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외자로 한자로 ‘강 강(江)’을 쓴다. 흔히 이름처럼 살게 된다는 말을 많이들 하지만 오히려 이름 때문에 어릴적에는 창피했던 적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학창 시절에 친구들 대다수가 세 글자 이름을 가졌는데 자신만 두 글자였어서 선생님이 친구들의 이름을 부를 땐 성을 빼고 다정하게 부르는데 자신에게는 “송강아~”라고 불러 딱딱하게 느껴져 튀는 것 같았다고. 하지만 어른이 된 후에는 남자다운 느낌도 있는 것 같아 좋아졌다고 한다.
# 이름에 관련된 일화로 집안이 원래 근자 돌림이라 송강이 태어났을 때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은 '송강근'이였다. 하지만 아버지가 이상하다고 느끼셨던지 '근'을 빼버리고 송강으로 지어주셨다고 한다.
#
그리 늦은 데뷔는 아니지만 만 23세에 또래 배우들보다 다소 늦게 데뷔하여 비슷한 시기에 대학에 들어갔던 친구들이 먼저 데뷔해 잘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초조하고 조급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고 한다. 빨리 잘 돼야 하는데 이대로 내 인생이 끝나면 어쩌나 걱정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항상 연기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조급함을 없앨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커지고 있을 무렵,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촬영하며
정경호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조언을 받아 그 계기로 많이 여유로워진 거 같다고 말했다.
#
2018년 2월 18일
세븐틴
민규,
다이아
정채연과 함께
SBS 인기가요의 MC로 발탁되었다.
# 이때만 하더라도 두려움 때문에 카메라를 피하는 등 카메라 울렁증이 매우 심했지만 차츰 적응해 나가면서 생방송이고 카메라도 워낙 여러 대 있다 보니 인기가요 MC를 하고 급성장한 느낌을 받게 되면서 그간의 경험 중 본인을 성장시켜 준 포인트로 꼽고 있다.
# 같은 해 10월 28일을 끝으로 MC에서 하차했다.
# 민규와는 현재까지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데뷔 후 걸그룹, 배우들에게 5번 정도 대시를 받았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인터뷰에서 “학교 선배인
방탄소년단
진 역시 연기자를 꿈꾸다 아이돌이 되지 않았냐”고 묻자,
진을 학교에서 한 번 뵌 적이 있다며 누군가 걸어오는데 너무 잘생겨서 동기에게 물었더니
진이었다고 한다. “저렇게 생겨야 연예인으로 데뷔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친구: 니가 그럼 난 뭐가 되냐
데뷔 전 아이돌 기획사에서 여러 번 캐스팅을 당했지만, 배우가 되고 싶어 거절했다. 연기 오디션을 보러가도 배우보다는 아이돌 하라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심한
몸치라 가수 할 생각은 엄두도 못 냈다고 하며, 데뷔 후에
발레를 배운 후로는 몸이 많이 유연해졌다고 한다.
#1
#2
대학교를 입학하고
서울에서 처음 자취를 시작했다. 가족들과 떨어져 처음 느껴보는 고요하고 적막함에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일기를 썼다고 하며, 일기 내용은 주로 자신의 부족함과 강점이었고 일기를 쓰고 난 후부터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다고 한다. 현재까지 한 세 권 정도 일기장을 소장하고 있다.
#
신인 시절 꼭 한번 작업하고 싶은 사람으로
진혁 감독을 꼽았다. 처음 만난 오디션장에서 힘이 되는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셨다고 한다.
#
이상형으로는 말이 잘 통하고 자신의 장난을 잘 받아주며 상호보완이 가능한 분위기가 따뜻한 여성분이라고 밝혔다.
4살 터울의 남동생이 한 명 있다. 대다수의 형제들이 그렇듯 동생과는 가끔 보면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말하고 있다. 소속사 네이버 포스팅과 팬미팅에서 어릴적 남동생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버지는
기계체조 선수 출신[3], 어머니는
피아노 선생님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운동선수를 하셨지만 자신은 운동선수가 전혀 맞지 않아 직업으로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처음 배웠고, 초등학생 시절에는 피아노 콩쿠르 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4] 하지만 다소 억지로(?) 배운 탓에 한동안 건반을 놓고 있다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악기를 매우 잘 다루는 음악 천재 역할을 맡게 되면서 그때 다시 배워 지금까지 치고 있다고 한다.
