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쇼 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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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의 명마 베스트 100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tablewidth=100%> ※ 2021년 JRA가 일본의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2001년 ~ 2020년에 활약한 '신세기의 명마 베스트 100 100두'를 선정
1위 딥 임팩트	2위 아몬드 아이	3위 오르페브르	4위 키타산 블랙	5위 보드카
6위 콘트레일	7위 골드 쉽	8위 티엠 오페라 오	9위 젠틸돈나	10위 로드 카날로아
11위 킹 카메하메하	12위 다이와 스칼렛	13위 오쥬 쵸산	14위 쿠로후네	15위 부에나 비스타
16위 데어링 택트	17위 리스 그라슈	18위 소다시	19위 키즈나	20위 세자리오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21~100위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21위 하츠 크라이	22위 심볼리 크리스 에스	23위 럭키 라일락	24위 크로노 제네시스	25위 모리스
26위 그란 알레그리아	27위 아그네스 타키온	28위 저스터웨이	29위 빅투아르 피사	30위 키세키
31위 두라멘테	32위 아그네스 디지털	33위 아파파네	34위 사토노 다이아몬드	35위 스테이 골드
36위 다이와 메이저	37위 정글 포켓	38위 에피파네이아	39위 피에르망	40위 드림 저니
41위 맨해튼 카페	42위 사투르날리아	43위 메이쇼 삼손	44위 월드 프리미어	45위 카네 히키리
46위 와그네리안	47위 나카야마 페스타	48위 네오 유니버스	49위 스윕 토쇼	50위 에이신 플래시
51위 어드마이어 그루브	52위 젠노 롭 로이	53위 히시 미라클	54위 탭 댄스 시티	55위 마카히키
56위 듀랜달	57위 레이 데 오로	58위 타니노 김렛	59위 버밀리언	60위 하프 스타
61위 아에롤리트	62위 마츠리다 고흐	63위 홋코 타루마에	64위 논코노 유메	65위 페노메노
66위 파인 모션	67위 인디 챔프	68위 메이쇼 도토	69위 렛츠 고 돈키	70위 카렌짱
71위 살리오스	72위 원 앤 온리	73위 마리알라이트	74위 컴퍼니	75위 놈코어
76위 레인보우 라인	77위 스틸 인 러브	78위 다논 더 키드	79위 러브즈 온리 유	80위 디어드러
81위 코파노 리키	82위 블래스트 원피스	공동 83위 로고타입 · 스와브 리처드		공동 85위 어드마이어 문
공동 85위 어드마이어 마스	87위 골드 알뤼르	88위 미키 퀸	89위 업 투 데이트	90위 러블리 데이
91위 에포카 도로	92위 스노우 드래곤	93위 알 아인	94위 스크린 히어로	95위 윈 브라이트
96위 이슬라 보니타	97위 모즈 애스콧	98위 야마닌 슈크르	공동 99위 에스포와르 시티 · 다논 프리미엄		}}}}}}}}}
설명 및 분류 · 드림 호스 2000					}}}}}}}}}

\| 2024년 9월호 미래에 전하고 싶은 명마 베스트 100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tablewidth=100%> ※ 2024년 월간 우준지가 일본의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기 투표를 바탕으로 미래에 전하고 싶은 명마 베스트 100두를 선정
1위 딥 임팩트	2위 이퀴녹스	3위 오구리 캡	4위 오르페브르	5위 아몬드 아이
6위 사일런스 스즈카	7위 토카이 테이오	8위 나리타 브라이언	9위 보드카	10위 키타산 블랙
11위 심볼리 루돌프	12위 골드 쉽	13위 티엠 오페라 오	14위 콘트레일	15위 소다시
16위 판탈라사	17위 오쥬 쵸산	18위 두 듀스	19위 스테이 골드	20위 메지로 맥퀸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21~100위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21위 라이스 샤워	22위 텐 포인트	23위 신잔	24위 엘 콘도르 파사	25위 타이틀홀더
26위 다이와 스칼렛	27위 하이세이코	28위 젠틸돈나	29위 스페셜 위크	30위 에어 그루브
31위 쿠로후네	32위 부에나 비스타	33위 두라멘테	34위 키즈나	35위 로드 카날로아
36위 미스터 시비	37위 우슈바 테소로	38위 그래스 원더	39위 그란 알레그리아	40위 리버티 아일랜드
41위 킹 카메하메하	42위 타이키 셔틀	43위 에프포리아	44위 데어링 택트	45위 미호노 부르봉
46위 아그네스 디지털	47위 토쇼 보이	48위 호쿠토 베가	49위 나이스 네이처	50위 하츠 크라이
51위 메이케이 옐	52위 마야노 탑건	53위 히시 아마존	54위 리스 그라슈	55위 비와 하야히데
56위 저스터웨이	57위 심볼리 크리스 에스	58위 트윈 터보	59위 사쿠라 바쿠신 오	60위 타마모 크로스
61위 아그네스 타키온	62위 메이세이 오페라	63위 마루젠스키	64위 크로노 제네시스	65위 세자리오
66위 서니 브라이언	67위 마르슈 로렌	68위 딥 본드	69위 킹 헤일로	70위 사쿠라 로렐
71위 그린 그래스	72위 빅투아르 피사	73위 멜로디 레인	74위 메지로 라이언	75위 러브즈 온리 유
76위 테스코 가비	77위 나리타 탑 로드	78위 드림 저니	79위 스타즈 온 어스	80위 키세키
81위^공동 카부라야 오	81위^공동 하루 우라라	83위 카츠라기 에이스	84위 슈퍼 크릭	85위 세이운 스카이
86위 쿠리후지	87위 노스 플라이트	88위 메지로 파머	89위 메이쇼 도토	90위 메지로 라모누
91위 키스톤	92위 위닝 티켓	93위 에피파네이아	94위 아이네스 후진	95위 럭키 라일락
96위 모리스	97위 댄스 인 더 다크	98위 후지 키세키	99위 송라인	100위 메지로 도베르	}}}}}}}}}	}}}}}}}}}


