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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1:27:50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무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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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북미 지역
2.1. 권총수2.2. 변절자2.3. 악당2.4. 해적
3. 인도 지역
3.1. 마라타 노상강도3.2. 마라타 암살범
4. 동아시아 지역
4.1. 왜구 해적4.2. 왜구 파계승4.3. 떠돌이 기마 왜구4.4. 왜구 낭인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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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사막 전사5.2. 사막 궁사5.3. 사막 약탈자5.4. 해적 명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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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종교재판관6.2. 노상 강도6.3. 코사크 데어데블6.4. 하이두크6.5. 크라밧
7. 미지의 땅
7.1. 아프리카 방랑자7.2. 단검 투척병7.3. 식민지 노략자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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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럽, 원주민, 아시아 국가가 술집/수도원에서 생산 가능한 군사 유닛.

이 문서에서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대전사 이후 작품에서 사용 가능한 무법자 유닛들을 다룬다.

무법자는 원래 오리지널부터 등장하던 보물 감시자 유닛들의 스킨과 공격 방식은 그대로 사용[1]하되, 대전사부터 추가된 용병 아지트에서 지역별로 고정되어 생산되는 긴급생산 유닛으로 수우(라코타)족은 홈 시티 카드를 통해서 북미지역 무법자를 수송받을 수 있고 아시아 국가들은 국가별 선박에 자국 출신의 무법자를 탑승[2]시켜서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유닛의 생산 단가는 생산 / 제거 경험치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3]되며, 그 대신 인구 수를 엄청나게 소모하기 때문에 유럽은 극장, 아시아는 속죄 카드로 생산에 소요되는 인구를 2 줄일 수 있다. 단 1 미만으로는 감소시킬 수 없다.

용병 유닛을 양성할 때처럼 유럽 국가가 무법자를 생산할 시 원래 이름대로 나오지만 아시아 국가는 앞에 "회개한"이라는 단어가 추가되며, 요새 시대에 유럽과 아메리카 원주민은 와일드 웨스트 쇼, 아시아는 참회 기술[4], 아프리카는 유목민 도적으로 체력과 공격력을 시대에 따라 20-30-50%씩 향상 및 양성 시간 50%를[5] 단축할 수 있다.

유럽 국가는[6] 교회의 생산 속도 연구와 생산 속도 카드와 조합하면 즉시 생산되게 만들 수 있다.

오스만은 보병 생산 속도 카드가 없어서 기병만 되지만, 중보병의 경우 새로운 질서 보병 고유 교회 연구와 5시대 이주민 기술까지 연구하면 즉시 생산할 수 있다.

일본은 네덜란드 영사관으로 교회를 받아와서 생산 속도 연구 하고, 생산 속도 올리는 막부 카드 쓰고, 4시대 이주민 기술을 연구하면 모든 무법자를 즉시 생산되게 만들 수 있다.

아즈텍은 보병, 라코타는 기병, 잉카와 인도는 둘 다 가속하는 카드 있어서 이주민 기술까지 쓰면 해당 무법자를 즉시 생산할 수 있다.

무법자 유닛의 인구 페널티에 비해 성능이 어중간해서 적극적으로 쓰는 경우가 적다. 보통 쓴다면 2시대에 척후병이 없거나 약한 국가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체제로 전환하기 전에 중간다리로 쓴다. 예외적으로 무법자가 고정으로 나오는 아프리카, 최대 인구로 시작하는 라코타, 강화 무법자를 받는 미국과 멕시코 정도가 쓰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무법자는 초반에 약하거나 없는 유닛 대신 쓸 수 있다. 추가로 일부 혁명국가는 무법자 기반 고유 유닛을 보유하는데, 준수한 기본 스텟에 약간의 보너스 받으며, 인구가 1로 줄어들고, 추가로 와일드 웨스트 쇼의 업그레이드도 받아서 4시대에 어울리지 않게 강력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앞에 이야기한 즉시 생산을 활용하면 체제전환도 빠르게 할 수 있고 회전력으로 승부 볼 수 있다.

아메리카 국가인 미국과 멕시코는 북미 무법자 베이스에 충전 능력이 추가된 강화된 무법자를 고정으로 사용한다. 이들 유닛에 대한 설명은 각 국가 문서 참고. 일반 무법자보다 활용성이 높은 대신 인구 수를 줄여주는 댄스 홀 카드가 4시대에 있다.

아프리카 국가인 하우사와 에티오피아는 감시 초소에서 아프리카 무법자를 고정 생산 가능하다. 아프리카 무법자가 타 무법자에 비해 인성비와 가성비가 뛰어난 만큼 정규 유닛처럼 활용도 가능하다.

무법자 특화인 미국/멕시코가 사용하는 무법자 권총수, 악당, 변절자와 아프리카 무법자를 제외한 다른 무법자들은 관심이 적은지 패치 내역이 이들에 비해 확연히 적다.(...)

모든 무법자는 2시대부터 생산 가능하다.

2. 북미 지역

첫 등장 작품인 대전사부터 추가되었으며, 오리지널 때부터 나오던 보물 감시자와 동일 모델을 사용하고 전투 방식도 비슷한 유닛들. 결정판 이후 일부 유닛들이 혁명별 고유 국가에서 명칭과 스탯, 스킨이 변경되면서 자원 채취가 가능하도록 변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1. 권총수

비용 금화 85 인구 수 4
HP 150(기본) 방어 근접 30%
공격력(원거리) 15, 사거리 12, 공속 1.5 공격력(공성) 24, 사거리 6, 공속 3
공격력(근접) 12(x3,0 기병, x2.25 충격 보병), 공속 1.5 이동 속도 4.5
양성 및 제거 경험치 16 분류 보병, 무법자, 원거리 중보병

Pistolo. 보물 감시자 유닛인 무법자 권총수를 기본으로 하는 중보병 유닛으로 기존 머스킷의 강화판이다. 다만 척후병과 달리 중보병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적어서 변절자에 비해서 쓰이는 일이 적다.

어째 무법자 주제에 초반에는 금화 횡령급 무법자로 계약을 통수친게 아닌가 싶은 수준의 허접흔 능력치로 인해 전혀 기용 가치가 없는 무법자이다. 이 무법자의 진가는 4시대에 등장하는데, 술집 업글로 시대마다 공짜 업글을 받으면서 능력치가 마구잡이로 늘어나기 시작해 공격력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기본 스팩 자체가 체력이 금화 대비 허접해서 머스킷 역할은 전혀 못하지만, 가만 살펴보면 또라이 수준의 근접 DPS를 가지고 있단 걸 볼 수 있다. 그러니까... 이 친구들, 총잡이라는데 실상은 칼빵을 더 잘 놓는다. 체력이 너무 허약해고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머스킷 처럼 딜탱을 설 수는 없으나, 후반에는 말 모양 장갑차들도 서로 함께 녹아내리자는 식으로 상대하는 기상천외한 유닛으로 변모한다.

