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이죠 렌타로의 작중 행적.2. 목록
2.1. 1~5화(하카리~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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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하나조노와
인다): 어째선지 태어나서(정확히는 생후 8개월부터) 중학교 졸업식까지 100연속
실연을 당했다.[1]
하지만 신사에서 만난 연애의 신으로부터 자신이 고등학생이 되면 100명의 '운명의 사람\'[2]을 만나게 된다는 말에 기뻐한다.
하지만 자신과 이어지지 못한 운명의 사람은 죽는다는 통보를 들으면서 자신이 책임지고 100명의 여친과 연애를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3]
책임감이 강해서 주어진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기에 신의 통보를 들은 뒤에는 100명 모두 책임지기로 결심한다. 이 때문에 이 만화 캐치프레이즈도 패배 히로인 0%.
그렇게 입학식날을 맞이하고, 본인의 반으로 이동하다 두 명의 여학생과 부딪히는데 고개를 들자마자 '삐빗'을 느낀다.
두 명과의 삐빗
두 학생은 렌타로에게 부축받고 싶은 마음에 다리를 삔 척 연기한다. 보건실에 가는 사이 통성명을 하고, 지나가던 학생들이 "뒤뜰의 핑크색 네잎클로버를 건네면서 고백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말에 인다 카라네(노란색 장발)와 하나조노 하카리(분홍색 단발)는 삐었다던 다리가 순식간에 치료되어 달려간다.
방과후, 한 선생님의 콘텍트렌즈를 찾아주느라 4시간동안 고생하고 그때까지 네잎클로버를 찾던 두 사람을 만난다. 두 사람에게 주스를 사주는데, 하카리는 많아서 못 마시겠다고 하면서 간접키스를 유도하려 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대로 흘려버렸고, 렌타로가 손수건을 건네주자 그대로 손을 붙잡고 고백한다. 그사이 답례로 음료수를 사러 간 인다가 돌아와 자기도 고백하자 다음날까지 시간을 달라고 한다.
일단 눈앞에서 고백을 거절한 뒤, 한 명씩 찾아가서 비밀연애를 하는 꼼수를 생각하기도 했지만, 양심상 포기하고 결국 둘 다 자신과 사귀어 달라며 고백한다. 그렇게 두 명과 같이 사귀게 된다. - 2화(첫 뽀뽀): 다음날 둘이서 같이 등교하고, 하카리가 렌타로에게 키스 경험이 있냐고 물으나 없다는 말에 두 사람은 렌타로의 퍼스트 키스 상대가 되기 위해 경쟁한다. 사실을 알게 된 렌타로는 서로 안대를 쓰고 누가 첫키스인지 모르면 둘 다 가능성 있으니 OK라는 결론을 제시한다. 하지만 죄다 실패하고, 하카리와 카라네가 싸우자 복도에서 뛰는 학생을 쫓아가 딥키스를 갈기는(...) 교감에게 첫키스를 줘버리려고 시도하고, 두사람은 "그러느니 상대방에게 뺏기는 게 낫다"고 생각해 저지한다. 결론은 셋이 다같이 키스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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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요시모토): 두 여친이 요리책을 보러 도서관에 가는 걸 따라가 본인도 연애 소설을 읽으려 하는데, 거기에 있는
도서위원과 "삐빗"을 느낀다.
세 번째 삐빗
그 여학생이 말은 안 하고 책의 글씨로 소통하는 걸 보고 도서실에선 대화 금지인 건가 생각하고 바디랭귀지로 열심히 설명하자 여학생은 "그대는 왜 입을 열지 않소?"라고 한다.
이후 그녀는 엄청난 양의 책들을 가져오고, 빌리려고 했으나 대출증 발급 절차가 오래 걸려서 빌리지 못하자 여학생(요시모토 시즈카)은 자신이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책을 빌려준다.
며칠 후, 평소처럼 하카리, 카라네와 꽁냥대는 모습을 시즈카가 지켜본다.
방과후, 교실에서 시즈카를 만나 전자음성 앱을 깔게 한 후, 그동안 서클릿 러브스토리 1권을 통채로 문장 하나하나까지 데이터화해서 보내준다. 시즈카는 제일 먼저 고백을 하고, 여친아 있다는 건 안다고 하자 서러브 1권 대사를 인용해 받아들인다.
다음날 렌타로와 하카리 앞에 시즈카를 소개한다. 카라네는 뇌가 썩었냐고 분노하고, 하카리는 딴 사람 좋아하게 되어도 우릴 차지 않는 거냐며 좋아한다. 렌타로는 세 사람을 지금 이상으로 소중하게 대할 것이며 못한다면 할복하겠다고 선언한다. 심지어 칼도 인터넷을 통해 주문해놨다고 한다. -
4화(꽁냥꽁냥할 때인줄 알았더니): 그새 서러브 2권과 반 학생들의 인명도 데이터해놨다
시즈카: 감사하기 그지없소.이후 세 사람의 매력포인트를 얘기하다가 키스하는 스타일을 말하자 시즈카는 거기까지 갔냐고 부끄러워하고, 흥미가 있는 건가 하지만 시즈카는 혼전순결을 지키겠다며 거부한다. 시즈카가 소극적인걸 파악하고 트럼프로 도둑잡기 게임을 제안한 뒤 벌칙으로 1등이 꼴지 간지럽히기를 건다. 세판을 연속으로 이겨 여친들을 한번씩 간지럽히게 되는데, 시즈카는 어떻게 웃을지 기대하지만 이것마저 전자음성으로 "소리높여 웃었다"고 한다.슬프지만 그게 현실이었다웃음소리에 대한 기대는 깨졌지만 그래도 웃는 얼굴이 귀여워서 계속 간지럽힌다.
4번째 판에선 시즈카가 이기고 렌타로가 졌는데 간지럽힌다기보다 그냥 쿡쿡 찌른다. 이후 화장실에 간다면서 떠난다. - 5화(그 결과, 좀더 꽁냥꽁냥): 사실 건물 안에서 창문으로 세 사람을 지켜보고 있었다. 시즈카가 렌타로를 간지럽힐 때 카라네가 노려보는 걸 보고는 잠깐 텃세인가 의심도 하지만 아니라는 걸 알고 모습을 드러내고, 두 사람은 시즈카가 제대로 간지럽히게 하자고 하나 시즈카는 갑자기 키스를 하고 싶다고 한다. 이후 나머지 둘과도 키스한다.
2.2. 2권(나노~쿠스리)
네 번째 삐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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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에이아이): 시험결과가 발표되고 스마트폰을 교실에 두고 나가서 가지러 온 사이 같은반
에이아이 나노에게 보러 가지 않겠냐고 말을 걸었다가 그대로 눈이 맞는다. 렌타로의 성적은 88등.
며칠 후 과학시간에 나노와 같은 조로 실험수업을 하게 되는데, 나노가 그냥 교과서 보고 모사하기에 제대로 하라고 했더니 이번엔 현미경으로 교과서를 들여다보는 기행을 해서 놀란다. 양파 껍질을 자르다 손을 베여서 보건실에 갈까 하는데 나노가 갑자기 "이쪽이 더 효율적이야"이라고 하더니 손가락을 핥아서 당황한다. 이후에도 철저한 효율주의라서 대화하기 힘들어한다.
다음날 뜬금없이 나노가 고백하자 받아주려 하지만 이 사랑을 끝내려 한다는 말에 렌타로는 과거에 100번이나 차였고 이런 일로 포기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
7화(AI 소녀의 무의미한 날): 그리고 나노에게 하루만 데이트하자고 한다. 당일, 유원지에서 인스턴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는데, 나노는 즐거웠을 뿐 무엇도 얻지 못한 무의미한 하루였다며 사과한다. 렌타로는 솔직하게 알려줘서 기쁘고 없던 일로 하자며 사진을 라이터로 태우려 하는데, 나노가 제지하자 없는 걸 잃어버리지는 못하는데 나노는 잃는 걸 두려워하니[4] 뭔가 얻은 것이라고 한다. 이에 나노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고, 감정이 진정된 후 닦느라 빌려줬던 수건은 살균해서 돌려주겠다고 한다.
