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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4:03:55

미래통합당/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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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2. 2월3. 3월4. 4월5. 5월6. 6월7. 7월8. 8월9. 9월10. 결론11. 지지율

1. 서론

미래통합당 2020년 행적을 다루는 문서이다.

2. 2월

3. 3월

4. 4월

5. 5월

원내대표 경선 방식은 두 의원은 자신의 의견을 먼저 말하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공통질문 중 하나였던 김종인 비대위에 대해서 권영세 후보는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보다는 의원들과 당원들의 뜻의 따르겠다고 밝혔다. 주호영 후보는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입장보다는, 8월 조기 전당대회는 바람직하지 않고, 관리형 비대위[52]보다는 혁신형 비대위[53]가 낫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다른 공통질문이었던 원내 협상 전략에 대해서 주호영 후보는 철저한 사실을 기반으로 하되 여당에서 숫자로 밀면 사실을 기반으로 국민 여론을 얻는 방법밖에 없다라고 했고, 권영세 후보 역시 노력을 해서 국민의 여론을 받는 방법밖에 없다고 했다.
상호 주도 토론에서는 권영세 후보는 주호영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이종배 정책위의장 후보가 선거관리위원이라는 점을 문제 제기했고, 주호영 후보는 선거관리위원은 하는 일이 거의 없어 중립성을 위배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원내대표 투표 결과는 84표 중 주호영 후보가 59표[54] 득표해 25표를 얻는데 그친 권영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초선 의원들의 표심이 주호영 후보에 쏠린 것으로 보인다.

6. 6월

7. 7월

8. 8월


파일:kneelingkimjongin.jpg

9. 9월


이후 상황은 국민의힘, 국민의힘/2020년 문서를 참조 바람.

10. 결론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 등이 합당하며 등장한 미래통합당은 문재인 정부의 많은 실책을 바탕으로 21대 총선에서 압승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었다. 그러나 화려한 통합과 달리 그 안에선 각 당들이 전혀 결합하지 못하고 보복과 갈등이 계속되었다. 이러한 부정적 요소가 영향을 끼쳐 끝내 차명진의 막말등이 터져나왔고 결국 3년간의 갈등을 끝내고 하나로 모인 미래통합당은 보수역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후반기에 들어서 새롭게 들어온 김종인-주호영 지도부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며 한 편으론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후로도 강력한 개혁적 드라이브가 이어지면서 보수가 부활하고 혁신할 수 있는 씨앗이 뿌려진 당명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실제로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후신인 국민의힘이 압승, 이후 보수정당들의 반면교사라는 긍정적 영향도 확인되었다.

