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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21:53:30

바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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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 등장하는 목성 제국 MS의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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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ems-06.jpg

1. 개요2. 상세
2.1. 베리에이션

1. 개요

목성 제국의 양산형 모빌슈트로 정식 명칭은 EMS-06 바타라.

목성제국군의 주력 모빌슈트이며 다른 목성제국군 모빌슈트의 기본형이 되는 모빌슈트이다. 기체의 확장성과 생산성을 최우선으로 중시하여 만들어졌으며, 덕분에 심플하면서 소모가 없는 설계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어로 전투를 뜻하는 바탈라(Batalla, 원래 발음은 바타야에 가깝다)이다.

2. 상세

양 다리에는 추진용의 부스터와 함께 무기를 수납할 수 있는 매니퓰레이터가 있으며, 머리에는 탐지장치가 장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는 모노아이이며 고글같은 모양의 복안은 외장이다. 작중에서도 기동시에 모노아이를 드러내놓고 있다가 고글을 내리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 물론 이 고글도 장식은 아니라서 렌즈에는 메인 카메라 센서의 줌 기능을 확장시키는 망원경 기능이 있다.

그 외에도 기체의 각부는 독립적으로 기능하도록 제작되어 있어서 팔 다리를 환장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나오는 것 또한 특징이다. 다만 기본 성능과 기본 무장만으로는 연방군의 양산 모빌슈트와 큰 차이가 나오지 않는다.

특이한 사항으로는 다리의 무릎 아래 부분을 허벅지 내부로 수납해서 고속 이동 모드로 변형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연료 소모량이 많고 단거리 이동에 특화되어 있어서 이동거리에는 한계가 있다.

작중에서는 4연장 미사일 런처나 빔 개틀링 건 같은 무장도 사용한 적이 있으나 대부분 특수 베리에이션이나 급조한 형태였다. 기본적으로는 빔 사벨 빔 라이플, 빔 실드가 기본 무장이다.

작중에서는 초반에 목성의 중계 스테이션을 공격한 신생 크로스 본 뱅가드와 교전할 때 다수 등장으로 처음 등장했다. 이때 토비아가 빔 개틀링 건을 장비하고 크로스본 건담 X1과 대치했으나 당연히 대파되었다.

이후 작중에 꾸준히 등장한다.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자쿠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중간에 죽음의 선풍대에 편성되기 직전의 번즈 건즈백 전용 바타라도 등장한다. 붉은색 도장이 특징이지만 성능은 다른 일반기와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2.1. 베리에이션

목성 제국군의 기본적인 양산기인 만큼 베리에이션도 다양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