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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테인은 퇴역한 알반 기사단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비밀 조직으로 기사단의 존재를 역사에 드러나지 않게 정보를 숨기는 한편, 다음 세대의 알반 기사단이 될 후보들을 찾아내 육성하는 중요한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Beltane. 메인스트림에서도 언급이 되는 알반 기사단의 조 중 하나. 이름의 유래는 다른 알반 기사단 조와 마찬가지로 켈트족의 축제 중 마지막 봄의 축제인 벨타네.[1]
플레이어 밀레시안의 기억 교감으로 찾아간 아발론 게이트가 선지자들에게 이미 침략이 된 뒤라는 사실을 알게 된 톨비쉬가 아발론 게이트의 경호를 벨테인에게 맡기자는 의견으로 최초로 언급되었다. 벨테인 조에서 선발되어 아발론 게이트로 보내진 견습 기사단원들이 후술하는 '나의 기사단'의 일원들이다.
벨테인이 정확한 무슨 조인지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나의 기사단' 티저에 나온 설명인 위의 인용구를 보아 후세대 담당, 굳이 따지자면 '인사(人事)[2]조'에 가까운 듯 하다. 특별조 임무중 '정보 조작'도 있기 때문에 벨테인이 사실 정보조라 불리는 루나사에 속할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만, 알반 기사단의 더 자세한 체계가 나오지 않다보니 보편적으로 벨테인과 루나사는 별개의 존재로 인식된다.
서술되었다시피 벨테인 조와 특별조는 별개로, 특별조가 벨테인 조의 하위 조다. 그러나 벨테인 조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고 인게임 던전 콘텐츠인 벨테인 미션이 특별조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다보니 유저들에게는 벨테인 조 = 특별조로 인식된다. 때문에 본래라면 문서명대로 벨테인 조에 대한 서술을 총괄적으로 작성해야 하지만 인게임에서 유저들에게 통용되는 정보에 걸친 편의성을 위해 본 문서에서는 특별조와 벨테인 미션을 위주로 작성한다.
2. 특별조 - 나의 기사단
Alban Knights Special Unit. G20 메인스트림으로 나온 육성 콘텐츠. 누적 레벨 500 이상일 때 가이드 퀘스트 <알반 기사단 벨테인 특별조>로 활성화된다. 퀘스트와 함께 오는 퀘스트 아이템 '알반 기사단 벨테인의 추천장'을 사용 시, 나의 기사단 전용 위치인 아발론 게이트에 등장하며 기사단 창설을 할 수 있게 된다.
플레이어가 벨테인에서 선발된 견습기사(squire[3])들을 이끄는 특별조의 조장이 되어 최대 3인을 육성하여 지휘할 수 있다. 육성 시뮬레이션과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을 조합한 느낌이다. 그 이름하여 기사단 연애 시뮬레이션 혹은 기사단즈 메이커(…).
스토리상 선지자들의 목적이 아발론 게이트를 돌파하여 성역에 진입하는 것임이 밝혀지자, 알반 기사단에서는 정식 기사들의 인력부족으로 인해 후진양성을 담당하는 벨테인 조에 소속된 견습기사들중에서 실력이 뛰어난 몇몇을 선발하여 특별조를 구성하여 아발론 게이트에 거점을 마련하고 잡무 보조로써 슈안을 관리자로 임명한다. 본래 견습기사들은 전투조 기사의 지휘를 받으면서 임무를 보조하는 정도의 실습이 다였지만, 이번 경우에는 정식으로 임무에 투입되며 그 이유가 기사들의 인력부족이었기 때문에 이들을 이끌어줄 조장에 대해 고민하던차, 상부에서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조장으로 선발하고, 전투조 요원들의 추천하에
플레이어가 만든 특별조는 설정상 아발론 게이트에 위치하므로, 페스티아처럼 캐릭터 정보창에서 특별조 창설 후 활성화 된 '특별조' 탭의 '캠프 입장' 및 '캠프 퇴장'으로 진입해야한다. 또한 특별조에는 '지휘 레벨'이 표시되는데, 지휘 레벨이 높아질수록 조원을 추가적으로 영입 할 수 있고 더 높은 임무를 내릴 수 있다. 2018년 기준 지휘 만렙은 30, 임무 만렙은 20, 조원들의 스탯 만렙은 900, 무료 영입원수는 3명.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조원이 챙겨오는 인장을 모아서 슈안에게 해당 급의 상자를 교환받고 상자를 개봉하여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 추가된 디바인 시리즈나 피네, 카즈윈의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상자에서 해당 재료를 구하는게 극악할 뿐더러 무기를 만들기 위한 메달을 얻을 수 있는 임무가 올 스탯 450을 요구하기 때문에, 같이 업데이트 된 G20이 나오자마자
슈안과 절차를 완료하면 <벨테인 특별조 OOO조>로 OOO에 들어갈 조의 이름을 플레이어가 짓고 최초의 조원을 영입한다. 초반에는 기사단원 중 4명이 플레이어를 거부하기 때문에 남은 2인인 카나와 로간 중 1인만 선택해 시작할 수 밖에 없다. 7레벨, 14레벨에서 한 명씩 영입이 가능하며 이후 키트로 견습 기사 추가 영입권과 영입권 PLUS가 3회 제한 횟수로 풀렸기에, 2018년 1월 11일 패치로 무료 3명 캐시 3명으로 결과적으로 총 6명 전부 영입 가능하다.
영입 유무를 가리지 않고 모든 캐릭터에게 가장 중요한 건 호감도다. 호감도는 5레벨 99%가 최대 수치지만, 영입하지 못한 조원은 3레벨 99%가 한계이며 영입 이후에만 4레벨로 올릴 수 있다. 이 수치는 단순한 캐릭터 공략 게이지(…)가 아니라 벨테인 조 컨텐츠를 관통하는 핵심 자원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여는 조건이면서도 특정 호감도 구간에서만 열리는 조원 전용 임무를 열게 해 주는 등 해금에 직결되면서도 임무와 훈련 때에도 호감도가 계속 소모되기에 계속 관리해줘야 한다. 특히 조원의 스탯이 올 900을 달성할때까지 훈련하느라 호감도를 소모하므로 모든 조원의 호감도를 계속 충전시켜줘야한다.
대화하기에서 관심 회화의 여섯 키워드(임무, 수련, 놀이, 음식, 패션, 연애) 중 캐릭터가 선호하는 화제를 고르는 데 성공하면 호감도가 오른다. 에린 시간당 한 명당 단 한 번 대화시, 세 번의 키워드 대화를 할 수 있다. 6개의 선택지 중 호감도를 올리는 선택지가 1개, 내리는 선택지가 2개, 아무 영향이 없는 선택지가 3개이므로, 호감도를 올리는 선택지를 잘
호감도를 처음부터 쌓는 유저의 경우 족보를 따라가면 되고, 이미 시작해서 자신의 회차가 몇회인지 모르는 경우에도 인장 혹은 캐시질로 5~6개 정도의 답안을 확인 후, 족보에서 자신의 현재 회차를 찾아 따라가는 식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기존 회차를 덮어쓰고 나오는 특수회화, 몇 회차를 건너뛰는 스킵 등의 발동 조건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족보를 따라가다 어긋날 경우 인장 혹은 진심의 쪽지를 이용해 어긋난 회차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6]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키워드는 슈안의 정보 수첩을 통해 벨테인 인장을 주고 현재 회차의 첫번째 키워드를 얻거나, 캐시 아이템샵에 추가된 진심의 쪽지(600캐시)를 전해줘 카나나 로간처럼 직접 키워드를 불게(…) 만드는 방법[7]이 있다. 또한 이 3번의 기회를 한세트 더 늘려 하루에 6번까지 대화를 할 수 있게 하는 재회의 쪽지(400캐시)도 있다. 당연하지만 재회의 쪽지는 견습기사 한명당 에린시간 하루에 한번만 사용가능하다.
도전정신에 응해 족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호감도가 올라가는 대화를 하지 않는 이상 다른 키워드를 선택해도 시간이 오래지나도 호감도 키워드는 바뀌지 않는 점을 반드시 상기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를 알려주는 카나나 로간은 그냥 그대로 선택하면 되고, 싫어하는 키워드를 알려주는 디이(2개), 아이르리스(1개)는 그 키워드를 제외하고 남은 키워드를 찍는데 이때 찍은 키워드를 메모해 놓고 호감도 키워드를 못찾으면 다음번 대화 때 그 키워드들을 제외하고 고르면 된다. 카오르와 엘시도 같은 방식으로 찾아가면 되는데 이 둘은 아무런 힌트도 주지 않으니 좀 더 난이도가 높다. 6개의 키워드중 한개가 호감도 +3되는 키워드고 두개가 호감도가 -1되는 키워드, 나머지 세개는 호감도 변동이 없는 키워드이기 때문에 키워드를 중복해서 선택하지 않는 이상 한 회차에 못해도 호감도가 1씩 올라간다. 단, 중간 중간 특별 회화가 발생하는 시기가 있는데, 특별 회화 때 호감도가 올라가는 키워드로 대화하지 못한 채 호감도가 떨어지면 다음날 대화에서는 다시 호감도가 올라가는 키워드가 바뀐다. 호감도가 몇 번 꼬인다 싶으면 특별 회화 시기에 겹친 것이니, 족보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슈안의 정보 수첩을 이용해야 한다.
캐릭터를 영입하면 임무 수행을 보내거나, 훈련하기나, 외출하기를 할 수 있다.
임무 수행은 캐릭터 정보창의 임무 관리 게시판에서 캐릭터에게 임무를 시켜 밖으로 보낸다. 수행 시 호감도가 -1%, 스트레스가 +1 된다. 반복수행이 가능한 일반 업무, 1회만 수행 가능한 특수 임무, 즐겨찾기처럼 저장해놓는 선호 업무 세 카테고리가 있다. 임무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밖으로 나가 행한다는 특성 상 별반 차이는 없다. 임무 대상은 사도, 일반, 역사, 물건, 선지자, 인물 총 여섯가지로 순서대로 각각 캐릭터의 여섯 스탯 수치인 신성, 체력, 지력, 솜씨, 의지, 행운에 따라 성공률이 달라진다. 수행 시간은 에린시간 하루(현실 36분), 4일(2시간 24분), 9일(5시간 24분), 18일(10시간 48분) 총 네 가지의 길이로 나눠지는데 보통 수행 시간이 길수록 높은 지휘 레벨에서 받는 높은 난이도다. 성공률 20% 이하의 임무는 보낼 수 없으므로 어떤 임무건 최소 20%의 성공률을 보장한다.
임무 보상으로 인장, 지휘 경험치, 훈련 포인트, 일반 경험치, 골드를 받는다. 지휘 경험치는 특별조 지휘 레벨을 올리고, 훈련 포인트는 조원의 스탯을 올리는 훈련에 소모되는 자원이므로 우선 쉬운 임무부터 보내 훈련 포인트를 모아 조원을 강화시키고 획득한 지위 경험치로 오른 지휘 레벨로 새로이 열린 나은 보상의 임무를 보내는 형식이 된다. 다섯 보상을 전부 받는 미션은 없고, 인장은 상시 보상이며, 보통 지휘 경험치&훈련 포인트, 경험치&골드 페어로 보상이 나온다.[8] 지휘 경험치와 훈련 포인트를 얻는 미션은 주로 사도(신성력), 역사(지력), 물건(솜씨)이므로 효율적인 운영을 원하면 무료 세 영업원은 각 스탯이 특기인 카나, 카오르, 로간이 추천되지만 최종적으로 올스탯 900 달성을 노리니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다.[9]
호감도가 일정 구간에 도달하면 조원이 홀로 수행하는 특수 임무가 몇 가지 부여되는데, 이 특수 임무들은 달성에 조건이 필요하므로 이를 주의해서 알아봐야한다. 대표적으로 지휘 레벨 상승시마다 오는 특별 보금품 수령과 디바인 시리즈 무기의 재료인 인장을 얻는 비밀 임무가 있다. 보급품 수령은 지휘 레벨이 오를 때마다 오지만 스탯이 아닌 '캐릭터의 스트레스가 0일 때' 성공하며, 메달은 조원의 호감도가 5레벨 90% 이상일 시 얻는 키워드로 조원과 대화를 해야 미션이 생기고 보낼 시 성공과 별개로 임무를 받자마자 해당 조원의 호감도가 50%p나 깎인다.
임무에 실패하면 일정 확률로 부상을 당해 아발론 게이트 안쪽 치료소에 현실 시간 1주일간 입원(?)한다. 입원한만큼 상담 때와 마찬가지로 대화나 훈련, 임무 등 모든 행동이 완치될 때까지 불가능하며, 자책감과 매정한 조장에게 삐져(…)버려 호감도가 감소된다. 치료소에서 손수 치료해주면 회복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치료 성공 후 조원이 묻는 질문에 랜덤인 답을 맞추면 이벤트 컷씬으로 캐릭터들의 붕대 감은 모습이 나온다. 그래서 일부러 실패확률 높은 임무 보내는 사악한 조장들도 많다. 그리고 이런 조장의 기대에 부합(?)하게 조원들이 성공하거나 부상 없이 실패해서 조장 밀레시안들을 절망시킨다(…).
훈련은 캐릭터의 여섯 특기 스탯-신성력, 체력, 지력, 솜씨, 의지, 행운-을 키운다. 수행 시 훈련이 요구하는 수치만큼의 훈련 포인트와 소량의 호감도가 감소되며 역시나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키우려는 스탯을 올려주는 훈련을 선택하는 데 일정량의 훈련 포인트와 호감도가 소모되며, 효율 좋은 훈련일수록 높은 호감도 레벨에서 열린다. 훈련 시작 시 에린 시간 하루인 현실 시간 36분 동안 캐릭터가 제자리에서 특정한 모션을 취하며 수련에 들어간다. 특정 스탯을 소수 낮추고 대신 다른 스탯을 강화하는 훈련도 있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응용하는 바가 중요하다.