렌타로: 핥으려고? 나노: 아... 아니, 세탁해서...결국 나노는 렌타로를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한다. -
8화(모두가 좋아하는 수영복 편): 나노를 패밀리들에게 소개하고 시즈카를 데려올 때 했던 할복 발언을 재탕하자 나노는 "사람은 할복한다고 쉽게 죽지 않아. 독을 먹는 게 효율적이지."라고 한다.[5] 이후 하카리의 제안으로 다같이 수영장에 가기로 한다.
당일, 시즈카가 학교 수영복을 입고 왔으며 모두에게 창피를 주게 되었다고 하자 이거야말로 국보급 숭고함이라고 한다. 이후 하카리와 나노의 가슴 경쟁에 끼여서 쓰러진다. 그런데 차마 인공호흡을 못하는 두 사람이 도와줄 직원을 찾으러 다니다 치한들에게 붙잡힌다. -
9화(스파 리조트의 연인들): 싸움이 나려던 찰나에 나타나 치한들을 제지하는데, 알고보니 카라네가 멀리서 상황을 파악하고 "하카리랑 나노가 위기인데 뭐하고 있는거야"정도 취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눈을 떴다. 이후 시즈카도 구조해낸다.
카라네와 단둘이 있으면서 아까 하카리와 나노의 가슴을 뚫어져라 봤다면서 탈의실에서 비교하고 자신이 없어졌냐고 하더니 카라네를 일으키고는 갑자기 옷을 벗겨버린다. 이후헥토파스칼 싸대기를 맞고돌아가서 다섯명이 재밌는 시간을 보낸다.
다섯 번째 삐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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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화학실에 있던 수수께끼의 선배): 화학실 앞을 지나가다가 안에 있던 사람과 잠깐 눈이 맞아 '삐빗'을 느낀다.
다음날 방과후에 다시 화학실을 찾아가는데 왠 유녀가 있다. 이 와중에 그 여학생(야쿠젠 쿠스리)의 '~인 것이다'(일본어로 '~나노다') 말투를 듣고 나노를 떠올리는 건 덤. 이후 쿠스리에게서 자석인간이 되는 약을 받아마시고 착 달라붙었는데 쿠스리가 소변을 참고 있었다며 (기저귀를 찬 채로) 누어버리자 기겁한다.
자석인간약 효과가 떨어진 후, 운명의 사람과 만나러 왔는데 엉뚱한 사람에게 반해서 당황하던 찰나 쿠스리가 사실 미약을 먹였었다고 자수하며 고백하자 갑자기 구토를 하려 하는데 이유는 약 같은 게 아니라 제대로 된 마음으로 받고 싶어서였다. 이후 거부반응으로 한참 난리를 치다 쿠스리가 해독약을 입으로 먹여줘서 진정한다.
이후 알고 보니 이미 반해있는 상황에 반하는 약을 먹어서 난리가 났다고 생각한 쿠스리는 도게자까지 하면서 고백하고, 그 찰나 갑자기 쿠스리가 전날 만난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사실 이게 본모습이며 불로불사약 실패작 후유증으로 8세 모습으로 다니며, 해독약으로 수십 분 정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을 듣자 도게자 고백 받아치기를 시전한다. -
11화(만나서 반가워요, 약물 소녀): 쿠스리를 본격적으로 소개한다. 기존 여친들을 위해 약을 만들어왔는데, 하카리를 위해 만든 "더욱 섹시해지는 약"이 사실 옷이 녹는 땀이 나는 약이라 민망해하다 체육복을 빌려준다. 이후 시즈카가 토끼처럼 되자 귀를 만져준다. 그리고 나노를 위해서는 머리카락을 조종하는 약이 준비되어 있았으며 나노는 그걸로 렌타로를 끌어들여 키스한다. 쿠스리는 부작용으로 대머리가 될 수 있다고 하자 나노가 "머리 손질할 고생이 사라져서 효율적이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고, 렌타로는 대머리가 되어도 사랑하겠지만 나노의 아름다운 머리도 좋다고 한다.
쿠스리가 차를 렌타로 전용과 여친들용으로 나눠 놨는데, 사실 "좋아하는 사람과 뽀뽀하고 싶어 안달나는 약"을 타서 렌타로에게 마구 뽀뽀하는 계획이었으나 병을 헷갈려 기존의 여친들이 마시고, 부작용으로 키스 좀비가 된다. - 12화(키스 좀비♡패닉): 겨우 시즈카와 하카리, 카라네를 따돌렸는데 화학실 앞에서 나노가 죽치고 있었고 쿠스리와 함께 사물함 속에 숨는다.
- 13화(그런 선배를 좋아하니까): 쿠스리는 비상용으로 들고 다니던 해독약으로 18살 모습이 되어 나노를 따돌린 뒤 비닐끈으로 묶어서 제압하려 하나 특유의 일인칭 때문에 들켜서 본인이 묶인다. 결국 렌타로가 창고실로 뛰어가고, 이후 해독약 효과 해제로 풀려난 쿠스리가 해독약을 하나 더 만들어 나노에게 먹인다.
- 14화(사랑과 영혼을 건 성전): 하카리의 소개로 여친들과 함께 플라워 파크에서 데이트를 하다 고릴라 연합에 맞서서 부케 던지기 이벤트에 참가한다. < 렌타로 패밀리>라는 이름을 지은 것 역시 렌타로. 시즈카가 바람을 타고 날아서 목숨을 걸고 부케를 잡아내고, 그런 시즈카를 잡아내서 이벤트에서 우승하고, 그 사이에 카라네가 고릴라 연합의 두목에게 싸워줘서 고맙다고 한 덕에 고릴라 연합과도 화해한다. 이후 하카리와 신랑신부 차림으로 기념사진을 찍자마자 하카리가 헤어져 달라는 말을 하고는 연락두절이 되면서 자취를 감춰버리고, 하카리에게 분명히 안 좋은 일이 생겼을 것이라 여겨 하카리를 찾아간다.
2.3. 3권(하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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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하카리는 예상과는 다르게 부잣집 아가씨였고 그만큼 저택의 경비도 삼엄했다. 사실 하카리의 어머니
하나조노 하하리가 하카리가 렌타로와 교제한다는 사실을 알아내서 하카리를 강제로 전학시킬 계획이었고, 그 때문에 저택에 유폐된 것이었다. 전화를 하던 도중 하하리가 나타나서는 렌타로에게 해충이라는 말까지 하며 다시 나타나지 말라고 했고, 렌타로는 사정을 들어달라고 했지만 당연히 씨알도 안 먹혔고 그대로 경비원에게 붙들려 저택에서 추방되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하카리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거야! 지금껏 다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걸고서!"
하지만 운명의 사람이 맺어지지 못하면 불운에 시달리다 죽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렌타로는 그날 밤 다른 여친들을 불러 하카리가 강제로 전학을 간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지금은 사랑의 도피를 하겠지만 언젠가는 돌아올 테니 기다려 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카라네: "뭔 이기적인 소리야. 언제 다시 만날지도 모르는데… 아니, 다시 만날 수조차 있을지도 모를 사람을 계속 좋아하면서 기다리는 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냐? 그러니까, 나도 가겠어."
렌타로: "…뭐…?"
카라네: "그러니까…! 나도 그 멍청이를 같이 구하러 갈 거라고!!!"
쿠스리: "쿠스리도 하카리와 함께 도주할 것이다!"
나노: "0.01%만큼이라도 성공률을 높이려면 사람이 많을수록 유리해."
