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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2:23:53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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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TY BLOOD [구판]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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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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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파일:attachment/Sion_Eltnam_Atlasia.png
이름 シオン・エルトナム・アトラシア / Sion Eltnam Atlasia
생년월일 1984년 6월 1일
연령 16세/17세/18세[1]/34세[2]
혈액형 O형
/ 몸무게 161cm/48kg
쓰리사이즈 B86-W55-H83
좋아하는 것 분석
소속 아틀라스원, 뒷골목 동맹[3], 노움 칼데아[4]
성우 나츠키 리오 / 아오키 시키[5]


[clearfix]

1. 개요

게임 멜티 블러드》의 주인공.

이집트에 소재한 아틀라스원 출신의 연금술사로, 여러 부분에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상반되는 주인공.[6] 멜티블러드 무인편의 게스트 히로인.

옛 이름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아틀라시아'란 성은 아틀라스원의 차기 원장을 가리킨다.[7]

멜티 블러드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토오노 시키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다 시키 하렘에 편입되었으며 RE ACT와 AC에서는 주인공 자리에서 밀려나서 페이크 주인공 취급을 받았었다. 본래는 멜티 블러드의 주인공으로 기획했지만, 여러사정으로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했었다. 그러다 AA부터 주인공으로 제대로 활약하고 코믹스도 이를 중점으로 그려냈다.

디자인상 특징은 사이 하이 삭스 미니스커트, 길게 땋은 머리. 주 컬러는 보라색. 그 외 특징으로 엄청나게 긴 머리카락이 있는데, 땋고 있을 때도 이미 다리에서 찰랑거리고 있고 머리를 풀었을 때는 아예 땅에 끌릴 정도다. 디자인 모티브는 Fate/stay night의 3대 히로인인 세이버 마토 사쿠라, 토오사카 린의 탈락된 컨셉 디자인들을 한데 뭉뚱그려 월희풍으로 리파인한 것이라고.

프로레슬링 만우절 특집에서 나온 출신지가 이집트였고, 엘트남 가의 유래 자체도 이집트와 연관이 있는 데다가, ' 고양이를 신성시하는 나라에서 왔다'고 하는 배경 설정도 보면 뺴도박도 못하는 이집트 출신이지만 정작 시온 본인은 이집트인으로 불리는 걸 싫어하는 듯.[8][9]

덧붙여서 시온은 에테라이트로 만든 권총을 배럴 레플리카와 별개로 소지하고 있다.

2. 능력

무기는 블랙 배럴의 모조품인 '배럴 레플리카'라는 이름의 권총. 그리고 가문에 전해내려 오는 미크론 단위의 모노 필라멘트인 에텔라이트를 가지고 있는데, 팔찌에 수납된 시온의 에텔라이트의 경우 엘트남 가에 전해지고 있는 마술품으로 무기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이것을 연결한 상대의 사고와 기억을 읽을 수 있고 행동마저 강제로 조작이 가능하다. 행동 조작의 범위는 단순한 꼭두각시 놀음은 물론이고 대상의 리미터 해제까지 가능한 수준.[10] 코믹스판에서 시키의 리미터를 해제시켜 강제적으로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를 발동시키는 묘사가 나왔다. 참고로 이 에테라이트는 본래 의료용으로 만들어낸 의사신경으로 잘려나간 신경을 대신할 수도 있다. 사실 이 쪽이 본래 사용법.

'분할사고'라는 능력의 보유자. 말 그대로 사고(思考)를 여러 개로 분할하여 한 번에 여러 가지의 생각 혹은 계산을 할 수 있다. 처리 속도는 구식 컴퓨터와 비슷한 수준. 그 분할사고와 고속사고를 병행한 미래 예측을 바탕으로 전투에 임한다. 시온의 경우 4개, 한 마디로 쿼드코어다. 사람의 체술이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배워서 써먹을 수 있다. 루트에 따라서는 에테라이트를 아키하에게 주고 기본만 가르쳤는데도 아키하의 손에 시온이 나가 떨어지는 모습도 보인다. 그래서 아키하의 액트리스 어게인의 승리대사 중에서 에테라이트와 관련된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철저한 합리주의적인 성격. '계산으로 얻어진 결과야말로 모든 것이다'라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이 캐릭터의 계산기 기질은 후에 라니 Ⅷ가 물려받는데, 정황상 아틀라스의 거의 모든 연금술사들이 가지는 사고방식인 듯 싶다.[11]

3. 작중 행적

3.1. 멜티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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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곡 - Encounter

타타리 테마곡 - Stillness Dark

임무 수행 중 사도 27조 왈라키아의 밤에게 물려 반 사도화되자 자신의 사도화를 막고, 왈라키아의 밤을 쓰러뜨릴 방법을 찾기 위해 '타 세력 및 타 연구자들과 자신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지 않는다'는 협회의 방침을 깨고 갖은 수단을 동원하며 연구하고 있다. 그래서 차기 원장인데도 도리어 아틀라스 원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12]

'페이크 주인공'이라 불릴 정도었지만, 액트리스 어게인에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얻으면서 페이크 주인공이 아닌 드디어 주인공이 되었다. 스타트 커서 고정 캐릭터에다 스토리상 모종의 이유로 상당히 비중이 늘었고,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와의 우정을 전개하기도 한다.( 유미즈카 사츠키 엔딩에서는 아예 삼각관계.)

3.1.1. 액트리스 어게인 스토리(시온버전)

시키와 알게 된 지 꽤 지난 다음, 마을의 이상함을 직감한 그녀는 시키의 도움을 받지 않은 채 혼자서 다른 방식으로 타타리를 해결하기로 결심한다.

사츠키를 이기고 나면 '이번 녀석은 질이 안 좋다'고 툴툴댄다.

왈라키아의 밤과 대치할 때는 3년 전의 그 장소(이 시점에서는 4년 전)를 보면서 왈라키아의 밤과 만나지만, '시시하다'는 태도로 이겨버린다. 그리고 이기면서 이 녀석은 아니야, 이번 타타리는 누구지? 라면서 의문을 품는다.

이후 시키를 만나 이기게 되면 괜히 시키에게 성질낸다. '그런 식이니까 안 되는 거잖아요!' 츤데레.

오시리스의 모래에게 잡혀 부하가 된 리즈와 대치하면 재잘대다가 한 판 붙고 땡. 리즈를 이기면서 그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다.

그러고 나면 최종보스인 오시리스의 모래와 대치. 만약 자신이 계속 아틀라스원에만 쳐박혀 연구만 하고 있었다면 오시리스의 모래와 같은 결말에 도달했었을 거라고 하면서 미래의 자신이라고 할 수 있는 오시리스의 모래를 마구 깐다. 자신의 '이성'과 '기능'은 '감정'을 손에 넣으면서 약해졌지만, 대신 그 곳에서 지내면서 새로운 것을 접했고, 희망의 꿈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손에 넣었다고 한다. 때문에 자신은 이제 3년 전의 자신과 달라졌으며, 그 3년 전의 자신은 이제 없으니 누가 옳았는지를 판가름하자면서 오시리스의 모래와 대적하게 된다. 이기면 모두 아는 엔딩. 타타리의 사고를 계승하면서 리즈를 타타리의 힘으로 살려낸다. 무릎베개... (여자끼리니까) 부러워하면 지는 거다! 분할사고 때문에 리즈의 안 좋은 기질을 알게 되었지만 괜찮다면서 리즈에게 마을 사람들을 소개해주기로 한다.