11.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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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지지율 자세히
더불어민주당 / 자유한국당 /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 / 대안신당 / 정의당 / 민주평화당 / 우리공화당 / 민중당 / 기타 / 무당층
1월 1주차 연초 미조사 -
1월 2주차
40%
40%
20%
3%
3%
0.3%
6%
0.1%
0.6%
0.5%
0%
25%
1월 3주차
39%
39%
22%
3%
3%
0.3%
5%
0.4%
0.9%
0.4%
0%
27%
1월 4주차 설 연휴 -
1월 5주차
34%
34%
21%
2%
2%
6%
0.5%
0.3%
1%
33%
더불어민주당 / 자유한국당 /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 / 정의당 / 민주평화당 / 우리공화당 / (가칭) 안철수신당 / 기타 / 무당층
2월 1주차
36%
36%
20%
2%
2%
5%
0.4%
0.5%
3%
1%
31%
2월 2주차
37%
37%
21%
3%
3%
5%
0.2%
-%
3%
1%
27%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바른미래당 / 정의당 / 국민의당 / 기타 / 무당층
2월 3주차
36%
36%
23%
4%
7%
2%
1%
27%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민생당 / 정의당 / 국민의당 / 기타 / 무당층
2월 4주차
37%
37%
21%
1%
6%
2%
1%
33%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민생당 / 정의당 / 국민의당 / 우리공화당 / 민중당 / 기타 / 무당층
3월 1주차
36%
36%
22%
1%
6%
2%
1%
1%
1%
31%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민생당 / 정의당 / 국민의당 / 자유공화당 / 민중당 / 기타 / 무당층
3월 2주차
39%
39%
22%
0.1%
6%
3%
1%
0.4%
1%
28%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민생당 / 정의당 / 자유공화당 / 민중당 / 국민의당 / 친박신당 / 열린민주당 / 기타 / 무당층
3월 3주차
38%
38%
23%
1%
4%
1%
0.2%
3%
0.2%
1%
1%
28%
3월 4주차
37%
37%
22%
0.2%
5%
1%
0.3%
4%
0.4%
2%
1%
27%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민생당 / 정의당 / 우리공화당 / 민중당 / 국민의당 / 친박신당 / 열린민주당 / 기타 / 무당층
4월 1주차
41%
41%
23%
0.1%
4%
0.5%
0.3%
4%
0.3%
2%
1%
22%
4월 2주차
44%
44%
23%
0.7%
6%
0.7%
0.6%
3%
0.3%
3%
1%
18%
4월 3주차
41%
41%
25%
0.4%
5%
0.5%
0.8%
4%
0.4%
3%
2%
18%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민생당 / 정의당 / 국민의당 / 열린민주당 / 기타 / 무당층
4월 4주차
43%
43%
22%
0.7%
7%
3%
4%
1%
19%
4월 5주차
43%
43%
19%
0.3%
7%
5%
4%
2%
19%
5월 1주차
46%
46%
17%
0.4%
7%
3%
4%
1%
22%
5월 2주차
44%
44%
19%
0.4%
7%
3%
4%
1%
23%
5월 3주차
46%
46%
18%
0.8%
5%
3%
4%
1%
22%
5월 4주차
47%
47%
18%
0.3%
6%
3%
3%
1%
22%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정의당 / 국민의당 / 열린민주당 / 기타 / 무당층
6월 1주차
43%
43%
17%
7%
4%
3%
0%
26%
6월 2주차
42%
42%
18%
8%
3%
5%
1%
24%
6월 3주차
43%
43%
19%
5%
3%
3%
1%
27%
6월 4주차
41%
41%
20%
8%
3%
4%
1%
24%
7월 1주차
38%
38%
21%
7%
3%
3%
1%
28%
7월 2주차
40%
40%
20%
6%
4%
2%
1%
26%
7월 3주차
38%
38%
21%
7%
4%
3%
1%
27%
7월 4주차
41%
41%
23%
7%
3%
2%
1%
23%
7월 5주차
38%
38%
20%
7%
5%
3%
1%
27%
8월 1주차
37%
37%
25%
6%
3%
2%
1%
26%
8월 2주차
33%
33%
27%
6%
3%
3%
1%
27%
8월 3주차
39%
39%
23%
7%
4%
3%
1%
25%
8월 4주차
38%
38%
20%
7%
2%
2%
0%
30%
9월 1주차
39%
39%
20%
4%
4%
3%
1%
29%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정의당 / 국민의당 / 열린민주당 / 기타 / 무당층
9월 2주차
39%
39%
19%
5%
4%
3%
1%
29%
9월 3주차
36%
36%
20%
4%
3%
3%
1%
33%
9월 4주차
37%
37%
21%
5%
4%
3%
1%
29%
9월 5주차 추석 특별방역 기간 -
10월 1주차
10월 2주차
38%
38%
18%
5%
4%
3%
1%
31%
10월 3주차
35%
35%
17%
6%
3%
4%
1%
34%
10월 4주차
40%
40%
20%
6%
4%
2%
0%
27%
11월 1주차
39%
39%
20%
6%
3%
3%
1%
28%
11월 2주차
39%
39%
18%
7%
3%
3%
1%
30%
11월 3주차
37%
37%
19%
6%
4%
3%
1%
31%
11월 4주차
36%
36%
22%
5%
3%
3%
0%
31%
12월 1주차
33%
33%
20%
6%
3%
3%
1%
33%
12월 2주차
35%
35%
21%
6%
3%
3%
0%
32%
12월 3주차
34%
34%
21%
5%
4%
3%
1%
31%
12월 4주차 연말 미조사 -
12월 5주차
이 자료는 한국갤럽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2020년 정당지지율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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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지지율 자세히
더불어민주당 / 자유한국당 / 바른미래당 / 정의당 / 민주평화당 / 우리공화당 / 기타 / 무당층
1월 1주차
41.8%
41.8%
32.1%
4.6%
5.5%
1.1%
1.0%
1.7%
12.2%
1월 2주차
41.1%
41.1%
31.3%
4.7%
5.5%
1.9%
1.5%
2.1%
11.9%
더불어민주당 / 자유한국당 /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 / 대안신당 / 정의당 / 민주평화당 / 우리공화당 / 민중당 / 기타 / 무당층
1월 3주차
38.4%
38.4%
32.7%
3.9%
4.7%
1.2%
4.3%
1.8%
1.5%
1.1%
0.9%
9.5%
1월 4주차
40.4%
40.4%
32.1%
4.1%
3.8%
1.7%
4.4%
1.0%
1.1%
0.7%
0.8%
9.9%
1월 5주차
38.5%
38.5%
29.3%
3.5%
3.8%
1.2%
5.6%
1.6%
1.4%
1.2%
0.9%
13.0%
2월 1주차
40.2%
40.2%
30.2%
3.3%
4.1%
1.2%
5.3%
2.1%
1.2%
0.7%
0.8%
10.9%
2월 2주차
39.9%
39.9%
32.0%
2.6%
3.9%
0.9%
4.8%
1.5%
1.2%
1.3%
0.8%
11.1%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바른미래당 / 대안신당 / 정의당 / 민주평화당 / 민중당 / 우리공화당 / 국민의당 / 기타 / 무당층
2월 3주차
40.5%
40.5%
33.7%
3.0%
1.3%
4.1%
2.2%
1.0%
1.5%
2.3%
0.9%
9.5%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민생당 / 정의당 / 국민의당 / 우리공화당 / 민중당 / 기타 / 무당층
2월 4주차
41.0%
41.0%
31.0%
4.1%
4.3%
1.7%
1.6%
1.0%
1.7%
13.6%
3월 1주차
41.7%
41.7%
31.2%
4.1%
4.9%
4.7%
1.6%
0.8%
1.3%
9.7%
3월 2주차
41.5%
41.5%
32.1%
2.1%
4.3%
3.9%
2.4%
1.2%
1.6%
10.9%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민생당 / 정의당 / 자유공화당 / 민중당 / 국민의당 / 친박신당 / 기타 / 무당층
3월 3주차
42.1%
42.1%
33.6%
1.4%
3.7%
1.4%
1.3%
4.0%
2.1%
1.9%
8.6%
3월 4주차
44.6%
44.6%
30.0%
1.8%
4.6%
1.8%
1.0%
3.3%
1.6%
2.8%
8.4%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민생당 / 정의당 / 우리공화당 / 민중당 / 한국경제당 / 국민의당 / 친박신당 / 기타 / 무당층
4월 1주차
43.2%
43.2%
28.8%
2.2%
5.4%
1.4%
1.4%
1.3%
3.8%
1.7%
1.6%
9.0%
4월 2주차[A]
44.2%
44.2%
29.6%
2.2%
5.3%
1.3%
1.5%
1.7%
3.9%
1.9%
1.5%
6.9%
4월 3주차
46.8%
46.8%
28.4%
2.5%
6.0%
1.4%
1.0%
1.2%
4.4%
1.6%
