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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 |
1. 개요
아이코스 공식 홈페이지미국의 담배 제조 회사인 필립 모리스 사에서 발매한 궐련형 전자담배.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2015년 9월에 출시가 되었다. 한국에는 2017년 6월 5일에 처음 출시되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해 왔다고 한다.
2. 특징 및 여담
궐련형 전자담배의 일종으로, 전용 담배스틱인 히츠(HEETS), 테리아(TEREA)를 기기에 끼우는 방식으로, 연초 담배의 맛에 근접 하면서도 담배의 유해성을 낮췄다는 것이 필립 모리스의 설명. 그래서 생김새도 얼핏 보면 그냥 굵은 몽땅 볼펜같이 보인다. 아이코스기기 구성은 홀더와 포켓 충전기로 이루어지거나 홀더+포켓충전기가 합쳐진 일체형 두가지 종류가 있다. 전용 궐련인 히츠(HEETS), 테리아(TEREA)는 연초 담배와 거의 유사하나, 길이는 일반 담배의 약 1/3 정도로 짧다. 액상형 전자담배에 비해서는 담배맛과 유사하면서도, 몸에 남는 담배냄새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단, 연무량은 타 전자담배나 일반 담배(연초 담배)와 비교하면 확연히 적은 편이며, 히츠가 어느 정도 달궈져야 흡연이 가능하므로 일반 담배보다 느긋하게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히츠에 불을 붙여 피우려고 하면 불이 잘 붙지도 않고 괴상한 맛이 나며 입맛만 버리니 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이미 사용한 히츠는 재사용할 수 없는데 연무량도 확연히 적고 특유의 향도 사라지기 때문이다.냄새가 없다고 알려져 액상을 가열해 흡연하는 기존 전자담배처럼 방 안 등 아무 곳에서나 피워도 냄새가 안 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타바코 스틱의 종류에 따라 담배 냄새는 아닐지라도 밀폐된 공간에서 흡연 시 금방 사라진다고는 해도 특유의 곡물 찌는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런 부분이 궐련형 전자담배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1][2] 하지만, 확실히 일반 담배보다 냄새가 약하며, 냄새가 줄어 든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절대 아니다. 되려 연초보다 이런 냄새를 더 극혐해하는 부류도 많다. 그러니 제발 아무대서나 꼬나물거나 남의 차 안에서 안나겠지 싶어서 물지말자. 냄새 다 난다.
충전 홀더에서 본체가 분리되는 독특한 본체 구조와, 볼펜을 닮은 멋진 본체 디자인, 그리고 히츠 담배갑이 멋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궐련형 전자담배 중에선 제일 인기가 높다고 한다.
IQOS는 공식적으로 특정 표현의 약자는 아니라고 한다. 참고로 비슷한 발음인 Icos는 20을 의미하는 접두어인데, 일반 연초담배가 보통 한 갑 속에 스무 개비가 들어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재밌는 부분. 비공식적으로는 "I Quit Ordinary Smoking"(나는 연초를 피지 않겠다)의 약자로 알려져 있다.
3. 제품
3.1. 전용 스틱
자세한 내용은 아이코스/스틱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아이코스3, 아이코스3 듀오, 아이코스3 멀티
2018년 11월 아이코스3가 정식 발매 되었다. 기존과 다르게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 두 종류 형태이다. 아이코스3는 충전기에 홀더를 넣어다니며 사용하는 기존의 방식과 동일하지만 충전 시간이 좀 더 짧아졌으며 자석 접촉 방식을 도입해 충전기와 홀더간의 접촉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아이코스3 멀티는 일체형 제품인데 끊임없이 지적받던 연타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라고 한다. 완충 상태에서 약 10개피 정도를 필 수 있다고. 두 제품 모두 기존 모델 대비 전체적인 내구성이 증가.청소 도구는 기존과 달리 솔 형태가 아니라 연질의 막이 내부를 훑어서 청소하는 형태이다. 와이퍼와 비슷한 원리.
2019년 11월 7일 아이코스3의 개선판인 아이코스3 듀오를 한국에 출시했다. 디자인은 홀더의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는 인디케이터가 2개로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같고, 기존에 연타[3]가 불가능하던 것이 홀더 변경을 통해 홀더 완충시 최대 2회까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아이코스 사용자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진 셈이다. 참고로 기존 아이코스 3 사용자들도 홀더만 아이코스 3 듀오로 바꿔주면 2회 연타가 가능하다.
