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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0:21:11

몽키 D. 루피/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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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143c><colcolor=#fe2> 행적 <colbgcolor=#fff,#1c1d1f> 작중 행적 ( 2년 전 · 2년 후 ) · 극장판 · 전적
소속 밀짚모자 일당 · 사황 · 최악의 세대 · D의 일족
능력 고무고무 열매( 각성) · 전투력 · 기술
출신지 고아 왕국
가족 할아버지 몽키 D. 가프 · 아버지 몽키 D. 드래곤
하위 문서 특징 · 인간관계 · 명대사 · 관련 헌사 · 떡밥
기타 밀짚모자 · 오즈 · 나이트메어 루피 }}}}}}}}}



1. 개요

루피의 명대사에 관하여 정리한 문서.

2. 원작

2.1. 이스트 블루 편

(샹크스 : 네가 해적이 될 수 있을 거나 같냐!!)
될 거야!! 나도 언젠가 이 패거리한테도 지지 않을 만한 동지를 모아서!! 세계 제일의 보물을 찾아서!! 해적왕이 되고 말 거라구!!
원피스 1권.[1]
해적왕이···!! 될 테다!!
海賊王に, おれはなる!!!!
원피스 1권. 풍차 마을을 떠나면서. 명실상부 루피를 상징하는 대사.[2]
난 죽어도 좋아! 내가 되겠다고 결심했으니까, 그러기 위해 싸우다 죽는 거라면 별 후회 없어.
원피스 1권. 해적왕이 되겠다는 자신의 꿈을 현실성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코비에게.[3]
소용없다!!!
원피스 1권. 롤로노아 조로에게 향하던 총알들을 막아내며.
내 보물에 손대지 마라.
원피스 1권.[4]
이건 옛날에 친구한테서 받은 내 소중한 보물이야!!! 동지를 모아서 해적이 되겠다고 난 이 모자에 맹세했어.
원피스 2권.
어중간한 각오로, 해적을 상대하려고 하니까 그렇게 되는 거다.
(나미 : 각오란 게 뭔데. 사람을 벌레 없애듯 해치우는 게 그 잘난 각오야? 그게 해적의 각오니···?)
틀렸어. 자신의 생명을 걸겠다는 각오다!!
원피스 2권.[5]
사과할 필요 없어. 이제 와서 뭘 한다고 해도 슈슈의 보물은 돌아오지 않으니까. 그래서 난 네놈을, 날려 버리기 위해 온 거다!!!
원피스 2권. VS 모디& 리치[6]
감히 이 모자를, 망가뜨렸겠다!!! 이건 내 보물이야!! 이 모자를 망가뜨리는 녀석은 절대 용서 못 해!!!
원피스 3권. VS 버기[7]
그래. 「고무고무」 열매를 먹은 고무인간이다!!
원피스 4권. VS 캡틴 크로
우솝을 비웃는 놈들은 모두··· 죽여버릴 테다.
원피스 5권. VS 캡틴 크로
죽게 놔두고 싶지 않은 녀석이 이 마을에 있기 때문이지!!!
원피스 5권. VS 캡틴 크로
지쳤다고? 바다에서 이름을 날리는 게 두려워서 해적을 해먹겠냐!!! 야망의 거대함으로 치자면 이 몸이 한 수 위라구!!!
원피스 5권. VS 캡틴 크로
네가 캡틴으로서 수백 명의 부하를 거느렸다 하더라도 우솝한텐 못 이겨!! 그릇이 달라. 진정한 해적이 뭔지 모른다 이거야!!!
원피스 5권. VS 캡틴 크로
네놈은 대체 동료를 뭘로 보고 있는 거냐!!!
원피스 5권. VS 캡틴 크로[8]
몽키 D. 루피!!! 이름을 버리고 바다에서 도망치려는 해적한테 내가 질 턱이 있나!! 해적이 이름을 버리는 건 죽을 때 한 번만으로도 충분하다!! 내 이름을 평생토록 기억해 둬라. 난 해적왕이 될 사나이니까!!
원피스 5권.[9]
잠깐!! 해적왕이 될 사람은 바로 나다.
원피스 6권.[10]
그러니까 넌 레스토랑을 위해 죽겠다는 거냐? 그건 바보 같은 짓 아니냐? 죽는다고 은혜를 갚을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죽게 내버려 두려고 구해줬던 게 아니란 말야!! 살려주니까 이젠 죽겠다고!? 그건 약한 놈들이나 하는 짓이야!
원피스 7권.[11]
여기가··· 내 무덤인가··· 무덤인가··· 내 무덤? 아니··· 네 무덤··· 일 테지! 이런 총알 창이나 철침 망토 따위로 내 무덤이 결정되진 않는다! 여긴 내가 죽을 곳이 아냐! (클리크: 네놈이 죽을 장소가 아니라면 대체··· 누가 죽을 곳이란 말이냐! 네놈이겠지?!) 바로 너다!
원피스 8권. VS 돈 클리크
(뭐야,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응, 몰라.
(너랑 상관없으니 꺼지랬잖아!!!)
응, 그랬어.
(꺼져!!! 꺼져!!! 꺼져!!! 꺼져!!! 꺼지란 말야!!!)
...
(루피... 도와줘...)
당연하지-!!!
원피스 9권. 아론에게 배신당하고 도와달라는 나미에게.[12]
우리 항해사를 울리지 말라고!!![13]
원피스 10권.
루피: 아무것도 못하니까··· 도움을 받는 거지!!! 그래, 난 검술도 할 줄 모른다, (아론: 이 녀석!) 항해술도 없고, 요리도 못 하고, 거짓말도 못 해! 난 도움받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어![14]

아론: 자긍심도, 뭣도 없는 녀석이 선장이 될 그릇이라 할 수 있겠냐?! 네가 할 수 있는 게 대체 뭐냐!

루피: 너한테 이기는 거.
원피스 10권. VS 아론
이용한다고? 너 저 녀석을···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냐?
원피스 11권. VS 아론
너희 어인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해도가 어떻다느니!!! ···무슨 사정이 있다느니!!! 그런 건 잘 모르겠지만···!!! 드디어 녀석을 구해낼 방법을 알았다···!!! 이런 방이 있으니까 안 되는 거야!!! 녀석이 있고 싶어 하지도 않는 장소 따위 내가 전부 없애 버리겠어!!!!
원피스 11권. VS 아론[더빙판]
나미!!! 넌 내 동료다!!!
원피스 11권.[16]
처형대다!! 정말 있었네··· 저기서 해적왕이···. 처형당한 거구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적'이 죽은 곳···. 해적시대가··· 시작된 장소다.
원피스 11권.[17]
난 미래의 해적왕 루피다!!!
원피스 11권.[18]
미안. 나 죽나 부다.
원피스 11권.[19]
난 해적왕!!!
원피스 12권.[20]
오옷, 보인다. '위대한 항로'가!! 여기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바다···!!! 가자─!!!
원피스 12권.[21]

2.2. 알라바스타 편

무승부다!!!! 난 강하다고! 너랑 난 아직 승부를 끝내지 못했으니까 우린 또 싸워야 돼!!! 네 동료들은 죽었지만 라이벌인 내가 있다. 우리가 '위대한 항로'를 다 돌고 오면 다시 널 만나러 올 테니까. 그때 다시 만나 싸우자!!
(라분의 머리 부분에 자신의 졸리 로저를 그린 후)
으음!!! 좋았어!!! 이건 너랑 나의 '약속의 징표'야! 우리가 다시 여기로 돌아올 때까지 머리를 부딪혀서 그 마크를 지우거나 하면 안 돼!!
원피스 12권.[22]
그런 건··· 가보면 아는 거야!!!
원피스 12권.[23]
이 배의 진로를 네 멋대로 정하지 마!!
원피스 13권. 니코 로빈이 준 알라바스타로 쉽게 갈 수 있다는 영구지침을 부수면서.
신이니··· 가호니··· 있다느니 없다느니, 그런 게 무슨 상관이야!!! 넌 신이 죽으라면 죽을 거냐!!!
원피스 14권. 루피가 도리에게 하는 말.
신성한 결투를 더럽히는 녀석은···. 사내가 아니야!!!!
원피스 14권. VS Mr.3
그냥 감으로!!!!
원피스 14권. 루피가 Mr.3의 분신 중 진짜 Mr.3를 찾아내 쓰러뜨리고 어떻게 자기인 줄 알았냐고 묻자.[24]
···응, 미안!!! 내가 잘못 생각했다!!! 의사를 불러주십시오. 동료를 구해주세요.
원피스 15권. 드럼섬 수비대의 경계로 인해 비비가 총상을 입자 루피가 대노하여 싸움을 벌이려 하는데, 비비가 루피를 제지하며 '지금 싸우면 (병에 걸린) 나미는 어떻게 되지?'라고 말하자, 즉시 생각을 고쳐 드럼 섬 수비대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장면.
반드시 데려가 줄 테니까···!!! 죽지들 말라고···!!! 둘 다···. 조금만 더 참아···. 힘내!!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까···!! 죽으면 안 돼···!!!
원피스 16권.[25]
봐라. 꺾이지 않아. 이게 도대체 어디의 누구의 해적기인지는 모르지만··· 이건 [ruby(생명을 맹세한, ruby=. . . . . .)] 깃발이니까 농담으로 세울 수 있는 게 아니라고!! 같은 녀석이 헤실거리며 꺾어도 되는 깃발이 아냐!!!!
원피스 17권. 와포루가 히루루크의 해적기를 향해 쏜 대포를 맨몸으로 받아내고 한 대사.[26]
동료라면 여기 있지!!! 내가 동료다!!!
원피스 17권. VS 와포루[27]
이제 끝났어!!! 왕이든 하느님이든, 상관없어···! 누가 위대하든, 위대하지 않든 상관없다고!!! 난 해적이니까!!!!
원피스 17권. VS 와포루
아무런 각오도 안 된 녀석이 남의 해골에 손을 대선 안 되지!!!
원피스 17권. VS 와포루
시끄러워!!!! 가자!!!!
원피스 17권.[28]
좋아! 이제부턴 무슨 일이 일어나도 왼팔의 이게 동료의 표시다.
원피스 17권.[29]
그만둘래. 비비, 난 크로커다일을 없애버리고 싶다!!! 반란군 녀석들을 막으면 크로커다일도 막을 수 있는 거야? 그 마을에 가봤자 우린 아무 할 일도 없어. 해적이니까. 차라리 없는 편이 낫지. 넌 이 싸움에서 아무도 죽어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나라의 백성들도 우리도, 모두!!! '칠무해' 녀석이 상대인데다 이미 100만 명이나 난리를 피우고 있는 싸움인데 모두 무사하길 바라고 있다고!!! 너무 약해 빠진 거 아냐?[30]
(나미: 야, 루피!! 너 조금은 비비의 마음도...)
(상디: 나미 누님!! 잠깐만.)
(나미: 그치만...!!)
(비비: 뭐가 잘못이지?! 사람이 죽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뭐가 나쁜데?!)
그럼 너는 왜 목숨을 걸고 있냐!!! 우리들 목숨도 같이 걸어봐!!! 동료잖아!!! 사실은 네가 제일 분하고, 녀석을 날려버리고 싶은 거야!! 가르쳐줘, 크로커다일이 어디에 있는지!!!
원피스 18권.
비비!!! 그 자식이다!!! 너희 먼저 가!!! 난 혼자서도 충분하니까!!! 확실하게 바래다줘!!! 비비를 집까지!! 꼭이다!!!
원피스 19권.[31]
"··· 그 녀석은 말야··· 자기도 약한 주제에 눈에 들어오는 모든 걸 다 구해주려 든단 말이야. 아무것도 버리질 못 하니까 항상 괴로운 거야. 이 반란에서도 아무도 죽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고 있어.
(크로커다일 : 아무도 죽지 않았으면!? 그런 세상 모르는 멍청한 녀석도 다 있다니···. 진짜 싸움이 뭔지를 모르니 그렇지.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응. ···하지만 저 녀석은 네가 있는 한, 죽을 때까지 널 향해 달려갈 테니까, 내가 여기서 널 없애버릴 거야."
원피스 20권. VS 크로커다일 1차전 中
(크로커다일: '평생 못 고칠 바보'란, 바로 너 같은 놈을 두고 하는 말일 거다. '사소한 우정' 같은 것 때문에 죽어가는, 그런 녀석들을 난 수없이 버려왔다!)
"그랬다면 바보는 네!!!"
원피스 20권. VS 크로커다일 1차전 中 비비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루피를 조롱하는 크로커다일에게 돌려준 말.{{{#!folding (번역 해설)
이 말을 들은 크로커다일은 대노하고[32], 니코 로빈은 재미있다는 듯 키득대는데, 정발본 번역만 보면 마치 루피가 뜬금없이 크로커다일을 바보라 부르고 크로커다일이 되게 별것도 아닌 도발에 울컥하는 부자연스러운 장면으로 보인다. 이것의 원인은 원판에서는 크로커다일의 대사가 아주 중의적인데 정발본에서 이 의미를 못 살렸기 때문이다.

