등장하는 에이리언. 넓지만 프레토리언과 퀸과는 차별되는 형태의 머리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에 달린 농포에서 생성된 산성액을 발사해 공격한다. 스피터라는 이름은 여기서 유래되었으며 3편의 25년 후를 다룬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는 러너의 바리에이션으로도 나온다.
여담으로 본작에서 등장하는 에이리언들은 딱히 어떤 클래스에 속해 있다고 분류하기가 힘들다. 다시 말해 기존에 분류된 클래스들을 그다지 철저히 따르지 않고 여러가지 종류를 추가했는데, 애초에 캐넌을 포함한 많은 매체에서 이러한 설정을 철저히 따르지 않는다.[23] 덕분에 팬덤에서는 여러모로 골치를 썩히는 중. 일단 여러 가설들을 세우기는 하나, '이게 공식입니다' 하고 명확히 밝혀진 건 없기에...[24]
3.3.2. 레이븐
R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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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에서의 모습 |
에이리언: 식민지 해병대의 '레이븐' 미션에서 등장하는 에이리언. 디자인이 여러모로 특이한데, 퀸과 워리어를 반반씩 섞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또한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지 얼굴 반쪽이 반쯤 녹아내려 인간의 두개골 형태가 드러나 있다. 레이븐이라는 이름답게 깃털 같은 돌기들이 달려있다. 꼬리뼈도 깃털처럼 가늘고 길다.
프레토리언이나 퀸처럼 일반적인 화기로는 절대로 이 녀석을 때려잡을 수 없으며, 마지막에 파워 로더를 타고 일기토를 벌이기 전까진 무작정 도망쳐야 한다. 이 미션에서는 보일러라는 또다른 에이리언을 만나는데, 이 녀석들을 피할 때의 긴장감이 나름 괜찮아서 완전히 답이 없다는 본작에서도 이 미션만큼은 호평받는 중. 이 게임을 무지하게 까내렸던 리뷰어 앵그리 죠도 이 부분만은 호평했다.
3.3.3. 보일러
Bo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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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에서의 모습 |
여담으로 자폭하기 전에는 자기 입을 쫙 찢는다.
3.3.4. 킹
King카스트명은 킹이지만 정확한 역할은 불명이며, 정황상 프레토리언처럼 사령관 계급일 가능성이 높다.
3.4. 하이브리드계
인간이 아닌 생명체를 숙주로 삼은 경우. 안 그래도 엔지니어의 생체병기인 에이리언 세력의 스케일이 저그보다 더 커지는 이유이다. 게임 및 코믹스에서는 뱀파이어, 어둠으로 이루어진 초자연적 소악마, 사마귀, 합성 인조인간, 고릴라나 황소, 그리고 슈퍼맨 등 온갖 숙주를 한 에이리언들이 나온다.물론 영화에선 단순히 러너와 프레데일리언 등 2종이 나오는 수준에서 그쳤는데, 이는 하이브리드 계열의 정식 등장이 지나치게 많아진다면 시리즈는 익숙해지는 만큼 재미와 인기를 잃어버리는 단점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배제될 수 밖에 없는 계통이기도 하다.
3.4.1. 러너
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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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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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선 모습 |
개를 숙주로 태어난 형태이며 이쪽의 체스트버스터는 도그버스터라고도 불린다. 당연히 특성상 4족 보행을 하기 때문에[25] 가장 빠른 속도와 순발력을 자랑한다. 드론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등 뒤의 호흡기관이 없다. 펄펄 끓는 납물에 잠겨도 멀쩡히 튀어나오는 둥 여타 에이리언들처럼 고온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찬물에 씌워지는 바람에 산산조각 나면서 폭사한다. 첫 등장은 에이리언 3이며 전편 2에서 퀸이 기습하기 전, 최후의 발악으로 알을 낳았기 때문에 탄생한 것이었다.
사실 H. R. 기거가 에이리언 3 제작에 참여했을 때 구상했던 러너의 디자인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기거는 전작들과는 다른, 좀 더 에로틱하며 지적이고 고문을 즐기는 듯한 이미지를 원했다. 기거의 에이리언 스케치 그리고 그렇게 디자인된 에이리언은 기존의 에이리언보다 팔다리가 훨씬 길고 등의 관이 없으며, 사람의 입술이 달려 있었다. 스케치의 우측 하단을 보면, 이 에이리언은 입을 벌리면 입술이 말려 올라가며 뺨은 양 옆으로 찢어지며 이빨을 드러냈다. 에이리언의 주된 공격방식인 이중턱 공격 역시 기존처럼 머리를 뚫어버리는 방식 외에, 희생자와 키스를 해서 매우 길고 날카로운 혀를 집어넣고 내장이나 뇌를 전부 훑어버리는 에로틱한 공격 방식이었다. 게다가 꼬리의 날도 더욱 길고 날카로웠고 손가락 사이에는 울버린처럼 들락날락하는 칼날이 있었다.
