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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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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스타크래프트
Starcraft[1]
파일:starcraftpackagenew.png
<colbgcolor=#000000><colcolor=#c1bead> 개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 OS
장르 RTS
출시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1998년 3월 3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8년 4월 9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2]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3]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6.svg PEGI 16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싱글 플레이4. 종족5. 멀티 플레이6. 평가7. 기타

[clearfix]

1. 개요

오프닝 시네마틱
파일:Starcraft_lntro.jpg
게임 시작 화면[4]
"믿을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혼란의 시대,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세 종족이 은하계의 지배권을 둔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선택은 오직 전쟁뿐!
1998년 당시 패키지 문구

1998년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사에서 발매한 실시간 전략 게임. 한국에서의 초기 발매원은 LG소프트[5]로, 이 발매원은 사실상 한빛소프트의 전신으로 칠 수도 있다. 확장팩으로 브루드 워, 후속작으로 스타크래프트 2가 있다. 브루드 워로 넘어가기 전 마지막 버전은 1.03. 2017년에 리마스터판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공개되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당시 사양은 펜티엄 90 MHz 이상 또는 PowerPC CPU, 16 MB RAM, DirectX 호환 SVGA 그래픽 카드, DirectX 호환 사운드 카드, 80 MB 이상의 저장 공간, Windows 95/98/NT 또는 Mac OS 7.6 이상의 운영 체제, 2배속 CD-ROM (동영상 시청 시 4배속), 14.4 kbps 모뎀, 256색과 640×480 이상의 해상도를 표시할 수 있는 모니터였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이후로 기존 스타크래프트보다 요구하는 시스템 사양이 높아졌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시스템 요구 사양은 다음과 같다.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c1bead>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000000><colcolor=#c1bead> 운영 체제 Windows 7
Windows 8
Windows 10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Pentium D
AMD Athlon 64 X2
Intel Core 2 Duo E6600(2.4 GHz)
AMD Athlon 64 X2 5000+(2.6 GHz)
RAM 2 GB 4 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6800(256 MB)
ATI Radeon X1600 Pro (256 MB)
NVIDIA GeForce 8800 GT(512 MB)
ATI Radeon HD 4850(512 MB)
저장 공간 8 GB 이상의 하드 드라이브 여유 공간
macOS
운영 체제 OS X 10.10 (최신 버전) macOS 10.13 (최신 버전)
프로세서 Intel Core 2 Duo Intel Core i3
RAM 2 GB 4 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8600M GT
ATI Radeon HD 2600 Pro
NVIDIA GeForce GT 650M
ATI Radeon HD 5670
저장 공간 8 GB 이상의 하드 드라이브 여유 공간

3. 싱글 플레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캠페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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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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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족

LG소프트에서 국내에 발매했던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는 한국어 번역을 지원하지 않았으나,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직접 발매한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후속작 스타크래프트 2와 마찬가지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과거에 한국어 번역없이 발매하여 국내 유저들이 번역명보다 원어 명칭에 더 익숙한 것을 고려하여,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여타 블리자드 국내 정발 작품과는 다르게 기존의 의역 버전 외에도 음역 버전 번역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므로 음역 버전 명칭과 완역(의역) 버전 명칭을 둘 다 서술한다.

4.1. 테란

유닛 건물 캠페인

4.2. 저그

* 라바(Larva) - 애벌레
* 드론(Drone) - 일벌레
* 오버로드(Overlord) - 대군주
* 저글링(Zergling) -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Hydralisk) - 히드라리스크
* 뮤탈리스크(Mutalisk) - 뮤탈리스크
* 가디언(Guardian) - 수호군주
* 스커지(Scourge) - 갈귀
* (Queen) - 여왕
* 브루들링(Broodling) - 공생충
* 울트라리스크(Ultralisk) - 울트라리스크
* 디파일러(Defiler) - 파멸충
* 인페스티드 테란(Infested Terran) - 감염된 테란
건물 캠페인

4.3. 프로토스

유닛 건물 캠페인

5. 멀티 플레이

현재 메타를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저그≫토스>테란 정도의 밸런스가 된다. 이 때 저그의 라바 생성 속도가 10초로 지금보다 2배 빨라서 병력 충원이 빠른 데다가, 뭣보다 다른 종족이 뮤탈을 막을 수단이 없다! 테란은 메딕이 없는 바이오닉, 사업이 없는 골리앗으로 뮤탈을 상대해야 하는데, 여기에 발키리도 없고 터렛은 미네랄이 100이며, 가스를 300이나 먹는 베슬로 상대해야 한다. 토스 역시 커세어가 없는 상황에서 사거리 5짜리 드라군으로 뮤탈을 막아야 한다. 한술 더 떠서 오리지널 극초창기에는 포톤 캐논마저 폭발형이었다!

