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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8:19:53

아우터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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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목록
3.1. 러브크래프트 미톨로지/러브크래프트 사이클3.2. 그 외
4.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1. 개요

파일:external/i176.photobucket.com/Yog-Sothoth.jpg

Outer Gods

바깥의 신들(외계의 신들).[1]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신적인 존재들 중, 아우터 갓들을 초월한 크툴루 신화 세계관 최강자 아자토스와 그의 최측근들이자 외우주의 신들이며 그레이트 올드 원들보다도 더 강력하고, 우주적 범주에서 활동하는 존재들이자 온 우주를 초월한 현실 밖인 절대 심연의 존재들을 칭한다. 절대의 신들, 궁극의 신들로도 칭해진다.[2]

2. 상세

아우터 갓과 대립하는 신적인 존재들은 엘더 갓. 다만, 크툴루 신화가 용어를 명확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우터 갓들 중 일부는 니알라토텝처럼 그레이트 올드 원에 속하기도 한다.[3][4] 이들 아우터 갓들은 크툴루 신화 세계관 내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들이자 신 혹은 신에 가까운 무언가라고 할 수가 있는 존재들이다.

아우터 갓들의 분류와 범주는 그레이트 올드 원과는 다른 범주에 속하고, 여러모로 차이점이 많은 편인데 그레이트 올드 원들은 대단히 강력하고 한계가 없지만 엄밀히 말해서 '외계인'이자 생물체라고 할 수가 있지만[5], 이들 아우터 갓들은 진짜 우주를 초월한 신이라고 할 수가 있는 존재들이다.[6] 이것 말고도 그레이트 올드 원과 아우터 갓을 구분짓는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그레이트 올드 원들이 과학 기술이나 마술의 차원을 넘어선 초월적인 신에 필적하는 힘을 지닌 외계존재이나, 자연법칙과 물리법칙의 범주 안에 있지만 이들 아우터 갓들은 자연법칙에 구애받지 않는다. 이들 아우터 갓들은 우주 전체를 장난감으로 취급하는 존재들이다.[7]

이들 아우터 갓들은 외우주의 신으로 일컬어지며, 그레이트 올드 원과 아우터 갓들이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슈브 니구라스 하스터가 밀접한 관계가 있고, 니알라토텝이 최소 두 번 정도 그레이트 올드 원들을 위한 행동을 한 것을 보면 최소한 그들이 서로가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한때 그레이트 올드 원은 미숙한 아우터 갓이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현재 이 견해를 고수하는 이들은 없다시피하다.

작중에 등장하는 많은 존재들과 종족들은 아우터 갓들을 따른다. 딥 원이라든가 뱀 인간이 대표적. 다만 그나마 우상을 통해서나마 가까이 할 수 있는 그레이트 올드 원과 달리, 아우터 갓은 너무 아득한 존재라서 사실상 제대로 인지하고 숭배하는 종족들은 적다. 설사 인지한다고 해도 대부분은 인지한 순간에 이미 미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해도 설정상 아우터 갓을 섬기는 교단이 존재하는 걸 보면 어떻게든 숭배하긴 하는 모양이고 많은 이들이 놓치고 갈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나, 요그 소토스가 인간인 라비니아 웨이틀리와의 사이에서 윌버 웨이틀리와 윌버의 이름없는 형제를 낳고[9], 슈브 니구라스가 어떤 인간과의 사이에서 고름의 어머니라는 아우터 갓을 낳았고 우츨스 헤아가 그레이트 올드 원인 이그와 아우터 갓 슈브 니구라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그레이트 올드 원이고, 이드라와 그레이트 올드 원인 이그와의 사이에서 딸인 에이그를 낳은 것을 보면 딥 원과 하얀 유인원의 경우[10]처럼 그레이트 올드 원[11]을 포함한 다른 모든 종족과 생명체들과의 혼혈에 해당되는 자손을 낳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2]

아우터 갓들이 그레이트 올드 원을 포함한 다른 종족과도 교배가 가능한 것은, 던위치의 공포의 경우처럼 러브크래프트 본인이 지닌 사상 중 하나인 혼혈은 곧 파괴의 씨앗이라는 점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여진다.