시즈카: 『합시다, 사랑의 도피를.』
여친들은 의외로 렌타로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래서 다섯이서 함께 하카리를 구하러 가기로 한다. -
16화~17화: 하카리 구출작전이 시작되었다. 정원에서 노는 고양이와 저택 내부를 지키고 있는 대형견, 적외선 시야 안약으로 본 결과 마치 그물망이나 다름없는 감지망까지 넘나든 끝에 마침내 하카리가 있는 방에 도착하지만, 하카리의 방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경보가 울려서 그대로 경비원들에게 붙잡혀 하하리에게 끌려온다. 주거침입까지 했으니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서, 렌타로는 하하리 앞에서 하카리와의 교제를 허락해 달라고 도게자까지 하고, 하하리가 하카리를 고작 중2의 나이에 임신하고 양육해 온 과거사를 이야기해 주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카라네는 왜 이 상황에 울고 자빠졌냐며 태클을 걸지만, 그런다고 해서 물러설 렌타로가 아니었다.
"하지만,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카리가 후회하지 않길 바라고 - 이 목숨과 바꿔서라도, 후회하지 않게 해 줄 겁니다."
여섯 번째 삐빗
그리고 적외선 시야 안약이 씻겨나가면서 하하리와 '삐빗'을 느낀다. - 18화: 물론 삐빗이 나왔다 한들 하카리와의 교제를 쉽게 허용해 줄 하하리가 아니었다. 운명의 삐빗이 나온 만큼 사귀어 달라는 말이 나오긴 했지만 어른의 유머라고 둘러댔고,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해 렌타로의 심리를 검사했음에도 모조리 참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하하리는 기계를 불신하는 지경까지 이른다. 그렇게 하카리와 교제하는 것을 두고 하하리와 실랑이하던 중 렌타로가 괴로워하는 것을 더 이상 참지 못한 하카리가 탈출을 시도했다는 말을 듣고, 카라네가 하하리를 인질로 잡은 틈을 타서 하카리를 안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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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긴장이 풀려버린 탓에 하카리가 떨어지려 하자 그대로 하카리를 붙잡은 채 저택 창문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고, 운이 좋게도 둘은 분수대에 떨어져서 목숨을 건졌다.[6] 이 과정을 본 하하리는 렌타로의 진심어린 다짐을 듣고 드디어 렌타로와 하카리의 교제를 허락한다.
"저는 하카리뿐만이 아니라 하하리 씨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도 함께하셨으면 좋겠어요. 과거에 하하리 씨께서 그려온- 행복한 인생을요!"
렌타로는 하카리의 행복에서 그치지 않고 하하리 또한 행복해지길 바라며 하하리가 했던 고백에 답한다.
여섯 명째
그날 밤에 모두 함께 저택에 머무르게 된다. - 20화: 렌타로는 하하리의 성추행이나 다름없는 온갖 기행에 시달린다. 심지어 렌타로가 목욕을 하려 하자 엿보려고 시즈카 제외 5인이 모두 짰다.[7]
- 21화: 이후 목욕을 하다 5인방이 천장에서 쿵쿵대는 소리에 괴로워하고, 양탄자에 말린 시즈카가 쳐들어오자 기겁한다. 5인방이 렌타로와 마주치자 숨바꼭질이었다고 변명하나 카라네가 자수하고 결국 시즈카를 재워둔 채 엄격하게 설교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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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포커 게임을 하다 하하리가 자리를 비우는데 시간이 길어지자 찾아가고, 하카리의 아버지에게 향을 피우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를 사랑했는데 렌타로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울먹이자 잊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계속 달래주다 키스한다.
이후 돌아와서 하카리를 안고 자는데 새벽에 일어나 보니 카라네랑 끌어안고 있다. 화장실에 가려다 하카리 아버지의 혼령을 만나 성불시킨다. 거기에다 며칠 뒤 하하리는 자기 재력으로 학교를 사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정작 이사장으로 취임했던 사실을 몰랐던 렌타로는 괜히 하카리의 저택까지 헛걸음했다…. - 23화: 쿠스리가 권태기를 막는답시고 너의 이름은 사태를 촉발했다. 하카리(in 나노)가 익숙하지 않아 발이 꼬인다며 앵기지만 바로 하카리라는 것을 적발해 내고, 쿠스리(in 하카리)가 특유의 일인칭으로 자수하자 키스좀비 때 일을 반성 안 했냐고 깐다. 이후 쿠스리 몸엔 하하리가, 하하리 몸엔 카라네가, 카라네 몸엔 시즈카가, 시즈카 몸엔 나노가 들어갔다. 결국 다같이 한번씩 키스를 했다.
2.4. 4권(쿠루미~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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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 쿠스리가 도시락을 잊어서 본인 걸 주고 매점에 갔다가
하라가 쿠루미를 만나 눈이 맞게 된다.
일곱 번째 삐빗
달걀 프라이빵을 반 나눠주는데 순식간에 태세전환하고, 먹고 난 후 이름이라도 알려달라고 하지만 작업 거냐고 컷당한다. 다음날 민스커틀릿 샌드위치를 먹고 싶은 쿠루미가 또 매점에 오지만 매진되어 구하지 못하자 조리실에서 직접 만들어온다.[8] -
25화: 쿠루미를 패밀리들에게 소개하고, 푸드파이트 페스티벌에 나가자고 한다.
예선에 나갈 사람을 뽑던 중 쿠루미가 기존 패밀리들을 무시하는 언행을 해서 카라네가 분노하자 때릴 거면 날 때리라고 막는다. 이후 예선(밥 많이 먹기 대결)에 쿠루미와 함께 출전, 반찬은 아무리 먹어도 카운트되지 않는 걸 이용하여 쿠루미에게 반찬을 먹게 한 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다른 참가자들도 먹게끔 유도해 1위를 차지한다. - 26화: 본선 1차전( 타피오카 밀크티)는 시즈카와 쿠루미가 나가는데, 다들 턱이 아파 고생하는 와중에 시즈카만 멀쩡하자 입이 작아서 많이 씹는게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2차전( 스시)에 출전한 나노가 식사량이 적어서 고전하자 아예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공포를 이용해 완식하는데, 승리한 후 무서워서 다리를 떨자 쫓아올라가 공주님 안기로 데리고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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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화: 최종전(
라멘)에 혼자 출전하는 쿠루미를 배웅하고, 이미 전 회전에 출전한 쿠루미가 고전하자 전원 중도참가해 힘을 보탠다. 이번에는 본인의 여친 몬스터 속성을 이용해 쿠루미에게 먹여달라고 해서 완식했고, 우승 상품인 젤라또를 쟁취한다.
그후 쿠루미가 단둘이 불러내서 키스한다. - 28화: 쿠스리의 아기가 되는 약과 하하리가 만든 아기옷을 이용해 다같이 소꿉놀이를 하기로 하는데 사고가 나서 하카리 제외 전원 아기가 되어버리자 여친의 알몸을 보다니 불순하다며 일단 아기옷을 입힌다. 이후 하카리와 함께 고생을 한다.
- 29화: 무슨 이유에서인지 혼자 수영복을 입고 있다. 펭타로 피규어를 들고와서 인형놀이를 하던 쿠스리가 공주님(하하리)을 구하자 메이드를 통해 현금다발 가방(..)을 주는데, 바람에 돈이 날아가자 기겁하지만 쿠스리는 그건 안중에도 없고 피규어를 잡으러 가다가 떨어질 뻔하자 쫓아가서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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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늘 웃는 메이드 씨): 식사 중 하카리가 쿠루미의 눈을 칭찬하자 거들고, 하나조노 가 메이드
메이도 메이의 눈동자 이야기가 화두에 오른다.
여덟 번째 삐빗
메이도는 늘 눈을 감고 있어서 보기 위해 생각을 하다가 "하하리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니 하하리의 실패담을 꺼내서 웃음을 해제시키자"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눈이 맞았다.