하지만 에이리언 3의 제작과정이 워낙 개판이었던지라 기거는 제작사의 압력에 지쳐 제작에서 하차하였고 이 디자인 대신 현재의 러너의 모습이 나오게 되었다. 기거의 오리지널 디자인은 매킷까지 완성되었는데, 현재 그 매킷은 스위스의 기거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제작진이 한때 진짜 개한테 에이리언 분장을 시키고 촬영하려고 했으나 자료 화면을 보면 진짜 개라는 것이 너무 티가 나는데다 외계 괴물의 포스가 안 나서 결국 이 아이디어는 폐기됐다.[26] #
3편의 25년 후를 다룬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는 일반계를 수적으로 거의 몰아내고 주적으로 나온다. 단일 개체임에도 주인공 리플리 일행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25년 전과 달리, 본 게임에선 수가 늘어난 대신 약한 잡몹으로 너프됐다.
에이리언: 다크 디센트에서도 드론과 함께 다수 출연하며 도감에서는 크러셔가 런너의 성장형으로 추정하고 있다.
봉제인형으로 상품화됐다.
3.4.1.1. 프라울러
Prow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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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의 모습 |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의 등장 에이리언. 러너의 바리에이션이며 붉은색이 섞여있는 외형이 특징. 상대를 붙잡은 뒤 다운시켜 무력화시키는 공격을 하는데, 공격하기 전에 준비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그걸 보고 피할 수 있다.
3.4.1.2. 크러셔
Cru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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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에서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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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의 모습 |
에이리언: 식민지 해병대의 등장 에이리언. 이름답게 돌격해서 크고 아름다운 머리로 적들을 짓이겨버린다. 파이어팀 엘리트에서도 등장하나, 신작 게임답게 식민지 해병대와 달리 행동이 좀 다르다.
외국 위키에서 이녀석의 기원에 대해서 추측한 글들이 있는데, 러너의 프레토리언 버전이 크러셔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러나 일반 프레토리언도 나오지 않는 해당 게임에서 이 가설이 맞을 확률은 낮을뿐더러 3편의 러너조차 나오지 않는다.[27]
좀 더 세분하게 설명된 글에 따르면, 에일리언 보드게임의 센트리(Sentry)라는 클래스에서 진화시키면 나오는 변종이란 식의 설정을 갖고 있다보니, 러너에게 로열젤리를 섭취시키면서 변태시키는 과정에서 외골격이 되줄 금속도 강제 섭취시킴으로써 비교도 할 수 없는 단단한 갑각을 만들어내게 한다.
이후 발매된 게임 에이리언: 다크 디센트에서도 등장함으로써 프레토리언과 크러셔 같은 고급 개체에 대한 존재는 확정되었다. 프레토리언과 같이 중간보스급으로 등장하며 휴식 차원으로 차단한 문을 단독으로 돌진해서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돌진력을 가진다. 도감에 의하면 러너의 성장형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3.4.1.3. 버스터
Bur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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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의 모습 |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의 등장 에이리언. 위 보일러의 러너 버전이다. 머리가 형광색으로 빛나는 외관을 하고 있으며 사망시 폭발하여 데미지를 주는 자폭형.
3.4.2. 프레데일리언
Preda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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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도르만이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그렸던 최초의 프레데일리언 삽화 |
- 바리에이션 : 버서커(AVP 에볼루션)
- 네임드 : 어보미네이션(AVP3)
프레데터를 숙주로 태어난 클래스. 당연히 체력과 맷집, 공격력이 강하나 속도는 느리다. 물론 보통 인간에 비하면 낫겠지만. 일단 숙주인 프레데터가 인간형이고 프레데일리언이 일반 에이리언과 머리 외에는 별 차이가 없긴 하나 인간이 아닌 생명체를 숙주로 한 하이브리드로 분류된다. 부가 상세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여담으로 프레토리언의 정보가 부족했던 당시의 국내에서 프레데터를 숙주로 태어난 에이리언이란 루머가 퍼지는 바람에 프레데일리언은 뉴본과 마찬가지로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DNA가 뒤섞인 이물이라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었지만 나중에 제대로 된 정보가 나온 지금 프레토리언이 일반계란 설정이 밝혀지고 프레데일리언도 어느 숙주처럼 페이스 허거를 통해 태어난 하이브리드임이 밝혀지면서 이러한 루머도 자취를 감추었다.
영화판에서 길고 굵은 혀를 여성의 목구멍에 삽입해 키스하면서 벨리버스터를 산란하는 능력을 선보였다.[28]
3.4.3. 티탄
T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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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다크 디센트에서의 모습 |
3.4.4. 불 에이리언
Bull Alien완구에 동봉된 코믹스 | 완구 |
황소를 숙주로 하였기에 러너처럼 4족 보행을 하며, 러너보단 느리지만 빠른 속도로 돌진 공격을 한다. 역할은 돌격대. 팔다리가 발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4족형 하이브리드인 러너와는 달리 2족 보행이 안 될뿐더러 벽타기와 천장 걷기 및 이를 활용한 기습 공격도 불가능하다.
