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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2:20

버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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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복사방지 용도4. 버그가 공식적인 플레이로 인정받은 사례5. 참고6. 그 외 소프트웨어 버그들

1. 개요

게임 버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문서.

2. 상세

"버그는 게임의 숙명이야." - 무서운 걔임 구스타브
마인의 게임버그 영상
신용인의 게임버그 영상
원본
AVGN 92화, 게임 오류들 (화질 리마스터)[1]

완벽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섬네일은 게임이 완벽하다고 한다.[2]

게임 쪽에서는 게임의 다른 부분과 동떨어진 비현실적인(?) 현상이나 게임의 메커니즘을 따르지 않고 치트 비슷한 효과를 부르거나 정상적으로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 등의 상황을 부르는 요소를 뜻한다.

참고로 서양권에서는 게임 내 정상적이지 않은 것을 bug, glitch, cheese, skip, hack, cheat 등으로 잘 구분하지만 동양권에서는 이를 모두 '버그'라고 퉁쳐서 부르는 경향이 있다. 서양권 사람들과 이야기할 일이 있다면 이를 잘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버그로 악명이 높은 게임들은 마그나카르타 눈사태의 망령을 필두로 한 소프트맥스의 몇몇 작품들. 동 회사의 온라인 게임인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경우에는 패치를 할 때마다 신종 버그가 계속 늘어나 대부분 게임을 종료해야 하는 현상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발매연기를 그렇게나 했고 패치도 숱하게 했음에도 여전히 버그가 있다는 포가튼 사가, 게임의 절반을 패치로 공개했냐는 말을 들은 천랑열전 등이 있다.

버그가 심하면 못 해 먹을 정도가 되지만 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 같은 경우는 오히려 버그를 찾아내는 게 게임의 또 다른 재미로 회자되기도 한다. 특히 정상적인 플레이로 채울 수 있는 맵을 넘어서 악마성의 바깥 부분을 탐색하여 맵 달성도를 300% 가까이 올리거나 하는 등의 요소는 이미 일종의 야리코미용 서비스로 자리 잡은 듯한 느낌도 든다. 월하의 야상곡 이후부터 GBA용 백야의 협주곡과 효월의 원무곡 등에서도 이러한 버그가 존재했다.

프로그램적인 오류 이외에 하드웨어적인 오류들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겟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글리치 오류. 패미컴 같은 전극식 롬팩의 경우에 이런 일이 잦아서 접속이 잘 안될 경우 롬팩 전극을 부는 일이 일상적인 풍경이었다.

또한 심각한 버그들이 플레이어들에 의해 아주 독특한 게임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한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이라는 쿠소게도 있다. 졸지에 대전액션게임이 세기말 스포츠 게임이 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2부터 대전 격투 게임에서의 버그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역시 가장 유명한 것은 가일의 버그성 기술들. 단, 무한 콤보는 버그가 아니라 밸런스 조정 실패로 인한 현상으로 버그와 구별된다. 단 무한콤보라도 KOF 97의 무한 파워차지나 01엔젤한정 무한콤보처럼 버그로 인해 일어난 무한콤보가 존재한다는 것은 알아두자. 괴게임으로 유명한 해적판 게임인 강룡[3]의 경우 일부러 시스템을 만져 버그를 일으킨 케이스.

그 외에도 연속기를 넣는 중에 다음 기술을 넣지 않고 중간에 끊는 이른바 '캔슬' 개념 또한 대표적인 버그이며, 특정 기본기나 필살기등이 근거리에서 2히트 하는 것도 일종의 버그였다고 한다.[4]

KOF 시리즈는 거의 매시리즈마다 이상한 버그가 여러개 발견되기로 악명높은 게임 시리즈. 본래 개발기간이 1년 단위로 촉박했었기에 있었던 일이었다. 허나 XI이나 XIII등 개발 시간이 넉넉한 경우에도 발생했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엘더스크롤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는 버그가 많기로 악명이 높다. 그러나 게임 자체의 인기가 너무 많다 보니 아예 유저들이 제작진이 못 고친 버그를 고치는 모드를 내놓기까지 한다.

커벌 스페이스 프로그램은 버그가 가장 큰 문제인 게임이다.

