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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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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피처폰.jpg
삼성전자, LG전자 그리고 모토로라의 피처폰

1. 개요2. 2020년대 이후3. 형태4. 피처폰 ≠ 2G폰5. 2G/3G 구분법
5.1. 간편 구분법5.2. 상세 구분법5.3. 그 외5.4. 관련 문서
6. 몰락7. MNO 공용 피처폰 관련 서비스8. MNO별 피처폰 관련 서비스
8.1. SK텔레콤
8.1.1. SK텔레콤 GameBox8.1.2. 데이터존 프리
8.2. KT
8.2.1. 올레스쿨
8.3. LG유플러스
9. 변천사10. 피처폰에서 사용가능한 SNS11. 피처폰 공기계로 그나마 할 만한 것들12. 피처폰의 장점13. 피처폰 목록
13.1. 한국 출시13.2. 중국 출시13.3. 미국 출시
14. 대중매체에서
14.1. 애니메이션14.2. 특수촬영물14.3. 영화14.4. 방송14.5. 게임

1. 개요

Feature phone

2011년 여름부터 스마트폰이 널리 퍼지면서, 스마트폰이 아닌 옛날 휴대 전화를 가리켜 스마트폰과의 구별 목적으로 널리 쓰이기 시작한 용어다. 직역하면 기능형 전화기.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휴대폰용 브라우저인 마이크로 모바일 익스플로러(ME) 기반의 기능형 휴대폰(Feature Phone)과 윈도우CE(Stinger) 기반의 스마트폰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 머니투데이 2000년 6월 14일)
향후 이동통신 단말기 시장은 PDA폰·스마트폰 형태의 지능형 커뮤니케이터보다 현재의 이동전화 단말기에 다양한 부가기능을 추가한 다기능 폰이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략) SRI는 향후 3G 환경에서 나타날 이동통신 단말기의 유형을 다기능폰(Feature Phone), 지능형 커뮤니케이터(Intelligent Communicator), 게이트웨이 단말기(Gateway Device), 특정용도 단말기(Dedicated Device) 등 크게 4가지 형태로 분류했다. ( 디지털타임스 2002년 8월 27일)
그러나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에 만들어진 신조어는 아니고 과거에는 음악, 영상, 게임, 뱅킹 등 통화기능 외 다양한 기능이 있는 하이엔드급의 휴대폰을 의미했다. 즉, 그냥 폰(통화만 되는 전화) < 피처폰(통화기능 외에도 문자메시지, 카메라 등의 다양한 기능 탑재) < 스마트폰(사실상 전화의 탈을 쓴 초소형 휴대용 컴퓨터)으로 계층화되는 셈. 스마트폰이 대중들에게 초소형 휴대용 컴퓨터라고 불리는데 오해하면 안 된다. 그냥 폰 그리고 피처폰도 엄밀히 내장된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있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컴퓨터이다. '통화만 되는 전화'라면 집전화? 라고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초창기 휴대전화와 카폰(자동차 거치용 전화)은 통화기능 밖에 없다.(SMS 기능조차 없다.)[1] 예를 들어 삼성 SH 시리즈(휴대전화) 및 SC 시리즈(카폰)가 있으며, 이런 통화만 되는 휴대폰을 계승하는 휴대폰으로 The LightPhone 등이 있다. 기술적으로는 1G(AMPS)에 해당한다.

하지만 미국 애플이 iPhone을 출시하여 큰 인기를 끌고 널리 보급되자 다른 회사들도 앞다투어 스마트폰을 만들기 시작했고, 많은 이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게 되면서 스마트폰이 아닌 휴대전화는 통틀어 다 '피처폰'으로 부르게 된다.

영어권에서는 스마트하지 않다고 dumb phone(멍청한 휴대전화)이라는 말도 쓴다.[2] 일본어로는 피처폰을 'ガラパゴス携帯'( 갈라파고스 휴대)로 부르는데, 보통 준말인 'ガラケー'로 말한다. 발음이 /가라케ː/라서 '가짜 휴대전화'라는 의미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여기서 '가라'는 '갈라파고스'를 뜻한다. 상세 내용은 항목 참조.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나누는 경계는 대개 사용자가 응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모바일, 심비안 등 범용 모바일 운영 체제 탑재 여부로 정의된다. 카카오톡의 점유율이 압도적인 한국에서는 노키아 익스프레스 뮤직처럼 엄연한 스마트폰이지만 카카오톡이 되지 않는 폰은 스마트폰 취급을 안 해주는 사람들도 많고 반대로 피처폰을 별 불편함 없이 쓰다가도 카카오톡 하나 쓰려고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는 사람들도 꽤 있다.

피처폰에 탑재되는 운영 체제는 퀄컴 BREW MP(삼성전자 일부 Wi-Fi 지원 터치폰), 퀄컴 Rex OS( LG전자가 사용), 삼성전자의 자체 커스텀 NetBSD, MMU 등의 고급 기능을 뺀 Linux 등이 있다. 꽤나 먼 과거에는 운영 체제를 직접 짜는 경우도 있다. WIPI는 운영 체제라기보다는 미들웨어로 보는 것이 좋다. 후기형 피처폰 운영 체제는 스마트폰 운영 체제를 다운사이징한 것도 있다. LG 폴더 & LG Exalt LTE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피처폰처럼 뜯어고쳐 탑재했다. KaiOS 역시 Firefox OS를 마개조한 것이다. 그러나 피처폰 운영 체제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모바일 운영 체제에 비해 범용성이 크게 낮다. 이 범용성이 꽤나 중요한데, 이는 서드파티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으로 판가름이 된다. 피처폰용 앱은 API가 공개돼 있지 않는지라 통신사와 여기에 협약을 맺은 회사가 아니면 개발 자체가 불가능하다. SK텔레콤의 경우 개발자 센터에 가입한 사용자에 한해 제한적으로나마 개인 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휴대폰에 있는 서비스 메뉴를 통해 USB 설정을 바꿔주고, 전용 IDE를 통해 개발용 다운로더와 API 샘플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시중에 나온 피처폰을 개발용 폰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큼직한 터치스크린이 있으면 스마트폰, 그렇지 않으면 피처폰으로 구분하기 쉬우나 사실 이는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없다. 큰 터치스크린이 달린 피처폰도 있으며(예: 애니콜 햅틱), 초창기 스마트폰 중에는 터치스크린이 없는 것도 많았다. 예를 들어 블랙베리 초창기 모델들이나 삼성전자 블랙잭 스마트폰이 그렇다.

과거에는 2세대 CDMA만 서비스하는 한국의 특성상 퀄컴 MSM 칩셋만이 사용되었으나, 대기업이 피처폰 시장에서 손을 떼고 3세대 WCDMA를 사용하는 현재는 미디어텍이나 UNISOC의 칩셋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일부 애니콜 기기는 OMAP이나 삼성전자가 개발한 AP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모뎀 칩셋은 퀄컴 제품을 쓴다. 2세대 GSM을 사용하는 해외에서는 미디어텍, TI, 인피니언이나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의 칩셋이 퀄컴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대개 100MHz 및 200MHz대 안팎의 CPU를 사용하며, 대부분 ARM9 및 ARM11 계열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초창기 피처폰은 ARM7TDMI 및 MIPS를 사용한 경우도 있다. 2008년 이후에 나온 피처폰들은 400MHz급의 준 PDA급의 성능을 보여준다. QSC6270 AP를 사용하는 애니콜 SHW-A310S의 경우 ARM946EJ-S 싱글코어 230MHz. 이쪽은 동영상 재생 성능이 꽤나 괜찮아서 인코딩된 동영상을 넣어 PMP 대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다. RAM의 경우 과거 512KB ~ 2MB에서 현재는 64MB에서 128MB 정도다. 보통 SDR RAM이 사용되며, 고사양이라고 해 봐야 DDR1, 매우 드물게는 LPDDR3 1GB SDRAM 정도다. 그래서 화면 해상도도 스마트폰에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작은 편이다. 과거에는 QCIF(220×176), qVGA(320×240) 등이 주를 이뤘지만, 피처폰 시대 말기에는 WQVGA(400x240) 해상도 또한 대중화를 이뤘고, 일부 고급형 터치폰은 미디어 재생 특화를 위해 WVGA(800x480) 또는 그 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경우도 있었다.

