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하 이타치 |
우치하 마다라 |
우치하 사스케 |
1. 개요
須佐能乎[1]
만화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하늘과 땅의 이치를 장악한 눈동자에 깃든 것은 칼과 방패를 든 용맹하고도 사나운 신!!
삼라만상의 이치를 꿰뚫어보는 천안(天眼) '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한 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동술-'물질계와 힘'을 상징하는 ' 아마테라스'와 '정신계와 어둠'을 상징하는 ' 츠쿠요미'. 이 두 가지 동술을 사용할 수 있는 자[2]에게만 깃드는 거친 신의 힘이 바로 '스사노오'다. 실체화된 차크라는 거대한 투신의 모습으로 나타나며, 눈앞에 있는 적을 모두 쓰러뜨릴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리는 최강의 동술 ' 만화경 사륜안'을 보다 갈고닦은 자가 얻을 수 있는 신의 경지. 술자의 수호신이자 동시에 그 생명을 빨아들이는 존재이기도 하다.
술자를 지키고 적을 멸한다!
자의 서
삼라만상의 이치를 꿰뚫어보는 천안(天眼) '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한 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동술-'물질계와 힘'을 상징하는 ' 아마테라스'와 '정신계와 어둠'을 상징하는 ' 츠쿠요미'. 이 두 가지 동술을 사용할 수 있는 자[2]에게만 깃드는 거친 신의 힘이 바로 '스사노오'다. 실체화된 차크라는 거대한 투신의 모습으로 나타나며, 눈앞에 있는 적을 모두 쓰러뜨릴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리는 최강의 동술 ' 만화경 사륜안'을 보다 갈고닦은 자가 얻을 수 있는 신의 경지. 술자의 수호신이자 동시에 그 생명을 빨아들이는 존재이기도 하다.
술자를 지키고 적을 멸한다!
자의 서
근/중/원거리형 공격 및 방어계 인술. 차크라 속성은 화둔. 우치하 일족의 혈계한계인 만화경 사륜안의 동술 중 하나로, 양쪽 만화경 사륜안의 능력을 모두 개안해야만 깃드는 능력이다. 때문에 두 만화경 사륜안을 양쪽 모두 가지고 있어야 사용 가능한 동술이다.[3] 이타치와 사스케의 대결 막바지에서 이타치에 의해서 처음으로 언급+등장했다. 때문에 만화경 사륜안이 각각 한쪽씩만 있는 오비토와 카카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추후 카카시는 카구야전 후반부에서 저승에서 오비토에게 만화경 사륜안을 받아 완성체 스사노오를 잠깐 사용한다. 마다라는 사륜안의 진정한 힘이라고 언급했다.
발동하면 차크라가 거대한 거인 형상을 이루어 순식간에 술자를 감싸고 실체화한다. 이 거인의 형상은 엄청난 파괴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공방일체의 능력이다. 심지어 스사노오 발동 중에 이동은 물론이고 스사노오 안에서 다른 술법까지 발동할 수 있고 심지어 스사노오를 이용해 술법을 강화시킬 수도 있다.
스사노오의 진가는 그 단계가 점점 올라가면서부터 발휘되는데, 스사노오의 단계가 완성체에 가까워질수록 능력치가 증가한다. 완성체 스사노오에 도달하면 검격 한번에 지도를 다시 그려야 할 정도의 파괴를 할 수 있다.
