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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부 참가 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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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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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0012><colcolor=#ffffff> 구단 기본 정보 | 한국전력공사 | 한국전력 스포츠단 | 선수단 |
홈구장 | 수원실내체육관 | |
역사 | V-리그 출범 이전 | V-리그 출범 이후 | 역대 감독 | 유니폼 | |
문서가 있는 역대 시즌 | 2019-20 | 2020-21 | 2021-22 | 2022-23 | 2023-24 | 2024-25 |
<colbgcolor=#e60012><colcolor=#fff>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
Suwon KEPCO Vixtorm | |
정식 명칭 | 한국전력 빅스톰 프로배구단 |
영문 명칭 | KEPCO Vixtorm Volleyball Team |
창단 | 1945년 11월 28일([age(1945-11-28)]주년) |
프로 출범[1] | 2008년 5월 14일([age(2008-05-14)]주년) |
구단명 변천 |
남선전기 배구단 (1945~1961) 한국전력 배구단 (1961~2008) 수원 KEPCO 45 (2008~2012)[2] 수원 KEPCO 빅스톰 (2012~2013)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3~ )[3] |
연고지 변천 |
경상남도
마산시[4] (2005~2006) 경기도 수원시 (2006~ )[5] |
홈구장 변천 |
마산실내체육관 (2005~2006) 수원실내체육관 (2006~ ) |
클럽 하우스 | 의왕 한국전력 배구장 |
구단명 변천 |
남선전기주식회사 (1945~1961)[6] 한국전력주식회사 (1961~1981)[7] 한국전력공사 (1982~ )[8] |
모기업 | 한국전력공사 |
구단 사무국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72길 60 ( 서초동)[9] |
구단주 | 김동철 |
구단주 대행 | 안중은 |
단장 | 김철수 |
사무국장 | 오준호[10] |
감독 | 권영민 |
주장 | 24 신영석 |
키트 스폰서 | 푸마 |
마스코트 | |
에너지보이 | 빛돌이[11] | |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 | | | [12] | |
챔피언 결정전 우승 (0회) | |
정규 시즌 우승 (0회) | |
KOVO컵 우승 (3회) | |
2016, 2017, 2020 | |
포스트 시즌 진출 (5회) | |
챔피언 결정전 | - |
플레이오프 | 2014-15, 2016-17, 2021-22, 2022-23 |
준플레이오프 | 2011-12, 2021-22, 2022-23 |
[[배구/한국 세미프로|{{{#fff 대통령배-슈퍼리그}}}]] (0회) | |
- |
[clearfix]
1. 개요
V-리그의 프로 배구단. 연고지는 경기도 수원시.줄여 부를 때는 모기업의 약칭과 똑같은 '한전'이 많이 쓰이며 그 외에 좀 더 원색적인 '전기', 전봇대, 피카츄(...) 등의 별명이 있다.
V-리그 남자부에서 챔피언 결정전 진출 경험이 없는 유일한 구단이다.[13]
2. 역사
2.1. 실업 시기
현존하는 대한민국 성인 배구단 중에서 가장 오랜 연혁을 자랑하는 팀이다. 1945년에 안종호 등을 주축으로 한 남선전기 배구팀으로 출발해서 1961년에 한국전력공사가 출범하면서 남선전기가 합병되자 따라 배구팀도 한국전력 배구팀이 되었고 1960년대에는 각종 대회에서 무수한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성을 떨쳤다고 전한다. 1958년 도쿄 아시안게임에는 한국전력 팀이 곧 대표팀이 돼서 은메달도 땄다고 하며, 1970년대 들어 흔들리기 전까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팀으로 각광받았다.다만 그거 외에는 자랑거리가 딱히 없다. 이유는 점차 현대자동차, 고려증권, 럭키금성 등의 사기업들이 배구판에 뛰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사기업들이 스카우트 비용을 쓰면서 우수한 선수를 확보하는데 비해 한국전력공사는 공기업이라서 스카우트비를 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공기업이라서 그런지 1989년부터 2005년까지 16년 동안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대한배구협회 회장을 자동으로 겸임하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다 옛날 이야기.
불세출의 세터 신영철이 성인무대 초기에 스카우트 파동에 휘말려서 경기대학교를 졸업한 후 결국 어느 팀에도 가지 못하고 한국전력에 와서 잠시 다크호스로 이름을 날린 적도 있었지만[14] 그것도 다 과거의 반짝일 뿐. 아무래도 다른 실업 팀과 대등한 전력을 유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996년부터 신영철이 삼성화재로 떠나고 김철수와 심연섭, 차승훈이 주축이 되었고, 1998년에 고려증권이 부도로 해체되는 과정에서 드래프트를 통해 이수동과 이병희 등 몇몇 선수들이 들어오기도 했고, 실업 팀에 스카우트가 안 된 선수들이 와서 의외의 대활약을 하는 사례도 있었다.