1.2%
5.6%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민생당 / 정의당 / 국민의당 / 열린민주당 / 기타 / 무당층
4월 4주차
52.6%
52.6%
28.2%
1.2%
5.2%
3.1%
3.3%
1.8%
4.5%
4월 5주차
45.2%
45.2%
28.0%
2.2%
5.0%
4.2%
4.6%
1.5%
9.4%
5월 1주차
43.7%
43.7%
26.1%
2.3%
5.9%
3.4%
5.3%
2.4%
10.9%
5월 2주차
44.9%
44.9%
27.2%
1.8%
5.1%
3.6%
5.3%
1.9%
10.1%
5월 3주차
42.5%
42.5%
24.8%
2.4%
6.0%
3.8%
6.2%
2.0%
12.4%
5월 4주차
42.1%
42.1%
26.3%
2.2%
5.0%
4.0%
5.6%
2.0%
12.7%
6월 1주차
41.6%
41.6%
27.5%
1.6%
4.0%
4.1%
5.3%
2.7%
13.3%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정의당 / 국민의당 / 열린민주당 / 기타 / 무당층
6월 2주차
42.3%
42.3%
27.9%
5.6%
3.5%
5.7%
3.2%
11.8%
6월 3주차
40.6%
40.6%
29.1%
4.4%
3.9%
4.5%
2.9%
14.6%
6월 4주차
41.2%
41.2%
28.1%
4.2%
3.7%
5.6%
2.5%
14.7%
7월 1주차
38.3%
38.3%
30.1%
5.1%
3.1%
5.1%
2.6%
15.7%
7월 2주차
39.7%
39.7%
29.7%
5.9%
2.9%
5.1%
2.7%
14.0%
7월 3주차
35.3%
35.3%
31.0%
5.9%
4.4%
4.6%
2.7%
16.1%
7월 4주차
37.5%
37.5%
31.7%
4.7%
3.7%
4.4%
2.7%
15.4%
7월 5주차
38.3%
38.3%
31.7%
4.9%
3.6%
3.8%
2.3%
15.4%
8월 1주차
35.1%
35.1%
34.6%
4.8%
2.6%
4.0%
2.6%
16.3%
8월 2주차
34.8%
34.8%
36.3%
5.1%
3.5%
4.7%
1.8%
13.8%
8월 3주차
39.7%
39.7%
35.1%
4.1%
2.6%
3.9%
2.2%
12.4%
8월 4주차
40.4%
40.4%
30.1%
3.8%
4.6%
3.6%
2.3%
15.3%
9월 1주차
37.8%
37.8%
31.0%
4.6%
3.9%
5.7%
3.3%
13.8%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정의당 / 국민의당 / 열린민주당 / 기본소득당 / 시대전환 / 기타 / 무당층
9월 2주차
33.4%
33.4%
32.7%
5.0%
4.4%
6.6%
1.2%
0.6%
1.9%
14.2%
9월 3주차
35.2%
35.2%
29.3%
5.3%
6.2%
5.9%
1.1%
0.8%
2.5%
13.7%
9월 4주차
34.1%
34.1%
28.9%
5.3%
5.8%
6.2%
1.0%
1.2%
2.4%
15.1%
9월 5주차
34.5%
34.5%
31.2%
3.4%
7.5%
6.7%
1.0%
1.0%
1.6%
13.1%
10월 1주차
35.6%
35.6%
28.9%
5.1%
6.2%
6.3%
1.1%
1.0%
2.1%
13.6%
10월 2주차
32.2%
32.2%
29.6%
5.7%
5.9%
8.9%
1.3%
1.0%
1.9%
13.6%
10월 3주차
35.1%
35.1%
27.3%
5.4%
6.8%
7.1%
0.8%
0.8%
1.7%
15.0%
10월 4주차
34.8%
34.8%
28.9%
4.8%
6.9%
6.5%
0.9%
0.9%
2.2%
14.2%
11월 1주차
34.7%
34.7%
28.0%
5.2%
6.3%
7.0%
1.3%
0.8%
1.5%
15.2%
11월 2주차
32.8%
32.8%
27.3%
5.7%
7.2%
7.5%
1.1%
1.1%
2.5%
14.9%
11월 3주차
32.1%
32.1%
30.0%
5.5%
7.0%
5.9%
1.1%
0.5%
2.4%
15.7%
11월 4주차
34.1%
34.1%
27.9%
5.7%
7.1%
6.7%
0.8%
0.7%
1.4%
15.6%
12월 1주차
29.7%
29.7%
31.3%
5.2%
7.2%
5.5%
0.7%
0.9%
1.5%
18.0%
12월 2주차
30.8%
30.8%
31.6%
4.4%
7.5%
6.1%
0.8%
0.6%
1.5%
16.6%
12월 3주차
30.6%
30.6%
31.6%
3.4%
7.2%
7.2%
1.0%
0.6%
1.9%
16.6%
12월 4주차
29.3%
29.3%
33.8%
4.4%
6.4%
6.5%
0.6%
0.8%
1.7%
16.5%
12월 5주차
29.7%
29.7%
30.4%
5.8%
7.4%
6.9%
0.8%
0.5%
1.3%
17.1%
2019년 ◀ ▶ 2021년
이 자료는 YTN이 의뢰하여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2020년 정당지지율 주간집계 결과임.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A] 선거기간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이므로, 차주차 통계의 지난주 통계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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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정태옥 의원은 자유한국당 대변인 시절인 지난 2018년 3월 국방부의 '병사 복지·병영 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대한민국 군대를 수학여행 온 놀이터쯤으로 만들 것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당시 송영무 국방장관은 병사들의 평일 일과 후 외출과 개인 휴대전화 사용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우리가 문재인 정부를 못 미더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안보를 표와 바꿔먹는 짓 때문"이라며 "청춘을 바치는 젊은 군인들에게 힘들더라도 조국의 안녕을 위해서 불편을 참아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정도(正道)"라고 비판했다. 또 "우리나라의 긴박한 안보 상황을 고려하면 군기 해이와 임전 태세에 큰 차질을 가져올 것"이라고도 말했다. 당시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이었던 지상욱 의원도 "모든 것을 떠나 송 장관의 현실 인식은 안이하다고 하기에도 정말 부족하다"며 "이 정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헌에 선심성 추경에 이제는 군 장병에 대한 선심성 약속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해 12월 전방부대를 방문해 '평일 외출 허용' 등에 대해 언급했을 때는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나섰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체 이게 군대인가. 학원인가. 병사는 병사다워야 하고, 군대는 군대다워야 하는 게 정상적인 나라 아닌가"라며 "'설마 북한이 쳐들어오겠어'라는 안보 불감증에 걸려 국가안보를 놓고 도박판을 벌이고 있는 진풍경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을 지경"이라고 일침했으며, 병사 휴대전화 사용이 시범기간을 거쳐 확대 적용된 지난해 1월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던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 군대 정신무장 해제 중"이라며 "대한민국 군대가 당나라 군대가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2] 이런 내용은 하 대표가 2012년 박근혜 당시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과정에서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3] 민주당 쪽은 지역위원장 하던 양반과 포천시 쪽에서 활동하는 후보 두 사람만 여론조사에서 집계되었고, 통합당 쪽은 김영우 現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우후죽순으로 예비후보가 많이 난립한 영향 때문에 분산되어 보일 뿐이지 민주당 후보 2명 + 통합당 후보 6명을 각 합쳐보면 40 대 40으로 얼추 비등한 수준이다. 그리고 포천/가평은 지역정서상 보수정당의 우호적 영향력이 상당히 건제하기 때문에 선거 진행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할 필요성이 있다. [4] 심 원내대표는 지난 10일에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을 언급하며 "문 대통령의 연루 사실이 조금이라도 나타난다면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5] 하지만 대구 경북의 메이저급 지역언론인 매일신문은 과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우한 폐렴'이라고 쓰는 것은 특정 지역에 대한 낙인효과의 우려가 있으니 되도록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용어를 쓰라'는 권고에 대해 " 메르스도 신종 코로나였는데 우한 폐렴이라는 단어는 왜 쓰면 안 된다는 거냐"라는 취지의 기사를 써서 우한폐렴이라는 말이 우한이라는 지역이나 우한 사람들을 혐오하는 효과를 만드는지에 대해 "그렇다는 주장은 많은데 딱히 근거가 없다."