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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4:36

시티즈: 스카이라인/건설 도구/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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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도구
대중교통
플레이 팁 MOD 도전 과제
시나리오 DLC 에셋
논란 및 사건 사고

1. 설명2. 도로
2.1. 택시2.2. 버스
2.2.1. 지원 차량 목록2.2.2. 건설 도구
2.3. 트롤리버스
3. 철도
3.1. 전차3.2. 지하철
3.2.1. 지원 차량 목록3.2.2. 건설 도구
3.3. 기차
3.3.1. 지원 차량 목록3.3.2. 건설 도구
3.4. 모노레일3.5. 케이블카
4. 해상
4.1. 선박4.2. 페리
5. 항공
5.1. 비행기
5.1.1. 공항 영역
5.2. 비행선5.3. 헬기
6. 투어7. 허브8. 콘텐츠 크리에이터 팩

1. 설명

제작사의 전작인 시티즈 인 모션이 대중교통 게임이었다 보니 대중교통 시스템 하나는 끝내주게 구현이 잘 되어 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교통이 중대한 문제로 작용하므로, 교통 혼잡을 해소해주는 대중교통은 도시 계획에 필수적이다. 모든 대중교통을 통틀어 노선은 256개까지 만들 수 있다.

공항, 기차역, 지하철, 버스, 항구가 여객 수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화물기차역, 화물항구, 화물 허브가 화물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화물기차역과 항구를 건설할때 접속도로 및 인근도로의 교통상황에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니 주의하자.

화물기차역의 경우에는 대피선로를 설치하여 일부 열차가 먼저 통과하게 해줘야 역 부근에서 대기하느라 막히는 경우가 줄어든다. 선로에 지나치게 교통량이 물려있거나 평면교차로 인한 신호대기시에도 체증이 발생하니 교통량이 증가한다 싶으면 복복선으로 선로용량을 늘려주거나 여객 혹은 화물전용 노선으로 분리하여 운영하거나 평면교차를 입체교차로 바꿔주자. 공항은 소음공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거지 보다는 오피스 구역이나 공업구역 부근에 건설하는 게 좋으며, 도로상황에 영향을 받는 버스보다는 지하철이 시내 교통에 더욱 효과적이다.

여객열차역은 시외로 나가는 여객 수요를 고려하여 건설하는게 좋다. 또한 관광객들이 대량으로 유입되는 루트가 이 여객열차이기 때문에, 역 근처에 자가용이 없는 관광객들을 위한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택시 승강장 등의 대중교통 시설을 구비해 놓는 것이 좋다.

놀랍게도 시민들은 환승을 아주 잘 써먹는다. 알짜배기 지하철 노선 두어개와 주요 버스 정류장을 인접시켜두면 해당 지역이 신도림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부 궤도가 필요한 대중교통의 경우 궤도를 일정 각도 이하로는 설치 불가능하다. 트램은 45도(도로와 같은 각도로 이쪽은 사실상 각도에 신경쓸 필요는 없다.), 모노레일은 90도, 기차, 케이블카, 지하철은 135도.(과거에는 지하철도 각도 신경 안쓰고 터널을 놓는 것이 가능했지만 지상철 업데이트가 되면서 시스템 자체가 뜯어고쳐지다시피 했다.) 이 이하로 연결을 시도할 경우 커브가 끊여져 있는 형태로 설치된다.

여담으로 스노우폴 DLC까지는 트램과 기차 노선만 서로 교차가 안 되었지만 이후 노을항 DLC에서 대중교통이 대폭 추가되며 서로 교차되지 않는 도로/궤도가 늘어났다. 아래쪽에 모두 레일이 있거나 위쪽에 모두 전선이 있으면 교차가 안 된다고 보면 된다. 예로 레일만 있는 메트로와 전선만 있는 트롤리버스는 서로 교차 가능하다.

2. 도로

2.1. 택시

애프터다크 DLC에 포함된 교통수단이다. 현실에서는 택시의 대중교통 여부에 논란이 있지만, 시티즈 스카이라인에서는 대중교통으로 분류되어 있으므로 이 문서에 한해서는 대중교통으로 칭하기로 한다.