아이코스닷컴에서 특별구매코드를 1인당 2회까지 발급하여 3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편의점 및 일반 소매점에서도 99,000원 (듀오), 79,000원 (멀티) 구입이 가능하다.
액세서리 종류로는 홀더 캡, 도어 커버, 실리콘/패브릭 슬리브, 파우치 등이 있다.
3.3. 아이코스 일루마
2021년 3월, 신형 아이코스가 "아이코스 일루마"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다. (관련기사) 기존 아이코스의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히팅 블레이드의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전용 담배인 스마트코어 스틱 안에 담뱃잎의 가열을 돕는 장치가 있어 BAT의 글로의 겉을 히팅하는 방식과는 차별점이 있다. 히트 블레이드 대신 350도까지 올라가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적용하였으며, 청소가 필요없어 유지보수가 편리해진다. 또한 스틱을 넣으면 자동으로 시작하는 오토 스타트 기능이 새로 생겼다.2021년 8월 17일 일본에서 "아이코스 일루마",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두가지 모델로 사전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9월 2일 일본 정식 출시했다.
일루마 프라임은 이번에 새롭게 내놓는 형태의 모델이다. 포켓 충전기의 홀더 수납공간에 도어 대신에 인조가죽 커버가 달려있어 이를 열고 닫는다. 일루마는 종전의 아이코스 3와 거의 비슷한 디자인이다. 이후 3 멀티와 비슷한 디자인의 일루마 원을 출시하였는데, 비슷한 디자인의 3 멀티를 계승한 모델이다. 공통적으로 기기들이 약간 커지고 무거워졌다.[4] 멀티를 제외한 다른 홀더 사용 모델들은 여전히 2회 연타만 지원한다.
일루마는 기존 기기를 비롯하여 히트스틱과 호환이 되지 않으며, 테리아(TEREA, テリア)라는 전용 스마트코어 스틱을 사용 해야 한다. 이후 센티아(SENTIA, センティア)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스틱 브랜드를 출시했다. 기존 테리아는 말보로 계열을 계승한 맛이고 센티아는 히츠 계열을 계승한 맛이다. 그리고 센티아가 50엔 정도 더 저렴하며 테리아가 2배 정도 종류가 더 많다.
한국 출시는 2022년 10월 28일 사전예약구매로 시작했다. #[5]
10월 25일에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를 소개하였다. 각각 13만 9000원, 9만 9000원으로 책정되었다. 일루마 원은 23년 2월16일 판매되었고, 일루마 이전 모델을 사용했던 사람들이라면 보상판매 제도를 이용하여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새로 구매가 가능한데 각 모델에서 3만원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전용 스틱은 테리아 시리즈만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4800원이다. 출시 라인업은 앰버, 실버, 그린, 블루, 그린 징, 퍼플 웨이브, 유젠, 썸머 웨이브, 블랙 그린, 블랙 퍼플의 총 10종으로 히츠의 구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정식 출시 후 반응은 대체로 호평이다. 맛과 연무량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이전 기종[6]과 비교 했을 때 냄새 발생이나 본체에 남는 냄새가 체감 가능할 정도로 줄어들었다. 기존 모델의 고질적인 단점인 청소 문제에서 해방되었다는 점을 호평하는 사용자도 적지 않다.
다만, 스틱을 꽂을때 조금 빡빡하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특히 실수로 스틱이 부러져 홀더 내부에 박힐 경우 다시 빼내기 상당히 어렵다. 또한 300원 인상된 스틱 가격에 대한 불만도 존재한다.
스틱을 꽂을때 빡빡한 이유는 히츠에서 변경된 테리아의 경우, 히츠와는 다르게 아랫면이 막혀있어 ‘이전에 피운 스틱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힘든’ 문제가 있어 적용된 조치이다. 일루마 내부를 보면 독특한 형태의 홈이 있는데 일루마 기기에 테리아를 꽂았다가 뽑으면 스틱 전체에 자국이 남는다. 이걸 이용해서 ‘피운’ 스틱과 아닌 스틱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아이코스 일루마 원 기준으로 배터리 표시등이 10번 깜빡이면 흡연이 가능하다고 진동이 울린다[7]
3.4. 아이코스 일루마 i
2024년 3월 13일 일본에서 출시되었다. 일루마 개량형으로 기존의 아이코스 일루마 홀더 및 일루마 원에 터치 스크린을 탑재하였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여러 기능들이 들어갔다.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다.