임무 수행과 훈련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오른다. 스트레스가 50%를 넘길때부터 임무 성공률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스트레스가 80%가 되었을 땐 임무지시가 불가능하다. 호감도 또한 감소하니 50%가 넘기전에 스트레스를 상담과 외출을 통해 스트레스를 0으로 낮추는 게 좋다. 상담은 에린 시간 하루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대화, 훈련,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진다. 훈련과 임무랑은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 찾아갈 필요 없이 알아서 상태가 풀린다.
외출하기는 조장과 함께 가는 바깥 나들이. 현실 시간으로 1주에 한 번 가능하며 리셋타임은 플레이어가 나이를 먹는 토요일이다. 설정상 속세와 연을 끊은 알반 기사단이기에 외출하기는 조원들에게 큰 보상이다. 때문에 외출하기를 실행하면 캐릭터가 지녔던 스트레스가 전부 증발(!)되며, 조원이 좋아하는 선택지를 모두 골라주면 호감도가 큰 폭으로 상승한다. 외출 직후에는 상담과 달리 바로 훈련이나 임무가 가능한데, 외출하기 이후 스탯과 성공률이 증가하는
조원을 바꾸고 싶을 경우 현재의 조원을 방출하여 빈자리를 만들 수 있다. 방출하게 되면 호감도가 100정도 떨어진다. 그리고 방출한 이후 훈련 상담 외출을 눌러보면 매우 불쌍한 대사를 한다\. 대충 요약하자면 4레벨 : 너님은 이제 제 조장이 아니십니다 / 5레벨 : 조장님 저한테 왜그러셨어요, 다시 영입해주세요 ;ㅅ; 실저씨 패치와 마찬가지로 유저들의 취향을 겨냥하여 작정하고 만들어진 아이들이라 대사가 엄청나게 심금을 울린다.
문제는 이 조원으로 받은 상태이거나 방출한 상태일때 알반 기사단이 등장하는 메인스트림에 영향을 준다. 퀘스트 도중에 벨테인 조 인원을 만나게 되는데, 이때 애초에 조원으로 받은적이 없는 경우 평범한 대사를 하며, 기존의 조원은 조장 만났다고 좋아하지만, 방출한 조원을 만나면 전조장을 가리키는 대사로 변한다. 그러니 예정에 없는 조원은 그냥 처음부터 받지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이렇듯 특별조를 하면 간접 미연시 및 육성 플레이(…), 이로 인한 벨테인 미션에서의
당연하지만 메인스트림 순서를 중히 여긴다면 아발론 게이트에 입장하기 전까지는 받으면 안된다. 그리고 정신건강에 안좋으니까 한번 조원으로 받아버리면 방출하는건 안하는게 좋다. 호감도가 와장창 깍이는건 기본, 다시 영입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초반에는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르는게 좋다. 현재는 지휘 레벨을 올리면 전부 열리지만, 이전에는 특정 캐시템으로 영입 가능 횟수 늘리는게 가능했다.
벨테인의 문장 반지으로 개당 하루 3번 6인 중 한명을 소환해서 몸빵으로 세워놓을수 있다. 근데 스탯이 적용 되는지는 알수 없다. 적용 안되면 열심히 키워놓은 보람이 없는데(...)
3. 특별조 구성원
참고로 특별조의 모든 NPC는 생일이 겹치지 않아서 월 ~ 일 순으로 놓을 시 카나 → 아이르리스 → 디이 → 로간 → 카오르 → 엘시 → 슈안 순서가 된다.3.1. 조장: 플레이어 밀레시안
플레이어 자신.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일본서버에서는 '반장'으로 표기한다.
3.2. 보좌: 슈안
보고 있는 쪽이 어지러워질 정도로 도수가 높은 안경.
그 뒤로 언뜻 보이는 눈빛은 무언가를 계산하듯 빠르게 주위를 흝고 있다.
손질이 안 돼 아무렇게나 잡아맨 뒷머리와 팔꿈치까지 걷어 올린 소매가 자신을 일벌레라고 소개하고 있는 듯 하다.
Shuan.그 뒤로 언뜻 보이는 눈빛은 무언가를 계산하듯 빠르게 주위를 흝고 있다.
손질이 안 돼 아무렇게나 잡아맨 뒷머리와 팔꿈치까지 걷어 올린 소매가 자신을 일벌레라고 소개하고 있는 듯 하다.
벨테인 특별조 잡무 보조. 사무행정과 경리를 담당한다. 기사로 영입이 가능한 캐릭터가 아니며 그 역할은 벨테인 인장으로 교환가능한 상점,[10] 기사들의 키워드 관리, 조장에게 외워놓은 운영지침서 항목 알려주기 등, 간단히 말해 기사단 도움말의 역할을 수행한다. 게다가 견습 기사들의 상태가 변할때마다 말을 걸면 그에 따른 상태변화를 모조리 알고 있다.
잡무 담당이라 하지만 실질적인 리더가 없는 벨테인 특별조의 매니저
요청한 예산은 뒷전이고 조장이 될 인물 하나만 달랑 보낸다고 해서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 오냐고 기대했던 모양으로 조장으로 온 플레이어에 대해 매우 만족해 했다. 사실상 로간, 카나와 함께 플레이어에 대해 처음부터 호의적인 3명째의 숨겨진 인물. 이러한 사실과 개그 캐릭터성이 합쳐져서 공략 캐릭터가 아님에도 계속 대화 걸면 슈안 키워드를 주거나, 그리고 남캐들로만 대화를 하고 와서 걸어보면 자기는 공략X니 이상한 눈으로 보지 말라는 메타발언을 남발한다. 더군다나 특별조원 호감도 설명을 듣다보면 끄트머리에 "설마 제가 사실은 여자였고 아무와도 친해지지 않으시면 졸업식 날 게이트 아래에서 제가 머리를 풀고 기다리는 엔딩을 기대하신 건 아니시죠?"라는 발언까지 더해 만우절에는 아예 여자가 되었다(…). 제작진이 정해놓은 메타픽션 개그 캐릭터인듯.
정보부 루나사 출신이라지만 의외로 정체가 의심스러운 인물. 카오르의 말에 의하면 견습기사의 지도는 대부분 퇴역한 알반기사단원이 담당하는데 최근 몇십년간 슈안이라는 이름은 없었다고 한다. 아이르리스의 경우 그 도도한 아이르리스가 슈안 '님'이라고 칭하며 그가 자신의 부모님과 친한 것 같다고 하지만, 정작 친하다기 보다는 어린아이 취급이라고 덧붙이는데 누가 누굴 어린아이 취급한다는건지 대화 문맥이 꽤 미묘하다. 아예 카오르 관련 호감도 상승 퀘스트에서 카오르의 아버지를 그 애라고 부르는 것이 확인되었다. 정황상 과거에 기사단에서 꽤나 날렸던 인물로 추정된다.
생일이 일요일, 즉 임볼릭이다. 또 뱅뱅이 안경을 쓰고 있고 실제 모델링도 초롱초롱한 눈임에도, 표정이 풍부한건지 아님 상술한 포스를 숨기는건지 은근 눈초리가 매섭다거나 오오라가 뿜어져 나온다는 등의 묘사가 제법 나온다.
G25 클리어 후, 성소의 톨비쉬와 대화 했을 때, 다른 알반 기사단원과 달리 슈안만 특수 대사가 없다.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 이 때문에 정체가 더 불투명해졌다.
3.3. 조원: 견습 기사
대사집 |
캐릭터 하나하나가 미연시에서나 나올법한 뚜렷한 모에속성을 지녔다. 호감도나 플레이어의 상태에 따라 개인적인, 근처 이야기가 달라지며(!) 호감도 3 ~ 5레벨에서는 캐릭터의 영입 퀘스트를 실행하여 캐릭터의 개인사를 알 수 있다. 서술했듯 놀러가기라는 데이트도 가능. 캐릭터들이 전부 플레이어에게 형태를 따지지 않는 사랑과 존경을 담아 친화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특별조가 미연시 소리를 들은 이유다.
플레이어가 가르치는 기술마저 훌륭한 능력자인지 플레이어의 꾸준한 훈련에 의해 전 능력치 450을 돌파가 가능하고 올리기 힘든 행운까지 최대 900까지 올리는 걸 보면 투아하 데 다난인데다 견습기사단원이라면서 가히 준 밀레시안급(…). 사실 견습생들이 벨테인 미션에서 함께 활약하므로 게임상 능력치를 이리 다른 NPC들보다 높게 잡아놓을 수 밖에 없긴 하다.[11] 설정적으로도 알반 기사단의 일원으로써 신성력을 지닌 자들인데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해도 엄연한 '정식 기사단 후보생들'들로 승급된 엘리트 선발대인만큼 견습 기사단 내에서도 상위권으로 보장받은 실력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임무내용이나 수련내용을 보면 플레이어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다재다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명의 조원들 소개 순서는 남녀를 번갈아가며 공략 난이도가 쉬운 순이다. 즉 남녀 각각 하급, 중급, 상급 난이도가 1명씩 잔재해 있다. 캐릭터들의 공략 난이도가 해당 캐릭터가 지닌 주요 캐릭터성의 호불호 갈림도와 비례하니, 효율만을 노려 빡세게 기를 자신이 없는 한 어지간한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는 가급적 손 대질 않는게 멘탈유지에 좋다.
덧붙여 알반 기사단의 본거지가 벨바스트에 위치한지라 특별조의 견습 기사단원들, 슈안을 뺀 벨테인 조 NPC, G20 과거회상에서 드러나는 알반 기사단의 견습생들 전원 교복으로 남성은 오란 의상[12]을 입는다. 여성은 검사학교 교복이지만 기본 색상은 통일되었고 치마 길이가 자유롭다.
3.3.1. 로간
Logan | ||
호감도 요구치 |
Lv1 : 30 Lv 2 : 100 Lv 3 : 70 Lv 4 : 100 Lv 5 : 100 |
|
특기 (영향 임무) | 솜씨 (물건) | |
획득 가능 메달 (요구하는 디바인 무기) |
지혜의 메달 (디바인 트라이볼트 원드) |
|
생일 | 루나사 = 목요일 |
상대의 적개심을 녹이듯 따뜻한 눈빛이 나를 부드럽게 바라보고 있다.
잔잔한 빛의 부드러운 곱슬 머리마저 더해져 언뜻 싸움터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마저 느껴지지만 크고 단단해 보이는 체격과 곳곳에 균형 있게 자리 잡은 근육들은 상당한 수련을 쌓아온 만만치 않은 전사임을 여실히 드러내 주고 있다.
잔잔한 빛의 부드러운 곱슬 머리마저 더해져 언뜻 싸움터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마저 느껴지지만 크고 단단해 보이는 체격과 곳곳에 균형 있게 자리 잡은 근육들은 상당한 수련을 쌓아온 만만치 않은 전사임을 여실히 드러내 주고 있다.
카나와 같이 그나마 플레이어를 알아보고 인정한 인물로[13] 시작시 카나와 함께 바로 영입이 가능한 가장 쉬운 난이도의 단 두 명 중 하나. 호감도 올리기 난이도가 가장 낮아 영입이 쉬운 대신 초기 스탯도 가장 낮다.
온화하고 따뜻한 이미지 그대로의 성인 남성. 플레이어에게 굉장히 예의바르게 대하면서 사근사근하게 다정함으로 정을 쌓아간다. 예시로 에린 시간으로 새벽에 대화를 경우, 여성은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환생으로 동안이 될 수 있지만 몸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면서, 남성은 남자니까 더더욱 피부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몸관리에 관한 조언을 해 준다.
벨테인 조에서 가장 맏이로, 가장 막내인 엘시가 '아저씨'라 부를 정도로 견습 기사들의 평균 나이를 웃돈다.[14] 성격까지 합쳐 다른 기사단원들 사이에서는 잔소리꾼이나 늙다리 취급을 받는다. 그만큼 문제없이 일을 묵묵히 담당해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슈안이 그나마 마음의 안식을 찾는 유일한 조원이기도 하다. 로간 덕분에 식사 준비를 안해도 되고 돈 문제에서 여유가 생긴다는걸 보면 사비로 보태주는 모양(…).
사실 꽤나 열등감이 깊은 인물로, 본인의 재능이 뛰어나지 않으면서 입단은 늦게 해버려 다른 조원들보다 여러모로 뒤쳐진다는 마음앓이를 하고 있다. 본인 또래에 비한다면 정식 기사 후보생으로 뽑혀온 시점에서 나이에 비례한 실력은 확실하나, 하필 다른 특별조 조원들이 자신보다 어린 10대인데다가 동시대에 10대 중후반에 이미 정식 기사, 그것도 최고 권위인 전투조 알반의 한 조원으로 승급한 알터가 활동하다보니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어서 나이에 대한 컴플렉스나 자괴감이 심하다. 호감도 3~5레벨 개인 퀘스트는 전부 그의 과거와 피나는 노력, 그리고 기사단의 일원이 되기 위해 포기했던 것들과 두고 와야 했던 연인에 대한 죄책감과 자기비하에 관련된 내용이다.
성숙하고 실제로도 가장 어른이지만 다정한만큼 자책을 포함한 감수성이 풍부해서인지 가장 어린아이인 엘시와 동급으로 잘 운다. 방출 시에 이 모습이 도드라지는데, 방출하려고 하면 심히 곤란한 표정을 짓고, 방출 이후 대화를 걸면 심각한 우울증에 걸린 모습을 보여주며, 심지어 호감도가 Lv.5 맥스인 상태에서 방출하고 다시 말을 걸면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말조차 제대로 잇지 못한다.
