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디노의 소속 | ||||||||||||||||||||||||||||||||||||||||||||||||||||||||||||||||||||||||||||||||||||||||||||||||||||||||||||||||||||||||||||||||||||||||||||||||||||||||||||||||||||||||||||||||||||||||||||||||||||||||||||||||||||||||||||||||||||||||
|
<colbgcolor=#f3f3f3><colcolor=#010101> 갤디노 ギャルディーノ| Galdino |
||
|
||
프로필 | ||
이름 | 갤디노(ギャルディーノ) | |
이명 |
암금(闇金)[A][2] Mr.3 |
|
생일 | 3월 3일( 물고기자리)[3] | |
나이 | 35세(2년 전) → 37세(2년 후)[A] | |
신장 | 179cm[A] | |
혈액형 | F형[A] | |
출신지 | 사우스 블루[A][8] | |
현상금 | 2,400만 베리[9] → 불명[10] | |
좋아하는 음식 |
홍차(
얼 그레이)[11] 홍차에 어울리는 쿠키[A] |
|
능력 | 초인계 촥촥 열매 | |
소속 | 바로크 워크스 → 버기즈 딜리버리 → 크로스 길드 | |
배우 |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
[clearfix]
1. 개요
|
|
국가 | 성우 |
히야마 노부유키[13] | |
전인배(KBS)[14] | |
최지훈(투니버스)[15] | |
김혜성(대원방송, 9기)[16] 이경태(대원방송, 2~3기·13기 이후)[17] |
|
던컨 브래넌 |
ギャルディーノ/Galdino
원피스의 등장인물.
전(前) 바로크 워크스의 오피서 에이전트. 미스 골든 위크와 페어를 이루었다. 지금은 버기즈 딜리버리의 간부. "임기응변식의 두뇌범죄"가 모토이며 뛰어난 범죄자는 뛰어난 두뇌로 목적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순 전투력은 Mr.4보다 떨어지지만, 교활하고 비열하기까지 한 임무 수행 집념을 높히 평가받아 Mr.3의 지위를 받았다. 자칭 조형 미술가로 사람을 산 채로 밀랍으로 뒤덮어 밀랍 인형으로 만들어 버리는 악취미가 있다. 변장과 잠입의 달인이다. 바로크 워크스에 입사하기 전에는 사채업에 종사했다.[18]
2. 상세
앞서 '임기응변식의 두뇌범죄' 라는 본인의 모토대로 얼핏 원피스에서는 꽤 보기 드문 지략가타입의 인물이다. 대체적으로 단순하게 전투력을 겨루는 경향이 큰 원피스 세계관에서, 세세하게 작전을 짜고 주어진 몇개의 단서로 계략을 세우는 타입. 간단한 조작으로 반간계를 세우는것은 물론, 전체적인 상황분석을 통해 위기를 회피하려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다만, 비상한 두뇌와 높은 능력 활용도에 비해 신체능력은 그저 그런 정도라 정면승부에는 다소 약하게 묘사된다. 리틀가든에서 루피와 싸울 땐 세트를 부숴야 하는 루피를 방해하는 시간끌기와 캔들 챔피온 같은 자기 강화로 변칙적인 싸움으로 어느 정도 선전했지만 정통 무투파인 상디와 마주했을 땐 전투신도 생략될 정도로 간단히 털려버렸으며 Mr.2와 Mr.4에게도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정면승부에 약하다.[19] 임펠 다운에서는 버기와 함께 팀을 짜고 계획을 생각했으나 한냐발에게 순식간에 얻어맞아 쓰러졌고 정상전쟁에서는 아예 루피의 패왕색에 기절하였다.
머리를 '3' 모양으로 올려묶은 굉장히 희한한 헤어스타일이다. 이건 본인이 Mr.3라는 표시로 묶어놓은 것이 아니다. 처음 등장할 때 자기가 Mr.3인 걸 들키니까 코드네임으로 부르지 말라고 미스 골든위크를 타박하는 와중에 머리모양이 나오는 개그신이 있다. 그러니까 Mr.3 본인은 이게 '3' 모양이라는 자각조차 없다. 그래서 바로크 워크스가 망하고 더 이상 Mr.3가 아니게 된 뒤에도 머리모양은 그대로다.
