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츠 로우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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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 | |||
<colbgcolor=#4B0082><colcolor=#ffffff> Saints Row: The Third 세인츠 로우: 더 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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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볼리션 |
유통 | THQ | 딥 실버[1] |
플랫폼 |
PlayStation 3 |
Xbox 360[2] PlayStation 4 | Xbox One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Nintendo Switch Stadia | Amazon Luna PC ( Microsoft Windows | Linux) |
ESD |
콘솔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PC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험블 번들 |
장르 | 오픈월드 3인칭 액션 |
출시 |
PS3 / XB360 / Windows 2011년 11월 15일 Linux 2016년 4월 15일 NS 2019년 5월 10일 PS4 / XBO / Windows (리마스터) 2020년 5월 22일[3] 2021년 5월 22일[4] Stadia 2021년 3월 5일 PS5 / XSX|S 2021년 5월 25일 Luna 2021년 7월 29일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CERO Z ESRB M PEGI 18 USK 18 |
관련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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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자 시리즈 5주년 기념작. 특이하게 넘버링이 보통 작품들처럼 '3'가 아닌 '더 서드'로 불린다. 참고로 잘 보면 로고에서 SR 문구 아래에 붙은 막대기가 3개로 이는 3편임을 뜻한다(4부는 막대기가 4개).전 세계에 380만 장 정도 판매했다고 한다.
2. 트레일러
사실 두 번째 트레일러의 내용은 스토리상으로 말이 안 되는 상황이지만, 트레일러가 꼭 스토리하고 관련 있을 필요는 없고 세인츠 로우 3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을 것이다.
참고로 두 번째 트레일러에 쓰인 곡은 칸예 웨스트의 〈 POWER〉로, 인게임에선 해당 장소를 헬기에서 낙하하며 쳐들어갈 때 나오며, 라디오 채널에서도 들어볼 수 있다. 이 펜트하우스 공격 미션은 노래와 함께 대놓고 낙하산을 타고 쳐들어가는 간지가 있어 시리즈 중 최고의 미션을 뽑을 때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2022년도 기준으로 11년이나 지난 트레일러임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기술적인 사정을 고려해봤을 때 퀄리티가 요즘에 나오는 게임 트레일러 못지않다는 평가도 있다.
3. 제작
2008년 7월, 세인츠 로우 2의 제작이 끝나갈 때쯤, 볼리션의 세인츠 로우 제작 팀에서는 속편을 기획하고 있었는데 아래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초기엔 세인츠에 비밀 요원이 잠입한다는 내용이었고 결말도 준비되어 있었다( 코카인을 세인츠에 넘길지 경찰에 넘길지에 관한 것). 하지만 제작진은 이게 세인츠 로우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기각한 다음 회의를 하던 중, 세인츠 로우 3의 톤을 맞추기 위해 여러 영화나 노래들을 뽑았는데 마지막에 채택된 비디오들은 마이클 베이의 나쁜 녀석들 2와 영화 거침없이 쏴라! 슛 뎀 업과 Mötley Crüe의 곡〈Kickstart My Heart〉 등이었다. 이것들을 바탕으로 팀이 제작을 한 결과 나온 것이 세인츠 로우의 상징이 된 딜도 방망이이다.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모든 것을 포용하면서도 웃기고 정신 나간 재미가 바로 그것이다.그리고 모든 것들의 최고봉이 되어야 한다고 제작한 결과, 결국 세인츠 로우가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아류작이라는 오명을 벗겨내고 AAA급 타이틀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액션이 더욱 부각되는 게임을 만들고, 플레이어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전해주기 위해 총력을 다하게 된다. 그리고 3편의 배경이 되는 스틸포트는 미니맵이 없이도 갱단들과 지역의 특징들을 이용해 플레이어가 지역을 알아볼 수 있게 제작되었다.
하지만 세인츠 로우 더 서드가 2010년 E3에서 공개되나 싶었다가 취소되고, 2011년 3월에 발표가 된다. 연기된 이유는 게임 내의 기술들을 다듬는 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많은 콘텐츠들이 잘려나갔는데, 예를 들어 벽을 뛰어넘고 건물 사이를 건너가는 파쿠르를 취하는 동시에 총기를 난사하는 동작이나 레드 팩션: 게릴라에서 선보인 엄폐 시스템이나 멀티플레이가 잘렸다.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샀던 멀티플레이의 삭제 이유는 인기가 부족해서라고… 그리고 이 게임의 완성을 위해 THQ의 다른 자회사 직원들을 일부 참여시키기까지 했는데, 프로듀서인 스캇 필립스는 프로젝트를 끝마치기 위해 더 많은 컨텐츠들을 삭제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스토리 작가인 드류 홈즈는 무엇을 삭제하고 무엇을 계속 놔둬야 하는지 큰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4. 한글화
THQ 코리아의 철수로 인해 한글화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는데도 용케 해냈다. 디지털터치의 말에 따르면 THQ에 졸랐다고. 몇몇 오역[5]을 제외하면 상당히 깔끔하고 적절한 한글화이다.세인츠 로우 3를 한글로 즐기려면 정발판을 구입해야 되는데, THQ의 도산으로 국내 유통사의 계약도 해지가 되어 단종이 되어버렸다. 한글판 시디키를 덮어 씌우는 것 말고 다른 방법으로는 정발판에서 추출해 낸 한글 파일을 덮어 씌우는 게 있었으나, 유통사인 디지털터치 측의 법적 조치 경고로 음지로 숨어들었다. 2013년 이후로는 제재가 별로 없어서 여기저기 뿌려지고 있다.
원래 일반판이 단종된 이후에 풀 패키지 에디션의 한글판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으로 구독권까지 등록된 상태였으나, THQ의 도산으로 물거품이 되어 버리고 시리즈의 판권이 THQ 판권 경매를 통해 딥 실버에게 넘어가 버림으로써 국내에 유통하기 위해서는 딥 실버와 유통 계약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서 국내에 판권을 가진 업체가 사라지게 되었다.
약 1년이 지난 이후에야 H2인터렉티브가 딥 실버 게임 유통 부서인 코흐미디어를 통해 한글판 버전 스팀 키를 공급받게 되었고, 얼마 뒤 게임토르 역시 코흐미디어를 통해 한글 버전 스팀 키를 공급받게 되어서 한글판을 원하는 게이머는 H2인터렉티브의 ESD인 다이렉트 게임즈나 스트라스트의 ESD인 게임토르에서 디지털 풀 패키지 에디션을 구매하면 된다.
XBOX 360은 대한민국 XBOX 마켓플레이스에서 한글 버전을 판매 중이다. 한국 이외 패키지에는 한국어가 없다.
안타깝게도 판권 자체를 사온 업체는 없어서 패키지는 재고나 중고 상품 말고는 구할 수 없다.
리마스터 버전이 발매되어 한글화 관련으로는 별 걱정할 필요 없이 이쪽을 구매하면 된다.[6]
5. 특이사항
전작보다 더 정신 나간 측면이 강화되었다. 각종 기상천외한 무기와 VTOL 전투기[7], UAV 미사일 투하[8] 같은 하이테크 요소가 공존하는 세계관의 샌드박스 게임이다.2편과는 분위기가 천지 차이로, 오프닝부터 스타워즈를 패러디하고 난데없이 피어스가 음료수 광고를 하며 파동권을 사용하는 등, 이거 같은 게임 시리즈 맞나 싶을 정도. 캐릭터들도 2편과 비교하면 외모뿐 아니라 성격도 많이 변한 경우가 많다. 특히 숀디의 경우는 성우, 외모, 성격이 전부 바뀌었다.
무대도 갈아엎어져서 기존의 스틸워터(Stilwater)가 아닌 스틸포트(Steelport)란 새로운 지역을 무대로 삼고 있다. 어느 정도는 평범한(?) 곳이었던 스틸워터와는 달리 스틸포트는 여러 독특한 센스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고 적들도 기묘하다.
실제 게임에선 더 맛간 내용이 많다. 예를 들자면 등장인물 중 한 명은 오토튠으로 말을 하며, 자위용 기구만 가지고 적들과 싸워야 되는 모드가 있다. 심지어는 동료들도 과격하지만 정상적(?)으로 보였던 2편의 동료들과 달리, 3편의 동료들은 신디케이트에 대한 원한으로 모인 이들인데( 한 명은 전향하는 인물이지만), 시간 없다고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거구의 고상한 지식인이라거나[9] 히키코모리 해커, 담력 시험으로 호랑이와 드라이브를 시키는 레슬러 등 더 맛이 간 인간들이 많다. 2편도 과격하고 황당한 면이 많았지만 3편은 아예 대놓고 맛이 간 내용을 앞세운 게 특징이다. 가장 처음에 플레이하는 은행 털이 미션만 해도 은행 터는 세인츠에게 사인해달라는 여자가 나오고 세인츠들을 제압하려고 하는 경찰 헬기 조종사가 "일단 사인은 해주고 체포되어라", "얌전히 체포되어라. 내 아들이 숀디를 보고싶어 한단 말이다"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이후 공중에서 스카이 다이빙하며 비행기를 박살내고 적과 싸우기도 한다. 애초에 갱스터들이 미디어 스타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스타라는 게 여기가 얼마나 정신 나갔는지를 보여준다.
그 외의 미션들도 전작에 나오던 스트리킹 말고도 가상 세계의 레이싱이라거나 탱크 타고 도시 박살내기, 살인 게임 쇼 등등 황당하고 유쾌한 것이 많다. 대신 전작의 똥차 미션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차량 미션은 삭제되었다. 탈 것도 단순히 차량을 넘어서 탱크나 전투기도 자주 타고 다닐 수 있다. 이런 건 GTA: SA에서도 가능했지만 일종의 이벤트성 차량이었던 데 비해 세인츠 로우에서는 수배도가 4레벨쯤 되면 탱크와 장갑차가 나오고(3편부터는 악명 5) 이걸 그냥 탈취한 뒤 차고에 넣어둘 수 있다. 이후엔 심심할 때마다 탱크를 차고에서 꺼내서 도시를 쑥밭으로 만들 수 있다.[10] 업그레이드로 탱크 호출이나 헬기 호출, 전투기 호출이 있는데 그걸 그대로 차고나 헬기장에 넣을 수 있다.
비행기의 경우 단엽기, 비즈니스 제트기, A-10이 있는데 조종이 어렵고[11], 이륙 중에 한 번이라도 장애물과 부딪히게 되면 즉시 폭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날개도 부러지는데, 날개가 부러지는 정도에 따라 조종에 애로사항이 생기며, 잘 날지도 못하게 된다. 단 단엽기만 그렇고, 나머지는 날개고 뭐고 그 전에 폭발해 버린다. 게다가 착륙을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다리, 도로, 심지어 헬리포트에도 가능하다.[12] 무기도 폴리곤 덩어리 메가 버스터 같은 걸 쓸 수 있다.
게임의 구성도 전작과 많이 달라져서 Respect(명성) 게이지가 없어도 미션을 플레이 가능한 대신, 명성을 채워야 능력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일종의 레벨인 셈. 돈으로 무기나 주인공의 능력치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돈을 걷는 것도 휴대폰으로 간단히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만렙이 되면 체력, 스태미나, 총알 등 모든 걸 무한으로 만들 수 있다.
차량 절도도 달리면서 창문 깨고 들어가 훔치는 것이[13] 가능해졌다. 단, 탱크 등의 차량에는 불가능하다. 탱크를 훔치는 방법은 차체 거치 화기의 사수를 사살하면 훔칠 수 있지만, 게임 자체를 진행하다 보면 얻게 된다. 헬기는 RC 조종기 풀업을 해서 땅바닥에 강제 착륙시키면 끌고 온 놈이 알아서 내린다. 군 기지 가서 새하얀 놈을 훔치고 싶다면 주 방위군(혹은 STAG)이 머물고 있는 시에라 포인트로 가면 중앙에는 수송 헬기(Eagle), 옥상 건물에는 공격 헬기(Tornado)가 자리잡고 있으니 알아서 훔치면 되나, 시에라 포인트에 한번 들어가게 되면 곧바로 경찰 적대도 3을 찍기 때문에 따로 오는 병력은 따돌리던지 아니면 전화로 지우든지 해야 한다. 그 외에 공항 헬리포트에 있는 헬기를 주워오거나, 시간과 돈만 되면 명성치 올려서 헬기 배달 업글로 부르고 헬기장에 집어넣는 방법도 있다.
또한 3년 먼저 나온 Grand Theft Auto IV를 의식했는지 SR3에서도 선택(Choice)이 나오지만, GTA 4에 나오는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GTA 4는 우울한 줄거리라서 선택이 주어져도 고만고만하거나 우울한 쪽들이 많았고 대개 도덕적인 판단을 요구하는 것이 많았다. 하지만 SR3의 선택은 도덕적인 게 없는 데다 양쪽 다 짭짤한 보상이 따르기 때문에 오히려 어느 쪽이 실용적인지, 혹은 마음 내키는지 고민을 해야 한다. 본작에서의 선택에 관해선 본문 하단을 참고.