# 이후 팬미팅에서 종종 쳐주고 있다.
2021년 8월
좋아하면 울리는이 공개 된 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25배 증가했다. 당시 “얼떨떨하고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 2024년 7월 기준으로 2200만이 넘는 엄청난 팔로워 수를 보유 중에 있다.
여름 휴가로 가고 싶은 여행지로
제주도를 꼽았다.[5] 제주도의 풍경을 느끼면서 힐링하고 싶다고 한다.
2019년 8월 31일
좋아하면 울리는의 전 세계 흥행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잠실 롯데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개최된 팬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넷플릭스 이벤트 '좋아하면 송강송강'에 참여했다. 200명 한정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700여 명이 넘는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 송강이 데뷔 이래 팬들과 함께한 첫 행사로 이벤트 종료 후
자신의 SNS 계정과
넷플릭스 공식 계정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스위트홈에 나오는 수많은 괴물 중
프로틴 괴물이 최애라고 한다. 자신도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괴물이 된다면 프로틴 괴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2021년 6월
프라다의 앰버서더로 발탁됐다.[7] 발탁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디지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온라인 패션쇼로만 참석했다가 2022년 6월 프라다 남성 컬렉션 2023 S/S 컬렉션 쇼에 참여했다.
▲ 외모 망언
GQ Korea 2021년 6월호 인터뷰에서 스스로 “맥반석 달걀을 닮았다”라는 망언을 했다. 이유에 대해 그는 팬들이
나빌레라 사진을 합성해서 달걀을 만들었는데 그게 맥반석 달걀을 닮았다고. 우울할 때 사진 보면서 많이 웃고 힐링한다고 한다.
2021년 9월 3일
연중 라이브 53회에서 '2021 NEW 슈퍼스타'에 선정되어 VCR 출연했다. 데뷔 후에 직접 처음 받는 상이였다고 한다.
2021년 9월 4일
알고있지만,이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일본 최대 패션 축제인 '제33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1 AUTUMN/WINTER'(약칭 마이나비 TGC 2021 A/W)에 VTR 출연했다.
#
‘
넷플릭스의 아들’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넷플릭스와 함께 성장하고 관련된 작품을 많이 한 배우로 꼽힌다.[8] 국내 외 넷플릭스 해외 계정에서도 아예 대놓고 넷플의 아들이라고 지칭할 정도다.[9] 그런 영향에선지 넷플릭스 김민영 아시아 총괄은 2021년 2월 한 인터뷰에서 “'좋아하면 울리는'의 송강 씨는 이 작품으로 얼굴을 많이 알리게 됐다. 제가 송강 씨의 SNS도 거의 매일 들어갔는데, 팔로워 수가 10배 이상 늘어나는 것을 보며 뿌듯하더라. 송강 씨처럼 떠오르는 신인 분들에게 저희가 새로운 창구가 돼 주는 것이 기뻤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2022년 2월 22일 넷플릭스 연애 캠페인의 스페셜 콜라보 기획으로 성사된
이와타 타카노리와의 ‘Netflix 연애 캠페인 특별 기획:《강・강》 스페셜 대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10]
#1
#2 이 인연으로 동년 4월 23일 송강의 28번째 생일에 이와타 타카노리로부터 생일 기념 꽃다발을 선물로 받은 것이 송강의 스태프 트위터 계정에 올라왔다.
# 이후 2023년 7월 27일에 ‘이와타 타카노리 x 송강의 특별한 대담’으로 1년 만에
스페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다.
#1
#2
#3
#4
2022년 6월 12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1,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가졌다. 송강의 데뷔 후 첫 오프라인 팬미팅으로, 이 팬미팅은
Seezn에서 국내 독점 무료 생중계 되었다.
#
2022년 9월과 11월에는
바비브라운의 아시아 퍼시픽 앰버서더,
아쿠아 디 파르마의 한국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 2023년 4월에는 밀라노의 아쿠아 디 파르마 부티크에 방문했다.