이름		メイショウドトウ Meisho Doto
출생		1996년 3월 25일 ([age(1996-01-01)]세)
성별		수컷
털색		갈색 (鹿毛, 카게)
아비		빅스톤(Bigstone)
어미		프린세스 리마(Princess Reema)
외조부		어펌드
생산자		P. 하디
마주		마츠모토 요시오
조교사		야스다 이사오 (릿토)
성적		27전 10승 (10-8-2-7)
총상금		9억 2133만 4000엔
주요 우승	G1	타카라즈카 기념(2001)^국제GI
	G2	킨코상(2000) 올 커머(2000) 닛케이상(2001)
	G3	주쿄 기념(2000)
레이팅	IC	L120 ( 2000 / 2001)
상세 정보		\| JBIS

1. 개요2. 혈통3. 생애

3.1. 초창기3.2. 콩라인3.3. 콩라인 탈출, 그러나...3.4. 은퇴 후

4. 평가5. 여담6. 경주 성적

[clearfix]

1. 개요


터프를 뒤흔드는 "노도"[1]의 힘. ターフを揺るがす"怒濤"の力。	언젠가 뒤돌아보면 いつか振り返れば
<rowcolor=white> 히어로 열전 No.50	2020년 명마의 초상

다섯 번의 G1. 언제나 그 앞에는 단 한 마리, 그 숙적이 있었다.

시작으로부터 1년, 무대는 처음 맞부딪힌 땅, 타카라즈카.

한층 더 늠름해진 몸과 마음, 넘치는 기백. 충실한 도전자는,

당당하고 힘차게 영광의 골을 향해 달려갔다.

메이쇼 도토, G1 호스의 칭호를 들다.

그 웅대한 일렁임은, 터프를 더욱 힘차게 뒤흔든다.

JRA 히어로 열전

언젠가 뒤돌아보면

할 수 있는 일은 했다
그 쌓인 것을
뒤돌아보는 것은 그만두자
불운을 한탄하고 싶어지니까

하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다

누구보다 앞서
따라오는 자들의 얼굴을
뒤돌아보고 싶다
그런 날이 오리라 믿어 보자

JRA 명마의 초상

일본의 경주마. 아일랜드산 말이다. '메이쇼(明松)' 관명을 쓰는 '메이쇼 군단'의 경주마들 중 최초로 G1 우승을 거둔 말로, 탁월한 실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일생의 숙적 티엠 오페라 오의 그늘에 커리어 내내 짓눌려야 했던 경주마.

2. 혈통

1대	2대	3대
<colbgcolor=#fff3e4,#331c00>빅스톤 Bigstone 1990	<colbgcolor=#ffffe4,#323300>라스트 타이쿤 Last Tycoon 1983	트라이 마이 베스트 Try My Best
		밀 프린세스 Mill Princess
	바타브 Batave 1982	파시 Posse
		보나페티 Bon Appetit
프린세스 리마 Princess Reema 1984	어펌드 Affirmed 1975	익스클루시브 네이티브 Exclusive Native
		원트 텔 유 Won't Tell You
	퍼스트 플링 First Fling 1977	니진스키 Nijinsky
		패스트 어프로치 Fast Approach
* 노던 댄서 4×4 12.5%
주요 반형제[2]	페이 미 백(父 마스터 윌리)⁽¹⁹⁹⁰⁾[3]

아버지 빅스톤은 당시 마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종마로써의 성적은 변변치 못했고, 어미 또한 출주하지 못한 채 번식에 들어간 말이었는데 이쪽도 자식농사가 영 좋지 못했다. 이렇다보니 500만 엔이라는 일본 중앙 경주마 중에서는 굉장히 싼 가격에 구입되었다고 한다. 모부가 훗날 고마 시절에 오페라 오 못지않게 부딪치던 나리타 탑 로드와 똑같다.

3. 생애

3.1. 초창기

1999년 클래식 시즌에 사츠키상을 우승하며 일찌감치 존재감을 드러낸 티엠 오페라 오와는 달리 도토는 외산마라 클래식과는 인연이 없었고[4] 데뷔 초기에는 데뷔전을 포함해 더트 경기에 주로 출주하다 5전 2승만 거둔 채 잔디로 전향, 조건전을 거쳐 오픈까지 올라왔으나 11착으로 참패하고 3세 시즌을 마친다.

고마 시절 첫 출전인 닛케이 신춘배에서 2착을 기록, 3월 주쿄 기념에서 레코드를 갱신하며 첫 중상 우승을 달성한다. 이후 킨코상에서도 우승하며 G2 우승도 해내며 저조했던 3세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2000년 6월, 첫 GI 도전이자 평생의 경쟁자로 남은 티엠 오페라 오와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처음 격돌, 당시 6번 인기라는 저조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머리 하나 차이로 준우승하며 정상급의 실력을 과시, 곧 G1 타이틀을 차지할 것으로 보였으나...

3.2. 콩라인

이후 1년간 G1 경주에서 다섯번 연속 2착을 기록한다. 그 앞에서 다섯번이나 G1 우승을 채간 주인공은 언제나 티엠 오페라 오. 단 한 경기를 빼고는 모두 1마신 이내의 대접전이었다.[5] 메이쇼 도토가 준우승 5스택을 쌓는 동안 티엠 오페라 오는 2000년 중장거리 G1을 완전 제패해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니 얄궂은 운명이다. ~~하늘은 어찌하여 도토를 낳고 또 오페라 오를 낳았단 말인가~~

오페라 오가 출전하지 않은 같은 해의 G2 경기인 킨코상, 올커머에서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기에, 오페라 오의 세대는 메이쇼 도토 선에서 서열 정리를 당하는 수준이었다고 할 정도로 메이쇼 도토 역시 대단한 실력자였다.[6][7] 단지 오페라 오와 같은 세대여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을 뿐이다.[8]

2000년 1월 16일 G2 닛케이 신춘배를 시작으로 G3 주쿄 기념, G2 닛케이상, OP 메트로폴리탄 스테이크스, G2 킨코상, G1 타카라즈카 기념, G2 올커머, G1 천황상 가을, G1 재팬 컵, G1 아리마 기념까지 그야말로 혹독한 스케쥴을 수행했고 이것이 독이 되었다.[9]

3.3. 콩라인 탈출, 그러나...