3편은 기본 권총(45.Shephard)이 엄청나게 강한 편으로, 처음에야 그저 그렇지만 레벨 4 업그레이드를 찍게 되면 적 피격 시 넉백 판정을 가진 폭발 탄환이 나가는데, 농담이 아니고 풀업 기본 권총은 탱크나 장갑차를 제외한 차량이나 하늘을 날고 있는 헬기, 심지어 미래형 전투기까지 지상에서 조금만 열심히 갈겨대면 어렵지 않게 폭파시켜 버릴 수 있다. 폭발성 무기를 뺀 나머지 총기는 권총 탄약 없으면 쓰는 보조 무기가 돼버린다. 대신 샷건은 RPG 등 폭발성 무기를 제외한 탄약 무기 중에서는 자동차를 가장 빨리 고철로 만들 수 있다. 경찰용 샷건 풀 개조 후 엔진에 조준점 갖다 대고 발사 버튼 누르고 있으면 1초 만에 폭발한다. 물론 샷건 특성상 대공은 무리. 워해머 40K의 가드맨들이 들고 다니는 라스건 같은 무기도 있는데, 갱단원들이 이걸로 무장하고 몰려다니면 탱크도 고철로 만든다. 그런데 RPG가 떨어져 있으면 그거로 무장을 바꾼다. AI 특성상 더 강한 무기를 집도록 되어 있는 모양이다. 실제로 NPC들은 탄약이 바닥나는 일이 없으므로 RPG 든 동료가 몇 명 있으면 상당히 든든해진다.
작업용 소총도 강력하다. 풀업을 하면 총알과 유탄이 동시에 나간다.[14] 주의할 점은 드물지만 유탄발사기가 탄을 씹는 경우가 있고, 연사력은 그냥 쏘게 되면 그저 그런 수준이지만 앉아서 쏘게 되면 말 그대로 기가 막히다. 연사력이 GL 250 유탄발사기와 같아서 수류탄 무한 업그레이드를 하면 기관총마냥 난사할 수 있다. DPS만 따지면 게임 내에서 가장 높다고 할 정도. 전차가 1~2초 만에 폭발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미국의 성인 카툰 채널인 어덜트 스윔이 이 게임에 스폰서를 섰다. 그래서인지 이 방송국의 이름을 딴 라디오 채널이 작중에 등장한다.
이번작은 캐릭터 메이킹에 좀 더 신경을 쓴 건지 더 세세하고 재밌는 메이킹이 가능해졌다. 걸음걸이나 표정 등은 설정할 수 없어졌지만, 피부색을 퍼렇게 하거나, 섹스 어필 조절로 가슴(여성)이나 그곳(남성)의 크기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션도 더욱 액션이나 슈팅 위주로 변하여 화끈한 전투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원래 운영하던 서버가 있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공유할 수 있었다(현재는 폐쇄).
전작에선 보조 미션 하나당 레벨 6까지 있었는데 이번엔 한 번 하면 끝인 대신 난이도별로 나눠져 있다. 줄어들었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같은 미션 너무 반복해야 했는데[15] 잘 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대신 공통적으로 똥차 미션이 사라진 것은 납득할 수 없는 듯. 가장 막장도가 높았던 게 대체 왜 사라진 건지... 그 외에 잔인하다고 생각되는 미션이나 연출도 대부분 사라졌는데(동료가 죽는 모습의 연출이 사라진 점 등) 게임 컨셉 변화로 인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물리 엔진도 많이 바뀌어서 특히 차량 운전의 경우 전작들에 비해 조금 더 묵직묵직해졌고 비행기들도 더욱 단순해졌다. 2편부터 시작한 게이머라면 조금 답답할지언정 적응이 괜찮지만, 3편 이후로 시작하고 나중에 반대로 2편을 접한 게이머라면 적응이 상당히 괴롭다. 참고로 어째서인지 여캐의 경우 가슴에 미칠 듯한 물리 엔진이 적용되어서 오히려 사람 가슴이 아닌 것 같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3편에서 추가된, 로라 베일리가 맡은 여자 목소리 1의 인기가 절대적이다. 특히 피어스와 노래 부르는 부분 듣고 다른 목소리로 플레이하던 유저들이 목소리를 바꿨다고 할 정도. 의외지만 여자 목소리 2는 러시아 억양인지라 뭔가 간지가 나서 이것도 꽤 인기가 있다. 그리고 여자 목소리 3의 경우 라틴 억양인데 전작의 2편에서도 등장했는데, 다소 호불호가 갈리고, 무엇보다 1, 2 목소리에 비해 대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호응도는 낮은 편. 약간 정리하자면 여자 1은 꽤나 부드럽게 말하지만 2는 그딴 거 없고 상당히 과격한 목소리를 자랑하며, 3의 경우 호응도는 낮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선호하는 편이다.
남자 목소리는 1번은 미국식, 2번은 흑인 영어, 3번은 영국식 억양인데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트로이 베이커가 맡은 1번 목소리 혹은 3번의 팀 포트리스 2 에서 많이 찾게 되는 어떤 의사 양반 목소리 #가 선호되는 듯.
5.1. 전작에서 삭제된 것들
전작에서 컨텐츠 과부하로 인한 개적화 때문에 원성이 많았는지 단순해지거나 줄어든 점도 있다. 한마디로, 오픈 월드라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퇴보된 셈.- 격투 스타일이 하나로 통일되었고, 의상 커스터마이징은 좀 단순화되어 양말을 따로 구입할 수 없게 되었다. 옷 갈아입히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만 있는 사람이 많은 편. 또 의상 구입 시 로고나 그림을 붙일 수 있었던 기능도 없어졌다.
- 지도가 작아져서 그런지 상점과 보조 미션 수도 줄었다. 상점 중 의상이나 액세서리점이 통합된 건 편해서 좋지만 음식점이 없어진 것은 좀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16] 전작에서는 병원, 박물관, 동굴, 호텔, 대학교, 교도소, 쇼핑몰, 공항 등 별의별 건물에 다 들어갈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출입 가능한 건물의 수도 크게 줄었고, 한번 들어갔던 곳을 다시 들어갈 수 없게 막아두기도 했다.
- 이동 수단의 수도 크게 감소하였으며, 2편에서만 등장했다가 본작에서 바로 잘려버린 차량들이 굉장히 많다. 특히 일반 승용 차량들은 거진 다 잘려나간 데다 택배차, 음식 배달차, 불도저, 로우라이더, 데몰리션 더비, 몬스터 트럭 등의 다양한 차량들이 모두 삭제되었다. 비행기 역시 2편에서는 스턴트용 경비행기, 기총 달린 전투기까지 해서 6대였던 것이 본작에서는 고작 3대만 남았으며, 보트 역시 7대였던 것이 어선, 요트 같은 큰 배들은 다 잘리고 3대만 남았다.[17]
- 무기의 종류 역시 감소했다. 호신용 스프레이, 슬레지해머, 마체테 등의 근접 무기들이 모두 잘려나갔으며, 총기류 또한 전작에선 카테고리당 4~5개는 되었던 것들이 고작 2~3개 정도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 시민 AI는 전작에서는 비가 오면 신문지를 머리에 이고 뛰어간다거나, 멋진 차를 타고 지나가면 따봉을 날리며 칭찬해주거나, 치어리더들은 대학교 한구석에서 치어리딩 연습을 하고 낚시꾼들이 물가에서 낚시를 하는 등의 디테일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본작에서 시민은 말 그대로 지나가던 병풍 A일 뿐이다. 딱히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18] 옷차림도 전작에 비해 수수해지고 후줄근해졌다. 이렇게 다양성이 부족해지다 보니 바이커, 스트리퍼, 마스코트 등의 특수 NPC들을 일반 시민들 사이에 적당히 섞어넣는 식으로 땜빵하기도 했다.
- 거리에 놓인 기물을 들어 무기로 사용할 수 있었던 기능이 없어졌다.
- 교도소 섬, 원자력 발전소 등의 외딴 섬들이 삭제되었다.
- Peterliner라는 트랙터 차량의 경우 전작에서는 트레일러를 달고 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트레일러가 모두 삭제된 탓에 항상 트레일러가 없는 상태(밥테일)로만 다닌다.
- 아지트의 인테리어를 변경하거나 가구를 놓을 수 있었던 요소가 삭제되었다.[19]
- 경찰 차량에 탑승하면 들을 수 있었던 경찰 무전 라디오가 없어졌다.
- 경찰관은 전작에선 남경/여경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본작에선 남경만 등장하며, 그마저도 생김새가 죄다 똑같다.
- 콜택시를 불러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삭제되었다. 택시 차량 자체는 남아 있지만 사실상 아무 의미가 없다.
- 본작에서는 더 이상 미션 리플레이나 TV를 통해 컷신 다시 보기를 할 수 없게 되었다.
- 전작은 보트를 탄 시민이 바다 위를 떠다니거나,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이착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본작은 그런 거 없다.
- 낮/밤 실시간 전환이 사라졌다. 아무리 오랫동안 돌아다녀도 항상 시간대가 고정되어 있으며, 시간대를 바꾸려면 다른 미션에 들어가거나 세이브를 다시 불러와야 한다. 참고로 세인츠 로우 최악의 망작이라는 세인츠 로우(2022)조차도 일단 낮/밤 전환은 존재한다. 참으로 아쉬운 부분.
- 전작에선 차량마다 엔진음이 다 다르게 되어 있는 디테일을 보여준 것에 비해[20] 본작은 스포츠카를 제외하면 같은 엔진음을 돌려 쓰는 차량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 전화기의 기능 역시 축소되었다. 키패드가 삭제되었고, 이에 따라 전화번호를 입력해 경찰, 응급 서비스, 택시 등을 부를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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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포트 시내에
고가철도가 존재하나, 스틸워터와는 달리 열차가 전혀 다니지 않는다.
6. 미션
세인츠 로우: 더 서드/미션 참고7. 도전활동
세인츠 로우 시리즈에는 메인 스토리를 따르는 퀘스트 외에도 별도의 퀘스트들이 존재하는데 이걸 Activity, 즉 도전활동이라 한다. 이것은 2편에도 존재했던 퀘스트였지만 2편엔 그래도 GTA처럼 어느 정도 진중한 미션들이 대부분이었으나, 3편부터는 맛이 간 분위기답게 도전활동도 상당한 병맛을 자랑한다.도전활동 참가 방법은 미니맵에 표시되는 도전활동 입장 구역으로 접근해 활성화시키면 되며, 각 도전활동마다 총 3가지의 난이도로 나뉘는데 각각 쉬움(Easy), 보통(Normal), 어려움(Hard)이다. 참고로 처음엔 반드시 쉬움 난이도의 도전활동만 존재하며 이걸 클리어하면 보통과 어려움 난이도가 해금되는 식이다. 참고로 각각의 도전활동 입장 구역은 서로 떨어져 있으니 같은 곳에서 플레이할 수는 없다. 한 번 클리어하면 미니맵 상에서 아이콘이 회색으로 표시돼서 무엇을 클리어했는지 알 수 있으니 참고.
보상은 돈과 명성치, 그리고 도전과제와 개인적 성취감이 전부. 다만 특정 도전활동을 전부 클리어하면 특수 아이템이나 갱단 커스터마이징이 언락된다. 이하 세인츠 로우: 더 서드의 도전활동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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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Guardian Angel)
다운타운과 스탠필드에서 가능. 특정 인물을 데리고 다니며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호위해야 하는 미션. 내용은 대략 사업 확장을 위해 킨지나 피어스가 영업 뛴다는 내용이고, 플레이어의 역할은 중간중간 이것을 방해하러 오는 적들을 막는 디펜스 형식이다. 플레이어는 헬기에 탑승한 채로 저격총이나 폭파 무기를 사용하고 지상에 있는 킨지와 피어스를 노리는 적들을 일망타진해야 한다. 저격이야 그렇다 쳐도, 로켓을 쏠 때 광역 피해를 안 맞게 조심해야 한다. 유도 모드로 맞히다 보면 적 차량이 날아갈 때에 같이 피해를 볼 때가 종종 있어서, 너무 가까울 때에는 무유로도 빗겨 맞히는 게 낫다. 이 도전활동은 난이도가 하나밖에 없으며, 모두 성공 시 '빛 속으로' 업적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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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키 교수의 초윤리쇼 클라이막스(Professor Genki's Super Ethical Reality Climax)
다운타운과 카버 섬[S]에서 가능. 정해진 맵에서 돌아다니면서 적으로 나오는 각종 마스코트들을 쓸어 돈을 일정 양만큼 채운 뒤 출구로 탈출하는 미션. 그냥 일반적인 전투 모드이지만 당연히 제한 시간이 있고 또 체력 회복이나 공격 내성 등이 없어서 몸 사려야 한다. 대신 중간중간 움직이는 사격 타깃이 등장하는데 대박(MONEY SHOT)이라 쓰여진 타깃을 쏘면 돈이 생기고 시간 보너스(TIME BONUS)라 쓰여진 타깃을 쏘면 제한 시간이 회복되며, 체력(HEALTH)을 쏘면 HP가 회복되는 식이다. 윤리적(ETHICAL)이라고 쓰여진 호랑이 간판은 돈과 시간 모두 올려서 맞히는 게 좋고, 중간중간 슬픈 판다 타깃이 나오는데 이건 쏘면 '비윤리적(UNETHICAL)'이라면서 제한 시간이 줄어들고 돈이 깎이는 페널티가 있으니 주의. 모두 클리어 시 '리얼리티 클라이막스 즐기기' 업적과 함께 갱단원 마스코트 커스터마이징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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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난동(Tank Mayhem)
다운타운과 뉴 콜빈[S]에서 가능. 말 그대로 탱크를 몰고 주변을 다 때려 부수는 미션. 부술 수 있는 건 차량, 공공기물, 사람 등이 있으며 이것을 파괴하면 정해진 만큼의 돈이 들어오고 제한 시간 내에 목표에 해당하는 만큼 모아야 한다. 참고로 특별히 정해진 타깃들이 화면에 표시되는데 이들 타깃은 파괴 시 많은 돈이 들어온다. 전부 클리어 시 '탱크 유 베리 머치' 업적과 함께 전차가 한 대가 차고에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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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Escort)
뉴 콜빈과 카버 섬에서 가능. 정해진 인물을 차에 태우고 질주하는 미션. 택시 운전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맛이 간 세인츠 로우의 세계답게 내용이 보통이 아닌데, 우선 목표지는 따로 없다. 정해진 만큼 신나게 드라이빙을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
뉴 콜빈에서는 사람을 태운다. 그런데 이 고객이 설정상 중요 인물들이기 때문에(불륜 중인 고위 공직자, 돈 많고 성격 나쁜 가수 등) 감시하는 세력( 파파라치)이 여럿 달라붙는다. 이 때문에 달리는 속도를 늦추면 안 되는데, 달리는 속도를 늦추면 파파라치들이 들러붙기 때문. 화면 한쪽에 만족도와 정보 습득도가 있는데 임무를 잘 수행하거나 사람들을 치여 죽이면 만족도가 차오르지만 파파라치가 접근하면 파파라치의 정보 습득도가 올라간다. 둘 다 게이지 감소는 없다. 당연하지만 목표는 만족도를 먼저 채우는 것이며, 파파라치가 정보를 충분히 얻어가면 실패한다. 이 과정에서 종종 몸싸움이 벌어지다 보니 차량이 파괴될 수도 있는데 당연히 미션 실패다. 참고로 중간중간 고객이 '시민을 죽여라' 같은 황당한 임무를 주기도 하는데 당연히 하는 게 좋다.
