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뭉쳐야 쏜다 - 전설들의 농구대잔치
상암 불낙스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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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소속 선수 | |||
<rowcolor=#FFFFFF> 종목 | 이름 | 역할 | 등번호 | |
농구 | 허재 | 감독 | - | |
농구 | 현주엽 | 해설/코치 | - | |
쇼트트랙 | 김기훈 | 선수 | 7 | |
체조 | 여홍철 | 선수 | 15 | |
유도/격투기 | 윤동식 | 선수 | 11 | |
배구 | 방신봉 | 선수 | 5 | |
축구 | 안정환 | 선수 | 19 | |
테니스 | 이형택 | 선수 | 36 | |
야구 | 홍성흔 | 선수 | 22 | |
야구 | 김병현 | 선수 | 18 | |
축구 | 이동국 | 주장/선수 | 20 | |
격투기 | 김동현 | 선수 | 9 | |
핸드볼 | 윤경신 | 선수 | 77 | |
연예 | 김용만 | 선수 | 10 | |
연예 | 김성주 | 중계/선수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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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TBC의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의 “상암 불낙스”에 소속되어 있는 멤버들을 설명하는 문서이다.포지션 (약칭, 포지션번호) |
포인트 가드 (PG, 1) |
슈팅 가드 (SG, 2) |
스몰 포워드 (SF, 3) |
파워 포워드 (PF, 4) |
센터 (C, 5) |
관련 문서: 농구/포지션
각각의 포지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를 참고하기 바람.
간단하게 요약을 한다면 키나 체중 등 체격은 번호가 클 수록 체격이 큰 편이고, 활동 위치도 번호가 작을수록 골대에서 먼 곳에 주로 위치한다. 해당 포지션 표는 아래에 서술할 선수별 평가와 후에 정해질 포지션을 생각하여 표를 적어놓았다.[1]
2. 감독: 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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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돌아온 농구 대통령)[A] |
어쩌다 FC 소속 ‘축.알.못’ 허당 축구선수는 잊어라! 이제는 내 세상이다! 허재 호의 수장, 감독 허재! 기승 전 회식을 부르짖는 농구계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
농구 대통령의 클래스는 영원하다![B]
- 뭉쳐야 찬다의 잔류 멤버
첫 회, 허 감독의 상징인 불낙 정장을 입고 중국집에 등장해 꽃목걸이를 받은 것까지는 좋았지만... 곧이어 펼쳐진 슬로우와의 평가전에서 농구 무식자인 선수들의 처참한 민낯을 보면서 정신이 가출하고 말았다. 그야말로 맛탱이가 가버린 적나라한 모습. 그간 축구 무식자들로 구성된 어쩌다FC를 이끌었던 안정환의 마음을 한 회만에 이해하게 됐다.
1화부터 작전 타임 동안 농구 초심자인 선수들을 상대로 전문 용어를 남발하며 작전 지시를 내리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좋은 전달력을 선보인 현주엽 코치의 존재 가치를 부각시켰다. 사실 허재는 해설경력도 없어서 문외한인 사람들을 상대로 전문적인 농구 얘기나 설명을 할 일이 거의 없었기에 이상한 일은 아니다.
이후에는 농구용어가 낯선 멤버들을 위해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는 등 [4] 나름대로 선수들과 눈높이를 맞추려고 노력하지만 하나같이 엇나가는 게 웃음 포인트. [5]
실제 프로 경기처럼 빠르게 외치면서 작전 지시를 내리면 선수들이 못 알아먹을테니까 느릿느릿 말하다보니 이번엔 작전시간이 끝나가도록 아무 내용도 전달하지 못하는 환장할 악순환이 이어지기도 했다.[6]
그래도 선수들이 조금씩 경험이 쌓이고 팀의 체계가 어느정도 잡혀가면서 소통도 나아지고 점차 감독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현역 프로감독 시절에도 KBL에서 가장 선수들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장려해주던 감독답게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기를 복돋아주면서 농구를 즐기게 만드는 모습은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선수들의 농알못스러운 면모들을 접할 때도 초반에는 이걸 어쩌냐고 막막해 하기만 했지만 익숙해지면서부터는 그냥 즐거운듯이 웃어버리는 편.
다만 초보자들을 상대로 가르치는데 있어서 코치들에게 너무 의존하는 등 기술적인 지도력 문제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의견도 많다.[7]
두 아들이 특별코치로 출연했을 때는 삼부자가 같이 경기를 뛰었는데 세월앞에 장사 없다더니 나이가 나이인지라 별로 활약 못하고 거의 짐덩이 수준이었다.
프로팀 KCC구단에 갔던 16회에서는 허감독이 KCC감독으로 있었을 때는 정규리그 우승은 못 해보고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2번 차지했다는 말에 대해서 정규리그는 다른 팀 주고 자기는 큰 걸 노렸다면서 받아넘겼는데 공교롭게도 이 날 녹화 이후에 정규리그 우승팀이었던 KCC가 챔피언결정전에서 4연패로 스윕당했기에 본의아니게 저격을 해버린 셈이 되었다. [8]
19회에서는 여의도 불낙스와의 대결에 출장했는데 밸런스 문제로 2쿼터에만 출전했다.[9] 다만 펄펄날던 허웅과는 달리 오히려 허재가 투입됨으로 인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해준 꼴이 되어 버리고 말았으며 작전타임을 자신이 힘들어서 부르려고 하는 추태를 보였다. 여담으로 이 당시 달았던 등번호는 1번이다.[10]
22회 어게인 농구대잔치에서는 기아팀으로 출전이 예고되었다. 이 이전에도 하던말이 불낙스 정도면 기아는 이기고 들어갈거라고 예상중이다.
3. 코치: 현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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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매직 히포)[A] |
허재의 독재를 막을 <뭉쳐야 쏜다>의 실질적 살림꾼 코치 현주엽! KBL에서 포인트 포워드 포지션을 정립한 인물이자 덩크슛으로 백보드 판을 깨트린 한국의 찰스 바클리! |
코치도 해설도 완벽한 올라운드 플레이어![B]
코치 겸 중계 시 해설위원도 겸하고 있다. 전작 뭉쳐야 찬다에서는 74화에 용병으로 출연한바 있다.
출연 확정 전에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때처럼 구설수가 많아서 이번에도 그러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샀는데, 허재가 초보 농구선수들을 가르치는 게 서투른 걸로 드러나고 옆에서 이를 적절히 보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제작진의 출연 의도를 시청자들에게 납득시켰다. 또한 해설 때도 해설위원의 짬+전작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져진 감으로 능수능란하게 해서 평가를 반전시켰다. 코치 겸 해설 뿐만 아니라 용병 섭외 및 상대팀 섭외 역할도 담당하는데 문제는 섭외하는 용병들이 하나같이 신통치가 않아서 허재 감독에게 자주 빈축을 사고 있다는 점이다.
6화에서 특별코치로 나온 문경은-전희철을 상대로 허재와 팀을 맺어 2대2 경기를 펼쳤는데 경기 중반에 허재에게 돼지야 라고 불리는 굴욕을 들었다. 이후 15화에서 축구경기를 하기전 몸풀기를 하는 과정에서도 또 한번 돼지소리를 들었다. 2인조 몸풀기를 했는데 손을 잡는 동작 등에서 현주엽이 너무 무겁다보니 놓아버리면서 질책하듯 돼지라고 불렀다. 이때는 돼지를 글자가 아닌 그림으로 대체했다.[13]
22화 어게인 농구대잔치에서는 고려대팀 선수로 출연이 예고되었다.
4. 중계진
4.1. 김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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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14] 김성주 (중계의 신)[A] |
설명이 필요 없다! 농구로 중계에 입문한 믿고 보는 국민 스포츠 캐스터! 맛깔난 해설로 농구의 묘미 제대로 알려줄 예정!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JTBC 체육관입니다![B]
여기는 JTBC 체육관입니다![B]
- 뭉쳐야 찬다의 잔류 멤버
전작처럼 어지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캐스터 전담. 1화때 밝히길 처음 중계가 농구로 시작했다고 하는데,[17] 이 덕분에 경기중 꽤나 전문적인 레벨로 중계를 해주고 있다. 또한 팀명 '상암 불낙스'의 창시자이기도 하다.[18] 거기에 전작 초반에서는 선수 역할을 했던 것과는 다르게 불낙스에서는 처음부터 후반에 사실상 행했던 전력분석원 역할도 겸할 듯 하다.
김성주가 출장한 첫 경기는 3화의 비공식전인 자체 청백전이었으며 이 날의 중계는 허재와 현주엽이 했는데 실질적으로 중계는 뒷전이고 이 둘이 지시위주로 하는 편이었다보니 김성주가 벤치에서 중계를 조금씩 넣기도 했다. 이후 16화에서 부상으로 뛸수 없던 윤동식의 자리를 메우려 3쿼터에 출장했는데[19] 의외로 투입되자마자 첫 득점을 올렸는데 득점 후 촐싹대는 모습에 금세 체력이 고갈되고 송교창에게 블록을 당하는 굴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덤으로 당일 특별코치팀이 선정한 워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되어 2배로 굴욕을 당했다.
결국 종영 전까지 공식 경기를 뛰지 못하는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5. 역대 선수 목록
5.1. 김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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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김기훈 (한국 쇼트트랙 신화의 시초)[A] |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의 인생 첫 예능 고정 출연!! 남다른 스피드와 순발력으로 코트 장악 예고! |
국장님
띠용[23]
이전까지 방송 출연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처음엔 대부분의 출연진들이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었다. 심지어 JTBC 국장님이나 근처 학교 선생님이 오신줄 알았다는 말까지 나왔다. 그래도 다행히 이름을 들은 다음에는 다들 알아챘다. 국장님이 아예 별명이 되어 허재와 현주엽도 김기훈을 국장님이라고 부른다.[24] 7화에서는 실제 예능국장 조승욱[25]이 나와 가짜국장 김기훈과 진짜국장 조승욱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8화에서는 김용만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들만의 치열한 라이벌리를 형성하면서 예능적으로 비중을 챙겼으며 본 경기에서 마침내 김용만과 함께 첫 득점을 뽑아냈다. 다만 상대팀 수비수들이 사실상 거의 넣으라고 노골적으로 내버려둔 슛이긴 했다.[26]
5.1.1. 평가
아버지 농구단 경기에서 꽤 좋은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이후 바로 턴 오버를 기록하는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스케이팅 선수 출신답게 박스아웃 훈련에서 강인한 하체로 좋은 자세를 보였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김용만과 같이 주전 멤버들의 체력이 떨어지면 빈자리를 메꾸기용으로 중도 투입되고 주전 선수들이 체력이 회복되면 1쿼터만에 교체 당하는 땜빵용 선수로 기용되는 처지. 교체한 한 쿼터에서도 큰 활약도 못 보여주고 있으며, 급성장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어정쩡한 폼으로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때문에 노마크 상황에서도 슛을 던지지 못하는 등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으나, 8화에서 라이벌 김용만의 어시스트를 받아 극적으로 첫 득점을 성공시키면서[27] 커다란 환호를 받았다. 해당 경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만한 명장면. 이 경험이 앞으로의 발전으로 이어질지는 두고봐야 할 듯 했으나.... 아직까지는 큰 발전이 보이지 않는다. 경기에 투입될 경우 실책만 하지 않으면 다행인 상황. 특히 패스를 할 때 패스할 곳을 한참동안 빤히 쳐다보고 던지다가 볼을 빼앗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11화까지 진행된 지금까지 활약을 봤을 때, 전반적으로 뭉찬 때의 허재의 위치를 물려받은 듯 하다. 허재와 김기훈 둘 다 팀내 맏형 축에 속한데다[28] 김용만과 같이 엮이는 것도 그렇고, 벤치를 달구다 어쩌다가 교체 멤버로 잠시 투입되는 등 사실상 허재의 을왕리 포지션을 그대로 물려받은 모양새다. 다만 예능감은 허재와는 비교 자체가 안 되며, 예능으로 엄청나게 커버했던 허재와는 달리 이쪽은 워낙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 탓인지 거의 병풍 수준인게 차이점이다. 그나마 김용만이 챙겨주면서 분량을 조금이나마 가져가지만 초반의 국장님이라는 별명으로 얻은 존재감에 비해 점점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다.
5.2.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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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29] 김용만 (든든한 맏형)[A] |
몸보다 입이 더 바쁜 조기 축구 선배의 눈물겨운 농구 도전기! 과연 코트에서는 을왕리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
고글은 거들 뿐, 이제 내겐 림밖에 보이지 않아[B]
2화에선 경기를 뛰다가 또다시 다리가 풀려 넘어지고 말았다.