2001년 JRA GI 대회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tablewidth=100%>

노보 트루｜

트로트 스타｜

티엠 오션｜

고카이｜

티엠 오페라 오 ｜

쿠로후네｜

레이디 파스텔｜

정글 포켓｜

블랙 호크｜

메이쇼 도토｜

트로트 스타 ｜

티엠 오션｜

맨해튼 카페｜

투 더 빅토리｜

젠노 엘 시드｜

쿠로후네｜

정글 포켓｜

타무로 체리｜

유 후요호｜

맨해튼 카페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첫 대결 후 1년만인 2001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5전 6기만에 드디어 티엠 오페라 오를 꺾고 처음으로 G1을 제패했으나, 가을 시즌의 G1에서는 세대교체의 흐름에 떠밀리듯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은퇴했다. 티엠 오페라 오에게 매번 패배하면서도 끈질기게 도전한 모습이 많은 주목을 받아 은퇴식도 흔치 않게 티엠 오페라 오와 공동으로 치러졌다. 티엠 오페라 오와의 맞대결은 통산 9전 1승 1무 7패.

3.4. 은퇴 후

씨수말 생활 초기 잠깐 오페라 오와 같은 곳에서 있었는데, 현역 시절의 지긋지긋한 라이벌이라 싫어하지 않을까라는 주변 스태프들의 생각과 달리 그냥 서로 소 닭 보듯 하는 데면데면한 관계였다고 한다.

종마로써는 별다른 성적을 내진 못했지만[10] 그와 별개로 거구의 덩치와 온화하고 침착한 성격 덕분에 짝짓기를 잘 하는 편이었고, 특히 상대 암말에 대한 매너가 아주 좋아서 암말들에게 인기가 꽤 많았다. 그래서 처음 번식마 생활을 시작하는 암말들의 첫 교배상대로 나름 수요가 있었다고 한다.

2021년 이후로는 씨수말도 은퇴하고 은퇴마 양육시설인 베르사유 팜에서 타이키 셔틀과 함께 지내고 있다. 현역 시절부터 성격은 인상처럼 서러브레드 중에서는 순했는데[11], 은퇴하고 나서도 그 성격은 변하지 않아 인터넷 사진들을 보면 매우 친하게 지내는 중이다. 코의 전면을 덮는 특유의 유성( 적로)과 순한 인상 등 경주마 시절에 보기 힘들었던 모습이 SNS에 알려지면서 [12], 우마무스메에 출연한 것과 별개로 말 스스로의 모습으로도[13] 귀여움을 받으며 인기를 얻는 중이다. ~~말이 햄스터를 닮았다~~ 2022년부터 주목을 받은 생목초 뱅크 누적 현황에서도 그래스 원더 다음으로 가장 활발하게 기부를 받고 있다.

21년 6월 16일, 타이키 셔틀과 같이 베르사유 팜에서 노던 레이크로 옮겨지게 되면서, 기사 메이쇼 도토의 최근 근황은 노던 레이크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의 2일에 한번씩은 얼굴을 볼 수 있다~~

2022년 7월 29일에는 아사히신문 유튜브 채널에서 타이키 셔틀과 함께 출연했다.

2022년 11월 10일, 인스타 라이브를 찍었다. 아카이브

2023년 4월 17일, ABEMA TV에 출연했다. 아카이브(vpn 우회 필요)

2023년 5월 16일, 숙적이자 라이벌이었던 티엠 오페라 오의 주전 기수였던 와다 류지를 만나게 되었다.[14] 이 둘이 만날 때 도토의 미묘하게 차가운 반응이 경마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평소 도토는 자신을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살가운 표정을 지으며 들이대려는 걸로 유명한데, 이상하게 와다에 대해선 당근만 받아먹고 냉정하게 외면하려고 하거나 아예 와다 기수의 재킷을 무는 등 경계하는 태도를 보였다.[15]

이후에도 23년 9월 4일 경, 와다 류지가 본인의 유튜브 촬영 차 다시 도토를 만나게 되었지만, 이번에도 도토가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냉대하는 모습을 다시 보이면서 와다 기수에 대해 도토가 무언가의 심리적 이유로 싫어한다는 게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번역 영상 그래도 와다 기수는 도토의 익숙한 뒷모습을 보며 경쟁하며 달리던 시절을 추억하였고, 도토에게 생명력이 넘치는 말이라 칭찬하며 장수를 기원했다.

2024년 2월 23일, 결장부위의 소화 안 된 섬유질 덩어리를 제거하는 개복수술을 받은 사실이 공지에서 알려졌다. 식사제한 처치를 받고 있긴 하나 순조롭게 회복중이라고 한다. 은퇴마협회 채널 28세의 고령마에게 개복수술을 집도하는 것은 해당 병원에서도 처음이었기에[16] 병원 측에서 예후를 하루 2번씩 진찰하는 밀착 케어를 하였고, 그 덕분에 3월 초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노던 레이크 팜으로 옮겨간 후에는 고양이 메토와 밀당을 하고 있는데, 도토는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려 하지만 메토 쪽에서 도토를 보면 도망가고, 도토 마방의 울타리 바로 위에서 도토 위에 올라탈듯 말듯 하더니 엉뚱하게 그 모습을 촬영하던 농장 직원에게 뛰어드는 등 애타는 밀당을 선보여 팬들에게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주었다. 그러던 2022년 5월 3일에는 드디어 도토가 메토를 등에 태우는 데 성공했다. 해당 동영상은 조회수가 140만회를 넘을 정도로 팬덤 내에서 대대적인 뉴스가 되었다. 마의를 벗은 이후에는 등이 미끄러워서인지 등에 더 이상 올라가지는 않지만 서로 가까이 지켜보고 있다.[17] 여담으로 도토와 메토의 관계가 화제가 되고 나서, 네오 유니버스 육성 시나리오에서 어느 목장에는 METO라는 고양이가 존재한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애니메이션 3기에서 키타산 블랙의 훈련을 바라보는 도토가 메토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메이쇼 도토를 기르는 목장에서 메토와 경주마들의 사진집을 출간했다. 메토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 2023년 12월에 은퇴마 목장의 구세주는 고양이사진집이 출간되었다. 기존의 메토와 경주마들 뿐만 아닌 생전의 타이키 셔틀 등 메토와 함께 했던 다양한 경주마들의 모습이 사진으로 실려 있다. 다만 메인은 메토와 도토의 사진들이다.