특히 이 파파라치들 때문에 세인츠 로우 미션을 통틀어 가장 어려운 미션이 되었다. 미션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파파라치 또한 많아지는데, 뒤에서 따라오는 파파라치들은 그렇다 쳐도 맞은편에서 오는 파파라치들은 적대 NPC와 교전 중에 그러하듯 차를 꺾어서 길을 막거나 꼬라박는다. 당연히 이를 빨리 빠져나오지 못하면 자연스레 정보를 빛의 속도로 허용하며, 그 와중에도 요구사항 까지 일일이 챙겨줘야 하는 상당한 고난도의 미션이다. 때문에 맞은편에서 파파라치가 온다면 주저하지 말고 조종사를 쏴서 죽이거나, 수류탄을 날려서 부수자.
카버 섬에서는 엔젤 델 라 무에르테가 주인공의 담력을 길러야 한다면서 오픈카에 호랑이 한마리를 태우고 이 짓을 한다. 탑승자가 조수석에 탑승한 호랑이고, 쫓아오는 차들이 동물보호단체로 바뀐다. 성공 게이지도 만족도 대신 용기이며, 올리기 위해서는 고속으로 사고를 내지 않고[23] 운전해야 한다. 문제는 이 호랑이는 대체 뭐가 문제인지 주기적으로 주인공을 공격해서 조작이 자꾸 틀어진다는 것이다. 어딘가 부딪히거나 불만족도 Max가 되면 이 호랑이가 주인공을 계속 할퀴는데 당연히 체력이 깎이며 이걸로 게임 오버가 될수도 있다. 다행히 사람 태우는 것과는 달리 불만족도가 실패 조건도 아니고, 드리프트 등으로 다시 불만족도를 내릴 수도 있다. 특히 주의해야 할점은 호랑이가 주인공을 공격할 때마다 핸들이 약간씩 꺾이게 되는데 이 때문에 차선에서 이탈하여 다른 차량이나 건물을 들이받으면서 '감속 → 불만족도 증가 → 통제 불능으로 대형사고 →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는 것. 다른 보조 임무는 주인공이 군말 없이 수행하지만 이 호랑이 에스코트는 정말 하기 싫었는지 도중에도 욕을 한 바가지씩 하는데, 한 번 끝나고 엔젤에게 돌아가면 "씨발 호랑이라고?"라며 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두 성공 시 '뒷좌석 냄새가 묘한데' 업적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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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공습(Heli Assault)
다운타운[S]과 스탠필드에서 가능. 위의 수호천사와 같지만, 차이점은 주인공이 자동 조종되는 헬기에 탑승해 무기로 공격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인공이 헬기를 직접 조종한다는 점이다. 당연히 사용 가능한 무기도 헬기의 무기들. 보호 대상에게 미사일이 꽂히는 불상사만 방지하면 임무 자체는 쉽다. 수호천사보다 더 쉬운 게, 공대지 발칸포가 히트스캔이라서 너무 가까우면 미사일 말고 발칸포로 요격해주면 되기 때문.
양 섬에서 사용하는 헬기 무기가 다른데, 다운타운은 빠른 연발 총에다 유도 단발 미사일이다. 스탠필드는 단발에 가까울 정도이며 비유도 연발 미사일을 사용. 모두 성공 시 '다이너마이트 대폭발' 업적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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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사기(Insurance Fraud)
다운타운[S]과 카버 섬에서 가능. 이름 그대로 보험금을 뜯어내는 사기극. 정해진 구역 내에서 재주껏 자기 몸을 학대하여 보험금을 뜯어내면 된다. 피해량에 비례해 보험금이 들어오며 정해진 시간 내에 정해진 목표량만큼 모아야 한다. 가장 추천되는 방법은 달려오는 차량에 들이박는 것인데, 보통 차량들은 당연히 도로 한가운데에 있는 주인공을 피하려 하니 재주껏 타이밍을 노려 달려드는 게 중요하다. 물론 주인공따위 무시하고 그냥 들이박고 가는 경우도 있다. 피해량은 물리 엔진이 결정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물리 엔진의 영향을 많이 받게, 즉 차량 2대 이상에게 동시에 치이거나 차량에 깔리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참고로 차량은 한 번 치일 거면 트레일러나 레미콘 같은 대형 차량이 좋으며 마우스 왼쪽 키를 누르면 알아서 쓰러지는데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차에 계속 치이다 보면 좌측 상단의 아드레날린 바가 차오르는데 전부 채우면 차에 치일 때 더 잘 날아간다. 더 많이 들어오는 돈은 덤. 차량 6~7대 이상에 한 번에 치이면 100,000달러는 우습게 들어온다.
아니면 차에 세게 치여서 하늘에 뜬 상태에서 달려오는 차에 착륙하면 다시 뛰는데 반복하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모두 성공 시 아얏 도전 과제를 얻는다.
가끔 물리 엔진 오류로 캐릭터가 심하게 변형되면서 돈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들어오면서 클리어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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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Mayhem)
스탠필드와 카버 섬[S]에서 가능. 위의 탱크 난동과 같지만 탱크가 아니라 그냥 자기 무기로 난동 피우는 모드. 다른건 다 동일하다. 무한탄약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상태여도 미션 수행 중에는 탄약이 무한대로 제공되니 부담 없이 마음껏 퍼부어 주자. 모두 성공 시 펜스 킬라 2011 도전 과제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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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탈(Snatch)
스탠필드[S]와 뉴 콜빈에서 가능. 이것 또한 호위 임무이지만, 이번엔 지정된 대상을 정해진 시간 내에 플레이어가 직접 차량을 운전하여 목표 지점까지 모셔와야 한다. 지모스의 임무는 창녀를 모집하는 것이고, 킨지의 임무는 클라이언트를 모집하는 것. 당연히 적들이 공격해오며 일부 목표지는 사실 함정인 경우가 있다(하지만 그것도 클리어해야 다음 과제로 넘어간다). 제한 시간은 여유가 있으나 갱 적대감이 너무 높아서 진행이 어려운 경우, 미션 도중이라도 플레이어가 소유한 상점에 들어가면 갱 적대감을 제거할 수 있어 대상을 목표 지점으로 데려오는데 매우 수월해지니, 종종 써먹자. 클리어 시 특전으로 갱단원들의 경찰 커스터마이징과 창녀 커스터마이징이 제공된다. 둘 다 얻는 시점에서 전설의 포주 도전 과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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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Trafficking)
다운타운과 뉴 콜빈에서 가능. 위의 강탈 임무와는 정 반대로 이번엔 대상이 목표 지점까지 운전을 하는 동안, 그리고 목표 지점에서 대상이 차에서 내려 거래를 하는 동안 추격해 오는 갱단 및 경찰들로부터 대상을 보호해야 한다. 시작하자마자 미션에 따라 피어스나 지모스가 따라오며 차량을 동승한 후 목표 지점에 내려주고 이후 그들이 '거래'를 하는 동안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경호해야 한다. 가끔 구매자가 거래를 하지 않고 도망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구매자를 잡아야 하며, 경찰의 함정일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무조건 경찰차 한 대가 따라오며, 이걸 박살내거나 최소한 운전수를 죽여 추격을 못하게 해야 한다. 2인 협동 시엔 대상이 운전하지 않아 1명은 자동차를 운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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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질주(Trail Blazing)
스탠필드와 카버 섬에서 가능. 정해진 경로대로 열심히 질주하는 미션. 전작과 비슷하게 오토바이를 타며, 차량이나 시민을 쳐서 보너스를 쌓으면 다음 체크포인트에서 시간을 더 충전하지만, 방화벽에 닿으면 충전량을 깎거나, 보너스가 없으면 즉시 시간을 깎는다. 스탠필드는 이륜 오토바이를 타고 시민이 없으며, 카버 섬은 사륜을 타며 방화벽이 없다. 스탠필드 도로 질주 모든 난이도를 클리어 시 특전으로 이 때 사용한 사이버풍 이륜 오토바이를 제공한다. 전부 성공하면 폭챱 샌드위치 도전 과제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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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겐키(Apocalypse Genki)
배경만 정글로 바뀐 겐키 교수의 초윤리쇼 클라이맥스이다. 클리어 시 성난 호랑이 가면과 성난 호랑이 캐릭터 동료가 제공된다. 겐키볼 DLC 추가 임무로 겐키볼 DLC 메인 퀘스트 라인에서 쉬움 버전을 클리어하게 된다. 보통 적으로 나오는 마스코트들을 물에 던지면 상어가 나타나서[28]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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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판다 자유낙하(Sad Panda Skyblazing)
아포칼립스 겐키, 초윤리쇼 홍보 활동, 섹시 낭이 보르가즘 보통 미션을 모두 완료해야 할 수 있는 미션. 하늘에서 추락해 맨몸으로 비행을 하며 정해진 목표 지점까지 도달하는 임무. 다만 중요한 건 '도착'이 아니라 정해진 만큼의 점수를 따는 것이다. 점수를 따는 방법은 화면상에 돌아다니는 고리를 통과하거나, 중간중간 보이는 건물 옥상에 있는 마스코트들을 전기톱으로 학살하는 것. 참고로 옥상에 너무 오래 머무르면 타임오버가 되니 재빨리 겐키 포탑에 탑승하여 다시 공중으로 날아오르자. 중간중간 겐키 마스코트 모양의 풍선들이 있는데 호랑이 풍선은 SERC와 동일한 윤리적 타깃이라 포인트를 주지만 띄워주는 높이가 다소 낮으며, 판다 풍선은 비윤리적 타깃이라 포인트를 깎는 대신 더 높이 띄워준다. 이후 제한 시간 내에 점수가 다 모이면 지면에 착지하면 된다. 클리어 시 슬픈 판다 가면과 슬픈 판다 캐릭터 동료가 제공된다. 겐키볼 DLC 추가 임무로 겐키볼 DLC 메인 퀘스트 라인에서 쉬움 버전을 클리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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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냥이 보르(공/볼)가즘(Sexy Kitten Yarngasm)
탱크 난동과 같지만 탱크 대신 거대 털실뭉치라는 게 다르다. 사격 기능은 없이 순수히 모든 것을 깔아 뭉개는 플레이를 해야 하며 대신 공격 버튼을 누르면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쇼크웨이브를 날린다(횟수 제한 있음). 그 외엔 나머진 난동 미션과 동일. 클리어 시 섹시 냥이 가면과 섹시 냥이 캐릭터 동료가 제공된다. 겐키볼 DLC 추가 임무로 겐키볼 DLC 메인 퀘스트 라인에서 쉬움 버전을 클리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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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윤리쇼 홍보 활동(Super Ethical PR Opportunity)
초윤리쇼를 홍보하는 활동...이지만 쇼가 쇼이니만큼 막장이다. 기본적으로는 수행 미션과 동일하지만 이 미션은 시민을 죽이는데 더 집중되어져 있다. 특히 미션용 차량인 겐키 리무진은 방향 전환이 가능한 화염방사기가 부착되어 있어 일정 수준이 되면(이 '일정 수준'은 시민을 차로 들이받거나 뭉개야만 채워진다) 화염방사기가 충전되어 일시적으로 시민을 굽거나 차를 터뜨리는 것이 가능한데 종종 겐키가 시민을 구우라고 명령할 때 수행하면 점수를 더 받는다. 참고로 이 미션에서는 파파라치가 아니라, 주인공이 겐키를 수행한다는 점을 질투한 겐키의 광팬들이 등장한다. 겐키볼 DLC 추가 임무로 겐키볼 DLC 메인 퀘스트 라인에서 쉬움 버전을 클리어하게 된다.
