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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20:01:34

서효석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장인물{{{#!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주인공
파일:예비군 휘장.svg 예비역 강성재 ( 작중 행적)
군인
계룡대 작전지원단
파일:준장 계급장.svg 참모장 준장 배원영
지상작전사령부
파일:대장 계급장.svg 사령관 대장 최성복
8군단
파일:중장 계급장.svg (전) 군단장 중장 정영조 파일:중장 계급장.svg (현) 군단장 중장 최태혁
23사단
파일:소장 계급장.svg 사단장 소장 김인태
파일:중사 계급장.svg 인사처 복지담당관 중사 김민호
파일:예비군 휘장.svg 前 회관 관리병
예비역 강희철
60연대
파일:국군 상병 계급장.svg 공관병
상병 장정민
파일:국군 병장 계급장.svg 공관병
병장 윤호영
23사단 60연대 1대대
파일:대령 계급장.svg 대대장 대령 김관우
파일:대위 계급장.svg 지원과장 대위 윤민우
파일:상사 계급장.svg 인사 담당관 상사 허란희
파일:예비군 휘장.svg 연대 유격 조교 예비역 오민호
23사단 60연대 1대대 4중대
파일:대위 계급장.svg 前 중대장 대위 조석호
파일:원사 계급장.svg 주임원사 원사 박재영
민간인
대통령
장성우
강성재의 부친
강일용
파일:예비군 휘장.svg 前 4중대 취사병
김진욱
파일:예비군 휘장.svg 前 4중대 취사병
윤동현
파일:예비군 휘장.svg 前 회관 관리병
서효석
지상작전사령관 최성복의 딸
최미연
계룡대 작전지원단 참모장 배원영의 딸
배윤아
계룡대 작전지원단 참모장 배원영의 후처
윤미옥
前 8군단장 정영조의 딸
정민아
前 8군단장 정영조의 처
김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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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취사병 전설이 되다 서효석.jpg
이름 서효석
출생 불명(1995~1996년생 추정)[1]
계급 예비역
소속 대한민국 육군 제23보병사단
60연대 본부중대→23사단 본부근무대→무소속
보직 23사단 간부식당 취사병→23사단 사단 회관 관리병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60연대 간부식당 조리병3.2. 사단 회관 관리병3.3. 전역 이후
4. 희철과의 관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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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등장인물이자 서브 주인공이다.

간부식당 조리병 서열 4위였고 중화요리 신동 소리를 들었다. 초능력을 써서 무섭게 성장하는 성재도 효석에게는 배울 점이 있을 정도로 대단한 천재이자 현재 최고의 파트너다. 그리고 성재의 든든한 후원자다.[2] 그러나 최성복의 세계 군인 요리 대회 스카웃 건으로 인해 사이가 틀어질 뻔 했으나 성재가 쌍코피까지 흘리면서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보면서 성재를 다시 인정한다. 동현처럼 중식 조리 기능사를 보유하고 있다.

2. 특징

성재가 엄청난 위기 대처 능력과 수타면 제조 실력을 보이자 성재의 능력을 인정하고 잘 챙겨주려는 모습을 보인다. 자기 위의 조리병들이 틈만나면 짬을 때려서 선임들에게 반감을 가진 듯하다. 덕분에 성재가 오기 전까지는 요리 실력이 좋은 게 알려지면 피곤해진다며 실력을 드러내기 싫어했었다. 반면 후임들에게는 나름 괜찮은 선임의 모습을 보인다. 민호와 키가 비슷하고 성재, 서빙보다 키가 크다.

3. 작중 행적

3.1. 60연대 간부식당 조리병

3.2. 사단 회관 관리병

3.3. 전역 이후

4. 희철과의 관계

128화의 모습을 보면 100화에서 희철한테 안 좋은 인상을 받은 후, 계속해서 희철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희철을 필두로 한 병사식당 취사병들의 불만때문에 99화에서 식수인원 800명분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고생을 겪었고, 그걸 한 달이나 했으니 그럴 법도 하긴 하다.

