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국가 테마곡패미컴 워즈의 등장세력. 모티브는 러시아 및 동구권 국가.
이름은 파란색이니 블루문이라는 안이한 명칭.
과거 작품에서는 미군+자위대가 모티브인 레드 스타 (북미명칭:오렌지 스타)와 적대관계로서 몇번이나 레드 스타를 침공했으나, 다 캐발리고[1] 현재는 평화조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악의 세력인 블랙홀 군이 등장하자 레드 스타와 동맹을 이루고 있다. (마치 외계인이나 나치가 지구를 공격하자 소련과 미국이 힘을 합친다 같은 느낌이다.)
2. 소속장군 (CO)
2.1. 호이프 (올라프)
[2]
테마곡
블루문의 총사령관격인 인물.
특성:기본적으로 모든 유닛의 성능이 료처럼 노말하나, 러시아적인 이미지답게 눈이 오면 공격력이 20% 강해지고 눈 올 때의 날씨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단 비가 올 경우 날씨 패널티와 더불어 공격력이 약해지는 추가 패널티가 존재한다.(DS에서는 삭제)
근데 문제는 날씨는 지휘관의 특능이 아니면 바뀌질 않는다는게 문제. 아이스 브레이커는 필수 어빌리티고, 다음이 스타 파워같이 게이지를 올려주는 어빌리티를 찍자..그나마 DS에서는 날씨의 변수가 있는 맵도 있는 편이라 하드모드 캠페인에서 약간 유용하게 써먹을 수는 있다.
특능:
1단계:'Blizzard'. 게이지 3 필요.
1턴간 날씨를 눈으로 바꾼다.적군은 이동력 페널티를 받고 아군은 화력 어드밴티지를 얻게 된다. 의외의 장점으로, 눈이 오는 상황에서는 공중 유닛도 이동력 페널티를 받아, 본래 이동력의 절반 밖에 움직이지 못한다. 이 정도 되면 헬기는 사실상 발을 묶는 거나 마찬가지.
2단계:'Winter Fury' 게이지 7 필요.
1턴간 날씨를 눈으로 바꾸는 것과 동시에 적 전체의 hp를 -2씩 깎는다. (단, 파괴는 시키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특성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므로 특능에 의존해서 싸워야 하는데, 딱히 료보다 좋다고 하기는 힘들다. 더군다나 같은 데미지에 아군의 체력까지 같이 회복시키는 호크보다도 못하다. 특히 이동력 패널티는 자신과 태그를 맺고 있는 아군에게도 적용되므로 애매한 사항. 뭐, 한턴간 상대 이동을 봉쇄하고 파워 게이지가 그리 긴 편은 아니란 건 상당한 이점이긴 하다.
그렇지만 역시 쓴다면 강력한 직접데미지 계열의 2단계를 노리자.
DS1에서는 눈의 효과가 이동력 급감에서 연료 소모 2배로 바뀌었지만, 날씨변화가 1턴 늘어나 화력 어드밴티지도 1턴 늘어났다. 이런 능력이 게이지 3이라는 건 그냥 게임 내내 눈이 내리는 수준. 이 게임엔 눈이 내릴 때 추가로 +20%를 올려주는 스킬까지 있어서 올라프가 한번 블리자드를 갈기기 시작하면 사실상 항시 화력 +40%가 되며 호우 패널티도 삭제되어 상당히 쓸만한 사령관이 되었다. 그린 어스의 드레이크와 조합했을 때 적 전체 4대미지에 더해 쓰나미의 연료 반토막+눈의 연료 소모 2배의 정신나간 시너지를 선사해줄 수 있다.
Tag시 상성은:
빌리(그릿) - 레벨 1(115%) (Snow Patrol)
이완(콜린) - 105%
캣(래쉬) - 80%
2.2. 빌리 (그릿)
테마곡
카우보이풍의 옷을 입고 있는 남자. 원래는 레드 스타에서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했던 인물로 맥스와는 동기이자 친구 사이지만 현재는 모종의 사유로 블루 문으로 이적한 상태.[4] 소속감에 전혀 얽매이지 않으며, 사람과의 의리와 우정을 중시하는데 AW 2에서 블랙 홀의 스네이크와의 대화에서 그 성격이 잘 드러난다. 또한 매사에 느긋하다 보니 욱하는 성격인 호이프한테는 그 모습이 마치 게으르게 보여 구박을 받기가 일쑤. 하지만 블루 문으로의 이적에 관련된 사연을 보면 알 수 있듯 그 츤데레 호이프도 지휘관으로서의 그의 능력은 최고로 여기며 결코 무시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전작 캐릭터가 그렇듯이 DS에서 이미지가 심각하게 너프먹었다. 좋아하는 것은 고양이. 싫어하는 것은 쥐.