크툴루 신화 세계관에서 광신도와 마도사들이 그레이트 올드 원과 아우터 갓을 섬기는 이유는 총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이종의 피가 섞인 경우로 이종의 피가 내재되어 있는 인간들은 자신의 태생을 모르고 인간들과 섞여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각성이 시작되어 악몽을 꾸기 시작하고 신체변화까지 오면 그때부터 인간 사회에서 인간들과 어울리는 것이 힘들기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게 되고 결국 자신을 받아주는 숭배자 집단에 속하거나 은둔자 생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두 번째는 너무나도 강대한 존재에 대한 경외심으로, 태풍의 신이나 역병의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심리, 즉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강대한 존재이기에 숭배하는 것이다. 즉, 숭배자들 입장에서도 아우터 갓과 그레이트 올드 원이 애정으로 보답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과 숭배이 거의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대항이 안 될 정도로 무지막지한 존재들이기에 괜히 밉보이는 것보다 숭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낫다는 가련한 심정이다. 게다가 아우터 갓과 그레이트 올드 원들이 자연재해보다 무서운 이유는,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게 된 인간들에게 불안감이나 악몽과 같은 형태로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으로 그렇기에 계속 저항하다가도 한 번 의지가 꺾이게 되면 더더욱 악신 숭배에서 헤어나오기 힘든 것도 있다.

종종 다른 작품에 패러디되어 등장하기도 하며 보통 작품에 나오면 뭘 어떻게 할 수도 없는 넘사벽의 공포의 존재로 나온다. 여담으로 엘더 갓보다 아우터 갓이 훨씬 높은 존재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작에는 그런 언급이 없다. 도리어 엘더 갓이 아우터 갓이나 그레이트 올드 원을 봉인할 경우가 있을 정도이다. 상하관계로 파악하기보다는 대등한 초월적인 존재들로 보는 게 타당하다.[13]

3. 목록

일반적으로 아우터 갓은 그레이트 올드 원보다 한 끗 높은 존재로 묘사되나, 이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설정이 모호한 면도 많기 때문에 그레이트 올드 원과 겹치는 목록도 많다.

3.1. 러브크래프트 미톨로지/러브크래프트 사이클

3.2. 그 외

이 이하는 러브크래프트나 그와 가까운 작가들의 작품들이 아닌 후대나 그와 거리가 다소 먼 작가들이 창조한 아우터 갓들의 목록.