문제는 희철의 말도 틀리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희철은 인원이 부족하다는 말을 한다. 일단 급양담당관이 전역을 한데다 민간조리원도 모집이 안 된 상태라 병사식당 최고 선임인 희철에게 지나친 책임이 부과된 상태였으며, 97화를 보면 간부의 질책을 듣고 있는 취사병은 5명으로 그려지며, 휴가를 간 2명을 더하면 7명이다. 7명이서 식수인원 800명 분의 음식을 만들던 상황에서 지금은 5명이 되어버린 것이다. 7명이라도 1인당 약 114명의 음식을 감당해야 하고, 5명이면 160명의 음식을 감당해야 한다. 반면 연대 간부식당의 경우, 일단 인원이 4명은 되는 반면(서빙, 효석, 성재, 민호) 일개 연대의 간부가 400명씩 되는 것은 아니므로 연대 간부식당의 부담이 덜한 것은 사실이다.

당장 바꾸어서 해 보았더니 중화요리 신동에 중국 요릿집이 가업이라 요리관련 직무 경력도 있는 효석조차 너무 많아 힘들다며 성재한테 도움을 요청할 정도였다. 성재가 초능력 덕에 맛을 안 보고도 간을 다 맞추고 요리 과정을 쉽게 떠올리고 터보 모드도 쓸 수 있어서 문제가 없었을 뿐, 그렇지 않았다면 효석의 닭볶음탕에는 당면이 빠졌을 것이며 아예 빵꾸가 났을 것이다. 요리의 프로라 할 수 있는 효석 자신이나 효석도 인정한 성재조차 어려워하는 문제를 요리 경력이 없는 간부식당 취사병들이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보는 것은 불합리하다.

그렇다고 해서 효석이 희철에 대한 인식을 바꿀만한 일이 없던 것도 아니었다. 101화를 보면 그 동안 요리공부를 열심히 해서 희철은 제법 괜찮은 수준의 요리 실력을 갖추게 되었는데, 같이 한 달간 있었고, 병사식당 취사병들에게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알았으면서도 희철에 대한 인식이 바뀌지 않았다는 것은 효석이 희철을 그냥 편견이 섞인 시각으로만 보았다는 이야기이다.

당장 100화에서 효석이 "제일 선임이면 자기가 노력할 생각을 해야 되는데, 불만만 많아보여서 정이 안 갑니다."라고 했을 때, 서빙은 "우리도 마찬가지 아니었나? 김성주하고 고준성보다는 나은 것 같은데?" 라고 대꾸하는데, 이는 작가의 시선에서 본 효석에 대한 비판이라고도 할 수 있다. 효석 본인도 자기보다 선임인 준성과 성주가 죄다 일을 떠맡길까봐 자기 실력을 다하지 않고, 뒤에서 불만을 표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53]

아이러니하게도 효석의 시각은 군대 더 나아가 경직된 조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각이기도 하다. 인원이 부족하거나, 질병에 걸리거나 해서 임무 수행이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조차 간부들이나 선임병들은 "왜 열심히 안해? 남들은 잘 하는데? 인성에 문제있어?" 같은 식으로 일축하기 일쑤이며, 작중에서도 희철은 군수담당관한테 "간부식당 애들은 잘 하는데, 니네는 인원도 많으면서 왜 못해?"라며 부당하게 갈굼을 당한다. 그러면 병사들은 일을 떠맡기고 부조리하게 구는 간부나 선임에게는 대들지 못하고 후임병들을 불러 "니네가 쳐 안하니까 내가 욕처먹잖아!"라며 내리갈굼을 하기 일쑤다. 희철은 간부의 부당한 말에 항의하는 한편, 후임들에게 내리갈굼을 하지 않으니 오히려 좋은 병사라 할 수 있는데, 효석은 그것을 알아채지 못한 것이다.

또한 효석의 배경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요리사는 노동 강도나 경력 대비 대우를 못 받는 직종이다. 승우아빠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대한민국 요리업계는 똥군기, 저임금으로 얼룩진 곳 중 하나이며, 외국도 좀 덜할 뿐 비슷한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당장 고든 램지만 해도 어마어마한 욕설을 퍼붓는 것으로 유명하다. 작정하고 모욕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소하면 걸릴 수준의 발언이나 지시가 키친 안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오고 간다. 그나마 서빙도 최저임금제 적용이 되는 한국과 달리, 서구권은 최저임금에 해당되지 않고 팁으로만 먹고 살아야 하는 접객원들이 많아 이쪽의 알력다툼도 무시하지 못한다. 주방이 실수하면 접객원이 팁을 못 받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155화에서 호영이 사고를 쳐 60연대 오폐수 관리병 전출과 영창을 가자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희철이 전입오는데,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니 그 사이에 인식이 많이 바뀐 모양이다. 아마 이전 부대에서 희철이 나름 노력하면서 실력 향상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에 인식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도 성재에게 좋은 선임들끼리 사이가 점점 원만해질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으니 여러모로 다행인 부분이다. 근데 둘 다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병장이다.(...)[54] 그래도 서로 말도 거의 안 했던 과거와 다르게 181화처럼 상담을 받을 정도로 관계가 많이 개선되었다.