불 워리어
본래 에이리언 3을 제작할 때 해당 작품의 에이리언 개체인 드래곤의 숙주를 소로 하려고 했고 소가 나오는 장면까지 촬영했지만, 영화에 나올 에이리언의 날렵하고 빠른 모습엔 개가 숙주로 더 어울린다고 해서 소가 나오는 장면들이 삭제됐다. 그러다가 2003년에 영화 4부작의 스페셜 에디션 DVD가 나오면서 3편을 제작자들의 비전에 가깝게 복원한 어셈블리 컷이 나왔고, 어셈블리 컷에서 소를 숙주로 한다. 다만 생김새는 기존 개봉판 그대로라서 소를 숙주로 했음에도 뿔이 없다. 이는 불 에이리언 설정이 최초로 나온 게 케너 사의 완구 라인업이고, 케너 사가 완구를 만들면서 영화 제작진과 교류를 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3.4.5. 스네이크 에이리언
Snake Alien완구에 동봉된 코믹스 | 슈퍼패미컴 AVP에서의 모습 |
완구
아나콘다 같은 거대한 뱀들을 숙주로 삼은 개체. 1990년대에 케너 사에서 발매한 완구 라인업이 첫 등장이다. 완구 패키지에 동봉된 코믹스에선 해병들이 조사를 나갔다가 정글에서 이놈에게 당한다. 독사처럼 독니가 있다.
3.4.6. 플라잉 에이리언
Flying Alien드론 | 워리어 |
케너 사에서 1990년대에 발매한 플라잉 퀸 완구
날아다니는 에이리언이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은 에이리언 2를 소재로 한 코나미의 아케이드 게임인 에일리언즈이며, 이후에 SNES판 AVP에서도 박쥐를 숙주로 삼아 날개달린 에이리언이 등장한다. 2014년에 나온 라이트건 슈팅 게임인 에이리언: 아마게돈에서는 플라잉 퀸도 나온다.
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의 컨셉아트 중 등에 잠자리 날개를 지닌 개체가 있다.
3.4.7. 타카탄
Tarkatan Xenomorph모탈 컴뱃 X에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한 에이리언. 타카탄족 바라카를 숙주로 태어난 설정으로 타카탄족을 연상시키는 입과 이빨들, 양쪽 손목에서 칼날을 뽑아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3.4.7.1. 쇼칸
아케이드 엔딩에서 팔이 4개나 달린 에이리언이 짤막하게 등장했다.
3.5. 유니크
이름이 붙은 네임드 개체들이다. 몇몇은 AVP3에서 멀티플레이어 스킨으로 등장.여기에서 더 알아볼 수가 있다.
3.5.1. 리드 에이리언
Lead Alien에이리언 4에서 나오는 뉴 워리어의 네임드 개체. 상세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3.5.2. 그리드/넷헤드
Grid/Nethead클래스는 드론으로, 넷헤드란 이름의 유래는 그물 모양의 흉터이다. 영화 AVP1에서 넷건에 걸려 머리와 양어깨에 그물무늬 상처가 나고 꼬리가 잘린[30] 녀석이며 산성피는 형광녹색이다. 상세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3.5.3. 넘버 6
Specimen 6(No.6)AVP3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에이리언. 클래스는 워리어(엔딩에서는 퀸). 전작의 주인공 에이리언들의 활약을 계승하며, 퀸의 후계자이다. 상세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3.5.4. 어보미네이션
The "Abomination"네임드 프레데일리언. 6에 의해 울프 프레데터를 숙주로 해서 태어났으며, 프레데터 시나리오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3.5.5. 모니카(쓰리)
Test Subject #3, Monica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 등장한다.
3.5.6. 세븐
Seven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의 프리퀄 소설 "Aliens: Infiltrator"에서 등장한다.
3.5.7. 앤 크레거의 제노모프
Anne Cregar's Xenomorph코믹스 'Aliens: Dust to Dust'에 등장하는 개체로, 이름 그대로 앤 크레거라는 인물을 숙주로 탄생한 제노모프이다. 특이하게도 숙주인 앤 크레거의 성격도 그대로 흡수되었기에 체스트버스터 시절부터 아들이었던 맥슨 크레거의 주변인들을 보이는 족족 죽였으며 드론으로 성장한 뒤에도 맥슨만을 추적하거나 아예 퀸을 공격하는 등 비정상적인 행적을 보였다.[31]
4. 하이브
Hive에이리언들의 군락 둥지이자 근거지. 엄밀히 말해서 하이브는 유기체가 아닌 제노모프들이 주변 환경에 하이브 레진이라는 물질을 덮어서 변형시킨 곳이다.