2.2. V-리그 출범
2008년 프로 창단 당시 엠블럼 |
2.3. 2010년대
자세한 내용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2010년대 문서 참고하십시오.2.4. 2020년대
2.4.1. 2019-20 시즌
자세한 내용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2019-2020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2.4.2. 2020-21 시즌
자세한 내용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2020-2021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2.4.3. 2021-22 시즌
자세한 내용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2021-2022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2.4.4. 2022-23 시즌
자세한 내용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2022-2023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2.4.5. 2023-24 시즌
자세한 내용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2023-20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3.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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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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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0012><colcolor=#ffffff> 감독 | 권영민 |
코치 | 박성률 · 강민웅 · 안요한 · 공재학 | |
스태프 | 김국진 · 주영현 · 최우정 · 박순우 · 정진연 · 윤찬영 | |
아웃사이드 히터 | 4 구교혁 · 8 박승수 · 9 임성진 · 14 강우석 · 77 윤하준 | |
아포짓 스파이커 | 1 서재덕 · 7 신성호 · 10 엘리안 · 16 김동영 | |
미들 블로커 |
11
조근호 · 18
전진선 · 20
정성환 · 24
신영석 '''[[주장| C ]]'''
|
|
세터 | 2 김주영 · 5 이원중 · 6 야마토 | |
리베로 | 12 이지석 · 21 김건희 | |
군 입대 |
''' 2023년 입대
박지윤2024년 입대 '''
박찬웅 ·
장지원 ·
하승우
|
|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
4.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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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24-25 시즌 응원단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1f2023,#fff |
<colbgcolor=#e60012><colcolor=#ffffff> 장내 아나운서 | 전성현 |
응원단장 | 홍창화 | |
치어리더 | 김한나★ · 정가예★ · 유세리 · 천소윤 · 염세빈 · 유세빈 · 박성은 · 윤수인 · 신혜령 · 고가빈 · 조다빈 · 신비 · 강명비 · 이소민 · 한지은 |
5. 역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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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역대 감독 (V-리그 출범 이후) |
{{{#!wiki style="margin: 0 -10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
<rowcolor=#ffffff> 초대 | 2대 | 3대 | ||
공정배
(2005~2009) |
감독 대행 차승훈 (2009) |
강만수
(2009~2011) |
신춘삼
(2011~2013) |
감독 대행 이재구 (2013) |
|
<rowcolor=#ffffff> 4대 | 5대 | 6대 | 7대 | ||
신영철
(2013~2017) |
김철수
(2017~2019) |
장병철
(2019~2022) |
권영민
(2022~ ) |
||
★: 챔피언 결정전 우승 / ☆: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
<rowcolor=#fff> 순번 | 이름 | 재임 기간 | 비고 |
1대 | 공정배 | 1998년 ~ 2009년 | 시즌 도중 경질 |
대행 | 차승훈 | 2009년 | |
2대 | 강만수 | 2009년 ~ 2011년 | |
3대 | 신춘삼 | 2011년 ~ 2013년 | 시즌 도중 경질 |
대행 | 이재구 | 2013년 | |
4대 | 신영철 | 2013년 ~ 2017년 | |
5대 | 김철수 | 2017년 ~ 2019년 | |
6대 | 장병철 | 2019년 ~ 2022년 | |
7대 | 권영민 | 2022년 ~ |
6. 역대 외국인 선수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60012><tablebgcolor=#e60012>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역대 외국인 선수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000,#ddd |
<rowcolor=#fff> 2009-10 | 2010-11 | 2011-12 | 2012-13 | 2013-14 |
빌링스[2] [[미국| 조엘[3] [[캐나다| |
밀로스 [[몬테네그로| |
안젤코 [[크로아티아| |
안젤코 [[크로아티아| |
밀로스[2] [[몬테네그로| 비소토[3] [[브라질| |
|
<rowcolor=#fff> 2014-15 | 2015-16 | 2016-17 | 2017-18 | 2018-19 | |
쥬리치 [[그리스| |
얀 스토크 [[체코| |
바로티 [[헝가리| |
펠리페 [[브라질| |
사이먼[1] [[독일| 아텀[2] [[러시아| |
|
<rowcolor=#fff> 2019-20 | 2020-21 | 2021-22 | 2022-23 | 2023-24 | |
가빈 [[캐나다| |
러셀 [[미국| |
사다트[1] [[이란| 다우디[3] [[우간다| |
타이스 [[네덜란드| |
료헤이[AQ] [[일본| 타이스 [[네덜란드| |
|
<rowcolor=#fff> 2024-25 | |||||
야마토[AQ] [[일본| 엘리안 [[쿠바| |
|||||
[1] 시즌 전 방출 | [2] 시즌 중 방출 | [3] 대체 영입 | [AQ] 아시아 쿼터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 |
<rowcolor=#fff> 시즌 | 등번호 | 이름 | 등록명 | 포지션 | 국적 |
2009-10 | 2번 | 브룩 빌링스[19] | 빌링스 | OP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조엘 셔멀랜드[20] | 조엘 | OP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
2010-11 | 18번 | 밀로스 출라피치 | 밀로스 | OP |
[[몬테네그로| ]][[틀:국기| ]][[틀:국기| ]] |
2011-12 | 10번 | 안젤코 추크 | 안젤코 | OP |
[[크로아티아| ]][[틀:국기| ]][[틀:국기| ]] |
2012-13 | |||||
2013-14 | 10번 | 밀로스 출라피치 | 밀로스 | OP |
[[몬테네그로| ]][[틀:국기| ]][[틀:국기| ]] |
레안드로 비소토 네베스[21] | 비소토 | OP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
