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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19:37:56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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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TY BLOOD [구판]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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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real.jpg

1. 개요2. 작중 행적
2.1. 멜티 블러드2.2. 카니발 판타즘2.3. 공의 경계
3. 기타

1. 개요

リーズバイフェ・ストリンドヴァリ
Riesbyfe Stridberg

MELTY BLOOD의 등장인물. Actress Again에서의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로, 같은 TYPE-MOON/세계관 Fate/Zero 나탈리아 카민스키와 동일 성우. 성당교회 기사단 중 베스텔 현순기사단의 단장. 별명인 "방패의 기사"는 들고 다니는 거대한 현악기 본인 이름의 모티브가 된 스트라디바리 형태의 방패[1]에서 따온 이름이다.

시엘이 교회 대행자라면, 본인은 성당 기사. 때문에 라이벌시한다. 앵커 사용자의 명성도 동급, 사도 처리 기록 동급. 덧붙여서 제7성전은 위력은 강력하지만 성전의 격은 가마리엘보다 약간 낮다고 한다. 본인 승리 대사도 본인 승리가 앵커 성능과 다루는 실력이 결정했다고. 사실 시엘은 흑건과 몸으로 패는 걸 더 많이 하기 때문에 그녀처럼 자주 쓰지는 않는다. 그래도 신체 스펙이 많이 딸리므로 시엘과 대결할 때 주의. 시엘 스토리에서 성당 기사에 대한 설명이 잠깐 나오는데, 그들은 늘 숫자로 적을 상대하고(인해전술?) 주님의 위광을 위해서라면 자비가 없다고 들었는데 요 시대에 아직도 1대1 대결을 원하는 녀석이 있었냐고 한다. 즉 중세 기사와 견해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대가 시대니 어쩔 수 없을지도. '방패의 소녀'가 별명인 듯.

2. 작중 행적

2.1. 멜티 블러드

파일:meltyblood_typelumina_title_logo.png
역대 보스(정식 루트)
리부트 이전
2002~2011
초대 React Actress
중간보스 네로 하얀 렌 리즈
보스 타타리 아오코 오시리스의 모래
히든보스
리부트 이후
2021~
중간보스 -
보스 -

일찍이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와 협력해 왈라키아의 밤을 추격하였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타타리의 힘 앞에 오히려 위기에 몰린다. 결국 시온을 도망치게 하기 위하여 왈라키아의 밤과 단독으로 맞서 싸우지만 패배. 타타리 속으로 흡수되어 버린다.

본래 멜티 블러드 초기 기획에서는 이쪽도 메인 히로인 중 하나로 시엘과 라이벌 구도를 세우는 등 이런저런 기획이 있었다고 하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리액트와 액트 카덴차를 거쳐 Actress Again까지 와서야 제대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타타리의 피에 굴복한 시온(통칭 V.시온)이 라스트 아크, 블러드 바이블 · 하트 브레이커를 사용할 때 튀어나와서 가마리엘로 큰 거 한 방을 찌른 뒤 사라진다. 컷인 CG도 따로 존재한다.

Actress Again은 타타리를 완전히 소멸시킨 시온이 리즈바이페를 구출하는 이야기고, 이것으로 시온 편은 종료란 느낌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론 시온의 히로인. 가마리엘의 수호 덕분에 타타리에게 흡수되었지만 자신을 지킬 수 있었다고. 그렇다곤 해도 리즈바이페의 유지에는 타타리가 가진 기능이 필요해서, 타타리의 능력 일부를 계승한 시온이 분할 사고를 이용해 유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온의 뇌의 절반을 차지하는 소프트웨어 같은 거라고... 그리고 뒷골목 동맹의 일원이 되어버렸다. 낮에도 활동 가능해서 낮 알바 담당.


그리고 히로인이란 의미 그대로 주인공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와 백합 전선을 전개하고 있다.[2] 유미즈카 사츠키 엔딩에서는 아예 삼각관계.[3]

허나 정작 자신의 엔딩에서는 흡혈귀화된 시온을 찌르고 자신도 소멸하는 배드 엔딩을 넘은 새드 엔딩이 전개된다. 가정용에서는 진시나리오 모드라는 것이 추가되었으나, 중간에 싸우는 상대만 늘어나고[4] 특별히 엔딩의 내용이 바뀌는 것도 아니라서 새드 엔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런 패턴을 따른 것 같기도…? 덧붙여서 게스트 캐릭터인 료우기와 함께 새로 추가된 엔딩곡인 'Wandering in torture'를 사용하게 되었다.

1.07에선 새 시나리오가 추가. 이번엔 개그. 네코 아르크에게 잠잘 곳을 자기도 모르게 제공받아서 네코 아르크의 적들을 해치우다가 사실 네코 아르크가 자신을 속인 걸 알면서 동시에 네코 아르크가 H리즈(리즈바이페 최약의 스타일이다.[5])로 만들어버리는 저주를 받을 위기에 처했었지만 네코 아르크의 실수로 E(이클립스)리즈가 되어서 네코 아르크를 우주로 날려보낸다. 게다가 이름 드립도 당한다. 크림베리니 스트로베리니 블랙베리니.

