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테라스(나루토)


	대사 모음

원작	애니메이션[1]

1. 개요2. 설명3. 단점4. 평가5. 사용자6. 응용기7. 카구츠치8. 기타

1. 개요


시전 장면	시전 후 검은 불길

天照[2]

만화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만화경 사륜안의 동술 중 하나로서, 물리계 힘을 상징하는 화둔 비술이자 화염계 최강의 술법. 만화경 사륜안의 초점이 맞은 순간 그곳에 검은 불길을 발생시키는 기술[3]. 불꽃이 생성된 이후에는 불길이 시선을 따라간다. 한 번 흑염이 타오른 순간 절대 꺼지지 않고 계속해서 타오르며 최초로 발화된 대상이 소멸할 때까지 꺼지지 않는다.

발동 시에는 눈의 흰자위에 핏줄이 대량으로 생겨 충혈되고 피눈물이 흐르는데, 눈 자체에 직접적인 대미지가 생기는 듯하다. 츠쿠요미나 스사노오도 눈에 부담은 주지만, 술법을 발동할 때마다 피눈물이 나는 건 아마테라스 뿐이다.[4]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과 윤회안을 지닌 사스케조차 일반 만화경 사륜안 때처럼 심하지는 않아도 아마테라스를 쓸 때는 피눈물이 흐른다. 보루토 시점부터는 동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피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나루토의 많고 많은 술법 중에서도 위험성 면에서는 손꼽히는 기술로, 말 그대로 절대로 꺼지지 않는 불이기 때문에 불이 옮겨붙거나 실수로라도 손을 대면 십중팔구 죽거나 큰 피해를 보게 된다. 만에 하나라도 신체 어딘가에 아마테라스의 화염이 발화하면 그 부위를 잘라내 불이 번지는 걸 막을 수밖에 없다. 아마테라스로 둘러싸인 사스케의 스사노오를 공격한 라이카게가 그 예시다.

작중에서는 우치하 이타치, 우치하 사스케 두 형제만이 아마테라스를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아마테라스를 발동하는 눈은 다른데, 이타치는 오른눈으로, 사스케는 왼눈으로 아마테라스를 발동한다.

사스케의 카구츠치를 본 토비라마가 "저 정도 크기의 카구츠치는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과거에도 아마테라스와 카구츠치를 사용하는 우치하 일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5]

후속작인 보루토 코믹스/애니메이션에서는 사스케가 오른쪽 눈으로 아마테라스를 발동하는데, 이를 보고 왼쪽 눈은 윤회안이 되어서 오른쪽 눈에 동술이 모두 통합된 게 아니냐 반론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원작자인 키시모토가 그린 사라다 외전 원작 만화에서 성인 사스케는 기존 설정에 맞게 왼쪽 눈인 윤회안으로 아마테라스를 사용했기 때문에[6] 보루토 시점에서 설정 오류가 범해진 게 맞다. 한편 검에 흑염을 입히는 등 작중에서 등장한 각종 형태 변화 응용기는 원래 카구츠치라고 부르는 게 맞지만 보루토에선 구분 없이 아마테라스로 통칭한다. 단, 보루토 시점까지 다루는 게임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의 경우엔 정상적으로 왼쪽 눈으로 아마테라스를 사용하고, 오른눈은 카구츠치를 사용하는 게 반영되었다.

미디어믹스에 등장하는 이타치의 경우, 1부까지의 내용을 다룬 나루티밋 시리즈 나루티밋 히어로 3의 오의 영상에서 이타치가 바라보고 있던 곳에 까만 불이 붙는 형태로 나왔다. 1부에서는 발화 장면이 나오지 않았고 설정집에서나 발화 방식이 공개된 것을 게임에서 창작하여 표현한 것으로, 게임보다 훨씬 나중에 나오는 원작과 동일한 형태로 재현됐다.[7]

설정집의 묘사와 실제 묘사가 어느 정도 괴리감이 있는데, 온도가 태양과 같이 뜨겁다고 명시되었지만 작중에서는 갈수록 위력이 떨어지며[8] 모든 것을 태울 때까지 타오르는 것에 더해 7일 동안 타오른다는 설명 또한 붙어있지만 그렇게까지 오래 지속된 적도 없다.