리마스터판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수송과 밀매를 하기 전에 특정 차량(장갑차, 개틀링 험비, 심지어 전차나 대량 수송이 가능한 수송기나 헬기 등)를 끌고가서 수행하는 편법도 있다. 차량을 탄 채로 수주받으면 해당 차량이 증발하고 지정된 차량으로 바뀌는데, 근처에 주차해놓고, 걸어가서 수주받으면 방금 끌고온 차량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그때 지정된 차량을 타지 말고 끌고 왔던 차량을 타고 시작하면 보조무기석에 앉아서 편하게 차체 무기를 쏴 갈기면서 진행하면 된다. 단, 전차나 항공기들의 경우에는 제대로 운전을 못하니 주의. 전차의 경우에는 운전은 나쁘지 않은데, 포신도 건물이나 기물 등에 걸리는데 NPC가 포신을 회전한다든가 그러질 않기 때문이다.
8. 의뢰
Diversions. 세인츠 로우 시리즈에는 특정 단순 임무가 제공된다. 위의 도전활동과 같지만 이건 메뉴에서 선택해서 접수받을 수 있으며 내용도 단순하다. 도전과제 성격이 더 강한 미션들. 설정상 다른 인물이 의뢰하는 것도 있고, 동료들이 담력 강화용으로 해보라고 추천하는 것도 있다.-
암살(Assassinations)
의뢰를 접수받으면 게임상에 타깃이 있는 지역이 표시되고, 그곳으로 찾아가 특정 행동을 하면 타깃의 위치가 미니맵에 표시되어 타깃을 암살하는 미션이다. 타깃은 STAG 요원도 있고, 일반 시민도 있고, 갱단원도 있고, 브루트도 있는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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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질주(Barnstorming)
슈퍼 점프 하기. 차를 몰고 슈퍼 점프가 가능한 지역에서 슈퍼 점프를 구사하면 된다. 게임 후반부에 가면 지역을 잇는 다리가 ㅅ자 모양으로 열리는데 그 이후로 맵을 여기저기 오가다 보면 저절로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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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오르기(Base Jumping)
낙하산 강하하기. 높은 건물 등에서 점프한 후 낙하산을 펼치고 착지를 지정한 다음 거기에 착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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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극(Hostage)
지나가던 차량을 탈취했을 때, 만약 차 안에 운전자 말고 다른 사람이 있었다면 E 키를 눌러 인질극을 시작할 수 있다. 목표는 제한 시간 동안 죽거나 인질을 놓치지 않고 달리는 것. 속도를 낮추면 인질이 차에서 탈출한다는 점을 주의하자. 그러나 일단 인질극 옵션만 선택하면 도전 달성에 필요한 머릿수가 채워지기 때문에 추가 명성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무 차나 붙잡고 인질극을 활성화 한 다음 바로 차에서 내리는 것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도전과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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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질주(Streaking)
플레이어 캐릭터를 발가벗긴 후 x 키를 두 번 누르면 효과음과 함께 플레이어 캐릭터가 음흉한 표정을 짓고 이후 주변에 보이는 사람 아무에게나 접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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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털이(Store Hold-Ups)
가게에 들어가 주인을 향해 확대 조준으로 총을 겨누고 1-2초가량 기다리면 된다. 잘 보면 가게 주인 옆에 하늘색으로 포인트가 되어 있는데 이는 가게 주인이 포인트된 쪽으로 걸어갈 때 까지 총구를 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면적이 좁은 머리를 겨누다가 가게 주인이 갑자기 움직여 총구를 떼게 되면 실패한다. 가게 주인의 몸을 겨냥하던가 몸이 카운터에 가려져 있을 땐 번거롭더라도 가게 주인 옆쪽으로 가서 측면으로 겨냥하면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 짓을 하면 바로 경찰이 신나게 달려오며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게를 이미 소유했다면 한 번 나갔다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명성을 곧바로 초기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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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살해(Mascots Killed)
게임 속에 나오는 다양한 인형 옷을 입은 마스코트를 죽이면 된다. 200명을 죽여야 달성이 되는데, 이 머릿수가 많아 보일지라도 아래의 생존 미션 중 마스코트가 떼거지로 나와 사람들을 공격하는 미션도 있고, dlc의 겐키 교수 보조 미션을 클리어할 때도 마스코트들을 많이 죽이게 되니 별로 걱정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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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Survival)
일정 시간 동안 정해진 구역에서 적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디펜스 미션으로 적들은 무한 리젠된다. 총 26번의 미션으로 맵을 보행하고 있을 때(차량 탑승 중에는 전화가 걸려오지 않는다) 랜덤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 미션을 하러 가면 된다. 26번 중 하나는 게임 후반부에 가야지만 깰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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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U 파괴(Emu's Destroyed)
게임 속에 등장하는 EMU를 파괴하면 된다. 50대를 파괴해야 달성이 되는데, 전차 난동 등의 보조 미션을 하면서 2-30대 정도는 파괴할 수 있고 나머지는 맵을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족족 파괴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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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서핑(Vehicle Surfing)
지나가는 자동차 위에 올라타서 버티는 미션. 별로 안 어려워 보이지만, 실제론 차 위에 올라탄 후 액션 버튼이 활성화되었을 때 이걸 누르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묘기를 부리는데 여기서 중심을 잘 잡아 오래 버텨야 한다. 액션 버튼을 다시 눌러서 물구나무 서기로 전환할 수도 있는데 점수는 더 많이 들어오지만 대신 중심 잡기가 더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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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강탈(Vehicle Theft)
차량을 구해다 정해진 지점으로 배달하면 되는 미션. 쉬워 보이지만 우선 방해 세력이 당연히 있고, 일부 고객들이 까다로운 주문을 하기 때문에(반파된 차량으로 가져오기 등) 맞추기가 은근 까다롭다. 게임 설명에는 차종만 같다면 어떤 차든 상관없다고 나와있지만, 실제 플레이 시 정보창에 나온 지역으로 가서 꼭 미니맵에 표시가 된 차를 강탈해야 차량 정비소로 갈 수 있는 옵션이 열린다. 행여나 클리어가 힘들면 전화로 악명도를 초기화 하거나, RC 조종기로도 편법을 구사할 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다른 차량에 부딪치면 바로 쫓아오거니와, RC 조종기를 써서 어느 정도 멀리 나올 경우 차량에 불이 붙으먄서 자폭하는 경두도 있으니 적당한 거리까지 와서 타고 이동하는 게 좋다.
9. DLC
9.1. 미션형
미션형 DLC의 경우는 메인 퀘스트처럼 핸드폰에서 미션을 따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퀘스트가 얼마나 진행되었건 중간에 자유롭게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일단 시작되면 완전히 클리어 하지 않는 이상 처음으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난이도는 본편보다는 다소 높으나 그리 어렵지는 않다. 플레이 타임은 DLC 미션답게 짧다.-
겐키볼VII(Genki Bowl VII)
초윤리 리얼리티 쇼 제작자인 겐키 교수가 만든 거대한 이벤트. 모티브는 미국의 큰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Super Bowl). 여전히 정신 나간 센스를 자랑하며 살인 쇼는 기본. 여담이지만 초반에 중계자들이 중계하는 화면 하단에 지나가는 문구를 자세히 읽어보면 진짜 리얼로 진행되는 쇼인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 문구 중 하나가 "겐키볼 대회 기간 중에는 절대로 밖에 나오지 마세요"이기 때문.
첫 번째 미션은 본편의 초윤리 리얼리티 쇼의 난이도 강화판으로 무기가 랜덤으로 지급되어서 충분한 무기 업그레이드가 안 되어 있으면 헌터들이 좀 골칫거리이지만 별로 어렵진 않다. 클리어하면 호랑이(가끔 쏴 맞춰야 하는 판넬 중 하나에 나온 호랑이 얼굴) 마스크와 겐키 걸 '성난 호랑이'가 동료로 주어진다. 두 번째 미션은 에스코트 미션의 변형형으로 겐키 교수를 태워서 겐키볼 광고를 하면서 그를 만족시키는 것인데 역시 내용은 살인 쇼. 타고 있는 차로 사람들을 죽여야 한다. 그냥 깔아뭉개면 만사 OK. 일정 횟수 이상 살인을 하면 차에서 화염방사기를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참고로 이 미션에서 주인공을 방해하는 세력[29]은 다름 아닌 겐키의 열혈 팬들로 주인공이 겐키와 드라이브를 하는 것에 질투를 느껴서 방해한다는 설정. 그래서인지 미션 실패 원인도 '자꾸 걸리적거리니까 겐키가 스트레스가 쌓여서 실패'란다... 제대로 클리어하면 미션에서 타고 다녔던 겐키 교수의 오픈카(Genki mobile)가 언락된다. 작은 힌트로 이 미션 도중엔 인도에 사람이 평소보다 수백 배는 더 많이 나온다. 그러니 주로 인도로 달리면 매우 수월해진다. 그리고 각종 갱단이나 경찰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미션 도중에만큼은 죽여도 아무 문제가 없다. 세 번째 미션은 거대한 털실뭉치(고양이가 좋아하는 그 동그란 털뭉치)가 되어서 보이는 모든 것(주로 다른 마스코드들과 그들의 차량)을 때려 부수는 전차 난동과 비슷한 미션이다. 그런데 난이도는 오히려 전차 난동보다 쉽다.[30] 일단 탱크 난동과는 달리 무언가 '발사'를 할 기회가 매우 적고, 따라서 플레이어는 무조건 모든 사물을 '깔아뭉개서'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일단 '발사' 기능이 다름 아닌 '광역 쇼크웨이브'인지라 발동만 하면 주변의 모든 것이 초토화가 된다. 그리고 이 털실뭉치는 부스터 기능이 있다. 클리어하면 고양이 마스크와 겐키 걸 '섹시 냐옹이'가 동료로 주어지고, 본 미션에서 때려 부순 대회 전용 차량들이 언락된다. 그런데, 전화로 부르는 털실뭉치는 속성이 탱크인지 부스터도 없고, 라디오도 없지만 쇼크웨이브는 무한 사용이 가능하다. 네 번째 미션은 판다 옷과 탈을 쓰고 인간 캐논이 되어 공중 낙하를 하는 것인데 역시 살인 쇼는 빠지지 않는다. 일단은 흡사 슈퍼맨 64처럼 화면에 보이는 링들을 통과하는 것이 주 목적이지만, 링만 통과해서는 목표 점수에 도달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중간중간 보이는 건물 옥상으로 낙하하고, 그곳에 있는 다른 경쟁 마스코트들(재미있게도 그중엔 자니 겟 캐릭터, 세인츠 에너지 드링크 캐릭터도 있다)을 가지고 있는 전기톱으로 갈아서 추가 점수를 더 확보해야 한다. 다만 이 학살 타임은 제한 시간이 있으니 주의. 학살이 끝나던 시간 제한이 끝나든 얼른 서둘러 옥상 구석에 비치된 겐키 차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다시 공중으로 발사된다. 이때 겐키 차는 보통 2~3개가 있는데, 서로 다른 각도로 날려주므로 선택을 잘 해야 한다. 마지막엔 정해진 지점에 찾지하고, 목표 지정된 관객을 살해하면 미션 종료. 여담으로 이 미션 같은 경우는 코옵 플레이 시 적들 수는 그대로인데 클리어 필요 점수만 2배로 늘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간다. 한 가지 염두에 둘 팁이 더 있는데, 무대 내에서 보이는 호랑이와 판다 모양의 애드벌룬을 터치하면 위로 높게 점프가 가능하다(단, 방향키를 위로 누르고 있을 것). 단, 호랑이 풍선은 100달러를 지급하는 반면 판다 풍선은 100달러를 차감한다. 참고로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MISSION 탭에 미션이 안 뜨는 경우가 생기는데, 오류가 아니니 당황하지 말고 지도를 열어보자. 지도 어딘가에 새로운 겐키 액티비티가 추가되어 있을 것이고 그걸 찾아가 클리어하면 새로운 미션이 추가된다. 이런 식으로 모든 미션을 클리어하고 마지막으로 해금되는 새드 팬더 노멀 난이도 미션을 클리어하면 대망의 엔딩이 나온다. 승리한 주인공이 우승 소감(안타깝게도 목소리는 원 목소리에 관계없이 음성 변조된 목소리 한 개로 모든 캐릭터가 공유한다)을 말하는데, 처음엔 "희망 따위 헛소리라느니 열정은 개나 줘버리라느니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러분들도 저처럼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면 안 되는 게 없습니다!" 같은 희망찬 이야기를 하지만, 리포터가 인터뷰를 끝내려는 찰나 "저도 항상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죠. 살인, 강도, 폭행, 또 살인 등등...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된 겁니다! 만약 노력을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여러분의 부모와 똑같이 되는겁니다!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지요."라는 세인츠 보스다운 마무리 연설을 남긴다. 클리어하면 겐키 걸 '슬픈 판다'가 동료로 주어지고 판다.
옷과 갱단을 위한 각종 마스코트 세트 의상, 그리고 여성 리포터를 동료로 얻게 된다.
