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의 교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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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新踏鐵橋 / Sindapcheolgyo(Railway Bridge)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동과 용답동을 잇는 교량. 청계광장 기준으로 청계천의 23번째 다리이다.
2. 상세
경원선 왕십리역과 청량리역을 잇는 철교이다. 청계천과 천호대로를 건너는 교량으로, 장안철교처럼 성동구 마장동과 용답동을 잇는 철교인데, 정작 이름은 동대문구 신설동과 답십리동에서 한 글자씩 따와서 붙였다. 구간은 살곶이길 쪽 부터 천호대로 쪽 까지이다.복선 철도 교량으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전동차,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전동차와 경원선을 운행하는 KTX, ITX-청춘, 화물철도 열차가 사용중이다. 신답철교는 통행량이 매우 많아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배차간격을 좁히지 못하는 데 기여를 하고 있으며, 2복선화를 하려니 연선 땅값이 발목을 잡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천호대로 상부에 있는 철교는 청계천 상부와 달리 무도상 철교이다.
성동구에서는 때만 되면 경원선 지하화 떡밥을 날리면서 왕십리역과 청량리역을 잇는 이 철교도 지하로 파묻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3. 기타
1970년대 말 까지 청계천 상부 철교 옆에 단선철도 교각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정확한 철거시기는 알 수 없지만 1980년대 들어서 철거한 것 으로 보인다.2005년 청계천 복원이전 복개구조물의 종착지였다.
2012년까지는 전철주에 브래킷이 존재하지 않고 전차선만 대충 매달아놓은 구조였으나 현재는 전철주에 브래킷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