3. 조건
습득이 가능한 최소 요건은 양 눈의 만화경 사륜안의 능력을 모두 개안하는 것이다. 능력이 묘사된 만화경 사륜안 술사들의 경우 눈 하나에 각기 다른 특수한 능력이 깃들어 있는데, 그 눈의 능력을 깨우치고 숙련한 이후에야 스사노오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4]처음 스사노오가 등장했을 당시에는 아마테라스와 츠쿠요미를 습득해야만 얻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우치하 이타치가 언급했으며, 실제로 설정집에서 그리 명시되었으나 나중에는 상기한 사항으로 조건이 바뀌었다. 사실 이타치의 언급이나 설정집, 그리고 일본 신화 내에서 스사노오는 아마테라스, 츠쿠요미와 함께 묶여 삼귀자(三貴子)라고 불린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본래 만화경 사륜안의 능력은 아마테라스, 츠쿠요미, 스사노오로 술자마다 차이가 없는 공통된 능력이었을 것이다. 이후 캐릭터성을 위해서인지 작중 전개를 위해서인지 설정변경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마다라가 658화에서 가아라와 수학의 봉인술인 사막층대장 봉인으로 봉인당하려는 찰나에 안구가 없는 상태에서 스사노오를 쓰면서 탈출하여 논란이 생겼다. 끼워맞춰보면 이미 만화경을 직접 개안해서 스사노오가 깃든 상태라 눈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5] 이타치 또한 사스케와의 최종전에서 거의 실명된 상태로 스사노오를 사용하긴 했지만 마다라는 아예 눈이 없는 상태에서 사용했기에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이후 사스케가 보루토에서 윤회안을 잃어 윤회안의 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볼때 안구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스사노오도 오류가 없다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
4. 비판
사실 스사노오는 공방일체의 사기능력으로, 나루토가 닌자만화에서 거대괴수 만화로 옮겨가게 된 시발점 기술 중 하나이다. 다시말해 나루토 세계관의 겉잡을 수 없이 치솟았던 파워 인플레의 주범격인 기술이자 눈깔대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게 만든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기술. 이런 말도 안되는 로우 리스크 하이퍼 리턴의 막장 기술이 등장해버리니 스사노오를 상대하는 등장인물들의 파워 인플레도 덩달아 미쳐날뛰기 시작하여, 기술 하나에 산을 가르고 땅을 뒤흔들고 주변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위력이 디폴트값이 된 세기말 전개가 펼쳐지게 됐던 것.이전에도 말이 많았던 만화경 사륜안의 경우, 그래도 사용하는 동술의 위력이나 사기성에 걸맞게 막대한 차크라 소모와 시력감퇴라는 큰 리스크를 짊어져야 하기에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는 최저한도라는 것이 존재했으나 이 스사노오라는 기술은 그러한 밸런스를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우치하 일족 캐릭터를 향한 작가의 무한한 편애만이 뭉쳐져 만들어낸 최강이자 최악의 기술이다.
게다가 스사노오라는 기술 자체가 동술의 근본적인 매커니즘을 해치고 뭉개버렸다는 점도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본디 동술은 어디까지나 ' 눈으로 사용하는 술법'이라는 명칭답게 보는 것으로 발동하는 능력이고 실제로 효과가 과하기는 해도 그런 식으로 사용이 되어왔었다. 만화경 술법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아마테라스나 츠쿠요미도 강력한 효과와 별개로 시선과 눈맞춤이라는 조건의 선결이 요구됐다. 운명을 바꾸는 궁극의 환술이라 불리는 이자나기조차 사륜안을 가진 술사의 한 쪽 시력을 완전히 잃는다는 큰 리스크와 함께 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다는 특징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스사노오는 말만 동술이지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기에 이런 일관성은 갑작스레 끊기게 되었다.
또한 이를 기점으로 인주력, 선인모드 등의 사용자를 제외한 등장인물들의 비중이 철저하게 공기화되었다. 기존에 등장했던 술법들로는 이 기술의 파훼법을 도저히 찾을 수 없었고, 결국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설정과 기술들을 급조하고 이러한 설정들에 대한 당위성을 마련하기 위해 혈통, 환생 등의 무리수를 두며 작품 전체를 심각하게 변질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스사노오는 작품의 전투연출이 단순한 파워 대결로 가는 것에도 크게 한몫했다. 그 전까지는 능력자 배틀물의 면모가 강해서 절대무적의 강자라고 할지라도 나름의 약점이 존재하고 그것을 두뇌로 파고드는 면이 꽤 있었다. 그래서 파워 인플레가 이미 하늘까지 치솟은 2부에서도 닌자답게 '서로의 능력을 예측하고 파훼하려는' 수싸움과 같은 지략배틀이 꽤나 오고 갔지만, 스사노오가 등장하면서 그런 부분이 상당히 사라졌다.[6] 그냥 냅다 스사노오를 꺼내는 것 만으로 위 아래 360도가 물리적으로 완벽하게 막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청각환술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술자는 몇 명 없다.[7] 결국 스사노오 사용자를 공략하기 위해선 파괴력 강한 술법으로 물리적으로 때려 부수는 것밖에 없는 데다, 범위공격까지 하기 때문에 소수의 강자들을 제외한 이들이 비중이 크게 없어졌다. 게다가 스사노오에게 유의미한 타격을 줄 수 있는 강자의 최소 기준은 대략 카게급이다. 결국 아이러니 하게도 작가가 존경한다고 밝혔던 만화가의 대표작, 드래곤볼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파워대전을 그대로 답습하게 되었다.