클리어해도 언제든 또 하라고 무한 반복이 되지만, 핸드폰으로 받는 메인 이벤트가 아니라 서브 퀘스트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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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갱스터(Gangstas In Space)
미션 제목만 놓고 보면 본편의 마지막 미션(킬베인을 포기하고 동료들을 구하는 루트의 엔딩과 제목이 같다)과 연계 되는 듯하지만 실제론 전혀 관계가 없다. '앤디 젠'이란 감독의 새로운 영화인 '우주의 갱스터'에 캐스팅된 주인공이 영화를 찍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이 DLC의 포인트는 앤디 젠 감독의 정신 나간 센스와, 점점 변해가는 주인공의 파트너 제니[31]의 모습이다. 그리고 영화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화면이 영화 스크린처럼 변한다는 것도 포인트.
영화 시나리오는 대충 외계 공주(작중 명은 퀼라나) 하나가 지구에 불시착하여 지구 군대에게 잡히고 이에 주인공이 그녀를 구해준다. 한편 이 공주의 고향 행성의 외계인들[32]은 이를 구실로 지구를 침공하는데, 이에 주인공과 외계 공주가 양국의 평화를 위해 외계인과 인간 군대에 맞서 싸운다는 그저 그런 전형적 외계인 스토리이지만, 연출 방식이 심히 골 때린다.
우선 감독은 주인공의 의견이라면 무조건 OK를 때린다. 연기도 국어책 읽기의 정석을 보여주는 데다 감독의 지시에 안 따라도 칭찬하는 것은 물론, 감독의 각본에 없던 애드리브를 주인공이 막 시도해도, 그로 인해 촬영 세트가 막장이 되는 등 인적/금전적 피해가 발생해도[33] 창조적이라느니 천재적이라느니 예술적이라느니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남발한다.[34] 보는 게이머의 손발이 다 오그라들 지경... 반면 주인공의 파트너인 제니는 뭘 해도 항상 깐다. 제대로 해도 까고 부족하게 해도 까고 애드리브를 해도 까고 심지어 주인공이 시킨 대로 해도 깐다. 또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엑스트라 취급을 해서, 미션 내내 욕지거리를 해대면서도 이름조차 제대로 외우지 못하며 중간에 배우를 아예 갈아치우려고까지 한다.
그리고 리얼리티를 위해서라며, 보통은 무선 조종 장치로 조종하거나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거나 소품용 가짜 무기를 사용해냐 하는 엑스트라 비행기들을 진짜 인간들을 시켜서 진짜 무기를 탑재시키고 조종하게 했다. 안전장치나 탈출 장치따위가 없는 것은 당연. 그러니까 영화 촬영 중 죽은 인간들은 실제로 죽은 거다.
그리고 연출도 해괴하기 그지 없어서 좋은 씬을 얻기 위해 건물에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날아보라거나, 엄청 좁은 건물과 건물 사이로 날아보라거나 하는 등 위험한 주문들을 하더니 막판엔 "극적인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라면서, 주인공과 제니가 탑승한 비행기를 반 기능 정지를 시킨다. 본인의 발언에 의하자면 영화 촬영 시나리오상 주인공과 제니가 외계인들이 설치한 세뇌 기계를 막기 위해 바이러스를 투입한 상황인데, 하필 이 둘이 타고 있는 기체 또한 외계 비행기인지라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아 그렇다고 한다. 덕분에 제대로 날지 못하고 상하좌우로 미친 듯이 비틀대는 비행기를 몰고 근방에 있던 다리 밑으로 완벽하게 비행을 해야 하는데 이게 무지 어렵다... 비행기가 강제로 제트 모드(자동 비행 모드)로 고정되는 데다가 랜덤하게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려고 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특히나 상기했듯 강제로 제트 모드로 고정되는지라, 제트 모드에 익숙하지 않다면 이 구간은 여러 차례(최소 10번 이상) 실패할 각오를 해야 한다.
결국 주인공과 제니는 대본 따위는 무시하고 이 문제의 바이러스의 유효 범위에서 벗어나(물론 이때도 비행기 상황은 여전히 개판이므로 다리를 통과했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된다) 일단 기능을 정상 복구하는 데 성공하면 마지막 미션 종료.
엔딩에서는 결국 빡친 제니가 비행기를 몰고 그대로 감독을 향해 날아가서 감독을 들이받고 끝난다. 감독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정신 못 차리고 제니에게 욕지거리를 퍼부어대다 끔살. 주인공은 제니를 어떻게든 설득하려 했지만, 제니가 "당신의 가르침대로 하는 것뿐이에요"[35]라고 한마디하자 바로 수긍한다.
이 DLC의 최종 보상들은 영화 촬영에 사용되었던 플레이어의 외계 비행기와 적군의 외계 바이크, 외계인 헬멧과 중간에 중간 보스로 나온 외계인 버전 브루트 동료, 그리고 같이 촬영한 제니를 동료로 부르는 기능과, 갱단원들을 외계인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기능이다. 아쉽게도(?) 외계 총기들과 초반 미션에 입고 있던 검은 군인 복장은 주어지지 않는다.[36] 여담으로 미션 도중 이스터 에그로 자사의 다른 작품인 레드 팩션: 게릴라의 등장 차량인 헤비 워커가 등장하며 주인공도 직접 알렉 메이슨을 언급한다.
클리어해도 언제든 또 하라고, 무한 반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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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은 괴로워(The Trouble With Clones)
마지막 미션형 DLC. 지미 토비튼(Jimmy Torbiton)이라는 세인츠의 광팬이 쟈니 겟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몇 달 동안 쟈니가 생전에 쓰던 잡동사니들을 모아서 쟈니의 클론을 만들게 되는데 만들어진 클론은 브루트 형태의 완벽하지 못한 클론이었고, 그 클론으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미션 DLC이다.
일단 죽었던 쟈니가 다시 돌아온다는 점에서 기대를 많이 모았다. 팬들은 하다 못해 쟈니와 이름이 다르더라도 비슷한 인물이기를 바랐으나,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영 딴판의 인물이 나왔다. 일단 쟈니는 클로닝이 잘못되어서 세인츠 로우 2 엔딩 이후의 기억이 없고, 더군다나 신체가 브루트가 되면서 쿨하게 쌍권총으로 헤드샷을 날리는 원래의 모습이 아니라 그냥 주먹질이나 하는 근육 바보가 되어버렸다. 성격은 어느 정도 비슷한 것 같지만...
일단 스토리상으로는 쟈니가 부활하긴 했으나 세인츠 로우 2 이후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세인츠 로우 2의 무대였던 스틸워터가 아닌 스틸포트에 있다는 사실에 혼란을 느끼고 여기저기 난동을 피우며, 주인공과 피어스는 쟈니를 쫓아가지만 실패하고. 지미의 조언으로 쟈니와 접촉하는 데 성공하긴 했지만 쟈니는 아이샤의 죽음 때문에 세인츠를 원망하고 있는 상태. 최후엔 쟈니를 노리는 군대로부터 쟈니를 지켜내는데 성공, 이후 세인츠의 본거지에 스트리퍼 봉을 설치하는 대가로 화해한다.
최종 보상은 아이샤의 클론 동료[37], 쟈니의 클론 쟈니 택(Tag)[38] 동료, 스피커가 달린 트럭[39]이다. 어째서인지 중간에 사용한 '벌 떼를 부르는 무기'와 같이 사용했던 복장은 언락되지 않는다. 언락 DLC를 써도 마찬가지이다.
진지하기만 한 것 같지만 역시 세인츠 로우답게 개그가 많이 있다. 중간중간 지미의 내레이션이 나오는데[40], 그야말로 자뻑 도배. 자신을 세인츠의 멋진 동료라고 한다거나, 세인츠가 자기를 무지 신뢰한다거나 등등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발언(상상)들을 해댄다. 그리고 이 마지막 미션 시작부에 주인공이 쟈니에게 한 대 맞고 기절했는데, 그 사이 지미가 만들어준 특제 포션의 힘을 받아 스치는 것만으로 차들을 날려버릴 수 있고, 빛의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능력, 브루트도 원킬하는 펀치력, 그리고 파동권을 날리는 능력을 얻게 된다.
최고 압권은 아이샤 분장을 한 피어스와 그의 단독 공연. 사실 피어스는 굉장한 음치&박치. 2편에서도 피어스가 노래 부르다가 주인공에게 태클을 받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지미는 세인츠의 광팬이라서, 지미에게는 피어스가 사실상 무슨 절대음감 천재가수 취급을 받고 있다. 그래서 쟈니를 꾀어내기 위해 아이샤와 피부색도 비슷하니 해서 피어스에게 아이샤 분장을 시키고 아이샤 노래를 부르게 시킨 것. 여기서 주인공의 임무는 피어스의 시청각 테러로 난동을 부리는 관중들을 벌 총으로 제압하는 것이었다. 죽이지 않고 제압만 하는 이유는 관중이 많을수록 쟈니가 더 잘 주목할 것이기 때문. 참고로 지미는 관중들이 난동을 부리는 이유조차 '피어스가 너무 아이샤와 닮아서'라고 생각하고 있다.
클리어해도 언제든 또 하라고, 무한 반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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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Pass
위의 미션형 DLC들을 하나로 묶은 모음집. 미션 DLC들을 이미 가지고 있다면 딱히 필요는 없다. 다만 미션형 DLC 3개를 따로 사는 것보다 더 싸게 살 수 있으니 미션형 DLC가 없다면 체크. 덤으로 밑에 있는 나이트 블레이드 DLC도 포함되어 있다.
9.2. 언락형
언락형 DLC들은 어떠한 퀘스트도 주지 않는다. 이 DLC들은 활성화되는 즉시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전용 아이템을 바로 추가해 주므로 아이템 얻자고 고생할 필요 없다. DLC 아이템들은 이름 앞에 3번가 세인츠의 마크(백합)가 붙어 있으므로 구분이 쉽다.-
Online Pass
다른 사람과 함께 플레이하는 코옵 기능을 활성화해주는 DLC. 현재는 상점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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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Pack
왠지 인크레더블이 생각나는 쫄쫄이 영웅 의상들이 추가된다. 더불어서 본판에 없던 치트 몇 개가 활성화된다. 핸드폰 메뉴 중 'Extra' 부분에서 치트를 입력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 치트를 써도 도전과제와 자동 저장 기능이 사라진다. 그리고 세이브 파일에 '치트가 사용되었음' 표시가 따라오고 코옵에서 상대방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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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time! Pack
원래는 예약 구매자들에게 특전으로 주어졌던 요소들로, 겐키 교수의 마스크와 겐키 전용 레이싱 의상, 그리고 특수 무기인 연체동물 런처(Mollusk Launcher)와 겐키 마나펄트(Genki Manapult)가 주어진다. 겐키 마나펄트는 정면에 있는 사람들을 최대 7명까지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서 흡수한 사람을 차에 달린 대포로 날려버리는 기능이 있다. 연체동물 런처[41]는 생김새만큼이나 좀 특이한 물건인데, 이 무기에 명중한 적은 일정 시간 동안 동료가 된다. 즉 좀비고 갱이고 경찰이고 내 편이 될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문어는 폭발하며, 폭발 시 일정한 데미지를 준다.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수류탄 발사키를 눌러 문어를 자폭시키는 것 또한 가능하다. 다만 장탄 수가 많지 않고, 브루트를 잡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난감하다. 자폭 데미지는 줄 수 있지만 데미지도 그리 강한 편이 아니고 연사력도 영 좋지 못해서 총알 무한이 아니고서야 별 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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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 Pack
사무라이, 우주인, 중세 기사, 아마존 여전사 의상 세트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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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Style Pack
본편의 동료 중 하나인 지모스풍의 의상이 추가되며, 동시에 3단계 업그레이드까지 완료되어 있고 특수 도색까지 입혀진 갱스터용 샷건이 주어진다. 다만 지모스 특유의 오토튠 목소리는 얻을 수 없다... 그리고 이 특수 샷건으로 적 갱을 죽이면 명성치가 더 많이 오른다. 한 명 잡을 때마다 나오는 명성치가 무려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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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sive Combat Pack
MGL 유탄발사기와 미래풍 군인 스타일 의상을 추가해준다. 참고로 이 유탄발사기는 DLC 추가 무기들 중 유일하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성능은 그냥 연발 유탄발사기이지만, 업그레이드를 하면 사람이나 벽, 자동차 등에 달라붙을 수 있고 원하는 때에 터뜨릴 수 있는 점착형 시한폭탄을 발사하게 된다. 위력도 본판의 RPG-7 못지않게 무섭다. 줌도 되고, 파괴력도 높고, 연발이고, 재장전도 빠르고, 사거리도 긴 최강의 결전병기. 다만 곡사 방식이고, 유도 기능이 없다는 게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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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k Attack Pack
상어 모양 모자와 괴상한 총기를 추가해 준다. 이 총으로 사람을 명중시키면 그 사람이 피범벅이 되며, 곧 지진이 일어나고 땅에서 상어가 나타나 피로 젖은 사람을 잡아먹는다. 임팩트도 멋있고 피사체 주위에도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브루트나 겐키 교수에게는 절대 안 통하고 발사 딜레이와 발동 딜레이가 너무 길다. 순전히 유희용. 물론 전문가 등급 적에게는 먹히고, 쓰러진 상태가 아니라면 맞는 동안 가만히 서서 아무것도 안 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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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house Pack
갱단을 꾸밀 수 있는 스타일을 추가해준다. 단, 무조건 여성 캐릭터로만. 당연하게도(?) 방어력이 매우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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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e Blayde Pack
본편에서는 얻을 수 없었던 나이트 블레이드의 전용 차량, 바이크, 그리고 비올라 드윈터가 입었던 피투성이 수녀복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42] 시즌 패스에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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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Shot Pack
이전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주적이었던 얼터 코퍼레이션의 특수 암살자용 아이템이란 설정으로, 본편에서 메인 퀘스트 후반에 얻을 수 있는 '인터셉터' 공중 바이크의 얼터 코퍼레이션 버전 도색판과, 얼터 코퍼레이션 암살자 의상 세트, 그리고 스나이퍼 라이플이 추가된다. 바이크야 원래의 STAG 바이크와 별 차이가 없고 의상도 그냥 뽀대 외엔 아무것도 없지만, 스나이퍼 라이플은 꽤 유용하다. 우선 소음기가 적용되어 있고, 장탄수가 30발이나 들어가는 데다가 자동 사격, 게다가 무한 탄창이라 탄약이 동날 일이 없어서, 저렙 때 들고다니면 상당히 든든하다. 다만 저격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단발 공격력은 그다지 좋다고 할 수가 없어서 시민조차 헤드샷 한 방에 안죽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스나이퍼 라이플은 특수 무기 슬롯이 아닌, 어썰트 라이플 슬롯에 들어 있다. 사실상 스코프 달린 돌격 소총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이 저격 소총의 이름이 TOGO-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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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sucker Pack
말 그대로 흡혈귀. 우선 소매치기/미션 수행/보호세 등으로 들어오는 현찰 보상과 명성치가 조금 더 많이 들어오며, 인간 방패를 사용했을 때 내던지기뿐만 아니라, 특수 버튼을 눌러서 '흡혈'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흡혈을 하면 체력이 잔량 상관없이 100%로 회복되니 유용한 스킬. 치트성 요소가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DLC 합본 팩과 리마스터에는 포함이 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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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ockable Pack
본편에서 양자택일을 통해 포기해야 했던 보상품들을 온전히 받을 수 있게 해주는 DLC. 즉, 킬베인과의 레슬링 파이팅에서 킬베인의 마스크를 벗기면 킬베인의 마스크를 얻지만 킬베인의 주먹을 얻을 수 없게 되며, 반대로 킬베인의 마스크를 안 벗기면 킬베인의 주먹을 얻지만 마스크를 얻지 못하게 되는데, 이 DLC가 있다면 어느 쪽을 선택하든 둘 다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선택에 따라 뭔가 포기해야만 했던 보상품들(무기, 의상, 동료, 업그레이드 비용 할인 전부 다)이 전부 다 온전히 주어진다. 만일 DLC 설치 전에 이미 보상을 선택했어도, DLC만 가동되면 온전히 주어진다. 단, 중간에 STAG에게 잡힌 동료를 구하고 세 개 중 두 가지 프로토타입 무기를 얻는 부분에서 포기해야 했던 보상 한 개는 이걸로도 못얻는다.
