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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Shadow 박재석 (Park Jae-se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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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85년 2월 28일[1] | |
소속 | 쉐도우코퍼레이션 | |
국적 | 대한민국 | |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글로벌스포츠학과 | |
닉네임 | Shadow | |
소속 |
fOu 감독 (2002~?) STX SouL 코치 (2007~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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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U 코치 (2014~2015.02.09) Oh My God 감독 (2015.02.09~2015.11.23) SBENU KOREA 감독 (2015.12.21~2016.10.07) Team Dignitas 감독 (2016.12.20~2017.02.17) I May 코치 (2017.08.01~2017.12.17) Bilibili Gaming 코치 (2018.05.24~2019.11.10) 쉐도우코퍼레이션 e스포츠 에이전트 (2019.11.10~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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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코치 및 감독. 現 스포츠 에이전트, 쉐도우코퍼레이션 이스포츠 에이전시 대표.2. 지도자 경력
fOu 창설 및 아마추어 대회 다수 입상, STX SouL 팀 헤드코치로 우승.LCS, LPL, LCK 3개 지역의 헤드코치로 활동 했지만 뛰어난 성적은 거두지 못함.
2.1. 스타크래프트 시절
2002년, 스타크래프트 클랜 fOu 클랜장을 시작으로 해서 각종 아마추어 대회 우승, 대회 개최, 포유 포럼 작성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였다. 이때 클랜을 만들었으며, 당시 같이 활동하던 선수는 후에 유명 BJ가 되는 이철민, 최연식 등이 있었다.[2]그렇게 활동하다가 2007년 당시 STX의 지원을 받아 재창단을 한 STX SouL의 코치로 영입되면서 본격적인 e스포츠 프로게임단 코칭스태프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당시 프로게임단에 들어가게 된 계기는 기존 STX SouL 코치로 활동하던 조규백 코치[3]의 추천.[4]
STX SouL의 코치로 활동, 김윤환과 김구현의 개인리그 우승 및 준우승에 영향을 주었으며, 팀도 경남-STX컵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조성호, 김성현, 이신형, 김현우 등 다수의 선수를 선발하여 성장시켰다.
STX 재직 당시에는 저그와 테란 전담 코치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팀에 함께 있었던 박종수 코치와 함께 STX를 오랫동안 이끌었다.
그렇게 STX SouL 코치로 활동하다가 개인리그, 팀리그 우승 달성 후 2012년 말에 군대에 입대하였다.
2.2. 리그 오브 레전드 시절
2014년 전역을 한 뒤 김민기 감독과의 인연으로 전남과학대학교 e스포츠 팀인 CTU에서 코치로 활동했다.이후 2015년 2월 9일자로 중국 게임단 OMG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스프링 정규시즌3위와 서머시즌 데마시아컵 3등을 거두긴했지만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고, 결국 시즌이 끝나고 팀을 나갔다.
2016시즌에는 스베뉴 팀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스베누의 팀 사정의 영향인지 강등은 막을수 없었고 챌린저스 코리아로 내려갔다. 챌린저스 코리아에선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역시 승강전에서 패배하면서 강등되었다. 이후 스베누 코리아는 그대로 해체되었다. 스베누 해체당시 올렸던 입장문
이후 2016년 12월에 북미의 Team Dignitas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이때 당시 같이 코치로 넘어갔던 김정수 감독의 썰을 보면 알겠지만 썩 좋은 대우는 아니었고 결국 스프링이 채 끝나기도 전에 팀을 나갔다.
그리고 서머시즌에 손대영감독의 부름에 중국 LPL I May팀 코치로 들어갔다. 이후 팀은 스폰서를 변경하였다.결국 2018년에 Bilibili Gaming의 코치로 2019년까지 활동 했다. 2019 LPL 서머 4위, LDL 스프링 결승까지 진출하는 결과를 만든 후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e스포츠 에이전시 사업을 위해 팀을 떠났다.
3. 에이전트 사업
비리비리에서 나온 후 2020년부터는 코치시절 자신의 아이디인 Shadow를 따온 쉐도우코퍼레이션을 설립,e스포츠 전문 에이전트 및 대학교 교수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주 활동 범위는 코치 시절 인맥이 많이 쌓여있는지 중국쪽 위주 그리고 나름 알고있는 유망주들을 데리고 쉐도우아카데미 LAS 아마추어 리그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전국 아마추어 대회인 KEG 우승 1회 준우승 1회를 차지하였다. https://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394
소속 감독으로는 김정수(Kim), 정노철(NoFe), 선수로는 문현준(Oner), 황성훈(Kingen), 김건우(Zeka), 김하람(Aiming),박도현(Viper) 등 LPL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 및 감코진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2020 시즌 스토브리그 도중 '이적시장이 끝나면 해외팀 모 감독과 국내 모 에이전시의 악행을 폭로하겠다.' 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SNS를 게재한 것이 이목을 끌었다.