원판 대사[33]의 표현인 '救う(구하다.)'는 매우 폭넓은 상황에 쓰일 수 있다. 조난된 사람을 찾아낼 때도 쓰이고, 위기에 처한 사람을 지켜줄 때도 쓰이고, 누군가의 병을 고쳐줄 때도 쓰일 수 있다. 그래서 '아무도 못 구할 거다'는 표현이 '고칠 수 없다', '동료를 구하다.' 의 두 가지 뜻으로써 중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데, 크로커다일은 '아무도 너 같은 바보를 구하지 못 할 거다(=넌 구제불능이다.)'라는 뜻으로 말하지만 루피는 '바보는 아무도 구하지 못 할 거다(=넌 동료를 구해내지 못 한다.)'는 뜻으로 알아듣는다. 즉, 크로커다일에게 있어서 바보는 구원을 받지 못 할 놈이지만, 루피에게 있어서 바보는 구원을 주지 못 할 놈이라는 사실이 중의적으로 담겨있는 대사이다. 루피 입장에서는 크로커다일이 '바보는 동료를 아무도 못 구하는 녀석'이라고 말해놓고 바로 다음 말에서 본인이 동료를 버려왔다고 하니 '뭐지? 자기가 바보라는 소린가?' 하고 놀린 게 아니라 진지하게 반문한 것.

한마디로, 크로커다일이 빡친 이유이자 이 명대사의 핵심적인 의의는 크로커다일은 지금까지 쓸모없는 동료들을 주저없이 버려온 자신이 자랑스럽다는 듯 떵떵거렸는데, 바보의 의미를 반대로 이해한 루피의 천연덕스러움에 의해 그게 오히려 쪽팔려 해야 할 일이라는 사실을 순진한 어린애한테 지적당한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되어버린 것. 이와 더불어 크로커다일은 졸지에 싸움 직전 갑자기 자신이 얼마나 바보인지 주절주절 설명한 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아무리 여유만만한 크로커다일이라도 열불이 날 만하다.

하지만 정발본에서는 이걸 '평생 못 고칠 바보'라고 번역해버려서 질병이나 물건을 고칠 때만 쓰이는 한정적인 의미가 되었기 때문에, 두 가지 뜻을 이중적으로 받아들일 여지가 없어져버렸다. 이 장면의 뉘앙스를 알기 쉽도록 제대로 번역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크로커다일: "어이가 없군, 이런 바보는 아무도 못 구할 거다. 사소한 우정 때문에 목숨을 버리다니, 난 그런 쓸모없는 것들을 구하려 들어본 적이 없다!"
루피: "뭐야, 그럼 아무도 못 구한 바보는 너네!"
}}}
걱정 마. 목소리라면 우리에게 들리고 있어!
원피스 22권.
아직 돌려받지 못했으니까···!! 네 녀석이 빼앗아 간 걸···!!! ㅡ중략ㅡ '나라'!!! 우리가 이 섬에 왔을 땐 이미 존재하지 않았어···!! 녀석의 나라는···!! 여기가 진짜로 그 녀석의 나라라면, 더···!!! 웃을 수 있었을 거야!!!
원피스 22권. VS 크로커다일 2차전 中[34]
넌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 ···그러니까 넌 모르는 거라고 말한 거야···. 비비는··· 그 녀석은 남 보고는 죽지 말라면서··· 자기는 제일 먼저 목숨을 바쳐 남을 구하려 들지···. 그러니까 내버려두면 죽어. 니들 손에 죽는다고!! (크로커다일: 그러니까 쓸모없는 것은 버리면 된다고 말하는···!)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으니까 '동료'인 거잖아!! 그러니까 녀석이 나라를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도 싸움을 그만두지 않을 거야!!! (크로커다일: 네놈들이 죽는다 해도?) 루피: 꼭 그래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
원피스 23권. VS 크로커다일 3차전 中
너, 따윈··· 내게 이길 수 없어. 난 '해적왕'이 될 남자다!!! 난 널··· 뛰어넘을 남자다!! 네 녀석이 어디의 누구이든!
난 널 뛰어넘을 거다!!
원피스 23권. VS 크로커다일 3차전 中 [35]
!! (우리) 절대로 너희를 잊지 않을게~!
원피스 23권.

2.3. 하늘섬 편

···어디 가냐고? 하늘.
원피스 25권.
무슨 짓을 한 거냐, 너··· 내 '동료'에게!!
원피스 30권.
어디가 신인데!!!!
원피스 30권.
정신 사납게 굴지 마!! 미래의 해적왕의 동료가··· 그런 한심한 표정 짓는 거 아니다!!!

(에넬: 해적왕? 그건 어느 나라의 왕이지···?)

세계의 위대한 바다의 왕이다!!!

(에넬: 훌륭하시군···. 그럼 결판을 내보실까··· 이 하늘에서!!)
원피스 30권. VS 갓 에넬
아래의 바다에는··· 훨씬 더 괴물 같은 녀석들이 우글우글하다 이거야!!!!
원피스 30권.[36]
'황금향'은 있었잖아!!!! 종을 울리면 들릴 거야!!! 안 그럼 아저씨네는!! 죽을 때까지 그것을 찾아 바다 속을 헤멜 거라고!! 에넬 따위한테 빼앗길 수는 없어!!! 엄청난 종소리는 분명 저 멀리까지 들릴 테니까!! 그러니까 난!!! 황금의 종을 울릴 거야!!!
원피스 31권. 나미가 동료들과 당장 스카이피아를 탈출하자고 말하자 반박하며.
밝아져라~!!!!
원피스 32권. 에넬의 뇌영을 부수면서
신, 신, 거 되게 시끄럽게 떠드네!!! 무엇 하나 구하지도 못하는 신이··· 어디에 있냐앗!!!
원피스 32권.
닿아라아~!!! 아저씨!! 들려? '황금향'은 있었어!!! 400년 동안 줄곧 '황금향'은!!! 하늘에 있었어!
원피스 32권.[37]

2.4. 워터 세븐 편

···내 동료는··· 누구 하나···!!! 죽어도 못 준다!!!!
원피스 33권. vs 폭시
그만!!! 그대로 있어!!! 너흰 손대지 마라. 일 대 일로 맞붙고 싶다!!
이 승부, 너와 나 둘이서 결판을 내자.
원피스 34권. vs 아오키지
조금만 기다려라. 우솝. 저 웃기게 생겨먹은 집을··· 날려버리고 올 테니까···!!!
원피스 35권.[38]
네 녀석들, 뼈도 못 추릴 줄 알아라.
원피스 35권.
열 좀 받았다고 앞뒤 안 가리고 목숨을 걸 정도로 우솝은 바보가 아니야···. 다시 이야기해서 바뀔 정도의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이렇게 되지도 않았어.
원피스 35권. VS 우솝[39]
이 바보 자식아···!!! 네가 나한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메리 호는 네 좋을 대로 해라. 우리는··· 새 배를 손에 넣어 앞을 향해 전진해갈 거다!!!
잘 있어라, 우솝···. 지금까지··· 즐거웠다.

원피스 35권. VS 우솝[40]
무겁다···!!!!
원피스 35권.[41]
모처럼 한 방향을 보고 있는 자들이, 따로따로 싸우는 건 무의미해. 자, 우리[42]는 동지다!!! 먼저 떠난 ' 바다열차'엔, 우리들의 동료[43]도 타고 있어!!! 전력은 더 오른다!!! 저깟 해일에 당하지 마!!! 모두의 목적을 이루는 거다!!! 가자~!!!!
원피스 38권.
죽을 때까지.
원피스 40권. VS 블루노[44]
틀렸군. ······나 이대로는 안 되겠어···. ' 아오키지'에게 졌을 때 난 생각했거든···. 앞으로 갈 바다에 또 이렇게 강한 녀석이 나타난다면, 난 더 강해지지 않는 한, 동료를 지킬 수 없다고···!! 내겐··· 강하지 않아도 함께 있고 싶은 동료가 있으니까···!! 내가 어느 누구보다 강해지지 않으면 그 녀석들을 모두 잃어버리게 돼!!! (블루노: 그럼 어쩔 테냐.) 온 힘을 짜내 싸울 방법을 생각했지···. 아무도 잃지 않도록···!! 아무도 멀리 떠나지 않도록···. 넌 이제··· 날 따라잡지 못해···. 내 공격기는 모두··· 한 단계 더 진화한다.