하지만 역시 가오에 모든 금화를 처박은 듯한 가성비 때문에 주력으로 쓸 것은 못되고, 약간 섞어서 변칙 운용을 하는데 써야하는 유닛이며 낮은 체력과, 범상친 않아도 비범하진 못한 공격력 때문에 서부 총잡이 이미지 그대로 기교가 굉장히 많이 필요한 유닛으로 무법자를 쓴다 해도 애용하진 않는 꽝 유닛 취급인건 여전하다.

2.2. 변절자

비용 금화 100 인구 수 4
HP 110(기본) 방어 원거리 30%
공격력(원거리) 20(x2.0 중보병, x2.5 경기병, x0.6 기병, x0.5 근접 충격 보병), 사거리 18, 공속 2 공격력(공성) 24, 사거리 6, 공속 3
공격력(근접) 12(x2.0 중보병, x2.5 경기병, x0.6 기병, x0.5 근접 충격 보병), 공속 1.5 이동 속도 4
양성 및 제거 경험치 18 분류 보병, 무법자, 경보병

Renegado. 기존 척후병의 강화판이며 보물 감시자 유닛인 무법자 소총수를 기본으로 한다. 일반 척후병의 2배에 달하는 DPS를 보유하고 있지만 체력이 낮아 운용 시 유의해야 한다. 초반 척후병이 영 좋지 않은 국가들에서 종종 사용된다.

2.3. 악당

비용 금화 120 인구 수 5→3
HP 225(기본) 방어 원거리 30%
공격력(원거리) 20(x3.0 중기병, x2.5 근접 충격 보병, x2.0 포병, x0.5 주민), 사거리 12, 공속 3 공격력(공성) 12, 사거리 6, 공격속도 3
공격력(근접) 11, 공격속도 1.5 이동 속도 7.25
양성 및 제거 경험치 24 분류 기병, 무법자, 경기병

Comancheros. 무법자 용기병. 초기에는 인구도 7로 많고 스탯 낮고 여러 버그가 있어서 쓸모없는 유닛 취급을 받았다. 원판 보물 감시자 유닛인 무법자 기병도 공격력은 형편없는데 체력만 높은 유닛이라 손쉽게 제압되는 것까지 그대로이다. 하지만 여러 패치로 쓸만한 공격력 받고 인구도 줄어서 좋은 사격기병이 없는 경우 고려해 볼만한 유닛이 되었다. 이렇게 성능이 좋아지니 동급 사격기병에 비해 싼 가격에 눈에 띈다.

여담으로 결정판 전까지는 근접 공격력이 등록되지 않아 공성 공격(데이터 설정 6.5)을 하는 기행을 보이다가, 결정판에서 각 국가별 혁명에 따라 스탯이 변경되면서 근접 공격력은 각 세력별로 추가된다. 원본은 그대로 공성 속성의 칼질을 했다. 결국 미국 DLC에서 제대로 스탯이 추가되었다.

2.4. 해적

비용 금화 110 인구 수 4
HP 185(기본) 방어 원거리 20%
공격력(근접) 16, 공속 1.5 공격력(공성) 32(x1.5 선박), 사거리 6, 공속 3
이동 속도 6.25 양성 및 제거 경험치 22
분류 근접전 보병, 무법자, 충격 보병

Pirate. 이동속도가 빠른 충격보병 무법자.[7] 본래 단순 근접 중보병이었으나, 22년 10월 19일 패치로 충격보병 & 근접보병 취급 무법자로 바뀌었다.[8]

해적이란 이유로 기믹으로 선박 추가피해가 있다. 혁명국가 아이티의 경우 업글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지는데다 원거리 공격에 중보병과 경기병 추가피해가 있어서 주력 유닛의 위상을 차지한다.

본래 밈으로만 취급되는 꽝 무법자 중의 꽝이었는데, 어영부영 점점 간접 버프를 먹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특정 상황 한정이라곤 해도 굉장히 고성능 무법자가 되었다. 물론, 이 정도 수준의 깡 스팩을 가진 유닛은 유럽 문명에 조차 널려있으나, 해적!!!이라는 것 때문에 이 유닛만이 가지는 특징이 있다는 게 핵심.

이 유닛은 본래 기상천외한 스탯 구성을 가진 것으로 악명 높은 충격보병 계열 중에서도 가장 해괴한 유닛이다. 얼핏 보기에는 추가피해 배율이 싹 날아가고 식량 대신 금화로 올인한 비싸고 성능 떨어지는 재규어 정찰 용사 짝퉁 처럼 보이지만, 이 유쾌한 해-적 친구들은 충격보병이지만 근접 충격보병이 아니라 근접 중보병이며, 근접전 보병이지만 중보병이 아니라 충격 보병이다. 그러니까, 해적은 그냥 해적이란 것! 얋!

물론 어차피 충격보병인건 비슷하고, 당연히 경보병들에게 정상적인 피해를 입으며, 근접전 보병들에게는 충격보병 배율 때문에 매우 아프게 두들겨 맞지만, 한가지 무시무시한 사실이 있으니, 경기병에게 추댐을 안 받는다!!!

얼핏 보기에 해적은 그냥 후사르의 뱃놈 버전(?) 같아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이 유닛은 후사르라고 하기엔 근접 중기병에 붙는 경보병, 주민, 포병 대상 추댐이 전-혀 없이 아무런 피해 배율도 없이 깡댐만 고정으로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미늘창병에게 지긴 해도 동수 교전 자체는 가능하다.

물론 해적 놈들의 또라이 같은 고용비용을 생각하면 미늘창병이면 모를까, 장창병에게는 덤비지 않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지만, 장창병은 장궁병은 커녕 머스킷에게도 줘털리는 것에 비해, 이 해적놈들은 장궁병은 커녕 척후병도 슥슥 쓸어넘긴다.

그러니까, 해적 놈들을 잡는 최고의 방법은 머스킷으로 도덕을 주입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머스킷은 원거리 중보병으로써 느릿느릿하게 행군하며 다녀야 하니, 해적들이 이곳저곳에서 들쑤시고 있으면 혈압이 오르게 된다. 게다가, 머스킷은 금화를 조금이나마 먹는 금 유닛인데, 석궁병은 목재 유닛이라, 머스킷을 많이 뽑는다는 것은 2시대 경보병 화력을 얻을 수 없단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충격 "보병"이라 당연히 덩치가 작으므로 심시티를 쏙쏙 잘 피해다닌다. 한 술 더떠서, 누가 해적 아니랄까봐 기병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공성 능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대충 마을회관 끼고 쫓아내려 했다간 오프리치니크가 난입한 것 마냥 집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게 된다.