장비하고 있는 무기는 힐링 원드지만 정작 미션등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면 마법빼고는 다 쓸줄아는지 연금술로 방호벽깔고 석궁을 들거나 양손검이나 망치를 들고 닥돌하는등 각종 여러무기를 다 사용한다. 그래서인지 특기는 솜씨인데 고유무기 수련을 시키면 무기를 이것저것 꺼내보다가 결국 요리를 한다.
쉬운 난이도와 성인 남성의 예의바른 정중함, 여기에 메가데레에 버금갈 정도로 플레이어를 향한 존경심에서 우러나오는 순둥한 모습의 삼위일체로 남녀노소 불문 영입순위가 높다. 특히 호감도 5 퀘스트의 마지막에 나오는 '정말 감사합니다. 나의 조장님'이라는 대사는 많은 조장님들의 하트를 폭발시켰다 카더라.
참고로 엄청난 장신인데, 어느정도냐면 C6 메인 알반 기사들 중 최장신인 톨비쉬보다 머리 하나 크다(!). 톨비쉬가 머리가 작아서 키가 커 보이긴 해도 본래 키가 큰 편인데 그보다 더 크다. 19세 키 포션 남성 엘프보다도 근소하게 크다(...) 노린 바인지 만우절때는 진격의 거인 패러디로 집채만큼 커졌다(…). 그리고 마비노기의 뭉툭한 모델링상 두각되지 않지만 성인 남성답게 여섯 조원 중 가장 근육질이다.
여담으로 아이라가 파는 반호르 봉인석 조사기의 저자가 로간이다. 동일인물인지, 동명이인인지는 불명.
G25 1부에서 피네, 카즈윈과 함께 등장한다. 로간과 대화할때 특별조에 영입한 상태와, 방출한 상태에 따라 다르게 반응한다. G25 2부에서 아이르리스, 카나와 함께 등장한다. 여기서도 단장과 정규 기사들과 견습 기사들의 친목회에서 먹을 간식을 요리 한다.(...)
3.3.2. 카나
Kanna | ||
호감도 요구치 |
Lv1 : 30 Lv 2 : 100 Lv 3 : 70 Lv 4 : 100 Lv 5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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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스탯 (영향 임무) | 신성력 (사도) | |
획득 가능 메달 (요구하는 디바인 무기) |
승리의 메달 (디바인 블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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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알반 에일레르 = 월요일 |
핑크빛이 감도는 긴 머리카락과 균형 잡힌 건강한 체형이 인상적인 소녀.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크고 맑은 눈에서 티끌 하나 없는 순수함이 엿보이는 것 같다.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크고 맑은 눈에서 티끌 하나 없는 순수함이 엿보이는 것 같다.
로간과 같이 그나마 플레이어를 알아보고 인정한 인물로 시작시 로간과 함께 바로 영입이 가능한 가장 쉬운 난이도의 두 명 중 하나. 호감도 올리기 난이도가 가장 낮아 영입이 쉬운 대신 초기 스탯도 가장 낮다.
활기차고 발랄한 덜렁이 소녀. 정식기사인 언니로부터 플레이어의 전설에 대해 항상 들어 왔고 어려서 감정을 주체 못하는지 플레이어를 선망으로 우러러 보는 건지 알터처럼 직접 수집까지 하는 빠심 레벨까지는 아니지만 플레이어 밀레시안에게 감탄한다. 문제는 그 전설이 " 동료들을 이끌고 별하늘 건너 악의 근원을 처단할 존재"라는 내용이고 이걸 믿는다… 언니가 아벨린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상시엔피씨 업데이트 이후 말걸어보면 "언니랑 닮아서 좋아한다"라는 말로 보아 아닌게 확정.[16]
스스로도 인정하는 사고뭉치다. 플레이어와의 첫만남부터 바로 놀라 엎어지질 않나, 임무를 시키면 지갑이나 무기를 본부에 두고 오고, 정찰 중 검술 연습 한답시고 침대를 잘라먹는 둥 사고를 쳤다는 보고를 자주 한다. 오죽하면 슈안의 말풍선에 "카나 양이 물건 좀 그만 부쉈으면"이라는 대사가 뜨고, 카나 본인도 제가 부순 물건을 기사단 운영비로 처리하느라 슈안을 곤란하게 만드는 일을 자각하고 있어 슈안에게 미안해한다. 그 직후(계속 대화를 하다보면) 조장이 보는 앞에서 또다시 물건을 박살내는 건 덤. 여기에 덜렁이 속성의 클리셰인 요리치까지 화룡점정으로 들어있다. 돌봐주던 동네의 어린 꼬맹이가 카나의 음식을 싫어하다가 결국 적응(…)에 성공했는데
덜렁이 성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사실 카나는 특별조에 들어올만한 인재가 아니었다. 오히려 견습 기사들 사이에서도 최하위권이었을만큼 실력까지 바닥을 기었다. 그러나 아발론 게이트에 갈 특별조의 견습기사를 뽑는 시험 대전에서 본인의 신성력을 자신도 모르게 폭발시켜 상부의 관심을 받아, 아이르리스에게 패배했음에도 마지막 조원으로 발탁되었다.[18] 힘을 조절할 능력이 되지 않은데다 신성력의 양이 무시 못할 정도였기에, 카나 본인은 제 힘이 아닐까 싶어 더욱 의기소침하며 노력에 응했고 모든 시험에 합격한 나머지 다섯 조원은 카나를 예의주시하는 지시를 받는다. 카나의 이런 자신이 조절하지 못하는 힘에 대한 자괴감이 카나 호감도 퀘스트의 요점.
특기 스탯이 신성력이고 알반 기사단이 성기사단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재능 자체는 확실히 있다고 보아야 하지만, 결국 신성 스킬의 구현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좌절하는 것이 개인 스토리의 일부이며, 신성력 폭발 이전까지 실력도 하찮았고 실제로 신성력 폭발건 이외에는 크게 능력이 두각되지도 않으며 본인도 신성력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서 재능이 돋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노력마저도 특유의 산만함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하고 사고만 치다보니 노력마저도 눈에 띄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 실제로 카나도 노력하지만 특별조에서 노력 캐릭터가 로간, 아이르리스 두 명이나 더 있는데다 아이르리스는 특유의 자존감 때문이긴 해도 본인이 "그 카나보다 더 노력한다"며 에둘러서 깠다. 어찌보면 '열등생이었으나 사실은 특기에 관해 천재'가 아닌 '노력으로도 재능을 빛내지 못하는 열등생'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방출시키면 울려는걸 겨우 참는 모습을 보여준다. 방출 이후 말걸면 낮은 확률로 다른 대사가 뜨고, 훈련, 외출등으로 대화해보면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는걸 알수있다.
장비 무기는 글로리 소드. 호감도 퀘스트에서 미완성으로나마 구현한 스킬도 저지먼트 블레이드인 점을 생각하면 공격형 캐릭터다. 캐오는 메달도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승리의 메달이니 의욕만큼은 전투적이라 할 만큼 확실하다.
호감도가 오를수록 영웅에 대한 선망보다 플레이어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가지게 된다. 다만 남성 캐릭터로만 가슴이 뛴다든가, 얼굴을 붉힌다든가 정도의 묘사가 나오는 걸 보면 여캐라도 상관없다며 해탈(…)해버린 아이르리스와 달리 선망과 연심 사이의 애매한 첫사랑 비슷한 감정선인 듯. 추가로 여성 캐릭터로 도서관으로 외출했을때 옷을 덮어주는 선택지를 고르면 기뻐하면서 밀레시안이 어머니 같다라고 하는 것을 보아 카나가 밀레시안에게 가지는 감정은 선망과 동경에 어리광이 섞여있는 풋풋한 감정에 가까운 모양.
견습 여성 조원 3인방 중 일러스트 상으로도 3D 모델링도 특정 부위가 가장 크다. 가슴 키워드로 카나와 슈안에게 물어보면 카나가 흉갑이 끼어 자주 바꾸는 걸 슈안도 묵인해준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를 반영해 후술하는 만우절 유치원생 뒤의 맵에서 세일러 프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어딜 봐도 수영복인걸 가지고 슈안이 새로 구해준 갑옷인데 이렇게 얇고 가벼운데 방어력은 굉장히 높다," " 여검숏보다 보호부위는 더 적은데 방어력은 더 좋다니 신기해요" 라면서 꺄꺄 거린다.
2016년 만우절 이벤트때의 첫 맵에서 유치원생으로 아이르리스와 함께 조원이 된 톨비쉬 앞에 서있는데, 아이르리스를 향해 인기투표 꼴찌 주제에! 라는 대사를 했다가 아가씨에 노력하는 천재인 자신을 무시하지 말라.라는 대사를 듣고 사과한다. 그 둘의 교환을 보고 이 둘의 성격이 원래 이랬나? 하며 당황하는 톨비쉬는 덤.
풍성한 핑크색 롱헤어,[19] 주무기가 검, 나긋하고 천진한 성격과 아직 발현하지 못하지만 특별한 재능으로 보아 던전앤파이터의 나이트가 모티브인 듯하다.
G25 2부에서 아이르리스와 함께 등장한다. 서로 대화하다가 싸움이 붙는데, 이를 밀레시안이 말리자 아이르리스의 제안으로 밀레시안과 2:1 승부를 한다. 아이르리스가 시선을 끄는 사이에 뒤로 돌아가서 저지먼트를 날리는게 작전이었는데 시선은 끌었는데 저지먼트를 쓸때 우렁차게 기술명을 외치는 바람에 들켜버리고 밀레시안은 멀리 떨어진 로간의 곁으로 회피해버렸다. 이후 단장과의 면담회에도 출현한다.
3.3.3. 디이
Dai | ||
호감도 요구치 |
Lv1 : 30 Lv 2 : 150 Lv 3 : 100 Lv 4 : 200 Lv 5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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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스탯 (영향 임무) | 체력 (일반) | |
획득 가능 메달 (요구하는 디바인 무기) |
명예의 메달 (디바인 바스타드 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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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알반 헤루인 = 수요일 |
불타듯 새빨간 머리카락을 시원스럽게 빗어 올린 채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계속 싱글벙글이다.
장난기 가득한 그 눈빛은 무언가 새로운 재밋거리를 갈구하듯 내 눈을 향해 똑바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그 눈빛은 무언가 새로운 재밋거리를 갈구하듯 내 눈을 향해 똑바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붉은 머리의 열혈계 소년. 임무를 받기 싫어하고 깐죽거리며 몰래 빠져나가서 놀고 싶다고 조장에게 눈감아 달라는 선택지가 대놓고 뜨는 아이르리스 왈 "전혀 부럽지 않은 불량아 1등." 뻔뻔하게 잘 먹고 자기가 하고픈거만 하는 철없어보이는 청년이다.
그러나 대화를 하다보면 느낄 수 있듯 진짜로 삐딱한 아이는 아니다. 단순하고 기분파지만 악의적인 감정은 거의 내놓지 않는 긍정적 성격이며 진지해지면 책임감을 갖고 집중한다. 실제로 비영입 네 명중 유일하게 초반부터 플레이어 밀레시안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고,[20] 친해지면 농담에 맞춰 막상 놀러가는 걸 눈감아 주겠다고 하면 우물거리며 부정하거나, 자신을 신뢰해주고 일을 맡기는 걸 즐긴다. 어떠한 사유로 살짝 삐뚤어진 게 로간의 언급에서처럼 드러난다.
친화적인 성격따라 호감도 올리기 난이도는 중하급. 아이르리스처럼 대화 시 본인이 싫어하는 키워드 유형을 말하는데, 기피하는 두 종류를 대놓고 말해줘서 조금만 신경쓰면 대화로 호감도를 떨어뜨릴 일은 없다. 본인 성격처럼 대부분 업무 관련 이야기가 아닌 게 주. 가슴키워드로 대화하면 자신의
천성 자체가 놀기 좋아하고 반항적이라 그렇지 잠재력은 괜찮은 편인 듯하다. 카오르도 그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기보다는 한참 논 탓에 많이 뒤쳐져있다, 다시 내 라이벌이 되려면 죽어라 훈련해야 될 것이다 라는 식으로 디이를 평가했다. 즉 선의의 경쟁을 하며 열심히 수련했을 적에는 벨테인 조 상위권 강자인 카오르와도 대등한 실력이었다는 뜻.
제 4의 벽을 훌렁훌렁 넘어가는 메타발언을 적나라하게 해댄다. 호감도가 4레벨을 넘어가면 대화 시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나 디이의 반응과 상관없이 대화는 에린 시간으로 하루만 가능하다, 라는 지문이 나오며 저지되는데 "그게 뭐냐"고 성질낸다. 또 뜬금없이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하면서 플레이어를 초면인 척 대하는 대화도 나오는데, 이것은 2차 창작에서 잘 쓰이는 '투아하 데 다난과 밀레시안의 시간의 차이에 따른 다난의 밀레시안을 기억 못 하는 기억상실' 요소를 말한다. 그리고 이 인삿말의 주인공은… 자신은 그런 사람처럼 조장 안 까먹을거라고 마무리 하며 유저들의 마음을 철렁인다.[21]
방출시 반응이 매우 미묘한데, 다들 똑같다는 언급을 하는걸 보아 전에도 방출당한 경험이 있는 듯…. 방출 이후 대화를 하면 쫓아내놓고 뭐하는거냐 싸우자는거냐 라는 반응을 보이고 외출로 걸면, 위로해줄거면 다시 영입해달라고 하며 호감도를 높힌 뒤에 방출하면 왜 버튼이 없냐, 영입하기 버튼을 눌러달라 한다(…).