2014-15 | 7번 | 미타르 쥬리치 | 쥬리치 | MB / OP |
[[그리스| ]][[틀:국기| ]][[틀:국기| ]] |
2015-16 | 14번 | 얀 스토크 | 얀 스토크 | OP |
[[체코| ]][[틀:국기| ]][[틀:국기| ]] |
2016-17 | 9번 | 아르파드 바로티 | 바로티 | OP |
[[헝가리| ]][[틀:국기| ]][[틀:국기| ]] |
2017-18 | 10번 | 펠리페 알톤 반데로 | 펠리페 | OP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2018-19 | 15번 | 사이먼 히르슈[22] | 사이먼 | OP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아르템 수쉬코[23] | 아텀 | OP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
2019-20 | 12번 | 가빈 슈미트 | 가빈 | OP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2020-21 | 15번 | 카일 러셀 | 러셀 | OP / OH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2021-22 | 4번 | 바르디아 사닷[24] | 사다트 | 아포짓 |
[[이란| ]][[틀:국기| ]][[틀:국기| ]] |
다우디 오켈로[25] | 다우디 | OP |
[[우간다| ]][[틀:국기| ]][[틀:국기| ]] |
||
2022-23 | 4번 | 타이스 덜 호스트 | 타이스 | OH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2023-24 | 16번 | 이가 료헤이 | 료헤이 | L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4번 | 타이스 덜 호스트 | 타이스 | OH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
2024-25 | 6번 | 나카노 야마토 | 야마토 | S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10번 |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 | 엘리안 | OP |
[[쿠바| ]][[틀:국기| ]][[틀:국기| ]] |
7. 역대 성적
| 우승 |
| 준우승 |
| 플레이오프 진출 |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
연도 | 정규 시즌 순위 | 최종 순위 | 경기 | 승 | 패 | 승률 | 승점 |
2005 | 5위/6팀 | 5위 | 20 | 6 | 14 | 0.300 | - |
2005-06 | 6위/6팀 | 6위 | 35 | 3 | 32 | 0.086 | - |
2006-07 | 5위/6팀 | 5위 | 30 | 6 | 24 | 0.200 | - |
2007-08 | 6위/6팀 | 6위 | 35 | 4 | 31 | 0.114 | - |
2008-09 | 6위/6팀 | 6위 | 35 | 4 | 31 | 0.114 | - |
2009-10 | 6위/7팀 | 6위 | 36 | 8 | 28 | 0.222 | - |
2010-11 | 5위/7팀 | 5위 | 30 | 10 | 20 | 0.333 | - |
2011-12 | 4위/7팀 | 4위 | 36 | 18 | 18 | 0.500 | 52 |
2012-13 | 6위/6팀 | 6위 | 30 | 2 | 28 | 0.067 | 7 |
2013-14 | 7위/7팀 | 7위 | 30 | 7 | 23 | 0.233 | 24 |
2014-15 | 3위/7팀 | 3위 | 36 | 23 | 13 | 0.639 | 65 |
2015-16 | 5위/7팀 | 5위 | 36 | 14 | 22 | 0.389 | 47 |
2016-17 | 3위/7팀 | 3위 | 36 | 22 | 14 | 0.611 | 62 |
2017-18 | 5위/7팀 | 5위 | 36 | 17 | 19 | 0.472 | 54 |
2018-19 | 7위/7팀 | 7위 | 36 | 4 | 32 | 0.111 | 19 |
2019-20 | 7위/7팀 | 7위 | 32[26] | 6 | 26 | 0.188 | 24 |
2020-21 | 5위/7팀 | 5위 | 36 | 18 | 18 | 0.500 | 55 |
2021-22 | 4위/7팀 | 3위 | 36 | 20 | 16 | 0.556 | 56 |
2022-23 | 4위/7팀 | 3위 | 36 | 17 | 19 | 0.472 | 53 |
2023-24 | 5위/7팀 | 5위 | 36 | 18 | 18 | 0.500 | 53 |
V-리그 통산 19시즌 | 637 | 209 | 428 | 0.328 | - |
- 19시즌 중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시즌이라곤 5시즌밖에 안 되며, 대조적으로 꼴찌만 7번이나 한 전통의 약체팀이다. 원년부터 2011-12 시즌까지 존재했던 상무 배구단과 함께 꼴찌 자리를 나눠 가졌으며[27][28], 상무가 실업리그로 돌아간 뒤에도 원년 이후 생긴 팀들인 우리카드나 OK금융그룹에도 밀리면서 4회의 꼴찌를 더 추가했다.[29]
- 하지만 2021-22 시즌과 2022-23 시즌에 구단 역사상 최초로 2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2022-23 시즌은 준플레이오프 업셋 승리 이후 플레이오프 역대 최장 시간 경기 기록[30]을 세우는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에 1승 2패로 밀려 아쉽게 탈락하며 역대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31] 그동안 플레이오프 진출이 모두 한 시즌 반짝이었던 걸 생각하면 전성기를 맞았다고 볼 수 있다.
8. 플레이오프 상대 전적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2012 준PO : 2패 2017 PO : 2패 2023 PO: 1승 2패 |
준PO 1패 PO 2패 개별 경기 합계 : 1승 6패 |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2015 PO : 2패 |
PO 1패 개별 경기 합계 : 2패 |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
2022 준PO : 1승 2023 준PO : 1승 |
준PO 2승 개별 경기 합계 : 2승 |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 2022 PO : 1패 |
PO 1패 개별 경기 합계 : 1패 |
남자부 구단 중 유일하게 포스트 시즌 세부 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구단이었으나 2021-22 준플레이오프에서 우리카드에게 승리하며 창단 첫 플레이오프 승리를 기록했다.
9. 유니폼
자세한 내용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유니폼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응원가
- 싸워라 빅스톰
싸워라 빅스톰 워어어어 한국전력 승리를 향해 빅스톰 싸워라 워어어어 한국전력 우리는 하나 빅스톰 승리하리 워어어어 한국전력 승리를 향해 빅스톰 싸워라 워어어어 한국전력 우리는 하나 빅스톰 승리하리라 한!국!전!력! 승!리!한!다! 한!국!전!력! 최강!빅스톰! x2 워어어어 한국전력 승리를 향해 빅스톰 싸워라 워어어어 한국전력 우리는 하나 빅스톰 승리하리라 |
- 외쳐보자 한국전력
외쳐보자 한국전력 우리 모두 외쳐보자 한국전력 한국전력 빅스톰의 승리를 위해 한국전력 HEY! 한국전력 HEY! 한국전력 빅스톰의 승리를 위해 x2 |
- 내 사랑 한국전력
내 사랑 한국전력 내 사랑 한전 내 사랑 빅스톰 번개 같은 스파이크 한!국!전!력! x2 워어어어어어 한!국!전!력! x8 내 사랑 한전 내 사랑 빅스톰 번개 같은 스파이크 한!국!전!력! x2 |
- 사랑한다 한국전력
사랑한다 한국전력 사랑한다 한국전력 오오오오오오오 한국전력의 승리 위해 오오오오오오오 (계속 반복) |
11. 여담
- 홍창화 단장의 한전식당 탐방기에 따르면, 한국전력 팀 식당에 참치가 상시 비치되어있다.