특성: 보병계의 공방은 평균, 나머지 근접 유닛은 화력이 20% 약하다는 단점이 존재하나 모든 간접계유닛은 사거리+1에 화력이 20%(DS에서는 30%)추가라는 어마어마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레드 스타의 맥스와 능력치가 정반대다. 원거리 유닛의 사거리가 특능도 아니고 특성으로 무조건 1 늘어난다는건 정말 엄청난 효과다. 근접유닛에게 있어서는 항상 이동력 1증가와 대등, 아니 그 이상의 효과인 것이다. 덕분에 빌리의 운영법은 상당히 특이하다. 마치 사격을 하는것처럼 압도적인 원거리 화력으로 차근차근 정복해 나가는 것이 포인트. 다만 근접유닛의 화력이 밥값도 못할 만큼 약하므로 진격이 느린게 최대의 단점이다.[5] 그와 반대로 최대 강점은 물론 거점방어. 그래서 주로 거점방어나 차분한 진격이 요구되는 미션들이 나오며, 특히 아스카와 더불어 안개가 낀 맵에서 매우 강해 은폐지형에 숨어서 두들기기 시작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어디서 날아오는지 모르는 포격 때문에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일단 특성 덕분에 상대 원거리 유닛은 거의 힘을 못쓴다고 보면 된다.[6]
기본적으로는 지상유닛인 자주포와 로켓포를 중심으로 싸워나가지만, 해상유닛인 전함과 항공모함도 이 녀석이 잡으면 굉장히 강해진다. 반대로 모든 유닛이 근접유닛인 공중유닛은 사실상 써먹기 힘들다.
공중전 양상으로 갈 경우는 힘을 쓰기 어려운 지휘관. 사거리가 늘어난 대공미사일과 항공모함으로 인해 대공방어 자체는 그렇게 취약하진 않지만.... 어빌리티는 샤프 슈터/스나이퍼, 슬램 가드/슬램 실드 같은 간접 공격 강화 및 직접 공격 방어 관련으로 찍고 추가로 안개가 존재하는 맵이라면 레인저를 찍어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여기에 타이어 이동의 제약을 없애주는 프레리 독과 패스파인더를 찍으면 사기급 CO가 된다.
어드밴스 워즈 2에선 A급이지만, DS로 들어오며 환경이 너무 나빠지고 대처법이 개발되어 PVP 최약체로 굴러떨어졌다. 특히 상대가 비트맨이라면 특성 때문에 빌리의 원거리 공격을 감당하면서 인해전술로 밀어붙일 수 있기에 잘못하면 방진이 깨지기 쉽고, 비트맨이나 이완이 아니더라도 보병과 바주카병을 잔뜩 뽑아서 가는 인해전술 러쉬에 약하고,[7] 원거리 유닛은 기동력이 낮고 잘 뭉쳐서 블랙봄 자폭테러에 매우 취약하기에 보병이랑 블랙봄을 잔뜩 뽑아서 갈구면 어어하다가 순식간에 밀려서 X된다. 맞 공중유닛이 아니면 잡을 수 없는 스텔스라던가. 물론 이런 전술을 쓰지 않는 컴까기 캠페인에서는 여전히 유용하다.
특능:
1단계:'Snipe Attack' 게이지 3 필요
모든 간접 공격 유닛의 공격력이 150%(DS에서는 160%)로 상승하며, 사정거리가 한 칸 더 늘어난다. 안 그래도 이미 특성으로 늘어난 사정 거리와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하는 빌리의 원거리 유닛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능력. 웬만한 보병이나 경장갑 지상유닛은 원킬을 내버릴 수 있으며, 중형전차, 네오탱크나 전함같은 중장갑 유닛들에게도 치명타를 안겨 줄 수 있다.
2단계:'Super Snipe' 게이지 6 필요.
모든 간접 공격 유닛의 공격력 상승치는 AW 2나 DS나 동일하나 사정거리가 2칸 늘어난다. 자주포가 로켓포로 로켓포가 전함으로 변신하는 매직! 발동하면 그의 원거리 유닛들은 마치 슈로대의 맵병기를 연상시키는 사정거리를 확보하게 되어, 이름 그대로 '저격'의 무시무시함을 맛볼 수 있다. 기본 사거리가 긴 항모나 전함은 사거리가 맵을 통째로 뒤덮어 버리며 발동한 순간 상대의 근접 유닛들은 물론이요, 로켓포나 전함까지 몰살해버릴 수 있다. 제아무리 날고 기는 항공기 유닛들도 몸을 사려야 할 정도이다.