하이브는 드론/워리어가[32] 입에서 토해내고 결국 굳어서 어둡고 단단한 물질이 되는 액체인 하이브 레진으로 만들어진다. 레진은 퀸이 거주하는 여왕의 방에서 바깥쪽으로 뻗어나가는 미로같은 굴을 형성하는데 사용되며, 이외에도 납치한 잠재적인 숙주를 벽에 고정해서 체스트버스터에 감염시키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하이브 내부의 공기는 매우 따뜻하다. 이 때문인지 각종 매체에서 퀸들은 핵융합로처럼 원래부터 주변의 온도가 높았던 시설에 하이브를 건설하기도 하며, 그것이 아니더라도 하이브를 구성하는 레진이나 내부의 제노모프들 자체가 하이브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의 가장 중요한 점은 포획한 숙주 유기체를 하이브의 벽에 고치로 고정해서 포박한다는 점으로, 이렇게 숙주를 레진으로 뒤덮으면 숙주가 탈출하거나 저항해서 체스트 버스터를 이식하는 과정이 방해받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포박은 전신에 이루어지지만, 머리와 목은 비교적 자유롭게 남겨지기에 페이스 허거가 무사히 숙주를 제압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제노모프들은 숙주가 하이브의 구조에 적합한 형태가 되도록 "절단"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포획 과정에서 숙주에게 생명의 위협할 수준의 상처가 있으면 레진으로 봉합하여 혈류를 막아서 성공적으로 숙주 역할을 끝낼 때까지 오랫동안 숙주의 생존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체스트 버스터가 무사히 숙주의 몸을 뚫고 나오면서 숙주가 소임을 다한 뒤에도 제노모프들은 그들의 시체를 치우지 않으며, 그저 제자리에서 썩을 때까지 방치된다. 다만 2편 소설판에서는 제노모프들이 하이브에 방치된 시체를 섭취한다는 암시가 나온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2010)의 소규모 하이브 |
한편 하이브의 규모는 해당 하이브의 퀸들의 수와 관련이 있다는 가설이 있는데, 실제로 대규모 하이브에는 퀸들이 많다는 묘사가 존재한다. 또한 규모가 큰 하이브들은 엠프레스나 퀸 마더의 지배를 받는 것으로 묘사된다.
4.1. 하이브 레진
Hive Resin또한 단순히 포획한 숙주를 고치에 고정하고 페이스 허거로 감염시키는데 사용될 뿐만 아니라, 경화된 레진 자체가 불균일하고 제노모프 특유의 생체적 디자인의 외피와 유사한 형태이기에 제노모프들은 사냥감이 없을 때 레진에서 동면을 취하는 동시에 위장할 수 있다.[33] 게다가 원리는 불명이지만 동작감지기를 교란시키기에 하이브에서 동작 감지기를 쓰면 마치 사방에 움직임이 탐지되는 것마냥 디스플레이에 움직임을 나타내는 점을 비정상적으로 띄우기도 하기에 제노모프들의 위치와 거리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든다. 또한 제노모프의 산성액에도 녹지 않는다.
4.2. 하이브 노드
Hive Node드론/워리어가 토해내는 고정형 유기체로,[34] 산성액을 분비하는 뿌리와 촉수가 달려있다.
일단 한번 벽이나 땅에 배치되면 주변의 유기물질[35]을 전부 흡수하여 넓은 범위로 하이브 레진을 확장한다.[36] 또한 노드 자체가 본작의 프레데일리언들처럼 자체 수복 능력이 있는데, 이는 노드가 단순히 하이브를 확장할 뿐만 아니라 부상을 입은 에이리언들을 상처와 체력 수복하는 기능[37]이 있는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며 래비저와 같이 원래부터 재생회복 능력이 있었던 에이리언들도 수복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게다가 노드의 웨빙(Webing)은 페이스 허거의 활동 범위를 늘리고 에이리언 포자(alien spores)를 방출해서 스텔스한 프레데터를 감지할 수도 있다.[38]
사족으로 노드는 종족이 에이리언이라면 진영과 관계없이 에이리언들을 재생회복을 시킨다. 즉, 기존 에이리언과 적대적인 K-시리즈 제노모프가 분비한 노드가 기존 제노모프를 재생시키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인 것. 정작 에이리언은 어느 노드가 아군의 것인지 구별하고 적군의 노드를 파괴할 수 있다.[39]
5. 아종
숙주와 관계없이 기존 제노모프들과는 다른 차이점이 있거나 인위적으로 유전자에 다른 생물의 유전자를 접합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탄생한 제노모프의 변종들.5.1. 복제된 제노모프
Cloned Xenomorph에이리언 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우며 이후 AVP와 AVP 에볼루션에서 돔(Dome)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4편에서 엘렌 리플리의 복제인간인 리플리 8에서 적출된 퀸이 낳은 알에서 탄생한 아종으로, 과학들은 몰랐지만 이미 복제 과정에서 제노모프와 리플리의 DNA가 뒤섞인 바람에 모체인 퀸부터가 본래의 퀸과는 거리가 먼 혼종이었고 그로부터 태어난 제노모프들 역시 정상적인 드론과는 거리가 먼 계통이었다.
DNA부터가 리플리의 것이 섞여 오염되었기에 외피부터가 일반 제노모프들과는 다른 색상이었으며, 전체적으로도 바이오메커니컬한 원종 제노모프들보다 더 생명체에 가까운 외골격을 하고 있었다. 다리에도 역관절이 달려있고 꼬리 역시 수영하기에 적합한 형태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외형부터가 온갖 차이점들이 있었다. 또한 산성액을 입으로 발사해서 무기로 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소설판에 따르면 복제 과정에서 DNA가 우연히 변형된 바람에 번식 속도가 원종보다 더 빨라졌으며 때문에 몇 마리만 탈출했음에도 순식간에 USM 아우리가가 에이리언들에게 점거되었다.
