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 (2003) あずみ / Azu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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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감독 | 기타무라 류헤이 |
각본 | 키리야마 이사오 |
제작 | 야마모토 마타이치로 |
원작 | 코야마 유우 - 만화 《 아즈미》 |
음악 | 이와시로 타로 |
촬영 | 후루야 타쿠미 |
편집 | 카케스 슈이치 |
출연 | 우에토 아야, 오구리 슌, 나리미야 히로키 외 |
배급 | 도호 |
개봉일 | 2003년 5월 10일 |
상영 시간 | 142분 |
박스오피스 | 8억 6,000만 엔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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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2003년작 영화. 일본 원제는 《 아즈미》. 코야마 유우의 동명 만화 원작이다.감독은 기타무라 류헤이. 주연은 우에토 아야, 오구리 슌, 나리미야 히로키 등.
국내 누적 관객 수는 709명.
2. 시놉시스
어릴 적에 어머니를 잃은 아즈미는 도쿠가와 가문을 섬기는 무사 게사이에게 거둬져 아홉 명의 소년들과 함께 산에서 키워진다. 아즈미를 비롯한 열 명의 아이들은 게사이로부터 암살자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고 매일 서로와 훈련한 끝에 청소년이 되었을 때는 엄청난 검술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 청소년이 된 아이들을 모집한 게사이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짝을 지으라고 했다. 이에 아즈미는 서로 좋아했던 소년 나치와 짝을 맺었다. 아이들이 서로 짝을 맺자 게사이는 암살자에게는 친구라도 잘라내어야 하는 냉혹함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서로를 죽일 것을 명령한다.아이들은 망설였지만, 가장 게사이를 따랐던 우키하가 제일 먼저 검을 뽑아 친구를 베어버렸다. 아이들은 결국 싸우게 되고, 아즈미는 자신이 사랑했던 나치를 비극적으로 죽이게 된다. 친구들을 죽인 아이들은 지내왔던 오두막을 불태우고 아사노 나가마사와 가토 기요마사를 암살하기 위해 산에서 내려간다.
3. 등장인물
3.1. 게사이의 제자들
3.1.1. 아즈미
본작의 주인공. 배우는 우에토 아야.
게사이의 시험으로 인해, 사랑하는 남자 나치를 죽이고 살아남은 아이들과 함께 게사이를 따라 산에서 내려간다. 마음이 여려 도적들에게 약탈당하는 마을을 도와주지 못해 슬퍼하고 아사노와 가토를 암살하고 나서도 자신들이 죽인 사람들이 과연 악인가 의문을 품는다.
아마기의 죽음으로 일행이 흩어지고 휴가가 비죠마루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자 게사이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도적들의 마을로 향한다. 단신으로 도적들과 사무라이들을 쓰러뜨리고 비죠마루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하지만, 게사이는 너무 심한 부상을 입었다. 게사이는 우키하와 나가라도 죽었으니 아즈미에게 이제부터는 원하는 대로 살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후에 아즈미는 임무를 포기하지 않고 가토의 배에 침입하여 암살을 성공한다.
3.1.2. 나치
배우는 오구리 슌. 본작의 남자 주인공 격인 인물이지만, 초반에 퇴장한다.
아이들 중에서 가장 힘이 강해서 임무가 시작되기 전까지 민첩한 아즈미와 함께 서열 1위로 여겨졌었다. 아즈미가 사랑했던 남자로 자신도 아즈미를 사랑했지만, 임무를 계속하고 싶어 아즈미와 결투를 하고 단칼에 패배한다. 죽기 전에 자신이 소중하게 여긴 옥장식을 아즈미에게 주고 죽는다.[1][2]
3.1.3. 우키하
배우는 나리미야 히로키. 게사이를 가장 잘 따르는 아이로 게사이의 명령을 따라 가장 먼저 친구를 죽인 것도 우키하다.[3]
임무가 시작되기 전까지, 아즈미와 나치에 이어서 제일 실력이 좋다고 평가받았다. 실제 임무를 시작했을 때도 특유의 냉정한 성격대로 활약했으며, 아직 비교적 밝은 모습을 유지해서 암살자답지 않은 아이들 사이에서 군기반장 노릇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성격 때문에 혼자서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아마기의 죽음으로 일행이 흩어졌을 때, 나가라와 함께 게사이의 곁에 남는다. 조력자인 닌자 나가토까지 죽은 악재 속에서 가토 기요마사를 죽이기 위해, 가모에 잠입하지만 이는 함정이었다. 부상을 입은 게사이는 가토 기요마사의 호위무사에게 패해 붙잡히고 나가라는 도망쳤다.