메타발언적인데다 너글너글하게 친화적이라 플레이어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변화한다. 플밀레의 성별에 따라 기본 인삿말이 변화하며, 플레이어의 생명력, 마나, 스테미너가 50% 이하시 다르게 반응한다. 일례로 생명력이 낮을 시에는 누구에게 맞고 왔냐 화를 내고 마나는 채우는 법을 설명해 주려고 밤에…
이렇게 온갖 드립으로 점철된 캐릭터지만 이 개그와 메타발언 캐릭터에만 집중하여 정작 개인 스토리는 가장 밋밋하다. 하나부터 열까지 카오르가 엮여있는데, 이게 뭘 의미하냐면 호감도 퀘스트가 본인의 이야기가 전개되어야 할 퀘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카오르 이야기밖에 없다는 뜻이다. 하다못해 엘시처럼 반전매력이 있어서 안타까운 과거를 연상할 건덕지를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카오르랑 싸워서 화해했다! 가 디이 스토리의 전부. 진짜 짠내나는 과거를 가진 것보다는 나을 수도 있겠으나 영 평면적인 캐릭터라는건 팬들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큰 부분.
눈색도 얼굴도 심지어 자세한 성격도 판이하게 다름에도 활기차고 단순해보이는 붉은머리 근육 전사라 그 남자를 연상해버려 묘한 기분에 휩싸인 유저들이 많다고 한다.
G25에서 아이르리스와 함께 등장한다. G25 까지 영입하지 않았을 경우, 여기에서 까지 영입 해달라고 한다(...)
3.3.4. 아이르리스
Eirlys | ||
호감도 요구치 |
Lv1 : 70 Lv 2 : 150 Lv 3 : 100 Lv 4 : 50 Lv 5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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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스탯 (영향 임무) | 의지 (선지자) | |
획득 가능 메달 (요구하는 디바인 무기) |
긍지의 메달 (디바인 크로스 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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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벨테인 = 화요일 |
훤칠한 키에 늘씬한 몸매, 하지만 그보다 금빛으로 반짝이는 그녀의 긴 머리카락에서 먼저 시선이 옮겨진다.
그 머리카락을 따라 흐르는 야리야리하지만 곧게 뻗어 흐트러짐 없는 팔과 다리의 맵시로부터 그녀의 기품과 당당함이 느껴지며 가지런히 정리된 앞머리 아래에서 빛나고 있는 자수정을 닮은 눈동자에는 상대로 하여금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만드는 도도함과 자신감이 가득 차 있다.
그 머리카락을 따라 흐르는 야리야리하지만 곧게 뻗어 흐트러짐 없는 팔과 다리의 맵시로부터 그녀의 기품과 당당함이 느껴지며 가지런히 정리된 앞머리 아래에서 빛나고 있는 자수정을 닮은 눈동자에는 상대로 하여금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만드는 도도함과 자신감이 가득 차 있다.
금발, 빈유, 높은 프라이드로 미연시나 애니를 자주 접한 사람이라면 한번에 성격을 가늠할 수 있는 인물로, 이런 류가 다 그렇듯 헤어스타일을 제외하고 클리셰 요소들의 집합체이다. 대표적으로 빈유 컴플렉스. 첫 대면에서부터 플레이어에게 평범하다고 하는 말에서 선택지 중 하나인 너도 '평범해'를 클릭하면 "평평하다"로 착각해서 폭발하고, 가슴 키워드로 대화하면 호감도가 대폭 하락하면서 울며 짜증을 내 남은 대화도 불가능해진다. 또 츤데레의 특징인 갭 모에를 노려, 카오르만큼은 아니지만 겁이 많다. 묘지 키워드로 대화하면 당황하며 그런 거 무서워할 거 같냐고 큰소리 치다가 갑자기 물건이 넘어지는 소리에 깜짝 놀란다던가. 이런 요소들에 아가씨와 천재 요소까지 첨부하면 완성. 외출 시 입는 의복이 대다수 몸매를 드러내는 어른스럽지만 고급진 의복이지만, 풀반지나 화관을 만들면서 음식 선택에서 BnR같은 주류는 전혀 못마시는 소녀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부모님이 모두 알반 기사단 출신이며 본인도 카오르와 함께 정식 기사로 꼽힐 가장 최정예 후보라 이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하다. 카오르만큼 조장을 대놓고 무시하지는 않지만 본인 콧대가 높아 카나의 말마따나 과거의 전설이며 현재의 전설을 만들고 미래의 전설을 만들 플레이어에게 수련 관련 키워드에서 별거 아니라고 하는 둥 조장을 인정하지 않는다. 호감도 2레벨은 아이르리스가 조장에게 벨테인 조 조장으로서 어울리는지 자신에게 확인 받으라는 퀘일 정도.
그러나 이는 단순한 그녀의 허영심이 아니다. 사실 그녀의 친부모는 루나사 소속의 알반 기사단원으로 임무로 죽임을 당해버렸고, 그 부부의 딸인 아이르리스를 당시 부부에게 임무를 요청한 또 다른 알반 기사단의 결혼 예정이던 커플이 입양했다. 아이르리스의 뛰어난 실력은 양부모와 친부모 모두 알반 기사단원으로 물려받은 재능도 분명하나, 양부모에게 그녀를 거두어준 감사의 마음과 두 분을 진정으로 존경하는 마음, 여기에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마음이 버무러져 자신을 채찍질 해 키워낸 결과물이다. 이런 뒷배경에 그녀의 가족에 대한 자부심과 양부모님의 기대를 실망시킬 수 없다는 자식으로서의 마음이 겹쳐서, "자신의 위치라면 이 정도의 레벨은 당연하다."는 마인드로 완벽한 아가씨를 피나는 노력으로 만들면서 정작 그 노력하는 모습은 뒤로 삼키고 내보이지 않는다.
즉 카나가 천재지만 천재성을 밝히지 못하는 못난이라면 아이르리스는 노력하는 천재. 호감도가 낮을 때 유일하게 조장에게 웃는 모습을 보일 때가 플레이어 밀레시안이 단순히 밀레시안이라는 천재가 아니라 자신과 같이 노력하기에 강해졌다는 공통점을 찾는 순간이다. 특기 능력치가 의지인 건 이런 면모를 고증한 듯. 실제로 카나가 신성력 관련으로 눈이 갈만한 잠재력을 보유하고있지만 본인의 덜렁거리는 성격때문에 노력의 결실이 잘 나오지 않는 반면, 아이르리스는 특별한 재능 없이 단순히 부모님의 알반 기사단이었다는 배경과 노력만으로 특별조의 일원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어려운 기술도 금방 습득하는 되려 이쪽이 진짜 영재의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보통 요리치가 절대적으로 고쳐지지 않는 모에요소인데도 플레이어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밤새 연습해가며 요리 한 결과, '본인이 먹고도 토할 경악하는 요리'를 '너무 맛있어서 경악하는 요리'로 진화시켰다.
츤데레들이 그러하듯 플레이어에게 영입된 후에는 폴인 럽으로 빠져든다. 플레이어가 여캐일 경우에만 나오는 대사에서 이 감정이 진지하게 와닿는데, 3레벨에서는 밀레시안은 환생을 통해 성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들었다고 언급하더니 곧바로 당황해서 얼버무리고,[23] 4레벨에서는 여자끼린데 이건 아니지 않냐는 고민을 하다가, 결국 5레벨에선 조장님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 없다며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그런데 아이르리스에게 잘 나오는 플레이어 밀레시안의 대사는 바로 "응? 잘 못들었다."다. 아이르리스는 플레이어가 일부러 이런 반응을 보인다고 하다만 진상은 플레이어따라…. 참고로 아이르리스가 의외의 행동을 하게되면 3연속 같은 선택지가 나온다(…)
여러가지 요소들이 점철되어 있기는 하지만, 문제는 이게 다 1회성이라서, 한번 보면 더는 못본다. 이후에는 개인적인 대화를 아예 거부한다. 일단 다른 조원에겐 없는 반응을 보고 싶다면, 생일에만 줄수있는 전용 선물을 주거나, 상담 해줘야한다.
6개의 키워드 중 싫어하는 부분을 간접적으로 돌려 말하는 중간레벨 급. 하지만 디이처럼 2개가 아닌 하나만을 말해주기 때문에 난이도는 확실하다. 잘못 선택하면 호감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데 특정 키워드를 호기심에 눌러버리면 가차없이 추락하니 조심하자. 하지만 조원들중에서 생각외로 호감도 조건이 가장 낮은 편.
방출시 꽤 덤덤하게 받아들이지만 말과 표정이 따로 논다(…). 방출 이후 대화를 걸면 울면서 "이제 관계없는 '옛 여자'에게 집착하는 타입이냐"고 한다.(?).
사용 무기는 바스타드 소드. 실제 스탯은 중간정도. 카오르와 함께 자신감과 실력이 뛰어난 고증인지 벨테인 미션에서도 2인 1조로 행동하거나 방호벽 뒤에서 활동하는 타 멤버들과는 다르게, 카오르처럼 단독행동을 많이 한다. 이따금씩 피니시를 뺏어가 조장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만들기도. 이런 애매한 단독행동에다가 카오르처럼 초반부터 틱틱대고 자존심 높은 행동이 뒷배경을 감안해도 그 행동만으로도 부담되는 경우도 제법 되고, 결정적이라 하기 뭐하지만 메달조차 악명높은 디바인 크로스보우의 재료라서 영입 순위로서는 하위권이다.
G25에서 디이와 같이 등장한다.
많이 먹는건지 아니면 너무 비싼 음식을 먹는건지 슈안이 "이 식대청구서는 뭐냐"며 아이르리스의 부모님께 보내면 보태주려나 라고 한다.
3.3.5. 카오르
Kaour | ||
호감도 요구치 |
Lv1 : 50 Lv 2 : 300 Lv 3 : 100 Lv 4 : 150 Lv 5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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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스탯 (영향 임무) | 지력 (역사) | |
획득 가능 메달 (요구하는 디바인 무기) |
수호의 메달 (디바인 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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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알반 엘베드 = 금요일 |
그 어떤 따뜻한 말도 기대할 수 없을 만큼 차가움이 느껴지는 굳게 다문 입.
칠흑처럼 까만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투명한 눈동자마저 상대에 대한 무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 투명함 안에 언뜻 보인 허무함과 외로움의 정체가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만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칠흑처럼 까만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투명한 눈동자마저 상대에 대한 무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 투명함 안에 언뜻 보인 허무함과 외로움의 정체가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만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벨테인 특별조 남캐 끝판왕.
타인과의 교류를 귀찮게 여기고 상대에 대한 배려를 부정적으로 보는 비판인. 자신의 의견이 뚜렷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독설가 기질을 지녔다. 아이르리스와 함께 플레이어의 마음을 긁어대는데 이 긁음은 지나가던 엑스트라조차 그에게 이를 갈 수준이고 영입 후 데레 모드로 변화하는 아이르리스와 달리 영입 후에도 살짝 부드러워 질 뿐 기본적으로 유지된다.
호감도를 올리거나 디이를 조금만 건드려보면 바로 알겠지만 전형적인 외강내유형. 하지만 "사실은 솔직하고 귀여운"이 아닌 "기본적으로 까칠하지만 가끔 의외의 모습을 보이는" 시니컬 캐릭터라 호감도 레벨을 올려도 큰 변화가 없다.[24] 원판이 기본적으로 쿨하고 매섭다보니 디이가 무서운 이야기를 해 준 이후로 혼자서 화장실도 못가거나, 호감도 5가 넘은 상태에서 가슴 키워드로 대화하면 얼굴이 빨개진 채 당황하는 모습 등의 갭 모에 속성은 아이르리스보다 더 도드라진다.
사적으로 혼자 행동하거나 쉬는 등의 개인행동을 선호하면서, 알반 기사단이라는 자랑스러운 조직에 속해져 개인의 신념보다는 조직의 뜻을 훨씬 중시하는 원칙주의자이다. 호감도 퀘스트에서 이런 딱딱한 성격과 가치관이 문제가 되어, 플레이어가 이를 해결해주는 게 이야기의 흐름이다. 자부심이 높고 제 의견을 유지하는 고집이 있으나, 지적이고 어른스럽다보니[25] 제 잘못을 인정하고 제 걱정이 바보스러웠다며 훌훌 털어버리는 쿨내가 카오르 스토리의 백미.
기본적으로 비관적인데다 개인주의자다보니 타인하고의 교류도 적다. 유독 디이와는 사이가 나쁜데, 디이는 카오르를 배신자라고 하며 짜증을 내고 카오르는 디이를 빨간 원숭이, 빨간 성게, 빨간 해파리등 인간도 아닌 동물이나 해산물 또는 아주 없는 사람 취급 한다. 사실은 절친급으로 사이가 좋았으나 디이 스토리에서 나오는 사건으로 둘이 틀어졌다. 다만 디이쪽에서는 카오르와의 스토리가 다인데 카오르 개인 스토리에선 디이가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는 게 묘한 짠내가 난다(…). 디이는 친화적이지만 카오르는 원래 인간불신에 가까워서 싸운 일도 카오르보다 디이쪽에서 더 서운한 면이 커서 이야기가 나눠진 듯.[26] 그래도 카오르쪽에서도 디이를 절친으로 생각하는 건 맞는 듯 하다.[27]
혼자 쉬는 것을 좋아하고 이성적이라 혼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독서를 매우 좋아한다. 대화에서도 '~~와 관련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등의 말을 하기도 하고, 부상 치료시 뜨는 컷신에서도 붕대를 전신에 감은 채 책을 읽고 있다. 책을 하도 많이 구입해서 슈안이 교육비로 허리가 휜다고 푸념하게 만든다. 그래서 그런지 특기도 지력이다.
실력은 벨테인 조 여섯 명 중에서도 상위권이고 초기 스탯 총합도 아이르리스 다음으로 높다. 그러나 주변 인물들과 거리를 두고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조원들이 이에 대해 약간 걱정하기도 한다. 그리고 아이르리스와 마찬가지로 벨테인 미션에서도 단독행동을 많이 한다. 이따금씩 피니시를 뺏어가 조장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만들기도. 데모닉 일루젼 핸들을 장비하고 있으며 고유무기 수련을 시키면 인형술 관련 수련을 한다.