' 기어 2(세컨드)'
원피스 40권. VS 블루노
있잖아, 로빈!
우리 이미 여기까지 와버렸으니까!
일단 구할게!!! 그런 다음에 그래도 네가 여전히 죽고 싶으면,
그럼 그때가서 죽어!
죽네, 어쩌네··· 무슨 말을 하든 상관없으니까!!! , 그런 소리는··· 우리 곁에서 해!!!!
뒷일은 우리한테 맡겨!!!
원피스 41권.
로빈의 적은 잘 알았어! 저격왕. 저 깃발, 날려버려.
원피스 41권[45]
바라던 바다──!!!! 로빈, 아직 네 입에선 듣지 못했어. '살고 싶다'고!!! 말해!!!!
원피스 41권[46]
눈앞에서 많은 걸 잃는 것보다는 낫지!!! 할 수 있는 일은 전부 다 하겠어!!!
원피스 44권. VS 로브 루치[47]
···난 너한테서 눈을 떼지 않아.
그 녀석들은 지금 어떠한 상황에 빠져도 반드시 살아남는다!! 하지만 널 여기에서 놓쳐버리면···!! 넌 동료들을 죽이러 가겠지!!!
나는, 한테서 눈을 떼지 않아!!!
원피스 44권. VS 로브 루치[48]
··· 거기에서 로빈을 구하기 위해 우린 온 거다!!!
원피스 44권. VS 로브 루치[49]
끝났다···. 이제··· 됐어···. 함께 돌아가자!!! 로비──인!!!!
원피스 44권. 치열한 전투 끝에 로브 루치를 쓰러트리고 승리를 거둔 후.
빼앗긴 동료를, 되찾아왔을 뿐이야!!!!
원피스 44권.
코비!!! 나와 싸울 거잖아? 그럼 그 정도는 돼야지!! 당연해!!! 다음에 만나면··· 우리는 더 강할걸. 더 엄청나다구!!!
원피스 45권.

2.5. 스릴러 바크·샤본디 편

악몽을 원하면 네 마음대로 해라!!! 모리아!!!
원피스 49권.[50]
솜털이든 모난 돌이든··· 난··· 누구에게도 뭉개지지 않아···!!! 고무거든.
원피스 50권.
우솝~\~\~\~\~\~\~\~\~\~\~\~\~\~!!!!! 보물이 어디에 있는지 따위 듣고 싶지 않아!!! 보물이 있는지도 듣고 싶지 않아!! 아무것도 모르지만, 다들 그렇게 목숨 걸고 바다로 나온 거라구!!! 여기서 아저씨한테 뭔가 듣게 된다면 난 해적(을) 때려치울 거야. 시시한 모험이라면, 난 안 해!!!
원피스 52권.
지배 같은 거 안 해. 이 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 녀석이 해적왕이야.
원피스 52권.
아무튼 전원 여기서 도망쳐!!! 뒷일은 살고 난 다음에 생각해!!! 지금 우리들의 실력으로는 을 못 이겨!!!
원피스 52권.[51]
뭐야, 나······!! 동료 한 명도···!!! 구하지 못하고···!!!!
원피스 53권.[52]
그만두라고 했잖아!!!
원피스 53권.[53]
너희들이 날 죽이고 싶어 해도!! 난 너희들을 죽일 맘이 없어···!!!
원피스 53권.[54]
그래? 고마워!! 그럼 녀석을 구해주는 거지?! 정말 고마워!!![55]
뭐라는 거야, . 그러니까 난 천룡인 싫다니까.[56]

2.6. 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

!!! 이 곧 닫혀!!
우리········· 갈게!!!
고마워!!!
원피스 56권.[57]
시끄러어!!! 가 그런 결정 내리지 마!!! 난 알고 있어. 너, 해적왕이 되고 싶어 하지?! '해적왕'이 될 사람은 나야!! [58] (흰 수염: 시건방지기 짝이 없군···. 발목 잡으면 용서치 않겠다, 코흘리개!!!)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겠어!!! 에이스는 내가 구해낸다!!!
원피스 57권.[59]
난 동생이야!!! (과거 에이스와 루피가 형제의 연을 맺은 장면을 회상) 해적의 규칙 따위 난 몰라!!!( 에이스 : 이 고집불통아!!!) ㅡ 중략[60]에이~스~~!!! 무슨 말이든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난 죽어도 구해내겠어어어!!!
원피스 57권.[61]
지금 싸울 수 없어서!!! 혹시 에이스를 구하지 못하면···!! 나중에··· 죽고 싶어질 거라구!!!
원피스 58권.[62]
싫어! 말하지 마! 뺨이라면 찢어지도록 꼬집어봤어! 꿈이라면 깰 거야... 꿈이 아니지...? 에이스는... 죽은 거지!!!?
원피스 59권.[63]
뭐가··· 해적왕이야···!!! 난!!! 약해!!!!
원피스 60권.[64]
동료가 있어!!!! 조로오!! 나미!!! 우솝!! 상디이!! 쵸파!! 로빈!! 프랑키!! 브룩!!! 나한테는··· 동료가 있어!!
원피스 60권.[65]
해적 '밀짚모자 루피' 는··· 잠시 휴업이군.
원피스 61권.[66]

2.7. 어인섬·펑크 하자드 편

느려···.
원피스 61권.[67]
그럼, 얘들아!! 줄곧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산더미 같지만!! 좌우지간!! 2년간이나 내 막무가내 고집을 따라줘서 고마워!! 출항이다────────!!! (나머지 선원들: 우워어어어어──!!!) 가자아!! 어인섬────!!!
원피스 61권.
발라티에를 떠날 때보다 더 심하게 우는군.
원피스 62권.[68]
, 영웅이 뭔지 알기나 해?! 이를테면 고기가 있다고 쳐!! 해적은 고기로 잔치를 벌어지만, 영웅은 고기를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녀석을 말한다구!! 난 고기가 먹고 싶어!!!
원피스 64권.[69]
적인가··· 아군인가? 그딴 거, 너희들이!!! 마음대로 정해애!!!!
원피스 64권.[70]
호디라고 했지. 넌 꼭 내가 날려버려야겠군. 네가 어떤 곳에서 어떤 '왕'이 되든 네 자유지만 말이야, '해적'의 패왕은 한 명으로 충분해!!!
원피스 64권. VS 호디 존스 中.
아니··· 다 지킨다!! 그러기 위한 '2년'이었어!!!
원피스 65권. VS 호디 존스 中.
'신세계'에서 날려버리고 어인섬은 내 구역으로 삼을 거다!!!
원피스 66권.
첫 번째가 샹크스만 아니면 됐어, 뭐! ' 사황'은 내가 전부, 쓰러뜨릴 참이거든!!!
원피스 70권.

2.8. 드레스로자 편

──어쩐지 내가 자란 나라 비슷한걸···.
원피스 73권.
날려버리려고!!!
원피스 76권.[71]
할 수 있을 리 없잖아!!! 친구니까!!!
원피스 76권.[72]
너 역시 같은 '세대'야!!!
원피스 76권.[73]
도플라밍고는···!!! '자유롭게 해준다'고 했지만, ─네가 도망치지 않고 나와 싸우고 죽으려는 거!! 그 자식, 알고 있었던 거 아니야?!!
원피스 78권.
허튼 소리 마!! 순 겉치레였어!!
원피스 78권.[74]
아니!!! 네가 날 방해한 거다!!! 내 친구를 울리고 내 동료를 화나게 했어!! 그러고도 네가 쓰러지질 않으니까!! 내가 전부 떠안겠어!!
아무도 죽게 두지 않아···!!! ''랑 ' 새장'이 나한테 방해야······!!!
──' 기어 4'
원피스 78권.
닥쳐. 넌 꼼짝달싹 못할 거다!![75]
원피스 78권.
새장······? 조종해······?! 작작 좀 해애!!!
넌 뭐든지 죄다 손아귀에 가둬 넣어선······!!! 이놈 저놈[76] 모조리 다 조종하려고 드니까, 난 숨통이 막혀 죽겠어!!! 널 날려버리고 난 나간다!!! [77]
원피스 79권.[78][79]
언젠가 쓰러트리는 걸로는 이제 안 돼. ' 대장'이라고 해서, 왜 도망쳐야만 하는데?!!! 그런 건 2년 전 일[80]로 끝이야!!!
' 해군 대장'이든 ' 사황'이든 간에!!! 전원 날려버리고 가지 않으면!!! 나는!!! ' 해적왕'이 될 수 없다구!!!!
원피스 80권.[81]
발로 찬다─!!! 때린다─!!! 차고 팬다!!! 박는다!!! 머리이!!! 짓밟는다!!! 난 더 이상 도망치지 않아!!!
( 잇쇼가 '제가 장님이라 동정하는 겁니까'고 화를 내자)
시끄러어!!! 난 눈도 안 보이는 널 아무 말 없이 날려보내는 짓 못해애!!! 나 아저씨 싫지 않으니까!!!
원피스 80권.
갑갑해.
(중략) 난 ' 해적왕'이 될 거라구!!! 높은 놈이 되려는 게 아니야!!!
원피스 80권. 대선단이 제시한 부자의 술잔을 거부하는 이유.[82]

2.9. 조·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트랑이는 야.
원피스 80권.[83]
알 게 뭐야! 가 대단하다고 우리까지 바뀌어야 하는 건데, 밥퉁아──!! 높은 데도 겁 많고 근성도 없는 주제에.
원피스 82권.
넌 장식이냐. 모모!!! 네가 말해!!! 높은 녀석이라며!!! 이렇게 대단한 녀석들의 '대장'이잖아?!! 그저 울기만 할 거냐!!!
원피스 82권.[84]
손을 잡자!! '동맹'이야!! 카이도의 목은 내가 갖는다!!! (중략)
좋았어──. 우리는!! '사황' 카이도를 날려버리기 위한!! '닌자 해적 밍크 사무라이 동맹'이다!!!
원피스 82권.[104권]
그럼!! 상디는 우리한테 맡겨 둬!!
원피스 82권.[86]
상디네 누나! 나의 은인인 건 고마워. 하지만 상디는 돌려줘!! 그 녀석은 내 동료야!!!
원피스 82권.[87]
──너 그런 거 하나하나 놀라다간······.
원피스 83권.[88]
돌아가란 말은, 안 돌아가면 무슨 일이 생긴다. 그런 소리지. 좋아! 모두 그걸 잘 새겨둬! 전진한다!!! 재밌어지기 시작했어!!
원피스 83권.
몇십 번이나 얼굴을 마주치다 보면 그야 정이 들지!!!
원피스 83권.[89]
배부름의 힘을!! 깨달아라!! 신세계 끝자락까지 날아가라~\~\~\~\~\~!!!
원피스 84권.[90]
기다려, 상디──!!! 뭐가 저급한 해적이야······!! 하기 싫은 말이나 늘어놓고!! 거짓말하지 마!! 이딴 걸로 날 쫓아낼 수 있을 거 같아?!! 웃기지 말라고!!!
날 차면 찰수록!! 아픈 건 너잖아!!
모험은 아직 한창이야!!![91] 난 여기서 기다릴 거야!!! 네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난 여기서 ' 굶어 죽겠어'!!![92]
넌 내 배의 요리사니까!! 난 네가 만든 밥 말고는 안 먹어!!! 배가 고프든!!! 창이 쏟아지든!!![93] 여기서 꼼짝 않고 널 기다릴 거야!!
꼭 돌아와!!! 상디, ──네가 없으면···!! 난 해적왕이 될 수 없어!!!!
원피스 84권.[94]
시시한 얘기라구, 빅 맘. 로라는 그저 결혼하지 않은 거잖아······! '해적왕'이 되지 못한 게 너라고!!!
──다시 한번 시비 걸어주마!! '사황'이라고 으스대며 뻐기지 마!! 상디는 반드시 돌려받겠어. 마지막에 이기는 건······!! 우리들이다!!!
원피스 84권.[95]
여기서 나갈 방법이 달리 또 있어?!! 죽는 것보다 양팔이 끊어지는 편이 낫잖아!!!
누가 구해주지 않을까, 그렇게 몽상하는 사이에!! 모조리 다 잃고!!! 결국에는 빅 맘에게 죽임 당할걸!!! 웃기지 말라구!!! 난 그딴 죽음은 사양이야!!! (중략)
난!!! 이런 데서 죽을 남자가 아냐!!!
원피스 85권.[96]
본심을 말해!!!
원피스 85권.[97]
······그야! 그게 너잖아!!!
원피스 85권.[98]
──그럼 일단 페콤즈를 쏜 거 때리게 해 줘!!!
원피스 85권.[99]
마지막에 '해적왕'이 되는 건 가 아냐!!!! 나다아아!!!!
원피스 87권.
여기라면 마음껏 싸울 수 있어!!
원피스 87권.[100]
이 녀석 하나에게만 집중하게 해줘!!!
원피스 88권.
서둘러 와! 너희들. 빨리 도착하라구···. 기다리다 죽겠다!!
원피스 88권.[101]
해적의 승부에 비겁이란 말은 없어.
원피스 89권.[102]
물론이지. 난··· 해적왕이 될 남자다!!!
원피스 89권.
잊지 마. 징베!! 네 선장은 이제 나야!!! 배는 멈추지 않겠어······!! 와노쿠니에서 기다릴게!!! 꼭 오는 거야!!! 죽어도 죽지 마!!![103]
원피스 90권.

