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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6:23

살바토레 레온/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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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rand Theft Auto 시리즈 가로 로고.svg GTA 등장인물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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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적

1. 개요

3D 세계관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살바토레 레온의 행적을 서술한 문서.

2. 행적

2.1. 과거

1935년에 이탈리아 시칠리아 팔레르모에서 태어난 살바토레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그의 형제가 있었고, 역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사촌 형제가 있었는데 그 중, 사촌 형제는 나중에 라이벌 마피아 가문인 신다코 패밀리에게 죽게 된다. 이후 1980년대 중반 무렵의 살바토레는 피튀기는 권력 투쟁 이후, 레온 패밀리의 대부가 되었고, 자신의 삼촌이 대부로 있는 시칠리아 마피아 패밀리에게 대항을 시도했다.

그리고 1992년에 리버티 시티의 포틀랜드 지역에 위치한 세인트 마크에 저택을 구입하고, 이주하게 된다. 참고로 아들인 조이 레온은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는지 미국에서 태어났는지는 불명. 하지만 1992년에 살바토레의 첫 아내이자 조이 레온의 친어머니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탈리아로 돌아가게 되었다.

2.2.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1992년)[1]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alvatoreLeone-GTASA.jpg

2.2.1. The Introduction

살바토레: 그래, 조니. 지금 내 돈 500만 달러를 달라고?

조니: 레온 씨, 전 당신에게 천금을 벌게 해드리겠습니다. 제 아버지께선 패밀리들을 통합하길 바라십니다.

살바토레: 신다코와 레온이 손을 잡자는 건가? 너희 식구들이 내 사촌을 담군 다음부터 통합은 물 건너갔어. 하지만, 너도 알잖아? 사업은 사업이야. 사적인 감정은 아무것도 아니라구. 그러니 난 이 방법으로 과거를 잊고 싶네. 어디까지 말했지?

조니: 어... 당신이 그걸 잊고 싶다는 방법이요?

살바토레: 아니, 난 잊고 싶다 했지. 그리고 넌 500만 달러를 요구했고. 그러니 정리해보자. 내가 너희 카지노 사업에 참여해서 그 이익을 너희랑 포렐리 놈들이 나눠먹고 니들이 내 투자를 관리하겠다는 건가?

조니: 맞습니다!

살바토레: 그래, 하늘에 계신 내 어머니가 내 아버지 대신 다른 등신이랑 놀아났다고 생각하나 보군. 너 지금 내 어머니를 등신들이랑 놀아나는 호구년이라고 하는 거냐?

조니: 아, 아닙니다. 레온 씨. 전 그저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제가 당신의 의도를 오해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살바토레: 당장 앉아! 내가 손수 네 놈 모가지를 따버리기 전에! 이 좆같은 새끼가! 써니 포렐리 그 자식이 바이스 시티에 들러붙으니까 리버티 시티가 네 것이라고 생각하나 보지? 넌 내게 존경심을 보이기는 커녕, 오히려 내 가족들을 모욕했어! 니 애비? 그 새끼는 내 밑 닦을 자격도 없어! 니 애미를 따먹을 바엔 차라리 코끼리한테 좆질을 하겠다! 기분이 어떠냐?

멘탈갑조니: 레온 씨, 제 생각엔.... 뭔가 오해하신 거 같은데.

살바토레: 이봐, 넌 괜찮은 놈이야. 나? 그냥 노망난 영감탱이지. 내가 뭘 안다고. 사실 아무것도 몰라. 돈이나 가져가.

조니: 정말입니까!

살바토레: 통제권 넘겨주고.

조니: 죄송하지만, 그건 안됩니다.

살바토레: 그럼 맞네. 네 엄마는 씨발 트렌스젠더 년이야! 이건 어떤가, 제3자는? 독립적인 사람으로. 그 녀석이 운영하고, 우리가 조종하는 거지.

조니: 그건 어렵습니다. 이미 저희 패밀리에서 미키를 보냈거든요.

