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샘(붕괴: 스타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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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디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2. 목록
2.1. 게임 내
- 페나코니 개척 임무 1막에선 개척자와 더블 주인공[1]이자 히로인에 가까운 비중을 가지고 있다.[2] 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개척자와 가까이 지내는 모습으로 나오며, 삼포의 경우[스포일러] 개척자가 반디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단단히 빠졌다며 투덜거리는 모습이나, 아케론은 "더는… 데이트를 방해하지 않을 테니까"이라는 대사까지 나오는 등 여러모로 개척자와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캐릭터로 묘사된다. 비단 플레이어와 여타 캐릭터들에게만 그렇게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감정이 옅고 엉뚱한 성격으로 묘사되는 개척자 역시 반디의 사망을 목격하고서는 큰 충격을 받고 흐느끼다시피하며 절망하거나 스토리 이후 반디의 비밀기지로 돌아가 반디를 지켜주지 못한 데에 큰 분노와 비통을 느끼는 등 이례적일 정도로 격한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묘사된다.
- 플레이어들뿐만 아니라 인게임에서도 외모가 예쁘다는 것을 인정받은 캐릭터 중 하나이다. 개척자의 "미소녀를 지키는 건 마다할 수 없지!", 갤러거의 "너처럼 귀여운 소녀가 밀입국자일 리가 없잖아?", 아케론의 "예쁜 아가씨" 대사 등 짧은 등장에도 반디의 미모를 칭찬하는 대사가 여러 차례 나왔다.
- 길게 푼 머리에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있다.[4] 왼쪽 방향의 머리에는 날개 장식이 달려있는 상태로 머리카락을 묶었고, 오른쪽도 마찬가지로 장신구는 없지만 묶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움직일 때 특유의 방울 소리가 들리는데, 이는 허리에 달려있는 반딧불 장식에서 나는 것으로 보인다.
- 얼핏 보면 앳된 얼굴과 목소리 톤 때문에 페라나 클라라 같은 소녀 체형이라고 여기기 쉬운데, 반디의 모델링은 완매, 삼칠이, 계네빈 등과 같은 여고생 체형을 사용하며 얼굴만 동안으로 만들어진 경우다. 반대의 경우인 어린 체형의 성숙한 얼굴을 가진 부현을 옆에 두면 확연히 차이나는 걸 알 수 있고, 이는 블랙 스완과 비교하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아무래도 개척자의 키가 성별 관계 없이 크게 잡혀 있다보니 동안인 얼굴과 겹쳐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진다.
- 반디가 스텔라론 헌터 소속이고 샘과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은 2023년 9월 유출 때 찌라시 형태로 상당수의 유저에게 알려진 상태였지만, 공식 미디어와 게임 내에서도 상당히 많은 복선이 깔려있어서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긴 했다.
- WHITE NIGHT에서 개척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유낙하를 할 때 초록색과 노란색이 섞인 빛이 보이는데 이후 샘이 아케론과 대치하는 장면에서 비슷한 색깔의 날개가 샘의 기갑에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5]
- 꿈 건축 경계에 있는 비밀 아지트에서 개척자와 대화할 때 페나코니 조화의 축제에 엮인 파벌을 나열하는데 이때 스텔라론 헌터는 언급하지 않고 대신 자신을 포함시킨다.
- 3장 1막 마지막 부분에서 샘과 대치할 때 아케론과 블랙 스완은 각각 '갤럭시 레인저', '기억하는 자'라고 곱씹지만 개척자는 '은하열차'라고 언급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며 아예 타게팅조차 되지 않는다. 개척자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 스파클에 의해 보내진 어린 아이의 꿈 영역에서 기억 영역의 밈 「죽음」에게 잡혔을 때, 겁에 질려 당황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역으로 무언가 하려는 듯이 손을 쥐다가 그만두는 모습을 보였다.
- 3장 2막에서 페나코니 가족의 눈을 벗어나 밀입국을 하려면 기억하는 자의 도움을 받거나, 은랑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또한 블랙 스완은 '반디는 스텔라론 헌터와 깊은 연관이 있다.' 는 추론을 했다. 두 사실을 조합해보면 블랙 스완은 반디와 관련이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고, 자연스레 반디가 밀입국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은랑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 다시 말해 스텔라론 헌터 소속이라는 뜻이 된다.
- 샘은 블레이드의 폰으로 개척자와 문자를 할 때 폼폼 이모티콘으로만 대화하고 개척자가 폼폼 이모티콘 좀 그만 쓰라고 하니까 블레이드 이모티콘으로 답을 하는 엉뚱하면서 귀여운 면을 보여줬다.
- 다른 언어판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일본어판에서 샘은 존댓말 캐릭터이고 '기갑 병기를 두른 남성' 이미지와는 걸맞지 않게 정중한 말투를 사용하며[6], 개척자와 단 둘이 남았을 때 반디와 유사한 말투를 쓴다.
- 샘 착용 시 입고 있던 옷이 없어지고 맨몸 상태가 된다.[7] 샘을 해제할 때는 처음부터 옷을 입고 있었던 것처럼 착의 상태로 나타난다. 철기군 소속이였을 때는 지금의 사복 대신 에반게리온 플러그 슈트 비슷한 바디슈트를 입고 있었다.