현재는 둘 다 전역한 상황이지만 요리 대회에서 서로 격려하고 성재의 결혼식에 모였으니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결국 레스토랑 '진'에서 같이 일하게 된다. 여담으로 대회에서 희철이 이미 전역한 효석에게 존댓말을 쓴 걸 보면 확실히 효석이 희철보다 연상임을 알 수 있다.

5. 기타


[1] 중국집 셰프로 지내다 온 것을 생각하면 97년생으로 추정되는 희철보다는 나이가 많을 것이다. 전역 이후 97년생으로 추정되는 희철에게 형이라고 부르라는 것을 보면 95~96년생으로 보이며, 성재보다 최소 2살 이상 많은 것은 확실하다. [2] 자신의 중식당에 스카우트를 하려는 점, 성재가 편히 근무할 수 있게 사단 회관 관리병에 추천시켜준 점만 봐도 성재에게 있어서는 은인이다. [3] 연대 본부중대인지 3대대 본부중대인지 알 수 없다. [4] 군대+ 분데스리가(독일 축구리그)의 합성어인 듯하다. [5] 배원영을 제외한 다른 연대장들이 먹거리 부스에서 보여준 요리가 엉망이어서 김인태가 화를 냈었다. [6] 요리 실력은 반복 경험에서 나오기 때문에 경력이 오래될수록 실력이 늘어난다며 요리는 누구한테 배울거냐고 성재한테 일침을 날린다. [7] 서빙한테 하루 12만원 정도 된다고 말한다. 2020년 기준 하사 1호봉 월급이 160만원 정도이므로 효석의 가게에서 2주만 일해도 전문하사 월급을 넘긴다. [8] 이 회차가 제일 개연성이 없어서 많은 비판을 받는다. 다만 소설판과 웹툰판은 별개라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9] 정작 정민은 성재하고만 악수를 안 하는 옹졸한 짓을 한다. [10] 이 회차부터 94화 이후로 웹툰판이 비판을 받는 경향이 많이 사라진다. 당장 댓글을 보면 한 베스트 댓글이 작가한테 작중 진행 과정이 소설판과 많이 달라졌다며 훈계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대부분의 독자들이 자기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냐며 그냥 보라고 말하거나 보기 싫으면 그냥 보지 마라는 반응을 보여서 삭제한 모습이 보인다. [11] 둘 다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성재는 강일용과 일한 것을 생각하며 만든 5성 조각스테이크를 만들고 정민은 4성 등심 돈가스(로스카츠)를 만든다. 정민의 동족인 돼지 입장에서는 불쌍하다.(...) 아니, 돼지 입장에서는 그것보다도 동족이라고 지칭한 것 자체를 싫어할 것 같다. [12] 느끼할 수 있는 고기를 브로콜리로 잡고 익힌 토마토와 감자가 고기와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13] 예전에 병영식당에서 일했을 때 희철이 군수담당관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고 인상이 좋지 않게 찍혀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14] 그런데 희철은 성재와 함께 5성 치즈돈가스 김치나베를 만든다. 그만큼 희철도 많이 노력해서 실력을 갈고닦은 것이다. [15] 참고로 자신은 어릴 적부터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16] 이 회차는 분량이 적고 퀄리티가 낮다는 이유로 문제의 94화 이후로 비판을 받았지만 이전 회차처럼 컷의 개수가 똑같기 때문에 현재는 물타기를 했다는 여론이 강한 편이다. [17] 서빙이 효석과 희철의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 일부러 그런 반응을 보인 듯하다. [18] 주5일제, 숙소, 월급, 남은 시간 동안의 자기계발 등으로 회유한다. [19] 2021년 기준 원사 4호봉의 월급이 340만원 정도 된다. [20] 베스트 댓글에서는 성재한테 말해서 최성복한테 이 사실을 말하면 되지 않겠냐는 내용이 많이 보이지만 정영조 사기 사건 때는 지휘보고 체계 상으로 8군단장 위가 지상작전사령관이라서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지휘보고 체계 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지휘보고 체계를 깨려면 차라리 청와대 국민청원을 넣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21] 사실 이는 일종의 임기응변이다. 지휘보고 체계 상 연대장의 상급자인 사단장에게 직접 이 일을 보고해서 처리할 수 있지만 처리 이후 후폭풍을 걱정해 사단 회관 관리병으로 가는 걸 재촉한 것이다. 