5. 특징
- 스사노오의 외형은 사용자마다 조금씩 다르다. 보통 한 쪽 팔이 두 개씩이거나 손가락이 여섯 개인 등 불규칙적이다. 마다라처럼 2단계에서도 1단계에서 근섬유로 덮여 안보여야 할 뼈가 보이고, 손가락이 5개로 변한다던가 등이 있는 등 뚜렷하게 볼 수 있는 외관적 특징도 다양하다. 그러나 3단계와 완성체의 경우를 보아 기본적으로 인간형 팔이 두 개, 날개로 변하는 팔이 두 개인 것은 동일하다.
- 2단계부터는 미수 정도 크기의 스사노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다른 이의 완성체 스사노오는 미수 정도의 크기지만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의 완성체 스사노오의 최대 크기는 십미와 비슷한 크기로 묘사됐다.
- 설정오류가 아니라면 스사노오는 사용해 본 사람들은 사륜안을 해제하거나 아예 안구 자체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어 보인다. 작중에 이타치와 마다라가 이랬다. 하지만 완성체 단계부터는 그러지 못하고 적어도 만화경 사륜안을 켜야 쓸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술을 발동하지 않은 채 사용하면 차크라 절약을 할 수 있어도 진정한 진가는 발휘되지 못 하는 셈이다.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스사노오, 그것도 완전체 스사노오를 사용해 본 적 있는 카카시는 완성체까지는 아니더라도 1단계에서 3단계까지는 사용가능할지도 모른다.[8]
- 공통적으로 야사카의 곡옥을 쓸 수 있다. 또한 어떤 단계든 주로 검 형태의 무기가 딸리게 되며 사용자마다 색깔이 존재하고 쓰는 무기가 2단계부터 나눠진다.
- 여러모로 성능뿐만 아니라 스사노오 자체의 활용성도 상당하다. 위장 스사노오로 갑옷의 용도가 될 수 있고 인주력들의 부분 미수화처럼 스사노오도 부분 스사노오가 가능하다.[12] 작중에선 갑주로 완전히 둘러싼 완성체 형태만 갑옷으로 이용한다. 이타치가 2단계에서도 토츠카의 검과 야타의 거울을 사용할 수 있던 것도 팔 부분만 3단계로 변신시켜서 가능한 것이다. The Last부터 우치하 사스케는 특정 기술을 사용할 때 잃어버린 왼쪽 팔을 스사노오의 팔로 대체해서 쓰고 있다.
- 스사노오로 인술을 사용해 위력을 높일 수 있다. 마다라는 스사노오를 사용한 채 3중으로 인을 맺어 천애진성을 사용했고, 사스케는 카구츠치로 스사노오의 화살과 야사카니의 곡옥을 대신해서 사용했다. 완성체 스사노오로는 화둔 호화구의 술을 썼는데 쿠라마와 비슷한 크기의 위력을 내서 5발 정도를 하늘로 쏘자 기린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적란운을 생성해냈다. 또, 완성체 스사노오로 치도리를 사용해 쿠라마 모드로 미수화한 나루토의 미수옥과 대등한 위력도 나온다.[13]
6. 약점
스사노오 자체가 매우 강력한 공방일체의 술법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약점이 전무한 술법은 아니다.첫째, 술자가 스사노오의 상반신만을 형성한 경우 사실상 스사노오의 안쪽 몸체는 비어있기 때문에 발 아래에서의 공격에는 데미지를 허용할 수 있다. 가아라가 2단계 스사노오 상태인 마다라의 발 아래에 있는 모래를 이용해 스사노오로부터 분리시킨 것이 그 예.