엘시와 마찬가지로 힌트를 전혀 주지 않기 때문에 뭐만 선택했다 하면 대부분 호감도 하락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니 이미 풀린 족보에서 순서 까먹으면 다시 찾는데 골치좀 썩는다. 조장에게 데레데레해지는 아이르리스와 달리 끝가지 사람 속 긁어 부스럼 만드는 까칠한 면을 유지하기에 아이르리스, 엘시와 함께 영업이 기피되는 삼인방을 유지한다.
꾸준히 망가지지 않는 캐릭터성을 유지한 댓가(?)인지 만우절 이벤트때는 처참할 정도로 캐붕을 당했다.
3.3.6. 엘시
Elsie | ||
호감도 요구치 |
Lv1 : 30 Lv 2 : 300 Lv 3 : 100 Lv 4 : 200 Lv 5 : 100 |
|
특기 스탯 (영향 임무) | 행운 (인물) | |
획득 가능 메달 (요구하는 디바인 무기) |
의지의 메달 (디바인 스몰 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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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삼하인 = 토요일 |
열 살 남짓으로 보이는 작고 가녀린 체구.
하늘처럼 파란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커다란 눈은 심해의 신비로움처럼 짙은 파란 빛을 내며 초점을 흐린 채 겁에 질린 듯 내 시선을 피하고 있다.
등에 짊어지고 있는 자기보다 더 큰 전투용 망치만이 그녀가 보기보다 능숙한 전사임을 알려주고 있다.
하늘처럼 파란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커다란 눈은 심해의 신비로움처럼 짙은 파란 빛을 내며 초점을 흐린 채 겁에 질린 듯 내 시선을 피하고 있다.
등에 짊어지고 있는 자기보다 더 큰 전투용 망치만이 그녀가 보기보다 능숙한 전사임을 알려주고 있다.
벨테인 특별조 여캐 끝판왕.
벨테인조의 막내로 열 살 남짓 되었다. 견습 기사들 사이에서도 어린 급이지만, 2~3살쯤서부터 연습을 받아온 그야말로 기사단에서 기사로만 살아가기 위한 아이.[29] 태어난 순간부터 기사단 코스를 밟았기 때문인지 어린 나이에도 실력이 남다르다. 십대 중후반들
이런 성장환경 때문인지 외부에서 들어와 일생활의 지식을 지닌 다른 벨테인 조원들과 달리 의식주 최소한의 생활에 관련된 지식만을 지녔으며 속세의 생활에 관한 상식이 전무하다. 또한 엄격하고 보수적인 기사단에서 키워진 아이라 순종적을 넘어 자의 표현이 서툴다. 엘시의 난이도가 6명 중 가장 최악인 이유.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니 키워드가 하나도 언급되지 않는다. 겁까지 많아 Lv2일 때 호감 키워드를 맞춰도 1%밖에 상승하지 않는다.[30] 캐릭터성과 별개로 플레이어의 호기심과 도전욕구를 일으키는 인물. 이런 이유에서 호감도 족보는 엘시가 제일 먼저 완성되었다.[31] 자아가 거의 없는 아이가 플레이어와 접촉하며 서서히 인간답게 평범한 아이로 거듭나는 훈훈한 변화가 엘시의 개인 스토리이다.
이렇게 엘시는 단순히 제 2의 트리아나로서 거듭나나 했으나… 페이크에요 조장님. 진상은 조장과 관계를 가지며 활짝 성장하는게 아닌 집착으로 폭발. 영입을 안 하는 3레벨까지는 그럭저럭 화목하지만 4레벨부터 집착을 슬금슬금 드러내고 5레벨에서는 죽은 눈으로 진화(…).[32] 자꾸 따라오라는 이상한 아저씨
대사들이 얀데레라서 그렇지, 대사들을 종합하면 엘시는 플레이어를 '조장'으로서의 동경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 ' 부 모애같은 일관적인 사랑을 주는 보호자'로 바라본다. 엘시의 성장배경을 생각할 시, 엘시의 이런 반응은 그녀를 "기사단 후보"가 아닌 "어린아이"로 돌봐주며 애정을 준 플레이어에게 집착하는 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한 번 폭발한 결과라고 볼 수도 있다. 얀모드로 돌입 시 다른 조원들을 견제하는 이유도 제 감정을 처음에서야 자각하니 다른 이들에게 뺏길 두려움에 공격적으로 돌변하며 광적으로 매달리게 된 셈이다. 즉 죽은 눈과 모에 속성으로 얀데레라 칭할 뿐 실제로는 애정결핍에 가깝다.
하드한 레벨과 충격적인 반전까지, 운영진이 준비한 벨테인 조의 히든카드였지만, 안타깝게도 nexon 게임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언팩 유출로 패치날에 엘시의 본성이 드러나버렸다. 언팩으로 미리 보기를 할 수 없었다면 반전 매력이 있는 독보적인 캐릭터가 됐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캐릭터.
영입 시 조장, 언니, 오빠, 형, 누나 이름 중에 하나를 고르게 하는데, 한번 고르면 방출하고 다시 데려오지 않는한 영구 지속된다.
방출시 울먹거리며 받아들인다. 그러나 방출이후 대화를 걸면 굉장히 무서운 표정으로 전 조장을 2번 바라보다가 조원이 아니라고 한다.(…)
어린아이라 감이 날카로운지 엘시 개인의 통찰력인지는 불확실하나, 은근 사람을 판별하는 감정이 뛰어나다. 얀모드가 발동되면 모든 조원의 성격들을 알려주는데[34] 카오르 - 부끄럼쟁이 / 카나 - 덜렁이 / 로간 - 아저씨 / 아이르리스 - 거짓말쟁이 / 디이 - 허세꾼(…)으로, 놀랍게도 로간이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나머지 견습 기사들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특히 카오르나 아이르리스 같은 외강내유형 캐릭터는 알고 보면 스포일러급.
참고로 센마이 하우징의 레슬리의 부인 이름과 같다. 워낙 존재감이 없는곳에 존재하는 NPC인데다 존재하지 않는 설정상의 인물이다보니 중복된 듯. 사실 해외에는 중복 이름이 동양보다 많아서[35] 특별히 설정오류까지는 아니지만 이런 게임의 특성상 이름을 같게 지으면 문제가 되는 게 많다보니...
2016년 만우절 이벤트 당시 벨테인 유치원이라고 유치원생이 된 조원들과 함께 마찬가지로 유치원생 복장을 하고 원래 아이르리스의 자리에 견습 기사 복장의 아벨린과 함께 서있는다. 성격상 당연히 아벨린을 무서워하고 겁먹고, 그에 당황한 아벨린이 달래주기 위해 각종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언급하는데, 갑자기 죽은 눈이 돼서 "제 나이쯤 되면 그런거 안봐요"라는 식으로 아벨린을 분위기로 찍어누른다. 그 다음 맵에서는 성지영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나는데, 이때도 죽은 눈이라 싱크로율이 대단하다(...). 마지막으로 교실 맵에서는 "내가 인기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카나랑 아이르리스 탓이야!" 라고 한다.
G25 1부에서는 피네, 카즈윈, 로간이 등장할때 이름만 나왔다가 2부에서 사건이 끝나고 피네와 함께 등장한다.
4. 벨테인 미션
<colbgcolor=#000000> 마비노기 던전 목록 | ||||
울라 던전 | 알비 던전 | 키아 던전 | 마스 던전 | 라비 던전 |
바리 던전 | 코일 던전 | 피오드 던전 | 룬다 던전 | |
페카 던전 | 알베이 던전 | 바올 던전 | 성 지하 던전 | |
이리아 유적 | 메이즈 유적 던전 | 카루 숲 유적 던전 | 론가 유적 던전 | 파르 유적 던전 |
그림자 미션 | 탈틴 미션 | 타라 미션 | 로드 미션 | 비밀 임무 |
기타 | 연극 미션 | 요리 던전 | 트레저 던전 | 벨테인 미션 |
알반 기사단의 훈련소 | 사도 레이드 | 시드 피나하 | 아발론 정화 미션 | |
마그 멜 미션 | 테흐 두인 미션 | 크롬 바스 | 글렌 베르나 | |
파메스 유적 | 연대기 미션 |
2017년 파멸의 부름 업데이트로 나온 슬로잉 미션. 일반은 8월 3일, 엘리트 모드는 8월 17일에 나왔다. 60 ~ 100(엘리트는 150)에서만 경험치를 얻는 중간대 레벨업 전문 사냥터다.
슈안을 통해 입장하며 공통적인 오픈 조건은 특별조 창설과 현재 레벨 60이다. 일반은 누적레벨 500 이상, 엘리트 모드는 누적레벨 3000 이상이 할 수 있다. 2018년 기준 여섯 종류의 미션이 있고, 미션마다 형태가 달라지며 클리어 조건 또한 다르다. 입장 자체는 60이후에는 자유지만 일반 100, 엘리트 150 레벨 이상이면 경험치는 더 획득되지 않는다[36].
일반 미션은 종류 불문 클리어 불문 에린 시간 하루에 단 한 번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엘리트 미션은 횟수에 제한이 없는 대신 통행증이 요구된다. 엘리트 미션의 통행증은 일반에서 랜덤으로 드랍된다.[37]
설정상 벨테인 견습기사들의 임무를 '직접' 도와주는 형식[38]이라 인게임으로 벨테인 특별조 조원들이 본인이 키운 스탯 그대로 도우미 NPC로서 등장한다. 그래서 조원들이 직접 싸우는 역습같은 미션은 조원들의 육성 체감이 크다. 몇 미션 보상상자에서 나오는 의복은 나오에게 선물해 바꿔 입는 옷처럼 해당 조원에게 선물하면 미션에 선물한 의복으로 나온다.
얼핏 보면 벨테인 특별조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덕질용으로 내놓은 것 같아 보이지만, 시드 피나하가 최상위 던전 앞에 가로막힌 상위 유저를 위한 던전이듯 벨테인 미션의 실체는 중저스펙 밀레시안들을 위한 중간 레벨대 타파 전문 사냥터다. 마비노기의 만렙 200 구간에서 시간 대비상 경험치를 가장 올리기 힘든 구간이 80 ~ 100레벨과 130 ~ 150로, 벨테인 미션 등장 전까지 이 구간을 타파하기에 시간 대비 효율이 좋았던 던전들은 보통 그림자 미션 엘리트(주로 섀위), 로드 미션, 알상하, 무도로 꼽혀졌다. 문제는 그림자 미션을 제외하면 이들 모두 획득하는 경험치에 비해 훨씬 높은 스펙을 요구하여 마비노기에 익숙해지고 본격적인 스펙업을 노리는 입문자들의 빠른 레벨업이 큰 난관이 되었다.
하지만 벨테인 미션은 플레이어의 '입장 시' 전투력에 맞게 몬스터 레벨이 조정되는데다 솔로잉이라 스펙 부담이 덜하다. 특히 대표 미션이라 불리는 배수의 진은 실패 조건이 없거니와[39] 적들 HP가 매우 낮아서 사실상 30분 레벨업 노가다존이나 다를바 없다. 게다가 미션 내 몬스터 경험치를 3배까지 불려주는 크리스탈을 골드로 슈안이 상시로 팔며, 1.5배나 2배는 미션의 몹들이 드랍하고 3배는 키트에서 나오니 경매장에서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일부 미션 보상/드랍 테이블에 AP가, 그것도 2~10 정도로 다량이 포함되어 있어 마비노기 역사상 최초로 환생이나 시간[40]에 구애되지 않는 AP 반복습득 수단이 생겼다는 것이다.
1인 미션, 현레벨 최대 150 보장, 신성경험치 드랍과 같은 미션의 구성요소를 종합해 보면, 벨테인 미션은 개발진이 마비노기의 커다란 문제점 중 하나였던 '후발주자가 선발주자를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는 문제점을 해결해보려는 결과물이라 추측할 수 있다. 예전에는 문제점 문서에 서술된 대로 초보가 어느정도 성장하고 나면 벽에 가로막힌 듯 성장동력이 뚝 끊겼었는데, 이 벨테인 미션을 통해 친목질도 현질도 필요없이 혼자서 마음만 먹으면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레벨링 효율은 높지만 딱 100/150까지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기존 고스펙자들이 이용하던 후반부 레벨링 수단이 묻히지도 않고, 중저스펙 유저들은 일단 60만 찍으면 100레벨까지는 캐릭터를 쉽게 성장시켜 스킬 수련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니 레벨링 의지가 생기고 스킬 수련도 쉬워진 것이다. 이전처럼 사전 조사 없이 무작정 업데이트하는 식의 컨텐츠는 아닌 셈. 때문에 업데이트 초반에는 말이 많았으나, 시간이 지나며 장점이 부각되며 중간 레벨대 최고 효율 레벨업대로 각광받게된다. 그리고 이런 초보자&후발주자와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시도는 추억담으로 이어진다.
경험치 효율이 높기 일단은 펫/파트너 렙업 시키기 좋다.
엘리트 미션은 단순히 체력과 공격력만 뻥튀기되는 그림자 던전과 달리, 미션의 클리어 조건이 미션 별로 달라서 미션 형태에 맞게 미션 실패에 더 영향을 끼치는 형식으로 난이도가 변환된다. 직접 키운 조원 관리까지 필요해서 잘못 관리했다가는 임무 실패가 제법 뜬다.