메이도는 주인의 연인에게 연심을 품는건 언어도단이라며 죽어도 사귀지 않는다고 하지만, 하하리가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라고 하자 바로 태세전환한다. - 31화: 메이도와 오니부자키 공원에서 데이트를 한다. 메이도는 렌타로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뭐든 명령해달라고 하지만, 벚꽃 나뭇가지를 보고 싶다고 했다가 그냥 강아지 취급이라는 걸 깨달은 렌타로가 그냥 자신이 강아지가 되지만 의도가 전해지지 않는다. 결국 렌타로는 "자신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말라"고 하고, 메이도는 온갖 생쑈를 하다가 심지어 렌타로만 두고 저택으로 내빼버리지만 렌타로는 그것조차 지금은 메이도는 뭐할지 싶어서 설레니까 도움된다고 한다. 결국 메이도는 "아이죠에게 도움이 안 되려면 죽는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닫는다. 렌타로는 "당신은 존재 자체로 나한테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굳이 명령을 받을 필요는 없어요."라며 고백하고, 메이는 강아지처럼 꼬리를 흔들며 고백을 받아들인다.
- 32화: 메이가 정식으로 합류하고 다같이 메이드복을 입은 채 서바이벌을 하는데, 하하리와 메이가 마지막으로 동반탈락해 애매해지자 전원 우승이라고 판정한다.
2.5. 5권(이쿠~미미미)
아홉 번째 삐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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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 등굣길에 여자야구부 가입 홍보를 하고 있는
스토 이쿠를 만나 눈이 맞게 되고, 홍보를 도와준다.
다음날 나노와 손을 잡고 등교하는 걸 이쿠가 발견하고, 그날 방과후에 고백을 받지만 여친이 8명이나 있고 행복하게 해주겠단 확증이 없다며 거부한다. 하지만 갑자기 피를 토하고, 사실 이쿠가 발견한 걸 알았으며 고백까지 한데서 차이는 괴로움을 체험하게 했을 거라 생각해 차는 연기를 한 것이었다. -
34화: 이쿠가 정식으로 합류하고 다같이 야구를 하기로 하고, 렌타로는 이쿠의 제안으로 감독을 맡았다. 다음날 등교길에 여친들은 근육통으로 고생하는데 이쿠가 밤새 연습한 걸 알고 보건실로 이송하고, 쉬는 시간마다 물을 2리터씩 마시고 5분마다 화장실에 간다며 교실을 빠져나와 이쿠의 동태를 살폈다.
그걸 허락해주는 선생님도 대단하네이후 그날도 다같이 연습한다. - 35화: 쥬라식 고등학교와의 경기 당일, 오케이 세 자매에게 지원을 요청했으나 감기로 결석해서 하하리, 쿠루미, 메이를 명단에 넣는다. 상대 투수의 계략으로 이쿠가 부상당해 자책하자 위로한다. 그리고 시즈카에게 트래시 토크를 걸었다가 다같이 각성해버린다.
- 36화: 9회말 2아웃, 스코어 9-6에서 쿠스리, 하하리, 시즈카가 연이어 출루해 만루를 만들고, 다음 차례인 이쿠가 기죽은 걸 보고 무슨 일인지 묻는다. 이쿠는 과거 홈런 타구가 관중의 머리에 맞는 사고를 친 적이 있어서였는데, 렌타로는 자신이 꼭 받아낼 테니 치라고 외치고 이쿠는 그대로 끝내기 만루홈런을 쳐낸다. 상대 투수의 엄청난 투구를 받아내느라 이쿠도 렌타로도 옷이 날아가 속옷만 남은 채 키스를 한다.
- 37화(좋아 좋아 너무 좋아♡): 며칠 뒤 패밀리들이 애정표현을 하자 자신도 여친 9명에게 좋아하는 이유 22가지씩 말하는 기염을 토한다.[9]
- 38화(노래방 크라이시스): 다같이 노래방에 가는데 선두타자를 꺼리자 본인이 희생한다. 잠시 밖에 나왔다가 시즈카가 흥얼거리는 소리에 기습공격을 당하고, 노래방은 즐기며 부르는 곳이라고 격려한다. 이후 시즈카의 차례가 되었을 때 너무 귀여워서 난리가 나자 듀엣을 불러 섭취량을 줄인다.
- 39화( 우츠쿠시스기 선배): 데이트 사전답사를 위해 쇼핑몰에 방문했다가 우츠쿠시스기 미미미를 만나 눈이 맞게 된다. 미미미가 딱 한 번 아름다움으로 패한 적 있다는 말에 "나노인가?" 했고, 그 사람은 나노가 맞았다. 이에 두 사람은 렌타로 패밀리에서의 추방을 걸고 아름다움 찾기 대결을 하기로 한다.
- 40화(잊지 못할 과거): 두 사람의 대결에서 심판을 맡는다. 8회전까지 4:4 동점으로 마지막 9회전은 메이가 심판을 맡고 렌타로의 아름다움을 찾는데, 눈썹이 아름답다고 하자 눈썹을 밀어버리는 등의 행동으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없는 기괴한 모습으로 변했다. 결국 대결은 무승부로 돌아가고 나노가 과거의 일을 사과하며 마무리된다.
- 41화(미미미 선배의 아름다움 지도): 다같이 쿠스리가 가져온 '키스가 너무 기분 좋아지는 립밤'을 바르고 렌타로와 키스하기로 한다. 두 번째 쿠스리 차례 때 또다시 밀착하고 소변을 눴다가 그 쾌감에 대해 카라네와 하카리가 싸움이 붙자 때릴 거면 날 때리라고 달려든다. 다섯 번째 이쿠의 차례가 끝나고 카라네에게 본인이 다가가서 키스하고, 슬슬 본인도 정신이 몽롱한지 쿠루미가 다가온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쿠루미가 딥키스를 하려 하자 시즈카가 보고 있다며 제지한다.
2.6. 6권(메메)
- 42화: 40화에서 밀어버린 머리와 눈썹 때문에 우울해한다. 쿠스리가 발모약을 만들어와서 다같이 헤어체인지를 즐기기로 하는데, 하하리가 발모약+머리를 조종하는 약 조합을 먹었다가 난리가 나고, 쿠루미가 옥상 문을 닫으려다 붙잡히자 나노와 메이가 렌타로를 끌어낸다. 이후 건물 밖으로 나가 미미미, 이쿠, 나노, 카라네, 시즈카, 메이와 함께 차를 타고 나가려다가 머리카락이 바퀴에 걸려 못 나가고, 카라네와 이쿠가 밖으로 나가서 차를 밀어 시동을 건다. 학교 밖에서도 머리카락이 장악한 걸 보고 메이와 시즈카만 남긴 채 인근 건물로 대피한다.
- 43화: 메이와 시즈카가 하나조노 가의 헬기를 타고 돌아온다. 이후 다시 학교 옥상으로 돌아가 하하리의 의식을 깨워서 사태를 종료시킨다. 하하리는 이번 일의 충격으로 칩거하는데, 태양 활동 감소로 빙하기가 우려되었던 것이 머리카락의 영향으로 다시 활성화되어 해결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며 다같이 하하리를 위로한다.
- 45화: 하굣길에 같은 반의 카쿠레 메메와 눈이 맞게 된다.
2.7. 7권(치요~나디)
51화에서는 친척 히로 삼촌의 집을 방문했다가 사촌 동생 이인 치요와 눈이 맞게 된다.53화에서는 굿즈를 홍보한다.
굿즈맨 렌타로 |
마지막에 옷이 찢기자 굿즈를 계속 갑옷처럼 장착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10]
56화에서는 여친들을 위해 애를 쓰다 피로가 쌓여 패밀리가 모인 곳에서 잠이 들자, 여친들은 렌타로에게 무릎베개를 해주기로 하고, 누구 무릎이 가장 편한지 무릎베개 최강자를 정하기로 한다. 12명 모두의 무릎을 겪어본 뒤에 졸음이 쏟아져 그대로 잠이 드는데, 여친들은 렌타로를 위해 다 같이 무릎침대를 만들어 렌타로를 재운다. 그리고 렌타로는 여친들에게 무릎베개를 해주는 꿈을 꾼다.[11]
다들...고마워...이번에는...내가... |
57화에서는 새로 온 국어교사 나디와 눈이 맞게 된다.