5회 허재가 허가네, 현주엽이 중계석으로 가자 플레잉 코치를 담당했다.
8회에서는 김기훈과 라이벌 관계를 이루기 시작했는데[32] 김용만이 먼저 첫 득점에 성공하면서 앞서나갔으나 종료직전 김기훈에게 어시스트를 연결해서 둘이 나란히 첫 득점에 성공하는 훈훈한 장면을 보여줬다. [33]
5.2.1. 평가
신체적 능력/체력/농구 센스 등이 최하급이라 전작인 뭉찬때와 비슷하게 벤치 멤버 혹은 을왕리 이장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꼽을 강점이라면 가끔씩 터지는 센스와 팀내 분위기 메이커 정도. 실제로 방송분들을 보면 낯가림이 있어 보이는 김기훈을 살갑게 챙기면서 팀에 융화시킨 것이나, 현역 시절 못지 않게 승부욕이 강한 멤버들 사이에서 가볍게 분위기를 풀어주고 있다. 팀 내에서 멤버들 간의 연결고리 또는 분위기 메이킹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도 축구와는 달리 교체가 자유로운 종목이다보니 멤버들의 체력이 떨어지면 투입되며, 주전 선수들이 체력이 회복되면 교체하는 식으로 계속 투입되고 있다. 의외로 경기의 흐름을 보는 눈은 탁월한지[34] 자체경기에서는 적절한 순간에 타임아웃을 불러 흐름을 챙겨오기도 하며, MC 경력을 살려 작전 전달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이를 알던 현 코치가 허가네 경기때 플레잉 코치로 안정환이나 이동국처럼 에이스가 아닌 김용만을 쓸 정도. 거기에 허재 감독도 9화에서 마지막 샴페인 작전의 키 플레이어를 다른사람이 아닌 김용만을 썼고 급작스런 작전 환경의 변화에도 비어 있는 김동현을 잘 포착해 득점 찬스를 제공했다.
5.3. 여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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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5[35] 여홍철 (도마의 신)[A] |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것임을 보여주마!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열정과 패기를 가슴에 품고 농구에 출사표를 던진 체조 영웅! |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B]
- 뭉쳐야 찬다의 잔류 멤버.
축구와는 달리 작은 신장이 눈에 띄게 큰 패널티로 작용하는 농구인지라 큰 활약을 보이진 못하고 있다.
3화 자체 평가전에서 저돌적으로 돌진하다 김기훈의 엉덩이에 얼굴로 박치기하며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선보였다.
4화 중학생들과의 경기에선 가장 작은 선수와 키가 똑같은 굴욕(?)을 겪었다.
5,6화는 맹장 수술 관계로 불참.
8화에서는 백업 가드로 출전해서 적극적인 돌파를 선보였지만 던지는 슛마다 짧은 비거리로 인해서 탄식을 자아냈다.
11화 피닉스와의 시합에서는 교체로 들어가서 포스트진과의 연계플레이로 2골을 넣는 활약을 보이고 거친 몸싸움으로 공을 스틸하기도 했다.
5.3.1. 평가
안정환의 백업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체조선수 출신답게 운동능력과 괜찮은 드라이브 인 능력을 가지고있지만 단신이라는 핸디캡에 득점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 발전하기 위해선 단신선수의 필살기인 플로터같은 기술을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듯. 뭉찬시절 여강호로 명성을 떨친만큼 김동현과 함께 플랍이 조금 있는편이다.11화 피닉스와의 시합에서는 어느정도 약점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스트진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돌파후 골밑슛을 두골이나 성공시키는가 하면, 상대 가드진과 거친 몸싸움을 통해서 골을 뺏기도 했다. 상위권에 속하는 운동능력과 스피드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어느정도의 활약은 해줄 것으로 보인다.
5.4. 윤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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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 윤동식 (비운의 유도천재)[A] |
47연승 신화를 세우며 국제 대회를 휩쓸었던 90년대 유도 간판스타! 올림픽과 인연이 없었던 비운의 유도왕! 재야에 묻혀 지낸 그가 농구 코트로 돌아온다! |
눈 앞에 적이 누구든지
그 녀석들을 쓰러뜨릴 뿐이다[B]
그 녀석들을 쓰러뜨릴 뿐이다[B]
볼 빨간 동식 씨
역시나 방송 출연 경험이 없기 때문에 존재감 없는 캐릭터로 가나 했지만, 3화부터 특유의 수줍음을 어필하며 뭉쳐야 쏜다 최고의 예능 캐릭터로 성장했다.[40] 우락부락한 얼굴과 대비되는 수줍어하는 모습이 의외의 모에 속성으로 작용하면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게다가 미혼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예능 지분에서 본의 아니게 분량을 대량으로 챙기고 있다.[41] 캐릭터 얼굴에도 홍조가 그려져 있다.
2회 때도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베이스라인에서 다시 패스를 주며 공격을 재개해야하는 상황에서 공을 심판에게 주고는 그냥 가버리는 기행을 보여주며 허재 감독과 해설위원들을 빵 터지게 했다. [42] 그렇게 한참 갈길이 머나 싶었는데... 의외로 처음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클린으로 넣으면서 슛감각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큰 수확. [43]
4화에서 김동현과의 수비 연습에서 하라는 드리블을 하지 않고, 암바를 거는 기행을 보여줬다. 밧줄 타기에선 엄청나게 자신있어 하면서 완벽히 밧줄을 타서 정상까지 가며 체력을 입증했다.[44]
6화에서 연세대 농구 동아리와의 경기에서 상대 에이스를 꽁꽁 묶는 수비를 보이면서 드디어 칭찬을 들었다. 다만 저돌적으로 볼만 쫓으려 들기 때문에 파울성 플레이가 너무 잦고 결국 8화에서는 무리한 수비를 반복하며 5반칙 퇴장을 당했다.[45]
11화 연예인 농구단 피닉스와의 시합에서는 마크할 상대인 오지호가 어디있는지 찾지도 못하고 허둥거리다가 연속으로 노마크 찬스를 허용하며 6점을 내리 헌납하는 큰 실책을 저질렀다. 이후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슛과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올리며 만회하긴 했지만 앞선 실책으로 이미 분위기가 기울어버렸기에 아쉬운 일.
어쩌다FC와의 축구대결에서는 뜻밖에 스트라이커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농구할 때와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준...것까지는 좋았는데 너무 무리했는지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서 잠시 경기 출전을 쉬게 되었다. 정형돈과도 연락처를 알고 지낸지라 뭉쳐야 찬다때도 러브콜을 보냈다고 했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썰을 풀기도 했다. 결국 이날 축구에서 보여준 활약이 눈에 띄었는지 뭉쳐야 찬다 2에서 순수 상암 불낙스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신생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5.4.1. 평가
183cm의 건장한 체격과 유도 및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며 다져진 뛰어난 피지컬 덕분에 파워 포워드(4번)으로서의 자질이 보이는 빅맨. 특히 4화 밧줄타기 훈련에서 보여줬듯이 힘으로만 놓고보면 자타공인 팀내 넘버원이기 때문에 골밑 싸움에서 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약점은 농구 전술 및 규칙에 대해서 이해도가 거의 바닥에 가깝다는 점. 물론 팀 내에서도 농구 이해도가 떨어지는 인원들이 몇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히 심각할 정도로 이해도가 거의 없다시피한게 큰 문제다. 방송 분량을 보다보면 떨어지는 농구 전술 이해도로 인한 각종 기행이 꼭 하나씩은 나온다.
무엇보다도 설명이나 지시를 들으면 딱 그 말 그대로만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유연한 사고와 움직임을 좀처럼 하지못하고 임기응변이 없다. 수비에서의 적극성은 칭찬할만 하지만 경험이나 기술없이 그저 격투기처럼 몸으로만 막으려들기 때문에 등지고 있는 상대를 뒤에서 끌어안다시피하는 등 무리한 수비가 너무 많다. 경험 및 공부를 통해서 농구 자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게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11회의 피닉스와의 경기는 윤동식의 단점이 가장 크게 드러난 경기였다. 허재의 초반 전술은 상대방이 선수출신이자 에이스로 익히 알려진 김혁을 앞세워 초반 기세를 잡을 것으로 보고 김혁과 최현호를 막는데 초점을 맞추고 윤동식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김동현에게 최현호를 막되, 최현호가 스크린을 걸때 너무 따라가지 말고 스크린에 이은 김혁의 돌파에 대비하라고 주문하고 윤동식에게는 평소 하던대로 그냥 무조건 김혁만 마크하라고 지시했지만 코트 나갈때까지 지시사항 자체를 이해 못하고 결국 몇분 안 지나서 교체되었다. 4쿼터에서도 10점차 이내로 점수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방신봉이 5반칙으로 빠지자 허재는 윤동식을 투입하며 그 시점에서 상대방 최고의 스코어러인 오지호를 밀착마크하라고 했지만 마크를 하다가 기량이 부족해서 뚫린 것도 아니고 아예 뭘 해야 하는지 몰라서 오지호에게 6점을 연속으로 슛연습하듯이 내주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김동현이 "헤어밴드하고 노란색 무릎보호대 한 사람이 오지호"라고 할 정도. 예능면으로는 재미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면 큰 점수차이면 몰라도 접전상황에서 출전하는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걸로 보인다.
기량도 기량이지만 플레이가 상당히 거칠다는 점도 조금씩 문제가 되고 있다. 선수 본인이 매너가 없어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요령을 모르면서 무작정 열심히 하려다보니 거친 플레이가 너무 많다. 심판들이 티가 날만큼 봐주는데도 파울이 잦을 정도. 그런데 코칭스탭과 제작진은 이런 점을 제대로 짚고 지적해주지 않고 그저 열심히 한다고 칭찬해주거나 윤동식의 수비력이 대단한 것처럼 포장해주고 있다. 일례로 시립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윤동식이 푸싱 파울을 범했을 때 상대선수가 너무 세다고 불평하듯이 한마디 하는데 자막으로는 내 수비수 너무 세라고 마치 윤동식의 수비력에 질려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놓았다.
상대팀과 시청자들도 불낙스 선수들이 농알못이고 윤동식이 나쁜뜻이 있는 게 아니란 걸 아니까 아직까지는 좋게 넘어가고 있지만 수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없이 마냥 이대로 계속한다면 언젠가 큰 비난을 받을지도 모른다.
5.5. 윤경신
No.77[47] 윤경신 | |
승리를 위해 나 킹콩 센터가 왔다![B]
킹콩, 윤치수
12화에 용병으로 출연했다. 전작 뭉찬에서도 용병으로 출연했던바 있던 선수로 용병으로는 최초로 2개 시리즈 모두 출연하게되는 선수다.[49] 뭉쏜이 농구대잔치를 끝으로 종영을 선언하며 용병중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식합류한 선수가 되었다.
잠깐 나온 예고에서 농구공을 한손으로 코트 끝에서 끝까지 던져서 골을 집어넣는 터무니없는 퍼포먼스로 큰 화제가 되었다.[50][51] 그리고 피지컬이 너무 어마어마하다보니 상대 선수가 얼어버리는 장면이 그대로 나왔다. 얼마나 화제가 되었으면 이 장면이 선공개로 클립이 나왔다.
실제로 본 경기에서 거의 골밑을 장악하다시피하면서 팀득점 34점 중에서 혼자 22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52] 외곽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어 줄 만한 팀 동료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 공을 잡을 때마다 2~3명이 마크해와서 애먹거나 볼을 뺏기는 장면도 많았지만 1대1 상황에서는 여지없이 상대 수비를 압도했고 때때로 좋은 패스와 슛감각까지 선보였으며 리바운드에서도 상대가 완전히 위치를 확보한 상황에서 엄청난 리치로 그냥 뒤에서 공을 잡아버리는 등 큰 존재감을 발휘했다. 단점이라면 체력 문제로 인해서 빠른 공수전환이 힘들었던 점. 때문에 불낙스 선수들이 공격때 하프라인을 넘어가고도 윤경신이 상대편 골밑까지 갈 때까지 기다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골밑에만 들어갔다 하면 공격포인트를 귀신같이 올리는 건 여전했다.[53] 여기서의 별명은 킹콩과 윤치수로 불렸으며 중계진은 내내 왜 이제야 왔냐는 이야기를 입에 달았다.
