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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4:09:22

실지회복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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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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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지회복주의(Irredentism) 또는 민족통일주의는 되찾거나 통합하고자 할 민족 및 국민체의 영역을 상정하고, 그러한 영역을 되찾거나 수복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1870년 사보이아 왕가에 의해 이탈리아 통일이 완료된 이후 이탈리아 내셔널리스트들이 사용하던 미수복 이탈리아(Irredentismo italiano)라는 용어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한국어로 정확히 번역하기 어려운 표현인데, 각각의 번역어 모두 나름대로 잘 맞는 상황이 있는 반면 잘 맞지 않는 상황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국어 '실지회복주의'의 경우 주로 19세기~ 20세기 초반 프랑스의 알자스-로렌, 이탈리아의 달마티아, 트리에스테 같이 주로 유럽 민족주의자들이 "원랜 우리 민족 땅이어야 할 특정 지방이 외세에게 강점당했다! 되찾아야 한다!"라고 주장한 것처럼 통일된 민족국가 자체는 존재하는데 통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제 국경 밖 '고토'를 주장하는 경우에 더 적합하다.

반면 '민족통일주의'는 작금의 한반도나 분단 시기 동서독처럼 관념적으론 원래 '하나여야 마땅한' 민족 국가 자체가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분열되어 있는 경우에 주장한다는 뉘앙스가 더 강하다. 영어로는 둘 다 irredentism으로 번역할 수 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사회에선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대세르비아주의처럼 팽창주의적 성향을 비판하는 문맥에서도 많이 사용하니 주의를 요한다.

2.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