2.8. 8권(야마메)
61화에서는 가만히 있던 시즈카와 쿠스리의 크레페를 망쳐놓고 적반하장으로 시즈카와 쿠스리를 죽여버리겠다며 공갈 협박하는 남자 불량배들을 향해 분노해서 쇼핑카트를 양손에 한 대씩 들고 휘두르는 괴력을 보이며 여자친구들을 건드리면 너희부터 내가 먼저 전원을 진짜 죽여버리고 절대로 가만 안 두겠다고 소리치며 불량배들에게 진심으로 공포와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만들어 불량배들이 시즈카와 쿠스리에게 당장 진심으로 사과하고 망가뜨린 크레페를 즉시 물어주게 만들었다. 크레페에게 사과하는 건 덤이다.-
64화(야사시키 씨): 여친들에게 줄 꽃을 마련하기 위해 이쿠의 소개를 받아 원예부의
야사시키 야마메를 찾아가고 그녀와 눈이 맞게 된다.
야마메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같이 밭일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데 특유의 말투를 보고 귀엽다고 생각한다.
머리 위에 꽃과 나비를 키운다거나, 잡초도 생명이라며 잡초밭에 심는 모습으로 인해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뭐 이 만화 히로인들은 까칠할 수는 있어도 인성문제는 없지만한편 교감이 뜸을 하다 머리에 불이 붙어서 불을 무서워하는 야마메는 난리가 나는데, 불씨가 닿지 않도록 몸으로 막아서고 처음으로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주는 경험을 한 야마메는 렌타로에게 고백했다가 여친이 있다고 했던 것을 떠올리며 안된다고 한다. 렌타로는 동식물도 일부다처를 하는 종은 많고 그들의 사랑도 가짜라고 할수는 없다고 설득한다. - 65화(야마메의 원예부 투어): 야마메를 소개하고, 하하리의 실수로 남아도는 커튼을 활용해 드레스를 만들어 입는다. 그리고 다같이 원예부 투어를 간다. 그러다 하카리를 시작으로 다같이 키스하지만 야마메는 창피하다며 사양한다. 사실 과거 TV에서 "남자가 여자랑 키스하면서 까치발을 들다니 자존심 짓밟히는 일이다"라는 말을 들어서였고 이를 어떻게 알았는지 흙을 쌓아서 다같이 렌타로보다 키가 크게 설정한 다음 "신장차 키스는 설렌다"고 말한다.
- 66화:
2.9. 9권(모미지~야쿠)
열다섯 번째 삐빗 |
69화에서는 여친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운동부에 나타나는 마사지 소녀의 소문을 듣고 탐색하던 중 모미 모미지와 만나게 된다.
73화에서는 여친들이 길거리 인터뷰를 하는 TV 방송 리포터와 조우하고, 각자 연애담을 풀면서 렌타로가 자기들을 위해 해준 일을 말하는데 하나같이 정상이 아니다.
- [ 각 여친별 렌타로가 해준 일들 (대답 순서대로) ]
- * 하하리 - 데이트 도중 하이힐의 굽이 나가자 하하리를
공주님 안기한 채로 데이트가 끝날 때까지 버텨주었다.
- 메메 - 속옷 흉부 앞쪽 브라켓이 떨어져 나갔을 때 뒤에서 계속 잡아주었다.
- 시즈카 - 이야기할 화제를 마련하기 위해 시즈카가 읽는 소설 전문을 온몸에 새겼다.
- 나노 - 높은 다리 위에서 고소공포증 때문에 겁에 질린 나노를 위해 바로 그 근처 강으로 뛰어들어서 나노를 등에 태운 채 수영을 해서 강을 건넜다.
- 나디 - 말을 탈 줄 모르는 나디의 승마 연습을 위해 렌타로가 직접 인간 말이 되어주었다.
- 야마메 - 넘어질 뻔한 야마메를 팔다리가 골절되는 부상까지 버티면서 받아주었다.
- 하카리 - 또 계획을 짜서 렌타로의 정조를 빼앗으려고 했지만 머리를 벽에다 치면서까지 스스로를 절제하려 버텼다.
- 카라네 - 한 때 부끄러움에 렌타로를 쳤는데 어찌나 힘이 센지 렌타로가 전신 골절상이라는 중상을 입었음에도 화를 내지 않았다.
- 미미미 - 데이트 중에 홍차를 실수로 엎어버릴 적 엄청난 속도로 빨대를 들이대서 흘린 홍차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마셨다.
- 모미지 - 팔 마사지 연습을 하는 모미지를 위해 일부러 팔근육을 뭉치게 해서 앞팔이 프랑키처럼 변했다.
- 치요 - 까마귀가 안경을 낚아채자 그 안경을 찾아주기 위해 산을 넘고 물을 건넜다.
- 쿠루미 - 멧돼지가 우글거리는 숲에서 부상을 입어가며 전설의 송이버섯을 캐 와서 선물했다.
- 이쿠 - 너무 심하게 훈련하다 이쿠가 다치지 않도록 렌타로가 직접 인체가 망가지지 않을 신체 라인을 점검해 주었다.
- 쿠스리 - 쿠스리의 생체실험 소재가 되었다.
- 메이 - 언제나 눈을 감고 있는 메이에게 예쁜 꽃밭을 직접 보여주고 싶어서, 눈을 뜨게 만들기 위한 서프라이즈로 데이트 초기부터 하루 종일 프리저 코스프레를 하고 있었다.
마지막에는 렌타로 자신이 인터뷰 대상이 되었는데, 여친들 15명의 굉장한 점을 한꺼번에 답하자 리포터가 몬스터라고 했다가[12] 렌타로의 역린을 건드린다.
감히 몬스터라니!!! 사람과에서 가장 귀여운 내 여친들을!!! 야, 카메라 당장 꺼!!!
74화에서는 쿠스리의 집을 방문한다. 이전의 사례들 때문에 쿠스리의 어머니와 눈이 맞을까봐 걱정했으나, 어머니 대신 쿠스리의 할머니
야쿠젠 야쿠와 눈이 맞게 된다.2.10. 10권(키시카)
81화에서는 여친들에게 선물하려고 한정 키홀더를 16개나 모으자 양아치들이 시비를 걸어 위기에 처하는데, 지나가다 그 광경을 본 3학년 검도부장 키시카에 의해 위기를 벗어나고 서로 눈이 맞게 된다.2.11. 11권(아코~우토)
열여덟 번째 삐빗 |
87화에서는 나디가 찾고 있는 마스코트를 구하러 패션용품 가게에 방문했다가 케다루이 아시(아코)와 만나 눈이 맞게 된다. 표정과 텐션의 괴리, 갸루식 말투에 적응이 덜 되어 어리둥절하면서도 아코에 친근한 태도와 귀여운 걸 좋아하고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 아코가 반한 굿즈를 렌타로도 귀여워하자 그 상황 자체를 좋아하는 아코의 모습에 설레게 된다.
다음 날 점심시간, 교정을 돌아다니다가 혼자 점심을 먹고 있는 아코를 우연히 마주치고, 친근한 성격의 아코가 혼자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의아하게 여긴다. 그러자 아코는 자기의 낮은 텐션과 헤실거리는 표정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도 붕 뜨는 편이라고 렌타로에게 밝힌다.
아코의 사정을 알게 된 렌타로는 그날 밤 아코에게 문자를 보내 약속을 잡고, 다음 날 벼룩시장에서 아코를 만나 남아도는 굿즈를 같이 팔기로 한다. 아코는 자신이 모은 굿즈를 좋아하며 사가는 손님들의 모습을 보자 기뻐하며 에모함을 느낀다. 그런 모습을 보자 렌타로는 주위와 다르면 붕 떠버리는 '친구'같은 관계가 아니더라도, 근사하다고 여기는 걸 가게에서 팔고 손님이 사는 관계에서도 사람의 마음은 포개지며, 그런 한 번뿐인 만남으로 얻는 '같은 마음'도 무척이나 '에모'한 것 같다고 말한다. 아코는 자신의 마음을 놀랍도록 잘 알아준 렌타로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큰 결심을 하게 된다.
대애박 진심 결정했어어- 내 인생
(렌타로: 어...?)