-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 그래서 개척자와 투샷을 찍을 때도 한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찍는다. 이외에도 1막에서 반디와 데이트를 할 때도 스크린샷 기능을 켤 때면 반디가 화면 밖으로 도망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별무리 기행에서 묘사된 철기군 시절에는 망가졌다지만 AR-214가 전장에서 주운 캠코더로 찍어줄 때는 포즈까지 취하는 등 딱히 거부감을 드러내진 않았기 때문에 그냥 개척자 앞에서 쑥스러워하거나 연기를 한 것일 수도 있다. 페나코니 스토리 종결 이후 시점인 종이새 팡팡 이벤트에서는 은랑과 먼저 사진을 찍자고 개척자에게 제안도 했던 터라, 그럴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 플레이어블 반디를 전투 중에 정보를 확인하면 '기갑 샘'이라는 이름으로 뜬다.
- 반디의 대사에서 중국어 원문에서는 하이데거의 실존 철학(존재와 시간) 에서 죽음을 향하는 존재라는 의미를 강하게 의식한 것이 있지만 중국어 빼고 일본어, 영어 ,한국어 에서는 온전하게 표현되어 있지 않다.
- 은랑의 말에 따르면 페나코니에 다녀온 이후 솔글래드 CM송에 빠져서 시도 때도 없이 부른다고 한다. 물론 은랑은 '샘'이라고 말했지만 샘의 정체를 알고 있는 유저들은 당연히 반디가 부르는 CM송 듣고 싶다는 반응.
2.1.1. 설정
단순히 병약한 게 아닌, 기구한 운명을 타고났다. 병기로 태어나 유전자 조작으로 인한 엔트로피 상실증[8]이라는 질병이 앓고 있는데, 구조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만성 해리로 인해 서서히 존재가 사라지고 있으며 결국은 존재가 전부 산산조각나게 된다고 한다. 즉 시한부 인생이며, 남은 시간(수명)도 매우 짧다고 한다. 꿈세계로 온 이유도 평소에는 차디찬 의료 캡슐에 있는데 꿈세계에서는 신체의 훼손이 일어나지 않기에 차디찬 의료 캡슐에 있을 필요가 없어서라고.죽음이 없는 꿈세계라 할지라도[9] 엔트로피 상실증으로 죽게되면 꿈세계와 현실의 반디 모두가 전부 산산조각나기에[10] 꿈세계일지라도 엔트로피 상실증으로 죽으면 그냥 완전히 죽게 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웬만하면 살려두는 일반적인 게임들과 달리 스타레일은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가차없이 사망처리 하는지라 많은 유저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다.
반면에 이러한 처지이기에 역으로 선데이의 사상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존재가 되었는데, 본인은 엔트로피 상실증으로 인해 단명이라는 결말을 피할 수 없는 인생을 겪고 있어 선데이가 주장하는 약자에 속하며 선데이 역시 이러한 "약자"들을 구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이점을 근거로 반디에게 자신의 주장에 설득력을 더하려 하였다. 하지만 "자신은 자아를 위해 살며, 자신의 선택권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 선데이 당신은 모든 사람을 질서에 입각한 관리가 필요한 약자라고 여기지만, 난 나 자신을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로 이를 부정하였다.
샘을 해제하면 잠깐이지만 얼굴에 다소 금이 가 있는데, 정황상 엔트로피 상실증으로 인해 존재 자체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점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4막에서는 완전 연소 모드를 해제해도 얼굴에 금이 가지 않고 컨디션도 멀쩡한 모습을 보이는데, 단순 연출인지 떡밥인지는 불명.
생각보다 더 침착하군. 엔트로피 상실증은... 정말 뜻밖의 재앙이었지, 안 그래?
그라모스 사람은 공화국 최고의 무기가 다른 이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전사들의 유전자 편집에 이런 <보험>을 설정해 뒀지.
그 철기들은 독립적인 <인간>으로 여겨진 적이 없기에... 대가라고 할 만 한게 없어.
하지만 넌 달라. 지금의 넌 스텔라론 헌터이자 <반디>라는 살아있는 존재야. 넌 계속 살고 싶겠지만 과거 창공 전선은 무너졌고, 이 비밀을 알거나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지
희망이 없는 건 아니라고만 얘기해 둘게.
페나코니 제3장 4막 안녕 페나코니 - 제이드, 반디에게 엔트로피 상실증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라모스 사람은 공화국 최고의 무기가 다른 이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전사들의 유전자 편집에 이런 <보험>을 설정해 뒀지.
그 철기들은 독립적인 <인간>으로 여겨진 적이 없기에... 대가라고 할 만 한게 없어.
하지만 넌 달라. 지금의 넌 스텔라론 헌터이자 <반디>라는 살아있는 존재야. 넌 계속 살고 싶겠지만 과거 창공 전선은 무너졌고, 이 비밀을 알거나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지
희망이 없는 건 아니라고만 얘기해 둘게.
페나코니 제3장 4막 안녕 페나코니 - 제이드, 반디에게 엔트로피 상실증에 대해 이야기하며
페나코니 4막에서 제이드가 반디의 "앞으로 계속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면 내 전부를 주겠다" 라는 제안을 거절하는데 첫번째 이유는 (엔트로피 상실증 때문에) 반디의 모든 게 의미가 없기 때문이며, 두번째 이유는 스타피스 컴퍼니조차도 반디의 엔트로피 상실증을 치료할수가 없다는 것. 다만 현재 그라모스가 멸망해서 치료법이 유실된 것뿐이고, 치료법 자체는 있긴 했던 거 같다. 애당초 곤충떼 상대로 물량 공세가 무의미한만큼 그라모스 창공 전선이 전쟁이 끝나기도 전에 짧은 수명으로 무너지는 것도 곤란했을 테고, 엔트로피 상실증 자체는 어디까지나 '보험'으로 넣은 것인 만큼[11][12], 철기들을 유지할 방법은 있었을 것이다. 또한 엔트로피 증후군을 연구하고 있다 하는데, 작중에 엔트로피 증후군에 걸린 이는 반디 뿐이나 다른 사람도 있는듯 하다.