2.10. 와노쿠니 편

에이스는 죽었어.[104]
원피스 91권.
타마···!! 이까짓 걸로 기뻐하지 마. 당연한 것으로 만들어줄 테니까!! 우리가 이 나라를 나설 때쯤에는! 네가 매일 배불리 밥 먹을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줄게!!![105]
원피스 91권.
두고 보자···. 카이도···!!!
원피스 92권.[106]
죽어서 웃음거리가 돼도 괜찮은 녀석이 있을 리 없어······!!
원피스 94권.[107]
시끄러워!! 내가 죽을 곳은 내가 정해!!!
원피스 94권.
뭐가 위협인데······?!!! 뭐가 절망적인 힘이냐고······. 이딴 거 하나도 안 통해!!!
내가 아는 '사무라이'들은 다들 강한데 너희는 마음 속까지 꺾이고 말야.
'일상'은 무슨······ 시키는 대로 움직이고······ 경단 받아먹고 사는 게 일상?!
눈을 떠!!! 너희는 그냥 노예야!!!
내가 다른 나라에서 온 게 뭐가 나빠?!! 외부인은 이 나라를 지키면 안 돼?!!
나는 약속했어. 쿠리에서···· 자기가 먹을 밥을 내게 준 '타마'라는 친구랑!! 이곳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그걸 못 해내면 여기는 쭈욱 지옥이야!!! 오뎅 이야기는 들었어!! 그 녀석은 대단해!! 하지만 20년 전 오뎅이 카이도에게 죽은 날, 이 나라는 멈췄잖아, 안 그래?!!
우리는 카이도를 이기러 온 거다!!! 그걸 같은 편에게 방해 당할 까닭이 없어!!! 그러니 지금 여기서 정해!! 우리한테 붙을지······ 카이도한테 붙을지!!
원피스 94권. 우동 감옥에서 익사이트탄이라는 화학 무기에 맞고 신세를 한탄하며 전의를 상실한 채 있는 죄수들에게.
늬들─!! 왜 사무라이들이 탄 작은 배를 괴롭히냐!! 바다는 해적이 상대다!!!
원피스 96권. 바다에서 백수 해적단과 대치하면서.
모모 주제에 사내다움을 보여줬네!!
그래, 모모!! 너는 쫄보에 바보 꼬마인 주제에!! 으스댈 줄만 아는 상투 머리 꼬마야!!
어떻게든 살아남아!!! 반드시 구하러 갈게!!! 친구니까 말이야!!!
원피스 97권.
너 같은 멍청이의 눈앞에 먹을 게 잔뜩 있고 타마의 배에는 아무것도 못 들어가는 거야?!!
원피스 97권.
카이도도 도 간부도 오로치도 부하도!!
너희 모두, 날려버리러 왔다!!! ' 전면전쟁'이야!!!
원피스 98권.
나는 몽키 D. 루피. 너희 뛰어넘어······ '해적왕'이 될 남자다!!!
원피스 99권.[108]
(링링: 밀짚모자아!! 너 왜 번개가 안 통하지?!!)
고무니까!!
(카이도: 불꽃도 안 통해?! 어째서지?!!)
근성!!!
원피스 99권.
지옥이라면 몇 번이나 갔다 왔어!!! 이쪽이 우세해!!
원피스 100권.
네 쇠방망이에 얻어맞고 깨달았다·········!! ' 패왕색'도······ 휘감을 수 있는 거지······?!
원피스 100권.
모모구나.
원피스 101권.[109]
가자, 모모!! '와노쿠니'를 되찾으러!!!
원피스 101권.
어떻게 하든 안 죽어!! 난 해적왕이 될 남자다!!!
원피스 101권.
모모!! 네가 물어뜯은 건 '사황'이야!! 이 세상에 아직 무서울 게 있냐?!!
가!! 넌 날 수 있어!! 오니가시마를 막고 와!! 카이도는 내가!! 반드시 이겨!!!
원피스 102권.
살아있으니까 무한하게 있지!!
원피스 102권.[110]
야망 따위는 상관없어!!! 그것 때문에 또 이 나라 녀석들이 밥을 못 먹게 되잖아?! 이게 내 마지막 '기어 4'다!!! 내 힘이 다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아!!!
너만큼은 반드시!!! '와노쿠니'에서 쫓아내 줄 테다!!!
원피스 103권.
내가 하고 싶던 거 전부 할 수 있어···!! 좀 더 싸울 수 있겠네. 심장 소리도 재밌고!!
이게 내 최고 지점이야·········!! 이거다···!!!
' 기어 5'!!!
원피스 103권.[111]
신경 쓰지 마!! 결판을 내자!!
원피스 103권.[112]
친구가······!!! 배불리!!! 밥을 먹을 수 있는~~!!! 세계!!!
원피스 104권.[113]
그리운 얼굴이 떠올랐는데.
원피스 104권.
사황인데 제비뽑기 졌어어~~
원피스 105권.[114]
뭐가 '쇼군'이냐, 모모!! 덩치는 커졌어도 우리는 알맹이를 안다구!! 너는 바보 멍청이에 겁쟁이야. 그래도 동생처럼 생각하고 있어!!
이건 깃발!!
힘들 때는 모험했던 바다를 떠올려!! 이걸 '와노쿠니'에 걸어!! 앞으로 위험한 놈이 나타나면 보여주고!!
내 ' 동료'를 건드린다는 건 우리한테 싸움을 건다는 소리야!!!
킨에몬!! 야마토!! 모모!! 해적이 되고 싶다면 언제든지 데리러 올 테니까!! 겁쟁이는 안 태워!!
원피스 105권.

2.11. 최종장

그게 내 '꿈의 끝'이야.
원피스 105권.[115]
적 4체 모두 막아낸 후에···!! 날 못 이긴다고 해서 동료 베가펑크들한테 화풀이 하진 않겠지?!
원피스 106권.[116]
키자루!! 우리는 2년 전보다 100배는 강하다구.
원피스 1091화.

3. 미디어 오리지널

3.1. ANIME

내 동료가 돼라.
루피가 자신의 동료가 되기를 원하는 대상에게 하는 대사.
친구잖아.
루피가 친구로 대할 만큼 호의를 가진 대상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 대사다.
총보다도 뛰어난 이상 목숨을 걸어라. 그건 겁주는 도구가 아니라는 말이겠지?
애니메이션 9화.[117]
우솝은 저격수, 상디는 요리사, 쵸파는 선의, 로빈은 고고학자, 나미는 항해사, 그리고 조로는 검객! 우리 밀짚모자 해적단은 누구도 빠져서는 안 돼!
애니메이션 222회.[118]
츠바키: 현장의 츠바키다. 루피 너, 혼자서 바다로 나왔지? 너 같은 바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두에게 가르쳐 줘.
루피: 좋아. 난 마을에서 고기랑 물을 가득 싣고 출발했지. 근데 금방 전부 다 먹어버렸어. 하하하하.
츠바키: 질려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어...
루피: 이야~ 그때는 배는 고프지, 목은 마르지, 정말 힘들었었어. 하지만 어느새 보트에 떨어진 버섯 같은 걸 먹고 살았지, 하하하하하하.
츠바키: 어이, 그건 운 좋게 버섯이 피었던 것뿐이잖아.
루피: 뭐~ 그래도 가끔 커다란 물고기가 날 먹으려고 바다에서 나타났길래 그 녀석을 붙잡아서.
츠바키: 먹었다는 소린가... 믿을 수가 없구만. 네 인생은 아슬아슬했구만.
루피: 하지만 괜찮아. 난 자신 있었다구.
츠바키: 어이 어이, 그 박력 말로는 표현할 수 없어...
애니메이션 280화. 밀짚모자 극장 2편, 리포트 타임 츠바키와의 인터뷰 中
두근두근한걸? 다음은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지?
얏호~! 기대되는데? 다음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애니메이션 461화. 해설자의 내레이션 후에 하는 대사.[119]
싸움...? 그딴 거, 얼마든지 걸어왔어!!!
애니메이션 615화.[120]