현역 시절에는 말 스스로도 티엠 오페라 오를, 정확히는 (매번 져서 아쉽다는 투로) 오페라 오의 이름이 들리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것은 말이 주위의 분위기를 신경쓰고 학습하는 본성에서 나온 반응으로, 오페라 오라는 소리를 다른 소리와 구분할 수는 있으나 정작 그 말 뜻은 알지 못했고, 자기가 질 때마다 그 소리가 들렸고 주변의 분위기가 안 좋으니 도토 스스로도 오페라 오라는 소리를 싫어하는 것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즉 정작 오페라 오라는 소리가 뜻하는 것은 몰랐을 것이며, 후에 오페라 오를 만났을 때도 스스럼없이 잘 지냈다. 경마 팬들은 이를 두고 "도토 입장에선 '인간들은 화가 날 때 오페라 오라고 우는 동물'이라고 인식하고 있는게 아닐까"라고 평했으며, 훗날 라이벌의 기수인 와다 류지가 도토에게 냉대를 당한 일이 전해지자, 아예 "같이 달렸던 내 친구를 채찍으로 때리는 저 인간이 오페라 오"라고 인식한다는 농담 같은 인식이 크게 흥하게 되었다.
메이쇼 도토에게 자신이 우승한 2001년 타카라즈카 기념 영상을 틀어주며 반응을 봤는데 관심도 없이 풀만 뜯어 먹었다고 한다. 오페라 오의 이름이 종종 호명되는데도 별달리 반응하지 않았다. 이 와중에 영상 댓글에는 영상에서 보여준 후지TV 실황 버전 말고 경마장내 방송을 겸하는 라디오 닛케이 실황을 틀어주면 반응이 있지 않겠냐는 드립도 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 사진이 많이 찍힌다는 걸 알게 됐는지, 스마트폰을 보면 사진 찍는 줄 알고 얼굴을 들이미는 버릇이 생겼다고 한다.

절친한 사이었던 타이키 셔틀이 2022년 8월 17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친구를 잃은 도토가 외로워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가 팬들 사이에서 오고 갔다.[18] 노던 레이크 팜에서도 도토의 근황 영상을 올리며 도토를 주의깊게 살피는 중이다. 타이키 셔틀이 떠난 이후 올라온 영상에서는 구석에 머리를 향한 채로 묵묵하게 바닥의 건초만 씹어먹고 있어서, 타이키가 살아있을 때만 해도 카메라만 보이면 코를 들이대는 등 장난을 치던 모습과 비교하면 명백하게 기분이 다운되어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스탭의 꾸준한 케어로 조금씩 기운을 되찾고 있는 중인 듯 하다.

2024년 11월 26일 메이쇼 삼손이 죽었는데 메이쇼 관명만 보고 메이쇼 도토가 죽은지 알았다는 반응들이 나왔다.

4. 평가

고마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낸지라 당시엔 평가가 저조했다. 다만 직접 경기를 치러야 하는 기수와 조교사 입장에선 굉장히 고평가를 한 말이다.

오페라 오의 주전 와다 류지는 "도토는 오페라 오에 밀린 만년 2위"라는 평가를 듣고 "터무니없는 소리다. 도토를 제치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다. 당시 그게 가능했던 말이 오페라 오밖에 없었던 것일 뿐이다. 보통 말들이 뒤쳐질 땐 그대로 뒤쳐지지만, 도토는 언제나 2등으로 나와 오페라 오를 압박했다."라고 반론했고, 오페라 오 담당 조교사였던 이와모토 이치조 역시 가을 천황상에서 라이벌이 될 만한 말을 꼽아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단호하게 "메이쇼지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당시 두 말은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한 번 붙어본게 다인지라 당연히 전통의 강자인 라스칼 스즈카나 나리타 탑 로드를 예상[19]했던 기자가 오히려 놀랐다는 기록도 남아있을 정도다.

5. 여담

이름인 '도토'는 '노도(怒濤, [무섭게 밀려오는 큰 파도])'에서 따왔는데, 성격은 이름과 반대로 암말을 밝히는 것을 빼면[20][21], 서러브레드 치고는 온순하고 붙임성 있는 편이며 베르사유 팜에 있던 시절에는 염소들과 함께 방목해도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22][23] 마방에 웬 너구리 한 마리가 들어와 눌러앉은 적도 있는데, 큰 마찰 없이 동거했다고 한다.

성격 자체는 은퇴 후 담당 직원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길 순하고 느긋하다고 한다. 또한 다른 말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며 붙임성이 좋았듯 사람도 꽤나 좋아하는 성격으로, 보통 말들은 사람이 오면 간식을 주는 줄 알고 가까이 왔다가 금방 흥미를 잃고 돌아간다고 하는데[24] 도토의 경우는 사람이 오면 근처에서 계속 머무르면서 풀을 뜯거나 얼굴을 들이밀면서 관심을 요구한다고 한다.

이런 성격의 도토지만, 클래식 시즌에는 까칠했던 적이 있다는 증언이 있고 고마 시즌에도 항상 오페라 오와 격전을 치뤘다 보니 의외로 성격이 거칠거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경마SLG인 위닝 포스트 시리즈에선 도토의 기성이 '거침'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꽤나 자일 알려진 지랄마들 수준의 격한 말들과 동급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메이쇼 도토의 마주 마츠모토 요시오(松本好雄)[25]는 미담이 많기로 유명하다. 소개글 1 [26] / 소개글 2 / 관련기사 [27] 마주 인생에서 최초로 G1 우승을 안겨준 말이다 보니 평소에도 도토를 매우 아꼈다고 하며, 은퇴마 지원 단체가 홍보를 위해 말을 맡겨달라고 하자 오히려 말을 주면서 잘 부탁한다며 거액의 기부까지 했다. 사실은 원래 자신이 직접 돈을 들여 죽을 때까지 기를 생각이었다고 한다.

마주 마츠모토 요시오가 메이쇼 도토의 현역 시절에 악연으로 얽혔던 티엠 오페라 오의 자마를 매입한 적이 있는데, 혈통표를 본 순간 이름을 메이쇼 아다우치(복수)로 지을까 하는 드립을 쳤다는 일화가 있다. 메이쇼 토퍼로 명명된 이 말은 티엠 오페라 오의 자마 중 최초로 오픈까지 올라간 말이 된다. 자마 성적이 처참한 오페라 오 자마 중에서 그나마 나은 성적을 보여준 말.