Tag시 상성은:
호이프(올라프) - 레벨 1(115%) (Snow Patrol)
빌리의 원거리 유닛으로 먼저 두들긴 후, 호이프의 직접데미지+정면공격으로 돌파하는 조합. 호이프는 맥스처럼 사거리 패널티가 없는 만큼 이 조합은 맥스와의 태그에 비하면 비교적 효율이 나은 편.
맥스 - 레벨 2(110%) (Big Country)
태그 시너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유닛들의 형편없는 기동력과 맥스의 간접공격 패널티로 인해 엇박자가 나는 경우가 많은지라 이 태그를 발동하려면 원거리 유닛들의 사전 배치가 완료되어야 한다.
이완(콜린) - 105%
헬 볼트(폰 볼트) - 90%
2.3. 이완 (콜린)
테마곡
부잣집도련님이란 설정의 캐릭터. 호이프는 빠듯빠듯한 신입 취급, 빌리는 어리버리한 후배로 취급한다. 좋아하는 건 호이프와 빌리(...), 싫어하는 건 블랙 홀. 어드밴스 워즈2에선 별다른 배경이 없었으나 DS1에서 누나인 샤샤가 나왔다. 샤샤랑 태그하면 본격 물량남매 완성. 러시아적인 이미지가 강한 블루 문의 CO답지 않은 자본주의의 힘을 맛보여줄 수 있다.
특성:부잣집 도련님답게 모든 유닛의 생산가가 20% 싸지만 아쉽게도 레드 스타의 하치와는 달리 경험이 없는 신참 지휘관이라는 설정 때문에 페널티가 있어 모든 유닛의 화력이 10% 낮다.
중형전차가 12800원이고 네오탱크가 17600원이므로 네오탱크를 중형전차 쓰듯이 하는 전법도 있다.[8]
DS 판에서는 화력 감소 패널티를 받지 않는 블랙 봄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태그시스템덕에 가격이 비싼대신 유닛의 성능이 막강한 키쿠치요(칸베이)와 콤비를 짤 수 있어 완벽한 사기캐릭으로 등극한다. 2단계 특능 공식이 10% + (자금)/900% 로 변해 대폭 너프되긴 했지만, 값싼 유닛이 고급유닛으로 순간 변모하는 이 조합이 워낙 사기라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다.
DS에서는 어빌리티로 스타 파워, 골드 러시 및 파이어 세일 같이 돈과 관련된 어빌리티가 그야말로 잘 어울린다. 어빌리티 능력을 활용해 캠페인을 쉽게 진행하는 방법이 있는데, 태그 시스템을 포기하고 이완 1명에게 능력치를 몰아주는 것. 이완을 메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잡고, 이완에게는 돈 관련 어빌리티를 몰아준 뒤 태그 캐릭터에게는 '태그한 상대의 능력치를 올리는' 어빌리티를 도배해주고 전선에는 나서지 않는다. 말 그대로 태그 캐릭터는 버프 걸어줄 용도로 쓰는 것.
이렇게 할 경우 세일 어빌리티 2개를 붙여서 할인율이 총 33%로, 16000원짜리 중형 전차가 10720 원으로, 22000원짜리 네오탱크와 폭격기가 14740원으로, 28000 원짜리 전함과 메가탱크가 18760 원이라는 똥값이 된다. 가뜩이나 유닛 가격도 싼데 스타파워 등을 추가로 달아서 2칸 밖에 안되는 골드러시를 난사하면 자금까지 수시로 뻥튀기 되다보니 거의 매 턴마다 고급 유닛이 쏟아져나오게 된다.
특능:
1단계:'Gold Rush'(골드 러시) 게이지 2 필요.
발동 시에 보유하고 있는 자금의 50% 양만큼의 추가 군자금 획득. 추가로 특능의 기본적인 버프(AW2는 방+10%, DS는 공방+10%)가 적용되므로 화력감소 특성에도 불구하고 힘싸움이 어느정도 된다. 게이지 2짜리라 1~2턴에 1번 꼴로 쓸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다.
2단계:'Power of Money'(돈의 힘) 게이지 6 필요.