3. 단점

아마테라스의 눈에 띄는 첫 번째 단점은 사용 시 눈에 큰 부담을 준다는 것이다. 다른 만화경 사륜안의 동술도 사용자에 꽤 부담이 되긴 하지만, 아마테라스의 경우에는 유독 더 심한지 사용할 때마다 사용자들은 피눈물을 흘린다. 이타치의 경우에는 사실상 한 번의 전투에 아마테라스를 1~2번 쓰는 것이 고작이며, 사스케의 경우 미수화한 킬러 비를 상대할 때 아마테라스를 딱 한 번 사용한 것으로 신체에 큰 부담이 생겼다. 소진되는 차크라량이나 동력의 부담도 매우 큰지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과 윤회안을 개안한 사스케도 아마테라스를 함부로 남발하진 않는다.

그리고 사실 그런 리스크에 비해 이 술법을 파훼할 수 있는 방법이 제법 있다는 것도 문제다. 우선 이 술법을 발동하기 직전 술자의 눈에 차크라가 모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이를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으면 아마테라스의 기습 공격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는 제4차 닌자대전 당시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가 직접 언급한 내용으로, 사스케의 눈에 차크라가 모이는 것을 통해 대략적인 공격 타이밍과 발화 시점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오비토는 어렵지 않게 막았다.

동술이 없어도 아마테라스를 막은 인물도 여럿 있다. 가아라는 절대방어인 모래의 방패만으로도 간단히 막았고, 4대 라이카게 에이 역시 동술의 낌새를 눈치채고 단순히 회피하는 것으로 이 술법을 피했다. 나루토도 최종전에서 요호의 옷으로 팔을 감싸고 불이 붙은 부분을 떼어내는 식으로 간단히 막아냈다. 보루토의 의식을 탈취한 모모시키 역시 그림자 분신술로 분신이 대신 불꽃이 붙게 만드는 식으로 막아냈다.

더욱 단순하게는, 여차하면 옷이나 갑옷에 불이 붙었을 때 그걸 재빨리 벗는 것으로도 벗어날 수 있다. 앞서 설명한 대로 라이카게가 아마테라스를 눈치채고 피했을 때, 뒤에 있던 사무라이가 맞아서 아마테라스가 붙어버렸다. 하지만 사무라이 갑옷을 입고 있었기에 테마리와 칸쿠로가 재빨리 갑옷을 조각내서 떼어내는 것으로 몸에 불이 붙기 전에 떨쳐낼 수 있었다. 즉 어디까지나 그 본질은 불이기 때문에 제아무리 무엇이든 태운다 한들 발화하는 순간의 관통력이나 절단력은 거의 없다는 것. 이 외에도 아마테라스 술자의 시야를 가리는 방어막을 만들어낼 수만 있으면 별 피해 없이 아마테라스를 막아내는 게 가능하다.[9] 예를 들어 몸에서 거미줄을 뿜어낼 수 있는 키도마루라던가. 물론 아마테라스를 쓰는 타이밍에 잘 맞춰야 하지만 말이다.

그 외에는 아마테라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지라이야가 '봉화법인'이라는 술법으로 흑염을 두루마리 안에 봉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이 봉화법인같은 특수한 봉인술을 쓰면 제거할 수 있다는 것. 다만 이 때 없앤 건 이미 벽을 태워서 구멍을 내고 얼마 남지 않은 잔불 수준의 조그만 불꽃이었고, 또 인을 맺어 쓰는 인술이 아니라 불꽃을 봉인할 전용 두루마리가 있어야 했다. 즉 급박한 전투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방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4. 평가

설마 이게 뚫릴 줄이야..[10]

지라이야

이타치의 왼쪽 만화경이 최강의 환술을 가졌다면, 오른쪽 만화경은 최강의 물리 공격... 아마테라스는 그 눈이 비추는 것을 완전히 태워버릴 때까지 꺼지지 않는 검은 화염이라고 불리고 있다.

검은 제츠

첫 등장에서는, 범상치 않은 검은 불로 원래 불을 뿜는 바위 개구리의 식도에 순식간에 구멍을 내는 등, 여러모로 강력한 술법으로 연출됐다. 이 술법이 제대로 설명된 건 훨씬 2부 시점이지만, 그때도 지라이야가 언급하길 불을 내뿜는 바위 개구리의 식도를 태웠다며 엄청나게 불길하다고 발언했고, 봉인술인 봉화법인을 사용할 정도였다. 그리고 막강한 포스를 보여줬던 이타치가 무리해서까지 발휘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필살기였던 것만큼 1부 시점에는 대단한 위상을 보였다.

2부에서는 사스케의 호화구의 술을 단숨에 집어삼키면서 시선을 비추는 것만으로도 대상을 태우는 술법은 충분히 위협적으로 연출되기에 충분했다. 더군다나 사스케는 킬러 비를 만났을 적에도 절체절명의 위기에 이 술법을 사용하며 단숨에 미수화한 팔미를 제압하며 그 위력을 증명했다.