나아 진심 장래에에- 팬시샵 열 꺼야아- 그리고 그리고- 내가 기엽다고 생각하는 것들만으로 진심 가게를 채우는 거야아- 그리고 그걸 기엽다고 생각해주는 손님들이 진심 많이 와서어- 그러면 진심 진심 진심으로- 에모해~~~... 근처 고등학교가 끝나면 진심 손님들이 가득 와서어- 그래서어- 그걸-
(렌타로: 어...?)
나아 진심 장래에에- 팬시샵 열 꺼야아- 그리고 그리고- 내가 기엽다고 생각하는 것들만으로 진심 가게를 채우는 거야아- 그리고 그걸 기엽다고 생각해주는 손님들이 진심 많이 와서어- 그러면 진심 진심 진심으로- 에모해~~~... 근처 고등학교가 끝나면 진심 손님들이 가득 와서어- 그래서어- 그걸-
고백 |
아이죠찌가 내 옆에서 도와주는 거야아-
...안 될까아? 나아 아이죠찌를 진심 좋아하게 된 거 같은데-
아코의 고백을 받자 렌타로도 잘 부탁한다고 답하며 교제를 받아들인다....안 될까아? 나아 아이죠찌를 진심 좋아하게 된 거 같은데-
아코의 첫 키스 |
그리고 기뻐하는 아코의 요청에 따라 이름을 부르자마자, 아코의 키스를 받는다.[13]
94화에서는 데이트 사전답사를 위해 공원에 방문했다가 우토라는 여자아이를 만나 눈이 맞게 된다.
2.12. 12권(마이)
- 96화: 아예 척추골절을 여친들과 좁은 곳에 있었던 것만으로 낫는 기적을 선보였다.
-
100화: 인기투표를 했는데 여친들 전원에게 9999만 9999표를 주는 기행을 선보였다.[14] 본인도 여친들과 함께 공동 1위를 했으며 마찬가지로 여친들이 코멘트를 한 줄씩 적어줬다.
코멘트라는 말이 뭔지 못 알아들은 야쿠 할머니는 덤이다.노자와 선생님, 히로, 쿠스리의 부모, 하카리 아빠에게 코멘트를 썼다. - 101화: 메이와 약속을 잡아 하나조노 저택에 방문했다가 메이의 동생뻘 메이드인 메이도 마이와 눈이 맞게 된다.
2.13. 13권(모모하)
놀이공원 데이트 |
106화에서는 패밀리 모두 고기 뷔페에 가서 회식을 한다. 이때 반찬으로 나온 진심 그룹의 마약 양배추 때문에 패밀리 전체가 중독 증상을 보이자, 이를 치료할 방법을 모색한다. 그러다 술 기운이 오른 하하리와 나디가 자신과 키스하자 중독 증세가 없어진 것을 알아차리고, 렌타로는 고기를 입에 문 채로 여친들과 키스하면서 고기를 먹여주는 동시에 중독 증세를 치료한다.
키스 치료 |
그러나 아직 키스를 하지 않았던 마이만 이를 거절하고, 오히려 메이와 키스하는 모습에 분노해서 마약 양배추를 먹이는 바람에 자신도 중독 증세가 발현된다. 하지만 이를 억누르고 고기를 먹은 뒤 '자신이 아까 모두와 한 키스는 고기맛이고, 지금 내가 먹은 고기의 맛은 키스의 맛 그 자체이며, 키스 중독 인간이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키스의 행복감을 떠올리는 데는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며 중독 증세를 치료하고, 다시 입에 고기를 물고 마이와 키스하려 한다. 하지만 마이가 메이와 키스한 것에 대한 분노와 렌타로를 좋아하는 마음이 뒤섞여서 계속해서 틱틱대자, 자기가 직전에 메이와 키스했기 때문에 지금 나랑 키스하면 메이와의 간접키스라고 들먹인다.
마이의 첫 키스 |
그 말에 결국 넘어간 마이는 렌타로와 첫 키스를 하게 된다.
이후 쭉 이런 식으로 키스하면서 고기를 먹인 덕에 여친들은 배가 불렀지만, 정작 렌타로는 전혀 고기를 먹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여친들에게 고기 키스 세례를 받으며 행복해한다.
2.14. 14권(린)
스물한 번째 삐빗 |
108화에서는 원예부에서 야마메를 돕던 중 학교에서 텐트 생활을 하는 원예부 고문교사에 대해 알게 되고 야마메와 함께 텐트에 찾아가 윤리교사 본노지 모모하와 눈이 맞게 된다.
여행자 카페 |
111화에서는 우토가 단골로 다니는 여행자 카페에 관심이 생겨 아코, 우토와 함께 데이트를 한다.
"이제 우리도 갸루-라고 할 수 있지" |
그리고 갸루 패션으로 꾸민다.
112화에서는 미미미가 연극에 참여하게 되자 대본 연습의 상대가 되어 미미미를 보조한다. 그런데 공연 하루 전에 대본에 키스신이 추가되자 미미미는 하차를 결심한다.
홀로 떼쓰는 렌타로 |
이 사실을 알게 되자 렌타로는 잠시 자리를 비워 깊은 산 속으로 발을 옮기고선 미미미가 다른 사람과 키스하는 건 죽어도 싫다며 큰 소리로 떼쓰며 난동부린다. 잠시 뒤에 다시 일행 곁으로 돌아와 미미미에게 남친인 자기 눈치를 볼 필요는 없으니 미미미 자신이 갈고닦은 아름다움을 피로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미미미는 렌타로 눈치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미미미 자신이 남에게 키스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며 당당히 털어놓고, 렌타로야말로 자기 눈치를 보지 말고 속마음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렌타로는 사실은 죽어도 싫다며 솔직하게 털어놓고 사내답지 못하다며 부끄러워하지만, 미미미는 렌타로가 그렇게 생각해주는 쪽이 자기도 죽도록 기쁘다고 고백한다. 그 뒤 미미미는 렌타로를 화극부에 데려와서 진짜 하차해버리겠다고 항의해 키스신을 취소시킨다.
연극 당일, 미미미가 무대에 오르자 그 미모에 압도된 다른 부원들이 미미미와 비교될 것을 두려워해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변을 알아차리자 무대 뒷편으로 달려가 부원들에게 미미미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냐며 어서 무대에 오르라고 항의하고, 이에 부장은 차라리 너라도 올라가라고 부탁한다.
1인 16역 |
그러자 그동안 대본 연습의 상대가 되었던 경험을 살려 1인 16역의 역할을 모두 소화해낸다. 마지막에는 미미미의 애드리브로 예정에 없던 키스신까지 선보이며 무사히 연극을 끝낸다. 이 무대가 성공해 '1인 16역을 한 사람'이라는 명성이 생겨 미미미보다도 더 많이 주목받게 된다.
22번째 삐빗 |
115화에서는 길을 가다가 우연히 바이오 린과 부딪히고 눈이 맞게 된다.
116화에서는 패밀리에게 린을 소개한다. 그리고 린이 좋아하는 바이오하자드를 주제로 한 좀비 간호사 술래잡기를 하게 된다.
모두가 좀비라면, 좀비가 나의 세계야... |
그리고 해피 엔딩을 맞는다.
119화에서는 렌타로가 폭주해 패밀리 모두의 가슴을 주무르는 소동이 일어난다. 알고 보니 이 렌타로의 정체는 쿠스리가 준 약을 마셔 렌타로와 몸이 뒤바뀐 모미지로, 모미지의 몸에 들어간 렌타로가 나타나고서야 소동이 그친다.
느껴버린(?) 렌타로 |
부끄러움을 느끼는 모미지 |
122화에서는 메메의 자택에 방문해 함께 영화를 보게 된다. 렌타로가 방에 와서 안절부절못하는 메메가 틈만 나면 사라지자 불안해하지 않도록 긴장을 풀어주지만, 잠시 시간이 흐른 뒤 메메가 숨겨 둔 렌타로의 등신대 인형을 발견한다.