1. 터치 스크린을 통하여 배터리 잔량 및 연사가능 횟수를 확인가능
2. 최대 3회까지 연속흡연 가능
3. 연속흡연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기능
4. 흡연중에 최대 8분까지 정지한 후 다시 필 수 있는 기능
5. 사용자의 흡연 습관을 분석하여 몇 모금을 더 필 수 있게 하는 기능
필립모리스가 일본에 비해 한국에 늦게 출시하므로 출시 예정은 알기 어렵다. 아이코스 일루마의 경우 1년 2개월 정도 후에 한국에 출시를 했으므로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2025년 상반기에나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4. 아이코스 사용법 및 청소방법
기기별로 자세한 사용법 및 청소 방법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1. 포켓충전기 : 아이코스 홀더 상태 LED(점모양 ●●), 포켓충전기 상태 LED(일자로 긴 모양 ───), 버튼
- 버튼을 길게(3~4초) 눌러서 충전포켓을 켜고 끈다.
- 버튼을 짧게 한번 눌렀을때 : 포켓LED(───) 포켓충전기 상태, 점모양LED(●) 본체삽입 여부 및 충전상태
- 그외 포켓LED(───) : 깜빡임(포켓충전기 충전중), 점모양LED(●) : 깜빡임(홀더 충전중)
2. 홀더 : 점모양(●●) LED 버튼
- 버튼을 길게(1~2초) 누르면 히팅이 시작된다(1회 진동, 히팅완료시 2회 진동). 같은 방법으로 흡연 도중에 끌 수 있다.
- 히팅 이후 히츠 스틱 삽입 후 두번째 진동이 오면 그때 부터 사용 한다.
- 사용 중 2회 진동이 울리면 30초 이내 혹은 2모금정도 후에 전원이 꺼진다.
- 반드시 홀더캡을 위로 올린후 히트스틱을 분리하여 버린다. 스틱분리시 절대로 좌우로 돌려서 빼지 않는다.
-
히팅전 버튼을 짧게 한번 눌렀을때 : 점모양LED(●●) 점등시 완충상태
4.1. 자주 발생하는 문제
4.1.1. 아이코스 3/듀오
4.1.1.1. 포켓충전기 LED 고장
간혹 일부 아이코스3는 포켓충전기의 LED가 누렇게 변색되거나 광량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홀더에 남아있던 담뱃재가 포켓케이스의 LED 부분에 들어가서 생긴다. 평소 사용중이나 청소 중 홀더에서 히츠스틱을 제거하고 안쪽을 보면 안에 담뱃재가 일부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용을 완료하고 홀더를 충전하는 도중 외부의 충격 등에 의해 홀더 안에 있는 담뱃재가 떨어져 포켓충전기 내부로 들어가서 생기는 문제로 추측되는데, 문제는 이 담뱃재가 아직 마르지 않아 진물이 나오는 상태라면 포켓케이스의 LED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혹은 담뱃재 그 자체가 LED 사이에 들어가 광량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포켓 케이스의 충전 불량률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필립모리스 측에선 불량률을 공개하고 있지 않다. 충전 불량일 경우 포켓 케이스에서 빨간 불이 들어온다.4.1.1.2. 블레이드
히트 블레이드 파손은 아이코스 사용 중 가장 많이 겪는 경험 중 하나다. 히트 블레이드는 백금 소재의 뾰족한 판에 열선이 들어간 형태인데, 이 히트 블레이드의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히트 블레이드 자체가 열이 닿고, 담뱃잎과 직접적으로 닿아서 그을음도 생기고, 일반 면봉으로 힘을 주어 청소를 하다가 부러지기도 한다. 공식 클리닝 제품인 이지클리너, 클리닝스틱을 사용해 청소하는걸 권장한다.4.1.1.3. 아이코스 3 듀오 2회 연타 불가 문제
아이코스 3 듀오는 2개 연타가 가능한 홀더와 충전기로 구성되어 있다. 홀더와 충전기 각각에 있는 2개의 점 모양 led가 사용 가능한 횟수를 표시한다(LED가 켜진 갯수만큼 사용 가능). 그러나 1년 이상 사용한 기기 일부에서 홀더 배터리 충전 오류가 잦아지거나 2개의 led 중 1개 까지만 충전이 되어 2회 연타가 불가능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아이코스 A/S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펌웨어 업데이트 진행하면 해결될 수 있다(기기 상태에 따라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2022년 6월 29일부로 아이코스 펌웨어 업데이트를 온라인 https://kr.iqos.com/news/iqos-firmware-self-update 상에서 직접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4.1.2. 아이코스 일루마
