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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7:30:14

사냥/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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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몬스터 사냥3. 사냥꾼 클래스4. 사냥 대상5. 사냥을 주된 소재로 하는 대중매체
5.1. 게임5.2. 소설 또는 실록5.3. 만화5.4. 영화
6. 사냥꾼 캐릭터

1. 개요

창작물에서 다루어지는 사냥에 관한 문서이다.

2. 몬스터 사냥

RPG에서는 사냥이 매우 흔하다. 대개 동물이나 몬스터를 잡고 얻은 경험치 레벨을 향상시켜 강해지는 것이 RPG의 기본 플레이 방식이다. 즉, 대다수 RPG 플레이어는 그 본질이 사냥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플레이는 필연적으로 잡몹 사냥을 반복하는 노가다가 되어 지루하고 오래 걸리기에 2010년대를 즈음해서는 자동전투로 알아서 사냥을 하는 게임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대규모로 매크로나 사람을 동원해 자동사냥을 하기도 한다.

RPG 요소를 RTS에 가미한 워크래프트 3에서는 주요 길목이나 자원 앞에 몹들이 위치해있으며 이들을 사냥하는 것이 초반 플레이의 기본이 된다.

3. 사냥꾼 클래스

사냥을 전문으로 하는 사냥꾼은 게임 클래스로도 자주 등장한다.

사냥할 야생동물에 비해 신체가 약해 도구에 많이 의존해야 하는 인간의 특성상 현실의 사냥꾼은 덫을 놓고 독이나 원거리 무기로 사냥감의 힘을 빼서 조심조심 사냥해야 하는 것에 비해, 인간이든 이종족이든 강력하게 묘사되는 창작물에서는 오히려 사냥감보다 압도적으로 강하고 빨라 사냥감을 마구 잡을 수 있는 딜러 계열의 사냥꾼이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잠입 액션 게임처럼 플레이어의 기량이 요구되는 게임보다 힘으로 딜찍누하는 방식의 게임이 훨씬 더 만들기 쉽기 때문이다.[1] 그래서 왠지 창작물에서 "사냥꾼"이라고 하면 기회주의적으로 미행과 은신을 하는 이미지보다는 빠르게 사냥감을 쫓아가 강한 전투력으로 순식간에 죽여버리는 이미지가 강해진 편.

사냥꾼을 상징하는 무기는 원거리 무기, 특히 활과 총. 사냥꾼이 선택 가능한 직업으로 나오는 게임이라면 기본 무기는 매우 높은 확률로 활이다.[2] 근접 무기로는 단창이나 마체테 같은 휴대가 좋은 짧은 무기들 그리고 야생에서 활동한다는 이미지와 사냥꾼들이 사냥개를 데리고 다닌다는 점 때문에 동물과 친화력이 높고 사냥을 돕는 반려동물을 한 마리 정도 데리고 다니는 묘사도 아주 흔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사냥꾼이 이름답게 사냥 전문가이며 필드 몬스터 중 '야수'에 해당하는 몬스터들을[3] 대상으로 한 스킬들이 많다. 어떤 경우에는 조련하여 데리고 다닐 수도 있다. 또한 전문 기술 중 하나인 무두질은 '야수' 타입에만 가능하다. 그래서 사냥꾼들이 야수 몹을 사냥하다가 무두질 - 가죽세공으로 가죽 방어구를 직접 만들곤 한다. 게임 내 유명 사냥꾼으로는 헤멧 네싱워리가 있으며 노스렌드 북풍의 땅에서는 동물보호단체와 마찰을 빚기도 한다.

성격적인 묘사로는 사냥꾼으로서의 자존심이 강한 편으로 묘사되며 나는 전문가, 전투광 속성을 가진 경우가 많고 매우 강한 사냥감을 보면 그것을 잡고 싶어서 환장하는 묘사가 많다. 그러면서도 잡을 때 정정당당함을 추구하거나 혹은 온갖 속임수를 다 동원하는 등 방식은 가지각색.

