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메이저(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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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이저
1.1. 주인공 및 주변인물
- 시게노 고로 / 박찬
- 사토 토시야 / 신재영
- 시미즈 카오루 / 서명주
- 혼다 시게하루 / 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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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치아키 / 한수진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 / 정혜옥. 시게노 고로의 친어머니. 처녀 시절의 성은 불명. 한국판 로컬라이징은 한수진. 고로가 겨우 2살, 남편인 시게하루도 27세라는 젊은 나이일 때 사망했다. 사인이 정확히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묘사로 봐서는 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외모가 이후 고로의 양어머니가 되는 모모코와 많이 닮아서 고로가 모모코를 잘 따르고 시게하루 역시 모모코에게 반해 결혼까지 약속하는 계기가 된다.
- 시게노 히데키 / 박철민
- 호시노 모모코 / 양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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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노 신고 / 박훈
성우는 안영미. 시게노 고로의 동생이자 시게노 히데키와 호시노 모모코의 첫 친자식. 정확한 나이는 나오지 않지만, 첫 등장 시의 모습과 고로의 나이를 감안해보면 히데키의 트레이드로 후쿠오카로 이사간 지 얼마 안 되어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1] 대투수 히데키의 친아들이기에 어릴 때부터 야구를 접했으나 재능은 평범한 듯. 이 때문에 혹독한 훈련, 그리고 주변에서 대투수의 아들이 야구 실력 개판이라고 놀리자 이에 대한 흥미를 잃고 야구를 포기하려고 한 적도 있었으나[2] 어머니, 모모코에게 원래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라고 적어도 중학교까진 야구를 계속한 것으로 보인다. WBC 2차 조별리그때 미국으로 가서 형인 고로에게 사실을 털어 놓는다. 야구는 좋아해도 장래희망이 따로 있다고, 어릴 때는 잠시 야구 게임도 좋아했는데 고로가 맨날 이기자 울음을 터트린다. 월드시리즈 무렵에는 중학교 야구부에 들어가 야구를 계속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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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노 치하루 / 박은별
성우는 김현지. 히데키가 40살에 본 늦둥이 막내딸. 비중은 적지만 고로의 가족이 작중에 등장할 때마다 짧게나마 꼬박꼬박 등장했다. 첫 등장은 3기 첫 회에 갓난 아기였다. 3기 말에는 조금 좀 더 자란 상태였고 4기, 5기 까지는 3세~5세 정도의 성장을 했다. 월드시리즈 무렵에는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에 비해 키카 커졌다.
- 시미즈 타이가 / 서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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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미호 / ?
성우는 노토 마미코 / ?. 사토 토시야의 여동생.
1.2. 초등학생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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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리 다이스케 / 고우진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일본판 초등학생 시절) 미야타 코우키(일본판 중학생 이후) 여민정(한국판 초등학생 시절) 전태열(한국판 중학생 이후). 소심한 성격으로 왕따를 당하고 있었으나 고로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이후로는 오히려 상당히 강직하고 올곧은 성격이 된다. 아버지가 요코하마 마린스타즈의 포수였으며 본인 역시 그 영향으로 어릴 적 포수로 잠깐 야구를 한 경험이 있어 그 실력은 고로가 진심으로 던진 강속구도 받아낼 정도다. 초등학교 - 중학교 내내 고로와 배터리를 이루고 고등학교때는 철저한 분석으로 고로의 세이슈를 괴롭힌다. 2부에서는 다이고의 상대인 니지가오카 비틀스의 감독으로 나오며 이즈미가 돌핀스에 있을 때는 돌핀스의 감독을 하기도 했다고 나온다.영고라인 담당이다. 리틀때는 요코하마에게 패배. 시니어 때는 카이도에 패배. 고등학생때는 고로에게 패배하여 결국 작중 우승, 고시엔 입성에 번번히 실패한다. 심지어 2부에서도 다이고의 돌핀스에게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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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무라 료타 / 김동환
성우는 사사지마 카호루(일본판 초등학생 시절), 노지마 히로후미(일본판 중학생 이후) / 홍범기(한국판은 초등부 중학시절 모두 담당). 상당한 재능의 축구 소년. 코모리를 왕따시킨 주범이지만 고로의 수정펀치를 맞고 정신을 차린 후 사과를 하고 이후 고로, 카오루, 코모리하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야구에도 흥미를 가져 돌핀스 소속으로 같이 대회에 출전했으며 원래 운동신경이 있다보니 초보자임에도 수비 부담이 적지 않은 중견수를 뛰고 심지어 백업 투수로 코모리와 고로의 부상으로 구멍이 생겼을 땐 공까지 던진다. 중학교 이후론 본래대로 축구선수로 돌아가지만 고등학교 때 무릎 부상을 입고 지망하던 J리그를 포기하게 된다. 애니에서는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적은 야구는 가능한 것인지 사회인 야구를 가끔 한다는 후일담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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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감독 / 안장호
성우는 스즈키 키요노부 / 장승길. 미후네 돌핀스의 감독이자 안도 용품점의 주인. 원래 상당한 호랑이 감독이었으나 야구의 인기가 떨어지고 아이들이 야구를 접는 경우가 늘어나자[3] 스타일을 바꿔 따뜻한 옆집 아저씨형 감독이 된다. 그러나 고로와 코모리를 포함해 야구에 열정이 뛰어난 아이들이 들어오자 다시금 뛰어난 팀을 만들기 위해 심기일전하고 혹독한 훈련을 지도하게 되지만, 여전히 아이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2부에서도 등장하며, 용품점을 아들인 타카후미에게 물려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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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타카후미 / 안진환
성우는 사이가 미츠키(본편), 토쿠이시 카츠히로(세컨드) / 최승훈. 위 등장인물의 아들로, 어릴 땐 프로를 지망하던 야구선수였으나 부상을 입고 꿈을 포기한다. 여전히 야구 선수로는 뛰고 있으며, 고로보단 7살 정도 많은 듯. 2부에서는 안도 용품점을 이어받은 것으로 출연한다. 리틀야구 시절 유치원 생인 고로가 처음으로 마운드에서 상대했던 타자였다. 당연히 어린 고로의 공이 느렸으니 그것을 서슴없이 쳐내자 홈런이 되었고 이는 고로가 리틀야구가 되는 시점이 되었다. 어찌보면 안도 감독과 그 아들이 고로의 선구자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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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세 료코 / 장마리
성우는 엔도 쿠미코 / 정선혜. 요코하마 리틀 소속 투수. 귀국자녀 출신으로 미국에 있을때 조 깁슨의 투구폼을 감명 받아 그의 폼을 따라 야구를 하게 된다.[4] 시작하게 된 계기가 남자가 하는 일에 여자가 하면 안된다는 그런 소리를 듣고 남자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지기 싫어하는 불 같은 타입의 소유자이며 남에게 승부를 낸 것은 바로바로 승부를 보는 파이터 기질의 소녀다. 여담으로 고로가의 첫사랑이었지만, 조 깁슨의 데드볼로 사망한 고로의 아버지인 혼다 시게하루를 바보 취급을 하는 발언[5]을 해버린다.[6] 물론 이 때 카와세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토시야의 말을 듣고 그제서야 울며 찾아가 사과를 하지만 고로는 그 일로 인해 수 년이 지나서까지도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있다가 거우 극복했는데 그 당사자 앞에서 그런 망언을 해버렸으니 곱게 받아준 고로가 대인배로 보일 지경이다. 이 때를 기점으로 고로는 료코에게 좋은 라이벌로 남자는 말을 남기며 연심을 끝낸다. 대회 준준결승전 미후네 리틀과의 대전에서 3번째 투수로 등판하지만 고로에게 끝내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허용하고 패전 투수가 된다. 원작에서는 여기서 출연이 끝나지만 애니에서는 이후 출연분이 더 있는데, 고등학교에서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계속 야구를 하고 있으며[7] 쿠리야마 전을 앞둔 고로의 일일 코치가 되어 카토리의 고속 슬라이더 공략에 도움을 준다. 졸업 후에는 경영난으로 사회인 야구 팀이 해산됐음에도 계속해서 야구를 계속 하기위해 트라이아웃에 참가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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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모토 슈이치 / 유승훈
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 / 이주창. 어린 시절 요코하마 리틀즈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구단의 감독을 받고 있다. 늘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것이 특징. 미후네 리틀즈 연습 경기를 도중 고로가 상대팀의 작전으로 체력 저하가 일어난데다 과거 아버지 시게하루의 데드볼로 사망한 것에 대한 트라우마로 패배하자 요코하마 리틀즈에 연습경기를 청하는데 고로가 직구가 아닌 체인지업으로 승부하자 고로가 데드볼 공포증이 나은 것이 아님을 직감하고는 "직구로 던지지 않을 경우 무조건 볼로 판정하겠다"는 선언과 동시에 "데드볼로 죽는 멍청이는 네 아버지 뿐." 이라는 폭언을 퍼붓는다.패드립,고인드립 더블콤보이에 고로가 제대로 열받아 카시모토 감독의 안면에 강속구를 꽂아넣었고 카시모토는 그대로 맞아주고는 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카시모토는 고로의 아버지인 혼다 시게하루와 팀 내 에이스 자리를 두고 경쟁한 라이벌 관계였다. 그러나 자신의 컨디션 난조와 심리적 부담감 등이 겹쳐 시게하루에게 데드볼을 던져 팔이 골절되는 전치 2개월의 사고를 일으키고 이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야구를 그만둘 생각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시게하루가 직접 찾아와 프로들도 그 정도 볼은 피한다며 데드볼을 맞은건 자신이 한참 부족했기 때문이지 카시모토의 잘못이 아니라고 격려한다. 카시모토는 이 사실을 알려주며 시게하루가 고로에게 남기고 싶었던 것은 죽음이나 고통이 아닌 야구의 즐거움과 용기를 전하고 싶었던 것임을 밝힌다. 이를 깨달은 고로가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만들어내자 그제서아 스트라이크로 인정, 자원봉사는 끝났다며 돌아서지만 이제 막 시작인데 어디 가냐며 도발하는 고로의 상대로 토시야를 지목, 고로를 대치하는 방법을 알러주어 제대로 관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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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무라 삼형제 / ?
일란성 세쌍둥이로, 미후네 리틀의 대회 1회전 상대로 등장한다. 일명 블랙 트라이앵글로 불리며 발군의 수비력을 자랑한다. 작중 최강의 팀으로 여겨지는 요코하마 리틀과도 지난 해 맞붙어서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2점밖에 내주지 않았다고 언급된다. 공격 면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한명은 번트 위주, 한명은 투수의 체력을 빼앗기 위한 커트(파울) 위주, 나머지 한명이 장타 위주의 타격을 한다는 점이 특이사항이다. 1회전에서 미후네 리틀과 맞붙으며 경기 후반까지 실점은커녕 출루조차 허용하지 않았으나, 미후네의 운빨과 본인들의 미스가 겹쳐 출루를 허용하게 되고 이어서 고로의 홈런을 맞고 패배한다. 1회전 상대임에도 상당한 실력자들로서 고로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여 상당한 임팩트를 준 인물들로 수비 능력만큼은 프로인 시게노 히데키조차 리틀리그 레벨이 아니라고 감탄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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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 큐타 / ?
성우는 ? / ?. 미후네 리틀의 대회 2회전 상대로 등장한다. 나이는 고로보다 2살 연상으로 대회 당시 6학년이었고, 높은 수준의 포크볼을 구사하는 좌완 투수다. 리틀 야구 타자 정도는 직구 없이 오로지 포크볼만 줄창 던져서 덕아웃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 정도. 그러나 엄격하다 못해 과하게 아들을 몰아붙이는 아버지의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교육으로 축구도 그만두고 친구 사귀는 것도 금지당해 거의 기계처럼 공만 던지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포크볼의 궤적에 맞춰 번트를 세로로 댄다는 사와무라의 기지에 출루를 허용하고, 아버지의 뜻에 반한다는 두려움에 볼넷과 데드볼을 남발하게 되는데, 고로를 고의사구로 내보내라는 지시에 고로가 '아버지의 뜻에만 따르는 역겨운 야구 로봇'이라는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하자 처음으로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고 고로조차 쩔쩔매는 위력적인 강속구를 던진다. 결국 경기는 고로가 강속구를 받아치는데 성공해 패배하지만, 팀원들은 대단하다며 격려해 주었고 아버지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해피 엔딩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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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타의 아버지
성우는 ?. 아들 큐타를 프로 선수로 만들겠다는 일념하에 아들을 어릴 때부터 혹사시키고 야구 이외의 모든 것을 허락하지 않으며 만약에 이를 어기거나 패배했을 경우 폭력도 마다 않는 인간쓰레기이자 막장 부모[8]. 이 때문에 팀에겐 인망과 신뢰가 낮은 편이지만 본인은 이를 모른다. 이후 결국 선을 넘을 대로 넘는 바람에 본인 팀과 고로 팀, 관람객들의 비난과 야유를 듣는 것도 모자라 심판에게도 일침을 받는 지경까지 이르자 얼굴이 시뻘개지며 좌절한다. 그리고 본인의 통제에서 해방되고 친구들의 응원에 각성하여 잠재력을 끌어내 제 실력을 발휘하는 큐타의 모습을 보고 본인이 그동안에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동시에 큐타와도 화해하며 관계를 회복한다.
