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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5:01

루차도르(세인츠 로우 시리즈)

세인츠 로우 3의 조직들
3번가 세인츠 신디케이트 STAG
모닝스타 루차도르 덱커즈

세인츠 로우: 더 서드의 등장 갱단. 이름 그대로, 가면을 쓴 근육질 레슬러 컨셉으로 이뤄진 갱단이다. 상징 색상은 녹색이며, 보스는 작중의 이름난 레슬러이자 사업가 에디 " 킬베인" 프라이어. 본거지는 스틸포트의 서남쪽 카버 섬(Carver Island)의 남쪽이 위치한 3 카운트 카지노. 담당 구역은 카버 섬 전역과, 스틸포트 중앙에 위치한 저주받은 아라피스 섬(Arapice Island).

이 조직의 특이한 점이면 여성 멤버가 없다.[1] 갱단원 전원이 근육질 마초 남성인데, 조직 특성상 크고 아름답고 센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신디케이트 3대 조직 중 스테로이드약질를 제일 많이 한다.

신디케이트 내에서 모닝스타가 지휘, 덱커즈가 해킹을 맡고 있다면 루차도르는 무력을 맡고 있다. 실제로 필립 로랑 3번가 세인츠와의 협상에 실패하자 덱커즈의 리더 맷 밀러에겐 세인츠의 계좌를 털어버리도록 지시했고, 루차도르의 리더 킬베인에겐 애들을 풀어서 세인츠의 목을 따라고 시켰을 정도.

다만 근육 바보들이라서 머리를 쓰는 일에는 약하다. 그나마 리더인 킬베인이 생각 외로 똑똑한 편이라서 조직은 무리없이 굴러가고 있다. 더군다나 필립 로랑이 3번가 세인츠에게 살해당하면서 킬베인이 신디케이트의 리더가 되자 신디케이트 내 발언력이 많이 늘어났다.

이 조직의 스페셜리스트는 보통 조직원들보다 훨씬 더 우락부락한 멤버로 20발들이 유탄 발사기를 들고 쏘아댄다. 여기저기 마구잡이로 뿌리듯 쏘는데, 이게 유탄이라서 피해 범위가 무진장 넓기 때문에 피하기가 상당히 힘들고 아픈 건 둘째 치고 스턴이 걸려서 휘청거린다! 그러므로 화염병이나 화염탄이 가능한 SMG 탄을 두둑히 챙기는 게 좋다. 몸에 불이 붙으면 고통스러워하며 공격을 아예 못한다.

최후엔 리더 킬베인의 막 가는 경영으로 다른 신디케이트 조직원들인 덱커즈 모닝스타가 빠지게 되고, 이 와중에 수장 킬베인이 주인공과 돌아온 엔젤 델 라 무에르테가 신청한 태그 매치에서 개발살이 나자 조직의 영향력이 많이 축소되어버린다. 그리고 때마침 STAG가 밀고 들어오자 3번가 세인츠가 이에 맞서는 과정에서 STAG 측에게 큰 피해를 입혔고, 이에 STAG가 아예 스틸포트 전체를 봉쇄하자 킬베인은 도망가기 위해 자신의 루차도르들을 시켜 도시 곳곳에 테러를 자행하고, STAG가 루차도르 조직원들에 맞서 시간을 버는 사이 킬베인은 도주를 시도한다.

킬베인을 놓아주면 나중에 화성에 기지를 차리고 있으며 이들을 족치고 킬베인을 죽여야 하는...데, 알고 보니 그냥 작중 영화 촬영장이였다. 여하튼 진짜 루차도르는 STAG와의 전쟁으로 확실히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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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닝스타는 일반 조직원 중 여성이 있고, 덱커즈는 스페셜리스트만 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