사실 개인 문서에서 보는 것처럼 예전부터 상당한 농구실력을 가진 걸로 유명했기 때문에 뭉쳐야 쏜다가 방송시작될 때 당시 가장 출연시 기대되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두산 핸드볼팀의 감독으로 재임중이라 정식합류는 어려울 것으로 보였는데 13화 예고편에 유니폼에 등번호를 달고 나와 정식으로 합류했다.
정식합류 이후에도 팀의 최고전력이자 핵심선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비슷한 신장이면서 점프력과 스피드 면에서는 자신보다 월등히 우월한 강적이었던 김요한과의 대결에서도 압도적인 피지컬과 뛰어난 골밑 득점 감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면서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7회 나이샷과의 시합에서도 강력한 골밑장악력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하필이면 이날 자유투 10개중에 8개를 놓치는 극심한 난조로 빛이 바랬다. 불낙스가 막판에 2점차까지 따라붙은 시합이었기에 더 아쉬운 부분.
5.5.1. 평가
두말할 여지 없는 불낙스 최고의 핵심 전력이자 안정환, 이동국과 함께 팀을 이끄는 에이스 3명중 한명.[54]뭉쳐야 찬다 당시 이대훈처럼 팀의 레벨 자체를 끌어올렸다고 할 수 있다. 사기적인 피지컬에 힘입은 보드 장악력은 물론 농구와 유사성이 많은 스포츠인 핸드볼 출신 레전드인데다가 이전부터 취미로 농구를 해왔기 때문에 볼핸들링이 좋고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골밑에서의 결정력은 어지간한 동농 레벨에서는 1대1로는 거의 막는 게 불가능한 수준이고 중거리슛과 자유투도 좋은 편이다. 자신에게 수비가 몰렸을 때 비어있는 동료에게 패스하는 센스도 일품.
단점은 최초 용병으로 영입된 경기에서도 보였던대로 느린 발과 체력. 워낙 피지컬이 엄청나서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체중과 무릎 문제인지 점프도 낮은 편이다. 이 때문에 속공참여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다만 속공 상황에서 단숨에 상대편 코트까지 연결하는 아웃렛 패스는 프로 뺨치는 수준.
어게인 농구대잔치에서도 윤경신의 존재감은 상당했다. 물론 전성기를 지나도 한참 지난 선수들과의 대결이었지만, 어쨌든 한국 농구를 씹어먹었던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밀리지 않고 골밑을 지배하고 센스 있는 패스를 넣어주는 모습에 고려대, 연세대, 기아자동차 OB들이 한 목소리로 윤경신이 농구를 했다면 분명 성공했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5.6. 방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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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55] 방신봉 (황금 방패)[A] |
배구 코드 접수하고 농구 코트에 뜬 원조 거미손! 198cm의 우월한 키, 배구에서 갈고닦은 블로킹으로 <뭉쳐야 쏜다>의 新 에이스 자리를 넘본다! |
난 <상암 불낙스>의
하나 밖에 없는 굵직한 센터![B]
하나 밖에 없는 굵직한 센터![B]
굵직한 長신봉[58]
뭉쳐야 쏜다 선수 중 2번째 최장신 선수. 덕분에 붙은 별명이 장(長)신봉이다. 본인은 일찍이 별명이 생긴 것이 좋다고 한다.
아직 농구 경험이 부족함에도 신장이라는 절대적인 무기를 가진 만큼 불낙스에서 최고의 골밑 옵션으로 꼽힌다. 다만 윤경신의 합류 이후 입지가 조금 내려갔다.
배구 현역 시절처럼, 농구에서도 득점 이후 세리모니가 화려한 편이다.[59]
9화에서는 용병으로 등장한 김세진을 보고는 본인입으로 방출봉되는 거냐며 우려했지만 김세진이 부상으로 조기퇴근한 사이에 자신의 입지를 증명했다.
하지만 12화에서 역대급 용병 윤경신이 등장한 후, 경기 전 용병 입단 테스트를 제외하고는 FOB와 가진 본 경기에선 단 1초도 코트를 밟지 못하며 완벽하게 을왕리 신세로 전락했다. 윤경신이 당분간 정규 멤버로 등장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지금, 윤경신의 백업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이며, 현역 핸드볼 감독 신분인 윤경신의 하차 때까지 방신봉이 얼마만큼 성장할 수 있을지가 상암 불낙스 성공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첫 공식전 승리에서 초반에 윤경신과 함께 장신 더블 포스트으로 활약했다. 이후 전보다 기용되는 일이 많아졌다.
21화에서도 초반 더블 포스트으로 초반부터 활약했다. 드리블 실력은 약하지만 키를 이용한 안정적인 리바운드를 보여주었다.
그가 활약할 때 쓰이는 BGM은 N.EX.T의 Lazenca, Save Us이다.
5.6.1. 평가
198cm이라는 팀 창단 당시 넘버원의 신장을 가지고 있었고 신장만 놓고보면 최고의 농구 재능을 타고난 선수[60]. 신장이 신장인만큼 포지션은 붙박이 센터, 배구를 한 만큼 블록에 대한 기대도 높은 편이다. 다만, 종이인형급의 몸싸움 능력 때문에 골밑 경합 상황시 큰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가장 큰 약점이다.[61][62] 근육만 조금 붙인다면 이를 극복할 수 있을듯. 또한 농구 전술적 이해도가 부족한데, 파울 규정 및 관리하는 법을 몰라서 팀 내 최초 5반칙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63]시합을 경험할수록 포스트업도 종종 시도하고 매 경기마다 골밑 득점을 쏠쏠하게 올리면서 조금씩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자유투를 던지는 폼이 처음과는 확연히 다를만큼 나아졌다. 완벽한 상위호환인 윤경신이 입단하면서 백업으로 밀려났지만 비록 주전이 아니라도 불낙스 최고전력인 윤경신의 체력과 파울 관리를 위해서도 백업 센터인 방신봉의 역할은 중요하다.
5.7. 안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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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9[64] 안정환 (테리우스)[A] |
어쩌다 FC의 감독! 어쩌다 농구 선수까지 도전?! 타고난 운동신경과 넘치는 승부욕으로 그라운드에 이어 코트까지 점령하러 하러 왔다! |
- 뭉쳐야 찬다의 잔류 멤버
안태웅
현주엽과 이동국이 뭉쳐야 쏜다 섭외를 받으면서 물어본 내용이 "안정환 뛰어요?"라고 한다. 이동국 왈 "정환이 형이 선수 되어서 당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뭉쳐야 쏜다 정보가 나올 때부터 시청자들이 기대한 부분이기도 하다. 사실 안정환은 출연을 안할 예정이였으나 김용만, 김성주의 끈질긴 구애로 결국 출연에 응했다고 한다.
1화에선 무스탕을 날리며 등장해 허재를 사레들리게 만들었다. 감독에서 선수로 위치가 바뀌면서 허재에게는 "너도 한 번 당해봐라." 모드. 하지만, 구 어쩌다FC 선수들에게 치이는 끈 떨어진 갓 신세가 되었다.[68][69] JTBC에서 뭉쏜에 상당한 투자[70]를 해주자 뭉찬때를 떠올리며 서운함을 표출하기도. 현역 선수시절 백넘버를 쓰는듯.이후 답없는 농알못들을 앞에 두고 망연자실한 허재를 보면서 "내가 원하던 그림이야!!!"라고 외치며 의기양양한 웃음을 지었다.
2화에선 첫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축구 경험을 살려 넓은 시야로 팀을 나름 조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공격제한시간이 다 되어가자 다급한 마음에 얼토당토않은
3화에선 우지원의 비밀을 폭로하며 디스전을 펼치며 큰 웃음 줬다. 버티컬 테스트에서 에이스 후보 답게 상위권을 차지했다.
4화 중학생들과 경기에선 완벽한 불낙을 당하며 굴욕을 당했다.
7화에서는 팀플레이 훈련 여파인지 전반전에는 에어lee를 이은 에어Ann까지 떨어졌으나 후반에는 몸이 좀 풀렸는지 첫 3점슛및 내리 6점을 쓸어넣으며 활약했다.
9화에서는 그림같은 비하인드 노룩패스를 이동국에게 연결시키며 확실히 센스가 있음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다. 여전히 슈팅은 갈길이 멀지만 코트를 보는 시야와 패스 센스는 뭉쏜 스쿼드 중에서는 탑임을 입증했다.
윤경신이 용병으로 첫 출전했던 경기에서 다소 무리하게 뛰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서 이후로는 한동안 경기 출전을 쉬고 있다.
그후 20, 21화에서의 리딩가드로써 대활약 하면서 부활을 알렸고 특히 대회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9득점까지 올리며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5.7.1. 평가
뛰어난 리딩 능력과 패스를 통해 팀내 움직임을 잡아주는 불낙스 핵심 전력이자 윤경신, 이동국과 함께 팀을 이끄는 에이스 3명중 한명.초반에 허재 감독이 직접 선정한 에이스 후보 중 하나이며, 첫 평가전에서의 활약상으로만 보자면 포인트 가드(PG) 포지션에 제격. 일단 본인이 감독 시절에도 강조했듯이 동료들에게 가장 말을 많이 걸어준다. 수비 마킹을 지시하거나, 어느 쪽으로 움직이라거나.
축구나 농구나 끊임없이 움직이는 종목인 만큼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이 중요한데, 안정환 본인이 현역 때 최전방과 2선 사이의 라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선수이기 때문인지 경기장 전체를 보는 눈이 좋다.[71] 거기에 개인 기술도 팀내에서는 상위권. 볼 핸들링도 나쁘지 않고, 본능적으로 드리블을 낮게 칠 줄 안다. 노룩 패스, 비하인드 패스를 정확히 구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더불어 헬프 사이드로 스스로 빠져주는 등 전술적인 이해도도 괜찮다. 허재의 전술 설명을 "그러니까 빈 자리를 메꿔주면 되는 거죠?" 라는 한 마디로 정리하기도.
하지만 이 양반도 어쩌다FC 당시 고깔빙고등에서 보여주는 순백의 모습이 있어서 가끔가다 뇌절 플레이를 보여 줄 가능성이 있다. 대표적인 예라면 스틸 잘 해놓고 갑자기 뒤쪽으로 패스해서 하프 코트 바이얼레이션에 걸린다거나[72] 한 경기도 빠지지 않고 라인을 밟는다거나... 무엇보다 슈팅이 상당히 좋지 않다. 지켜보면 슈팅을 한다는 판단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슈팅 동작을 몰라서 점프를 하긴 하는데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고, 그러니 팔까지 점프 동력이 전달되지 않아 자세도 날아가는 궤적이 엉망이다. 슛 폼을 보면 무리하게 팔힘을 싣느라 팔이 직선으로 뻗지 않고 안쪽으로 흩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73] 요약하자면 게임리딩, 드리블, 어시스트는 좋은데 슛이 약하다는 것.[74]
이러한 한계 때문에 10화를 넘긴 시점에서는 점점 평가가 내려가고 있다. 게임 감각과 시야만큼은 탁월하지만 상술한 슛 문제는 물론 패스나 드리블도 기본기가 잡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거의 센스만으로 하기 때문에 갈수록 여러가지 문제점이 드러나는 상태다. 대표적으로 지적받는 것이 드리블하던 손만 가지고 한손으로 패스하는 습관. 보기엔 멋있고 실제로도 적절하게 쓰면 상대의 허를 찌르고 한박자 빠른 타이밍으로 패스를 할 수 있지만 시도때도 없이 무의미하게 습관적으로 한다는 게 지적받는다.[75] 게다가 김병현, 김동현 등 다른 멤버들이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비해서 플레이의 변화와 발전이 없는 상태라서 슛은 물론 패스, 드리블 등 전반적인 스킬 트레이닝이 필요해보인다는 의견이 많다.[76]
다만 문제는 안정환이 스킬 트레이닝을 따로 하고 말고하기 이전에 안정환의 포지션인 포인트 가드라는 포지션의 경우는 다른 포지션인 포워드나 센터와는 달리 상당히 하기 힘들며 까다로운 포지션이라는 것이 문제로서 당장 엘리트 선수들만 하더라도 안정환의 포지션인 포인트 가드 특히나 그 중에서도 전통적인 포인트 가드는 흔치 않을 정도로 엘리트 선수들에게조차도 어려운 포지션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뭉쳐야 찬다 시즌1 때처럼 1년 이상 하는 거라면 또 모를까 몇 달 정도로는 일정 이상의 득점력을 지니고 있는 전통 포인트 가드[77] 역할을 하기에는 시간적으로는 솔직히 무리인 상황이다 더욱이 안정환의 몸이 전성기 시절이라면 어떻게든 반복 연습으로 커버를 할 수도 있었겠지만 은퇴 후 무릎의 연골이 없는 현재로서는 1년 이상 하는 것이 아닌 몇 달 정도의 훈련만으로는 그게 될 리가 없다. 특히나 현대의 포인트 가드들이 많이 하는 외각 슛 예를 들면 3점 슛의 경우 무릎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만큼 지금의 안정환이 안정적인 외각 슛을 익히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에 더더욱 그렇게 보인다.