1.3. 중학생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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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바야시 마사히코 / 박정배
성우는 이호산. 보오를 닮은 얼빵한 외모와 큰 키를 가진 고로의 동급생. 소심한 성격으로 따돌림받기 싫어서 친구들의 빵셔틀 노릇을 해주는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었으나, 비슷한 경험이 있던 코모리의 도움으로 이를 벗어나고 코모리에게 야구부 입단을 권유받아 야구를 하게 된다. 중학교 때는 야마네 패거리의 등쌀에 제대로 야구를 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중학 졸업 까지는 평범히 야구하는 학생이었으나, 고등학교 때는 코모리, 야마네와 함께 부단한 노력을 하여 대회에서도 3번을 치는 좋은 타자로 성장한다. 포지션은 3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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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네 요시타카 / 장태산
성우는 서윤선. 전 미후네 야구부 소속으로, 재능도 있어서 꽤 뎁스가 두터웠던 미후네 중학교 야구부에서 2학년 때 3학년 선배를 제치고 주전 출전 기회를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였다.[9] 그러나 이를 시기한 당사자 3학년과 그 일행들에게 보복을 당해 오른팔에 큰 부상을 입고 아예 공을 던질 수 없는 몸이 된다. 분노를 참지 못하고 당사자를 야구방망이로 두들겨 패고 이후에는 동급생 부원인 오이카와와 무타를 시켜 야구부의 정상적인 존립을 방해하여 끝내 해체 위기로 몰고 가는 등 폭주하지만, 사실은 여전히 야구를 갈망하고 있었으며 전학 온 고로의 왼팔 투구를 보고 감명받아 다시 야구를 시작하여 고로처럼 왼손 투구를 연습한다. 슬램덩크의 정대만과 비슷한 스토리를 안고 등장한 캐릭터. 일단, 중학교 때는 어깨의 부담이 적은 1루수로 출전하였다. 오른팔은 완전히 고장나 처음엔 1루에서 홈으로 하는 송구조차 못하는 허수아비였지만, 대회 때는 그래도 1루수의 송구 정도는 할 정도로 왼팔을 만들어 좌투로 수비하였고 고등학교 땐 결국 완전히 왼팔을 완성하여 투수로 출전한다.
곱슬머리 장발이라는 독특한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머리를 정돈하여 단정한 머리로 등장한다. 고교 졸업 후에는 다시 머리를 길러 야구 월드컵 때 중학교 동창들과 함께 야구 월드컵을 구경하려 미국에 간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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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와 / 위준만
성우는 김광국. 야마네 패거리 1. 까무잡잡한 외모와 금발 머리 큰 키를 가진 학생으로, 날라리 그 자체인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었지만 야마네의 야구부 복귀 이후 이를 따라 본인 또한 본격적인 야구부원으로서의 학창시절을 보낸다. 재능 자체가 없다고 봐도 되는 무타와 달리 운동신경이 꽤 뛰어나서 1번 중견수로 뛴다. 1기 시절의 사와무라 료타를 계승한 듯 이미지와 조금 비슷하다. 졸업 후엔 공사판 등에서 일용직으로 먹고 사는 듯.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이 때 일을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미국을 가지는 못했지만 고로를 응원하고자 라디오와 이어폰으로 야구 중계를 들으면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부장이 꿀밤을 먹이며 '음악 들으면서 일하는 녀석은 필요없다'라고 일갈하자 화가 나서 라디오를 패대기치고 일을 그만두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부장이 떨어진 라디오를 주워 듣고 야구 중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미안한 마음에 사과를 하려 찾아가다가 오이카와가 먼저 찾아와 사죄하면서 서로 화해하고 훈훈하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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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타 / 오기수
성우는 ?. 야마네 패거리 2. 강렬한 리젠트 머리의 소유자. 오이카와와 마찬가지로 양아치 학창시절을 보내다 야구부에 입단한다. 처음에는 재능 이전에 열정 자체가 없는 한심한 모습으로 팀에 폐를 끼치지만, 생각보다 야구에 흥미를 느끼고[10] 자존심까지 겹쳐 열심히 훈련하고 나중에는 야구부의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면서 대회가 끝난 후에도 후배 2학년들에게 설교하다 쿠사리를 먹는다. 성인이 되어는 친구 오이카와처럼 평범하게 그지 없이 잘 살고 있다. 나중에는 WBC 경기를 보러 중학 동기였던 야마네와 오바야시와 함께 미국으로 간다.
1.4. 고등학생 시절
1.4.1. 카이도 야구부 선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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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케 요스케 / 권오탁
성우는 최재익. 성격이 유별나다거나 톡 튀는 야구 실력을 가진 것도 아닌 평범한 인물이지만, 꿈의 섬에서 홀수 반 / 짝수 반으로 나뉘는 팀에서 고로를 제외한 선발 시험 합격자 4명 중 유일하게 고로와 같은 팀으로서 추천 팀에게 이따금씩 촌철살인을 날리는 역할로 등장한다. 3학년 때는 결국 백업이긴 해도 1군에 합류한 채로 등장한다. 한국판에선 사투리를 쓰는데 말투가 굉장히 웃기다(...). 사실 원작에서도 미야케는 오사카 출신이라서 그쪽 방언을 쓴다. 카이도 입학 필기시험 중 칸토 지방 방언[11]으로 면접을 볼 수 있을지 걱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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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카도 켄이치 / 양만기
성우는 시영준. 묵직하고 힘 있는 직구가 강점인 투수로, 선발 시험을 통과한 합격자 중 한 명. 외모도 묵직하게 생겼다. 중학교 때는 나름 이름을 날리던 투수였으나 카이도에선 특출나지 못했고 두들겨맞은 끝에 야구를 포기하려고도 한다. 말도 안 되는 고로의 훈련량을 알게 되고 나서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라며 다시 뛰지만, 두터운 카이도 1군의 벽을 뚫지는 못하고 카이도와 세이슈의 결전 때 관중석에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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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유이치 / 형민우
성우는 홍범기. 상당히 작은 키와 날렵한 몸놀림을 자랑하며 주 포지션은 유격수. 토시야, 쿠사노와 함께 몇 안 되는 꿈의 섬 출신 1군 주전이 된다. EL 학원의 스카웃을 받았으나 거절하고 카이도의 선발 시험을 치르러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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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리 / 강진하
성우는 카와다 신지 / 정명준. 중성적인 외모에 여성스런 말투, 심지어 남자에 흥미가 있는 듯한 충격적인 비주얼과 캐릭터성을 가진 인물. 출신 중학교나 대회는 불명으로 소개되나 어지간한 선수의 직구 구속보다 빠른 슬라이더와 뛰어난 제구력이 강점인 사이드암 투수다. 중학, 고등학교 때의 슬라이더 구속은 프로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하는 140km 이상. 고로와 토시야가 없었다면 가볍게 선발 시험에 합격했을 수준의 선수로, 토시야의 홈런으로 카이도 시험 탈락 후 쿠리야마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3학년 때 고로의 세이슈와 격돌, 9회 2사까지 퍼펙트라는 말도 안 되는 투구를 선보이지만 원아웃을 남겨두고 홈런 두 방을 허용하여 패배한다. 프로 입단 후 신인 초청 팀으로[12] 다시 등장하지만 대표팀에게 고속 슬라이더를 공략당하며 처참하게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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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사와 / 이성균
성우는 김정은. 포지션은 포수로, 카토리와 꽤 오랫동안 배터리로 야구를 해온 듯한 듬직한 외모의 인물. 정확하게 공개된 바는 없지만 이 쪽의 성적 지향은 동성애는 아닌 듯. 첫 등장부터 수준급의 타자라는 포스를 풍기고, 카토리와 함께 쿠리야마 고등학교의 4번 포수로 등장한 고등학교 도 대회에서는 카이도 타자들에게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프로 수준의 타자로 묘사된다. 고로의 150km 강속구를 대비한 훈련에서는 마운드보다 앞에서 배팅 머신이 뿌린 150km의 공을 담장 밖으로 넘겨버리는 엄청난 타격 실력을 선보인다. 다만 포수 수비력은 묘사된 바가 없으며 별로 뛰어난 편은 아니었던지 프로 입단 후에는 1루수로 전향한 채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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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가와 / ?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 / ?. 빠른 발이 주 무기로 선발 시험 첫 번째 관문인 서바이벌 장거리 달리기에서 수십명의 선수를 탈락시키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코모리를 앞지르려다 고로의 방해를 받고 냅다 밀어버리지만 결국 코모리를 잡기 전에 체력이 다해 오히려 고로에게 역관광당한다. 네 번째 관문인 서든 데스 PK에서 다시 고로와 맞붙지만, 골대보다 앞에 나와 던질 각을 줄인 고로의 작전에 휘말려 아예 고로 앞에 섰다가 로밍 슛(...)으로 패배하고 탈락한다. 카토리, 카라사와와 마찬가지로 쿠리야마 고등학교에 입학하였고 1번 유격수로 뛰며 세이슈 전 첫 타석부터 2루수 앞 땅볼로 1루에서 세이프 / 좌완 150km 강속구를 상대로 2루 도루 / 포수 파울플라이로 3루라는 판타지급 주력을 선보인다.
1.4.2. 꿈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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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부 아츠시 / 김영재
성우는 ?. 작화뿐만 아니라 설정상으로도 코모리를 닮았다.[13] 주 포지션은 2루수. 인내심이 뛰어나고 수비가 튼튼하지만 다소 약한 멘탈이 단점. 그러나 고로의 비정상적인 신체 능력과 열정을 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엔 비록 백업이지만 카이도 1군에 합류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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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마 켄타로 / 문태성
성우는 ?. 꿈의 섬에서 고로와 같은 반으로 등장. 처참한 환경과 괴로운 훈련에 처음부터 불만을 표하며 고로에게 덤빈다. 배가 오는 일주일간 억지로 버티면서 탈출할 날만 꿈꾸지만 그런 것 치고는 신체 능력이 꽤 좋다. 그리고 탈출하기 직전 훈련으로 인한 몸의 변화를 깨닫고 복귀한다. 주 포지션은 3루수로, 수비보단 타격이 강한 타입. 3학년 때는 조금 진중해진 채로 1군 백업 멤버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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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노 히데아키 / 박태원
성우는 시모야마 요시미츠 / 전태열. 외야 수비에 대단한 자신감과 자긍심, 그리고 실력을 가진 외야수. 공이 보이지 않는 밤에 뜬공을 잡는 훈련의 목적을 바로 깨닫고 즉시 공을 잡는 뛰어난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다. 꿈의 섬 출신임에도 마지막엔 1군 주전 중에서도 뛰어난 타격과 수비를 보여주는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 타격은 장타보단 교타와 출루에 집중하는 전형적인 1번 타자의 타격으로 도 대회에서 팀 동료들이 '쿠사노가 마지막으로 삼진당한 날을 잊었다'라고 할 정도로 지독한 교타력을 보유하고 있다. 성격도 감정기복이 적고 규칙적인 스타일이지만, 마유무라같은 철가면 스타일은 아니고 그저 남의 말에 조금 딱딱한 반응을 보이는 정도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WBC 편에서 YB 팀 멤버로 재등장한다.