참고로 사실 미션을 먼저 다 깨고 이거 활성화시키면 기존에 받은 보상과 DLC 효과로 받은 보상으로 합이 2개가 된다. Bloodsucker Pack과 마찬가지로 DLC 합본 팩과 리마스터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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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port Gangs Pack
작중 적대 갱단들의 의상들이 추가된다. 일반병과 특수병 전부 다. 이걸 입는다고 적대 갱단이 친해지는 것은 아니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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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or Pack
늑대인간, 좀비 의상 세트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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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Ops Vehicle Pack
STAG의 탑승 병기들이 세인트 버전으로 도색된 물건이 추가된다. 세인트 버전 크루세이더 탱크, V-TOL 전투기, N-force 장갑차가 주어진다.
탱크와 전투기 얻겠다고 고생할 거 없이 이거만 질러주면 바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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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ki Girl Pack
설정상 존재하는 겐키 교수의 보조 여성들인 '겐키 걸'의 전용 차량들이 추가된다. 각각 바이크(Angry Tiger), 스포츠카(Sexy Kitten), 장갑차(Sad Panda). 이름과는 달리 겐키 걸들은 동료로서 주어지지 않는데, 왜냐하면 겐키 걸들은 위에 있는 미션형 DLC 겐키볼에서 이미 보상으로 주어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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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apyD
CheapyD라는 이름의 동료가 생긴다. 별로 대단한 동료는 아니고 생김새도 기본 세인츠 스타일 동료와 큰 차이가 없지만 얼굴만큼은 유니크한데, 사실 이 동료는 실존하는 인물을 베이스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실제로 CheapAssGamer.com란 게임 플레이 중계 사이트를 운영하는 CheapyD(본명 David Abrams)를 모델로 하였고 목소리도 본인이 직접 녹음했다고.
덤으로 이 사람은 상당한 유명인사로, 세인츠 로우 더 서드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기막히다. 바로 'CheapyD를 게임에 등장시킬 기회'를 놓고 일종의 경매가 진행되었던 모양인 듯하다. 이 경매에서 세인츠 로우의 개발사인 볼리션이 승리함으로서 CheapyD는 볼리션의 신작인 세인츠 로우 더 서드에 등장하게 되었다고. 덤으로 볼리션이 그를 경매에서 낙찰했을 때 제시한 금액은 1,725달러, 한화 170만 원. 그런데 이 DLC는 공짜다. DLC 중에 제작 비용(이라고 해도 결국은 스카우트 비용)이 제일 많이 들었음에도 공짜라는 게 아이러니. 이 DLC는 자동으로 다운로드 되므로 찾으러 다닐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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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es and Wieners
핫도그 매장 알바생이 입을 법한 핫도그 코스튬, 마녀 코스튬, 닌자 코스튬이 주어진다. 덤으로 악마 뿔과 천사 고리도 주어지며, 특이하게도 마법의 빗자루 모양 탑승물이 주어진다. 성능은 무기가 없는 공중 바이크.
그 외에 스팀 구매자 한정으로 팀 포트리스 2 클래스의 얼굴 모양 대두 가면을 주는데 여캐에 속옷만 입힌 채로 이 마스크를 쓰면 같이 굉장한 아스트랄함을 느낄 수도 있다.
9.3. 문제점
DLC 미션의 볼륨이 너무 작고 DLC 미션으로 주어지는 보상도 짜다. 다른 아이템 DLC들도 가격에 비해 성능과 볼륨이 작으며, 쓸데없는 게 너무 많다.어차피 후반에 가면 총알 무한에 체력 무한[43]이 되는 데다가 애초에 게임 난이도 자체가 높지 않은 게임이라 아이템 DLC보다는 옷이나 초능력 등 재밌는 DLC를 생각해볼 법도 한데, 미션 DLC는 내용이 짧고 보상도 납득하기 어려우며[44] 아이템 DLC도 가격에 비해서 볼륨이 크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크다. 덤으로 모든 DLC들의 가격을 합산하면 본편의 두 배가 나가는 금액이다. DLC가 상당히 많은 편이기 때문.
10. 등장인물
10.1. 3번가 세인츠
10.2. 적대 갱단 및 관계자
10.3. 기타 등장인물 및 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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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발데라마
스틸워터의 지역 방송국 채널 6의 리포터. 1편에선 목소리로만 출연했고, 2편에서 법원 앞에서 쟈니 갯의 재판 소식을 중계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낭인단 미션 컷신에서는 트로이를 인터뷰하기도 한다. 특종을 독점하기 위해 주인공에게 대난동 미션을 제의하는 등 이 여자도 정상은 아니다. 노상 강도 50번을 달성하면 동료로 삼을 수 있는데 전투력은 영 못 쓸 수준.
3편에서도 컷신에 여러 번 등장하며 미션에서도 킬베인과 인터뷰를 하는 것으로 출연한다. 주인공과 대면하면 안부를 묻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죽일 수 없게 되어 있는데, 주인공이 제인과 대화하기 전에 데커즈와 싸우는 도중에는 죽일 수 있다. 그래봤자 대화하는 순간이 되면 다시 살아난다. Three Ways 미션의 컷신에서도 이름이 언급된다.
3에서 스토리 미션을 하나 완료한 후 자동차나 기타 탈 것을 타면 라디오 채널에 상관없이 방송되는 뉴스 속보의 목소리가 이 캐릭터이므로 거의 플레이 내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채널을 돌리면 뉴스가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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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 레이놀즈
실존하는 미국 영화배우 버트 레이놀즈이다. 심지어 성우도 버트 레이놀즈 본인. 스틸포트 시장으로 등장하며 주인공에게 좀비의 처리를 부탁한다. 주인공은 처음엔 심드렁한 태도로 시장실에 들어가지만, 시장이 버트 레이놀즈인 걸 보고는 광팬이라 호들갑을 떨며 그의 부탁을 들어준다. 미션 완수 후 선택에 따라 부를 수 있는 동료로 들어오기도 한다. 올렉 키를로프와는 과거의 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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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Specialist)
본작부터 등장하는 특수 NPC. 갱 적대감이 별 세 개 이상 되면 출몰한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일반 갱보다 높으며 인간 방패로 쓸 수 없다. 전문가라는 이름답게 각각의 갱마다 개성이 넘친다. 모닝스타의 전문가는 빨간 코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알비노처럼 하얀 피부를 가진 대머리 저격수, 데커즈는 특수한 기술로 만들어진 고속 인라인 스케이트와 쇼크 해머를 착용한 고스족 여캐, 루차도르는 모히칸 머리에 일반 졸개들 보다 단단히 중무장하고 연발 유탄발사기(GL G20)를 쏴댄다. 체력이나 무기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게임 초반에 상대하면 상당히 성가신 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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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트
3편에 등장하는 특수 NPC. 비정상적으로 커다란 덩치를 가진 떡대로 갱 악명 레벨이 별 네 개를 달성하는 시점에서 픽업 트럭(Criminal) 짐칸에 탄 채로 출몰한다. 맷집과 힘이 무지막지한 데다 보기와 다르게 달려오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전문가와 마찬가지로 게임 초반에 맞닥뜨리면 말 그대로 공포의 대상. 특수 NPC 답게 브루트 전용 버튼 이벤트[46]와 처형 모션[47]이 존재한다. 설정상 올렉을 원본으로 한 클론들이며 세 종류의 개체가 등장한다.
겐키 교수의 초윤리 리얼리티 쇼 미션이나 DLC 미션 겐키볼에서 '헌터'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48] 미션마다 브루트 종류가 달라지는데 점수는 높지만 계속 리스폰될 뿐만 아니라 잡고 나면 시간이 촉박해지고, 자동 체력 회복이 불가능한 미션 특성상 생명이 위태로워지므로 꼭 잡을 필요가 없다면 무시하는 게 좋다.
베리에이션으로, 여성 브루트 호스티스, 좀비 브루트, 외계인 버전 '스페이스 브루티나', 아이샤 브루트 버전, 쟈니 브루트 버전인 '쟈니 태그'가 존재한다. 이들의 능력치는 올렉과 위에서 언급한 세 개체들과 동일하다. 브루트 호스티스의 경우 BDSM바 지하 철장에서 한 번 등장하나 그 이외의 메인, 서브 미션을 포함한 자유 모드에서는 만나는 것이 불가능하며 음탕 모드(Whole Mode)에서 몹으로 등장한다. 좀비 브루트 역시 좀비 섬을 정화하는 미션과 서바이벌[49] 힘이나 속도 등은 맨주먹 브루트와 다를 바 없지만 좀비라서 그런지 맷집이 훨씬 약해서 소총으로 몇 번 갈기다 보면 금방 쓰러진다. 외에는 일반적으로 마주칠 수는 없다. 브루트 호스티스와 마찬가지로 음탕 모드에서 몹으로 등장한다.
암살 의뢰 목록에도 한 녀석이 있다. 모닝스타 쪽 의뢰인데 만드는 과정 중 실수로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제거해달라 한다.
참고로 이 녀석들은 겐키 교수와 마찬가지로 DLC 추가 무기인 연체동물 런처(세뇌), 상어 공격 유도기(즉사)가 먹히지 않는다. 괜히 탄 낭비하지 말고 일반 총기로 때려잡자.
베리에이션으로, 여성 브루트 호스티스, 좀비 브루트, 외계인 버전 '스페이스 브루티나', 아이샤 브루트 버전, 쟈니 브루트 버전인 '쟈니 태그'가 존재한다. 이들의 능력치는 올렉과 위에서 언급한 세 개체들과 동일하다. 브루트 호스티스의 경우 BDSM바 지하 철장에서 한 번 등장하나 그 이외의 메인, 서브 미션을 포함한 자유 모드에서는 만나는 것이 불가능하며 음탕 모드(Whole Mode)에서 몹으로 등장한다. 좀비 브루트 역시 좀비 섬을 정화하는 미션과 서바이벌[49] 힘이나 속도 등은 맨주먹 브루트와 다를 바 없지만 좀비라서 그런지 맷집이 훨씬 약해서 소총으로 몇 번 갈기다 보면 금방 쓰러진다. 외에는 일반적으로 마주칠 수는 없다. 브루트 호스티스와 마찬가지로 음탕 모드에서 몹으로 등장한다.
암살 의뢰 목록에도 한 녀석이 있다. 모닝스타 쪽 의뢰인데 만드는 과정 중 실수로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제거해달라 한다.
참고로 이 녀석들은 겐키 교수와 마찬가지로 DLC 추가 무기인 연체동물 런처(세뇌), 상어 공격 유도기(즉사)가 먹히지 않는다. 괜히 탄 낭비하지 말고 일반 총기로 때려잡자.