- 눈 앞에 다가온 최대 폭 전기요금 인상(슈카월드)에 따르면, 2023년 한국전력은 상장기업 역사상 최대 적자 -32.6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배구단 등 한국전력 산하의 스포츠단의 운영에도 악영향을 줄 전망이다.
11.1. 연고지 이전 문제
2015년부터 한국전력 본사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32] 전라남도 나주시로 이주하게 됨에 따라 배구단 역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한 축이며 대도시인 광주광역시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나왔다. 참고로, 한국전력은 자사의 럭비단과 육상단은 모두 전남 지역으로 연고지를 이전했다.[33]광주시는 그 전 해에도 한국전력의 연고지 이전을 요청한 적이 있었고 작년의 문제점을 보완해 더욱 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밝혔으나 구단은 2015-16 시즌까지는 수원과 연고지 협약이 되어있으며 현재로서는 연고지를 이전할 생각이 없음을 발표했다. 그러나 광주MBC 뉴스에 따르면 모기업 본사가 나주로 이전한 만큼 언젠가는 연고지를 광주로 옮길 수 밖에 없어서 고민이라고 한다. 그런데 광주로 연고지를 옮기려면 걸림돌이 많다고 한다. 한 마디로 말하면 연고지를 옮기기는 해야겠는데 지금으로서는 여건이 안 된다는 얘기다. 관련 보도 실제로 이 팀은 모기업인 한국도로공사 본사가 경상북도 김천시로 이전하자 역시 연고지도 김천으로 이전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2016년, 수원시와 한전 배구단이 3년 짜리 재계약을 하면서 일단은 보류된 사항이 됐다.
계약이 만료되는 2019년이 다가오자 광주 체육계는 이번에야 말로 한전 배구단을 꼭 유치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염주종합체육관도 개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며 광주 체육인의 밤 행사 등에서도 관계자들이 배구단 유치를 공언하고 있다. 광주 체육계에서 이리도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는 건 현재 광주 전남 지역에 동계스포츠 팀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34] 그리고 뭣보다도 한전 본사도 광주 바로 밑에 있는 나주시로 이전한 만큼 명분은 충분하다. 게다가 공기업 산하 구단들[35]이 전부 모기업의 움직임을 따라 연고지를 옮겼음을 생각하면 한전도 그럴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리고 광주 내에 배구 인프라나 열기가 꽤 상당한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아울러 서재덕과 김요한 등 광주 출신 유명 배구선수들이 꽤 있다는 점도 나름 자랑거리라면 자랑거리다.
하지만 현 공정배 단장이 시기상조라고 말했을 정도로 제반이나 이동거리
그러나 위의 주장들도 억지스러운 것이, 한국의 4대 리그라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중 남자 기준 남부 지방에 팀이 없는 유일한 리그가 배구이며[37], 그 일정의 빡빡함도 매일하는 야구는 말 할 것도 없고 비슷한 수준의 농구도 인천에서 창원까지 잘만 다닌다. 일정 핑계는 댈 것이 아닌 것.
게다가 현재 한전은 클럽하우스를 새로 세울 예정인데 광주시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면 지금보다도 훨씬 나을 수 있다. 제반도 결코 광주시가 부족할 것이 없는데, 지역 배구계의 인프라 등 명분도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초·중·고·대학팀에 이어 실업팀까지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고, 생활체육 동호회 240여개, 교직원 배구팀 80여개가 운영되고 전국 유일의 좌식배구(장애인배구)팀이 구성되는 등 저변이 탄탄하고 활성화되어 있는 것이 광주시의 배구 현황이다.
그러나 V리그 토크쇼에서 기자들의 취재 결과 광주시가 배구단을 유치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다. 우선 3월 초까지 광주는 한전이 와야 한다고 언플을 했으면서 정식 신청서도 보내지 않았으며, 2019년 4월에 한전과 수원의 계약이 끝남에도 불구하고 19-20 시즌에는 수원에 있고 20-21 시즌부터 내려오라고 요청하였다.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의 김천 이주와 한전의 광주 이주는 사례가 다른 것이, 우선 도공 구단 측에서 김천에 내려갈 의지가 강했으며 김천시도 좋은 체육관, 공과금 할인, 스폰서 금액의 일부를 도공에게 받지 않는 등 도공을 맞이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혜택을 주었기 때문에 성사되었던 것이다.
결국 준비도 되지 않은 지자체가 선수들을 볼모로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수원은 이미 한전에 재계약 요청 문서를 보냈으며 광주는 보낼 예정인데, 한전이 수원과 광주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수원에 남기로 결정했다. 한전 구단 측은 "선수단이 연고지 이전을 강력하게 반대했고[38] 연고지 이전 시 우수 선수 자원이 이탈할 우려가 있어 수원에 남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광주에서는 시민들의 염원을 무시하고 지역 상생을 외면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지만 배구팬 대다수는 제대로 된 준비도 없이 정치적인 논리만 앞세운 연고 이전이 무산된 것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와중에 광주광역시는 한국전력 배구단 광주 이전이 무산된 것에 대해 언론플레이를 시도하고 있어 오히려 배구팬들의 분노를 가중시키고 있다. 결국 광주광역시의 배구단 유치 노력은 여자배구단 창단에 성공하면서 해결되었고 대부분의 팬들도 그렇게 팀을 원하면 새 기업을 찾아서 창단을 하라는 반응이었던지라 이때는 여론이 나쁘지 않았다.