3.1.2. V 시온 스토리

파일:attachment/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sion_tatari.png
시온이 흡혈귀화가 된 시온 타타리(줄여서 뱀시, 간단히 말해서 V 시온이다.)[13]
게임 내에서는 사도화를 버티지 못한 타타리 버전의 시온(Tatari Sion, 줄여서 뱀시 혹은 V시온)도 존재한다. 사도화가 심해져서 그런지 본래보다 더 난폭해졌고, 다른 캐릭터의 모조를 소환해 공격하며, 에테라이트는 험한 채찍이 되어버린 수준.대신 가지고 다니기 귀찮았는지 총은 없다 적안이 되며 머리칼도 짙은 보라색이 된다. 무인 멜티블러드 첫 등장 시절에는 중간 보스이자 페이크 최종 보스로 등장하였다.

타타리 시온의 경우, 오시리스를 쓰러트리고 새로운 타타리가 되어 사도 27조 13위에 올라가 현자의 돌을 이용, 검은 강철의 대지가 되겠다고 한다. 통상 시온의 아케이드 모드에서 등장하는 타타리 시온은 왈라키아가 고유결계 '타타리'로 구현한 개체.

대강 내용은 자신은 완전히 흡혈귀가 되니까 그냥 타타리가 되겠다면서 싸움 시작. 가장 흔해빠진 흡혈귀로서의 싸움 방식으로 적을 차근차근 제거한다. 하지만 아직 인간의 단편 때문에 괴로워하는 대사도 있다. 예컨대 싸움이 끝났을 때 '난 뭘 하고 있는 거지?'라든가, 시키를 때려눕힌(!) 다음 '시야가 흐려져서 당신이 안 보여요. 어디 있나요, 시키?'라고 말한다.

하지만 시온과 다르게 V시온은 여기가 재연한 결계라는 걸 로어와 대화하기 전까지는 몰랐다. 이긴 뒤에야 '그 아카사의 뱀이구나'라고 말하며 이 때서야 두번째 타타리라는 걸 알게 된다.

리즈와 대결해서 이기면 '다루기 쉬운 인형으로 만들어주겠다'나.. 리즈가 통곡하겠다. 뭣보다 자기 친구가 자신이 가장 제거해야 할 대상이 되었다는 게 가장 슬프다.

왈라키아의 밤은 시온보다 더 늦게 만난다. 그러면서 이번 타타리의 정체를 깨달으면서 당신은 이미 졌으니까 의미가 없다, 나락으로 보내버리겠다면서 죽인다. 이기면 완전히 미친다.

오시리스의 모래는 잘못하면 이리 되었을지 모르는 자신을 보면서 약간 서글퍼하기도. 오시리스의 모래는 지금의 자신을 묵묵히 설명해준다. 시온 스토리보다 분위기가 무거운 것은 솔직히 당연할지도. 그걸 보면서 본인은 학원에 계속 있었다면 그런 모습이 됐겠지! 철처히 부숴주마! 라면서 부숴주고는 엔딩 직행.

엔딩에서는 피로 목욕을 하며[14] 현자의 돌을 미래 기록으로밖에 못 쓰는 오시리스의 모래에 대해서 재미없는 삶이라며, 자신은 인생의 즐거움을 배웠다고 하면서 오시리스의 모래의 기술을 빼앗고는 자신이 새로운 타타리가 되어 세계를 영원히 검은 악몽에 빠뜨릴 검은 대지가 되겠다고 한다. 여러 모로 암울한 엔딩.

참고로 리즈바이페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 AA이후부터 뱀시의 라스트아크가 바뀌었다. 에테라이트로 영자계산기 헤르메스의 오른팔과 머리(!?)를 만들어 상대방을 뭉개버리는 간지나는 연출.

3.2. 카니발 판타즘

파일:external/www.typemoon.com/character_c01.jpg


최초로 영상화된 작품 카니발 판타즘에서는 초지일관으로 계산대로입니다.(計算通りです)만 연발하는 뭔가 나사빠진 캐릭터로 등장. 막간극 방과 후 뒷골목 동맹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대로입니다.'만 연발한다. 아예 이 캐릭의 정체성으로 잡혀버린 듯하지만, 캐릭터 자체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좋은 편.

다 같이 춤추는 오프닝에선 뒷자리에 있어 잘 안 보인다. 이후 칠판에 이러저런 수식을 잔뜩 써놓은 어려운 수업을 진행하는데, 졸고 있는 아리히코를 에테라이트로 일으켜 세운다.

2화 비치 볼 편에서 미야코, 렌과 함께 등장. 시엘의 거짓말(Gal Undo, Potsomuking)에 속아서 "상식이에요."라고 말했다가 코하쿠의 말을 듣고는 놀란 뒤에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숙이는 장면이 있다.

12화에선 시키와 데이트 약속을 잡았었는데, 시키(당시 한창 변명 중이던)가 그걸 까먹었다(...)

3.3. 멜티 블러드 뒷골목 나이트메어

여기의 주인공으로 아틀라스원의 테크놀로지 시스템, Fate/EXTRA에 나온 신 학원장이자 마지막 학원장이기도 한 시온의 쌍둥이 동생인 시아림 엘트남 아틀라시아와 라니 에이트의 등장, Fate/EXTELLA Fate/Grand Order에 나온 인리로 인한 수많은 멸망의 미래, 가월십야 MELTY BLOOD에 나온 아키타입 어스의 등장과 시아림과 시온의 대면, 시온이 제시한 무한히 많은 미래의 시스템 같은 것들이 등장한다.

한편 페그오 스토리 1부 이후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어버린 채 멜티블러드 세계에 표류해 있던 레프 라이놀 플라우로스, 염상오염도시 후유키에서 죽은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의 유령, 페그오 세계의 등장인물인 로마니 아키만 마슈 키리에라이트, 후지마루 리츠카가 나오는데, 코믹스 종료 이후 페그오 2부가 나온 것을 생각한다면 시온이 2부에 등장한다는 복선이었던 것이다.

3.4. UNDER NIGHT IN-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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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Sionundernight.png
2012년 9월 20일 가동된 프랑스빵의 오리지널 대전 격투 게임 UNDER NIGHT IN-BIRTH》에서는 일부 설정과 성우가 바뀌면서 게스트로 등장했다.

3.5. Fate/Grand Order

||<tablealign=center><tablewidth=600><tablebordercolor=#fff,#1f2023><tablebgcolor=#fff,#2d2f34>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1부)
||<-3><bgcolor=#42426f><colcolor=#000>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
소장
<rowcolor=#000> 선대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
금대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
권한대행
로마니 아키만
인원
후지마루 리츠카 마슈 키리에라이트 레오나르도 다 빈치
<rowcolor=#000> 징글 아벨 뫼니에르 세레제이라 엘롱 레프 라이놀[1]
A팀[2]
[1]:배신하여 마신왕에게 전향.
[2]:동결.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1.5부)
||<-3><bgcolor=#42426f><colcolor=#000>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
임시 소장대행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인원
후지마루 리츠카 마슈 키리에라이트 셜록 홈즈
징글 아벨 뫼니에르 세레제이라 엘롱
A팀[1]
[1]:동결.




||


FGO 2부 2장에서 방황의 바다에 도달한 주인공을 맞이하면서 처음 등장했고, 2부 3장 인트로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해 스스로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라고 지칭한다. 멜티 블러드의 길게 땋은 머리가 아닌 트윈테일[15] 아틀라스원 예장을 입고[16] 안경을 쓰고 사무적인 존댓말 캐릭터에서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쓰는 모습을 보인다. 제피아가 사용하는 컷이나, 리테이크 같은 대사나 아냐아냐(ナイナイ) 같은 대사를 말버릇으로 가지고 있다.