- 기타 적들
- 폭주족: 지모스 아지트 옆 주유소에서 주인공에게 전화로 싸움을 걸어온다. 주인공에게 시비 걸 때 "너네가 그렇게 잘나간다며?"라고 하며 스틸워터를 접수한 세인츠를 모르는 것으로 보아 스틸포트에서만 활동하는 길거리 수준 갱단으로 보인다. 그냥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볼 수 있고 타투 샵이나 차량 정비소 사장이 폭주족 NPC 모델 중 한 명인 것으로 보아 타투 샵과 차량 정비소도 운영하면서 자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측된다.
- 마스코트: 루차도르 구역의 의류 상점을 털려고 몰려오는데 이 레이드를 막아달라는 의뢰를 받았을 때 등장한다.
- 스틸포트 스네이크즈: 부랑자 NPC들 중 한 명 상의 등 쪽에 스틸포트 스네이크즈라는 이름과 아이콘을 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존재도 아니고 말 그대로 그냥 여러 시민 NPC 모델들 중 한 명이라 팬들 사이에서 일부는 그냥 '과거 스틸포트에 존재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와해된 조직'으로 추측하고 있다.
11. 평가
The Full Package |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aints-row-the-third---the-full-package| 70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aints-row-the-third---the-full-package/user-reviews| 5.8 |
The Full Package | ||
파일:오픈크리틱 @[email protected] |
평론가 평점 @average@72 / 100 |
평론가 추천도 @recommend@52% |
리마스터 | ||
파일:오픈크리틱 @[email protected] |
평론가 평점 @average@74 / 100 |
평론가 추천도 @recommend@63% |
메타크리틱과 게임랭킹즈, IGN과 페미츠 등에서 10점 만점에 8점으로 준수한 평가를 받으며 '추천할 만한 게임' 반열에 올랐다. 샌드박스형 오픈 월드 게임 팬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평을 듣지만 전작의 팬들에게 호평받던 3보다 다양한 무기와 의류들, 세세한 의류 커스터마이징[50], 아지트 커스터마이징[51], 미션 다시 하기, 미션 컷신 다시 보기 등등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삭제해 버린 것, 서브 미션을 메인 스토리 진행에 끼워 맞추는 불성실함,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이 부족한 점, 마치 갱스터 드라마를 보는 듯했던 전작의 나름 진지한 분위기를 탈피해도 너무 탈피해 버리는 등의 문제점들로 인해 정작 이 게임의 시리즈 팬들한테는 까이고 있다.
또한 캠페인이 짧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재밌지만 30분 만에 끝나는 영화 같다는 평. 전작이나 메인 미션 길이의 차이는 별로 없으나 서브 미션 연출이 부실하며, 게임 조작 자체의 스피디함도 게임 시간을 단축하는 데에 일조한다. 전화로 주어지는 미션 중에서 보조 미션 소개를 제외하면 스토리 미션은 더 짧아진다. 게다가 모호한 스토리 연출 때문에 스토리상으로 죽은 게 분명한 캐릭터도 안 죽고 살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52] 제작진들도 그 부분을 아쉬워하고 있다. 또 2편에서 이미 플레이했던 미션을 다시 플레이할 수 있었던 데 반해 본작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도 단점.[53]
그 외에 소소한 단점으로는 멀티플레이를 공식 지원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멀티플레이 컨텐츠가 매우 부실하여 2021년 기준으로 멀티 동접자가 0명으로 사실상 싱글 플레이밖에 할 수 없다는 점이 있겠지만[54], 원래 세인츠 로우 3, 4가 있을 때에 세인츠 로우 닷컴을 통해서 커스터마이징 등을 공유하거나[55] 플레이어 간의 진행도 등을 공유하거나 기록 등을 남김으로써 경쟁을 유도, 게임의 수명을 연장하려고 했으나 잘 안 되었던 탓에 기존의 세인츠 로우 닷컴은 내려가고, 현재는 세인츠 로우 리부트의 홈페이지로 재편되어 있다.
요약하자면, 전작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삭제해 버렸고, 약간의 코미디함과 진지함을 적절히 섞었던 전작의 분위기를 지나치게 벗어나다 보니 팬들한테는 그다지 좋지 못한 평을 듣지만 일반 게이머들한테는 준수한 평을 듣는다. 사실 전작에 비해 부족한 면이 있다는 거지 GTA류의 다른 오픈월드 게임과 비교해보면 3도 충분히 볼륨이 풍부한 편이다.
여담이지만, 게임플레이 곳곳에서 GTA 4의 향수를 꽤 강하게 느낄 수 있는 편이다. 특히 맵 디자인은 판박이 수준이고, 고속도로의 형태도 GTA 4의 형태와 거의 똑같다. 특이한 점은 GTA 4와 달리 스토리 초반부터 거의 모든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선 호평하는 분위기가 꽤 있는편이다.
GTA SA의 병맛스러운 분위기와 GTA 4의 어둑하고 칙칙한 그래픽을 적당히 섞은 듯한 느낌이라 기존 GTA 팬층에겐 나름 수작이라고 고평가를 받는다.
12. 선택
본문에서 말했듯이 Grand Theft Auto IV의 선택을 까는 듯한 시스템. 엔딩 관련 선택을 제외하면 게임 전체의 진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벨기에인 문제
- 빌딩 폭파 - 영구적인 존경심 보너스
- 폭탄 해체 - 영구적인 현금 보너스
- 호스티스 배
- 매춘부들을 모닝스타에 인계 - 일괄 현금 지급
- 매춘부들을 세인츠에서 흡수 - 시간당 수입 증가
- 스태그 파티
-
조시를 STAG에 돌려보낸다 - STAG가 도시 장악을 도와줌
이 기능을 사용하면 특정 구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할 수 있는데, 해당 구역 내에 위치한 상점 및 부동산을 일괄 구입하는 것은 물론, 도전활동 및 의뢰들을 직접 클리어하지 않아도 클리어된 것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관련 업적을 쉽게 취득할 수 있다. 심지어 메인 퀘스트 진도율이 낮아서 아직 지도에 나타나지도 않는 도전활동 및 의뢰 포함. - 조시를 세인츠에 합류시킨다 - 조시 버크와 나이트 블레이드가 동료로 합류
-
http://deckers.die
- 차량 제작사 점령 - 차량 개조 비용 감소
- 무기 제작사 점령 -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감소
- 내 이름은 사이러스 템플
- STAG의 프로토타입 병기 3개(접착 폭탄, 스카이 바이크, 탱크) 중 2개를 선택하여 사용 가능
- Zombie Attack
- 좀비 바이러스를 올렉에게 전달 - 좀비들이 동료로 합류
- 시장의 명령대로 좀비 바이러스를 파괴 - 버트 레이놀즈와 SWAT가 동료로 합류
- 머더브롤 XXXI
- 킬베인의 마스크를 벗긴다 - 킬베인의 마스크 획득
- 킬베인을 살려준다 - 아포카-피스트 무기 획득
- 3가지 길
13. 리마스터
2020년 5월 22일 리마스터가 PC판과( 에픽 게임즈 1년 독점), PS4, Xbox One으로 출시되었다. 리마스터를 맡은 회사는 이전에 세인츠 로우 더 서드 제작에 협력했던 Sperasoft라는 곳이며 Bloodsucker Pack, Unlockable pack을 제외한[56] 모든 DLC들이 대부분 포함된 상태라서 그런지 가격이 비싼 편이다. 대표적인 개선점으로는 본판의 텍스처가 세세해졌고, 광원이 좀 더 화려해졌다. 또한 10년 전 폴리곤 캐릭터라는 인상을 벗어나 캐릭터들이 현실적인 비주얼로 바뀌었다. 한 해외 리뷰어의 말에 따르면 성형수술에 가까운 외모 보정을 캐릭터들이 받았다고 한다. 또한 한글 자막도 지원한다.
다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머리카락의 질감이 국수 가락처럼 보이고 플레이어 캐릭터의 피부 질감이 좀 더 사실적으로 바뀐 대신 잡티나 주름 역시 자세하게 보여서 전작에 비해 좀 더 나이 들어 보인다. 반대로 차량,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다양성이 늘어난 점은 세인츠 로우가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는 방증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해당 리뷰의 내용과 댓글을 종합해보면, 10년 전의 구식 게임을 베이스로 만든 것치고는 열정을 가지고 디테일한 리마스터를 한 점이 마니아들의 눈에는 보인다는 평가이다. 수면 반사나 미니건 사운드의 퇴보에 가까운 미비함[57]을 제외하면 2D로 때워뒀던 관상용 건물들의 내부를 3D로 전부 다시 꾸미거나, 탈 것, 무기, 폭발 등의 모든 이펙트와 사운드를 거의 갈아엎듯이 바꾸었다. 건물외벽, 바닥, 차량, 식생, 옷 등 거의 모든 것의 텍스처도 갈아치웠다. 심지어 HUD 창 아이콘까지 새로 그려 넣었다. 세인츠 갱들의 외모는 더 서드의 일러스트 이미지에 가까운 모습으로 바뀌었으며[58], 바뀐 광원의 영향으로 날씨에 따라서는 4편과 비슷한 분위기가 나기도 한다. 외에도 세인츠 갱에게 겐키 교수 슈트를 입힐 시 원본과 달리 보라색이 아닌 오리지널 겐키 색으로 되어 있다.
총평은 전체적으로 세인츠 로우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알고 리마스터를 해서 근본적인 재미는 바뀌지 않았다. 원래 리마스터의 본질이 그런 것이기도 하고. 바꾸어 말하면 지금까지 세인츠 로우와 같은 부류의 게임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리마스터를 했다고 손댈 법한 게임도 아니라는 얘기지만, 세인츠 로우가 지향하는 방향성이 워낙 명확하다 보니 큰 상관은 없는 듯하다.
리마스터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원판에는 없었던 버그도 존재한다. 차량 엔진 사운드가 들리지 않는 버그, 특정 헤어 스타일 적용 시 달리기만 하면 뒷머리가 탈모가 되는 버그, 샷건 3단계와 4단계의 외형이 똑같은 버그, 갱 집단을 몰살했는데도 클리어가 안 되는 버그, 적은 확률로 입구 없는 건물에 들어가지는 버그, 맵에서 상점 마크가 사라지는 버그, 시민의 차들이 세로로 세워지다 멋대로 폭파되는 버그 등. 또 한국어 자막만의 문제점으로 자막 길이가 길어지면 자막 겹침 현상이 발생한다. PC판의 경우엔 이 현상을 해결해주는 개인이 만든 패치도 나왔었고 현재는 업데이트로 해결되었으나, 아직도 존재하는 버그들이 있다.
리마스터판의 자막의 번역 상태가 기존 자막과 일부 차이가 난다.[59]
세인츠 로우 리부트작 공개 기념으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2021년 8월 26일부터 2021년 9월 3일까지 무료 배포를 진행한다.
2021년 11월 11일 출시된 GTA 3부작 리마스터가 끔찍한 발적화에 처참한 게임 상태로 출시되어 평점 0.9를 찍고 문자 그대로 폭망하면서 경쟁작이었던 본작이 재평가 받았고 이후 22년 8월 23일 시리즈 리부트작마저 처참한 성적을 거두면서 더더욱 재평가받게 되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리부트작보다 일부 디테일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 기타 등등
- 세이브 파일의 경로는 C 드라이브 기준 비스팀 버전은 'C:\Users[60]\〈사용자명〉[61]\AppData[62]\Local' 폴더 안에 있으며, 스팀 버전은 'C:\Program Files[63]\Steam\userdata\(유저 ID)[64]\55230\remote' 폴더에 있다. 후속작도 동일하지만, 스팀 버전의 경우 게임 코드가 55230인 본작과는 달리 206420이라는 게 다르다. 주의할 점은 DLC까지 다 클리어한 세이브가 있어도 막상 가져다 적용시키면 본판의 클리어 기록만 인정되고 DLC의 클리어 기록은 미적용된 채로 이식되니 DLC는 다시 클리어해야 한다. 이건 후속작도 동일. 또한 스팀판은 세이브 파일이 스팀 클라우드와 연동이 되어 게임을 삭제 후 다시 설치하거나, 다른 컴퓨터에 게임을 설치해서 플레이해도 이전에 했던 세이브 파일을 이어 할 수 있다. 이것은 2편도 마찬가지.
- 복제인간은 괴로워에 등장한 초능력은 이후 세인츠 로우 4에 조금 더 수정된 채로 정식 시스템으로 반영된다. 다만 본 DLC에 나온 그것과는 다른 구석도 많다.
- 세인츠 로우 4와 겟 아웃 오브 헬이 리눅스로 이식되더니 이 작품도 리눅스로 이식되었다.
- 확장팩이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확장팩으로 발매되는 계획은 취소되고 후속작인 세인츠 로우 4의 컨텐츠로 들어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자세한 점은 세인츠 로우 4 문서 참조.
- 제작진이 강남스타일의 뮤직 비디오가 세인츠 로우 더 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톤과 비슷하다고 코멘트했다.
- 맵에는 구역을 이어주는 도개교가 있는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 도개교가 올라가게 된다. 문제는 엔딩을 봐도 이 다리는 원상 복구가 되지 않는다.