2단계 스사노오에서는 시무라 단조는 스사노오가 뒤쪽이 약하다는 사실을 알고 진공연파를 날려 등 부분에 구멍을 내버리기도 했다.
또한, 어디까지나 물리적인 방어만을 수반하기 때문에 그 외의 수단, 공기중의 독[14],눈에 비치는 섬광이나 귀에 들리는 소리[15]는 방어가 불가능하다. 실제로 사스케는 두 경우를 모두 겪어봤으며, 한번은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큰 위기를 겪었던 적이 있다. 심지어 그런 공격이 있을거라고 파악해도 스사노오를 이용해서 방어할 수는 없다.
시력 저하와 차크라 소모도 심하고 인주력의 미수의 옷처럼 고밀도의 차크라를 온몸에 두르고 있는 술법이라 과하게 사용하면 전신의 세포에 고통이 와서 피를 토한다. 이타치는 최후의 술법으로 스사노오를 사용한 후 지병이 심각하게 악화되어 죽음을 맞이했고, 사스케도 5카게 회담에서 스사노오의 위력을 카게들에게 과시했지만 큰 고통과 함께 피를 토하고 주저앉았다.
물론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 혹은 하시라마 세포를 이용하는 것으로 고통이나 수명 감소같은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저 두 수단을 갖춘 상태에서도 스사노오라는 술법은 꽤나 부담이 되기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술법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실제로 카부토의 음파 공격에 당한 정도로 집중력이 흔들려 스사노오가 해체된 사스케의 경우만 보더라도 간단한 술법은 아니다. 실제로 부상이 꽤 심하면 스사노오를 유지하기조차도 버거워 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다.
7. 형태
설정집 나루토&사스케 북에 실린 설정에 따르면 스사노오는 총 3형태로 구분된다. 각 형태의 명칭은 '스사노오 제N형태'로 메김된다.7.1. 제1형태
발동 시 차크라가 뼈대를 만들어 해골 거인의 상반신의 형상을 띠며, 사용자에 따라 색깔과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보통 공격용으로 쓰기보다는 빠른 생성 속도를 이용해 방어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스사노오의 형태 중 가장 방어력이 약한데 그 약한 방어력조차 무지막지한 수준이다. 익힌지 얼마 안되는 사스케의 1단계 스사노오가 가아라, 테마리, 칸쿠로, 다루이 네 명의 일제 공격[16]을 간단히 막아냈고, 마다라는 나루토의 대옥 나선환과 용둔 용괴의 술, 에이의 공격도 가볍게 막았다.
작중에서 이 1단계 방어력을 자력으로 뚫은 건 창조재생 백호의 술 상태의 츠나데 정도로 그 밖에 완벽하게 뚫지는 못했지만 손상시킨 경우는 에이의 라이거 밤과 뇌학수평 춉, 테루미 메이의 비둔 교무의 술가 있다. 즉, 1단계의 방어력을 뚫을 수 있는 건 최소 카케급 닌자들 뿐이라는 것이다.