개척자와 마찬가지로 스텔라론 헌터의 일원이지만 일부러 정체를 숨기고 있으며,[13] 모종의 이유로 급소를 맞아서 치명타를 입고 추락하면서 기절하거나,[14] 헤어컬러는 투톤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고,[15] 또한 단명종인 공통점[16]이 있다.
반디의 기갑은 완전 연소모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철기군의 숨겨진 기능이 아니라 반디의 강한 의지가 빚어낸 산물이라고 한다.[17] 완전 연소 모드의 힘은 별 하나를 통째로 박살낼 정도로 강력하지만,「반딧불이는 생명을 불태워...가장 찬란한 빛을 내지」라는 언급과, 완전 연소라는 명칭, 그리고 이 모드를 사용한 뒤 반디가 기갑도 풀린 체 기절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상당히 리스크가 있는 형태인 듯하다.
철기군과 관련된 장신구가 출시된 이후, 반디가 티타니아라거나 티타니아와 유독 닮은 특수한 개체일 가능성도 논의되었으나 PV와 애니메이션 공개 이후로 반디가 티타니아란 가정은 이제 사라졌다. 대신 애니 공개 후에 전장에서 살아있던 개체가 "여황 폐하를 위하여"를 외치며 반디 앞에서 무릎을 꿇는 듯한 자세로 사망하였다는 점, 각성 샘의 머리 장식이 왕관을 연상시킨다는 점, 각성 후 날개가 생긴다는 점 때문에 최후의 생존자인 반디가 여황의 자리를 자신도 모르게 계승하게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생겼다.
지팡이로 땅을 두드려라
그들이 말했어
한 번
두 번
작은 새싹이 하늘 높이 자라고 가지 끝에서 떨어지는 단비가 너의 고통과 독을 씻어 내리
별무리 기행 PV: 「별하늘 우화 · 1」 中
거기에 더해, 반디가
에이언즈 중 하나인 '풍요의 약사'의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반디의 눈물이 땅에 떨어지자 갑자기 새싹이 트더니 녹색 빛과 함께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는 장면은 '별무리 기행'에서 설명된 약사를 칭송하는 구절과 동일하기 때문. 그 외에도 완전 연소 발동시 HP를 회복한다는 점, 모든 병사들이 죽고 반디의 갑옷이 파괴될 정도의 대폭발에 휘말리거나 우주 공간에서 맨몸으로 노출되는 등 살아있는 게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남았다는 점, 한 인간이 각성한 것만으로 행성 하나를 파괴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얻었다는 점, 위의 현상들이 나타날 때 공통적으로 약사의 색과 유사한 연두색 빛이 발현되었다는 점들이 근거로 제시된다.
#1
#2그들이 말했어
한 번
두 번
작은 새싹이 하늘 높이 자라고 가지 끝에서 떨어지는 단비가 너의 고통과 독을 씻어 내리
별무리 기행 PV: 「별하늘 우화 · 1」 中
2.1.2. 성격
근본적으로는 상냥하고 나긋나긋한 성격이다. 스텔라론 헌터라는 점이 밝혀졌을 당시에는 이런 모습이 가식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시됐지만, 정체를 밝힌 뒤로도 반디로서 보이는 모습에 변함은 없었으며, 동료 스텔라론 헌터들과도 비슷하게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4막에서는 배에 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본인이 희생해서 폭탄을 안고 가려는 모습마저 선보였을 만큼 착한 성격. 단, 그라모스 출신이자 스텔라론 헌터답게 공과 사는 정말 칼같이 구분하며, 사적으로 아는 지인들에게는 상냥한 소녀의 모습을 보이나 공적으로 만나는 적 상대로는 가차없는 모습을 보인다.[18]언제 죽음을 맞이할지 모르는 시한부의 삶을 타고났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강인한 마음씨를 지녔다. 3장에서 흑막의 논리에 직접적으로 반박하는 것도 은하열차의 무명객이 아닌 반디였을 정도. 특히 다른 스텔라론 헌터 멤버들은 엘리오의 각본을 완전히 신봉하며 그대로 따라가려는 성향이 있는데, 이들 중에 정면으로 각본에 반발해 개별 행동을 시도하는 것은 반디가 유일하다. 스텔라론 헌터 소속이지만 사상적으로는 무명객과 통하는 구석이 상당히 많은데 엘리오의 각본에서 어떻게든 벗어나 보고자 노력하고, 개인의 자유의지와 선택권을 대단히 중요시한다. 반디가 선데이의 논리를 논파하는 장면은 이를 잘 보여주는 장면.
병기로 태어났으나 평범한 소녀로서 살고 싶다는 소망을 안고 있는데, 별무리 기행에 의하면 이는 스텔라론 헌터가 되기 전 그라모스 시절부터 그랬었던 모양이다. 긴 머리카락과 머리끈만 해도 그 시절 평범한 소녀를 동경하여 직접 기르거나 가져온 것이며, 카프카와 더불어 스텔라론 헌터 중에 패션에 가장 관심이 많다는 점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본어판 2.3 특별방송에서는 항상 학교를 가고 싶어했다며 역시 평범한 소녀를 동경하는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다.