아케이드 게임의 하이스코어 집계에선 설령 버그라고 할지언정 스코어를 뽑아내는데 일정한 법칙이 있을 경우에는 버그 역시도 테크닉의 일부로 인정된다. 파이널 파이트의 연금술, 캐리어 에어 윙의 무전취식 벌레공주님의 CA연이 바로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사실상 이 사례 해당 게임 내에선 사실상 준공식으로 편입된 케이스로 봐도 무방하다. 물론 영구 패턴이나 무적 버그, 버그를 이용한 카운터 스톱 같은 경우는 하이스코어 및 하이스코어 집계의 근간이자 존재 의의를 흔들어버리는 일이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다.
Mad City에도 버그가 심각하다. 오죽하면 버그시티라는 별명이 생겨났을까? 우선 vanta와 레이븐의 은신버그는 기본이고 교도소 벤치 울트라 점프 버그, 탱크 스틸버그, 교도소 차소환 버그.[5]

버그라고 알려져있지만 이스터 에그나 개발자가 고의로 몰래 집어넣었던것이 와전되고 그게 먼 훗날 공식으로 밝혀진 사례도 있다. 무인판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파동권을 연속해서 쓸 경우 매우 낮은 확률로 나가던 빨간색 파동권은 좀 뜬금없는 장난성 이스터 에그이다 보니 2013년까지는 버그로 알려졌는데, 태생 탓에 위력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훗날 이 이스터 에그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류의 파이어 파동권(작열 파동권)으로 재탄생되는 계기가 되었다. 하술할 패왕 간디 오버플로우 버그로 알려졌으나 역시 개발자가 장난으로 집어넣은 이스터에그에 가까운 것이었다.

3. 복사방지 용도

정품을 그대로 옮긴 복돌판에서 갑자기 버그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개발사에서 복사방지로 넣은 것. 자기 자신이 정품인지 체크한 후, 아닌 경우 고의로 버그 함수를 호출한다.
이 분야에서 대표적인 게임이 바로 3D Instructor( City Car Driving)이다.





임시방편으로 '~'키를 눌러서 콘솔창을 띄운다음 <p_reload_car>를 치면 되지만 이 방법인경우 대시보드의 회전속도계(타코미터)가 비활성이 되는 문제가 있으며 5분후 튕긴다.

4. 버그가 공식적인 플레이로 인정받은 사례

버그 중에서도 게임 밸런스를 심각하게 침해하지 않거나 드물게 버그가 일어난 게 오히려 밸런스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는 공식적으로 허용되기도 하며 컨트롤의 영역으로 인정받는다. 특히 FPS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한다. 고치지 않기로 한 경우 오히려 버그성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밸런싱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볼수 있다. 이러한 경우는 단순히 버그에서 멈추지 않고, 나아가 창발적 플레이로도 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충분한 고려 없이 버그성 플레이를 방치하면 밸런스가 엉망이 되며, 특히 진입장벽을 높이는 데 크게 일조하여 순식간에 신규유저가 끊기고 서서히 죽어가는 게임이 되기 쉽다. 따라서 제작자들은 버그성 플레이를 빨리 파악하고 폭넓은 고려를 해야 하며, 문제가 있을 경우 유저들의 반발이 다소 있어도 단호하게 조치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밸런스에 지장이 없다는 가정 하에 플레이와 연관 없이 단순히 웃겨서 게임사가 아예 공인하는 버그도 있다. 위에서 언급했 듯이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않는 버그를 고쳤다가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버그가 생길 수 있는 것도 있고, 개발사 입장에선 고칠 필요가 없는 걸 굳이 고치는 건 귀찮기 때문. 예시로 팀포2의 스파이가 마치 꽃게 같은 포즈를 취하는 '스파이 크랩' 등. 물론 오버워치의 캐릭터가 타 영웅의 승리 포즈를 취했던, 스파이 크랩 보다 훨씬 웃기다는 평가를 받는 버그가 얄짤없이 수정된 것을 보면 역시 케바케. 그런데 이런 버그가 훗날 유저들이 특정 맵에서 이동이 용이하거나 은신용으로 좋다는 등의 전략적 이점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면 아무리 재미있어도 상황에 따라 수정당한다.

5. 참고

가나다순 정렬 바람.