2023년 2월에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해외 팬미팅을 개최했다.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 대홀, 그랜드 큐브 오사카에서 총 4회에 걸쳐 13,000명의 팬들과 첫 일본 팬미팅을 가졌다.
# 이후 동년 9월 18일
도쿄도에 위치한 NHK HALL에서 ‘SONG KANG 2023 FANMEETING IN JAPAN “BE YOUR SIDE”’라는 타이틀 2회 공연에 걸쳐 6,000명의 팬들과 함께 두 번째 일본 팬미팅을 가졌다. 이 팬미팅은
CS테레아사 채널 1에서 동년 12월 17일 녹화 방송 되었다.
인터뷰
#1
#2
2023년 3월
인 마이 백[11]을 첫 촬영했다. 가방 안에 자주 사용하는 텀블러, 토끼 인형, 짱구 노트, 거울, 대본, 향수 등을 소개했다.
팬 서비스가 매우 좋기로 평판이 좋다. 공식 행사나 공항 입출국, 목격 후기 등에서도 팬들에게 친절한 후기를 볼 수 있다. 퇴근길에서 팬들과 새해 덕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유튜브에 공개가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강호와 이름이 비슷해서 있었던 일화들이 꽤 있다. 그 중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가 공개 되고 송강의 이름이 아닌 송강호의 이름으로 잘못 등재된 일이 있었는데, 송강호가 출연한
문명특급에서도 소개되었을 정도. 송강호도 이를 잘 알고 있고, 당시 주위에 지인들로부터 많은 연락을 받았다는 웃픈 해프닝을 언급한 바 있다.
#1
#2 2022년 6월 12일 팬미팅에서 발표된 송강의 공식 팬클럽명을 정할 때 송강에 좋을 호(好)를 합쳐 송강호가 될 뻔 했었을 정도로 유력한 후보 중 하나였다고 한다.
# 2024년 4월 2일자로 군입대를 하게 된 송강이
제7보병사단
칠성신병교육대에 입소하였는데, 나흘 뒤에는 육군 훈련소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소에 들어간 송강의 근황도 공개됐다. 그런데 제7보병사단이 송강호가 과거 만기 전역한 부대라고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크게 화제가 되었다.
# 하지만 송강이 4월 말,
기초군사훈련을 마무리하고
제2군단으로 자대배치를 받게 되면서 다른 부대에서 복무를 하게 됐다.
방송인
박경림과 인연이 많은데 송강의 팬미팅 뿐만 아니라 그가 출연한 작품들의 제작발표회 진행을 거의 담당해왔다. 그래선지 박경림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도 비하인드 영상이 가끔 올라온다.
스위트홈 시즌 2가 첫 공개되고 다섯 번 넘게 정주행했다고 하며, 다섯 번이나 본 이유에 ‘스위트홈’ 시리즈에 대한 추억이 정말 많아서 한 장면 한 장면 당시를 되새기며 봤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제작발표회에서 작품과 관련해서 인터뷰 질문을 받는 도중에는 자신에 대한
엉덩이 드립이 나오자 매우 만족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 스위트홈을 찍기 전까지는 굉장히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였지만 노출씬을 찍고 나서부터 부끄러움이 반으로 줄었다며
이응복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앞서 ‘스위트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밝힌대로 군입대가 결정되었다. 2024년 2월 29일
소속사 측은 언론 기사를 통해 송강이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스위트홈 시즌 2에서 “
뭐할까? 뭐할래?”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이전 시즌에서는 극 중 어둡고 진지한
츤데레 역할을 맡다가 갑자기
본래 인격 대신에
이성에게
플러팅하는 악마 인격을 맡다 보니 다른 장면들과 달리 해당 장면은 일종의 감초 같은 개그씬이 된 것. 여기서 송강의 강점인 로맨스 연기가 빛을 발했다.
군입대 후 개봉된 영화
탈주에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와 영화 제작사의 추천으로 특별출연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
▲ <마루야 마레이의 ○○ 서클>에 출연해 송강을 언급한 모습
일본의 前 아이돌
타시마 메루가
송강의 팬이다. 2024년 6월 25일 <마루야 마레이의 ○○ 서클(丸山礼の○○サークル)>에 출연해서 "과거에는 애니메이션 같은 2D만 좋아하다가 처음으로 3D같은 한국 남자배우를 좋아하게 되었다" 라며 송강을 언급했다.