결국 장창병만 뽑자니, 북미 무법자중 권총수는 항상 고정으로 나오므로, 기출변형으로 갑자기 총 쏘는 것 보다 칼빵을 더 잘놓는 자칭 건맨 친구들이 튀어나와서 장창병들에게 딱총맛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고, 그렇다고 머스킷만 뽑자니 카드로 받은 석궁병이 반겨주고, 후사르를 뽑자니 후사르랑 동일 가격 싸움을 해적이 이겨먹는다.

해적 특유의 기상천외한 유닛 태그가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대 중국전. 중국의 사기성 강점 중 하나가, 세트 생산이 귀찮고 염가라 맷집이 허약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일단 대응은 되는 유닛 조합이 나오는 탓에, 마치 AI가 병력 조합해는 것 같은 짓을, AI와 달리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므로, 조합과 가성비로 상대의 손실을 강요하는 것인데, 이 해적 놈들은 그것을 깔끔히 무시한다.[9]

해적이라서인지 어째 화력에 약하다는 것도 재미있는 점이다. 해적은 피해 배율 없이 깡댐으로 승부를 보는 유닛이라 상대하기 매우 껄끄럽지만, 대신 포병 추댐이 없기 때문에 소형포에는 얄짤 없이 포병 사료가 된다. 그리고, 수류탄 투척병은 해적을 상대로 근접 1대1을 이기는데다 가성비에서 비싼 해적과 동급에, 건물 파괴 능력에서 해적을 압도하므로, 생산이 겁나 느려터진 것만 빼면 해적에겐 재앙과 다름 없는 존재.

여러모로 이전과 달리 정말 재미있고 성능도 매우 괜찮아졌지만, 110이라는 엄청난 금화 소비는 2시대에는 매우 부담스럽고, 3시대에도 우습게 여길 가격이 아니라서, 러시 간의 간격이 매우 늘어지고, 근접 충격 보병도 보병은 보병이라서 모일 수록 강한데 해적은 비싸니 모으기가 어려우며, 술집은 기본적으론 1개 뿐이니 양산도 힘든 것이 큰 단점이라 잘 쓰진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다맵에만 나온다. 해적이잖아

금 처먹는 괴물인 북미 무법자인데다가 무법자 답게 인구 문제까지 있어, 은 세공인 카드와 극장/댄스홀 카드로 카드만 무려 2장이 필요하다는 것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단점이고. 비싼 무법자 유닛이라 아까워서 치료까지 하려면 교회까지 지어야하니 2시대에 뽑기엔 굉장히 부담스럽지만, 2시대 부터 상대의 혈압을 높일 수 있고, 3시대엔 소형포 2문 러시까지 가능하고 본격적으로 양산이 가능하여 바다맵에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 가능한 유닛이다. 그리고, 기병은 원래 비싸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가격이 그리 비싼것도 아니다!

지속적인 패치로 계속 유닛 모델이 추가되어서 해적은 전용 모델만해도 4가지가 넘는 다체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참 쓸 때 없이 고퀄리티...

3. 인도 지역

아시아 왕조에 추가된 무법자 집단으로 기존 북미 지역보다 생산 비용이 더 비싸지만 그에 비례해서 성능도 더 뛰어난 유닛들. 이들은 공통적으로 인도 남부의 마라타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암살단 소속으로 되어 있다.

3.1. 마라타 노상강도

비용 금화 90 인구 수 5
HP 140(기본) 방어 근접 30%
공격력(원거리) 35, 사거리 12, 공속 3 공격력(공성) 20, 사거리 6, 공속 3
공격력(근접) 20(x3.0 기병, x2.25 충격 보병), 공속 1.5 이동 속도 4.5
양성 및 제거 경험치 18 분류 보병, 무법자, 원거리 중보병

Dacoit. 기존 머스킷의 강화판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 보물 감시자 유닛인 탈주 노상강도를 기본으로 하는 중보병 유닛이다. 소비하는 인구 수는 권총수보다 1 많고 체력이 낮은 대신 공격력을 소폭 개선시킨 케이스.

3.2. 마라타 암살범

비용 금화 150 인구 수 6
HP 210(기본) 방어 원거리 30%
공격력(원거리) 45(x2.0 중보병, x2.5 경기병, x0.6 기병, x0.5 근접 충격 보병) 사거리 18, 공속 3 공격력(공성) 24, 사거리 6, 공속 3
공격력(근접) 15(x2.0 중보병, x2.5 경기병, x0.6 기병, x0.5 근접 충격 보병) 이동 속도 4
양성 및 제거 경험치 30 분류 보병, 무법자, 경보병

Thuggee. 기존 척후병의 강화판이며 보물 감시자 유닛인 무법자 암살범을 기본으로 한다. 결정판 패치 전 변절자와 비슷하면서도 소폭 높은 스탯을 가지고 있어 아부스 포병에 준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체력이 무법자 소총수의 2배 수준이면서 공격력도 우수하다. 대신 비용과 인구 수는 50% 증가했다.

4. 동아시아 지역

아시아 왕조에 추가된 무법자 집단으로 기존 북미 지역보다 생산 비용이 더 비싸고, 성능은 그럭저럭 해당 분과의 대체가 가능한 유닛들. 이들은 공통적으로 동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왜구 해적과 왜구 파계승은 화력이 부족한 대신 대주민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4.1. 왜구 해적

비용 금화 100 인구 수 4
HP 145(기본) 방어 원거리 20%
공격력(근접) 20(x1.5 주민), 공속 1.5 공격력(공성) 38, 사거리 6, 공속 3
이동 속도 6.5 양성 및 제거 경험치 20
분류 근접전 보병, 무법자, 충격 보병

Wokou Pirate. 충격보병 무법자. 아메리카 맵에서 출현하는 충격보병 무법자 유닛인 해적처럼 중기병 역할을 대신할 무법자가 필요할 때 쓴다. 주민 추가피해와 공성 피해량이 높아서 후사르보다 은근 테러 성능이 좋다. 22년 10월 19일 패치로 충격보병으로 바뀌었다. 공격에 치중된 준수한 스텟에 높은 공성 피해를 자랑한다.

이것도 해적!!! 이라고 해적과 동일한 기괴한 유닛 태그를 가지고 있고 상성도 똑같이 따라간다. 하지만, 금화 소모가 고작 10 줄어든 것에 비해 체력이 너무 많이 줄어들어버린 것이 단점. 대신 주민 추댐이 붙어서 초반에 소수 뽑아다가 견제용으로 쓸 목적으론 원본 해적보다 훨씬 실용적이다. 그러나 3시대 부터는 거의 안 쓰게 될 유닛.