버스, 전차와 함께 가장 먼저 열리는 대중교통이다. 시스카의 택시는 콜택시 방식으로, 차고지에서 택시가 고객의 요청을 받아 출발한 뒤, 고객을 태우고 목적지에 도달하면 가장 가까운 차고지로 돌아가거나 승차장에서 대기한다. 택시의 장점은 이러한 과정에서 나오는 간편함으로, 자동차용 도로를 그대로 사용하기에 별다른 인프라가 필요 없는데다가 노선을 짜느라 머리를 싸맬 일도 없다. 그저 도시 규모에 맞게 차고지를 적절한 곳에 설치해두면 땡이다. 그리고 기본 요금이 꽤 비싸게 잡혀 있고 대중교통 무료 도시 정책의 영향을 받지 않는 덕에 차량을 많이 투입해도 재정에 큰 부담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대중교통으로서의 기능은 매우 좋지 않다. 시스카의 택시는 무조건 승객 한 명만이 타는 관계로, 자가용과 비교했을 때 교통량 변화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해진 노선이 없다는 특성상 차고지에서 멀리 떨어진 승객이라도 택시를 부를 수 있고, 이렇게 택시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교통량이 증가한다. 도시 내부의 시민들과 달리 차를 주머니에서 꺼낼(?) 수 없는, 도시 외부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온 관광객들이 이런 경향이 강하다. 관광객이 불어나다 보면 대중교통인 택시가 되려 정체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만다.

이렇듯 택시는 교통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고 사실상 운임만을 보고 운영되기에 대중교통의 본질에서 다소 벗어나 있다. 시스카에서는 다른 대중교통도 잘 깔아두면 현실과 달리 흑자를 보기 쉬운 반면 교통은 걸핏하면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문제다 보니, 교통에 거의 기여하지 못하는 택시는 대중교통으로서의 가치가 낮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택시는 배제해도 문제될 게 전혀 없고, 운영하더라도 도로 교통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차량 수를 조절해야 한다. 택시 수익을 보고 택시 수를 무작정 늘렸다간 온 도로가 택시로 채워지며 도로 교통에 재앙이 찾아온다.

파일:Black_Taxi_Cab_After_Dark_Hubs_and_Transport.png

Hubs & Transport 업데이트로 검은색 택시가 추가됐다. 택시 차고지에서 내보낼 택시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2.2. 버스

택시와 더불어 현대인에게 친숙한 대중교통인 버스다. 성능에 여러모로 하자가 있는 택시와 달리 다수의 시민을 태울 수 있는 대중교통이라 지하철과 더불어 도시 교통에 필수적이다. 버스 전용 도로와 약간의 모드가 더해지면 BRT를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유한 DLC 및 모드에 따라 중형버스, 2층버스, 굴절버스 등 다양한 정원을 지원하는 버스를 노선별로 다르게 투입할 수 있다. 버스 하나의 유지비는 정원이 많을수록 대체로 높지만, 같은 총 정원이라면 작은 버스 여럿보다는 큰 버스 하나의 유지비가 낮다. 노선 수요에 따라 적절한 버스를 골라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그린 시티 DLC에 포함된 '바이오연료 버스'는 친환경 콘셉트의 버스로, 소음이 적으나 유지비가 높고 기존 버스 차고지와는 별개의 건물인 '바이오연료 버스 터미널'이 있어야 운영할 수 있다.

버스는 택시와 더불어 자동차용 도로를 사용하는 교통수단이다. 교통량이 적은 곳까지 철도를 까는 건 공간 및 예산 낭비가 심하지만, 버스는 기존 도로 위에 노선을 설정하므로 노선을 만드는 것 자체로는 아무 비용이 들지 않는다. 따라서 버스는 마치 인체의 모세혈관처럼, 무거운 탈것이 드나들기에는 부적합한 도시 구석구석을 다니는 게 주된 역할이다. 잘 구축된 버스 노선들은 그 뛰어난 접근성으로 다른 대중교통의 효율성에 많은 도움을 준다.