소설판에 따르면 퀸을 통해서 리플리의 기억 일부를 공유할 수 있었으며[40] 이를 통해 리플리 8을 자신들의 동족으로 인식하고 안전하게 퀸의 둥지로 데려갔다.
5.1.1. 리플리 8
Ripley 8복제 리플리의 성공작. 에이리언처럼 색깔만 다른 산성 혈액이 있다.
5.1.2. 뉴본
에이리언과 인간의 DNA가 뒤섞인 이물. 상세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5.2. K-시리즈
K-Series Alien알 | 페이스 허거 | 드론 | 워리어 |
러너 | 프레토리언 | 레비저 | 퀸 |
웨이랜드-유타니의 과학자 사무엘 카딘스키의 실험에 의해 탄생한 에이리언의 아종으로, 토종과는 달리 신체 색깔이 황색이며[41] 목적은 생체병기 활용이다. 다만 원종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어떠한 결함이 있었고, 결국 원종 제노모프들에게 멸종되고 만다.[42]
5.3. 레드 제노모프
Red Xenomorph[43]
논캐넌 코믹스인 <에이리언: 제노사이드>에서 등장. 두 마리 이상의 퀸[44]이 가까운 곳에 둥지를 틀게 되면서, 서로간의 경쟁자인 둘중 하나를 없애려 든다. 그로 인해 퀸의 친위대들은 검정 vs 빨강 전쟁 매치를 벌였다. 결과는 결국 검은색의 승리로 빨간색이 전멸당한다.
다만 영화나 게임상에서 퀸이 두 마리 이상이 등장한 적은 없다.
사실 이들은 전작 코믹스에서 제노모프의 모행성인 제노모프 프라임(Xenomorph Prime)의 통치자였던 퀸 마더가 리플리에게 죽으며 남은 제노모프들의 유전적 통제력[45]을 상실했을 당시에 탄생한 기존 제노모프들에서 유전적으로 벗어난 변종들 중 하나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후대 퀸 마더가 탄생한 시점에서 이들은 퀸 마더를 생성하지 못하고 원본 제노모프들에게 말살되었어야 했으나, USCMC가 시도 때도 없이 제노모프 프라임을 습격했던 바람에 레드 퀸 마더를 생성한 것은 물론 자신들만의 하이브를 만들었던 것이다.
소설판에 따르면 사실 이들의 색은 '빨간색'이 아니라 원본들처럼 '검은색'이라고 한다. 다만 원본인 검은 제노모프들에게는 붉은 색으로 보여 제노모프만 구별 가능하다고. 즉 위의 모습들은 제노모프의 시선으로 본 모습인 것이다.
5.4. 로그
Rogue논캐넌 작품 <에이리언: 로그>에서의 모습 |
통제가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한 실험으로 클라이스트는 유전자를 제공한 크레이를 의자에 묶은 뒤 로그를 풀었고, 로그는 공격을 하지 않았고 크레이는 살아남았다. 그렇기에 로그를 통제가 가능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후에 격리실에 여러 마리의 원종 에이리언 드론들을 투입한 결과, 로그는 드론을 통제하거나 동족으로 인식하지 않고 오히려 광폭화되어 에이리언들을 갈기갈기 찢어 죽였다. 즉, 로그는 인간이 먼저 자신을 위협하지 않는 한 그저 내버려두지만, 상대가 에이리언이라면 제노모프 특유의 공격성을 표출하는 것. 이는 주변에 제노모프가 있기만 한다면 인간의 안위 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제노모프만 학살한다는 것이며, 실험실에서 탈출한 뒤에 퀸을 찾아 기지 곳곳에서 날뛰다가 결국 둥지를 격리한 에어록을 뚫고 둥지로 들어갔고, 로그가 하이브를 초토화할 동안 에이리언들은 둥지를 탈출해서 인간들을 학살하였다.
에른스트 박사의 말을 빌어 설명하자면, 킹 에이리언 = 힘캐+지캐, 퀸 에이리언 민캐(+@ 지캐)라고 한다.[48]
5.5. 아라크니드 에이리언
Arachnid Alien1990년대 케너 사의 완구 라인업으로 첫등장해 2005년에 나온 게임인 프레데터: 콘크리트 정글에 재등장했다. 절지동물에 가깝게 생겼지만 절지동물을 숙주로 해서 태어난 에이리언이 아니라, 숙주를 찾지 못한 페이스허거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성장한 결과 탄생한 개체이다.
5.6. 화이트 하이브리드
White hybrid드론 | 킹 | 트로피의 해츨링 |
번식 방법은 원종인 제노모프가 그렇듯이 페이스 허거를 통해서 번식한다.[49]
특이하게도 퀸이 없는 대신에 지도자로 추정되는 가장 큰 개체인 '킹'이 단 1마리만 존재하며[50] 킹을 제외한 모든 개체들은 드론뿐이다.