말 끝에 'ガネ'라는 어미를 붙이는 말버릇이 있지만 정발 번역에서는 번역하기 애매해서인지 모두 잘려나갔다. 대신 원피스 파티에서 나왔을 땐 '~네만'으로 번역됐다.
3. 작중 행적
3.1. 2년 전
3.1.1. 알라바스타 편
바로크 워크스 사장의 정체를 알아 버린 밀짚모자 일당을 제거하기 위해 그들의 행선지인 리틀 가든으로 미스 골든 위크와 함께 파견되었다. 그리고 역시 설욕을 위해 리틀 가든으로 간 Mr.5 페어와 함께 활동을 개시, 밀짚모자 일당을 제거함과 동시에 마침 그 곳에서 결투를 벌이고 있던 각각 현상금 1억의 거인의 목도 가져가려 했다.[20]
그의 계략은 결국 아주 제대로 돌아가 거인들 둘 중 한 명은 술 안에 들어 있던 Mr.5의 폭탄이 몸 안에서 터져 그 상태로 결투를 벌이다 쓰러지고, 한 명은 Mr.3의 함정에 걸려 옴싹달싹 못 하게 되어 버렸다. 한편, 롤로노아 조로, 나미, 네펠타리 비비도 동료들과 똑같이 만들어 놓은 가짜에 걸려 붙잡혀 버린다.
자칭 '조형 예술가'로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어낸 '캔들 서비스 세트'로 사람을 산 채로 밀랍으로 뒤덮어 밀랍 인형으로 만들어 버리는 악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브로기와 조로, 나미, 비비도 이렇게 만들어 버리려고 했다. 그러다가 루피, 우솝, 카루의 등장으로 결국 전투를 벌이게 된다.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촛농으로 보여준 다재다능한 기술만을 보면 능력의 숙련도는 다른 열매 사용자들에 비해서도 결코 떨어지지 않았다. 다만 능력은 강하지만 육체 자체는 약하기에 근접전투는 꺼리는 편이며[21] 근접전에 들어가면 캔들 챔피온이라는 갑옷을 만들어 싸우는데 상당히 강한 편이다.[22]
그러나 몽키 D. 루피의 주인공 보정+ 우솝의 계책에 결국 캔들 서비스 세트와 캔들 챔피온이 활활 타버려서 거의 다 이루어 놨던 모든 계획이 다 실패하고 자신도 패배한다.[23][24]
그런데 이후 어째서인지 골든 위크를 포함해서 동료들을 모두 리틀 가든에 버려두고 홀로 알라바스타 왕국으로 향했으나 임무에 실패한 일로 인해 크로커다일에게 숙청당했다.[25] 그러나 잡혀먹히기 직전에 양초로 방어막을 만들어 무사했고 상디가 그 바나나 악어를 물리치자 나중에 다시 튀어나온다. 밀짚모자 일당과 스모커가 붙잡혀있는 것과 상디가 서있는 걸 보고 상황 파악을 대강 한 뒤 자기의 방어막에 붙어있던 감옥의 열쇠를 버리며 상디에게 열쇠를 찾으면서 자신과 싸우라고 도발한다. 그러나 우솝이 열쇠를 찾을 필요 없이 그 놈에게 열쇠를 만들라고 하면 되지 않겠냐고 말을 하여 상디에게 죽도록 맞고 감옥 문을 열어 준 뒤 그대로 버려진다.