카프카와 마찬가지로 거짓말을 잘 한다.[19] 다만, 개척자와 대화할 때는 일부러 표정을 숨기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거짓말은 순전히 필요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지는 않으며, 페나코니 막바지에서 개척자를 속인 것에 대한 사과하는 모습도 나온다.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다르게 의외로 꽤 호전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다. 작중 전투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했고,[20] 야구 방망이를 비효율적이라고 평가하거나 하누의 로켓 발사기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것으로 보아 화력덕후 기질이 다분한 듯 하다. 이는 반디의 별무리 기행에서도 친위대 기체를 보고 멋지다고 감탄하는 것을 보면 원래부터 이랬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다소 엉뚱한 기질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상술했듯 화력덕후의 면모가 새어나오는 부분도 그렇고, 샘을 입었을 때의
2.1.3.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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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떼 잔당을 행성과 함께 전멸시킨 반디의 완전 연소 폼 |
스텔라론 헌터로서의 현상금은 97억 2300만 크레딧으로, 108억 9900만 크레딧인 카프카에 바로 다음가는 액수다. 카프카가 높은 현상금을 책정받은 것은 엘리오의 행동대장 격으로서 가장 많은 임무(범죄)를 수행했고, 그녀의 언령 능력이 위험도나 활용성이나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까지 한번의 임무도 실패한 적이 없고, 그라모스 철기군으로서 대량 학살에 특화된 능력[22]을 가지고 있는 샘이 2번째로 현상금이 높은 것도 당연한 일. 다만, 현상금과 상관 없이 카프카, 블레이드, 샘을 모두 묶어 동등한 위험 인물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볼 때 실질적인 전투력은 셋 모두 동등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23]
그리고 반디의 강함은 기갑을 입었을 경우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닌 듯 한데 '총알을 잡을 수 있냐'는 개척자의 질문에 놀랄 정도의 일은 아니다 라고 대답한 것을 보면 본체도 피지컬은 상당히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전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개조인간이므로 일반인보다는 월등히 높은 신체능력을 가지는게 당연하다.
단편 애니메이션인 그라모스의 잔화에서 완전 연소 폼으로 처음 각성하여 곤충떼 잔당을 행성과 함께 일도양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행성을 멸망시킬 수 있는 강자라는 설정에 걸맞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다만 해당 내용이 캐릭터 스토리에선 폭탄으로 행성을 터뜨린 것으로 묘사되어 약간의 논란이 있는데,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폭탄을 터뜨리는 묘사가 있는 걸로 봐선 폭탄은 1차적인 행성 초토화 공격이고 이후 완전 연소 폼으로 완전히 행성을 소멸시킨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2.1.4. 모티브
붕괴3rd와 여러 메카물의 오마주 요소가 많이 돋보이는 캐릭터이다. 오죽하면 반디가 유독 푸시받는 이유가 호요버스가 회사 단위로 덕질하는 메카물의 오마주 덩어리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샘의 모티브는 테카맨 블레이드를 중심으로, 가면라이더, 아이언맨, 메카물 등의 요소를 섞은 걸로 보인다. 특히 샘의 실루엣과 변신 아이템의 형태, 변신 연출이 테카맨 블레이드와 매우 흡사하다. 슈트 내부와 겉모습을 교차해서 보여주는 부분이나 착지 모션은 아이언맨을 연상시킨다. 또한 적 보스로 등장한 샘과의 전투에서는 가면라이더 그리스의 대사[24]를 오마주한 업적을 획득할 수 있다.[25]
- 호요버스의 대표적인 캐릭터이자 붕괴3rd의 주인공 키아나 카스라나와 많은 면에서 닮았는데, 인공적으로 탄생한 존재라는 점, 긴 은발, 싸우는 미소녀라는 점이 그러하다. 또한 2.3 PV에도 나온 폭탄이 든 스파클 인형을 가지고 인파에서 멀리 떨어진 상공으로 향하는 장면은 붕괴3rd 단편 애니메이션 천궁의 유성에서 키아나가 붕괴능 폭탄을 가지고 상승하는 장면의 오마주로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 그 밖에 단편 애니메이션 그라모스의 잔화에서 눈물을 흘리자 땅에서 새싹이 돋아난 뒤 연소 상태가 되어 각성하는 장면은 붕괴3rd 단편 애니메이션 제레에서 제레 발레리가 구속된 상태에서 눈물을 흘리자 바닥에서 꽃이 피어나며 제레가 각성하는 장면과 판박이다.
2.2. 게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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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버전 방송 막바지에 페나코니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공개되었다. 해당 일러스트는 어벤츄린, 로빈과 달리 전용 광추 일러가 아니고 4성 교환 광추인 운명의 실을 엮다에 있는 블랙 스완의 타로 카드 중 하나이다.
- 각국의 캐릭터 이름은 전부 반딧불이에서 따온 것이다. 국내판 이름은 반딧불이의 약칭인 "반디"로, 스파클이나 아케론과는 달리 영칭을 그대로 따오지는 않았다. 반응이 안 좋은 스파클에 비해 반디라는 단어가 귀여운 어감이 들어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 원신 주인공 여행자인 루미네와 일본어판 이름이 "호타루"로 같다. 여행자는 이름을 한자와 히라가나, 반디는 가타카나로 표기한다. 같은 사례로 블레이드(일본판 명칭 진)와 원신의 진이 있는데, 이쪽은 스타레일이 한자 표기, 원신이 가타가나 표기다. 아예 이름의 국적이나 의미가 다른 블레이드/진과는 달리 호타루는 이름의 유래마저도 같은데, 다른 평행세계관 작품이긴 하지만 개발사가 같은 회사이며 소비층도 크게 겹치는 게임이므로 이름 표기로 구분할 수 있도록 가타가나/한자로 표기에 차이를 둔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스타레일 주인공 중 남자 성별인 카일루스의 일본어판 이름인 穹도 훈독으로 "소라"라고 읽을 수 있다.(공식적으로는 음독인 큐가 맞다.) 원신 주인공 여행자인 아이테르의 일본어 이름도 "소라"다.
