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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heft Auto 캐릭터별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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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의 등장 인물인 빅 스모크의 행적을 서술한 항목.1.1. 로스 산토스
책에서 한 말을 따 오자면, 우린 축복과 동시에 저주를 받은 거나 마찬가지야.[2]
인트로이자 컷신인 1. Big Smoke에서 처음으로 등장. 첫 등장시에는 오랜만에 어머니인 베버리 존슨의 죽음으로 그로브 스트리트로 돌아온 CJ를 알아보지 못하고 도둑으로 착각해서 한 방 먹여 주려고 했으나 곧 그를 알아보고는 반갑게 맞아준다.[3] CJ의 엄마를 죽인 범인을 꼭 찾아주겠다며 위로해주고, 장례식에서 발라스가 공격을 하여 차량인 페레니얼이 폭파 당하고 자전거로 그로브 거리까지 온다. 이후에는 스위트와 함께 농구도 한다. 농구 실력이 꽤 있는 듯.
라이더와 스위트, CJ와 함께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9번 둘에, 9번 라지 하나하고, 6번에 딥소스 추가하고, 그리고 7번이랑, 45번 둘에, 하나는 치즈 얹은 거에 음료는 큰 걸로 주문을 시킨다. 그러다가 발라스들이 드라이브 바이로 4명을 공격하고, 모두 총을 쏘면서 반격하나 스모크는 패스트푸드를 다 먹느라 총을 못 쏜다. 스모크는 맛있었다며 만족을 하고, 라이더는 돼지 녀석이라며 타박을 준다.
CJ가 무슨 총을 쓰냐고 묻자 스위트는 총기상인 에밋에게 가 보자고 한다. CJ는 스모크와 함께 사격 연습을 하고 스모크를 집까지 데려다 준다.
11. OG Loc 미션에서 OG 록이 출소하자 스모크는 CJ, 스위트, 라이더와 함께 OG 록이 출소할 때 맞이해준다. 스모크는 OG 록에게 대학을 왜 안 갔냐고 장난스럽게 묻고 OG 록은 화를 낸다. 나중에 CJ는 스모크의 집으로 오고 스모크의 집에서 프랭크 텐페니와 에디 풀라스키를 만난다. CJ가 궁금해 하자 두 명이 정보를 뽑아내려 했다며 별 것 아니라 한다.
어쨌든 스모크는 대마초를 찾기 위해 로스 산토스 바고스 구역에 들어가서 갱단원 두 명에게 대마초를 요구하지만 바고스 갱단원들은 패드립을 치며 거절한다. 열받은 스모크는 바고스 갱단원 한 명을 방망이로 후려쳐 기절시키고, 나머지 한 명은 도망간다. CJ는 도망가는 바고스를 죽인다.
스모크의 집을 방문한 CJ는 뜬금없이 차고에서 텐페니 경관이 튀어나오는 걸 본다. CJ는 왜 텐페니가 니 집에서 나오냐고 추궁하지만 스모크는 '텐페니는 모든 것에 코를 들이댄다'면서 별 일 아니라는 둥 둘러댄다. 그러고는 바고스 갱들이 마약 거래를 하고 있다면서 그들을 잡자고 한다. 유니티 역에 도착하면 바고스가 다리 위에서 기차에 올라타며, 기차가 출발해 CJ와 스모크는 바이크를 타고 추격하게 된다. 기차와 나란히 달리면 스모크는 UZI로 바고스 갱들을 쏘며 바고스를 모두 죽인다.
스모크는 CJ에게 드라이브를 하러 시내로 가자고 한다. 시내로 가면 스모크는 러시아 마피아 이야기를 하면서 마피아들과 일을 보고 오겠다고 하며 자리를 뜬다. 하지만 건물에서 스모크의 "Motherfuckers!"라는 말을 듣고 CJ가 들어가보니 마피아들이 빅 스모크에게 총을 쏘고 있었다. CJ는 하수구를 타고 총을 쏘며 차를 터뜨리고 멋진 슬로우모션 컷으로 적을 따돌리면서 스모크는 CJ와 헤어진다.