그런데 이 부분은 원작에서 상디에게 쳐맞아 기절한 후 크로커다일이 왔을 때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을 보여,[26] SBS에서 어느 독자가 이걸 물어보자 "사실 Mr.3의 아래에는 보통 나무의 부력을 1둥둥이라고 가정할 때 13둥둥에 해당하는 작은 나무판이 있었다."라는 설정 땜빵을 쳤다. 실은 이전에도, 히그마가 문을 부수고 샹크스가 있는 술집으로 쳐들어온 뒤에 돌아갈 때 문이 다시 수리되어있는 것을 누군가가 지적하자, "사실 그 곳에 문을 엄청 빨리 고치는 목수가 있었다"라고 한 바 있다.[27] 애니에서는 물 위에 떠 있던 탁자에 걸리는 것으로 수정했다.[28]
사실 술집의 문도 그렇고 이런 식으로 대충 때우는 설정구멍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이야기의 맥락에 큰 영향이 없는, 그냥 그렇다고 쳐도 상관 없을 정도의 자잘한 오류들이니 가볍게 농담으로 풀어낸 듯하다. 그걸 차후에 공식 설정에 써먹은 듯하며, 그래서인지 SBS에서 독자가 이 물에 잘 뜨는 나뭇조각에 대해서 다시 언급했을 때 "당시에는 다들 그랬었지? 내가 적당히 임기응변으로 끼워 맞췄다고 생각했지? 이 설정을 그때 이미, 새,새새... 생각했었다구... 저...저저... 정말이야!" 라고 답했다.
그 후 알라바스타편 막바지에 레인베이스 장면에서 군중들 사이에 조그맣게 그려지며 생존을 알렸다.
3.1.2. 미스 골든 위크의 작전명 "미츠 바로크"
바로크 워크스가 몰락한 뒤 표지 연재에 등장. 그가 처음으로 등장했던 휴가 섬에서 히나 휘하의 해군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미스 발렌타인이 붙잡히고 Mr.5, 미스 골든 위크, Mr.3 등 잔당들도 나오라고 하는 걸 보고 도망치는데, '사람의 도리를 벗어나선 안 된다'고 하는 Mr.2 봉쿠레에게 붙잡혀 미스 발렌타인을 구하기 위해 끌려나온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봉쿠레의 변장이었고, 봉쿠레는 히나와 재대결을 하지만 이번에도 패배하여 붙잡힌다.이후 Mr.3는 언제 잡혔는지 봉쿠레와 함께 나란히 끌려오고, 탈옥할 수 있었지만 내키지 않는다며 하지 않은 크로커다일, Mr.1과 함께 임펠 다운 행이 결정되며 표지 연재 종료.[29]
3.1.3. 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
임펠 다운 레벨 2에 수감되어 있었다,루피가 포트거스 D. 에이스를 구하러 왔을 때 도움으로 탈출하게 되고[30] 루피와 봉쿠레의 난동에 의해 4층까지 떨어졌다가, 자신과는 정말 죽이 잘 맞는 버기와 의기투합하여 탈옥을 위해 다시 열심히 도망쳐 올라오고,[31] 그 와중에 2층에 있는 죄수들을 모두 풀어줘 임펠 다운에 혼란을 일으키는 등의 활약을 한다. 밀랍으로 열쇠를 만든다거나 밀랍의 벽을 만들어서 간수를 속인다거나 하는 식으로 활용했는데 확실히 그의 능력은 탈옥에 상당히 유용하다.
그리고 마침내 벌어진 죄수들의 대탈주의 후반부에 서장 마젤란이 1층까지 쫓아오자, Mr.3가 루피에게 "너 같은 녀석하고 너무 오래있으니까 널 친구 같다고 착각해 버리잖아!"라고 츤츤거리며 마젤란의 독룡을 촛농벽으로 막아버리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다. 이 절묘한 능력간 상성이란. 크로커다일마저 촥촥열매의 상성을 지닌 Mr.3를 내심 감탄하며 다시 보게 되었을 정도.[32]
게다가 루피에게 밀랍으로 신발과 글러브를 만들어 주어 이로써 루피가 마젤란을 타격할 수 있게 되었다.[33] 이걸 써줄때 루피에게 "그저 조금만 잘해주면 친구라고 하다니 멍청한 녀석! 그래도 그런 멍청한 너에게 빚을 더 질 수 없지."라는 대사를 해줬다. 그 다음 마젤란이 몇 번 더 독을 날려보지만 밀랍 벽으로 막아내고, 겸사겸사 그걸로 대포 포대를 만들어서 다른 수인들도 대포로 공격할 수 있게 해주며 계속해서 활약했다.