며 "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어디서'라는 지명과 '무엇이'라는 전염병의 주요 증상을 묶은 하나의 정보로 인식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너무 생각이 많은 게 아닐까. 오히려 우한이라는 지역이나 우한 사람들을 혐오하는 현상은 누군가 바이러스 숙주 야생동물을 함부로 먹고 병을 퍼뜨려서라거나 또 누군가 우한에서 왔다거나(또는 다녀왔다거나) 등의 정보를 삐딱하게 접하며 만들어내는 것 아닐까."라는 논지로 특정 지역의 이름이 들어간 용어를 쓰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주장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다. # 그런데 이제 와서 대구 코로나라는 말이 나오며 자신의 일이 되자, 지역 차별이나 각인효과를 들먹이며 반발하는 것이다. 본인들이 했던 말이 고스란히 자신에게 되돌아온 셈. [6] 미래통합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발원지가 중국 우한인 점을 들어 병명에 '우한'을 병기하고 있다. [7]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2월 16일 부산 지역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 의원은 부산에 바람을 일으킬 선수로 필요하다"며 "부산에 한 번도 출마한 적이 없는 이 의원에게 경선을 하라고 하는 것은 불공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노컷뉴스에서는 이 의원이 자신의 고향인 부산 중구·영도구 출마를 염두에 둔 상황에서, 김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해당 지역구에 대한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더욱이 부산 영도는 김 위원장이 현역 시절 5번이나 당선된 지역구라는 측면에서 사천(私薦) 논란 우려도 제기됐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부산 중구·영도구 현역인 김무성 의원은 즉각 반발, 지난 18일 언론 인터뷰에서 이 의원을 중구·영도에 전략 공천할 경우 지역 표심이 분열될 우려가 있다며 경선을 주장했다. 그런데 김 의원의 경선 주장이 전해진 직후 지난 18일 이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공천 문제는 공관위 소관임을 강조하며 김 의원을 겨냥해 '퇴출당해야 할 구태의연한 행태'라고 맞받아버린 것. 아울러 같은날 언론 인터뷰에선 김 위원장이 직접 자신에 전화를 걸어 해당 지역구 전략공천 의사를 확인했다고 털어놨다. 이 의원은 또 "보수진영의 분열을 일으키고 문재인 정권 창출에 큰 기여를 했다"고 김 의원을 평가했다. 그러나 이 의원 역시 탄핵 직전인 지난 2016년 11월 2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를 위한 긴급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탄핵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측면에서 모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8] 김 위원장은 이 의원에게 전략공천 제안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 "'사실이다, 아니다' 대답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지만 불은 이미 번지기 시작했다. 공관위의 공식 발표 전에 특정 후보에게 전략 공천을 약속한 상황이 되면서 지역 예비후보들 사이에선 반발이 일었다. 급기야 부산 사상구 현역인 장제원 의원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서 이 의원을 향해 "자중하기 바란다"며 "자신을 과대포장하고 오만한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22일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장 의원의 발언 관련 "이미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다 밝혔다. 더 이상 대응할 생각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9] 당 안팎에선 전략공천 논란에 말려든 것 자체가 이 의원의 패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당장 부산 지역에서 뛰고 있는 예비후보들 사이에선 이 의원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빗발쳤다. 부산이 통합당의 우세 지역으로 꼽히는 점을 감안하면, 예선(공천)이 결선(당선)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이 의원이 대놓고 특혜를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내 PK 지역 중진의원은 2월 23일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은 결국 자기만 '전략공천'을 해달라고 떠드는 것 아니냐"며 "지금 멀쩡한 사람들도 대거 불출마 선언하며 전체적으로 헌신하는 분위기가 흐르는데, 저런 식으로 하면 줄 것도 안 주게 된다"고 말했다. 부산 지역 한 예비후보도 통화에서 "저런 모습을 보이는 게 부산 사람들에게 한 마디로 '밉상'이 되고 있다"며 "경선이 끝나면 승자도 있고 패자도 있기 마련인데, 초장부터 저러면 누가 본선에서 도와주고 싶겠냐"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과 김 의원 사이에 발생한 갈등에 굳이 이 의원이 끼어들면서 비난을 자초하는 등 아직 '정무 감각'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략 공천이 확정되기 전까진 최대한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게 유리한데, 김 의원의 노련한 수에 말려든 것 아니냐는 것이다. [10] 당내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정말 전략공천을 받고 싶다면 제안을 받았어도 아닌 척하면서 조용히 있어야 한다"며 "저렇게 큰 소리 내고 다니면 공관위는 난감해질 수밖에 없다. 이 의원이 전략적 사고가 부족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당내 관계자는 "전략공천 대상자에 오르면 '잠수 작전'이 최고인데 눈치 없이 떠들면서 스스로 표를 깎아 먹고 있다"며 "산전수전 다 겪은 김 의원의 덫에 걸려든 셈"이라고 평가했다. [11] 앞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봉쇄정책을 극대화시켜 지역사회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혀 '대구 경북 봉쇄' 논란을 빚었다. [12] 다만 스프레이 소독은 시각적으로 소독하는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살포 범위가 불확실해 소독 효과가 떨어지고 오히려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를 더 퍼지게 할 수도 있어, 방역 지침상 금지돼 있다는 지적이 따른다. 국내 코로나19 감염이 대부분 밀폐된 실내에서 발생하고 있고 바이러스가 노면에서 생존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야외에서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다. # # # [13] 공직선거법 제113조 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는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해당 공직선거법은 2004년 오 후보 본인이 주도적으로 통과시킨 이른바 ‘오세훈법’이기도 하다. [14] 타다 이재웅 대표이다. [15] 국가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문화로 인식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에 대한 시책을 마련해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16] 요약하면 공인인증서 폐지이다.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전자서명인증업무 평가·인정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7] 통합당 김종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18] 재석 의원 184명 가운데 찬성 75명, 반대 82명, 기권 27명 [19] 해당 기사 제목이 오해를 부를 수 있는데, 기사의 내용은 굳이 신상정보까지 공개할 필요가 있느냐, 필요한 정보만 공개해라 정도이다. 동선 공개 자체를 지적하는 것은 아니다. [20] 실제로 곽 의원은 이날 공관위에 "당헌 상 단수추천 규정에 위반된다"며 재심을 신청했다. [21] 옛 새누리당 시절의 김무성·유승민·권성동·김성태 의원과 홍준표 전 대표를 뜻한다. 