살바토레: 그럼 없애버려. 우리 조직이 개입하길 원한다는 걸 보여달라고.
조니: 빈 자리가 생겼습니다. 거래를 계속 진행하시죠.

살바토레: 그럼 우린 이제 같은 편이군. 술 한 잔 하겠나?

조니: 아니요, 괜찮습니다. 그럼 이제 누구를 책임자로 할까요?

살바토레: 우리한테 필요한 사람은 멍청이야. 우리가 조종할 수 있는 놈. 플로리다 주에서 포렐리 패밀리를 위해 일하던  한 변호사가 있는데 며칠 전에 재활 치료인가 뭔가를 받았다더군. 

조니: 네, 그거면 될 것 같습니다.

살바토레: 내가 전화하지.

조니: 좋습니다.

살바토레: 이봐, 망치지 말라고. 꼬맹이.

살바토레는 라이벌 마피아 가문인 신다코 패밀리의 대부 폴리 신다코의 아들 조니 신다코를 자신의 저택에서 만나면서 그와 거래를 하게 된다. 그 거래의 내용을 살펴보면 신다코 패밀리의 새로운 사업인 라스 벤투라스에 위치한 칼리굴라 카지노에게 500만 달러나 되는 거금을 투자해주는 조건으로 라스 벤투라스에 있는 메가 리조트를 넘겨 받고 카지노 설립자인 신다코 패밀리는 공동 투자자 겸 공통 통치자인 포렐리 패밀리와 레온 패밀리와 함께 수익을 3분의 1로 분배한다. 그리고 수입내역과 그 통제권을 살바토레에게 넘겨받고, 패밀리 간의 이해관계의 충돌을 막기 위해 카지노 총관리인으로 중립적인 위치의 관리인인 켄 로젠버그를 내세워서 카지노를 운영시켰다. 하지만 켄은 엄밀히 말해서 살바토레에게 약점을 잡혀서[2] 이용을 당하는 처지에 불과했다. 로젠버그는 레온, 신다코, 포렐리... 3개의 마피아 가문의 싸움을 막아야만 하고, 만약 막지 못하게 되면 고스란히 중간에 끼어서 죽게 될 운명이었던 것.

2.2.2. 본편

이런, 이런... 이거 보게, 이 예쁜이는 누구지?
이제 포렐리도 깨달을 때가 왔지... 살바토레 레온을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새가 하는 말 들었지?
이후, 살바토레는 칼리굴라 카지노에서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머무르고 있다가 로젠버그를 통해서 칼 존슨을 만나게 된다. CJ가 아들인 조이 레온 밑에서 일했기 때문에 CJ는 살바토레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신뢰도 쉽게 쌓을 수 있었던 것이다. 우선 살바토레는 CJ에게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 포렐리 패밀리가 보낸 암살자 집단을 제거해달라고 CJ에게 부탁했고, 이에 CJ는 경비행기를 몰고 가서 리버티 시티에서 라스 벤투라스로 향하고 있는 암살자들이 탑승한 비즈니스 제트기에 공중침입 스턴트를 한 끝에 안에 있는 포렐리 암살단과 파일럿을 모조리 다 죽이고 난 뒤, 살바토레는 CJ를 리버티 시티의 포틀랜드 세인트 마크에 위치한 마르코의 비스트로로 보내서 포렐리의 대부 마르코 포렐리와 졸개들을 학살하게 하였다.

이렇듯 레온 패밀리의 손이 닿는 칼리굴라 카지노를 방문하기 위해 산 안드레아스에 왔으며, 원래 면식이 있던 CJ가 포렐리 패밀리와의 항쟁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크게 신뢰하고 있었다.
이 좆만한 배신자 개호로 씹새끼! 뒤졌어! 네 친구들도 다 죽일 거야! 네 가족들도 다!
하지만 그 직후, 살바토레는 CJ와 우 지 무, 그리고 그의 산운파 삼합회 부하들과 함께 칼리굴라 카지노를 습격하였고 카지노의 재산을 금고째로 털리는 굴욕을 당한다. 이 때문에 CJ에게 전화로 욕을 퍼부었지만, CJ는 쓸데없이 비싼 거에 돈을 좀 쓰러 가야겠다며 조롱한다. 협박해봤자 자금은 물론 부하들까지 무더기로 잃어 보복은 커녕, 입지를 모두 잃은 산 안드레아스에서 삼합회로부터 목숨조차 부지하기 힘든 신세가 되어버린 살바토레는 결국 별 수 없이 리버티 시티로 돌아가게 된다.