간혹 뼈뿐인 몸에 근육들을 채워넣은 모습으로 1단계와 2단계 사이의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7.2. 제2형태
몸체 곳곳에서 근육과 근섬유들이 솟아나와 뼈대를 완전히 감싸어 보다 인간 형상에 가까워진다. 2단계부터는 스사노오에 무기나 공격 기술이 생기면서 방어 뿐만 아니라 공격용으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사용자에 따라 하반신을 생성해 기동성을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완성체를 제외하면 스사노오의 형태 중 가장 활용성이 높은 단계로 사스케와 마다라는 완성체를 쓰지 않는 상황에서는 보통 2단계를 꺼내는 편이다.특히 방어력 면에서는 1단계를 월등히 능가하여, 이 단계부터는 다수의 카게급 닌자들이 협공하지 않는 한 좀처럼 뚫을 수가 없다. 오오노키의 토둔 초가중암의 술로 체중을 증가시킨 에이가 라이트닝 스트레이트로 마다라의 2단계 스사노오를 부수는게 그러한 경우다. 물론 오오노키의 진둔 원계박리술이나 맥과의 연계로 위력을 높인 단조의 풍둔 진공연파, 가이의 점심 호랑이처럼 단독으로 파괴한 사례가 없는 건 아니다.
7.3. 제3형태
1단계가 해골, 2단계가 살이 붙은 사람이라면, 3단계는 그 위에 갑옷을 입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용자에 따라 머리 모양과 무기의 형상이 다르지만, 그 외의 모습은 다들 비슷하다.완성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스사노오의 최종 단계로, 이타치를 통해 처음 등장했을 때는 오로치마루의 최강 술법인 야마타의 술법을 정면에서 압도하고 사스케의 모든 공격을 상처하나 받아내는 등 엄청난 위용을 자랑했지만 3단계를 뛰어넘는 완성체가 등장하면서 밸런스에서는 2단계, 전투력에서는 완성체라는 입지가 다져져 위치가 애매해진 3단계는 자연히 활약상이 사라지고 말았다. 실제로 3단계 중 제대로 된 모습과 전투 장면이 나온 건 이타치 뿐으로 사스케와 마다라의 3단계 스사노오는 등장 자체는 했지만 전체적인 모습이 명확히 나오지 않았으며 전투 장면 역시 매우 짧다. 때문에 2단계보다 강력한 것은 확실해도 정확히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판별이 어렵다.
7.4. 완성체 스사노오
자세한 내용은 완성체 스사노오 문서 참고하십시오.7.5. 위장 스사노오
자세한 내용은 위장 스사노오 문서 참고하십시오.8. 사용자
8.1. 원작
8.1.1. 우치하 이타치
색은 빨간색.-
제1형태
스사노오 중에서 가장 인간처럼 생긴 해골이다. 보다시피 각팔에 손이 두개씩 달렸다.
-
제2형태
장발을 한 인간의 모습. 이때부터 ' 야사카의 곡옥'을 쓸 수 있다.
-
제3형태
텐구 모양의 갑옷을 두르고있다. 왼손에 모든 공격을 튕겨내는 거울 야타노카가미(야타의 거울)을 들고, 오른손에는 호리병을 들고 또 하나의 오른손에는 그 호리병에서 뽑은 영검(靈劍) 토츠카노츠루기(十拳劍 : 열 번 쥘 수 있는 검)을 쥐고 있다. 찔린 대상은 호리병 속으로 빨려들어가 봉인된다.
이 때의 스사노오의 두 기술인 토츠카의 검과 야타의 거울을 본
제츠는 최강의 공격과 최강의 방어를 동시에 갖춘 무적이라고 평했다. 이타치가 사용하는 모드 중 가장 자주 나온 스사노오이다.
8.1.2. 우치하 마다라
색은 파란색.-
제1형태
원작 애니메이션
1단계에선 그냥 평범한 사람 해골 형태이다. 위 사진을 보면 팔이 없는 것 같지만 부분적으로만 스사노오를 쓸 때 뼈로만 이루어진 팔을 꺼냈다.
-
제2형태
원작 애니메이션[17]
뼈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그 위에 둘러진 껍질은 인간보다는 형태는 일본 요괴 료멘스쿠나를 닮았다. 팔은 4개이며 보통은 두 개의 팔에 검을 들어 2도류로 휘두르지만 나머지 팔에도 검을 생성해 4도류를 구사할 수도 있다.[18] 마다라는 이 2단계 스사노오와 다른 술법을 병행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만상천인의 힘을 스사노오로 극대화시켜 하늘에서 운석을 끌어들이는 천애진성을 구사하거나 목둔 분신과 연계해 하반신을 지닌 2단계 스사노오 25체를 만들어 오카게를 압도하기도 하였다.