- 페나코니가 공개되기 이전에는 '호타루 아이리스'로 소개된 적이 있는데, 아이리스는 붓꽃 가문의 성이다. 즉, 붓꽃 가문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있음을 나타낸 것.
- WHITE NIGHT 오프닝 영상에서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불꽃을 가지고 놀며 환하게 웃는 반디를 개척자가 아련하게 보면서 사진을 찍는다든지 눈물을 흘리며 자유낙하하는 모습을 개척자가 지켜보는 등 진히로인 취급이다. 한편으론 영상 최후반부에 개척자와 등을 마주하고 앉아있는 사이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연출이 있어 불길함을 암시하기도 한다.
- 은발의 미소녀,[27] 그리고 여리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사망할 때 괴수에 의해 복부를 찔려 죽었다는 점에서 카렌 카스라나와 비슷한데 반디와의 서사에 몰입한 유저들이 오토 아포칼립스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 그걸 반영하듯 실제로 해당 드립을 바탕으로 영상이 제작되었다. 영상1 영상2 사실 이런 영상들뿐만이 아니라 아포칼립스가 말하기를 이라는 붕괴 공식 애니메이션 영상의 댓글에서도 같은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 5성 한정 파멸 캐릭터 최초로 구름 위 5전사였던 적이 없는 캐릭터다.[28]
- 페나코니 2막 엔딩에서 정체가 밝혀지고 난 뒤 1막의 엔딩 부분에서 보스 샘의 대사와 괴리감이 심하다보니[29] 2차창작에서는 그거 해봐 그거 드립이 성행하고 있으며 반디 관련 미디어에 샘과 첫 조우했을 때의 대사와 전투 대사를 길게 써놓은 댓글[30]이 반드시 달리곤 한다.[31] 그 밖에 그녀를 놀리거나 괴롭히면 샘으로 변신해서 상대방을 무력으로 제압하는 창작물도 많다. 다만 샘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다보니 그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에 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 미국 LA에서 열린 스타레일 1주년 이벤트에서, 반디의 영어 성우 아날리사 피셔가 샘의 대사를 연기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이후 해당 녹음을 게임 내 컷씬에 합성한 영상도 다수 업로드 되었다. 예시
- 한국 성우 유혜지 또한 샘웨와 러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샘의 대사를 연기했다 # #
- 2.3 버전 방송 프리뷰에서 반디의 언급에 따르면, 샘 상태일 때 하는 말들은 전부 본인이 하는 대사가 맞으며 평소에는 샘 상태일 때 사용할 대사를 맨날 연습한다고 한다. 즉 샘 상태일 때의 성격과 대사는 컨셉이라는 것. 아무래도 큼지막한 간지폭풍 로봇이 반디 본인의 톤으로 말을 하면 본인의 정체를 드러낼 위험성도 있고 이미지상으로도 어울리지 않다보니 적을 상대로 위압감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인 듯 하다.[32]
- 정체가 밝혀진 이후로 국가에 상관없이 특촬덕, 밀덕후 밈이 생겼다.
- 최초로 천외 위성 통신 이미지가 쇼츠로 게시된 캐릭터인데, 이때 영상에서 나오는 음악은 시뮬레이션 우주의 확장판 곤충 떼 재난 인트로 OST를 편곡한 것으로 그녀의 고향인 그라모스 제국이 곤충 떼 재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선곡이다. 참고로 천외 위성 통신 쇼츠는 중국 공식 틱톡 계정에서는 블레이드를 시작으로 모든 캐릭터가 계속 업로드 되어왔었지만, 글로벌 유튜브에는 반디를 기준으로 처음 업로드 된 것.
- 단항·음월에 이어 미호요가 또다시 프로필에 초대형 스포일러를 아무렇지도 않게 집어넣은 것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이 있다. 반디의 프로필이 공개된 시기가 개척 임무 3장 2막이 공개되고 1달가량 지난 뒤라서 기존 유저들은 대부분 스토리를 다 본 상태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삼지 않는 편이지만, 반디 출시 이후 유입된 신규 유저의 경우 반디의 프로필을 보면 얄짤없이 반디의 정체를 알아버리게 된다.
- 이걸로도 모자라 한국 마케팅을 담당한 회사에서는 한 술 더 떠서 반디= 샘임이 밝혀지는 반전 장면을 대놓고 1주년 기념 유튜브 광고 중 하나에 걸어버리는 대형사고를 냈다.[33]
- 프로필 공개 이후 각종 PV에서도 반디=샘임을 공공연하게 내세우는 것을 보면, 반디의 정체도 전작의 종려처럼 사실상 스포일러 아닌 스포일러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 바람이 불자 머리와 치맛자락을 황급히 잡는 대기 모션은 페나코니가 공개되기 직전 나온 대단한 타탈로브 PV에 선행등장하였다.
- 게임 내 개척자와 반디가 각별한 사이가 된 것을 보여주어서 그런지 2.3 프리뷰 스페셜 프로그램에서 반디가 개척자에 관한 언급을 메인 진행자인 빼미보다도 자주 한다.[34]
- 첫 번째로 처음 인사에서 반디만 유일하게 이름만 알려주는 것이 아닌 개척자에게 인사를 하고 자기소개를 하였다
- 두 번째로 개척자가 페나코니에 와서 즐기지 못했던 진정한 휴가를 이제야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 세 번째는 샘이 약점 격파에 특화되었으니 약점 격파 효율 버프나 슈퍼 격파를 발동할 수 있는 캐릭터와 함께 쓰면 좋겠다는 말에 예시로 화합 운명의 길의 개척자를 언급하였다.
