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트랜스포머 블리츠윙에 대한 내용은 블리츠윙 문서 참고하십시오.
|
|
블리츠윙 Blitzwing / ブリッツウィング |
|
알트 모드 | F-4D 팬텀[1] |
소속 | 디셉티콘 |
성우 |
데이비드 소볼로프[2] 야마기시 하루오[3] |
[clearfix]
1. 개요
|
Did you think you could hide? |
2. 작중 행적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중간보스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트랜스포머 (2007) |
~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2009) |
~ |
트랜스포머 3 (2011) |
스타스크림 브롤 블랙아웃 |
→ |
데바스테이터 스타스크림 그라인더 |
→ |
쇼크웨이브 스타스크림 사운드웨이브 |
|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2014) |
~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2017) |
~ |
범블비 (2018) |
|
스팅어 | → |
네메시스 프라임 메가트론 니트로 제우스 인페르노커스 |
→ | 블리츠윙 | }}} |
블리츠윙 VS B-127 |
지구에 도착한 B-127이 적으로 오인받아 번스 요원을 포함한 섹터 7 소속 부대원들에게 포위당했을 때 전투기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다. 섹터 7 요원들은 누가 항공 지원을 부른 건지 의아해했지만 B-127은 직감적으로 적임을 눈치채고 피하라고 한다. 미사일 8발[4][5]을 퍼부어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든 뒤 공중에서 로봇으로 변신, B-127에게 돌진해 멱살을 잡아채며 숨을 수 있을 줄 알았느냐고 일갈하며 전투를 벌인다.
전투를 시작하자 마자 커다란 체격, 그리고 비행 능력을 이용한 뛰어난 기동성 등을 이용해 스펙에서 우위를 점하고, B-127을 붙잡아 절벽에 처박으며 날아오르다가 손아귀를 풀고 등에 달라붙은 B-127이 엔진을 단검으로 난도질 해서 추락한다. 하지만 곧바로 몸을 추스르고 기관포 사격으로 반격, B-127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인다.
벼랑에 몰린 B-127의 멱살을 잡으며 다른 오토봇은 어디 있는지 말하라고 협박하지만 B-127은 절대 말할 수 없다고 버틴다. 화가 난 블리츠윙은 ''그렇다면 아예 말을 못하게 해주지."라며 손을 갈고리가 달린 송곳[6] 으로 변형시켜 그의 목에 박아 음성 장치를 뜯어내버린 다음 절벽 밑으로 떨어트린다.
"B-127, 네놈은 오토봇 저항군의 일원으로 사이버트론의 반역자다. 따라서 너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B-127이 블리츠윙에게 미사일을 박는다.)
"안돼, 안돼!!!"
(B-127이 블리츠윙에게 미사일을 박는다.)
"안돼, 안돼!!!"
쓰러진 B-127을 잡아챈 블리츠윙이 위의 대사를 읊으며 즉결처형을 집행하려 하는 순간, B-127은 기지를 발휘해 블리츠윙의 팔의 커버를 벗겨 팔 안에 달린 미사일을 뽑아 그의 몸체에 박는다. 당황한 블리츠윙은[7] B-127을 손에서 놓치고, 미사일을 뽑으려고 하지만 허둥대는 사이에 B-127이 캐논으로 미사일을 쏘면서 그대로 폭사하고 만다.
영화 내 비중은 채 3분을 넘기지 못할 정도로 짧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 관객에게 심어준 인상은 굉장히 인상적인 편. 비행형 트랜스포머라는 강점을 이용한 날렵한 공격과 신체 크기의 우위를 이용한 압박 등 B-127을 강하게 몰아세우는 전투씬이 일품. 신체적 스펙이 강하진 않아도 오토봇 내에서 나름 전투력이 상위권인 B-127을 잠시동안이지만 리타이어시킬 정도로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때문에 짧은 등장 시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인기는 상당히 높은 편.
또한 마베영화에서 봐왔던 꾸르륵거리는 디셉티콘이 아닌 중저음에 발음도 똑바른 목소리를 가진 디셉티콘이라서 호평받고 있다.