Fate 세계에서는 제피아가 사도화는 했으나 27조 수준으로는 진화하지 못한 덕에 발광하지도 현상화하지도 않아 시온 또한 인생이 크게 달라졌다. 일족 중에서 가장 재능있는 아이였기에 먼 조상인 제피아에게 딸로 입양됐는데 그 영향으로 성격도 많이 달라졌다. 같은 인물이지만 성장 환경이 다른 만큼 사실상 멜티 블러드의 시온과는 다른 캐릭터다. 또한 원장 자리에는 제피아가 계속 군림하고 있기에 멜티 블러드와 달리 본래 이름 그대로 소카리스를 쓰고 있다.

월희 세계처럼 왈라키아에게 물려 사도화하진 않았지만 제피아의 영향으로 흡혈종[17]이 돼서 식사가 아니라 서플리먼트(보충제)와 인공혈액으로 영양보충을 하고, 신체도 웬만한 서번트만큼 튼튼하다. 가정환경이 훨씬 나아졌고 사도화로 인한 부작용도 없어서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자기혐오하지 않는 상태. 그러는 통에 아버지[18] 성격까지 닮아버려 적극적이고 씩씩한 성격의 민폐 아가씨가 되었다.

제피아 특유의 말버릇을 사용하며 일러스트 눈의 하이라이트가 후지마루 리츠카 같은 다른 인간 인물들과 다르게 그려졌다.

원작처럼 리얼 친구는 없지만 그래도 언젠가 생기겠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긍정적으로 살고 있다고. 한편 아버지에 대해 연극광 답없는 아버지라 까는 걸 봐서 아버지 때문에 고생한 적도 많은 것 같다.

스스로를 영자 해커라고 칭하는데, 이는 에텔라이트로 상대의 상대의 사고에 개입하는 시온의 능력에서 기인한 것. Fate/EXTRA시리즈에 나온 마술사인 영자 해커는 엘트남 가문의 기술을 이어받은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둘다 영자에 간섭하는 능력자라는 건 같다. 그 대상이 개인이냐 문 셀이냐의 차이일뿐.

피니스 칼데아의 주요 테크놀로지도 아틀라스원, 그중에서도 시온의 협력을 받은 것을 생각한다면, 시온은 월희, Fate/EXTRA뿐만 아니라 Fate/Grand Order와도 연결되는 존재다.

3.5.1. 로스트벨트 No.2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머룽

2부 2장 스토리 마지막에 허수잠항정이 방황해 발트안데르스에 도달하는데 그곳에서 스스로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라 말한다.

아틀라스원 최후의 1인이라 하며 방황의 바다에서 지구표백화현상. 즉 여과이문화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담당을 맡고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인리표백을 예견하고 미리 방황의 바다로 도망쳤다고 하며, 페이퍼 문은 이를 미리 대비하여 시온이 만든 것이라고. 방황해 발트안데르스는 12월 31일에만 문을 연다고 하는데 상황을 볼 때 2015년 12월 31일, 즉 1부 서장이 일어나는 와중에 방황해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상황이라 2000년 만에 연말이 아닌 다른 날에 손님들을 맞았다고 한다.

3.5.2. 로스트벨트 No.3 인지통합진국 신

3장 인트로에서 방황의 바다에 도달한 주인공들을 맞이해준다. 칼데아의 트리스메기스토스와 허수잠항에 사용되는 페이퍼 문을 만든 자는 시온이라고 하며, 처음에는 자기 개발품을 멋대로 남용한 대가를 치르라면서 신체포기각서를 들이밀며 빚쟁이 드립을 쳤지만, 컷(중단)을 언급하고는 처음이니까 나도 모르게 들떠서 폼 좀 잡은 거라 말한 뒤 평상시의 존댓말 캐릭터로 돌아간다. 마슈는 아틀라스의 연금술사가 그렇게 가볍게 계약서를 꺼낼 리가 없다면서 고도의 교섭술이라고 평하며 안심하지만, 후지마루 리츠카는 거짓말은 안 하는 타입으로 보인다며, 분위기에 휩쓸려 계약서를 썼다가는 진짜로 개조당하지 않았을까 하고 두려워한다. 이때 포우를 보고는 누구 사역마인지 기록이 없는 존재에 마치 재학습을 시작한 AI 같다며 희미한 지성이 느껴진다 평했다. 이를 통해 포우의 지성이 돌아오기 시작했다는 것이 확실해진 것을 알 수 있다.

바깥에 나가지 않는다는 말에 마슈는 본인 처지를 연상하고, 바깥공기에 면역이 없는 것이냐고 묻지만, 고수준의 분할 사고를 위해서는 건강한 육신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건강상 문제는 없지만 이것저것 준비한다고 바빴을 뿐이라며 마슈에게 괜히 오해하게 만들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자신의 예상과는 달리 다 빈치가 아니라 후계기가 등판한 것은 놀랐다는 모양. [19] 일행의 책임자가 다빈치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누가 맡은 것인지 의아해하자, 신소장 고르돌프가 천하의 아틀라스의 연금술사라도 자신이 살아남는다는 기적까진 계산하지 못했으리라며 자랑하며 모습을 드러내지만, 시온은 기적도 뭣도 아니라 고르돌프의 스펙상 생존율이 0이 아니니까 살아남을 만해서 살아남은 거라면서 의외로 고평가를 내리며 고르돌프를 역으로 놀라게 한다. 시온이 놀란 것은 홈즈의 존재 때문. 홈즈는 비상한 추리력으로 학원장 제피아 엘트남의 후계자로 지정된 자라고 시온의 신상을 간파.... 하는 게 아니라 리츠카의 입으로 커닝해서 알아낸 것임을 발각당하고, 시온은 제6특이점의 사례를 떠올리곤 트라이 헤르메스를 건드리고도 폐인이 되지 않은 것에 놀라며 지성으로 먹고사는 자들답게 죽이 맞을 것 같다 기뻐한다.

칼데아에서 사용하던 아틀라스원의 트리스메기스토스의 2호기, 트리스메기스토스 2를 3개월의 투자로 만들었다고 한다. 헤르메스와 함께 방황해로 들고 왔다고. [20] 칼데아에서 영기 데이터 박스를 들고 왔기 때문에 그를 통해 칼데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영령을 소환할 수 있었다.

이후 설명하기를 칼데아의 시스템을 이용해 환령을 섞는 것으로, 하나를 아슬아슬하게 서번트로 소환하고 3개월 동안 쉬지 않고 트리스 메기스토스 2를 제작했다. 이를 설명하면서 덧붙이기를 본래 트라이 헤르메스의 자매기 트리스 메기스토스의 개발은 아틀라스의 학원장인 아버지에게서 양도받아 개발하고 있었다. 정확히는 양아버지지만.