4.1.2.1. 일부 보조배터리와 충전 케이블과의 호환성 문제
일부 상황에서[8] 보조배터리, 또는 케이블을 사용하여 충전을 시도할 경우, 스틱 홀더만 충전이 되고 홀더 크래들은 충전이 되지 않는 현상이 있다. 대처 방안으로는, 스틱 홀더를 홀더 크래들로부터 분리한 후 충전을 시도하면 해결된다[9].5. 아이코스A/S , 아이코스서비스센터
5.1. 보증/반품 정책
보증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 오프라인 구매 후 최초 기기등록 시 또는 구매일을 증빙할 수 없는 경우는 제품 제조일로부터 15개월로 간주된다. 보증 기간 동안 제품 하자 발견 시에는 동일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 드리며, 수리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단, 고객 과실에 의한 하자는 제외된다고 한다. 혹시라도 실수로 히터 블레이드를 파손했다면, 아이코스닷컴 회원 가입 및 기기 등록을 마친 경우 보증기간 내 무료로 1회에 한하여 교환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해외에서 구입한 기기도 OK. 자세한 보증/배송/반품 정책 안내는 공식 웹사이트 참조하자.5.2. 아이코스AS
아이코스as 가 필요하다면 온라인, 오프라인 두가지 방법이있다.아이코스닷컴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가진단 후 택배 서비스를 통해 교환이 편리하게 가능하다. 아이코스 직영 매장,아이코스서비스센터를 비롯하여 직원이 상주한 편의점에서도 AS업무를 하고 있다.5.3. 고객서비스센터
전화문의:080-000-1905 (운영시간: 매일 9시-22시)카카오톡: (연중무휴 24시간)
라이브챗: (연중무휴 24시간)
이메일:(연중무휴 24시간)
6. 해외/한국 발매
2014년 6월,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첫 선을 보였다. 대도시 위주로 판매를 시작했는데, 기존 담배에 비해 냄새가 적고 유해성이 연초 담배보다 낮다는 홍보 때문에 출시 초반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2017년들어 품귀 현상이 발생해 아이코스 스토어 공식매장에서 예약제로만 판매했으나 2017년 10월 현재 품귀현상이 해소되어 돈키호테 등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다.단, 쿠폰발급 및 적용은 일본에 장기거주하는 외국인이나[10] 현지인 한정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회원가입 할때 신분증 사진파일을 올려야만 회원가입이 이루어진다. 또한, 매장에서 구입절차를 거칠 때도 신분증을 반드시 요구하니 건강보험증, 재류카드는 꼭 가져가자. 아이코스 전용 궐련인 히츠(Heets) 말보로 브랜드로 출시가 되었는데, 처음엔 4종류로 판매되었지만 지금은 그 인기에 더불어 다양한 라인업으로 판매되는 중이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는 팔리아멘트 브랜드로 발매되었다. 종류는 팔리아멘트 블루와 팔리아멘트 프레시 두 가지 종류만 발매되었다. 팔리아멘트 브랜드로 발매된 히츠는 일반 팔리아멘트 담배와 같이 필터의 반가량이 텅비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코스/스틱 참조.이러한 일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서는 2017년 5월 17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6월 5일 발매를 한다고 발표했다. 그 전에, 5월 27일에 서울의 가로수길과 광화문에 생기는 아이코스 팝업 스토어에서 선행 판매를 실시했다.