3.2. TVA SP

너, 동료를 찾는다고 했었지? 그렇다면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걸 보여줘라! 동료를 찾는다는 건 그런 거라고.
애니메이션 52.5화.(TV SP1)
지금쯤 다들 어쩌고 있을까? 앞으로 난 훨씬 더 강해져서 녀석들을 지키고 싶어. 그래서 녀석들의 꿈을 전부 이루어주고 싶어.
원피스 "3D2Y" 에이스의 죽음을 넘어! 루피, 동료와의 맹세 中.[121]
동료가 도구라고? 동료가 필요없다고? 웃기지 마라!!! 동료를 도구 취급하는 녀석에게, 내가 질 수는 없어!!
원피스 "3D2Y" 에이스의 죽음을 넘어! 루피, 동료와의 맹세 中.
그래, 난 에이스를 구할 수 없었어. 하지만 나한테는 아직 기다려주는 동료들이 있어!! 동료를 지키기 위해서, 해적왕이 되기 위해서 나는, 쓰러트린다!!
원피스 "3D2Y" 에이스의 죽음을 넘어! 루피, 동료와의 맹세 中.
내가 해적왕이 될 때는 누구 한 사람이라도 빠져서는 안 돼. 그 녀석들과 함께가 아니면 싫어. 동료니까.
원피스 어드벤처 오브 네브란디아 中.
너희들의 목적이 뭐든 간에 내 동료는 반드시 찾아서 구해낸다!
원피스 어드벤처 오브 네브란디아 中.
이런 모험을 모르다니! 해적이라는 건 자유롭게 모험할 수 있어. 이 커다란 바다를!
원피스 어드벤처 오브 네브란디아 中.
해적을 싫어하는 건 상관없어, 해군이니까. 다만 동료에겐 손 못 댄다! 난, 저 녀석들과 모험을 계속할 거야!!
원피스 어드벤처 오브 네브란디아 中.
뭐가 재밌어서 웃는 거냐? (매드 트레저: 뭐?) 동료를 버리면서까지 손에 넣는 보물 따위 아무 의미도 없잖아!!
원피스 하트 오브 골드 中.
동료는 넘기지 않아!!
원피스 하트 오브 골드 中.
동료를, 동료를 희생해서 보물을 손에 넣어도 쓸모없어! 동료와 함께가 아니면 모험을 해도 의미가 없다고!!
원피스 하트 오브 골드 中.
난 너랑은 달라. 동료를 버리는 짓은 하지 않아. 난 꿈도 동료도, 양쪽 다 손에 넣는다.
원피스 하트 오브 골드 中.

3.3. MOVIE

맛있군, 역시 아저씨의 어묵은 세계 제일이다!! (눈빛이 변하면서) 네 녀석만큼은 용서 못 해!!
1기 극장판 황금의 대해적 우난 中.[122]
목숨을 걸지 않으면 미래를 열 수 없어.. (그렇잖아?)
2기 극장판 태엽섬의 모험 中.[123]
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바토라 백작: 그런 몸으로 아직 더 할 셈이냐?) 당연하지! 그 녀석들의 소중한 보물을 너는!
그리고 나한테는 말이야. 나한테는, 쵸파라고 하는 소중한 동료가 있단 말이다!!!!!
3기 극장판 진귀한 동물섬의 쵸파 왕국 中.
너 따위는 왕이 아니야!! 이 녀석들은 동료를 위해 목숨을 건 거다. 모두가 그런 각오로 달려온 거란 말이다.
그걸 비웃는 너는, 내가 쓰러트린다!!!!

3기 극장판 진귀한 동물섬의 쵸파 왕국 中.[124]
무섭다고. (오소리: 그런데 왜?) 난 어릴 적 해적에게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어. 그 남자는 팔 하나를 잃어버렸지만,
(왼팔을 잃은 샹크스가 루피를 달래주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래서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나한테는 야망이 있어. 어떻게든 이루고 싶은. 물론 꽤나 어렵겠지만.
그래도 스스로가 한다고 결정을 내렸으니까. 그걸 위해 싸우다 죽는 거라면 별로 상관없어.
4기 극장판 데드 엔드의 모험 中.
그러니까 가 쓰레기라는 거야. 넌 진짜 해적을 몰라! 그러니까 그런 말을 쉽게 내뱉을 수 있는 거다. 너같이 어떤 긍지도, 동료를 믿는 마음도 없는 녀석은 입으로 해적기를 달고 다닐 자격이 없어! 그런 녀석은 내가 밟아버릴 거야. '심심풀이로.'
4기 극장판 데드 엔드의 모험 中. 가스파데가 탈영 후 해적이 된 동기를 듣고.[125]
너? 사가를 믿고 있지? 그러면 더 많이 믿으라구! (보옥을 건네며) 운명은 누가 정해주는 게 아니라 자기가 정하는 거다!!
5기 극장판 저주받은 성검 中.
웃기네! 걔가 미쳤다고 제물이 되냐?! 조로는 나중에 세계 제일의 검객이 될 귀한 몸이라고!!
5기 극장판 저주받은 성검 中.[126]
스친 상처만으로는 안 끝나지. 내가 안 하면 마야나 모두가 하고 있는 일이 허사가 된단 말이야!.
너! 진짜 조로 친구 맞아?! 그렇다면 그런 이상한 검 쓰지 않아도 강할 거 아니야?
그 검이 최강이라면 나는!! 최최최최최최최 최강의 '해적왕'이다!!!!
5기 극장판 저주받은 성검 中.
함정이든 뭐든 너희들이라면 괜찮아. 그리고 나는 너희들을 믿는다구!!
6기 극장판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 中.
내 동료를 돌려줘!!!
6기 극장판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 中.
내가 말했을 텐데!! 내 동료한테는 손대지 못 하게 하겠다고!!
6기 극장판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 中.
보물은 있다!! 보물은 있다고. 금의 왕관은 정말로 있어! 저 살려낸 큰 거북이가 우리를 금의 왕관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줄 거야!.
(라체트: 시끄러워요~ 근거도 없는 소리를 마음대로 말하지 마세요!) 근거? 그딴 건 아무래도 좋아!! 있다고 했으면 있는 거다.
7기 극장판 기계태엽성의 메카거병 中.
말라깽이 안경은 할머니의 보물이야? (로바: 소중한 외아들입니다.) 그런가? (나미: 너 또?) 달라! 별로 할머니를 위해서가 아니야. 그 거북이는 나를 금의 왕관까지 데려다 줄 중요한 거북이야. 그런데 지금 녀석이 방해하고 있다구. 말라깽이 안경의 야망이 어떻든 상관없어. 이 변태 공장을 부수고 보물을 손에 넣을 거야. 물론 말라깽이 안경이 방해하면 날려버릴 거지만. 뭐, 그때는 그때인 거고.
7기 극장판 기계태엽성의 메카거병 中.
네가 만든 기계는 굉장하지만 그걸로는 우리를 쓰러트릴 수 없어. 이걸로 끝이다. 세계 정복은 포기해.
7기 극장판 기계태엽성의 메카거병 中.
야! ! 내 동료한테 손 대놓고 무사할 거라는 생각 마라. (금사자 시키: 오? 어쩔 셈이지?) 날려주겠어!
10기 극장판 스트롱 월드 中.
뭐야, 이건!!! 뭐야, 이 자식! 이런 말이나 남기고! 우리가 못 이긴다고? 멋대로 행동해놓고 뭐라는 거야!
10기 극장판 스트롱 월드 中.
바보구나, 너? 나미는 희생하려고 온 게 아니야. 앞장서서 여기에 싸우러 온 거다! 각오해라. 금사자 시키! 우리가 본대다!![127]
10기 극장판 스트롱 월드 中.
우리의 운명을 네가 정하지 마!!!
10기 극장판 스트롱 월드 中.
떨어지는 건 너다, 시키!! 이스트 블루에는 못 보낸다!!! ㅡ 부분 생략 ㅡ 너 같은 놈에게 동료를! 바다를! 멋대로 하게 놔둘 것 같냐!!![128]
10기 극장판 스트롱 월드 中.
제트: 해적왕이 되겠다고 큰소리쳤었지?
루피: 그래. 난 원피스를 찾아서 해적왕이 될 거야!
제트: 그렇군. 허면, 그만한 각오는 된 거냐? 꿈을 위해 하나뿐인 목숨까지 내던질 각오가 됐냔 말이다![129]
루피: 됐다!
12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Z 中.[130]
상관없어. 난 모자를 되찾으러 갈 거야. (그리고) 녀석하고 결판을 내러 갈 거야. ㅡ 중략 ㅡ 샹크스하고 약속했어. 훌륭한 해적이 되어 그 모자를 돌려주러 가겠다고. 그런 녀석한테 모자를 빼앗겨선 난 해적왕이 될 수 없어!
12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Z 中.[131]
해적은 영웅이 아니야. ㅡ 중략 ㅡ 가리! 좋아하는 걸 하는 게 첫 번째야!
12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Z 中.[132]
그래서, 뭐 어쩌라고?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야. 널 쓰러뜨리지 못하면 해적왕이 될 수 없어.
12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Z 中.
난 될 거야. 난 해적왕이 될 거야!
12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Z 中.
닥쳐. 난 그런 따위에 지배당하지 않아!
13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골드 中.[133]
무리가 아니아! 난 포기하지 않아!!
13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골드 中.
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놈들과 마찬가지야. 그 손을 놔! ㅡ 중략 ㅡ 내 동료는 물건이 아니야!
13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골드 中.
그렇다면, 지배해보시지!!
13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골드 中.
뭐가 신이냐! 너 따위는 그냥 괴물이야!!! 난 해적왕이 될 사나이다!
13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골드 中.
네가 해적왕이 될 생각이라면, 절대로 질 수 없지.
14기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中. 더글라스 불릿에게.
너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강하다. 그래도 난 널 넘어설 거야.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14기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中. 중형 불릿이 풀린 더글라스 불릿의 말을 듣고 난타전을 펼치기 직전.
헛소리 마! 바다에서 혼자 살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
14기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中. 바다에서 혼자 버텨왔기에 자기가 세계 최강이라 말하는 더글라스 불릿에게 일갈하는 루피.
난 이딴 거··· 필요 없어!
14기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中.[134]
딸이 이런 짓을 하고 있는데 샹크스가 가만히 있을 리 없잖아!
15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레드 中.[135]
멈춰, 우타. 이런 건 자유가 아니야! 이런 건 신시대가 아니야! 네가 누구보다도 잘 알 거 아니야!!!
15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레드 中.[136]
내 펀치는 총보다 세다고 말했잖아.
15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레드 中. [137][138]

4. 외전

4.1.

