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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레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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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레거시 (2012)
THE BOURNE LEG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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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1e,#00001e><colcolor=#e1e1e1,#e1e1e1> 장르 액션, 첩보, 스릴러
감독 토니 길로이
제작 프랭크 마셜
패트릭 크로울리
제프리 M. 와이너
벤 스미스
원작 로버트 러들럼 《 제이슨 본 시리즈[1]
원안 토니 길로이
각색 토니 길로이
댄 길로이
출연 제러미 레너
에드워드 노튼
레이첼 바이스
스테이시 키치
데니스 부치카리스
오스카 아이작
조안 알렌
알버트 피니
데이비드 스트라탄
스콧 글렌
도나 머피
마이클 체르너스
코리 스톨
루이스 오자와 장첸
촬영 로버트 엘스윗
편집 존 길로이
미술 케빈 톰슨
음악 제임스 뉴튼 하워드
제작사 케네디 / 마셜 컴퍼니
렐러티비티 미디어
캡티베이트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유니버설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PI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2년 8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9월 6일
화면비 2.39:1
상영 시간 135분 (2시간 15분)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13,203,870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276,144,750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수 1,015,832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소개2. 예고편3. 등장인물4. 줄거리5. 평가 및 흥행6. 설정 오류7. 여담

[clearfix]

1. 소개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자 2012년작.

감독은 폴 그린그래스에서 시리즈의 각본가였던 토니 길로이로 변경되었고, 주인공으로 제이슨 본이 아닌 애런 크로스라는 새로운 인물을 내세웠다. 애런 크로스 역에는 허트 로커의 주인공 제임스 중사 역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호크아이로 유명한 제러미 레너가 캐스팅되었다.

북미에서는 8월 10일에 개봉했으며 국내에서는 9월 6일에 개봉했다.

2. 예고편


3. 등장인물

4.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베타 프로젝트'[4] 중 하나이자 미국 국방부에서 비밀리에 추진하는 '아웃컴 프로그램'을 통해서 훈련을 받고 있는 애런 크로스는 훈련 과정에서 정기적으로 복용할 약을 분실했다는 거짓말을 핑계로 급하게 다음 포인트인 산장으로 이동한다. 한편, 제이슨 본의 도움을 받은 파멜라 랜디에 의해서 트레드스톤과 블랙브라이어의 전말이 매스컴에 공개된 것을 본 아웃컴 프로그램의 책임자 에릭 바이어( 에드워드 노턴 분)은 아웃컴 프로그램이 트레드스톤처럼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5] 아웃컴 프로그램을 파기하기로 결정한다. 그 여파로 약을 보급받기 위해서 잠깐 머물렀던 산장은 무인기의 미사일 공격에 의해 풍비박산났지만, 크로스는 기지를 발휘해서 죽은걸로 위장하는데 성공한다.[6][7]

세계 각지에 퍼져있는 아웃컴 프로그램에 관련된 현장 요원[8]들은 노란색 약[9]을 복용하고 죽음을 맞이하고, 이러한 약품을 개발한 연구소 역시 사전에 심어둔 암살요원에 의해서 핵심 인물들 모두 사망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물은 연구원 중 한명인 마르타 쉬어링( 레이첼 바이스 분)이지만 마르타도 바이어가 보낸 암살자들에게 (자살로 위장한) 암살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때마침 도착한 크로스에 의해서 목숨을 건지고, 정기적으로 복용할 약을 만들 줄 아는 마르타는 크로스와 협력하여 약을 제조할 수 있는 마닐라로 향한다.

뒤늦게야 크로스가 죽은 것으로 위장한 것을 알게 된 바이어는 급히 암살자[10]와 필리핀 경찰을 동원해서 크로스와 마르타를 죽이려 하고, 크로스도 장기간 약물 미복용으로 괴로워하고 새로운 바이러스[11]를 투여받았을때 한동안 몸을 가누지 못하는 위기를 겪지만, 현지 경찰들의 추격과 암살자의 추격을 마르타의 옆차기로 따돌리고 필리핀 어느 바다 한가운데의 어선으로 몸을 피신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본 시리즈 전통대로 Extreme Ways가 흐르면서 끝난다.