일부 해외 제품 중 고급형 제품은 테그라의 전신인 NVIDIA GoForce SoC를 사용한다. 특히 GoForce 6100 탑재 제품은 최대 VGA 해상도 및 30fps에서 H. 264, WMV9/VC-1, MPEG-4 지원이라는 미친 동영상 코덱 사양을 보여 준다. 심지어 고급형인 GoForce 5500의 경우 전용 GPU 엔진이 들어가 초당 최대 2.6M의 트라이앵글과 200M의 픽셀을 렌더링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폰이 USB(Micro-B 또는 Type-C 단자)를 충전 및 데이터 전송 단자로 사용하는 것에 비해, 한국 피처폰은 대부분 TTA 24핀 또는 TTA 20핀 단자로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한다. 2001년 TTA 24핀 규격이 처음 등장하면서 그 이전에 제조사 및 단말기마다 제각각이었던 충전 단자 및 거치대 규격이 통일되었다. 한동안 TTA 24핀은 잘 쓰여 오다가 차기 휴대폰들이 점점 얇아지면서 단자 자체의 크기도 줄어들 필요를 느꼈고, 이어폰 단자와 통합한다는 명분 아래에 2007-2008년에는 또 다시 제조사 별로 단자가 달라졌으나(삼성 20핀, LG 18핀, 스카이 14핀, KTFT 20핀인데 삼성의 것과 정말 똑같이 생겼고 꽃으려 하면 잘 꽂히지만 핀 위치가 달라서 호환 불가) 2009년에 TTA 20핀 소형 단자가 표준화되었다. 물론 이때부터 아이폰의 보급이 시작되면서 micro-USB에 밀려 잘 찾아보기 어려워졌지만, 초창기 팬택의 스마트폰인 시리우스, 미라크, 이자르는 TTA 20핀을 실제로 사용했다. TTA 20핀도 국제 표준 지위를 위해 피처폰에 TTA 20핀을 반강제로 권고하느라 이렇게 되었다. 갤럭시 S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폰들은 수출을 위해 micro-USB 사용을 허용했다.

한국산 피처폰의 충전 단자 규격이 그나마 어느 정도 통일이 된 것에 비해, 외산 피처폰은 충전 단자 규격이 개판 5분 전이다. 노키아에도 micro-USB 도입 이전에 충전 단자가 최소한 두 종류가 있으며, 소니에릭슨도 상황이 다를 게 없다. 게다가 피처폰 초기 시절에는 컴퓨터와 연결한다는 개념 자체가 생소했기 때문에, 충전용과 데이터 전송용 단자가 분리되어 있는 것도 있다.[3] 피처폰이 몰락하면서 삼성 마스터 같이 제조사마다 모델 하나만 남겨 놓았을 때, 피처폰이지만 실질적 표준인 USB를 이용하고 있다. TTA 충전기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현재 스마트폰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어댑터와 과거 한국 피처폰이 사용하던 TTA 24·20핀 표준 충전기는 전혀 다른 물건이다. 배선이 달라서 상호 교차 사용이 불가능하다. 선을 찝는 등의 방법으로 강제로 스마트폰에 피처폰 충전기를 사용했다간 충전기 쪽이 과방전되어 화재 등의 위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TTA 충전기 내부에는 충전 회로가 내장되어 있어 리튬 전지를 바로 연결해서 충전하는 구조였다. 배터리 제어회로를 통해 4.2V가 흘러가는 것이다.[4] 그래서 많은 피처폰은 충전기를 꽂아도 충전기 쪽에만 램프가 있을 뿐, 휴대폰 화면에는 충전 중이란 표시를 안 한다. 전기 흐름 구조를 단순화하면 {충전기(DC 어댑터→충전회로, 둘 다 충전기에 내장)→배터리}와 같은 식. 그러나 스마트폰은 스마트폰 내부에 충전 회로가 있고, 스마트폰용 micro-USB 어댑터는 그냥 단순한 220V-5V 변압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전기 흐름 구조를 단순화하면 {어댑터→폰 내부의 충전회로→배터리}와 같은 식이다. 법적인 문제로 파고들면, 스마트폰 어댑터는 제품명에 "충전기"라는 표현을 못 쓰게 되어 있다. 인증번호 받은 TTA 충전기만 제품명에 "충전기"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 이들이 인증 받은 TTA 충전기는 접촉·충전불량을 알리는 황색 램프가 포함되어 있고, 콘센트에 인증 받은 TTA 충전기를 꽂으면 3색 램프가 번갈아 켜졌다 꺼지면서 흡사 부팅 과정과 비슷한 절차를 거친다. 인증 안 받은 짝퉁 충전기는 황색 램프 따윈 없으며, 휴대폰을 연결하지 않으면 충전 램프가 꺼지는 게 아니고 충전완료 표시인 녹색 램프가 계속 켜져 있다.


피처폰으로도 테더링을 할 수 있다. 다만 USB는 랩톱이나 MID, UMPC, Windows 기반 태블릿에 한정되어 있고 특히 블루투스는 2007년 이전에 나온 모델들은 PAN이 아닌 DUN(다이얼-업 네트워킹)이므로 iPod touch나 Android 태블릿에 연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5] 또한 기종에 따라 피처폰에서 즐길 수 있었던 WIPI 게임의 플레이 환경에서 차이가 났었다. MMF 형식 파일의 게임 사운드를 재생할 때 기종에 따라 다른 음역대의 소리가 출력되었다.[6] 휴대폰의 프로세서 성능에 따라 게임의 소리를 켰을 때 새 효과음(사운드리소스)을 불러 올 때마다 지연 시간의 차이가 발생했다. 햅틱폰에서는 새 사운드가 로딩되어도 지연시간이 매우 적어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쿠키폰에서는 새 사운드를 로딩하기 위해 이 발생했었고 이로 인해 게임 진행이 수월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모든 휴대폰에서 소리를 끄고 게임을 플레이할 때 연타 행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발생하지 않은 이유도 사운드 리소스를 로딩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 것이 핵심. 이것의 대한 최고스펙은 다름아닌 EVER이다.

이때 피처폰을 사용하던 파워 유저들을 괴롭혔던 것들 중 하나로 스펙다운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통신회사/이동통신사의 횡포, MelonDCF 참조.

피처폰의 인기 기능이었던 "단축번호"는 사실 피처폰에서 새로 도입된 것이 아니라 20세기 말에 나온 집전화기에도 있던 기능이다. 그러나 피처폰의 단축번호는 집전화보다 훨씬 기능이 강화되어 갤럭시 폴더 같은 경우 단축번호를 1,000개까지 저장할 수 있었다. 단축번호는 피처폰의 숫자 키 하나(예를 들어 "1") 또는 특정 숫자(예를 들어 "19")에 특정 전화번호를 저장해 해당 번호 키를 꾹 누르거나 해당 번호를 * 또는 #키와 조합해 입력하면 해당 전화번호로 바로 전화가 걸리는 기능이었다. 그러나 어느 연락처가 어느 숫자에 저장되었는지 기억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경우 단축번호는 없어지고 "즐겨찾기" 기능으로 대체되었다. 그래도 삼성 갤럭시의 전화 앱에는 여전히 단축번호 기능이 남아있다.

피처폰의 또다른 인기 기능 중 하나였던 음성 사서함("소리샘") 기능은 스마트폰 시대에도 살아는 있지만,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스마트폰의 SMS 기능은 피처폰보다 훨씬 강력해 굳이 음성 사서함을 쓰지 않더라도 간단히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한술 더 떠 SMS도 잘 쓰이지 않고 "톡"( 카카오톡 등) 류의 문자 대화 전용 앱을 쓰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피처폰은 부팅이나 종료 시 각 제조사 및 통신사별로 각양각색의 화면과 소리가 나와 그 소리만의 추억을 회상하는 사람도 있다. 스마트폰 출시 이후에는 SKT만 부팅음이 살아남고 자급제 및 타 통신사는 부팅음이 없어진 상태이다.

2. 2020년대 이후

이하에 서술된 내용은 엔하위키 시절부터 서술된 내용으로, 엔하위키 이전의 2000년대 초중반 내용도 포함한 아주 오래된 내용이며 2010년대 초반까진 꽤 많아도, 2010년대 중후반부터 거의 사라져 2020년대 이후에는 시중에 어떤 종류든 피처폰은 거의 전멸했다.

갤럭시 폴더2가 거의 대부분의 재고가 소진된 와중에 중국계 Mive에서 2023년에 출시된 스타일 폴더라는 제품의 광고가 스마트폰 대리점 등에서 종종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는 노키아 등에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3G 또는 4G VoLTE가 지원되는 모델은 국내 사용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대부분은 한글 글꼴이나 입력기를 탑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동통신망에 등록된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통화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3. 형태

피처폰의 형태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뉜다.

4. 피처폰 ≠ 2G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G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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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폰과 스마트폰은 기능의 차이에 따라 나뉜다. 통신방식으로 무엇을 쓰냐는 별개의 문제이므로 피처폰과 2G폰을 동일시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2007년 3G 전국망이 나오기 직전의 피처폰은 상당수 2G였기 때문에 아직도 이를 혼용해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한국 최초의 3G WCDMA 피처폰은 SK텔레콤 2003년 11월 출시한 SCH-W110(시료는 KT판 SPH-W1100도 있었으나 공개된 소유자는 단 한 분), KT에서 2003년 6월에 출시한 LG-KW2000이다. USIM 카드만으로 기변은 불가능한 구조였다. 마지막으로 나온 대리점 기번 가능모델은 SCH-W200이다. 최초의 유심만으로 기변 후 사용기기는 SCH-W210과 SPH-W2100이며 매우 드문기기들이여서 일반인들은 구하기 매우 힘들다.