다만 퀸이 없는지라 자체적으로 알을 생산할 수는 없으며, 그렇기에 킹이 손실된 개체들을 늘릴 겸 퀸 마더와 프레데터들과 용병들을 화이트 하이브리드 퀸의 숙주로 삼았으나 결국 킹은 퀸 마더의 동귀어진으로 자신이 심은 체스트버스터에 꿰뚫려서 사망하고 그 퀸 체스트버스터마자 프레데터에게 사망하면서 결국 유일하게 살아남은 '트로피의 해츨링(Trophy's Hatchling)' #이라는 개체를 제외하고는 전멸하게 되었다.
5.7. 엄니 제노모프
Tusked Xenomorph성체 |
코믹스 'Aliens: More Than Human'와 'Aliens vs. Predator: Three World War'에 등장하는 제노모프들로, 기존 제노모프와는 달리 숙주와는 관계없이 턱에 엄니가 튀어나와 있다.[51] 이외에도 외형이 갑각류에 가깝고 턱, 머리, 손, 발, 꼬리와 등에 붉은 색조가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5.8. 퀸 프레데일리언/프레데일리언 퀸
Queen Predalien / Predalien Queen알주머니와 연결된 상태 | 알주머니가 없는 모습 |
5.9. 사마귀형 에이리언
Mantis Alien코믹스 원작 | 처음 출시된 완구 |
NECA 개량판 ( 좌측면), ( 우측)
숙주를 통해 정상적으로 태어난 것이 아닌, 사마귀의 유전자를 제노모프의 유전자에 인위적으로 융합하는 것으로 만들어진 돌연변이. 래비저처럼 사마귀형 팔이 특징.
6. 검은 액체 변이체
프리퀄인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에서 처음 등장한 계통으로 검은 액체(Black Goo)에 감염되어 변이되었거나 탄생한 생명체들이다.6.1. 아나테마
Anathema검은 액체에 노출되어 변이된 유기체들의 총칭이다.
6.1.1. 해머피드
6.1.2. 병원균 허스크
Pathogen Husk
|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의 모습 |
6.1.3. 병원균 파퍼
Pathogen Popper
|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의 모습 |
6.1.4. 병원균 스토커
Pathogen Stalker
|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의 모습 |
6.1.5. 병원균 러너
Pathogen Runner
|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의 모습 |
6.1.6. 병원균 블라이트
Pathogen Blight
|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의 모습 |
6.1.7. 병원균 브루트
Pathogen Brute
|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의 모습 |
6.1.8. 병원균 퀸
Pathogen Queen
|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의 모습 |
6.2. 프로토 제노모프
Proto-Xenomorph6.2.1. 프로토 하이브
Proto-Hive6.2.2. 헤스달렌 빛
Hessdalen Lights6.2.3. 나이아드
Naiad6.2.4. 트릴로바이트
6.2.5. 디컨
6.2.6. 아크디컨
Archdeacon6.3. 네오모프
6.4. 프로토모프
공식명칭에선 확실히 제노모프라고 명시되어 있다. 프로토모프라는 이름은 여타 에이리언과 태생과 특성이 다른 이 개체를 팬들이 구분하기 위해 팬들이 임의로 붙인 것.6.5. 오프스프링
[1]
프레토리언은 퀸을, 전투에 동원되지 않은 일부 워리어는 드론과 함께 보금자리를 지킨다.
[2]
심지어 에이리언의 가장 기본적인 체계라고 알려진 드론-워리어-프레토리안-퀸의 체계마저도 본가 시리즈에서는 제대로 설명이 된 적이 없다. 사실은 외전격인 AVP 시리즈에서 정립된 체계이기 때문이다.
[3]
2편은 작중 둥지의 확장시기와 식민지 습격 시기가 좀 오래 지났기에 드론이 워리어로 전부 탈피해버렸고, 4편은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서 드론만 있다고 한다면 나름 설명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일개미-병정개미로 나뉘는 무리 체계의 의미가 없어진다. 가령 2편의 경우, 둥지가 오래되었고 퀸이 알을 계속 생성해냈기에 둥지를 관리할 드론이 더더욱 필요했을 것이다. 다만 현재 팬덤에서는 그냥 워리어와 드론은 사실 같은 종류다 라는 씩으로 정립시켰다. 정확히는 숙주 차이로 인한 개인차또는 노화로 적립시켰으나 여전히 피규어와 게임에서 드론과 워리어를 구분하므로 아직 완전히 적립지되지는 않았다.
#
#
[4]
사실 프로메테우스 시리즈에서 공개되는 설정 중에는 기존의 설정과는 잘 맞지 않는다던가 아예 기존의 것을 뒤집어버리는 종류의 설정들이 몇몇 있다. 하지만 기존의 설정들도 대부분 팬덤이나 게임 등에서 정리된 것들이라 영화에서 기존의 것과 반하는 설정이 공개된다면 그쪽을 따르는 것이 맞다.