1.4.3. 특대생[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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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무라 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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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하라 / 이광연
성우는 이호산. 1학년 때부터 마유무라와 함께 1군에 합류했던 3인의 투수 중 한 명. 고등학교에선 보기 힘든 뛰어난 제구력과 커브를 비롯한 각이 좋은 변화구를 주무기로 하여 맞춰 잡는 유형의 투수다. 작은 눈에 코주부에 살찐 몸이라는 괴악한 신체(...)의 소유자. 3학년 때 세이슈 전에서 선발로 출전하나, 비에 리듬을 잃고 점수를 내준 후 에가시라에게 코시엔 마운드에는 설 수 없을 것이라는 협박을 당한다. 그러나 에가시라가 그 시합에서 바로 해고당해 이후에도 무난히 출전했을 것이라 예상되며 프로 입단도 무난히 성공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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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츠 / 김성계
성우는 타니야마 키쇼 / 정승욱. 별난 외모가 많은 이 만화에서도 특히 독보적인 인물들 중 하나로, 항상 입꼬리가 올라간 웃는 얼굴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당황하거나 절망적일 때도 입 모양은 그대로다. 주 무기는 너클볼. 이후 프로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다는 언급이 살짝 나온다. 이후 WBC 국대팀 예비 맴버로 발탁 되었고, 애니메이션에선 선발 카토리가 강판된 이후 등판하지만 마찬가지로 거하게 털렸다. 2부에서는 카이도 부속중학교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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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시지 / 도정일
성우는 김광국. 1학년 때부터 꾸준히 3번 타순을 유지하는 강타자. 2군 시절, 1군과의 연습 대결에서 선배들에게 '2군 타자들 중 제일 주의해야 할 타자'라고 평가된다. 플레이 스타일은 딱히 못 하는게 없는 밸런스형 중장거리 타자이며, 주 포지션은 3루수다. 국대팀 예비 맴버로 재등장 때는 토우부 라이온즈에서 1번 타자로 뛴다고 한다. 2부에서도 깜짝 등장하는데, 프로 은퇴 후 스포츠 전문 기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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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고쿠 마사토 / 민경복
성우는 타케모토 에이지 / 김영찬. 당시 카이도 고등학교 1군 주장이자 4번 타자로 포지션은 1루수. 1학년 때부터 1군을 밥먹듯이 드나든 발군의 타자다. 자칭 카이도 사상 최강의 타자라고 하는데, 허세라고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준 높은 타자다. 그리고 본인의 성격 또한 그러한 자신에 대해 자부심이 넘친다. 1학년인 고로가 1군을 우습게 보자 기꺼이 대결, 초구부터 고로의 구질을 파악하고 몇 구 커트 후 바로 장타를 날려버린다. 이후, 막판 1군/2군 경기에 최종 보스로 등장하여 팀은 역전패 당했지만 꽤 재미있는 대결을 보여줬다. 당연히 이후 프로로 진출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WBC 예비 멤버로 발탁되어 등장한다. 왕년의 자뻑 어디가지 않아 후배들에게 이자리 저자리 내내 같은 이야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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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모토 나오키 / 제갈웅
성우는 홍범기. 카이도 고등학교 1군 에이스로 자이로볼을 포함해 몇 개의 변화구를 더 던진다. 원작에서는 1군의 위상을 보여주는 배경설정에 가까운 인물이었고 1군 vs 2군의 대결에서도 등판하지 않았으나, 애니에서는 센고쿠와 마찬가지로 2기 최종 보스로서 등장해 1군/2군 간의 시합에서 후속 투수로 등판하여 자이로볼, 너클볼을 과시하며 좋은 투구를 보여주지만 8회 말에 대타로 들어온 마유무라에게 자신의 자이로볼이 난타당하자 이에 자존심이 상해 마운드에서 괴함을 지르며 고로와의 승부를 하지만 긴 랠리 끝에 고로에게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하여 결국 패배하게 된다. 3부에선 남동생이 고로의 세이슈 야구부와 카이도 2군의 연습 경기 때 선발 투수로 모습을 보인다. 형과는 달리 커브 위주로 피칭을 한다.
1.4.4. 기타 카이도 관계자[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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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오 감독 / 남길룡
성우는 ?. 카이도 2군 꿈의 섬 감독이자 과거 1군 감독이었다. 작중에서도 그렇지만 부임 초창기부터 철저한 스파르타식으로 선수를 단련한 것으로 악명이 높으나, 그만큼의 성적 또한 거뒀던 우수한 감독이었다. 그러나 제자 중 한 명이었던 사오토메 타케시가 무리한 등판 끝에 폐렴으로 사망하자, 비록 자신은 말렸다지만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 이후엔 꿈의 섬에서 매뉴얼을 따라 제자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자신의 야구관을 고수하는 고로를 보면서 타케시가 생각났는지 불합격 판정을 내린다. 어찌저찌 외야수로 전향하여 출전한 최종 선발 시험에서도 고로를 탈락시키려 하지만, 제자 이누이가 이에 반발하고 에가시라의 입김까지 겹치면서 결국 합격 판정을 내린다. 참고로 현역 야구선수였을 때의 주 포지션은 포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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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이 코치 / 정건채
성우는 김기흥. 눈동자가 보이지 않는 살벌한 외모의 소유자로, 꿈의 섬 총괄 코치. 학생 때도 카이도 고등학교의 야구 선수였으며, 스오 감독의 제자였다. 4번 타순을 칠 정도로 강타자였지만, 프로로 진출하진 않은 듯하다. 초기에는 선수들을 시켜 문자 그대로의 삽질을 시켜 공을 찾으라고 하다가 다시 묻으라고 이랬다 저랬다가 하는 식으로 야구부 학생들을 애먹였었다. 그래도 고로를 보고 매뉴얼의 감옥에 갇히지 말고 해당을 나가서 더욱 큰 선수가 되라는 식으로 독려하는 등 나쁜 사람은 아니다. 2부에서는 마유무라 켄의 자녀인 쌍둥이 남매 미치루와 와타루가 소속해 있는 리틀 야구 토우토 보이즈의 감독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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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가시라 테츠후미 / 이강두
성우는 우가키 히데나리[16] / 박성태. 카이도 고등학교의 톱 매니저이지만 실질적으론 총 감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원래는 경영 컨설던트로 유명한 인물이었고 그 실적을 이사장의 눈에 띄어서 직접 스카웃 받은 유능한 인재이기 때문에 카이도 야구부의 모든 관계자들은 그의 행동에 아무런 제지를 못한다. 실력이 뛰어난 경영 컨설던트답게 업무 능력은 뛰어나지만 야망이 크고 선수를 돈벌이로만 보며 비열한 짓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처음부터 고로의 불우한 과거를 카이도의 선전 도구용으로 이용하려 하고, 고로가 이를 거부하고 카이도를 떠나자 부정 스카웃 제소를 빌미로 고로의 전학을 막으며, 세이슈에서 겨우 야구부를 창설해 대회에 출전하려 하자 일부러 선수를 시켜 고로의 발을 밟아 전치 2개월 이상의 큰 부상을 입히는 등 이 작품의 유일한 인간쓰레기다. 그러나 그의 지시를 받은 선수는 끝내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고 늦게나마 이를 이사장에게 고백하고 야구부를 탈퇴한다.[17] 이를 모른 채로 세이슈 전에서 고로의 다리 부상을 이용해 비열하게 경기를 이끌어가나, 토시야를 필두로 모든 선수들이 이를 거부한 것에 멘붕하여 토시야를 야구부에서 제명이라는 등 횡포를 부리나 이는 몰래 휴대폰을 켜 놓은 현장 감독에 의해 결정적인 증거로 제출된다. 결국 자신을 추천한 이사장에 의해 해고된다.
놀랍게도 2부에서 후린학원 중학교의 교장으로 재등장한다. 등장하자마자 새 감독 부임을 갑자기 취소시키고 야간연습을 위한 조명 사용도 허가해주지 않으며 야구부에게 방해 공작을 펼친다.쓰레기는 여전히 쓰레기다.그런데 어찌저찌 옛 제자였던 토시야가 후린중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자 바로 야구부가 사용하는 그라운드를 강당 신축 부지로 사용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이를 알게된 토시야는 선수들에게 말하는걸 고민하는 사이 먼저 폭로해버린다. 그것도 모자라 그라운드를 구하기 위해 오오비 중학교와의 연합팀을 구성하려는 토시야의 계획에 끝까지 발목을 잡으려 하지만 이를 상정해둔 토시야는 이미 오오비 중학교에 재학 중인 미치루의 아버지 마유무라 켄과 협력한 상태였고 설사가상으로 25년전 에가시라가 카이도 고교에 있었던 당시 고로에게 가한 악행의 증거가 담긴 녹음본도 아직 그대로 있었기 때문에 결국 후린중의 야구부 일은 상관없지만 자기 딸도 방해하면 이번에야말로 교사 인생을 종치게 해주겠다는 마유무라의 마지막 경고로 더 이상 야구부를 방해하지 않고 얌전히 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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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토메 요시하루 / 지남철
카이도 고등학교 총 감독으로 사오토메 남매의 아버지이다. 장남이 사망한 이후 스오 감독의 뒤를 이어 총 감독으로 부임하여 매뉴얼 야구를 도입했다. 출연은 있는데 얼굴과 대사는 한 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에가시라가 있을 때는 이사장의 빽을 믿고 설치는 에가시라에게 밀려 바지사장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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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와 / 장문찬
성우는 최재호. 카이도 1군 현장 감독. 야구부 총괄 매니저인 에가시라의 횡포 때문에 이미지만 1군 감독이고 실상은 바지감독이다. 그러나 에가시라의 비열한 행위가 들통나 매니저에서 짤리면서 다시 제대로 통솔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부상으로 고전하던 고로를 위해 선수들에게 '빨리 쉬게 해주자. 그게 우리를 괴롭힌 라이벌에 대한 최소한의 자세다.' 라는 말을 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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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토메 타케시 / 지남우
성우는 카와시마 토쿠요시 / 정명준. 전 카이도 고등학교 1군 선수 1군 총 감독인 요시하루의 아들이자 삼남매의 장남이였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무명의 야구부였던 카이도 야구부에 자원해서 입단, 혼자서 팀을 이끌고 16강 수준이었던 팀을 4강까지 이끈다. 그러나 미흡한 선수 관리로 인해 몸 상태가 상당히 나빠진 상태였으며, 결승전을 눈앞에 두고 빗속에서 15이닝 완투 후 고열로 입원한다. 주변 인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기어이 결승전에 등판해 완봉승을 거두지만 그 다음날 폐렴으로 어이없게 세상을 뜬다. 이로 인해 카이도는 철저하게 선수를 관리하는 매뉴얼 야구를 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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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토메 시즈카 / 지애리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 김보영. 카이도 2군 감독. 감독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젊은 여성으로 꿈의 섬 일행들 역시 처음 조우하고 여성이 감독이라는 것에 놀란다. 3남매의 막내로 어릴 적 지나친 열정에 목숨을 잃은 큰오빠 사오토메 타케시 때문에 철저하게 카이도의 매뉴얼을 지키는, 활발해 보이지만 딱딱한 면이 많은 감독이 된다. 이 때문에 타케시를 빼닮은 고로를 막아서지만 둘째 오빠 타이조의 충고나 고로의 끝없는 열정에 결국 두 손 들고 에가시라 매니저에게 맞서는 등 고로의 편이 되어 돕는다. 고로가 카이도를 나간 후에도 에가시라의 계략에 휘말린 고로를 위로해주고, 카이도 vs 세이슈 전에서는 에가시라에게 해고를 알리러 등장한다. 이후 오랫동안 등장이 없다가 1부 말에 충격적이게도 자신이 감독하던 마유무라 켄과 결혼하여 아이까지 본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적게 잡아도 5살 이상, 많게는 10살 정도 연상이다.[18] 이 후, 2부 210화에서 마유무라 켄의 이야기로 짧게 등장하는데, 에가시라 이야기를 듣고 격노했고, 미치루와 토시야를 도와줘야 한다며 엄청 난리를 쳐 그때 녹음해둔 에가시라의 약점을 내세우라고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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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토메 타이조 / 지남규
성우는 미야케 켄타 / 정승욱. 시즈카의 작은 오빠. 카토리만큼 여성적인 외모는 아니지만 이 쪽 역시 상당한 오카마다. 게다가 곱상한 외모의 카토리와는 달리 이 쪽은 근육질 거한. 1부 말에 재등장한 시즈카의 언급에 의하면 고로가 메이저에 있었던 팀 동료 마이크 머독을 닮았다고... 그래도 진지할 때는 한없이 진지해지는 캐릭터다. 직책은 2군 트레이너로, 그저 아무것도 모르고 달리기만 하는 고로를 적당히 막아세우며[19] 휴식과 훈련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등 트레이너로서의 실력은 상당한 듯. 그러니깐, 고로에게 무작정 훈련만이 답이 아니라 휴식도 일종의 훈련이라는 것을 알려준 사람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코시엔 대회 종료 이후 동생 시즈카와 함께 우승 깃발을 반납하여 우승은 없던 걸로 처리해 달라고 하며, 앞으로 부정 야구는 없어져야 한다며 서슴없는 발언도 하며 카이도의 이미지는 조금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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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누키 아키오 / 장연달
성우는 손종환. 카이도 고등학교 스카우터. 별명은 치프. 우연히 고로의 강속구를 보고 그를 카이도에 영입하려고 온갖 수를 썼지만 오히려 고로의 분노를 사 완전히 실패하고 만다. 카이도를 위해서가 아니라 고로가 카이도에서 훈련하면 더 큰 선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끝까지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미후네 중학교와 해당고교 부속중학교가 격돌하게 되자 마유무라 켄을 선발로 내보내 고로를 완전히 박살낸 뒤 고로의 자존심을 긁어 카이도 선발 실기 시험을 치르게끔 한다. 꿈의 섬에도 잠시들러 선수들 점검 차에 얼굴을 비춘다.