4.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1] 이 아우터 갓이라는 용어는 크툴루의 부름 RPG에서 최초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레이트 올드 원과 아우터 갓 사이의 구분은 항상 명확하지 않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이러한 구분을 전혀 쓰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이 아우터 갓이라고 하는 단어는 러브크래프트가 고안한 것은 당연히 아니며, 덜레스가 러브크래프트가 사용한 아더 갓이나 올드 원을 좀 더 상위적 신격체로 묘사하기 위해 고안한 새로운 단어라고 한다. [2] ~ to which detestable pounding and piping dance slowly, awkwardly, and absurdly the gigantic ultimate gods, the blind, voiceless, tenebrous, mindless Other Gods whose soul and messenger is the crawling chaos Nyarlathotep. 미지의 카다스를 향한 몽환의 추적 中. [3] 여담으로 아우터 갓과 그레이트 올드 원은 어떠한 기준으로 나뉘어있는지에 대해서는 정말로 모호한 편이다. 그 예시로, 지구에 봉인이 되었는가에 대한 유무로 따지자면 지구가 아닌 다른 성단에 사는 그레이트 올드 원인 하스터는 아우터 갓이 되는 것이고, 아우터 갓 중 한명인 우보 사틀라는 지구에 정착해 지구의 생명체를 발화시킨 존재로 나오는데, 외우주에 있는 우보 사틀라가 지구에 정착했기에 우보 사틀라는 그레이트 올드 원과 크게 다를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방금 전에 서술했다시피, 그레이트 올드 원과 아우터 갓 사이에서서의 명확한 분류 기준은 모호한 편으로, 크툴루 신화 신격체들간의 가계도가 설정 정리 중에 만들어지면서 우열문제도 거론되어 아우터 갓이 더 상위의 존재로 설정되었으나, 그레이트 올드 원인 크투가 니알라토텝이 거주하는 숲을 불태워버린 것에서 알 수가 있듯, 누가 더 강하다고 하는 우열 문제 또한 작품에서 보면 웃음거리 정도 밖에 안되는 개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어떠한 신격체가 다른 신격체들을 창조했으니, 창조한 쪽이 더 윗쪽 서열이라는 논리도 명확하지 않게 묘사가 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예를 들어, 린 카터에 의해 크툴루의 아들인 과타노차 슈브 니구라스와의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닌데도, 슈브 니구라스와 과타노차 사이에 누가 더 우열이 높은가는 정작 의미가 없는 모호한 문제로 치부가 된다. 무엇이 아우터 갓이며 그레이트 올드 원이며 이들의 차이가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덜레스 이후에 정립된 부분들에서조차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4] 요그 소토스의 자식 혹은 아바타 중 하나인 제자노스가 엘더 갓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것을 본다면 엘더 갓과 아우터 갓 사이를 나누는 기준 또한 모호한 것으로 보이고 아우터 갓의 일원인 닉텔리오스가 원래는 엘더 갓이었고, 엘더 갓의 일원인 울타리토텝은 요그 소토스의 자식인 것을 생각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소속진영을 바꾸거나, 엘더 갓 혹은 아우터 갓의 혈통을 이었다고 해서 무조건 소속이 엘더 갓 혹은 아우터 갓이 되는 것은 아닌 듯하다. [5] 이 때문에 그레이트 올드 원들은 어디까지나 '신'으로 칭해질 뿐, 엄밀히 말해 신이라고 할 수가 없는 존재들이라고 할 수가 있다. [6] 크툴루 신화에서 우주는 무한한 방향, 즉 무한한 차원으로 이뤄져있으며 3차원은 이 무한한 차원을 5차원으로 잘라내고 4차원으로 잘라내고 다시 또 잘라낸 극히 편협한 단면에 지나지 않는것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이런 무한한 차원을 내포한 우주들이 원자처럼 연속적인 형태로 늘어서는 다중우주를 이루고 있고, 아우터 갓들은 이 무한한 차원과 무한한 다중우주들을 완전히 초월한 존재들이다. [7] 다만, 요그 소토스의 아내인 슈브 니구라스 크툴루의 맏이에 해당되는 그레이트 올드 원 과타노차와의 사이가 나쁨에도 무 대륙의 세력들에게 간접적인 지원 정도만 해주고, 크투가 니알라토텝이 사는 은가이 숲을 날려버리자 사이만 급속도로 나빠졌을 분, 직접적 충돌이 묘사되지 않는 것을 보면 아우터 갓들 또한 그레이트 올드 원과의 적접적인 충돌은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 [8] 실제로, 그레이트 올드 원들 중 몇몇은 아우터 갓과는 혈연관계에 있다. 그 예시로 크툴루는 아우터 갓 요그 소토스 슈브 니구라스의 손자이고, 누그와 예브는 요그 소토스와 슈브 니구라스 사이에서 태어난 그레이트 올드 원이며, 크툴루의 최대 숙적인 하스터 또한 요그 소토스의 친자식이기도 하다. 