특이점으로 보내는 기술인 허수관측도구 페이퍼 문도 자신이 제공한 것인데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는 더욱 적극적인 수단인 레이시프트라는 오의를 공개하며 기술개발에 협력해 달라 요청했다고 한다. 아틀라스원의 미래예측에 가까운 방법이라고. 시계탑의 로드가 자기 오의를 전수한다는 건 다른 로드 가가 알면 전쟁이 난다고 하지만 그의 행동을 눈치챈 로드가 없었고 아틀라스원은 그에 경의를 표해 트리스메기스토스를 넘기고 칼데아는 완성시켰다고 한다. 자신들은 어디까지나 기술 제공이라 이후는 그쪽이 더 알거지만, 트리스메기스토스를 만든 건 시온이기 때문에 시온이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해후한 뒤 셜록 홈즈가 왜 여기에 있는지를 묻자 역으로 "알면 왜 물어? 의무야? 묻지 않으면 죽거나 하는 건가?"라고 홈즈를 까지만 그러면서도 성실하게 설명해준다. 트라이 헤르메스는 존재하기만 할 뿐인 정보의 바다 같은 물건으로 정보에 고픈 연금술사 입장에서는 생명의 기원인데 어느 날 제피아의 눈을 피해서 (표현하자면) 수영을 나갔다가 이유는 모르지만 2018년 지구 멸망의 미래를 보게 되었다. 이에 대해 경악하며 보고했더니 제피아 曰 " 인류의 종말 따윈 매일 보고 있지. 그 정도 문제로 내 시간을 잡아먹지 말아 다오. 애당초, 그건 네가 너의 의지로 조우한 문제다. 그 해결을 남한테 떠밀 것이냐, 귀여운 시온?"이라는 참 대단한 대답을 던져주었다. 요컨대 아틀라스원은 연금술사 모두가 각자 본 종말의 미래를 대처하는 데 벅찼기 때문에 도와줄 수 없다는 뜻으로 인재 부족을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이에 빡친 시온은 제작 중이던 트리스 메기스토스 2의 파츠를 거인기 헤르메스에 실어 [21] 방황의 바다로 들어왔다. 종말은 크게 축적형과 돌발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대부분은 축적형이라고 하며, 그를 막기 위해 여러 노력을 거듭하여 붕괴의 속도를 늦추고 있지만 2부의 인리표백은 돌발형으로 통상의 수단으로는 막기가 어렵고 레이시프트만이 이를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적인 크립터와 이성의 신 세력의 입장상 그걸 제거하지 않으면 침략이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칼데아가 날아가는 건 확실하다 보았다. 그리고 이는 보기 좋게 적중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살아남은 칼데아는 주저앉아도 일어나서 강한 생존의 의지를 증명할 것이라며 두 번째의 칼데아를 준비해놓은 뒤 기다린다는 것이 2017년에 시온 엘트남이 내린 결론이었다. [22]

원주인인 방황의 바다의 마술사들은 상술한 이유로 각자 신대회귀의 공방에 틀어박힌 뒤 시설 일부의 사용을 허락했고 그 때문에 시온 혼자서 이 모든 작업을 직접 처리해야 했다. [23] 다행히도 서번트 소환 시스템을 구축한 후에는 캡틴을 소환하여 도움을 받았다고. 이후 노움 칼데아의 스탭으로서 정식적으로 인리수복 팀에 참가하게 된다. 그로부터 몇 주의 시간을 투자해 캡틴의 도움을 받아 아틀라스원과 칼데아 풍의 시설들을 잔뜩 설치해놓았다.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는 장치들도 주야장천 만들었다고.

그 뒤 칼데아 생존자들과 함께 그동안 있던 일을 확인하다 잔해물에서 발견한 일기에 적힌 글씨가 잉크도 아닌데 열을 가해 눌어붙은 걸 보고 어딘가에 발전소가 있다는 뜻이라 추측했다. 이건 3장 프롤로그에서 언급된 유일하게 백지화를 피한 미국의 51구역으로 추정된다. 이후 각 이문대를 관측하고 이문심도를 매긴다.
이 [분기가 된 연대]가 오래 전일수록 이문대가 강해진다...는 건 아닙니다.
이문대의 힘, 위험도는 [범인류사]로부터 얼마나 이탈했는가로 측정됩니다.
야가의 생태는 인류와 동떨어져 있었지만, 생활습관, 문명은 범인류사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한편, 북유럽의 인류는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그 존속이 거의 절망적일 정도였습니다.
이 사실들을 기반으로, 저는 각 이문대에 랭크를 매겨 의식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즉 [이문심도].
이게 높으면 높을수록, 그 이문대는 그만큼 범인류사를 강하게 부정하는 "인리"인 셈이죠.

중국 이문대를 철거시키고 후지마루 리츠카 고르돌프 무지크의 해독에 성공한 후 그리스쪽은 현재 공략 불가능이니 우회해서 인도의 이문대로 향하라고 칼데아 일행에게 부탁한다. 도우미로 캡틴를 동행시킨다고.

3.5.3. 참새의 여관 활동일지

새해를 맞이해 노움 칼데아에서도 레이시프트가 가능하도록 손을 써놓아서 구다즈가 염마정으로 갈 수 있게 해주었다. 칼데아스가 아니더라도 트리스메기스토스와 시바를 대체할 수 있는 페이퍼 문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다만 칼데아스만큼의 존재증명은 불가능해 넘어가는 시대에는 제한이 있고, 특이점에 전송은 가능하나 이문대에는 전송할 수 없다고 한다.

강제로 고르돌프 무지크를 레이시프트에 참석시켰는데, 그의 적성은 상당히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 통신 단말을 그에게 맡겨놨다 잃어버린 사건이 벌어지자 이후에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넘기겠다고 방침을 변경한다. 보내놓은 특이점에서 2주간 소식이 없다 에필로그에서 겨우 연락이 닿자 이들을 레이시프트로 데려온다. 꽤 고생했다는 모양.

이후 자신만만하게 행했는데도 제대로 안 되었다면서 다음에는 더 똑바로 방침을 세워야겠다고 말한다.

3.5.4. 도쿠가와 회천 미궁 오오쿠

인도 이문대로 향하기 직전에 보더의 수리를 하는 중에 마슈, 리츠카, 시온을 제외한 전원이 노움 칼데아에서 소실했다고 보고 한다.

흡혈종이 되면서 인류의 범주에서 벗어난 덕분에 시온은 멀쩡할 수 있었고, 덕분에 마슈와 리츠카에게 수속하던 인과 라인을 차단해서 둘이 소실되는 것을 막아낼 수 있었다.

3.5.5. 로스트벨트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

혼자 영국 이문대에 돌입하지 않고 남아서 제 7이문대의 관측을 계속한다고 한다. 이문대 외부 시간으로 24시간이 지나면 브리튼 붕괴로 인하여 지구 자체가 자괴해서 시온 자신도 사망해버릴테니 그 전에 해결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이문대가 소멸한 에필로그에서 재등장. 23시간 58분만에 지구 붕락(崩落)을 저지한 칼데아 일행을 칭찬하며 트리스메기스토스Ⅱ의 상황을 [ruby(종말시계 파편정리, ruby=카타스트로프 디프라그먼테이션)]을 정지하고 [ruby(종말시계 선행입력, ruby=카타스트로프 오토메이션)]으로 전환한 뒤, 앞으로 일어날 위험해보일 특수안건을 조사하다가, 브리튼에서 날아간 비스트의 유체 과거 최대 규모의 특이점 발생 가능성을 확인한다.

카독의 회복에 대해서는 대영주를 적출할 방도가 없으니 그 부분은 포기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히에로글리프 예측을 읽는데 이상한 떡밥이 던져진다.
シオン: ふむ、ヒエログリフ予測だと『問題なし。反乱せよ。瞼瞼』ぁ?
シオン: わっかんねー。アラビア語でよろ。まあいっか、これは無視して。
시온: 흐음. 히에로글리프 예측에 따르자면 “문제없다. 반란하라. 눈꺼풀눈꺼풀”?[24]
시온: 모르겠어~ 아랍어로 플리즈. 뭐, 상관없을까, 이건 무시하고.

그 후, 칼데아가 6번의 이문대 공략을 마쳤으니 이성의 신 역시 이를 학습했을거라며, 빠진 사람이 하나도 없는(欠員なし) 승리는 여기까지라면서, 앞으로는 그렇게 되지 않을거라고, 무사히 끝날리 없다라면서 누군가가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던졌다. 그리고 이는 트라움 특이점에서 홈즈가 노움 칼데아 멤버 중 최초의 사망자가 되며 천천히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3.5.6.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프롤로그에서 방황해 소속원들과 대화하며 등장. 여기서의 서술에 따르면 방황해로부터의 협력을 얻은 방법은 새롭게 발행하는 아틀라스원의 8번째 계약서를 댓가로 한 것이었으며, 조건은 1년간의 체재였다고. 대화에서는 방황해의 재확인에도 계약 내용에 변동이 없다고 말하는데, 끝나고 나서의 독백에서는 코얀스카야와의 싸움 결과가 이미 칼데아의 전멸로 계산이 나와있었지만 이를 숨긴채로 그 뒤로 코얀스카야의 특이점에 대처하기 위해 칼데아를 소집, 일행을 배웅한다.