11.2. 현대캐피탈 2중대?
유독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선수 거래 과정에서 자주 엮인다. 2008 시즌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지명한 선수가 문성민이었지만 문성민이 한전 입단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2010~2011 시즌 시작 전 현대 측과 트레이드를 통해 문성민의 지명권을 현대로 보내고 대신 하경민과2013-14 시즌 직전에는 현대의 레전드였던 후인정이 은퇴를 번복한 뒤 한국전력에 입단했다. 후인정이 돌아온 한전의 코트에는 그와 함께 현대 팀에서 뛰었던 후배 방신봉도 있었다.[39]
2014년 말에는 쇼킹한 트레이드가 있을 뻔했다. 그 해 12월 29일 한전 구단은 현대캐피탈과 임대 트레이드를 단행한다고 밝혔는데 그 상대가 무려 핵심 선수이자 팀의 대들보인 서재덕였다. 서재덕의 반대급부로 데려오는 선수는 세터 권영민과 레프트 박주형. 한전 팬들은 물론 서재덕도 멘붕에 빠졌다. 특히 심지어 신영철 감독이 먼저 현대캐피탈 측에 트레이드를 제안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집단적으로 빡침 폭발. 결국 이 트레이드는 KOVO 규정 때문에 불발됐다. 시즌 중에는 선수 임대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선수등록규정 제12조 2항 때문이다. 결국 트레이드 발표 이틀 뒤인 12월 31일 트레이드가 무효로 판명됐고 트레이드는 없던 일이 됐다.[40]
2016-17 시즌을 앞두고는 현대에서 선수 생활 지속을 원했던 윤봉우를 받는 대신 신인급 유망주인 우상조를 현대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17-18 시즌 종료 후 FA로 팀의 주장이자 핵심선수인 전광인이 5.2억원에 현대로 이적하였다. 전광인이 한전의 암흑기를 이겨냈던 간판선수였기도 했고, 서재덕처럼 시즌 중 트레이드 추진이 아닌 서비스타임 종료 후 FA 이적이라 충격은 덜하긴 했지만, 오히려 전광인이 현대캐피탈로 이적한 후 "배구 하러 현대캐피탈에 왔다"라고 한 발언이 문제가 돼 한전팬들에게 두고두고 까임거리를 남겼다.
그런데, 2018-19시즌을 기점으로 갑작스럽게 우리카드 출신 선수들이 팀에 확 늘어났다. 기존에 있었던 이승현과 함께, 시즌 직전 윤봉우를 내준 트레이드를 통해 신으뜸과 조근호가 영입됐고, 시즌 개막 후 한 달이 지나자 우리카드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원조 에이스 최홍석까지 노재욱과의 트레이드로 팀에 들어왔다. 배구단 엔트리 규모가 20명인 걸 생각하면 단기간 동안 우리카드에서 넘어온 선수가 1/5, 20%까지 늘어난 것. 전임 감독인 신영철이 우리카드 감독으로 부임한 후 이런 일이 일어났고 김철수 감독이 신영철 감독 시절 수석코치였던 만큼 서로가 어려울 때 더 찾을 가능성도 있다. 이 팀과의 추가 트레이드가 큰 규모로 있으면 그게 이상한 거지만, 워낙 많은 선수들이 입단해 차후 우리카드 2중대가 될 가능성이 생겼으며 전 우리카드 선수였던 김광국도 2020-2021 시즌에서 한국전력의 세터를 맡고 있다. 22-23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하승우와 장지원이 우리카드에서 한국전력으로 이적했다.
그런데, 2020-21 시즌 2라운드에 발생한 현대캐피탈과의 3:2 트레이드로 어김없이 현대캐피탈 2중대의 면모를 다시 보여줬다. 특히 현대캐피탈의 코어인 신영석의 충격 영입이 큰 화제가 됐을 정도. 시즌 중 갑작스러운 리빌딩을 선택한 현대캐피탈과 센터라인이 빈약한 한국전력이 서로 윈윈하는 모양새를 띄고 있다.
21-22 시즌을 앞두고 다우디 오켈로도 한국전력에 진출했다. 용병마저도 현대캐피탈 2중대이다.