그러나 20화에서 1,2 쿼터에서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고 팀 리딩을 해주며 대활약하였다. 실제 3쿼터 안정환이 지치기 시작하고 빠지자 동선이 바로 꼬여서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하며 미스가 폭주했을 정도. 홍성흔이 안정환이 없으니 위치를 모르겠다고 토로할 정도. 김병현, 이형택, 김동현은 잦은 미스와 실책으로 부진했던 만큼 실제 팀내에서 안정환에 위치를 알수 있는 부분.[78][79]
5.8. 이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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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6[80] 이형택 (테니스의 왕자)[A] |
어쩌다 FC의 자칭 시니어 에이스! 테니스 코트 누비던 빠른 발로 그라운드 찍고 입성한 농구 코트에서도 에이스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
슈터 Lee! 들어갈 때까지 쏜다[B]
- 뭉쳐야 찬다의 잔류 멤버
2회에서 아버지 농구단과의 경기에서 총 4에어볼을 달성하여 에어Lee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3회 내부 평가전에서 불낙스의 에이스 이동국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인상 깊은 수비능력을 보였다. 이동국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정도의 강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이동국에게 악몽같은 존재가 되었기에 또다시 얻은 별명은 미저Lee... 경기 중 3점슛을 성공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했으나 아니나다를까 다음 슛에서 에어볼을 던지며 오늘도 1에어를 기록했다.
4회 공식 경기 2번째 매치였던 삼선중학교와의 경기에서도 1에어를 적립, 3경기 연속 에어볼을 적립했고.. 허씨 3부자와의 5-3 평가전에서도 레이업을 허공에 띄우며 에어Lee의 명성을 이어나갔다.
6회 연세대학교 농구 동아리 볼케이노와 경기에서는 외곽슛을 드디어 꽂으며 에어볼을 기록하지 않는 쾌거를 이룩했다.
신기한 건 외곽슛이 좋아짐에 따라 매 경기 한 번 이상은 3점슛을 작렬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와 동시에 여전히 1경기 1에어도 꾸준히 적립시키고 있는 중. 어쩌다 FC와의 대결에서도 3점슛을 작렬했지만, 에어볼은 적립하지 않으며 모처럼 악순환을 깨는데에 성공했다. 다만 정형돈의 의도된 당수에 맞아 코트를 구르긴 했다.
17회에서는 허감독이 초반부터 이형택에게 슛 찬스를 만들어주는 작전을 짜는 등 슈팅능력을 인정받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따라 던지는 슛마다 다 빗나가면서 슛 난조에 시달리다가 결국 후반에는 거의 뛰지 못했다.[83][84]
21화 말그대로 팀내 워스트로 뽑히는 최악의 활약을 보였다. 슛 난사와 많은 미스로 하마타면 역적 될 뻔했다.
5.8.1. 평가
에어Lee에서 슈터Lee로 진화중뭉찬시절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선수답게 공간감각과 전술이해도가 좋고 수비가 강하다.[85]
연이은 에어볼로 에어Lee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지만 의외로 슛폼은 불낙스 멤버들중에서는 좋은 편에 속하고 매경기 한두발씩은 3점슛을 성공시키고 있다.[86][87] 본인 유튜브 채널에 박스타에게 농구를 사사하는 영상 시리즈를 올리고 있는데, 점퍼를 더 갈고닦는다면 위력적인 옵션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88][89]
단점은 볼핸들링이 서툴다는 점. 드리블이 서툴고 볼 키핑이 잘 안 되다보니 상대 수비에 막혀서 무의미하게 쫓기듯이 볼을 돌리다가 턴오버를 범하는 경향이 있다.물론 본인도 노력하고는 있지만 볼핸들러보다는 3&D스타일의 플레이가 더 잘맞을 것으로 보인다.[90][91]
5.9. 홍성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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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2[92] 홍성흔 (KBO 레전드 포수)[A] |
한국 최초로 메이저리그 정식 코치에 발탁되더니, <뭉쳐야 쏜다> 정식멤버까지 꿰찬 스포테이너!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팀 내 분위기 메이커를 노린다. |
2화에서 대망의 첫 번째 득점을 해냈다!! 그것도 레이업에 이은 바스켓 카운트를 동반한 자유투까지 성공했다.
다만 2회 때는 경기 직전 직전 박스 아웃 훈련의 일환으로 진행한 럭비농구 미니 게임의 후유증 때문인지 트레블링 4개를 적립하며 트레블링 늪에 빠져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무득점으로 굉장히 부진했다.
4화 중학생들과 경기에선 깔끔한 자유투를 보여주며 자유투는 선수 못지 않는 실력을 뽐냈다. 경기에 몰두하다 상대방의 팔에 눈을 가격 당해 피멍이 들어 밤탱이
9화에서는 프로급 더블 클러치를 성공시키며 허재 감독의 극찬을 들었다. 7화에서 본인이 신청한 전용 테마곡인 New Kids On The Block의 Step By Step은 덤!!!
11화 피닉스와의 시합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는데 후반부에 윤동식에게 불린 파울 콜을 자기 파울인줄 착각하고 혼자서 쿨하게 퇴장을 인정하고 나가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96]
5.9.1. 평가
좋은 피지컬과 골 결정력을 가진 선수. 돌파가 뛰어나며 특히 중장거리 슛 폼은 불낙스 멤버중에서 제일 좋은 편에 속한다. 이동국, 안정환과 더불어 에이스 역할을 할것으로 추측된다.[97] 또한 특유의 높은 친화력과 쾌활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항상 팀 분위기를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점도 홍성흔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5.10. 김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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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8[98] 김병현 (핵잠수함)[A] |
때론 거침없고 때론 엉뚱한 축구 실력을 보여준 유니크 킴의 숨겨왔던 농구 실력 대 공개! 코리안리거가 쏘아 올릴 농구공을 기대하라 |
인생은 한방이야! 그냥 쏴![B]
- 뭉쳐야 찬다의 잔류 멤버
여전한 유니크 김, 허 감독의 양아들
어쩌다 FC 잔류 멤버 중 허재와 안정환을 가장 큰 충격으로 몰아넣은 멤버.
1회에서 유니크 킴이라는 별명답게 엉뚱한 행동을 여지없이 보여주었지만 어쩌다FC 후반부에 결정적인 골들과 불낙스에서도 첫 3점슛을 넣은 당사자인 것을 보면 역시 BK(Born to K.) 어디 안가는 공격력이다. 보완할것은 솔직히 한가득이긴 하지만 그 예상치 못한 공격성은 앞으로 불낙스의 숨겨진 비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2회 '쓰리 세컨드 바이얼레이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TR... 드립을 치는 바람에 전설들의 부족한 영어실력이 드러나게 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3화 중학생과의 대결에서 상대 자유투가 하나 남아있음에도 혼자 날아올라 유니크한 모습을 여전히 보여줬다. 이형택에 구박에 울먹이며 심판에게 호소하는 모습은 덤.
4화 포지션 결정전에서는 수비 연습 중 매트로 상대방을 대놓고 밀어버려 훈련을 개판을 만들었다. 상대방이 슈팅을 쏘자 냅다 매트를 던져 슛을 막는 신기술을 펼쳤다.
5화 허가네와 대결에서 현주엽의 작전을 이해한다는듯이 대답을 해 놓고 홀로 작전을 실행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7화 체력 단련 후 펼쳐진 양평 농구 동호회와의 경기에서 무려 유럽 스텝을 보여주며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더블클러치 같은 잔기술도 보여주는건 덤.
9화에서 중거리 슛이 성공하자 나온 전용 테마곡은 7화에서 본인이 신청한 듀스의 '나를 돌아봐'
11화에서는 드라이브인에 이은 레이업 슛의 안정감이 부쩍 높아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층 향상된 기량으로 맹활약했다.특히 김동현에게 찔러준 절묘한 킬패스는 그야말로 백미.
17회에서는 초반에 골밑노마크 찬스에서 굳이 밖으로 돌아나오는 기행을 선보이며 허감독의 뒷목를 잡게하더니 이내 연이은 스틸과 속공에 플로터까지 성공시키면서 추격에 불을 지피면서 해당 경기의 영웅이 되나 싶었다가 후반 2점뒤지는 상황에서 극적으로 얻어낸 단독속공 찬스를 허공에 내던지고 말았다.[101]
20회에서는 본인의 18번 유니폼을 놓고 온 나머지 용병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했다.[102] 선발 소개 및 교체시 나오는 카드 CG에서는 18번으로 그대로 나왔다.
5.10.1. 평가
2번 가드(SG)로서 팀의 중요한 공격옵션이 될 가능성을 지닌 선수. 아무래도 투수 였기에 원하는 곳으로 제구를 할 수 있는 눈과 손을 가지고 있다. 분명 2번 가드는 정확한 슛을 던질 수 있는 제구 핸들링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에 슛만 연습한다면 충분히 빛을 볼 수도 있다. 3점슛 던질 때 손끝이 살아있는 모습이 보면 제구력은 기대해볼만.10화를 지난 시점에서 보면 상암 불낙스 선수들 중에서는 돌파와 슛이 상당히 정확한 편이다. 상암 불낙스에서 가드로 기용되는 선수들인 김기훈과 김용만은 애초에 다른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위해서 기용되는 백업 멤버에 가깝고 여홍철은 신장, 안정환이나 이형택은 부정확한 슛이 단점으로 지적받는 등 백코트진의 득점력이 부실한 편인데 [103]그나마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공격력을 발휘하고 있다.[104] 그리고 윤경신 합류를 기점으로 패싱력이 월등히 좋아진 것이 눈에 띈다. 경기마다 번뜩이는 킬 패스를 찔러주는 장면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17화에서는 플로터까지 시도해 골을 넣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상암 불낙스 주전 1번(PG)을 거의 반 고정으로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점이라면 역시 느린 전술 및 규정 이해력이다. 오죽하면 농구캠프 당시 읽었던 댓글에 "병현이형은 어떻게 야구 규정을 다 외웠을까?" 라는 댓글이 소개되었을 정도. 윤동식 만큼은 아니지만 이 쪽도 별명이 유니크 킴 답게 자잘한 기행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105] 윤동식은 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전술을 이해하지 못해 저지르는 초보자적인 실수가 많고 김병현은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경향이 강한 편이여서 드리블이나 패스를 하다가 턴오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106] 이 때문에 김병현은 잘 풀리는 날은 에이스들인 이동국이나 윤경신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만 안 풀리는 날은 민폐 수준으로 못하기도 한다.
5.11.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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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0[107] 이동국 (라이온 킹)[A] |
은퇴 후 첫 스포츠 예능 고정 출연! 인생 제2막을 농구 선수로 시작하는 영원한 캡틴, 동국! K리그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기록의 사나이’가 농구 코트 위에도 새로운 기록을 새길 수 있을까! 긁지 않은 복권이라는 그의 농구 실력은?! |
에이스 동백호! "난 천재니까"[B]
동백호[110]
상암 불낙스의 주장
방신봉 다음 가는 187cm의 키를 지니고 있다. 좋은 신체조건에 더해 축구 현역에서 은퇴한지 얼마 안 되어 피지컬과 점프력도 준수하며 팀내 1, 2위를 달리는 스피드와 체력이 있기에 속공 시에도 가장 먼저 달려나갈 줄 안다.
첫 평가전에서는 슈팅이 아직 미숙함에도 좋은 움직임으로 많은 슈팅 기회를 가져가며 13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수비 적극성도 안정환과 더불어 가장 좋아서 본인 득점의 상당 부분을 인터셉트 후 이지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2회에서의 박스아웃 훈련 때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 농구단과의 경기에서 무득점 상태에서 골문을 열며 13득점까지 해내었다. 축구에서 같은 느낌의 패스를 보내는 플레이를 하다보니, 패스의 길을 읽는 눈이 뛰어나기에 경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3회 버티컬 테스트에서 에이스 후보 답게 상위권을 차지했다. 자신은 바스켓맨이여서 당연하다고 주인공같은 대사를 치기도. 자체 평가전때는 우지원과 맞붙었는데 태클을 거는 등 과욕을 부르는 과격한 플레이로 눈쌀을 찌푸리게했다.