당시 서울, 인천 일부 지역에서만 3G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사실상의 시범 서비스로 출시한 것이라 2005년의 3G 피처폰 보급률은 매우 낮았지만, 2007년부터 3G 전국망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3G폰이 쏟아져 나왔고, 통신사들도 3G 서비스 광고를 엄청나게 하기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영상통화 완전정복 T라이브.", KT는 "쇼를 하라, SHOW." 이것들이 모두 3G폰 광고다. 그 결과 2011년경에 이미 3G 가입자 수가 2G 가입자 수를 앞질렀다. 2010~2011년경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피처폰은 3G였을 확률이 높다. 고아라폰, 쿠키폰, 햅틱, 롤리팝, 매직홀폰 등 한때 엄청나게 많이 보급되었던 피처폰들은 3G다. 3G 데이터 송수신 표시가 없기 때문에 2G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음성 통화와 문자 등 모든 통신은 3G망을 이용하고 있다. 물론 데이터도 된다. 지금은 피처폰 데이터 서비스( WAP)가 대부분 종료되어서 의미가 없지만[12] USB나 블루투스를 이용한 테더링은 여전히 가능하다. 물론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되어있어야 하며 가입되지 않을 경우 0.5KB/1.3원→0.25원의 인터넷 접속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

LTE 피처폰은 있긴 하지만 모델 자체가 거의 없다. LG Exalt LTE & LG 폴더 정도.[13] 다만 WiBro를 지원하는 피처폰이 있었으나 2018년 12월 31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윗 문단에 나와 있듯이 스마트폰과 대조되는 의미로 새롭게 등장한 용어이지만, 피처폰이라는 단어 대신 일반폰, 옛날 핸드폰 등의 명칭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갤럭시 골든, LG 와인 스마트, LG 아이스크림 스마트, 갤럭시 폴더, LG Gentle 같은 폴더형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이 생기면서 폴더폰이라 부르는 것도 다소 애매하다.

그러나 2G폰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꽤 많은데 이 단어는 잘못된 표현이다. 이렇게 인터넷 가능 여부로 2G/3G를 구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인터넷은 3G~4G망이고, 전화/문자는 2G라 오해하는 것으로 이러한 구분도 잘못된 구분이다. 3G폰이라면 피처폰이라도 인터넷망과 관계 없이 전화/문자도 2G와는 별도의 3G 음성망을 이용하므로 인터넷을 끊는다고 해도 2G폰이 되는 것이 아니다. LG U+의 3G폰은 인터넷을 끊으면 2G폰과 같은 상태가 되기는 하지만, 모태 2G폰처럼 01x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때문에 2G폰이라 부르기도 애매하다. 스마트폰이 생긴 뒤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오직 단말기 차원에서만 보고는 피처폰을 스마트폰의 이전 세대 폰이라 생각하는지 '피처폰 = 2G폰, 스마트폰 = 3G폰' 으로 잘못 알고 있고, 또 그렇게들 부르고 있지만, 잘못된 개념이다.

이와는 반대로 과거에는 2G CDMA 망을 사용하는 윈도우 모바일 기반 PDA 폰들이 있었다. 윈도우 모바일은 외부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는 범용 운영 체제이기 때문에, 오늘날의 기준에서는 엄연한 스마트폰이기는 하지만, 당시에는 PDA를 보고 스마트폰이라고 부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SKT는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을 붙여 나온 것이 몇 종류 있었다. 실제로 대한민국과 중국에서 2010년에 모토글램이라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2G CDMA용으로 나올 뻔했다. 아이폰도 1세대는 스마트폰이긴 하지만 2G 네트워크인 GSM 전용으로 2G폰이었다. 그 다음 나온 2세대는 '아이폰 2'라 하지 않고 3G 네트워크 사용을 강조하기 위해 '아이폰 3G'라 이름 붙였다. 그 다음의 아이폰은 '아이폰 3G'에서 성능이 행상되어 더 빨라졌다는(Speed) 의미로 '아이폰 3GS', 아이폰 4는 네 번째 모델이라서 붙은 이름으로 통신망은 여전히 3G망을 사용했으나 모르는 사람은 이를 한동안 아이폰 4G라 불러댔다.

상당수 스마트폰은 2G( GSM)망과 3G망을 같이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는 GSM 망이 없었고 과거에는 로밍이라는 개념도 생소했기 때문에 제조사나 통신사나 GSM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3G가 도입되고 로밍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국에 출시된 피처폰이나 스마트폰도 해외 로밍용으로 2G GSM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반면 CDM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버라이즌이나 Sprint로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찾아보기는 어렵다. 이 통신사로 나오는 스마트폰은 CDMA를 지원하기 때문에, SK텔레콤이 서비스를 종료하기 전까지만 해도 2G로 한국 개통도 가능했다.

SK텔레콤이 2G 서비스를 종료하기 이전 일부 사용자들은 해외 수출용 스마트폰을 역수입해 2G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미국 버라이즌 SKT의 2G 규격과 주파수가 동일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개조를 통해 SKT에서 버라이즌용 CDMA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었다. 개통 자체는 ESN 번호만 중복되지 않는다면 가능하지만 SMS/MMS가 수신되지 않거나[14] 한글이 깨지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를 수정해야 했다.

2G폰, 3G폰 등은 단말기의 형태나 기능에 따른 구분이 아니다. 그러나 간혹 피처폰의 개념을 알고 있음에도 이것을 2G폰과 동일시하여 두 용어를 마구 혼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둘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스마트폰이 2G와 3G망을 병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잘못된 개념이 하술한 각종 매체에서의 오용 등으로 인해 점점 굳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모든 피처폰을 싸잡아 '2G폰'이라 부르고 있으며, 이제는 피처폰이라는 단어를 밀어내고 스마트폰의 반대말로서 '2G폰'이 자리잡은 수준이다. 결국 스마트폰을 잘 모르거나 관심이 조금밖에 없는 사람들에게는 개념과 차이점을 아무리 설명해줘도 전혀 이해를 못 하게 되어 버리는 지경이 되었다.

"나는 2G라 카카오톡이 안 돼."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2G라 카카오톡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피처폰이라서 카톡이 안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피처폰→스마트폰으로의 변천에서 오는 문제이지, 2G/3G 같은 통신망의 문제가 아니다. 올바른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 방송 매체(주로 예능이나 라디오 프로)에서조차도 "2G폰"이라는 단어를 마치 스마트폰의 반대말처럼 사용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심지어 메이저급 언론사 보도에서조차도 그렇게 기사가 나오기도 한다. # 동영상을 보면 3G피처폰을 보고 2G폰이라고 한다. # 메이저 신문사 1면에 난 기사에 이런 식으로 잘못된 용어가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매체들이 오개념을 더더욱 부추기고 있는 듯하다.

다른 예로 2012년 KT 2G 종료를 앞둔 시점에 KT 3G 피처폰을 쓰는 상당수의 어린 학생들 중에는 "폴더폰(=2G폰) → 종료예정 → 3G폰(=스마트폰) 무료교체대상"으로 잘못 알고는 스마트폰이 공짜로 생길 것이라는 희망고문을 당하기도 했지만, 2012년 3월 KT 2G 완전 종료시점까지도 당연히 소식은 없다. 게다가 KT는 3G 서비스(SHOW) 런칭 시점인 2007년부터는 3G폰 위주로만 공급하였으며, 2008년 5월 와인2(LG-KV3900)를 끝으로 2G폰 출시를 중단하였다. 2007년 이후 KT가 출시한 2G폰은 달랑 5종에 불과하다. 3G 사업을 SK텔레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이러한 SHOW 마케팅으로 3G폰 시장에선 KT가 잠시 동안 우위를 점했고, 자사 2G 가입자 대비 3G 가입자 비율은 처음부터 1위였다. 이에 따라 2009년 하반기부터 시중에서 KT 2G폰은 씨가 마른 탓에 KT 2G망이 종료될 무렵에는 KT 일반폰(피처폰) 사용자들의 95% 이상은 오래 전에 폰 바꾸면서 알게 모르게 3G로 갈아 탄 3G 가입자로 2G 종료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무엇보다도 모든 통신사의 2G(CDMA) 서비스는 완전히 종료되었으므로 현재 전화가 아예 터지지 않는다.[15] LG유플러스의 경우 2G(1xRTT, EV-DO Rev.0)와 3G(EV-DO Rev.A/B) 모두 다 SIM이 없으므로 영상통화 유무로 구분하면 된다.