단점은 정원이 적고, 도로를 자가용과 공유하는 관계로 도로 상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버스는 대량 및 장거리 운송에는 적합하지 않다. 혼잡구간에 정류장을 설치하거나, 겹치는 노선이 많거나, 버스 수가 너무 많으면 서울 버스 개편 초기 시절 버스철을 게임에서도 볼 수 있다. 버스만으로 교통을 감당하는 건 한계가 명확하므로 도시가 성장하면 더 많은 인원을 소화할 수 있는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병행해야 한다. 그렇기에 버스는 적당한 간격으로 정류장을 배치하고 필요하면 전용도로를 놓는 등, 노선 설정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한 노선에는 약 10정류장, 정류장별 간격은 20~30타일 정도가 권장된다.

주의할 점으로, 가능하면 한 정류장이 노선 하나만 취급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시스카에서는 들어오고 있는 버스가 몇 대가 있든, 정류장이 얼마나 길든 한 정류장에는 한 대씩만 정차하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버스 노선이 많이 겹치는 곳은 정류장을 길게 늘어뜨려놓아 동시에 여러 대가 정차할 수 있게 하지만, 시스카의 버스는 모드를 논외로 하면 그런 기능이 없어 한 정류장에 여러 노선의 버스가 진입하면서 정체가 발생하기 쉽다. 노드를 쪼개 현실을 약간이나마 흉내낼 순 있는데, 그러면 시민들이 각 노드를 별개의 정류장으로 인식해 불필요한 환승이 일어나는 등 동선이 꼬여버린다. 그리고 이 문제는 여러 정차 플랫폼이 있는 터미널에도 적용돼서, 같은 터미널 안이어도 정차 플랫폼이 다르면 다른 정류장으로 취급된다.

노을항 DLC에 포함된 시외버스는 상술된 버스와 달리 시외교통을 담당하는 버스다. 기차보다 먼저 해금되는 관계로 노을항 DLC가 있으면 기차가 열리기 전에도 시외 대중교통을 운용할 수 있다. 시외교통이라는 특성상 도시 외부에서 버스가 알아서 해당 건물로 들어오기 때문에 차고지와 노선 지정이 필요치 않다. 다른 시외 대중교통인 여객열차, 여객선, 여객기는 인프라 구축에 수고가 들지만, 시외버스는 도로를 주행하는 탈것이라 터미널 하나로 인프라 구축이 끝난다. 시내교통 중 택시와 비슷한 장점을 가진 셈이다. 물론 버스 특유의 적은 정원은 시외버스도 크게 다르지 않으니, 관광지 매력도가 높아지면 기차역, 항구, 공항 등을 추가로 배치해야 관광객들로 발생하는 막대한 교통 체증을 줄일 수 있다.

2.2.1. 지원 차량 목록

2.2.2. 건설 도구

2.3. 트롤리버스

노을항 DLC에 포함된 교통수단이다. 버스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지만, 전선으로 전기를 공급받아 움직이는 궤도교통의 일종이다. 그렇기에 트롤리버스는 트롤리버스 전선이 포함된 도로에만 노선을 설정할 수 있다.

전기차의 일종인 걸 반영해 일반 버스보다 작은 소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전용 전선이 있는 도로로만 통행할 수 있어 철도처럼 노선 구축에 비용이 들어가고, 정원도 버스와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 그러면서도 도로 위를 주행하는 탈것이니 버스처럼 도로 교통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탈것의 특징 면에서는 버스와 철도의 단점만 합쳐놓은 셈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유턴이 불가능해, 순환선이 아니라면 P턴이 가능한 곳에 종점을 두거나 전선이 포함된 도로로 별도의 P턴 구간을 만들어야 한다. 시티즈 인 모션 2처럼 차고지를 이용해 회차하는 건 불가능하다.

한편 확실한 장점인 작은 소음마저도 그린 시티 DLC가 있으면 바이오연료 버스라는 대체재가 생겨 빛이 바랜다. 결국 기능 면에서는 유사 대중교통인 버스와 비교했을 때 내세울 만한 게 부족하다 할 수 있다. 현실의 무궤도전차는 내연기관 버스에 없는 다른 이점이 나름대로 있는데, 시스카에는 이런 것들이 대부분 구현되지 못해 궤도교통 특유의 불편함만 남아버린 탓이다. 이런 이유로 트롤리버스를 쓰겠다면 성능보다는 트롤리버스가 다니는 도시를 연출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한다. 한국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대중교통이다 보니 노선을 적당히 만들기만 해도 색다른 분위기를 내기 좋다.