5. 평가 및 흥행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61 / 100 점수 6.1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55% 관객 점수 58%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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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2.8 / 5.0 관람객 별점 3.1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 ||
별점 6.6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3 / 5.0


살아 있는 사마중달이 죽은 제갈공명에게 졌던 것처럼
- 이동진 (★★☆)
삼부작의 스피드만 따라잡았어
- 박평식 (★★☆)
참고 보면 값은 한다
- 이용철 (★★★)
"욕먹을 만큼 못 만든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정말 잘 만든 첩보액션영화이다. 그러나 하필, 제목에 '본'이 들어갔기 때문에."
네이버 영화 평 中

국내외적인에서 평가는 좋지 못하다. 당장 로튼 토마토에서도 60%도 못 찍은 56%다.[12] 3주만에 개봉관이 싹 내려졌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 전작인 본 아이덴티티 - 본 슈프리머시 - 본 얼티메이텀의 명성에 흠집을 제대로 낸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일부 팬들은 본 시리즈로 취급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이제 막 시작 단계인 토니 길로이의 감독 경력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다는 평도 나왔을까. 전작의 제이슨 본은 정체성과 죄업으로 끊임없이 고통받고 갈등하는데 반해 작중 애론 크로스는 약의 확보와 도피에만 집중하는 등 캐릭터의 깊이 자체에 차이가 있고, 흥행도 시리즈에서 가장 낮은 수익을 벌어들여 제작비 1억 3천만 달러에 미국에서 1억 132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그나마 해외 1억 6200만 달러 수익을 합쳐 해외흥행을 합치면 본전은 회수했다.

국내에서는 첫주 62만명을 동원하며 좀 성공하는가 했더니 최종 전국관객수치는 105만명. 그래도 원래 본 시리즈가 세계적인 수준에 비해 대박을 벌어들이지 못한 한국이었지만 전작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부진이었다.[13] 게다가 상영관도 무려 586개에 이르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한국에선 쫄딱 망하지 않아도 완전히 기대 이하.

위의 요약에서도 알 수 있듯 하필이면 본 시리즈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서 브랜드에 묻어가지 못하고 오히려 박한 평가를 받고 말았다. 레이첼 바이스와 제러미 레너의 깔끔한 연기나 케미도 괜찮은 편. 하지만 아무래도 본 시리즈와 다른 개성을 창출해내지도 못했고 결정적으로 주인공의 자기 정체성 혼란과 같은 서사적 재미를 잘 살리고, 박진감과 위기감을 클라이맥스까지 노련하게 끌고나간 전작 시리즈와 달리, 애런 크로스의 모험은 그런 위기감이 다소 부족하고 너무 원작 시리즈에 종속되어 있어 심심하다는 단점이 였보였다.

또한 이 작품은 본가 본 시리즈가 3편까지 축적해오며 폭발시킨 이야기에 비해 단 한 편의 외전격 영화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본가 시리즈에 견줄만한 영화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제이슨 본이라는 캐릭터가 갖고있는 입체적 설정 (기억 상실, 과거, 정신적 성숙, 자신으로 인해 불행해진 피해자, 자신과 같은 또 다른 피해자인 암살자 등) 에 비해 애런 크로스는 단순히 죽을 위기에서 도망친다는 비교적 단순한 캐릭터로만 이루어져 있다며 박한 평가를 받는다. 심지어 모든 맥락을 무시하고 최종보스가 여주인공 막타에 죽거나 애런 크로스가 일등병 출신이라는 것 까지 까이는 이유가 될 정도.