LG U+ 3G 스마트폰 중에서는 영상 전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있고(예: 옵티머스 마하), 3G 피처폰 또한 불가능한 기종이 있다. 아이리버폰(LB4400)에 관련해서 통신 방식이 Rev.0인지 A인지 헷갈려 하는 분이 있는데, 이는 여기 내용을 보면 Rev. A가 맞다. 애초에 01X번호 또한 한시적으로 3G에 쓸 수 있던 때가 있기에 이걸 가지고 2G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는 없다. (즉, 아이리버폰 또한 3G가 맞다.) 그런데 여기는 또 2G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간혹 OZ 브랜드와 관련해서 인터넷(풀브라우징) 가능 여부로 2G/3G를 구분하는 사람이 있는데, 2G라고 인터넷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삼성전자의 SHC-Z120L도 모델명에 CDMA2000 1x 기기에 붙는 "C"가 붙어있는데 2G 주제에 와이파이와 이를 이용한 인터넷전화가 되며, SPH-M4655는 윈모 기반 스마트폰이나 하드웨어는 SPH-M4650의 추노마크를 OZ로 바꾼 거 말고는 거의 동일해서 Rev.0이다. 참고로 SPH-Wxx5x와 SHW-YxxxL은 LG U+에 한해 EV-DO Rev.A/B 기기를 의미한다. 반대로 SKT는 CDMA 계열은 얄짤없이 SCH-Bxxx/Cxxx/Exxx/Sxxx/Vxxx 또는 SHW-ZxxxS, SM-BxxxSL이 붙는다. 물론 인터넷 전화 말고는 데이터 나가지만... OZ는 LG U+의 통신 규격으로서의 3G를 뜻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그냥 모바일 인터넷 브랜드였다.

그리고 또 하나의 오해는 요금제이다. 흔히들 "피처폰은 11,000원짜리 표준요금제를, 스마트폰은 34, 44, 54 등의 요금제만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원래부터 요금제가 피처폰용과 스마트폰용으로 구분이 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피처폰에서도 데이터가 포함된 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며, 반대로 스마트폰도 기본 제공 통화나 데이터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표준요금, 슬림요금 등의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일부 알뜰폰 요금제의 경우 극단적으로 요금을 낮춘 대신 데이터를 미제공하는, 그야말로 회선유지만 하는데 쓸법한 요금제가 있다.

스마트폰 대중화가 끝난 2013년 말 이후로는 피처폰 사용자가 극히 드물어서, 2021년 6월 이전까지는 스마트폰이 아니라면 01x 번호를 유지하고자 하는 2G폰으로 봐도 얼추 맞았다. 그러나 2021년 이후로 국내에서 2G 네트워크는 완전히 서비스가 종료되어 이 구분법도 옛말이 되었다.

5. 2G/3G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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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간편 구분법

대한민국 내수용 휴대전화 기준으로, 일반적인 2G와 3G 이상의 단말기 구분은 아래와 같다.

대한민국 내수용 휴대폰의 로고 각인으로도 대략적인 통신세대 구분을 확인할 수 있다.
구분 SK텔레콤 KT
2G CDMA2000, SPEED 011, SPEED 011·010[16], SKTelecom, T Style, T(1세대 로고) KTF[17], PCS016, ⓝ016, oneShot018, Hansol M.com, M018
3G 3G+, T 3G+[18], T LIVE, T(2세대 로고)[19] HSDPA, SHOW, QOOK&SHOW[20], olleh, 소문자 kt 로고[21]
무엇보다도 모든 통신사의 2G(CDMA) 서비스는 완전히 종료되었으므로 현재 안테나가 아예 잡히지 않는다.

5.2. 상세 구분법

위의 표를 참고해 대략적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3G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 분류에 의하면 동기식 3G와 비동기식 3G로 다시 나뉘어진다. 전공자나 상세한 구분 방법을 알고 싶다면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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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bgcolor=#ddd,#383b40> 통신 방식 비동기식 3GPP 계열 동기식 3GPP2 계열
2G[22] GSM cdmaOne
2.5G[23] GPRS
EDGE
CDMA2000 1x
3G[24] UMTS EV-DO
3.5G HSDPA
HSUPA
EV-DO Rev.A
EV-DO Rev.B
이 중 2G 서비스인 cdmaOne, CDMA2000 1x와 동기식 3GPP2 계열 3G 서비스인 EV-DO(Rel.0)와 Rev.A/B는 대한민국에서 서비스가 종료되어 휴대전화 개통이 불가능하다. GSM 계열은 한국에서 어떠한 이동통신사도 서비스하지 않았다. WCDMA/HSPA 기반의 비동기식 3G의 경우, SIM 카드가 들어가며, EV-DO 기반의 동기식 3G의 경우, SIM 카드가 들어가지 않는다. 전자는 SK텔레콤 KT에서 사용하고, 후자는 LG U+에서만 사용하는 방식이다.

5.3. 그 외

SKT와 KT의 june과 fimm 브랜드는 2G/3G를 명확히 구분지으려는 목적의 브랜드가 아니라 단순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브랜드이다. june의 경우 EV-DO Rel.0 지원 기종과 HSDPA 기종 모두에서 지원하며, fimm은 EV-DO Rel.0 기종 및 SHOW 브랜드 런칭 이전 HSDPA 기종에서 지원한다. SHOW 브랜드 런칭 이후로는 SHOW 비디오로 명칭이 바뀌었다.

CDMA2000 EV-DO 통신방식은 상위 표의 ITU 기준으론 3G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동기식 3GPP2 계열 3G EV-DO 기반 서비스는 상기한 대로 모든 통신사에서 종료되었다.[25][26] 통신기기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모르는 일반인 및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간편 구분법만 알고 있어도 지장이 없다. 상당수 일반인 및 비전공자들은 2G와 3G의 구분조차 정확히 못 하고 그냥 단말기의 생김새만 보고 2G폰이라고 부르는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5.4. 관련 문서

6. 몰락

피처폰 1천만명 무너지나?… 시장위축 가속화
삐삐처럼 '추억' 될까…스마트폰에 자리 뺏긴 '피처폰'
피처폰 가입자, 1천만명선 무너져…스마트폰 대중화탓
세계 스마트폰 대수, 올해 안에 피처폰 추월한다
MS 저가 피처폰 사업 접는다...폭스콘 자회사에 매각

2011년 여름부터 스마트폰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피처폰은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특히 2011년 늦봄부터 아이폰과 갤럭시가 폭발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고, 특히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등장하면서 세대교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스마트폰에 대항하기 위해 MAXX폰처럼 Wi-Fi 탑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피처폰이 출시되기도 했다.[27] 그러나 2011년부터는 고령층, 초등학생 등의 연령층을 겨냥한 한두 기종만 나오고 있다. 오히려 피처폰 모양의 스마트폰도 개발되었다. 폴더형 스마트폰이 대표적이다.

일본에서는 길어도 10년 뒤에는 지금과 같은 형태의 피처폰의 생산은 중단될 거라고 예측하고 있다. 2013년 스마트폰 보급률은 한국 67%, 일본이 가장 낮은 38.2%로 사용자 숫자로는 한국의 1/6이었다. # 2017년 일본의 휴대폰 사용률은 스마트폰 59%, 피처폰 20.1%이고 한국은 같은 시기 스마트폰 94%였다. # #

문제는 2G 사용자들이다. 이들은 대부분 011, 016, 017, 018, 019 등의 01x 등의 번호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2G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다. 2G에는 필연적으로 피처폰 밖에 없는데, 이러한 라인업 감소로 그나마 신제품이라는 것이 2011년에 LG전자에서 나온 와인4, 그리고 2014년 삼성에서 출시한 삼성 마스터(B510), 삼성 마스터 듀얼 3종류가 전부였으나 2016년에 뜬금없이 나온 LG전자 피처폰이 있으나 이 모델은 와인3G로서, 3G 모델이다. 2021년에 통신 3사 모두 2G를 종료시킴으로서 이 사람들 역시 010 번호로 갈아탈 수밖에 없게 되었다.

2013년 2분기에는 전 세계 피처폰 판매량이 스마트폰 판매량에 추월당했다. #

2015년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세 통신사 전부 컬러링, 벨소리, 위치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종료시켰고, KT는 한술 더 떠서 11월 30일에 위치 서비스를 종료했다.

파일:external/www.punkt.ch/883-prod_main-JM-Punkt-2015-MP01-01.jpg.jpg
2017년 스위스 기업인 풍크트(Punkt)가 MP01이라는 피처폰을 출시했다. 2G망에서밖에 쓸 수 없는 단말기로, 스마트폰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스마트 디톡스용 전화라는 컨셉의 제품. 통화와 문자메시지 외에는 어떤 기능도 없으니 피처폰이라고 말하기도 좀 애매할 정도다. 이 단말기는 2G GSM 대역만 지원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MP02 제품이 출시하면서 국내에서도 사용은 가능해졌다.

2021년 6월 30일 LG U+의 CDMA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LG U+에서는 거의 모든 피처폰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LG U+는 3G도 CDMA로 서비스했다.