김무성·유승민은 박 전 대통령 탄핵 여론을 앞장서서 주도했으며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당하기도 했고, 김성태는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특별위원회 위원장이었으며, 홍준는 대표 시절 박 전 대통령을 당에서 제명한 인물이었다. 권성동은 당시 국회 법사위원장으로서 탄핵 심판의 검사 역할인 탄핵소추위원을 맡아 탄핵 결정을 끌어냈다. 김무성, 유승민, 김성태 세 원고인은 모두 불출마를 선언했고 홍준표는 컷오프되었다. [22] 서청원 · 홍문종 · 이정현 · 조원진 그리고 최경환을 뜻한다. [23] 앞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는 전날 방송에서 나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가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최모씨가 연관된 사업가 정모씨와의 분쟁 사건 재판을 맡았으나 충분한 이유 없이 재판을 미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스트레이트 취재진은 "재판이 충분한 이유 없이 계속 미뤄졌다는 건, 고소인 측도 윤 총장의 장모 측도 똑같이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24] 영남일보는 이 발언에 대해 홍 전 대표가 자신의 낙천 배경에는 황 대표의 정적 제거 의도가 작용하고 있다는 시각을 깔고 있으며, '양산을 공천'이 봉쇄되면 '대구 무소속 출마'로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하였다. [25] 무소속 연대라는 용어가 미래통합당을 반대하는 별도의 정치세력인 것처럼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형오 위원장의 공관위가 공천을 잘못한 것이지, 미래통합당 자체가 잘못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무소속으로 당선된 후 통합당에 복당해야 하기 때문에 통합당 자체를 비난하지는 않는 것이다. # [26] 영남일보는 이는 TK를 정치적 기반으로 삼아 차기대권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했다. [27] 영남일보는 수성구갑에 출마할 경우 보수표 분산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 당선을 도울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하였다. [28] 연합뉴스는 황 대표가 이런 결정을 한 배경에는 그간 김 위원장이 사실상 전권을 쥐고 공천판을 주도한 데 따른 불편한 심기가 깔렸다는 해석이 나온다고 소개하였다. 황 대표가 김 위원장에게 전권을 맡김으로써 당 대표의 입김을 뺀 공천이 가능했지만, 옛 자유한국당 출신 공천 탈락자들의 불만도 어느 정도 잠재워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 [29] 자신을 2010년 10월부터 박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안산단원을 당원협의회 조직국장으로 근무했고, 7년간 운전기사로 수행비서 업무를 했다고 소개했다. [30]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93년 동화은행 뇌물수수 사건으로 사법처리된 전력이 있다. [31] 김미균 후보를 12일 전략공천했으나, 최근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왔고 SNS 상에서 세월호 노란리본 달기에 동참하는 동시에 손석희, 유시민, 송영길 등 좌파 측 핵심인사들의 UCC 채널을 주로 구독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로서의 적합성 논란이 일었다. [32] 원칙적으로 한 대표는 통합당 측 인사들을 대거 배제한 공관위의 공천이 특별대우 없이 객관적으로 했을 뿐 문제가 없으며 다만 논란이 있는 일부 후보에 대해서는 공관위에 재심의를 요구할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나머지 최고위원들은 당선권(18번 안팎) 내에 통합당 영입 인재들이 사실상 전멸하다시피 했으므로 "전면적인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33] 머니투데이는 다만 공관위가 2/3 이상 찬성으로 재의결한 안은 최고위가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며 애초 정치적 해법에 무게가 실렸던 만큼 논란이 해소될 가능성도 상당하고, 조율이 이뤄질 경우 한 대표와 공 위원장으로서도 '독립적'으로 심사해 넣었던 인사들 중 적지 않은 숫자를 국회에 입성시킬 수 있는 소득을 얻게 될 것이고, 협의가 불발되거나 공관위가 재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기존 안과 별반 차이가 없는 상태로 재의결한다면 상황은 돌변한다고 설명하였다. [34] 자체 비례대표 후보를 공천하는 방법도 있지만 의석수 손실이 커 대안이 되기는 어렵다. 따라서 제2의 비례정당 창당 작업에 나서는 안이 유력하다. 후보등록 마감(이달 27일)까지는 9일 남았다. 정당등록절차, 창당작업과 동시에 공관위를 출범 시키고 후보 신청을 받은 뒤 심사와 선거인단 투표 등의 과정을 일사천리로 진행하면 가능하다고 머니투데이는 보도하였다. [35] 박형준 전 의원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가 2시간 만에 철회한 뒤 현재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박진 전 의원은 당의 공천 취소로 공석이 된 서울 강남을 후보로 결정됐다. [36] 황교안 대표의 특별보좌역을 지낸 바 있다. [37] SBS는 공천안 전면 수정을 막으려는 읍소로 풀이된다고 해석하였다. [38] 다만 김석기 의원의 공천 과정을 보면 김 의원은 6일에 공천에서 배제되었었고, 경주에선 박병훈 예비후보 경선 승리(19일)했다가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 재심요구(25일 오전)가 있었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김원길 후보가 공천(25일 오후)되었다가 최고위 김석기 vs 김원기 경선 실시 결정(25일 심야)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김석기 의원이 공천된 것인데, 대구 지역언론인 매일신문은 최고위원회의와 공천관리위원회가 선거구 민심은 안중에도 없는 기 싸움을 벌이며 호떡 뒤집듯 공천 결정을 번복하는 등 주민들의 자긍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천년 고도 경주가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출마 후보 결정 과정에서 갖은 수모를 당했다."고 비꼬아 말했다. # 매일신문은 더불어 인천에서의 민경욱(24일)-민현주(25일 오후)-민경욱(25일 심야)으로 공천자가 뒤바뀌었던 과정도 함께 소개하며 미래통합당의 해당 공천을 두고 '우여곡절', '이상한 공천'이라고 표현하였다. 아울러 미래통합당 관계자 가운데서는 "이번 공천이 '호떡 뒤집듯 쉽게 바뀐다'는 여론의 질타를 피할 방도가 없다"며 "여야 후보 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수도권이 가장 큰 걱정이고 당의 강세지역에서도 이 같은 촌극이 무소속 후보를 돕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털어놓은 사람이 있었다고도 전하였다. # [39] 권 시장은 총선 이후에 긴급 생계지원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의 이 시의원은 권 시장이 총선을 의식하고 있다며 당장 집행 가능한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대구시는 총선 전인 10일부터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현금은 보관할 가능성이 커서 지역 경기부양 효과가 적기 때문에 현금으로 지급하는 자치단체는 한 곳도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40] 매일신문은 이는 최근 정 · 곽 후보가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준 시·구의원과 당원 일부와 동반 탈당하자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며 또 무소속 바람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탈당 움직임을 조기에 차단할 필요성도 제기됐다는 분석을 제기하였다. [41] 조선일보는 황교안 원내대표의 "코로나19 방역의 공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7년에 만든 의료보험으로 돌려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팩트체크 형식의 기사를 실었다. 1977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도입한 의료보험은 직장인이 아닌 사람들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었으며, 2년 뒤에 1979년 1월에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의료보험 대상이 되었고, 의료보험제도 혜택이 전 국민에게 돌아가게 된 때는 노태우 전 대통령 재임기인 1988년 7월, 5인 이상 근로자 사업장까지 직장의료보험이 적용되도록 한 것에 이어 1988년 1월엔 농·어촌 