여기서의 행적과는 별개로 브리튼에서 입수한 신조병장의 에센스를 사용해 스톰 보더의 주포를 다빈치와 함께 만들고 있는 모양.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코얀스카야를 물리적으로 퇴치하려 들었으면 그 승패가 칼데아의 승리가 되더라도 코얀스카야가 특수영역채로 자폭해서 칼데아와 동반자살하기 때문에 전멸했을터였다. 그러나 태공망의 계획과 고르돌프의 설득, 후지마루 리츠카의 일침 덕분에 이 결말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트라이 메기스토스Ⅱ가 예견한 칼데아의 전멸은 이것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었다.

이후 칼데아에 돌아온 일행들을 맞이하는 대신 뭔가 바쁘게 작업하고 있었는데, 트라이 메기스토스Ⅱ의 분석 결과 이성의 신이 방황해의 위치를 특정해내고 습격한다는 사실을 미리 예측하고, 기지를 버리고 탈출할 준비를 하고있던 것. 허나 시온본인은 방황해의 자리를 빌린 장본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방황해의 본체인 문들을 보존할수 있게 탈출 직전까지 방황해 내부에 남아 작업하던 와중, 마지막 재생의 문을 열고 내부에서 제자인 어느 마술사가 나타나 시온에게 방황해 합류를 제안한다. 하지만 시온은 이성의 신 대처를 위해선 그쪽으로 넘어갈수 없다며 제안을 거절하고, 다음기회가 있으면 그때보자며 작별을 나눈다. 이후 모두가 떠난 방황해를 하나의 탄환으로 압축해 이성의 신의 공격을 맞받아친 후 흡혈종 특유의 재생능력을 조작하여[25] 한발앞서 도망친 스톰보더 내부에서 리스폰. 스톰 보더 내부에 도착해 있던 다른 인물들이 보더 내로 순간이동을 한 듯한 본인을 보고 놀라자 흡혈귀라고 말하려다가 재빨리 얼버무리지만 바로 다음 자신의 순간이동이 우미인의 능력과 비슷하다는 말실수를 또 해버린다. 다행이 의심하는 사람은 전혀 없었지만.

3.5.7. 남명궁장팔견전

갑자기 칼데아에 소환된 교쿠테이 바킨과 견사 소우스케를 리츠카 일행과 함께 분석하던 중, 미나모토노 타메토모의 포격을 막기 위해 리츠카 일행을 교쿠테이 바킨과 소우스케를 동행시켜 특이점으로 보낸다. 이후 키이치 호겐이 시온에게 찾아가 현재 상황을 추측하는데, 칼데아보다 마스터 일행의 안전을 위해 포격을 무릅쓰고 특이점에 바킨과 소우스케를 동행시켜 특이점에 보내는 도박을 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노 코멘트라며 대답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칼데아에서 현재 상황을 추측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특이점에서 사태를 해결할 리츠카에게 판단을 맡겼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이 정보를 리츠카에게 보고하지 않아도 되냐는 질문에 미소만 지으며 침묵한다.

3.5.8. 로스트벨트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3.5.9. 주장 Ⅰ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Fate/Grand Order 챕터별 주역 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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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Observer on Timeless Temple
특이점 F
A.D. 2004 염상오염도시
후유키
제1특이점
A.D. 1431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제2특이점
A.D. 0060 영속광기제국
세프템
제3특이점
A.D. 1573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쿠 훌린 잔 다르크 네로 클라우디우스 프랜시스 드레이크
제4특이점
A.D. 1888 사계마무도시
런던
제5특이점
A.D. 1783 북미신화대전
에 플루리부스 우눔
제6특이점
A.D.1273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제7특이점
B.C. 2655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모드레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베디비어 현왕 길가메시
종국특이점(終局特異点)
A.D. 2016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솔로몬
1.5부 - Epic of Remnant
아종특이점Ⅰ
A.D.1999 악성격절마경
신주쿠
아종특이점Ⅱ
A.D.2000 저승지저세계
아가르타
신주쿠의 아처
셜록 홈즈
잔 다르크 얼터
아르토리아 얼터
왕자 시절의 퍼거스
레지스탕스의 라이더
아종특이점 EX
A.D.2030 심해전뇌낙토
SE.RA.PH
멜트릴리스
에미야 얼터
아종평행세계
A.D.1639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아종특이점Ⅳ
A.D.1692 금기강림정원
세일럼
미야모토 무사시
센지 무라마사
오케아노스의 캐스터
미드라시의 캐스터
2부 - Cosmos in the Lostbelt
제1이문대
A.D.1570?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제2이문대
B.C.1000?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머룽
제3이문대
B.C. 0210? 인지통합진국
제4이문대
??.11900? 창세멸망윤회
유가·크셰트라
아비케브론
파츠시
나폴레옹
브륀힐드
형가
스파르타쿠스
모드레드
카르나
위대한 석상신
락슈미 바이
3.5장
도쿠가와 회천미궁
오오쿠
4.5장
요형허수괴리
이매지너리 트랜치
카스가노 츠보네( 파르바티)
셋쇼인 키아라
캡틴 네모
반 고흐
양귀비
제5이문대 B.C.12000?
5-1장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5-2장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신생 아르고노트 파신 동맹
미야모토 무사시
카이니스
5.5장
A.D.1008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제6이문대
■.■.2017 요정원탁영역
아발론·르·페이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6.5장
A.D.XX17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헤이안 시대의 사카타 킨토키
카토 단조
알트리아 캐스터
오베론
얼터에고 센지 무라마사
현자 그림
태공망
도브리냐 니키티치
돈 키호테
롤랑
아스톨포
샤를마뉴
제7이문대
B.C.???? 황금수해기행 → B.C.???? 공상수해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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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국가원수 U-올가마리
쿠쿨칸
니토크리스 니토크리스 얼터
테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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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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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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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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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방부는 종합통괄 휘하의 치안기구이자 중립 진영이므로 공식적으로는 그레일 워에 참가하지 않는다.
[B] 페이퍼 문 세계의 내부인이 아니라 노움 칼데아에서 온 외부인이기에 담당 구역과 AI가 없다.
}}}}}}}}}

파일:주장_시온.gif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CM

페이퍼 문의 오작동을 고쳐보려다가 발생한 빛에 휘말렸고, 이후 리츠카가 도달한 세계에서 어린 모습의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쪽의 말버릇은 나이나이 대신 "계산대로에요."

정작 본인은 자신이 어려졌다는걸 인식하지 못한 채 생활했으며, 초반에 리츠카가 마술회로와 신경이 맞지 않아 고생하는걸 구하기 위해 에테라이트를 이용하여 자신과 이어서 해결하게 된다. 그후에는 시온이 있을 때는 전투에서 마스터 스킬이 아닌 '시온 스킬'을 사용하게 된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페이퍼 문의 마스터들은 전원이 본체의 얼터에고이며,[26][27] 페이퍼 문의 세계에서의 시온은 현재의 시온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한 '칼데아의 동료가 되고 싶어하는' 그녀의 측면이 구현화 된 것이다. 어린 모습인 이유도 어릴때의 시온이라면 다른 이와 동료가 되는걸 포기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또한 이 때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체의 시온은 칼데아 일원과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고 방관자로 있는 상태이며, 그런 입장이어야만 할 수 있는 역할이 최후의 마지막에 있다고 예측했기 때문이다.