먹성이 좋아서 간식시간이 끝나고 구무원이 몇 번이고 마방 안으로 돌아가라 재촉했는데도, 간식을 더 달라고 조르는 듯 돌아가지 않기도 했다. 옆방의 셔틀은 순순히 포기했는데도 말이다.

메이쇼 도토의 자마중 '도토히메'라는 암말이 있는데, 2006년에 태어나 대한민국에 수입되어 경주마로 33전 2승을 기록하고 은퇴했다. 경산 천마승마장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었으나, 안타깝게 천마승마장의 경영난과 마주의 건강 악화로 승마장은 폐업했다. 한 팬이 담당부서에 문의했을 당시에는 원래 임시휴업이었으나, 약 1달 후 방침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히메는 처분되었다고 하며 이후의 소재지나 행방은 불명이다.

디시인사이드에 메이쇼 도토를 다루는 메이쇼 도토 마이너 갤러리가 존재한다.

비슷하게 일본의 후타바 채널에서는 삼시세끼 먹듯 매일 세번 도토 스레 (ドトウスレ)가 세워지고 있다. 경주마들 뿐만 아니라 너구리나 고양이 등의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들을 공유하고 감상한다.

2023년 6월 2일, 도토의 현역 시절 조교조수였던 나카바야시 켄이 노던 레이크에 방문해 도토의 재팬컵 2착 트로피를 주고 갔다. 링크 이때도 도토답게 현역 시절 자길 빡세게 굴렸을 조교사에게도 살갑게 굴었던 건 덤.

메이쇼 도토보다 1살 위의 메이쇼 오도라는 말도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면서 같이 경기도 몇 번이고 뛰다보니 이 둘을 헷갈려하는 사람도 종종 있었던 모양이다. 2002년 메이쇼 도토,티엠 오페라 오랑 같이 이스트 스터드에서 종마로 활동했으나 메이쇼 도토보다 먼저 종마를 은퇴한 후 은퇴마 목장인 호스 가든 시라오이에서 여생을 보내다 2021년 노환으로 죽었다.

일본 경마팬들, 특히 우마무스메를 통해 유입되어 나중에야 말들에 대해 조사해 본 팬들에겐 '경마 역사중에서도 미스테리한 말' 중 하나로 꼽힌다. 아일랜드산 외산마인지라 망아지 시절의 에피소드는 알려진 게 없고, 클래식 시즌에는 클래식 참가 불가였던데다 성적도 안 좋았기에 주목을 받지 못해서 역시 알려진 에피소드가 없다. 그런데 고마 시즌 들어서자 갑자기 각성을 해서 "오페라 오가 없었다면 그래스 원더, 엘 콘도르 파사에 이어 마루가이[28] 전성시대를 열었을지도 모를 강자"로 급부상하며 갑자기 주목을 받았는데 이게 경마 팬들 입장에선 정말 갑툭튀의 정석이었지만 그 뒤에도 알려지는 게 없다 보니 생긴 일이라고.

6. 경주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width=3%> 경주일 || 경마장 ||