홀로 남은 우키하는 도망치라는 게사이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스승을 구하기 위해 단신으로 달려들었다. 본인의 가장 큰 무기였던 냉정함을 잃은 우키하는 마치 실성한 사람처럼 돌진했고, 아무리 부상을 입었다지만 평소라면 간단히 피할 창에 찔리고 만다. 몸에 창이 세 개나 꽂혔음에도 다섯 명을 베어버리고 달려들어 최종 보스인 비죠마루에게 도달해 검을 휘두르지만, 간발의 차이로 닿지 않고 쓰러진다. 쓰러진 우키하의 시신은 도적들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진다.
우키하의 죽음은 본작에서 가장 처절한 죽음으로 희대의 사이코패스인 최종보스 비죠마루도 쓰러진 우키하의 몸에 장미를 올리며 투지를 인정했다.[4]
원작에서는 아즈미와 서로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하고 무대 작품에서도 줄곧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했지만,[5][6] 본작에서는 아즈미와의 로맨스가 전부 잘렸기에 아즈미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버릴 수 있는 순정남에서 게사이를 위해서라면 아즈미에게 칼까지 겨누는 캐릭터로 변모했다.
3.1.4. 휴가
게사이의 제자들 중 제일 마음이 여린 아이. 아이들 중 유일하게 쌍검을 사용한다.
우연히 마을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야에를 도적으로부터 구해준다. 아마기가 독에 중독돼 아이들이 떠나지 않자, 게사이는 아마기를 죽이려 했다. 아즈미가 게사이를 막으려 칼을 겨누자 우키하가 아즈미에게 칼을 겨누고 휴가는 우키하에게 칼을 겨눴다.
아마기의 죽음으로 일행이 흩어졌을 때, 야에를 따라 야에의 고향에 가려고 하지만 하필이면 비죠마루와 마주치게 된다. 특기인 쌍검술로 비죠마루를 상대했지만, 비죠마루가 칼을 뽑자마자 단칼에 왼팔을 베인다. 비죠마루는 야에의 앞에서 휴가를 천천히 베며 괴롭혔고 참다못한 닌자 사루토비가 숨통을 끊어준다.
3.1.5. 아마기
닌자의 독에 당해 쓰러져서 일행이 흩어지게 하는 원인을 제공한다.[7] 아즈미와 휴가가 자신을 떠나지 않자 자신의 검으로 목을 베 자결한다.
스승인 게사이를 쓰러뜨리는 가토 기요마사의 호위무사와도 호각을 겨루고 아즈미와 함께 닌자 부대를 압도할 정도로 실력도 뛰어났고 애초에 아마기의 죽음만 아니었다면, 일행이 흩어지게 될 일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아마기가 게사이에게 중독 사실을 빨리 말하기만 했다면, 임무가 훨씬 수월했을 것이다.
3.1.6. 나가라
아마기의 죽음 이후, 일행이 뿔뿔히 흩어졌을 때, 우키하와 함께 게사이의 곁에 남은 아이.
게사이, 우키하와 함께 가토를 암살하러 가모로 가지만, 포위당한다. 셋 중 제일 먼저 리타이어했지만, 오히려 이 덕분에 모든 공격이 우키하에게 집중되었고 나가라 본인은 부상을 입었지만, 도망칠 수 있었다. 닌자 나가토에게 받은 폭탄을 작품 후반부까지 가지고 있었고 이를 마지막에 아즈미에게 넘겨준다.
배우는 이시가키 유마로 메탈히어로 시리즈 중에 우주형사 갸반의 2대 갸반 쥬몬지 게키으로 맡았다.