하지만 마젤란이 무기물마저 중독시켜버리는 최후의 카드 '지옥의 심판(베놈 데몬)'을 쓰자 다시 수세에 몰렸다. 역시 급이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하지만, 이 독은 임펠 다운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어서 마젤란 입장에서도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꺼낸 것임은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베놈 데몬으로도 무생물에 독이 퍼지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았기에 최대한 크게 꺼낸 밀랍에 독이 퍼지기 전 루피가 합동 공격을 하는 것으로 계속 마젤란을 견제할 수 있었다.
이후 다시 부활한 이반코프와 징베, Mr.2 봉쿠레 등의 활약으로 다른 죄수들과 함께 마침내 임펠 다운에서 탈출한다.
그리고는 해류를 따라서 다른 일행들과 함께 에이스의 처형장이 있는 마린 포드로 향하고 결국 흰 수염 해적단과 해군 본부간의 전쟁이 한참이던 전장의 한가운데로 하늘에서 떨어져내린다. 또 루피가 혁명가이자 세계 최악의 범죄자 드래곤의 아들이라는 게 밝혀지자 버기에게 알고 있었냐며 경악한다. 그 와중에 흰 수염이 버기와 임펠 다운의 탈옥수들을 꼬드겨 버기가 흰 수염과 손을 잡고 해군을 친다고 선언하자[34] 환호하는 탈옥수들과 대조적으로 착각도 정도것 하라고 생각하며 기겁하는 표정을 보인다.
해적과 해군들 강자가 즐비한 전쟁에서 버기와 함께 행동하며 대활약한다. 루피나 다른 자들이 싸우면서 전진할 때 해군본부로 잠입해서 처형 집행인으로 위장해[35] 에이스 처형대까지 가 있다가[36] 루피의 패왕색 패기에 기절한 상태였으나[37] 보아 행콕에게 받은 열쇠가 키자루의 공격에 의해 부서지고, 옆에서는 센고쿠가 에이스와 루피를 한꺼번에 죽이려는 절체절명의 순간 서둘러 촛농 벽으로 에이스를 보호한 뒤, 처형대가 붕괴되는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열쇠를 복사한다.
결국 Mr.2에게 감명받아서였는지, 자신과 관계도 없는 생판 남을 목숨 걸고 도와주는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 게다가 그 Mr.2와 친했냐면 그것도 아니었다. 바로크 워크스 시절에는 자신이 실패하면 자신의 목을 거두러 오는 사람이 Mr.2였던 만큼 견제관계였고, 자신이 임펠 다운에 수감된 이유 또한 Mr. 2 때문이며, 임펠 다운에서 탈옥할 때는 저 자식은 두고 가자며 그냥 지나쳤다. 하지만 결국에는 Mr.2와 동행하게 되어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힘을 합치는 모습을 보이더니 자신을 희생해서 일행을 탈옥시키자 오열하는 등 그 짧은 시간 동안 동료애를 깨우친 모양이다.[38]
게다가 생판 남이라고 해도 Mr.3 입장에선 리틀 가든에서 임무를 실패하고 크로커다일에겐 숙청을 당해 죽을 뻔하고 바로크 워크스가 붕괴되어 임펠 다운까지 끌려가게 만든 불구대천의 원수의 형이다. 비록 에이스를 빨리 구하고 도주하는게 최선의 선택이었음에도 아무런 원한 없이 도와준게 놀라울 따름이다.
멋지게 에이스 구출에 공을 세우긴 했지만 포격에 의해 다시 기절했다. 대체 뭐하는 배신자냐고 다른 처형인들에게 붙잡혔다가 임펠 다운의 수감자임을 알아본 처형인들에게 공격당하지만 흰 수염 해적단에 의해 구출되어 오니구모에 의해 채워진 마르코의 수갑을 풀어주었다.[39] 어째 활약의 대부분이 열쇠 제조다. 작중에서 중요한 것만 해도 4번[40]이나 열쇠를 써먹는다.
그러나 에이스가 아카이누에게 목숨을 잃고[41] 흰 수염도 검은 수염에 의해 에이스의 뒤를 따라가면서 Mr.3의 활약은 헛수고가 되어버리지만 이후에는 버기즈 딜리버리 소속으로 들어간다.
