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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칼스타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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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5da9><colcolor=#0a5da9,#dddddd> 종족 | 적묘족 |
계급 |
평민 |
성별 | 여성 |
키 | 171-173cm |
역할군 | 근접 딜러(빙결 쌍수 검사) (LV.8) |
소속 |
아나바다 클랜 |
이명 | 없음 |
무기 |
쌍검 |
정체 | 원주민 |
[clearfix]
1. 개요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의 히로인. 수인족 탐험가. 비요른과의 첫만남에서 25세, 탐험 경력은 5년 차였다. 적묘족 부족장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사실은 다른 남자의 딸이다. 8레벨. 클래스는 빙결 쌍수 검사. 주무기는 처음에 단검을 썼으나, 비요른의 추천으로 쌍검으로 바꾼다.2. 특징
적색 눈동자. 170 초반의 신장에 마르고 긴 체형, 도도한 인상이 합쳐져 차가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똑한 코와 살짝 치켜 올라간 눈매를 가졌다. 에르웬이 봐도 반박 할 수 없을 만큼 예쁘다.말을 할 때 요상하게 끝의 발음만 뭉개진다. 의외로 꼼꼼하고 입도 무겁다. 태생적으로 거짓말을 못 한다. 꼬리의 끝부분이 살랑살랑 움직이면 상당히 즐겁다는 표시이다.
너무 착해 마음이 약해서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보면 도와주고 싶어하는 편이지만, 상대방이 약탈자 비스무리한 행동으로 선을 넘으면 단호히 응징한다.
요리를 잘한다. 미궁에서 요리를 할 때 미샤가 담당하며, 팀원들이 맛있다고 칭찬할 정도이다. 비요른이 당근을 싫어해서 가끔씩 마음에 안 드는 짓들을 하면 식사 때 당근을 많이 넣는다.
2년이 지난 이후에 비요른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말투를 고쳐왔다. 그러나 긴장하면 본래처럼 끝 발음이 뭉개진다.
2.1. 행운
운이 좋다. 비요른과 정반대 타입. 뭘 해도 일이 술술 풀린다. 5년 동안 여덟 번 정도 약탈자를 만날 정도로 운이 좋다.운이 매우 좋기에 가끔씩 행운이 필요한 일에는 비요른이 미샤를 앞세운다.[1]
3. 작중 행적
반푼이 파티의 팀원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솔직하게 말한다. 미샤는 고양이 수인족의 공주 정도 되는 출생 신분을 가졌지만 적정 나이가 지나서도 영혼수와 계약하지 못하여 집에서 없는 사람 취급을 받는다. 이것은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핏줄 자체에도 의심이 갈 만한 증거로 묘사되고, 따라서 집안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멸시받는 존재로 거듭난 상태였다. 형제들과는 어릴 때는 사이가 좋았다고 하는데 영혼수와의 계약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서 피가 반만 섞였다고 반푼이라 불리웠다.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셔서 미샤조차도 진실은 알 수 없다고 했으며, 집안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견디지 못하고 출가했다고 한다. 이후 오로지 무술에만 매진하여 탐험가로서 천천히 성장해 나갔다.비요른과 마녀의 숲에 갇히자 위기상황에서 비요른은 서리혼령 가락지를 받는 대신 앞으로 본인과 계속 함께하겠다고 맹세하라고 한다. 이에 오해해서 자신은 마른 남자가 취향이라고 돌려서 거절한다. 비요른은 그런 의미가 아니라며 서리혼령 가락지의 효과를 말해주며 맹세를 받고 미샤가 영혼수와 계약하게끔 만든다.
이후 비요른을 제외한 누군가도 마녀의 숲의 히든피스를 사용하면서 계층군주의 소환이 이루어지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비요른의 기지 덕분에 드자르위 클랜과 함께하여 생존해 나갔지만, 결론적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한 순간에 단 하나만 지정되는 계층군주의 [먹잇감]으로 지정된다. 먹잇감으로 지정되면 석화 상태에 걸려 스스로 움직일 수 없으며 계층군주는 먹잇감만을 추적하는 상황이 되고 이 상황은 먹잇감이 죽을 때까지 풀리지 않게 된다. 거의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미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샤를 포기하지 않은 비요른의 끈질긴 도망과 탱킹 덕분에 정말 죽기 직전에 라프도니아로 둘 다 복귀할 수 있었다.