자금 보유량에 비례해서 공방증가. 대부분의 지휘관들이 보유한 2단계가 1단계의 강화판인 점과 달리 1단계와 2단계가 누나인 사샤와 더불어 완전히 다른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다. 공통점이라면 둘 다 보유자금이 많을 때, 즉 점령할 수 있는 그리고 하고 있는 건물이 많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 1단계가 사기라 상대적으로 쓸 일이 적지만, 2단계 특능은 그 효율이 엄청나다. 만원 정도만 있어도 기본 지휘관을 넘어서는 화력이 나오며 몇만원 정도 쌓여있으면 상성유닛의 경우 심하면 200%까지 찍는 미친 경우를 볼 수 있다.[9] 보통은 1단계를 남발해 물량공세를 펼치다가 어느 기점이 되면 2단계로 한방에 터트리는 전법이 주효하다고 볼 수 있겠다. 특히 자금 입수량이 2배가 되는 High funds 모드에서는 양쪽 특능이 추가로 2배 강화되므로 그야말로 신. 반피 이하의 유닛이 상대 풀피 유닛을 한 방에 박살내는 괴랄한 광경을 목도할 수 있다. 공식 사기캐릭인 하치도 처바를 정도.
2단계의 데미지 공식은 - 특능으로 기본 데미지 10%업 + 1/300 * (자금)% - 이다
Tag시 상성은
사샤 - 레벨 3(130%) (Trust Funds)
보통 사샤의 1단계 능력이 워낙 뛰어난 탓에 발동할 일이 그닥 많지 않지만 굉장히 흉악한 태그 조합 중 하나. 사샤의 2단계 특능이 다름 아닌 공격할 때마다 자금이 추가로 들어오는 능력이라 다시 말해 이완의 공격력을 더욱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10] 이완의 2단계 능력을 생각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호이프(올라프) - 105%
빌리(그릿) - 105%
캣(래쉬) - 90%
헬 볼트(폰 볼트) - 90%
2.4. 사샤
테마곡
이완의 누나.
특성: 거점에서 수입이 10% 더 많다는 점이 특성. 그 사기라는 레드 스타의 하치와 실질적으로 같은 효과! 단점은 없다.
이 탓에 친구와 함께 플레이 할 때 절대 고르면 안 되는 사기캐로 꼽히며, 북미 위키 중 하나인 Advance Wars Net에서는 '저희는 당신이 어빌리티를 찍고 사용해서 타인이 당신에게 상해를 가하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 능력을 사용하는데에는 위험을 스스로 감수하십시오' 라고 경고하는 드립을 칠 정도다. 무난하게 좋은 특성과 일부 사령관을 바보로 만드는 특능으로 PVP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캠페인에서는 하술할 이유로 인해 치트키 수준의 성능을 뽐낸다.
특능:
1단계:'Market Crash' 게이지 2 필요
적의 CO 파워 게이지를 자금 5000 마다 하나씩 깎는다. 본격 사기 능력으로, 그녀가 사기 지휘관으로 거듭나는데 큰 공헌을 한 효과. 솔직히 2단계는 별로 볼거 없고 이 첫번째 특성이 그 빛을 발한다. 1단계 특능으로 2단계 특능을 터트릴 수 있으니. 특능 쓰려는데 별이 다 터져버리면 상대의 멘탈과 당신의 인성이 같이 터질 것이다(...)
2단계:'War Bonds' 게이지 6 필요
적을 공격할 시 예상 피해량의 절반을 그에 상응하는 금액으로 환산 후 자금으로 추가하는 능력. 역시 동생 이완처럼 1단계와 2단계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와! 자금! 더 많은 돈! 이라고 하기에는 이완(콜린)이 1단계 능력을 터트리는 것 만으로 샤샤가 2단계 터트리고 잘 싸우는 것보다 돈이 더 벌리는 경우가 많다(...) 사실 2단계 능력은 이완과의 태그에서만 그 효율을 발휘하는데, 그 이유는 동생의 2단계 능력의 핵심이 바로 자금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완의 2단계 특능을 참조. 따라서 이완과의 태그가 아니라면 쓸모가 없는 능력이니 그 외에는 1단계나 꾸준히 써주자.
그녀가 전면에 나서서 상대 특능게이지를 줄여준다면 태그브레이크의 막강한 위협을 한층 덜게 되는 셈. 다만 이럴 경우 이쪽에서 태그 브레이크를 쓰는것 역시 포기해야 하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하지만 상대 태그 CO 중에 레이첼, 모프, 호크나 호이프 같은 직접 데미지 계열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태그 파워를 허용하면 추가타를 많이 맞아 전력 손실이 클 수 있으므로 이 때는 미리 써서 발동을 봉쇄하면 매우 유용하다. 캠페인에서 아군 CO를 2~3세트 골라서 다구리를 쳐야 하는 미션이 여럿 있는데, 물량남매를 마지막 순서로 넣어두면 우매한 블랙 홀 CO들에게 CO 파워를 쓸 기회도 주지 않고 박살낼 수 있다.
