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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1:07:10

여행가방

수트케이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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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영어권의 명칭3. 종류
3.1. 재질3.2. 바퀴의 개수3.3. 백팩, 어깨끈3.4. 크기3.5. 내부 공간 구성
4. 액세서리
4.1. TSA 락4.2. 수하물 태그, ID 태그4.3. 커버4.4. 여행 지갑4.5. 목욕가방4.6. 가방끈4.7. 의류수납함
5. 기타6. 제조사

1. 개요

여행에 사용하는 가방. 한국에서는 보통 캐리어라고 불리며, 보통 캐리어라고 하면 바퀴와 손잡이가 있는 형태를 말하고 어깨에 메는 배낭과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여행구(旅行具)라는 표현도 있다. 사어에 가까워보이지만 의외로 업계에서는 아직 쓰는 말인 것 같다.

원래 장거리 이동시 정장과 짐을 편리하게 넣고 다니기 위해 만든 가방으로, 주로 직물 또는 가죽으로 제작되었고 자물쇠가 장착돼 있는 경우도 있다. 보통 직사각형 박스 모양을 가지고 있고 종류에 따라 손으로만 들거나 바퀴가 달려있는 가방도 있다. 많은 짐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 가까운 거리라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한 여행가방의 수요가 많다. 따라서 바퀴가 달린 가방이 가장 대표적인 여행가방의 이미지가 되었다.

2. 영어권의 명칭

영어권에서는 일반적으로 짐을 뜻하는 러기지(Luggage), 배기지(Baggage)라고 부른다. 수트케이스(Suitcase) 또는 가먼트 백도 맞는 표현이지만 이는 보통 직물 재질의 기내용 가방을 뜻하거나, 내부에 빈 공간만 있는게 아니고 의류를 위한 전용 옷걸이나 2~3단으로 접을 수 있는 구조등을 갖춘 전문적인 의류가방에 쓰이곤 한다. 다만 편의상 바퀴가 달렸고 네모난 모양이면 해외 공항 직원들 중엔 수트케이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잦다. 이외에도 트렁크, 트롤리케이스, 업라이트 등 다양한 명칭이 있다. 일본에서는 캐리 백(キャリーバッグ(Carrier bag))이라고 부른다. 롤러보드(Rollaboard)란 명칭도 있는데 이건 TravelPro 사의 등록상표다.

캐리어라는 명칭은 한국에서만 쓰는 용어인데 영어권에서 캐리어라고 하면 쇼핑용 비닐 백(carrier bag), 자전거 등의 짐받이(luggage carrier; rack) 또는 동물 등을 이동시킬 때 쓰는 가방, 운송 및 수송 회사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보다 우선적으로 carrier란 단어는 다른 다양한 뜻을 가진 일반명사 혹은 브랜드이다. 대화 시 명칭이 헷갈릴땐 편하게 bag이라 하면 된다. 앞서 말한, 바퀴가 달린 직사각형 박스 모양의 가방을 말하고 싶다면 Suitcase라고 하면 된다. 일반인 범주에 속하는 사람은 99% 알아듣는다. 항공 승무원들은 ‘돌돌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곤 한다. 묘하게 공항패션 등과 조합되면서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3. 종류

3.1. 재질

여행가방은 보통 재질에 따라 소프트 케이스와 하드 케이스로 구별한다.

파일:여행가방 소프트케이스.jpg
소프트 케이스는 주로 천 또는 가죽으로 이루어진 전통적인 여행가방으로 수트케이스, 가먼트 백이라고 부르는 여행가방은 보통 이 재질로 이루어져있다. 케이스 자체에 대한 충격에 강해 파손될 염려가 적고 변형이 잘 되기 때문에 막 다루기 좋고 꽉꽉 채워넣기에 좋다는 장점이 있다. 가방 외부 곳곳에 짜잘하게 물건을 넣어둘 수 있는 포켓이 존재한다는 것 또한 특징이지만 무엇보다도 가볍기 때문에 짐을 꽉꽉 채우지 않았다면 손으로 들기도 편하고 계속 끌고 다니기에도 좋다. 원시고대 소프트케이스는 카페트로 만든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짐을 잘 생각해서 넣으면 괜찮다곤 하지만 하드케이스와 비교시 내부 물건에 대한 충격이 약하기 때문에 전자제품 같은 파손에 민감한 제품은 주의해야 하고 대부분의 소프트케이스는 방수가 안 되기 때문에 커버 등으로 보호하지 않는 이상 우천시 취약하고 많이 더러워지면 외부 청소가 까다롭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케이스 자체는 어지간한 제품이면 파손걱정 없이 튼튼하지만, 바퀴 부분은 금액대와 상관없이 조심해야 한다. 아무래도 끌고 다니는게 어깨에 메는 것보다는 편하기 때문인지 무거운 짐은 모두 여기에 담으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나치게 무겁게 담았다가 바퀴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돌길과 비포장길이 많은 외국을 다니다 보면 바퀴만 망가져서 난감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바퀴부분에 무리가 가게 하지 않으려면 이동시 가급적 가방을 기울이지 말고 수직으로 세워서 바닥에 닿는 하중을 최대한 분산시켜야 한다.