스프링 시즌 종료 후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LPL과 LCK 쪽 이적 진행 상황을 올려주고 있다. https://blog.naver.com/medugida
당연히 스토브리그에서도 관련 정보에 대해서 트위터와 블로그에 올려주고 있다. https://twitter.com/ShadowCorpAgent
2021년 후반기 부터 각종 LAS 및 아카데미 리그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2022년 1월 LAS대회에서도 우승을 기록하였다. 기사.
최근 김정수 감독의 에이전시로서 DRX와 법정 다툼을 앞두고 있다. 쉐도우 코퍼레이션 박재석 대표는 "최대한 대화를 통해 협의점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되진 못했다. 현재 김정수 감독은 힘든 상황을 딛고,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으며, 자신도 처음 디알엑스로 뭉쳤을 때 약속했듯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현재 상황을 알렸다. 기사.
최근 DRX와의 법정 싸움에서 2회 승리하였다고 기사화 되었으며, 대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사
현재 LCK 스토브리그/2022 기준 선수들 가치를 뻥튀기시키고 FA로 풀어서 LCK 판을 망치게 하고 있는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급격히 이미지가 악화되었으나 11월 26일 한상용의 개인 방송에서 사태에 대한 해명을 하며 어느정도 여론을 납득시켰다.[5]
4. 여담
- 군입대 전 STX SouL 코치 시절에는 무서운 호랑이 코치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신인 선수들이나 2군 선수들에게 엄한 코치로 알려져 있다.
- 스베누가 스폰을 제대로 받지 못했을 때 사비로 팀원들에게 밥을 사주는 등 상당히 좋은 인성을 가진 감독으로 평가를 받았었다.
- 스타크래프트 STX SouL 코치이기 이전에 아마추어팀 fOu(포유) 클랜 마스터였던 박재석이라는 사람은 3인칭 시점으로 봤을 때 대단한 사람이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최전성기 시절 프로게이머, 준프로, 연습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던 클랜이 포유클랜이였다. ( 철구, 김성현, 김정우, 구성훈, 손주흥, 조병세 등) 하지만 fOu 클랜이 처음부터 유명했던 클랜은 아니었다. 2005년도에는 Name, gm, S.G 이런 길드들이 명문길드라고 평가 받을때 네임밸류 있던 사람이 전혀 없던 fOu 클랜이였지만, 당시 21살이였던 박재석은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 달에 60~80만원밖에 벌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적은 돈을 이미 fOu 클랜과 스타크래프트에 올인을 하는 사람이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아마추어에서 유명하다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오프라인에서 친목을 쌓기 위해 노력하였고 당시에는 프로팀도 대부분 열악한 환경에서 게임할 때였는데 아마추어 클랜 중 몇 안되는 연습실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운영하였다. 비록 시작은 6평 남짓한 방에 책상 두 개와 컴퓨터 2대뿐인 초라한 출발이였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특유의 친화력으로 당시 고수들을 길드로 하나둘씩 섭외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처음 길드로 섭외된 네임밸류 있던 아마추어 고수로는 김원기, 이유석[6]이 있었고, 이들을 필두로 연습실을 보유한 클랜이라는 입소문으로 포유클랜은 만 1년도 안되어서 연습실 확장까지 하면서 대다수의 고수 영입 및 발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그렇게 자체 발굴한 사람 중 한명이 fOu 클랜 연습실 출신인 철구이다. 믿기 힘들겠지만 당시 이철민은 이제동 못지않은 유망주였고 아마추어 중에서는 손꼽히는 저그였다. 그렇게 각종 클랜대회에서 승리를 밥먹듯이 해오던 fOu 클랜은 브루드워 마지막에 가장 프로게이머와 준프로 및 연습생을 많이 보유한 클랜으로 많은 스타인들에게 인정받게 된다. 그렇게 클랜 운영능력과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STX 코치로 추천받게 되어 프로계에 처음 입문하게 된다.
- 前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프로게이머이자 같은 fOu 클랜에서 활동했던 황희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팔에 문신을 새겼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
참고
[2]
대표적인 fOu 클랜 출신 프로게이머로
김정우,
임재덕,
구성훈,
손주흥,
조병세,
김성현 등이 있다.
[3]
이후
스페셜 포스 팀 코치로 이동한다.
[4]
후에 인터뷰에서 밝히기론 본인이 STX SouL에 연습생 등 아마추어 선수들을 추천하던 입장이였는데 팀이 STX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코치직 자리가 늘어나게 되었고,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선수들을 추천한 영향이였는지 위에 언급된 두 선수 다 프로의 시작을 STX에서 하게 된다.
[5]
무엇보다 DRX 공중분해 건에 대해서 선수들이 몸값을 높여부르는 바람에 재계약이 불발되었다는 식의 여론이 많았는데 DRX 프런트가 월즈 우승의 주역 중 한명인 표식을 배제하는 로스터를 짰고 이에 주전선수 4명이 표식과 함께하고 싶다며 항의를 했었다고 한다. 이에 에이전트 입장에서도 선수 보호차원에서 행동할 수 밖에 없었고 욕 먹을 각오로 조용히 있었던 것이라고...
[6]
이 두 선수들도 추후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