다만 출시 당시 기준으로는 이런 밸런스를 체감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큰데, 이때는 최적화나 컨트롤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던 시절이라 지금같은 200대 200 싸움은 꿈도 못 꾸고 중소규모 병력이 어택땅으로 싸우는 구도에서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훨씬 많았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뮤탈이나 벌쳐 같이 컨트롤로 이득을 보는 유닛들은 그 가치가 상당히 과소평가되어 제한적으로만 사용되었고, 블리자드가 제공하는 기본맵 같은 걸 보면 알겠지만 자원배치와 멀티 위치도 거지같아서 멀티를 먹고 물량전을 펼친다는 것이 당시 플레이어들의 개념도 부족하고, 구조적으로도 어려웠다는 것도 감안해야 했다.[6] 자원배치를 떠나서 맵이 밸런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고려조차도 부족했던 시절이라 맵에 따라서 밸런스의 유불리도 극과 극으로 갈릴 수 있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브루드 워에서 절찬리 사용하는 공식 맵들은 오리지널에서는 안 먹혀서 플레이가 현 시점에선 불가능하다. 브루드 워에서 새로 추가된 타일셋 포함 확장자가 scx(StarCraft eXtention)로 된 맵은 플레이가 불가능하고, 스타리그 공식맵 중에서 scm(StarCraft Map) 확장자로 된 맵은 오리지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5.1. 테란

메딕이 없기 때문에 이 때의 바이오닉 테란은 무조건 탱크를 섞는 바카닉 테란이라고 보면 된다. 스팀팩은 그냥 쓰면 자살기가 되는 엽기 기술 취급이었지만, 그래도 DPS 상승은 확실해서 딱 필요한 순간에만 써주는 기술이었다. 사실 오리지널에서는 이 바카닉 테란이 테란의 기본 전략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오리지널에서도 메카닉 테란은 구사할 수 있으며, 의외로 벌쳐의 성능은 그대로라 벌탱의 위력은 브루드워와 크게 다를 게 없다. 다만 메카닉 테란이 본격적으로 정립된 것은 브루드 워에서 부터다.

전체적으로 지금보다 테크 건물들도 비싸고, 디텍터나 멀티 견제 수단도 부실하다. 드랍쉽은 비싸기만 하고 느려터졌으며, 스캔은 마나가 75. 여기에 베슬은 가스를 300이나 잡아먹기 때문에 사실상 쓰기가 불가능한 유닛이었다.

이렇게만 보면 답도 없을 것 같지만, 시즈탱크의 성능은 브루드 워와 다를게 없는데다가 방어 타워의 성능은 다른 종족의 것보단 상대적으로 우수하여 방어력은 훨씬 돋보인다. 벙커는 브루드 워와 다를바 없는 스펙이고, 미사일 터렛은 미네랄을 100을 먹지만, 대공에 한정해서 보면 스포어 콜로니나 포톤 캐논보다는 가성비가 좋다. 물량전이란 개념이 잡혀있지 않고, 전체적으로 최종테크 유닛들이 나사빠진 시절이란 걸 감안하면 탱크+벙커+터렛으로 라인을 박으면 당시의 타종족이 지상으로는 뚫을 방법이 거의 없었다고 봐도 된다.

5.2. 저그

상술했듯이 이론상으로는 뮤짤로 타종족을 다 정복할 수 있는 최강종족이지만, 뮤탈이 과소평가 되었기 때문에 주된 전략은 저글링+히드라 웨이브. 물론 히드라와 저글링의 가성비는 브루드 워나 오리지널이나 다를게 없기 때문에 오리지널에서도 저그가 전체적으로 강세였다.

다만 게임이 중후반으로 흘러서 상대가 탱크/템플러를 모아서 히드라 웨이브를 막아낼 화력이 쌓이게 되면 상대적으로 약해진다. 뮤탈리스크가 잘 안 쓰이고, 퀸도 없는 유닛 취급이었기 때문에[7] 레어 테크가 거의 통째로 쓸모가 없다. 대신 하이브까지 간다면 가디언이라는 최종병기를 뽑을 수 있다. 이 때 울트라는 인구수 6에 방업과 속업이 없는 쓰레기였고, 디파일러는 오히려 지금보다도 저렴한 사기 유닛이었지만, 당시 저그 유저들의 디파일러의 활용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가디언이 주력 3티어 유닛으로 쓰인 것. 당시에는 타 종족들의 대공 수단이 부족해서 가디언이 꽤 강력한 유닛이었다.

오리지널 저그의 또다른 약점이라면 바로 수비력이 부실하다는 것. 이 당시 성큰과 스포어는 체력말고는 쓸데 없는 잉여 타워였다.[8] 여기에 저그 방어의 핵심이라는 러커도 없고, 디파일러는 제대로 쓰이지조차 않았다. 때문에 초중반에 기세를 잡았을 때 확실하게 이득을 보지 못하면 상대의 역러쉬에 당할 가능성이 컸다.