11.3. 역사적인 약체
e스포츠 쪽에 eSTRO가 있고, 야구 쪽에 한화 이글스가 있다면[41] 남자배구 쪽엔 이 팀이 있다고 할 정도로 군인팀인 상무를 제외한 남자배구계의 약체[42]. 똑같이 약체 소리를 듣는 KB손해보험은 이 팀 덕에 처참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꼴찌를 단 한번 밖에 한 적이 없으며, 심지어 챔피언 결정전도 한 번 갔다.반면 한국전력은 V-리그 팀 중에 창단된지 5년도 안된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챔피언결정전 진출 경험이 없다. 역대 최고 성적은 3위인데 그 마저도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해서 광탈했고, 그 외에는 대부분 하위권을 전전한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에 팀으로 참가한 직후부터 암흑기를 겪었고, 겨우 암흑기를 벗어나 공격배구로 한창 가능성을 보이던 시기에는 승부조작 사건에 휘말려 팀 자원의 적잖은 유실을 겪었고, 그 여파를 벗어날 즈음에는 또 감독을 잘못 데려와 팀을 최악의 성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등 프로배구 참가 이후 줄곧 최약체로 분류되고 실제 성적도 빼어난 뭔가를 한 적은 거의 없다.[43] 하지만 최근 2시즌 연속해서 봄배구에 진출하였고, 21-22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창단 첫 포스트시즌 승리 및 업셋을 이룬 데에 이어, 22-23시즌에는 2연속 준플레이오프 업셋과 창단 첫 플레이오프 경기 승리라는 성과를 올렸고, 비록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V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포스트시즌 명승부를 펼치며 점차 강팀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12. 사건 사고
비인기 구단인 탓에 관심이 상대적으로 덜해서 그렇지 이 구단도 프런트가 일 더럽게 못하기로는 손꼽히는 구단이다.-
문성민 드래프트 파동
08-09 신인드래프트에서 한국전력은 당연히 해당 드래프트 최대어 문성민을 지명하려 했으나 문성민이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독일 진출을 감행하였다. 독일에서 실패하고 돌아왔지만 문성민은 이런 팀에서 뛸 의사가 없었고, 결국 한국전력은 어차피 뛰기 싫다는거 장사나 하자는 심정으로 현대캐피탈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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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당시 한국전력은 현역 선수만 5명이 가담했다 걸려 제명되었고, 이들이 모두 주전급이어서 남은 시즌을 그대로 말아먹었다. 거의 해체 수준으로 팀이 박살나자 연맹에 호소해 신생팀이 창단하는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신인픽 전체 1순위를 받아내 전광인을 지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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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혁 무단 이탈 사건
개인사를 이유로 숙소를 무단 이탈하였다. 한 달만에 다시 팀에 복귀했지만 전과 같은 활약은 하지 못했고, 윗선에게 찍혔는지 결국 떨이로 트레이드되며 헐값에 팀을 떠났다. 트레이드 된 이후에도 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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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무단 이탈 사건
실력은 뛰어났으나 단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팀 내에서 갈등을 빚다가 그대로 숙소를 무단 이탈하였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는 대학 시절부터 이미 수많은 사고를 쳐서 지명 순위도 뒤로 밀렸고, 한전에서 여러 번 돌출행동을 한 것도 장병철 감독이 조용히 묻어두려 했으나 결국 본인이 도망가고 일방적으로 은퇴 선언을 하며 임의탈퇴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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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공개 합의 위반
2020년 한국배구연맹 이사회에서 드디어 V리그에서도 선수들의 연봉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여자부는 바로 이행했지만 남자부는뒷돈이 워낙 많아서유예기간을 뒀다가 22-23시즌부터 공개하기로 남자부 7개팀이 이사회에서 합의를 봤는데, 한국전력이 20-21시즌에 느닷없이 자팀 선수들의 연봉을 다 까버리며 논란이 되었다. #
구단은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웠으나,[44] 의도야 어쨌든 각 팀간의 약속을 깬 것이기 때문에 논란이 일고 다른 팀에서 거센 항의가 들어왔다. 뜬금없는 연봉 공개를 두고서 진짜 한국 배구의 발전을 위해서 그랬다고 보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고 대부분 프런트가 생색낸다고 독단적으로 공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전까지 한전은 최소샐캡도 못 채워서 샐캡미달로 벌금까지 물 뻔한 것을 연맹에서 봐줬다가 이번에 박철우, 신영석 영입으로 드디어 샐캡을 채웠던 터라 신빙성이 있다.
결국 협의 사항 위반으로 연맹 상벌위에 회부되어서 벌금 천만 원 처분을 받았다. #
-
외국인 선수 숙소 추방 논란
러셀은 어디에? 한국전력, 경기 다음날 "방 빼라"
20-21시즌 정규리그 일정이 종료되자마자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을 숙소에서 바로 내쫓으면서 논란이 일었다. 시즌 최종전에서 우리카드에게 0-3으로 패하며 봄배구 진출에 실패하자 경기 후 하루 기한을 줄 테니 숙소를 비우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논란이 일자 구단은 외국인 선수 숙소계약이 끝나서 방을 비워달라 했다고 둘러댔으나, 일정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45] 숙소가 정규시즌 바로 다음날까지 계약되어 있다는 소리를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은 없다.
겨우 숙소가 문제가 아니라 해당 시즌 한국전력은 팀 부진의 원인을 다 러셀 탓으로만 돌리는 모습을 계속 보여왔다. 당장 감독부터가 부진한 국내선수들은 별 말 안하면서 러셀만 신나게 까서 저기는 지들도 못하면서 왜 용병탓만 하냐고 여론이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마침 타이밍 좋게 일이 터지고 귀국행 비행기표도 러셀이 직접 알아봤다는 소식이 나오며[46] 팬들이 부진에 대한 보복 아니냐고 뿔이 났다. 러셀이 드러누운 것도 아니고 아주 잘하지는 못했을지언정 팀 내에서는 기여도 1등인데 성실하게 풀시즌을 치른 용병을 이렇게 매몰차게 내쫓은 적은 없었다.
여기저기로 소문이 퍼지며 타 종목 팬들에게도 욕을 먹자 구단은 뒤늦게 러셀에게 사과하고 출국날 감독과 관계자들이 나가서 러셀을 배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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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국대 차출 논란
2021-22 시즌에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2순위로 바르디아 사닷을 지명하였다. 사닷은 국대 차출 문제가 걸려있어서 일단 입국해 같이 훈련하다가 10월에 다시 출국, 국대 경기를 치르고 1라운드 도중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사닷을 보낼 생각이 전혀 없었는지 시종일관 대표팀 차출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나왔다. 차출 문제로 이란 배협과 갈등을 빚다가 저쪽에서 이적동의서를 안 내줄 수도 있다며 최후통첩을 하였고, 결국 중간에서 오도가도 못한 처지가 된 사닷이 결국 국대에 갔다오겠다고 구단에 얘기하였다.[47] 이렇게 사닷이 이란 대표팀에 갔다가 시즌 중간에 합류하는 쪽으로 가게 되자 한국전력은 시즌 초반 용병 부재를 감내하기 싫었는지 부상을 핑계로 사닷을 포기하였다.[48]
결과적으로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2순위 픽을 날려먹었다. 국대에 보내기 싫으면 다른 용병을 뽑으면 되는데 괜히 욕심부렸다가 2순위 픽이 대체용병으로 바뀌었다. 대체용병이 잘하면 아쉽지나 않지 사닷 대타로 온 다우디 오켈로는 용병 중에서 꼴찌를 두고 다투는 실정이고, 그 다우디를 데리고도 전반기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이럴거면 박철우로 땜빵하며 사닷을 기다리는게 낫지 않았겠냐는 한전 팬들의 푸념이 이어지고 있다.