3. 철도

3.1. 전차

스노우폴 DLC에 포함된 교통수단이다. 흔히 노면전차 혹은 트램으로 불리는, 도로 위나 근처에 부설된 선로를 따라 운행되는 궤도교통이다. 따라서 트롤리버스와 비슷하게, 전용 선로가 포함된 도로에만 노선을 설정할 수 있다. 차이점은 전차는 트롤리버스와 달리 선로가 있는 차로에 고정되기에 교통체증의 영향을 덜 받는다. 또한 역에서만 정차할 수 있는 다른 철도와 달리 전차는 선로만 깔려 있으면 버스처럼 어디에든 정차할 수 있다. 겨울 지도라면 눈이 와도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그러나 버스보다는 많지만 지하철에는 미치지 못하는 다소 부족한 정원을 가졌고, 전차 선로가 달린 도로의 속도제한을 따라야 하는 관계로 속도에도 한계가 있어 본격적인 대규모 수송에는 부적합하다. 그리고 트롤리버스보다 낫긴 해도 도로에서 완전히 독립된 건 아니다 보니 도로 정체가 심하면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다. 전용 선로로 이뤄진 노선을 구축해서 모노레일, 지하철, 기차 같은 본격적인 궤도교통과 유사하게 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당연히 저들의 효율을 따라잡지는 못한다.

결론은 전차는 버스와 지하철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성격을 띤다. 좋게 말하면 용도가 넓고, 나쁘게 말하면 애매한 것이다. 따라서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활용도가 갈린다. 기본적으로는 버스를 투입하기에는 수요가 많은 지선 역할을 하기에 적절하나, 도시 및 지구 규모에 따라서는 버스를 모으는 소규모 간선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다른 대중교통과 충돌하지 않도록 적당한 역할을 부여하고 그에 맞도록 노선 길이와 차량을 정해야 한다.

2023년 3월 Hubs & Transports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140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전차가 추가되었으며, 에셋 구독없이 바닐라로도 10가지 이상의 전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전차들이 추가되었다. 전차 선로와 모노레일 선로가 함께 있는 도로가 추가되어 전차를 활용하여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에 더욱 용이해졌다.

3.2. 지하철

말 그대로 주로 지하를 다니는 철도다. 하지만 높이 조절로 지상철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서 엄밀하게는 도시철도에 가깝다. 사실 노을항 DLC 업데이트 전에는 정말로 지하에만 노선을 만들 수 있었는데, 해당 업데이트로 지상철이 추가됐음에도 이름은 여전히 지하철로 남아 있는 상태다.

정류장을 만드는 것에 비용이 들지 않는 버스, 전차 등과 달리 지하철은 역에서만 정차할 수 있으므로 정차 지점마다 역을 건설해야 한다. 그리고 지하철 역시 철도인 만큼 선로를 구축해야 하는데, 지하철이라는 이름답게 지하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지상에 있는 건물들에 영향받지 않고 자유롭게 선로를 만들 수 있다. 사실 다른 탈것들도 전용 도로/선로를 지하에 깔면 지하철 비슷한 운용이 가능하긴 하나, 결국 정류장은 지상에 놔야 하는 관계로 지하철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한다.

이러한 이유로 지하철은 버스와 더불어 시스카의 핵심 시내교통으로 활약한다. 우선 정원부터가 버스보다 훨씬 많고, 속도도 빠르다. 게다가 지상과 완전히 독립된 지하로 다니기 때문에 도로 교통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데다가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다. 지하 선로로는 바다 및 강을 통과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이마저도 선로를 지상으로 올리면 해결된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인지 지하철을 지원하는 허브가 많아서, 지하철은 다른 대중교통과의 연계성도 뛰어나다. 도시가 커지며 교통이 본격적인 문제로 대두되면 최우선으로 설치하는 게 좋다.

지하철 역 자체는 소음을 뿜어내기에 주거지역에서 설치하려면 미리 어디에 역을 세울지 계획을 해놓는 것이 좋다. 이런 점이 거슬린다면 창작 에셋 중에서 noise 관련 키워드로 검색하여 무소음 지하철역을 찾아보자.