근데 문제는 이후, 가아라나 에이 등 아마테라스 정도는 그냥 피하거나 손쉽게 막아내는 인물들이 나타나며 점점 위상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윤회안 소유자 혹은 오오츠츠키 잇시키처럼 차크라 흡수 능력들을 선보이면 아마테라스는 흡수당해 차크라를 역조공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게 됐다. 게다가 나가토는 신라천정으로 떨쳐버리기도 했다. 심지어 주변이 아마테라스로 타고 있어도 토둔 토류할같은 술법으로 지형을 조작해 사이로 길 만들어 피해 가면 그만이라는 황당한 파훼법까지 나왔다. 단순 길막도 제대로 못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점점 작중 위력도 급감하기 시작하더니, 사람 하나 순식간에 태우기 힘든 일반 화둔과 다를 바 없는 술법으로 전락해버렸다. 아마테라스에 당해도 재빠르게 불만 치워내면 거의 데미지도 주지 못할 정도.

물론 절대적인 기준으로서 아마테라스는 강력한 술법이다. 아무리 위력이 종전에 비해서 떨어져 보인다고 해도 별다른 방어 수단이나 회피 수단이 없으면 절대로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특성 자체가 위험하다.

사실 작품 외적으로는 사스케의 최종 오의가 거의 스사노오로 선택돼서 아마테라스는 필살기의 자리에서 내려왔고, 내적으로는 도리어 적들의 힘은 강력한데다 아마테라스를 쉽게 무효화 할 수 있는 능력마저 속속들이 나오다 보니 첫 등장에 비해서 위력을 내기 힘들게 된 것이다. 거기다 이론상으로는 어떠한 적도 불이 붙으면 빠져나갈 수 없는 사기적인 기술이다 보니 아마테라스의 위상을 높게 유지하면 자칫 술법 한방에 전투 장면이 끝날 위험이 있어, 작품의 재미나 완성도가 크게 격감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을 마무리하는 필살기의 위치에서 보조기로 변한 것이다.

카쿠츠치의 등장 이후로는 그야말로 쓰레기가 되어버렸다. 원래 카쿠츠치가 아마테라스를 형태 변화시키는 능력인 줄 알았지만 흑염을 다루는 별개의 능력으로 밝혀지면서 아마테라스의 위상은 그야말로 바닥을 뚫은 상태. 조금 충혈되는 정도인 카쿠츠치에 비해 피눈물을 흘리는 아마테라스는 눈에 데미지는 훨씬 많이 들어가는 주제에 완벽한 하위호환이기 때문이다. 카쿠츠치는 똑같은 흑염으로 다양한 형태로 공격하거나 술법에 결합하는 게 가능하지만 아마테라스는 그저 소환하는 게 전부이기 때문.

종합하자면 배틀물에 등장한 즉사기 특유의 연출 문제로 인해 사장된 기술이다. 위력 좀 되는 술법들 기준에선 상대적으로 초반에 튀어나와서 '나올 땐 강력했지만 그 이후론 별로인 기술' 배틀물 클리셰를 그대로 따라갔다. 정확히는 어지간한 적 상대로는 아마테라스까지 갈 것도 없이 쓰러뜨릴 수 있고, 나루토 후반부 ~ 보루토의 주요 적이자 아마테라스가 필요할 만큼 강한 적들인 오오츠츠키 일족은 죄다 인술 흡수 능력을 가지고 나오니 무용지물로 전락해버린 것.

후속작 보루토에선 기능이 비슷한 삼매진화의 술이 나오는데, 이쪽은 부착해야 발동한다는 부담이 있으나 동술이 없어도 되고, 결정적으로 술자에게 가하는 리스크가 없어 아마테라스와는 일장일단이 있게 나온다.[11]

5. 사용자

우치하 이타치

우치하 사스케
아마테라스에 사용되는 눈의 위치는 각각이 오른쪽, 왼쪽으로 형제끼리 상이하다. 보루토에서 왼쪽 윤회안이 망가져서 더는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오른쪽 만화경의 카구츠치가 있어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우치하 나나시 [12]

6. 응용기

전사봉인 아마테라스
제 3자의 사륜안에 대상을 지정해 아마테라스를 봉인하고 대상을 그 사륜안이 보는 순간 그 대상에게 제삼자의 사륜안이 아마테라스를 자동 시전한다. 사용자는 우치하 이타치. 이 술법을 사스케에게 걸어 사스케가 토비의 맨얼굴을 보면 즉시 발동되게 설정해놨다.