- 네 번째는 제이드와 계약하다가 자칫하면 다 털릴 수 있다는 빼미와 아케론의 말을 듣고 개척자에게 조심하라는 말을 전했다.
- 마지막으로는 시청자[35]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때 늘 만나던 곳에서 있을테니 다음 꿈에서 만나자는 이야기를 하며 5번이나 개척자의 언급을 하였으며 이 중 3번은 개척자에게 직접 전하는 말이었다.
- 중국에서 반디와의 전화통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공식 계정에 올라오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반디와 통화가 가능하다.[36] 현지 날짜 기준으로 6월 12일에서 6월 14일까지 진행했는데 통화 내용이 매일 다르다. 한국의 경우 통화 이벤트를 그대로 들고오긴 힘들었는지 X 리트윗 이벤트로 바꿔서 진행했다.
- 블랙 스완과 더불어 캐릭터 PV에 개척자가 등장한 유이한 케이스이다.[37] 다만 블랙 스완은 여척자가 등장하고 반디는 남척자가 등장한다. 한쪽은 공포에 떨며 쫓기는 반면 한쪽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도 차이점이다.
- 해외에서는 필살기 시전시 일정확률로 우측에 나타나는 반디의 얼굴 때문에 당시에 유행중이던 Live Tucker Reaction이라는 밈과 엮어 Live Firefly Reaction이라는 밈이 생기기도 했다[38].
- 카프카와 비슷하게 보스전 패턴은 멋진 모션으로 호평을 많이 받았으나 플레이어블은 완전 연소 상태에서 쓰게 되는 쌍검 컨셉과 모션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그나마 기본 상태에서는 기존에 공개된 펀치와 킥 모션을 쓴다는 점은 좋은 반응을 얻었고, 쌍검 또한 호평하는 유저도 있으나 보스전의 필살기 패턴인 초신성 과부하 등을 보고 멋진 격투 위주의 움직임이 나와줄 것을 기대했던 유저층에겐 카프카 정도는 아니어도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카물 특유의 연출을 많이 가미한 부분 또한 취향에 맞는 사람들은 호평을 보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어색하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이 때문인지 반디의 전투 모션은 출시 전까지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쳤다.
- 첫 등장 당시에는 반디와 샘이 별개의 캐릭터인 것처럼 나오면서 두 캐릭터의 팬층이 별개로 형성되었었고, 정체가 밝혀진 후에도 두 팬층이 완전히 합쳐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플레이어블이 두 캐릭터의 요소가 섞인 채로 출시 된 것 역시 호불호가 제법 갈리는 편이다. 샘을 기대했던 유저는 완전 연소 상태 진입시 반디의 목소리나 얼굴이 나오는 것 자체를 불호하고, 반대로 반디의 팬들은 전투 내내 샘을 착용한 상태인 것을 불호하는 것.[39] 그리고 반디와 샘이라는 선례 탓에 같은 제작사의 게임인 원신에서 비슷하게 얼굴이 가려져있으머 전반적으로 중후한 디자인인 카피타노도 속은 미소녀가 아니냐는 농담 반 불안 반이 섞인 밈이 생겼다. 둘 다 첫공개 당시 남자의 로망을 저격한 남캐라는 드문 포지션이었다보니 이러한 반응이 큰 편.
- 스타레일의 50번째 캐릭터이다. 반디 이전의 모든 캐릭터를 획득했을 경우 반디를 획득함으로써 50인의 캐릭터를 획득하면 얻을 수 있는 "천체 대이동" 업적을 획득하게 됨으로써 알 수 있다.
2.2.1. 인기
첫 공개 때부터 빼어난 미모와 청초함으로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WHITE NIGHT 뮤비 공개 후 반디와 개척자의 아련한 분위기가 주목받아 팬덤에서는 "정실" 또는 "첫사랑"이라는 반응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개척자와의 커플링이 주를 이루며, 공식에서도 이 둘을 공식커플로 엮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보통 가챠게임 커플은 공식과는 상관없이 2차창작으로 묶는게 많은데 (많다고는 했지만 거의 90% 는 2차창작으로 커플이 엮인다.) 반디와 개척자(주인공)은 스토리, 공식 방송[40], 게임 시스템[41]등 모든 공식적인 면에서 엮어준다.한국에서도 이 인기를 반영하듯, 아카라이브 일반 게시물 중 최다 추천글은 반디 천외 위성 통신이 차지하고 있다. 베스트 라이브 추천순[43] 주요 남초 사이트 중 디시인사이드나 에펨코리아의 최다 추천글들은 롤드컵 글이나 AV배우 인증글 등이 담당하고 있으니,
일본에서도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일본 스타레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반디의 실장이 공개된지 단 1시간 30분만에 좋아요 13만으로 역대 최다 좋아요 수를 달성했다. 기존 1위였던 단항·음월과 2위였던 아케론의 공지된지 몇달만의 좋아요 수치를 1시간 30분만에 추월해버렸으니 일본 내에서 반디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보여준 셈. 원본 트윗 # 일본 X(구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도 오랫동안 등장하여 실트의 여왕이라고도 불린다.
다만 여느 인기 캐릭터가 그렇듯 극성 팬덤으로 인해 국내외에 안티팬 또한 많은 편이며, 반디가 출시된 2.3버전에서 속성이나 기믹 접대 수준을 넘어 전용 컨텐츠를 출시하는 수준의 지나친 반디 접대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다른 캐릭터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되며 반디라는 캐릭터에게도 반감을 가진 유저층도 많다.[44] 이로 인해 반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유저들이 흔히 불리던 멸칭인 개 좆 디를 줄인 "개조띠"라고 부르며 농담조로 반디를 부르기도 한다. 붕괴: 스타레일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진심 반 농담 반으로 반디 평균 이른바 반평이라는 비하성 밈이 하나의 템플릿으로 자리 잡을 정도.