플레이어의 필요에 따라 순환선으로 운영할 수도, 직선 노선의 시작역과 종점끝에 추가적인 선로를 살짝 추가해주면 인상선 처럼 회차를 이용한 부분으로 이용하여 직선 운행을 할 수도 있다.

주의점으로는 자동차도로처럼 급커브를 할 수 없으며, 이런 경우 선로 자체는 깔아지지만 역과 역을 연결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이는 처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다.

3.2.1. 지원 차량 목록

3.2.2. 건설 도구

역들은 모두 2면 2선에 상대식 승강장의 구조이다.
* 전철역
* 고가 전철역
* 지하철역
* 전철 선로
* 단방향 열차 선로
* 지하철 노선 도구

3.3. 기차

시외교통을 본격적으로 담당하는 탈것이다. 승객을 취급하는 여객열차와 화물을 취급하는 화물열차가 있다. 게임 시작 전 지도를 고를 때 철도 연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철도가 지도에 연결되어 있어야만 기차를 통한 외부 연결이 가능하다.

여객열차는 시외버스에 이어 두 번째로, 노을항 DLC가 없다면 첫 번째로 열리는 시외 대중교통이다. 도로 교통에 영향을 주지 않는 철도로 관광객들을 받아들일 수 있어, 관광 특화 지구나 공원, 광장 근처에 설치하면 높은 관광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도시 안에 여러 곳을 설치해서 지하철과 비슷하게 시내 대중교통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같은 철도인 지하철보다도 속도가 더욱 빠르기에, 시내 대중교통으로는 최고의 속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관리비가 상당히 비싸서(지하철에 비해 선로 1.5배, 역 4배) 재정을 사정없이 갉아먹고, 역이 차지하는 공간이 대체로 커서 지하철만큼 입지가 자유롭진 않다. 따라서 기차는 기본적으로는 시외 대중교통이되, 시내 대중교통의 역할을 부분적으로 겸할 수 있는 탈것으로 보는 게 좋다. 허브를 적극 활용해서 다른 대중교통과 역할을 분담할 필요가 있다. 먼 곳에 있는 지구들이라면 기차로 연결하는 걸 고려할 수 있지만 조금만 가까워져도 지하철이 나을 때가 많다.

화물열차는 원자재나 상품을 운반하는 열차다. 여객열차와 달리 화물열차 터미널에만 정차하며, 화차가 화물에 따라 외형이 달라져서 어떤 화물이 어느 정도로 실려 있는지 시각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화물열차 전까지는 물류를 화물차로만 때워야 하지만, 화물열차 터미널을 설치하면 이를 철도로 수행할 수 있어 물류 전반에 큰 도움이 된다. 대량의 상품이 오가는 산업구역에 특히 도움이 되고, 여객열차를 시내 대중교통으로 쓸 수 있듯 상품을 도시 내 다른 지구로 보내기 위해서도 화물열차를 쓸 수 있다. 물류를 도로만으로 감당하려 했다간 고속도로 진입 지점이 미어 터지는 사태를 피할 수 없으니 공단이 어느 정도 성장했다면 화물열차를 가까운 곳에 배치하는 게 좋다. 물론 이러면 자연스레 대량의 트럭이 터미널로 몰려드니 도로 교통을 고려해서 터미널 부지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

모든 교통수단은 도시 가장자리에 있는 가상의 시설에서 승하차 및 하역 등의 과정을 거친다. 다만 이 중 기차는 이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보이는 탓에 심하면 철도 주제에 정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럴 때는 도시내 물류 이동으로 한정하여 철도를 굴리고, 외부 연결은 선박 및 항공기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3.1. 지원 차량 목록

3.3.2. 건설 도구

가격 유지비 전력 오염 소음
₡45000 ₡960 / 주 400m³ / 주 1200KW 0 115
승강장 1복선 승강장 선로 방향 양방향
가격 유지비 전력 오염 소음
₡60000 ₡1440 / 주 400m³ / 주 1200KW 0 115
승강장 1복선 승강장 선로 방향 양방향
가격 유지비 선로 용량
₡96 / 셀 ₡60 / 주 1복선
선로 유지비가 다른 철도의 선로보다 비싸므로, 전 구간 지하화 / 고가화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가격 유지비 선로 용량
₡64 / 셀 ₡40 / 주 1단선
대중교통 DLC로 추가됐다. 일방통행이라기보다는 한 쪽 선로가 없고, 교행하지 않는 단선 선로이며, 따라서 비용도 일반 선로보다 저렴하다. 물류량이 많아서 정체가 발생할 때 요긴하다. 또한 통행량이 많은 분기점에서 평면교차를 없앨 때 사용할 수도 있다.