5회 유로스텝을 배운 후 축구 헛다리 기술과 비슷한지 곧바로 경기에서 허재 상대로 유로 스탭을 응용시키며 골까지 득점했다.
20화에서 후반 무너지는 팀을 멱살캐리 하며 34점중 17점이나 넣는 대활약을 펼치며 공식 1승에 1등공신이 되었다.[111]
전용 테마곡은 라이온 킹 OST의 Circle of Life.
5.11.1. 평가
불낙스 핵심 전력이자 주포로 윤경신, 안정환과 함께 팀을 이끄는 에이스 3명중 한명.우수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활동량으로 현재 실질적인 팀내 1옵션으로 활약하고 있다. 개인훈련도 많이 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에 허재 감독이 임시 주장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포지션이나 허재 감독의 방침으로 보면 스코어러 타입의 스몰포워드 쪽으로 키워나가려는듯.[112]
다만 아직까지는 플레이가 단조롭고 중장거리 옵션이 약하기 때문에 내부 평가전에서 이형택에게 잠겨버리는 등 밀착마크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팀내에서 에이스로 주목받는 선수이니만큼 스스로 수비를 벗겨내는 능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0화를 지난 시점에서는 슛이 약하다는 단점이 계속 부각되면서 발전이 정체되고 안정환과 함께 점점 평가가 내려가고 있다. 팀내에서 가장 많은 슛을 던지는 선수이면서 야투율이 떨어지니 당연한 결과.[113][114] 슛 연습과 함께 사이즈와 운동능력을 살려서 좀 더 과감한 림 어택을 통해 상대 수비와 경합하면서 자유투를 얻어내는 스킬을 갈고 닦아야 에이스의 자리에 걸맞은 안정적인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평가를 들었는지 몰라도 윤경신이 정식으로 합류한 12회 GTB와의 경기에서는 이전 경기와는 달리 상당히 안정된 중거리 슛 감각을 보여주며 윤경신에 이은 팀내 2번째 다득점인 10득점을 올렸다.[115] 13회 기준으로 상암 불낙스 내에서 윤경신에 이은 명실상부한 2옵션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어게인 농구대잔치 이전 2경기에서 연속으로 팀내 득점의 절반을 혼자 책임지는 대활약을 선보여 불낙스에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방송 후반으로 오면서 어느정도 정립된 상암 불낙스의 주전 라인업 중에서도 윤경신과 함께 거의 붙박이 주전이라 볼수 있다.
5.12.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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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116] 김동현 (한국 대표 파이터)[A] |
발보다 손을 많이 썼던 어쩌다 FC 골키퍼 출신 격투기 선수다운 뛰어난 동체 시력과 반응속도로 상대 선수와 공을 놓치지 않을 예정! |
질 가능성이 없습니다![B]
- 뭉쳐야 찬다의 잔류 멤버.
2화 아버지 농구단과의 경기에서 골밑 싸움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건 상대팀이 6, 70대 고령층이라 나름 조심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파울 유도할 때 발연기가 작렬하는 걸 보니 아직 미숙한 듯.
3화 팔 길이 측정때 조금이라도 길이를 늘려보려고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나타나 큰 웃음을 주었다. 경기에서 자유투는 슬램덩크의 강백호 스타일로 밑에서 위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며[119], 허재의 대노를 불러일으켰지만, 황당한 것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120]
4화 중학생들과 경기에선 여강호를 이어 할리우드 액션을 중점적으로 경기를 플레이 했다. 이로 인해 자유투 기회를 많이 얻기도. 다만 자신이 파울을 한 뒤 할리우드 액션을 하는 황당한 상황도 연출되었다.
예능면에선 예능인답게 어리숙한 모습을 연출하여 웃음 포인트를 뽑아내는 데에 능수능란해진 것으로 보인다.
어쩌다 FC와 상암 불낙스의 대결에서는 어쩌다 FC 편에 붙으면서 허재의 뒤통수를 거하게 날렸고, 그동안 불낙스에서 구른만큼 상당히 좋은 활약을 선보였으며 언더핸드 자유투의 성공률도 이제는 50%이상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21]
16회 KCC선수들과의 3대5 스페셜 매치에서 맹활약하면서 특별코치들이 선정한 해당경기 베스트 선수로 선정되었다.특히 정규시즌 MVP 송교창이 질려할 정도의
5.12.1. 평가
윤동식과 마찬가지로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며 다져진 뛰어난 피지컬과 몸싸움에서 쉽게 지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는 4번 빅맨. 수비 포지션만 익힌다면 훌륭한 골밑 옵션이 될 것이다. 5화에서 현역 농구선수인 허웅 & 허훈이 "김동현 선배님의 힘이 너무 좋아서 힘들다."면서 감탄할 정도.다만 농구 룰에 기초한 실전성 있는 골밑 몸싸움 방법에 익숙하지 않아, 일부러 플랍을 하는건데 타이밍을 모르는건지[124], 골밑싸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떨어져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거나 설명을 해줘도 못 알아먹는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여주는...데 신기하게도 막상 경기에서는 스스로 싸인을 보내고 컷인하면서 득점을 올리거나 적극적으로 골밑 공격을 시도하고 종종 센스있는 어시스트를 성공시키는 등 점점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농알못의 면모를 보여주는데다가 아무래도 블루워커 역할이다보니 에이스로 주목받는 선수들보다 덜 눈에 띄긴 하지만 불낙스의 경기 내용을 여실히 살펴보면 김동현의 성장세가 상당하다는 걸 알수 있다.[125]
10화를 지난 시점에서는 매경기 높은 팀 공헌도를 보여주는 불낙스의 살림꾼이라고 평가해도 좋을 정도. 높이에서는 방신봉보다 낮지만 뛰어난 힘과 체력, 근성있는 플레이로 팀내에서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주고 있다.[126]
피닉스와의 수비 연습에선 정석적인 포스트업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경신이 불낙스의 핵심인 현 팀 상황에서 김동현의 앞날은 4번으로서 5번 윤경신과 서로 시너지를 이루는 빅맨 콤비로서 뛰느냐, 혹은 윤경신에게 여유있는 골밑 공간을 주기 위해서 백업으로 뛰느냐로 나뉠 전망이다. 물론 전자가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윤경신의 골결정력과 장악력을 생각하면 후자도 충분히 있을법한 기용이다.[127] 주전으로 계속 뛰려면 본인의 장점인 우수한 체력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플레이하는 범위를 넓히고 게임 이해도를 놓여야 할 것이다.[128][129]
6. 용병
전작 뭉쳐야 찬다와 마찬가지로 용병제도가 도입되었으며 등번호는 '용병'으로 마킹된 저지를 입는다.특별코치들이 용병을 겸한 경기도 있지만 이 문단은 코치를 겸하지 않는 순수 용병만 기록한다.
6.1. 유희관
8화에서 용병으로 출연한다. 홍성흔과는 같은 팀에서 뛴 경력이 있다.경기에서는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를 오가는 콤보 가드 역할을 맡았다. 경기전 테스트에서는 3점슛 25개중 13개를 성공시키는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 불낙스의 히든카드로서 상당한 기대를 받았지만 5득점에 그쳐서 다들 머쓱해지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131]
기량과는 별개로 단체종목의 현역선수였던 만큼 1회 게스트 출연에 그쳤다.
6.2. 김세진
9화에 용병으로 출연하였다. 방신봉과는 같이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등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험이 있고 허 감독과 현 코치와도 그 즈음 같이 태릉에서 인연을 맺었다. 거기에 77연승할 당시 그 흐름을 끊은게 다름아닌 방신봉의 팀.스튜디오에서 피지컬 테스트로 방신봉을 제외한 전 선수를 블록으로 막아내며[132][133] 센터의 자질을 보였고 허재 감독도 흡족해했으나... 감독을 그만 둔 이후 몸관리를 하나도 안한건지 1쿼터를 얼마 뛰지도 못해서 신발 파손으로 교체되지 않나[134] 2쿼터 중반에는 체력이 고갈되고 다리가 풀려버린 바람에 제대로 활약하지도 못하고 결국 을왕리 붙박이 신세가 되고 말아서 허 감독이 현 코치에게 '이런 용병 어디서 데려온거야!' 하고 한소리 지르고 말았다. 쩔쩔매는 현코치는 덤. 결국 정식입단은 어려워졌다.
6.3. 윤성빈
17화에 용병으로 출연함이 예고되었다. 윤성빈 역시 전작 뭉쳐야 찬다에 용병으로 출연한 전력이 있으며 예고편에서는 손이 림에 닿는 엄청난 점프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실 윤성빈은 키는 농구선수 기준으로는 단신인 178cm이지만[135] 운동 능력만 가지고 따진다면 NBA나 NFL수준의 괴물급이라서 림을 잡는 정도는 별거 아니고 아마 덩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인게임 덩크는 또 다른 영역이니까 좀 힘들겠지만.[136]이런 사기적인 운동능력 때문에 불낙스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정작 시합에서는 그 엄청난 운동능력을 제대로 써먹어보지도 못하고 무득점에 그쳐서 점프력 높다고 농구잘하는건 아니라는 것만 보여주고 말았다. 허감독이 넌 점프하러 나왔냐면서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을 정도.
본인도 마지막 소감으로 농구는 어렵다고 얘기한걸로 보아 정식입단은 포기한듯 하다.
7. 특별코치
2021년 3월 7일 기준으로 5화만 진행했음에도 레전드 및 현역 선수, 코치들이 많이 코치로 왔다.나오는 레전드들이 감독과 코치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허재와 현주엽이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7.1. 우지원
3화에서 특별코치 및 용병으로 출연했다. 현주엽과 한 팀이 되어 선수를 드래프트하는 방식으로 팀을 꾸려 자체 연습경기를 치렀다. 김성주까지도 이 경기를 뛰었던지라 허재와 현주엽은 당일 중계를 담당해서 실질적으로 김훈과 우지원은 플레잉코치 역할을 임했다. 결과는 허재-김훈 팀이 승리.22회부터 치러지는 어게인 농구대잔치에도 연세대팀 선수로 출전한다. 불낙스와의 경기는 23회로 예고되었다.
7.2. 김훈
3화에서 특별코치 및 용병으로 출연했다. 허재와 한 팀이 되어 선수를 드래프트하는 방식으로 팀을 꾸려 자체 연습경기를 치렀다. 김성주까지도 이 경기를 뛰었던지라 허재와 현주엽은 당일 중계를 담당해서 실질적으로 김훈과 우지원은 플레잉코치 역할을 임했다. 결과는 허재-김훈 팀이 승리.22회부터 치러지는 어게인 농구대잔치에도 연세대팀 선수로 출전한다. 불낙스와의 경기는 23회로 예고되었다.
7.3. 허웅
5화에서 특별코치이자 허가네팀 선수로 출연했다. 경기 전에 스테판 커리가 처음 선사한 100초 챌린지를 진행하여 성공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허재-허훈-허웅 삼부자가 허가네로 팀을 꾸려 3대5 경기를 펼쳤다. 등번호는 3번.[137]조용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진 선수지만 아버지와 동생과 한 팀으로 들어가자, "아버지가 구멍"이라며, 허재에게 가차없이 극딜을 날려줬다. 그래도 동생이 아버지를 극딜하자 "아버지 힘들다"며 아빠 편을 들어줬다. 근데 우리의 감독님은 편 들어주는데도 괜히 두 아들에게 "니네가 똑바로 안 뛰어서 그렇다"며 광역 딜을 넣자, 어이없어 하는 표정이 개그 포인트.
18, 19화에는 여의도 불낙스[138]의 감독 겸 선수로 뛴다. 이 편은 친구특집인데 아버지 허재도 모르게 김병현이 허웅을 불러왔다.
18화에서는 샤이니의 민호를 상대로 아이솔레이션 대결을 하기도 했다. 결과는 민호 2회 공격, 허웅 1회 공격으로 허웅이 수비 1회 성공, 공격 1회 성공, 3점슛 1회 허용을 했다. 이어지는 지압판 농구에서는 감독역할을 하며 도경완에게 마지막 슈팅을 지시하는 지략을 선보여 여의도 불낙스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진 19화에서 정식농구 경기에서는[139] 밸런스 차원에서 2쿼터에만 출전하였고 가볍게 뛰면서도 10득점을 올리며 큰 점수차를 내주었지만 후반에 추격을 허용하며 접전끝에 3점차로 석패했다.[140] 수비매치업은 아버지와 상대하게됐는데 대놓고 허웅에게 붙으면서 플라핑(?)을 유도하여 파울을 당하기도 했다.