1.4.5. 세이슈 야구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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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이치로 / 최요섭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 최준영. 세이슈 학교의 영어 교사이자 신설된 세이슈 야구부 초대 감독. 자신은 야구 문외한이라는 것을 심심하면 언급하지만 실제로 팀을 운영해나가는 능력은 절대 야구 문외한이 아니다. 나중에는 펑고도 직접 친다. 무언가 비밀이 있는 듯 음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혀 언급되지 않고 어느새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미네소타에서 살았던 백인으로 원래 이름은 스티브 티모시. 일본인 여성과 결혼한 것을 계기로 일본에 귀화하여 야마다라는 이름을 받았다. 시미즈의 언급에 의하면 수업을 상당히 재밌게 진행하며 인기도 많다고 한다. 애칭은 야마짱. 시게노 고로를 시게 노고로로 잘못 들어서 항상 고로를 노고로 군이라고 부른다. 원작 정발판에서는 구로라고 부르고,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서는 박찬을 반찬으로 바꿔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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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 이태호
성우는 쿠사오 타케시 / 안용욱. 사자머리를 하고 있는 날라리 고등학생. 시미즈에게 반해서 계속 작업을 걸지만 어림도 없다.아 일단, 눈물 좀 닦고잠깐이지만 초등학교 때 리틀야구를 했던 경력이 있으며, 이 때문인지 고로의 공에 가장 먼저 감명받고 야구부 창설을 돕는다. 포지션은 2루수. 전반적으로 아마추어 치고는 제법 팀에 기여를 하지만 딱 한 경기, 미후네 전은 실책 연발에 타격도 거하게 삽질하는 등 망해서 2부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기억 속에서 지웠다고 한다. 세이슈 학원의 야구부 창단 첫 승이자 마지막 아웃 카운터를 잡았던 선수. 팀 여성 매니저 나카무라 미호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같은 학교였던 소꿉친구이나, 초등학교 때 급식을 나르던 나카무라와 충돌해 크게 다치게 했음에도 본인이 더 놀라 사과를 하지 않고 도망쳤다는 과거가 있다. 야구로 멘탈을 겨우 잡은 끝에 마지막 카이도 전 직전에 겨우 사과를 하고 나카무라는 이를 기꺼이 받아 주었다. 고교 졸업 후에는 대학에 들어가 타시로와 함께 공부를 하여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고, 나카무라와는 관계가 잘 풀리다 못해 커플이 되는 등 잘 나간다. 2부에서는 타시로와 함께 돌핀스의 감독으로 등장하며, 딸들도 주연급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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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로 / 유병탁
성우는 모리 노리히사 / 방성준. 세이슈 주전이자 초대 주장이자 포수이며[21], 고로 바로 다음에서 타이가와 경쟁하는 타격 실력을 보여주는 상당한 거포. 원래 초등학교 때부터 프로를 지망하며 야구를 해왔으나 아버지가 강제로 가업을 물려받을 것을 종용했고[22] 일부러 야구부가 없는 세이슈에 보내 버리는 바람에 마치 중학교 시절의 야마네마냥 야구를 증오하고 있었다. 그러나 고로에 이어 후지이까지 야구에 매달리는 모습을 보자 다시금 야구를 하기로 결정, 고로와 함께 중심 타선에서 아마추어보다 못한 타선을 캐리한다. 야구 초보자가 프로 지망생이 대부분인 카이도와 맞서는 등 밸런스를 지적하는 경우가 왕왕 있으나 사실 세이슈가 낸 대부분의 점수는 타시로, 고로, 타이가 3명이 책임지고 나머지는 실책이 겹쳤을 때나 겨우 출루하는 형태였다. 심지어 쿠리야마 전에서는 타이가 안타 - 고로 홈런 - 타시로 홈런으로 딱 3명이서 3안타 3타점으로 팀의 모든 안타와 득점을 책임졌을 지경. 즉 세이슈 야구부 2~3학년 중 다른 선수는 몰라도 타시로가 없었으면 세이슈는 1회전 탈락 수준이었다. 2부에서는 후지이와 함께 돌핀스의 감독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우라베 같은 막장 팀원들에게 휘둘리는 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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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미호 / 윤채린
성우는 우에다 카나 / 김현심. 세이슈 2학년 말에 전학 온 고로를 보고 반해서 야구부 창단을 한다는 고로를 돋는 캐릭터였다. 창설 겸 매니저이며, 제 1멤버가 된 거유의 미녀 여고생. 처음에는 그저 고로를 따라다니는 역할로만 나왔으나, 시미즈의 등장도 있고 해서 나중에는 든든한 야구부 매니저로 활동한다.사실 그것도 시미즈가 더 매니저같긴 하지만[23]후지이와의 과거 때문에 후지이를 다소 매몰차게 대했으나 진지하게 야구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어느 정도 마음이 풀렸으며 정식으로 사과를 하자 기꺼이 용서해주고 결국 사귀기까지 한다. 하지만 고로가 채널에 나오자 아직도 달링~ 이라는 애칭을 쓰고 있다. 가끔 후지이가 이런 나카무라의 행동을 하면 삐져버린다... 이전에도 운동에 대해서는 잘 아는 것 같다. 육상 선수였지만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과거 후지이의 실수로 허벅지 골절로 그만둔다. 부모님과는 사이가 안 좋았으나 졸업 후에는 사이가 좋아진 듯 하다. 원작에서는 이후에 출연이 없으나 후속작인 세컨드 애니메이션에서 후지이와 결혼한 것으로 나온다. 즉 세컨드의 등장인물인 치요와 치사토 자매의 엄마. 여담으로 이름으로 부르는 후지이 덕분에 세이슈 야구부원 중 주연인 고로, 타이가를 제외한 조연들 중 풀네임이 공개된 유일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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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 오창걸
성우는 변현우. 큰 키에 안경을 쓴 소년이다. 전형적인 범생이 스타의 외모와는 달리 운동을 좋아하며 꽤 많은 종목들을 거쳤으나 대부분 운동부 특유의 강압적인 분위기에 질려 금방 그만두었다. 야구 경험도 약간이나마 있는 듯. 처음에는 이 트라우마 때문에 야구부 입단을 거부하지만, 고로가 야구부 가입을 권유하기 이전에 친구부터 되자면서 친근하게 다가오자 벽을 허물고 입부한다. 타격 실력은 물방망이지만 키가 크다보니 1루 수비는 무리없이 해낸다. 원래 야구선수였던 타시로는 그렇다쳐도 살은 쪘지만 운동신경은 있는 우치야마도 한 번씩 실책하는 와중에 수준이 낮아질수록 가장 어려워진다는 1루 포구를 실책도 없이 침착하게 해낸다. 졸업 이후 우치야마와 함께 같은 대학에 입부를 하여 세이슈 동기들과는 연락을 자주 하고 다닌다. 타시로/후지이 듀오보다도 공부만큼은 위다. 안경이 없으면 멘탈이 터지는데 얼굴이 매우 무섭다. 팀원들 조차도 경악하여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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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야마 / 김순동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 / 박찬희. 덩치는 있지만 꽤 날렵하며 다이빙 캐치도 가능해서 3루수를 맡는다. 부모님의 맞벌이로 빈 집에서 어린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책임이 있기 때문에 방과 후 시간이 필요한 야구를 할 수 없다고 했으나, 고로의 설득에 아침이나 점심 시간 등 비는 시간에 훈련하기로 하면서 입부한다. 대회 시작 후에는 이웃집 아주머니가 동생들을 잠시나마 돌봐주며 집안 일을 맡아주기도 했다. 타순은 주로 작전수행형 2번타자로 주로 타이가가 출루를 하면 번트나 희생플라이를 주로 하며, 가끔 상대 투수가 몸집 때문에 몸에 맞는 공을 줘서 멘탈이 터질 때가 있다. 고교 졸업 후에는 미야자키와 함께 대학에 들어간다. 공부도 꽤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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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트리오
고로의 1년 후배들로, 전원이 수비 포지션은 외야, 타순은 하위 타순이지만 잊을 만하면 쏠쏠한 활약을 하는 감초들이다. 키가 크고 마른 인물이 중견수 포지션의 타카하시(성우 : 카키하라 테츠야), 뽀글머리에 뻐드렁니가 좌익수의 야마모토(성우 : 마츠바야시 다이키), 작은 키에 단순한 얼굴이 우익수의 노구치(성우 : 오오타 테츠하루)다. 남학생이 극단적으로 적은 세이슈 고교 특성상 3학년들과 마찬가지로 2학년도 셋이 항상 모여 다닌다. 이 중 야마모토는 쿠리야마 전에서 퍼펙트를 막기 위해 9회 2사에서 번트를 댔다가 실수로 손에 공을 맞고 전치 1개월의 부상을 입어 카이도 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부상이 있는 타이가가 수비 부담이 적은 우익수로 들어가게 되어 노구치가 좌익수로 전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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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리
성우는 오사카 치카라. 고로의 부상과 타이가의 투수 전향으로 공백이 된 유격수 포지션을 모집할 때 가입한 고로의 2년 후배이자 타이가의 동기. 까무잡잡한 피부와 작은 눈의 소유자로 본래 육상부를 했기 때문에 타이가가 빠진 유격수 자리에 무리 없이 적응한다. 원작에서 이름의 오역이 유달리 심한 인물인데 처음엔 はっとり를 はつとり로 잘못 읽어 하츠토리가 됐다가, 나중엔 服部를 다르게 읽은 후쿠베로 나오는 등 왔다갔다 한다. 원작에서는 타이가가 졸업할 때까지 투수를 했기 때문에 유격수로 고정되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고로의 졸업 후 타이가가 유격수로 복귀하기 때문에 2루수로 전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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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아야네 / 윤다혜
성우는 치하라 미노리 / 김현지. 세이슈의 두번째 여성 매니저. 원작에서는 사토 토시야의 중학교 후배로 출연한다. 처음 토시야를 보고 완전히 반해서 야구부에 매니저로 입단하려 하지만, 야구에 대해 아는 것은 거의 없었던지라 당시 집안 형편때문에 카이도 특기생을 노리고 있던 토시야는 쌀쌀맞게 거절한다. 이후 토시야가 고로와의 에피소드 이후 성격이 다소 풀어지고 본인도 그 경기를 관람하면서 정말 야구가 좋아져서 정식으로 매니저로 입단한다. 이후에는 출연이 없다.
애니에선 비중이 대폭 상승한다. 일단 첫 등장부터 빨라져서 후쿠오카에서 카나가와현으로 다시 전학을 온 고로에게 길을 잘못 알려주는 바람에 고로가 서쪽 방면으로 가버린다.[24] 토시야와도 계속 편지를 주고받는 등 계속 비중이 있다가 고로와 토시야가 3학년일 때 세이슈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중학교 때처럼 고등학교에서도 야구부 매니저로 입부하는데, 토시야가 고로를 도발하면서 세이슈 야구부를 폄하하자 토시야에게 실망하고 시미즈 타이가와 썸타는 관계로 발전한다.[25] 3학년이 모두 졸업을 하고 떠나 2학년과 1학년이 남아 있을 때도 끝까지 야구부 매니저로 남아있는다. 가끔은 야구 기록지를 준비하여 상대가 누구인지 약점인지 분석을 잘하는 타입이며 매니저였던 나카무라가 처음에는 많이 몰라서 아야네에게 도움을 받는다.