6. 설정 오류

7. 여담



[1] 다만 기억을 잃은 전직 암살요원 이라는 설정 외에는 이미 1편 본 아이덴티티부터 전혀 다른 이야기로 진행 중이다. [2] DVD 및 블루레이판 공식 자막에선 애론 크로스로 번역되었다. [3] 영화 프레데터스에서 야쿠자 한조 역으로 출연한 배우. [4] 트레드스톤, 블랙브라이어, 여기서 설명할 아웃컴과 LARX로 이어지는 공작원 양성 프로젝트. [5] 이때까지만 해도 바이어와 국방부 장관은 파멜라의 폭로 때문에 설레발 치는 관련자들에게 '저 여자는 다른 프로젝트는 잘 모른다', '어차피 본 때문에 반역죄로 인생 끝났으니 괜찮다'고 신중하게 접근했었는데, 우연히 트레드스톤 프로젝트와 아웃컴 프로젝트 핵심요인(앨버트 허쉬 박사와 아웃컴 프로젝트 관련 박사가 같이 모임)이 같이 있던 영상이 발견된 걸 알자, 바이어가 바로 파기하기로 결정한 것. '이거 어디서 찾았나?/ 유튜브' [6] 몸 안에 있던 위치 추적 장치를 생으로 째서 꺼낸 후 짼 상처에서 나온 피로 늑대를 유인, 준비해둔 올가미로 잡아서 늑대에게 추적장치를 강제로 먹이고 늑대와 반대쪽으로 도망쳐서 늑대는 무인기의 미사일을 맞고 즉사한다. [7] 에릭 바이어는 애런 크로스와 안면이 있어서 그런지 애런이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과거에 애런과 만났던 일을 떠올리며 착잡해 한다. [8] 이 중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요원도 있다.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 서초대로 77길과 3호선 오금역에서 촬영한 장면도 본편에서 볼 수 있다. 작중 언급으로는 아웃컴 공작원들이 북한에서 정보 빼오는데에는 진짜 최고였다면서 군 장성 중 하나가 아웃컴 폐기를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9] 아웃컴 프로그램과 관련된 요원들은 정기적으로 파란색 약과 녹색 약을 먹는다. 노란색 약은 사실 독약이지만, 요원들은 그저 새로 복용하는 약인줄 알고 먹었다가 사망한다. 크로스는 본편에서 파란색 약을 분실한다. 녹색약은 마르타를 만난 시점에서 복용할 필요가 없는 약으로 판명된다. [10] LARX. 트레드스톤과 아웃컴에서 이어지는 '베타 프로젝트'의 최신 프로그램으로, 트레드스톤에서 '모순 자각'과(모순 자각을 없애고 규모를 늘린 것이 블랙브라이어), 아웃컴에서 '감정 이입'을 없앤 완성형 요원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예비 단계라 알고 있는데 왜 내게 보고 안한건가?!' 라면서 어이없어하는 국방부 장관의 표정과 바이어가 '보고를 들었었다고 생각하시죠.'라고 말하는 것이 백미 [11] 주인공이 먹은 파란색 약과 녹색 약은 일시적으로 염색체를 변형시켜서 신체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영화에서 나오기 이전에 바이러스를 투여해서 영구적으로 변형되면서 녹색 약을 먹을 필요가 없어졌으며, 그 부분은 영화 중반에서 과학자가 언급한다. [12] 본 아이덴티티가 83%, 본 슈프리머시가 81%, 본 얼티메이텀이 94%, 제이슨 본이 55%다. [13] 하지만 본 아이텐티티의 60만명과 본 슈프리머시의 62만명 보다는 흥행은 했다. [14] 만약에 시간 간격이 6개월 후 또는 1년후라고 한다면 설정 오류가 없어진다. [15] 이 같은 경우로 본 얼티메이텀 때도 초반부에 사이먼 로스가 제임스 본의 수배 사진을 보여주면서 3년 전 사진 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고 제임스 본이 허쉬 박사에게 3년 동안 기억을 헤맸다고 오류 낸적이 있다. 이것들도 역시 본의 2년 전 수배 사진 이라고 말해야 하고 2년 동안 기억을 헤맸다고 말해야 하는 게 정상이다. [16] 물론 영화 배경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나중에 바뀔 수도 있다. [17] 이때 트레드스톤 총책임자이자 계획자는 워드 에봇이다. [18] 대표적인 예로 조엘 슈마허 감독을 시궁창에 집어넣은 그거가 이런 식으로 제작된 것이다. [19] 다만 제이슨 본은 본 얼티메이텀으로부터 12년 후라는 설정이라 랜디와 보슨을 해당 영화에 끼워넣긴 힘들다. [20] 공식적으로는 KIA - 즉 전사자로 나온다. 물론 애런 크로스라는 이름이 아닌 케네스 킵선이라는 이름으로. [21] 다음 장면에서 파멜라가 침통한 표정으로 밖으로 나오고 그 뒤를 매스컴이 뒤쫓는 것을 보면 경질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매스컴에 대한 답변으로 "그동안 여러가지 일은 후회해도 지금 한 일은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답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