이것 말고도, 이들 아우터 갓들의 권속(혹은 하인)격에 해당되는 그레이트 올드 원들도 있다. [9] 종족 분류상 요그 소토스의 자식에 해당된다. [10] 딥 원은 인간과의 사이에서 관계를 가져 딥 원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을 낳았고, Facts Concerning the Late Arthur Jermyn and his family에서 나온 아서 제린은 암컷 하얀 유인원과 인간 남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11] 그레이트 올드 원들도 인간과 교배는 물론, 혼혈아에 해당되는 자식을 낳는 것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니오그타의 봉사종족인 니오그타의 부산물과 이타콰의 자식들이라 할 수 있는 바람의 부산물. 니오그타의 부산물과 바람의 부산물은 그레이트 올드 원인 니오그타와 이타콰가 인간과 교배하면서 태어난 그레이트 올드 원의 직계 자손이자 혼혈아들이다. [12] 인간 뿐만이 아닌 아우터 갓과 그레이트 올드 원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우츨스 헤어와 에이그가 있는 것을 보면 나루토 오오츠츠키 일족처럼 번식을 하는데 별로 종족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할 수가 있다. [13] 애초에 엘더 갓이 아우터 갓이나 그레이트 올드 원보다 하위라면 그 추종자들에게 엘더 사인이 먹히지 않을 뿐더러, 야드-타다그처럼 아우터 갓들에 대응되는 동위격 존재가 있을 리가 없다. 다만, 크툴루 신화 내에서 아우터 갓들에게도 신으로 여겨지는 아자토스에게는 대응되는 동위격 존재가 없다. [14] 아우터 갓들과 아자토스 사이의 격차는 인간과 아우터 갓 사이의 격차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15] 이러한 이유로 아자토스는 우주의 창조신으로 묘사된다. 우주가 아자토스의 꿈이라면 생각만으로 우주 전체를 창조 및 파괴할 수 있는 거나 다름없다. [16] 즉, 요그 소토스와 슈브 니구라스는 아자토스의 혈톤을 이은 손자 및 손녀에 해당되는 소리다. [17] 크삭스클루트의 이명이라고 할 수가 있는 자웅동체의 신이라는 이명도 이러한 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18] 이 소행성군은 안타노스 혹은 안탄이라고 불렸던 행성으로, 지구와 이곳은 몇몇 당국간에 소규모의 왕래가 있었으며, 몇몇 문건들에 의하면 현재의 인류는 안타노스(혹은 안탄) 이주민들의 후손이라고 한다. [19] 혹은 아자토스가 직접 파괴한 행성의 잔해라는 소리도 있다. [20] 생명의 신 키브, 죽음의 신 뭉, 시간의 신 시쉬, 물의 신 슬리드, 환희와 음유시인의 신 림팡 롱, 작은 꿈과 환상을 나타내는 신 요하네스 리하이, 만물의 신 룬 [21] 그와 동시에 사실상 크툴루 신화 내에서 1인자이자 최고신이며 세계관 최강자인 신격이다. 그 이유는 아자토스가 아우터 갓들조차 제대로 어떠한 존재인지 이해를 못할 만큼 아우터 갓을 초월한 '무언가'에 해당될 만큼 대단한 존재로 묘사가 되기 때문. 그래서 유일신이라는 개념에 들어맞는 존재는 아자토스가 아닌 이 요그 소토스가 된다고 한다. [22] 이 존재의 분노를 사게 된 자는 정신을 차리면 끝없이 심연에 떠 있는 돌로 만든 의자에 쇠사슬로 묶여 영원히 시간을 보내게 되는 처지가 된다. 또한 아포고몬이 현현하게 되면 그 순간 쇠사슬이 대상자를 구워 죽인다. 더 끔찍한 사실은 희생자가 문자 그대로 소멸이 된다는 것인데, 이 소멸은 그냥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림자 지우개처럼 희생자에 대한 모든 기억과 기록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그림자 지우개 또한 한번 사용하면 희생자의 존재가 세계에서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 되어, 그림자 지우개를 사용한 본인을 포함한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전 우주를 통틀어 실재했다는 증거가 말소된다. [23] 의식을 치른 이유로는 오랜 시간동안 봉사를 해왔는데도 아포고몬이 자신의 연인을 빼앗아가서 더 이상 아포고몬을 섬길 의지가 없어서 그랬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포고몬에게 직접 살해당하지 않았고, 그저 제행무상이라는 개념를 잊었을 뿐이라고 한다. [24] 아무래도 비꼬는 센스가 꽤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25] 과거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사람들은 이것을 괴현상이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며, 시간이 정상으로 돌아가도 이 비정상적인 한 시간 동안의 기억을 유지하게 된다고 한다. 