3.2. 2년 후
3.2.1. 레벨리 편
803화에서 잠깐 모습을 비췄다. 외양은 수염을 약간 기른 것 외엔 2년 전과 별 차이가 없다. 모디, 캐버디, 알비다, 사자 리치와 함께 앉아있는 걸 보면 버기즈 딜리버리 간부의 일원으로 보인다. 그런데 레벨리에서 칠무해 철폐 제도로 인해 칠무해가 폐지되어 입지가 흔들리게 되었다.
3.2.2. 에그 헤드 편
이후 리더인 버기가 개그캐 보정과 오래 누적된 경험들이 빛을 발해 살아남아 마침내 크로스 길드를 창단하고 사황의 자리까지 얻으면서, 덩달아 세계 최강급 해적단의 최고 간부로 크게 출세했다. 다만 크로스 길드 자체가 실세는 크로커다일인 만큼, 어찌보면 과거 바로크 워크스에 있던 상황과 비슷한 셈이기도 하다.1058화에서 버기가 의도치 않게 사황이 된 것 때문에 크로커다일과 미호크에게 얻어맞고 있는 와중, 얼떨결에 껄끄러운 옛 상관 크로커다일을 다시 모시게 된 갤디노는 처세술의 대가답게 귀신같이 라인을 갈아타며 크로커다일에게 오랜만에 다시 일하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말한다. 이에 버기가 배신한 것이냐며 따지자[42] 갤디노는 버기에게 자신은 결코 네 녀석의 부하가 된 적이 없다고 티격태격한다. 그러자 곁에 있던 모디와 캐버디와 알비다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크로커다일에게 붙겠다고 하는건 덤.[43]
어찌됐건 버기가 허수아비로나마 진짜 크로스 길드의 리더가 되었으니 사황 해적단의 간부가 되기는 됐다. 애초에 크로커다일 입장에서도 굳이 임펠 다운 - 버기즈 딜리버리에서까지 핵심 간부로 지내온[44] 갤디노를 이유 없이 숙청할 필요도 없고, 마젤란의 독독 열매의 공격을 막아낸 것이나, 정상전쟁에서 보여준 뛰어난 유틸성에 바로크 워크스 시절부터 알아차린 지략+집념도 알고있을테니 굳이 숙청할 이유가 없기도 하다.
애니판에서는 크로스 길드 출범식 중에 크로커다일의 이름을 연호하는 장면이 나온다.
4.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촥촥 열매를 먹은 '양초 인간(ろうそく人間)'이다.자세한 내용은 촥촥 열매 문서 참고하십시오.
5. 명대사
아무리
대단한 악마의 능력을 손에 넣었다 해도,
그걸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능력자만큼 쓸모없는 존재는 없지. 뛰어난 범죄자는 뛰어난 두뇌로 목적을 수행해야 하는 거야.
원피스 13권.
원피스 13권.
조금만 머리를 쓰면
어떤 산도 무너뜨릴 수 있는 법이지.
원피스 14권.
원피스 14권.
물러터진 네놈을 보자면 아주 구역질이 난다,
밀짚모자!! 약간만 경계심이 풀리면 친구처럼 생각해버리기나 하고!! 더 늦기 전에 가라!! 난 단념이 빠르다구!!! 빚을 지기만 하는 건 사양이다!!!
원피스 56권.[47]
원피스 56권.[47]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가···
먼저 간 동포의 넋을 달래기 위해서라면, 너, 날 비웃을 테냐!!!
( 루피: 비웃을 리 없지!!!)
형을 구해라!!! 밀짚모자!!!
원피스 58권.
( 루피: 비웃을 리 없지!!!)
형을 구해라!!! 밀짚모자!!!
원피스 58권.
6. 기타
- 조직을 옮겼음에도 두 번이나 칠무해의 밑에서 안전을 보장받는 운 좋은 케이스의 캐릭터가 되었다. 사실 바로크 워크스 시절에는 상사인 크로커다일이 무서워서 끽소리도 제대로 못냈지만, 해적파견조직의 경우엔 자신도 인정받는 간부가 되었으니 발언권도 있고 상사인 버기에게도 편하게 대할 수 있기 때문에 쓰고 버릴 말 취급을 당하는 일도 없다. 그러나 크로커다일이 버기를 바기사장으로 만들면서 미호크랑 양대 담당일진 겸 상전이 되면서 쓰고 버릴 말 취급당하기 싫으면 열심히 일해야만 하는 신세가 되었다.