-
제3형태
원작 애니메이션
수도승같은 모습을 지녔다. 특징이라면 2단계와 크기 차이가 상당히 나고 투구모양이 좀 다르다는 것 정도다. 작중에서는 최종 단계를 선보이기 직전과 회상에서 하시라마와 싸울 때에 등장한다. 미수옥을 양검으로 막는 도중 완성체로 바꾼 것을 보면 3단계만으로 미수옥을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해보인다. 다만 마다라가 과거 회상에서 완성체 스사노오를 쓰는 것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며 원작에선 3단계에서 바로 합체했다.
8.1.3. 우치하 사스케
색은 보라색.-
제1형태
머리에 두개의 뿔이 난 악마스러운 형태가 특징. 무기로는 한자루의 검을 들고 있다. 또한 스사노오를 쓸때 차크라가 차가워진다고 카린이 언급했다.
-
제2형태
머리에 두 개의 뿔이 달린 오니의 모습. 오른쪽 한 손은 차크라의 덩어리를 쥐고 무기(검과 화살)를 만들고, 또 다른 오른손은 첫번째 오른손이 만들어준 무기를 휘두른다. 왼팔에는 방패와 일체화된 활을 들고 있다. 왼팔의 방패를 쓰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아 이타치의 야타노카기미에 비하면 초라해 보이나, 이 무기의 진가는 방패에 붙어있는 활과 화살. 이 화살은 사스케의 원거리 술법 중 최속의 술법이며, 카카시의 카무이로도 흡수하지 못하고 겨우 비껴낼 뿐이었다.
전쟁 후반에서는 주고의 주인술을 입어 선술을 쓸 수 있는[19] 선술 스사노오가 되었다. 마다라와 마찬가지로 2단계 스사노오의 하반신을 만들 수 있다.
이 형태의 디자인상의 모티브는 척 보면 알겠지만
용자 라이딘.
-
제3형태
만화경 사륜안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
단조를 살해한 후, 카카시와의 전투에서 첫 등장. 겉모습 때문에 사스케가 이타치의 토츠카의 검과 야타의 거울을 이어받았냐는 논쟁이 있었는데, 이는 애니에서 사스케의 제3형태가 이타치의 것과 완벽하게 똑같이 그려진 오류 때문에 발생한 오해다. 원작 단행본의 3형태는 생긴 건 이타치의 것과 유사하지만, 1개의 오른팔로 토츠카의 검 대신 아마테라스로 이루어진 곡옥을 들고 있었다. 반면 애니는 2개의 오른팔이 각각 하나는 맨손, 하나는 토츠카의 검을 들고 있는 것으로 묘사됐다.[20]
이후 영원한 만화경을 얻고 사용한 스사노오는 이타치의 스사노오와는 달리 카라스 텐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사스케의 스사노오는 다른 스사노오들과 달리 주로 공격형 위주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손에 쥐고 있는 차크라 덩어리에서 아마테라스로 이루어진 야사카니의 곡옥을 쏘아낼 수 있다. 그래서인지 2단계에서 줄창 사용하던 화살을 3단계에서는 쓰지 않는다.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서 묘사된 모습을 보면 곡옥을 들고 있지 않은 반대팔에 여전히 인노의 형태로 노가 장착돼있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노는 게임상에서도 쓰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없다.
9. 술법
9.1. 공통
- 야사카의 곡옥(八尺瓊勾玉)
- 위장 스사노오(威装・須佐能乎)
9.2. 이타치
- 토츠카노츠루기(十拳劍)
- 야타노카가미(八咫鏡)
-
아메노 오하바리(天之尾羽張)
토츠카노츠루기에 차크라를 모았다가 내리찍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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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노 하바키리(天羽々斬)
토츠카노츠루기로 상대를 옆으로 베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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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후츠노(真経津)
스사노오와 함께 돌진하면서 토츠카노츠루기로 상대를 썰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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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츠카노 츠루기 연속베기(十拳剣・連続斬り)
상대방을 토츠카노 츠루기로 베어내다가 불을 발사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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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츠카노 츠루기 베어올리기(十拳剣・斬り上げ)
상대방을 토츠카노 츠루기로 베어내다가 방패로 회전하면서 공격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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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츠카노 츠루기 후려치기(十拳剣・薙ぎ払い)
상대방을 토츠카노 츠루기로 옆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내려치는 기술.