7.4. 허훈
5화에서 특별코치이자 허가네팀 선수로 출연했다. 이 날 경기전에 스테판 커리가 처음 선사한 100초 챌린지를 진행하여 성공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허재-허훈-허웅 삼부자가 허가네로 팀을 꾸려 3대5 경기를 펼쳤다. 등번호는 2번.경기 내내 형인 허웅과 함께 아버지에게 극딜을 넣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중에 혼자 골대 아래에 서 있다가 리바운드 상황에서 반대 진영의 불낙스 선수 5명이 전원 우라돌격을 감행하자 현실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해당 회차에서 최고의 웃음 포인트 중 하나. 여담으로 삼부자의 케미는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좋았는데, 정작 본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안 맞는 모양. "같은 팀으로 뛰는 건 이 번이 마지막."이라며 못을 박는다.
7.5. 문경은
6화에서 특별코치이자 용병으로 출연했다. 전희철 코치와 팀으로 허재, 현주엽 코치와 2대2 대결에서 녹슬지 않은 3점슛 실력을 선보였다. 이후 멤버들의 슛 자세를 교정해주었고, 김기훈 마저 3점슛을 성공시킬 정도로 교정시켜주면서 허재 감독의 인정을 받았다.[141] 연세대 농구 동아리와의 대결에서는 1쿼터를 뛰고 2쿼터에 전희철 코치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혼자서 뭉쏜 멤버들을 지도했다. 초반에는 클린 3점슛을 성공시켰으나, 이후에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세월의 흐름을 못 이겨 체력문제로 크게 활약하진 못했다. 자유투를 던질 때, 김성주가 "자유투 눈 감고도 넣는다던데..."라는 도발에 넘어가 진짜로 눈을 감고 쏘는 기행을 보였다가 1구를 놓치고 욕만 먹었다. 다행히 2구는 눈 감고 성공. 최종 활약은 4득점. 애초에 득점위주의 플레이보다는 주로 코트에서 멤버들을 위치를 선정해주거나 패스 방향을 알려주는 식으로 활약했다.여담으로 이 날 문경은 감독은 등번호로 자신의 영구결번인 10번을 달았는데,[142] 김용만과 등번호가 중복인데다가 등번호가 겹치는 선수는 동시에 뛸 수 없는 규정때문에 김용만이 한탄을 했다.[143]
SK 감독직에서 내려온 후에도 출연했는데[144] 22회부터 치러지는 어게인 농구대잔치에는 연세대팀 선수로 출전한다. 불낙스와의 경기는 23회에 치를것으로 예고되었다.
7.6. 전희철
6화에서 특별코치이자 용병으로 문경은 감독과 함께 출연했다. 전매특허인 턴 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 슛을 전수했다. 여담으로 대학시절 현주엽과 나이트클럽을 갔다가 당시 무명의 안정환과 화장실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145][146] 상대팀으로 연세대 농구 동아리팀이 나오자, 고려대 출신답게 심기가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본인도 출전했으나, 수비 과정에서 햄스트링이 오는 바람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결국 경기 끝나고 허재 감독에게 "감독(문경은)보다 몸이 안 좋냐?"며 신명나게 까이고 말았다. 본인도 고개를 들지 못 한다.7.7. 송교창
16화에 유현준, 정창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 당시 송교창은 FA 신분인지라 방송 전에 이적을 할지의 귀추가 주목되었었는데 일단 이 방송이 나갈때까지는 KCC 소속이었다.[147] 훈련에서는 스핀무브에 이은 레이업슛을 가르쳤으며, 원 핸드, 투 핸드, 앨리웁 덩크의 시범을 보였다.경기에서는 3대5 경기를 치르는데 1쿼터에만 덩크를 3개씩이나 꽂는 대활약을 했으나 체력문제와 자신에게 붙은 압박적인 수비에 후반으로 갈 수록 점점 부진한 경기력을 펼쳤으나 30점 이상의 활약을 하는 스코어러로 역할을 다했다. 3쿼터에는 김성주에게 굴욕적인 블록슛을 선사하기도 했다.
7.8. 유현준
16화에 송교창, 정창영과 함께 출연했다. 토크 도중 안정환에게 아부하다가 불낙스에게 극딜을 먹기도 했다. 현주엽에게도 선수로서 플레이보다는 먹방을 많이 봐왔다는 굴욕아닌 굴욕을 줬다.[148] 훈련에서는 페이크에 이은 패스를 가르쳤다.경기에서는 3대5 경기를 치르면서 특유의 노 룩 패스를 선보이며 주로 어시스트를 올리는 쪽으로 활약했다.
7.9. 정창영
16화에 송교창, 유현준과 함께 출연했다. 정창영은 창원 LG 세이커스 시절 감독이었던 현주엽과 선수로 호흡을 맞춰본바 있었다. 훈련에서는 스텝백 슛을 가르쳤는데 김동현의 수비에 막혀 스텝백을 구사하고도 쏘지 못한 굴욕을 선보이기도 했다.[149]경기에서는 송교창과 마찬가지로 득점원으로 활약을 했는데 4쿼터에는 지친 나머지 벤치로 탈주를 했다.[150]
7.10. 이현중
24화에 출연하였다. NCAA 미 대학농구 데이비슨 대학교[151] 소속의 슈터로 지난 시즌 180클럽[152] 에 가입한 유망주이다. 하지만 슛 100초 챌린지에서 자유투 라인에서 연이어 슛미스를 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행히 2차 시도에선 깔끔하게 성공.7.11. 차민석
24화에 출연하였다. KBL 최초의 고졸 출신 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153]로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이다. 샤이니의 민호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았다.7.12. 이원석
24화에 출연하였다. 연세대학교 소속의 센터로, 과거 삼성, 모비스 등에서 활약했던 센터 이창수의 아들이다. 207cm의 엄청난 장신으로, 제2의 서장훈으로 소개되었다.[154] 현주엽이 이원석을 보자마자 팔부터 당겨보았는데, 윙스팬도 엄청나다. 뭉쏜 선수들에게 긴 팔을 이용한 훅슛을 지도했다.뭉쏜이 종영한 이후 차민석과 같은 팀에 들어가 한솥밥을 먹게 됐는데 이원석도 차민석과 마찬가지로 전체 1순위로 들어갔다.
[1]
물론 이는 정석적인것이고 현대의 농구에서는 포지션 파괴나 단신 센터, 장신 가드 등의 유형이 자주 나온다. 당장 불낙스에서도 이동국은 팀 내에서 2번째로 키가 큰데도 센터가 파워 포워드가 아닌 스몰 포워드 역할을 본다. 플레이스타일 역시 센터가 외곽슛이 가능하거나, 가드가 돌파하여 레이업을 올리는 유형등등 여러 유형이 많이 나뉜다.
[A]
괄호 안은 프로그램 홈페이지 닉네임
[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4]
하지만 습관적으로 튀어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사실 농구 용어 이외의 영어는 원샷 빼고 모른다고 고백했는데 원샷도 일종의 농구용어기는 하다. 각 쿼터마다 남은 시간이 24초 미만이고 자기 팀이 공격권을 가졌을 때 시간을 최대한 끌면서 종료직전에 슛을 던짐으로서 상대팀이 공격할 시간을 주지 않는 걸 원샷 플레이라고 하기 때문.
[5]
근데 이는 어쩔 수 없는데 보통 다른 사람들은 프로 구단의 감독을 맡는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성인 팀으로 비유했을 때 생초보팀이라고 할 수 있는 유소년부부터 시작을 해서 자신의 지도자 커리어를 만들고 성인 프로팀을 맡게되지만 허재 감독의 경우 그런 거 없이 바로 성인 프로팀만을 맡아서 운영을 해봤으니 당연히 생초보팀의 선수들에게 하는 지시 등이 잘 안 맞을 수 밖에 없긴 했다.
[6]
당연하지만 프로 선수들은 고등학교 진학 한 고교 1학년때부터 농구를 했다고 쳐도 최소 6~7년 정도를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아오며 시합도 뛴 만큼 어느정도 자신의 위치나 움직임을 알기 때문에 감독이 아무리 빨리 말을 해도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감독의 작전 지시를 이해할 수는 있겠지만 농구를 막 시작한 뭉쳐야 찬다 선수들이 그게 되리가 없는데다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허재 감독의 경우 생초보팀을 맡아서 지도를 해 본 적이 없는지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진짜로 대충대충 하려고 한 것은 아니니 착각은 하지 말자.
[7]
예를 들면 시작한지 석달이 넘도록 선수들이 실린더 개념도 알지 못했다. 때문에 자기가 왜 파울인지 이해못하는 장면이 거의 매경기 나왔을 정도. 물론 선수들이 워낙 농알못들이라 가르칠게 한두개가 아니니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가려는 걸수도 있겠지만 실린더는 기술 이전에 그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원칙이다. 결국 그 실린더 룰도 특별코치인 KCC선수들에게 지도받았다.
[8]
촬영은 플레이오프 전에 했고 방송은 시즌 종료후에 나왔다.
[9]
여의도팀 감독인
허웅도 마찬가지였다.
[10]
이미 상암 불낙스에는
김동현이 자신의 현역시절 번호인 9번을 달고있었다. 이전에 3화 허가네팀으로도 1번을 달았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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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13]
참고로 현주엽의 현재 체중은 123kg으로 선수단 중 최중량인 120kg의
윤경신보다 무겁다. 윤경신의 네이버 프로필상 체중은 95kg이지만 이는 현역시절 체중이다. 더군다나 키를 감안하면 BMI도 현주엽이 더 높다.
[14]
뭉찬에서는 No.28
[A]
괄호 안은 프로그램 홈페이지 닉네임
[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17]
프리랜서 이후에도
2010년까지
MBC ESPN에서 야구와 농구 중계를 했었다.
[18]
안정환이 상암 어쩔스라고 하자 허재가 현주엽을 갈구며 너도 뭐 하나 내라고 갈구자 마침 옷도 불낙 정장이겠다 불낙스를 말했다.
[19]
3쿼터 중계는 김용만이 맡았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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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김기훈의 아들 이름
[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23]
왕눈이인 김기훈의 특징을 이용하여 김기훈이 플레이를 할 때 본 자막을 김기훈의 눈 옆에 넣는 경우가 많다.
[24]
김기훈 국장님이 실시간 검색어로 뜨기도 했다.
[25]
나무위키에 문서는 없으며, PD출신이다. 대표작으로는
히든싱어,
팬텀싱어가 있으며 예능국장으로 승격한 현재는 다른 PD들에게 넘어갔다.
[26]
물론 이 점에서는 오히려 놔둔 상대편을 칭찬하는 반응이 많다. 애초에 놔뒀다고는 해도 이 상대팀도 박수를 보내는 등 좋은 태도를 보였으며 가비지 타임인 만큼 기회를 준 점에서 좋은 반응이었다. 오히려 이 전의 삼선중의 경우는 룰도 거의 다 모르는 초보들을 상대로 가비지 타임에서까지 끝까지 수비하면서 양민학살 한다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물론 선수로서 열심히 하는건 좋지만 불낙스는 전문적인 농구팀이 아니라 엄연히 아마추어 생활 농구팀이고 정식 대회도 아닌데 필요 이상으로 압살하려드는 모습에서 승리에만 연연하는 성적지상주의를 느꼈다는 반응들이 많다.
[27]
이 득점으로 불낙스의 모든 선수가 득점을 기록했다.
[28]
물론 뭉찬 때는 허재보다 2살 형인
이만기가 있었다. 어쨌든 이만기와 허재 둘다 뭉찬에서 연장자 역할을 담당했다.
[29]
뭉찬때 10번을 노렸지만
양준혁에게 경매 경쟁에서 패배 후 19번으로 변경한적있다. 양준혁이 없으니 10번을 택한걸로 추정.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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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32]
일명 꼬꼬즈
[33]
이 경기전에 김기훈에게 한 말이 '내가 먼저 득점하고 너에게 어시스트도 하나 줄게' 라며 예고했는데 정말로 본인이 먼저 득점하고 김기훈의 득점에도 본인이 어시스트를 줬다.
[34]
아무래도 조기축구 단장으로써 십몇년간 본 눈이 어디 가지 않는 모양이다.
[35]
뭉찬때는 No.7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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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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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40]
본인의 말로는 10명 이상이 자신을 보면 부끄럼을 타는 주목 공포증이 있다고 한다.
[41]
불낙스에서는 유일한 미혼이다.