파일:여행가방 하드케이스.jpg
하드 케이스는 말 그대로 단단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고 보통 ABS나 폴리카보네이트(PC), 폴리프로필렌(PP)을 사용한다. 알루미늄으로 된 하드 케이스도 있다. 과거에는 나무로 프레임을 짠 하드케이스가 흔했다. 브랜드에 따라 지퍼 형식 대신 알루미늄 또는 마그네슘 합금의 재질로 된 경첩을 넣는 경우도 있어 튼튼하고 내부 물건 보호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큰 사이즈의 가방은 소프트케이스보다 조금 더 무거워 수하물 무게 제한에 약간 애로사항이 꽃핀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경첩 방식의 프레임 케이스일 경우 더더욱 무겁다. 또한 경첩 형식은 가방 크기 그대로 정직한 양의 물건을 수납할 수 있기 때문에 옷을 많이 집어넣는다면 압축팩은 필수이다.

알루미늄 재질은 일반적으로 고가의 브랜드에서 제작하는 편인데, 대표적인 브랜드로 리모와가 있다. 알루미늄으로 된 가방은 일단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있지만, 가벼우면서도 상당한 내구성을 가진다. 다만, 탄성이나 이런 부분은 다른 합성수지들에 비해서는 부족해서 정말 강한 충격에는 그대로 휘어져 버린다. 야구선수 오승환의 입국 사진 또한, 알루미늄이 가볍다고 해도 플라스틱 계열의 수지들에 비해서는 무거운 편이다.

표면에 따라 스크래치에 취약하다는 점과 ABS로만 이루어진 것은 큰 충격에 깨지기 쉬운 단점도 있어 보통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선호하는 편이다. PP라고 해도 스크래치에는 약할지언정 나름 쓸만한 내구성은 갖추고 있고, 가격과 무게에 장점이 있어서 많이 팔리고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새 여행가방이라고 해도 커버를 씌우지 않고 위탁수하물로 실었을 경우 다시 받아보면 벌써 더러워져 있다.

하드케이스 여행가방은 소프트케이스에 비해 훨씬 다양한 디자인을 가진 것이 특징이고 일반적인 지퍼 타입과 프레임 타입이 있다. 지퍼의 경우 가방의 크기를 조금이나마 조절할 수 있는 반면 프레임 타입은 쇠로 된 경첩을 박아 확장성을 포기한 대신 내구성이 더 좋다.

3.2. 바퀴의 개수

바퀴의 개수에 따라 2륜과 4륜으로 분류할수도 있는데, 대부분 4륜이 선호된다. 매끈매끈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공항 바닥에선 힘들이지 않고 이동하기 편하고, 굳이 45도로 눕히지 않고 수직인 상태로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2륜의 경우 모양새가 좀 안나고 힘이 다소 많이 들어 짐이 무거울 경우 다루기 다소 까다롭다는 단점은 있지만 대중교통 이용 시 제멋대로 굴러가지 않는다는 독보적인 장점이 있다. 가령 지하철이건 버스건 앞뒤로 흔들리다 보면 아차하는 새에 캐리어가 저 멀리 있는 타인에게 굴러가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2륜의 경우 진행방향과 수직으로 세워두면 움직이지 않으며 설사 평행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넘어져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적다. 당연히 4륜이 압도적으로 편하다. 여행 시간 대비 여행가방을 갖고다니는 시간은 많지 않기 때문.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지만 전문제조사 제품이 월등한데, 신뢰도 높은 브랜드 제품은 간이의자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예 간이의자 기능을 홍보하는 제품도 있다.

4륜 특허 자체는 1970년 미국에 등록 #되었는데, 여행가방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TravelPro는 1989년에야 설립 # 되었으며, 그 회사의 첫 주력 상품은 2륜 여행가방이었고, 이후 Spinner 타입이 추가되었다.

Samsonite 의 경우 역사 #를 보면 1974년 첫 2륜 가방이 나왔고, 2004년에 4륜 Spinner 가방이 출시되었다. 은근 최신기술(?)인 셈.

TravelPro의 경우 2륜은 RollerBoard(TravelPro 등록상표), 4륜은 Spinner로 부른다.