- 원피스 애니 291화 시대극 특별편에서 버기 일당과 손을 잡은 흑막으로 나왔다. 해당 특별편이 방영된 시기가 2006년이고 버기와 갤디노가 만나서 동맹을 맺은 임펠 다운 에피소드가 원작 기준으로 2008년부터 진행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기막힌 우연의 일치.
- 이후에 사황의 최측근 간부가 되어버렸는지라, 위에 언급한 것처럼 과거 상관이었던 크로커다일을 역으로 부려먹는다는 개그가 돌고 있다. #1 #2 그런데 1058화에서 크로커다일이 크로스 길드의 창시자이자 실질적 리더라는 게 밝혀지고, 본인도 크로커다일한테 바로 라인을 갈아타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시 웃음거리가 되었다.
- 해당 캐릭터의 담당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는 블리치의 마다라메 잇카쿠로도 유명한데 잇카쿠의 만해 씬이 밈으로 유행하면서 갤디노의 정말 우연히 겹치는 대사가 발굴되어 큰 웃음을 주었다. 공교롭게도 둘다 숫자 3과 연관된 직책을 맡고 있다는게 아이러니하다.
- 버기 최강설에 힘입어 뜬금없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하게 그의 경력만 읊어도 굉장히 화려한 수준으로 팬덤 내에서 사황의 대간부다운 강자로 치켜세우는 밈이 돌고 있다.
- 때마침 리틀 가든에서 제압한 전적이 있는 도리&브로기가 재등장해 준사황급 해적단으로 평가받는 키드 해적단을 기술 한 방만으로 거의 절멸 상태로 만들면서 간접적으로 갤디노의 평가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 도리&브로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에그 헤드 편에서도 등장해 해군 군함을 손쉽게 파괴하고 해군 중장을 파리잡듯 때려잡으며, 심지어 괴물로 변신한 오로성에게 일격을 가하고 오로성의 공격을 막아서 현상금이 각각 18억으로 측정되는 등[48] 2년 전과는 다른 어마어마한 강함을 보여주었는데, 리틀 가든에서 아무리 치밀하게 계획을 짜고 비겁한 수를 썼다고 한들 어떻게 이런 세계구급 강자들을 동시에 잡아낸 것이냐며 갤디노의 주가가 하늘높이 떡상하는 중이다. 은근 타율도 좋다.[49] 마침 이름에 ㄷ이 들어가있어 골드 로저의 경우처럼 본명이 갤.D.노라는 소리까지 들리고 있다.
7. 둘러보기 틀
알라바스타 편 분기별 보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쌍둥이 언덕 편 | Mr.9 & 미스 웬즈데이 |
위스키 피크 편 | Mr.5 & 미스 발렌타인 | |
리틀 가든 편 | Mr.3 | |
드럼섬 편 | 와포루 | |
알라바스타 편 | 크로커다일 |
[A]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집 비밀결사 바로크 워크스~
[2]
암금(やみきん)은
일본어로
사채를 뜻하는 말을 직역한 것, 제대로 번역하면 사채업자 갤디노.
[3]
출처 : 60권 SBS.
[A]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집 비밀결사 바로크 워크스~
[A]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집 비밀결사 바로크 워크스~
[A]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집 비밀결사 바로크 워크스~
[A]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집 비밀결사 바로크 워크스~
[8]
現 선장인 버기랑 마찬가지로 이스트 블루 출신이 아니다.
[9]
과거에 4200만 베리 수배자를 처치했다고 하는데 그에 비해 현상금이 훨씬 낮게 책정됐다.
[10]
버기나 전사장인 크로커다일이 사황이나 10억수의 현상금을 얻었기에 되었기에 이쪽도 억대 현상금은 넘을 것이라 추정.
[11]
출처 : 21권 SBS.