난 피스 메인이 될 거야.
"원피스 레드 Ver. 원피스 로맨스 돈" 루피가 실크에게 하는 말.
"원피스 외전 원티드 Ver. 원피스 로맨스 돈" 루피가 안에게 하는 말[139]
보물을 짓밟다니. 저 마을의 보물을 돌려줘. 이 배가 너의 보물이냐? 나도 네 배를 가라앉혀주지.
"원피스 레드 Ver. 로맨스 돈" 루피가 초승달의 개리에게 하는 말.
아직이야! 포기하지 마. 친구라면서.
"원피스 외전 원티드 Ver. 로맨스 돈" 루피가 울고 있는 안에게 하는 말.[140]

4.2. 미디어

웃어!!!! 네가 울면 마을 사람들도 웃을 수 없잖아!!!
"ONE PIECE ROMANCE DAWN STORY" 루피가 울고 있는 실크에게 하는 말.
얘들아, 출항이다!
F/T Songs n°394 Hiroshi Kitadani - We are! / THE FIRST TAKE


[1] 7세, 자신을 근해의 주인으로부터 구해준 은인 샹크스와의 이별 직전의 대화. 이 호쾌한 포부에 샹크스는 호탕하게 웃고는 "그럼 이 모자를 네게 맡기마. 위풍당당한 해적이 되어 돌려주러 와라."는 말로 루피를 격려해주면서 자신의 밀짚모자를 물려준다. [2] 원판 대사는 "해적왕이, 난 될 테다!"(海賊王に, 俺はなる!). 601화에서는 그대로 번역됐다. 해적왕을 강조하기 위해서 일부러 문장을 도치하였고, 이에 응용으로 난 말이야. 해적왕이 될 거야!!! & 난 해적왕이 될 사나이다! (1권) 혹은 내 이름은 몽키 D. 루피. 해적왕이 될 남자다. (5권) 아니면 너를 넘어서 해적왕이 될 남자다!!!(1046화) 등등과 같이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대사들의 문장 구조가 어떻든 루피를 상징하는 대사라는 점은 변함없다. [3] 원작 애니 버전: "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야. 되고 싶으니까 되는 거야. 해적왕이 되겠다고 내가 결정했으니까, 그걸 위해 싸우다 죽는다면 별로 상관없어." 공교롭게도 루피의 첫 동업자이자 오른팔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다. [4] 버기 해적단의 졸개들이 자신의 모자를 공격하려 들자 가볍게 쓰러뜨리며 한 대사. 졸개들은 검을 들고 있었는데 루피가 팔을 늘이지도 않고 일격에 날렸다. 루피가 밀짚모자를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 사실상 첫 번째 장면. 대원판에서는 이 대사를 그대로 읊지만, KBS판에서는 좀 더 강한 목소리로 다신 내 보물에 손 대지 마! 라고 말한다. 이후 나미의 머리에 루피가 밀짚모자를 처음 씌워 줄 때 나미가 이 장면을 떠올린다. [5] 훗날 나미는 오니가시마 결전에서 울티와 싸울 때 다시 한번 이 말을 상기하게 된다. [6] 슈슈의 가게를 날려버린 리치와 모디를 차례로 날려버리고 먹이를 슈슈에게 건네주는 장면. 이 모습을 보고 나미가 해적을 보는 시선을 약간 바꿨다. [7] 버기가 샹크스가 준 밀짚모자를 망가뜨리자 분개하며. 참고로 루피 본인도 모자에 구멍을 뚫어먹은 적이 있다(...). [8] 캡틴 크로가 무차별 공격 기술인 작살을 쓰는 바람에 크로의 부하들까지 죽어나가자 한 말. [9] 캡틴 크로를 쓰러뜨리자 경악하며 너는 도대체 누구냐고 묻는 크로의 부하들에게. [10] 돈 클리크가 해적왕이 되겠다고 하자. [11] 인질이 된 제프를 구하기 위해 죽으려 하는 상디를 말리면서 한 말. 상디는 "그럼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라는 건데?!"라고 응수. 그 뒤, 루피는 대답 대신 클리크를 쓰러뜨리면서 제프와 상디를 구해낸다. [12] 이때 루피는 조로, 우솝, 상디와 달리 노지코에게 나미가 아론 일당이 된 사연을 듣지 못했음에도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이 대사 직후, 루피는 나미에게 자신의 밀짚모자를 씌워주는데 이것은 반드시 아론을 쓰러트리고 돌아오겠다는 루피 나름대로의 약속이다. [13] 정발판은 "내 친구 나미를 울렸겠다?!"라고 번역되었다. 원문은 나미를 자신의 해적단의 일원으로 인정하는 문맥이지만 정발판은 친구라는 뉘앙스를 강조했다. [14] 애니에서는 "난 도움을 받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자신(감)이 있다!"라고 한다. [더빙판] 어인이 얼마나 대단한지··· 해도가 뭔지··· 무슨 사정인지··· 그런 건 잘 모르겠지만···!! 이제야 녀석을 구할 방법을 알아냈어!!! 이런 방이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였어···!! 있고 싶어하지도 않는데 방이 뭐가 필요해! 이따위 방! 내가 부셔버리겠어!!! [16] 아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무너진 아론 파크에서 살아남고 한 말. [17] 골 D.로저의 처형대를 바라보며 한 대사. [18] 일본 원작과 애니메이션 대사: '''난 해적왕이 될 사나이다!'" [19] 곧 버기에게 목이 잘릴 판에도 태연하게 웃으며. KBS 더빙판에서는 "미안. 나... 죽는다." 대원판은 "미안, 나 먼저 간다." 이 광경을 목격한 스모커는 과거 해적왕이 처형 직전에 웃었음을 떠올리게 되고, 밀짚모자 일당에 대한 추격과 체포를 명하게 된다. [20] 위대한 항로로 들어가기 전에 배를 띄우는 진수식 중에 이야기한 본인의 야망. [21] 리버스 마운틴 정상에 도달해 쌍둥이 언덕에 도착하기 전에 외친 말. [22] 라분과 결투 후 무승부를 선언하고 약속을 하는 루피. [23] 크로커스가 위대한 항로와 최종 지점 라프텔을 이야기하자 한 대답. [24] 여기서 루피가 진짜 그냥 감으로 찾았다는 설과 견문색을 무의식 중에 발동했다는 설이 있다. [25] 나미와 상디를 짊어지고 해발 5000M의 드럼 록키를 맨몸으로 오르면서. [26] 이 일갈에 와포루 일당이 움찔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루피 최초의 패왕색의 발현으로 보기도 한다. [27] 쵸파가 동료 따위 없어도 나는 싸우겠다는 말에 대한 루피의 대사. [28] 쵸파는 자기는 순록에 코가 파란 괴물이니 동료는 못 된다고 하자 루피가 한 대답. 루피의 마음에 감동한 쵸파는 선의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29] Mr.2가 다른 사람으로 변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Mr.2와 진짜 동료들을 구분할 수 있도록 손목에 표식을 새기며. [30] 애니메이션 버전: 너무 생각이 무른 거 아니냐?, 국내 더빙판: 꿈이 너무 야무진 거 아니냐? [31] 비비를 잡아가려는 크로커다일의 갈고리에서 비비를 풀어주고 자신이 대신 끌려가면서 하는 말. 이건 자기 때문에 출발을 망설이는 동료들에게 일을 그르치지 말라는 루피의 선장으로서의 명령이기도 하다. [32] 해당 컷의 감정 표현을 보면 방금 전까지 낄낄대던 크로커다일이 이 말을 듣자마자 눈꼬리가 아래로 쳐진다. 즉, 단순히 화가 난 게 아니라 그 말에 반론도 못할 정도로 위축되었다는 뜻. [33] "救えねぇバカ" [34] 작중에서도 알라바스타에 상륙한 직후부터 눈에 띄게 비비가 웃는 모습이 줄어들었다. [35] 타나카 마유미 성우 버전의 일본판은 물론이고 구 KBS판에서는 "네가 누구든 어떤 녀석이든... "난 너를 뛰어넘고야 말 테다!!!!!"로 번역되었으며, 이때 강수진 성우 특유의 피 끓는 연기력이 돋보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4악장을 배경음악으로 삽입해 원작을 초월한 연출로 호평이 자자하다. 그리고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극찬을 받고 있는 명장면들 중 하나이다. [36] 자기가 신이고 최강이라며 잘난 체하는 에넬에게 한 대사. [37] 작가가 내면을 묘사하지 않는 인물인 루피가 유일하게 마음 속으로 외친 대사. [38] 동료인 우솝을 초주검으로 만든 프랑키 패밀리의 아지트를 보며. [39] 우솝과 갈등이 심해지고 나미가 중재하려 들자 한 대사. [40] 우솝과의 결투에서 승리한 후 대사. [41] 우솝과의 결투 후 자신의 마음과 선장의 무게감을 느낀 대사. 뒤에 이은 조로의 대사도 명언인데, "그게 캡틴이잖아. 주저하지 마라. 네가 비틀거리면 우린 누구를 믿는단 말이냐!"라며 위로했다. [42] 밀짚모자 일당, 갈레라 컴퍼니, 프랑키 패밀리 [43] 밀짚모자 일당의 동료인 상디와 프랑키 패밀리의 수장인 프랑키 [44] 블루노의 '언제까지 날뛸 참이냐?' 질문에 대답하며. [45] 저격왕은 '알겠다'며 세계정부 깃발을 태워 선전포고한다. [46] 세계정부에 선전포고한 후 "전 세계를 적으로 돌렸으니 목숨 부지는 꿈도 꾸지 마라"는 스팬담의 위협에 한 말. [47] 극심한 체력 소모를 동반하는 기어 2의 단점을 파악하여 "생명을 갉아먹고 있다"고 말하는 루치에게 한 대답. [48] 망설임의 다리 기둥 벽을 무너트려 지하 통로에 바닷물이 차오르게 해 지하 통로에 있는 동료들을 죽이려 한 루치가 "동료들을 구하러 가고 싶으면 가도 된다"고 하자 응수한 말. 자신이 없어도 동료들은 꼭 살아남는다는 강한 신뢰와 함께 그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할 상대를 반드시 이기겠다는 선장으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대사로, 이 말을 들은 루치는 어느 동네의 바보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라며 루피가 우두머리가 될 만한 그릇임을 인정한다. [49] "세계정부의 의지를 방해하는 로빈을 '어둠의 정의'의 이름으로 반드시 제거하겠다"는 루치에게 한 말. [50] 모리아가 스릴러 바크의 모든 그림자를 모아 거대하게 변신하며 거들먹거리자 한 대사. [51] 키자루는 이를 듣고 너무 깔끔하게 인정해서 오히려 분하다고 말한다. [52] 해군과의 실력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하고, 무엇보다 쿠마에 의해 동료가 한 명 한 명씩 사라지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고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 현실에 절규하며 한 대사. [53] 보아 썬더소니아가 돌이 된 마가렛을 부수려고 하자 패왕색 패기를 발산하며. [54] 보아 썬더소니아 등의 천룡인의 낙인이 노출될 위기에 처하자 가려주는 루피의 행동과 대사. [55] 여인섬을 나갈 것인지 마가렛 일행을 구할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행콕의 물음에 대한 대답. [56] 노예였던 보아 3자매를 경멸하냐는 행콕의 물음에 대한 대답. [57] 56권의 제목이 '고마워'이다. [58] 여기에서 루피의 말을 들은 모든 해군과 해적들이 전투를 멈추고 당황했다. [59] 자신을 시험하려는 흰 수염에게 대들면서. 