시온의 경우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의 기본소양인 사고분할 때문에 다른 인원들이 무의식 속으로 밀어넣어버린 페이퍼 문의 사건을 그대로 기억해서 돌아왔다. 기억을 본 시온은 아무리 급하다지만 봉인했던 흑역사인 에테라이트를 쓴 것을 부끄러워 한다.

3.5.10. 설원의 메리 크리스마스 2023 ~7days / 8years Snow Carol~

허수잠항을 통해 일시적으로 2015년의 칼데아로 시간여행하려던 네모를 말리러 온 멀린과의 대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네모: 우리한테는 처음부터 『동료』라는 자리가 없어. 그래도, 그 사람들의 도움이 되고 싶단 생각을 그 애는 했어.
그 행위 자체가 보수라며 미소 지었어.
……그래. 비록 아주 작은, 시바조차 관측할 수 없는 오차일지라도 나는 그 여분이 무의미하지 않으리라 믿어.
나는 그걸 위해 폭풍에 뛰어드는 인간의 용기를 존경해.
……한 소환자의 인생이 그랬듯이.
한 잔의 평안을 위해 모든 걸 바치는 것을 허황된 짓이라고 지껄이게 두진 않겠어.

멀린: …………그래.
내 천리안은 『현재』를 보는 힘이지.
흐리게 보이던 건 흡혈종이라서 그런 건 줄 알았는데, 그런 거였구나.

이 때, 시온이 현재의 존재가 아니라는 듯한 떡밥이 던져졌다. 문맥상 '그 사람들의 도움이 되고 싶다던 그 애'와 '한 소환자의 인생이 그랬듯이'[28]의 대목에서 말하는 인물은 시온일 터인데 네모는 시온의 인생을 과거형으로 말하고 있다. 이를 두고 사실 시온은 퉁구스카 사건때 사망했으며[29] 지금의 시온은 왈라키아의 밤처럼 현상으로 존재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반대로 주장1 에서도 동료가 되기엔 이미 늦었기 때문에 응원이라도 하는길을 골랐다던가 네모의 언급으로 처음부터 동료가 되는 길은 막혀있었다, 라던가 뒤에 출발한 자가 앞서 나아간 자에게~~ 같은식으로 시온과 만나기 전부터 칼데아의 행적이 이미 간섭 불가능한 영역이라는 식으로 설명하고, 오오쿠 프롤로그에서도 인리와 연이 끊겨있어서 무사했다. 라는 식으로 애초에 칼데아와 접촉한 시점부터 현세의 존재가 아니라는 암시가 있어 퉁구스카 건과는 무관계하다는 말도 있다.

3.6.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파일: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_시온.png

4권에서 등장.[30] 아틀라스원 소속의 연금술사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의 배신에 대한 뒷조사를 하라는 임무를 받고 토오사카 린 & 에르고와 접촉한다.

4. 멜티 블러드에서의 성능

파일:attachment/Dot_Sion.gif

멜티 블러드 카덴쟈 내에서의 캐릭터 성능은 최상급 캐릭중 하나. 대충 때려넣어도 4천이 넘는 콤보와 아주 안정적인 압박에 보이지도 않는 중단. 와이어의 좋은 판정과 눕히고 나서의 각종 다지선다의 패턴은 상급자도 꺼리는 수준.

AA에서는 점프 C약화와 여러 가지 약화와 공격레벨 시스템으로 인해 큰 피해를 받으면서 약캐취급. 그나마 풀문은 중약캐지만 나머지 스타일은 그냥 망해서 유저도 없었다(...) 그래도 완전히 망해서 구제가 안되는 사츠키나 로어보다는 나은 취급.

AACC에서는 공격레벨 시스템이 없어지면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으며 여러 가지 강화된 면이 보여서 랭크에서 강캐(AACC 1.07기준) 위치하는 캐릭터. 전체적인 캐릭터 난이도는 하프문★★☆☆☆, 풀문★★★☆☆[31], 크레센트문★★★★☆.

우선 하프문은 다루기 가장 쉬워 입문자에게 맞는 스탠다드&주인공보정 스타일이며 모든 기술들이 풍림화산류처럼 단순해졌으며 운영법과 콤보가 전작에 비하면 단순해졌다. 참고로 하프문 스타일은 무인 멜티 시절과 리액트 시절[32]을 베이스로한 스타일이다. 특수기는 6B는 전작처럼 빠른 중단으로 쓰이지만 전작의 하단무적은 없으니 유의.

새로 생긴 6C는 A에테그랜드로 상대를 다운시킨 후, 살짝 걷다가 모아서 사용해 기상이 느린 상대에게 정역 심리전을 거는 특수기다. 참고로 중단 판정.

필살기인 시그마 라이저는 A 버젼과 B 버젼의 궤도가 다른데, 주로 A 버젼은 가까이 았는 적에게, B 버젼은 멀리 있는 적에게 사용하여, 상대의 흐름을 끊거나 니가와, 견제에 쓰인다.

컷팅 싱크는 A는 난투 후에 상대가 가드를 올리면 A 쓰고 잡기란 패턴으로 상대를 엿먹이는 데 쓰며 B는 단순한 돌진기로 쓰이긴 하지만 AC시리즈처럼 다 씹고 가는 날로 먹는 판정이 아니라서 함부로 쓸 수는 없다. 가끔씩 A 컷팅 싱크 → 잡기 패턴을 의식하는 상대에게 A버전 대신 사용하기는 하지만, 막힐 경우 반격의 위험이 커서 잘 생각해야 하는 편, C는 구석에서 고화력 콤보의 파츠로 사용된다.

'에테라이트 에어'는 대공기처리용으로 쓰고 '에테라이트 그랜드'는 A는 연속기 후에 심리전용 B는 원투쓰리연속기연계기, C는 그냥 단순연속기용.

공중에서 착지하는 '슬라이드 에어'는 B는 버리고 오로지 A만 쓰자. A는 A에테그랜드 맞춘 후 정역심리전과 공중에서 빠른 훼이크착지용으로 쓰인다. 또 점프블로우C콤보의 재료로도 쓰이지만 그런 건 크레센트문&풀문에서만 쓰고 잊자.

점프블로우C콤보는 하프문도 보유하고 있지만 점프블로우C콤보 맞춰도 후 상황이 좋지 않은데다 게이지 횟수율도 영 좋지 않기 때문에 급할때나 확실하게 고데미지를 뽑는 거가 아니라면 잘 안 쓴다. 그래도 서서 C가 무인 멜티 시절과 2.009A 버전 리액트 시절 성능이라 좋고 앉아 C가 슬라이딩 모션이라서 연속기 조합만 잘한다면 크레센트보다는 점C 콤보 넣는 타이밍이 너그러워서 쉬운 편. 하프문의 점프블로우C콤보는 그냥 잊자.

연속기로는 원투쓰리 콤보와 전작 2.009A 버전 리액트나 카덴쟈와 같은 단순 공콤을 주력으로 쓰는데 원투쓰리는 보통 2A-5B-2B-5C-원투쓰리-B에테그랜드X2-마무리로 쓰인다. 공콤은 전작 리액트나 카덴쟈와 비슷하게 쓰자. 그외엔 특별한 강점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풀문 스타일과 같은 강캐로 취급되는 편. 그보다 더 강한 크레센트 스타일에 밀리는 편이다.

크레센트문은 전작과 플레이가 거의 비슷하지만 새로 생긴 점프블로우C콤보을 자유자재로 써야 빛을 발하는 스타일이라 다루기 어려운 상급자용 스타일. 난이도가 어려운 만큼 3종 스타일중에서 가장 강한 스타일이지만 플레이를 익히기가 매우 어려워 3종 스타일중에 유저층은 매우 적다. 노력의 투자만큼 확실히 강해지는 캐릭.