2020년 9월 17일 패치로 전투력 상관없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게 바뀌었는데, 문제는 이게 계륵인 게, 벨테인 미션은 무조건 일반 난이도 기준으로 몹들 전투력이 플레이어의 전투력 대비 동급 이상이기 때문에 전투력을 따질 리가 없다. 그리고 같은 패치가 있던 날 당일에 그림자 미션의 약한 등급의 전투력이 뜨는 몹에게서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었는데, 웃긴 건 이게 버그였다며 9월 24일날에 바로 패치해버렸다.[41]
4.1. 아발론의 다리
되살아난 자들이 계속 밀려들어오는 가운데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특수 몬스터가 섞여들어오는 식이다. 최대 5페이즈까지 진행되고 일정 이상의 몬스터가 다리를 건너는 것을 허용하면 임무에 실패한다. 다리 뒷편의 방호벽의 총 체력은 30이며 회복 불가능하고 일반몹은 방호벽에 1를, 거대몹은 10의 데미지를 준다.임무 시작시, 그리고 임무동안 적을 처치해서 신성 포인트를 얻는다. 신성 포인트는 특별조 조원 배치 및 강화, 그리고 최종 보상 상자 교환에 쓰인다. 일반 250, 중급 500, 상급 1000 포인트인데 거의 완벽하게 막아내도 1,500 포인트를 넘지 못해 상급 2개를 노린다던가는 불가능이니, 플레이 와중 적절히 계산해서 신성 포인트를 배분하는 게 좋다. 엘리트는 신성 포인트를 두 배이상 주며 2,000 포인트의 엘리트 상자가 보상에 추가된다. 어떠한 기사도 배치하지 않았을 경우 3,000포인트를 넘는다.
기본적으로 등장 몬스터는 모든 라운드에 걸쳐 되살아난 시체가 등장하며, 3라운드부터 변이된 늑대가 등장한다. 그리고 4라운드에는 변이된 멧돼지가 나오며, 5라운드는 멧돼지가 안 나오고 대신 늑대의 등장수가 대폭 증가한다.
되살아난 시체는 매우 느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일단 변이된 늑대는 이동속도가 매우 빠를 뿐더러, 인식도 매우 빨라서 디바인 링크에 기사단원까지 사용해도 빨리빨리 처리하지 못할 경우 기어코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늑대가 생길 수 있으니, 최우선 제거 대상이다. 멧돼지는 늑대보다 조금 느리지만 역시 빠른 이동속도를 가진데다가 되살아난 시체처럼 인식하지 않고 방호벽만을 향해 돌진한다. 4라운드의 최우선 제거 대상이며, 5라운드가 되면 늑대의 등장수가 크게 늘어나서 플레이어까지 인식하고도 남는 늑대가 엄청난 이동속도로 방호벽을 향해 돌진한다. 그러므로 쿨다운이 길지만 빠른 처리를 보장하는 파이널 히트와 같은 기술은 아껴뒀다가 4, 5라운드에 사용하는 편이 좋다.
매 페이즈마다 중간보스 격인 선지자와 보스인 거대 변이 동물이 야수가 하나씩 등장한다. 선지자는 특히 많은 신성 포인트를 지급하지만, 4단계부터 급격하게 생명력이 늘어날 뿐 더러, 타격하면 멈추고, 지그재그로 이동한다고는 하지만 기본 이동속도는 인간 밀레시안 플레이어와 동일하기 때문에 잠시 한눈 팔면 저만치 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성 포인트를 매우 많이 주니, 필요하다면 폭탄을 터뜨려서라도 잡는게 좋다.
보스 몬스터인 거대 야수의 경우 신성포인트 자체는 오히려 선지자보다 적지만 기본적으로 방호벽 내구도를 크게 깎으며, 어쩄든 기본적으로 많은 점수를 준다. 그러나 보통 인식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디바인 링크 펫 혹은 카나나 엘시에 어그로가 끌려서 저만치에서 혼자 놀고 있을 확률이 높다. 디바인 링크 펫일 경우, 링크가 끊어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다른 몹부터 처리한 뒤에 잡으면 되며, 운이 좋게 로간이나 카오르의 화살을 맞을 경우 십중팔구는 그들의 방호벽만 후려치면서 바보가 되어버린다.
조원들을 8군데의 위치 중 한 곳에 배치할 수 있으며 영입하지 않았더라도 투입을 시킬 순 있지만 성장시키지 않은 조원은 강화를 하더라도 영 못 미덥다. 조원별로 지원 형태는 다음과 같다.
- 카나, 엘시: 주변의 적에게 다가가 고유무기로 공격한다. 적당한 범위공격과 이동이 가능한 점으로 유동적으로 대처하나, 근접 공격의 특성상 적이 멀면 필연적으로 딜로스가 생기기 쉽다. 경우에 따라 전방(7,8) 에 배치해 곰, 늑대 등을 묶어두는 용도로 사용하면 제법 유용하다.
- 아이르리스, 디이: 고정된 위치에서 저지먼트 블레이드를 날린다. 아이르리스는 공속이 빠르고 디이는 데미지가 강하다. 저지먼트 블레이드의 단점대로 시전 중 피격 당하면 공격이 취소되니 전방 배치는 위험한 편. 5,6번 위치를 추천
- 로간, 카오르: 고정된 위치에서 방호벽을 세우고 활로 공격한다. 활의 특성상 명중률 문제가 있기에 안정적이지 못하며 위력이 그리 높지 않은 게 흠. 배치한다면 3,4번 위치를 추천
스탯이 낮을때는 좀 고생하지만, 어느순간이 되면 공략이 단순해진다. 파볼 하나로 정리할수 있어서, 선공 펫 하나 꺼내놓고 조원 배치 없이 파볼 연타를 날리면 끝난다.(...)
투아림의 가능성 1p가 나오는 미션이다. 십중팔구는 레벨업을 위해 배수의 진을 돌기 때문에 아발론의 다리는 인기가 별로라서 4p만큼은 아니지만 가격이 상당히 나간다.
4.2. 배수의 진
조원들이 방벽으로 다리를 막고 접근하는 몬스터를 활로 공격하는 가운데, 플레이어가 방벽 밖에서 날뛰는(…) 미션. 아군을 인식하고 느리게 걸어오는 시체들을 쓸어버리기만 하면 되며, 시체 50기를 처치할 때 마다 보스격인 곰이 출현한다. 실패조건은 일정 시간(약 2분 정도)동안 적과의 교전이 없으면 종료되며, 성공 조건은 30분이 지나면 성공이다. 성공해야만 저널을 받을 수 있다.
난이도에 비교한 경험치 효율이 제일 뛰어나 가장 인기가 많고 대표적인 벨테인 미션이다. 누렙 증가 및 AP벌이의 대표적 지역으로, 노말로 들어가도 간단한 경험치 도핑만 해도 100레벨은 금방 찍어내는 정도. 스펙업이 가장 빠른 시기인 프리 시즌 때에는 작정하도 풀도핑을 하면[42] 엘리트 미션으로 200레벨을 5분안에 찍을 정도로 효율이 매우 좋다(...). 어느정도 마비노기의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본격적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레벨업을 갈구하기 시작했지만 스탯은 약해 알상하 등을 돌기에는 무리인, 초보자를 막 벗어나려는 유저들이나 아르카나 레벨을 급속히 올리고 싶은 유저들에게 가장 추천된다. 디바인 링크를 배웠다면 펫 키우기에도 적격. 참고로 4배 도핑 해놨으면 파트너 만렙 찍을때도 좋다.
플레이어가 다른 장소로 이동할 필요도 없고, 방호벽은
엘리트는 모든 게 두 배 가까이 된다. 획득 경험치 2배, 적의 피통 2배, 되살아난 시체 리스폰 속도 2배, 적의 이동 및 공격 속도 2배. 리스폰이 빨라졌더라도 인식거리에 한계가 있어 제자리에서만 있으면 점점 접근하는 몬스터의 숫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한 번씩 이동하면서 정리해 줄 필요가 있다.
몹중에 자폭하는 시체가 있는데, 폭발 저항 세트를 맞춘다면 폭발로 인한 다운으로 인해 생기는 딜로스를 막을 수 있다. 특히 파이널 히트같은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에 유용하니 인간 전사라면 폭저셋으로 세팅하고 들어가는것도 나쁘지 않다. 인간과 자이언트는 버스트 나이트로 폭저 4옵을 띄운 더스틴 실버 나이트 헬름 + 폭저 2옵 장비 한개만 챙겨주면 되고, 그게 없다면 잠시 굳건한 의지 특성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천칭자리 풍선 들고 들어가면 효율이 나올거 같지만... 단순 착각이다. 효율 없으니, 사용 시간 동안에는 로드 미션이나 그림자 엘리트 뺑뺑이를 도는게 더 좋다.
투아림의 가능성 2p가 나오는 미션...이나 뉴비 중 배수의 진을 안도는 유저는 거의 없으므로 발에 채이는 수준이다.
4.3. 원탁의 기사들
King of the hill 계통의 미션으로, 성물 훼손율이 100%를 찍기 전에 원탁 내의 적들을 모두 물리친 후 3곳에서 밀려드는 늑대들을 최대한 처치하면서 시간을 끌어 봉인율을 100%까지 올리면 된다. 근접 공격으로 잡는 건 동선 낭비가 커서 사거리가 어느정도 되는 듀얼건이나 체인 등이 추천되며, 그 중에서도 딜레이가 적은 수리검이 가장 쓰기 좋다.100%를 찍으면 엘리트 보상 상자 2개를 주는데, 두 상자에서 체인 스킬인 레이징 쓰러스트 습득에 필요한 의복 상자를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고, 신성경험치 포션이나 AP인장도 자주 나온다.
엘리트에서는 늑대의 체력과 공격력이 올라가고 마법진 완성 속도가 빨라진다. 마법진 생성을 저지하려고 자리를 비웠다 돌아오면 사실상 다 부숴져서 아차하면 뚫리기 때문에, 아예 그냥 재탈환 빠르게 4번 한다는 마인드로 늑대만 막든가 마법진 알림 후 10%쯤 올라간 후에 곰을 때려잡는게 좋다. 늑대의 올라간 공격력은 방보가 탄탄하지 않으면 무시못할 수준이고 늑대 AI상 카운터/스매시를 사용하니 한큐에 잡지 못하면 손이 바빠져서 실패하기 쉽다.
사망 위험이 극도로 낮고[44] 5분 정도의 비교적 짧은 플레이 타임 덕에 미션 효율이 꽤나 되어 배수의 진과 함께 가장 인기가 좋은 벨테인 미션이다. 특히 입수가 제한적인 신성경험치와 AP를 제한 없이 수급할 수 있기 때문에 에린 시간으로 매일 매일 돌아주면 좋다.[45]
4.4. 문을 지키는 자
5곳으로 나눠진 지역에 소환되는 적을 시간 내로 잡아야 한다. 전투지역과 특징은 다음과 같으며, 해당 지역을 처리하면 인접지역에서 적이 소환된다.- 게이트: 12시 방향. 아이르리스가 방어를 담당한다. 임무 시작시 처음으로 공격받는 지역이다. 좌측이 동쪽 훈련소, 우측이 회의장
- 회의장: 5시 방향. 카오르가 방어를 담당한다. 좌측이 게이트, 우측이 서쪽 훈련소
- 동쪽 훈련소: 7시 방향. 엘시와 카나가 방어를 담당한다. 좌측이 서쪽 훈련소, 우측이 게이트
- 서쪽 훈련소: 9시 방향. 로간과 디이가 방어를 담당한다. 좌측이 회의장, 우측이 동쪽 훈련소
- 중앙: 방어담당 없음. 중간중간 이벤트성으로 나타나는데, 처리할 경우 경험치 증가, 몹 공격력 감소, 몹 개체수 감소, 아이템 드랍율 증가 중 1가지 혜택을 무작위로 준다.[46]
적들의 침입을 일정 회수 막아내면 중앙에 강력한 적이 나타났다는 메세지와 함께 거대한 곰이나 늑대, 되살아난 좀비 몇 구가 출현한다. 전부 처치하면 랜덤한 버프 효과를 받고 다시 적들의 침입이 개시된다. 버프는 다음 중앙의 적들을 처치하기 전까지만 유효하므로 중첩은 되지 않지만 같은 버프를 다시 받을 수는 있다.
엘리트의 경우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지만 몬스터들 공격력이 살벌해져서 사망 위험이 높고, 방어도가 까이는 속도가 높아서 정신없이 쏘다녀야 한다.
적을 방치하고 있으면 방어도가 떨어져 임무가 실패하지만 적을 처치할 때마다 방어도 깎이는 속도가 줄어들고, 적을 처리하고 나면 방어도가 수복되기 때문에 적들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기만 한다면 정말 대놓고 방치하는게 아닌 이상 실패할 일은 없다. 하지만 텔레포트가 적진 한 가운데로 이뤄지기 때문에 순식간에 포위 당하기도 쉽고 몬스터들이 많아 디바인 링크를 뚫고 플레이어를 인식해서 사망율은 가장 높다. 최대한 안전하게 하고 싶다면 텔레포트는 무시하고 그냥 펫을 타고 달려가면 되지만 이 경우 조원들이 먼저 몹을 윈드밀로 삭제해버릴 가능성도 있으므로 일장일단.
조원들은 어그로 순위가 낮아서 스텟합 3000 이상급으로 키워두지 않은 다음에야 큰 도움도 안되고 10분쯤 지나면 다 죽어자빠지기 일쑤였는데, 패치로 방어도 수복 때 체력도 같이 회복되는 걸로 바뀌어서 조원이 시체가 되는 일은 줄어들었다.
몹들이 한 곳에 몰려있고, 텔레포트 마법진이 있어서 광역기와 딜이 보장되는 높은 스펙이라면 배수의 진보다 더 빠르게 레벨링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엘리트의 경우, 체인으로 아무렇게나 때리다가 잡몹들 카운터를 맞으면 세자리 수에 달하는 피해를 받고 뻗을 수 있으니 주의. 방심했다간 훅 간다.
투아림의 가능성 4p가 나오는 미션이지만 딱히 성공 보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스펙 때는 배수의 진만큼의 효율이 나오지도 않아서 자연스레 도는 사람도 적고 배수의 진만큼 몹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1~4p중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한다. 비수기에는 거의 그랜드마스터 금장증서 1개 값[47]이다.