1.5. 마이너와 메이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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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누마 하야토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 고로가 미국에 입성하자마자 도둑을 맞아 빈털털이가 되고 히치하이킹으로 애리조나까지 가려고 할 때 만난 메이저 지망생. 과거 카이도에 이은 No.2 고교인 EL 학원에서 유격수로 뛰며 고시엔도 출전해본 경력이 있다. 취직을 바라는 부모와 갈등 때문에 3번의 테스트를 봤지만 탈락하였고, 결국 실패하면 일본으로 돌아와 취직을 선택하기로 한 시점에서 고로를 만나 애너하임 새몬즈의 트라이아웃에 합격한다. 그러나 성적이 별로 좋지는 않았고, 싱글 A까지 올라간 시점에서 정강이 부상을 입어 결국, 방출되어 귀국한다. 귀국 직전 고로의 AAA 챔피언십을 응원하려 챔피언십이 열리는 오클라호마에 방문하고, 나중에는 평범한 회사원이 되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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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이 앨리스
성우는 에노모토 아츠코. 인디아나 호네츠의 산하 AAA팀인 멤피스 배츠의 오너 대행이자 오너의 손녀. 애너하임 새몬즈에서 해고된 후 멤피스 배츠에 입단 신청을 하러 온 고로와 공항에서 마주치며 등장한다. 한 번 소매치기를 당했던 고로가 소매치기범으로 착각을 해버려서 대들고, 그 미묘한 인연으로 인해 가방과 함께 추천서까지 진짜로 잃어버린 고로를 추천서 없이 입단시켜준다. 아버지가 일본계 미국인으로 재미 일본인 3세이며, 일본어는 아버지의 기업이 일본계라 배웠다고 한다. 오랫동안 멤피츠의 우승을 보지 못한게 한이 된 것인지 항상, 매년 우승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하며 가끔 홈 팀 8회말~9회말 쯤에는 치어리더 같은 소악마 복장을 입고 덕아웃으로 가서 선수들에게 힘내라고 응원을 하는 등 약간 개그감도 있다. 한 때는 부모와 대립을 했었다. 이유는 외조부의 증상이 심각하여 뉴욕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완치가 될 수 있다고. 그리고 구단도 다른 누군가가 인수를 하겠다고 말을 하자 일타쌍피를 맞고 이에 잠시 의욕을 잃는다. 하지만 외조부는 기적적으로 완치가 되어 한동안 병원에서 쉬었다가 퇴원을 하는 것으로 끝. 그리고 나중에는 구단주 대행이 아닌 진짜 구단주가 된다. 팀에서 가장 마음이 가는 선수는 베테랑 포수인 샌더스나 자신이 고용한 투수 고로 정도가 있다. 사족으로 '케빈 고드' 라는 키 크고 떡대 있는 경호원이 항상 같이 있다. 외조부나 손녀나 가끔 경호원의 충고를 듣지 않아 항상 고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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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성우는 이시이 코지. 멤피스 배츠의 포수. 성격이 꽤나 급해서 투수가 피해가는 피칭을 하면 자기 멋대로 투수 교체를 지시하곤 한다. 첫 등장 시점에서 34세의 노장으로, 메이저를 목표로 뛰긴 했지만 그 꿈을 거의 포기한 상태였다. 그나마 고로 덕분에 의욕을 잃은 팀 멤버들을 이끌고 AAA 우승을 노리게 되지만 신인 제프 킨의 등장으로 우승을 목전에 두고 주전 자리를 빼앗긴다. 시즌 중반 킨이 부상으로 빠진 틈에 다시 선발 출장하지만, 개인 성적 부진에 의욕마저 무너지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은퇴를 고려한다. 그러나 자신의 마이너리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던 가족을 고로가 데려오고,[26] 그 가족의 무조건 우리 아빠/남편 최고 모드에 감명받아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뛴다. 결국, 킨이 메이저로 승격한 뒤 다시 주전 포수로 출전하여 AAA 우승의 축배를 든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예전에 입었던 부상이 재발해 미련 없이 완전히 은퇴한다. 그래도 구단이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한 것인지 1군 불펜 포수[27]가 되어 1부 말 월드 시리즈에서도 불펜 포수로 계속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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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킨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메이저에서도 촉망받는 루키 포수로, 시기를 추산해보면 고로의 일생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포수다.[28] 주인공의 파트너 아니랄까봐 이쪽도 토시야마냥 공수 모두 완전체다. 다만 다소 직설적이고 냉정한 측면이 있어서 절친한 친구라기보단 마음 잘 맞는 동료 정도. 고로의 투구공포증 극복, 혈행장애 발견 등 적극적으로 고로의 문제에 대처하는 등 인정머리 없는 성격은 아니다. 그런데 "너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구단의 이익을 생각하는 것 뿐"이라며 선을 긋는데 진심인지는 불명. FA 자격을 얻고 텍사스 레이더스로 이적하여 1부 말 월드 시리즈에선 적으로 등장하여 고로의 공에 방망이를 갖다대는 것까지는 성공하지만 방망이는 부러지고 공은 그대로 토시야의 글러브에 들어가면서 아웃된다. 정발판에선 '킹'으로 번역됐는데 영문 이름이 Keene으로 '킨'이 맞다. 여담으로 제프 킹이라는 야구 선수가 실존하는데 이쪽은 1루수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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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와츠
성우는 야나카 히로시. 특급 소방수라 불리는 인디아나 호네츠의 마무리 투수이며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 메이저로 승격한 고로를 선발로 돌리기로 결정한 이유로 직접적으로 언급될 정도로 뛰어난 마무리 투수다. 호네츠의 경기는 지속적으로 와츠에게 무사히 넘기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될 정도. FA 직전에는 허리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뛰지 못하지만 FA 이전에 팀을 생각해 부상이 드러나든 말든 몸을 날리는 열정도 있다. 은퇴 후에는 호네츠의 감독으로 부임해 월드 시리즈 우승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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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머독
성우는 야마노이 진. 고로의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서 타순 보강을 위해 호네츠로 트레이드된 흑인 선수.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팀원들이 그 난폭한 성격을 염려했을 정도이며, 실제로 성격 때문에 팀을 자주 옮긴 저니맨이었고 팀 합류 이후에도 자기중심적이고 거친 행동으로 소동을 일으키고 성적도 별로 좋지 않은데다[29] 경기 중 고로에게 죽빵까지 날리며 말리고 있던 던 팀 동료까지 죽빵을 때려 결국 해고 직전까지 간다. 사실 이렇게 된 것에는 과거 코카인 흡입으로 체포당한 동료들이 자신을 모함하자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은 것 때문에 동료라는 것에 마음을 닫아버린 것이 컸다. 그러나 당시의 팀 동료였던 와츠에게[30] 그 사실을 듣게 된 고로가 자신과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동료로 대하자 마음이 다소 풀어지게 되고, 홈런 후 팀원이 그동안의 소동은 잊고 자신을 받아주는 모습에 다시금 야구에 임하여 저니맨 신세를 벗어나고 호네츠의 베테랑이 된다. 그 후 7년간 팀을 바꾸지 않고 호네츠의 일원으로 뛰었고, 결국 선수생활 말년에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끼는 영광을 누린다. 정발판에선 매덕크[31]라는 희한한 이름으로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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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인디애나 호네츠의 주전 유격수. 금발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배츠 시절부터 함께한 고로와 굉장히 친한 편이다.[32] 수비가 뛰어난 선수이며,[33] 선수생활 말년으로 고로와 함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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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스턴
성우는 카네미츠 노부아키. 인디애나 호네츠의 외야수. 로이와 마찬가지로 배츠 시절부터 함께 했지만 경력은 로이나 고로보다는 꽤 많아서 처음 등장때부터 메이저를 몇 번 노크해본 수준급 타자였다. 성격이 순하고 과묵한 스타일이라 대사는 많지 않으나 중요한 순간마다 꼬박꼬박 자리를 차지하는 감초같은 인물이다. 원작 말에는 메이저에서 4번 타자로 출전할 정도로 완벽히 자리를 잡았으며, 고로와 함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1.6. 야구월드컵
이하 등장인물들은 모두 실제 프로야구 선수를 모델로 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링크는 해당 실존 야구선수에게 걸려 있다. 원작에서는 이름의 한 글자만 바꿔 비슷한 이름을 만들었지만, 애니에서는 나머지 한 글자도 바꾸어서 원 선수의 이름과는 아예 다른 이름이 됐다.-
코지로
고로가 가장 먼저 대적한 메이저리거. 누가봐도 이치로가 모델이다. 현실과 같이 시애틀 시걸스 소속이다. 고로의 직구를 가볍게 안타로 연결하고, 고로의 단조로운 투구 패턴을 지적한다.[34] 그러나 그 패기를 높이 사 대표팀 연습용 신인선발팀에 고로가 들어가도록 추천해줬다.[35] 월드컵 종료 후에도 리그에서 맞붙고, 입스에 휘말린 고로가 투구를 하지 못하자 먼저 타임을 불러 킨이 강제로 고로를 강판할 기회를 만든다. 참고로 애니에서는 이름이 사에키 쿄시로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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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오
역시 현실과 같은 뉴욕 타이탄즈 소속. 배팅 연습 때 고로와 가볍게 맞붙어 본 후 신인선발팀과의 연습 경기에선 고로의 공 3개를 모두 맞추지만 3개 모두에 배트가 부러지고, 이후 코지로와 같이 고로를 대표팀에 추천한다.[36] 애니에서는 이름이 이타오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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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
고로가 코지로와의 대결에서 변화구의 필요성을 느낀 뒤, 불펜에서 우연히 만나 포크볼을 가르쳐줄 것을 제의받는다. 처음에는 부상 위험 때문에 거절했지만 90kg라는 고로의 왼손 악력을 알고 나서는 적극적으로 포크볼을 가르쳐주며 이후 포크볼은 고로의 두 번째 구질이 된다. 정작 본인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해 특별해설로 월드컵을 치른다.[37] 다만 애니에서는 부상으로 낙마했다는 소식만 있을 뿐 그 이후는 알 수 없다. 참고로 애니에서의 이름은 스구로. 투구폼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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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마
선발 포수로 첫 경기 베네수엘라전부터 출전했으나 1회 수비부터 부상을 입고 토시야에게 주전 포수 자리를 넘긴다. 이후 쿠바 전에서 대타로 나와 동점 타점을 올리는 활약을 한다. 애니에서의 이름은 도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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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와카
1차전 베네수엘라전에 선발로 등판하나 0.2이닝만에 5점을 허용하고 강판된다.(...) 이후 도미니카 전에서도 선발로 등판하나 5와 3분의 2이닝 2실점 강판. 애니에서의 이름은 하라다. 4기에서도 야쿠시지와 같은 팀으로 한 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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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베
1차전에서 마쓰와카의 뒤를 이어 등판, 1.1이닝동안 2점을 허용한다. 결승전에서는 7회에 올라오자마자 3루타를 허용하지만, 토시야의 스퀴즈 예측에 힘입어 무실점으로 막는다. 애니에서의 이름은 시노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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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곤잘레스
원래는 현실에서도 오래 몸 담은 뉴욕 타이탄즈 소속이었으나, 1부 말 7년 후의 월드 시리즈에서 텍사스 레이더스 소속으로 등장한다.[38] 부진으로 마이너를 전전하며 방황하던 중 조 깁슨이 대타로 거둬들여 주었고, 월드 시리즈에서도 대타로 나서지만 투수 플라이로 아웃된다.약은 안 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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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권
조별리그 2차 리그에서 합류해 2차전 일본전에 선발로 나선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지만 7회 말에 토시야에게 일격을 당해 1실점 패전 투수가 되고 만다. 설정상 전년도 메이저에서 16승을 올린 선발투수인데, 기록상으로는 박찬호 이외의 모델이 없지만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심하게 안 닮았다.[39] 시즌 6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고로의 호네츠와 맞붙으며, 당시 오합지졸이었던 호네츠를 첫 7회동안 완전히 틀어막지만 8회에서 갑자기 각성한 호네츠에게 6실점을 당하며 털린다. 여담으로 작중 성우들이 이름을 일본식으로 발음하다 보니 해외 자막에서는 안총공(?) 같은 괴상한 이름으로 등장한다. 별명은 코리안 로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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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남
당시 실존 모델의 소속팀과 같은 도쿄 자이언츠 소속. 포지션이나 생김새는 이승엽을 닮았지만, 어째서인지 우타자로 바뀌어 버렸다.[40] 그래서 애니판 4기에서 같은팀인 토시야가 주연인 화에서 1루수 엑스트라로 등장하긴 한다. 등번호는 6번.