[5]
또한 프로메테우스 시리즈는 현재까지는 에이리언의 기원에 초점을 둔
에이리언: 커버넌트까지 나왔으나 기존의 에이리언과는 색다른
네오모프와
프로토모프가 나왔다. 각종 메체들에서 나온 기존의 설정들이 방대한 만큼 공식 설정에 맞춰 기존 설정들을 일일이 정리하기 위해서는 영화 몇편을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6]
다만 매끈한 돔 형태의 머리를 가진것 외에 외형적의 차이점은 꽤 많다.
[7]
화염방사기가 있다면 쫓아낼 수는 있지만 죽이는 건 불가능.
[8]
제일 처음 나온 작품인
에이리언 1에선 미지의 존재라는 컨셉이었기에 에이리언의 설정을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았다. 제임스 카메론이 2편의 각본을 쓰면서 에이리언의 번식 방법과 사회 구조(퀸의 지배를 받는 하이브) 설정이 추가됐지만, 드론이니 워리어니 프레토리안이니 하는 세세한 계급 설정은 없었다. 퀸 밑의 에이리언들이 또다시 계급이 나뉜다는 설정은 2편 이후에 나온 게임과 외전작에서 도입됐기 때문이다.
[9]
사실 AVP 게임 등에서는 워리어가 훨씬 많이 나오는데, 게임 내 명칭은 드론이지만 형태는 영락없는 워리어다. 드론/워리어의 구분이 체계적으로 정립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10]
정확히는 "워리어는 드론과 동일한 종류이지만 일종의 개인차로 머리 모양이 다른 것이다"와 "드론이 노화해서 외형이 바뀐 게 워리어다"라는 주장으로 갈려져 있다. 다만 피규어와 게임들에서는 드론과 워리어를 확실히 구분하므로 여전히 구분은 있다.
[11]
머리의 돔이 벗겨진 2편 워리어 디자인엔 뒷사정이 있는데, 에이리언 2 제작 당시 제작진은 에이리언 수트를 1편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가려고 했으나 에이리언 수트의 돔이 너무 잘 깨져 액션씬을 찍기엔 부적절했기 때문에 돔을 벗기는 쪽으로 디자인을 변경하였다. 즉 드론의 성장형이나 강화형으로 구상한 디자인이 아니라 액션씬을 찍기 위해 불가피하게 바뀐 디자인인 것이다. 다만 작품 내적으로 전편의 드론과 외형 차이가 생긴 이유는 밝혀지지 않는다.
[12]
중요한 점은 카메론이 성체 제노모프를 워리어로 통칭한 것은 2편의 에이리언들의 디자인이 변경되기 이전이다.
[13]
정확히는 프레토리언의 진화형태.
[14]
에이리언 엔딩에서 잠깐 등장한다.
[15]
다만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엄청난 화력의 엔진을 프레토리언이 아닌 에이리언이 직빵으로 맞고도 큰 데미지를 입지 못한 장면이 나온 현 시점에서 몸집에 따라 차이가 있을지언정 종류를 불문하고 에이리언에게 화염은 큰 효과가 없다는 게 정설이다. 비록 AVP 관련 FPS 게임에서는 배제되었지만.
[16]
특히 리드, 그리드/넷헤드, 넘버 6처럼 무리를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맡고 상당한 지력과 무력, 판단력, 전술, 교활함을 가진 특수한 드론/워리어 개체들일 수록 선택받을 가능성과 탈피하는 과정에서 생존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17]
특히 신체 부위를 잃거나 상처가 있는 드론/워리어 라면 탈피 과정에서 상처가 치료되는 동시에 잃은 신체도 수복된다.
[18]
애초에 프레토리언이라는 이름 자체가 로마 제국의 근위군인
프라이토리아니를 영어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19]
출처는 프로도스 게임즈의
로열 가드 피규어.
[20]
참고로 가슴에 있는 작은 팔은 희생양을 기절시키는 용도로 쓰이는 팔이라고.
[21]
피트로 하면 퀸은 15피트.그런데 엠프레스도 계속 자라면 키 20피트, 길이 40피트 짜리가 된다고 한다.
[22]
기껏해야 AVP 레퀴엠의 워리어 카브로 정도 뿐이나, 이마저도 현재는 단순하게 드론의 일종으로 취급되면서, 바리에이션은 영화에서의 등장이 사실상 없는 편이다.
[23]
이러한 현상은 아예 에이리언 2부터 나타났는데, 이때야 처음이니깐 그렇다고 쳐도, 1편의 퀸 부재 번식 설정을 따르고, 에이리언이 발생한지 꽤나 됐음에도 드론-워리어로의 탈피 과정이 없으며, 시스템상으로나 스토리상으로나 드론 치고는 무식하게 강하게 나오는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이라던지, 여러 매체에서 설명한 기원들을 싸그리 뒤엎어버린
프로메테우스라던지 하여튼 캐넌이고 비공식이고 설정이 철저히 지켜지는 곳이 별로 없다. 그나마 게임판 AVP 일부에서만 좀 따르고 있는 편이고, 어지간해서는 에이리언의 디자인이 제멋대로 바뀌거나 이상한 설정들이 막 더해지고는 한다. 그래서 팬덤은 일단 디자인의 변경들은 기존 클래스의 바리에이션으로 묶어놓고 있으며, 사실 이마저도 와리가리한다.