3. 완구
3.1. 범블비
-
에너존 이그나이터즈 파워 블리츠윙
범블비 에너존 이그나이터즈 파워 메가트론의 리툴 완구로, 전투기로 변신하는 작중과 달리 전차로 변신한다.[8]
-
에너존 이그나이터즈 니트로 블리츠윙
최초로 출시된 영화 버전의 로봇 모드 + 전투기로 변형되는 블리츠윙 완구이다. 애니메이티드 블리츠윙의 오마주로, 폭주 버전 헤드로 교체되는 기믹이 있다. 유아 대상 라인업의 한계로, 후에 발매된 스튜디오 시리즈에 비하면 재현도가 부족하며, 비클 모드는 극 중의 F-4 팬텀이 아니라 정체불명의 짬뽕스러운 전투기이다. 그래도 스튜디오 시리즈 발매 전까진 유일하게 전투기로 변형되는 제품이었고, 기본적인 디테일과 몰드는 작중의 모습과 유사한지라 인기가 있었다. #이걸 베이스로 환골탈태 수준으로 개조한 사람도 있다.
3.2. 스튜디오 시리즈
-
SS-65 보이저 블리츠윙
영화가 개봉한지 2년 만에, 보이저급 완구가 공개되었다. 로봇모드의 재현도는 뛰어나지만 전체적인 컬러가 검은 색이 아닌 흰색이라 어색하다는 평이 많고 비클모드 역시 F-4 팬텀이 아닌 정체를 알 수 없는 가상의 전투기[9]인데다 로봇 모드의 외장이 조금씩 노출되어 있어서 형태도 별로 좋지 않다. 로봇 모드를 위해서 비클 프로포션을 희생했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작중 범블비를 드는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서인지 어깨가동이 매우 뻑뻑해 등짐과의 결합이 잘 고정되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전투기로만 변신하나, 타카라토미제의 경우, 설명문에 트리플 체인저임을 암시하는 문구가 있다. #
양쪽 어깨의 작은 날개가 서로 반대쪽으로 잘못 조립되어 있는 문제가 있다. #
3.3. 3사
3.3.1. 3A
-
3A DLX 블리츠윙
비변형 피규어지만, 영화를 찢고 나온 듯한 극중 모습을 완벽히 구현한 웨더링, 몰드 등에 높은 디테일과, 다이캐스트 소재의 관절로 묵직한 무게감 등으로 호평이 많다. 옆 동네 메탈빌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가성비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
3A 프리미엄 블리츠윙
3.3.2. 트럼페터
-
SK-02 블리츠윙
4. 기타
-
트랜스포머 3 개봉 전에도 블리츠윙이 실사판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데뷔할 것이란 루머가 많았지만,
쇼크웨이브[10]가 등장하였다.
-
생긴 것만 보면
스타스크림을 의식한 디자인이여서[11] 공개 당시 새로운 모습의
스타스크림으로 추정됐지만, 감독이 직접 블리츠윙이라고 언급했다.
예고편을 보면 작중 스타스크림이 있어야 할 위치에, 사이버트론 모습으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정황상 팬들의 반응을 고려하여 급히 수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 본작에 등장한 트랜스포머들 중에서 유일하게 G1의 모습하고는 거리가 멀다. G1의 블리츠윙은 베이지색 + 보라색 컬러링을 하고 있고 전차와 전투기를 번갈아가며 변신 가능한 트리플 체인저지만, 이 작품의 블리츠윙은 스타스크림을 연상케하는 적+백+흑 컬러링을 하고 있고, 전투기 형태로만 변신했다. 다만 콕핏이나 날개의 위치를 보면 변신하는 구도와 전체적인 디자인은 스타스크림과 시커즈의 G1 시절을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12] 이 때문에 G1을 계승한 작품임에도 블리츠윙(G1)의 모습이 아닌 다른 형태를 한 것에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13]
- 작중 초반에 퇴장하긴 했지만 영화에 등장한 수많은 시커즈들 중, 스타스크림을 제외하곤 제일 잘 싸웠으며 비중이 큰 편이다. 당장에 사이버트론 장면에서 나오는 디셉티콘들 중 대다수가 시커즈고, 이들은 옵티머스는 물론이고 범블비에게도 털리는 모습이 나온 반면, 블리츠윙은 뛰어난 기동력을 통한 액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작품 전개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비록 범블비가 이기긴 했지만 이 전투로 음성장치를 잃고, 기억 장치에도 큰 손상을 입은 B-127은 자신의 자아와 목적을 작중 후반부가 될 때까지 기억하지 못했다.