참고로, GTA 3에서 나온 살바토레의 정부인 마리아 라토레는 이 시점에서 칼리굴라 카지노의 직원으로서 살바토레와 만나서 서로 사귀다가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고, 이후 1994년 무렵에 살바토레의 부하인 토니 시프리아니가 살바토레를 위해 라이벌 마피아 패밀리의 간부를 살해하였고, 경찰의 추적을 피해 리버티 시티를 떠나 이탈리아로 숨어살게 되고 있었다.

2.3. Grand Theft Auto: Liberty City Stories (1998년)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alvatoreLeone-GTALCS.png
살바토레: 이야, 이게 누군가? 토니! 들어보게, 자네가 우리 패밀리를 위해 많은 일을 해주었고 숨어 지내느라 힘들었던거 알고 있네. 그러니까 한동안 편하게 지내고 있으라고. 빈첸조가 앞으로 자네를 돌봐줄 걸세. 돈이 필요하면 그에게 말하고, 일거리가 필요하면 럭키에게 찾아 가. 조직에서 이 정도로 좋은 대우가 있을까 몰라. 내 아들 녀석한테도 이렇게 까지 안 해준다네!

토니: 그렇지만, 레온 씨, 제가 남도 아니고... 제 말은.. 전 패밀리를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런 놈 뒤치다꺼리나 하라는건... 뭔가 아닌 것 같습니다.

살바토레: 토니. 자네가 많은 일을 했다는 거 알고 있고 나만큼 고마워 하는 사람도 없을걸세. 그러나, 이렇게 갑자기 내 리더십에 관하여 이의를 제기하는 건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야. 알겠나?

토니: 알겠습니다, 보스.

살바토레: 그래서 만약에 자네가 뭔가 필요하다면 애틀란틱 부두에 있는 빈첸조에게 전화를 해. 빈첸조가 너를 돌봐줄 거야. 그럴 거지, 럭키?

빈첸조: 물론이죠, 보스. 뭐든 말씀만 해주십쇼. 말 나온 김에, 당장 거기(애틀란틱 부두)로 가자고.

주인공 토니 시프리아니가 레온 패밀리의 조직원인 만큼, 첫 임무인 "Home Sweet Home"에서부터 보스로 등장. 그러나 6년 전 일이 트라우마라도 됐는지 잠시 은신해 있다가 복귀한 토니 시프리아니에게 풋내기 빈첸조 실리를 후견인이랍시고 붙여주는 감을 잃은 듯한(…) 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니나 다를까 토니와 빈첸조는 서로 죽어라 싫어했다. 이후 빈첸조가 살바토레의 신뢰를 잃게 되고, 결국 토니가 빈첸조를 살해하자 살바토레는 이를 굉장히 기뻐했다.

토니는 이때 조셉 대니얼 오툴, 이하 JD라는 신다코 패밀리 소속의 포주가 살바토레와 레온 패밀리를 위해서 일하고 싶다고 그에게 소개시켜줬고, 살바토레는 JD에게 신다코 패밀리에서 계속 있게 하는 대신, JD로 하여금 신다코 패밀리의 정보를 레온 패밀리에게 유출시키도록 하였다.

그러던 중, The Offer 임무에선 지하 터널과 대교 건설에 결사반대하여 파업을 일으킨 노동자 조합에게 토니를 시켜 돈을 내거나 창녀들을 데려다 주었음에도 제대로 엿을 먹었고, 노조 대표 제인 후퍼가 그의 어그로를 끄는 라디오 방송을 하기도 했다. 물론 대표는 그 대가로 Rollercoaster Ride 임무에서 토니에게 임무 이름처럼 제대로 관광당한다(...).