풀문은 장풍기인 할로 포인트의 궤도는 좋은데 제대로 쓰기 뭔가 난해하고 리버스 비트를 통한 딜레이 감소를 못 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풀문의 콤보나 운영 난이도는 하프랑 크레사이의 중간 정도에 속하며 점프블로우C콤보은 크레에 비하면 쉬운 편. 풀문의 주력 콤보인 점프블로우C콤 2번~4번[33]은 어느 정도 시간 투자해서 연습한다면 실전에서 써 먹을 수 있다.

4.1. 흡혈귀 시온

조작법은 흡혈귀 시온/커맨드 리스트 문서로.

전체적으로 공중 강이 블로우가 아니다보니 공중콤보가 시온보다 깔끔하게 공중콤보를 넣을 수 있다. 테라뉴스시리즈 기술은 왈라키아의 그것을 따왔고 에테라이트로 인물을 소환하는 기술은 왈라에 비하면 고성능이며 흡혈귀 시온의 게임 운영을 위한 주력 기술. 주로 사츠키를 소환해서 상대를 강타하여 눕히는 데 쓴다. 그러나 원본인 시온에 비해 다루기 쉬워진 만큼 그만큼 패턴과 운영이 단조롭고 정직해져서 금방 파해가 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카덴챠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중캐릭터 취급 받고 강캐릭터가 되지 못했다.

그러나 후속작인 AAverA에서는 하프문의 사기적인 원투 쓰리 풀콤 데미지랑 공격 레벨 시스템 때문에[34]네로, 코하쿠와 함께 이득을 본 최강사기캐로 낙인찍혔는데 AACC 1.07에서 공격레벨도 없어지고 다른캐릭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폭퐁하향당해서 초창기에는 약캐라고 평가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연구 진행이 되면서 현재는 원본 하프문 노멀 시온 맞 먹는 강캐릭터로 평가 되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AACC 1.07 흡혈귀 시온은 주로 하프문을 쓰며 하프문시온과 똑같이 단순하고 강력한 원투쓰리콤보와 공콤-점프236C(EX)로 상대 강제 다운을 시킨 후 여러 심리전과 전작 카덴쟈의 패턴을 주력으로 쓴다. 주력 콤보는 2A-5B-2B-5C-원투쓰리-6C-대쉬6C-2C-5C-3C공콤이 대표적.

크레센트는 전작의 주력 중단 특수기인 6B가 없어지고 6C가 추가되었지만 전작 6B에 비하면 성능이 눈물나는 수준이며 원투쓰리가 없어서 산소호흡기가 빠진 상태. 새로운 기술인 421+공격 기술로 패턴은 전작보다 더 늘었지만 그런 변화를 제외하면 여전히 전작 카덴쟈의 성능을 그대로 들고 오는 바람에 패턴이 정직하고 단조로워서 금방 파해가 되는 건 여전하고 연속기 화력도 똥망이라 네코류를 제외한 전체 캐릭터 성능만 봐도 하프문 교복 아키하와 더불어 하위권의 약캐이다. 입문용이 아니라면 쓰지 말자.

풀문은 체인-214B후 공콤과 214A-214B 거리에 맞춰 중력 보정을 이용한 강제 연결 연속기로 고데미지를 뽑고 들어가는 압박과 상황 프레임이 유리한 크레&하프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 단 리버스 비트 못해서 난감. AACC에서 흡혈귀 시온을 쓴다면 너무 약한 크레센트문은 버리고 하프문과 풀문만 쓰면 된다.

5. 인간 관계

토오노 시키와는 처음엔 그냥 서로 '목적이 얼추 비슷해서' 협력하는 사이에 지나지 않았으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시키의 상냥함에 감화되어 가면서 결국 반한다. 생전 처음 타인에게 느끼는 호감에 그녀도 마냥 싫지는 않은 눈치. 덧붙여서 그의 무르고 우둔한 기질을 탓하기도 한다. 이 때 시키에게서 '너는 냉혈인이라 하지만 네 실상은 그냥 좋은 사람이야'라는 말을 듣는다. 그녀도 뜯어보면 상당히 자기 모순에 괴로워하고 도망치던 소녀로, 멜티 블러드에서는 그것에서 도망치지 않고 나서기로 하면서 아틀라스원의 정식 원장이 되는 엔딩도 있다.(후일담 리액트.) 코믹스에서는 이 엔딩을 따르고 있다.[35]

유미즈카 사츠키와는 ' 뒷골목 동맹'이라 불리는 돈독한 사이이다. 또한, 리즈바이페와는 백합이라고 의심할 정도로 친한 사이.

토오노 아키하하고는 에텔라이트의 사용법을 가르쳐준 뒤로 사이가 좋아졌다. 다만 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토오노 저택의 연구실을 쓰고 있다는 것이... 그래서 시키가 '아키하들하고 잘 지내는 건 좋은데, 지하 연구는 그만둬'라고 말할 정도. 액트리스 어게인에서 오시리스의 모래가 아키하에게 해 준 대사에 따르면 사실 질투를 하고 있다고 한다. [36]

6. 기타

파일:attachment/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sion_with_Arc.jpg

