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麒麟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랭크는 S. 술법을 시전할 곳 일대에 화둔 계열의 술법을 대량으로 시전하여[2] 주변 대기를 급격히 따뜻하게 만들어 상승기류를 형성하여 적란운을 만들고 치도리를 사용해 번개를 제어하여 상대에게 낙뢰를 떨어뜨리는 술법. 번개는 전설의 신수인 ' 기린(麒麟)'의 모습[3]을 하고있다.기린의 원리를 파악한 검은 제츠가 언급하길 낙뢰라는 자연의 번개를 이용하기 때문에 닌자가 차크라 성질변화로 만드는 일반적인 뇌둔 따위와는 규모부터가 다를 거라고 하는데 그에 걸맞게 단 한 방으로 산 위에 지어진 석조 건물을 산째로 무너뜨리는 위력을 발휘하였다.[4] 심지어 낙뢰인 만큼 그 속도는 소리보다 빠른 1/1000초라 아마테라스와 마찬가지로 절대 피할 수 없는 술법이라고 한다.
장점으로는 자신의 차크라가 아니라 자연의 번개를 이용하기 때문에 일단 적란운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발동 조건만 만족하면[5] 규모에 비해 매우 적은 차크라량으로 시전이 가능하지만[6] 그 대신 한번 사용하면 구름이 개여서 다시 발동할려면 적란운을 다시 만들어야한다.
또한, 차크라로 형성한 번개가 아니라 차크라로 그저 기린의 형상으로 만든 자연 상태의 번개이기 때문에, 이론상 봉술흡인으로도 흡수할 수 없다.[7]
3. 작중 연출
기린은 현재까지 원작을 포함하여 총 4번 시전됐는데 원작에서의 유일한 등장은 사스케 vs 이타치 편이었다.[8]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지라이야 인법첩 에피소드에서 나루토와의 전투에서 등장했고, 이후 종말의 계곡에서 나루토와 사스케의 최종결전에서도 등장했다. 보루토 TVA 135화에서 오오츠츠키 우라시키에게 사용하였다.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뇌둔 술법이었지만[9] 의외로 술법을 당한 상대가 바로 넉다운 당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먼저, 등장하자마자 이타치의 스사노오에 막혔다.[10] 정작 나와도 외전인 록리의 청춘닌자전에서 최종화에 개그씬[11]으로 나온 것이나 게임에서 궁극 필살기 등으로 나온다.
그리고 사스케의 치도리의 최강 버전이라는 점에서 나선환의 완성판인 나선수리검과 뇌둔 vs 풍둔 최강기로 라이벌 구도를 이룰 듯했는데 결국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지라이야 인법첩에서 나선수리검이랑 맞붙어서 성질의 상성을 깨고 이겼다!
마지막 나루토와의 최종결전에서는 미수화한 나루토에게 완성체 스사노오를 사용한 채로 발동시켰다. 완성체 스사노오로 화둔 호화구의 술을 먼저 발동해 대기를 달구는 디테일은 덤. 미수화한 나루토가 근거리에서 미수옥을 꽂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공격을 주저하는 사이 기린을 발동해 피하지 못할 정도로 순식간에 구미의 목덜미에 내리꽂았다. 완성체 스사노오와 동급인 미수화상태의 구미를 물 속에 처박아버렸고 나루토가 물 밖으로 나와서도 한동안 비틀거렸다. 기린을 사용한 후, 사스케는 천수력으로 이동했다.
보루토에서 재등장했는데, 과거에서 정체가 노출되면 안 되는 상황 때문에 윤회안과 사륜안 사용이 제한되는 상황이라 우라시키에게 유효타를 가하기 위해 사용했다.[12] 호룡화의 술을 먼저 써서 비를 내리게 하는 디테일을 보여줬다. 이때는 어디까지나 보루토와 나루토의 서포트 용도로 사용했기 때문에 기린 형상의 번개가 그대로 내리치지 않고, 기린에서 작은 번개들을 쏘아 우라시키의 몸을 감전시켰다. 때문에 2부와 같은 위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우라시키의 몸을 약화시켰기에, 나루토와 보루토가 피니시를 낼 수 있었다.