Salvatore's Salvation 임무에선 신다코 패밀리에게 납치당해 토니가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폐차장 기계에 끔살당할 뻔했다. 또한 시칠리아 마피아는 레온, 신다코, 포렐리 마피아 3개 가문을 공격하고, 리버티 시티로 세력을 넓히기 위해 리버티 시티 삼합회와 디아블로 조직과 손을 잡고 리버티 시티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토니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에 긴장한 살바토레는 3개의 가문이 절대 한데 뭉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신다코와 포렐리를 망하게 만들고 그들의 세력을 자신의 밑으로 흡수시키고자 우선 토니와 레온 마피아 일원 2명을 이끌고 신다코 패밀리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JD가 운영하는 폴리의 시사풍자극 바를 직접 습격하고, 그곳을 접수한 뒤에 자신의 조언자인 루이지 고테렐리에게 사업권을 넘겨주곤 그곳을 섹스 클럽7으로 바꾼다. 그리고 나서 살바토레는 신다코 패밀리를 배신한 JD가 자신도 똑같이 배신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키 햄피스츠와 토니로 하여금 JD를 살해하도록 지시하였고, 결국 JD는 레온 패밀리 정식 멤버 가입식으로 알고 있던 하우드 고철 처리장에서 미키의 총에 맞고 죽게 된다.

그러나 포틀랜드에서 살바토레는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있었는데 우선 신다코 패밀리와 포렐리 패밀리는 옛날에도 그랬듯이 레온 패밀리를 계속 공격했고, 시칠리아 마피아와 손을 잡은 디아블로 조직과 삼합회도 레온 패밀리를 공격하고 있으니 사방이 온통 살바토레의 적들 뿐인 셈. 특히 디아블로 조직은 포틀랜드 홍등가에 위치한 레온 패밀리의 새로운 사업인 섹스 클럽7과 그 일대를 계속 습격하였고, 삼합회는 레온 패밀리의 창고를 공격하는 등의 견제를 지속적으로 폭딜을 꽂고 걸고 있는 상황. 또한 살바토레는 포렐리 패밀리가 조종하고 있는 리버티 시티의 시장 로저 C 홀(Roger C. Hole)에게 협박까지 당하고 있었고, 결국 토니와 살바토레는 미완공된 다리를 차로 뛰어넘어 스턴튼 아일랜드로 도망치게 되었다.[3]

스턴튼 아일랜드로 도망친 살바토레의 첫 행보는 토니에게 명령을 내려서 벨빌 공원에서 산책 중인 로저 C.홀 시장을 암살하게 시키는 것. 이후 시장의 핸드폰을 입수하여 로저 시장의 배후에 포렐리 패밀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직후 살바토레는 마피아 가문들 간의 전쟁에서 살아남고자 부패한 리버티 시티 경찰인 리언 맥아프리와 손을 잡았고, 로저 시장이 죽은 이후에 리버티 시티에서 열린 시장 선거에서 레온 패밀리를 도와주겠다고 손을 내민 도널드 러브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토니를 도널드에게 보내서 그를 도와준다. 반면 포렐리 패밀리 역시 자신들을 도와주겠다는 마일스 오 도너번을 후원해주기 시작했다.