좋아하면 울리는,
알고있지만,도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로 꼽았다.
평소에 관찰을 많이 하는 편으로 길에 지나가는 사람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을 기억하고 있다가 필요한 순간에 꺼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게 배역을 연구할 때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
최근 톰 하디 주연의 ‘레전드’라는 영화를 봤다. 초반에는 ‘톰 하디가 1인2역을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후반부는 정말 다른 사람이 연기하는 것처럼 느껴지더라. 그 부분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고 저 캐릭터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생각하게 됐다. 담백하게 연기하는 톰 하디가 롤모델이 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말할 것도 없이 좋다.
섹시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래선지 배우 롤 모델로
강동원,
김재욱,
주지훈을 꼽고 있다.
#
정경호 또한 롤 모델로 언급했는데,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촬영을 하면서 또래 친구도 없어서 선배들 속에서 힘들어했는데 먼저 다가와 인사해 주고 격려도 해주고 연기 조언과 '어떻게 해야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들도 옆에서 많이 조언을 해주어 반했다고 했다.
# 이외에 외국 배우로는
톰 하디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롤 모델로 꼽고 있으며, 여배우 중에서는
크리스티나 톤테리 영을 롤 모델이자 팬이라고 언급했다.
#
평소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데 실제로 좋아하는 사람과 가까워지면 무뚝뚝해 진다고 하며, 쑥스러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장난도 못치고 내색을 안 한다고 한다. 표현을 하지 못 하고 굳어있는 스타일이라고.[14]
4차원 매력이 있다. 송강의 엉뚱한 성격은 예능에서 많이 발휘되는데 오죽하면 예능 미추리에서 개그가 직업인
장도연과
양세형이 두손두발 들 정도로 엉뚱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이 페이스적인 성격이다. 일부 팬들은
육성재와 비슷한 면이 있어 둘이 만나는 걸 보고 싶다고 한다. 마침 둘다
같은 학교에 다니기도 했다. 해맑게 악의 없는 팩트를 던지기도 하며
유재석이 말하기를 송강 캐릭터가 여자한테 차여도 못 알아들을 것 같은 사람이라고 하며, 또는 송강 이미지를 표현하길
양세형은 멍청이 가장 최근에 키스했을 것 같은 사람 집에 라면 열두 박스
손담비는 이상한 애 더블 콤보 라고 언급한다. 덧붙이자면, 친한 친구들한테는 장난도 많이 치는 성격이지만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말하기를 학창 시절때 숫기가 너무 없어 여자들한테 잘 다가가지 않자
게이라는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 예능프로나 드라마 메이킹 영상을 보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며 굉장히 순수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보인다.
배우는 부업이고 본업은 헬스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헬스를 좋아한다.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운동하면서 땀을 빼고, 쉬는 날엔
헬스장에 주로 가서 웨이트 후 유산소 운동을 즐겨 한다고 하며, 한때 벌크업을 했더니 소속사 측에서 화면에 너무 크게 나오니 벌크업을 하지 말라고 해서 10kg를 감량했다고 한다.
▲ 집돌이의 취미들
일주일에 적어도 하루는 꼭 집에 있는
집돌이다. 아침형 인간으로 혼자서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하고, 혼자 생각할 땐 방해가 되지 않게 습관적으로 휴대폰을 무음으로 해놓고 있는 편. 그런 시간들이 없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고 한다. 집에서는 유튜브, 영화, 책, 음악 감상 등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추리소설에 빠져 있다고 한다.
#1
#2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피아노 연주를 하고, 그 외엔 틈틈이 독서, 게임, 드라이브, 등산 등을 즐긴다고 한다. 인스타에
정가람과 자전거 라이딩에 나선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
스위트홈을 촬영할 때는 신준모의 에세이 <어떤 하루>에 많이 의지를 했었다고 한다. 사람은 직진만 하기보다 가끔 우회하는 길을 걸어야 한다는 말이 찌르듯 다가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
벌레를 가장 무서워하고 싫어한다. 연기할 때 집중해야 되는데 벌레가 날아다니면 소름이 돋을 정도라고 하며, 그럼에도 집중을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고 한다.