[A]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집 비밀결사 바로크 워크스~
[13]
이 성우가 그 유명한
시시오 가이와
히에이의 성우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정말 그 성우가 맞는지 몰라볼 정도로 색다른 연기를 보여주었다. 히야마 노부유키가 단순히 열혈 연기만 잘하는 성우가 아니라(거기다가 히야마 본인은 용자왕 가오가이가 이후로 열혈 캐릭터를 맡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연기폭이 넓다는 성우라는 것을 증명해준 배역 중 하나다. 후에
해군본부 중장인
토키카케를 맡는다.
[14]
일본판과 달리 중성적인 톤을 내지 않았지만 야비하고 깐족거리는 톤으로 연기하여 싱크로율이 신선하게 잘 맞아 평가가 좋다.
[15]
마르코와 중복. 연기 톤을 일본판과 비슷하게 잡았는데 원판과 비슷하다, 다만 히야마의 오카마 톤을 어설프게 따라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16]
스페셜 에피소드 한정. 잠깐 맡았음에도 좋은 평을 받았다.
[17]
개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처럼 억지로 목을 쪼이는 듯한 하이톤을 잡아 호불호가 갈린다.
[18]
출처 : 원피스 매거진 5권.
[19]
다만, Mr.5와 미스 발렌타인을 깔보는 것을 보면 둘보다는 강한 듯.
[20]
1억도 제법 큰 돈이기는 했지만, 나중에 밝혀지기를 두 거인의 실제 현상금은 18억이었다. 사냥하기만 해도 남는 장사였던 셈.
[21]
레인 베이스의 감옥에서 상디를 만났는데, 전투장면도 생략된 채 순식간에 피떡이 되어 열쇠를 내어주는 것으로 보아 육탄전은 이스트 블루에 나온 클리크나 깅 같은 해적들보다도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22]
이걸로 현상금 4200만 베리의 수배자를 처치했다고 한다.
[23]
일단 도망친 뒤 밀랍으로 수많은 분신을 만들어 그 속에 숨지만 루피가 수많은 가짜 중 진짜 Mr.3를 한 번만에 제대로 공격해서 발라버린다. Mr.3: "어떻게… 내가 있는 곳을…" 루피: 감으로. 이건 열받은 상태의 루피가 말 그대로 본능으로 찾아낸 것이라는 설과, 무의식 중에
견문색의 패기를 쓴 것이라는 설이 있다.
[24]
치밀한 전략을 강조했던 Mr.3의 행적을 볼 때, Mr.3의 '지능'을 루피의 '감'이 이겼다는 감상이 더 적절할 것이다.
[25]
몸의 수분을 흡수당한 뒤 바나나 악어 우리로 떨어졌다.
[26]
알다시피 악마의 열매 능력자는 물에 빠지면 힘이 빠지고 '가라앉는' 저주를 가지고 있다.
[27]
그리고 이 술집 문을 고친 목수는
와노쿠니 편에서 등장한다.
[28]
어인섬을 떠나는 부분에서
써니 호가 바다 위로 올라가는 방법을
프랑키가 설명하는데 "아주 물에 잘 뜨는 나무토막 여러 개를 묶어 배를 끌어올린다"라고 한다. 아마 어인섬편이 끝나고 배가 올라가는 장면을 그리려고 보니 이게 생각나서 써먹은 듯하다.
[29]
동료를 버리려 했던 게 오히려 화가 되었는데, 같이 움직인 Mr.5, 미스 발렌타인, 미스 골든 위크는 해군 유치소의 동료들까지 풀어줘 탈주극에 성공했다. 반면 그는 또 도망치다 실패했는지 봉쿠레 때문에 그랬는지 뒤늦게 잡혀서 끌려오는 바람에 고스란히 감옥행이 되어버렸다. 자의로 남거나 본인이 옳다고 생각한 일을 위해 움직이다 끌려온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억울한 표정으로 울고있었다.
[30]
임펠다운의 고문으로 수척해져서인지 루피가 처음에 못알아봤다.
[31]
이때 간수들이 서류를 확인할 때
벤담과 같이 이름이 공개된다.