라프도니아에 복귀한 뒤 미샤 아버지의 초대로 비요른과 함께 수인족의 성지에 간다. 미샤의 말대로 비요른은 그 곳에서 형제들과 심지어 사용인들의 무시까지도 경험한다. 비요른은 바바리안식 화법과 논리를 잘 섞어서 일을 잘 해결하게 되고, 미샤는 비요른에게 자신은 사실 친자식이 아님을 털어놓는다. 이 때 비요른이 그저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라면 됐다고 말하자 감동받으며 출생의 비밀을 전부 설명하고, 이후 아버지를 찾아가 진실을 말하며 관계를 매듭짓는다.
시간이 지나 비요른이 실종되었을 무렵, 이백호가 미샤를 찾아온다. 이백호는 소생의 돌로 비요른을 살려주는 대신 비요른이 악령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를 요구한다. 미샤는 비요른을 살릴 수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로 했고 이 때 비요른이 사실 악령이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후 비요른이 복귀를 알리기 전까지 이백호와 동행하며 모진 대접을 받다가, 소식을 듣고 다시 이백호를 떠나 비요른에게 합류한다. 그러나 합류 이후에도 예전처럼 가까운 관계까지 회복하지는 못한다.
이후 지하 1층 탐사에서 미샤는 비요른과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고, 서로 간의 오해를 풀면서 서먹했던 관계는 벗어나서 어느 정도 회복하게 된다.
4. 능력
정수 두 개로도 4층에서 활동했던 전력이 있다. 스펙은 부족하지만 피나는 노력을 통해 무술 실력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왔다.냉기 쌍수 검사로 성장하고 있다. 냉기 속성은 출혈을 막으며, 재생을 차단하고 행동에 제약을 걸기 때문에 적에 따라서 매우 유용할 수 있다.
비요른 실종 이후 백호의 파티에서 성장하면서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2]
4.1. 영혼수
영혼수는 빙하마수 스카디아. 스탯 보너스가 가장 큰 강화계이다. 육체 능력이 한 단계 도약하고, 빙결 속성이 상시적으로 부여된다. 밑에는 권능에 관한 설명이다.-
빙하의 축복
비요른의 추천으로 '야수의 피'를 많이 먹어서 1차 각성을 이뤄 얻어낸 권능. 냉기 관련 스킬이나 아이템을 쓸 때 자원 소모 값을 절반이나 줄여주는 사기 권능이다.
-
절대영도
왕가의 보상을 얻은 뒤 '야수의 피'를 수십 병 먹고서 새로 얻은 두 번째 권능. 캐릭터의 첫 번째 타격이 무조건적으로 상태 이상 '빙결'을 유발한다.
4.2. 정수
- [홉 고블린] : 7등급
- (A)독성부여 : 무기에 독을 부여한다.
-
[예티] : 7등급(푸른색)
[냉기 응축]은 후반부로 빛을 발한다. 그러나 스탯 보너스가 너무 낮아서 후반에는 어쩔 수 없이 지워야 하는 정수. - 능력치 : 근력+10, 민첩+10, 골강도+15, 냉기 내성+25, 냉기 감응도 +15
- (P)오한 : 모든 공격 행위에 냉기 속성 추가 비해가 부여되며, 해당 피해를 입은 대상은 냉기 내성이 감소한다.
- (A)냉기응축 : 일시적으로 냉기 감응도가 대폭 상승한다. 공기 중에서 푸른색의 입자가 자신의 몸에 깃든다.
- [비톨] : 7등급
- (A)강화 : 손위로 하얀 빛이 희미하게 보인다. [냉기응축]에 [강화]를 하고 피해를 입히면 상처 주위가 얼어붙어 성에가 낀다. 재생효과를 막아서 적의 유형에 따라 꽤나 쓸모가 있다.
- [라이칸스로프(수호자)] : 7등급(무지개색)
- 능력치 : 민첩+10, 절삭력+12, 냉기 감응도+15, 냉기 내성+10, 물리 내성+7, 투쟁심+10
- (P)설원의 피 : 냉기 감응도 수치가 1.5배 상승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빛을 발하고, 예티의 [냉기응축]과 시너지가 좋다.