주민들이 지역조합을 통해 의료보험에 가입했고, 1989년 도시 자영업자들이 의료보험제도 혜택을 받게 되면서부터, 의료보험제도를 현재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체제로 개편된 때는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기인 1998년 10월 지역의료보험조합과 공무원·교원 의료보험공단이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으로 통합되고 2000년 7월엔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이 139곳 직장의료보험조합과 통합되어 현재의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바뀌면서 직장과 지역 조합별로 달랐던 보험료 부과 체계가 단일화됐고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기인 2011년 1월엔 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등 각종 사회보험 징수 체계가 통합되었다는 과정을 소개하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현 건강보험제도 수립의 공을 박 전 대통령에게 돌리는 황교안 대표의 발언은 ‘반만 맞는 얘기’라고 지적하였다. # # [42] 나경원 의원 측에 따르면 지난 28일 '아베규탄 시민행동(NO JAPAN 415.COM)'이라는 단체 회원들은 오전 10시 30분께부터 17시 30분께까지 약 7시간 동안 동작구 사당동 후보 사무실 인근 도로에 '친일정치불매' 등이 적힌 대형 광고물을 설치하고 나경원 후보를 겨냥한 친일프레임 퍼포먼스를 하루 종일 진행했다고 한다. "이미 지난 3월 17일부터 해당 단체는 친일정치인을 규탄한다며 나경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과 선거 유세 장소 등에서 '사사건건 아베편', '친일정치인 필요 없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드는 등 사실상 나 후보의 선거운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해 왔다"는 것이 나 의원측의 주장이다. [43] 원래 나경원의 비서 출신이다. 어린 중학생 상대로 가족까지 들먹이며 폭언과 욕설을 한 사건으로 짤렸다. 이후 우파 유튜브에 진출했으나 본 사건으로 오른소리에서도 물러나게 되었다. [44] 다만 관불 의식 거부 사건 때와는 달리, 육포 문제는 조계종측에서 '단순 실수에 의한 헤프닝' 정도로 간주하고 넘어갔다. [45] 나경원 의원 딸의 성신여대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46] 조선비즈는 이 날 한 노인이 "자유한국당과 미래통합당은 다른 건가요." 유 의원이 입을 떼려는 찰나, 다시 "요즘 뉴스를 보니 미래한국당이란 당이 있던데, 이 당은 또 뭣인가요."라고 묻자 유 의원은 "지역구는 2번이고, 비례대표도 두 번째 칸입니다. 그런데 번호는 4번이고요."라며 "헷갈리시죠? 비례를 따로 이상하게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라고 대답했고, 노인은 알겠다고 말하고 돌아서면서도 여전히 고개를 가로젓더라고 전했다. [47] 즉 비대위원장이 되는 것 그 자체로 전권이 주어진다는 뜻이다. [48] 최소 4개월(금해 8월까지), 길면 내년 재보선까지 [49] 이유는 미래통합당의 총선 참패로 알맞는 정책위의장을 못 찾은 것으로 보인다. [50] 이로써 충청권 원내대표 출마 선언자는 없게 되었다. [51] 이명수 의원과 김태흠 의원은 5월 6일 후보에 사퇴했다. [52] 조기 전당대회 전까지만 [53] 기한을 좀 더 주는 비대위 [54] 영남권 의원들 수는 56명 [55] 2019년 당시 광주 시민들은 '황교안이 전두환이다' '범죄자 황교안' '황교안은 사죄하고 광주를 떠나라' 등의 손푯말을 들고 황 전 대표의 기념식장 입장을 가로막았고 황 전 대표가 겨우 검색대를 통과해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에는 물병과 행사장에 준비된 플라스틱 의자가 날아오기도 했다. 황 대표 등이 기념식에 입장한 이후에도 황 전 대표의 광주 방문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함성은 멈추지 않았었다. 황 대표는 이종명 의원과 김순례 의원의 5·18민주화운동 막말 논란에 대해 별도의 사과 표명을 하지 않고 "제가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환영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반드시 참석해야 할 곳이기 때문이다. 저의 방문을 거부하시고 항의하신 분들의 심정도 충분히 헤아리고 이해하고 있다"고만 했다. [56] 뉴스1이 분석하기를, 지난 16일 주 원내대표가 입장문을 내고 "통합당은 단 한 순간도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폄훼하거나 가벼이 생각한 적이 없다. 더는 5·18민주화운동이 정치쟁점화되거나 사회적 갈등과 반목의 소재가 돼서는 안 된다며 "당 일각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정제되지 않은 발언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밝힌 점, 유승민 의원과 유의동 의원, 장제원 의원, 김용태 의원, 김웅 당선인, 통합당 청년 정치인 등이 잇달아 광주를 찾아 영령의 넋을 기리고 자당 소속 의원들의 막말에 대해 대신 사과한 점, 김무성 의원이 5·18민주화운동을 폄훼·왜곡하는 극우 유튜버들과의 전면전을 선언한 점이 이런 일련의 상황이 통합당 지도부의 이번 광주 방문에서 다른 분위기로 나타난 것 같다고 분석하였다. [57] 전날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의 관점을 강조하면서 "정권 초기에는 적폐청산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시종일관 적폐청산만 주장하면 정치보복의 연장이라는 세력이 늘어나기 마련", "21대 국회는 만약 누가 건의할 용의가 있다면 과감히 통합의 관념으로 전환해야 한다.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하여 이명박, 박근혜 두 전 대통령에 대한 대통령 '사면'을 언급한 것에 대한 대답으로 보인다. 물론 문 전 의장 본인은 "물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상당한 고민이 있어야 할 것" "판단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말했고, 청와대는 문 의장의 발언에 대해 "사면에 대한 입장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해 5월 취임 2주년 특집 대담에서 "한 분은 지금 보석 상태이시지만 여전히 재판을 받고 있고, 아직 한 분은 수감 중이시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정말 가슴이 아프다"라며 "아마 누구보다도 저의 전임자분들이기 때문에 제가 가장 가슴도 아프고 부담도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답변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아직 재판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 속에서 사면을 말하기는 어렵다. 재판 확정 이전에 사면을 바라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 [58] 이에 대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음날 페이스북을 통해 "주 원내대표가 왜 하필 노 전 대통령 서거 11주년 바로 전날 사면 건의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사면을 건의할 때가 아니라 두 전직 대통령에게 반성과 사과를 촉구할 때", "뇌물과 국정농단이라는 범죄로 감옥 간 두 전직 대통령과 정치검찰의 표적 수사와 정치보복으로 운명을 달리한 노 전 대통령을 모두 '불행한 전직 대통령'이라며 한 묶음으로 표현한 것도 매우 유감", "노 전 대통령 기일 전날에 고인의 불행을 이런 식으로 이용하는 것은 고인과 상대 당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지적하고, "뇌물을 상습적으로 받아먹고 국정농단으로 탄핵을 당하고도 자신의 죄를 단 하나도 인정하지 않았고 사과와 반성도 전혀 없다. 어떤 이유로 사면을 해야 하는지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며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사면은 국론 분열만 초래한다"면서 "반성 없는 사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전두환이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며 "청산하지 못한 불행한 역사의 고리를 이번에는 반드시 끊자는 결의를 모아야 한다. 