-
전광인 발목 부상 관련 논란
2023년 3월 9일 현대캐피탈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전광인 선수가 착지 과정에서 한국전력 서재덕 선수의 발을 밟고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는데 정작 당사자들끼리는 고의성도 없었던 사안이고 또 워낙 친한 사이였기에 서로 무난하게 정리됐는데 고의든 실수든 자신의 팀 소속 선수로 인해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전광인이 없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어 찬스라고 실언한 감독의 입방정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손목 발목'이라는 플랜카드 사진이 첨부된 게시물을 하필 플레이오프 앞두고 게시한 구단 SNS 관리자의 미흡한 대처로 논란이 되었다. 그나마 논란이 커지기 전에 게시물을 내려 크게 조명받지는 않았다지만, 부상을 당한 선수가 한 때 자신들의 팀 소속으로 5년이나 헌신했던 선수인데다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부상을 조롱하는 형태로 도발하는 뉘앙스로 보일 수밖에 없었기에 팬들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
배구단 매각 검토
2023년 10월 20일, 아이뉴스24 단독 보도로 한국전력이 배구단을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게재됐다. # 그러나 이에 대해 김철수 단장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부인했다. # 그리고 결국 매각이 백지화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는 한국전력공사 내부에서 매각 대비 기대효과가 미비하고 오히려 한전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고 한다.[49] #
그러나 2024년에 모기업 한국전력이 200조원대의 부채를 안아 6월 15일에 희망퇴직을 시행하면서, 배구단의 운명을 장담할 수 없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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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식 프로가 아닌 준프로 출범
[2]
당시 이 이름을 읽을 때 스포츠 캐스터들과 아나운서들은 서로 다르게 읽는 경우가 많았다. 스포츠 캐스터들은 '켑코 포리파이브'라고 읽었지만, 아나운서들은 '켑코 사십오'라고 읽었다. 45라는 숫자는 팀의 창단 연도를 의미한다.
[3]
영문명은 2012~2013 시즌과 동일하다.
[4]
현 통합
창원시
[5]
2019년에 수원시와의 연고지 협약이 만료되면서
광주광역시가 한전 배구단 유치에 공을 들였지만 선수들이 연고지 이전을 강하게 반대해 수원에 계속 남기로 하고 수원시와 연고지 협약을 갱신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후술할 연고지 이전 떡밥 부분 참조.
[6]
별도의 독립 법인화 없이 모기업 법인에서 직접 운영했다.
[7]
별도의 독립 법인화 없이 모기업 법인에서 직접 운영했다.
[8]
별도의 독립 법인화 없이 모기업 법인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는 그러한 형태의 구단을 '부서형 구단'으로 분류한다.
[9]
한전아트센터 경영지원처 스포츠운영부(스포츠지원팀)
[10]
운영과장 김대영, 홍보과장 조형래(@hlc1), 사무국 직원 남지향
[11]
마스코트 소개단순히 이 구단 마스코트가 아니라,
한국전력공사의 통용 마스코트이다. 특히
V-리그 초기의 아마추어 초청팀 시절에는 아예 이 포즈의 마스코트가 들어간 엠블럼을 사용하기도 했다. 배구단 한정으로 '빛돌이'라는 별도의 명칭이 사용된다. 기존의 에너지보이를 원형으로 하는 캐릭터지만 얼굴도 꽤 다르다. 인형탈이 극도로 귀엽고 끼가 많아 인기가 아주 많다. 수원체육관의 명물이다.
[12]
구단 마스코트 빛돌이 계정.
[13]
2021-22 시즌 기준으로 KB손해보험이 창단 첫 챔프전에 진출하면서 한국전력을 제외한 남자부 전 구단이 챔프전 진출을 경험했다. 여자부의 경우 전 구단이 챔프전 진출과 우승 경험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2021-22 시즌에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새로 창단하면서 이 기록은 다시 사라졌다.
[14]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이 당시 코치로 재직하면서 실질적인 팀의 지휘를 담당했다.
[15]
애초 삼성화재에 입단했다가 곧바로 상무에 입대한 후 전역과 동시에 한전으로 넘어 온 경우.
[16]
농구단의 경우
한국산업은행이 나래(現
원주 DB 프로미)로,
기업은행이 나산(現
부산 kt 소닉붐)으로 바뀌면서 프로로 전환된 사례가 있다. 여자프로농구의 경우에는 대승적인 차원(이라기보다는 편법에 가까운)에서 금융 팀들의 운영 유지를 허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5년,
내셔널리그 팀이
K리그로 승격하는 제도를 시행했을 때
고양 KB국민은행이 승격을 거부했던 이유가 한국전력 배구단과 똑같은 이유, 바로
은행이자 공기업이기 때문이었다. 특히 은행법상 프로팀 운영에 제한을 걸고 있다.