게다가 왜곡은 안종권보다 더 험하게 되었다. 안종권은 그래도 공 잘 던지지만 얼굴이 못생긴(...) 선수 취급이지만, 이승남은 아예 2루에 있는 선수가 사토의 사인을 보고 그걸 비밀리에 사인으로 보낸 걸 본 뒤에 쳐 내려고 하는 실력도 없는 쓰레기로 묘사되었다. 당연히 원래 선수에 대한 모독.[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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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성우는 카츠 안리. 베네수엘라의 강타자로, 일본과의 경기에 앞서 공항에서 고로와 맞닥뜨린다. 시미즈에게 작업을 걸다가 고로에게 저지당하고, 고로 같은 마이너 리거가 국가 대표인게 말이 되냐며 일본을 비웃으면서, 동양인은 신체 능력이 열등하다며 깔본다. 그러나 당연히 고로에게 삼진을 당하고 분해한다. 시즌 6에서는 미네소타 코요테스의 선수로 재등장하는데, 고로가 입스로 인해 이도저도 아닌 투수가 되어버리자 제대로 된 복수를 할 수 없다며 아쉬워한다. 그러나 결국 고로는 이 실바를 100마일 직구로 삼진시키면서 입스를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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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성우는 소야 시게노리. 애너하임 세먼즈의 강타자이자, 미국 국가대표 팀의 최강 강타자.[42] 시게노 고로가 테스트를 하자마자 공이 워낙빨라서 루키 리그 감독은 이를 부르고 고로랑 승부한다. 고로의 승부로 홈런을 날리면서 볼튼의 승부로 끝. 5편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하자 캐나다 전에서 첫 등장한다. 2:0에서 캐나다가 앞서는 순간 미국은 MLB답게 8회말에서 3타자 연속 홈런으로 결승 홈런을 날리며 미국이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일본과 결승 전에서 시게노 고로랑 맡붙는 순간 첫 번째는 포크볼로 삼진을 당했고 16회 연장에서 안타를 치고 선두로 출루했다. 그리고 조 깁슨 주니어가 고로랑 승부해서 끝내기 만루홈런을 치고 미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6편에서도 고로랑 다시 만난다. 경기하기 전에 국가대표 일본 VS 미국 전에서 고로랑 승부했던 포크볼로 삼진을 당했던 트라우마를 남겼는데 팀 동료랑 고로의 약점에 대해서 알아내고 반드시 그 경기에서 승리하자고 작전을 세운다. 고로랑 승부하자 7회에 장타를 치고 고로를 강판시키게 만들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노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고로랑 와츠가 부상에서 아웃된 호네츠랑 승부하지만 4승 2패로 세먼즈가 승리하고 월드 시리즈로 올라간다. 서던 리그 조 깁슨 주니어의 소속인 텍사스 레이더스랑 승부했지만 접전 끝에 7차전에서 패하고 준우승으로 머물렀다. 그 이후 후속 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세컨드 시리즈에서도 언급되지 않았다.
2. 메이저 세컨드
2.1. 1기
2.1.1. 주인공 및 주변 인물
2.1.2. 주인공 및 주변 인물들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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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노 이즈미
성우는 쿠마이 모토코(OVA), 타카모리 나츠미(세컨드).
고로의 딸이자 다이고의 누나. 고로가 월드 시리즈 7차전을 승리하고 우승하던 그 날 태어난 아이다. 왼쪽 어깨마저 부상당한 고로가 일본에 돌아와서 백수마냥 지내는 것을 싫어했지만, 타자로 복귀해서 홈런을 치는 것을 보고 감동받아 어머니처럼 야구소녀의 길을 걷게 된다. 어머니 쪽을 닮아서 공부 운동 모두 잘하는 완전체다. 심지어 포지션이 투수. 후린 중학교 소속이었으나[43] 고등학교는 요코하마의 여자 야구부가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후린고에는 여자 야구부가 없었기 때문.
2.1.3. 미후네 돌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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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베 하야토
성우는 이치카와 타이치.
미후네 돌핀즈의 에이스 우완투수, 6학년. 2세라는 타이틀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메이저리거 2세라면 정말로 싫어한다. 초등학교 4학년때 마유무라 2세 남매와 같은 토토 보이즈 소속이었고 마유무라 2세를 라이벌시하면서 그가 있다면 주전은 힘들다고 판단, 5학년 시절 마유무라 2세[44]를 이기기 위해 미후네 돌핀즈에 친구 앤디와 입단한다. 초반에 다이고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났던 것도 다이고가 메이저리거 2세이기 때문이다. 물론 다이고는 고물 2세라면서 금방 경계해제(...) 염원했던 토토 보이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뽑히지 않자 의욕을 잃고 퇴부하려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45]가 있다. 눈매가 유전된 듯. 여기까지만 보면 재능있는자들에게 열폭하는 찌질이로만 보여도 야구에 대한 열정과 지식이 상당하고 어릴적부터 허약한 몸을 단련하기위해 열심히 야구를 해온 노력파다.
2기에선 다이고의 중학교와 붙게되는 라이벌 포지션이 된다[46]. 물론 후술할 스즈키 앤디와는 계속 배터리를 이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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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앤디
성우는 오오하타 신타로.
미후네 돌핀즈의 우투좌타인 포수이자 4번 타자, 6학년. 우라베와는 배터리. 신입의 입단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이름과 피부색 등으로 보아 혼혈인듯 하다. 앤디 덕분에 돌핀즈의 포수는 확실하게 안정이 되며 타격또한 뛰어나다. 부상을 당했을 때는 벤치에서 다이고에게 조언을 해주는 등 초등학생이라곤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침착하다. 중학교에 가서도 우라베와 배터리를 이루고 있으며 체격은 초등학교 때보다 더 듬직해졌다. 참고로 동료들은 계속 성이 아니라 이름인 "앤디"로 부른다[47].
2.1.4. 상대팀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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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키
성우는 카와니시 켄고. 니지가오카 비틀스의 키가 매우 큰 에이스 우완투수. 포물선을 그릴 정도로 매우 느린 볼을 던지지만 그 똥볼로 노히트 노런[48]을 할정도로 실력은 상당하다.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또래에 비해 피지컬이 매우 월등해서, 느린 볼을 던지는 척 하다가 손목 힘만으로 빠른 공을 던지는 방법을 비장의 무기로 쓴다. 느린 볼을 던지는 스타일은 허리 부상으로 인해 감독인 코모리의 권유대로 바꾼 투구 스타일로, 원래 투구 스타일은 115km정도의 속구를 가진 상당한 파워 피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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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무라 미치루
성우는 호리에 유이. 메이저리거였던 마유무라 켄의 딸이자 토토 보이즈의 등번호 1번 에이스 투수다. 메이저 세컨드의 여러 등장인물들 중에서 특히 인상깊은 캐릭터다. 아버지의 운동능력을 물려받아 리틀야구에서 같은 나이대 남자들을 제치고 에이스로 활약하며 초등학생인 주제에 좌완 사이드 스로로 120km를 던지는 말도 안 되는 실력을 갖고있다. 외모도 뛰어나 인기가 굉장히 많다. 고시엔에는 갈 수 없는 여자 야구선수라 그런지 현재 자신이 남자 선수들을 제치고 에이스를 맡고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의식하고,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엄격하고 성실한 성격의 소유자다. 자신의 아버지를 누르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한 시게노 고로를 동경하고 있다. 그래서 사이드 스로지만 고로의 피칭 스타일인 오버스로를 꾸준히 연습해와 비장의 무기로 쓴다. 포지션 특성상 무츠코의 대척점이 되기도 한다. 2기에서는 다이고의 중학교가 참가한 연식야구대회 결승에서 상대팀 오오비 중학교의 투수로 등장한다. 원래 오오비 중학교는 평범한 실력의 연식야구부였지만, 시니어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짤리게 된 미치루를 따라 시니어를 그만둔 3명의 남자 멤버가 입단해 대회를 실력으로 압도하며 결승까지 올라온다.[49] 후린과의 경기에선 후린 여자 선수들의 야구 의지를 얕보며 전의를 불태우지만 전직 리틀야구 멤버들이 즐비한(...) 후린의 여자 선수들이 강하게 맞서자 멘탈이 흔들리기도 한다. 메이저 1기의 카와세 료코와 유사하다. [50] 이후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더이상 투수가 불가능해지고, 이에 에이스를 잃은 부원들이 죄다 시니어 전향 혹은 퇴부를 해 미치루를 따르는 후배 여학생 고다 사나에 1명을 제외하고는 부원이 남지 않게된다. 좌절한 와중에도 시게노 고로마냥 오른손으로 던지는 연습을 계속해왔고, 결국 후린 중학교 야구부와 연합 팀을 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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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무라 와타루
성우는 후쿠시마 쥰. 메이저리거였던 마유무라 켄의 아들이자 토토 보이즈 소속 등번호 2번의 포수. 미치루의 쌍둥이 남동생이다. 재능은 누나보다 더 일찍 꽃폈지만, 팔을 다친 이후 아버지로부터 중학교 입학 전까지 투구를 금지당하고 포수로 출전한다. 미후네 돌핀즈를 정찰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여담으로 미치루의 말에 의하면 변기 앞에 서서 소변을 본다고 한다.어떻게 그걸 아는 거냐고 화낸다2기에서는 누나와 다른 중학교로 진학해 아주 조금만 등장한다. 우투 연습을 하는 미치루에게 미치루의 우상인 시게노 고로도 부상으로 우투에서 좌투로 전향했다며 응원을 해준다.
2.2. 2기
2.2.1. 후린학원 중학교(風林学園中学校)
다이고가 야구를 재개하면서 연식야구팀으로 활동하게 된 사립학교. 연식야구의 특성상 남녀구분이 없어서 리틀리그에서 뛰던 여학생 부원도 여럿 있었다. 주인공들이 1학년이던 가을, 2학년 야구부원들이 절도사건을 일으키면서 큰 문제가 되자 탄바를 제외한 대다수가 퇴부했고, 감독도 책임을 지고 사퇴해 6명밖에 남지않게 되어 반년간 훈련 외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주인공들이 2학년이 되며 팀을 재편해 9명을 간신히 채워 시합 진행이 가능해졌다. 여학생 6명, 남학생 3명의 구성이다. 하지만 여학생들이 칸도리 빼고 전부 리틀야구 경험자다보니 다들 실력은 출중하다. 팀에서 가장 야구 IQ가 높고 리더십이 있는 다이고가 전임 감독에 의해 주장을 맡고 있다. 하지만 츠치도와의 연습시합에서 정식 지도자가 없어서 벌어진 실력차를 실감하고 다이고가 의욕을 잃었으나 사토 토시야가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다시 한 번 위를 목표로 삼아 활동하게 된다.중학교 연식야구라는 비교적 낮은 레벨이라고는 해도 팀원들 전부 기술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인공인 다이고가 오히려 피지컬로도 최약체취급이며, 멘탈도 여학생들보다 강하다고 보긴 어렵다. 본인은 전혀 자각못하지만 팀에서 오히려 공주님 취급받는건 다이고. 팀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여학생들이 매번 텐션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다이고의 등을 토닥여주고, 실력도 다이고의 아버지인 고로의 120km의 공도 곧잘 쳐냈으며, 고로는 '여자애들이 왜 이렇게 잘 치는거냐'라고 놀란다. 토시야도 처음 감독직을 제안받았을 때, 아들 바보인 고로의 오지랖인 줄 알았으나 실력 테스트를 해본 후 이렇게 실력이 뛰어난 아이들이 어른의 횡포에 휘말려 방치되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며 자신도 이 팀으로 꿈을 꾸고 싶어졌다고 말할 정도다. 여러모로 아버지 고로의 실력으로 팀 전체를 이끌던 전작 메이저와는 반대의 극한을 끌고가기 위한 작중 장치로 보인다.