목적은 그저 최만식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것이니 이 정도만 해도 크게 성공한 편이다. [22] 독도법을 못 외워서 퇴교당했다고 한다. [23] 참고로 프로필 사진이 바로 이 때의 장면이다. [24] 종태가 귀멸의 칼날 패러디를 한 것을 보이면 최소 4성 이상임을 보여준다. [25] 성재, 진석, 권호는 동해시 먹거리 부스에 파견을 가서 밖에서 먹고 왔다. [26] 오히려 다행인 것이 호영의 아버지가 22사단 주임원사인 윤성규여서 잘못했으면 호영이 빽을 썼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27] 사실 이 장면에서는 성재도 잘못한 점이 있기는 하다. 날카로운 회칼을 들고 생선 손질을 하는 호영의 뒤에서 요리사의 눈을 발동시켜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기웃거렸으니 집중해야 하는 작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짜증이 나긴 했을 것이다. 다만 호영이 회칼을 들이밀면서 성재를 위협했기 때문에 본인이 당한 피해가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28] 미필자가 봤을 때는 성재의 편을 들어주지 않고 그냥 말리는게 아쉬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실제 군대에서의 상황이라면 오히려 성재의 편을 들어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만일 호영을 일방적으로 갈궜더라도 효석은 곧 전역을 하기 때문에 만일 전역하게 된다면 성재의 군 생활이 호영으로 인해 압도적으로 피곤해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한 종태 역시 윤성규로 인해 더러워서 참고 있었던 상황이고 전역을 하게 되면 호영이 왕고가 되므로 그 후로는 부대의 왕으로 군림하여 더더욱 골치아프게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 셈이다. [29] 효석이 이렇게 화를 내는 모습은 성재가 연대 주임원사와 상담하면서 부사관이 되는 것을 고민했을 때 이후로 처음이다. 그리고 예전에 호영의 처세를 보고 개심의 여지가 있다고 여겨서 성재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오해를 풀고 둘의 사이를 원만하게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폭력행위까지 발생한 뒤로는 호영한테 마음이 완전히 돌아선다. [30] 시스템이 한 말이 압권인데 다음과 같다. "접시에 꽉꽉 채워 푸짐하게 담았다. 사용자가 뜬 회와 맛은 별 차이 없지만, 장식에서 점수가 하락하였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옛말이 있다." [31]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호영한테 제대로 망신을 주기 위해 종태처럼 독하게 결심한 것이다. [32] 성재는 최성복과 카톡을 하면서 큰 대회가 있을 것이라는 것만 알았지 이런 의미인지는 몰랐었다고 한다. [평가] 충분히 그럴 만하다. 효석은 중화요리 신동 출신이고 성재를 위해 배려한 일도 있었기에 배신감도 있을 것이고 보통의 인간이라도 거의 같은 심정일 것이다. 그러나 이후 성재에게 손절할 듯이 툭툭대면서 대놓고 언짢게 하는 것은 정말 잘못한 것이다. 예민하더라도 분명 실력이 이미 널리 검증된 효석이 다시 사회에 나가면 사회에서는 아직 검증이 덜 된 성재보다도 더 크고 많은 기회를 갖고 있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애초에 성재가 효석을 밀어낸 게 아니라 최성복에 의해 스카웃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최성복이 효석이 싫은 게 아니라 성재가 일도 잘 하고 성실한 데다 딸인 미연의 남자(?)이고 훌륭한 인성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최성복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성재가 더 적격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회사에 가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 종종 일어나는 것을 생각하면 사회가 원래 그렇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충분히 대화로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당일, 다음 날, 그 다음 날, 계속 질질 끌고 있으니 독자들 관점으로 봐도 효석에게 부정적인 평가가 내려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앞으로 두고봐야 알겠지만 오해를 풀며 자신의 심정을 솔직히 얘기하며 서로 사과한다면 다시 좋아지겠지만 계속 저런 태도를 보인다면 차라리 손절하는 게 맞는 것이다. 