[17]
아마추어 초청팀 시절부터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소극적인 팀 운영과 외국인 선수 또한 영입하지 않았던 탓에 플레이 스타일도 다 같이 못하는 공산주의 배구가 되면서 결국 27연패로 끝나며
삼미 슈퍼스타즈의 18연패 기록을 국내 3위로 끌어내렸다. 25연패로 끝난 게 아니냐 하겠지만, 그러면
SK 와이번스의 연승 기록도 19연승에서 끝나야 하고, 종목당 경기수가 천차만별이어서 공정성에 문제가 생긴다. 즉, 기록은 27연패가 맞다. 더욱이 당시 속절없는 연패 기록을 세우는 동안 팀명의 45라는 숫자 때문에 45연패까지 가는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돌기도 했다.
[18]
해임 당시 공정배 감독은 더 이상 배구판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면서 한국전력의 직원으로 돌아갔지만,
2015년 1월에 배구단의 단장으로 취임했다.
[19]
2009 KOVO컵 대회 전 영입했던 구단 최초의 외국인 선수였으나, 정규시즌을 앞두고 부상으로 팀을 떠났다.
[20]
빌링스의 부상으로 대체 영입.
[21]
브라질 대표팀 출신으로 V-리그 역대 외국인 선수 중에서 최고급 네임밸류를 자랑한다.
[22]
시즌 개막을 열흘 가량 앞두고 훈련 과정에서 코칭스탭과의 마찰로 떠나버렸다.
[23]
시즌 개막 후 사이먼 히르슈의 대체 용병으로 영입했으나, 부상으로 팀을 떠나면서 2018-19 시즌 한국전력은 용병 농사를 제대로 망쳐 과거 초창기 시절 못지않은 흑역사 시즌을 보내고 말았다.
[24]
KOVO 최초의 이란 국적 선수로 주목을 받았었으나, 정규시즌을 앞두고 부상으로 팀을 떠났다.
[25]
사다트의 부상으로 대체 영입.
[2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여파로 무관중 경기 후 시즌이 중단되었다가 2020년 3월 23일 조기 종료.
[27]
상무 5회, 한국전력 3회.
[28]
그나마 상무는 군인팀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전력도 자주 바뀌고 선수들도
배구 뿐만 아니라 나라 지키기도 함께 해야 하는 통에 그럴 수밖에 없다는 핑계라도 있다. 이는 모든 군인 스포츠팀들이 다 겪는 고충이다.
[29]
우리카드는 2014-15 시즌 및 2015-16 시즌, OK금융그룹은 2016-17 시즌 및 2017-18 시즌, 각각 2회 씩만 꼴찌 경험이 있다.
[30]
플레이오프 1차전. 2시간 38분.
[31]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구단 최초로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승리를 하였다.
[32]
광주광역시의 통 큰 양보로 광주와 전남이 나주에 공동 혁신도시를 조성했고 결과적으로 한국전력 유치에 성공했다.
[33]
모기업의 본사 소재지와 프로스포츠 구단의 연고지가 다른 사례는 상당히 많으나 비수도권에서 성장한 회사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나 생산 공장 등이 있는 타 지역에 구단 연고지를 두는 경우가 다수이다.
[34]
과거 광주에 하나 있던 농구단 나산 플라망스는 모기업이 교체되며 지금의
수원 KT 소닉붐이 되었다.
[35]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대전 코레일,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대표사례이다. 예외라면 모기업이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있는
화천 국민체육진흥공단 정도인데
WK리그의 특성상 아직 인지도가 높지 못하다.
[36]
김천 본사 자리에 숙소를 같이 지은 한국도로공사와는 달리 한전은 배구단 숙소 자리를 처음부터 만들지 않았다.
[37]
사실 두 팀이 있었는데 다 수도권으로 올라갔다. 그 중 하나가 한국전력이다.
[38]
광주로의 연고지 이전을 결행할 경우 탄원서까지 쓸 계획이었다고 한다.
[39]
방신봉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방신봉은 2003년
송만덕 감독의 지도 방식에 반발해 항명 파동을 일으켰다가
LG화재로 트레이드됐고 2009~2010년 시즌을 앞두고 한전으로 이적했다. 여기에는 스승
강만수 감독의 부름이 있었다. 따지고 보면 강만수 감독도 현대 출신.
[40]
그러나 결국
권영민은 2014-15 시즌이 끝나고 팀을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로 옮겼다.
[41]
한화의 경우 그래도
빙그레 이글스 시절엔 일명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앞세워 꾸준히 상위권에 들어갔고, 한화로 바뀐 뒤에는 1999년 창단 첫
우승을 이뤄내었고 그 후에도 지금의 이미지와는 달리 2007년 이전까지는 꾸준히 상위권에 들어간 강팀이었다.
[42]
여자배구 쪽에서는
대전 KGC인삼공사가 이렇게 평가받는다.
[43]
심지어 남자배구 7팀 중 가장 역사가 짧은
OK금융그룹 조차도 우승을 2번 해봤다.
[44]
"연봉계약의 투명화를 선도하려는 구단의 강한 의지와, 팬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선수단 연봉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45]
당장 최종전을 이겼다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발을 걸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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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는 구단 호의가 아니라 트라이아웃 계약 조건에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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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닷이 참 난처하게 됐는데, 이란도 배구가 인기있는 나라고 사닷 역시 인기 스타라 국대를 저버렸다는 낙인이 찍히면 배구 인생이 피곤해질 수 있다. 거기다 이란은 징병제라 자국 배협의 협조가 없으면 현역으로 입대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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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은 장기 부상이었지만, 막상 사닷은 국대에 가서 잘만 뛰고 이탈리아 리그로 이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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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국전력공사의 막대한 부채는 스포츠 팀 하나를 매각한다고 해결될 수준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