2.2. 카니발 판타즘

파일:external/www.typemoon.com/character_m01.jpg


첫 번째 영상화는 카니발 판타즘으로 멜티 블러드 때와 비교해 성격이나 연기 톤이 다르다.

막간극 '방과 후 뒷골목 동맹'에서 등장. 담당은 마이페이스로 위험한 드립을 치는 보케 역할. 사츠키의 철저한 츳코미가 포인트. 특히 시청자들에게 너희 친구 없지? 없잖아?!라며 오덕 까는 드립까지 치는 위험수를 두기도. 그리고 분량이 지날수록 점점 원래의 제복→하얀 티셔츠→착 달라붙는 검은 수트로 복장의 노출도가 올라간다.

12화 뒤풀이에선 휴대용 가라오케 기계를 들고 뭔가를 열창하는 모습으로 등장.

2.3. 공의 경계

레이엔 여학교의 원장. 나이 불명. 순수한 기독교 신자로, 건강할 때는 넘쳐나는 신앙심에 과격한 자선 활동을 했다던가. 원장실에는 바이올린을 떠올리게 하는 방패가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원래 이 사전에 실릴 만큼 중요한 역할은 아니지만, 다른 작품에서 등장하므로 거론되었다.
- 공의 경계 용어사전 中
공의 경계 세계선에서는 성당교회 출신의 레이엔 여학교의 원장. 레이엔의 졸업생인 아오자키 토우코와 면식이 있으며, 망각녹음에서 토우코에게 사건을 의뢰한 장본인. 순수한 그리스도교 신자로 가끔 넘쳐나는 신앙심을 주체 못 해서 과격한 자선 활동을 한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마더 리즈바이페라고 불린다. 등장은 없고 토우코에 의해서 간접적으로 언급될 뿐.

3. 기타

나올 때 초반에는 중성적인 외모로 인해 성별 논란이 있었으나, 성별 자체는 여자가 맞다. 카니발 판타즘의 덤 일러스트에서는 여성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리즈바이페 본인은 생긴 거나 대사나 자기 성별에 별 신경을 안 쓰는 행동거지 등 묘하게 후속작인 Fate에 나와도 좋을 정도의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이런 면과는 정반대로 아오자키 아오코와의 대면 시의 대화에서는 아오코가 자신을 멋진 오빠라고 부른 것에 대해선 별 반응 안 하다가 승리 대사에 와서 "오빠라는 말은 너무한 발언이었어" 라고 불평한다거나, 메카 히스이를 보고 "이게 소문에 듣던 일본의 아트!?" "이런 취미를 가진 마술사가 현실에 존재한다니!!" 라든가 이겨놓은 뒤엔 "이런 예술적인 조형이라니.. 이거 고칠 수 있으려나, 가능하다면 갖고 싶다, 한 대…." 라고 발언하는 걸로 봐선 갭 모에 속성도 보유한 듯. 네코 아르크에 대해서는 "끔찍하고 귀엽다"고 평가하며 적의인지 호의인지 알 수 없는 감정을 내비친다. 네코 아르크 쪽에선 경계하고 있다. 귀여워해 준다는 게 거의 동물 학대 수준이라 매우 무서워한다. 모든 캐릭터의 페이스를 망가뜨리는 네코 알퀘가 벌벌 떠는 거의 유일한 인간. 그 외에도 "내 방패는 5t ……아니 2t까지는 견뎌낼 수 있다." 라고 말하거나 하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막사는 타입이지만 말수가 적어 쿨한 타입으로 오해받기 쉽다고한다.

2009년 타입문 만우절 뻥 광고에서는 영화 레전드·오브·로지우라(뒷골목) 납의 연금술사가 기획 중이라고.


[1] 공식 명칭은 정식 외전 · 가마리엘. 제7성전에 버금가는 개념무장이라고 한다. 본인 말에 따르면 성전으로서는 이쪽이 더 낫다고. 온갖 부정을 음율로써 튕겨내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타타리 속에 흡수된 리즈바이페를 원형 그대로 보호하는 힘을 보여준다. 가마리엘이란 이름은 클리포트의 나무 중 신의 오염물을 뜻하며 불안정을 상징하는 9번째 클리파, 가마리엘에서 따온 것 같다. 끝에는 말뚝이 달려있다고 하는데, 7성전 끝의 말뚝처럼 흡혈귀 같은 괴물을 죽이는 능력이 있다는 모양. [2] 시온 왈. 교회에게 당신을 넘길 생각은 없습니다. 당신은 제 것이에요. [3] 참고로 토오노 시키를 이겼을 때의 승리 대사도 이걸 반증하며, "당신이 토오노 시키... 별로 특별한 원한은 없지만.. 역시 좀 더 패둘 걸 그랬나. 하지만 시온하고 사츠키가 화낼 거니까 안 할래" 라 발언. [4] 상대 하나마다 만담 데모가 준비되어 있는 식. 이후 제작사의 후속작인 UNDER NIGHT IN-BIRTH에서 힐다의 아케이드 모드도 이 방식을 이어갔다. [5] 사실 AA 시절 때 네코보다도 약했다는 사실을 이용한 개그. 지금 기준으론 리즈바이페의 스타일 중에서만 최약이지, 전 캐릭터 중에는 평균적인 성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