3.2. 그 외
3.2.1. 도쿠가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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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사이
아이들을 기른 스승. 도쿠가와 가문을 섬기는 사무라이로 과거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아들을 잃었으며 이후 도쿠가와 천하에 저항하는 다이묘들을 암살하기 위해 열 명의 아이들을 산에서 무예를 가르치며 길렀다. 아이들에게 서로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거나 독에 중독된 아마기가 발목을 잡자 죽이려는 등 여러모로 비정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하라다 요시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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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
게사이 일행을 지원하는 도쿠가와 가문의 시노비.
3.2.2. 도요토미 파
4. 후속편
전작에 이어서 우에토 아야가 아즈미로 출연하고 오구리 슌은 아즈미가 사랑한 남자 나치와 똑같이 생긴 긴카쿠로 재출연했다. 그 외에 쿠리야마 치아키도 동료인 척 합류해서 나가라를 죽이는 여닌자로 등장.
본작을 마지막으로 아즈미의 영화는 끝났고 이후로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무대화가 계속되었다. 영화 시리즈보다도 원작에 더 충실하고 평가도 좋은 편.
5. 관련 문서
[1]
원작에서 나치가 죽은 시점(게사이가 제자들에게 서로를 죽이게 한 시점)에는 아직 이들이 어리고 정신적으로도 미숙하여 서로에 대한 감정(사랑)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상태였다. 아즈미의 경우 연애감정은 커녕 아예 자신의 여성성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상태였고, 그나마 나치의 경우 아즈미보다는 좀 더 성숙한 편이라 어느 정도 성적 인식 및 연애감정의 인식은 있었던 것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마지막 정표로 옥장식을 주는것과 같은 세련된 연애적 표현을 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
[2]
사실 원작 만화에서 나치의 마지막 장면은 '연인에게 정표를 남기고 죽는다'와 같이 여러 작품에서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클리셰보다 훨씬 진득하면서도 잔혹하고 씁쓸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일단 제자들을 서로 싸워 죽이도록 하여 살아남는 자만을 선별하는 것이나, 이를 위해 평소 각자와 가장 친하던 단짝과 짝을 지어 서로 싸우도록 하는 방식 자체는 이런 장르에서 드물지 않게 사용되는 연출방식이기는 하다. (원작 만화 아즈미가 80년대의 고전 작품이기는 하지만, 해당 작품조차 이런 연출의 효시라고 볼 수는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게사이(겟사이)의 제자들이 이런 잔혹한 명령에 따른 이유는 제자들간의 우애가 없어서 (말하자면 원래 서로를 제거해야 할 경쟁자로 여기고 있어서) 라거나, 어떻게든 스승에게 잘 보이고 스승의 뜻에 따르기 위해서도 아니다. 그보다는 기껏해야 청소년기 정도의 어린 나이로 판단력이 아직 미숙한 탓에 (사실상 가족이나 다름없는) 소중한 친구와 서로 죽이라는 지시를 받고서도 그것을 거부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해 그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해당 장면은 상기된 바와 같이 나치가 그나마 아즈미보다는 좀 더 성숙한 편임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한데, 아즈미의 공격에 한쪽 팔까지 잘리고 쓰러진 나치가 마지막으로 한 행동은 다른 한쪽 팔로 아즈미의 다리를 만지는 것이고, 실컷 만져본 다음 아즈미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아즈미의 다리는 해당 캐릭터 설명에서도 나오듯 아즈미의 주된 성적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즉 자신의 여성성도 아직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아즈미가 왜 나치가 그런 행동을 하는지도 몰라 어리둥절해 한 것과는 달리 나치는 자신의 성욕과 이성에 대한 호감을 인식할 정도로는 성숙한 나이이다. 하지만 그 호감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만큼 성숙하지는 못한, 잘해야 사춘기에 갓 접어든 정도의 정신연령에 불과한 어린아이임이 드러나는 것이며, 이는 즉 성(性)이라는 요소를 통해 등장인물들이 얼마나 어린아이인지 그 잔혹함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3]
다만 이는 게사이의 명령이여서지, 우키하도 친구들에게 유대감이 있었다. 도적들에게 포위당했을 때, 나가라를 필사적으로 도와주려고도 했다.
[4]
애초에 비죠마루는 상대가 만전의 상태여야 싸우기 때문에, 이미 자신이 나타나기 전에 만신창이였던 우키하와 직접 싸우지는 않고 게사이를 구하려고 몸부림치다가 처절하게 죽어가는 우키하의 모습을 관전하며 즐길 목적이였던 것이다.