평범한 해적의 이속인 6.25보다 0.25 높은 이속 때문에 초반에 주민 습격을 다니면 상대가 아주 좋아 죽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따라서 극장/댄스홀/참회 카드를 쓰지 않고 굴려볼 수 있는 무법자라는 것에 가치를 둬야할 무법자이며, 나중에는 저질스런 체력 때문에 손이 가지 않게 된다.

4.2. 왜구 파계승

비용 금화 120 인구 수 3
HP 120(기본) 방어 원거리 30%
공격력(원거리) 20(x1.25 중보병,x1.5 주민, x2.5 경기병, x0.6 기병, x0.5 근접 충격 보병) 사거리 18, 공속 3 공격력(공성) 13, 사거리 6, 공속 3
공격력(근접) 6(x1.25 중보병, x1.5 주민, x2.5 경기병, x0.6 기병, x0.5 근접 충격 보병), 공속 1.5 이동 속도 4
양성 및 제거 경험치 24 분류 보병, 무법자, 경보병

Wokou Blind Monk. 기존 궁사의 강화판이며 보물 감시자 유닛인 장님 수도승을 기본으로 하지만 번역명은 왜구가 되어서인지 왜구 파계승. 눈이 멀었는데도 엄청난 도력을 이용해 활로 공격하며 척후병 및 궁사의 소양인 중보병과 경기병 보너스는 가지고 있으며, 주민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인구 수까지 3밖에 안 먹어서 무법자 카드 쓰면 인구 수 1로 경기병 견제 겸 대 주민 테러 경보병으로 활용 가능.

왜구 파계승은 황하 및 혼슈 등지에서만 양성할 수 있다.

4.3. 떠돌이 기마 왜구

비용 금화 180 인구 수 5
HP 250(기본) 방어 근접 30%
공격력(원거리) 18(x3.0 중기병, x2.5 근접 충격 보병, x2.0 포병, x0.5 주민) 사거리 12, 공속 1.5 공격력(공성) 12, 사거리 6, 공속 3
공격력(근접) 18(x3.0 중기병, x2.5 근접 충격 보병, x2.0 포병, x0.5 주민), 공속 1.5 이동 속도 6.5
양성 및 제거 경험치 24 분류 기병, 무법자, 경기병

Wandering Horseman. 기마 궁수라서 이동 속도와 공격 선딜레이는 영 좋지 않다. 원판 보물 감시자 유닛인 몽골 기병도 이 점은 똑같으며 무법자 유닛의 비용 정산 규칙인 경험치 50% 기준을 깨버린 유닛 1. 버프로 원거리 공격이 단궁 기병 급인 기마궁수가 되어서 매우 강력하다.

북미 지역의 악당과 비교하면 스팩이 더 좋아진 대신 가격도 참 정직하게 드럽게 비싸진 무법자 경기병이다. 또한, 화기로 무장한게 아닌 활로 무장한 기마 궁사 베이스 유닛이므로 난전 상황에서는 드래군 계통에 못 미치고, 전면전 상황에서는 너무 비싼 가격과, 높다곤 해도 금 값은 못하는 애매한 체력으로 인해 역시 애매하다. 물론, 유닛의 성능 자체는 단궁 기병급 공격력 덕분에 매우 좋다.

이 유닛의 진가는 원거리 공격력과 완전히 동일한 근접 공격력에 있다. 물론, 원래 기마 궁사가 근접전에 강하긴 한데, 소비냐 효과를 받는 러시아의 기궁이면 모를까, 다른 기마궁사 계통 유닛은 근접 방어력의 효력을 볼 일이 거의 없을 만큼 근접전 능력의 효율이 영 애매한 편이라 실전성은 별로 없다. 그런데, 기마 왜구의 경우 참 심플하게 근접 공격력이 원거리 공격력과 동일해서 소비냐 카드 바른 기궁 마냥 근접 돌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점 만으로는 기궁 특성상 물량 집결이 필요하다는 약점을 넘어설 수 없고, 많이 모을 수 없는 비싸고 인구 퍼먹는 유닛인 기마 왜구의 활용성은 2시대에 나오는 근접에 강한 기마궁사 라는 것에서 찾아야한다. 2시대에 경기병, 중기병, 경보병을 전부 상대 가능하면서도, 머스킷 착검 돌격에 저항성이 있는 유닛은 상당히 드물다.

유닛 특성상, 척후병 같은 화기로 무장한 전문 원거리 경보병을 상대로도 근접전을 통해 경보병의 대 경기병 배율을 무마할 수 있고, 충격력이 화기로 무장한 보병들보다 턱 없이 부족한 것이 약점인, 궁사 유닛들을 상대로는 화살 맞고 죽기 전에 먼저 칼빵을 놓아 치워버리는 활약이 가능하다.[10] 기본적으로 원거리 기병이다보니 머스킷이 받아치려 올 경우 피해가면 그만이며, 머스킷에게 착검 돌격을 당하더라도 높은 근접 방어 때문에 어느정도 생존성이 보장된다. 상대가 창병을 동원하더라도 염가 창병들은 깡 스팩 차이 때문에 물량이 부족할 경우 압도적 가성비 차이를 감안해도 제대로된 교환을 보장 받을 수 없다. 무엇보다도, 소수의 중기병이 카운터 유닛으로 투입되는 상황에서 직접 칼 뽑고 가로막으며 받아치는게 가능한 "기동성 높은 머스킷"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눈여겨볼 장점이다.

결국 이 유닛은 유연한 활용 방안과 상성의 제약을 우회하는 강점에 대한 반대 급부로 파멸적으로 비싼 금 소모를 가진 무법자라 할 수 있다. 2시대 싸움에서 상성 관계로 인한 서순 눈치 싸움에 이점을 가져가는 대신 공세 기회는 더 적게 가져가는 교환이라 보면 딱 맞는 유닛.

해적 놈들라서인지 대 중국전에서 굉장히 강력하다는 것도 참 재미있는 점이다.

4.4. 왜구 낭인 무사

비용 금화 200 인구 수 4
HP 400(기본) 방어 근접 30%
공격력(근접) 25(x2 기병, x1.6 충격 보병), 공속 1.5 공격력(공성) 60, 사거리 6, 공속 3
이동 속도 5 양성 및 제거 경험치 20
분류 보병, 무법자, 근접전 중보병

Wayward Ronin. 체력이 높고 어떠한 데미지 보너스도 없는 몸빵 무법자. 무법자 강화 기술 받는 만큼 속도 느린 중기병같은 스탯을 자랑한다. 컴퓨터나 일부 몸빵 유닛이 부족한 국가가 주로 사용하며, 인구 소모가 3에 불과해서 인구 감소 카드를 받을 시 맨틀리트급 몸빵러시가 가능해진다. 다만 근접전 중보병 판정이라 척후병들한테는 한끼 식사가 된다. 이례적으로 무법자 유닛이지만 생산 비용이 경험치와 동일해서 무법자 유닛의 규칙을 깨버린 유닛 2.