경기명

||<width=3%> 등급 ||

트랙

||<width=3%> 배당 ||<width=3%> 인기 || 착순 || 기수 || 1착마
(2착마) ||

<rowcolor=#ffffff> 1999년 (4세, 현 3세)
1.6	교토	4세 신마		더트 1800m	2.3	1	2착	야스다 야스히코[29]	타이 소사
1.16	교토	4세 신마		더트 1800m	1.3	1	1착		(미라클 기프트)
3.20	한신	4세 500만 이하		더트 1800m	2.8	1	4착		타이 로버리
4.18	주쿄	카이도상	500만	더트 1700m	2.9	1	1착		(다이나믹 윈)
5.23	주쿄	홍콩 자키 클럽 트로피	OP	더트 1700m	9.3	6	8착		마이 시즌
9.5	삿포로	포플러 스테이크스	900만	잔디 1500m	37.1	8	8착		프린세스 칼라
9.18	삿포로	오쿠라야마(大倉山) 특별	900만	잔디 1800m	6.0	3	4착		치어스 뷰티
9.25	삿포로	도신스포츠상	900만	잔디 2000m	16.5	8	2착		에리모 퓨어
10.16	교토	사가노(嵯峨野) 특별	900만	잔디 2000m	7.8	4	1착		(바이올렛 펄)
11.14	교토	동커스터 스테이크스	1500만	잔디 1800m	12.3	4	1착		(로드 석세서)
12.26	한신	롯코(六甲) 스테이크스	OP	잔디 2000m	2.2	1	11착		투난테
<rowcolor=#ffffff> 2000년 (5세, 현 4세)
1.16	교토	닛케이 신춘배	GII	잔디 2400m	19.2	8	2착	타케 코시로 [30]	마블러스 타이머
3.5	주쿄	주쿄 기념	GIII	잔디 2000m	7.7	3	1착	야스다 야스히코	(브릴리언트 로드)
3.26	나카야마	닛케이상	GII	잔디 2500m	9.3	1	3착		레오 류호
4.29	도쿄	메트로폴리탄 스테이크스	OP	잔디 2300m	1.5	4	1착		(크래프트맨십)
5.27	주쿄	킨코상	GII	잔디 2000m	8.2	3	1착		(조 빅뱅)
6.25	한신	타카라즈카 기념	GI	잔디 2200m	23.0	6	2착	카와치 히로시	티엠 오페라 오
9.24	나카야마	올 커머	GII	잔디 2200m	1.9	1	1착	마토바 히토시	(사쿠라 나미키 오)
10.29	도쿄	천황상(가을)	GI	잔디 2000m	4.4	2	2착	마토바 히토시	티엠 오페라 오
11.26	도쿄	재팬 컵	GI^국제	잔디 2400m	16.1	5	2착	야스다 야스히코	티엠 오페라 오
12.24	나카야마	아리마 기념	GI	잔디 2500m	6.8	2	2착	야스다 야스히코	티엠 오페라 오
<rowcolor=#ffffff> 2001년 (5세)[31]
3.25	나카야마	닛케이상	GII	잔디 2500m	1.1	1	1착	야스다 야스히코	(마치카네 킨노호시)
4.29	교토	천황상(봄)	GI	잔디 3200m	6.5	3	2착		티엠 오페라 오
6.24	한신	타카라즈카 기념	GI^국제	잔디 2200m	3.4	2	1착		( 티엠 오페라 오)
10.28	도쿄	천황상(가을)	GI	잔디 2000m	3.4	2	3착		아그네스 디지털
11.25	도쿄	재팬 컵	GI^국제	잔디 2400m	4.9	3	5착		정글 포켓
12.23	나카야마	아리마 기념	GI	잔디 2500m	5.5	2	4착		맨해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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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호마레 히로 ｜ 1961 시저 ｜ 1962 코다마 ｜ 1963 류 포렐 ｜ 1964 히카루 폴라 ｜ 1965 신잔 ｜ 1966 에이트 크라운 ｜ 1967 타이요
4세 이상
1968 히카루 타카이 ｜ 1969 다테 호라이
1970 스피드 심볼리 ｜ 1971 메지로 무사시 ｜ 1972 쇼후 미도리 ｜ 1973 하마노 퍼레이드 ｜ 1974 하이세이코 ｜ 1975 나오키 ｜ 1976 후지노 파시아 ｜ 1977 토쇼 보이 ｜ 1978 에리모 조지 ｜ 1979 사쿠라 쇼리
1980 테루 텐류 ｜ 1981 카츠 알 ｜ 1982 몬테 프린스 ｜ 1983 하기노 카무이 오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1984 카츠라기 에이스 ｜ 1985 스즈카 코반 ｜ 1986 페르시안 보이
3세 이상
1987 스즈 퍼레이드 ｜ 1988 타마모 크로스 ｜ 1989 이나리 원
1990 오사이치 조지 ｜ 1991 메지로 라이언 ｜ 1992 메지로 파머 ｜ 1993 메지로 맥퀸 ｜ 1994 비와 하야히데 ｜ 1995 단츠 시애틀 ｜ 1996 마야노 탑건 ｜ 1997 마블러스 선데이 ｜ 1998 사일런스 스즈카 ｜ 1999 그래스 원더
2000 티엠 오페라 오
국제 GI 승격 후
2001 메이쇼 도토 ｜ 2002 단츠 플레임 ｜ 2003 히시 미라클 ｜ 2004 탭 댄스 시티 ｜ 2005 스윕 토쇼 ｜ 2006 딥 임팩트 ｜ 2007 어드마이어 문 ｜ 2008 에이신 데퓨티 ｜ 2009 드림 저니
2010 나카야마 페스타 ｜ 2011 어니스틀리 ｜ 2012 오르페브르 ｜ 2013 · 2014 골드 쉽 ｜ 2015 러블리 데이 ｜ 2016 마리알라이트 ｜ 2017 사토노 크라운 ｜ 2018 미키 로켓 ｜ 2019 리스 그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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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아리온 ｜ 1971 스윈 호슈 ｜ 1972 신군 ｜ 1973 사카에 카호 ｜ 1974 호슈 미사일 ｜ 1975 스즈카 하드 ｜ 1976 야마부키 오 ｜ 1977 마치카네 라이코 ｜ 1978 쓰리 파이어 ｜ 1979 니치도 아라시
1980 메리 조이 ｜ 1981 오버 레인보우 ｜ 1982 테루노 호프 ｜ 1983 러블리 스타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I 지정 후
1984 토와 카치도키 ｜ 1985 캐논 제트 ｜ 1986 이즈미 스타 ｜ 1987 녹아웃 ｜ 1988 패싱 파워 ｜ 1989 마루부츠 패스트
1990 마롱 글라세 ｜ 1991 무비 스타 ｜ 1992 이쿠노 딕터스 ｜ 1993 위시 드림 ｜ 1994 마블러스 크라운 ｜ 1995 사마니 벳핀
중앙 GII 승격 후
1996 후지야마 켄잔 ｜ 1997 제너럴리스트 ｜ 1998 사일런스 스즈카 ｜ 1999 미드나이트 베트
2000 메이쇼 도토 ｜ 2001 미키 댄스 ｜ 2002 츠루마루 보이 ｜ 2003 ~ 2005 탭 댄스 시티 ｜ 2006 콘고 리키시 오
국제 GII 지정 후
2007 로젠크로이츠 ｜ 2008 에이신 데퓨티 ｜ 2009 사쿠라 메가 원더