- 스타스크림과 차별화를 두기 위한 것인지, 방독면/산소마스크를 연상시키는 마스크가 달려있다. 사실 자세히 보면 스타스크림을 제외한 나머지 시커즈들도 마스크가 달려있다. 정확히는 생긴 것만 마스크지 입으로, 말을 할 때마다 조금씩 열렸다 닫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해외 팬들은 '블리츠크림'(Blitzcream, 블리츠윙 + 스타스크림) 혹은 스타 윙(Star wing, 스타스크림 + 블리츠 윙)이란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 작중에서 사용하는 무기들의 명칭이 공식적으로 존재하는데 이는 3A의 수집용 피규어의 파츠 설명서에 기입되어 있다. 범블비의 성대를 적출한 단검처럼 생긴 너클은 전개되는 "일렉트론 스파이크 블레이드"와 전통의 팔을 변형시키는 캐논 형태의 "널레이 블래스터"[14]를 사용한다.
-
트랜스포머 G1의 오토봇 소속 항공부대인
에어리얼봇 중에는 F-4로 변신하는 멤버 파이어플라이트가 있는데, 이 녀석의 취미가 저고도로 산악지역을 비행하는 것이라고 나온다. 블리츠윙의 첫 등장이 바로 산악지역에서 저고도로 비행하는 것임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
[1]
작중 시간대는 1987년이므로, 당시 주방위군에 F-4D가 있었다고 하면 대충 말이 된다.
[2]
비스트 워즈에서
뎁스차치를,
트랜스포머: 더 게임에서는
브롤을,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
쇼크웨이브를 맡았다.
[3]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 아놀드, 클로트랩을,
트랜스포머 5에서는
버서커를 맡았다.
[4]
연료탱크 3기만 달고있다가, 내장된
AIM-9 4발,
AIM-7 4발을 꺼낸다. 미사일 표면에 디셉티콘 마크가 새겨져 있는 걸 클로즈업하며 전투기가 디셉티콘임을 알려준다.
[5]
첫 사격 이후 미사일이 모두 재장전된다. 이를 보아 CG상의 실수이거나, 외계생명체이니 만큼 내부에서 미사일을 계속 공급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6]
단검인지 너클인지 헷갈리는 모양새인데 팬들은 전투용이 아니라 고문용으로 추측한다. 일단 쓰리제로 피규어에서는 이 무기의 명칭이 일렉트론 스파이크 블레이드 라고 설명서에 쓰여져 있다.
[7]
앞에서 보여준 카리스마가 무색해질 정도로 눈을 휘둥그레 뜬다.
[8]
원래
트리플 체인저였던
G1 블리츠윙의 설정을 차용한 듯 하다.
[9]
F-16을 기반으로 한 가상의 전투기.
[10]
컨셉 아트에는 '블리츠윙'으로 표기되었다.
[11]
다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G1보다
애니메이티드 스타스크림에 더 가까운 모습이다.
[12]
그래서인지 G1과는 다르게 이쪽은 시커즈 소속으로 나온다.
[13]
이는
섀터나
드롭킥이
트리플 체인저라는 설정 때문에 이쪽도 트리플 체인저로 등장하면 겹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14]
G1 시커즈의 기본 무장 양 어깨의 1쌍의 캐논 그거 맞다. 범블비 영화의 시커즈들은 알트 모드의 총신이 날개로 가는 탓에 거기다 블리츠윙은 F-4를 스캔한 탓에 그 마저도 없는 탓에 록맨 내지는 기존의 실사영화처럼 팔을 변형시키는 방식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