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고대 신의 속삭임 직업 전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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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갈 | 거대 화염전차 | 고해사제 페일트레스 |
| 속박 풀린 크룰 | 시간여행자 크로미 | 시간의 도둑 무르도즈노 |
1. 개요
| 한글명 | 승천한 할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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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Hallazeal the Ascended | ||||
| 카드 세트 | 고대 신의 속삭임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주술사 | ||||
| 종족 | 정령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비용 | 5 | 공격력 | 4 | 생명력 | 6 |
| 효과 | 주문 공격력 +1, 내 주문들이 생명력 흡수를 얻습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정령들이 자네를 파괴하고 날 치유할걸세! (Hallazeals all your dallazam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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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나는 칠흑보다 어두운 밤이다. (I am the darkest night.)
공격: 황혼이 손짓한다. (Twilight calls.)
공격: 황혼이 손짓한다. (Twilight calls.)
소환 시 음악은 파도의 왕좌 음악이다. 44초부터.
2. 상세
주술사의 고대 신의 속삭임 전설 카드. WOW에서 바쉬르 퀘스트 중 만날 수 있는 물의 승천자이다. 능력의 모티브는 주술사의 복원 주술사가 물의 승천자로 변신했을 때의 치유 복사.5코스트로 공체합이 10에 특수 능력까지 붙어있고 무엇보다도 과부하가 없어 적당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광역기와의 연계가 좋은데, 체력이 6인걸 보면 파괴의 정기와 연계할 기회를 준 듯하다. 실제로 고대신 소개 스트리밍 영상에서는 할라질+파괴의 정기+영원한 감시자의 콤보로 밀린 필드 클리어+체력 회복에 과부하까지 깔끔하게 처리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2016년 4월 27일 고신속 패치 이후 초반 메타에선 얼굴 없는 화염투사를 필두로 한 어그로 스랄의 대세와 진화 시리즈 카드들과 영원한 감시자 같은 다른 걸출한 카드들에 묻혀 잘 쓰이지 않았다. 아직 패치가 적용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직업의 연구 방향이 대체로 공격적인 쪽으로 이루어지는 통에 상대적으로 수비적인 성향이 강한 이 카드는 연구가 잘 되지 않았던 것.
그러다가 서서히 메타가 안정되면서 제대로 연구가 이뤄지기 시작했는데, 승천한 할라질을 이용하면 극후반까지 끌고가기 쉽다는 점을 이용해서 케른, 실바나스, 서리아귀 등의 고코 죽메 하수인 및 대지의 정령과 심연의 괴수 같은 도발 하수인, 거기에 느조스를 채용하는 컨트롤술사가 나타났다. 초반을 벼락과 번개폭풍으로 버티다가 할라질과 치유의 물결로 체력을 회복하면서 도발 하수인 및 죽메 하수인을 깔기 시작하다가 극후반에 느조스로 되살려내 게임을 끝내버리는 것이 컨트롤술사의 주 운영 방식. 미드레인지 덱에는 약하지만 어그로 덱이나 컨트롤 덱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등급전이나 대회에 간간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마법사 전설로 나왔어도 쓸만했겠지만 8코스트에 할라질 파정으로 필드클리어 + 풀피 콤보를 모방하기는 불가능. 불기둥을 제외하고 법사에게 5코스트 이하 광역기는 화산물약과 10턴까지 아껴둔 동전까지 쓴대도 눈보라 뿐이다. 그에 반해 주술사는 천토도 있고 번개폭풍에 파정까지 있으니 훨씬 효과적이다.
운고로 확장팩에서 화산이라는 광역기가 나와서 대부분의 컨트롤주술사가 파괴의 정기를 화산으로 대체했고, 이때문에 할라질과 용암 충격등의 카드도 자연스레 안 쓰게 되었다.
코볼트 확장팩에서 치유의 비라는 저코스트로 대량의 힐을 할 수 있는 카드가 나와 주술사에게 힐이 모자르지 않게 되었다. 치유의 물결같이 불안정하지도 않은 고성능 힐카드의 출시로인해 할라질의 입지는 더 좁아져만 간다.
박사붐의 폭심만만에서는 할라질과 유사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오메가 카드 오메가 의식이 나왔다. 현재는 오메가 의식과 화산을 연계하는 콤보가 더 낫기 때문에 야생전에서도 할라질은 쓰지 않는다.
시간의 동굴 확장팩의 출시와 함께 주문 공격력 +1이 붙게 되었으며, 동시에 기존의 효과 텍스트[1]가 현재에 맞게 '생명력 흡수'로 변경되었다.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할라질이 필드에 여럿 있을 경우,그 수만큼 생명력 회복 흡수가 발동하는 횟수가 늘어난다.
3. 기타
- 주술사의 직업 전설카드들이 으레 그렇듯 이 카드도 멋있는 등장 대사를 가지고 있다. 다만 알아키르, 넵튤론, 안개소환사와 달리 딱히 등장 이펙트는 없어서 좀 심심한 편. 등장 대사나 일러스트나 사악한 느낌이 나지만 어째 효과는 영웅 힐이라는 착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새로운 기본 키워드인 생명력 흡수가 추가돼서 이 카드의 효과도 "내 주문이 생명력 흡수 능력을 가집니다" 같은 식으로 변경될거란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변경되지 않았고, 이에 대한 개발진의 답변은 필드 위에 할라질이 두 명 존재할 때 회복 효과가 두 번씩 적용되기 때문에 생명력 흡수와는 다르며 이 때문에 문구가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유지된다고 한다. 하지만 한참 뒤인 2023년 8월 31일 패치로 상향되면서 동시에 생명력 흡수로 변경되었다.
- 2017년 7월 11일 업데이트로 정령 종족값이 추가되었다. 승천자는 본래 황혼의 망치단의 필멸자들이 고대 신의 축복을 받아 변형되어 정령으로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령이 맞다. 이렇게 할라질이 정령에 편입되면서, 정령 주축의 컨트롤 주술사가 탄력을 받게 될 듯했으나 정령수리는 반짝했을 뿐이었다. 정령값을 가지게 되면서 죽음의 기사를 사용하는 마법사에서 불의 땅 차원문의 최고 당첨 카드중 하나가 되었다.
[1]
내가 주문으로 피해를 줄 때마다 그만큼 내 영웅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