1.2. 그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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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 빅 스모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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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빅 스모크와 라이더의 실체 |
그로브 스트리트를 완전히 배신한 이후에는 발라스, 러시아 마피아, 로스 산토스 바고스, 로코 사업연합체, C.R.A.S.H., 산 피에로 리파와 함께 일을 한다. 라디오 채널인 WCTR에서의 증언에 의하면 긁어모은 돈을 기부하거나 고아원을 세우는 등 겉으로는 유유자적하게 생활하면서도 CJ의 복수를 두려워하여 몸을 숨긴다.
1.3. 최후
CJ: (방탄조끼를 입고 비디오 게임을 하는 스모크에게 총을 겨누며) 야, 스모크!
Hey, Smoke!
빅 스모크: 어, CJ, 언제쯤 나타날까 싶었다.
Hey, CJ, I was wondering when you'd show up.
CJ: 내가 올 줄은 어떻게 알았지?
How'd you know it was me?
빅 스모크: 당연히 내 오랜 친구 CJ가 올 줄 알았지. 알았지만 그딴 거 알 바냐.
Knew it was my old dog CJ. Knew you was coming and I don't give a shit.
CJ: 네 뚱뚱한 궁둥짝 조지러 왔다. 니 경찰 친구들도 끝장이야. 걔네 어딨어?
I'm here to take care of your fat ass, then I'm gonna take care of your friends in the police department. Where they at?
빅 스모크: (게임 패드를 던지며) 아, 못해먹겠네 시발! (그리고 탁자 위에 있는 마약을 흡입하며) 우! 존나 죽이네...
Man, fuck this shit! Man! that's some good shit.
CJ: 야, 너랑 텐페니...
Man, you and Tenpenny...
빅 스모크: 텐페니 새끼도 좆까고, 그 폴란드 개새끼도 좆까라고 해. 짭새 새끼들도 다 나가 뒤지라 해. 씨발 개같은 놈들! 너 봐, 이제 니 세상이야! 난 후회 따위 안 해.
Man, fuck Tenpenny, fuck his polish lapdog and fuck the police, man. All that's old shit. Look at you, you got the whole world! I ain't got no regrets man.
CJ: 스모크, 넌...
Smoke you had a...
빅 스모크: 난 해냈어, CJ! 성공했다고! 아무도 날 건드리지 못해! 씨발 좆도 필요 없어. 다 꺼지라고 해...
I MADE IT, CJ! I'M A SUCCESS! I CAN'T BE TOUCHED! I don't give a fuck. Fuck the whole world...
CJ: 너 도대체 왜 그렇게 변했어?
What happened to you, man?
빅 스모크: 뭐, 니가 뭔데 참견질이야? 차라리 이렇게 끝내는 게 좋겠어...
Man, what the fuck do you care? Guess we better do this shit then...
(빅 스모크가 산탄총을 꺼내 CJ에게 겨누고, CJ는 스모크를 향해 권총을 겨눈다.)
CJ: 방탄복 입고 있냐, 스모크? 솔직히 실망했다. 그래도 갱스터로서의 자존심은 남았을 줄 알았는데![4]
You wearing body armor, Smoke? I'm disappointed in you, I thought you was gangsta!
빅 스모크: 야, 씨발 난 이제 유명인이라고! 세상에 날 죽이려는 놈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 누가 와서 이 스모크 좀 지켜 줘봐라!
Hey, I am a motherfucking celebrity! All kinds of crazy cats want a piece of me! Somebody save the Smoke!
Hey, Smoke!
빅 스모크: 어, CJ, 언제쯤 나타날까 싶었다.
Hey, CJ, I was wondering when you'd show up.
CJ: 내가 올 줄은 어떻게 알았지?
How'd you know it was me?