다만 170화에서 그런 태도를 먼저 버리고 성재에게 사과하며 다가가는 걸 보면 경쟁심이 크지만 천성은 착한 이인 걸 알 수 있다. [34] 총 상금이 3억 원이라고 한다. [35] 입구컷을 당할 것을 이미 예상해서인지 "역시나..."라는 반응을 보인다. [36] 정작 본인도 말해준다면 들어주겠다는 모습을 보인다. [37] 바지에 지리기 직전에 붙잡아서 짜증을 낸 것이었다고 한다.(...) [38] 희철의 말로는 자신의 수상 경력으로는 소초에 있을 당시에 군단 70개 부대 점검에서 2위를 했었고, 그때 표창도 받았다고 한다. [39] 요리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분이 좋았는지 나중에 성재를 만나면 밥이라도 사줘야겠다고 생각한다. [40] 호영은 정민을 떨어트리려고 돈코츠 라멘에 와사비를 몰래 왕창 넣었고(...) 이에 정민은 복수로 호영한테 발을 걸어 오징어회를 엎어버리게 만들었다.(...) 끼리끼리 잘 논다. [41] 반대로 희철은 효석이 만든 양장피를 보고 감탄한다. [42] 소개할 때 "병장 서효석"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아직 전역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43] 통보 후 예선 시작 전에 방송작가로 보이는 사람이 방송 초반인만큼 여러 연령층과 직업군을 뽑아 시청률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강풍과 쿡킹.B.드래곤에게 본선 진출자를 뽑을 때 웬만하면 겹치는 직업군이 없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했기 때문이다. [44] 심지어 여대생들도 근육질 몸매이다.(...) [45] 여담으로, 이 회차는 요리 대회가 각 라운드 별로 최소 2~3화 정도가 기본으로 묘사되는 웹툰의 특성 상, 전개가 느리지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전개가 느리다며 선동하는 댓글들이 많아서 그 댓글들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 앞서 많은 비판을 받은 94화는 개연성이 없어서 비판거리라도 있었지만, 전개가 느리다는 이유로 비판하는 것은 너무 억지가 아니냐는 의견이 대다수다. [46] 원래 미리보기에서는 하천석이라는 이름으로 나왔고 착용한 선글라스에 비친 눈이 보이는 상태였는데, 미리보기가 해제되면서 이름이 바뀌고 눈이 안 보이는 상태로 수정되었다. [47] PD 曰 : 이제야 좀 그림이 사는군요...! [48] 서양식 식사에서 정해진 식사 메뉴 코스에 앞서 식욕을 돋우기 위하여 대접하는 조그만 음식을 뜻한다. [49] 정작 메탈그레이몬은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등장하는 디지몬이라는 것이 함정이다.(...) [50] 요리를 맛보는 심사위원들의 머릿속에서 카우보이 복장을 하고 창을 던져 드래곤을 사냥하는 장면이 그려지고, 쿡킹.B.드래곤은 요리 전체에 불 맛을 느끼고, 이가라는 고기도 연하고 안에 든 내용물도 전체적으로 잘 볶아졌다고 말한다. [51] 여기서 이제서야 호칭이 형으로 바뀌었다. [52] 희철이 준영의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을 수셰프라고 소개하는 것을 보면 진상우 바로 밑의 부총주방장이 된 듯하다. 그리고 준영보다 나이가 어린 것이 밝혀진다. 정황 상 준영은 장정민, 윤동현과 동년배(93~94년생)일 것으로 보인다. [53] 58화에서 "그건 좀 곤란해. 요리 잘하는 거 선임들한테 들키면 피곤해지거든."이라고 성재한테 말한 적이 있었다. [54] 시간이 지났기에 준성, 성주는 전역했을 것이고 서빙이 말년병장, 효석이 준말년인 3호봉, 희철이 병장 2호봉, 관철이 병장 1호봉(1회 누락)이 된다. [55] 실제로 소위 중화요리 4대 문파의 주방장들은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전부 화교이며 여경래/여경옥 형제 등은 중국 본토 요리계에서도 요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