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30 01:42:44

아야세 아사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야세 가
아야세 씨 아야세 부인 아야세 아사기 아야세 후카 아야세 에나
파일:아사사기.jpg
아야세 아사기
綾瀬 あさぎ
나이 20대 초반
신체 165cm
직업 대학생
가족 아버지 아야세 씨
어머니 아야세 부인
둘째 동생 아야세 후카
막내 동생 아야세 에나
특이사항 손재주가 좋다.
1. 개요2. 특징3. 성격4. 기타

[clearfix]

1. 개요

요츠바랑!의 등장인물.

2. 특징

20대 초반의 여대생. 중산층 이상의 생활을 하고 있는 에서 굳이 나가 살지 않고 통학하는 것을 보면 학교가 그다지 먼 곳은 아닐지도 모른다. 다만 한국 일본에선 의 경우 자취를 허락하지 않고 전철로 2시간 이상 통학하게 하는 집안도 많이 있는데다, 친구인 토라코가 아야세 댁에 차를 몰고 찾아오는 걸 보면 나름 거리가 있을 가능성도 있어 확신하기 어렵다.[1] 일단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가려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1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는 아닐 듯하다. 공대생인 듯 하지만 정확한 전공은 불명이다.

작중 공식 미녀다. 갈색으로 염색한 헤어와 패션도 발군이라 작품 내에서도 스타일이 강조되는 묘사가 꽤 있는 편이며, 언제나 바지 아니면 롱스커트를 입고 있다. 점보 얀다가 첫눈에 반하거나 한 번도 차여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등 외모에 있어서 상당한 하이 스펙녀다. 일단 키만 해도 미인 조건에 든다. 코이와이 요스케와 점보는 후카를 ' 미소녀'라고 불러주다가 아사기를 보자마자 그냥 " 소녀"로 강등시켜버렸다. 모든 표현을 거꾸로 하는 거꾸로 편이 등장한 8권에서는 요츠바가 아사기에게 호박이라고 한 것을 보면 확실히 요츠바도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친구로 토라코가 있으며, 요츠바의 대략적인 이야기를 통해[2] 점보는 토라코를 남자친구 오해하고 있다. 토라코에 관한 이야기가 좀 진행될라치면 주제가 다른 곳으로 새는 바람에 아직까지 점보에게 토라코는 남자로 인식되는 중. 동인쪽에서는 백합으로 엮는 경우도 있다.

엄마와 소소한 대립 중으로 아사기가 엄마 하드를 꺼내먹었을 때는[3] "아사기는 실패작이야" 라면서 대놓고 비난하기도 하고 몰래 들어와서 엄마가 먹으려고 한 케이크 위의 딸기를 집어먹었을 때는 "어휴 무서워라, 사람도 아냐!" 라고 말한 적도 있으나, 사실 모친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둘은 절대 인정하지 않지만...

엄마는 "옛날에는 귀여웠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심사가 꼬였는지 원"이라고 하나 아버지의 증언에 의하면 "아사기는 당신의 젊은 시절과 판박이다"라고...[4] 즉, 아사기는 엄마를 고대로 닮았다는 것.[5] 이로 볼 때 아사기와 엄마가 어째서 남의 자식인 요츠바를 그렇게 이뻐하는지 알 수 있다. 자기들과 똑같으니까. 요츠바가 크면 아사기나 엄마처럼 될 지도 모른다. 또한 아사기가 엄마가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에피소드는 요츠바가 필요 없는 물건을 모으고 있을 때 후카와 아빠가 "이 세상에 필요 없는 건 없어"라는 낭만적인 말을 했을 때 아사기와 엄마 둘 다 똑같이 "아니. 그런 얘긴 됐고"라는 태클을 걸었다. 그 외 특이점이라면 아사기의 어릴 적 모습이 에나와 판박이라는 정도.

3. 성격

성실한 편인 아야세 후카 아야세 에나하고는 달리 장난기가 많고 짓궂으며 뺀질이같은 면이 있다. 후카가 코이와이 씨 집 화장실 창문에 끼었을 때 웃으면서 에나까지 불러와 놀린다든가,[6] 열기구 에피소드 때 코이와이 부녀도 같이 가게 되었는데 놀라게 한다고 출발 당일까지 안 가르쳐준다거나, 토라코 가 좁아서 다 못 타게 되자 에나보고 남으라는 식으로 얘기해 식겁한 에나가 허겁지겁 엄마 차 키를 가져오게 만들기도 하는 등 주변인을 골탕먹이는 씬이 많다.

코이와이 요츠바를 무척 귀여워하지만, 요츠바가 물총을 가지고 다른 가족을 쏘고 다닐 때 혼자 여유롭게 물총을 빼앗아 역관광을 보내는 등 요츠바를 놀려먹는 것도 좋아한다. 엄마 케이크 딸기를 빼앗아먹은 뒤 요츠바의 딸기도 먹으려고 했지만 집어서 떼어낸 직후 충격받아 멍해진 요츠바의 표정을 보고 당황해서 딸기를 비행시킨 후 다시 케이크 위에 착륙시킨다. 요츠바 등을 상대할 때 질려하지 않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대해주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자상한 성격인 듯하다.

4. 기타



[1] 외부적인 추측이 되지만, 일단 아야세 씨의 성격을 봐도, 딸 혼자 자취하게 둘 성격은 아니기는 하다. "아빠는 실연 따윈 용서 못한다!"라는 대사라던가, "에나가 결혼할 때 쓰기 위해 어깨 안마권을 아껴두었지"라는 등의 대사를 보면 상당한 딸바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학교와의 거리가 멀더라도 통학을 시키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가능하므로 이걸로는 거리를 추측하기 어렵다. [2] 담배를 피운다든가, 멋지다든가. [3] 3화에서 계속 먹고 있던 아이스크림이 아마 엄마 것이었던 듯하다. [4] 작중에 잠시 어린 시절의 아사기와 젊은 시절의 아야세 부인이 나오는 회상컷이 있는데 현재의 아사기는 당시의 아야세 부인과 정말 똑같이 생겼다. 차이라면 엄마쪽은 예전에도 숏컷이었다는 것 정도다. [5] 당연히 두 사람은 동시에 강하게 부정. [6] 게다가 도와주지도 않고 그냥 집으로 들어간다. [7] 저 대사를 하기 바로 전에는 '(4잎 클로버는) 아사기가 가지렴.' 하는 말을 하면서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려는 듯 보였지만. [8] 코이와이의 손 잡고 뱅뱅 돌면서 놀기도 했고, 아사기가 코이와이씨와 함께 요츠바 옷에 묻은 도깨비 씨를 떼주는 장면이라든가. [9] 루이가르노는 일본의 중소 미니벨로 제조사로, 당 모델은 국내에 소량 수입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