한편 여행가방에서 가장 파손이 잦은 부위기도 하다. 바퀴가 있는 여행가방을 샀다면 가능한 한 AS가 편리한 곳을 고르기를 권한다.

3.3. 백팩, 어깨끈

또 다른 케이스로 끈이 달려서 매거나 들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보통 소프트케이스에 많지만, 예외는 있다.

끈이 있지만 바퀴가 달린 경우도 있는데, 아무래도 매기에는 쓸데없는 중량이 생기고, 프레임이 복잡해지고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어서 비교적 드물다. 단기간의 여행이라면 이걸로도 충분히 할 수 있고, 기내 반입 사이즈로 제한할 경우 최대 수송력은 현저히 떨어져도 위탁 수하물을 찾느라 기다리는 번잡함과 추가 시간이 없어지므로 편리하다.

3.4. 크기

항공사 규정에 맞춘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나뉜다. 일단 제일 큰 사이즈부터 표현했다. 적어도 보잉 737, 에어버스 A320 이상의 기종을 중심으로 설명했고, 그보다 작은 리저널젯에 대해서는 별도로 표기했다.
실제 여행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해외 여행가방 판매사이트 # 들에서는 20인치는 2~3일용, 28인치는 1주일 이상, 24인치는 그 사이정도라는 느낌으로 제안하며, 판매사에 따라서는 그 두배 #를 계산하기도 한다.
또한 무료 위탁 중량제한은 항공사마다, 좌석마다, 노선마다 다른데, 제주항공의 경우 FLYBAG 요금제에서 15kg 제한이 발생한다. 피치항공은 20kg까지이며, 대한항공은 기본 23kg에서 프레스티지로 올라가면 개당 32kg까지 무료로 허용한다.
이 정도 크기는 한국에서는 20인치란 모델명으로 흔히 팔리나, 보다시피 항공사별로 규정이 상이하여 20인치라면 어디든 OK라고는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하자. 보통은 20인치와 유사한 사이즈로 보이면 별 문제 없이 기내 입장이 진행되나, 오버헤드빈은 늘 여유롭지는 않으므로 잘못하면 골치아플 수도 있다. 보통 이 정도 사이즈까지 오면 소프트케이스도 많은데, 그러면 약간의 크기 차이는 그냥 밟아서 욱여넣고(...) 해결해도 된다.
한국에서는 드문 편이나, 해외에서는 무료 위탁수하물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 앞으로 중요해질것으로 보이는 사이즈이다. 단거리 여행 정도는 특별히 기념품을 잔뜩 사지 않는 한 이걸로도 충분하다.
저가항공사의 전설 라이언에어 는 여기에도 사이즈 규정이 있다.

3.5. 내부 공간 구성

4. 액세서리

4.1. TSA 락

Travel Sentry® Approved

미국 트래블 센트리(Travel Sentry)社[1]에서 개발한 잠금장치이다. 미 교통안전청 기준에 맞춘 표준 규격으로 만들어졌다. 다이얼 외에도 자물쇠 키로 열 수 있는데 공항 보안 요원들이 가진 마스터키로 열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그래서 악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제공되지 않는다.[2]

이렇게 만들어진 이유는 공항 보안 요원들이 여행가방을 개봉할 때 파손시키지 않게끔 하기 위함이다. 보안요원들은 가방에 수상한 물건이 있으면 확인해야 하는데 이런 장치가 따로 없으면 가방을 부수고 강제로 열 수 밖에 없다.[3] 실제로 금지된 물건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억울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요원들이 온건하게 열어볼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하지만 본래 TSA 키 꾸러미가 있어서 그것들로 열어야 하는 것이 정석이나, 미국 같은 경우는 처리량이 워낙 많기 때문에 해당 키가 없거나 자물쇠가 허술하면 그냥 가방을 깨거나 자물쇠를 따고 조사하는 경우도 많아서 안심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으로 보내는 가방에는 부피가 큰 싸구려 물품들만 넣어 보내고 잃어버려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자물쇠를 채우지 않는 것이 좋다는 얘기도 있다. #

최초 설정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없는 가방도 있었지만 현재 제품들은 거의 다 변경이 가능하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면 제조사에 A/S를 맡기거나 네이버나 유튜브에서 잠금을 푸는 법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다.

TSA 로고가 붙어있지만 다이얼이 없는 사양도 존재한다. 이런 경우는 사용자에게 기본 잠금 열쇠가 제공되면서 보안 요원도 열어볼 수 있다. 또한 따로 판매하는 TSA 규격의 다이얼 자물쇠를 추가로 구매해서 걸어놓기도 한다.

