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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6:27

부금(원신)

<colcolor=#f8d97d,#fff> 부금
Fujin
파일:원신 부금.png
잉어 모습 [ 펼치기 · 접기 ]
파일:원신 부금 잉어 모습.png
프로필
본명 <colbgcolor=#fff,#1f2023>부금
이명 부금 선인
잉어 선인
성별 여성
종족 선인
소속 [[리월|
파일:원신_리월_아이콘.png
]] 침옥 협곡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Fujin
파일:중국 국기.svg [ruby(浮锦, ruby=Fújǐn)]
파일:일본 국기.svg 浮錦

1. 개요2. 설정3. 작중 행적
3.1. 과거3.2. 침옥의 축복3.3. 적망에서 추락한 비단
4. 여담5. 관련 문서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원신의 등장인물. 침옥 협곡의 세 선인 중 하나.

2. 설정

침옥 협곡에는 많은 산, 많은 물과 많은 이야기가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옛날 옛적, 요괴의 손에 넘어가지 않고자 한 박옥이 물에 잠긴다….

전설에 따르면 큰 강에는 늘 많은 갈래가 생성된다고 한다. 그중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미옥은 일찍이 신선이 살고 있다는 선산의 박옥으로, 암왕제군의 손을 거쳐 정교하게 조각되었다.
맑은 물에 잠긴 기석은 쌍옥, 옥기, 패옥 또는 잔일 수도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설은: 이야기 속의 「옥」은 사실 미인을 비유한 것이라는 설이다.

전설에 따르면 이러한 광경을 본 사람이 있다고 한다….

햇빛에 보석같이 반짝이는 꼬리를 지닌 수많은 잉어가,
수생 생물들이 얽매여 있어야 할 하천과 호수를 벗어나,
자유롭게 떼를 지어 협곡의 하늘을 순행하고 있었다.
누군가의 귓가에서 흔들리던 한 쌍의 옥도 다른 모양으로 변했다고 한다.
성유물 제사의 여운 「추억의 보옥」 스토리 中

침옥 협곡에도 선인들이 존재했는데 부금은 그 중 한 명이다. 본래는 잉어에 불과했으나 선인이 되어 교영 마을이라 불릴 황폐한 땅을 생물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바꾼 후 차나무를 심어 인간들을 보살폈다. 그래서 차 봉헌 의례를 통해 부금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식이 있으나 오늘날에는 현지인들도 부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할 정도로 잊혀지는 중이었다.

3. 작중 행적

스토리 진행 순서
(※ 모험 등급, 개방 전제 조건, 출시 시기를 바탕으로 임무를 시계열순으로 작성.)
임무명 비고
과거
침옥의 축복 [1]
적망에서 추락한 비단 [2]

3.1. 과거

과거 나쁜 마신은 침옥 협곡 양쪽에 주둔하고 있는 천암군을 수장시키기 위해 강물의 방향을 바꾸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녀의 수하였던 거대한 백사와 거대한 잉어가 그녀의 명령을 거역했죠. 거대한 백사가 마신을 붙잡고 있는 동안, 거대한 잉어는… 자신이 지니고 있던 옥고리를 여기에 던졌어요. 옥고리로 인해 물길은 고정됐고, 그 후로 다시는 홍수가 나지 않아 양쪽 기슭의 사람들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거죠
월드 임무 침옥의 축복 中, 무월
마신전쟁 이전, 부금은 영연, 약군과 함께 주상이라 불리던 마신을 섬기고 있었다. 그러다 마신전쟁 당시 모락스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주상은 벽수강에 홍수를 일으켜 모두를 수장시키려 해 약군과 함께 명령을 거역하고 옥고리를 던져 물길을 고정시킴으로써 홍수를 막고 힘이 다해 모습을 감추게 된다. 그녀가 던진 옥고리는 침옥 협곡의 상곡에 있으며 오늘날에는 보결구라 불리게 된다.

3.2. 침옥의 축복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침옥의 축복에서의 행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침옥 협곡 문서
번 문단을
침옥의 축복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침옥 협곡의 물과 흙에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부금은 어쩌다가 침옥 협곡을 여행중이던 여행자와 페이몬을 선계로 인도해 자신의 선력을 쓸 수 있게 힘을 주었고, 여행자와 페이몬은 부금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이 모든 사태는 자연이 인간에 의해 지배당하기 전의 모습으로 되돌리려던 영연이 꾸민 짓이 밝혀지고, 수 천년 만에 재회한 둘은 깊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 오해가 풀리게 된다.

