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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20:43:21

아우옌 록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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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4.1. 항해4.2.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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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속은 아나바다 클랜. 7레벨의 탐험가로 역할군은 항해사. 이름 때문에 응우옌으로 자주 불린다. 아멜리아의 요청으로 클랜 하우스 창가의 방에 배정됐다.

2. 특징

신중하며 조심스럽다.

아이나르가 록록이라는 애칭으로 부른 이후부터 비요른도 록록이라 부른다. 아멜리아의 예쁨을 받고 있고, 으로 여겨지고 있다. 비요른 근처의 여인들을 마님들이라고 생각한다.[1]

이후 아나바다 클랜의 부단장 투표에서 아멜리아를 뽑았다.

기본적으로 센스가 좋아서 미궁에서 복귀한 일행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언제 누군가 잠에서 깬다 하더라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음식들을 준비했었다. 비요른의 업적이 명예의 돌에 새겨진 이후에는 비요른을 향한 존경심이 뿜어지더니, "단장님을 만나 죄를 뉘우치고 따르게 된 것도 운명이다"라면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시는 길에 조금이라도 보태겠다"는 무슨 용사 파티의 짐꾼이라도 된 것처럼 발언을 한다.

3. 작중 행적

라플레미믹을 잡은 비요른 일행을 습격한 헌츠맨 클랜의 일원이었지만, 비요른에 의해 클랜이 전멸당하고 항해사라서 살아남는다. 이후 아멜리아의 설득으로 인해 계속 생존하고, 결국에는 아나바다 클랜의 단원이 되었다.

원래는 라비기온 외곽부의 성벽 근처 빈민가에 살았다. 이전 클랜에서는 거의 노예 취급을 받아서 보수를 받지 못했다. 미궁 안에서 같이 저지른 범죄들이 족쇄가 되어 빠져 나오지 못했다고. 비요른은 내가 지켜볼 테니 앞으로 잘하라고 한다.

이후 능력에 맞는 대우와 비요른의 영웅적 면모를 곁에서 지켜보며 그에게 크게 감화된다. 비요른을 단장님이라 부르며 깎듯이 대하는 건 덤. 항해를 하지 않을 때도 마부, 요리사, 심부름 등등 만능 집사 역할로 꾸준히 등장한다.

아나바다의 클랜원이 되기 전엔 비전투직인 항해사 일을 하면서 무시를 당했으며, 비요른이 몸을 지키라며 벨라리오스의 정수를 주었을 땐 만감이 교차하여 울음을 터뜨린다.

4. 능력

항해사에 마부에 요리까지 싸우는 것 빼고는 다 잘한다. 조선소에서도 일한 경력이 있어서 정비 기술도 어느 정도 있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마부 일도 해서 말을 잘 다룬다. 덕분에 도시의 길도 잘 알고 있다. 요리도 할 줄 알아서 비요른 입맛에 맞게 간이 아주 잘 맞고, 고기 반찬도 많다.

4.1. 항해

뮐 아르민은 굉장한 실력자라면서 왜 저런 사람의 이름이 도시에 알려지지 않았는지 의문이라고 극찬할 정도의 실력을 지녔다. 태양도 별도 없는 지하에서 속도를 올리고도 제대로 길을 찾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아우옌은 이를 해냈던 것. 아우옌이 그린 항해도 역시 엄청 정교해서 기회가 된다면 꼭 배우고 싶다고 할 정도이다.

4.2. 정수

정수의 대부분을 항해에 걸맞은 비전투 스킬로 하였으나, 지하 1층 도서관 섬에서 비요른이 원치않던 [파쇄] 스킬이 뜬 3등급의 벨라리오스 정수를 대신 습득한다. 와중에 귀중한 3등급 정수를 자신에게 넘겨준 비요른에게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는 건 덤.
[1] 이전에 말 실수로 비요른 앞에서 마님들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