당연히 그 광경을 본 버기 이반코프는 당황했다. 물론 그 밖에도 이를 보고 있던 해군, 해적들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흰수염이 기골 있는 루피의 성격이 마음에 든 건지 배짱이 좋은 건지 몰라도 에이스를 구하겠다는 목적이 일치한 이상 루피에게 자신의 병력을 지원해주기도 했다. [60] 모리아의 좀비 병사들은 징베가 처리하게 되면서 루피는 해군 병사들과 싸웠고, 그 사이에서 센고쿠 원수가 루피와 에이스의 관계와 루피의 아버지에 대해 말하였다. 당연히 전장에 있던 모든 이들과 샤본디 제도에서 영상을 통해 들은 이들(특히, 기자들) 모두 충격에 빠졌다. 물론, 해군의 전설이자 루피의 할아버지는 체념한 듯 "상관없다. 더 이상 숨길 까닭도 없지. 이미 그런 꼬리표, 대수로울 바 없을 정도의 무법자."라고 말했다. 사실, 컬리 다단 대신 본인이 직접 했다면... 이런 일이... [61] 이 말을 들은 흰 수염은, 마르코에게 루피를 죽게 해선 안 된다 명령하고 그 명령에 따라 미호크에게 죽을 뻔한 루피를 엄호하라고 비스타에게 전한다. [62] 루피가 다시 한번 텐션 호르몬 주사를 부탁하자, 진짜 큰일난다며 반대하는 엠포리오 이반코프에게 대답한 말. [63] 이 대사는 원피스 팬들 사이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알라바스타에서는 비비에게 너무도 냉정하게 "사람은 죽어."라고 얘기해놓고 막상 자신의 의붓형이 죽자 눈물 콧물 다 흘리며 절규하는 내로남불을 보였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그러나 "사람은 죽어"란 발언은 홀로 모든 것을 짊어지려는 비비의 마음을 확인하고 그녀를 도우려고 꺼낸 말이었고, 요지는 "(모두 죽지 않길 바라면서) 왜 네 목숨만 거느냐? 우리는 동료니까 우리의 목숨도 같이 걸어봐라. 혼자 짊어지지 말고 같이 싸우자."는 것이었다. 반면, 정상전쟁에서의 대사는 징베에게 에이스가 죽었다는 걸 다시금 확인하는 대사이며 이후의 대사 역시, 에이스가 죽었다고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약함에 절망하는 장면이다. 맥락을 알고 보면 이 대사는 내로남불이 아니며, 인터넷에 퍼져있는 놀림은 단순히 독자들의 우스갯소리에 가까운 밈이다. 그러나 애니에서는 이 밈을 그대로 해석했는지 우솝이 이걸로 루피를 뒷담하는 장면이 나왔다. # [64] 반드시 구하고 싶었던 의형제 에이스를 구하지 못한 자신의 약함에 절망하며 외친 대사. 루피가 작중 처음으로 자신의 꿈을 부정한 대사이다. [65] 의형제 에이스를 잃고 자괴감에 빠진 자신에게 잃은 것만을 헤아리지 말고 네게 지금 남아있는 것은 무엇이냐며 꾸짖는 징베에게 한 대답. [66] 2년간 수련에 돌입하기 전, 밀짚모자를 벗으면서. [67] 파시피스타(정확히는 PX-5)의 레이저 공격을 피하며. 그것도 쪼그려앉아있다가 대놓고 서서 고개만 까딱거려서 피했다. 피탄 면적이 더 넓어짐에도 불구하고 다분히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고자 보인 행동. 루피가 2년 간의 수련을 통해 전투력을 더욱 끌어올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장면이다. 더빙판은 "느려 터졌네..."로 초월 번역되었다. [68] 인어들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상디를 보며. 항상 높은 텐션인 데다가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루피의 평소 모습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침착한 태클이다. 거기다 남의 이름도 잘 안 외우는 루피가 상디의 이전 직장 이름을 정확하게 말한다. 참고로 상디의 과거를 알고 상디가 발라티에를 떠나기 전에 우는 모습을 본 건 루피밖에 없다. 조로는 쓰러졌고, 나미는 고잉 메리호를 탈취하고 도망갔으며, 우솝은 쓰러진 조로를 치료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69] 이에 징베는 "그럼 고기를 먹여줄 테니 시키는 대로 해라!"라고 말하고 루피는 알았다고 대답한다(...). 어인섬 전투가 끝난 뒤에는 조로가 이 대사를 오마주해서 "난 술을 마시고 싶어!"라고 말한다.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하면서도 마음 가는 대로 착한 일을 하는 루피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대사. 루피가 해적을 선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대사이기도 하다. 문제는 말하는 녀석이 루피인지라 그냥 고기가 먹고 싶다는 의미로만 들리기도 한다는 점(...). 하지만 또 루피와 일반적인 해적이 여기서 갈리는데, 이 문장을 그대로 비유하자면 일반적인 해적은 사람에게서 고기를 빼앗아 잔치를 벌이지만, 루피는 주위의 모두에게 고기를 평등하게 쥐여주고 나서 잔치를 벌이는 인간이다. [70] "해적이라면! 무엇을 믿을지는 스스로 결정해라!"라고 말한 흰 수염의 대사와 일맥상통한다. [71] 도플라밍고가 "여기엔 뭐 하러 왔지?"라고 질문하자. [72] 로가 베라미를 의식이 사라질 때까지 치라 하고, 베라미도 동조하자. [73] 로의 "넌 최악이다!!"라는 말에 한 대답. [74] 드레스로자가 아비규환이 된 것이 밀짚모자 일당 탓이라는 도플라밍고의 억지 책임전가에 격분하며. [75] 도플라밍고가 기어 4를 보고 비웃는 동시에 고무의 탄력이 전투에 무슨 도움이 되냐며 조롱하자 응수한 말. [76] 레베카와 노예 검투사들, 장난감들, 톤타타족, 베라미, 리쿠 왕을 떠올린다. [77] 애니메이션에선 이 말에 중간 대사가 하나 더 추가되는데, 도플라밍고가 피를 원망해라! 너희들은 그저 조종당할 쓰레기로 태어난 거다! 너희 인간과 나는 달라!라고 천룡인의 선민사상이 드러나는 대사로 받아지차 닥치라고 소리치며 지긋지긋할 정도로 답답하다는 것을 더욱 강하게 드러낸다. [78] 루피는 적과 싸울 때 보통 "구해야 할 동료(혹은 친구)가 있으니까!!!"와 같이, 진짜 저런 이유 하나로 이런 무모한 일을 벌이는 건가 싶을 정도로 간결하게 자신이 싸우는 이유를 설명했지만 이 대사에선 특별히 적에게 내가 널 왜 쓰러뜨려야 하는지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한다. 물론 설명한 이유 역시 루피답게 단순한데 도플라밍고가 지배하는 드레스로자가 답답해죽겠다는 이유. [79] [80] 샤본디 제도에서 볼사리노로부터 도망친 것, 그리고 정상전쟁. [81] 2년전에 샤봉디부터 정상결전까지 자신이 고생하면서 겪어온 일을 말하는 동시에 해적왕이 되려면 해군 대장도 사황도 필연적으로 맞서겠다고 응수한 말. [82] 그러나 루피의 진의를 알아챈 대선단들은 '루피의 자유에 우리가 뭐라 못하니 우리의 자유에도 루피가 뭐라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멋대로 부하의 술잔을 마셔버렸고, 루피에게 따라준 술은 조로가 홀랑 마셔버렸다. 조로는 외부적으로 부선장격으로 알려져 있으니, 본의 아니게 부자의 의식이 성립된 것. [83] 로와 떨어진 채로 하트 해적단과 만나서 한 말로, 루피가 결코 남의 이름을 몰라서 대충 부르는 게 아님을 보여주는 사례. [84] 모모노스케를 보호할 존재로만 여기며 항상 모모노스케를 싸고 돌던 코즈키가의 가신들과 달리 모모노스케를 한 사람으로서 대하는 모습이다. 이런 루피의 태도를 시작으로 모모노스케의 내면적 성장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104권] 스포일러. 이 막 지어낸 동맹의 명칭은 오니가시마 결전 승리 이후 모모노스케의 연설로 공언된다. [86] 이 말과 함께 일행들을 끌어안고 해발 고도가 10km를 넘는 조에서 낙하한다. [87] 이 말에 레이주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88] 유혹의 숲에서 나미가 "악어가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선 말까지 했어!! 이 숲은 역시 위험하고 이상해!!"라고 하자 태클을 거는 장면. 항상 태클받는 입장이었던 루피가 남에게 태클을 거는 몇 안되는 장면으로, 뒤에서 쵸파와 캐럿이 점눈으로 바라본다. [89] 생판 남인 파운드에게 동정심을 느끼냐는 샬롯 크래커의 질문에. [90] 크래커전 승리 대사. [91] 상디의 꿈은 오올 블루 찾기이다. 모험을 저버리고 꿈을 포기할 거냐며 상디의 꿈을 자극하여 돌아오고 싶게 만드는 대목. [92] 상디는 어렸을 적 제프와 함께 굶어 죽을 뻔하고 음식의 소중함을 뼈에 사무치게 느꼈다. 상디에게 굶어 죽겠다는 선언은 상디의 트라우마와 신념을 동시에 최대로 자극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하물며 소중한 동료가 말이다. 상디가 자신을 굶길 리 없음을 알기에, 루피에게로 돌아올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또 다른 대목이다. 심지어 이 말을 한 곳은 먹을 게 넘쳐나는 토트랜드다. [93] 제프는 허기를 '뱃 속의 한 자루 창'에 비유한 바 있다. [94] 에이스를 구하지 못한 자신의 약함에 절망한 이후 두 번째로 자신의 꿈을 부정한 장면이다. 해적왕보다 동료가 더 소중하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95] 참고로 국내 더빙판은 더럽게 쪼잔하군, 빅 맘. 로라는 결혼을 안 했을 뿐이야. 아니야? 해적왕이 되지 못한 건 너 자신이고! 다시 한번 싸움을 걸겠다! 네가 사황이면 다야? 잘난 척 하지 마! 상디는 내가 꼭 데리고 갈 거야. 마지막에 이기는 건 바로 우리다! [96] 감옥에서 나가기 위해 팔을 최대한 늘려 피가 날 정도로 손을 끊어지게 당기며. [97] 세 가지 이유를 들어 돌아가지 않겠다는 상디를 때리면서 말하는 대사. 과거 에니에스 로비에게 로빈에게 살고 싶다고 말하라고 요구한 장면과 비슷하다. [98] 미련한 정 때문에 도망갈 용기가 도저히 나지 않는다며 오열하는 상디에게. 상디의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성격을 알아주는 대사이다. [99] 카포네 벳지와 손을 잡을지 말지 결정하는 단계에서 대뜸 내뱉은 말. 페콤즈를 친구로 생각함과 동시에 동맹의 대등한 일원으로서 뜻 하나 관철하겠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벳지도 상관없다고 허락하지만, 동료들의 말림과 벳지 부하들의 응수로 인해 결국 아지트는 난장판이 되었다. [100] 이 말과 함께 거울을 깨부숴 써니 호로 돌아갈 길을 스스로 막고 결연한 표정을 짓는다. [101] 샬롯 카타쿠리에게 난타를 당하는 상황이었으나 동료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입을 틀어막아 신음을 참은 뒤, 억지 미소를 지으며 한 말. 