- (A)얼음분쇄 : '동상' 상태의 적에게 주는 피해량이 소폭, '빙결' 상태의 적에게는 피해량이 대폭 상승한다.
- (A)불굴 : 행동 불가 상태를 해제한다. 영혼력 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지만, CC기에 취약한 딜러의 안정성을 확 높여 주는 좋은 스킬이다. 이게 있으면 항마력 스탯을 그렇게까지 챙길 필요가 없어진다.
-
[???] : 5등급
왕가 보상으로 얻은 5등급 스킬. - (A)돌연변이 : 일시적으로 민첩 수치가 근력 수치로 전환된다. 근력이 부족한 미샤에게 후반부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스킬이다.
- [???]
- (A)빙하의 혼
-
[????]
비요른이 만든 맞춤형 정수. 지하 1층 연구소 공장 중심부에 위치한 기계 장치로 만든 합성 몬스터를 처치하여 획득한다.
-
[???]
은신기가 있다고 비요른에 의해 언급된다.
5. 장비
-
서리혼령 가락지
No.9425. 비요른이 알테미온 학파의 마스터를 등쳐먹고 획득한 넘버스 아이템. 착용자가 흡수한 정수 중 하나를 봉인시켜 준다. 물론 스탯은 그대로 적용되며, 봉인되는 것은 오직 스킬뿐이다. 이처럼 아무 쓰잘데기 없는 아이템이라 게임에서 시세가 150만일 정도로 낮다. 다만, 매물이 없기에 구하고 싶어도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다. 이한수도 게임에서 매물 자체가 없어서 이 반지를 입수한 건 열에 한 번도 채 되지 않는다. 서리혼령 가락지의 숨겨진 기능으로는 착용자가 수인일 경우 특수 능력을 강제로 각성시키게 한다.
위험 상황에서 비요른은 이걸 받는 조건으로 앞으로 자신과 계속 함께하겠다고 약속하라 한다. 이에 미샤는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은인으로 모신다고 약속한다. 반지에 달린 푸른색 유리 보석을 박살내자 빙하마수 스카디아가 봉인에서 깨어나, 특수 조건이 충족되어 빙하마수가 수인에게 계약을 제안한다. 의식을 하면 장착 중인 장비가 전부 날아가고, 빙하마수와 계약을 하게된다.
6. 기타
- 비요른과 공용 계좌를 만들었다.
- 비요른은 뭔가 잘못했을 때 말싸움에서 져주는 척하면 쉽게 풀리겠다는 생각을 한다.
- 큰 오빠가 미샤에게 유일하게 잘해준다. 미샤의 귀를 만지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아주 어릴 때 그랬었다.
- 일어날 때 국민 체조 비스무리한 것을 하며 몸의 감각을 깨운다.
- 아직 자신이 칼스타인 집안 사람이라서 오빠 중 한명이 죽어서 장례식에 참석했다. 큰 오빠는 아니고 원래 몸이 안 좋아서 맨날 신관을 불러서 치료했던 사람이다. 이후로 다시금 독립에 대한 결의를 불태웠다.
- 노아르크 테러 직후 비요른의 처참한 모습과 경기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자, 이 남자가 인정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기도한다.
- 비요른이 고백을 하나 사랑은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들기에, 비요른을 위해서 거절한다.[3]
- 비요른의 본명을 이백호에게서 들어서 안다.
- 이백호를 포함한 그의 동료들 모두에게 선을 그으며 업무적으로 행동하고, 위험한 일도 서슴지 않게 나서 공을 쌓았다.
- 이백호의 부탁을 듣지 않으면 비요른이 죽는다는 말에 새로운 족쇄가 채워졌다. 이에 비요른에게 전부 다 사실대로 말할 수 없게 됐다.
7. 떡밥
- 게임 속에서 빙결 쌍수 검사는 후반부에 가장 강력한 근접 딜러이다. 개사기 넘버스 아이템이 하나 있기 때문이다. 비요른은 빙결 쌍수 검사의 핵심인 그 검을 습득하려면 몇 년은 잡아야 한다고 독백한다. 이후 이한수 말로는 싱글 넘버스라고 한다.
- 이한수와 이백호의 대화에서 9층 후반부에는 빙결 쌍수 검사가 있으면 편하다고 한다.
- 비요른이 3등급 정수 중에 먹어야 할 정수가 존재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