2010 어니스틀리 ｜ 2011 룰러쉽 ｜ 2012 오션 블루 ｜ 2013 카렌 미로틱 ｜ 2014 라스트 임팩트 ｜ 2015 미트라 ｜ 2016 · 2017 야마카츠 에이스 ｜ 2018 스와브 리처드 ｜ 2019 다논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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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야시마 퍼스트 ｜ 1961 아즈마 텐란 ｜ 1962 류 무사시 ｜ 1963 미오소티스 ｜ 1964 플라워 우드 ｜ 1965 미하루카스 ｜ 1966 히시 마사히데 ｜ 1967 온워드 웰 ｜ 1968 스위트 플래그 ｜ 1969 라이트 월드
1970 마키노 호프 ｜ 1971 키쿠노 해피 ｜ 1972 이나 볼레스 ｜ 1973 하쿠 호쇼 ｜ 1974 이치후지 이사미 ｜ 1975 키쿠노 오 ｜ 1976 그레이트 세이칸 ｜ 1977 토후쿠 세단 ｜ 1978 하세 오마 ｜ 1979 유키후쿠 오
1980 블루 맥스 ｜ 1981 하세 시노부 ｜ 1982 토도로키 히호 ｜ 1983 스위트 카슨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I 지정 후
1984 아사카 실버 ｜ 1985 아사카 사일런트 ｜ 1986 주사부로 ｜ 1987 다이나 페어리 ｜ 1988 스즈 퍼레이드 ｜ 1989 오구리 캡
1990 라켓볼 ｜ 1991 조지 모나크 ｜ 1992 이쿠노 딕터스 ｜ 1993 트윈 터보 ｜ 1994 비와 하야히데
중앙 GII 승격 후
1995 히시 아마존 ｜ 1996 사쿠라 로렐 ｜ 1997 메지로 도베르 ｜ 1998 다이와 텍사스 ｜ 1999 홋카이 루소
2000 메이쇼 도토 ｜ 2001 에어 스맙 ｜ 2002 로사도 ｜ 2003 에어 에미넴 ｜ 2004 토센 댄디 ｜ 2005 호키파 웨이브 ｜ 2006 밸런스 오브 게임
국제 GII 지정 후
2007 ~ 2009 마츠리다 고흐^3연패
2010 신겐 ｜ 2011 어니스틀리 ｜ 2012 나카야마 나이트 ｜ 2013 베르데 그린 ｜ 2014 마이네르 라크리마 ｜ 2015 쇼난 판도라 ｜ 2016 골드 액터 ｜ 2017 루주 벅 ｜ 2018 레이 데 오로 ｜ 2019 스티펠리오
2020 센테예오 ｜ 2021 윈 마릴린 ｜ 2022 제랄디나 ｜ 2023 로샴 파크 ｜ 2024 레벤스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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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오테몬 ｜ 1961 호마레보시 ｜ 1962 온슬로트 ｜ 1963 야마노 오 ｜ 1964 야마토 쿄다이 ｜ 1965 후지 이사미 ｜ 1966 스피드 킹 ｜ 1967 스피드 심볼리 ｜ 1968 히시 야쿠신 ｜ 1969 라이트 월드
1970 아카네 텐류 ｜ 1971 마키노 호프 ｜ 1972 카츠 타이코 ｜ 1973 토요 아사히 ｜ 1974 타케쿠마 히카루 ｜ 1975 · 1976 화이트 퐁텐 ｜ 1977 그린 그래스 ｜ 1978 카네 미노부 ｜ 1979 단켄지
1980 호요 보이 ｜ 1981 웨스턴 제트 ｜ 1982 메지로 티탄 ｜ 1983 아사히 테이오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 지정 후
1984 하야테 미그 ｜ 1985 심볼리 루돌프 ｜ 1986 체스넛 밸리 ｜ 1987 미호 신잔 ｜ 1988 메지로 풀마 ｜ 1989 런닝 프리
1990 오스미 샤다이 ｜ 1991 키리 상시 ｜ 1992 메지로 라이언 ｜ 1993 라이스 샤워 ｜ 1994 스테이지 챔프 ｜ 1995 인터 라이너 ｜ 1996 홋카이 루소 ｜ 1997 로젠 카발리어 ｜ 1998 텐진 쇼군 ｜ 1999 세이운 스카이
2000 레오 류호 ｜ 2001 메이쇼 도토 ｜ 2002 액티브 바이오 ｜ 2003 인그란디어 ｜ 2004 윈 제네랄레 ｜ 2005 유키노 선 로얄 ｜ 2006 링컨
국제 GII 지정 후
2007 네버 부숑 ｜ 2008 마츠리다 고흐 ｜ 2009 알나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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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토"와 발음이 같다. [2] 중상마만 서술. [3] 아일랜드에서 생산된 이탈리아의 경주마. 1993년 이탈리아 세인트 레저(G3)를 우승했다. [4] 외산마가 클 래 식 노선에 도전하게 될 수 있는 것은 2002년 이후부터였다 [5] 목차이 3번에 코차이 한번으로, 경기 성적표를 보면 3번이나 골 타임이 차이가 없다. 말 그대로 매번 접전이었다는 뜻으로, 아리마 기념에서 코차이로 패배한 후에는 아예 코차이 압승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보통 목차이만 나도 접전으로 표현하고 코차이라면 사진 판정도 애매할 정도의 명승부였다는 소리지만 "도토가 코차이까지 잘 쫓아가긴 했지만, 그래도 어차피 승리는 오페라 오의 것"이란 의미다. [6] 도토가 본격화 하기 전까지 그나마 고마 왕도전선에서 오페라 오에 대적하던 말은 사일런스 스즈카의 동생인 라스칼 스즈카(한신 대상전과 천황상 봄에서 오페라 오에 이은 2착)인데 킨샤치상에서 직접 꺽어줬고, 클래식 전선 킷카상에서 오페라 오를 꺽었던 나리타 탑 로드는 고마 GI전선에서 함께 달리며 항상 앞서 달렸고 오사카배에서 오페라 오와 에어 샤커를 꺾었던 토호 트림은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꺾는 등 성적을 남겼던 못 남겼던 그래도 이름 꽤나 알려져 있던 말들을 대부분 이겨줬다. 오페라 오 마저 결국 다음해에 이겨버렸으니... [7] 당장 전적을 보면 메트로폴리탄 스테이크스부터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첫 G1 우승을 달성하기 전까지 도토가 앞을 내줬던 상대는 오페라 오 하나 뿐이었다. [8] 그래서 일본 경마계에서 '실버 콜렉터(2착을 많이 한 말. 당연히 3착을 많이 한 말은 브론즈 콜렉터라고 불리며, 이들을 합쳐서 아예 서열정리까지 할 정도)들 중에서도 메이쇼 도토는 멤버에서 빼야 하는거 아니냐'는 농담도 있을 정도다. 