하지만 안티와는 별개로 정말로 동서양 포함해 정말 인기가 많은데다 아랴 # #2 #3를 포함해서 마리야 미하일로브나 쿠죠 #, 쿠보 나기사 #, 쿠로카와 아카네 # #2, 아이짱(월요일의 타와와) #, 시이나 마히루 #등의 대사를 합성해서 개척자와
출시 한 달 만에 붕괴:스타레일 내에서 가장 일러스트 투고량이 많은 캐릭터가 되었다. 출시 후 1년이 넘은 캐릭터들을 한 달 만에 넘은거니 엄청난 속도인 셈. #
2.2.2. 단컷 만화
폼폼 갤러리 | 반딧불이 Type-IV, 가동! |
「이렇게 하면 돼?」 「먼저 왼손으로 원을 하나 그린 다음, 오른손을 가슴 앞으로?」 「반딧불이 Type-IV, 가동!」 |
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일람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유혜지 - 2.3 프리뷰 스페셜 프로그램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아날리사 피셔 - 2.3 프리뷰 스페셜 프로그램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송위엔위엔 - 2.3 프리뷰 스페셜 프로그램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쿠스노키 토모리 - 1주년 기념 성우 축하 메시지-스텔라론 헌터 편, 캐스팅 코멘트, 2.3 프리뷰 스페셜 프로그램, 캐스트 인터뷰
4. 외부 링크
[1]
2막인
어벤츄린과 비슷한 포지션인 것을 알 수 있지만, 그만큼
진짜 주인공은 등장 빈도가 적었다. 물론 이전 행성인 선주나부보다는 활약하는 비중이 훨씬 높은 편.
[2]
개척자 다음으로 대사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평소에 과묵한 컨셉을 밀고 있는 개척자의 입담을 터는 의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반디는 평범한 인물이 아니며, 일부러 주인공에게 접근했을 수 있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스포일러]
정확히는 삼포로 위장한
스파클. 동행 임무에서는 환락의 에이언즈 아하의 부하인 삼포와 같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페나코니의 초대받은 스파클과 같이 동행했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4]
검은색 배경에 오른쪽 방향으로 금색 테두리 모래시계 모양으로 안쪽은 초록색이다.
[5]
한편 개발사인 호요버스가 워낙 그쪽 방면으로 유명한지라 여러 유출 정보를 접하던 유저들은 해당 장면이 어벤져스 1편의 아이언맨 변신 장면을 오마쥬한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6]
샘의 1인칭인 와타시わたし는 남녀 모두가 사용하는 대명사이다.
[7]
물론 심의상 어깨까지만 나온다.
[8]
페나코니 4막에서 나온 제이드의 발언에 따르면, 엔트로피 상실증은 클론 제작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아니라 그라모스 공화국에서 철기군을 탈취당하거나 철기군이 반란을 일으키는 등의 행위를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넣은 일종의 보험이라고 한다.
[9]
반디가 죽음 밈에게 관통되어 사망했는데, 다시 등장한 이유는 반디를 찌른 죽음 밈은 반디를 죽인 것이 아닌 진정한 페나코니인 유배의 땅 구역에 끌고 온 것이었다. 죽음 밈에 의한 사망이 아니면 가족이 빚은 "화합의 장막"에 의해 꿈세계에서 깨어나며 유배의 땅은 죽음 밈 말곤 가는 방법이 힘들어 원주민들은 죽음 밈에게 죽음으로서 진정한 페나코니로 이동하는 것이다.
[10]
본인 말을 인용하면 "현실이든 꿈이든 전부 산산조각나고 말거든"
[11]
즉 철기군이 자기 의지로 반역을 일으키거나 배반하더라도 그라모스가 없으면 엔트로피 상실증으로 죽게 되니 목숨을 걸고 협박을 할수있게 되고 철기군도 자기 목숨을 위해서라도 그라모스에게 반발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라모스를 위해 활동할수밖에 없다. 그라모스의 멸망이 곧 피할 수 없는 죽음과 마찬가지이기에.
[12]
비인도적이지만, 애초에 철기는 인간으로 여겨진 적이 없는 생체 병기에 불과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
[13]
다만, 히메코는 이미 개척자가 스텔라론 헌터 멤버라는 것을 알고 있다.
[14]
개척자는 쿠쿠리아의 보존 얼음 랜스로 정면에서 가슴이 찔리며, 반디는 해충처럼 생긴 엄청 큰 벌레의 날개 부분으로 가슴을 두 번이나 관통당해 찔린다는 점.
[15]
카일루스는 단발이어서 안 보이지만, 스텔레는 장발이어서 보이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16]
장명종인 선주인들만 제외하면 대부분 종족은 수명이 짧은 단명종에 가깝다.
[17]
반디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면 기갑 자체는 양산형인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반디가 강한 의지로 각성하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또한, 은하탐구생활에서 반디가 궁극기를 사용하여 완전 연소 모드에 진입할 때, 웰트가 강한 의지로 각성한 능력이라고 발언한다. 추가로 PV의 내용에서는 기갑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연출이 포함되어 있다.
