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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른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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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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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릴 가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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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의 빌런. 오르큘리스의 창단자이자 단장. 이명은 반역자이며, 한때 검호로도 불린 무패의 검사이다. 이계의 악령. 악령일지 모른다는 소문이 있었고, 아멜리아도 비요른에게 듣기 전에는 몰랐었다.2. 특징
흑색 무복을 입는다. 사용하는 검 자체는 평범하다. 수십 명을 도륙하면서 표정이 하나도 안 바뀐다. 혀를 낼름거리면 진짜 화난 표시이다.무인의 자존심 같은 건 없어서, 불리한 상황이 되면 망설임 없이 바로 도망간다. 노아르크 성주와 평소 많은 부분에서 대립한다.
3. 작중 행적
노아르크 토벌전에서 이백호를 상대하지만 오래 버티긴 어렵다고 한다. 데르베스는 이백호와 대등하게 싸웠다고 한다.노아르크로 또 침범하고 위기에 처하는 순간 아우릴 가비스가 나타나더니 고대의 마법진으로 주민들을 순간이동 시킨다. 그에게 제가 생각하는 그분이 맞냐고 묻고, "알아서 생각하라는 뜻이군요. 알겠습니다." 대답한다.
20년 전 과거에서는 아멜리아가 [불건전계약] 이능을 해체하기 위해 시전자의 몸을 던졌고, 반역자는 그를 죽여 [불언령]으로 이능이 무효화됐다. 자신을 이용한 아멜리아의 의도를 눈치채며 기분 나빠한다. 여기에 장미기사단의 특징인 오러의 형태를 가져서 '장미기사단'인 줄 알고, 계속 그녀를 뒤쫓는다. 아멜리아가 위기에 처한 순간에 비요른이 등장해 대신 상대한다.
비요른이 '결속'을 통해 [불언령]을 파훼하고 이능을 사용할 수 있게되자 어떻게 알았냐면서, 이 정수에 대해서 아는 자는 없었을 거라고 해답을 바랬다. 그리고 자기 혼자 북치고 장구 치며 악령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싸우는 도중에 너는 누구냐면서 왕가에서 보낸 자냐고 질문한다. 그리고 빛의 기사가 오자, 같은 편인 줄 알고 도망간다.
이후에도 아멜리아를 끈질기게 쫓아 처리하려고 하지만 비요른이 다시 막아선다. 싸우는 도중에 아멜리아가 정신을 차리려고 하자 "오늘 일은 잊지 않겠다." 말하며 바로 도망간다.
4. 능력
20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결속'에 대한 역파훼법을 찾았을 수도 있고, 정수도 몇 개 갈아 치우고, 검술도 완성의 단계에 오를지도 모른다.4.1. 오러
기운의 소모를 줄이기 위해 최소한으로 펼친다. 검끝에 오러가 일렁인다.4.2. 검술
그의 검술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일반적인 기사의 검술과는 결이 다르다고 한다. 그의 검은 오러보다는 오직 '검술' 때문에 '빛의 기사'와 '달의 기사'보다 윗줄로 여겨진다.순식간에 베어져 나가거나, 뱀처럼 유연하게 움직이고, 어느 때는 강철처럼 단단하다. 명확한 형태가 있고 식이 있다. 대충 휘두르는 검조차 전부 의도가 숨겨 있고, 다음 수를 위한 노림수로 작용한다. 싸움을 잘한다는 영역을 벗어났다. 수 싸움에 능해 슈퍼컴퓨터처럼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고 공격한다. 오래 싸우면 적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여 금방 대처할 수 있다.
4.3.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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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정수] : 계층군주
5층 계층군주 실리어트의 정수. PK에 최적화 된 정수로 이 정수를 먹은 사람은 오랜 역사 중에서도 열 명도 채 안 되며, 현시대에는 먹은 사람이 단장만이 유일하다. 이한수는 게임 내에서 300번은 넘게 먹어봐서 약점이 뭔지 바로 파악한다. 이한수는 게임의 클리어가 목표라서, 이능이 봉인된다는 특성 때문에 이 정수를 거의 먹지 않았다. - (P) 고요한 제어 : 고요의 정수를 제외한 모든 정수의 이능이 비활성화되며, 정수로 인해 획득한 능력치가 2배 증가한다. 2배의 스탯을 얻는 대신 여태까지 먹은 모든 정수의 이능을 포기하는 극 하이리스크의 패시브이다.
- (A) 불언령 : 활성화 시 시전자를 기준으로 반경 30M 내에 모든 이능을 무효화 시킨다. 참고로 패시브 스킬도 포함하며, 반경 밖에서 이능을 써도 영역 내에 들어온 순간 소멸하기에 원거리 요격도 불가능하다. 단, 마법이나 신성력은 디스펠이 불가하다. 또한 몬스터에게 통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오직 대인전만을 위해 존재하는 정수나 다름없다. 파훼법은 자신과 '결속'이 되면 [불언령]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이능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실리어트가 사용하는 원본 불언령 스킬은 말을 할 수 없게 하는 효과가 있다.
5. 기타
- 늘 혼자 다니는 것은 [불언령] 때문이다. 함께 다니면 '결속'을 맺는 순간 [불언령]의 약점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커뮤니티에서 파멸학자에게 질척거리는 것도 [불언령] 때문이라 볼 수 있다. 마법사나 신관 같이 '결속'을 맺지 않아도 힘을 잃지 않는 동료가 필요한 것이다. 최정상급 마법사인데다가 같은 악령인 파멸학자가 조건에 맞는 최적합자라고 볼 수 있다.
- 비요른이 처음 벽을 느낀 상대로 스펙에서 밀린 적은 많이 있지만, 무술에서 이런 느낌을 받은 건 처음이라고 한다. 정수의 스킬이나 스탯, 오러 같은 '스펙'이 아닌 '무기 숙련도'가 전투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비요른에게 처음 알려 준 사람이다.
6. 떡밥
- 이한수는 게임에서 [불언령]의 '결속'에 대한 파훼법을 역으로 파훼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20년 전에는 반역자가 역파훼법은 알지 못하는 상황인데, 만약 알았다면 혼자이기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한다. 다시 만났을 때, 이 부분이 보강되어 있을 지도 모른다.
- 왕가에 특히 장미기사단에 원한이 많아 보인다. 아멜리아가 장미기사단인 줄 알고 계속 쫓아왔었다. "잃는 기분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을테니까." 말하면서 아멜리아가 소중히 여긴 자매들을 죽이려던 걸 보면, 소중한 누군가를 장미기사단 때문에 잃은 걸로 추정된다.
- 이후 라프도니아 침략 중 비요른이 무전으로 패드립을 시전하다 우연히 사실과 일치하는 말을 뱉는데, 어머니가 장미기사단에게 죽었다고 한다. 자세한 정황은 아직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