다사다난했던 리버티 시티 시장 선거는 아쉽게도 도널드 러브와 레온 패밀리의 패배로 끝난다.[4] 그리고 살바토레에게는 아직 위기가 끝난 것이 아니었는데 리버티 시티의 새로운 시장이 된 마일스 오 도너번은 자신을 지원해준 포렐리 패밀리를 위해 살바토레를 구속해서 바로 감방에 처넣었다! 토니는 쇼어사이드 베일 경찰서 감옥에 있는 살바토레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그의 변호사로 위장하여 들어가서 살바토레와 얘기를 한다. 살바토레는 감옥에 있는 동안, 포렐리 패밀리와 어떻게든 끝장을 보기 위해 쇼어사이드 베일 위치타 가든에 있는 포렐리 패밀리를 쫓아내려고 사우스사이드 후드즈 갱단과 손을 잡고, 토니로 하여금 그들을 도우라고 하였다. 또한 야쿠자의 탱크를 토니를 통해 제거하게끔 만들기도 하였다. 이후 포렐리 패밀리에 제대로 타격을 주었으며[5] 그리고 다시 한 번 토니에게 지시를 내려서 신다코 패밀리의 대부인 폴리 신다코를 살해하고, 신다코 패밀리를 리버티 시티에서 완전히 씨를 말리게 만들었다.[6]

결국 살바토레는 무죄를 선고받아 무사히 풀려나왔다. 중간에 시칠리아 마피아들의 공격을 받기도 하였지만 또 다시 토니가 살바토레를 보호해주는데 성공했고, 살바토레와 토니는 다시 포틀랜드의 세인트 마크로 돌아오게 된다.

살바토레는 시칠리아 마피아의 간부인 마시모 토리니가 리버티 시티의 실권을 장악하기 위해 시장인 마일스 오 도너번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토니와 함께 그를 추적하여 마시모 토리니를 죽이고, 시장을 레온 패밀리 편으로 만들었다. 이후 시칠리아 마피아의 대부인 자신의 삼촌과 만나 극적으로 화해하게 되고, 토니의 헌신과 충성심에 대해 토니를 매우 크게 칭찬하였으며 그에게 큰 보상을 줬다. 토니는 처음엔 약속했던 돈보단 덜 받아서 불만이었지만 그래도 큰 돈이고 자신이 카포가 됐다는 것에서 만족하게 된다. 그리고 살바토레는 모든 라이벌 마피아 패밀리들을 물리치고, 리버티 시티의 실권을 잡게 된다.

2.4. Grand Theft Auto III (2001년)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SalvatoreLeone-GTAIII.jpg
I see nothing but good things for you my boy...
자네에 대한 칭찬만 들리더군, 젊은이...

2001년 10월 경에 리버티 시티로 오게 된 클로드 루이지 고테렐리, 조이 레온, 토니 시프리아니 등, 레온 패밀리 마피아 주요 간부들 밑에서 일하다가 카포가 된 토니를 통하여 살바토레와 만나게 된다.
토니: 정말 잘했어, 멋진 솜씨였어. 자, 이리 와. 보스에게 소개해주지.

살바토레: 이봐, 루이지!

루이지: 살바토레, 제 클럽의 여자들이 대부님을 보고싶어 합니다. 요즘 얼굴 자주 못 뵙잖아요.

살바토레: 이 불쾌한 일을 끝낸 다음에 모두 클럽에서 축하를 하자구.

(루이지가 들어간다.)

살바토레: 아들이 왔군.

조이: 아버지.

살바토레: 아직도 좋은 여자를 못 건졌니? 얘야, 네가 결혼을 안 했다는 걸 알면 죽은 엄마가 무덤에서 일어날 거다.

조이: 알아요, 아버지. 괜찮은 여자를 찾고 있어요.

(조이가 들어간다.)

살바토레: 토니! 어머니는 어떠시냐? 이탈리아 여자들이 강한 피렌체이긴 하시지만.

토니: 괜찮으세요.

(토니가 들어간다.)

살바토레: 그래, 너흰 내가 새 친구랑 얘기할 동안 나가있어. 자네에게는 흠잡을 데가 없어보이는군, 젋은이.

'살바토레의 회의 소집(Salvatore's Called A Meeting)' 미션 컷신 중.