우중충하고 비오는 날씨를 좋아한다.
팬카페나 SNS에서 귀여운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한다. 말투도 굉장히 애교가 많고 귀여운 성격을 자랑하는데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의외라는 반응 많은 송강 인터넷 말투"로 여러 차례 화제가 됐었다.
관련 링크 #1
#2
평소 심플한 옷을 즐겨 입는다. 현란한 디자인의 옷은 좋아하지 않고 포인트 한 두개 있는 무지 티셔츠에 바지, 맨투맨에 바지를 선호한다.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 춥긴 하지만 그 안에서 오는 따뜻함이 좋아서라고 한다. 겨울에 자주 먹는 음식은
우동이다.
좋아하는 색은 진한
파란색과 쨍한 색. 쨍한 색을 입으면 본인도 밝아지는 것 같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좋아하는 향은 조금은 무거운 꽃 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짱구. 어릴적
투니버스 채널에서 짱구를 처음 접한 후에 어른이 되어서도 짱구를 보고 있으면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며, 평소
대본 표지에도 짱구 스티커를 붙이고 관련 상품들을 소지하고 다닐 정도로 짱구 사랑이 대단하다.[17]
좋아하는 음식은
돈가스를 제일 좋아한다. 소속사 자컨 영상에 따르면 1년에 매일 돈가스 먹기 VS 1년에 한 번 돈가스 먹기 중 매일 돈가스 먹기를 택할 정도. 식당 목격담의 반이상이 돈까스집이며, 본인이
찜질방에 가면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돈가스라고 밝히기도 했다. 가장 좋아하는 돈가스는 모짜렐라 치즈 돈가스. 공카댓글로 돈까스는 취향타지않쥐~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먹는 횟수가 줄었다고 하며, 주위에서 시켜주면 먹긴 하지만 직접 시켜서 먹은 건 오래 됐다고 밝혔다.
#
항상
티를 마신다. 그날그날 먹고 싶은 티를 먹는 편인데 목이 쉽게 쉬는 편이라 주로
생강차를 마신다고 한다.
#
자연미남이다. 조막만한
얼굴에 큰 눈망울[20], 186cm 상당의 큰 키와 긴 다리, 긴 목, 태평양 같은 넓은 어깨[21][22]의 압도적인 피지컬, 잔근육으로 만들어진 그야말로 흠잡을 곳 없는 워너비 몸매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정석에 가까운 트렌디한 미남상으로
얼굴천재,
만찢남으로 꼽히는 배우 중의 한 명이다. 수염이 별로 안나는 편이라 수염자국이 거의 없는 광나는 꿀피부를 자랑한다. 어둠 속에서도 빛이 날만큼 흰 피부에 뽀얀 느낌의 투명 피부를 자랑하는데, 하얀 피부와 대조를 이루는 붉은색 입술이 특징이다. 타고난 피부를 가진 영향으로 남자 배우 임에도 데뷔 때부터 뷰티 브랜드 전속 모델을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수염은 잘 안나지만 반대로 머리숱, 눈썹숱은 굉장히 많다. 얼굴이 작은 것에 반해 손이 굉장히 크다. 손으로 얼굴이 다 가려질 정도. 9등신에 가까운 남다른 비율의 소유자로[23] 가장 자신 있는 외모 부위로 어깨를 꼽았다.
실제 나이보다 2~4살은 적게 보는 ‘소년미’가 느껴지는
동안 외모 때문에, 데뷔 초반에도 만 19~21세 나이로 아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송강의 실제 나이(94년생)를 알고는 깜짝 놀랐다는 반응들이 많다.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송강에 대해 요소요소 동안이면서도, 강렬함, 매력의 포인트를 다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안 외모 덕분인지 30대에 가까워진 현재까지도 교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 작품 안에서도 고교생으로 등장하거나 과거 회상 씬에서 교복을 입고 나온 장면들이 꽤나 많았음에도 전혀 위감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中
▲ 드라마 《마이 데몬》 中
매력 포인트로는 상당히 도톰한
입술이 꼽히고 있다. 또 따른 얼굴 특징으로는 눈 밑에 애교살이 있다. 그래서인지 더 어려 보이고 소년미를 더한 귀여운 인상을 준다. 특히 입꼬리가 어릴적 모습과 똑같다. 송강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눈, 어깨,
치아를 꼽았다.