삼성에서는 2014년 11월 출시된 마스터 듀얼을, LG에서는 2020년 4월 출시된 LG 폴더2를 마지막으로 국내 대기업에서의 제품 출시는 없으며, 중소기업 혹은 알뜰폰을 통한 모델만이 출시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계획은 없지만 향후 3G 서비스가 종료될 경우 이전에 출시된 대부분의 3G 피처폰 및 스마트폰까지 사용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28]

해외에서도 한국과 경제수준이 비슷한 나라들은 물론이고 웬만한 개도국들도 중국산 휴대전화가 보편화된지라 피처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선불폰 위주로 제한적으로 팔리고 있는 것. 그나마 대형마트나 사무용품 전문점 등에 가면 쉽게 구할 수는 있지만 여행객이 아닌 이상에는[29] 실 사용 예는 매우 드물다. 그나마 어린이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특수 제품이 간혹 주목받는 정도이고, 웬만한 개도국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는 추세이다. 그나마 수요가 남아있는 곳은 전력 인프라가 낙후된 나라들인데, 이들 나라에서는 충전 인프라가 열악한 경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오래 가동되는 피처폰에 대한 수요가 남아있어서이다.[30]

7. MNO 공용 피처폰 관련 서비스

7.1. 오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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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8. MNO별 피처폰 관련 서비스

8.1. SK텔레콤

파일:external/29131085e0bb2aadbf61ae964b62d95f258818c1f54d73749138e9de91382a7a.jpg
[31]

SK텔레콤 네이트 서비스 메인화면. 참고로 이 사진은 2009년도에 촬영된 사진이며, 서비스 종료 직전 모습을 보고 싶으면 무선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을 참조.

8.1.1. SK텔레콤 GameBox

SK텔레콤 피처폰 중 일부 기기들에는 GXG의 GameBox 2.0이라는 게임 플랫폼 서비스가 있다. 게임을 구매[32]하고, 댓글로 평가하며, 사용자가 참여하는 게임 판매 플랫폼 프로그램이다. 게임 목록은 최신게임, 인기게임, 할인게임, 장르별게임 4개의 탭으로 나뉘며 장르별 게임을 제외한 3개의 탭에는 각각 8개의 게임이 있고, 장르별게임에는 총 6가지 장르가 있다. 각 장르마다 12개의 게임이 있었다. 데이터망을 사용하지만 무료 서비스이며, 오직 피처폰 유저만이 사용할 수 있고, 모든 게임마다 댓글을 남길 수 있는 게시판이 있어 피처폰 전용 커뮤니티로서 인기를 몰았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피처폰이 폭망하면서 2013년 초에는 서비스 종료 루머까지 돌기도 했다. 현재 피처폰으로는 게임을 구매하려 해도 구매되지 않으며, 2013년 4월 이후로 게임 업데이트도 안 되고 있는 등 관리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가 완전히 서비스 종료.

참고로 2020년대 초 서비스를 시작한 SK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GameBox와는 다르다.

8.1.2. 데이터존 프리


당시 광고. 독특하게 대대적으로 광고를 한 요금제[33]였다. 무료 게임 타운은 요금제도 아닌 그냥 모바일 커뮤니티였으며 문자로 구전되어 알려졌으니... 10월 31일까지 월 4곡 제한이라던데 저 날짜 지나도 월 4곡 제한이였다. 그리고 용량 문제로 저음질로 받아야 했다. 광고에 쓰인 곡은 슈프림팀의 'Supermagic'. 당시 체험기

네이트에서 만들었던 데이터 자유 모바일 제도. 통칭 프리존. 안드로이드 2.3 선탑재된 3G 기기까지만 있으며 LTE 스마트폰 이후로는 탑재하지 않는다. 다만 일부 삼성 3G 기기는 4.2 젤리빈까지 프리존/네이트 앱이 있었다.[34]

파일:external/ba2983229dcf2851aa5788c961ff2c8f34597bfa57e47d4df47230f431a9b88f.jpg
예전의 프리존 서비스. 사진은 3G 안드로이드폰에서 프리존/네이트 앱으로 접속한 모습이다.

파일:attachment/피처폰/망했어요.jpg
종료 전 프리존 서비스. 캡처 방법은 그냥 휴대폰의 캡처 기능을 이용한 것이다. 아트터치폰은 특정 프로그램(웹 브라우저 등)을 실행시 멀티태스킹/카메라 버튼을 길게 누르면 캡처가 된다. 캡처를 지원하지 않는 폰의 경우 QPST를 사용하거나 UART 또는 COM 포트를 통한 디버그 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의외로 참신한 게 많았으며 쿠폰혜택도 데이터존 프리의 사용료를(13,500원) 상쇄할 수 있는 수준. 그러나 피자헛 쿠폰은 가성비가 나빴다.[35] 그리고 거의 모든 서비스 컨텐츠 사용료가 무료에, 통화비용은 데이터존 프리 가입시 기본 무료통화량 10만원 선에서 소비를 했었다.(10월에 활성화) 지금은 패킷당 통화량으로 바뀌어 좀 더 오래 쓸 수 있게 되었다.

만화 보기와 게임 다운도 공짜라서 이걸 사용하면 그쪽에서 다 날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프리존에서는 모든 컨텐츠를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 걱정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과거 무분별한 데이터존 프리의 만화 삭제, 데이터존 프리 스타화보 재활용 등으로 인하여 반란의 조짐이 보인다는 후문이 있었다.

참고로 SK텔레콤 스마트폰 사용 시 올인원 요금제를 쓰면 이 데이터존 프리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2013년부터 여러 프리존 서비스들을 차례차례로 종료하는 조짐이 보였고, 2015년 8월 1일 팅프리존 요금제의 신규가입을 중단했고, 결국 12월 31일, 프리존 서비스가 종료됐다. 팅 프리존 19요금제에는 신규가입 및 변경이 중단된다는 안내가 뜨지 않는다. 모바일에선 뜬다. 하지만 올인원팅에 프리존도 포함되어 있다. 종료사유가 네이트 프리존 서비스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자(SK 커뮤니케이션즈)의 사정으로 부득이하게도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뉴스에 댓글서비스가 있었는데 수준이 네이트 뉴스의 모바일 버전이라 네이버 뉴스와 판박이였다 카더라. 결국 댓글의 막장성 때문인지 별점제로 전환했었다.

모블로그(Tossi)라는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한 적이 있다. 하지만 카카오톡&스토리의 등장과 이용자들의 문제가 겹치면서 결국 2012년 10월 1일 서비스 종료.

게임은 데이터존 프리/게임 목록을 참조.

8.2. KT

매직엔 서비스가 무선 인터넷 서비스였다. SPH-W2100/W2200은 매직엔을 들어가려고 하면 SHOW인터넷으로 리다이렉트되었다. 물론 아래에 서술했다시피 2018년 8월에는 얄짤없이 고객센터로 들어간다. 이후 SKT의 프리존과 비슷한 완자존(완전자유존의 준말)을 출시했으나 월 1만원의 요금을 내고 완전자유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며 가입자가 아닐 경우 완자체험존으로 접속이 됐었다. 물론 기존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측 상단의 컨텐츠존으로 접속하면 됐었다.

현재는 모든 서비스가 2014년 9월부터 아무런 업데이트를 하지도 않는다. 날씨나 야구중계를 봐도 2014년 9월 이후로 업데이트된 내용은 없다. 그러나 벨소리나 링투유(통화연결음)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됐었다. 그리고 2015년 12월, 날씨와 운세 서비스가 종료된다. 다만, 2015년까진 3G 순액 요금제에 가입하면 무료로 완전자유존을 이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게임에 대한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고 다운로드팩에서 구입한 게임만 다운받을 수 있었으며, 체험판 게임의 정식판으로의 전환이 안 된다.

2016년 1월에는 드디어 링투유 서비스마저 중지되었다.

2018년 7월 기준, 다운로드팩을 제외한 SHOW 인터넷, 오픈넷, 비디오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하면 무조건 피처폰용 KT 고객센터로 리다이렉트 된다. 그나마 유지되고 있는 다운로드팩 서비스는 지극히 일부의 앱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인증서와 전자관리 관련 앱만 다운로드 가능. 사실상 서비스 종료가 되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

특히 기존에 구매해 놓았던 게임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없게 되었으며, 설령 이용하던 피처폰에 자신이 구매했던 게임이 다운로드 되어 있다 해도 KT 전산상에서 관련 인증 정보를 완전히 삭제했기 때문에 실행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만약, 자신이 피처폰 시절부터 KT를 회선 변동 없이 쭉 사용해 왔고, 그래서 옛날에 구매해 뒀던 피처폰 게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그냥 마음을 비우자. 못 돌린다. 중간에 회선을 변경해 피처폰이 공기기 상태라면 실행이 가능하긴 하다. 아니면 개발자 모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36]

2019년 12월 31일에는 다운로드팩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현재는 피처폰용 KT고객센터와 일부 URL주소 검색만 가능하다.[37] 2022년부터는 피처폰용 고객센터 사이트 접속 시 "호스트명을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알림과 함께 통신이 종료되었으나[38] 2023년 11월 기준으로 다시 무선통신이 가능하다. 그러나 피처폰용 KT고객센터가 존재하지 않는 URL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KT 피처폰 서비스 전체가 종료된 것으로 보이며, 일부 URL주소 검색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WIPI 인증서 설치를 하려고 하면 "인증서 설치중"이라고 뜨다가 시간이 지나 "통신실패로 종료합니다"라는 멘트가 나오면서 인증서 설치가 되지 않는다. 내 피처폰 게임 돌려줘!

8.2.1. 올레스쿨

파일:external/4f509612f3d659004d03772834473832e44c1ac29dbee39868525dccd15887eb.jpg

올레 인터넷의 한 기능. 학습이 목적이었지만 타락할 대로 타락했고 원래 게시판 규칙을 잘 지켰지만 어느 순간부터 게시판의 규율이 깨지면서 유머 게시판 같은 게시판들이 모두 자유게시판 취급받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

주 연령대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했다.