5.3. 프로토스

지금과 크게 다를게 없는 질드라가 중심이 됐다. 드라군이 150/50에 사업을 해도 사거리 5라는 먹튀급 성능이란 문제는 심각하지만 대신 하이템플러의 스톰 데미지가 128이라서 질템으로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다. 또한 리버, 셔틀, 서포트 베이의 생산시간이 지금보다 더 짧고, 뭣보다 슈팅 리버가 가능했기 때문에 리버를 활용한 견제 플레이는 훨씬 강력하다. 슈팅 리버를 잘 구사할 수 있는 토스라면 당시 기준에서도 리버만으로 다른 종족을 다 때려잡는게 가능했다.

다만 스타게이트 유닛들이 하나같이 다 먹튀들[9] 밖에 없어서 슈팅 리버와 질템 러쉬 이외의 카드가 없다는 것이 약점이라면 약점. 아예 이 시절의 게이트웨이 병력 조합을 이르는 옛날토스라는 말도 있을 정도다.

밀리 기준으로 유닛 구성에 네라짐이 없는, 순수 칼라이로만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10]

6.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starcraft|
8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tarcraft/user-reviews|
9.0
]]

7. 기타

브루드 워가 발매된 뒤에는 배틀넷에서 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며, 2017년 기준으로 외국에서 플레이하는 비율이 오히려 더 높을 정도. 캠페인 모드를 할 때나 가끔 플레이될 뿐이다. 아프리카TV 프로게이머 출신 BJ들도 이걸로 대전 플레이를 안 해봤다는 사람이 많으며, 심지어 오리지널을 그다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당대에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없었다. 오리지날로 진행한 대회의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건 이 때문이다.

캠페인을 진행할 때마다 중간중간 시네마틱 영상이 나오는데, 해당 연령 등급치고는 잔인한 장면들이 자주 나온다.[11] 시청에 주의할 것. 현재 올드 세대가 된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당시 학생이었던 팬들은 디아블로 다음으로 무서웠다고 회상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나중에 일부 장면을 삭제한 틴(Teen) 버전이 별도로 나왔을 정도.[12] 그나마 브루드 워에 가서는 잔인한 장면이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몇몇 시네마틱은 인게임의 모습과 많이 차이나기도 한다.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1997년에 제작돼서 그런 것인데, 대표적으로 인트로 시네마틱과 에피소드 3의 매복 시네마틱. 인게임에서 등장하지 않고 설정상으로만 있는 유닛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것 또한 브루드 워에 가서 크게 개선되었다.


[1] 아래 표지 그림의 오른쪽에 있는 고글 쓴 남자의 정체는 방독면을 벗은 골리앗 조종사이다. [2] 틴버전 [3] 원판 [4] 왼쪽부터 순서대로 테란의 해병, 프로토스의 광전사, 저그의 히드라리스크이다. 근데 저 중에서 테란만 패배 장면이고 나머지는 승리 장면이다. 리마스터 시작 화면 스크린샷은 이 스크린샷을 바탕으로 한 듯하다. 리마스터에서는 브루드 워의 아르타니스, 듀갈, 케리건이 추가되었으며 해병도 승리 화면으로 변경되었다. [5] LG디스플레이. [6] 당장 블리자드의 기본맵들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앞마당은 커녕 본진 플레이가 강요되는 맵들도 수두룩하다! 여기에 맵들이 대칭인 것도 아니라서 위치에 따른 유불리도 극악하게 갈리는 건 덤. [7] 퀸 자체도 스타리그 말기쯤이 되어서야 재평가되었는데, 오리지널 때는 지금보다도 더 비싸서 쓸모없는 유닛 취급이었다. 그나마 패러사이트 마나 소모량이 지금보다 낮아서 패러사이트를 걸어주는 용도. [8] 성큰은 공격력이 30인데 공속은 58이라는 느려터진 공속 때문에 제대로 잡는 유닛이 없었고, 스포어는 폭발형이었다. 결정적으로 둘 다 변태 비용과 시간도 브루드 워보다 너무 비싸고 느렸다. 블리자드가 저그의 공격적인 특성과 기동성을 고려해서 저그의 방어타워의 성능을 구리게 낸 것인데, 너무하다 생각했는지 브루드 워에서 우리가 아는 그 성능으로 되돌아왔다. [9] 아비터는 가스를 500(!)이나 잡아먹고, 캐리어도 인구수를 8이나 잡아먹는데 인터셉터 체력은 쉴드까지 합해도 40밖에 안되는 유리몸이라서 금방 깡통이 된다. 상대적으로 스카웃 성능이 낫다보니 오리지널에서는 스카웃이 하늘의 왕자 취급을 받았다. [10] 스토리상으로는 아직 칼라이와 네라짐이 서로 화합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네라짐 유닛이 없는 것은 당연했고, 오리지널 캠페인에서도 네라짐 유닛은 제라툴을 위시한 다크 템플러들만 등장했다. [11] 대표적으로 아메리고 시네마틱. [12] 후에 유통권이 블리자드 코리아로 넘어간 뒤에 발매한 합본판인 앤솔로지(Anthology)도 틴 버전을 기반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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