루피의 의도대로 동료들은 웃지만 징베만은 루피의 의중을 알아챘다. 루피의 리더십을 볼 수 있는 대목. [102] 이 편 이후, 오니가시마에서 카이도와의 싸움 중 cp0로 인해 죽을 뻔했다가 기어 5 부활한 뒤 카이도가 웬 멍청이 때문에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신경 쓰지 말고 결판을 내자고 하는 등 비슷한 느낌의 대사가 나왔다. [103] 이 장면이 수록된 901화의 제목. [104] 오타마에게 단호하게 말하는 장면. 이때 루피의 표정을 보면 섬뜩할 정도이다. 1부 후반에 "에이스는 죽은 거지?"라며 감정적으로 동요를 드러내며 울던 루피가 성장했음을 알려준 장면. 2부를 통틀어서 루피가 이렇게 단호한 무표정을 보인 적은 없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섬찟하게 그려졌다. 반대로 오타마는 이에 큰 충격을 받았다. 대신 루피가 형의 의지를 이어받아 에이스가 한 약속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105] 루피 본인은 모르지만 에이스가 와노쿠니를 떠날 때 타마에게 했던 말을 다시 돌아올 때에서 나설 때쯤으로 바꾼 말이다. 형이 지키지 못했던 약속을 동생인 자신이 이어받았다는 뜻. [106] 우동 감옥에 수감된 상황에서 키드와 동시에 말한다. [107] 토노야스의 죽음을 보고도 스마일 때문에 웃을 수밖에 없는 에비스쵸의 사람들을 보고 한 말. [108] 고무고무 레드 로크로 세계 최강의 생물 카이도를 땅바닥에 처박아버린 뒤에 말한 대사이다. [109] 69권 펑크 하자드에서 루피가 뱀장어 수준에 불과한 모모노스케를 처음으로 만나자마자 말한 "뭐냐? 너!"와 대조되는 대사이다. 거대한 용으로 변하자 하트 해적단의 선원들은 카이도인 줄 알고 경계하는 한편, 루피는 달라진 모습에도 불구하고 모모임을 알아봐주었다. 철부지 모모노스케의 성장을 인정해줬음을 네 글자로 함축한 대사. [110] 카이도와의 세 번째 대결 중 "날 이길 가능성이라도 있나!?"라는 질문을 한 카이도에게 한 대답. [111] 이후 해적무쌍 4에서 3년만에 추가된 니카 루피 트레일러 대사로도 등장했다. 더빙판은, 내가 하고 싶었던 건 전부 다 할 수 있어!! 이제 좀 더 싸울 수 있을 것 같아. 심장소리도 끝내준다!! 봐라, 이게 바로 내 최고 경지다........! 이거야, 기어 5. [112] 웬 멍청이가 방해해서 얼떨결에 이겨버렸다며 사과하는 카이도에게 한 대답. 애니에서는 신경 쓰지 마!! 끝장을 보자고! 로 번역되었다. [113] 너는 도대체 어떤 세계를 만들고 싶은 거냐는 카이도의 질문에 대한 대답. 이 대사는 상술했듯 타마에게 먼저 했던 말을 살짝 변형하여 카이도에게 되돌려주는 것이다. 그야말로 루피의 약속을 재확인시켜주는 명대사이자 기나긴 와노쿠니편 대전투의 종지부를 끊은 한마디. 또, 루피의 행동 원리가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임을 다시금 확인시켜주었다. [114] 출항 진로 결정을 위한 제비뽑기에서 키드에게 진 후 날린 대사. 루피가 카이도와 빅맘을 꺾고 오황을 넘어 사황으로 거듭났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각인시켜주는 말. [115] 자신의 최종 목표를 동료들에게 밝히고. [116] 루치 해루석 수갑을 풀어준 후, 루치에게 아군이 공격받지 않도록 자신 쪽으로 어그로를 끌어 도발하는 대사. 조로는 도발의 효과가 없을 거라 생각했으나 다혈질 전투광인 루치는 제대로 넘어갔다. [117] 원작에는 이 장면이 없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루피가 우솝이 새총으로 자신을 쏘려 하자 자신이 동경하는 샹크스가 말했던 대사를 따라한다. 한국판에서는 새총을 총이라 간주했는지 일단 총을 빼든 이상 목숨을 걸어라. 그건 남 겁줄 때 쓰라고 있는 게 아니란 말이야.라고 한다. 그리고 우솝에게 '너 야솝의 아들이지?'라고 물어보며 원작 스토리와는 조금 다르게 이야기가 흘러간다. [118] 당시 루피와 로빈을 제외한 전원이 기억을 잃어버렸고 섬으로 떠난 나미와 조로를 데리러 가자고 루피가 주장하자 나미는 괜찮지만 조로는 해적 사냥꾼이라서 안 된다고 동료들이 반대하자 한 말이다. 밀짚모자 해적단에 누구 한 명이라도 빠지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는 말. 그 예시로, 조로는 일당의 군기반장 역할을 하고 항해술이 뛰어난 나미는 말할 것도 없고 쵸파가 없었던 당시의 나미는 병으로 죽을 뻔했으며 로빈이 없었다면 라프텔로 가는 방법을 찾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에니에스 로비에서는 우솝의 저격 실력이 있었기에 로빈의 수갑 열쇠를 전달할 수 있었고 홀케이크아일랜드 편에서는 상디가 없어서 밀짚모자 일당이 죽을 뻔했다. 그만큼 밀짚모자 일당에서 한 명 한 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누구도 빠져서는 안 된다는 것. [119] 애니메이션 2부 스토리 시작 전까지만 이 대사가 나온다. [120] 원피스 69권에 등장하는 대사의 원작 애니 버젼. 자신의 뒤에 있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카이도를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며 거들먹대는 시저에게 한 말이다. [121] 더빙판 [122] 간죠우라는 어묵 아저씨가 오랜 친구이자 대해적 우난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며 어묵을 챙겨 동행한다. 이 어묵을 악당 엘 도라고가 뒤엎고 짓밟자 루피가 주워 먹은 후에 분노하며 일갈하는 대사. 이 네 녀석만큼은 용서 못 해라는 말은 웬만한 초기 극장판의 단골 명대사로 등장한다. [123] "죽어버리면 미래는 없어요"라고 말하는 한 여성의 말에 반박하는 루피의 대답. ()친 부분의 마지막에는 능글맞게 웃으면서 말을 넘긴다. [124] 이후 바토라 백작을 '고무고무 바주카'로 날려버린다. [125] 부하를 동료가 아닌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점, 바다는 싫지만 권력을 얻고 싶어서 해적이 된 점에 분노하며. 루피는 보통 적한테는 쓰러뜨린다거나 날려버리겠다는 말을 하는데[141] 남을 짓밟는 행위를 경멸하는 루피가 가스파데한테는 밟아버리겠다고 말했다. 루피가 얼마나 가스파데를 경멸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배신과 비겁한 짓을 일삼고 그것을 심심풀이라고 한 가스파데의 말에 대한 카운터로 볼 수도 있다. 이는 루피가 본편의 크로를 혐오했던 것과 같은 이치이다. 가스파데도 크로와 마찬가지로 좋아서 해적이 된 것이 아닐 뿐더러 동료애마저도 없기 때문. [126] 조로를 해치웠다는 사가의 말에 응수한 말. 조로가 루피가 해적왕이 될 거라고 굳게 믿듯, 루피 역시 조로가 꿈을 이뤄 세계 제일의 검객이 될 것과 그렇기에 조로는 아직 죽지 않았다고 그를 굳게 믿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사. 조로와 상디가 수도 없이, 그리고 나미와 쵸파도 한 번쯤은 '루피는 해적왕이 될 남자'라는 말을 한 적이 있지만, 루피가 자신의 선원의 꿈을 자기 입으로 직접 뱉은 건 이 대사를 포함하여 몇 되지 않는다. [127] 더빙판: 멍청한 시키. 나미는 희생양이 되려고 온 게 아니거든? 선봉을 맡아서 여기에 싸우러 왔을 뿐이야! 각오하시지. 금사자 시키! 우리가 바로 본대다! [128] 더빙판: 사라질 사람은 너야, 시키! 이스트 블루에 절대로 못 가!!! ㅡ 부분 생략 ㅡ 이스트 블루도 친구도 절대로 건드리게 놔두지 않아!!! [129] 원판에서는 제트가 루피에게 동료들의 목숨과 시체를 뛰어넘고 전진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한다. [130] 더빙판 [131] 더빙판 [132] 가리라는 남자 꼬마 아이가 '나 크면 히어로가 되고 싶어! 해군 대장과 해적왕 중 어느 게 좋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루피의 답변이다. [133] 후에 '지배 같은 건 안 당한다고. 말했을 텐데!'라고 재응수한다. [134] 라프텔로 향하는 영구지침을 차지하지만, 이를 빼앗으려는 을 발견하고 도리어 박살내면서 하는 대사. 이에 크로커다일은 이 자식, 이게 무슨 짓이냐!라며 분개하고, 루치는 아무런 말을 못했고, 로는 ''엉망진창이다. 밀짚모자."라고 말한다. [135] 루피가 샹크스를 잘 알고 있기에 나온 대사. [136] 우타의 심볼이 12년 전 루피가 우리들의 신시대의 마크로 삼자며 준 어설픈 밀짚모자 낙서임을 눈치채고 그때의 기억을 상기시키며 설득하는 대사. 우타는 이 말을 듣고 끝내 눈물을 흘리며 정신을 차리지만, 때는 이미 늦어 토트 무지카에게 흡수당하고 만다. [137] 어째서 자신을 때리지 않았냐는 우타의 질문에 대한 답변. 원피스 1화에서 샹크스한테 자신의 힘을 자랑할 때 한 대사와 거의 같다. 루피의 성장을 반영한 것인지 총만큼 강하다에서 총보다 강하다로 변했다. [138] 사실 우타는 각본가의 말에 따르면 애당초 루피가 때릴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서 때리지 않은 것으로, 이 답변은 자신이 예전에 했던 말로 그 사실을 애둘러 표현한 듯 보인다. 여담으로 각본가에 따르면 루피가 우타를 때리지 못 한 건 원작자 오다가 고집한 것이라고 한다. [139] 모거니아 : 선량한 약자와 무고한 일반인들을 약탈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해적 / 피스메인 : 모거니아 혹은 악한 인물을 제압하고 그들이 수집한 금전을 취하는 해적 [140] 자신의 친구 새가 보통의 새가 아닌 괴조라는 사실 때문에 안이 질책하고 있을 때 그녀를 위로하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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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아사 직전에 상디에게 먹을 것을 받아먹고도 배은망덕하게 상디가 일하는 레스토랑을 빼앗으려한 클리크, 소중한 친구인 비비의 고향을 엉망으로 만든 크로커다일, 친구인 베라미를 조롱한 도플라밍고, 자기 동료인 상디를 모욕한 크래커 등에게도 밟아버린다고 한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