이것도 2016년 말에 피처폰용이 종료되었다. 데이터 차단서비스 가입자들은 예전 차단사이트로 연결된다.

8.3. LG유플러스

파일:external/s21.postimg.org/pic_01.gif

파일:external/image2.cetizen.com/IMG_9827.jpg

EZ-i가 무선 인터넷 서비스였으며, 네이트와 매직엔과 마찬가지로 벨소리, 폰꾸미기 등을 이용할 수 있었다. 2008년 4월부터 OZ 서비스를 시작했다. OZ(LG U+) 문서를 참조. 2009년에 알짜존(알짜정액존)이라는 콘텐츠 부가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당연하지만 현재는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9. 변천사

휴대전화가 막 보급되기 시작한 1990년대 후반, 피처폰의 기능은 상당히 제약적이었다. 대부분의 휴대전화가 흑백 LCD를 달고 있었고, 전화와 문자메세지 등 기본적인 기능만 달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001년 컬러 액정과 폰카가 처음으로 등장했지만, 가격도 매우 비쌌고 특정 모델에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급량은 매우 낮았다.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휴대전화는 플립폰과 폴더폰, 2002년부터 인기를 얻은 슬라이드폰이 있었다. 대략 2003년 상반기까지의 피처폰은 기본적인 기능만 갖춘 수준이었으며, 그것도 저연령층에서의 사용량은 여전히 낮은 편이었다.

피처폰이 본격적으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추게 된 것은 2003년 4분기부터이다. 통신회사들이 흑백 휴대폰의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 완전히 컬러 휴대폰으로 세대교체를 했으며 3G 상용화가 되면서 조금씩 3G 휴대폰의 출시가 늘어났다. 이 시기부터 피처폰은 전화와 문자만 되는 기본적인 기능에서 발전하여 DMB, 게임, MP3 등 여러 디지털 전자기기 기능을 흡수하는데 성공했으며 특히 카메라가 달린 휴대전화가 폭발적으로 보급되면서 기존 카메라 시장의 자리까지 위협했다. 또한 애니콜 가로본능 등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피처폰이 출시되면서 피처폰 시장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 휴대전화 보급 역시 저연령층에게까지 확대되면서 휴대전화 소지 연령도 점점 낮아져갔다. 이렇게 피처폰의 기능이 발달하면서, 기본적인 기능만 갖춘 휴대전화는 시장에서 사라졌다. 2004년까지만 해도 StarTac 2004 등의 모델이 나왔지만, 이후에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형 기종에 밀려 자취를 감추었다. 2006년부터는 안테나 역시 완전히 내장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휴대전화 시장을 지배하던 피처폰은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폰에 밀려 구 시대의 유물로 전락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경우 2010년까지는 피처폰의 시대였다가, 2011년 상반기의 과도기를 거쳐 2011년 3분기~2012년 1분기를 기점으로 4G 상용화가 되면서 스마트폰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피처폰이 스마트폰에 잠식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모바일 서비스의 부재였다. WAP으로 대표되는 피처폰의 모바일 서비스는 비싼 통신요금과 데이터 요금제의 홍보미비 그리고 모바일 환경의 한계로 인해 사실상 유명무실했기 때문에, PC와 100% 동일한 사양의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보급되자 순식간에 사양길을 탄 것. 통신사들은 피처폰의 생명을 살리고자 Wifi 기능을 탑재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여러 노력을 다했으나,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보급을 막진 못했다.

2020년대에 폴더블 스마트폰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피처폰의 복고풍 감성이 부활했다.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갤럭시 Z 플립 시리즈가 대표주자다. 피처폰처럼 접어서 들고 다닐 수 있는데다가 기기를 펴면 바 형태의 스마트폰처럼 대화면이 생긴다는 점은 오히려 피처폰에는 없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MZ세대에게 이러한 형태의 스마트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0. 피처폰에서 사용가능한 SNS

LG 폴더와 노키아 8110(HMD글로벌)의 경우는 자체 웹 브라우저 기능으로 모든 SNS를 쓸 수 있으므로 예외사항으로 둔다.

11. 피처폰 공기계로 그나마 할 만한 것들

피처폰은 일부 기종을 제외하면 Wi-Fi 기능이 없어서 인터넷에 접속하려면 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해야 한다. 그런데 Wi-Fi가 지원되는 피처폰[42]이라고 해도 웹 브라우저가 들어있는 게 아니라 인터넷 전화다. 또한 인터넷이 된다 해도 가입한 통신사의 와이파이만 사용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라디오, 폰카[43], mp3, 계산기, 알람이나 시계로 사용할 수 있다. 아침에 못 일어나는 사람은 알람 여러 개를 배치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쨌든 피처폰 유저들은 그런 기능이라도 살아있는 것에 위안을 가지자. DMB의 경우 기존 지상파 DMB와 호환성이 없는 HD DMB가 시작되는 시기부터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SM-B510이나 LG-T390부턴 T-DMB 대신 FM 튜너가 내장되어 있다. 근데 와이파이가 되어도 KT는 웹서핑 브라우저 서비스 종료. 단, LM-Y110는 예외. 이쪽은 안드로이드를 뜯어고쳐서 탑재했으며, 브라우저도 크로뮴 기반이다.

삼성이나 KTFT 에버 피처폰 중에는 외장 메모리 슬롯이 있으며, 동영상 재생 기능이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 많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경우 QCIF 기종은 걸러야 한다. 구별 방법은 모델명이 Sxxx이면 무조건 QCIF 기종이며[44], Black GUI의 경우 블럭 메뉴 밑에 아이콘이 안 뜨면 화면을 돌릴 수 있는 기종 빼고는 전부 QCIF 기종이다. White GUI의 경우 블럭 메뉴 화면의 폰트가 굴림체 또는 돋움체면 QCIF 기종이다. Personal GUI 기기는 그런 거 없으나, 예외로 매직홀 중 SKT 모델이나 KT 모델은 인터페이스만 QVGA이고 동영상은 QCIF이다. 여기에 인코딩된 동영상을 집어넣고 PMP 대용으로 쓸 수도 있다. KTFT 에버 기종의 경우 EV-W100 이후에 나온 MSM6280 칩셋을 사용한 기종들은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인코딩해서 본다는 사실을 인지해서 플레이어를 만들었기 때문에 화질 타협만 잘 하면 320×240 해상도로 인코딩된 30프레임 동영상까지 돌릴 수 있으며, 피처폰이 smi 자막이나 동영상 북마크까지도 지원하니... 인코딩의 귀차니즘만 감수하면 MP4나 PMP 대용으로 쓸만하다. LG전자 싸이언의 경우 상단 인디케이터 배터리 아이콘 옆에 시계가 안 뜨면 QCIF 기종이며[45], 메뉴 화면에서 상단 인디케이터가 안 뜨면 가로 화면인 일부 기종을 제외하고 전부 QCIF 기종이다. 다만, 롤리팝1 중 SKT 모델(SV800)의 경우 인터페이스만 WQVGA이고 동영상은 QCIF이다.

PDA폰처럼은 아니어도 뭔가 확장되면 뭐라고 되겠으나 대부분 주파수, 통신회사 전용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여러 문제로 운영 체제를 새로 짜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스마트폰처럼 연구하기는 어렵다. 혹시 퀄컴의 서비스 프로그램인 QPST 이야기라면, 지금도 QPST 자체는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피처폰은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이 더 많았기 때문에 제조사들이 지금보다 더 막으려고 달려들었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래서 기종마다 버전도 다 시험해 봐야 하고 일부 기종은 포트 개방 유틸을 써야만 붙는 경우도 있었다. 그마저도 대다수의 삼성 기종은 직렬 포트 케이블로만 건드릴 수 있다. 연결이 성공했다 해도 통신사마다 다른 플랫폼으로 폴더 구조도 기종마다, 어느 통신사 사용이냐에 따라 다르다. 근데 지금은 카페 폐쇄나 전환으로 거의 사라졌다. 포트 오픈 유틸리티와 팬택처럼 위태로운 곳이 아니어야지 드라이버도 싱크 프로그램도 구하는 거다.

굳이 쓴다면 그래도 순정에서도 버그로 알람이 안 울리거나 늦는게 없지야 않지만 알람으로써 스마트폰을 백업함은 물론이고, 비교적 커스텀벨을 안정적으로 재생할 수 있다. 물론 3G부터 소위 잠수함 패치는 없진 않다. 그래서 아무리 긴 곡이라도 나중엔 1분 이내로 재생되고 구간도 임의로 잡아서 나온다.

