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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8:04:00

블러드 스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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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Bond 007: Blood Stone
파일:external/ezaluus.ucoz.com/43166515.jpg
[1]
개발 비자르 크리에이션즈[2]
n-Space[3]
유통 액티비전 (전세계)
파일:일본 국기.svg 스퀘어 에닉스
시리즈 007 시리즈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 | Windows | 닌텐도 DS
발매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0년 11월 2일 [4]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0년 11월 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1월 13일
장르 TPS/ 잠입 액션 게임/ 카 체이싱

1. 개요2. 특징
2.1. 기본 특징2.2. 제압 및 포커스(Focus) 시스템2.3. 레이싱/ 카 체이스
3. 등장 무기
3.1. 권총3.2. 기관단총3.3. 돌격소총3.4. 산탄총3.5. 저격소총3.6. 기타
4. 평가5. 여담

[clearfix]

1. 개요



테마곡은 영국 가수 조스 스톤이 부른 "I'll Take It All"로, 이 테마를 부른 가수는 다른 007 시리즈 영화나 게임과 다르게 직접 본인이 이 게임의 본드걸 니콜 헌터 역으로 참여하여 얼굴 모델링 및 성우를 맡았다.

퀀텀 오브 솔러스 이후로 게임화된 007 시리즈. 장르는 TPS 잠입액션게임. 퀀텀 오브 솔러스(게임)에 이어 다시 대니얼 크레이그 주디 덴치가 성우 및 얼굴 모델링을 맡았다.[5] 다만 퀀텀 오브 솔러스는 트레이아크에서 개발하였다면, 이 작품은 액티비전에 인수되기 전에는 MS 산하에서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을, 액티비전에 인수한 뒤에는 블러를 개발한 영국 개발사 비자르 크리에이션즈에서 개발을 맡았다.

본래 이 작품은 퀀텀 오브 솔러스의 후속작으로 기획되어 2010년 개봉을 목표로 실사 영화로 제작 중이었으나 제작사인 MGM이 파산 신청을 하면서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었던 각본은 결국 수정을 거쳐 게임으로 제작, 공개되었다.[6]

2. 특징

2.1. 기본 특징

FPS/ TPS였던 퀀텀 오브 솔러스 게임판과 달리 잠입을 중시하는 TPS로 바뀌었다. 여러모로 잠입 게임으로선 불편한 점이 많았던 전작의 잠입 요소를 상당히 개선하였으며[7] 달리 보통 난이도 에서도 총알 몇 방만 맞아도 목숨이 위험해 진다거나, 예비 총알 소지 갯수를 상당히 적게 주는 등 적들에게 들키지 않고 해야 이득인 잠입 액션 게임으로서의 요소가 강화되었다.

2.2. 제압 및 포커스(Focus) 시스템

액티비전 007 게임 시리즈의 특징인 제압 시스템도 전작에 비해 상당히 강화되었다. 제압 모션도 전작에 비해 상당히 호쾌해 졌으며[8], 전작에서 제압 할 때 마다 계속 나오며 게임의 흐름을 방해하는 QTE가 사라져 제압 시의 몰입감을 높였다. 그리고 제압 한 명당 포커스(Focus) 게이지를 하나 얻게 되며, 이 게이지는 최대 3개까지 채울 수 있다.[9] 또한 포커스 게이지 하나당 한명씩 적을 지정하고 99% 확률로 바로 원샷원킬할 수 있다.[10] 이러한 점은 여러모로 스플린터 셀: 컨빅션의 M&E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많이 비교받았지만[11], 훌륭한 그래픽, 잠입 매커니즘이나 호쾌한 액션등으로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2.3. 레이싱/ 카 체이스

레이싱 게임의 명가인 비자르 크리에이션즈 답게 레이싱 파트도 꽤나 비중있게 등장하며, 의외로 자동차 레이싱 파트를 플레이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로 나오는 건 악당들과의 자동차 추격전이며, 최초의 본드카 애스턴 마틴 DB5를 타고 터키 이스탄불 한복판을 질주할 수도 있고, 애스턴 마틴 DBS을 타고서 시베리아의 공장 지대와 얼음판 위[12] , 모나코 시내를 달릴 수도 있다. 핸들링이나 속도감도 좋고 의외로 스포츠카 특유의 박력있는 배기음도 잘 구현 되어 있는 편. 차량 파손 시 생기는 효과음도 꽤 좋다. 심지어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한 미션에서는 툭툭[13](...)을 견인한 렉카차를 몰고 방콕 시내를 휘젓고 다닐 수 있다.

3. 등장 무기

발터 P99이나 WA2000 등 몇몇 무기들을 제외하면 주로 전부 가공의 무기 명칭을 사용했던[14] 액티비전 사의 다른 007 게임들과는 다르게 이번작에선 거의 대부분의 무기들이 실제 명칭을 가지고 나온다.