4.5. 역습
8월 17일 패치로 추가된 미션. 두 미션 모두 조원이 직접 임무에 엮여있어서 조원을 키워두었다면 키운 보람을 느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임무가 꽤 귀찮아진다.여태까지의 디펜스 계열 미션과 다르게, 역습이라는 이름 그대로 적극적으로 에린 각 지역을 돌면서 최종 보스를 찾는 스피드 런 형식이다. 보스는 거대한 변이 곰, 늑대, 멧돼지 중 하나이며 어디에 있는지는 모른다는 설정으로 나올 때 까지 계속 돌아야 한다. 대략 5~10회 사이에서 보스가 나오는 편이며 조원이 보스를 발견하면 메세지가 뜨고 현재 지역을 정리한 후 보스가 있는 지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각 지역을 돌면서 최종 보스를 찾아 하나라도 처치하면 미션 클리어. 보상은 그림자 미션처럼 상자로 나오며, 상자에서는 4만골드 정도의 돈과 신성경험치 포션, 켈틱 무기 재료, 보석류가 나온다. 전투 중 가끔 나오는 '무언가를 숨긴 선지자의 추종자'는 벨테인 상급 인장, AP 쿠폰 30/50/100개(각각 AP 3/5/10), 알반기사단 금색 주화(=10만 골드), 어둠이 깃든 칼날 조각, 의지가 담긴 룬스톤 (상점 판매시 5만 골드) 등 제법 좋은 드랍 테이블을 가지고 있으니 우선적으로 처치하자.[48]
처음 전투 후 이후 각 조별로 둘씩 묶어주면 각 지역으로 나눠 전투를 진행한다. 조원 편성에 따라서 추가적인 능력이 붙기도 한다.
조원1 | 조원2 | 효과명 | 효과 |
로간 | 전원 | 로간의 상냥함 | 전투 종료후 파트너 HP 회복. |
카나 | 디이 | 닥치고 부수기 | 카나 디이 공격력 대폭 증가, 생명력 감소 |
아이르리스 | 신경 쓰이는 관계 | 카나 생명력 증가, 아이르리스 공격력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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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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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르 | 등 뒤를 맡길 이 | 둘 모두 생명력 대폭 증가, 공격력 감소 | |
엘시 | 꼬마와 싫은 녀석 | 디이 HP 감소 / 엘시 공격력 대폭 증가 | |
아이르리스 | 카오르 | 까칠한 모범소대 | 둘 모두 공격력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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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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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는 로간은 멤버 불문 효과, 엘시는 효과 전무, 나머지 넷끼리는 카나&카오르, 아이르리스&디이 페어를 빼고 전부 효과가 발동된다. 다만 난이도 불문 조원이 적을 처치하는 게 아니라 보스를 먼저 발견해야하는 흐름상 버티기가 중요해서 피통을 늘리는 로간 & 엘시 / 디이 & 카오르 / 카나 & 아이르리스 조합이 가장 좋다.
보스의 경우 HP가 떨어지면 선지자들이 튀어나와 버프를 걸려 하므로 폭딜로 때려잡거나 범위공격으로 선지자까지 한번에 잡아야한다. 잡몹은 다른 미션과 달리 계속 리젠되므로 아예 끌어와서 잡든가 경직펫으로 잡몹을 치우면서 파힛이나 배쉬/체인 임페일 등으로 극딜을 하면 된다. 보스만 잡으면 다른 몬스터는 즉시 사라지고 보상상자가 출현한다.
엘리트의 경우 실패조건이 추가된 알반 기사단 훈련소라고 할 수 있다. 몬스터들의 체력은 그닥 높지 않지만 인식속도와 공격력이 상당하여 1랭 디바인 링크를 걸어놓은 200레벨 스쿠터도 HP 회복 스킬에 투자를 안해뒀다면 맞아서 죽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사실 스펙 문제가 아닌 이상 기사단 훈련소 깨듯이 운행하면 어렵지는 않은데, 진짜 문제는 안 키운 조원들이다. 조원이 비리비리하면 맨 처음 잡몹 처리할 때 죽어버려서 조 편성 자체가 안되는(!) 케이스가 생길 정도라 조원 성장이 뒷받침되어있지 않으면 엘리트 클리어는 운빨이 작용한다. 엘리트에선 같이 싸울 때 보다 다른데서 싸우는게 오히려 부상을 덜 입기 때문에(…), 무조건 다른 지역으로 간다를 선택해서 빠르게 몬스터를 처리하며 이쪽에서 보스가 뜨기를 기도해야 한다. 조원이 몹에게 평타를 맞을 땐 많이 안 닳는데 문제는 카운터에 꼬라박기 때문에 피가 훅훅 까인다.
벨테인 미션 중 난도가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운이 나쁘면 실패할 때까지 보스가 안 뜨는 걸 볼 수 있다(...).
4.6. 공성 병기
8월 17일 패치로 추가된 미션. 클리어 보상은 일반 기준 알반 기사단 AP 인장, 약 4만골드, 보석, 벨테인 중, 상급 인장 등이다.아발론 게이트를 파괴할 공성 병기로 기르가쉬의 소환이 시작되고, 벨테인 조에서 견습 기사단원들을 병력으로 파견했지만 함정에 빠져 아발론 게이트 근처에 잡혀져 특별조 여섯 조원은 게이트 안에서 방어를 담당하고 있다. 목표는 지원 기사단원 10명 구출과 기르가쉬 소환 저지. 30분간 진행되는 기르가쉬의 워프를 막지 못하거나, 특별조 조원들이 게이트 안으로 침입한 적들에게 당해 전부 행동불능이 되면 미션 실패.
기르가쉬의 소환 저지는 이동 마법진인 사방진의 4개 구슬을 쳐서 소환되는 몬스터들을 처리하면 된다. 총 3번씩 4개가 있으며 처음에는 되살아난 좀비와 변이된 멧돼지, 늑대가 나오고 2번째는 거대한 한마리에 처음 나온 몹들, 3번째는 거대한 한마리에 처음 나온 몹들이 좀 더 나오며 3번째에서 마지막 구슬에서는 거대한 3마리가 나온다.
맵 끝쪽에 지원군이 뭔가 수상한 기운에 싸여 도움을 요청한다. 일정 범위 내로 들어가면 되살아난 시체와 변이된 멧돼지, 늑대가 몇 마리 리젠되고 모두 잡으면 구출 성공. 방호벽 앞의 마법진으로 아발론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 방어라인에 합세하고, 10명 전원 무사히 이동 완료면 랜덤한 특별조 1명의 대사 메시지와 함께 농성하던 특별조 여섯명이 전부 밖으로 나와 전장에 가세한다. 몹이 바로 소환되니 범위공격기로 타이밍 맞추면 일거에 소탕 가능. 구출 시
아발론 게이트 다리 앞의 이동 마법진 외에 적들이 침입용으로 필드 중간에 이동 마법진을 만들어 게이트 안으로 침략한다. 마법진은 1분마다 좀비와 함께 리젠된다. 보통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엘리트에서는 좀비의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눈에 띄게 증가해서 키우지 않은 조원들은 좀비 한두마리만 들어가도 바로 행동불능이 된다. 본인의 특별조 스탯이 불안하다면 파견병력을 8~9명까지 최대한 구출해 게이트 안으로 들여보내 특별조 조원들을 게이트 안에서 보호해야한다.
참고로 제한 시간인 30분은 어디까지나 기르가쉬 소환을 저지하는데 주어지는 시간인지라 기르가쉬 소환 저지에 성공하면 더 이상의 시간 제한은 없다. 따라서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면 기르가쉬 소환만 저지하고 게이트로 순간이동하는 좀비들을 잡으면서 레벨업을 하는 방법도 있다.
4.7. 모의전
2021년 2월 4일 추가된 미션. 클리어 보상은 일반 기준 알반 기사단 AP 인장, 약 4만골드, 보석[49], 벨테인 중, 상급 인장 등이며 마법사 옷 접두 인챈트인 '날으는'이 매우 낮은 확률로 나온다.두 그룹으로 나뉜 벨테인 조원들이 서로 모의전을 치른다는 설정의 미션. 미션은 지역 점령전 형태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시작할 때 슈안과 대화하여 본인과 함께 할 조원 셋을 고르고, 셋을 파견시킬 구역을 고를 수 있다. 파견시킬 수 있는 구역과 점령 효과는 아래와 같다.
치료소 : 대항군 조원과 기사단원들을 부활시킨다. 점령 시 리젠되지 않음.
훈련소 : 대항군 조원과 기사단원들을 강화시킨다. 점령 시 강화되지 않음.
공격 지휘소 : 대항군 기사단원을 아군 본부에 보낸다. 점령 시 보내지 않음.
아군 본부 : 일정 간격으로 대항군 기사단원이 침범한다. 점령당하면 임무 실패.
각 구역별로 조원을 중첩해서 보낼 수 있지만 아군 본부에는 최대 한 팀만 배치시킬 수 있다.
아군 본부가 점령당하거나 아군 조원 셋이 전원 제압당하면 미션 실패.
모의전 구역은 해당 지역의 대항군 조원을 제압하고 긴 시간 머무르면 점령할 수 있다.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나서지 않고 조원들의 능력치가 좋다면 조원들만으로도 점령할 수 있으며, 치료소가 점령된 상태로 타 구역 대항군들을 제압하면 시간과 관계없이 자동으로 점령하게 된다.
이를 이용하여 현 시점 모의전 최선의 공략법은 아군 조원 세 팀을 전부 치료소로 보내고 플레이어 본인은 아군 본부를 방어하는 것이다. 대충 두어 번 침입을 막으면 치료소는 점령되고, 이후 공격 지휘소 -> 훈련소 순으로 점령하면 모의전은 손쉽게 종료된다.[50]
그러나 이 구간이 굉장히 어렵다. 적들의 윈드밀 데미지가 정신나간 수준으로 강력해서[51] 미션 시작하자마자 조원이 전멸하는 사태가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데, 윈드밀 계수가 상향된 현재는 이 사태가 더 자주 나타난다. 클리어 자체의 난이도도 높은 편인데 적의 윈드밀 크리티컬 여부에 따라 클리어 여부의 운빨이 심하게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스펙을 강력하게 키웠다 해도 조원이 전멸당해서 실패하는 일도 나온다.
모의 적진의 점령이 끝나면 끝내면 슈안으로부터 훈련 도중 몬스터의 침범이 있었다는 비보가 전해진다. 플레이어는 부상자를 제외한 모의전 잔류 맴버들과 함께 약 50여마리의 아발론 좀비들을 처치하고, 직후에 나타나는 제바흐를 저지해야 한다. 제바흐의 난이도는 사도 레이드의 그것보다는 대폭 약화된 상태지만, 아군 조원이 전멸하면 미션 실패이므로 가급적으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일반 제바흐는 맷집이 약하지만 엘리트 제바흐는 맷집이 어느 정도 단단한데다 공격력까지 강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시간을 지체하면 순식간에 조원이 전멸당해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간혈적으로 치료소 점령 후 구역 대항군을 제압하였음에도 점령 처리가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때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해당 구역에 캐릭터를 놓아두면 천천히 점령 게이지가 차오른다.
[1]
날씨 벨테인의 스펠링은 Baltane이다. 북미서버에서는 통일성을 위해서인지 날씨의 스펠링 baltane 이라고 쓰였다. 단, 실제 켈트 축제의 벨테인의 스펠링은 본 문서에서 쓰인 Beltane이 맞다.
[2]
관리나 직원의 임용, 해임, 평가 따위와 관계되는 행정적인 일. 출처는 네이버 국어사전.
[3]
본래 견습 기사 또는 수습 기사를 나타내는 영단어는 페이지(page)다. 설명되듯 벨테인 특별조 견습기사들은 견습생들 중에서도 선발대로 뽑혀 나온 준기사에 가까운 직책이라 이 단어가 북미서버에서 선정된 듯. 실제로 조원들은 조장인 플레이어 밑에서 실전 임무를 맡거나 훈련을 받는데 squire에는 '기사의 종자'라는 뜻도 포함된다.
[4]
참고로 슈안이 "전투조원들이 직접 가르쳐야 하는 일을 남에게 맡기는 형태는 아니다. 시간이 없어서도 그러거니와 조장들이 제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인성도 아니다." 고 해명해주지만 곧바로 그런데 카즈윈은 모르겠다(…) 며 애써 실드를 치지 못한다….
[5]
G20 중반쯤에는 견습 기사들이 배치된다, 후반에는 견습 기사만으로는 선지자와 싸우기 힘들다고 조장급 기사가 가야한다는 언급이 있다. 로간의 호감도 퀘스트 진행을 참조하면 G20에서 배치된 후 약 1년이 지난 듯 하다.
[6]
싴갤러스에서 대화횟수를 확인할수 있다고 한다
[7]
그래서 초반부터 호감도 만땅이며 대놓고 공략 키워드를 알려주는 카나와 로간에게는 사용 불가능.
[8]
지휘레벨 7부터 받을수 있는 임무의 1,9일짜리와 4,18일짜리가 필요 스탯이 갈리는것을 볼수있는데 여기서부터 1,9일짜리가 지휘겸험치와 훈련포인트, 4,18일짜리가 골드와 경험치를 준다. 경험치와 골드는 정말 야금야금 주는지라 훈련포, 지휘경치 보상 임무가 훨 선호된다.
[9]
눈치 챌 수 있듯 초반 영업원인 카나와 로간이 특기인 신성력과 솜씨에 몰려있다. 제작진이 예상하고 특기 스탯을 나눴다는 소리다. 나머지 지력이 남캐 끝판왕 카오르인 건 도전정신으로 받아들이는 편이(…).