인형 속에서 본능을 못 참은 렌타로 |
결국 인형에게 완패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2.15. 123화 이후
23번째 삐빗 |
123화에서는 여친들과 트럼프를 하고서 복도를 걸어가다가 히후미 스우와 부딪히면서 눈이 맞는다. 스우가 플레잉 카드를 주워줄 적에 숫자만 적혀 있는 카드를 주워주는 것을 보고, 숫자에 연심을 품고 있지만 반대로 숫자 이외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성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쫄쫄이 팬터마임으로 1에서 9까지의 숫자를 모두 몸으로 표현하는 렌타로 |
그 날 방과 후에 쫄쫄이 차림으로 스우 앞에 나타나 숫자를 묘사하는 팬터마임을 선보인 후, 둘이서 나란히 '10'이 되는 것으로 스우가 이전부터 품고 있던 '혼자서 10을 만들지 못하는' 스우의 고민까지 풀어주면서 스우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스우는 렌타로에게 사귀어 달라고 하려다가 숫자하고 렌타로를 모두 사귈 수는 없다며 괴로워하지만, 자기 자신에게도 22명의 여자친구가 있으니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설득한다.
2가… 2개나…♥ |
렌타로: "그건 히후미 양이 나도 모든 숫자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증거야.
잘 알아… 나 또한- 너무나 좋아해서 순위 따위 매길 수 없는 22명의 여자친구들이 있으니까."
스우: "2…22명씩이나…? 그럴수가…2가… 2개나…♥"
잘 알아… 나 또한- 너무나 좋아해서 순위 따위 매길 수 없는 22명의 여자친구들이 있으니까."
스우: "2…22명씩이나…? 그럴수가…2가… 2개나…♥"
126화에서는 데이트 일정을 히로 삼촌이 짜준 대로[15] 치요와 데이트를 하는데, 데이트하는 곳이 '어른의 놀이공원'이라는 문란한 분위기를 풍기는 놀이공원이었다. 청소년이 출입 가능한 곳인데도 이름과 분위기에 걸맞게 분홍색 조명으로 도배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커플들이 애정행각을 하는 데 제한이 전혀 없었고 때문에 안 그래도 올곧은 것에 대한 집념이 강한 치요가 불만을 표시했고 렌타로에게도 자신도 모르게 미안해했지만, 렌타로는 오히려 이런 치요를 여러 방면으로 배려해준다. 특히 미로에서는 자기가 강철 거인이었다면 벽을 뚫고 지나가서 빠져나가게 해 줬을 것이라고 했다가 오히려 치요가 말렸을 정도였고, 흠뻑 젖는 롤러코스터를 탄 뒤 대관람차 안에서는 대관람차의 곤돌라가 대놓고 거사를 치르기 좋은 분위기였고 치요도 앞치마 + 스패츠 차림으로 옷을 갈아입은 상태였던지라 자기도 실제로는 몹시 두근댔음에도 '치요는 날 믿고 기대는 것이다'는 태도만으로 30분 내내 버티면서 끝끝내 선을 지켜냈다.
대관람차를 나선 뒤 마지막 코스는 어른의 놀이공원에서 전철을 타고 도착하는 등대였다. 이 장소는 치요의 부모님이 첫키스를 한 곳인데, 과거 회상에 따르면 히로 삼촌이 사람 북적이는 등대 꼭대기에서 ' 네시가 나타났다'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그 사이에 키스를 했다고 하며, 렌타로도 유사하게 '돌고래가 있다'는 말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치요에게 키스한다.
128화에서는 하하리, 아코와 함께 폴 키즈에 참가한 시즈카, 쿠스리, 치요, 모미지, 스우(+ 야쿠)[16]를 응원하는 보호자 신분으로 참석한다. 여섯이 보여주는 활약에 하하리와 함께 연출을 넘어서서 진짜로 녹아버리는 바람에 행동이 불가능해져 여섯이 우승했을 무렵에는 아코가 수습을 해주어야 했다.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태클을 거는 상식 |
상식 따위가 렌타로 패밀리를 막을 수는 없다. |
130화 초반에는 공식 애니메이션화를 자축하면서, 만인이 생각했던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작화나 성우 섭외 비용도 많이 들고 내용도 공중파 방송에 나갈 만한 것이 아니다"는 상식이라는 개념 그 자체[17]가 태클을 걸자 상식을 붙잡고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려 반강 떨구기로 부숴버렸다. 상식이 박살 나면서 '축♥애니메이션화' 글씨가 뜨는 것도 압권. 본편 일상에서는 당시 우토를 통해 선보였던 갸루 분장을 한 채 아코와 데이트를 하는데, 갸루 전용 요소들에 너무 빠져들었다가 하마터면 화장실에 들어갈 뻔했다 잠깐 이성을 되찾는다.
곰을 쫓아버리는 사자후 |
131화에서는 야마메와 함께 산장 도우미를 맡게 되는데, 야마메에게 추파를 던지는 한 외국인과 스모 대결을 하던 와중 곰이 나타나자 사자후를 외치며 곰을 쫓아냈다. 외국인은 그 모습을 보고는 사무라이의 기개가 느껴진다며 감탄하고, 서명해 달라고 하자 얼떨떨해하면서도 외국인에게 서명을 해 주고 외국인과 헤어진다.
야마메의 완력에 질식하다 |
그리고 그날 밤 찻집 부부의 계략으로 야마메와 함께 한 이불속에서 자게 되는데 야마메가 잠꼬대로 자기를 안자 선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애쓰지만 야마메의 완력에 완전히 제압당하고, 다음 날 질식한 채로 발견된다. 야마메가 그래도 인공호흡을 해서 정말 운 좋게 죽음의 문턱에서 벗어났다.
24번째 삐빗 |
132화에서는 전철에서 치한들이 한 여성에게 자꾸 추파를 던지는 것을 제지하다가 멱살을 잡히는데, 이 여자가 치한들을 제압한 후 멋있었다고 칭찬하던 찰나 그대로 눈이 맞는다.
공사현장의 렌타로 |
138화에서는 길을 공사하느라 여친들이 길을 못 지날까봐 공사에 직접 참여해 작업시간을 단축시켜버린다.
140화에서는 야쿠와 함께 골동품 전시장에 방문한다.
25번째 삐빗 |
141화에서는 네코나리 타마와 눈이 맞는다.
142화에서는 패밀리에게 타마를 소개한다. 고양이인 타마의 마음을 패밀리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고양이 귀와 꼬리를 준비해 패밀리에게 착용시킨다.
덕분에 타마가 패밀리에 무사히 적응하자 감사의 표시를 한다.
그 결과 렌타로의 모습에 패밀리 모두가 황홀해지고, 그 모습을 본 렌타로도 황홀해져서 패밀리 모두 개다래에 취한 듯한 상태에 빠지고 만다.
144화에서는 카라네의 집에 방문한다. 카라네의 가족들과 마주친다. 카라네가 뛰쳐나간다.
잠시 뒤 카라네를 찾아내서 이유를 묻는다.
2.16. 26~30번째 여친
150화에서는 사이키 히메카와 눈이 맞는다.156화에서는 나디와 드라이브 데이트를 한다.
159화에서는 데이 마츠리와 눈이 맞는다.
162화에서는 아코와 커플 유튜브 영상을 찍는다.
163화에서는 헤드 드레스를 쓴 여친들을 보고 있다가 본인도 머리에 헤드 드레스가 씌여진다.
164화에서는 시즈카, 쿠스리, 이쿠, 린, 스우, 마츠리와 함께 무한신사에서 축제를 즐기다가 무한의 신이 마츠리를 울리자 신사를 불태우겠다는 말을 웃으면서 말하며 호러 분위기를 조성했다.
166화에서는 키시카와 바다에서 '서브 타이틀'이라는 대회에 참가하여 데이트를 한다.
167화에서는 아기화가 된 여친들을 위해 엄마 분장을 한다.[19]
168화에서는 여친들이 자신의 도촬 사진회를 열었는데[20] 여기서 여친들과 자연스럽게 섞여있던 어떤 여학생을 보고 누구냐고 묻는다. 이 탓에 다른 여친들도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추가된 여친인 줄 알았다가 크게 놀란다.