3.1. 권총

3.2. 기관단총

3.3. 돌격소총

3.4. 산탄총

3.5. 저격소총

3.6. 기타

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Xbox 360 로고.svg 62/100 7.1/10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65/100 7.4/10
파일:Windows 로고.svg 63/100 7.1/10
파일:닌텐도 DS 로고.svg 70/100 - /10

5. 여담

위의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몇몇 단점만 빼면 나름 훌륭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 비운의 명작[16]이지만, 지금 이 게임을 구할 방법은 운좋게 남은 재고 물량을 구하거나 아니면 복돌 뿐이다. (...) 판매량도 영 좋지 않았고 발매 당시 평가도 그닥 좋지 않아 광속으로 묻혔기에 지금에 와서 이 게임을 정식으로 구하기는 쉽지 않다. 허나 막상 플레이해보면 같은 장르의 수작 게임들 시스템을 꽤 많이 채용했고 레이싱 게임을 만들던 제작사가 만들어서 그런지 007 시리즈의 백미인 자동차 추격신은 이런 장르 게임들 중에 가장 멋진편이다.

북미판 플스3 버전은 국내 기기로 돌릴때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챕터2에서 보안 카메라 해킹을 강제로 진행하는 부분이 있는데 O 버튼을 통해 해킹을 해야 하지만, 북미 베이스의 키배열이기 때문에 O가 작동을 하지 않고, X를 누를 경우 일본 기기 베이스이기 때문에 캔슬이 되어 아예 진행이 불가하다. 해결 방법은 PS3 기기 키값을 편집하던가 일본판을 구하던가 북미 플스로 돌릴수 밖에 없다.

일본어판은 매번 더빙을 해서 출시하는 영화판과 마찬가지로 일본어 음성, 자막으로 완전 로컬라이징이 되어있어, XBOX360 버전의 경우 국내 정발 기기에서 언어를 한국어에서 영어로 바꿔줘야 영어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일본어판 제임스 본드의 목소리는 극장 상영판과 동일하게 코스기 쥬로타가 연기했다.


[1] 본 표지는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촬영 도중 찍은 사진을 그대로 활용하였다. 사진에서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 분)이 들고 있는 총은 SIG P210으로, 이 게임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2] DS 버전을 제외한 전 기종 개발 [3] NDS 버전만 개발 [4] 특이하게도 북미, 유럽, 호주의 경우 발매된 날짜는 제각기 다르나 발매할 때 골든 아이 리메이크판과 동시에 발매되었다. [5] 빌 태너 역의 로리 키니어는 목소리만 출연. [6] 엔딩에서 흑막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고 끝이 나는데, 당시 각본에서 이 흑막으로 염두에 뒀던 캐릭터가 라울 실바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블러드 스톤 이후의 이야기가 007 스카이폴이라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 [7] 퀀텀 오브 솔러스 게임판의 경우, 제대로 잠입을 하려면 감시카메라부터 부숴야 할텐데 총에 소음기가 달려 있다 해도 감시카메라에 총을 쏘기만 해도 적들이 알아차리는 괴상한 요소가 있었다(...) 이후 이 게임에서는 감시카메라를 해킹으로 끌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되어 적들 몰래 감시카메라를 끄고 진행할 수도 있으며, 같은 년도에 나온 골든 아이(2010)의 경우 소음기가 달린 총으로 감시카메라를 쏘면 적들이 반응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8] 엄폐상태에서 적을 끌고와 기절시키는 공격은 컨빅션에서도 구현되지 못한 기능이다. 이후 블랙리스트에서는 추가되었다. 더구나 이때 007 제임스 본드의 격투 폼이 꽤나 다양하고 멋지다. [9] 몰래 다가가거나 가까운 거리면 적이 재장전 하는 사이에 닥돌해서 조져도 된다. 게임 시스템상 포커스 게이지 충전을 위해서 1대 다수의 총격전이 벌어지면 한두놈은 사격을 하면서 제임스 본드가 숨어 있는 엄폐물로 다가오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 총격전이 길어지더라도 최소 1칸은 보장된다. 이걸로 중화기를 쏴갈기거나 멀리서 얼쩡대는 놈을 조지면 된다. [10] 이걸 응용하여 1명은 본인이 직접 헤드샷하여 죽인 후, 죽인 적 옆에 있는 적들은 최대 3명까지 포커스 게이지를 이용해 즉각 사살하는 쿼드라 킬이 가능하다. [11] 신기한 점은 그 게임도 이 게임이 나올 때와 같은 년도인 2010년에 나왔다. 다만 발매 자체는 컨빅션이 좀 더 빨리 발매했다. 따라서 컨빅션에서 영향을 받았다고는 할 수 있지만 완전 표절은 아닌 셈. [12] 절대 속도가 느려지거나 다른 길로 새면 안된다. 하운드 헬기가 쫓아오면서 발칸포를 갈기는데 속도가 느리면 바로 운전석을 벌집으로 만들어서 게임 오버가 된다. [13] Tuk Tuk. 태국에서 볼 수 있는 삼륜차. '툭툭이'라고도 불린다. 인도 배경 007 영화인 옥토퍼시를 보면 제임스 본드가 이걸 타는데, 그에 대한 오마주였을 수도 있다. [14] 아마 라이센스 문제로 추정. [15] 현실에서의 G36C는 3점사를 지원하지 않는다. [16] 게다가 이 게임을 개발한 비자르 크리에이션즈는 게임 발매 후 얼마 안가 2011년 1월 20일에 액티비전에 의해 폐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