아마테라스 염전화

아마테라스 이중(天照二重)
이타치, 사스케가 아마테라스를 상대방에게 쏜 후에 각자의 스사노오를 소환해서 이타치는 야사카니의 곡옥, 사스케는 스사노오의 화살을 꺼내 발사한 후에 그 발사한 지역에다가 다시 아마테라스를 날려 폭발하는 기술.

7. 카구츠치

아마테라스와 같은 흑염을 사용하는 사스케의 동술. 흑염을 다룬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동술의 원리는 다르고 응용기가 아닌 다른 술법으로 분류되는데, 위력은 사실상 상위호환이다.

8. 기타

모티브는 현실의 백린탄.

PUBG: BATTLEGROUNDS에서 가끔 차량이 달리다가 오브젝트에 충돌한 것이 끼어서 차량이 즉시 폭발하는 버그가 있다. 이를 일명 "아마테라스 버그"라고 한다.

또 같은 게임에서 2019년 5월에 핵쟁이들이 재창궐하기 시작했는데 눈만 마주치면 펀치 헤드샷 판정으로 킬이 되는 핵쟁이가 발견되어 이 역시 "아마테라스 핵"으로 불리고 있다. 관련 영상(배그튜브)

너는 이미 죽어 있다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환사 주문 점화 같은 것에서 밈 비슷하게 아마테라스라는 단어가 쓰이기도 한다. 그런데 소환사 주문 점화의 경우는 같은 소환사 주문 정화로 풀린다. 물론 영구지속 화염계 도트 데미지 상태이상 따위를 만들면 밸런스가 무너지겠지만.

애니에서는 이타치가 바위 개구리의 식도를 뚫기 위해 처음 사용했을 때 일반 화둔 술법처럼 물리적인 파괴력을 일으키는 것으로 묘사되었다.[13] 애니 반영 당시에는 아직 아마테라스에 대한 상세 설정이 나오지 않아서 발생한 연출 오류인 듯하다.

[1] 두 매체 모두 1부와 2부의 연출이 다르다. 1부에서는 둘 다 단순히 까만 불로 나왔지만, 2부에 들어서 만화에서는 일본 민화에 나오는 불과 비슷하게 그려지며, 애니에서는 좀 더 임팩트 있게 타오른다. [2] 한국 한자음으로는 '천조'. '조명' 할 때 '조' 자다. 일본 신화의 태양신 이름이다. ' 치도리' 또한 한자로 쓰면 '千鳥', 한국 한자음은 '천조'로 같다. 로마자 표기는 'Amaterasu'이다. 일본 한자음의 음독으로 나타내면 각각 'てんしょう', 'せんちょう'로 다르다. [3] 검은 불길은 일반적인 불꽃 연출과 달리 붓으로 하는 먹칠과 비슷한 느낌이 나게 연출된다. [4] 우치하 오비토가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아공간의 문을 열기 위해 양쪽 눈으로 카무이를 썼을 때도 피눈물이 흘렀다. 그러나 이쪽은 타인의 공간을 열어야 해서 동력을 더 강하게 써서 심하게 부담돼서 그런 듯. [5] 애니메이션에서는 오오츠츠키 인드라가 사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나루토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는 정사가 아니다. [6] 이 장면도 애니메이션화 된 사라다 외전에선 오른쪽 눈으로 그려졌다. [7] 다만 왼쪽로 아마테라스를 사용하는 오류가 있다. [8] 카린에게 잠시 옮겨 붙은 적이 있는데 화상을 입었을 뿐 큰 피해가 없었다. [9] 다만 어디까지나 '초점을 맞춘 곳'에 불이 붙는 방식이다보니 투명/반투명한 방어막은 통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최강의 방어술로 꼽히는 스사노오도 안 쪽의 술자가 비춰지긴 하기에 그 술자에게 초점을 맞추면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론상 그렇다는 것이다. 스사노오가 반투명한 것도 연출상 그럴 뿐일수도 있고, 실제로 작 중에서 그런 모습이 나온 적은 없기에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10] 두꺼비 입 조이기. [11] 그런데 삼매진화는 결국 일반 화둔이다. 한 명만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화둔계 닌자들이 배워서 쓸 수 있다면 위력도 비슷한데다 습득 난이도조차 아마테라스에 비해 낮은 삼매진화의 범용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12] 미디어믹스 오리지널 캐릭터 [13] 원작에서는 그냥 지라이야가 이상한 낌새를 느껴 추격해보니 이미 아마테라스로 구멍을 뚫은 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