6. 그 외 소프트웨어 버그들



[1] 이 영상에선 소프트웨어 버그보다는 카트리지 접촉 불량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드웨어 글리치의 비중이 높다. [2] 섬네일이 나오는 부분에서 나오는 게임은 Grand Theft Auto: Vice City로, 전반적으로 버그는 거의 없었으나, 출시 당시에는 게임 초반에 특정 장소에서 세이브를 하면 후에 로드할 때 게임이 튕겨버려 다시는 플레이를 못하는 버그가 있었다.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이 버그는 빠르게 고쳐졌다. [3] 구룡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4] 원래대로라면 고쳐야 되지만, 개발자 중 한명이었던 NIN은 이를 알면서도 일부러 고치지 않고 그대로 출시했다고 한다. [5] 교도소 차소환 버그를 악용해서 나이트호크,워호크,탱크 등의 이동수단을 소환해서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피해자는 대부분 경찰이라 경찰 유저들 중 일부는 이딴 버그 안고치냐. 안그래도 경찰이 약한데 이런 버그까지 생긴다면 우리는 뭐가 되냐.라면서 분노하고 있다. [6] 심지어 해당 게임의 스토리가 게임 속 시스템에 갇혔다는 설정이기에 마치 해당 스테이지 한정으로 의도적인 스테이지 기믹으로 알았던 사람들도 있었다. [7] 네로의 경우 하이롤러를 끊고 야마토 기술을 쓸 수 있고, 단테도 길가메시 차지 후 바로 라운드 트립을 쓴다거나, 특정 기술을 점프캔슬후 사방으로 날아다닌다던가, 루시퍼 엑스터시 잔상을 붙여놓는 등. SE의 버질도 에어트릭 중에 저지먼트 컷이 써지고, 트리쉬는 판도라를 선딜 없이 연속으로 쓸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아예 개발진이 개발하면서 버그를 일부러 같이 만들어둔 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다. [8] 공허의 유산에는 '공격 중지'라는 스탑러커 전용기술까지 나왔다. [9] 스타 유즈맵의 혁명을 불러일으킨 CPU 버그로 원래는 규정 위반이었지만 블리자드 측에서 EUD 대부분의 기능을 허용해 주었다. [10] 이러한 이유는 스타커맨더에 더심한 버그가 많기때문이다. 운영진에게 인정되지 않은 버그로는 이모티콘버그가 있으며, 이버그는 이모티콘을 보낸다면 상대는 점수를얻고 자신은 무승부가되는 버그인데, 이버그를 통해 어뷰징을 하는 유저들이 한때 성행했었다. [11] 버그임에도 운영자는 버그가 아니라고 주장중이다. [12] 특정 총기류에 연사력이 무기 교체시간보다 느리면 이전에 들고 있던 무기를 꺼내는 키 기본 설정인 q버튼을 빠르게 2번 눌러서 딜레이를 리셋하는 버그. 98년에 처음 게임이 나왔을 때 부터 1.6버전 초반까지 존재했고 심지어 게임 엔진이 갈아엎어진 후속작에서도 나왔으나 2000년대 중후반 즈음 대규모 패치로 모두 막혔다. 하지만 대회에서도 제재하지 않을 만큼 기본적인 테크닉으로 인정받았었는데 잘 써먹던 유저들도 좀 말도 안되는 버그란 건 알고 있었기에 반발은 없었다. [13] 버니합과 함께 카스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쓰인 버그성 테크닉이다. 달리는 도중 앉기 버튼을 연속 두번 눌러서 달리는 속도와 비슷하게 이동하면서도 발자국소리를 아주 작게 줄일 수 있었'던' 버그. 앉기 버튼을 잠깐만 써서 앉는 자세를 취하면서 몸이 작아졌을 때 잠깐 바닥에서 뜨게 되는데 착지하기 전 앉기가 풀려버리면 다리를 뻗으면서 바닥에 반동으로 밀려나듯이(?) 위로 밀려 살짝 튕겨오르게 되고(이 잠깐 튀어오르는 현상을 이용한 게 깔짝덕, 키보다 살짝 높은 장소를 힐끔 볼 때 자주 사용하고 실제 점프하는 것과는 달리 뛰었다가 착지하는 순간 까지의 에임 흔들림이나 발소리나 이동속도 보정도 없기 때문에 자주 쓰였는데 소스엔진에선 사라진 버그) 그 찰나의 순간 다시 앉는 것이다. 그리고 이 때 두번째로 앉아서 바닥에 닿는 순간 그냥 일어나 달려버리면 앉았다가 일어났을 때의 속도 감소 효과가 캔슬 돼 버리고, 발소리는 '높지 않은 공중에서 착지'된 걸로 판정되어 그냥 달리는 것 보다 소리가 작아졌던 것이다. 