[18]
특히 4막에서 반디 시점으로 행동하면 이런 부분을 엿볼 수 있는데, 제이드가 자신의 정체를 간파하고 이로 인해 스텔라론 헌터에게 위협이 될지도 모른다는 판단을 마치자마자 한없이 냉정하고 살벌한 목소리톤을 구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9]
등장부터 여러 차례 개척자에게 거짓말을 하며, 일부러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모습들을 자주 보였다. 본인부터가 뭔가를 드러내기보단 숨기는 것이 훨씬 익숙하다 할 정도. 다만, 카프카와 달리 본래 성격상 거짓말을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임무 수행할 때 빼고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솔직하고 정직한 편에 속한다.
[20]
같은 스텔라론 헌터 소속인
은랑 역시 반디가 개입하면 대개 전투로 끝난다고 언급한다.
[21]
애초에 철기군이 전쟁에서 소모품 취급당하며 죽어나갔기에, 머리카락이 길다는 것은 그 머리카락이 길어질 때까지 수많은 전쟁에서 살아남았다는 증거이다.
[22]
애초에 그라모스 철기군의 주적부터가 우주 최악의 물량전을 자랑하던 타이츠론스의 벌레 떼임을 생각하면 당연하다.
[23]
블레이드를 영입할 때 제압했다는 것을 근거로 반디가 블레이드보다 강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카프카와 함께 상대한 것이기 떄문에 이 전투는 애초에 1대1 싸움이 아니었다. 카프카 본인 역시 이 상황에서 "나는 너를 한 번 더 죽여줄 수 있다"라고 말하는데, 이는 카프카가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나올 수 있는 대사가 아니다.
[24]
心火をも焼いて、ぶっ潰す!(심화를 불태워서, 쳐부순다!)
[25]
마침 그리스도 로봇을 모티브로 한 가면라이더이며,
장착자 또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26]
과거 오토는 카렌을 만나고 난 후부터 자신의 인생이 완전히 뒤바뀐 경우이며, 오토가 카렌을 잃고 나서(정확히는 사형선고를 받았던 카렌을 풀어주기 위해서 오토가 붕괴수를 풀어놓은 것 때문에 카렌이 어린애를 지키다가 그대로 죽게된다.)
[27]
인게임 디자인 색감만 보면 카렌은 백발에 가깝다.
[28]
동료 중에
구름 위 5전사였던 멤버가 있기는 하다.
[29]
일본어판에서는 샘이 중성적인 어투를 사용하여 그나마 낫지만, 다른 언어판은 가면라이더 주인공(한국어판)이나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영어판) 이미지로 더빙을 해서 괴리감이 여간 심한 게 아니다. 다만, 오역이나 연출 미스라고 하기는 애매한 것이,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물론, 타 애니나 게임에서도 자기 정체를 감추기 위해 변신 전과 다른 어투를 사용하는 사례는 제법 있다.
마법소녀 비스트 라던가
[30]
지금당장떠나면아무도다치지않는다그러지않으면너희는모두죽어탐정놀이도이젠끝이다오지말아야할곳에발을들였군현실로돌아가면잊지말고전해라스텔라론헌터가너희의마지막을배웅했다는것을소탕시작액션원집행목표고정즉시처단프로토콜통과초토화작전집행
[31]
오죽하면 반디의 성우가 샘의 대사를 더빙하는 걸 보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이젠 대사로 AI노래까지 만들 지경에 이르렀다....
#
[32]
이후 빼미가 대사는 은랑이, 동작은 블레이드, 어떤 동작에 어떤 대사를 할 지는 카프카의 조언을 받냐고 묻지만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33]
이전에도 반디가 기억의 영역 밈에게 찔리는 장면을 광고로 내보내기도 했다.
[34]
추가로 빼미의 개척자 언급은 메인 진행자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반디의 경우 굳이 개척자를 언급해지 않아도 되거나 개척자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메세지였다.
[35]
사실 이 특별 방송의 시청자가 보편적으로 붕괴 스타레일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시청자=개척자'가 성립한다.
[36]
당연히 누군가 실시간으로 받아주는게 아니고 학습형 AI이다.
[37]
Mar. 7th도 같이 사진찍자며 개척자에게 말을 거는 장면이 있으며 완전히 1인칭 시점이라 개척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38]
해당 밈은 본래 특정 상황에 인물 A의 사진을 가장자리에 띄어서 상황에 대한 인물 A의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이었지만 현재에 들어서는 상황 따위는 중요하지 않고 그저 인물 A의 반응만 틀로 만들어서 보여주면 끝이라 저런 짤이 만들어졌다.
[39]
그나마 이쪽은 반디의 딜링 사이클 대부분을 담당하는 완전 연소 상태에선 반디의 요소가 많이 나오면서 나은 편.
[40]
공식 방송에서 반디가 척자와 한파티가 되면 좋겠네요 ^^라고 한다던가 PV에서도 척자와 만나려는게 나온다!
[41]
파티상호대사도 있고 둘을 함께 전투시키면 나오는 업적(여름을 보았다)도 있다!
[42]
동일 인물인 샘의 표까지 합하면 40%가 넘는다.
[43]
단, 베라글에는
심야식당 채널이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단순 최다 추천글은 해당 채널의 번역 공유글 등이 담당하고 있다.
[44]
대표적으로 신규 장신구 '겁화 연등의 연마궁'은 최초로 특정 속성에게 격파 특수효과를 제공하는 전용 설계로 출시되었고, 새로운 시뮬 확장 장치인
차분화 우주는 반디 한 캐릭터를 띄워주기 위한 접대 컨텐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단순히 반디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른 캐릭터들에게 직, 간접적인 너프와 패널티를 부여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면서 평가가 좋지 않다.
[45]
호요버스쪽 동인계열은 인지도 덕에 원신이 압도적이었지만 반디의 등장 이후로 거의 맞먹을 수준으로 인지도가 올라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