[10]
이 인장으로 벨테인 보급품 상자를 살 수 있는데, 거기서 옛날 캐시 상점에서 구매 가능했던 캐시 아이템이 나온다. 나오는 품목은 예리한 화살부터 운 좋으면 나오의 영혼석까지 다양하다.
[11]
실제로 역대 메인스트림 NPC들의 활약성에 기반하면 NPC들이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될까하는 의심이 들만 하지만, 400 이상으로 키워놓은 훈련생들은 의외로 체감이 될 만큼 벨테인 미션에서 충분히 활약을 한다. 조장인 플레이어가 적들을 학살하느라 부각이 안 될 뿐.
[12]
정확히는 스카하 정찰대의 복장인데, 분명 RP의 오란이 입고있는 '스카하 해변 정찰 대원 의상'이 있음에도 플레이어가 입을수 있는 '오란 의상'이란 이름의 옷이 따로 나와서 이렇게 된 것.
[13]
정확히는 알반 기사단의 특성 상 조원 전원 플레이어를 이미 알아봤으나, 카오르가 말한대로 소문이나 평이 과장되었다 여겼다. 여기에 엘시는 겁이 많아서 처음부터 멀어진 경우.
[14]
정확한 나이는 나오지 않았지만, 나머지 애들이 십대 중~후반으로 보이고 로간에게만 "~씨"의 호칭이 붙는 점에 후술하는 애인 관련으로 보아 성인인 20대 초반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15]
정말 별의별 무기를 다 꺼내보는데 그중에는 자이언트용 양손도끼를 한손으로 들고서는 아 이건 마스터했지 하면서 집어넣는 광경이 흠좀무.
[16]
특별대화에서 '언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게으르고 의욕이 없어보이지만 사실 믿음직하다는 묘사로 보아
피네로 추정된다.
[17]
현재
서비스 종료 상태
[18]
피네의 과거를 참조하면 동굴을 이용한 신성 스킬의 습득을 정식기사의 기준으로 보는 모양이다. 아직 정식으로 신성 스킬을 각성하지 않은(혹은 계시를 받지 못한) 견습 기사가 막대한 신성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전세대 알반 기사단원들의 대다수 사망 또는 영구적 부상에 의한 은퇴로 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병력이 될만한 인재를 골라내 육성해야 했으므로(애초에 이게 벨테인 특별조의 목적이었기도 하다) 위험성을 감안하고 높으신 분들의 눈에 들어 발탁된 듯.
[19]
바보털이 있는데 사실 이 머리는
2NE1 콜라보 당시
박봄이 하던
사과머리다.
[20]
디이가 플밀레를 거절한 이유는 플레이어가 자신을 콘트롤 할 조장으로서 왔기 때문이다. 카오르는 플밀레의 평이 과장되었다 여겨 비관적으로 보았고, 아이르리스는 높은 자존심으로 카오르와 비슷하게 플레이어를 확인하기 전까지 인정하지 않았으며, 엘시는 소심한 성격으로 그냥 멀어졌다.
[21]
마비노기의 npc들은 기본적으로 호감도(g20의 시스템과는 다르다)와 인식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주 대화할 수록 플레이어 캐릭터에 대한 인연도가 쌓이게 되는데 너무 자주 보면 "지겨워하는 얼굴이다"(…) 같은 게 뜬다. 비밀상점도 이 인연도 및 호감도를 올려야 열리는 형식. 이렇게 "자주 보면 기억나고 자주 안 보면 잊어먹는다"는 걸 게임 시스템으로 반영했을 뿐인데, 문제는 G3서부터 밀레시안과 투아하 데 다난의 종족의 차이점이 부각되면서 이 기억상실 요소가 단순히 게임 시스템이 아니라 설정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G3에선 남,여밀레와 엮이는 에반과 아이던이 플레이어와의 관계를 부각시되면서, 상시 NPC라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잊어먹게되는 모순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창작계에선 종족간 시간의 차이 흐름에 대한 기억상실로 받아들여져서 아이던과 에반을 욕하기도 한다(…). 원래는 타이틀을 달고 가면 알아보지만, 타이틀까지 구현하기에는 불필요하다 여겼는지 타이틀에만 반응하는 건 C1 한정이 되어버려서….
[22]
정예 후보라고 해 봤자 말 그대로 후보일 뿐일더러, 애초에 설정대로 봐도 '견습'이 현재 에린최강의 존재를 상대로 싸움이 되면 그게 더 이상하다(…). 이벤트 전투 후 아이르리스가 "아무것도 못 해보고 허무하게 졌다"며 분개하는 대사로 보아 게임상 약하게 구현된 게 의도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G25 메인스트림에서 한번더 싸움 붙으면 밸런스 조절이겠지만 일단은 나름 버텨내는 수준이 된다.그렇다고 좀 맞아주면 체력이 바로 반토막 나는걸 볼수있다
[23]
이 대사는 영입을 하지 않아도 호감도 3레벨을 찍으면 가끔 뜬다.
[24]
츤데레 문서에서도 나오듯 츤데레의 츤은 본인의 감정 표현이 서툴러서 그럴 뿐이라 제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츤이 허물어진다. 하지만 카오르는 기본 캐릭터성이 까칠하고 비판적이다. 아이르리스가 츤데레이지만 카오르는 츤데레가 아닌 이유.
[25]
밀레시안을 시험하겠다며 그림자 미션 '그들의 방식'을 클리어하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이 때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면 별 생각 없이 좀비들을 때려잡았을밀레시안에게 지금은 언데드 괴물일지언정 한때 에린의 주민이었던 이들을 밀레시안이 어떻게 대하는 지 보고 싶었다는 뼈 있는 말을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사는 단순히 밀레시안의 실력을 시험하겠다는 의도보다는 그의 마음가짐과 결의를 보고 싶었다는 투인데 나름 혼자서도 임무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고찰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미션을 택한 이유는 제 개인 스토리 건과 연결된다.
[26]
물론 메타발언적으로 보자면 디이에서 나온 이야기를 카오르에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써봤자 이야기가 재탕될 뿐이니 신선함이 없어서 바꿀 수 밖에 없다.
[27]
참고로 디이가 주는 명예의 메달과 카오르가 주는 수호의 메달은 다 톨비쉬의 검과 방패의 재료들이다. 어쩌면 이 둘을 사이좋게 들이라는 데브캣의 계시…?
[28]
마비노기의 인형술은 체력과 솜씨 기반이다. 지력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로간이랑 무기가 바뀐 것 같다
[29]
호감도 2레벨일 때 임무 중간보고가 미아 보호소에 갇혀서 임무 수행이 잠시 멈춘 거다. 이래도 괜찮은 건가 알반 기사단? 아동학대급인데? 2살이면 아동도 아니고 유아 취급으로 아직 말도 완전하게 할 수 있지도 않은데 이런 아이를 기사단에서 키웠고, 엘시가 정서적으로 어리광을 부리는 평범한 표현을 하지 못하는 걸로 보아, 높은 확률로 부모가 사망해 아이를 입양할 사람이 없었는데 부모가 다른 가족단위의 알반 기사단원들처럼 아이를 알반 기사단원으로 키울 예정이었기에 그냥 기사단에서 키우게 된 걸로 보인다.
[30]
일단 대화를 통한 호감도 상승은 캐릭터나 호감도 레벨에 상관없이 전부 1회에 3씩 상승한다. 그리고 엘시의 2레벨 경험치는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높은 300.
[31]
초반 캐시백 15000캐시로 쪽지 러쉬를 통해 족보 작성의 물꼬를 틀면서 모두의 제보를 통해 100개 가량의 키워드를 루프하는 것을 확인했고, 후발주자들이 편하게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 족보 작성자와 제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도록 하자.
[32]
엘시의 외모 중 눈이 엘프 전용. 작정하고
죽은 눈 표현하겠다고 그렇게 설정해놓은 셈(...)
[33]
해당 문장 전문: 조장님, 보고 싶어요. 전 임무 수행을 위해 나온 후로 계속 조장님을 다시 만날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어쩌죠? 조장님 생각에 일이 손에 안 잡혀요. 조장님, 조장님도 제가 돌아갈 때까지 계속 절 생각해주실 거죠? 그렇죠? 저번 임무에서 돌아왔을 때처럼 다정한 눈빛으로 절 반겨주실 거죠? 조장님. 그 눈빛은 저만의 것인 거죠? 네? 얼마 전 카나 언니랑 아이르리스 언니에게 보여준 건 그냥 제게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려고 한 거죠? 그렇죠? 설마 조장님, 이상한 생각 하고 계시는 거 아니죠? 설마... 설마... 제가 임무 수행 중일 때 카나 언니나 아이르리스 언니랑 외출이라도 하고 계신 건 아니시겠죠? 네? 조장님! 대답해주세요. 왜 그 눈빛을 저한테 만이 아니라 다른 언니들에게도 보여주시는 거죠? 자꾸 나쁜 생각이 들잖아요. 네? 그 조심성 없는 여자랑 자기만 잘난 줄 아는 여자 따위, 저만 있으면 필요 없으시잖아요. 그렇죠? 조장님, 조장님! 네? 대답해봐요, 조장님! 조장님! 조장님!
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잘 보면 카나와 아이르리스에 대한 호칭이 마지막에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워낙 문장의 길이가 다른 임무보고에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길기에 단순히 문장 길이만 보고 흠칫한 사람도 꽤 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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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를 클릭할 때 첫 대사로 가르쳐준다. 에린시간으로 매일 오전 6시 기준(대화가 초기화 되는 시간)으로 하루동안, 엘시를 제외하고 그 날 하루동안 대화를 나눈적이 있는 벨테인 조원들을 랜덤으로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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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특성 상 같은 단어를 다르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시로 케이틀린은 Caitlin, Kaitlin. Caitlyn, Katelyn 총 네 가지의 보편적인 표기법이 있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보편적일 뿐이고 모음(a e i o u)를 바꾼 작명도 많다. 한국/일본으로 굳이 비유하자면 같은 한글이름/훈독인데 한자가 다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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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고 망각의 비약을 마시면 60레벨 제한에 걸려서 경험치를 주지 않는다. 다만 마차가 있는 경우 망각의 비약을 쓰고 키트똥을 팔아 어찌어찌 60을 만든 뒤 다시 광렙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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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 꼼수 중 하나로, 공성 병기 미션의 인질구출을 폭포쪽을 제외한 9곳을 구출 후 마지막에 폭포쪽을 구출해 튀어나오는 조원을 통나무에 끼어놓고 주기적으로 나오는 몹을 잡거나 구슬을 쳐서 나오는 곰이나 늑대를 잡아서 통행증을 노리는 방법이 있다. 특히 엘리트 공성병기의 곰이나 늑대한테는 켈틱무기도 드랍해서 인기있는 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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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밀레는 스토리상 알반 기사단의 세례를 받았지만 알반 기사단의 소속이 아닌 협력자다. 그래서 특별조 조장으로서도 하는 일은 어디까지나 견습 기사단원들의 관리와 육성 조정뿐이며, 임무는 조원들이 조장인 플밀레에게 전달 받고 스스로 해결한다. 애초에 특별조 조장이 된 이유도 견습 기사단원들을 통솔한 인력 부족으로 그나마 외부 협력자이자 실력이 검증되고 아발론 게이트의 존재까지 알아낸 플밀레에게 어쩔 수 없이 도움을 요청한 것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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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적과 싸우지 않으면 강제로 임무가 종료되긴 한다. 방호벽 노가다를 막기 위해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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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벨테인 미션도 제한시간이 있긴 하지만 개별쿨타임이므로 원탁→역습→공성 3개를 돈 후 정비를 하고나면 몇 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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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미션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의 전투력이 몹보다 너무 높아 약한 등급이 떠버리면 즉시 경험치를 획득하지 못하는 상태로 바뀐다. 그래서 더 문제가 되는 것. 게다가 전투력 상관없이 경험치를 얻을 수 있게 해놨다면서 정작 레벨 제한은 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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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 포션(2~4배) + 벨테인 미션 크리스탈 + 디바인 링크 경험치 15레벨 + 돌밀사제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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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슈안의 설명부터 경험치가 대단히 쏠쏠하므로 플레이어보고 스킬 수련 등으로 날뛰라고(…) 응원해준다.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중저레벨 경험치 파밍의 대표 미션으로 디자인 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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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는 오로지 방호벽에 돌진하기 때문에 한 번에 죽일 수 있다면 아예 맞을 일이 없으며, 다른 적은 전부 좀비라서 원거리 공격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른 미션에서 굉장히 무서운 존재인 거대 동물도 아예 공격을 하지 않는 샌드백으로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죽을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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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스펙이 오를수록 뒤에 나온 역습,공성병기,모의전이 시간 대비 보상 이득이 더 크고 컨트롤에 집중해야하고 실수 한번에 뚫리는게 일상인 난이도라서 자연스럽게 원탁의 기사들을 도는 유저들이 줄어드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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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율 증가가 걸리면 엘리트 난이도에서 그야말로 소형 보석 낙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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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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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추종자를 찾기 위해 다른 기사단이 도는 것도 도와주면서 최대한 맵을 많이 이동하는 것이 유용하다. 쭉 개인에게 주어진 지역만 이동하다보면 최종 보스를 찾아 허무하게 끝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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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보석 뿐만이 아니라 페리도트 같은 신규 보석들도 보상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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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르고 효율적인 클리어는 아군 조원 2팀을 치료소로 보내고 1팀을 본진 방어를 시킨 뒤 처음 나오는 본진의 적을 잡고 빠르게 치료소로 가서 애들을 격퇴하고 훈련소,공격 지휘소 순으로 가는 방법이 더 나은 경우도 있다. 이 방법으로 할 시 밑에 하술 된 버그도 터지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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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밀 랭크는 3단, 크리티컬도 1랭크이며, 범위도 플레이어보다 더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