적어도 항성계의 모든 사물이 이 마술의 영향을 받았고, 시공간의 법칙이 흐트러지면서 마술 방어가 깨져서 그곳에 마물이 덮쳐오는 등 우주급 레벨의 귀찮은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26] 혹은 아자토스의 혈통을 이은 자손인 크삭스클루트가 스스로 남성형과 여성형으로 분열시킨 존재라는 말도 있다. [27] 이 때문에 윌버 웨이틀리와 그의 이름없는 형제는 종족 분류상 그레이트 올드 원 혹은 아우터 갓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올드 원의 양자 혹은 요그 소토스의 자식에 해당되는데, 윌버 웨이틀리와 그의 이름없는 형제는 요그 소토스의 자식들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28] 즉, 슈브 니구라스 또한 아자토스의 혈톤을 이은 신격이자 아자토스에게는 손녀에 해당된다. [29] 재미있는 것은, 남편인 요그 소토스의 아바타 중 하나의 이름이 경계의 거주자다. [30] 달리 고픈 후파드그 슈브 니구라스로 부르는데, 문렌즈의 수호자와 다른 화신인 경계의 뒤를 걷는 자가 자신의 가장 열렬한 숭배자들 중 하나를 지정하면 곧 특별한 의식이 열리게 되고, 숲의 검은 염소는 선택된 숭배자를 자신의 자궁으로 흡수한 뒤 염소를 닮은 괴물로 다시 내놓는데, 이 염소의 종자들에게는 불멸의 삶이 부여가 된다고 한다. 슈브 니구라스가 가장 편애하는 숭배자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 슈브 니구라스로부터 축복받은 것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나타나는 반인반수의 자연의 정령 사튀로스처럼 발굽이 달린 다리, 작은 뿔 등 염소의 특징을 지닌 인간의 모습(혹은 괴물 같은 모습을 한) 불사의 봉사종족이라고 할 수가 있으며, 이러한 모습을 본 인간에 의해 고블린이라고 하는 전설상의 괴물과 그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31] 이러한 점 때문에 인간과 가장 비슷한 아우터 갓이면서도,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그레이트 올드 원과 아우터 갓과 같은 우주적 신격체들중에서도 행동의 경위를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능한 존재로 여겨진다고 한다. 인간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걸 재미있어하기 때문. 그래서 니알라토텝은 아우터 갓들 중에서도 괴짜이자 가장 이질적이라고 할 수가 있는 존재다. 그런 이유로서 자주 TRPG에서 단골 악역 혹은 그냥 스쳐가는 NPC를 넘어선 단골 소재로서 자주 이용된다. [32] 아르케타입의 몇몇은 스미스의 소설 중 하나이자 압호스가 처음 등장한 작품인 일곱 개의 맹약에서 등장했다고 한다. 아마 엘크의 조상일 것으로 보여지는데, 스미스의 설정에서 지구의 모든 생물은 우보 사틀라의 자손이기에 아르케타입 또한 우보 사틀라로부터 태어난 것이기 때문일 거라고 한다. 이호운데는 우보 사틀라의 손녀 아니면 자손일 거라고 한다. [33] 여담으로, 무수한 나이트건트들이 가슴에 모여 젖을 빨고 있는 것 때문에 여성형 신격체로 여겨지는 듯 하다. 이브 트스틸이 그레이트 올드 원이기도 하면서도 아우터 갓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브라이언 램리가 같은 그레이트 올드 원인 부그 샤쉬와의 친밀한 관계와 나이트건트와 관계 등에 의하여 그레이트 올드 원으로 분류가 된 것이나, 크툴루 신화 RPG에서 아우터 갓으로 분류가 되었다고 한다. [34]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배우자는 아니다. 크툰이 혼자서 노스-이디크의 육편을 통해 틴달로스의 사냥개를 창조했기 대문이다. 또한 크툴루와 크툴루 스타 스폰의 관계같이 틴달로스의 사냥개가 노스-이디크와 크툰을 숭배하거나 혹은 이 둘이 틴달로스의 사냥개를 수하처럼 부리는 모습은 보여준 적이 없다. [35] 이처럼 추잡스러운 탓에 정신을 희생하지 않으면 이그나근니스스스즈의 모습을 볼 수가 없다고 한다. [36] 다만 맹렬하게 부식성 연기가 뿜어져나온다고 한다. [37] 시간이동 [38] 히말라야 산속. [39] 중동이나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사용되는 부적. [40] 달리 구름 괴물이라고도 한다. [41] 다른 둘은 하이오그-야이와 제알리아. [42] 그래서 중앙에 거대한 외눈을 가진 소용돌이로 표현되기도 한다. [43] 구덩이 속에는 영혼에 굶주린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 [44]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아자토스와 함께 동시에 태어난 것이면 사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고 한다. [45] 펜리르를 닮았긴 했어도, 곡면세계에 해당되는 현실에서는 그 모습을 뚜렷이 볼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틴달로스가 이쪽의 세계에 간섭했을 때만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북유럽 신화의 펜리르의 원형이 된 존재다. [46] 아자토스의 자손으로 알려진 더 네임리스 미스트와 다크니스(The Darkness)와는 또다른 원시적인 힘의 존재라고 한다. 우주의 힘과 위치 등에 어떠한 혼란을 줄지는 알 수가 없다고 한다. [47] 삼이나 강선을 들인 것을 심으로 하고 거기에 몇 줄의 강철제 철사 꼬은 것을 감은 밧줄. [48] 하스터와 가족관계인 것으로 추정된다. [49] 구체적으로는 자크 드 몰레 슈브 니구라스가, 애비게일 요그 소토스가, BB 니알라토텝이 연관되어 있다. 다른 포리너들은 그레이트 올드 원들과 연관된 존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