- 킬베인의 성우는 처음에는 프로레슬러 랜디 새비지가 담당하기로 이야기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나중에 설정 자료 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이유(부정적인 캐릭터에 대한 거부감으로 추정)로 그가 배역을 거부하며 없던 이야기가 됐으며 그 일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랜디 새비지가 차량 운전 중 심장 마비로 인해 사망했다. 이 사실은 '한국 국제 게임 컨퍼런스 2012'를 위해 내한했던 볼리션의 스캇 필립스 디자인 디렉터가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 중 밝힌 내용이다. #
[1]
닌텐도 스위치판, 리마스터판 유통.
[2]
Xbox One 하위호환 지원.
[3]
에픽스토어 1년 독점.
[4]
스팀판
[5]
대표적인 오역은 니캐퍼(
고대 로마에서 상대 전차나 보병을 공격하기 위해 전차의 바퀴에 달아놓은 창날)를 '무릎 보호대'로 번역한 것. 올바른 번역은 '무릎따개' 정도이다.
[6]
다만 구작의 자막과 일부 차이가 있다. 그런데 둘 다 오역이나 의역이 있어서 어느쪽이 구리다고 말하기 힘들다.
[7]
트레일러를 보면 원거리로 폭격 위치를 지정해서 폭격을 가하는 포인터 계열 도구가 있다.
[8]
콜옵의 그것과 비슷하다.
[9]
그런데 그 미션을 해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시간이 없었다. 마지막 추락 장면도 시간이 없어서 나온 연출.
[10]
참고로 GTA 시리즈에서는 탱크를 차고에 저장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한두 군데를 제외하고는 차고가 너무 좁다.
[11]
정확히는 조종 자체는 상당히 쉬운데 조작키를 모르거나 조종이 익숙지 않은 경우 조작에서 꼬일 때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지면에서 비행기 후진을 하려면 ctrl 키를 누르면 되는데 굳이 전진하면서 방향을 튼다든지 등.
[12]
단, 보관 및 수집은 비행기는 공항 격납고에서만 가능하고, 반대로 헬기는 헬리포트에서만 저장이 가능하다.
[13]
보 듀크 권(Bo-duke-en)이라 한다. 1979년 드라마 The Dukes of Hazzard의 인물 Bo duke와 권법의 권을 합쳐 만들어졌다.
[14]
정확히는 슈류탄 탄약을 소모해서 쏘기 때문에 관련 업그레이드는 필수로 해줘야 한다.
[15]
하나당 6번. 한 종류당 6번이 아니다. 3번, 6번 깰 때마다 이번 작의 업그레이드 기능까지 제공되어 어지간해서는 싫어도 해야 한다.
[16]
식당 건물 자체는 있지만 음식을 사서 체력을 회복하는 기능이 사라졌다.
[17]
다만 세인츠 로우 자체가 GTA와는 달리 차기작에서 차량을 너무 쉽게 삭제하는 모습이 보이긴 한다. 당장 1편에서 등장했던 차량들도 2편에서는 절반 가까이가 잘렸다.
[18]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은 칭찬이나 도발을 통해 박수를 받거나, 시비가 걸려 주먹다짐을 하는 정도.
[19]
아지트를 업그레이드하는 기능은 있으나 말 그대로 업그레이드일 뿐, 사실상 건물 층수 좀 늘어나고 하는 것이 전부이다.
[20]
전부 다 그런 건 아니고 몇몇 차량은 엔진음을 공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차량들도 미사용된
더미 데이터가 남아 있어 이를 적용하면 고유한 엔진음을 구현해줄 수 있다.
[S]
필수 미션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직접 찾아다녀야 한다.
[S]
[23]
차는 물론이고 사람을 쳐도 뉴 콜빈과는 달리 게이지가 오르지 않는다.
[S]
[S]
[S]
[S]
[28]
뜨는 자막은 물곰(WATER BEAR).
[29]
에스코트 미션은 매번 이런저런 방해꾼들이 있어왔다. 방해꾼들이 튼튼한 차량을 몰고 돌아다니며 플레이어를 추격하고, 플레이어의 차가 방해꾼의 차와 너무 가까이 접촉하면 정보 수집이나 호랑이 화 게이지가 차오르고 정보 수집 게이지가(호랑이 화는 다 차도 게임 오버가 아니다) 다 차면 게임 오버. 물론 차가 데미지를 너무 입어서 폭발해도 실패이다.
[30]
물론 쉬움 한정해서. 어려움 미션을 하면 자동차 같은 점수가 높아보이는 것만 닥치는 대로 부수는 플레이를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클리어가 어렵다.
[31]
원판에서는 이쁘장한 얼굴, 보라색 피부에 화장을 한 정도였으나 리마스터에서는 분장 수준이
나비족을 연상케 하는 정도가 되었고 타 외계인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바뀌었다.
[32]
도전과제에 따르면 '스페이스 아마조네스'라고 하며, 실제로 전원 여성이다.
[33]
스팀 도전과제 중에 첫 번째 촬영장에서 카메라맨 15명을 쳐죽이는 과제가 있다. 이게 아무 생각 없이 추가된 과제일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 그런데 험비 타고 싸우는 파트에서 카메라맨을 쏘면 갱 사살이라고 뜬다.
[34]
다만 마지막 미션에서 촬영 헬기를 쏴서 부수면 헬기 좀 그만 격추시키라며 한소리 한다. 이것도 사람 죽어서가 아니라 헬기가 비싸서.
[35]
상기한 대로 주인공이 자꾸 애드리브를 하면서, 제니에게 "자신감을 갖고 생각하는 대로 밀어붙여 봐라"라는 식으로 조언 아닌 조언을 해주었다.
[36]
검은 군인 복장은 Let's Pretend에서 강인한 조끼(Mighty Vest)와 전투복 바지(Combat Pants), Nobody Loves Me에서 반란군 꼬마 부츠(Rebel Kid Boots), Leather Lace에서 부랑자 장갑(Hobo Gloves)을 사서 올블랙으로 염색한 뒤 DLC 클리어 보상 기본 낙하산(Basic Parachute)을 착용하면 거의 동일하게 재현할 수 있다.
[37]
중간에 쟈니를 진정시키기 위해 지미가 아이샤도 복제했다. 그래도 의외로 쟈니 상대로 상당한 효과가 있었지만, 등장 몇 초 만에 쟈니를 노리고 온 군용 헬리콥터의 미사일에 맞고 죽어버려서 쟈니를 다시 분노케 해버렸다.
[38]
딱 봐도 알겠지만 쟈니의 원래 성씨인 겟(Gat)을 그대로 역순으로 바꿔놓았다.
[39]
마침 당일이 아이샤 추모식이 열리는 날이었던지라, 아이샤의 음악을 틀고 차량에 비치된 스피커로 증폭시켜서 쟈니를 유인한다는 계획으로 만든 차량이다. 실질적으로는 아무 기능 없다. 위에도 적혀 있듯이 트럭 이름 Torbitron은 지미의 성이다.
[40]
마지막 미션에서 주인공에 의해 밝혀지길 이 내레이션이 지미가 실시간으로 행하는 뇌내망상이었다.
[41]
참고로, 무기 표면에 살아 있는 문어 한 마리가 붙어 있는데, 이 문어가 자꾸 시끄럽게 주절댄다.
[42]
본편에서는 성직자복만 얻을 수 있었다.
[43]
엄밀히 말하면 받는 데미지 종류별로 면역이 되어 무적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총알, 폭발, 불, 낙하, 차량 데미지가 해당 업그레이드인데 이 때문에 좀비나 브루트, 혹은 진압 방패수의 근접 공격, 겐키 리얼리티 쇼의 전기 함정을 계속 맞으면 죽는다. 또한 폭발에 면역인 상태더라도 탑승물이 터질 때 그 안에 있다면 역시 죽는다.
[44]
그래도 전작의 DLC와 비교하면 엄청난 진보를 이루었다. 엄밀히 말하면 전작의 미션 DLC가 그냥 쓰레기였던 거지만.
[45]
모종의
이유 때문에 전향한다.
[46]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발로 찍어누르기 회피, 주먹을 휘두를 때 숙여서 회피, 목을 잡고 공격하려 할 때 권총을 연사해서 저지하기
[47]
니킥 후 입에 수류탄 물리고 걷어차기, 얼굴을 후려쳐 다운시킨 후 올라타 헤드샷 연발로 머리 터뜨리기
[48]
이쪽에서 만든 건 아니고 신디케이트가 홍보 차원에서 제공한 것으로 추측된다.
[49]
재미있는 것은 좀비 웨이브 2부터는 좀비 또한 갱이나 경찰마냥 영구차나 구급차를 타고 등장하게 된다는 점이다. 좀비 브루트 또한 다른 브루트처럼 픽업 트럭 뒤에 탑승한 채로 나온다.
[50]
양말도 있었고 상의 단추를 다 안 잠그거나 반만 잠그거나 등등.
[51]
3에는 말로만 커스터마이징이라고 되어 있지 실제로는 그냥 업그레이드만 하는 거나 다름없다.
[52]
이후 후속작인
4편에서 대부분이 밝혀졌다.
[53]
이것 또한 4탄에선 개선되어 다시 이전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게 지원해주었다.
[54]
3에서는 호드 모드가 있었지만 별 관심을 못 받은 탓에 4에서는 빠졌다. 대신 코옵은 건재하다.
[55]
3나 4나 성형외과 전문점에서 캐릭터 갤러리를 통해서 공유되었던 탓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현재는 작동하지 않는다.
[56]
더미 데이터로는 여전히 남아 있는데, 한 유저가 Bloodsucker Pack을 직접 꺼내서 적용시키는 가이드를 작성했다.
영어
[57]
총열이 회전하는 소리는 나는데 발사음이 나지 않는다. 의도한 것이라기 보다는 코드나 사운드 파일 누락에 가깝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버그로 추정하고 있다.
[58]
예외적으로
쟈니 겟은 일러스트보다는 성우인
대니얼 대 김의 외모와 더욱 흡사해졌다.
[59]
예시로 초반에 신디게이트의 수장 필립 로랑의 비행기에서 탈출한 직후 또 다른 비행기가 주인공 일행을 치어버리려고 달려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대사 중 일부가 달라졌다.
구버전 자막
보스(여자 목소리 1 기준): (공중에서 자신을 덮친 신디케이트 갱단원을 족치며) 여기서 뭔 지랄을 하고 있는 거야? (자신을 따라 추락해서 추격해오는 적들을 보며) 지금 장난 하자는 거냐?
숀디: (공중에서 보스에게 구출되며) 솔직히 잠깐 동안은 네가 제 때에 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었어.
보스: 그것 봐. 걱정할 필요 없다니까.
리마스터
보스(여자 목소리 1 기준): (공중에서 자신을 덮친 신디케이트 갱단원을 족치며) 여기서 뭔 지랄이야? (자신을 따라 추락해서 추격해오는 적들을 보며) 진심이야?
숀디: (공중에서 보스에게 구출되며) 솔직히 말해서, 순간 네가 시간에 못 맞출 거라고 생각했어.
보스: 봐, 아무것도 걱정할 게 없잖아. 내가 널 잡... [60] 한글 윈도우는 대체로 'Users' 대신 '사용자'란 이름으로 되어 있다. [61] 경로 이름이 〈사용자명〉이란 뜻이 아니라 본인 컴퓨터 이름 지정한 것. 보통 앞 경로인 '사용자' 폴더에 들어가보면 죽 나오는데 그중에 있다. [62] 숨김 파일이므로 폴더 옵션에서 숨김 파일 표시 옵션을 체크하거나, 그냥 폴더 주소창에 경로를 입력하면 된다. [63] 64비트 운영체제라면 Program Files (x86)이다. [64] 보통 한 컴퓨터에 하나의 스팀 계정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userdata 폴더에 들어가보면 유저 아이디로 만든 폴더는 딱 1개밖에 없으므로 그냥 보이는 거 열면 된다.
구버전 자막
보스(여자 목소리 1 기준): (공중에서 자신을 덮친 신디케이트 갱단원을 족치며) 여기서 뭔 지랄을 하고 있는 거야? (자신을 따라 추락해서 추격해오는 적들을 보며) 지금 장난 하자는 거냐?
숀디: (공중에서 보스에게 구출되며) 솔직히 잠깐 동안은 네가 제 때에 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었어.
보스: 그것 봐. 걱정할 필요 없다니까.
리마스터
보스(여자 목소리 1 기준): (공중에서 자신을 덮친 신디케이트 갱단원을 족치며) 여기서 뭔 지랄이야? (자신을 따라 추락해서 추격해오는 적들을 보며) 진심이야?
숀디: (공중에서 보스에게 구출되며) 솔직히 말해서, 순간 네가 시간에 못 맞출 거라고 생각했어.
보스: 봐, 아무것도 걱정할 게 없잖아. 내가 널 잡... [60] 한글 윈도우는 대체로 'Users' 대신 '사용자'란 이름으로 되어 있다. [61] 경로 이름이 〈사용자명〉이란 뜻이 아니라 본인 컴퓨터 이름 지정한 것. 보통 앞 경로인 '사용자' 폴더에 들어가보면 죽 나오는데 그중에 있다. [62] 숨김 파일이므로 폴더 옵션에서 숨김 파일 표시 옵션을 체크하거나, 그냥 폴더 주소창에 경로를 입력하면 된다. [63] 64비트 운영체제라면 Program Files (x86)이다. [64] 보통 한 컴퓨터에 하나의 스팀 계정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userdata 폴더에 들어가보면 유저 아이디로 만든 폴더는 딱 1개밖에 없으므로 그냥 보이는 거 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