[32]
애초에 알라바스타에서 갤디노가 쓸모가 없다고 버리려 했었고, 임펠 다운에 와서도 쓸만 한 부하인 다즈 보네즈는 특별히 지목하여 데려간 것과 달리 Mr.3는 찾지도 않았으며 만나게 되자 '뭐냐? 너 같은 녀석이 왜 얼짱거리는 거냐?'라고 차디차게 말하며 개무시할 뿐이었다. 하지만 액체에 취약한 모래모래 열매 능력자인 본인은 마젤란의 능력에 대처할 수 없어서 피해다니고 있을 때 Mr.3가 밀랍 능력으로 독액 공격을 막자 피식 웃으면서 "흥...능력의 상성관계라는 건 정말 예측할 수가 없군..."이라며 흥미를 보였다.
[33]
예술가라 그런지 남자의 로망이 묻어나오는 디자인으로 만들어 루피는 너무 멋져서 흐느껴 울었다.
[34]
버기는 몰라도 임펠 다운 탈옥수들은 흰 수염도 알아볼 정도로 거물이기 때문.
[35]
이전의 처형 집행인이 크로커다일에게 당해서 다른 집행인을 호출한 상황이었다.
[36]
이게 엄청난 짓인 게 다름아닌 해군원수 센고쿠와 해군의 영웅 가프의 코 앞에 숨어들어간 일이다. 웬만한 용기와 각오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다.
[37]
그런데 이때 잘 보면,
센고쿠가 처형 집행 명령을 내리자 다른 집행인과 함께 칼을 들어올려 내려찍으려다가 루피가 무의식적으로 패왕색 패기를 발산해서 기절했다. 어쩌면 루피의 패기가 없었으면 들어올렸던 칼로 다른 집행인을 베려고 한 것일지도?
[38]
또한, 버기와 함께 루피를 버리고 도망쳤지만 다시 마주쳤을 때는 오히려 자기들을 걱정해주는 순진한 모습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 정이란 걸 아예 버린 냉혈한은 아니란 걸 보여줬다.
[39]
이때 갤디노가 죽을 뻔했다고 말을 길게 하자 마르코가 입다물고 수갑이나 빨리 풀라고 일갈한다.
[40]
레인베이스의 악어 우리, 임펠 다운, 에이스의 수갑, 마르코의 수갑.
[41]
이는 에이스가 도발을 하는 아카이누에게 괜히
급발진을 해버렸기 때문.
[42]
이때 처음으로 갤디노라는 본명이 제대로 불렸다. 바로크 워스크가 와해된 지금 Mr.3라고 불릴 이유는 없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셈. 반대로 그만큼 버기가 당황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43]
크로커다일의 밑에서 부하로 일한 갤디노가 크로커다일의 성향을 모를리도 없을 테니 본심은 일단 제쳐두고서라도 지금은 살기 위해서 크로커다일에게 아부를 떠는 것을 보는 것이 정확할 듯 싶다. 사실 크로커다일 입장에서도 의외로 나쁠건 없는 게 임펠 다운 탈옥의 최대 난관이었던 마젤란의 독 공격을 기어이 막아냈던 것도 갤디노였고, 거기서 갤디노를 재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굳이 숙청할 이유가 없기도 하다.
[44]
실제로 버기즈 딜리버리 출신인 임펠다운 출신 죄수들도 갤디노를 상관으로 깍듯이 대접한다.
[45]
첫 등장 대사. 3 헤어스타일에 찻잔에도 3을 잔뜩 써 놓고
미스 골든 위크에게 코드네임을 숨기라고 하면서 임팩트를 남겼다.
[46]
이후 성우개그때문에 마다라메 잇카쿠의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랑 엮이기도 했다. 정황상 성우도 같은 성우인건 물론이고 갤디노(미스터 3)도 잇카쿠(3석)숫자 3이랑 엮이며,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도록 비밀로 하려는 눈치랑 비슷해서 엮이기도 한다.
[47]
마젤란의 히드라를 캔들 월로 막아내며.
[48]
인플레이션에 의해 102년 전의 1억이 현재의 18억으로 조정된 것
[49]
참고로 도리&브로기는 결국 죽지 않는 오로성과 싸움에서 루피와 함께 도주 했지만 워큐리 성의 패기 공격에 데미지는 없었다. 브로기를 유일하게 상처낸건 촥촥 열매의 능력으로 거대한 단검을 생성해 브로기를 찌른 Mr.3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