'살바튜레의 회의 소집(Salvatore's Called A Meeting)' 임무에서 토니 시프리아니를 비롯한 다른 간부들을 맞이한 후, 그들을 집으로 들여보내고 클로드를 따로 불러 칭찬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 클로드가 레온 패밀리의 다른 간부들을 도와 포틀랜드 내의 여러 분쟁을 정리했다 보니 크게 신임하게 된다. 하지만 9년 전 3년 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배신을 하도 많이 당해 의심을 버리지 못했는 듯 하다.[7]
The Colombian Cartel is making SPANK somewhere in Liberty City, but we don't know where. And they seem to know everything we're doing before we do! We got ourselves a rat. There's a guy named Curly Bob who works the bar at Luigi's and he's been throwing more money around than he's earning. He ain't pimping or pushing, so he must be talking!
콜롬비안 카르텔 리버티 시티 어딘가에서 스팽크를 제조하고 있지만, 우리는 어딘지 몰라. 게다가 그들은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다 알고 있네! 아무래도 우리들 중에 짭새가 있는 듯 하네. 그놈의 이름은 컬리 밥, 루이지의 클럽에서 바텐더를 하고 있고, 놈이 평소에 버는 것보다 돈을 많이 쓴다네. 그는 조롱하거나 강요하는 게 아니라, 분명히 불고 있을 거야!

먼저 클로드를 불러 아내 마리아 라토레가 어디를 가니 경호를 부탁하고 그 다음은 루이지가 소유하고 있는 섹스 클럽7에서 바텐더로 일하고 있는 컬리 밥이 레온 패밀리의 정보를 콜롬비안 카르텔에게 팔아먹는 대가로 그들에게서 스팽크 마약을 받고 있는 낌새를 느끼고는 그를 미행하고 클로드가 만약 컬리 밥이 적과 내통하는 모습이 보이거든 죽이라고 하고 살바토레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여 살해했다. 하지만 결국 이 때문에 살바토레의 의심병은 더욱 커져만 가게 되었다.

그러다 콜롬비안 카르텔의 마약 생산 기지인 화물선을 폭파하라는 임무를 주면서 "이번 일에 성공하면 정회원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데, 마피아의 규칙[8]을 생각해 보면 정말 그럴 마음이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Chaperone(샤프론, 숙녀의 경호원)" 미션에서 마리아가 '네 덕분에 오랜만에 즐거웠다'라고 입방정말하는 걸 귀신같이 듣고 위기감을 느꼈을 수도 있다.[9]
It's my favorite cleaner! I'm proud of you, my boy, you kicked the shit out of those greaseballs. I just got one little job for you before we can go celebrate. There's a car round the block from Luigi's Club. The inside is covered in brains. We had to help some guy make up his mind and it proved a little messy. Take it to the crusher before the cops find it.
나의 믿음직한 청소부로군! 난 자네가 자랑스럽네, 젊은이, 자넨 그 남미 새끼들에게 한 방 먹여준거야. 우리가 자넬 축하하기 전에 작은 일을 좀 맡아주게나. 루이지의 클럽에서 한 블럭 떨어진 곳에 차가 하나 있네. 차 안에는 피떡이 되어있지. 한 망설이던 친구를 도와주려다가 그렇게 되었다네. 짭새들이 발견하기 전 그 차를 폐차장에 넣게나.
'마지막 요청(Last Requests)' 임무 컷신 중
어쨌든 클로드가 화물선의 폭파에 성공하자 다 같이 클로드의 정회원 승급식을 축하하기 전에 딱 하나, 머뭇거리던 친구를 도와주느라 피떡이 된 시체를 처리한 차량을 폐차하라고 일을 하나 더 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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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바이스 시티 산 안드레아스
살바토레 레온
(안녕, 살바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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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엘
(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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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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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키의 목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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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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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리버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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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차한 변명 한정)
메리웨더, 삼합회, 발라스
( 제3의 길)
콘텐츠별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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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클로드가 탄 그 차에는 폭탄이 장착되어 있었다. 클로드는 마리아가 보낸 삐삐 메시지를 통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다.[10] 그리고 마리아의 친구인 아스카 카센의 도움을 받아 셋이서 스턴튼 아일랜드로 건너간다. 이후 여유롭게 루이지의 클럽을 방문했다가, 자신과 같이 일을 하려면 살바토레 레온와 그의 조직과의 인연이 끊어졌음을 스스로 증명하라는 아스카의 명령을 받은 클로드에게 허무하게 암살당한다. 향년 만 66세. 유언은 "놈이 저기있다! 놈을 죽여!(There he is! Waste him!)"[11]