[1] 액트 카덴쟈(AC)와 월희 시점에서의 나이는 16세, 오리지널 멜티블러드와 리액트에서는 17세, 액트리스 어게인(AA)때는 18세이며, 그리고 이 나이는 아시다시피 아키하, 히스이, 코하쿠, 사츠키와 나이가 동갑이다. [2] Fate/Grand Order에서. 흡혈귀라 큰 의미는 없지만, 페그오 2부는 2018년이기 때문에 그때로부터 18년이 지난지라 34살이 된다. 그러나 월희 리메이크에서 시간대가 2010년대로 옮겨졌기에 이를 반영하면 많아야 20대 중반이 된다. [3] 이쪽은 평행세계에 따라 다르며 미가입하고 아틀라스원에 복귀하는 미래도 있다. [4] FGO 세계선 한정. [5] FGO 세계선 한정. 후지마루 리츠카는 잘 모르겠다에서 등장 5년만에 성우가 정해졌다. [6] 알퀘와 시온 순으로 짧은머리/긴머리, 흰 긴팔 상의에 긴 보라색치마/보라색 반팔 상의에 짧은 흰 치마, 악세서리 없음/있음, 굵은 쇠사슬/가느다란 줄, 성격 등. [7] 소카리스가 이집트의 신 '소카르(세케르라고도 하지만 소카르라는 명칭이 더 흔히 쓰이는 편)'를 그리스식으로 읽은 것이라는 걸 생각해볼 때, 그리스 쪽도 섞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있지만 사실 우리가 이집트의 단어라고 알고 있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아누비스, 람세스 등의 단어는 전부 그리스식 발음이다. 이집트어 사어인데다 모음을 표기하지 않아서 학자마다 읽는 법을 달리 주장하는 데다 대중성도 떨어지니 만화나 게임에서는 당연히 그리스식 발음이 자주 인용되는 것이다. 참고로 소카르를 섬긴 지방은 아직도 그 이름이 유지된 채로 남아있는데 사카라(saqqara)가 바로 그곳이다. [8] 승리 대사 중에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이집트인이라고 부르는 건 그만두시죠."라는 대사가 있다. [9] 이에 대해서는 현대 이집트인 중 진짜로 고대 이집트인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들은 겨우 10%밖에 안 되는 콥트교도들이며 나머지 절대 다수는 아랍인과 터키인 등의 후손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생물학적으로만 따지면 현대 이집트인들 대다수가 고대 이집트인의 후손이고 콥트교도들조차도 생물학적으로는 다른 아랍권 주민들과 같은 전형적인 중동 셈계 민족에 가까워서 사실상 무의미한 의견이지만). 애초에 이집트는 이슬람화된 이후로 토착 문화를 등한시하다가 맘루크들이 오스만의 지배로부터 벗어나려는 목적으로 (자기 조상도 아닌) 고대 이집트 문화를 띄우게 된 것이다. 또한 '이집트'라는 이름 자체가 그리스 신화에서 이집트를 까기 위해 묘사된 인물의 이름에서 유래되기도 했으니 '이집트인'이라는 표현을 꺼리는 것이 당연하다. 참고로 이집트 사람을 아랍어에선 '마스리'라고 부르지만, 콥트인들은 콥트어인 '레멘키미'로 일컫는다. [10] 최대 사거리가 5km인 데다가 전류도 통해서 신경을 태워버릴 수도 있다. 이는 에테라이트가 잘려나가도 마찬가지로 연결되어있던 대상의 신경이 다 탄다. 추가로 한 동강만 잘려도 에테라이트는 바로 연소한다. 대상의 주어나 서술어의 정보는 읽지만 접속사는 못 읽는다. 주로 와이어 같이 생긴 형태. [11] 뛰어난 '마술'을 쓸 수 없으니 '계산'을 선택한 것은 어쩔 수 없을지 모르지만, 지나치게 계산적이면 상상력과 응용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 부분이 두 캐릭터의 공통적인 약점이기도 하다. [12] 코믹스에서는 아예 봉인지정이라고 나온다. 후에 시온이 아틀라스원에 돌아가서 오시리스의 모래를 리포트로 제출한 덕분에 봉인지정은 풀리고 차기 원장으로 복귀. [13] 성능이 시온과는 완전 다르다.그리고 타타리 버전으로 왈라키아를 이기면 완전히 정신줄을 놓는다. [14] 덧붙여서 그 피는 현자의 돌이다. 아오코 설명에도 나오는데, 현자의 돌로 헤르메스를 기동시키기 위해서는 전인류의 혈액이 요구된다고. 아오코가 헤르메스를 박살내려 한 것도 그 때문이다. [15] 머리 길이도 허리정도 까지로 짧아졌으며 스트레이트였던 이전 일러스트와 달리 살짝 웨이브가 들어가 있다. [16] 후지마루 리츠카 女보다도 거유가 어김없이 드러난다. 또 원장의 후계자라 옷이 훨씬 화려한 편. [17] 동종의 피를 마시는 생물 전반을 일컬는 말. 사도처럼 생존하기 위해 마시는 경우 이외에 프라이밋 머더처럼 기호로 마시는 경우에도 흡혈종으로 취급된다. [18] 제피아를 말하는 듯. 시온은 페그오 세계에서는 제피아의 양녀이다. [19] 이때 제피아의 말버릇인 '리테이크'를 언급한다. [20] 그리고 본래 방황해의 마술사들은 범인류사의 멸망 따위 알게 뭐냐는 지극히 심플한 이유로 자신들의 공방 안에 벽까지 세워놓고 틀어박혔다고 한다. 크립터들의 사상에는 동의하지만 서로 간의 이상이 다르기에 범인류사를 도울 생각은 없지만 크립터들을 도울 생각도 없다는 듯. [21] 멜티 블러드 액트리스 어게인에서 오시리스의 모래가 사용한 그 헤르메스가 맞다. [22] 굳이 이런 번거롭고 시간 잡아먹는 결론을 내린 이유는 미래예측을 당사자에게 말하면 그 나비효과로 상황이 변동되어 자연히 재계산을 해야 하는데 그 경우에는 재계산에 소모한 시간으로 인해 대응이 늦어지기 때문에 이 방식을 택한 것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선취점은 넘겨주지만 반격의 계획을 준비하는 것. [23] 다 빈치는 시온이 만든 이 비밀기지를 보고 한 폭의 그림처럼 어떤 일그러짐도 없는 비밀기지지만, 그렇기에 발상이 빈곤하다며 짜증을 냈다. [24] 참고로 이 문구는 후에 사상현현계역 트라움의 히에로글리프 예측이 된다. [25] 영자로 분해된 몸이 특정 장소에 모이도록 계산을 했는데 이론상 왈라키아의 밤과 같은 방식이다. [26] 플레이어인 후지마루 리츠카 또한 얼터에고의 일종이이라고한다. 구체적인 특성은 알수없으나 에테라이트의 보조없이는 전투에 부적합한 상태였던걸 감안해 싸움에 지친, 더이상 싸우고싶지 않은 마음의 얼터에고, 혹은 결국 성배전쟁에서 이기지 못한걸 감안해 인류 최후의 마스터 같은 중책을 짊어지지 않은 지극히 평범한 자신이란 가능성의 얼터에고일 가능성을 추론한다. 다만 현실의 마스터라는 특성 탓에 불려든거지 얼터에고가 아닌 본인 그대로고 상태가 안좋거나 기억을 못하는 등의 현상은 그냥 영자화 변환과정에서 생긴 에러일수도 있긴하다고. 일본에서는 싸움보다는 불합리한 희생에 대한 분노 쪽에 집착하는 모습이 많다며 연민의 얼터에고 같은건 아닌가 하는 말을 하고있다. [27] 후자는 어쨌건 전자는 있는게 좋은, 오히려 여정의 끝에 일상으로 돌아가기위해서는 없어선 안되는 중요한 감정이 남아있음이 증명되었다며 바람직하다고 평가한다. 다만 막판에 메두사의 예장으로 한계까지 끌어다 싸우는것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등, 전자의 감정으로 만들어진 얼터에고였다면 "싸움을 혐오함에도 이유가 있다면 싸워버린다"라는 사실의 증명인지라 카운셀링을 좀 빡세게 잘해야할거 같다고 결론짓는다. [28] 리츠카는 소환자가 아니라 계약자이다. 또한 뒤에 이어지는 수식어가 리츠카보다는 2부 3장에서 밝혀진 시온의 행적과 부합한다. [29] 퉁구스카 시나리오에서 탈출하기 이전의 시온은 포와블로 르와인과의 대화에서 '현재의 존재'라고 언급되었다. [30] 페스나 세계선에서의 첫 등장이다. [31] 북미에서는 풀문도 초보가 입문하기 쉬운 스타일로도 보고 있다. [32] 2.501B 파이널튠이나 액트 카덴쟈 스타일이 아니다. 2.009A 버전 이전의 리액트 시절과 무인 멜티 시절의 시온을 의미. [33] 콤보 시작 할 때 앉아 A 3번 이상으로 히트 수를 늘려서 중력 보정을 이용한다면 수월하게 점프블로우C콤보를 연결 할 수 있다. [34] 흡혈귀 시온이랑 코하쿠, 메카 히스이의 강기본기가 다단히트이기 때문에 무식하게 짤짤하는 상대를 이걸로 썰어버릴 수 있다. 그리고 네로는 점프기본기가 전부 다단히트이기 때문에 대공기가 없어서 서서 약으로 대처해야하는 캐릭들은 구석에 몰리면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 [35] 그런 의미에서 멜티 블러드 당시의 시온이 시키에게 반한 것도 대강 이해할 수 있다. 자기 모순을 인정하지 못한 채 고뇌만 하던 것이 멜티 블러드의 시온인데 끝없는 자기 모순에서 당당히 인정하고 그것을 짊어진 채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멜티 블러드 당시의 시키이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전형적인 타입문 주인공의 인상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인물. [36] 자신의 길에 확신을 가지고, 자신에 대해 당당하게 마주보고 나아갈 수 있는 기질을 부러워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