[42]
이 장면 직전에 해설 현주엽이 자유투를 박스아웃 없이 바라만 보고있는 윤동식이 정신이 나간듯하다고 했는데 그 직후에 이 장면이 나왔다. 이 장면에 박장대소 하고는 심판에게 패스주고 가버렸다고 비유했다.
[43]
본인의 유튜브에서 꾸준히 자유투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4]
심지어 몸풀기랍시고 정상 한번 찍고 갔다왔는데 본경기에서도 또 한번 정상을 찍었다.
[45]
애초에 6화에서 칭찬을 받은 것도 그동안 활약이 없던 윤동식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그런 분위기가 된거지 플레이 자체는 심판이 제대로 불었다면 거의 다 파울감이었다.
[46]
비슷하게 지적되던 김동현은 이런 부문에서도 발전하여서 본인 마크는 제대로 따라가서 수비 구멍이 되는 일은 거의 없다.
[47]
현역 핸드볼 선수 시절 등번호. 본인의 생일이 7월 7일이어서 77번을 달았다고 한다. 덤으로 전작
뭉쳐야 찬다에서는
이대훈이 쓰던 등번호이기도 했다.
[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49]
김병현, 현주엽, 홍성흔도 용병으로 출연한바 있기는 하지만 뭉쏜에서는 원년 멤버이기에 이 조건을 맞는 것은 12화 기준 윤경신이 유일하다.
[50]
물론 골이 들어간건 운이 좋아서겠지만 애초에 그 거리에서 림을 노리고 던질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치트다. 수비 리바운드를 잡자마자 단숨에 상대팀 골밑까지 패스를 뿌릴수도 있다는 얘기니까. 애초에 이 테스트의 성공조건도 골을 넣는 것이 아닌 백보드를 맞추는 것이기도 했다.
[51]
뭉찬에서도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아군측 패널티박스에서 상대측 패널티박스에 있는 아군 공격수의 발에 정확히 던져주는 신기명기를 보여주었다. 이때 기록도 쟀는데 제자리에서 약 45m 도움닫기후 47.8m라는 어마무시한 기록이 나왔다.
[52]
게다가 리바운드도 10개 이상을 잡아서 김성주가 더블-더블을 기록했다고 하기도 했다...
[53]
골밑도 골밑이지만 중거리 슛도 성공시키는 뛰어난 슛 감각을 보여줬다.
[54]
이동국이 팀내 득점을 책임지고 안정환이 리딩 해주면 윤경신은 피지컬을 이용해 골밑 싸움과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55]
현역시절에는 6번이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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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58]
뭉쏜 방영 초반 본인이 본인피셜로 본인이 한국 배구계에 남긴 족적이 굵직하기에 함께 배구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아들이 부담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한 이후로 굵직한은 방신봉을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되었다.
[59]
9화에서는 자유투 초구를 성공하자 팔을 들며 점프해서 이 동작이
크레용팝의
빠빠빠의 일명 직렬 5기통춤으로 합성되기도 했다.
[60]
윤경신이 들어오면서 2위로 밀려났다.
[61]
이 때문에
한기범 느낌이 난다는 소리를 듣기도...
[62]
이와 반대로 김동현은 다른 센터들에 비해 신장에서 밀려서 매치업에서 밀리는 경우가 발생하는 편이다.
[63]
유독 이 부분이 미숙한 편인데 11화에서도 5반칙으로 상암불낙스 선수들중에서 유일한 2번째 퇴장을 당했다. 사실 출전시간대비 파울로 따지면 윤동식이 훨씬 더 많지만 방신봉은 긴 시간 출전해줘야 하는 주전급 전력인만큼 파울관리능력을 키울 필요성이 더 크게 부각된다.
[64]
2002년에서 2006년 경인 최전성기에 달았었언 번호이며 2002 월드컵 참가 당시에도 달았던 등번호다. 이 외에 사용했던 많은 등번호는 개인문서 참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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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67]
안정환이 실제로 말할 때는 아내의 이름도 있었다.
[68]
이형택 "어 왔어? 정환 씨." 여홍철 "아 선수야?" 김동현 "같은 거예요 이제. 같이 배우는 거죠 이제."
[69]
팀명으로 어쩌다FC를 잇는 의미에서 '상암 어쩔스'를 제안했다가 김성주가 말한 '상암 불낙스'에 압도적으로 밀렸다.
[70]
코치 선임, 자체 코트 조성, 유니폼 지급, 출정식 등.
[71]
같은 축구선수인 이동국이 이를 파악하고 짚어주는 모습이 인상적. 현주엽 또한 해설을 하면서 안정환이 들어가자 볼이 돌기 시작한다고 언급해준다.
[72]
농구와는 달리 축구는 하프 라인 너머 자기 진영으로 공을 넘겨도 반칙이 아니다.
[73]
사실 마냥 웃으면서 볼 장면은 아닌 게 쿼터가 끝난 이후에 다리가 아프다고 한다. 무릎에 연골이 없는 영향일 수 있다. 만약 다리에 정말 문제가 있다면 점프가 반드시 필요한 슈팅 동작을 자주 요구하기에는 어렵다. 이게 사실인게 8화에서 언급하길 무릎이 많이 안좋아졌다는 언급을 한다. 7화서 무리한게 올라온듯
[74]
그리고 밑에도 서술하지만 안정환은 드리블하던 손만 가지고 한손으로 패스하는 습관이 있다.
[75]
다만 안정환의 포지션인 포인트 가드의 경우 단순히 간단한 드리블이나 패스를 연습하는 것 만으로 익힐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것이 아닌데다가 1년 이상 하는 것도 아닌 겨우 몇 달 정도의 연습만으로는 이러한 버릇 등을 고치기에는 시간이 너무나도 빠득하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76]
특히 김동현의 경우 포지션이 다르지만 김병현은 같은 가드 포지션이이라 경쟁을 해야 한다. 게다가 안정환이 부각되던 패스 같은 부분에서도 김병현이 순간순간의 센스가 돋보여 이런 부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어서 주전을 차지하지가 쉽지 않아 보인다.
[77]
참고로 이 역할의 대표적인 선수는 현실에는 과거 연세대 이상민과 고려대의 신기성을 들 수 있으며 만화로는 슬램덩크 상양의 김수겸이 이 포지션에 맞는 대표적인 인물 및 캐릭터이다.
[78]
다만 슛은 여전히 안 좋았던 것은 사실이고 안정환도 턴오버를 꽤 많이 저지르긴 했다. 그래도 확실히 안정환이 들어오니 안정적으로 경기가 흘러갔다.
[79]
안정환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이형택, 김병현이 리딩을 주로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런 능력이 되지 않는다. 이형택은 드리블은 둘째로 두고 패스가 좋은 편이 아니고 김병현은 중간 중간 나오는 센스는 있으나 작게는 갑자기 흐름을 끊는 턴오버를 저지르거나 크게는 경기 내내 민폐를 저지를 정도로 기복이 심하다.(김병현이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힘든 이유이다.) 이 때문에 슈팅력이 떨어지면서도 경기 운영을 위해 안정환을 무조건 넣어야 한다. 그리고 윤경신의 합류와 이동국 득점의존도가 높아 다른 선수들 득점이 적은 상황이기도 하고 슛의 단점이 딱히 두드러지지 않는다
[80]
뭉찬에선 No.3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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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83]
그래도 출전하는 동안에는 굉장히 무난한 수비를 보여줬다.
[84]
다만 냉정하게 바라보면 이형택도 3점이 좋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상암 불낙스 선수들 자체가 3점이 굉장히 부정확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나마 이형택이 이 중에 3점이 탑재되어 있다고 할만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 것.
[85]
신장 때문에 수비가 힘든 여홍철을 제외하면 상암 불낙스 가드 3인방(안정환, 이형택, 김병현)은 수비가 좋은 편이고 그리고 사실 여홍철도 빠른 스피드와 거친 몸싸움 등을 이용한 압박 수비가 괜찮은 편이다. 오히려 빅맨 라인업 쪽이 수비에서 발목을 잡히는데 방신봉은 파울 관리가 되지 않아 5반칙 퇴장을 2번이나 당했고 윤동식은 전술 이해도가 굉장히 낮다. 김동현의 경우는 수비 자체는 괜찮은데 방신봉이 벤치로 나갔을 때 본인이 센터를 보는데 이때마다 신장이 밀리는 경우가 있어서 수비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편이다. 다행히도 윤경신이 들어와 전력이 보강되었다.
[86]
사실 초반에 잡힌 에어Lee 캐릭터 때문에 실제 활약과 기량이 저평가 받는 게 아닌가 싶은 편이기도 하다. 불낙스 선수들중에서 3점슛을 매경기 꾸준히 한개 이상이라도 메이드해주는 선수는 이형택 뿐이다. 외곽슛이 대부분 서투른 상암 불낙스 입장에서는 꽤나 귀중한 존재라고 볼 수 있다.(3점 슛이 가능한 선수는 이동국이 있긴 하다. 다만 이동국은 3점보다는 중장거리 슛 즉 미드레인지 지역을 선호한다.)
[87]
17화 기준, 평가가 상당히 올랐음을 알 수 있는데 17화에서 허재가 이기기 위한 멤버를 꾸리겠다면서 스타팅 라인업을 짤 때 멤버가 바로 이형택, 윤성빈(용병), 홍성흔, 이동국, 윤경신을 내보냈다. 이를 보면 허재도 상암 불낙스 선수중에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참고로 용병인 윤성빈을 뺀다면 원래 김병현이 자주 들어간다. 즉 용병을 뺀 베스트 라인업은 김병현, 이형택, 홍성흔, 이동국, 윤경신이라 볼 수 있다.)
[88]
아마 이대로 성장한다면 주전 2번(SG)의 자리를 거의 반 고정으로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89]
특히 상대팀이 바보가 아닌 이상 앞으로 상암 불낙스와의 경기에서는
윤경신을 이중삼중으로 마크할 거고 그렇다면 패스 센스가 좋은 윤경신이 외곽으로 비어있는 선수에게 볼을 빼줄텐데
이형택이 그걸 받아먹을 수 있다면 불낙스공격의 핵심적인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90]
다만 사실 이형택이 주로 하던 포지션은 슈팅 가드라는 포지션인데 문제는 이 포지션 또한 안정환이 하던 포인트 가드처럼 단순히 간단히 드리블 연습을 한 것만으로는 절대로 제대로 할 수 있는 포지션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다. 애초에 슈팅 가드는 가드 앞에 슈팅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포인트 가드보다는 주로 공격과 슈팅에 적극적으로 집중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드라는 포지션인 만큼 애초에 볼핸들러 및 볼배급과 심지어 게임 메이크까지 해야하는데 앞서 안정환 목록 때에서도 언급한 것이지만 그건 겨우 몇 달 만에 제대로 된 플레이가 될 수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좀더 짧은 기간에 뭔가 보여줄 수 있는 쪽으로만 연습을 한 것이지 슈팅 가드가 그저 3점 슛만 쏘는 포지션은 절대로 아니다.
[91]
물론 슬램덩크에서는 전문적인 3점 슛터들이 간간히 나오는데 문제는 이들은 슬램덩크 세계관상 전국에서도 최소 16강에 들어가는 강호 팀이 아닐 경우에는 대부분들 포워드 및 센터를 봐야할 정도로 큰 체격으로 나오는 상황으로 당장 3점 슛터로서 가장 잘 알려진 정대만과 신준섭만 해도 먼저 정대만의 경우 키가 184cm이고 신준섭은 189cm로서 평범한 팀들 입장에서는 정대만의 경우 최소 스몰 포워드에서 파워포워드이고 신준섭의 경우에는 최소 파워 포워드에서 센터를 봐야하는 체격과 신장이며 당장 신준섭이 해남에 신입으로 입학 했을 당시의 포지션이 센터인 것을 감한 하면 같은 가드진 들 중에서는 체격의 차이가 너무나서 대놓고 쏴도 웬만하면 거의 못막고 또 확률도 마치 백발백중 수준격으로 들어가니 그렇게 한 것이지 슈팅 가드가 본래 3점 슛만 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당장 정대만과 신준섭만봐도 간간히 패스를 하거나 게임 메이킹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92]
야구 선수로서
두산 베어스 시절 백넘버.
롯데 자이언츠 당시는 49번이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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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홍성흔의 아내
[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96]
물론 프로시합에서도 2명 이상이 견제를 들어갔다가 파울이 나왔을 때 특히 4반칙, NBA는 5반칙으로 파울 트러블에 걸린 선수가 있다면 같이 견제를 들어갔던 또 다른 선수가 반칙에 여유가 있다면 퇴장을 막기 위해 일부러 자신의 파울인척 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다고 바뀌는 일도 거의 없긴 하지만 홍성흔처럼 4반칙 상황에서 자신의 파울이라고 인정하는 일은 더더욱 없다.