살바토레의 죽음 이후로 누가 레온 패밀리의 뒤를 잇게 되었는지는 불분명하고, 이는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하게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 토니 시프리아니 혹은 조이 레온 이 두 명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다. 토니는 가장 어려운 시기였던 1998년 당시의 리버티 시티의 레온 패밀리를 위기에서 구해낸 구세주격 인물이고, 조이는 살바토레의 친아들이니만큼 둘 다 보스가 될 근거는 충분하다.[12]


[1] 시기상으로는 첫 등장이다. [2] 마약 중독 문제 때문에 변호사 자격증을 잃고, 토미 버세티에게 버려져서 그렇다. 그리고 토미 버세티는 포렐리 패밀리의 두목인 써니 포렐리를 살해했고 로젠버그는 그 토미 버세티를 위해서 일했던 사람이었으니. 만약 살바토레가 이런 사실을 포렐리 패밀리에게 알리겠다고 로젠버그를 협박하면 로젠버그는 말 그대로... [3] 스턴튼 아일랜드에서의 살바토레는 대부인데도 불구하고 토니와 함께 직접 솔선수범을 하여 현장 활동을 계속 한다. 한때는 혼자서 포렐리 마피아의 근거지인 포트 스턴튼 리틀 이테리에 들어가서 스파이 활동을 하다가 들켰지만 곧 토니가 구해주기도 한다. [4] 덕분에 시장 선거에 나섰던 러브도 그 후폭풍으로 인해 파산하고 꼴이 엉망이 된 채 쇼어사이드 베일의 공업 지구의 허름한 건물에서 지내는 등 수모를 많이 겪었다. [5] 물론 도널드 러브의 이해관계도 한 몫하여 그가 직접적인 배후이긴 했지만 Bringing the House Down 임무에서 보스 프랑코는 물론 포렐리 패밀리의 근거지인 포트 스턴튼까지 통째로 날려버린다! GTA 3에서 포트 스턴튼은 아예 전체가 아무 건물도 없는 재개발 공사판인데, 그 원인이 바로 LCS의 이 임무에서 일어난 폭발 때문이다. [6] Dead Reckoning 임무. 이 미션 이후엔 신다코 패밀리는 리버티 시티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 실제로 이 임무를 수행하고 나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신다코 패밀리의 조직원들과 그들의 차량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된다. [7]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에서 포틀랜드에서 스턴튼 섬으로 가는 임무인 Driving Mr. Leone에서도 토니에게 권총을 들이밀곤 자기 뒷담을 깠다면서 그를 의심한다. 물론 토니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한 다음엔 자신의 편집증을 인정하며 총을 거두긴 하지만. [8] 마피아는 이탈리아인만, 아무리 못해도 이탈리아의 피가 섞여야만 정회원으로 받아들인다. 자세한 것은 마피아 문서 참고. [9] 이후에도 마리아는 클로드가 마음에 든다고 살바토레에게 말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질투일 가능성도 있다. [10] 이때 마리아의 말을 듣지 않고 차에 탑승할 경우 진짜로 폭사한다. [11] 접근했음이 들켰을때 출력되는 대사. 정석이 맞은 편 건물 옥상에서 저격하는 것이므로 어지간해선 들을 일없다. 또 듣는다면 살바토레가 마피아의 호위를 받으며 재빨리 차를 타고 전속력으로 도망치므로 임무 성공이 어렵다. [12] 다만 조이 레온의 경우 마피아를 위해서 세운 공도 딱히 없고, 조이 레온 문서를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야심도 없는 편이기에 생전에 살바토레가 신뢰했던 토니가 차기 보스가 되었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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