그래야 노 전 대통령께 당당히 인사드릴 수 있지 않겠냐"라고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3023000001] https://www.news1.kr/articles/?3943102|#] [59] 세비는 국회의원의 직무활동과 품위유지를 위해 지급하는 보수로 수당·입법활동비·특별활동비·여비 등으로 구분된다. [60] 1인당 기부액은 약 2400만원으로 84명의 당선인 전원이 기부하면 약 20억원에 달한다. [61] 전에 김종인이 당명을 말할 때 실수를 많이 했고 또 입에 안 붙는다는 말을 많이 했었다. [62] 하 의원은 이를 29일에 해당 근거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63] MBC에 따르면 첫 본 회의가 법정 기한에 맞춰서 열린 건 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64] 제3의 세력, 정의당과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등 비교섭단체 정당은 투표에 참여하는 쪽을 택했다고. [65] 통합당계 무소속 의원 4인도 같이 퇴장했다. [66] 앞서 지난 12일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 후 "의장으로서 마지막 합의를 촉구하기 위해 3일의 시간을 드린다"고 한 박 의장은 예고한 대로 이날 본회의를 열었다. [67]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직전 열린 의총에서 법사위원장 윤호중, 기재위원장 윤후덕, 외통위원장 송영길, 국방위원장 민홍철, 산자위원장 이학영, 복지위원장 한정애 의원을 각각 내정하고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 강행을 예고한 상태다. [68] '단독 개원 강행 국회독재의 시작, 이제 대한민국에 국회는 없다'는 현수막을 건 통합당 의원들은 '무슨 죄를 지었길래 법사위를 강탈하나', '야당되든 여당되든 법사위는 민주당만' 등의 피켓을 들고, "민주주의 파괴하는 의회독재 민주당은 각성하라", "개헌강행 협치 파괴 박병석 국회의장은 중재하라", "국회독재 야당탄압 문 정권을 규탄한다", "말뿐인 협치 민주주의 말살하는 문재인은 사과하라" 등의 구호를 반복적으로 외치며 항의했다. [69] 이 날 주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성은 지극히 약한 존재이지만 힘으로 굴복시킬 수 없다. 지극히 어리석어 보이지만 지혜로서 속일 수 없다"는 삼봉 정도전의 글은 언제 읽어도 당당하다며, "백성의 삶을 위태롭게 하면 왕이라도 쫓아내야 한다는 게 600년 전 삼봉 정도전의 가르침"이라며 "청와대와 집권 여당의 책무는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살리기"라며 행정부와 여당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 [70] 같은 사건으로 기소된 민주당 의원 5명은 재판에서의 변호사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고 있다. [71] JTBC 뉴스룸에서 입수한 미래통합당 총선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통합당이 법률 자문 및 수임료 명목으로 쓴 돈이 4550만원이고 여기에는 미래통합당 소속 전현직 의원 22명에 대한 패스트트랙 재판 변호 지원 비용도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2750만원이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두 사람을 변호중인 로펌에 쓰였다는 것이다. [72] 지난 2013년 선관위는 의원이 유죄 확정 판결을 받는 경우 변호사 선임 비용은 정치자금에서 쓸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 # [73] 경남 지역에 지역구를 둔 16명의 의원 가운데 12명이 미래통합당 소속이다. [74] 미래통합당 비대위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75] 이에 의원들은 "그 먹방 하시는 분" 등으로 호응했다고 중앙일보는 전하였다. [76] 세계일보는 백종원 대표가 지난해 3월 한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정계 진출에 관해선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못 박은 바 있다면서도 "이전에 그는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몰라서 ‘네버(절대)’란 말은 못하겠다'고 두루뭉술하게 답한 적은 있다는 기사를 냈다. # [77] 1985년 4월~1988년 5월 [78] 한국일보는 과거처럼 거리로 나가 천막 치고 나앉는 식의 강경투쟁과 여당 주도의 의사일정에 무기력하게 복귀하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외하면 사실상 다른 취할 수 있는 카드가 없고, 보이콧이 길어지는 것은 국민에게는 "우린 일 안 할 거다"는 뜻으로 비쳐지는 만큼 '조만간 복귀해서 원내에서 투쟁하자'는 공감대 정도는 형성했다고 평하였다. [79] 이는 민간투자법에 규정된 대표적인 민간투자사업(BTO)으로, 민간사업자가 준공한 사회기반시설의 소유권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갖는 대신 사업시행자가 공사비와 운영비 등을 회수할 수 있게끔 일정기간 관리운영권을 인정하는 방식이다. [80] 미래통합당이 원내 복귀를 선언한 뒤 연 첫 번째 의원총회이기도 하다. [81] 통합당 의원들은 1인당 평균 5건의 부동산(주택 1.5채)을 보유하고 그 부동산 총액은 2139억원에 달했다. 부동산 소유 건수로 민주당(3.4건)의 1.5배, 총액(1760억원)에서는 1.2배가량인 셈이다. [82] 건설사 대표 출신인 박 의원은 서울 강남·송파구, 경기도 가평군, 충북 옥천군에 주택 4채(68억5000만원)를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83] 현재 강릉시의회는 무소속 9명, 민주당 8명, 미래통합당 1명(비례대표)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당 소속의 시의원 9명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강릉지역구에서 권성동 국회의원이 공천 배제된 것에 항의하며 동반 탈당해 현재는 무소속이지만, 권 의원의 복당이 허용되면 바로 복당한다는 태세다. 당시 통합당 소속 비례대표 시의원은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탈당계를 제출하지 않았었다. [84] 차별금지법은 모든 사람이 성별, 장애, 출신국가, 인종, 성적지향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법안 발의에는 정의당 의원(6명)과 권인숙·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민정 열린우리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85] 선거 결과 비례순위 19번까지만 당선돼 이 대표는 당선권에 들지 못했고, 이후 미래한국당은 지난 5월 29일 모 정당인 미래통합당과 합당했다. [86] 다만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공개 청문회에 이어 비공개로 진행된 청문회에서 “북한 송호경과 구두로 ‘현금지원은 안 되지만 ADB(아시아개발은행), IBRD(국제부흥개발은행) 등 민간기업 투자 통해서 20억~30억불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런 내용의 협의만 오갔을 뿐이고, “문서를 남기고 사인한 그런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고 전해졌다. # [87] 해당 청원은 20일에 올라와 23일에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88] 당헌당규보다는 더 상위 개념이다. [89] 말 그대로 한 지역구에서 내리 3선 이상을 한 국회의원은 다음 총선에서 다른 지역구로 옮겨서 출마하거나 불출마를 하도록 해서 자연스럽게 세대 교체를 이루어정치 신인들을 발굴하고 당이 민주당보다 앞서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취지의 제안이다. 참고로 지방자치단체장의 3연임 제한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법 제95조에 명문화되어 있고 헌법재판소로부터 합헌 결정도 받았다. [90]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91] 정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에 국사편찬위원을 지냈고 21대 총선 과정에서도 자신의 저서 <한국사 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에서 "제주 4.3 사건은 남로당이 주도한 좌익 세력의 활동으로 인해 일어난 사건"이라고 기술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92] MBC는 '그때의 일'이란 보수정권의 몰락을 가져온 국정농단 수사를 말한다고 설명하였다. [93] 인근 장천리, 송곡리, 거남리 등 이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겼고, 국도 67호선과 지방도 1032호선 등 도로가 끊겨 옥야리 등 여러 마을이 고립되었다. [94] 다만 박근혜 정부 국무총리실 산하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는 2014년 12월 "4대강 사업 주변 홍수 위험지역 중 93.7%가 예방효과를 봤다고 발표한 바 있다. [95] 한편 김정숙 여사 역시 12일 비공개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을 찾아 현장 복구 작업을 도왔다. 