169화에서는 전 화에서 만난 우사미 시이나와 눈이 맞는다.
171화에서는 쿠스리가 만든 '포니테일 섹시 니트 최고!! 라고 느끼지 못하면 죽는 약'을 실수로 마셔서 렌타로를 치료하기 위해 모미지가 선별한 특정 여친들에게[21] 간병받는다.
177화에서는 옥상으로 올라가는 의문의 소녀 제츠보다 메루를 만나 눈이 맞는다.
183화에서는 무인도에 표류하면서 안전을 위해 섬의 물이나 열매 등을 먼저 먹어본다.[22] 그러다 어떤 나무의 열매에 손을 뻗자 고무고무 열매마냥 팔이 늘어났다(...). 또한 신축성은 없지만 늘어나는 탄성을 활용해 고무고무 총, 바주카로 목재를 구하고 자신의 신체로 목재를 엮어서 여친들을 위해 오두막을 짓는다. 다음날 늘어난 팔다리를 이용해 바다로 나갔는데 패밀리가 표류한 곳은 단순한 무인도가 아닌 무인도와 주변 바다 자체가 어느 공간에 분리된 정체불명의 장소임을 확인한다.
184화에서는 자신의 신체를 낙하산으로 사용해 여친들과 섬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으나 29명을 묶어서 안전하게 착지하기 위해 신체를 있는 대로 늘린 끝에 더 이상 인간이라고 불릴 수 없을 정도로 기괴하게 변해버리고 만다.[23] 그럼에도 렌타로는 여친들이 무사한 것으로 만족해하지만 여친들 모두 렌타로가 어떤 모습으로 변하더라도 끝까지 사랑할 것이라고 외치자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이후 잠든 여친들을 자신의 신체로 덮어주는데 이때 연애의 신이 나타나자 마치 배틀물에서 숙적이 나타난 것을 목격한 듯한 대사를 한다. 이때 신이 알려주길 패밀리가 표류한 곳은 일종의 신의 영역으로 원래라면 인간은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패밀리들은 연애의 신 때문에 일종의 버그가 나버려서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또한 렌타로의 신체도 그곳에서 먹었던 '인간의 소망을 들어주는 열매'를 먹은 것 때문으로 앞서 렌타로의 신체가 전개상 유용하게 활용된 것 역시 여친들을 위해 신체가 변한 것이라고 한다.[24] 그리고 연애의 신의 도움으로 신체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서 여친들에게 안기는 것으로 마무리.
[1]
이후 연애의 신의 언급에 의하면 '100명의 여자에게 사랑받는다.\'라는 '행운'을 타고 났기 때문에 그 반작용으로 '그 전까지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다.'라는 불행이 생겨났다고 한다.
[2]
인간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점지되는 최고의
연애
파트너.
[3]
운명의 사람과 만나는 것 자체가 일생일대의 행운이라 만나는 것만으로도 평생치의 운을 소모해버리는데 이걸 놓치면 그 반작용으로 막대한 불행에 시달리다 죽어버린다고 한다. 즉, 렌타로는 운명의 상대를 놓치면 공략하지 못한 상대는 모두 죽어버린다는 것. 한 명이라도 놓치면 렌타로 자신도 죽는 거 아닌가에 대한 이야기가 있지만 죽는 이유가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데 평생치 운을 사용하고 그걸 놓치면 불행에 시달려 죽는 것이기에, 사실상 렌타로의 운은 100명에게 나뉘어져 있어, 100명 전부 놓치지 않는 이상 죽을 확률은 매우 낮다. 실제로 운명의 사람을 만나는 조건은 서로가 마주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쪽만 알고 있을 경우 딱히 문제는 없었다.
[4]
인스턴트 카메라를 보고 사진을 분실하면 기록이 사라지는 실패작이라고 깠었다.
[5]
실제로 카이샤쿠라고 하여 할복자를 참수하는 다른 사람이 있었고, 할복자는 칼에 손도 안댔는데 카이샤쿠가 먼저 목을 벤다든지 아예 할복자에게 부채를 주고 배긋는 시늉만 하는 참수형 비슷한 형태의 집행도 있었다.
할복 문서로. 여기서 카라네가 왜 당연히 죽으려고 하냐고 태클걸었다.
[6]
저택 3층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돌바닥에 추락했다면 둘은 즉사했을 상황이었다.
[7]
애니에선 여자들이 다같이 목욕하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8]
이 과정에서 패티에 묻은 케첩을 물로 씻은 뒤 튀긴다고 기름에 넣는 바람에 물이 튀어 화상을 입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물의
끓는점은 100도이고, 튀김에 쓰이는 식용유는 220도 이상이기 때문에 물이 순간적으로 폭발하듯 증발하기 때문이다.
[9]
즉, 198가지.
[10]
이후 애니 1기 종영 기념 특집 방송에서 렌타로의 성우
카토 와타루가 '여친 아머'를 실제로 장착해 이 장면을 재현해낸다. 사용한 배지는 총 537개, 전체 중량은 5.5kg에 달한다.
#
[11]
이 장면이
이토 준지나
기기괴괴를 연상시킬 정도로 워낙 기괴한지라, 본작의 광기를 나타내는 장면으로 두고두고 회자된다.
[12]
사실 어쩔 수 없는 것이, 리포터 입장에선 여친이 15명이라는 걸 전혀 몰랐기에 렌타로가 말한 15가지가 전부 한 사람 이야기인 줄 알았다.
[13]
나디와
야쿠에 이어 첫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바로 키스한 여친이다.
[14]
사실 1억 표 이상 받아도 시스템상 집계가 그 이상 안 된다고 한다. 치요에게는 히로가 투표했고, 하하리↔하카리, 쿠스리↔야쿠도 주고받았을 것임을 고려하면 꽤 되었을 듯.
[15]
제발 자기가 짜준 대로 데이트를 해 달라고 히로 삼촌이 울고불고 난리를 쳐댔다.
[16]
야쿠는 보호자 신분으로 참석하려고 했는데 직원이 키를 보고 참가자로 오해하는 바람에 길을 잘못 들어서 참가자 신분으로 들어갔다.
[17]
이 상식이 의인화된 모습은 109화에서 심의 관련 법률이 '출판업계의 위대한 존재'라는 이름으로 의인화된 것에서 글씨만 상식으로 바뀌었을 뿐 완전히 똑같다.
[18]
애초에 목이 180도로 도는 게 제일 무섭다.
[19]
동정의 눈빛과 말을 보내는 여친들의 모습은 덤...
[20]
깨알같이 사전에 렌타로의 허락을 받았다고 나온다(...).
[21]
모두 가슴 사이즈가 큰 인원들로 구성되었는데 렌타로라면 여친들의 모든 것을 최고라고 느껴버리기 때문에 포니테일 섹시 니트에 어울리는 인원에 한해서 멤버를 나눈 것.
[22]
본인이 말하길 여친들의 안전을 위해 자신이 먼저 먹은 후 몇 시간 동안 아무렇지 않는다면 괜찮다고(...). 이에 나노는 렌타로의 서바이벌 지식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고(...).
[23]
단순 계산으로도 29명이 일렬로 나란히 선 상태에(이 중 나노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시즈카에게 매달린 상태이다.) 이들 모두가 안전하게 착지할 정도의 낙하산이면 그 크기가 어마무시할 정도로 두 페이지의 전체샷으로도 렌타로의 전신이 담기지 못할 정도이다(...). 거기다 착지 후 널브러진 렌타로의 모습은 말 그대로 커다란 천에 렌타로의 머리, 팔, 다리만 달아놓은 모습이다(...).
[24]
렌타로는 그런 편리한 설정이 있으면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되냐고 곤란해 하는데 신이 말하길 이 열매는 한 개를 먹으면 50% 확률로 죽게 되고 두 개째 먹을 경우 100% 죽는다고 한다(...). 즉, 더 이상 해당 설정이 재활용될 경우를 원천차단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