4. 사냥 대상

판타지에는 현실에 없는 거대하고 강력한 존재들을 사냥하는 사냥꾼들도 등장한다. 악마사냥꾼, 드래곤 슬레이어 등이 그 예이다. 현실에서는 인간이 을 발명함에 따라 무력의 우위를 지니고 있기에 레저 위주의 사냥이 주로 이루어지지만 이런 사냥은 과거 인류가 매머드를 사냥하던 때처럼 여전히 목숨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레저라기보다는 모험에 가까운 면모를 보인다. 괴물들을 사냥하는 사냥꾼이라는 소재도 있는데, 게임 몬스터 헌터가 이런 컨셉이며 이외에 흡혈귀를 사냥하는 뱀파이어 헌터 같은 직업군도 있다. 사냥 당하는 쪽 역시 인간만큼의, 아니면 인간을 초월한 지능체인 경우가 많아 반대로 그런 사냥꾼들을 사냥하려는 식으로 대항하곤 한다.

또한 인간 외 이종족이 등장하는 작품의 경우 역으로 인간을 사냥하는 인간 사냥꾼이라는 소재도 자주 나온다. 단순히 위험한 야생동물이나 괴물이 인간을 사냥해 잡아먹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인간을 어떠한 목적으로 납치해가는 외계인이라던가 심지어 인간 사냥을 스포츠로 즐기는 이종족 같은 무서운 묘사도 나오곤 한다. 인권이 보장되지 못하는 막장 세계관일 경우 아예 인간을 인간이 사냥하는 설정까지도 있다. 아니면 현실에도 있는 현상금 사냥꾼이라던가.

5. 사냥을 주된 소재로 하는 대중매체

5.1. 게임

5.2. 소설 또는 실록

5.3. 만화

위 소설들의 만화 버전은 제외. 특히 시튼 동물기는 너무 많다.

5.4. 영화

아나콘다 앨리게이터와 같은 변종 괴수물은 제외하고 제대로 된 일반 사냥을 소재로 한 작품만 기재함.

6. 사냥꾼 캐릭터



[1] 이 두 개념의 중첩이 민첩성에서도 나타난다. 실제 사냥에서는 활을 빨리 쏘는 민첩성보다는 한 방을 잘 쏘는 사격 솜씨가 중요하지만, 많은 게임에서 이를 구현하긴 어렵고 민첩성은 두 개념 다 포괄한다. 때문에 민첩성이 최우선시되는 로그 클래스와 비슷한 스탯 분포를 보이는 게임들이 많다. [2] 다만 활만 들고 다니는 경우는 고증오류다. 사냥시 무슨 맹수를 만날지 알 수 없는 마당에 활만 들고 다니는 것은 자살행위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활 다음으로 창이나 단검 같은 호신용 무기를 착용하고 혼자가 아닌 여러 명이 함께 사냥하였다. [3] WoW에서 몹은 야수/인간형/용족/언데드/거인/기계/악마/정령/기타로 나뉜다. # [4] 상인이 되기 이전엔 약초꾼이자 동시에 사냥꾼이었다고한다. [5] 그레모리는 위장하기 위한 악마로서의 가명이며 실제로는 감정이 생긴 악마를 찾아내 지옥으로 돌려보내거나 숙청하는 데몬 헌터이다. 아예 이름부터가 라틴어로 사냥꾼(vēnātor)을 의미한다. [6] 노예가 되기 전엔 사냥꾼이였다. [7] みだれうち는 원래 사냥꾼이란 직업의 특성을 생각해 볼 때 마구 쏘기 혹은 난사(亂射)에 가까운 의미이지만, 다른 직업으로 바꿔서 검+이도류 등으로 두들겨 패는 게 훨씬 강력했기 때문에 모두 난타라고 부른다. [8] 바로 옆에 적힌 노예 사냥꾼들을 사냥한다. 폴아웃 2의 레인저 입단 퀘스트도 노예사냥꾼 기지를 쓸어버리고 오는 것이다. [9] 모두 여러 발을 한번에 쏜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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