그러나 침옥 협곡의 흙과 물을 원상태로 되돌리면서 선력을 쓰느라 인간의 모습을 유지할 수 없게 된 부금은 영연에게 다시 만나서 반갑다고, 여행자와 페이몬에게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휴식을 취하러 금락정으로 돌아간다.

3.3. 적망에서 추락한 비단

시간이 흐른 후 영연과 함께 여행자, 페이몬은 금락정으로 들어가 부금을 다시 만나게 된다. 잉어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많이 부끄러웠던 부금에게 페이몬은 영연의 말대로라면 힘이 전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그저 침옥 협곡의 산과 강에 흩어진 것이므로 약접 협곡에서 금색 잉어를 찾았듯이 흩어진 선력을 모아 오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겠냐고 묻는다. 부금은 이론상으로는 그렇지만 너무 민폐라 그저 쉬기만 하면 된다고 답하면서 혹여나 여행 중 흩어진 선력을 더 찾게 되면 이곳에 있는 사롱옥에 주입해달라 부탁한다.[3] 약군이 떠난 뒤로 이곳에 누군가가 찾아온 건 처음이라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보러와줘서 고맙다며 다시 휴식을 취한다.

푸른 영력 잉어 50마리를 전부 주입하면 페이몬이 기뻐하며 부금이 말한대로 이 선력을 모두 사롱옥에 사용해야 내년 교영 마을이 풍년을 맞이할 수 있다고 여행자에게 강조한다. 그때가 되면 나 씨 아저씨에게 엄청 맛있는 걸 준비해달라 할거라고 음식들을 나열하다가[4] 부금이 다시 원래 모습을 되찾은 채로 나타난다. 페이몬이 드디어 인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고 기뻐하는데 부금은 심각한 부상이 아니어서 조금만 쉬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그러지 않았냐고 웃는다.

부금은 자신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사롱옥에 많은 선력을 모아줘서 고마워하고, 내년에 이어질 풍작의 가장 큰 공신은 여행자와 페이몬이 될 거라고 추켜세운다. 페이몬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앞으로 하고 싶은 게 있냐고 묻는데 구체적인 계획이 아직 없어 일단은 주변을 돌아보겠다고 답한다.[5] 그 후에는 귀리집과 리월항에 가서 가진낭시진군과 그녀의 친구들이 말했던 좋은 사람들과 약군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계획을 밝힌다. 여행자가 같이 가겠냐고 하지만 일단은 침옥 협곡에 한동안 머물며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어 멀리까지 가는 일은 무월이 다 클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농담을 하다가 영연을 설득할까 고민하기도 한다.
「찻잎을 모아 향기로운 차를 따르자, 하얀 이슬이 맺히고 푸른 잎에서 연기가 피어나네」
「시간이 흐르고 세월은 안녕을 되찾았으니, 감사의 마음은 영원히 잊을 수 없겠구나」
「함께 즐기겠다고 약속했으니, 그대가 돌아올 때까지 이곳에서 비단 고금을 차고 있으리라」
마지막으로 영연과 너희에게 정말 많은 폐를 끼쳤고, 선력도 조금은 회복이 됐으니 앞으로의 여정에서 지켜줄 수 있게 진정한 축복을 내려 여행자와 페이몬을 축복해준다.

모든 퀘스트가 끝낸 이후, 교영 마을에 있는 일곱 신상 12시 방향에 있는 암상찻집 거래상들 뒤편에서 부금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부금을 빤히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데, 인간의 모습으로 다시는 변하는 것 즉, 인간들과 어울리며 거기에 속하는 것에 대해 경계심이 있는 듯 하다. 해당 위치에 영연이 없을 경우, 교영 마을에 있는 일곱 신상 9시 방향(고화파 본거지 위쪽 언덕)에서 무월과 대화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데, 무월과의 대화를 보면 영연도 내심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걸 엿볼 수 있다.

4. 여담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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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er 4.4 개방. 침옥 협곡 지역 진입. [2] 월드 임무 침옥의 꿈 클리어 후 현실 시간으로 1일 뒤에 접속. [3] 물과 흙의 균형은 맞췄으니 사롱옥에 더 많은 힘을 주입하면 침옥 협곡을 조금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영연이 살짝 걱정하지만 부금은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지니 걱정말라는 식으로 말한다. [4] 찻잎 떡, 비둘기랑 홍소 고기 완자, 꿀 차사오 [5] 덧붙혀 '지금'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는데, 과거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지금은 할 수 있는데다 과거에 지키지 못한 수많은 약속도 지금은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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