반드시 수동 개통해야 하는 일부 정발 구형 스마트폰처럼 개통절차를 해야 에러없이 개통되는게 많아서 유심기변은 거의 곤란하다 봐야하나, 잘 된다면 메시지링(문자알림음) 다운받기 전용기로 쓸 수 있다. 메시지링은 야마하의 mmf(MIDI 계열의 원음재생 디코딩 규격) 형식을 사용한다. MMF의 경우 MIDI 시퀀스와 PCM을 동시에 지원하며, MIDI를 사용하는 MMF 파일의 경우 사운드 칩과 가상악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PC에서 재생한 소리와 모바일에서 재생한 소리가 서로 다르다. 피처폰에서 재생한 걸 라인 인 케이블로 녹음하면 그나마 옛날 음질을 재현할 수는 있는데 피처폰은 이어폰 단자도 제각각이라서 3.5파이 변환 잭을 찾아다녀야 한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유심 호환이 안 된다고 써 놨던데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유심 어댑터만 끼워서 쓰면 피처폰에도 잘 들어간다.

최근에는 판매량이 적어 점점 기능을 빼고 있지만, 과거에는 txt gif도 읽을 수 있었다.

피처폰 시기에만 있었던 게임을 할 수도 있다. 단, 일부 시리즈는 안드로이드로도 이식되었기 때문에 apk를 구해서 해볼 수는 있다. 물론 일부 게임은 5.x 롤리팝부터는 호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비교적 최신인 4.4 킷캣까지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구해서 하거나, 갤럭시 S4부터 갤럭시 A 시리즈 1세대를 쓴다면 오딘을 써서 4.4 킷캣으로 낮춰줘야 한다. 초기형 스마트폰들이 등장하기 1-2년 전인 2000년대 후반(대략 2008~2010)에 출시된 게임은 EA의 영웅서기3·4, 검은방 1·2·3, 게임빌의 2008·09·10·11 프로야구 시리즈, 리듬스타 등이 있다. 저 게임들은 전부 피처폰 시절에 초명작 반열에 들어 초기 스마트폰 세대에도 활약했지만 다른 스마트폰 게임에 밀려 시리즈 자체가 스마트폰 시대에 사라졌다. 결국 전성기 자체는 피처폰 시절에 있고, 스마트폰으로 나온 후속작들은 영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영웅서기는 5까지는 재밌는 수작이라는 평이였으나, 이후 6를 개발하다 개발팀이 뒤집어졌다. 이후 온라인으로 출시했지만 스토리로 먹고 살던 스토리형 RPG를 온라인으로 바꿔버린지라 출시 후 바로 망해버렸다. 검은방은 4가 피처폰, 스마트폰용으로 동시에 출시되었지만 애초에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피처폰 버전은 소외되었다. 이후 4를 마지막으로 스토리가 완결나서 끝나 버렸다. 게임빌의 프로야구 시리즈는 11 프로야구까지는 명작이지만 2012부터 스마트폰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게임성이 조금씩 떨어지고 연애 시뮬레이션화되고 사행성이 시나브로 도지더니 2013에 정점을 찍어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닝구조차도 '게임은 영.. '이라면서 디스할 정도다. 이후는 출시 소식조차 없는 상태이다.

리듬스타도 2011년에 리듬스타T, 2013년에는 리듬스타3를 출시했으나 이내 2014년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는 굴욕을 맛본다. 2년이 지나 2016년판으로 리부트하여 리듬스타 시리즈의 재기를 노렸으나, 여러 가지 문제점과 더불어 2017년 결국 서비스 종료되었다.

리듬스타(2016)를 사실상 독자운영했던 퍼플랩이 게임에 손을 떼고, 원 개발사인 ANB게임즈가 다시 바톤을 받아 2018년 리듬스타 글로벌을 출시하였다. 물론 2016년도판의 문제점들을 고치고 나서. 해외에 영어로 우선 출시한 다음 한국에 출시했다. 예전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구글플레이 음악게임 카테고리에서 매출 순위권에 10~20위권에 든다. 한국 유저가 가장 많지만,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골고루 리듬스타 유저가 있는 것을 보아 해외사업에서 적자는 다행히 면한 듯하다. 아직 부족한 면도 있지만, 이 정도면 리듬스타도 스마트폰 세계에 어느 정도 정착했다고 볼 수 있다. 리듬스타는 피처폰 게임 중에서는 뒤늦게나마 안정기를 맞이한, 불행 중 다행인 케이스에 든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게임마저 여러 문제들과 겹쳐 하락세가 보이고 있다.

해외 거주자의 경우 해외로밍이 되는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것으로 가입해 본인인증용으로 쓰기도 한다. 2020년대에도 여전히 한국 휴대전화번호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제법 있기 때문이다. 이 용도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비용이 아깝기도 하고 크기도 크고 충전도 자주 해줘야 하니 그냥 피처폰으로 해결하는 것. 물론 기기가 해외로밍을 지원해야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일부 기종의 경우 분해해서 부품을 DIY 프로젝트용으로 쓸 수도 있다. 키패드는 스위치로, 배터리는 배터리로, 디스플레이는 범용제품일 경우 컨트롤러를 붙여서 이런 저런 용도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 진동용 모터나 스피커, 마이크 등을 재활용하기도 한다. 내부 부속을 헐어내고 IOT장비를 제어하는 리모콘 케이스로 써먹는 경우도 있다. 다만 디스플레이의 경우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제품이 너무 많고, 자료가 있어도 컨트롤러를 구할 수 없으며, 정말 운좋게도 컨트롤러까지 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였다 하더라도 신호선을 따내는 작업의 난이도 역시 높기 때문에 실제 DIY에 성공한 예는 드물다. 비슷한 아이디어로 성공한 예는 스마트폰 쪽이 많다.

피처폰은 키패드를 누를 때 멜로디가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활용해서 연주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스마트폰의 경우 팬택 베가 시리즈 초기 기종을 제외하고는 DTMF음이 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12. 피처폰의 장점

스마트폰에 비해서 기능은 매우 떨어지지만, 반대로 스마트폰에 비해서 좋은 점도 있다.

13. 피처폰 목록

13.1. 한국 출시

13.1.1. 삼성전자 애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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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 LG전자 싸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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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3. 팬택&큐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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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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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 그 외

13.1.6. 번외 : 연예인폰(스타폰)

애니콜 브랜드 시기(특히 2003년[51])에는 연예인 광고모델을 피처폰의 펫네임으로 사용했던 관습이 있었다. 삼성의 광고 물량공세로 인해 광고모델이 소비자에게 각인되면서, 공식 이름은 아니지만 소비자들(기자들) 사이에서 그렇게 불리게 된 것.[52] 기억에 남는 연예인폰들은 통계상으로도 매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였으며 명대사를 남기기도 하였다. 기사 물론, 연예인 작명이 삼성폰의 전유물은 아니었다.

13.2. 중국 출시

13.3. 미국 출시

14. 대중매체에서

스마트폰의 보급이 비교적 느렸던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등에서 2014~2015년까진 피처폰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당시 일본을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현실에서도 (한국이나 서구권에서는 이미 사장된) 피처폰을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러다 일본 시장에도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도 2016년 이후 작품에서는 피처폰을 쓰는 장면이 드물어졌다. 요즈음에는 그 수가 적다 보니 캐릭터성을 부각시키는 극중 장치로 사용되기도 한다. 즉 시대가 예전 시대임을 부각시키거나, 사용자가 옛날 감성의 소유자거나 경제적 여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치이다.

일본에서 스마트폰 보급이 늦어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본은 피처폰이 독보적으로 발달된 나라였다는 점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의 피처폰은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한 수준으로 만들어졌지만, 이는 오히려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장벽으로 작용했다. 게다가 일본은 오랫동안이나 다른 통신사끼리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메일로 메시지를 주고받아야 했다.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에도 이메일이나 라인을 쓰지 문자메시지는 거의 안 쓴다.