빅 스모크: 당연히 내 오랜 친구 CJ가 올 줄 알았지. 알았지만 그딴 거 알 바냐.
Knew it was my old dog CJ. Knew you was coming and I don't give a shit.
CJ: 네 뚱뚱한 궁둥짝 조지러 왔다. 니 경찰 친구들도 끝장이야. 걔네 어딨어?
I'm here to take care of your fat ass, then I'm gonna take care of your friends in the police department. Where they at?
빅 스모크: (게임 패드를 던지며) 아, 못해먹겠네 시발! (그리고 탁자 위에 있는 마약을 흡입하며) 우! 존나 죽이네...
Man, fuck this shit! Man! that's some good shit.
CJ: 야, 너랑 텐페니...
Man, you and Tenpenny...
빅 스모크: 텐페니 새끼도 좆까고, 그 폴란드 개새끼도 좆까라고 해. 짭새 새끼들도 다 나가 뒤지라 해. 씨발 개같은 놈들! 너 봐, 이제 니 세상이야! 난 후회 따위 안 해.
Man, fuck Tenpenny, fuck his polish lapdog and fuck the police, man. All that's old shit. Look at you, you got the whole world! I ain't got no regrets man.
CJ: 스모크, 넌...
Smoke you had a...
빅 스모크: 난 해냈어, CJ! 성공했다고! 아무도 날 건드리지 못해! 씨발 좆도 필요 없어. 다 꺼지라고 해...
I MADE IT, CJ! I'M A SUCCESS! I CAN'T BE TOUCHED! I don't give a fuck. Fuck the whole world...
CJ: 너 도대체 왜 그렇게 변했어?
What happened to you, man?
빅 스모크: 뭐, 니가 뭔데 참견질이야? 차라리 이렇게 끝내는 게 좋겠어...
Man, what the fuck do you care? Guess we better do this shit then...
(빅 스모크가 산탄총을 꺼내 CJ에게 겨누고, CJ는 스모크를 향해 권총을 겨눈다.)
CJ: 방탄복 입고 있냐, 스모크? 솔직히 실망했다. 그래도 갱스터로서의 자존심은 남았을 줄 알았는데![4]
You wearing body armor, Smoke? I'm disappointed in you, I thought you was gangsta!
빅 스모크: 야, 씨발 난 이제 유명인이라고! 세상에 날 죽이려는 놈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 누가 와서 이 스모크 좀 지켜 줘봐라!
Hey, I am a motherfucking celebrity! All kinds of crazy cats want a piece of me! Somebody save the Smoke!
마지막 임무인 '종점'에서 일어난 폭동 속에서 CJ는 홀몸으로 빅 스모크의 아지트에 들이닥친다. 방해하는 발라스, 바고스, 리파, 마피아를 모두 없애고 제일 위층인 스모크에 방으로 온다.
CJ가 왔을 때 그는 게임을 하고 있었으며 CJ를 보고 방탄조끼[5]를 끼고 숙명의, 그리고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
빅 스모크의 최후 |
CJ: 야, 스모크, 어쩌다가 그렇게 돌아버린 거야? 약 때문이야, 아님 뭐야?
Hey, Smoke, what made you flip out like that man? Was it the drugs or what?
빅 스모크: 돈에 눈이 멀었지... 권력에도... 씨발 상관없어. 아 염병...!
I got caught up in the money, the power... I don't give a shit, oh fuck man!
CJ: 어째서 그만두지 않은 거야? 우린 가족 같았잖아, 임마.
Why didn't you just quit man? We was like family, homie.
빅 스모크: 어쩔 수가 없었어... 해야만 했다고... 그저 기회를 잡았을 뿐이야... 내가 죽으면, 사람들이 내 이름을 기억하겠지... 빅 스모크! 어으윽...[6]
I had no choice, I had to do it. I just see the opportunity. When I'm gone, everyone's gonna remember my name, BIG SMOKE!