9.3. 사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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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사노오 궤(須佐能乎・潰)
스사노오의 손으로 상대를 붙잡아, 강력한 악력으로 상대를 짓누르는 기술. 단조를 상대로 사용했으나, 이자나기로 무효화 시켰다.
-
스사노오 권(須佐能乎・拳)
스사노오의 주먹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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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사노오 포참(須佐能乎・捕斬)
스사노오의 팔로 상대를 붙잡아 사스케가 검으로 상대의 목을 자르는 기술. 클론 제츠를 상대로 사용했다.
-
스사노오 관(須佐能乎・貫)
'스사노오 제2형태'에서 사용하는 인술. '제2형태'의 고유 장비인 화살을 발사하는 술법으로, 사스케의 '스사노오'만이 갖는 고유 술법이다. '스사노오'의 오른쪽 보조 손에 들고 있는 차크라 덩어리로부터 차크라의 화살을 생성한 후, 왼팔에 장착된 활을 통해 상대를 조준하여 발사한다. 그 속도는 사스케가 사용할 수 있는 인술 중 최속을 자랑하며, 회피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 술법은 단조와의 싸움에서 처음 사용하였으며, 이때 단조는 처음에는 하시라마 세포에 의한 '목둔'으로 궤도를 바꿔 피했고, 두번째는 '이자나기'로 자신의 죽음을 무효화하였다. 이후 전투한 카카시의 경우는 '카무이'를 통해 날리는 게 고작이었고, '뱀 선인모드'의 초감각 능력을 이용한 카부토만이 현재까지 화살을 회피한 유일한 사례다. 나루토와의 최종 결전에서는 화살을 3발 동시에 발사했으나 나루토 역시 회피가 늦어 '구도옥'으로 방어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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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츠치(加具土命)
주로 스사노오와 병행해 사용하며, 흑염으로 스사노오를 감싼다거나, 흑염 자체를 스사노오의 무기로 만들어 사용한다. 무기로 만들때의 형태는 검과 곡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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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둔 스사노오 카구츠치(炎遁 須佐能乎 加具土命)
2단계 스사노오 전개 후 카구츠지를 이용하는 기술. 원작에선 단순히 '스사노오 전개 - 카구츠치로 대형 화살을 전개 - 스사노오(사스케)의 활로 발사.'지만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선 기존 연출에 더해서 추가 연출이 존재하는데, 카구츠치의 화살을 하늘로 발사한 후 - 공중에서 대량의 카구츠치 화살이 떨어진다. - 그 후 흑염의 폭풍이 전개되면서 처음에 공중으로 보낸 화살이 폭풍의 눈에 떨어지면서 흑염 폭발이 일어난다.
9.4. 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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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진성(天碍震星)
2단계 스사노오 상태에서 3중으로 인을 맺어 사용하는 만상천인으로 운석을 불러오는 강력한 궁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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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사노오 단(須佐能乎・断)
2단계 스사노오의 칼로 적을 내려찍는 기술. 닌자연합군을 상대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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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사노오 열(須佐能乎・裂)
2단계 스사노오의 칼 2개로 적을 베어버리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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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사노오 라(須佐能乎・羅)
스사노오의 칼 2개를 겹쳐서 상대를 내려찍고 충격파를 일으키는 기술. 가아라의 모래를 힘으로 풀어버린 후 닌자연합군을 쓸어버릴 때 사용했다.