즉 "(1등을 하기엔 뭔가 한끗발 모자랐던)다른 실버 콜렉터들과는 달리 얘는 그냥 상대가 티엠 오페라 오라는 불가항력적 존재였을 뿐 실력은 최고급이니까"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고 실제로 일본 웹에서 찾을 수 있는 "실버&브론즈 콜렉터 계보"등을 보면 스테이 골드같은 논쟁이 있는 말들을 끼워넣는 경우는 많지만 상당수의 게시자들이 메이쇼 도토는 멤버에서 아예 빼고 있다. [9] 물론 오페라 오도 G2 교토 기념을 시작으로 G2 한신대상전, G1 천황상 봄, G1 타카라즈카 기념, G2 교토대상전, G1 천황상 가을, G1 재팬컵, G1 아리마 기념이라는 만만치 않은 스케쥴을 수행했다. 오페라 오의 경우 99년 23.1km와 2000년 19.9km를 뛰어 두 시즌 동안 43km를 뛰었고, 메이쇼 도토는 99년 19.9km 그리고 2000년 22.5km를 뛰어 두 시즌 합계 42.4km를 뛰었다. 이 정도 거리면 웬만한 경주마의 데뷔부터 은퇴까지의 총 거리수와 맞먹는데 예를 들어 충실하게 커리어를 소화했다는 오르페브르와 키타산 블랙이 뛴 총 거리수가 각각 47km와 46.7km이고, 딥 임팩트나 루돌프의 경우는 총 거리수가 40km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두 마리 모두 지금은 말할 것도 없고 당시 기준으로도 혹독한 수준의 로테이션을 치렀다고 할 수 있다. [10] 도토에게서 온순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을 물려받은 자마들이 많아서, 이게 역으로 경주마로서는 독이 되어 보통 승마클럽 등에 승용마로 전용되었다고 한다. [11] 붙임성이 매우 좋아서 어디로 가던지 금세 다른 말들과 친구가 될 정도였다고 한다. 단, 3세 시절까지는 자기 덩치를 믿고 주변을 위압하는 골목대장 같은 성격이었고, 고마 시즌 들어서 기성이 잡히면서 친화력 좋은 성격이 됐다고 한다. [12] 경주마 시절에는 그래도 조교와 체중 관리를 받아서 어느 정도 각진 모습이었지만, 은퇴 이후에는 많이 둥글둥글해져서 잘 알려진 현재의 푸근하고 귀여운 모습이 된 것을 볼 수 있다. [13] 우마무스메에서 묘사된 캐릭터성은 말 자신의 외향적인 성격은 거의 반영되지 않고 티엠 오페라 오의 안티테제로 설정되었다. [14] 와다 류지가 방문한 이유는 넷케이바 프로그램인 わだラジ 촬영 때문으로, 위닝 케이바의 패널인 캡틴 와타나베와 같이 메이쇼 도토가 있는 노던 레이크를 찾아가게 되었다 [15] 와다 류지는 도토에 기승한 적은 없지만 도토의 자마들을 기승한 경험은 있다. 2010년 사츠키상과 더비에서 와다 기수가 탄 말은 도토의 아들인 샤인( シャイン). [16] 이전까진 수술한 말들 중 최고령이 6살이었다고 한다. [17] 전체적으로 메토가 도토에게 데면데면하게 구는 관계이지만, 도토가 개복 수술을 하고 나선 도토가 걱정되는지 도토 근처를 서성이거나 입마개를 한 도토를 응시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8] 타이키 셔틀과 도토는 함께 지낼 때에도 어느 한쪽이 마방으로의 복귀가 늦으면 걱정하며 안절부절 못할 정도로 단짝친구였다. [19] 라스칼 스즈카나 나리타 탑 로드는 클래식 시즌부터 경합을 하던 사이고 특히 탑 로드는 킷카상에서 한번 오페라 오를 이긴 적도 있다. 고마시즌 들어서야 중상경기를 이겼고 첫 대전에서도 패배한 도토를 거론할 거라 예상한 사람은 없었다고. [20] 씨수말 은퇴 후 거세를 하고 나면 보통은 암말을 봐도 흥분하는 일이 없어지는데 도토는 여전히 흥분해서 같이 방목하던 타이키 셔틀과 잠시 떼어놔야 했었다고. 나이 들어서는 좀 사그러들었다고 생각되었으나, 타이키와 사별한 뒤인 22년 9월에도 발정기 암말의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한다. # [21] 개복수술까지 치른 후에도 방목장 너머에 암말들이 방목되자 항상 그 곁에 붙어있는 것이 목격될 정도이다(...). # [22] 그래서 팬덤 내의 별명이 '염소의 왕'이다. [23] 타이키 셔틀은 염소들을 휘어잡으며 보스 기질을 발산한 한편, 메이쇼 도토는 염소들과 굉장히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오히려 도토가 염소가 먹던 건초를 먹으려다 염소에게 박치기를 당하는 등, 염소에게 살짝 깔보이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24] 예시로 단짝이었던 타이키 셔틀이 눈치가 빠른 편이라 이런 성격이었다고 한다. [25] 산업용 기계 제조기업 '키시로'의 전 사장이며 현재 회장직에 있다. [26]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이 글을 기점으로 경주마 메이쇼 도토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7] 지방 영세 목장 입장에선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큰손이라서, 자기네 목장 말이 정말로 형편없을 경우에는 아예 솔직하게 말하고 말의 판매를 거부할 정도라고 한다. 목장 입장에선 요시오 씨 같은 큰손을 섣불리 속였다가 신뢰를 잃으면 자기 목장뿐만 아니라 다른 영세목장들까지 피해를 입기 때문에 눈앞의 욕심을 앞세워 사기친다거나 하는 건 꿈도 못 꾼다는 것. 요시오 씨 본인은 상마안 같은 건 없이 주변 사람들 추천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타입인데도, 목장주들이 요시오 씨의 인망에 걸맞게 좋은 말을 걸러서 추천해주는 덕분인지 의외로 중상 이상 우승하는 말이 간간히 나오는 편. 수득 상금 순위도 10위 안에 꾸준히 들어 개인 마주 중에서는 높은 편에 속한다. 유명한 말들이 많고 상마안으로 유명한 마주 카네코 마코토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수준. [28] マル外. 외국에서 들여와 일본에서 조교받은 후 데뷔한 말이란 뜻으로 원 속에 외자를 넣은 형태의 문자를 썻기에 마루가이라고 불렀다. 일본의 국제경기에 참가하러 온 외국 소속마는 네모 속에 외자를 써넣은 문자를 써서 '카쿠가이'라고 구분했다. [29] 조교사인 야스다 이사오의 아들. 야스다 야스히코는 현역 시절에 술버릇이 심각하게 나빴던 것과 소행에 큰 문제가 있던 것으로 유명한데, 예를 들어 술을 마시고 조교에 참가한다던지 무단으로 조교를 쉰다던지의 기행 때문에 관계자들한테 평이 바닥을 기었다, 그래서 그런지 2005년 이후부터는 기승 의뢰가 매우 줄어들었으며 1년 후인 2006년에 은퇴를 했지만 그 후로도 수도 없이 마찰을 일으켜서 결국에는 해외 도피까지 하는 등 여러가지로 사고를 많이 치고 다닌 기수. [30] 이 경기에서 형인 타케 유타카가 1착을 하여 JRA 중상경기 최초로 형제 1, 2착 기록이 달성되었다. [31] 2001년에 경주마의 나이 세는 법이 현재처럼 바뀌었다.