CJ: (완전히 사망한 스모크의 시신을 보고 고개를 떨군다.) 젠장... 이렇게 가는구나...
Oh, Damn man, what a waste...
Hey, Smoke, what made you flip out like that man? Was it the drugs or what?
빅 스모크: 돈에 눈이 멀었지... 권력에도... 씨발 상관없어. 아 염병...!
I got caught up in the money, the power... I don't give a shit, oh fuck man!
CJ: 어째서 그만두지 않은 거야? 우린 가족 같았잖아, 임마.
Why didn't you just quit man? We was like family, homie.
빅 스모크: 어쩔 수가 없었어... 해야만 했다고... 그저 기회를 잡았을 뿐이야... 내가 죽으면, 사람들이 내 이름을 기억하겠지... 빅 스모크! 어으윽...[6]
I had no choice, I had to do it. I just see the opportunity. When I'm gone, everyone's gonna remember my name, BIG SMOKE!
CJ: (완전히 사망한 스모크의 시신을 보고 고개를 떨군다.) 젠장... 이렇게 가는구나...
Oh, Damn man, what a waste...
결국 CJ에게 패배하고, 자신이 그로브를 배신한 이유를 고백하며 죽는다.
CJ와는 각별한 사이였기에 CJ도 배신자 빅 스모크를 죽이면서도 안타까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실 시저 비알판도와 켄들 존슨이 피신오고 나서 얘기할때도 "스모크가 협박당해서 그랬을거야..."라면서 이해해보려고 했지만...
2. 복선
사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빅 스모크와 관련된, 미션이나 대화에서 복선을 잘 알 수가 있다.- 그로브 스트리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프론트 야드 발라스(Front Yard Ballas)의 본거지인 아이들우드(Idlewood)로 집을 이주했다. CJ가 그래도 친구라고 "너 대체 어쩌자고 발라스 구역 근처에 이사갔어? 거기 되게 위험한데." 라고 걱정해주자 스모크는 "아, 그거? 우리 숙모한테 돈 좀 받았거든. 거기 집도 좋고 해서 말이야. 하지만 그로브는 내 가슴 속에 남아있어. 우리 친구들이 있는 곳인데 말이야." 라고 얼버무렸다.
딱 들어봐도 이상한 변명인데, 발라스와 그로브의 관계는 앙숙 관계이며, 인트로에서 텐페니에 의해 발라스 구역인 롤린 하이츠에 강제 하차당하자
"이런 젠장... 좆됐네." 식의 반응부터 하고, 인게임에서도 발라스 구역에 있으면 얼마 안가 총알부터 날아오며, 이는 스토리에서도 몇번이고 묘사된다. 그곳에서 그로브 유니폼 입고 거주했다간 암살당할 것이 뻔했다. 제 정신이라면 돈 있고 집 좋다는 이유만으로 그로브 갱이 거주할 곳이 아니다.
- 6. Drive thru 미션에서, "존경은 버는 거야, 스위트. 돈 버는 것 마냥.(Respect has to be earned, Sweet - just like money.)"이라 발언한다. 이에 그럼 날 존경하지 않는단 소리냐며 발끈한 스위트와 대치하게 되자, "그러니까 내 말은... 배고프다고."라 말하며 얼버무린다. 심지어 자신이 주문했던 음식을 먹는 것을 핑계로 발라스와의 추격전에서 총을 쏘지 않았다. 물론 총을 발포했다간 발라스와의 거래는 끝나게 되니까.[7]
-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가 마약 거래를 금지하는데도 불구하고 몰래 바고스에게서 마약을 구매하려 했다.
- 여러 패밀리들이 재결합을 위해서 모텔에서 회합할 때 경찰과의 추격전 도중에 추격자들에게 차량 총격을 가하는 CJ의 안구에 비누를 묻히거나 "짭새 놈들에게 예의 바른 말이라도 해서 풀어달라 해 보던지!"라고 했다.