작가의 욕구가 폭발하는지 달라붙는 야구 유니폼과 체격좋고 운동으로 단련된 여중생 조합으로 묘하게 색기넘치는 장면이 많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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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나 아키라
주인공들이 2학년이 되자 들어온 신입 1학년 남자 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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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라 타오
성우는 사쿠라 아야네. 팀의 2학년 여학생. 포지션은 유격수고 2번타자를 맡고있다[52]. 아래의 치사토와 아니타의 리틀야구단 선배로 둘을 후린에 오라고 설득했다. 명문 리틀야구단인 요코하마 리틀 출신이어서 그런지 수비면 수비 타격이면 타격 모두 평균 이상의 실력과 엄청난 야구 센스를 갖고있다. 다이고가 부상으로 투수를 그만둔 야요이에게 경기의 임시 마무리 투수를 부탁하자 탐탁지 않아하지만, 야요이가 정말 팔꿈치가 아프면 공을 던질 수조차 없다며 투수를 맡자 투구수를 줄여주기 위해 호수비를 펼치며 둘의 우정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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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 야요이
성우는 카와세 마키. 팀의 2학년 여학생. 포지션은 2루수이고 3번타자를 맡고있다. 다이고보다 머리 하나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키가 큰편이다. 타오에 비하면 좀 대충대충하는 성격같지만 팀에서 야구실력만으로는 으뜸이다. 과거 요코하마 리틀야구단일 때 투수 경험이 있는데, 팔꿈치 부상[53]으로 투수를 그만두고 내야수로 활동하게 되었다. 본인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구종은 포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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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시마 아니타
성우는 무라카와 리에. 요코하마 리틀 출신의 1학년 신입 여학생. 포지션은 포수이자 후린의 4번타자. 브라질 혼혈이라 그런지 피부가 갈색이고, 다이고, 무츠코, 아키라보다 체격도 훨씬 좋은데다 힘도 좋고 운동신경도 괜찮은 편이다. 외국에서 살다왔고 아버지가 간사이지방 출신으로 특이한 말투[54]를 사용한다. 초반 다이고나 다른 부원들의 실력을 탐탁지 않게 여길 정도로 본인의 실력에 자부심을 갖고있다. 정작 요코하마 리틀에서는 6학년 마지막 여름 대회부터 주전 포수자리를 이시자카라는 남학생에게 내줬고 이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상태였다. 1학년인데다 이 트라우마 때문에 아직 멘탈이 주전 포수치곤 약해 실수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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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치사토
성우는 우에사카 스미레. 요코하마 리틀 출신의 여자 신입부원. 위에 나온 고로의 고등학교 동창인 후지이의 차녀. 좌투좌타고 요코하마 리틀에서 주전 중견수로 뛰었다. 후린에서도 중견수를 맡고있고 타순은 1번이다. 아버지에겐 없는 야구 센스를 가지고 있다. 리틀야구 시절엔 투수로도 간혹 뛴 적이 있지만 체력이 부족해 1~2이닝 정도만 던질 수 있다. 항상 웃으며 남의 속을 긁는 천연기질을 가지고 있다.[55] 참고로 헤어스타일은 트윈테일이다. 남학생에게 주전을 내준 트라우마로 중학교에선 야구를 하지 않으려던 아니타를 설득해 후린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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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치요
성우는 와타베 사유미. 고로의 고등학교 동창인 후지이의 장녀이자 치사토의 언니. 다이고를 한참 내려다볼 정도로 엄청난 장신이다. 2학년 A반이며 탄바의 퇴부 이후 인원이 부족해진 후린 야구부의 인원 보충을 위해 치사토가 야구부에 소개했으나, 어릴 때부터 야구에 재능이 있는 동생 치사토를 보며 느낀 열등감 때문에 야구를 그만둔지 오래였다. 다행히 야구부에선 치바 타쿠미의 입단으로 인원 보충은 필요없게 되었으나, 본인이 니시나 아키라를 보고 반하면서 매니저로 입부한다. 치바 타쿠미가 첫 연습시합부터 맹장이 터져서 입원하는 바람에 졸지에 경기에 출전하고, 나중에는 큰 키에 긴 팔스윙, 유연한 관절 사용으로 직구 회전수가 2100rpm[56]을 넘는다는 사실이 밝혀져 토시야의 권유로 투수까지 하게 된다. 본인은 자신이 야구에 재능이 없는 평범한 학생이라고 생각하지만 첫 경기부터 안타에 다이빙 캐치에 심지어 투구를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도 프로급 돌직구를 던지는 엄청난 야구천재나 다름없다. 치사토 역시 그녀의 재능이 더 대단하다고 인정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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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도리 세이라
성우는 타카가키 아야히. 덩치가 크고 안경을 쓴 2학년 여학생 멤버. 몸은 둔하지만 어깨가 좋아 팀의 3루수를 맡고있다. 후린의 여학생 멤버중 유일하게 야구 경험 없이 무츠코의 권유로 다이어트를 위해 입부한 야구 왕초보다. 그래서 1학년 신입생이 들어오자 벤치 신세가 될까봐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었다. 무지막지한 덩치에 비해 야구 실력은 팀에서 최하위다. 하기야 다른 여학생들은 전부 리틀야구 경험자니 설정상 당연한건데... 기묘하게도 좌투수 상대로는 잘 친다. 원래 같은 손끼리 맞대결을 하면 타자가 불리한데 상성을 씹어먹다 못해 아예 좌투 상대로만 치는 수준이다. 이유는 본인도 잘 모른다고. 실제로 예선경기에서 상대한 좌투수에게 홈런을 치기도 하는 등 좌투수 킬러의 기질을 보여주고 있다. 원래대로면 탄바와 함께 팀의 구멍노릇을 해야하지만 의외로 활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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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바 히로무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팀내 유일한 3학년이자 3명밖에 없는 후린 야구부 남성 부원 중 1명이었다. 학교의 학생회장을 맡고 있으며, 작중 초반 난요 라이온즈 출신 신입부원호소인들과의 대결에서 심판을 보았다. 포지션은 1루수. 마지막 여름 대회 이후에도 후린학원의 특성[57]상 시간이 남아서 부원들 연습을 도와줬지만, 연습 도중에 부상을 당하면서 그마저도 불가능하게 되어 완전히 퇴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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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선생님
성우는 무라나카 토모. 야구부의 고문을 맡고있는 교사. 야구 지식은 그다지 가지고 있지 않다. 일단 야구 전문 교사는 아니지만 책임감이 아예 없는건 아니라서 최소한의 할 일은 하는데, 토너먼트에서 이기면서 계속 주말 연장근무를 해야 한다는 현실에 탄식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현대의 직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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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前 감독
성우는 소노베 케이이치. 다이고의 누나 이즈미가 후린 중학교 야구부였을 때에도 감독이었던 듯 하며, 다이고가 1학년일 당시의 감독이었으나 윗 기수 남학생 선배들이 저지른 사고로 인해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 이 시점에서도 거동이 약간 불편하여 지팡이를 짚고 있었다. 물러나면서 다이고에게 주장 자리를 맡긴다.
- 난요 라이온즈 리틀야구단 출신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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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타쿠미 : 성우는
요나이 유우키.
우투이며 포지션은 유격수. 갈색 버섯 헤어스타일이라 부원들에게 버섯이라고 불린다. -
키타오지 소타: 성우는
타다 케이타.
장발에 안경을 쓴 남학생이다. -
스가하라 카즈키: 성우는
우에키 신에이.
삭발 헤어스타일의 남학생이다. -
우메미야 유스케: 성우는 미야시타 카즈키.
돌하르방을 닮은 1학년 남학생. 포지션은 포수인듯하다.
난요 리틀의 감독이 후린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말을 듣고 니시나 아키라와 함께 후린중학교에 입학해 야구부에 가입하려 했으나 감독 부임이 취소되자 후린 야구부 가입을 취소하고 시니어에서 야구를 하게된다. 이중 치바 타쿠미는 시니어에서 후보인 점에 불만을 품고 다시 후린 야구부에 가입한다.
-
쿠마다
성우는 혼이즈미 리나. 여자 교사.
-
교장
성우는 우가키 히데나리. 문서 위의 기타 카이도 관계자의 에가시라 테츠후미 참조.
2.2.2. 사립 이츠키 중학교(私立五木中学校)
후우린이 대회 첫 라운드에서 맞붙게 되는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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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시
성우는 오카노 유우. 포지션은 좌익수. 후린에 정찰을 온 모습으로 등장한다. -
요코우치
성우는 하시모토 코타로. 선발인 우완투수. 변화구를 잘 구사한다. -
하라
성우는 쿠와타 나오키. 포수다. -
카타히라
성우는 토키무라 타쿠야. -
타케이
성우는 바바 쥰페이. 유격수다. -
감독
성우는 카시이 쇼우토.
2.2.3. 세이와 중학교(清和中学校)
후린이 대회 2라운드에서 맞붙게 되는 중학교로 우라베와 앤디가 소속되어있다. 기동력 야구가 장점이다.-
모리구치
안경을 낀 리드오프. 공격적인 주루가 특징이다. 이 학교의 야구를 상징하는 캐릭터다. -
미야타
테이블 세터. -
감독 - 성우:
카네미츠 노부아키
우라베와 외모가 비슷하다.
2.2.4. 야나가와 중학교(柳川中学校)
후린과 대회의 준결승에서 맞붙게 된 중학교. 비가 내려 수중전인데다 후공을 하며 후린이 고전한다[58]. 실력은 그다지 좋지 않은 팀이나 알아서 자멸해주는 약팀만 상대로 만나온 덕분에 준결승까지 올라온다.-
하세가와 - 성우: 토키무라 타쿠야
리드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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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성우: 히라노 토시타카
지금까지의 활약을 대진표의 운으로 생각하고 있다.
2.2.5. 에이호 중학교(英邦中学校)
기존의 현 강호 포지션인 학교. 원래대로라면 이 학교가 후린과 결승에서 맞붙었어야 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하술할 오오비의 전력이 예상외로 강력하여 대회에서 탈락하게 된다. 개편된 후린의 야구부가 첫번째로 참가한 대회에서 탈락한 후, 두번째로 참가한 대회에서는 후린을 압도하여 탈락시켰고 이것이 바로 탄바의 공식전 마지막 시합이 된다.-
지토 - 성우:
오카노 코스케
우완 선발투수.
- 감독 - 성우: 토네 켄타로
2.2.6. 오오비 중학교(大尾中学校)
후린과 상위 라운드 티켓을 걸고 결승에서 대결한 학교.다이고, 무츠코가 리틀야구단 소속이었을 당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마유무라 미치루가 있다. 이 학교는 원래 야구부가 그다지 강한 학교가 아니었으나, 마유무라 미치루의 사정에 의해 실력이 있는 학생들이 입학해 이들이 중심이 된 야구부다. 그래서 아래의 세 사람과 미치루를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 실력은 중학 연식야구 평균보다 조금 나은 정도다. 미치루의 팔꿈치 부상으로 부원들이 모두 빠져나가 미치루 외 1인만이 남게 되었고, 이를 마유무라 켄에게 전해들은 고로가 토시야에게 후린과의 합동 팀을 제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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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즈미 - 성우:
카네미츠 노부아키
요코하마 리틀 출신. 장타력이 높은 포수. -
이데미츠 - 성우:
코바야시 다이키
요코하마 리틀 출신. 투수. -
세코 - 성우:
츠치다 레이오
요코하마 리틀 출신. 안경을 썼다.
2.2.7. 츠지도 중학교
2020년 10월 방영분에서 등장했으며, 후린과의 연습시합 요청에 유일하게 응했다. 후린의 실력을 얕보고 핸디캡 시합에 임한다[59]. 1군과 2군이 따로 있을 정도로 부원도 많은 것으로 언급된다.-
사카구치 히카루
항목 참조. 포지션은 1군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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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토모 마리오 - 성우:
마스다 토시키
혼혈로 추정되는 좌완투수. 감독의 차남. 본인의 투구에 '마리오 볼'이라는 이름까지 붙이며 자부심이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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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토모 루이지 - 성우:
아마사키 코헤이
감독의 장남이자 마리오의 형. 1군 야수. 기동력에 능하며 상대를 속이는 주루플레이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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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 성우: 우도자와 세이타로
포수. 1군과 2군을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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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야마 - 성우:
시로쿠마 히로시
코치. 2군쪽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1군을 이끄는 사람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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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토모 - 성우:
코무라 테츠오
1군 감독. 난요 라이온즈 리틀야구단 감독이었으며, 후린 중학교에 부임하기로 했으나 취소된 감독이다. 자식으로는 아들이 2명 있다.