22년 10월 19일 패치로 인구가 4로 늘어서 카드 받아도 2가 된 대신 근접 공격에 기병 보너스가 붙어서 체력에 치중된 인구2 근접 중보병이 되었다.

5. 아프리카 지역

아프리카 국가인 하우사와 에티오피아는 이 세 유닛이 망루에서 고정 출연한다. 네덜란드의 로이테르 기병 비슷하게 식량 조금, 금화 다수를 요구하고 인구를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이들이 등장하는 아프리카 맵에서는 무법자를 활용하기 좋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 문명의 경우 댄스홀/참회 카드로 인구를 줄이면 용병 수준의 인구로 줄어들며, 성능은 특화 유닛 수준으로 좋아서 자신의 문명의 약점을 보완하는데 쓸 수 있다.

아프리카 원주민 유닛이 워낙 좋고 원주민 기술 성능은 흉악하기 그지 없다보니 원주민 빌드가 약한 문명은 손해를 보는 느낌이 강한 아프리카 맵에서 보상이랍시고 던져준 듯한 느낌이 어느정도 있을 만큼 원주민 빌드에 맞 대응 능력이 좋은 무법자들로 구성되어있다.
* 역사: 아프리카의 사막과 평원은 수많은 유목민들과 목축민들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그 중 일부는 평화롭게 살아갔지만, 다른 일부는 약육강식의 생활을 영위하며 라이벌 집단과 정착지를 습격하여 자원을 빼앗거나 갈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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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사막 전사

양성 가능 시대 양성 비용 식량 30, 금화 75 인구 수 3
체력 140 방어력 원거리 20%(사격 모드)
공성 20%(산개 모드)
근접 20%(근접 모드)
원거리 20%, 공성 20%, 근접 20%(방어모드)
이동속도 4.25
공격력(원거리) 14, 사거리 12, 공속 1.5 공격력(근접) 12(x3.5 기병, x2.28 충격 보병), 공속 1.5 공격력(공성) 24, 사거리 6, 공속 3
생산/제거 경험치 10 분류 보병, 무법자, 원거리 중보병
* 사막 전사는 무법자 중보병 유닛으로서 자벨린과 방패로 무장합니다 기병에게 특히 강하지만, 이 강인한 전사는 다른 여러 상황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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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소모 일부를 금화 소모로 바꿔놓은 격의 머스킷총병 기반 무법자. 이속이 약간 빠르며 공속이 매우 빨라 높은 DPS를 가졌지만 대신 근접 피해량이 레크루트보다도 1 낮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딜 좀 늘어난 대신 금 퍼먹는 괴물 같지만, 이 유닛은 대형에 따라 방어력 타입이 바뀌는 특성이 있어 조작만 조심하면 온갖 기기괴괴한 날빌을 받아칠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사격 모드에서는 원거리 피해 방어가 붙기 때문에 대보병 소총술 업이 되지 않은 척후병 1대1로 이기며 가격 대비 교환비를 압도하고, 근접 모드에서는 아주 당연하게 근접 방어가 붙는데 근접 피해량이 낮아 중보병 대상으로 착검 돌격은 무리지만 대기병 배율이 0.5 더 붙어있기 때문에 기병은 오히려 일반 머스킷보다 잘 잡는다. 여기에 산개 모드로 들어가면 공성 피해 방어(!!!)가 붙어서 대포알에 저항성을 가지는 기가막힌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대기 모드에서는 원거리 근접 공성 피해 전부 방어력을 줘서 후열의 포병님들 지키는 일 까지 가능하다.

아무리봐도 유럽에서도 이미 흉악한데 아프리카에선 더욱 흉악한 특정 문명들의 날빌을 받아치라고 만들어진 것 같은 무법자란 생각이 드는 유닛으로, 상성 상 허점이 없어 받아쳐지지 않고 운영으로만 겨우 상대 가능한 특정 빌드들을 상대할때 발생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히 대응이 가능한 신비로운 유닛이다. 보병전이면 사격전으로 맞대응하고, 기병은 머스킷 기반 답게 적당껏 잘 받아치는데다 이속이 빨라서 습격 차단도 조금 가능하고, 대충 포병 2문 받아다가 원주민, 왕실 유닛 적당껏 뽑아다가 대책없는 러시를 날릴때 산개 모드로 전면에 나서서 몸빵하면서 기병 우회 돌격 시간을 벌어줘서 러시를 막아버리는 것도 가능하고, 수틀리면 후열 유닛 주변에서 대기 모드로 알박고 인간 방패를 할 수도 있으니 소수의 완벽한 조합으로 대응 자체를 틀어막는 빌드들의 어떤 상황에서든 대응이된다.

하지만 이 모든 엄청난 장점은 무법자라서 생산 속도가 절망적으로 느려터졌고 아프리카 무법자 공통의 무지막지한 현찰 박치기 비용 때문에 금을 미칠듯이 빨아먹는 단점 앞에 상당히 빛이 바래는 편으로 내 운영 능력이 상대보다 우위에 있어야 뇌지컬이 더 좋아야 이 유닛을 활용해서 받아치기가 가능할 것이다.

유닛의 성능이 참으로 개편된 프랑스를 대놓고 저격하고 있다., 앙시안 레짐이 카드덱에 보인다면 극장/댄스홀을 냅다 질러도 될 정도이다. 땡보병 스팸으로 들어오면 들어오는대로 받아치고, 왕실 총사대가 나온다면 그건 그것대로 받아치며, 기출변형으로 전통 원주민 빌드로 가버린다 해도 전술하였듯 프랑스 원주민 빌드의 공포인 완벽한 조합 러시에 완벽하게 대응이된다. 원주민을 안 뽑는다면? 어차피 유닛 성능 자체가 워낙 적절해서 뽑아서 손해라곤 극장/댄스홀 카드 한장 뿐이다. 하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충분히 뽑는데 많은 비용이 드는 만큼, 실 활용에는 운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5.2. 사막 궁사