[97]
윤경신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실질적인 2옵션이었다고 볼 수 있다.
[98]
뭉찬때 넘버와 동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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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101]
사실 단독속공이라곤 해도 이미 수비가 거의 따라붙어서 메이드하기에는 상당히 까다로운 상황이긴 했다.
[102]
하의만 두 벌 갖고 왔다고 한다.
[103]
다만 이형택은 점차 슛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회차마다 이형택의 3점 슛이 1번 씩 나올 정도.
[104]
사실 상암불낙스에서 개인기로 혼자서 득점을 할 수 았는 선수는 윤경신이나 이동국으로 굉장히 적다.
[105]
대표적으로 본인 자유투에서는 심판에게 공을 주고 쏴야하는 룰을 모르고 계속 대치(?)상황에 놓여있었고, 상대의 자유투 초구에서 리바운드를 받으러나오는 일을 두번씩이나 했다. 후자는 앤드원으로 얻은 1개의 자유투라면 당연한 행위겠지만 2개나 3개가 주어진 경우는 초구에서 나오는 경우는 프로시합이었다면 테크니컬 파울을 받을수도 있는 방해동작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20-21시즌 KBL에서도
브랜든 브라운의 자유투 초구에
이관희가 방해에 가까운 동작을 펼치자 브라운이 흥분하여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던 기록이 있다. 물론 이 장면에서는 이관희의 테크니컬 파울이 불리지 않은점에서 논란은 있었다.
[106]
극초반에는 룰을 이해 못해 저지른 실수도 있었으나 그래도 회차를 지날 수록 이런 실수는 없어졌다.
[107]
축구선수로서
전북 현대 모터스 시절 등번호이자 은퇴후에는 이동국의 이름으로 영구결번이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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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110]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작진이 붙인 캐릭터고 팬들 사이에서는 실제로 강백호와 닮은건 김동현, 김병현, 윤동식이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김동현의 경우에는 체격 조건이나 스타일도 흡사한데다 자유투 역시 언더핸드로 던지는 공통점도 있고, 김병현과 윤동식은 룰브레이커의 면모를 보여주는 게 꼭 초창기의 농알못 강백호를 생각나게 한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111]
특히 4쿼터에 무려 10점을 넣으며 클러치 타임을 접수했다.
[112]
화면 자막으로는 슈팅 가드로 표현되었으나, 피지컬이 있기에 박스아웃 등 리바운드 싸움에도 적극 가담하는 편이다.
[113]
냉정하게 말해서 10화까지의 모습으로 보면 안정환-이동국 라인은 그냥 새깅 디펜스로 막아버리면 무리한 야투 남발로 자멸할 뿐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114]
불낙스가 7점차로 상당히 선전했던 시립대 호크스와의 경기를 가지고 한 팬이 스탯을 측정해 본 결과 해당경기에서 불낙스는 총 37개의 슛을 던지고 12개를 성공시켜 32.43%의 팀 야투율을 기록했는데 이 중에서 이동국은 팀이 던진 횟수의 3분의 1에 가까운 12개의 슛을 던지고 3개를 성공시켜서 득점을 올린 선수들중에서 가장 낮은 야투율인 25%를 기록했다.
[115]
다만 의외로 돌파에 대한 의존도는 낮은 편이다. 극초반에 보여주던 모습과는 굉장히 대비되는 부분.
[116]
뭉찬때는 No.8. 여담으로 9번은
허재의 현역시절 번호이자 현역시절 마지막팀의 후신인
원주 DB 프로미에서 허재의 이름으로 영구결번이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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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최종회의 액자에 적힌 개인 문구.
[119]
현실에서는 릭 배리와
치나누 오누아쿠가 이 폼으로 유명하다.
[120]
자유투 항목에도 써있지만 언더핸드 자유투는 의외로 실효성이 있는 폼이다. 정석적인 슛 폼이 익숙지 않은 김동현에게 있어선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121]
오히려 정상적인 슛폼으로 넣으려 하면 슛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 나왔다.
[122]
윤동식이 비슷한 역할을 할 때는 플레이가 너무 거칠어서 쓸데없는 파울이 많고 무리하게 볼을 뺏으려들다가 맥없이 뚫리는 모습이 많았던 반면 김동현은 체력과 운동량을 앞세워 끈덕지게 따라붙으면서 상대를 힘들고 귀찮게 만드는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123]
다만 냉정하게 바라보면 이날 김동현과 비슷하거나 잘한 선수들은 있었다.
[124]
보고 있으면 농구를 잘 몰라도 어설프게 보일 정도로 플랍이 어설프다. 자신이 파울을 한 후에 할리우드 액션을 하거나 이미 파울이 불렸는데 갑자기 누가 봐도 노골적으로 보일 정도로 넘어지거나 하는 등 굉장히 미숙하다. 심지어 플랍도 적절한 타이밍에 해야 하는 거지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하면 파울도 잘 안 불린다. 그나마 나름대로 노력하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125]
초반에 저평가 받던 김병현, 김동현, 이형택 등이 성장해 나가고 있는데 반해 굉장히 기대를 받던 안정환, 이동국, 방신봉 등은 의외로 성장이 정체되는 모습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126]
오히려 초반 몇 화에서 보여주던 어설픈 플랍이 사라졌다. 그리고 공격에서도 자유투를 얻어주는 등 공격 부문에서도 나름 활약이 있는 편이다.
[127]
후자의 경우 윤경신이 쉬는 시간에 방신봉과 페어로 출장할 확률이 높다.
[128]
불낙스 선수들이 2대2플레이를 익힌다면 스크린을 서주는 몸빵과 힘에 더해서 윤경신이나 방신봉에게는 없는 민첩성도 갖춘 김동현의 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129]
그런데 뭉쳐야 쏜다가 종영하는 바람에 애매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130]
참고로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의 만점은 30점이다. 양쪽 코너, 양쪽 45도, 정면의 3점 라인 총 5개 구역에서 5번씩 슈팅을 쏘며 일반볼은 1점으로 구역당 4개씩, 색깔이 다른 보너스볼은 2점으로 구역당 1개씩 있다. NBA에서도 만점을 달성한 선수가 겨우 6명에 달하는 수준이고, 프로 선수들도 8점이면 펑균 이상이기에 유희관 정도는 동농 레벨에서는 평균치 이상은 하는 편이다.
[131]
사실 유희관의 슛감도 출연 당시 별로였지만 불낙스 선수들과의 호흡이 전혀 맞지 않아서 어느 정도 당연한 결과였다. 제대로 스크린 걸어주는 사람도 한명 없었으니...
[132]
다만 성공하는 조건 자체가 공에 블록이 안 되도 골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었기에 실질적으로는 슛 견제에 가까웠다.
[133]
방신봉은 못 막았지만 공수교대로 한번 더 했을 때는 방신봉의 견제를 뚫고 슛을 성공했다.
[134]
그나마 신발은 순간접착제로 수선했다.
[135]
평균 신장이 작은 KBL에서도 이 정도 키면 농구의 5개 포지션 중 평균 신장이 가장 작은
포인트 가드에서도 작은편이다. 여담으로 KBL의 역대 최단신 선수는 원지승(166.5cm), 외국인 선수는 마커스 킨(171.9cm)으로 윤성빈보다도 작았다. 둘 다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
[136]
실제로 190cm 이하의 농구선수들도 연습중에는 덩크를 할 능력이 있더라도 시합중에는 덩크를 하지 못해 속공에서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는 경우는 NBA에도 많다. 설령 이런 선수들도 덩크를 한다면 완벽한 단독 속공에서나 시도하고 이때도 실패해버리는 굴욕적인 순간이 나오기도 한다. 애초에 덩크는 림을 잡는 것이 아닌 림 안으로 내리꽂는 것이 목적에 맞기 때문에 윤성빈처럼 림을 잡는 수준으로는 어림없다.
[137]
후술할 동생 허훈과 마찬가지로 출연당시 소속팀에서의 등번호다. 여담으로 아버지 허재는 자신의 이름으로 영구결번된 9번이 아닌 1번을 사용했다.
[138]
틈만나면 방송중에도 여의도 불낙스로 이적하겠다는 선수들이 있었다. 물론 실존하지는 않는 팀이며 특히 안정환이 반항(?)하는 의미로 새 팀을 만들겠다는 농담의 이야기였는데 이 회차에 불러온 친구팀이라는 설정아닌 설정처럼 팀이 만들어졌다.
[139]
룰이 정식적인 5대5 풀코트 경기이지 상암불낙스의 공식경기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140]
골밑을 책임지던 줄리엔 강이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몰린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다.사실 민호와
줄리엔 강 등 에이스 라인의 개인 기량이 탁월했고 조세호가 생각외로 리딩가드로서의 역할을 잘해준데다가 허웅이 2쿼터에 점수차를 내줬기에 접전이 된거지 애초에 선수층의 차이가 너무 컸고 서너달간 호흡을 맞춘 상암 불낙스에 비해 당일날 만난 여의도 불낙스가 이기기는 힘든 경기였다.허웅도 민호와 줄리엔 강의 체력을 온존해뒀다가 4쿼터에 승부를 내려고 했지만 둘이 빠지니 도저히 경기가 되지 않아 어쩔수없이 투입시켰을 정도.
[141]
실제로 문경은의 코칭 이후로 불낙스 선수들의 슛폼이 상당히 좋아졌다. 과장을 조금 보태서 그전까지는 그냥 막 던지는 문외한이었다면 이후에는 그럭저럭 동네농구 수준까지는 올라왔을 정도.
[142]
이 날은 두 용병 모두 등번호를 '용병'이 아닌 이름과 등번호를 마킹했으며, 전희철 역시 자신의 영구결번된 등번호 13번을 달았다.
[143]
KBL의 현행 외국인 선수 출장 규정과 비슷하게 문경은과 전희철은 동시에 출장이 불가능했다. 즉, 김용만은 용병과 같이 뛴다면 전희철하고만 같이 출장이 가능했는데, 전희철이 부상으로 조기퇴근을 해버리는 바람에 전희철과 김용만이 같이 나오지는 못했고, 4쿼터에 문경은을 교체시키고 나서야 김용만이 출전할 수 있었다. 애초에 김용만의 입지 자체가 가비지타임 멤버인 것이 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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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의 후임은 6화에 같이 출연한
전희철이 되었다. 전희철은 당시 문경은 바로 밑의 수석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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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희철이 누군지 몰랐던 안정환은 무심결에 "키 겁나 크네"라고 했고, 전희철은 초면에 불쾌했는지 "야, 뭐라고?"하며 둘이 시비가 붙었고, 둘 모두와 친분이 있던 현주엽이 중재해서 끝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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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이 썰을 풀면서 현주엽이 말리지 않았다면 자신은 맞아 죽었을 거라고 한다. 웃긴 점은 현주엽이 "
만약 그때 내가 말리지 않았다면, 안정환 얼굴이 자기 얼굴 됐을 거다."라고 개그를 날렸는데, 제작진까지 빵터지면서 현주엽이 놀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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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다음날 KCC와 5년 재계약으로 잔류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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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현주엽이 다녀온 가게를 자신도 다녀갔는데 맛은 있는곳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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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드리블을 다시 칠수도 없는 게 스텝백은 공을 손에 쥔 채로 2번의 스텝을 밟게되기 때문에 슛이나 패스를 해야되는 상황이다. 다만 김동현은 이미 스텝백을 쏠것을 알고 있었는지라 그를 대비한 수비를 대놓고 했기에 불낙스의 원성을 사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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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하프타임 도중에 점수차이를 많이 벌려놓으면 1명이 빠지기로 했고 정창영은 경로우대 드립을 치며 자신이 먼저 빠지기로 했다. 실제로 당일 특별코치 중에서 정창영은 1988년생으로 나머지 둘과는 무려 8,9살씩 차이라 난다. 이후 정창영이 유현준과 교대했으며, 송교창은 빠지지 않고 28분 풀타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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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최상위 리그인 디비전 1에 소속된, 애틀란틱 10 컨퍼런스에 속한 대학교이다.
스테판 커리의 모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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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야투율 50% 이상, 3점슛 40% 이상, 자유투 90%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뛰어난 슈터임을 증명하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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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고졸 출신 최고 순위 지명자는 16화에 출연했던
송교창이다. 2015년 드래프트 3순위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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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역시 연세대학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