10. 기타
사스케 피규어와 바디 페인팅, 색 반전을 이용한 스사노오 코스프레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적 있다. 일명 저가형 코스프레 시리즈...11. 관련 문서
[1]
한국식 한자음으로 읽으면 '수좌능호'. 책에는 須佐能平(평)이라 적혀있는 부분이 간간히 있다.
[2]
이는 3번째 데이터 북인 자의 서에서 나온 설정으로, 이 당시에는 사용자가 이타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타치 기준으로만 표시되었다. 이 다음에 나온 진의 서에서는 만화경 사륜안을 두 눈 모두 개안한 자가 사용할 수 있다고 변경되었다.
[3]
단행본 392화, 464화 이타치와 사스케의 대사.
[4]
사스케는 킬러 비 전에서 미숙하게나마 아마테라스와 카구츠치를 사용했고 오카게 회담 난입에서 미숙하지만 스사노오를 구사하였다.
[5]
그렇다면 사륜안을 잃은 현재의 카카시도 스사노오를 계속 쓸 수 있어야 하지 않냐는 말이 나올 수도 있는데, 카카시가 스사노오를 썼을 때도 정확히 따지자면 눈이 사륜안이었던 것이 아닌, 단순히 오비토의 차크라를 받아서 일시적으로 눈이 '사륜안화'했던 상황이므로 술자에게 스사노오가 깃들어 있는 상태라고 하기도 애매해서 설정붕괴가 되진 않는 것 같다.
[6]
1단계 스사노오까지만 해도 에토전생된 마다라를 상대할때 가아라가 발 밑의 모래로 마다라를 잡아 밖으로 날린 다음 나루토가 나선수리검으로 피니쉬를 내는 방식으로 스사노오를 물리적으로 부수지 않는 방법으로 공략한 적이 있다.
다만 마다라가 대응해서 꺼낸 것이...
[7]
마적 몽환음쇄를 사용하는
타유야, 그리고
후카사쿠와 시마의 개구리울음 정도. 이 중에
야쿠시 카부토는 이타치와 사스케를 상대할 때 타유야의 능력을 이용하여 환술을 건 적이 있다.
[8]
아니면 사륜안의 발생 근원인 우치하 일족의 뇌가 있냐 여부가 사륜안 없이 스사노오를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일지도 모른다. 일단 카카시는 사륜안 완전상실 이후 스사노오를 써야할법한 상황이 닥친 때조차 안 썼으므로 원인이 어찌되었든 그냥 못쓴다고 봐야할것이다. 신체나 뇌가 우치하 일족쪽이 아니라 퉁치면 되는 간단한 문제기도 하다.
[9]
3단계의 방패는 쓰인 적이 없다.
[10]
2단계 스사노오는 4개의 팔이 각각 검을 쓰며 참격도 날린다.
[11]
애니메이션 기준, 마다라와 동일하다.
[12]
팔만 꺼내서 휘두른다거나 긴급한 상황에 상체, 혹은 갈비뼈만 꺼내서 즉석 갑옷으로 쓰거나.
[13]
참고로 나루토와 쿠라마의 미수옥은 다른 미수들의 것보다 훨씬 강력해서 미수 5마리의 합체 버전과 맞먹는다.
[14]
하시라마의 목둔
화수계강림, 메이의 비둔 교무의 술.
[15]
카부토의 백격의 술(정확히는 섬광탄에 가깝다.), 타유야의 소리 환술. 단, 완전체 스사노오는 섬광도 방어가 가능하며 실제로
무한 츠쿠요미를 사스케의 스사노오로 방어했다.
[16]
모래 소나기 연탄,
대족제비바람, 적비기 기기삼각,
레이저 서커스.
[17]
두번째 사진이 운석을 떨어트릴때 스사노오가 인을 맺는 장면이다
[18]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을 막 개안했을 땐 맨손으로 싸웠다. 숙련도나 동력이 상승하면서 무기도 변하는 듯하다.
[19]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는 선술과 체술 및 시공간인술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공격을 무효화시킬 수 있고, 주인술은 선술의 갈래다.
[20]
단 왼팔은 컷에 가려져 보이지 않아 야타의 거울인지 방패와 일체화 된 활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