2.2.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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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사카구치
성우는 닛타 사키.
사토 히카루의 엄마이자 토시야의 전 부인. 이혼 후 히카루를 맡아 키우고있다. 히카루를 데리고 친정인 군마현으로 이사간다. 히카루의 외할아버지도 얼굴이 드러났는데 이 쪽은 연출상 한번도 얼굴을 드러낸적이 없다.
[1]
이는 메이저 극장판 애니로 볼 수 있다.
[2]
조카인
시게노 다이고는 좋은
멘토와 의지할 수 있는
동료를 통해 극복했다.
[3]
당시에 인기 하락세인
NPB 리그의 기반을 반영했었다.
노모 히데오를 필두로 이어진
스즈키 이치로,
마쓰이 히데키,
다카쓰 신고,
사사키 가즈히로 등등 당대의 야구 스타들이 자국 리그의 한계점을 이미 체험을 했으니 좀 더 재미있는 미국의
MLB로 떠나버리자 일본 리그 관중 동원이 약간 하락세를 보였고 대신 축구, 배구, 농구 같은 여러 구기 종목 스포츠들이 좀 더 인기를 얻었다.
[4]
2부에서 같은 포지션인 마유무라의 딸 미치루도 미국에 살던 시절
깁슨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투수에게 감명받아 그의 폼을 따라 야구를 하게 된다.
[5]
" 피하지 못한 쪽이 잘못 아닐까... "
[6]
시게하루의 아들인 고로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시게하루만 바보 취급하는 구도가 되었지만 세세히 따져보면 카와세는 자신이 그토록 동경하는 조 깁슨까지 싸잡아서 무시하는 발언을 한 것이다. 시게하루의 사망으로 조 깁슨이 오랫동안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려 선수 생명 자체에도 영향을 받을 뻔한데다, 정작 조 깁슨은 카와세가 바보 취급한 시게하루를 일컬어 '자신의 야구 인생에서 최고의 선수'라고까지 말했기 때문.
[7]
어엿한 성인 남성들이 참여하는 야구시합에서 여성 투수로 참가하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보여준 재능이 어디 가지는 않는지 대학 야구에서도 충분히 통하는 투구를 보여준다.
[8]
그 이유가 마운드에서는 누구든 고독한 법이며 그 공포를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을 단련시켜 키우기 위해 친구 사귀는 걸 금지시켰다고 하며 그것들은 언젠가 전부 널 망칠 거고 친구를 사귄다던가 야구 이외 뭔가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정도 끊고 좀더 혹독하고 냉정하게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자만이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가 된다고 본인 입으로 밝혔다. 아마 이건 과거 자신의 아픈 경험으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만행은 정당하다 볼수 없다.
[9]
출전 포지션은 원작에선 우익수, 애니에선 3루수. 단 원래부터 주 포지션은 투수였던 것으로 나온다.
[10]
고로가 부탁해 라는 말을 하자 이 때 본인이 누군가에게 부탁해 라는 단어를 생전 처음 들었기에 이에 오기가 들자 고로를 돕는다.
[11]
메이저의 주무대는 칸토 지방에 속한 카나가와현이다.
[12]
이때는 YB팀vsOB팀 이라는 연습 경기로 하여 대표팀을 뽑는 형식이였다.
[13]
고로가 처음 보자마자 한 말이 '우리 포수로 뛰었던 애랑 꼭 닮았다.'였다.
[14]
중학교 시절이던 고로에게 제의된 것이 바로 이 특대생. 장학금 면제, 기숙사 제공 등의 온갖 혜택을 다 받고 있으며 3학년 때는 대부분이 1군 주전들이다.
[15]
참고로 카이도 고교의 한국판 로컬라이징은 원판에선 한자를 그대로 읽은 해당고, 애니에선 거성고.
[16]
이 작품에선 고로를 괴롭히지만,
다른 작품에서는
고로 그 자체이다.
[17]
이 선수의 집안 사정이 좋지 않은 것을 약점 삼았다.
[18]
타이조가 고로에게 타케시의 사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히는, 즉 고로와 마유무라가 고등학교 1학년인 시점에서 20년 전에 큰오빠 타케시가 고등학교 3학년의 나이로 사망하였는데, 이 때 이미 유치원생~초등학생 정도의 외모로 묘사된다. 고1인 마유무라는 이 때는 태어나지도 않았다(...)
[19]
고로가 이대로 다른 학교로 가면 자신의 형과 똑같은 전철을 밟게 된다는 것을 우려했다.
[20]
세이슈 고교의 한국판 로컬라이징은 성수고
[21]
창단은 고로의 막무가내로 창단을 했지만 고로가 주장은 본인과 안맞다면서 타시로에게 넘긴다
[22]
프로가 될 재능이 없다며 더이상 야구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 작중에서 묘사된 타시로의 모습을 보면 재능면에선 오히려 일류에 가깝다. 야구를 관두고 2년동안 캐치볼 한번 안해봤던 포수가, 카이도 1군을 꺾고 온 고로의 공을 아무런 연습도 없이 곧잘 받아낸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마추어 학생 시절의 소풍이 얼마나 기량을 깎아먹는지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데, 타시로는 무려 2년 소풍을 다녀왔는데도 고로의 공을 무리없이 캐칭한 것. 2년간 실력이 정체 혹은 깎였다고 본다면, 그 정체된 실력만으로도 카이도 1군을 꺾은 고로의 공을 받아내는 타시로는 중학 졸업 당시에 카이도 특대생 수준의 포수였을 것이다.
[23]
시미즈가 매니저 같은 모습을 보이는건 세이슈 창단까지의 초창기이고, 팀으로서 자리잡은 후에는 미호가 제대로 된 매니저 역할을 수행한다. 옥상에 운동장을 만들때도 매니저 신분에 혼자 여자임에도 흙을 함께 나르고 나라시 작업까지 같이하고, 경기중에도 경기 기록부터 선수 멘탈을 다 잡는 역할까지. 오히려 고로를 노리는 모습은 세이슈가 제대로 팀 훈련을 시작하면서 거의 없어졌다고 봐도 좋다.
[24]
참고로 원작에서 이 역할은 야마네가 한다. 아야네처럼 길치라 잘못 알려준 게 아니라 그냥 왠지 맘에 안 들어서 일부러 잘못 가르쳐 줬다.
[25]
다만 이 설정이 원작에는 반영되지 않아 세컨드에서 타이가는 다른 사람과 결혼한 모습으로 나온다.
[26]
고로는 "
우리 아빠도 만년 2군이었지만 내가 보기엔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다"며 격려한다.
[27]
메이저의 불펜 포수는 코치와 동일하게 취급된다. 즉 은퇴 선수가 구단 코치로 부임한 것. 본인도 스스로를 구단 직원이라 소개한다. 단 한 번도 메이저로 승격하지 못한 선수 치고는 상당한 영광인 것이다. 한국인 최초 불펜 포수 코치였던
이만수 감독의
메이저리그 시절 이야기를 하면 항상 이 부분이 언급되는 이유가 있다.
[28]
마이너 시절부터 8년 정도 배터리를 했다.
[29]
다른 동료들에 의하면 한 시즌에 홈런은 11개 ~ 20개는 치는데 문제는 그 놈의 타율이 2할 언저리라 선풍기 취급한다.
[30]
와츠도 그 당시 머독을 믿어주지 않았고, 이에 대한 죄책감을 지니고 있었다.
[31]
매덕스가 아니다.
머독이라는 이름을 일본어로 옮기면 マードック가 되는데 이를 그대로 읽어버린 듯.
[32]
어린 시절부터 열렬한 조 깁슨 팬이었으며, 깁슨을 위해 야구를 뛰었다고 한다. 자세한 에피소드는 6기 7화에 참조. 당시 올스타로 출전한 깁슨은 2이닝 6탈삼진을 소화하고 마무리 했다.
[33]
다만 고로가 배츠에 합류할 때만 해도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수비를 엄청 못하고, 타격으로 만회하는 스타일이었다.
[34]
코지로는 원래 전속 배팅 볼 투수 코치 분이 있는데, 고로가 그 분에게 바보 취급을 해 코시로가 빡쳐서 '니 공이 한 수 아래라는 걸 가르쳐 주마' 라고 하며 죄다 맞춰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그리고 또
까였다.
[35]
여기에는 과거 학창시절 고로와 맞붙던 여러 고교생 동기들이 있었다. 모두 프로가 되었지만, 당시에는 신인부터 중고 신인까지 있었다.
[36]
사실은 고로가 배팅 볼 투수로 가서 던져주는데 뭔가 호기심이 발동 했는지 인코스를 던져 줘야 하는걸 죄다 아웃코스로 던져버려서 이 때 부터
시게노 히데키의
아들인 것을 직감한다.
[37]
룰모델인 노모 히데오는
한국에
와서
이종범,
구대성 등 후일 KBO의 레전드가 되는 선수들과 교류를 나눈 적도 있고 붙은 적도 있다. 이종범에게 안타를 한번 맞은 적이 있다.
[38]
현실의 로드리게스는 양키스 소속 이전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양키스에서 은퇴했다.
[39]
만화 시기상은 2009년 인데 WBC는 당시 2회차였다. 단지, 초대 WBC 격으로 만들었기에 이러한 설정이 가능했고. 박찬호는 전년도
텍사스 →
샌디에이고로 가서 10승을 한다.
[40]
감독의 실수인지 나중에는 좌타자로 변경이 된다. 작중에서 삼진 한번 당하는게 끝...
[41]
반면
이 만화에서는
이승엽이 모티브(추정)인 선수가 큰 문제 없이 제대로 나온다. 당연히 비교될 수밖에.
[42]
포지션은 외야수이자, 주 포지션은 좌익수다.
[43]
후린학원 중학교는 고등학교와 합쳐져있어 따로 입시를 치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44]
정확히 말하자면 동생인 와타루 쪽. 우라베와 앤디가 퇴단하기 전까지만 해도 와타루가 에이스였고 미치루는 외야수였다.
[45]
성우는 우에타케 카나.
[46]
참고로 1기의 스토리는 초등학교 야구가 아닌 주인공들이 소속된 리틀야구단이 중심 내용이다.
[47]
스즈키는 일본의 흔한 성씨 Best4이다.
[48]
리틀 야구는 연식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을 때리는 파워가 어지간히 세지 않다면 땅볼이 될 확률이 높다. 거기에 팀 수비력도 상당히 좋으니 불가능한 소리는 아니다. 여차하면 스냅 스로로 던져서 완급 조절로 승부하면 되고.
[49]
이 4인방은 좌투인데도 팀의 센터라인을 맡고있다. 1루수를 제외한 내야수는 좌투가 굉장히 불리하고 이 점이 묘사가 되는데도 이들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 약점을 상쇄시킨다. 현실성이 약간 떨어지는 부분이다.
[50]
료코는
조 깁슨의, 미치루는
시게노 고로의 팬인 것으로도 이어진다. 이것은 고로 역시 깁슨의 길을 걷고 있다라는 것과, 카이도 일가의 딸이 고로의 팬이라는 점에서 카이도의 메뉴얼 야구에 반박하던 고로가 옳았다는 것 두가지를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다.
[51]
8월 22일 시점부터 OP와 ED가 바뀌었는데, ED에서 이것이 강조되어 있다.
[52]
치사토가 입단하기 전에는 1번타자를 맡았던듯하다.
[53]
리틀리그 엘보우라고 부르며, 실제로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부상이다.
###.
[54]
원작 만화의 한국 번역판에서는
서남 방언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동남 방언으로 번역되었다.
[55]
주로 친언니인 치요의 속을 긁는다.
[56]
프로 선수의 직구 평균 rpm이 2100~2200 정도이다.
[57]
후린학원 중학교는 고등학교와 합쳐져 있어서 따로 입시를 치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58]
프로야구 경기에서 종종보던 버뮤다 삼각지대 수비실수가 나오기까지 한다.
[59]
원정팀인 후린에 10점을 주고 시작, 스포츠 토토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나름 익숙한 개념. 즉, 마핸의 그것을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후린 이전에 연습시합을 한 학교는 핸디캡이 5점이었다. 결과적으로 후린에 대한 판단이 틀림을 알고 사실은 2군이었다라는 클리셰로 1군을 본격적으로 올리자 확실히 강팀임을 입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