앉기 버튼을 휠업/다운과 좌컨트롤 두 곳에 모두 지정하면 편하고, 이 덕무빙을 의식하여 휠버튼 앉기 지정 금지 규정이 있는 대회에선 약간 빡세게라도 가능은 했다. 아예 금지시킨 경우는 적당히 눈치 봐가면서 쓰거나 덕무빙으로 잡아내기 애매하게 슬쩍슬쩍 쓰는 식으로 사용하는 일도 많았다. 두번째 누를 때는 매우 빠르지만 그것보다 늦거나 일찍 누르면 안되고 꾸욱 유지하고 있다가 착지 직전에(이 역시 정확한 타이밍을 요구) 다시 일어나고 이것을 반복하는 것. 그래도 '잠깐 점프 돼 있는 상태'에서의 이동속도는 그저 달리고 있을 때의 가속도에 전부 의존하기 때문에 반복하면 미세하게 속도 차이는 있고, 잘만 한다면야 아무리 긴 거리를 하고 다녀도 차이가 거의 없지만 익숙하지 않으면 이동속도 캔슬이 제대로 안되기에 점점 감속되는 폭이 커질 수밖에. 처음할 때는 꽤 어려워서 미리 혼자 연습을 해두고 실전에 꺼내야 하고, 덕무빙의 핵심은 '저속 이동의 발소리 감소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되 다시 일어날 때의 과정을 최소화하면서 따라오는 감속 효과 최소화를 기대한다'인데, 제대로 마스터 못한 상태에서 남발하면 도중에 '완전히 앉고' 일어서는 과정이 발생해버려서 스스로도 달리지 못하고 좁은 장소에선 팀원들 길막을 하기도 하는 민폐였다. 그래서 카온에서 어설프게 이 짓 따라하다가 욕을 먹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어려운 것 까진 아니라서 손에 익으면 거의 버릇처럼 쓰고 다니는 사람도 많았고 그래서 금지된 대회에서도 무심코 쓰다가 경고나 몰수패를 당하는 일도 있었다. [14] 앞의 덕무빙과 함께 대회에선 금지지만 매치에선 허용되었던 버그. 근데 이 짓은 덕무빙이랑 달리 확실히 '매너상' 안하긴 했다. 후레시를 켜면서 폭탄을 설치하면 폭탄 설치하는 소리가 후레시 켜는 '딸깍'소리에 묻혀버리는 어찌보면 치명적인 버그. 대회에선 후레쉬 사용을 아예 금지해버려서 해결했다. 사실 이것도 골든소스 게임에만 있는 사운드 버그로 일정 사운드파일끼리 내부에서 충돌하면 한 가지가 재생되지 않는 현상인데, 이 버그는 후속작들에선 없어졌고 CS:GO에선 후레시 기능이 아예 삭제됐다. 사실 벽에 칼로 때리면서 설치하거나 무기를 줍는 소리 등에도 설치소리가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그런 수많은 수단 중 가장 편하고 리스크가 없는 게 이 후레쉬여서 후레쉬가 가장 흔하게 쓰였다. 이것과 같은 현상으로, 수류탄으로 오브젝트 파괴 소리와 피격 소리가 있을 때 우선순위가 후자인 것을 이용해서 1.6버전 인페르노(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선 베란다 개구멍 근처에 숨은 CT를 테러가 확인할 때 쓸 수 있는 방법이었다. 당시 인페르노는 '테러가 베란다로 들어가는 지 여부를 CT가 알 수 있는 지' 여부가 굉장히 중요한 전략적 요소였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뮤짤처럼 밸런스에 승화된 버그성 플레이의 사례가 되었다. [15] 몇가지 버그가 있지만 흔히 쓰이는 걸로는, 사다리를 타는 상태는 공중에 떠있는 상태로 처리되어서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잠깐이라도 사다리에 타면 낙하데미지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재빨리 고지대에서 내려오거나 버니합과 합쳐져서 거의 날아가다시피 멀리 뛰어가는 이동수단(?)으로 쓰인다. de_train같은 곳에서는 아예 이 짓을 하는 공략법과 그 루트를 연습해야할 정도로 중요했다. 밸브는 이걸 입문장벽을 높이는 수단으로 생각했는지, 사다리 자체엔 손을 대진 않았지만 이 짓을 활용할 수 있을 만한 장소를 거의 다 없애버렸다. 그 외에 점프 상태에서 에임이 아무리 벌어져봤자 투척 아이템은 정확히 날아가는 것도 이용해서 여러 아이템을 빼꼼샷으로 던지는 식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16] 참고로, 골든소스엔진과 소스엔진을 사용하는 모든 게임에 적용된다. 