[24]
본작의 에이리언 클래스를 굳이 분류하자면 그냥 워리어 클래스의 여러 바리에이션들이라 봐야 할 것이다.
[25]
2족 보행을 못하는 건 아니나 4족 보행을 주로 한다. 그냥 습관적으로 4족 보행을 하는 것.
[26]
해당 링크의 움짤을 보면 무섭다기보다는 오히려 귀여워 보이기까지 하다.
[27]
2편과 콜로니얼 마린스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Stasis Interrupted DLC가 3편의
외전이므로, 콜로니얼 마린스는 2가 아닌 3 이후가 된다.
[28]
그러나 이는 해당 프레데일리언 개체가 사실은 여왕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프레데일리언 참조.
[29]
외계 도시의 벽에서 자라나는 존재들로, 말그대로 살아있는 유기체인 외계 도시의 일부로서 곳곳에 호스가 융합되어 있다. 턱과 다리가 없는 대신 상체에 두 팔이 달려있다. 아티스트의 코멘트에 따르면 일종의 위엄있는 유기체인 동시에 고대 외계 사회에 있던 일종의 노예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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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완구판과 게임 속 모습은 꼬리가 멀쩡하다.
[31]
정작 그렇다고 맥슨을 공격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32]
퀸도 가능하다.
[33]
이때문에 하이브에 있는 인간이 바로 옆에서 동면중인 제노모프를 눈치채지 못하기도 한다.
[34]
퀸도 알주머니와 연결되어 있다면 노드를 분비한다.
[35]
이때 영양분으로 흡수되는 유기물질들은 식물과 사체, 그리고
미생물까지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다. 제노모프가 모든 생명체들에게 가진 적대감을 알 수 있는 부분.
[36]
스타크래프트로 비유하자면, 레진은
점막이고 노드는 점막 종양인 것이다.
[37]
신체 부위를 잃거나 상처가 있는 제노모프들을 순식간에 재생회복시키는 수준이다.
[38]
그 에인션트 프레데터 같이 고위 계급의 프레데터들이 사용하는 고성능의 은폐 기능 장치 역시 노드 앞에선 무용지물이다.
[39]
다만 에이리언이 아닌 인간의 눈에는 두 진영의 노드가 동일하다.
[40]
물론 이를 이해할 수는 없었다고 한다.
[41]
정황상 인간이 보기에 원종과 쉽게 구별하기 위해 다른 색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42]
한편 본래 제노모프들은 두 개체 이상의 퀸이 있다면 두 하이브에서 전쟁을 치르고 승리한 퀸이 패배한 진영의 퀸과 알들, 그리고 프레토리언들만 몰살시키고 기존의 드론이나 워리어들은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하이브를 흡수하는데, K-시리즈 계통의 경우에는 나레이션에서 알 수 있듯이 원종 제노모프들이 종의 "순수함"을 유지하기 위해 싸그리 절멸시키는 것을 택했다.
[43]
우측의 붉은 제노모프들이 레드 제노모프들이다.
[44]
그냥 퀸도 아니고 퀸 마더다.
[45]
퀀 마더는 자신의 무리에서 레드 제노모프와 같은 변종들을 모니터링하고 제거하여 무리가 분열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46]
정확히는 '프로젝트 키메라'라는 유전자 접합실험의 결과물이다. 드론에 대한 유전자 조작은 성공하여 길들인 제노모프를 만드는데는 성공하였으나, 어째서인지 같은 방식으로 퀸을 만들때마다 기괴한 기형의 개체들만이 태어났으며 항상 성체가 되기도 전에 죽었다. 이에 클라이스트는 연구 결과를 빼돌리려다가 붙잡힌 산업스파이인 존 크레이로부터 확보한 인간 유전자를 접합 과정에 사용한 결과, "수컷" 제노모프인 로그가 탄생한 것이다.
[47]
작중에선 매우 작아보이는데 그 이유는 무릎을 제대로 핀 모습이 별로 없기 때문이며, 실제로는 퀸 다음으로 크며 당연히 드론과는 비교도 안되게 크다.
[48]
이 때문에 퀸은 기동성과 지능으로 로그의 모든 공격을 피했고 결국 로그를 처치하였다.
[49]
헌데 삼중으로 섞인 혼종인지라 에이리언, 그것도 퀸 마더를 숙주로 삼는 모습을 보인다.
[50]
상단의 이미지가 바로 화이트 하이브리드 킹이다.
[51]
이는 체스트버스터 시절부터 달려있다. [52] 프레토리언의 배아만을 주입한다. [53] 본작의 설정상 프레토리언은 "순수한" 제노모프이기에 일반적인 제노모프와는 달리 숙주의 DNA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카딘스키 박사는 유전공학으로 이것을 우회한 것.
이는 체스트버스터 시절부터 달려있다. [52] 프레토리언의 배아만을 주입한다. [53] 본작의 설정상 프레토리언은 "순수한" 제노모프이기에 일반적인 제노모프와는 달리 숙주의 DNA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카딘스키 박사는 유전공학으로 이것을 우회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