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당시 이 사거리에서 눈에 띄던 건물이 의류 브랜드
뱅뱅의 본사 건물 뿐이였기 때문에 '뱅뱅사거리'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원래 뱅뱅 매장이 있던 뱅뱅 본사 건물 1층에는 현대차매장이 들어왔고 사거리에서 도곡로 방면 바로 옆 건물에 뱅뱅 어패럴 매장이 옮겨 들어와 있다.
신분당선이 지나가는데 광역철도 특성상 뱅뱅사거리에 정차역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뱅뱅사거리에서 이어지는 효령로와 도곡로에 각각
남부터미널역,
한티역이 들어선 것과는 대조적이다.
2000년 한국어 로마자 표기도 개정되었으나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으로 적힌 팽뱅사거리 표지판이 무려 2016년까지 남아있었다.[1] 현재는 baengbaengsageori가 표준 표기에 맞지만 bang bang sageori로 검색되는 인터넷 자료들이 훨씬 많다. 심지어 서울특별시 영문 홈페이지에도 후자로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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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많은 버스들이 뱅뱅사거리 인근에 정차하고 있다. 단, 인근 정류장들이 사거리에서 약간씩 애매한 거리에 있다. 그리고 양재역 방면에서 올라오는 경우라면 뱅뱅사거리(중)(22006·32001)보다 래미안아파트.파이낸셜뉴스(중)(22008·32002) 정류장이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