4.2. 수하물 태그, ID 태그

가방에 명함을 넣어두고 밖에서 볼 수 있게 하는 액세서리.
분실 등의 사태시 그걸 보고 찾아주는 착한 사람(...) 이 있길 기원하는 의미도 있고, 위탁수하물을 찾을때 자기 물건임을 식별하기 좋게 할 수도 있다.

4.3. 커버

약간의 방수능력을 주기도 하고, 오염을 방지하기도 하고, 위탁수하물을 찾을때 자기 물건임을 식별하기 좋게 할 수도 있다.

4.4. 여행 지갑

주로 여권과 볼펜을 한방에 넣을 수 있는 크기의 지갑. 해외에서는 빈번한 RFID 절도 사태를 막기 위해 RFID Block 기능이 추가된 물건도 많다.

4.5. 목욕가방

욕실용 가방을 욕실에 걸어두고 쓸 수 있게 하는 가방이 있다.

추가로 항공규정을 잘 읽어보면, TSA 규정으로 3-1-1이라고 부르는 규정이 있는데, 각 패키지당 3.4온스(100ml) 이하, 1쿼트 (약 1리터) 이하, 1인당 1개라는 제한이 있다. 설령 안이 비어있고 그게 보이는 병이라고 해도 100ml가 넘으면 안 된다. 여기 맞는 tsa toiletry bag 도 인터넷에서 팔고 있기도 하고, 1회용 지퍼백도 규정상 허용은 된다. #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지퍼백 사이즈를 20.5cm*20.5cm (약 8"x8") 또는 15cm*25cm (약 6x9.8") # 로 하기를 권한다. 국내 유통되는 지퍼락 기준으로 중형보다 크고 대형보다 작은 애매한 사이즈다.

국내 유통되는 치약도 대부분 100ml 를 넘으므로 원칙을 깐깐히 적용하면 안될때도 있다. 여행용 치약이 작은 사이즈가 나오니 만큼 잘 챙겨보자. 화장품도 마찬가지. 면도크림도 압축캔은 치우고 1회용 소포장을 준비해두자.

대한민국 국내선은 해당사항이 없다. 와인병을 들고 타도 아무 문제 없다.

4.6. 가방끈

복수의 바퀴달린 여행가방을 한번에 묶어놓고 기차처럼 굴리거나, 소형 여행가방을 대형 여행가방의 손잡이에 매달거나 하는데 쓸 수 있다.

메이커마다 바퀴 달린 여행가방에 연결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전용의 소켓이 달린 경우도 있는데, 이게 있을경우 승무원들처럼 가방 3개를 한번에 매달고 다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TravelPro의 J-Hook, BrightLine의 Luggage works adaptor, Samsonite 의 가먼트 백에 포함되어 있다.

4.7. 의류수납함

가방 안에서도 의류를 별도로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제품들이 있다. 진공팩 기능이 있다거나, 안이 보이게 비치거나, 안 보이는 대신 밀폐가 되고, 2개로 공간이 분리되는 등 다양한 기믹을 가진 제품이 많다.

5. 기타

컨토션 명인 중 몸을 말아서 여행가방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 디스커버리 TV에서 다룬 전문컨토셔니스트 즐라타가 가방에 들어간 모습.

눈이나 비가 오면 이동이 매우 힘들어진다.

여행가방을 가지고 버스를 탈 때에는 가급적 저상버스를[4]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비행기를 타러 인천공항으로 갈 때 이것을 들고 버스를 타는데 공항행 인천시내버스는 승차거부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2019년 1월 20일에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에서 올스타전 팬투표 1위로 선정된 두 선수, 양효진 서재덕의 얼굴이 새겨진 캐리어가 공개되었다. 유일무이한 이 캐리어는 두 팬에게 수여되었다. 사진

6. 제조사


[1] 교통안전청의 TSA가 아니다. 어차피 교통안전청(TSA)의 캐리어 검사 대응용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상품의 상징성을 나타내기 위해 약자를 동일하게 맞춘 듯 하다. [2] 그러므로 키가 없다고 가방을 환불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그러나 인터넷 등지에서 마스터키의 3D 프린트 파일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아예 이베이, 알리 등지에서 키를 팔기도 한다. 알리의 키는 비교적 저렴하다. [3] 실제로 TSA 자물쇠가 아닌 경우 자물쇠를 물리적으로 끊고 열어서 확인하기도 한다. 이 경우 불가피하게 자물쇠를 끊었다는 안내문과 끊어진 자물쇠 파편을 가방 안에 넣어준다. [4] 단, 좌석형 저상버스인 2층버스의 경우 계단으로 인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없어서 1층에 탈 수밖에 없는데, 1층은 2층보다 좌석 수가 훨씬 적어서 불편하다. 게다가 대부분의 노선이 고속도로나 고속화도로를 경유하기 때문에 입석도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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