양성 가능 시대 양성 비용 식량 30, 금화 75 인구 수 3
체력 100 방어력 원거리 30% 이동속도 4.25
공격력(원거리, 사격 모드) 20(x1.75 중보병, x2.5 경기병, x0.6 기병, x0.5 근접 충격 보병), 사거리 22, 공속 3
공격력(원거리, 방어 모드) 12(x1.75 중보병, x2.5 경기병, x0.6 기병, x0.5 근접 충격 보병), 사거리 16, 공속 1.5(방어 모드)
공격력(근접) 9(x2.0 경기병, x1.75 중보병, x0.75 기병, x0.75 충격 보병), 공속 1.5 공격력(공성) 14, 사거리 14, 공속 3
생산/제거 경험치 10 분류 보병, 무법자, 경보병
* 사막 궁사는 무법자 원거리 보병 유닛으로서 보병에게 특히 강합니다. 먼 거리에서 정확하게 사격하는 사막 궁사는 가까이에 있는 적들에게 화살을 빠르게 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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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후병에 해당하는 무법자. 사격 스탯이 2가지로 장거리에서는 선딜이 긴 궁병 모션을 사용하는 대신 척후병 급으로 사거리가 길고 단발 데미지가 높은 대신 공격 주기가 길다. 근거리에서는 선딜이 짧은 유미 궁수 모션을 쓰는 대신 단발 데미지가 낮고 공격 주기가 빠르다. 두 사격은 각각 적의 접근 방해와 마이크로+DPS라는 척후병 역할 각각 수행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각 역할로는 사거리와 화력이 강한 장궁병이나 긴 사거리로도 강한 한 방의 반응성 좋은 공격하는 유미 궁수가 더 좋지만 이 둘에 비해 대응 능력이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공성 유닛도 아닌데 공성 사거리가 상당히 길다는 특징이 있다.

유닛 음성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사라센의 군사 유닛 음성을 재사용한 것이다.

5.3. 사막 약탈자

양성 가능 시대 양성 비용 식량 50, 금화 130 인구 수 3[11]
체력 280 방어력 원거리 20% 이동속도 6.75
공격력(근접)[12] 26, 공속 1.5 공격력(공성) 15, 공속 1.5
생산/제거 경험치 28 분류 기병, 무법자, 중기병, 근접 기병

후사르에 대응되는 무법자... 이지만 실제 역할은 2시대에 나오는 유사 오프리치니크에 가깝다.

공체 모드가 후사르보다 낮은 주제에 무려 130이라는 파멸적인 금화 소모로 후사르 처럼 굴렸다간 큰일난다. 이 유닛의 특징은 횃불로 공격한단 이유로 공격 속성이 공성 피해로 취급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근접 방어를 무시한다! 중기병, 중보병과 주민은 근접 방어를 가지고 있는데 이 유닛은 공성 피해를 가하므로, 주민 테러에서 유사 오프리치니크 놀이가 가능하며, 후사르를 상대로는 오히려 1대1을 이긴다(!)

근접 중기병이 주로 상대하는 대상인 원거리 경보병과 포병은 원거리 방어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유닛은 해당 유닛들 상대로는 타산이 안 나오는 유닛이다.[13] 결국, 이 유닛의 용도는 요격 병력에 역으로 들이박을 수 있는 오프리치니크라고 봐야한다. 너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창병 상대로는 택도 없지만, 상대가 경보병 위주로 병력을 가졌고 창병이 별로 없거나 창병이 염가라 잘 죽는데 머스킷이 없거나 부족한 상황이면, 되려 근접방어 무시 효과를 이용해 오히려 썰어버리는게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경기병이 나오는 순간 그냥 금화 횡령으로 변하는 것이지만, 이 유닛은 2시대에 나온다. 괜히 금 130을 처먹는 돈에 미친 무법자가 아니다. 2시대에 후사르로 제대로 요격되지 않는 주제에 후사르 역할도 잘 수행하는 테러 기병이 나오는 거니까 그렇게 비쌀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 유닛이 횃불을 무기로 쓰는 건 공성 피해 취급만을 위한게 아니다. 진짜로 공성 능력이 강력하다. 후사르 대기 공성 공격속도가 2배 수준이기 때문에 장창병 이상으로 건물을 아주 잘 태운다. 즉, 상대는 충분한 수의 창병이나 머스킷 없이 이 유닛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오프리치니크 유사품이 2시대에 나온다는 것 만으로도 어안이 벙벙해지는 흉악하기 그지없는 무법자이다. 게다가 금화 소비도 다르게 생각해보면 2시대에 식량이 부족한 국가들의 경우 그냥 700금 600금 상자 받아서 바로 기병을 뽑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된다.

금을 일시불로 미칠듯이 퍼먹어서 그렇지, 후사르의 식량 비용을 금으로 바꿔놓은 겪이면서 인구는 1 더 먹는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후사르 대신 그냥 뽑아도 괜찮은 무지막지한 유닛이다. 단지 제대로 쓸 시점이 경기병이 아직 없는 2시대인데 정작 2시대에는 당장 금 모으기가 쉽지 않아 금 수급에 올인해야하는 리스크가 있을 뿐이다.

이 유닛의 유일한 양심(?)은 무법자 답게 생산 속도가 절망적으로 느려서 2시대 유닛인 주제에 정작 2시대에 생산되는 느낌이 안 들 정도로 느려터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즉, 이 유닛으로 빠르게 상대를 찔러서 기지를 활활 태울 생각은 접어야한다. 그런데, 달리 생각해보면, 상대의 러시를 한번 막아내고 역으로 이 유닛을 뽑아다가 복수하는 게 가능하단 소리도 된다.

결국 진정한 단점은 술집 짓는대 250목을 굳이 투자하는 엄청난 리스크를 져야한다는 것 하나 뿐이다.

5.4. 해적 명사수

양성 비용 식량 35, 금화 80 인구 수 2
체력/내구력 110 방어력 원거리 40%
공격력(원거리) 15(x2.0 중보병, x2.0 경기병, x1.25 주민, x3.0 보물 감시자, x0.75 기병), 사거리 20, 공격속도 3 공성 공격력 12, 사거리 8, 공속 2
공격력(근접) 8(x2.0 중보병, x2.0 경기병, x1.25 주민, x3.0 보물 감시자, x0.75 기병), 공격속도 1.5 이동속도 4.5
양성 및 제거 경험치 12

하우사의 모로코 척후병이나 혁명국가 바르바리 해적의 이 유닛이 무법자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비싸고 체력이 조금 낮은 대신 원거리 방어가 높고 조금 빠르며, 사격에 주민 보너스가 조금 있고, 공성공격이 경보병 치고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인구 수 감소 카드를 쓰면 인구도 정상덕이게 되는 만큼 척후병이 약한 국가를 하는 경우 나오는 맵에서는 쓸만하다.