여기에는 수행 인원이 지나치게 많으면 현장 복구 작업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로 청와대 2부속실 직원과 윤재관 부대변인만 동행했으며, 김정숙 여사는 직접 흙탕물이 묻은 옷을 빨고 배식 봉사 활동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은 점심 식사를 하려다 배식 봉사를 하는 김정숙 여사를 알아보고 놀랐다고. # # [96] 다만 이러한 친박계 인사들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요구에 대해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서울신문 취재에 응해 "김 위원장의 성향이나 최근의 정당 지지율, 친박계의 영향력 등 현 정치 상황을 두루 고려해보면 박 전 대통령 사면 주장은 현실성이 없다"며 "친박계가 광복절 특사를 앞두고 가만히 있을 경우 지역내 지지층으로부터 질타를 받을 수 밖에 없으니 뭐라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런 질타를 모면하기 위한 자기정치"라고 지적하였다. # [97] 해당 백서에는 미래통합당의 선거 참패의 원인을 중도층 지지 회복 부족, 중앙당 전략 부재, 탄핵에 대한 명확한 입장 부족, 막말 논란 등 10가지를 선거 패배 원인으로 꼽았으며, 그 중에서도 중도층의 지지 부족에 무게를 두었다고 전해졌다. # [98] 이미 미래통합당에 들어오기 전에도 언론 인터뷰등을 통해 자신이 미래통합당의 비대위원장을 맡게 된다면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직접 사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99] 다만 12일 노컷뉴스의 취재에 응한 한 미래통합당 관계자들은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 정리 여부는 사실 총선 패배와는 크게 상관이 없고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여당이 선거판을 흔드는 와중에 우리당 지도부의 전략 부재로 무너졌다는 것이 대다수 생각이다", "탄핵 문제는 설문조사 할 때도 자주 나온 내용이 아니라서 큰 비중은 없었다. 김 위원장의 개인 소신의 반영이다"라고 강조하였다고 알려졌다. # 12일에 KBS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한 미래통합당 김성태 전 의원 역시 미래통합당의 4. 15 총선의 패인은 중도층을 끌어오는 문제에 실패했기 때문이라며 "합리적이고 상식적이고 균형적인 그런 정당을 추구하는 우리 중도층의 국민들이 볼 때는 우리 당(미래통합당)이 너무 옥외였고 (대표적으로 광주항쟁과 관련한) 극우적인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당의 전면에 나가 있었기 때문에" 총선 참패를 당했다고 주장하였다. # [100] 다만 서울신문 취재에 응한 한 미래통합당 관계자는 "탄핵 사태 후에 치러진 주요 선거에서 모두 완패한 탓에 당내에도 이제는 탄핵 문제를 털고 가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 [101] 통상 이러한 사면 대상자 결정 절차는 약 1개월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102] 김 전 의원은 이에 대한 실례로 부동산 정책의 혼선을 들었다. [103]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역시 한겨레 라이브에 출연해 "미래통합당이 한 것도 없이 지지율이 오르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하였다. # [104] 2010~2016년 1만 8431명이던 출국금지 요청 건수가 2017년에서 2019년 사이에는 2만 9919명으로 늘었다. [105] 다만, 경제민주화는 2012년 새누리당 시절에 명시하기도 했던 정책이라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06] 다만 극우 성향의 태극기 부대도 선거 때에는 지지율 1% 내외의 우리공화당이나 친박신당과 같은 군소 극우정당보다는 현실적으로 정부여당에 대한 견제가 가능한 미래통합당을 찍는 경우가 많다 보니 통합당 입장에서는 이들과 손을 잡기보다는 중도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긴 하다. 그러나 아직 친박 세력이 남아 있는 통합당으로서는 계속해서 밀고 나갈 경우 이들의 반발이 거세질 수 있어 부담이 될 수 있기도 하다. [107] 선거연령을 낮추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먼저 나온 안이었고, 여기에 대해서 주호영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12월에 "완전히 고3교실을 정치의 장으로 만들려고 하지 않고서야 왜 이렇게 무리한 것을 하느냐"고 반대 의사를 비쳤던 바 있다. [108] 다만 김 위원장이 "임시정부와 독립 운동 정신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강이 명시함으로써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이 종식되는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 정경희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 8월 5일 "임시정부 항일정신을 계승한 것은 이른바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이라고 주장하면서 김일성이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우리 민족의 정통한 정부라는 것으로 귀결되고 만다"고 주장해, 소속 의원들조차 새로운 정강을 인정하기는 커녕 '임시정부 정통성은 북한으로 이어진다'고 발언해, 대한민국 헌법(대한민국 헌법 서두에서 이미 "대한민국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고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명기해놓고 있다)과 상치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다. [109] 인천 연수구는 민경욱 의원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110]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형태로 날씨가 더워지자 시원하다는 이유로 찾는 사람이 늘었다. 하지만 망사형 마스크의 경우는 비말 차단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 # # [111] 식약처는 마스크 주무관청이다. [112] 한편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앞서 8월 13일 탄핵 국면 이후 처음으로 여당보다 앞선 미래통합당 지지율 역전 현상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현명하기 때문에 무엇이 잘 되고 잘못하는지 스스로가 평가하기 때문에 지지율로 나타나지 않나"라고 대답하면서 "여론조사는 하나의 트렌드로 참조하는 거지, 거기에 따라서 이러고 저러고 특별한 얘길 할 필요가 없다"며 "묵묵히 미래를 향해서 당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국민의 평가를 받는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던 바 있다. # [113] 앞서 부산시는 지난 21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나서면서 종교활동의 대면 행사를 금지하고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 이에 부기총은 즉각 반발해 이튿날 긴급 회의를 열고 부산시의 행정 명령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대면 예배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기총은 당시 공문을 통해 "소수의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이유로 전체 교회의 예배를 모이지 말라는 것은 정당성도 없고, 형편성에도 어긋나며 무엇보다 방역을 이유로 종교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대한민국 헌법에 반하는 명령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이날 부산시의 대면 예배 금지 행정명령 철회를 촉구하며 집행정지 행정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내용은 부기총 소속 16개 구군 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 1800여곳에 공문으로 보내졌다. [114] 앞서 박 의원은 지난 2014년 '강남 재건축 특혜3법'에 찬성표를 던졌는데, 보유한 강남 아파트 2채 값이 법 통과 이후 73억원 오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115] jtbc 보도에 따르면 당무감사에서 낙제점을 받으면 지역 당협위원장을 갈아버린다(즉 지역구를 빼앗는다)는 의미라고 한다. [116] 브라질의 반사대주의적 정당 모임이 국민의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