여담으로 2부(질풍전) 초반에서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 잠입한 나루토 일행에게 마무리를 짓기 위해 어떤 술법을 쓰려고 인을 맺다가 오로치마루의 제지로 그만뒀는데, 이타치 전에서 당시 사스케 최강의 오의라고 소개된 것을 보면 정황상 호룡화의 술+기린이었을 확률이 높다. 허나, 사스케는 기린을 이타치를 쓰러뜨릴 비장의 술법이라고 했었고, 굳이 당시에 사용할 필요도 없었으며, 날씨도 구름 한 점 없었기에 곧바로 기린을 사용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크다.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에서 우치하 사스케의 새로운 필살기로 공개 되었는데 지폭천성 상태에서 기린 2마리 소환해서 내리치는 연출로 게임에서 재등장하게 되었다.[13]
4. 응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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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굉신뢰(麒麟・轟迅雷)
기린・굉신뢰 麒麟・轟迅雷 |
본 술법은 우라시키와의 싸움에서 사용. 당시에는 보루토를 비롯한 동료들이 주변에 있었던 데다, 보루토와 어린 나루토가 우라시키를 쓰러뜨릴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용도로서 본 술법을 사용하였다.
5. 사용자
6. 관련 문서
[1]
기린 발동 시 캐치프레이즈라 할 수 있는 대사. 보통
전략 게임 등에서 만화나 게임을 모티브로 하는 타입의 맵을 만들 때 술법의 이름을 명시하는 대사가 있음에도 이 대사가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2]
처음 술법을 선보일 때는 멀리 날아가는 원거리 화둔 술법인 호룡화의 술을 하늘에 날렸다. 그 밖에 이타치가 자신을 노리고 시전했으나 빗나간 아마테라스의 열기도 함께 이용하였다.
[3]
설정집에서는 형태변화를 더했다고 서술되어 있다.
[4]
마다라의
운석 사이즈가 산 정도 사이즈인걸 생각하면 그 위력을 알 수 있다.
[5]
작중에서는 주로 상대를 자신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도록 유도한 뒤 화둔을 날려 공격과 적란운 생성을 동시에 행하였다. 명중하면 공격, 빗나가면 적란운 생성으로 이어지는 작전으로 차크라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용하면서 상대에게 기린의 발동 준비를 숨기는 사스케의 뛰어난 전투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6]
기린을 건트롤하기 위해 치도리를 쓰기에 차크라를 아예 안 쓰지는 않는다.
[7]
선법 풍둔 나선수리검의 경우, 봉술흡인 사용자가 선술 차크라만 다룰 수 있으면 흡수할 수 있지만, 기린의 경우 자연 상태의 모래와 같기 때문에 흡수 불가능이다.
[8]
이 때 이후로 사용하지 않은 이유가 나중에 밝혀졌는데, 해당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했던 복사기의 기능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
[9]
이후
인드라의 화살이 등장하여 두 번째로 강한 뇌둔 술법이 되었다.
카무이 뇌절의 경우 뇌둔과 음둔을 섞은 술법이다.
[10]
그래도 이타치를 상당히 궁지에 몰게 했는데 이타치가 직접 스사노오가 없었으면 당했을 거라며 사스케가 정말로 강해졌다고 인정했다.
[11]
우리가 아는 그 상상의 동물 기린도 아니고 번개 형태도 아닌 진짜 동물 기린이 튀어나오는 개그씬을 선보였다. "아니, 그쪽 기린이었냐!!!"하고
츳코미를 거는
텐텐은 덤.
[12]
둘만 마주보는 아주 짧은 순간 한정으로 아마테라스를 추가로 사용하긴 했다.
[13]
이전까지 게임에서 이기술 사용한게 이타치전 사스케 밖에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