6. 유럽 지역

6.1. 종교재판관

비용 금화 110 인구 수 4→2
HP 150(기본) 방어 근접 20%
공격력(근접)[14] 15(x10.0 영웅, x10.0 용병, x1.5 주민), 공속 1.5 공격력(공성) 30, 사거리 6, 공속 3
이동 속도 4.25 양성 및 제거 경험치 20
치유 능력 4/s, 사거리 12
분류 보병, 무법자, 근접전 중보병, 공성, 치료 유닛

힐러 역할을 겸하는 무법자 스파이 유닛. 공격이 공성 속성이라 근접 방어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넣을 수 있으며, 대 용병 유닛으로는 스파이보다 우위에 있다. 소소하지만 주민 데미지 보너스가 있고 인성비가 많이 떨어지지만 공성 능력도 괜찮은 편이라 테러 용도로도 활용 가능. 부대가 멈춘동안 틈틈히 힐도 넣어준다. 치유 유닛이라 교회의 치유유닛 체력 강화 연구의 영향을 체력+35%로 받고 무법자 시대업의 생산시간 감소와 중첩돼서 즉시 생산된다. 대신 베이스가 스파이라 일반 유닛 상대론 전반적인 전투력이 떨어지고 중보병이라 척후병에게 약하다.

22년 10월 패치로 기병 추가피해가 사라져서 기병 상대용으로 전선에 내놓긴 애매해졌다.

독일은 극장 대신 갖는 마녀 기병 카드로 양산할 수 있다.

6.2. 노상 강도

비용 금화 115 인구 수 4
HP 155(기본) 방어 원거리 20%
공격력(원거리) 16(x3.0 중기병, x2.25 근접 충격 보병, x2.0 포병, x0.5 주민) 사거리 12, 공속 3 공격력(공성) 10, 사거리 6, 공속 3
공격력(근접) 6(x3.0 중기병, x2.25 근접 충격 보병, x2.0 포병), 공속 1.5 이동 속도 7.25
충전 공격 36, 사거리 16, 쿨타임 30초
양성 및 제거 경험치 23 분류 기병, 무법자, 경기병
HP 155(기본) 방어 근접 20%
공격력(원거리) 12, 사거리 12, 공속 1.3 공격력(공성) 20, 사거리 6, 공속 3
공격력(근접) 15(x3.0 기병, x2 충격 보병), 공속 1.5 이동 속도 4.25
충전 공격 12, 3회 공격, 사거리 12, 쿨타임 30초
양성 및 제거 경험치 23 분류 보병, 무법자, 원거리 중보병

기병 카운터 능력을 가진 경기병/중보병 무법자.말에 타고 있을 때에는 경기병의 역할을 하고, 말에서 내리면 원거리 중보병의 역할을 한다.

기병 모드와 보병 모드 모두 체력이 155로 평범한 머스킷 수준이라 실질적으로는 일반적인 경기병이나 중보병 역할은 전혀 수행하지 않고 기병에 면역인 다목적 견제 유닛 으로 사용하는 것이 제대로된 활용법이다.

일단 승마 상태이든 하마 상태이든 중기병 추가 피해가 무지막지해서 기병으론 이 친구들에게 들이댈 수 없는데, 그렇다고 단순히 경기병인것도 아닌 것이, 보병 모드의 원거리 포킹 화력이 심상치 않은 데다가, 보병 모드에선 엄연히 중보병 취급으로 근접 방어가 붙는 것은 물론 근접 피해량이 어지간한 전문 근접 보병 못지 않게 강력하여 보병전에서도 강하다.

그러니까 이 유닛은, 초반 싸움에서 단순히 후사르에 면역인 정도가 아니라, 석궁병에도 면역이다. 중보병이고 체력도 낮지만 근접 능력이 공속빠른 제니세리 수준이라, 초반에 이 녀석들을 후사르로 막으려 하거나, 혹은 장창으로 막으려 하면, 장창 비율이 높아지면 하마해서 그대로 단검 뽑고 달려들어서 장창을 슥슥 썰어넘기고, 석궁병으로 쏴죽이려 하면, 역시 단검 꺼내서 슥슥 썰어버리고, 후사르는 딱총으로 강제 하마시켜버린다는 것이다. 그나마 가성비가 나오는 상대 방법은 머스킷을 정직하게 많이 뽑는 것인데, 이 녀석들은 승마시 경기병이기 때문에 경보병과도 조합이 된다. 여기에 더해 하마 상태에서 공성 능력이 꽤나 강력하기까지하다.

괜히 가격이 무려 금화 115로 아프리카 무법자 뺨치는 수준인게 아닌 무법자. 다만 체력이 낮은 탓에 양쪽 모드 둘 다 척후병에 극히 취약하며, 워낙 비싼 탓에 초반에 적을 습격하는 타이밍이 늦춰지므로 운영 페이스가 꼬인다는 것이 뼈아픈 반대 급부에, 엄연히 "중보병" 베이스 무법자이기 때문에 많이 모아야 제 역할을 하는 점에서 극장/댄스홀 카드가 필수라는 것도 골치아픈 점이라 잘 쓰이진 않는다.

기병, 보병 모드 전환을 적절히 상황에 맞춰 해주면 아주 훌륭한데, 모드 전환에 무려 3초의 적용 시간이 있어 이 시간 내에 다른 명령을 내리면 즉시 전환이 취소되므로, 승마 상태에서 간을 보다가 한판 이길만한 싸움이 터진다 싶으면 제빨리 하마해서 참전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네덜란드는 특이하게도 염소 기수들 카드로 강제 해금해서 양산할 수 있다.

6.3. 코사크 데어데블

양성 비용 금화 115 인구 수 3
체력 165 방어력 원거리 20%
공격력(근접) 17(x1.25 중기병, x1.15 근접 충격 보병), 공속 1 공격력(공성) 15, 사거리 6, 공속 3
생산/제거 경험치 10 이동속도 7
분류 기병, 무법자, 중기병, 근접 기병
충전 공격 34(x1.25 중기병, x1.15 근접 충격 보병), 범위 2, 사거리 2
체력 165 방어력 근접 20%
공격력(원거리) 22, 사거리 12, 공속 2 공격력(근접) 14(x2.0 중기병, x1.6 충격 보병), 공속 1
공격력(공성) 15, 사거리 6, 공속 3 이동속도 4.5
생산/제거 경험치 10 분류 보병, 무법자, 원거리 중보병
충전 공격[15] 22, 사거리 16

충전 공격이 쿨타임이 있는 게 아닌 공격으로 충전하는 형태다. 모드를 바꿔도 충전량이 유지된다.

모드 전환이 가능한 중기병/중보병 무법자. 말에 타고 있을 때에는 중기병의 역할을 하고, 말에서 내리면 원거리 중보병의 역할을 한다.

기병 모드는 다른 인구 1 중기병과 비교시 체력이 낮은 편이지만 공속이 빠르고 중기병 추가 피해가 있어서 범용 피해가 나쁘지 않고 특히 다른 기병 상대를 조금 더 잘하는 편이다. 자체 성능은 별거 없지만 충전 공격은 범위라서 준수하다.