- 주인공의 추궁에 이상하거나 기괴한 대답으로 대화의 본질을 흐려버린다. 그런데 대화의 내용이 완전히 허황한 것만은 아니라서, 자세히 살펴보면 빅 스모크의 감정을 유추해볼 수 있다. "불화는 불화를 불러일으키지. 세상이 다 그래. 책 좀 읽어라!" "누구나 선택에 기로에 서 있어."와 같은 말들로 자신의 선택을 애써 정당화함과 동시에 죄책감에서 벗어나려고 함을 추측해볼 수 있다. 그리고 "CJ, 넌 거물이 될 거야. 그때가 되면 나도 좀 봐달라고!"라고도 말하는데, 마약 거래를 두고 갱의 리더인 스위트와 대립하던 스모크가, 리버티 시티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 된 CJ를 이용하려고 함을 알 수 있다.
- 부패 경찰 프랭크 텐페니의 C.R.A.S.H.가 자주 집에 오가며 그로브 갱단과 관련없는 잡일로 CJ를 부려먹었다.
- 첫 번째 미션의 인트로에서 CJ를 침입자로 착각하고 뒤에서 야구 배트를 들고 나왔다가 CJ임을 알아보고 배트를 내던지듯 내려 놓는데, CJ의 어머니 사진 액자 위에 떨어진다. 은유적인 복선.[8]
- 다른 그로브 갱 멤버들은 CJ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추모를 하고 있었지만 발라스와 연관이 있던 빅 스모크는 혼자 집에 남아 있었다.
- 첫 번째 미션에서 발라스들의 추격전을 보면 아무도 빅 스모크에게는 총격을 가하려 하지 않는다. 총격의 대상은 오로지 라이더, CJ, 스위트 뿐.
- GTA의 임무 아이콘이 시저 비알판도, 더 트루스, OG 록같이 캐릭터를 제대로 구분하기 위해 이니셜으로 표기되거나, 카탈리나, 마이크 토레노같이 아이콘에 효과를 줘서 구분하게 하지 않는 이상 캐릭터 이름의 앞글자만 따서 표기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정작 빅 스모크만 자신의 이니셜인 BS가 지도에서 미션 아이콘로 표시된다. 이 이니셜을 역 두문자어로 풀어보면 BullShit이 된다.
번외로 락스타 게임즈에서 만든 Introduction 시네마틱 무비[9]에서 라이더와 같이 공모하는 장면이 있었다.
라이더: 내가 보기엔 말야, 내 운명은 내가 만들어야겠다, 야.
The way I see it, man, I need to be in charge of my destiny, homie.
빅 스모크: 그렇게 될거야, 친구. 이게 다 운명 때문인데. 내가 니 편인 거 알지?
This way you will be, homie. This is all about destiny. You know I got your back, right homie?
라이더: 그래... 잘 다려진 거 같냐?
Cool. How my shit look, fool?
빅 스모크: 그래, 그래. 좋고 말고. 내가 볼때는,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어.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고. 니가 형제들 대가리에 총을 겨누던, 형제가 뭐라고 하던, 그 놈이 병신이건, 천재건 마찬가지야. 총은 맞기 싫은데, 네가 할 수 있는 일이고, 돈도 꽤나 만질 것 같으면...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거지.
Yeah, yeah, it's cool. Now, the way I see it is that we don't have a choice. Ain't nothing to feel bad about. You put a gun to a brother's head, brother's gonna do what he's told, no matter if he's a fool or a wise man. You don't want a bullet in the brain, but if you can make it work and make some benjamins while you at it, then that's cool.
라이더: 날 막으려면 총알으로는 어림도 없지.
It's gonna take more than a bullet in the head to stop me.
빅 스모크: 두말하면 잔소리지, 인마.
I don't doubt that, homie.
The way I see it, man, I need to be in charge of my destiny, homie.
빅 스모크: 그렇게 될거야, 친구. 이게 다 운명 때문인데. 내가 니 편인 거 알지?