3.4. 모노레일

대중교통 DLC에 포함된 교통수단이다. 과좌식 모노레일의 외형을 하고 있다. 기본 수송 인원은 180명이며, 120명 및 240명짜리 모노레일도 추가로 지원된다.

고가 모노레일 선로가 깔린 도로 위에서 주행하며 별도의 전용 선로를 만들 수도 있다. 고가 선로로 다니기 때문에 도로 교통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이 장점은 시스카 대중교통의 종결자이자 더 많은 정원을 지원하는 지하철도 갖고 있는 관계로, 지하철과 비교했을 때 큰 장점이 없다고 봐도 된다. 그래도 풍부한 관련 허브와 모노레일 특유의 미래적인 분위기 덕분에 도시를 제대로 꾸미고 싶다면 넣을 만한 대중교통이다.

2023년 3월 Hubs & Transports 업데이트를 통해 모노레일 선로가 포함된 도로의 종류가 더욱 다양해졌다.

3.5. 케이블카

대중교통 DLC에 포함된 교통수단이다.

현실에서도 그렇듯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대중교통이 아니다. 정원이 30명이고 속도가 빠르지 않아 버스 정도의 교통량밖에 감당하지 못하며, 케이블이 선로 역할을 하는 특성상 경로를 꺾는 데 한계가 있고 분기를 만들지도 못한다. 확실한 장점이라면 케이블카답게 경사가 아주 급격한 곳에도 케이블을 문제 없이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산에 도시를 짓거나 경로에 큰 산이 있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한편 페리를 설치하기에는 규모가 작은 강 너머 두 육지를 연결할 때도 좋고, 해상 케이블카를 만들어서 관광지 분위기를 내는 데에도 어울린다.

성능 외적인 단점으로는 물리엔진이 적용되어 있지 않아 경사를 타고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기울어지게 된다. 경사가 큰 곳에 설치된 케이블카일수록 심하게 누워 이동하다 보니, 비주얼에 민감한 플레이어들은 케이블카를 쓰지 않기도 한다.

4. 해상

4.1. 선박

해상에서 운행하는 시외교통용 대형 선박이다. 기차와 동일하게 승객을 취급하는 여객선과 화물을 취급하는 화물선이 있다. 항로가 지도에 연결되어 있어야만 사용 가능하다.

대중교통 탭에 들어가면 도시 외부에서 오는 선박들의 항로가 가상의 노란색 선으로 표시되는데, 이 항로와 연결될 수 있는 해안가에 항구를 건설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항로에서 진입 경로가 자동으로 연결되나, 물길이 뚫려 있더라도 선박이 우회하는 시스템은 없고 반드시 직결돼야 하기에 입지 조건이 널널하진 않다.

한편 건물에 2차선 도로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 도로는 별도의 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한 건물의 일부로 취급되어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 항구가 필연적으로 대규모의 교통량을 발생시킨다는 걸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다. 항구 진입로와 진출로를 일방으로 설정해 통행량을 분산시키거나 항구 바로 옆에 지하철을 만들어서 대량수송하는 방법이 편하다. 항구 자체를 여럿 설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일방으로 설정하는 경우 항구 좌측을 진입로, 항구 우측을 진출로로 설정해야만 한다.