한국에서의 발매 가격은 본체가 12만원, 히츠는 발매 당시 4,300원으로, 일본의 9,980엔/460엔(각 본체/히츠 가격)에 비하면 본체는 비싸진 편. 한편, 아이코스가 전자담배이긴 하지만 궐련을 끼우는 방식 때문에 그 기준이 애매한지라, 담배 세율법상으로 논란이 되었고, 결국 200원이 인상된 4,500원으로 현재 판매중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중에서는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므로,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에 장기체류할 일이 많은 흡연자라면 궐련형 전자담배를 구입할 때 아이코스, 특히 히츠 호환기기를 선택하는 것이 편리할 것이다. 특히 일반 궐련의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 영국의 경우 아이코스를 구매하는 것이 한 갑 기준으로 반 이상의 돈을 아낄 수 있는 길이다.[11]
전자담배 자체를 법적으로 금지한 국가/지역들도 다수 있는데 대만, 멕시코, 싱가포르, 인도, 태국, 홍콩 등이 존재한다.[12] 그리고 베트남 또한 2025년에 전자담배를 전면적으로 불법화할 예정이다. 당연히 이런 곳들에 간다면 궐련형, 액상형 관계 없이 전자담배를 챙겨가서는 안 되며, 입국 시 세관에 걸리거나, 어찌저찌 가지고 들어가더라도 현지 경찰에 단속당하면 순전히 본인 책임이니 가고자 하는 국가/지역의 현지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6.1. 판매 국가
6.1.1. 아시아, 오세아니아
6.1.1.1. 아태지역
- 대한민국
- 뉴질랜드
- 말레이시아[13]
- 몰디브
- 인도네시아
- 일본
- 필리핀
6.1.1.2. 중동
- 레바논
- 바레인
- 사우디아라비아
- 아랍에미리트
- 요르단
- 이스라엘
- 쿠웨이트
- 팔레스타인
6.1.1.3. 중앙아시아
- 우즈베키스탄
- 카자흐스탄
- 키르기스스탄
6.1.2. 북중미
- 과테말라
- 도미니카 공화국
- 멕시코
- 아루바
- 캐나다
- 코스타리카
- 콜롬비아
- 퀴라소
6.1.3. 유럽
6.1.3.1. 동유럽
- 몰도바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세르비아
- 아르메니아
- 우크라이나
- 조지아
6.1.3.2. 서유럽
- 네덜란드
- 모나코
- 영국
- 프랑스
6.1.3.3. 남유럽
- 그리스
- 루마니아
- 몬테네그로
- 북마케도니아
- 불가리아
- 산마리노
- 스페인
- 슬로베니아
- 안도라
- 이탈리아
- 크로아티아
- 키프로스
- 포르투갈
6.1.3.4. 북유럽
- 노르웨이
- 덴마크
- 리투아니아
- 라트비아
- 스웨덴
- 아이슬란드
- 에스토니아
6.1.3.5. 중부유럽
- 독일
- 스위스
- 슬로바키아
- 오스트리아
- 체코
- 폴란드
- 헝가리
6.1.4. 아프리카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레위니옹
- 이집트
- 카나리아 제도
- 튀니지
6.2. 여담
KT&G와 제휴를 통해 lil의 해외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에서 박터지게 싸우는 사이인걸 생각해보면 다소 아이러니한 일.
[1]
특히, 히츠 또는 테리아의 앰버 제품을 흡연 시 곡물 찌는 냄새가 제일 심하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타 가향 제품 라인업의 경우에도 흡연 시 냄새가 분명히 발생한다.
[2]
여담으로, 대체적으로 제일 냄새가 적게 발생하는 제품으로는 가향을 하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히츠 또는 테리아의 실버 제품을 주로 꼽으며, 멘솔 라인업(그린, 블루 등) 또한 흡연 시 냄새가 적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3]
연속으로 담배를 피는 행위
[4]
스펙상 크기는 크게 늘어나지 않았으나 무게가 꽤 늘어났다. 아이코스 3는 홀더와 포켓 충전기를 합해 130g이 되지 않으나 일루마 프라임은 포켓 충전기만 해도 141g이다. 본체와 포켓 충전기의 재질이 알루미늄으로 변경되어 묵직해진 듯.
[5]
반도체및 배터리 문제로 출시일이 계속 밀린다고 한다. 더구나 한국의 아이코스3 인기가 나쁘지 않은 편이라 일루마를 급히 들여올 필요를 느끼질 못했다고.
[6]
아이코스 2.4 또는 3 라인업
[7]
기기와 연식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8]
특히, 스틱 홀더의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지 않았을 때
[9]
당연히, 스틱 홀더 충전은 홀더 크래들의 충전이 완료된 후 진행하면 된다.
[10]
대표적으로 취업비자, 워킹홀리데이비자, 유학비자, 영주권
[11]
일반 담배가 한 갑에 12파운드(한화 약 2만원) 정도인 반면 히츠 한 갑에 6파운드이고, 인터넷에서 보루 단위로 구매할 경우 한 보루에 50파운드로 구매 가능하다.
[12]
다만 홍콩의 경우에는
홍콩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지 않고 제3국으로 환승하는 경우에 한하여 합법이다.
대만도 마찬가지로 입국하지 않고 제3국으로 환승하는 경우에 한하여 합법이다.
[13]
바로 위의 태국과 아래의 싱가포르는 전자담배 자체가 불법이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