Tag시 상성은:
이완(콜린) - 레벨 3(130%) (Trust Funds)
태그를 발동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사샤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것이 필수인 조합인데, 이유는 이완과 사샤의 2단계 특능을 참조. 즉 이 태그 조합은 바로 사샤의 공격을 통한 자금의 확보로 뒤이어질 이완의 잠재적인 공격력을 올려준 후 동생의 차례 때 불가능한 공격을 가능한 공격으로 바꾸게 만들어 상성이고 뭐고 신경쓰지 않고 쓸어버리는 전개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완이 지휘를 하고 있는 턴에서는 절대로 태그를 발동하면 안 된다!
존(제이크) - 105%
레이첼 - 105%
비트맨(하비에르) - 105%
헬 볼트(폰 볼트) - 90%
[1]
아닌 게 아니라 패미컴 워즈 시절의 수장인 로젠스키는 해당 게임 최약급의 AI를 가지고 있으며, GBA 1편은 아예 시나리오 자체가 블루 문이 어설프게 레드 스타에 쳐들어왔다가 쳐발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2]
참고로 aw2에서 커스텀 컬러로 옷이 빨간색이고 수염이 흰색인 조합으로 바꾸면 바꾸면 영락없는
산타클로스가 된다.
[3]
군인이 된 뒤 한번도 찾아가지 못했던 고향마을로 총사령관이 되어 돌아가는 내내 들뜬 모습을 보여주며,그 마을을 캣이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보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격분한다.
[4]
그의 블루 문 이적에는 좀 복잡한 사연이 있는데, 그가 태어난 고향은 본래 블루 문의 영토였지만 블랙 홀의 출현 전 레드 스타와 블루 문이 서로 앙숙이었던 시절에 레드 스타가 침공하여 점령한 곳이다. 후에 호이프가 그곳을 수복하려고 침공을 감행했을 때 그는 레드 스타의 수비군 사령관으로서 전차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장거리 포격과 정찰차량만으로 호이프의 진격을 저지하는 데 성공하였다. 헌데 엄청난 피해를 입으며 패했는데도 불구하고 호이프는 도리어 전차도 없이 자신을 제압한 그 탁월한 능력에 감탄하여 빌리를 설득하였고, 적장인데도 자신에게 블루 문의 장군이라는 파격적인 제안과 호의를 보이는 호이프의 모습에 감동한 빌리는 결국 스스로 블루 문으로 이적하는 길을 택한 것. 그래서 호이프가 평소에 그를 구박해도 별 불만을 표하지 않으며, AW 2에서 하드모드 캠페인 클리어 후 맥스가 레드 스타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 어떠냐라는 물음에도 자신은 블루 문과 호이프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다면서 거절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이미 한 번 배신했는데 자신도 찔리겠지
[5]
그래서 직접 공격을 감행할 시에는 상성관계가 아니라면 교전은 가급적 피해야 하기에 빌리를 운영하면 근접 유닛들은 대체로 길막이나 막타용으로 쓰게 마련이다.
[6]
사거리가 똑같을 경우 유닛을 먼저 배치한 쪽이 이기는 구조지만 상대 사거리는 안 닿으면서 이쪽이 상대를 향하는 사거리가 닿게 배치하면 상대는 그냥 아무것도 못해보고 물러날지 멍청히 격파당할지를 선택해야 한다.
[7]
어처구니없게도 이완(콜린)은 화력이 약해 원거리 유닛들을 보호하는 고기방패를 뚫기 어려워서 원거리 유닛에 살짝 약한 편이다. 그런데도 빌리(그릿)을 처바를 수 있다는 게 이완의 사기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8]
네오탱크가 맷집과 공격력이 중형전차보다 아주 강한건 아니므로, 다른 지휘관의 중형전차나 이녀석의 네오탱크나 공방이 크게 차이나는건 아니다. 하지만 이동력 1칸 차이는 굉장히 크다.
[9]
또한 치트를 사용해서 돈을 마구 불릴 경우 남은 체력이나 상성에 상관없이 모든 적을 원샷 원킬 시키는 미친 공격력을 보여준다.
# 덕분에 DS의 자금 서바이벌 코스에서 하치와 더불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지휘관이다.
[10]
뒤집어 말하면 밑의 사샤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반드시 사샤의 차례일 때 태그를 발동해야 하는 것이 사실상 필수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