[5]
사실 원작 만화에서 나치는 워낙 극초반, 게다가 등장인물들이 제대로 연애감정을 인식하기에도 미숙할 정도 어린 시기에 퇴장한 인물이기 때문에 '주인공인 아즈미의 로맨스 상대'로써의 비중은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굳이 말하자면 '그때는 몰랐지만 좀 더 성장한 뒤에 돌이켜보니 그것은 일종의 풋사랑이었다' 정도의 배경적 요소인 것. 반면 우키하는 아즈미와 함께 살아남아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서로의 감정을 깨닫고 교감하는 수준까지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아즈미의 로맨스 상대라는 의미에서 남주인공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은 우키하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단지 나치와 비교할때만 우위라는 것이 아니라 원작 전체에서 몇 차례 등장하는 남주인공 후보중에서 유일하게 아즈미와 대등한 관계에서 로맨스가 성립하는 인물이 우키하이기도 하다. 다른 남주인공 후보들의 경우 아즈미에게 차이거나, 설령 아즈미에게 '함께 있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더라도 그것은 아즈미 역시 그를 좋아해서라기보다는 딱하고 안타까운 마음(=동정심)으로 해 준 약속인데다 그 약속은 결국 지켜지지 못하는 것. 그래서 작품 전체로 보면 우키하와 아즈미의 로맨스도 상당히 초반부에 끝나게 되지만, 실질적인 진히어로는 우키하로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6]
사실 '나치는 원래 아즈미를 좋아했었다'는 과거사 역시 상당부분은 아즈미와 우키하의 로맨스 빌드업을 위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겟사이가 키우던 제자 중 연장자에 속하던 나치, 우키하, 유라의 세 사람은 모두 (홍일점인) 아즈미를 좋아했지만 아즈미에게 어울리는 것은 (함께 1위를 다투던) 나치라는 생각에 우키하와 유라가 나치에게 양보할 생각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게사이의 솎아내기 때문에 나치와 유라가 죽어버리고 우키하는 살아남았지만 친구들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있었던 것. 하지만 함께 임무를 수행하면서 점점 커지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여 결국 아즈미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게 되고, 이것이 아즈미로써도 연애감정을 처음 인식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아직 어린 티를 벗지 못한 미숙한 두 사람이 점점 성장하며 서로의 감정을 명확히 인식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리고 이 관계는 최종적으로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을 서로 목숨걸고 싸우게 하여 이긴 한 사람만 살려주겠다는 시험을 강요받게 되고, 여기서 아즈미는 우키하를 살리기 위해 기꺼이 자신이 죽기로 결심하는데 비해 우키하는 (처음에는 자신도 아즈미와 같은 결심을 하지만) 곧 아즈미 역시 자신과 같은 결심을 하고 있을 것임을 짐작하고 그 결심을 역이용해 아즈미가 순조롭게 자신을 죽일 수 있도록 함정을 파는 데 이르는 것. 결국 아즈미와 우키하의 관계에서는 항상 우키하가 한걸음 더 어른스러웠고, 이 때문에 마지막 수싸움에서 우키하가 한 걸음 앞서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여 상대를 구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특히 두 사람의 마지막 순간은 죽음의 의미조차 명확히 알지 못했던 이전까지와는 달리 서로에 대한 감정을 깨닫고 상대와 함께 오랫동안 함께 행복하기를 무엇보다 원하게 됨으로써 자신의 삶에 애착을 느끼게 되었지만, 그렇기에 상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려 결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두 사람의 성장과, 자신의 결심에 의한 희생의 의미를 부각시키는 것.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이전까지는 정말 스승인 겟사이의 명령에 따라 함께 지내던 친구까지 아무렇지 않게 죽였지만 이 시점에서 게사이의 명령은 '자신이 희생해서라도 상대를 살려야 할 이유'를 정당화하기 위한 핑곗거리가 된다.)
[7]
게사이가 아이들에게
닌자는 무기에 독을 바르니 상처입은 자가 있다면 말하라고 했지만, 혼자서 상처 입은 게 부끄러워서 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