따라서, 당연히 모든 밸브 게임에서 가능하다! 1.6 시절 위 카운터 스트라이크 부분에 적힌 덕무빙과 깔작덕을 위시한 각종 앉기+뛰기 기능의 다양한 버그성 테크닉이 qq질이 막힐 때 함께 고쳐졌는데, 앉기 버튼 사용 시 무조건 일어날 때 까지 앉기 기능이 다시 안 되도록 패치하면서 몽땅 막혀버렸었으나 이는 게임 밸런스와 상관없는 유저층인 점퍼들의 플레이를 불필요하게 제한했던 데다가 덕점프 및 그 파생기들까지 막히면서 선수들이 대회에서도 정상적인 플레이를 못하게 만들었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일부분 롤백되었다. 그래도 덕무빙 자체는 어떻게든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지 덕무빙을 해도 '발소리가 줄어들지 않게' 해서 덕무빙을 막지 않으면서 덕무빙을 쓸 이유를 없애버렸다. 1인칭으로는 이전과 똑같은 소리가 나지만 이건 별개의 버그이고 3인칭으로는 전혀 발소리가 줄어들지 않고 똑똑히 들린다. 일부 유저들이 '어차피 점퍼들의 그 현란한 점핑은 슈터들의 영역이 아니고, 버그가 되는 순간 점퍼들도 알아서 적응할 것'이라는 주장을 했고 일리는 있는 말이지만 그래도 필수 수준으로 익혀야 하는 이동기술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만약 그랬다면 이런 명품플레이(버니합+변형 덕무빙+덕점프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플레이)는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현재까지 최고의 기발한 플레이 중 하나로 거론되는 장면. 권총라운드여서 아이템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3번으로 올인하는 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혼자 어그로 다 끌면서 빠르게 진입하고 팀 전체가 포지를 잘 가져가서 결국 득점을 올렸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현재 Virtus Pro라는 최고의 팀에서 여전히 현역으로 뛰는 주전인 살아 숨쉬는 전설이자 카스 역사 그 자체인 'Neo'. 사실 안알려져서 그렇지 일품의 공격적인 변칙 플레이를 세계적으로 자랑했던 한국의 Project_kr도 한국 최고의 어태커였던 "termi"편선호의 국내 슈터 중 최정상급 스트레이트점프와 롱점프를 앞세운 돌파력이 한 몫을 단단히 했다. [17] 일명 Dance clip(댄스 클립). 로블록스의 감정표현 기능 중 하나인 춤추기 기능을 이용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18] 대표적으로 점프맵에서 가로막고 있는 블록을 뚫어야만 진행할 수 있게 만드는 등 [19] 정확히는 카트리지를 제대로 꽂지 않아 발생하는 읽기 오류로 인한 하드웨어 글리치다. [20] 20차례가 넘는 버그 픽스를 받았음에도 여전히 버그가 발생하고 있다. [21] 그가 사용하거나 바라보는 물건들은 유난히 이상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2] 워크래프트 3 승부조작 사건 참고. [23] 신이계의 빠른 정복을 막겠다고 연습 모드를 날려버리는 데 정신이 팔려 버그를 제대로 잡지도 않아서 유저들에게는 버그의 틈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24] 오버플로우 버그로 알려졌으나, 그 실체는 스파2의 빨간 파동권처럼 이스터에그로 넣은 것에 가까웠다. [25] 예: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Station
出入門 ---->
[26] 아예 스팀 리뷰의 버그 항목에 4번째 선택지로 들어가 있을 정도로 버그가 많기로 유명한 게임으로, 패치 전에는 하루에 한번 꼴로 페이탈 에러가 터졌었다. 얼마나 버그가 많았는지 아예 이 게임 버그만 모아둔 문서가 따로 있을 수준. [27] 위에 언급되었듯이 예상치 못한 동작을 막는 류의 코드가 빠젔는데 디버거가 알아서 그걸 붙여서 작동한 경우가 해당된다. [28] 예를 들어, 아무 생각없이 선언되지 않은 변수를 사용할때는 가비지 값을 출력하는데 그걸 난수로 이용하려하면 컴파일이 안되는것 같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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