This way you will be, homie. This is all about destiny. You know I got your back, right homie?
라이더: 그래... 잘 다려진 거 같냐?
Cool. How my shit look, fool?
빅 스모크: 그래, 그래. 좋고 말고. 내가 볼때는,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어.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고. 니가 형제들 대가리에 총을 겨누던, 형제가 뭐라고 하던, 그 놈이 병신이건, 천재건 마찬가지야. 총은 맞기 싫은데, 네가 할 수 있는 일이고, 돈도 꽤나 만질 것 같으면...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거지.
Yeah, yeah, it's cool. Now, the way I see it is that we don't have a choice. Ain't nothing to feel bad about. You put a gun to a brother's head, brother's gonna do what he's told, no matter if he's a fool or a wise man. You don't want a bullet in the brain, but if you can make it work and make some benjamins while you at it, then that's cool.
라이더: 날 막으려면 총알으로는 어림도 없지.
It's gonna take more than a bullet in the head to stop me.
빅 스모크: 두말하면 잔소리지, 인마.
I don't doubt that, homie.
추가로 더미 데이터 중 13. Wrong Side of the Tracks 에서 대화 장면 중 CJ가 빅 스모크를 적극적으로 의심하는 대사와 장면이 있었다는 것이 이 사실을 뒷받침한다. 해당 장면은 발매 버전에서는 삭제되었는데, 제작진 측에서 빅 스모크의 배신이 너무 쉽게 드러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을 바꾼 듯 하다.
[1]
주로 쓰이는 빅 스모크 관련 밈 중 하나.
주로 어딘가 들어갔다가 갑툭튀한 추격자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해당 대사를 삽입하는 식으로 써먹는다.
[2]
CJ도 듣고 어이 없었는지 "뭔 좆같은 책이?"라며 되묻는다.
[3]
빅 스모크가 야구방망이를 집어던지면서 오오오오오 하는 부분 CJ? ooOOOooh! my dog!가
인간 관악기 의 경지에 이르는 밈이 되었다.
[4]
정작 플레이어도 여기까지 왔으면 방탄복을 안 입었을리가 없기 때문에 농담거리가 되기도 한다.
[5]
최종 미션에 나오는 방탄 조끼를 입은 빅 스모크의 데이터상 체력은 2500이나 된다. 이는 응급 미션 + 자경단을 완료한 상태인 총 내구도(370)의 6배를 넘는 체력이며, 차량 2.5대에 해당하는 수치다.
[6]
아이러니하게도 이 유언은 작중 그가 남긴
주옥같은
애드립들
덕분에 인터넷 세계에서 현재까지도 밈화되어 잊혀지지 않고 지켜지고 있다(...)
[7]
정작 라이더는 발라스에게 잘만 사격하는 걸 보고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스토리 변경의 흔적이다. 원래 산 안드레아스 제작 초기에는 빅 스모크만 배신하는 스토리로 갔는데, 이후 스토리 변경으로 인해 라이더까지 배신하는 식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물론 전부터 라이더를 설득해 왔지만 라이더가 무시하고 있다가 정세가 달라지는 걸 보고 6. Drive thru 미션 이후에 발라스에 붙었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문제 없지만. 참고로 이 미션에서 그로브 갱의 핵심 멤버들을 끌고 굳이 발라스 구역 내의 음식점으로 가서 음식을 대량으로 주문한 빅 스모크의 행위 자체가 발라스를 위한 시간벌이였다는 해석도 있다.
[8]
잘 들어보면 배트를 액자 위에 내던질 때 액자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난다. 이후 CJ와 스모크가 집 밖으로 나간 뒤 CJ 어머니의 액자가 클로즈업 된다.
[9]
원래 게임 인트로에 삽입될 영상이었는데, 스토리를 추측할 수 있는 복선이 너무 많은지라 최종 버전에서는 삭제되었다. 단 유튜브에서 저화질로나마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