14.1. 애니메이션

14.2. 특수촬영물

14.3. 영화

14.4. 방송

14.5. 게임


[1] 전화에 SMS 기능이 있었어도 당시엔 통신사가 문자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으니 무용지물이었을 것이다. [2] 당연히 스마트폰 등장 이전에는 이런 표현이 존재하지 않았다. 비슷한 용법이 영어에 또 있는데, 이메일의 등장 이후 '메일'이라는 용어가 '전자우편'이라는 의미로 쓰이기 시작하자, 기존의 실물 우편을 구분하기 위해 (느려터졌다는 의미로) snail mail이라는 속칭으로 부르게 된 것이 있다. 이 경우 하필 snail이 된 이유는 각운(-ail)을 맞추는 것을 선호하는 말장난 문화 때문. [3] 또는 단자는 하나지만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서로 다른 케이블로 해야 하는 경우. 대개 이 시절 충전용 케이블은 휴대폰에 포함되어 왔지만 데이터 전용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 소프트웨어와 함께 별매품이었다. 그런 식의 물건이 나온 배경으로는 그 시절 PC는 USB가 생소해 데이터 전송을 지금은 사라진 9핀 직렬포트로 하는게 일반적이어서 데이터 전송용 케이블도 그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충전용 케이블은 충전기에 바로 연결되어 있었고. 여담으로 현재의 스마트폰, micro-USB 연결 시대에도 데이터 전송이 안 되고 충전만 되는 케이블은 있다. 4선 중 전원선만 연결하는 것. 주로 PC로 휴대폰을 충전만 하는 경우에 사용하는데, 일반 케이블을 사용하면 PC와 폰이 연결되고 케이블을 안전하게 분리하려면 unmount라는 작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 방지용이다. [4] 리튬-이온 배터리는 4.2V로 충전한다. [5] 물론 데이터 요금제는 별도로 알아봐야 하며 CDMA 2000 1xRTT, Rev.0/A/B 망을 사용하는 경우 망이 상태가 안 좋아서 셀룰러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게 힘들다. [6] 내장된 사운드 폰트에 따라 음색이 달라지는 MIDI의 특징이기도 하다. [7] 애니콜 가로본능 시리즈처럼 가로화면 사용에 특화된 폴더폰이 있긴 하지만, 덮개가 2중으로 되는 구조상 두꺼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8] 예외적으로 외부 디스플레이가 있는 몇몇 폰들은 미디어 제어 버튼을 달아두어서 음악 재생이라도 가능하게 해놓은 경우가 있었으며, 애니콜 스타일보고서 같은 몇몇 기종들은 외부 디스플레이에 터치스크린을 부착해서 제한적인 기능 사용이 가능하게 해놓았다. [9] 정확히는 PMOLED이며, OLED 하면 흔하게 떠올리는 AMOLED와는 다르다. [10] 통화, 취소, 종료 등. [11] 물리적 키패드가 있는 폰들은 화면이 고장나도 기계 자체는 돌아가는 상황이라면 사용설명서를 참고해서 데이터 전송이나 백업 등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풀터치폰들은 화면이 고장나면 조작 자체가 불가능해져서 PC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백업하는 방법밖에 없을뿐더러, 기기에 잠금설정이라도 되어있으면 PC프로그램에 연결 자체가 안 되기 때문에 서비스센터에 가서 화면을 교체해야만 했다. [12] 기종에 따라서 풀브라우징 기능이 탑재된 경우가 있지만, 브라우저 엔진 자체가 구식이라서 HTML5가 대세인 요즘 웹 사이트를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아예 브라우저가 튕기거나 심하면 휴대폰이 재부팅되기도 한다. [13] 해당 기기는 LG 폴더로 정식 발매명을 변경해 2018년 3월 한국에 출시되었다. [14] 이는 과거 SKT에서 사용했던 통합메시지함과 관련이 있다. 현재는 국제 표준으로 전환하였다. [15] KT는 2012년 3월 19일, SKT는 2020년 7월 27일에 각각 종료하였고, LG U+는 2021년 6월 30일에 종료하였다. KT는 과거 PCS 1.8GHz에서 사용했던 주파수에서 현재 LTE 서비스 중이다. [16] WCDMA 시범 서비스 초기 UMTS only 단말기에 사용된 적이 있다. [17] 단, SHOW 브랜드 런칭 이전 3G WCDMA 서비스 초창기 UMTS only 단말에도 KTF 로고가 있었다. 다만 대부분의 WCDMA 단말기들은 HSDPA를 지원하였기에 HSDPA 로고가 있었다. [18] 이쪽은 피처폰보다는 PDA에서 주로 보였다. [19] 2G에도 몇몇 단말기에 적용. 대표적 사례로는 햅틱 착(B900), 삼성 마스터, 삼성 마스터 듀얼 등이 있다. [20] 인터넷전화 지원기종 한정. [21] 2009년 8월 이후 적용된 현재의 KT 로고이다. [22] 데이터 통신이 불가능하다. [23]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지만 음성통화와 동시 사용은 불가능하다. [24]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며 음성통화와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25] 대상 모델은 삼성전자 애니콜 기준 SCH-V/B/C/Exxx SPH-V/B/C/Exxxx 계열. 서비스가 종료되어 개통할 수 없다. [26] june과 fimm 브랜드를 내수용 휴대폰의 로고 각인표에 넣지 않은 것은 통신기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일반적인 사람들의 입장에서 설명되었기 때문이다. 당장 일반인 입장에서 2G와 3G의 구분마저도 잘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다가, 전공자나 통신 분야로 해박한 지식이 없으면 동기식 3G와 비동기식 3G까지 구분을 짓는 데에는 무리가 따르기 때문이다. 해당 표에 june과 fimm 브랜드를 굳이 구분지어 넣을 경우 단순히 3G폰으로 알고 효도폰이나 학업 집중의 목적으로 개통하려 들고 갔는데, 정작 서비스(동기식 EV-DO 기반 3G)가 종료되어 개통이 안 되는 단말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27] 통신사의 압력 때문에 불가능했을 뿐 2000년대 초에도 피처폰에 Wi-Fi를 탑재할 수는 있었다. 해외 수출용 피처폰에는 Wi-Fi가 들어있었다. 심지어 KT도 넣은 기기를 판매했었다! [28] 3G 서비스 종료 시 국내 정발 모델 중 사용이 가능한 모델은 4G를 지원하는 노키아 8110(2018), LG 폴더, LG 폴더2뿐이다. [29] 주로 본인이 들고온 폰이 현지심으로도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30] 물론 태양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로 땜빵은 가능하지만, 이것도 유지보수할 기술자는 불러와야 되는지라 오지나 전쟁이 일상인 나라에서는 부르는 것부터가 일이다. [31] 참고로 뉴스 부분 헤드라인의 북한 로켓은 2009년 4월 5일에 북한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광명성 로켓에 탑재되어 발사된 은하 3호 위성이다. 이 때 발사는 실패했으며 나중에 2012년 12월 12일 2차 발사 때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는데 성공한다. [32] 일부 기종에 한해 기본 제공게임이 2개씩 있었으나 이 또한 체험판이었다. [33] 물론 최초는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였다. [34] 대표적으로 갤럭시 S2 3G기종 [35] 쿠폰은 샐러드 무료지만 이걸 쓰려면 26,000원 어치의 피자를 사 먹어야 했다. 한마디로 무개념. [36] 개발자 모드는 시리얼 다운로드를 이용하며 네트워크기능을 사용하진 않는다. [37] TLS 1.2 이상 사이트들은 대부분 "인증실패" 알림과 함께 접속이 불가능하다. TLS 1.0/1.1의 보안 취약점 때문에 TLS 1.2 이상만 허용하는 사이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38] WAP 게이트웨이가 살아있으면 Google이나 Facebook은 접속이 가능하나 죽으면 불가능하다. 다만 테더링은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스마트폰의 데이터 네트워크와 피처폰의 테더링은 SK텔레콤이 개발한 차등과금시스템에선 같이 구분되기 때문이다. [39] 기기별 성능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 SKT용의 문제점 때문이다. [40] 데이터 조절도 가능하다. 설정과 공개범위▶일반▶데이터 사용량에서 설정할 수 있다. [41] 최근 다시 생겼는데 “사용 중인 브라우저에서 직접 사진을 게시하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 밑에 앱을 설치하라고 나온다. [42] EV-F110(매직듀오) IM-U570K(웹홀릭) LG-KH3900(조이팝) EV-F200(부비부비F4) SHW-A130K(꼬모) EV-F500(몽글몽글) SHW-A220K(노리) IM-U660K(골드루키) SHW-A170K(코비N) LG-KU3800(버블팝) EV-F600(브릭스) LM-Y110S & LM-Y110K & LM-Y110L( 폴더) 등. 더 많은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자. [43] 옛날엔 감안하고 썼다만 현대의 최신식 휴대폰과 비교하면 화질과 보정 기능도 차이가 있다. [44] 단, 예외로 S1100, S250, S310, S370은 QVGA 기종이다. [45] 단, KV2300과 LV2300은 예외 [46] 슬라이드폰은 현재는 중고로 구해야 된다. [47] LG 스마트폰의 UI는 안드로이드 4.0(ICS) 버전 이후로 2시 방향으로 드래그하라고 유도한다. [48] 다만 프리존 등 부가서비스가 있을 때 과몰입의 위험이 있었다. [49]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및 인터넷 기능이 빠진 공신폰이 있었지만 단종된 상태다. [50] 대신 유심 규격 문제로 별도의 번호로 개통해서 사용하는 듯하다. [51] 어쩌면 이효리의 전성기였기 때문에 만들어진 트렌드 일 수도 있다. 당시 이효리는 사회경제학적으로 완판녀~광고 대장주였기 때문. # # # # 그랬던 이효리는 2012년 이후 신념에 따라 상업광고를 거절하고 있는 중. # 여튼 한 시대를 풍미했다. [52] 제품 모델명(SCH-0000)으로 부르거나, 기능 중심의 작명( 애니콜 광학2배줌 200만화소 카메라)으로는 이름이 너무 길어 기억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이러한 경향은 가속화되었다. [53] 슈퍼전대 시리즈는 피처폰과 매우 연관이 깊다 할 정도로 폴더폰과 피처폰 형태의 변신장비가 많다. 과거 헤이세이 시리즈 중에서는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피처폰의 형태를 많이 볼 수 있었다. 예외적으로 마지렌쟈에 나오는 마지샤인 같은 경우에는 숫자기판이 있어 헷갈릴 수 있으나, 사실 승차권 끊는 데에 사용하는 개표가위 형태를 따온 것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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