4.2. 페리

대중교통 DLC에 포함된 교통수단이다. 항구에 출입하는 선박이 시외교통용이라면 페리는 시내교통용으로, 물이 있는 곳을 노선으로 삼으며 페리를 지원하는 건물에 정박한다. 탑승인원이 최대 50명이고 속도도 느리지만, 시내교통 중 유일한 수상 탈것이라는 특징 덕에 도시가 강을 끼고 있거나 바다 너머 먼 곳에 새 지구를 개척했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페리 노선을 만들기에 앞서 페리 경로를 지정해야 한다. 페리는 물 위를 따라 스스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이곳에서만 통행하는 관계로, 페리 경로로 이어진 정거장에만 드나들 수 있다. 경로가 부표로 표시되는 시각효과가 있지만 물리적인 무언가를 건설하는 게 아니라서 그런지 경로 설치 비용은 무료다.

한편 수로로 운하를 건설해서 육상에서도 페리를 제한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단, 수로도 도로처럼 우측통행이 적용되기 때문에 정거장을 수로 좌측에 만들면 페리가 곧바로 접근하지 못한다. 또한 수로에 물이 제대로 차 있지 않으면 페리가 좌초해서 사라지므로 지형에도 신경쓸 필요가 있다.

5. 항공

5.1. 비행기

비행경로가 설치된 맵에서 사용 가능한 대중 교통이다. (시작시 확인가능). 소음공해를 유발하며 공항부근 도로의 교통량이 일시적으로 폭증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신중한 위치선정이 필수다. 생각보다 설치하기가 어렵다. 지형의 평탄함을 까다롭게 요구하는데 대체적으로 설치 부지가 넓다보니 이게 겹치면 건설 위치가 평평하지 않다고 막히는게 일쑤.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지형편집 모드를 설치하자.

애프터다크 DLC로 국제공항이 추가되었다. 활주로가 두개이며 공항에서 지하철이 바로 연결된다.

인더스트리 DLC로 화물 공항, 화물 공항 허브가 추가되었다.

공항 DLC로 공항 영역을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 특별 도시 때 해금되던 공항이 영역 설정 시 돈은 좀 많이 깨지지만 무려 주목 받는 동네 단계에서 지을 수 있게 되었다. 단 공항 영역으로만 공항을 충족하면 기본 공항을 요구하는 3단계 고유 건물 그랜드 몰과 그에 연계되는 기념비인 우주엘리베이터 해금이 안 되는 것에 주의. 그냥 짓고 부수면 된다

5.1.1. 공항 영역

공항 DLC로 새롭게 공항 영역을 지정해 공항 모듈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 공항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5.2. 비행선

대중교통 DLC에 포함된 교통수단이다. 페리와 비슷하게 운송인원이 적고 무척 느리다. 그래도 하늘로 다니니만치 자유롭게 라인 설정이 가능한 것이 장점.미관용이다. 다만 이것도 지하철처럼 노선을 잘못 짜게 되면 하늘 위에서 교통체증이 발생할 수 있다. 비행선 측면에 광고판이 있는데, 여기 교육적인 내용을 싣는 정책을 시행해서 시민의 교육 수준을 약간 올려줄 수 있다.

5.3. 헬기

노을항 DLC에 포함된 교통수단이다. 수송량은 한 개체당 20명이다. 비행선과 비슷하지만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다. 노선 설정은 비행선과 비슷하게 할 수 있다.

6. 투어

파크라이프 DLC로 추가되었다. 대중교통 탭에 속해있으나 교통 혼잡을 줄이는 효과는 거의 없고, 관광객 수요도 그리 크지 않기에 계륵에 가까우므로 실용적인 것에 목적을 두지 않는다면 마이너스 까지는 아니다.

7. 허브

8. 콘텐츠 크리에이터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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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그린 시티 DLC 필요. [공항] 공항 DLC 필요. [공항] [세계] 세계의 차량들 DLC 필요. [세계] [세계] [세계] [8] 최고 속도가 120km/h이다. [9] 세계의 차량들 DLC 필요. 뉴욕 지하철 R68형 전동차와 흡사하게 생긴 열차로 위의 차량과는 다르다. [10] 세계의 차량들 DLC 필요. 후쿠오카시 교통국 3000계 전동차와 비슷하게 생긴 7량 열차이다. 다만 도색이 좀 다르다. [11] 세계의 차량들 DLC 필요. 런던 지하철 S형 전동차로, 위의 차량과는 다르다. [12] 케이세이 AE형 전동차와 전두부가 비슷하다. [세계] [세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