보병 모드는 머스킷보다 높은 체력, 빠른 속도, 높은 공격 속도 덕분에 뛰어난 화력을 갖춘 유닛이다. 충전 공격이 아쉽다는 단점이 있지만 중보병이 아쉬운 국가라면 극장이 카드집에 있고 이 유닛이 선술집 풀에 나왔을 때 써볼 여지가 있다.

이동할 때는 기병 모드로 해 놓고 이동하면 기동성에 도움이 된다. 다만 모드 전환에 3초의 적용 시간이 있어 이 시간 내에 공격 명령을 내리면 모드 전환이 취소되므로 유의.

간혹 무법자 포지션이 아닌 용병 포지션으로 등장할 때가 있다.

6.4. 하이두크

양성 비용 금화 110 인구 수 3
체력/내구력 110 방어력 원거리 30%
공격력(원거리) 14(x2.0 경보병, x1.5 중보병, x0.6 기병, x0.6 근접 충격 보병), 사거리 20, 공격속도 3 공성 공격력 12, 사거리 6, 공속 3
공격력(근접) 6(x2.0 경보병, x1.5 중보병, x0.75 기병, x0.75 근접 충격 보병), 공격속도 1.5 이동속도 4.5
패시브 진급. 적을 일정 수 처치할 때마다 공격력과 체력 +15%씩 총 3회 증가
양성 및 제거 경험치 18 분류 보병, 무법자, 경보병 카운터 유닛

대 경보병 무법자. 판더의 하위호환이지만 무법자업과 극장(댄스 홀) 카드를 챙겨주고 최종 진급까지 완료한다면 판더보다 우위의 스탯과 인구를 가진다.

최초 출시 당시에는 용병 풀에 등장하기도 했으나, 이후 패치로 용병으로는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미국의 용병카드 '포커'[16]로 용병으로 등장할 수 있다.

6.5. 크라밧

양성 비용 금화 150 인구 수 4
체력/내구력 220 방어력 원거리 15%
공격력(원거리) 30(x0.5 주민), 사거리 8, 공격속도 3 공성 공격력 10, 사거리 6, 공속 1.5
공격력(근접) 12(x3.0 근접 기병, x2.25 충격 보병), 공격속도 1.5 이동속도 7
패시브 진급. 적을 일정 수 처치할 때마다 체력 +15%씩, 공격주기 -10%씩 총 3회 증가
양성 및 제거 경험치 28 분류 기병, 무법자, 원거리 경기병

드래군 무법자 유닛이지만 원거리 공격의 데미지가 높은 대신 사거리가 짧고 데미지 보너스가 없다. 하지만 근접 공격에 높은 근접 기병 데미지 보너스가 달려 있어 원주민 낙타 기수 운용하듯 근접 기병을 카운터치는 유닛.

패치 이전에는 원거리 방어 25%에 원거리 데미지 43으로 2시대에 나오는 경기병이면서 원거리 공격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2시대에 나오는 모든 유닛들을 이길 수 있는 OP유닛 소리를 듣고 있었다.

이후 22.08.17 패치로 원방이 15%, 원거리 공격력이 30, 근접의 보너스 데미지가 x5.0&x3.5에서 x3.0&x2.25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간혹 무법자 포지션이 아닌 용병 포지션으로 등장할 때가 있다.

7. 미지의 땅

22.08.19 패치로 극악의 확률로 등장. 무법자인데 미국과 멕시코의 고정 무법자와 같이 나올 수 있다.

역사적인 전투와 보물 감시자에서 따 온게 많다. 지형에 맞는 무법자가 나온다.

7.1. 아프리카 방랑자

양성 비용 금화 100 인구 수 3
체력/내구력 150 방어력 원거리 10%
공격력(근접) 11(x5.0 기병, x3.5 충격 보병), 공격속도 1.5 공격력(공성) 23, 사거리 6, 공속 1.5
이동속도 5.25 양성 및 제거 경험치 20
분류 보병, 무법자, 근접전 중보병

7.2. 단검 투척병

양성 비용 금화 150 인구 수 4
체력/내구력 150 방어력 원거리 20%
공격력(원거리) 15(x3.0 중기병, x2.0 근접 충격 보병, x0.5 주민), 사거리 12, 공격속도 1.5 공성 공격력 4, 사거리 6, 공속 1.5
공격력(근접) 9(x3.0 중기병, x2.0 근접 충격 보병), 공격속도 1.5 이동속도 6.25
양성 및 제거 경험치 30 분류 무법자, 원거리 충격 보병

7.3. 식민지 노략자

양성 비용 금화 140 인구 수 5
체력/내구력 225 방어력 원거리 25%
공격력(원거리) 36(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근접 충격 보병, x0.75 기병), 사거리 18, 공격속도 3 공성 공격력 12, 사거리 6, 공속 1.5
공격력(근접) 9(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근접 충격 보병, x0.75 기병), 공격속도 1.5 이동속도 4.25
양성 및 제거 경험치 28 분류 보병, 무법자, 경보병

8. 관련 문서


[1] 왜구 파계승, 악당, 떠돌이 기마 왜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근접 공격 때에도 원거리 공격 모션을 사용한다 [2] 인도는 마라타 캐터머랜에 노상강도나 암살범 수송, 일본과 중국은 왜구 평저선에 왜구 병사나 용병 수송 [3] 무법자 권총수의 금화 비용은 80, 생산/제거 경험치는 16 [4] 결정판 이전은 산업 시대였고, 체력과 공격력 40% 향상 효과 [5] 아프리카는 30% [6] 오스만 제외 [7] 캠페인에서 나온 램지의 해적단이 사용하는 금화 200의 해적 유닛과 똑같이 생겼다. [8] 패치 이전엔 로델레로를 무법자로 만든 듯한 중보병으로 빠른 이동속도에 대기병 추가피해를 보유했다. [9] 녹영군을 뽑으면? 해적 밥이다. 구한군을 뽑으면? 치앙창병을 해적이 이겨먹는다. 명군을 뽑으면? 해적 놈들은 케식한테 안 약하다. 군벌 정예나 흑기군을 뽑으면? 가격이 해적보다 비싸진다. 물론, 초반에는 금 수급이 느려서 중국 물량에 해적이 푹찍 당하지만 3시대에 소형포 2문을 대동하고 튀어나오면 이야기가 달라지게 된다. [10] 이 점에서 해적과 비슷한 활용이 가능. [11] 댄스 홀이나 극장 카드로는 인구 수가 1만 줄어든다. [12] 공성 속성 [13] 중기병이니까 잘 잡긴하는데 금이 아깝다... [14] 공성 속성 [15] 근접 속성이다. [16] 최초 사용 시 무작위 용병 3종 생산 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