순해 보이는 얼굴, 우윳빛 흰 피부와 함께 촉촉한 눈망울로 '멍뭉미'를 뽐내는 탓에 강아지(🐶), 사슴(🦌)을 닮았다는 언급이 많다. 데뷔 초에
육성재와 비슷하다는 언급이 많았었다.[24] 그 외에
안재현,
여진구와 닮았다는 언급이 꽤 있는 편. 해외 배우로는
니콜라스 홀트가 종종 거론된다.
왼쪽 얼굴에 미세한 흉터 자국이 있다. 스스로 따로 언급한 적은 없고 데뷔 때부터 있었던 상처라 어릴적에 생긴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2021년 11월 시부야 트렌드 리서치 '일본고교생이 뽑은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 조사에서 한국 연예인 중 유이하게 순위권[25]에 들었다. 이후 여러 조사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이제훈이
살롱드립2에 출연해 “송강 씨를 우연히 사적인 자리에서 봤는데 참 매력적인 배우더라. 만찢남이라는 단어를 이럴 때 써야 하는구나”라고 외모를 언급하며 감탄했다.
#
[1]
2024년 2월 20일
GOT7
유겸의 첫 정규 앨범 ‘TRUST ME’ 발매 기념으로 연
리스닝파티에
세븐틴
민규와의 친분으로 깜짝 참석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2]
일반 G63보다 더 비싸고 최상급 모델인 에디션 모델이다. 이전에는 구형 G63을 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할아버지는
씨름 선수 출신이다.
[4]
[5]
좋아하면 울리는 촬영으로 제주도에 처음으로 가게 되었는데 풍경과 날씨, 여유로운 관광지 분위기가 좋았다고 한다.
[6]
135회 방송분
[7]
한국 배우 중에서는 최초 발탁으로 현재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에 있다.
[8]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외에 작품들도 모두 동시 방영 드라마이다.
[9]
2021년 8월 25일 넷플릭스 최초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의
티저 영상에 한국 대표로 등장했으며, 동년 11월 10일 일본 넷플릭스 페스티벌에도
한국 배우 대표로 등장했다. 2022년 3월 4일에는 ‘Always on Netflix’이라는 타이틀로 넷플릭스 최초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했을 정도다.
#1
#2
[10]
이 스페셜 대담은 일본 잡지 anan 2291호에 수록되었다.
[11]
다수의 유명인들이 평소 자신의 일상에서 가방 안에 휴대하고 다니는 애정템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12]
W Korea 2020년 4월호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13]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혜영과 같이 좋아하면 속으로만 앓고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는 성향 때문에선지 정반대의 선오를 연기할때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차츰 반대 성향의 선오를 연기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했다.
#
[14]
GQ Korea 2021년 6월호 TMI 인터뷰 中
#
[15]
검도의 경우 단수는 불명
[16]
[17]
한 인터뷰에서 밝히길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 중 90%가 짱구라서 집에 똑같은 짱구들이 너무 많아 무섭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첫 고정 예능
미추리 8-1000에서도 짐검사 시간에 캐리어에서 짱구 인형이 나왔다. 송강은 고립될 때 심심해서 챙겨왔다고 밝히면서 매니저도 스타일리스트도 없으니까 짱구라도 있어야 했다라며 독특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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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눈에 다래끼가 자주 나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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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측정 결과, 길이 3.5cm, 높이 1.5cm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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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측정했을때 55cm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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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호
GQ 인터뷰에 따르면, 넒은 어깨 비결에 대해
기계체조 선수였던 아버지의 골격을 물려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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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이 워낙에 좋아서 실제 신장인 186cm 보다 더 커보인다는 반응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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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육성재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로 전학 가기전에 송강이 졸업한
창현고등학교를 다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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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손 쥰과 공동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